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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제4일차 산업건설위원회행정사무감사(2009.11.2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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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4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농업기술센터

2. 건설관리본부


일 시 : 2009년 11월 23일 (월) 오전 10시

장 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10시 12분 감사개시)

○委員長 吳榮世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업기술센터

○委員長 吳榮世 의사진행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감사계획에 따라 먼저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이어서 건설관리본부에 대한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이어서 소장의 업무보고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면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서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는 가급적 간략하게 하여 주시기 바라고, 소장의 답변도 위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자료요구가 있을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금번 대전광역시의회가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고발할 수 있고 정당한 이유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송재욱 농업기술센터소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9년 11월 23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재욱.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재욱, 오영세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委員長 吳榮世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해주시고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재욱 농업기술센터소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재욱입니다.

존경하는 오영세 산업건설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중에서도 대전농업·농촌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리면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 보관)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농업기술센터 전직원 일동은 위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대전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송재욱 농업기술센터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방금 보고받은 업무보고와 농업기술센터 소관업무 전반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승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梁承根 委員 양승근 위원입니다.

우리 소장님하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을 뵈니까 농촌사람만을 상대해서 그런지 굉장히 소박해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농업인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많이 하셨는데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에 관련한 사항입니다.

지금 농업기술센터를 유성구 교촌동으로 이전하기까지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많았지요?

후보지 타당성 검토 이런 것이 상당히 오랫동안 시일이 걸렸는데 지금 추진과정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에는 위원님들의 각별하신 관심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서 문화지표조사를 실시했고, 기본설계 중간발표를 거쳐서 현재는 도시계획실시 재열람 공고를 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11월 25일 정도면 실시설계가 완료돼서 그것을 예산확보되는 대로 내년도에 입찰을 봐서 1월 중순경이면 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아직도 공사착공이 안 들어갔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아직 안 들어갔습니다.

梁承根 委員 지난번에 경관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사항을 많이 지적했는데 내용에 대해서 설계에 많이 반영됐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위원님께서 많이 걱정해주셔서 저희들이 거기에 걸맞은 설계를 다시 보완했습니다.

그래서 친환경적인 그리고 전기를 지열시스템을 활용해서 100%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했고 다시 100% 보완시켜서 위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설계를 변경했습니다.

梁承根 委員 반영을 제대로 하셨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했습니다.

梁承根 委員 여기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보면 건축비 예산이 상승됐다고 했어요.

자재값과 인건비가 상승했다고 하는데 그 원인이 기본계획 수립이 3년 경과했다고 해서 건축비 예산 20% 증액이 불가피하다고 했는데 자료에 보면 기본계획 수립이 언제 됐습니까?

2008년도 7월에 기본계획이 수립된 것으로 되어 있는데 3년이 아직 안 됐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3년 됐다고 해서 20% 증액이 불가피하다고 하셨는지?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그것은 당초 저희들이 시장 가결재를 받아놓은 것은 2007년도인데 하다 보니까 농업인들의 요구사항이 커서 지연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당초 예산계상할 때는 평당 600만 원을 잡았는데 그것이 타 센터를, 전주라든지 가보니까 사업비로는 불가하다는 얘기가 있었고 건설관리본부에서 이 사업을 설계하면서 했는데 거기에서도 얘기가 최소한, 도시주택국장도 마찬가지이고 평당 최소한 650만 원 내지 700만 원은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설계용역회사에 물어봤더니 이 사업은 여러 가지 자재가 인상으로 인해서 불가피하다는 얘기가 나와서 당초에는 98억 6,000만 원을 잡았는데 이것이 120억 원이 가기 때문에 그것은 안 된다고 해서 우선 목표한 대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기술원에 하우스라든지 유동적인 시설물은 미루고 우선 본관동 건물과 교육관동, 농기계대여은행 세 동은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부족한 예산에 대해서는 입찰시 발생하는 차액분으로 농기계대여은행은 신축한다고 했어요.

아직 입찰 안 봤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입찰은 아직 안 봤습니다, 12월에.

梁承根 委員 입찰시에 차액분이 얼마가 발생될지도 모르는데 이런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저희들이 당초에는 그린벨트훼손부담금이 31억 5,000만 원을 세워놓았습니다.

거기에 예산이 약 8억 1,000만 원이 절감됩니다.

그래서 실제 들어가는 면적을 따져보니까 그 비용을 내년도에 활용하고 입찰가액이 천상 85% 내지 87% 보면 그것이 나오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는 144억 700만 원 예산 가지고 운영을 하다 보니까 1차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3개 동을 먼저 해놓고 나머지 입찰차액을 활용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입찰차액이 발생될 것을 간주한다 이런 얘기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하우스 같은 것은 별도로 변동이 있기 때문에 그런 시설을 보완하는 것으로 하고자 합니다.

梁承根 委員 그러면 구청사가 이사가면 구청사의 활용방안은 세워져 있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구청사는 아직 현재 도시계획 쪽과 협의중인데 공공청사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것을 변환시켜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선 청사를 지은 다음에 그것을 전환해서 용도변경을 해서 활용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부동산이 주춤하고 있는 상태라 거기에 있는 면적이 약 2,200평 해서 500만 원씩 따져서 110억 원을 예상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우선 국비를 확보해서 내년도에 30억 원 투자해서 지은 후에 그것을 지가상승에 따라서 별도로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지금 건축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가 유성구 교촌동 거기가 현재 외곽지역 아니겠습니까, 대전 전체로 봐서는?

농민들이 찾아가고 이용하기가 불편할 것 같아요.

이왕 짓는 것 많은 농민들이 불편없이 이용하고 또한 실질적으로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또 많은 농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하는 데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알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농기계대여은행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민들이 농기계 구입하는 부담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농기계대여은행을 운영하고 있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梁承根 委員 지금까지 운영실적이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 주세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금년에 추진실적은 311회에 346농가가 260㏊의 파종을 했습니다.

梁承根 委員 2007년도에는 153회에 173농가, 2008년도에는 328농가, 2009년도 9월까지는 346농가로 되어있어요.

그런데 자료에 상세한 대여실적을 보면 43쪽에서 84쪽까지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거기에 보면 2008년도에 419농가이고, 2009년도 9월까지는 420농가로 되어있는데 무엇인가 다른데 어떤 것이 맞습니까?

차이가 많이 나는데.

대여자 이름까지 해서 400여 명 나열했는데 현황과 엇박자가 나고 있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

梁承根 委員 됐습니다.

그런 사항만 알아두시고 별도로 보고해 주시고요.

지금 농기계를 대여하는 품목이 굴삭기가 제일 많아요.

70% 정도는 굴삭기이고 비닐피복기, 파쇄기, 논두렁조성기 이런 것이 일부가 있는데 보유품목현황이 어떻게 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굴삭기는 4대로 제일 많이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4대가 많은 것입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4대면 농가수로 봐서 활용을 100%는 못 하더라도 80~90%는 투입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가 일정에 맞춰서 돌려가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타 심토파쇄기라든지 비닐피복기 같은 것은 2개가 있는데 그런 것은 저희들이 내년도에 청사가 이전하면 부족한 것은 보완해서 할 계획입니다.

매년 농기계 기종을 확보할 때는 농업인단체와 협의를 거치고 농업인들의 활용실적을 파악해서 내년도에 어떤 기계를 살 것인가 사전협의를 거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사가 이전되면 보관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전된다면 다시 한 번 추가로 해서 농기계대여은행을 확보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梁承根 委員 굴삭기 같은 것은 현황자료에서 보듯이 70% 이상 엄청난 사람들이 대여신청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더 확보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내년도 예산은 불가피하게 못 하고 내후년도에 청사가 완전히 이전된다면 2011년도에 확대해서 추진하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러면 농민들의 농기계 대여신청이 오면 그것을, 말하자면 대전시내 농가는 다 변두리에 있지 않습니까?

동서남북에 흩어져서 변두리에 있는데 동구 산내 쪽에 있는 사람이 신청했다 그 사람이 다 쓰고 그 기계를 유성구 쪽이라든지 대덕구 쪽에 있는 농민이 다시 가지고 가려면 엄청나게 불편할 텐데 거기에 대한 문제점은 없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농기계는 안전사고가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농기계가 고가의 장비이기 때문에 굴삭기는 가져가면 고장날 때는 거기에 대한 책임도 있고 안전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에 농기계를 대여해줄 때는 사전에 우선 등록을 시키고 전화나 민원접수를 받아서 순서에 맞춰서 신청하고 또 그 일정에, 가져가기 전에는 사전교육을 충분히 하고 갖고 온 후에는 사후에 농기계를 점검해서 이상이 없는지, 그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그런 문제가 되겠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대전이 면적이 크기 때문에 원거리가 되기 때문에 청사가 이전된다면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2개 지구·지소를 운영해서 농기계를 대여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하고자 현재 노력중에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래요, 농기계사용에 대한 안전교육 이런 철저한 것도 중요하지만 활용하는 데 방금 말씀드렸듯이 지역이 멀리 변두리지역에 분포돼 있으니까 지역별로 사용일정을 정해서 그 지역에 해당되는 농민들한테 알려주면 그 날짜에 해당되는 농기계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우선 사무실이 유지가 되고 보관상에 또 문제가 되는데 저희들이 굉장히 우려하는 사항이고 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2개소 정도를 농기계대여은행시스템을 갖춰서 인력과 차를 두어서 활용하는 방안으로 추후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지역별로 말하자면 산내지역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산내지역을 해라.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알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이렇게 해서 지역별로 일정을 정해 주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하고요.

신청을 위한 민원처리를 보면 대부분이 내방해서 신청하고 있어요.

일부는 전화신청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만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전화신청 또는 인터넷, 요즘 인터넷이 많이 보급됐으니까요.

이런 것도 활용하는 것이 농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서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그렇게 전화나 인터넷접수방법으로 개선을 해나가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농민들이 아무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 마칩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영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郭泳敎 委員 곽영교 위원입니다.

양승근 위원님께서 전반적인 감사를 해주셨는데 안 하신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농촌지도자육성기금인데요, 이것이 주로 재원이 어디에서 조달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농촌지도자육성조례는 1991년도에 제정해서 오고 있는데 현재 63억 5,000만 원이 금년 연말이면 전액이 조성됩니다.

그것은 재원이 농촌지도자육성기금이 50억 원 목표였고 유성명품배육성기금이 13억 5,000만 원이었습니다.

연말에 100% 확보가 되는데 재원조성은 시에서 부담한 것이고, 유성명품배기금 50%는 행안부 국비고요, 50%는 대전시에서 재원을 조달한 것입니다.

농촌지도자육성기금 50억 원 중에 1,000만 원은 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낸 것입니다.

출자를 한 것이고 나머지 전체는 시비가 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면 13억 5,000만 원 명품배는 별도의 용도로 쓰여지는 것입니까, 육성기금 중에서?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유성배를 위한 사업으로 다 합니다.

郭泳敎 委員 그 사업으로만 쓰여지는 것입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郭泳敎 委員 이것을 같이 포함시켜 놓은 이유가 있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어차피 농업 관련 기금이 농촌지도자육성기금하고 후계농업경영인육성기금, 유성명품배육성기금 3개 기금이 있었습니다.

기금통합을 정부의 권장사항으로 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는 농촌지도자육성기금하고 유성명품배는 같이 거의 농업인들에게 가기 때문에 통합하는 취지에서 통합을 했고요.

대신에 계정은 별도로 분리해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후계농업경영인육성기금도 내년도에 지금 조례에 아마 올라와 있는데요, 그것도 통합이 되면 내년서부터 3개 기금이 포함돼서.

郭泳敎 委員 명칭은 어떻게 되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대전농업발전기금입니다.

