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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개회식 본회의(2016.01.2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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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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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6년 1월 20일 (수) 오전 10시


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정훈)


(10시 01분 개식)

○총무담당관 이정훈 지금부터 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입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인식 의장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인식 존경하는 대전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권선택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열정, 지혜, 화합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모든 소망들을 다 이루시길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2016년 새해 의정활동을 알리는 첫 번째 회기의 문은 여러분에 대한 감사 인사로 열고자 합니다.

먼저, 지난해 우리 의회는 전대와 비교해서 안건처리 실적이 거의 두 배에 달했으며 이 중 의원발의는 2.5배, 5분 자유발언은 2.7배가 늘어나는 등 정말 열심히 일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공직자 여러분도 충청권광역철도망 예타 통과,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 국비 확보 등에 애쓰셨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과 사이언스콤플렉스사업 같은 현안 사업 추진에도 큰 진척을 이루었습니다.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지난 한 해 노고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새해 우리 의회는 화합과 일자리를, 권선택 시장님께서는 청년 취·창업과 도시재생 그리고 안전과 대중교통 혁신을, 설동호 교육감님께서는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일구겠다는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모두 하나로 마음을 모아 새해에 품은 포부를 위해 열심히 일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오늘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23회 임시회는 24건의 안건처리와 2016년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 했듯이 잘 준비된 출발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확률을 높입니다.

특히 우리가 하는 사업들 대부분은 시민의 삶에 직접 또는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입니다.

쓰이는 예산도 시민들께서 어렵게 납부한 세금입니다.

단 10원이라도 꼭 필요한 곳에 신중하게 써주실 것과 꼼꼼한 사업 추진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마지막 날 제야의 종을 울릴 때도, 첫 해돋이를 보며 새해를 시작할 때도 우리가 가장 많이 쓰고 들었던 말은 바로 “희망”일 것입니다.

어느 책에서 희망이란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의 지난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존경하는 법정스님께서도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게 되는 ‘생자필멸’을 생각할수록 더욱 더 순간순간을 허투루 살고 싶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따뜻한 눈길을 보내주고 모든 이웃을 사랑하며 단 한 사람이라도 서운하게 해서는 안 될 것 같다.”고 무소유에 적으셨습니다.

비록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우리가 보내는 따뜻한 눈길 한 줌, 남을 위해 애쓴 시간들이 앞으로의 희망을 만들고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더욱이 1월과 2월은 새로운 시작과 더불어서 가족 친지가 모이는 설날이 있는 달로 가진 것도, 가족도 없는 이들에게는 더 춥고 외로운 시간들일 것입니다.

우리가 노력한 시간들이 이들에게도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행복한 설날, 희망과 웃음이 가득한 한 해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이정훈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칩니다.

(10시 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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