郭泳敎 委員 농업발전기금으로.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郭泳敎 委員 그렇지만 계정은 달리합니까, 그 사용목적에 따라서?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계정은 별도로 운용할 계획입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면 후계자농업경영인육성기금은 어디서 재원을 받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그것도 시의원님 발의로 된 것인데요, 그것도 전액 시비로 됩니다.

郭泳敎 委員 얼마나 되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30억 원입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면 지금 63억 원하고 30억 원이라고 하면 93억 원 정도가 총 농업기술센터가 관리하고 있는 기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농업 관련?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그것이 통합기금이 되면 경제과학국에서 하고요, 별도 계정은 저희들이 지도자기금하고 명품기금은 별도로 운용하고, 하나는 경제과학국에서 통합관리를 할 겁니다.

郭泳敎 委員 통합관리를 하더라도 한 개 기금으로 통합관리되는 거잖아요, 이제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郭泳敎 委員 예전에는 3개의 기금이었는데.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그렇습니다.

郭泳敎 委員 통합관리한다는 의미가 기금을 합한다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관리주체가 바뀌는 의미가 있는 거예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전에는 후계농업경영인육성기금은 농업유통과에서 했고, 지도자육성기금하고 명품기금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했습니다.

郭泳敎 委員 어차피 그러니까 후계농업경영인육성기금은 농업유통과에서 해서 관리를 하지 못했네요, 애초에도?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거기서 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런데 이것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통합기금으로 포함시키고 계정만 별도로 해서 운용은 농촌기술센터에서 하는 것 아닙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그것은 경제과학국장이 주관을 할 것입니다, 대전농업발전기금은.

郭泳敎 委員 어쨌거나 그런 세 개의 기금이 전액 시비로 가는데 기금재원조달조례를 보지 못했지만 재원조달에 대한 어떤 조례규정이 안 돼 있어요?

그냥 시가 주면 받고 없으면 못 받는 것입니까?

어떻게 어디서 재원조달 마련이 안 되는 거예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원래 당초에는 시나 행안부, 아까 얘기한 3개 기금 목표액을 50억 원, 30억 원을 두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면 최종목표액이 그렇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목표액이 다 달성됐기 때문에.

郭泳敎 委員 그 목표액이면 충분히 사업이 가능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일부 농업인들은 부족하다는데 현재 농업여건이 대전시가 농가수가 여러 가지 면에서 축소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우선은 목표액을 달성했기 때문에 통합기금을 해놓고 추후에 문제되는 것은 더 보완해 나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런데 글쎄 이게 시에서 필요할 때 예산을 기금으로 일반예산에서 말하자면 전입해 주는 형식 아니겠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郭泳敎 委員 그런 것이 기금의 의미가 있겠어요?

어떤 재원을 만들 수 있는 근거를 두고 꾸준히 기금이 올라가야지 맞는 거지 시에서 일반예산 주듯이 기금을 주고 그것으로 활동한다면 그냥 일반사업으로 하면 되는 거지 기금을 만들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기금의 특성에 안 맞는 것 아니에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금이라고 별도로 만들어놓은 이유가 뭐예요, 그러면?

그냥 예산사업으로 하지, 일반사업으로.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농업인들이 볼 때는 이게 그래도 기금이라고 하면 굉장히 자기들을 위한 목적사업으로 별도사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안정적으로 최소한도.

郭泳敎 委員 이것이 바람직하게 목표액을 달성했으니까 더 이상 달성한 어떤 명분도 없다라고 하는데 모든 사업은 돈으로 하는 것 아니에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郭泳敎 委員 예산으로 하는 건데 예산을 그렇지 않아도 가뜩이나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릴 텐데 이런 기금이라도 많이 확보해야 될 것 아니겠어요?

그러려면 기금을 시에서 주는 전입금, 일반회계에서 주는 걸로 이런 식으로 답습하지 말고 예컨대 어디에서 얼마를 뗄 수 있는, 재원마련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볼 수 없나요?

그런 방식이 없습니까?

그냥 시에서 주는 것말고.

정확하게 연찬이 안 돼서 그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농촌문제 전문가가 못 되기 때문에.

그러나 뭔가 소득이 되는 뭐가 있을 게 아니겠어요?

농촌과 농민들과 관련돼서 할 수 있는.

취득농기계세라든지 이런 거 없습니까?

만들어볼 수 있는 게 없을까요, 전혀?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별도 세정재원을 마련하려면 법을 마련해야 될 입장이고 또 일반.

郭泳敎 委員 법에서만 마련이 돼야 하나요?

법에서는 없습니까, 그러면?

그러면 모든 다른 일반 농촌, 다른 광역시나 시도 다 마찬가지입니까?

이런 방식입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거의 마찬가지고 울산 같은 데가 농업기금이 130억 원이 조성돼 있습니다.

거기도 농업인들이 일반 특화육성도 조금씩 일부 있지만 거의 이자를 정부에서 융자사업으로 운용을 했습니다, 특화육성사업.

하여튼 활용도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유성배명품기금 13억 5,000만 원이 조성되어 있어도 쓰는 농가가 없어서 활용도를 높이고자 이 기금을 가지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추세입니다.

郭泳敎 委員 왜 활용도가 떨어질까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농업이라는 것이 투자가치가 나타나야 되는데 그것이 농업, 농촌에 투자를 해서 100%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렇다보니까 자기 일로 융자해서 썼다 하더라도 2%, 3%를 낸다하더라도 그것이 남는 것이 없기 때문에 또 활용을 기피하고 있는 상태가 됐습니다.

郭泳敎 委員 농촌 현실이 안타깝네요.

돈을 재원을 가지고 있어도 쓰래도 안 쓰고.

일례로 보니까 신문에 난 기사인데 대전의 새싹사업이 아마 FTA 대비로 처음에 시작을 했는데 이게 지원은 받아놓고 판로가 없어서 어려운 모양이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 사업을 추진해놓고 처음에는 아주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서울, 경기 일원은 많이 새싹채소가 판매가 되고 있어서 대전도 이쪽 대구나 대전, 중부권을 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충분히 판단해서 사업을 시행했는데 생각보다는 상당히 판매실적이 저조하고 안영물류나 백화점에도 납품을 하지만 그 양이 소소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지금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일 중의 하나도 농민들의 농산물의 직거래를 유도해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郭泳敎 委員 그런데 그것이 그렇게 농민들한테 와닿게 되거나 아니면 효과가 크게 느껴지거나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보면.

그런 이유는 어떤 것으로 보십니까?

가장 어떻게 보면 중요한 것이 그것 같아요, 애로가.

농민들이 뭘 생산해내면 안정적으로 공급이 돼야 하는데 그것이 대전시민들한테만이라도 우선 공급이 돼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시설을 늘리는 데도 두려워하고 그런 부분에 소극적인 게 아니겠나, 판로가 없어서.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제가 볼 때는 상당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새싹채소 같은 건 특이한 경우고, 대전에는 농가들이 조방농업이고 상당히 영세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물량을 대전의 어느 백화점이 됐든 대형유통매체를 통해서라도 물량을 지속적으로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체계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되고 그러다 보니까 소농가들 몇 사람이 여기 왔다가 저기 갔다가 왔다갔다하다 보니까 제 가격을 받지 못하는 이런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또 다른 측면에서 품목별연구회를 결성해서 농업인들이 똘똘 뭉쳐서 어느 정도 물량을 확보해서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채널이 되어야 하는데 저희들이 센터에서 굉장히 강조하고 품목별연구하고 있는데 현재 13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만 농업인들 사이에 그것이 상당히 현실적으로 들어가면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실정에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게 그냥 하나의 아이디어를 제시한다면 백화점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지요.

왜 그러냐 하면 백화점은 나름대로 기준이 있고 자기들 이해관계와 이익을 따지고 하기 때문에 사실상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요청한다 해도 안 받아들이면 그만이지요.

백화점이 꼭 받아들여야 될 이유도 없는 거고.

그렇지만 이것이 또 하나의 아주 큰 규모의 소비시장이 학교에 교육청입니다.

급식시설에 대부분 요새 부식을 납품하고 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양이 학교급식에 들어가게 돼 있어요, 부자재가.

그렇지 않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郭泳敎 委員 그러면 교육청은 얼마든지 대전시가 얘기할 수 있어요.

대전에 지금 재래시장이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재래시장 상인들하고 대전시가 주도해서 연계를 시켜준다면 우리 농촌에서 생산하는 상품을 우선적으로 판매시킬 수가 있는 겁니다.

재래시장은 우리 농업유통과나 경제과학국에서 얼마든지 같은 부서 내에서 도와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얼마든지 업무적으로 연계가 가능한데 그런 시도를 해봤는지 한번 묻고 싶고,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재래시장을 거쳐서 간다든지 또 재래시장에 이 제품을 각 교육청에서 학교들이 부식부자재로 우선 구매할 수 있게 지도한다든지 아니면 직접 농산물을 학교부자재로 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을 거예요.

왜냐하면 학교가 농민들을 직접 상대하기가, 유통과정이 아닌 농산물을 직접 상대하기가 아마 대규모이고 구입하는 학교는 소규모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일거양득의 재래시장하고 연결을 시켜주고 먼저 그 재래시장에서 그 주변의 학교로 판로를 개척하게 하는 그런 유통라인을 아마 우리 대전시가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게 경제과학국하고 협의를 하셔서 경제과학국에서 해야 될 일일 것 같은데 농촌기술센터에서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건의를 하시고 또 결국은 생산자를 연결시켜주는 것은 농촌기술센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정책적인 대안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위원님 말씀이 맞는 말씀이고요, 저희들이 연계토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직거래관계를 신경 쓰고 또 대형유통업체도 신경 쓰는데.

郭泳敎 委員 대형유통업체는 신경 끄셔도 될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최고 싼 가격에 해서 무슨 경쟁이에요, 저가경쟁을 시키기 때문에 거기 들어가도 손해봅니다, 잘못하면.

그러니까 그런 데를 그냥 일반적인 백화점, 마트 이런 데 하지 마시고 우리 시와 연관돼 있는 안영동 대전농협농산물유통센터라든지 거기보다 더 좋은 데가 일거양득입니다.

지역에 각 재래시장들이 있잖아요, 중앙시장도 있고 각 지역마다.

그러면 바로 자기 인근 구에 속해있는 재래시장을 통하든 아니면 다른 재래시장을 통하든 해서 재래시장과 연결을 시켜주는, 거기 상인번영회가 다 있어요.

그러면 그 번영회하고 농민협회하고 연계시키는 일을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해주고 또 농업유통과인가요, 경제과학국에서는 교육청과 협의해서 교육청에서 학교에서 부자재를 다 거기에서 대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게 하면 안 할 이유가 없고, 그러면 아마 원만하게 어느 정도 매출이 될 것 같은데 명분도 있는 거고 가능한 얘기인 것 같은데 한번 그 정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郭泳敎 委員 그리고 농촌지도자육성기금 이것도 시에서 기왕에 계속 그냥 하는 식으로 한다면 점검을 종합적으로 해볼 필요가 있고 또 50억 원이라는 액수가 어떤 기준으로 마련됐는지 모르지만 이런 액수도 과감하게 늘릴 노력을 하세요.

울산이 130억 원 했다면 대전시는 100억 원 정도라도 해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아무리 못해도.

그러면 이렇게 제안을 하시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그런 부분들을 우리 산건위 소속 위원님들을 찾아다니면서 소위 말하면 로비를 하셔야지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일을 만들어서 해주셔야 되지 50억 원 목표를 정해놓으면 이것 만들었으니까 이제 더 이상은 필요없다 이것은 안 되는 거예요.

100억 원 돼야 거기서 나오는 이자만 가지고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알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적극적인 예산취득에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고, 마지막으로 하나의 사례인데 제가 텔레비전을 보다가 강원도인가 어디에서 딸기를 시설재배하는데 3모작을 한답니다, 1년에.

쉬지도 않고 한대요.

아시는 내용인지 모르겠는데 딸기는 비닐하우스에서 하는데 땅에도 안 심어요.

땅에 심는 게 아니고 1m쯤 올려서 거기다 흙을 만들어서 서서 일할 수 있게 심는 거예요.

들어보셨어요, 혹시?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알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것을 하는데 거기는 판로 걱정이 없대요.

그냥 무조건 다 만들어내는 즉시 찾는답니다.

그러니까 그 동네가 굉장히 어려운 빈촌에서 지금 농가소득 연매출 거의 웬만한 농가가 1억 원 이상, 1억 5,000만 원씩 일어나는 정도의 아주 고소득 농가가 됐어요.

서너 농가가 그걸 하던데 마을에서.

어떤 분이 그것을 개발하고 제안해서 했는데 그게 성공이 된 거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郭泳敎 委員 이게 하나의 특별한 사례일 수 있고, 다 그렇게 성공하는 건 아니겠지만 뭔가 그런 노력을 기울여서 그게 좋은 방식은 전자동 기계화돼 있고 땅에서 1m 이상 하니까 고개를 숙일 일이 없어요.

그러니까 굉장히 업무성과가 뛰어납니다, 서서 하니까 모든 것을 다.

그리고 비료 같은 것 주는 것도요, 땅에서가 아니기 때문에 계속 흙만 하는데 자세한 내막이야 제가 이해를 잘 못하지요.

보니까 저런 부분도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일례를 들어서 이런 부분들도 다들 아시겠지만 소개를 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을 나름대로 연구개발해서 우리 대전시에 농민들이 이런 분야에 투자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서 하면 그래도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한번 말씀을 드렸고, 아까 제안해 드린 말하자면 생산자와 또 재래시장과 학교, 교육청이 연계된 유통판로망을 개발해 주시기 바라고 그것에 대해서는 하신 대로 나중에 저한테 보고서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주시겠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알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권형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權亨禮 委員 저는 보충질의를 하겠는데요, 농촌노인활력화 지원에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영교 위원님께서 농촌에 관한 여러 가지 판로에 대한 대책을 아주 다양하게 말씀해 주셨는데요, 본 위원의 생각은 판로도 판로지만 농촌노인활력화 지원에 있어서 지금까지 시범사업들을 보면 굉장히 단순하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노인활력화 일자리창출 차원에서 그분들이 평생 지켜온 노하우를 재발견해 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늘 매년 올라오는 자료를 보면 우리콩으로 메주가공하는 것, 그 다음에 어떤 농작물 재배하는 것 상당히 한정적이란 생각을 하는데 개발연구를 하셨는지 이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위원님 말씀도 공감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농촌노인들이 보면 농업농촌의 65세 이상이 33%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위한 일거리창출을 위해서 저희들이 처음에 우명동을 해봤고 봉곡동을 해봤고, 성북동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요구하는 것은 그분들이 뭔가 일거리를 갖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보람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인데, 위원님들이 보면 장류나 담그고 콩이나 심고 어떻게 보면 너무 단순하다는 생각은 드실 겁니다.

權亨禮 委員 예.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그래서 저희들도 많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 어차피 식품산업이 앞으로 상당히 각광을 받기 때문에 이왕이면 콩을 생산하는 것보다는 장류를 담가서 부가가치를 높이고 또 장류보다는 특수하게 가공기술을 한 차원 높여가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밀도 마찬가지고 누룩을 담근다든지 아니면 성북동 같은 데도 부추가 많은데 부추를, 미나리를 어떻게 할거냐, 그것을 그냥 팔지 말고 직거래하는 식으로 가되 그것도 뭔가 가공을 해서 즙으로 가는 방향 이런 쪽으로 다양화하겠습니다만 현재 농촌현실에는 조금 거기에 불리합니다.

그래서 그 사업비가 상당히 많이 들고 하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저희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앞으로 그런 쪽으로 개발연구하는 데에 집중해서 연구를 하겠습니다.

權亨禮 委員 지금 해야 될 일은 지금 알고는 계신 것 같은데 예산문제 때문에 아주 과감하게 추진하지 못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으시겠지만 우리가 농촌노인활력화라 해서 매번 같은 내용이거든요, 제가 보면.

이 부분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프로그램개발에 앞장서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고요, 또 메주가공이니 고추장이니 이것은 지금 대기업들도 우리콩메주해서 그런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거든요.

경쟁력에서 비교가 안 돼요.

그래서 저는, 아까 곽영교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런 평생 살아온 노인들의 노하우를 재래시장에 장인거리에 끌어들여서 그분들이 그렇게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그러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을 해보는 거예요.

그래서 장인거리에서 장을 담는 것도 보여주고 학생들이나 어린애들이 재래시장 갔을 때 견학의 코스도 될 수 있는 거고, 그분들 또한 상당한 자부심을 가질 거고 또 우리의 전통노하우가 전수돼야 하는데 그런 장인거리로 끌어내지 않는다면 어느 시기에 묻히고 말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좀더 다양한 프로그램 연구가 필요하다, 매번 같은 내용들이 올라오고 예산투입액도 보면 상당히 소극적이거든요.

일부 성북동 몇 개 지키는 정도로 그치고 마는데 농촌어른들에 관한 일자리창출 차원에서도 프로그램연구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權亨禮 委員 그 부분에 연구가 되어서 보고해 주시면 저 또한 다른 대안을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저희가 우명동 같은, 예를 들면 저희들도 처음에 우명동에 짚풀공예를 해서 학생들도 많이 견학을 오고 하는 체계가 되기 때문에 도시 주부들이 매년 5회 정도 이상, 10회 정도 이상 거기를 갑니다.

가면 직접 사오고 또 우명동 노인분들은 직접 도마시장이라든지 나가서, 하루에 나갔다하면 최소한도 15만 원이나 20만 원씩 큰돈은 아니지만 매일 팔아서 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재래시장에 상당히 활성화를 기했고 농촌노인을 믿기 때문에 또 그분들을 믿고 많이 팔아주고 있습니다.

權亨禮 委員 그러니까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그렇게 소소하게 할 게 아니라 경제과학국하고 연계를 하셔서 재래시장으로 나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보시라는 부탁입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알겠습니다.

權亨禮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심준홍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沈俊洪 委員 심준홍 위원입니다.

아까 업무보고에서, 업무보고자료에 보면 128쪽입니다.

식량작물새기술보급내용 중에서 정부에서 벼품종을 확대보급하겠다 해서 주남 벼 외 5종 52톤을 아마 농가에 보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沈俊洪 委員 어떻게 보면 행복한 고민이라고 할까요.

지금 현재 우리 농민들의 실정을 보면 그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정부에서 좋은 품종을 확대하고 품종을 농가에 나눠줬을 때 그 농가가 그런 사업을 했다고 했을 때 농가소득도 보전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요즘 보면 우리 농민들이 매년 풍작으로 인해서 쌀생산량이 늘다보니까 쌀값이 하락되고 있지요.

그래서 쌀값의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고품종의 쌀을 생산하다보면 식생활이라든가 아니면 국민건강증진에도 기여하는 바는 크다 하겠습니다만 추곡수매가가 보전되지 않으니까 앞으로 과연 이런 정부에서 권장하는 생산량을 농가에서 할 수 있겠는가 그런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떤 복안이 있으시면 한번 얘기해 주시고 또 방법론에서 여러 가지 있겠습니다만 전에 우리가 실시하던 휴식농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그것까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저희들이 금년에 쌀생산량이 예년에 없게끔 아주 대풍작을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현재 보관창고에 있는 쌀이 남아돌아서 한 76만 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고미가 있고 해서.

금년에 더군다나 원래 9·15작황 때는 평년도보다 약 한 3%가 적게 나올 것으로 봤는데 오히려 5% 이상이 증가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정부에서도 당황해서 23만 톤을 추가매입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만 작황으로 볼 때는 대전이 전년도 대비해서 한 12%가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대전도 농가들의 문제점이 되고 있는데 쌀 가격이 현지에서 약 13만 원에서 잘 받는 농가는 16만 원까지 받고 있습니다.

친환경무농약시스템으로 가는 것이고, 대전의 쌀 가격이 그렇다 하더라도 대전은 대전시민이 먹을 수 있는 쌀은 32일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대전 시민들이 그것을 중점적으로 사주는 데는 큰 문제는 없다고 보아지고 아직 휴식년제는 저희들도 현재 정식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만 아직 확정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우리 대전근교, 대전시 농민만을 생각할 단위를 넘어서서 지금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쌀 생산량에 대한 많은 보전 이것을 많은 농민들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접근해서 볼 때 물론 대전시 주변에 있는 농가들도 앞으로 그런 것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사실 준비를 해야 될 사항이고 정부에서 권한 품종에 의해서 작황을 했다고 하면 생산성까지도, 소득까지도 보전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런 것을 깊이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휴식년제에 대해서도 어떻게 정부에서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례를 볼 때 외국의 사례는 아니지만 어느 지역을 지날 때 도로변에 논인데 다른 작물로 양봉농가를 위해서 그런 것인지 모르지만 꽃을 심어서 도시적 미관을 살려가면서 양봉농가를 도와주는 이중효과를 볼 수 있는 대체작물을 시범적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전시 근교도 어떻게 보면 도로주변에 일종의 쌀 생산량의 보전비용을 투자해서 주변을 그렇게 운영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그런 생각을 다니면서 몇 번 생각했던 사항이었습니다만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니겠느냐.

탄력적으로 쌀 대체농을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그런 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중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도 그쪽으로 연구를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그 관계는 농업유통과와 긴밀하게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대전시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확대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어차피 쌀 농사를 짓는 것이면 생산량이 어떤 때는 부족할 때는 있겠습니다만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봐서는 대체농도 필요하지 않느냐 생각을 해봤습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沈俊洪 委員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감사자료 86쪽이네요, 공무국외여행 현황인데 2007년도, 2008년도 보면 외국의 여러 나라를 우리가 출장을 갔다왔습니다.

2009년도에는 전무예요.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선진국 내지는 타국의 신기술이라든가 아니면 신품종개발이라든가 출장을 가서 실정을 파악하고 대체할 수 있는 방법도 강구를 해야 되는데 전혀 출장을 안 갔네요, 예산상의 문제입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해외연수는 농촌진흥청에서는 국비사업으로 2명씩 가고 있습니다.

큰 금액이 아니라, 예산에 한정이 있어서 2명이 480만 원인가 되는데, 그렇다 보니까 한 사람은 자부담을 해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2008년도에도 유럽을 갔다가 왔는데, 그렇다 보니까 자부담이, 경비부담이 많이 되다 보니까 상당히 직원들도 기피하고 있는 현상인데 금년에도 2명이 있습니다.

바로 시행이 될 것으로 보아지는데.

沈俊洪 委員 아니, 공무로 해외출장을 가는데 자부담을 해서 간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는 것이고 또 그런 예산을 확보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국비가 지정이 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농촌진흥청에다 건의를 많이 하고 불만의 소리를 많이 했습니다만.

沈俊洪 委員 그것은 어떻게 보면 국비에 의존할 사항이 아니라 우리 대전시에서도 부담을 해서 경쟁력을 갖추는 해외출장이 되어야 되는 것이죠.

그냥 국비에 의존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 그러면 내년도 본예산에 계상할 의향은 없으세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저희들이 시에 반영을 해도 국비 한도액의 50%씩 딱 쪼개주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 관계는 협의를 별도로 해보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제가 이해가 안 가네요.

이런 문제는 우리 위원들하고 다시 상의를 해보겠습니다만 공무를 하기 위해서 해외출장을 가는데 국비에 의존하고, 그것 참 이해가 안 가네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금년 예산은 저희가 저기를 했는데, 신종플루 때문에 전액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沈俊洪 委員 그런 것은 하나의 변명이고요, 그렇다고 신종플루 때문에 출근을 안 합니까?

같이 앉아있어도 안 되지요, 그런 것은.

사업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해 주시고 이게 뭐 다른 일로 해외출장 가는 것도 아니고 우리보다 기술이 앞서가는 선진국에 가서 우리가 기술도 보급할 수 있고 또 기술을 배워야 되는 내용들이 있는 것인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시차를 두고서 경쟁력에 앞서 나가야 되는 입장인데 뒤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沈俊洪 委員 그리고 사업비 확보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전병배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全炳培 委員 행정사무감사에 늦게 참석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129쪽, 어제 대만에서 귀한 손님들이 오셔서 대전의 대형마트를 보고 싶다고 해서 한 10명의 방문단을 제가 인솔하면서 갔다가 왔습니다.

갔다가 왔는데 그분들의 쇼핑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남다른 감회가 있기에 이 자리를 빌려서 잠깐 말씀을 드리고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그분들이 뭘 사나 봤더니 우리나라 김하고 김치를 대량 구입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과거에 그분들이 왔을 때는 김하고 김치를 사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쇼핑하는 주요물품이 거의 김치에 집중되어 있더라고요, 엄청나게 사가더라고요.

그것을 보면서 ‘어떻게 해서 김치가 전세계적인 식품으로 보급이 되었을까?’ 하는 의아심을 제가 가졌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대만에서 방영되는 대장금이라는 드라마가 김치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을 보면서 ‘한류가 대단한 것이구나, 드라마 하나가 엄청난 경제파급효과를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개 우리가 부모로부터 음식을 배우지 않습니까, 어머니한테요.

전통 장이라든지 김치 담그는 법이라든지 하는 것은 대개 신혼 때 어머니로부터 전수 받은 것을 우리가 직접 전통 장도 담그고 김치도 만들어 먹는데 지금 젊은 사람들은 전통 장 담그는 법을 거의 모를 것입니다.

아마, 김치 담는 법도 잘 모르는 젊은 부부들 많은데 왜냐하면 각자 직장생활도 하고 다양화되기 때문에 그것을 만들 시간도 별도 없을 거예요.

여기 여성농업인 창업사이트 우먼팜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 우먼팜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농촌진흥청에서 만든 홈페이지입니다.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농산물가공에 대한 홈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많이 활용하라고 만들어진 홈페이지가 되겠습니다.

全炳培 委員 여기에서 직접 전통 장이나 이런 것 생산을 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우먼팜이라는 것이 뭐예요?

우리 대전시의 여성농업인들이 전통 장이나 김치 같은 것을 현장체험하고 강습도 하고 그런 것인지 아니면 직접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까지 하는 것인지?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전국단위 우수농업인이라든지 장인들이 모여서 만든 홈페이지로 해서 사이트를 들어가면, 대전 같으면 산내동 강구순하면 한과를 잘 만든다 하는 그런 것이 다 나와 있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全炳培 委員 물론, 전통 한과도 있겠죠.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장류도 있고요.

全炳培 委員 장류를 어디에서 생산하느냐 이 얘기예요, 생산하는 곳이 있느냐?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동구의 이사동에 있습니다.

거기에 저희들이 한 3년 전에 한 사업인데 거기에서 박종신 씨라고 그 분도 상당히 많이 이름이 나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기회가 되면 말씀드릴 것인데 병도 항아리식으로 조그맣게 해서 두 세트를 하나로 만들어서 상당히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은행 같은 데는 선물용으로 많이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두 가지 세트라면 고추장하고 된장을 얘기하는 것입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청국장도 들어가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1년 매출액이 어느 정도 돼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매출액이 보통 한 800㎏ 정도 나가는데요.

‘수이강’이라고 해서 한 800㎏ 나가고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연간 800㎏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그러면 금액으로 따지면 얼마나 되나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큰 금액은 아니지만 현재는 한 2,000만 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매출이 별로 없네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모르겠습니다, 본 위원을 포함해서 여기 위원님들 많이 계시는데 예를 들어서 전통 장을 먹을까, 요즘 대기업에서 만들어내는 고추장, 된장을 먹을까 하면 여기 있는 위원님들 대부분이 전통 장류를 선호할 것입니다.

이 제품이 TJ마트에 전시되어 있어요?

우리 대전지역에서 생산되는, TJ마트 아시죠?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TJ마트에 이 식품이 들어와 있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등록이 아직 안 되어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TJ마트에 가면 이것 살 수 없어요?

우리가 이런 판로를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돼요.

아까 곽영교 위원님께서도 지적했듯이 농업인들이 만드는 제품이 우리 재래시장 가서 이런 것을 사려고 해도 잘 못 사요.

대형마트에는 아예 없거니와 이것을 사려면 전통재래시장에 가야 살 수 있거든요.

저는 가끔 생선회를 먹으러가도 재래시장에 가서 일부러 된장을 사 가지고 갑니다.

우리 입맛이 양조된장, 고추장에 길들여졌어요.

실은 나이가 드신 분들은 옛날의 향수를 잊지 못합니다, 맛도 훨씬 낫고요, 전통 장이.

여기 문제점을 보면 지역향토음식 판매저조,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판매전 개최라고 되어 있는데 재래시장이나, 오히려 이런 좋은 제품들은 대형마트하고 연계를 할 수가 있어요.

판로에 농업기술센터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됩니다, 아시겠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알겠습니다.

全炳培 委員 예, 그렇게 해주시고 예를 들어서 김치라든지 가공식품이 학교급식시설이나 단체급식할 때 HACCP시설이 없으면 규제를 많이 받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농업기술센터에서는 HACCP시설에 대해서 어떤 지도를 하고 있거나 혹은 자금 같은 것을 지원해 주는 것이 있나요, 그쪽에서?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저희들은 없고 원래 대전농수산물 전체 축산물은 특히 HACCP시설을 갖추어서 하는데 아직 100%는 안 되어 있고 축산협동조합에서, 농협이요 거기에서 주관해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기술지도를 현재 많이 해서, 축산모임조직이 우리 센터에 있습니다만 한우연구모임도 되어 있고 또 축산농가들 모임 한 150 몇 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주축으로 해서 기술지도라든지 아니면 시범사업지도만 하고 있고 HACCP시설은 거의 축산협동조합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축협에서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HACCP시설이 많은 자금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사업의 규모나 여러 가지 형태에 따라서 다르겠습니다만 대개 5, 6억 원, 10억 원 이 정도 많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HACCP시설을 갖추지 않으면 아예 납품을 못 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죠?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그렇다면 영세한 우리 지역의 가공식품이라든지 이런 것을 만드는 사람들은 이것을 만들자니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고 안 만들자니 아예 단체급식에는 원천 봉쇄되어 있고요, 이것을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조금 신경을 써야 될 필요성이 있어요, 소장님!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알겠습니다, 이것은 농업유통과의 축정담당과 협의를 해서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全炳培 委員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예,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주문을 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한결같이 지적하신 내용은 우리 전통적인 테마마을, 우리 농촌의 고유한 맛을 살릴 수 있는 지원책이라든지 방안을 상당히 많이 지적을 하셨는데 우리 대전에 농촌인구가 얼마 없지 않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委員長 吳榮世 몇 퍼센트 정도 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150만 중에서 한 2만 3,000호 정도 됩니다.

○委員長 吳榮世 1% 내지 2% 사이.

그 정도밖에 안 되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委員長 吳榮世 그러나 상당히 중요합니다.

우리 대전에서 농촌은 다 사라지고 아파트 짓고 개발이 되고 하지만 그래도 대전에 1% 내지 2%의 농촌마을이라든지 농업인구가 있다는 것은 그래도 대전에 옛 향수를 느끼게 하고 또 오늘 전통 장맛을 느끼게 하는 그러한 정책이라든지 이것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관광지에 가보면 할머니들이 홍두깨를 가지고 비비는 것을 보여주려고 해, 그것을 보면서 ‘맛이 있겠구나’ 이렇게 해서 사람들이 그 식당에 많이 들어가서 먹게되는 느낌이 있는데 요사이 우리 도시민들이나 청소년들 특히 다문화가정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하기 때문에 신혼부부라든지 이런 분들이 전통적인 장맛을 체험하고 직접 만들어서 먹기도 해야 되는데 그런 것이 상당히 부족한데, 오늘 보니까 무수동에 천하마을이라고 있습니까, 체험장?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委員長 吳榮世 거기에 콩도 가지고 가서 직접 쑤어서 된장하고 청국장 담아오고 이렇게 하는 것이죠?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委員長 吳榮世 그것이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농업유통과에서 하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테마마을은 저희들이 선별해서 2007년도에 했고요, 이제 완전 정착이 되어서 농업유통과에서 전통 장류를 별도로 장려사업으로 시작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장려사업으로 하는데 실상적으로 대전에 몇 군데 농촌체험마을이 있습니다.

동구에 찬샘마을도 있고 대덕구에도 여러 군데 있는데 농촌체험마을을 해서 그 지역에 자기가 가지고 가서도 하고 또 아까 동료위원이 얘기하길 노인들의 일자리 장려차원도 있고 또 지역에 보면 옛날에 어른들이 잘 담는 동동주, 요새 포도주 여러 가지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사업을 권장시켜서 직접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지역의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委員長 吳榮世 그런데 아까도 얘기를 했지만 옛날에는 대기업들이 마늘, 고추 이런 것을 중국에서 많이 수입을 했어요.

요새는 김치에서부터 간장, 고추장까지 다 중국에서 만들어 가지고 들어온다고 해요.

그래서 어떻든 그러한 고유한 맛을 느끼기가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그런 체험적인 것을 많이 장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委員長 吳榮世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09년도 농업기술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농업기술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서 위원장으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께서는 금일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농업기술센터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농산물 품질고급화와 친환경농업육성 등 과학적이고 경쟁력 있는 영농기술을 조성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경쟁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33분 감사중지)

(14시 10분 감사계속)

○委員長 吳榮世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건설관리본부

○委員長 吳榮世 계속해서 「지방자치법」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의 규정에 의해서 당위원회 소관 건설관리본부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오늘 감사의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이어서 본부장의 업무보고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면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서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가급적 간략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부장의 답변 또한 위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부장께서 답변이 어려운 부분은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부장이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자료요구가 있을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대전광역시의회가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 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건설관리본부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도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서문범 건설관리본부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09년 11월 23일 건설관리본부장 서문범.

(건설관리본부장 서문범, 오영세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해주시고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문범 건설관리본부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건설관리본부장 서문범입니다.

존경하는 오영세 산업건설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시는 것에 대해서 평소 생각하는 바와 같이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건설업무에도 많은 관심으로 격려와 배려를 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건설관리본부 주요업무에 대해서 2009년도 성과와 2010년도 계획을 간단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 보관)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서문범 건설관리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건설관리본부 소관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방금 보고받은 업무보고와 건설관리본부 소관 업무전반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全炳培 委員 전병배 위원입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대전건설을 위한 도시시설 확충과 매력있고 쾌적한 그린시티 조성에 주력하시는 서문범 본부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치하를 드립니다.

본 위원은 두 가지를 질의하겠는데 첫 번째, 본부장께서 취임하신 지 얼마 됐지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금년 1월입니다.

全炳培 委員 건설관리본부에서 각종 공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대개 크게 나눠보면 도로라든지 토목공사, 건축공사가 주된 공사내용이 되겠지요.

그 이외에도 전기공사라든지 각종 공사가 많이 있겠지만 본 위원이 본부장한테 묻고 싶은 단 한 가지는 건설관리본부에 공무원들이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특히 기술직, 행정직도 계시지만 기술직이 아마 대부분 주류를 이룰 것입니다.

그런데 공무원들의 평균 건설관리본부에서 재임하는 근무연수가 평균 수치가 나와 있나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건설관리본부장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부서로 배치받고 난 이후에 저희 건설관리본부 전체상황을 판단하기 위해서 제 나름대로 파악해본 적이 있습니다.

내용을 잠깐 말씀드리면 5급 이상, 사무관급 이상의 평균 재임기간은 8개월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고요, 6급 이하 공무원들의 평균근무기간은 1년 2개월 정도 되는 것으로 업무에 참고코자 파악한 바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물론 회계 연도, 당해 연도에 공사가 종료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은 장기계속사업도 상당히 많이 차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그렇습니다.

全炳培 委員 그렇다고 보면 본부장께서 답변했듯이 사무관은 평균 재임기간이 8개월, 6급 이하 공무원들은 대개 1년 2개월 동안 건설관리본부에서 근무하다 타부서로 갑니다.

업무에 대개 이런 계속공사가 이루어지는 경우에 새로 오신 분이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마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어떻게 보면 업무의 효율면이라든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 재임기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드는데 본부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재임기간이 적정하면 전체적인 관리가 훨씬 효율적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일단 대전시의 조직관리상 공무원들의 변화 때문에 그런 현상이, 사업소인 건설관리본부에는 특별한 현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대개 구청에서 시로 전입해올 때 본청으로 오는 경우보다는 일단 사업소로 인사발령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러면 건설관리본부라고 하는 곳은 본청을 가기 위해 잠시 머무는 기관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특히 계속사업인 경우에는 업무가 단절됩니다.

그랬을 경우에 업무의 효율성도 높이고 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균 2년 동안은 건설관리본부에 오면 타부서에 갈 수 없다는 규정을 두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강제규정으로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잘 알아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최소한 건설관리본부에 오신 공무원은 대개 2년 정도는 근무하다 다른 부서로 전출할 수 있는 것을 법적으로 제한할 용의가 없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조직관리에 관련된 사항이라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조금 부족한 듯싶습니다만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어느 정도 전문성도 확보되면서 공사의 품질관리라든지 모든 행정업무관리에 연속성이 있도록 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봅니다.

그것이 시 전체의 조직관리 측면과 고려해서 그런 방면으로 관리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강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대규모 공사의 장기계속공사 같은 경우에는 감리단을 두는 경우도 있고, 비상주 감리를 두는 경우도 있고, 담당공무원들의 업무매뉴얼을 작성해서 연속성이 있도록 공사관리가 되게 하는 방법도 있고 여러 가지 내부적으로 취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너무 짧은 기간을 있다 보면 말씀하신 대로 그런 염려스런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공사의 효율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개선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全炳培 委員 본 위원도 인사부서에 얘기해서 너무 짧은 기간 동안만 건설관리본부에 근무하다 타부서로 떠나기 때문에 상당히 문제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본 위원도 인사부서에 얘기해서 앞으로 전문성이라든지 연속성에 대한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본 위원도 건의해보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하겠습니다.

2009년 7월 8일부로 고시된 내용을 보면 환경부 고시 2009-104호, 국토해양부고시 2009-466호에 보면 아까 국장께서 업무보고에도 밝힌 바가 있지만 자원의 재활용 문제를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고시내용을 보면「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제38조제3항에 따른 순환골재 의무사용 건설공사의 순환골재 사용용도 및 의무사용량을 일부개정해서 고시한 내용 아시죠?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全炳培 委員 그 내용을 보면 순환골재 의무사용 건설공사의 순환골재 사용용도 및 의무사용량이라는 고시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 여러 가지 내용이 많기는 합니다만 주된 내용은 이건 것 같아요, 자원의 재활용 측면이라든지 환경적인 문제라든지를 다 고려하면 골재사용량의 15% 이상은 순환골재를 의무사용하게끔 되어있습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현재 우리 건설관리본부에서 발주하는 각종 도로에 대해서 우리 시는 순환골재 의무사용량을 이행하고 있는지 그 부분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말씀드리겠습니다.

순환골재를 의무사용하도록 되어있는데 그 대상공사가 모든 건설공사에 대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1㎞의 도로신설공사인 경우 도로확장개량공사는 해당되도록 규정되어 있지 않고, 신설되는 도로에 대해서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된 도로건설공사 중에서는 유통단지 북부진입도로의 경우, 기존에 있는 도로 위치를 변경해서 개량 신설한 도로이기 때문에 그 도로의 공사하는 과정에서는 순환골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동물원 진입도로도 일부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그렇습니다.

全炳培 委員 왜 우리가 고시와 달리 의무사용량 15%를 적용 안 하는 이유가 있나요?

몇 군데는 했는데 전체 전 구간을 옥천길 확장공사라든지 여러 가지 공사가 많은데 왜 순환골재 의무사용량은 이행을 안 하고 있느냐 이것을 질의하는 것입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도로 1㎞ 이상 신설하는 경우에 사용하도록 지정되어 있거든요, 모든 도로공사에 사용하도록 되어 있지 않고요.

그런 차이가 있다 보니까 대규모 공사에서만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법적으로는 고시내용을 보면 1㎞ 이상 맞습니다.

1㎞ 안 돼서 사용한들 그게 무슨 문제점이 있나요?

법적으로 고시가 안 됐다고 하더라도 1㎞ 미만의 도로도 얼마든지 순환골재를 사용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1㎞ 이상인 도로에 사용할 수 있는데 재생골재라고 해서 모두 사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재생골재 중에서 품질인증받은 골재에 대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대전시 관내에서 40㎞ 이내에는 인증받은 골재가 없기 때문에 골재를 사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그래요?

대전에 40㎞ 반경 이내에 인증받은 업체가 없다 이렇게 본부장께서 파악하고 계십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그렇습니다.

全炳培 委員 본 위원이 알기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에서도 재생골재 생산하는 데가 몇 군데 있지 않습니까?

인증이라면 어떤 인증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골재로서 도로의 노반재료로 쓰려면 노반에 사용한 뒤에 골재의 강도라든지 골재를 포설하고 다짐을 했을 때 지지도라든지 이런 것들이 제 품질규정범위 안에 들어와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인증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全炳培 委員 대개 재생골재나 순환골재라 하면 도로의 기층재로 사용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표층재로는 아니잖아요.

기층재에 우리 대전광역시 40㎞ 이내 반경에 그런 인증받은 업체가 없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全炳培 委員 다시 한 번 파악을 해주시기 바라고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알겠습니다.

全炳培 委員 물론 예외규정이 있지요.

건설기술심의위원회라든지 설계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은 사항을 보면 방금 본부장께서 답변하신 대로 공사현장 직선거리 40㎞ 이내에 순환골재 품질기준에 적합한 순환골재를 공급할 수 있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순환골재 공급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심의할 수 있고요, 세 번째 순환골재 사용이 다른 골재보다 현저히 가격이 높은 경우에도 물론 예외규정이 되겠습니다만 본부장께서는 순환골재를 사용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이라든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현재 순환골재를 사용했을 때 보통 일반 보조기층이든 기층재로 사용했을 경우에 공사원가 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일반생산골재와 순환골재 가격을 비교하면 재활용골재가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

全炳培 委員 품질 면에서는 어떻습니까, 가격이 싼 대신에?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품질 면에서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도로용재로 사용될 경우에 지지력 확보가 되어져야 하는데 재생산골재를 볼 경우에는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이물질이 혼입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골재보다 더 단단한 이물질들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는 도로 지지력 확보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품질인증받은 골재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별도로 건설관리본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저희 관내에도 한 군데는 있습니다만 추가로 재생인·허가를 받는 업체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추세에 맞춰서 재생골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또 저희가 사용하는 데 문제점이 있는 것들을 재생골재 생산하는 업체들로 하여금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서로 모색해서 사용을 확대해나가는 방향으로 위원님의 말씀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습니다.

全炳培 委員 물론 가격이 싸도 품질이 떨어진다면 안 되겠지요.

다만 우리가 환경부나 국토해양부의 고시내용을 보면 품질이 일반 기층재에 비해서 재생골재가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돼요.

왜냐하면 건설관리본부에 품질시험하는 기관 있지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全炳培 委員 거기에서 의뢰한 내용을 보면 보조기층재가, 순환골재, 재생골재가 결코 기존 기층재보다 강도나 여러 가지 면에서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우리 시에서 해준 품질시험 성적표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보면 가격도 저렴하고 또 환경이나 자원의, 대개 보면 이런 재생골재 원료가 폐콘크리트 아니면 폐아스콘 아니겠어요, 대부분?

그런 폐기처리할 수 있는 자원의 재활용이나 국가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재생골재를 확대해서 설계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파악하기에는 이것 외에도 현재 아스콘업체에서 그동안 공급했던 기층재가 순환골재나 재생골재로 변경됐을 경우에 본인들이 상당히 사업적으로 많은 피해를 보기 때문에 표층재를 공급할 수 없다는 압력이 들어와서 재생골재를 쓰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입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글쎄요, 그런 말씀은 제가 사실여부를 말씀드리기 지금 어렵습니다.

全炳培 委員 본 위원 생각에는 정부가 적극 장려하고 있고 누가 보더라도 원가 면이나 품질 면에서 결코 떨어지지 않는 재생골재를 사용함으로써 공사원가도 절감하고, 공사원가가 본 위원이 파악하기에는 50% 가까이 절감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어요.

본 위원이 파악한 바가 있고요, 앞으로 우리 시에서 각종 도로공사에 재생골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고려하시겠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위원님 말씀대로 재생골재를 사용하도록 저희가 적극 고려하겠습니다.

다만 재생골재의 특성이 대부분 콘크리트 파쇄에 의해서 재생골재가 생산되는데 콘크리트의 구성 자체가 굵은 골재로 조성되어 있는 경우에는 굵은 골재를 선별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재생골재로 사용하는 데 입도라든지 강도라든지 이런 데 문제가 없습니다만 대부분의 콘크리트 품질을 보면 굵은 골재보다 잔골재인 모래와 시멘트로 이루어진 골재들이 많기 때문에 그 골재는 도로용재로 사용하기에는 강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주신 대로 저희 도로관리소의 품질시험실을 활용해서 재생골재의 품질을 확인하면서 공사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또 생산업체와도 긴밀하게 그런 내용을 파악해서 협조해서 사용을 확대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全炳培 委員 질의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곽영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郭泳敎 委員 곽영교 위원입니다.

우리 지역의 현안인 유등천 좌안도로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꽤 오랜 시간에 걸쳐서 좌안도로를 건설하고 있다가 현재는 일손을 놓은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작년, 재작년부터 진행된 주민들이, 인근 주민들이 말도 못하지요.

효성아파트, 도마 큰시장, 성화교회 주변 주민들의 민원제기가 내용을 달리해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실 그런 주민들의 민원을 건설관리본부가 맡아서 해야만 되느냐 굳이 업무의 내용을 부서를 따져보면 건설관리본부는 건설을 해주는 데이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소관사항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의 주민들은 건설하는 시 공무원들을 상대로 해당 공무원들을 붙잡고 얘기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건설관리본부가 주역 아닌 주역으로 나서게 돼서 대민서비스를 하게 되는데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민들이 바라볼 때는 다 같은 대전시 공무원이지 건설관리본부 따로, 교통건설국 따로, 경제과학국 따로 그렇게 구분하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다소 불합리하다고 억울할 수 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주민들의 민원을 풀어줘야 할 마땅한 의무도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십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동의합니다.

郭泳敎 委員 많이 노력을 해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저하고 업무협조를 통해서 많이 개선돼 나가고 있는 것도 다 알고 있는데 지금 민원은 어느 정도로 어떻게 제기돼 있고 또 해결한 부분은 어느 정도로 어떻게 해결되고 있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원을 제기하는 주민의 입장에서 곽영교 위원님께서 대단히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현지답사도 여러 차례 하시면서 저희도 방문 많이 해주시고 충분히 저희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주민입장에서만 말씀하시는 게 아니고 시 집행기관 입장까지도 고려하시면서 이렇게 문제해결 노력을 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리며 또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계획부서는 아닙니다만 집행부서로서 민원에 직접적으로 접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앞장서서 해결하려고 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 자체로 인정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또한 잘 아시겠습니다만 그동안 그 과정이 번복되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주민들 상반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가 직접 현지방문을 하면서 직접 그문제제기를 했던 서구청장님까지도 현장에서 뵙기도 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만나서 그 민원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직접 공사현장과 인접해서 공사로 인한 조망권이 상실되는 주민들의 민원이 가장 근접된 민원이었고요, 또 그 공사현장과 200 m 내지 400m 정도 떨어진 곳에 사시는 주민들이 유등천좌안도로로 인해서 기존의 제방도로를 활용해서 교통신호 없이 임의로 좌회전까지 허용되었던, 과거에 불편했지만 그렇게 허용되었던 현상을 계속 4차선도로가 만들어지면서도 유지되길 원해서 그 주민들과 상충된 민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좀전에 말씀드린 대로 담당지역 서구청장님까지 현장에 오셔서 주민들이 그때도 한 20여 분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결론내기를 주민들과 함께 종합적인 대화를 하자라고 하는 방향을 잡고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들이 함께 참여해서 주민들 설명회를 공식적으로 할 테니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고 서로 타협을 해서 결론을 낼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마련하자라고 합의가 돼서 그 이후에 날짜를 정해서 주민들 36명 정도 참석한 것으로 제가 보고 받았습니다.

주민들 참석 하에 그 도로를 어떤 방향으로 건설할 것이냐 하는 것을 그 자리에서 설명드려서 방향을 잡고 그 방향대로 공사를 진행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했는데 그 과정에서 공사가 어느 정도 진척되는 과정에서 다시 인접 주민이 아닌 주변에서 좀 떨어져있는 주민들이 제방도로를 통해서 좌회전이 불가능해지는 것이 멀리 있는 그분들까지 교통통행에 장애가 된다 그러니 좌회전을 허용해 달라라는 것이 현재 남아있는 주요 민원내용입니다.

그래서 좀전에 말씀드린 대로 전체적인 의견을 종합해서 문제해결을 하려고 했던 그런 일련의 여섯 차례에 걸친 주민들과의 대화내용을 설명해 주었고요,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게 되었던 주민들의 민원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좌회전이 허용되도록 하는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저희가 다시 한 번 전향적으로 검토를 해서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냐, 최대한 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검토해서 주민들과 다시, 요구하시는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대로 주민들이 함께 모여있는 곳에서 대화를 하겠다라고 약속을 했고요, 그래서 그동안 날짜를 정하기 위해서 대표되시는 분들과 대화를 한 결과 내일로 알고 있습니다.

내일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장소를 마련할 테니 와서 설명을 하고 의견을 들어 봐라 그렇게 얘기해서 저희가 그동안 검토한 내용을 함께 가지고 내일 현장에서 대화하도록 예정돼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지금 내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하니까 더 지켜 봐야될 일인데 그 부분은 그렇습니다.

소위 성화교회 일원 가까이에 있는 주민들의 민원이 36명이라고 그랬는데 적은 인원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주민들은 그런 생각에 동의를 하지 않고 있었지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렇게 진행되는 것을 보고 다시 민원을 제기해서 대다수의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한 거지요.

어쨌거나 주민들 간에 합의가 잘 돼서 원만하게 이루어지는데 결국 해결책은 좌회전신호를 아마 주는 방법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

그게 결국은 해결의 실마리일 텐데 그런 부분들을 공법상 도입해서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 이렇게 지금 말씀하신 것이지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전체적으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다 들어드리기는 현지여건 분석을 해본 결과 불가능한 부분도 있고요, 일부 부분은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요.

郭泳敎 委員 그 좌안도로는 이 자리에 계시는 존경하는 전병배 위원님 지역구하고도 관련됩니다.

거기 버드내아파트에 사는 학생들이 학교를 통행할 때 징검다리를 통해서 와서 넘어가지 못하니까 애로사항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그 부분하고는 문제가 다릅니다.

郭泳敎 委員 다릅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다른 사안입니다.

郭泳敎 委員 다른 사안의 민원이든 어쨌든 유등천 좌안도로가 건설되면서 기존에 있던 교통질서의 어떤 흐름이 일단 달라지는 부분이지요, 그런 부분이?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그렇습니다.

도로 개설되기 전과 개설된 후에 변화합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니까 주민들 입장에서는 도로가 개설됨으로 해서 전보다 좋아지면 좋은데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불편해지기 때문에 민원을 제기하는 건데 대전시 전체 주민이나 대전시 전체 시민으로 놓고 보면 당연히 그 도로는 개설돼서 편익은 증진되지요.

그러나 그 지역주민들한테 다소 불리하게 만약에 공사가 전개된다면 그 부분도 시정을 해야 된다 이런 차원에서 아마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지금 진행중이기 때문에 결과를 지켜보겠습니다만 도마동 큰시장에 있는 상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접근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거기서 원하시는 주차장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다행히 해결된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시고 내일 있을 주민설명회도 전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또 특히 주민들 동의 하에, 그리고 가장 문제점이 뭐였느냐 하면 주민들한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주민들의 참여가 되지 않게 지금까지 일이 진행돼 왔다는 데서 가장 큰 문제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것은 물론 건설관리본부 책임만은 아니지요.

또 대전시만의 책임도 아니고 어쩌면 서구청과 도마동주민센터에 일부 주민들에 대한 홍보 부분도 책임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을 포함해서 시민들은 대전시가 특히 건설관리본부가 도로를 만들기 때문에 원망의 대상을 건설관리본부에 두고 있는 거겠지요.

그런 차원에서 시민들을 납득시키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아마 좀 힘들더라도 다소 건설관리본부가 관계 실·국과 협의를 하셔야 될 것입니다.

일례를 들어서 도마 큰시장에 관련된 주차장 문제도 사실은 경제과학국 소관이지요.

그리고 계획단계에서 어쩌면 경제과학국과 서구청과 협력을 했어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우리 대전시정의 정책결정하는 과정에서 계획단계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보는 것이지요.

서구청도 잘못이 있었고 대전시도 잘못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이 충분히 협의가 안 되지 않았었는가, 저는 그 당시 초기단계를 모르지만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어느 하나의 실·국별에, 부처의 벽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협의가 되지 않는 겁니다.

자기 일만 하는 것이지요, 자기 부서 일만.

이렇게 되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 측면에서 그것을 감안하셔서 혹여 건설관리본부의 일은 아니지만 항상 민원과 대민과 직접 접촉되는 집행기관이기 때문에 특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원론적인 문제까지도 고려해서 업무를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알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지금 중앙분리대를 많이 설치하고 나무도 심고 하고 있는데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는 데 대해서 좋은 점도 많고 또 여러 가지 장점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지만 단점 중에 특히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시야가 가린다 이런 측면도 있기는 하겠지만 이제 분리대를 하면서 교차로에서 유턴하는 차량이 굉장히 불편하다는 의견접수를 많이 받습니다.

너무 교차로에 가까이 중앙분리대를 만들다보니까 물론 이제 나무를 심는 식재형 중앙분리대이건 아니면 간이로 박아서 하는 그런 중앙분리대든 간에 교차로에 가까이 있다보니까 유턴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특히 대형버스들이 유턴하기가 불편한 데가 많이 있다고 그래요.

그런 부분들은, 물론 그것도 또 건설관리본부 소관은 아닐 수 있지요.

그러나 그런 부분도 어루만져서 현장에 가시니까 현장에서 문제점이 제기되면 그것을 빨리 그 관련부서에 교통건설국이라든지 이런 데에 빨리 협조를 해서 그런 부분들을 미연에 시설을 할 때 방지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혹시 그런 얘기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그렇습니다.

과거에 설치했던 중앙분리대로 인해서 유턴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한밭대로라든지 계룡로 이런 부분에 많은 부분은.

郭泳敎 委員 대개의 교차로들이 그런 데가 많이 있어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중앙분리대를 제거하고 유턴을 확보해 주기도 했고요, 저희가 현재 설치하고 있는 식수형식의 중앙분리대도 말씀하신 대로 유턴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려하면서 좌회전을 허용할 구간은 허용되도록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지금 업무보고에서 보시면 시책부분에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면서 사업단계부터 도시의 미, 친환경성을 검토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건설관리본부의 업무의 범위와 한계가 정책을 만드는 데는 아니기 때문에 초기부터 아마 이런 것을 집행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지만 건설중에 이런 부분들 고려해서 하시겠다는 그런 의도로 보여지는 것 같은데.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그렇습니다.

郭泳敎 委員 좋은 생각이신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 과감하게 실무국하고 정책부서하고 협의를 많이 하셔야 될 거예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거기 보면 “친환경보도블록 시공 등 환경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겠다” 그래서 이런 친환경보도블록이라는 게 이를테면 뭘 얘기하는 것입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그동안은 보도블록 포장을 하면서 보도블록 밑에 부분을 소형고압블록이라고 그러는데요.

소형고압블록을 시공하기는 그 밑에 기초부분에는 대부분 콘크리트를 포설한 뒤에 그 위에 모래를 조절층으로 사용하고서 그 위에 보도블록 포장을 하는 이런 방식으로 주로 했기 때문에 우수가 내려도 우수가 지하로 침투되지 않는 그런 형태의 보도포장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새로운 소재들이 많이 만들어지면서 투수성블록들도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투수성블록을 사용하면서 그 밑에 부분은 콘크리트로 하지 않고 다른 기층재로 다짐을 해서 기층을 만든 다음에 투수성블록으로 포장함으로 해서 표면수가 침투할 수 있도록 하는 포장공법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郭泳敎 委員 그런 공법을 본 위원도 한번 제안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지금 가뜩이나 수자원이 부족하고 또 흘려버려지는 빗물을 우리가 재활용하자 그래서 시의회에서도 빗물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도 한번 적극 검토해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또 지역인력시장활성화를 통한 고용창출인데 굉장히 일자리가 없어서 문제가 되고 있어요.

그런데 실제 신규착공공사 디베이스를 구축해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인력시장과 공사현장과 상호 연결시켜 준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어떤 부분이고 어떻게 실효를 거두고 있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저희가 연초에 그런 계획을 하진 못했고 사업하는 건설업무를 진행하는 중간과정에서 건설공사 발주를 하면서 대전시 관내에 있는 인력시장에 건설공사 발주상황을 알려주고 또 공사 사업장에는 인력시장의 현황을 알려줘서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시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자 준비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내년부터 하시는 것, 지금 하시는 것은 아니지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현재까지는 소개를 하는 정도에 있었습니다만 적극적으로 아직 활성화되진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활성화 측면에서 내년부터 노력하겠다는 말씀입니다.

郭泳敎 委員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알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이상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양승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梁承根 委員 양승근 위원입니다.

먼저 시민들로부터 제보사항이 있는 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성남동지역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해서 성남4거리 거기를 가각정비하고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하는 이런 공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주민들이 공사를 하는데 보도블록이라든지 인도부분을 많이 파놓고 있는 상태에서 한 두세 달을 그냥 방치해 놓고 있어서 몇 번이나 얘기해도 시정이 안 된다고 그래요.

그래서 본 위원 지역구이기 때문에 한번 가서 살펴봤습니다.

정말 다니기가 불편할 정도 파헤쳐 놓고, 왜 그렇게 됐느냐고 물어봤더니 전신주가 이설이 안 돼서 그렇다고 하는데 사실 전신주 같은 것을 그대로 두고라도 주민들한테 불편이 없이 할 수가 있었을 텐데 그것 좀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 잠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건설관리본부장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시는 민원현상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현재 파악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그 현상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梁承根 委員 아시는 부장 있으면 말씀하셔도 되겠습니다.

○施設部長 尹起祜 시설부장 윤기호입니다.

시설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양승근 위원님께서도 그 문제 때문에 저희들한테 말씀을 해주셨었는데요.

저희들이 원래 보도블록을 파헤치고서 마무리가 덜돼서 민원업무가 지연돼 전화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는 한전 전주이설이 지연되는 바람에 그랬는데 그 이후로 한전전주를 즉시 이전해서 보도블록을 완료했습니다.

앞으로 주민한테 불편을 주는 공사 시행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지금 공사는 준공이 공식적으로 다 됐습니까?

○施設部長 尹起祜 공식적인 준공은 안 되고 지금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자료에 보면 준공됐다는 내용이 없어서 말씀을 드린 거고, 공사를 할 때는 공사목적을 위한 공사가 아니고 주민편의를 위한, 주민을 생각하는 공사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施設部長 尹起祜 예.

梁承根 委員 그리고 지금 여러 장소에서 도로공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또 도로공사도 하고 보도공사도 하고 있습니다만 특히 목척교 주변 정비공사에서 보차로 정비를 하는 그 지역사람의 민원입니다.

저기 공사를 하면서 경계석 같은 것이 많이 나오지요?

경계석이라든지 보도블록 같은 것이?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발생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梁承根 委員 그런데 경계석이나 보도블록이 특히 경계석이 이것은 거의 돌 수준 아닙니까, 경계석이?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화강석 사용한 경우도 있고 콘크리트 제품 사용한 경우도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런데 그 주민 얘기는 그 공사를 하는데 경계석이 많이 나온다고 그래요.

많이 나오는데 그 경계석이 아주 너무 깨끗하게 상태가 좋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봤더니 다 버린다고 하기에 자기가 그냥 쓰기 위해서 사정해서 몇 개를 한 10개 정도를 구해서 자기 점포 있는 데다 놓고 썼더니 굉장히 좋더라는 그런 얘기를 하면서 이런 것은 재활용하는 방안으로 했으면 하는데 그런 것을 한번 건의를 해봐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들었는데 이것을 재활용하는 그런 시스템은 없습니까?

지금까지 재활용을 안 하고 다 버립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 경계석만 가지고 말씀이 있으셨는데 보도블록 소형고압블록입니다.

그 경우도 과거에는 주로 그 추세로 나갔었기 때문에 고압블록을 많이 썼던 곳이 있었는데 그 고압블록이나 경계석을 포함해서 대부분 그것을 갖다버리지 않고 주로 학교에 내부포장재로 사용하는 경우 또는 집단마을에 취락에 사용하는 경우 이렇게 재활용하도록 기본적으로 그렇게 다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지금 실제로 그렇게 활용을 하고 있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확인할 수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활용한 실적을 내주시기 바라고요.

이런 것에 대해서는 재활용해서 물자를 아껴 쓰는 공사시공을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다음 전국체전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운동장시설이라든지 리모델링 공사라든지 신설공사를 많이 했는데요, 그 중에서 전국체전 수영장 건립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국체전 수영장이 용운동에 건립돼 있지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그렇습니다.

梁承根 委員 아주 겉보기에는 굉장히 좋아 보이던데요.

거기에 대한 시설규모하고 공사개요를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지요.

행정감사자료 39쪽에 있고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죄송합니다.

제가 바로 자료가 많다보니까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용운동에 있는 수영장은 전체 지하 1층 주차장과 지상 4층으로 만들어져 있고요, 전체면적이 1만 7,542㎡입니다.

그리고 전체사업비 312억 6,300만 원 들여서 지난 8월 12일에 공사마무리 했습니다.

梁承根 委員 다 완전히 준공이 됐지요, 준공처리가?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끝났습니다.

梁承根 委員 전국체전에 맞추기 위해서, 전국체전이 금년도 10월에 했으니까 거기에 맞추기 위해서 공사기간이 촉박하다거나 이런 것은 없었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그 현장은 그렇게 촉박하거나 그렇진 않았습니다.

작년에 건설자재 품귀현상하고 물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그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야간작업을 통해서 또 휴일작업을 통해서 공사기간은 무리가 없었습니다.

梁承根 委員 이 공사가 작년도 4월에 계약되었지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원래 사업기간은 처음 착수한 것은 2007년도입니다.

梁承根 委員 아니, 본공사를?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본격적으로 착수된 것은.

梁承根 委員 본공사를 착수한 것은 작년도 2008년도 4월에 계약해서 착공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사비가 전부 291억 원인가요?

291억 원이 돼 있는데.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공사비는 그렇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동안에 많은 공사비에 대한, 도급공사비에 대한 증액이 있었어요.

자료에 의하면 35억 원의 증액이 있었는데 그것은 물가변동과 장애물 없는 생활안전인증, 지역주민 요구사항 이걸로 인해서 35억 원이 증가했는데 물가변동이 두 차례에 걸쳐서 증액을 시켰는데 4월에 착공했는데 바로 7월인가요?

7월하고 9월에 물가변동에 대해서 26억 원을 증액시켰는데 그 내용을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공사가 원래 계약돼서 착공된 것은 2007년도 12월이었는데 본격적으로 수행된 것은 2008년도 초부터 본격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작년도 연초부터 최근 유류가 인상이 급등했고요, 거기에 따라서 철근이라든지 각종 건설자재 가격이 작년 연중 계속 급등했었습니다.

그런데다 달러까지도 강세를 보였고요, 그러는 과정에서 전체적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물가인상분을 반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기준은 한국은행에서 발표되는 물가변동지수에 따라서 평균 90일 이상 계약법상 90일상 경과되는 기간 중에 물가인상이 3% 이상 발생되면 공사비를 인상해 주도록 계약법에 명시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각종 건설자재 가격폭등으로 인해서 건설공사비가 증가되게 된 현상입니다.

梁承根 委員 그 내용은 알았고요.

장애물 없는 생활안전인증 등 해서 3억 원이 증액된 내용은 무엇입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용운동 수영장 규모 자체로 봐서는 우리 대전시민만이 이용하게 하는 것보다는 국제적인 규격을 갖추도록 하려고 하는 그런 목적으로 수영장을 만들게 된 것이기 때문에 일반 장애인들도 수영장을 출입할 때 아무런 불편 없이 출입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장애가 있는 분도 거침없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시설로 만들기 위해서 공사를 진행했고.

梁承根 委員 장애인을 위한 시설입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그렇습니다.

그런 시설을 만들기 위해서 인증을 공식적으로 받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梁承根 委員 지역주민 요구사항에서 증액된 것은 무엇입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지역주민 요구사항이라 하면 수영장 북쪽 부근에 용운지역 주민들께서 등산로로 주로 사용하면서 체육시설로 사용하는 편의시설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도 공사하는 구간 내 일부 포함돼 있었는데 그러한 부분들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그런 요구사항들을 들어주면서 접속된 산책로로 다시 정비해 주고 체육시설을 다시 보수해 주고 전국체전 건축물 외벽에는 주민들이 암벽 등반하는 그러한 소규모시설도 함께 만들어줘서 다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한 요구사항들을 반영하느라고 증액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러니까 주로 산책로 같은 곳을 개설해 주고 운동기구 같은 것을 사주고 하는 데 드는 내용입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그렇습니다.

운동시설을 추가해 주고 정비해 주고 또 휴게시설을 만들어주고 그 휴게시설과 운동시설이 있는 부근에 야외화장실을 설치해 주고 하는 이러한 주민들 편의시설을 보강해준 사업비가 되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예, 잘 알았고요, 이 업체에 매월 기성금이 나가고 선급이 나가고 기성금이 나가고 준공금이 나갔어요.

2차, 3차에 걸쳐서 나갔는데 2008년도 공사분 2차라고 그럽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2차 계약분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梁承根 委員 2008년부터 계속 11월, 12월 다달이 매월 기성금이 나갔네요.

일반적으로 공사할 때는 매월 기성금을 안 주지 않습니까?

이것은 특별한 이유도 있습니까?

이 업체에 특별히 한 달에 한 번씩 줘야될 이유가 있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시공자들도 한 달에 한 번씩 기성금을 타간다는 것은 그 절차가 복잡한데, 죄송합니다.

그 구체적 사유까지는 제가.

梁承根 委員 제가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는데 다른 데는 제일 처음에 선급 주고 기성금 한 번 주고 나중에 준공금 주고 대개 이런 스타일로 갔는데 이것은 매달 기성금을 지불했기 때문에 무슨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것인지 그 업체가 자금을 압박받는 회사여서 그랬는지…….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공사 시공과정에서 특별히 그러한 현상들은 없었습니다.

제가 내부적인 상황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기성금을 신청하게 되면 내부적으로 실행예산서를 만들어서 감리단의 검토를 받고 저희한테 요청을 해서 저희가 기성검사확인까지 다 해야 됩니다.

그런 일련의 절차가 복잡한데.

梁承根 委員 2008년도의 기성금을 2009년도, 금년도 2월 27일에 주고 또 준공금을 3월 23일에 지급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급하기 전에 2009년도 선급금 29억 원을 1월 23일에 지급을 했어요.

기성금과 준공금 전년도 것을 지급하기 전에 선급금을 차년도 것을 지급할 수 있는 것인지 말씀해 주세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항은 2차분 공사에 그렇게 했는데 죄송합니다, 이 내용적인 사항은 제가 별도로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梁承根 委員 별도로 보고를 해주시고요, 지난번 184회 시의회 임시회 때 9월 10일입니다.

그때 현장방문을 했어요, 산건 위원들이 그때 지적사항이 많이 있었죠?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梁承根 委員 그 내용하고 지금 어떻게 처리가 되었는지 말씀을 해주세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84회 임시회 때 현장방문 시 지적하신 내용들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부분적인 보수해야 될 부분들, 다시 지적하신 내용 중에서 전체적으로 점검을 하고 점검된 항목별로 전체 확인을 다했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 내용이 뭐였었죠?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우선 큰 사항으로 열 가지 정도 말씀드릴 수 있는데 외부바닥재 점토벽돌 마감이 조금 미흡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보면 대개 점토벽돌을 포장하고서 그 사이사이에 모래 충진이 충분히 되어서 움직이지 않도록 되었어야 되는데 그 부분이 그렇지 못해서 모래 충진을 시켜서 이동되지 않도록 고정하는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외부바닥재에 대한 들뜬 현상들도 모두 다시 보수하고 청소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엘리베이터 내부에 마감된 것이 면 처리한 후에 다시 도장을 하고 실리콘마감으로 마무리하고 그랬습니다.

梁承根 委員 예, 됐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 십여 가지 지적사항이 있었던 것이죠?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그렇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런데 그 지적사항이 수영장에서 많이 나온 이유는 공사기간이 짧아서 그런 것입니까, 뭐라고 답변을 하시겠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공사기간 내에 공사마감 시점을 전국체전을 대비한 시설물이다 보니까 그 시간 내에 마무리하기 위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야간작업을 하고 휴일 계속작업을 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된 미흡한 부분들이었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러면 위원들이 가서 지적을 안 했으면 그냥 또 넘어갈 수도 있는 사항인가요, 역시?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아마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재도 공사완공 된 이후에도 관계 시공사에서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운영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발생되면 바로 보완조치 해주는 것으로 아주 적극적으로 성의있게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때 현장방문을 할 때 본 위원을 포함해서 거의 모든 위원들이 다 지적한 사항 중에 2층 로비에 바닥타일이 고르지 못하고 울퉁불퉁한 부분, 이 부분을 다 지적했는데 여기 자료를 보니까 하도급을 줬지요?

바닥타일 시공 부분에 대해서는 하도급을 줬는데, 그 하도급률이 몇 퍼센트에 줬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정확한 것은 잠시 제가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체전 수영장 건립공사에 관한 전체사업비 중에서 부분부분 하도급을 준 것은 136억 4,300만 원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지금 얘기한 조적미장타일 부분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74.67%입니다, 덕수건설에서 했네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梁承根 委員 이렇게 했고, 여기 보면 전반적인 하도급비율이 전부 82%, 82%, 83% 이런 것이 많아요.

10여 개 이상 하도급을 줬는데 전부 보면 82~83%대, 90%도 있습니다만 그런데 더욱이 지금 얘기한 타일 부분, 2층 타일 부분은 74.67%입니다.

본공사 낙찰률이 얼마에 낙찰했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정확한 수치는 제가 모르지만 한 87% 정도 낙찰됩니다.

梁承根 委員 정확하게 아셔야죠, 그것은.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잠시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수치 확인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공사는 턴키제안에 대한 턴키공사였기 때문에 96.5%였습니다.

梁承根 委員 높네요, 그래도?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일반 경쟁입찰하고 좀 다른 것이었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것은 높게 했네, 다행히도 좀 높은데 그러면 70% 정도, 전체적인 계약금액대비는 한 70% 정도에 낙찰 본 거네요, 하도급자는?

그렇죠, 공사를?

지금 부실공사가 많다는 것은 하도급자의 낙찰비율이 70%대 여기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너무 하도급률이 낮아서 부실공사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본 위원은 이렇게도 판단할 수 있는데 본부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말씀드리겠습니다.

건설공사 하도급과정을 보면 이 공사 같은 경우에는 턴키 낙찰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일반 공개경쟁입찰에서는 평균 한 87% 정도가 정상적으로 경쟁되었을 경우에 낙찰하는 비율입니다.

그런데 낙찰되고 나서 하도급 주는 경우에 그 기업들이 하도급을 받는 전문건설업자들의 회사 협력업체로 등록을 받아서 등록된 회사들로 하여금 나름대로 또다시 하도급공사에 대한 입찰을 합니다, 자체적으로.

그러면 원도급자도 나름대로 입찰을 할 때는 원가를 계산하고 실행예산을 뽑아서 그 중에 일정 부분에 대한 이윤만 확보해 주면서 내정가격을 만들고 하도급업체에게 입찰을 하다보니까 그렇게 되면 일반 건설업하는 사람들은 회사에 종합건설하는 회사보다는 일반관리비 비율이 낮습니다, 적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보통 확보하는 이유를 거의 공사원가에서 플러스 10% 정도밖에는 이윤이 안 되도록 이렇게 해서 내정가를 만들고 그것에 대해서 입찰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까 일반건설업을 하는 경우에는 일반관리비 이런 것도 포함해서 한 25%, 30% 정도 이렇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도급자로 내려가게 되면 그것이 10% 정도 비율로 통상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반건설업과는 이윤 마진이 좀 적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梁承根 委員 됐습니다, 됐고요.

하도급 비율을 너무 낮게 해서 그것으로 인한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건설산업기본법」에 하도급계약의 적정성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제31조에 규정이 되어 있고 또「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에도 하도급계약의 적정성 심사대상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내용을 아십니까 혹시, 본부장님?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전문건설업에 하도급을 받는 경우 저희한테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확인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제가 알려드리죠, 「건설산업기본법」제31조에 보면 하도급계약의 적정성 심사 등 해서 발주자는 하수급인이 건설공사를 시공하기에 현저히 부당하다고 인정되거나 하도급 계약금액이 국토해양부령이 정하는 비율에 의한 금액에 미달할 경우에, 뭐 죽 나와 있고, 하수급인의 시공능력, 하도급계약 등을 심사해야 한다 이렇게 되어 있고요.

또 시행령에 보면 하도급계약의 적정성 심사대상이 있는데 제31조제1항 전단에서 하도급계약금액이 국토해양부령이 정하는 비율에 의한 금액에 미달할 경우라 함은 하도급 부분에 상당하는 금액의 100분의 82에 미달하는 경우를 말한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100분의 82, 82%가 하한선이라고 볼 수가 있지요.

82% 미만은 부실공사의 우려성이 있으니까 그것을 좀 최대한도 지켜주고 만일에 그것을 불가피하게 미달할 경우에는 이런 심사과정을 거치라고 했어요, 그 심사과정을 거쳤습니까?

여기는 74%인데 82% 훨씬 미만이 되는데?

본부장님, 됐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효율적인 감사와 자료수집이 미흡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료수집 겸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24분 감사중지)

(15시 39분 감사계속)

○委員長 吳榮世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승근 위원님 계속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梁承根 委員 아까 자료가 미흡한 것이 있다고 했었는데 찾으셨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자료의 내용을 정확한, 지적하시는 자료내용을 보지 못하고 말씀드리다 보니까 조금 답변드리는데 혼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아까 말씀하신 부분이 행정사무감사자료 59쪽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59쪽에 있는 자료 중에 조적미장타일의 경우 4억 9,900만 원이 원도급자에게 계상된 사업비입니다.

그 중에서 3억 7,200만 원으로 덕수건설에 하도급을 준 하도급실태를 제출한 자료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74.67%라고 하는 것이 74.67% 금액으로 하도급을 준 것이냐, 아니면 74.67%를 하도급 준 것이냐.

梁承根 委員 74.67%로 준 것이죠, 이 자체.

조적미장타일 부분 공사를 4억 9,900만 원이 원도급 금액이었는데 그것을 74.67%로 덕수건설에 준 것이죠.

너무 하도급비율이 적으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지금 위원님께서 이해하시기는 하도급을 74.67%로 줬다고 이해하신 것 같고요.

梁承根 委員 그렇습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저희가 말씀드린 것은 이 자료가 지역업체에 하도급 일을 얼마나 줬느냐라는 것으로 자료를 만들어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조적미장타일이라고 하면 그 일 전체를 다 준 것이 아니고 원 벽체라든지 일부 어느 부분까지는 원도급자가 공사를 하고 하도급자는 이러이러한 일 이만큼만 해라라고 해서 74.67%를 하도급 준 것입니다.

그렇게 자료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 이해차이가 난 것 같습니다.

梁承根 委員 이것이 하도급 비율이 아닙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금액비율이 아니고요.

원가가 이것인데 몇 퍼센트로 하도급을 줬다라는 비율이 아니고요.

梁承根 委員 그러면 26%는 원도급자가 했다는 말씀입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그렇습니다.

梁承根 委員 이것이 그렇게 이해를 해도 되겠습니까?

그런 것은 큰 의미가 없는 자료 같은데, 만일 그렇다면.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이 자료 내용을 보시면, 위에 전국체전 수영장 건립공사 같은 강구조물…….

梁承根 委員 다시 한 번 제대로 알아보세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그 부분은 확인해서, 의미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요.

梁承根 委員 예, 서면으로 제출해 주세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예, 수고하셨습니다.

권형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權亨禮 委員 권형례 위원입니다.

한밭종합운동장 리모델링공사 관련해서 짧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설계변경사유가 발생을 하면 어떤 절차로 이루어지는지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한밭종합운동장 리모델링공사는 전면 책임감리공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계변경사유가 발생, 당초에 설계된 내용과 다른 현상이 나타나서 설계변경할 경우가 나타나면 시공자인 원도급자가 감리단에 실정보고를 합니다.

그래서 감리단이 판단해서 적정여부를 확인한 후에 최종 결론을 내려야 되는데 그 사항을 발주처인 저희한테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權亨禮 委員 그렇죠, 본 위원이 알기도 일단 실정보고를 하고 그 다음 승인을 받고 그 다음에 설계변경을 한 다음 변경에 의한 시공을 한 다음에 준공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계변경시기를 보면 8월 20일 설계변경이 들어와서 9월 1일 준공을 하게 되거든요.

17억 5,000만 원에 관한 증가사유인데 이것이 이미 다 설계변경은 8월 20일에 올라왔지만 사실 변경에 의한 시공은 이미 된 것입니까?

아니면 10일간의 기간에 설계변경을 했다는 것입니까, 이것이?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큰 공사의 경우에는 한꺼번에 저희가 총액계약을, 도급계약을 해서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고요, 저희 예산이 한꺼번에 이 한밭운동장 같은 경우 430억 원이라든가 이렇게 한꺼번에 전체공사금액이 집행되지 못하고 차수별로 집행이 됩니다.

1차, 2차, 3차 이렇게 나눠서 되다 보면 각 차수별 공사하는 과정에서 그 내용에 해당되는 설계변경은 차수별로 진행이 됩니다.

그러면 1차 공사가 진행되고 2차 공사가 진행되면서 중복되어서 사업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그렇다 보면 차수별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선행사업이 먼저 되어야 될 경우에는.

權亨禮 委員 차수별로 하는 것은 좋은데 그래도 일단 실정보고를 승인을 받은 다음에, 금액이 책정된 다음에 하는 것이 아닌가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드린 대로 차수별로 공사를 하면서 선행되어야 후행 공사도 가능할 경우에는 사전에 공사금액까지 다 확정을 못 짓고 공사내용만 확정을 짓고 하는 경우도 간혹 발생이 됩니다.

權亨禮 委員 그러면 그런 발생으로 인해서 예산의 문제가 본 위원은 지금 이해가 됩니다.

일을 하다보면 선집행이 일리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설계변경할 일도 많다는 것을 압니다만 금액 책정에 있어서 공사를 다해놓고 설계변경에 따른 금액이 요구된다면 이 금액적인 절감차원에서 문제가 따른다고 보지 않습니까?

충분히 금액에 관한 평가를 하고 승인을 해줘야 되는 것이 옳은데 해놓고 나서 나중에 설계변경 사유와 함께 그것이 올라온다면 업자편의주의 아니냐는 것이죠?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그 사항은 업자편의주의냐 아니면 발주처 편의냐 둘 중에 하나를 놓고 볼 때는 발주처의 필요에 의해서 승인을 해주기 때문에 위원님 걱정하시는 그런 문제는 발주처가 원하지 않는다면 전혀 그렇게 할 이유도 없습니다.

權亨禮 委員 저는 그런 식으로 보지 않습니다.

한밭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도 액수는 17억 5,000만 원에 관한 감사를 합니다만 사전설계를 할 때 충분히 예견될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보거든요.

사전에 충분한 검토가 되었다면 중간에 설계변경하지 않아도 될 부분 또 설계변경 후 꼭 금액이 오버되는 것은 기정사실이죠, 변경을 하다보면.

변경하는데 금액이 낮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대부분의 공사가 100%라고 볼 수는 없지만 설계변경을 하다보면 꼭 금액이 추가되는 경우가 저는 많다고 봅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지금 말씀하시는 내역상에서도 증가되는 것은 2건이었고 감소되는 것은 4건이었습니다.

權亨禮 委員 지금 17억 5,000만 원에 대해서 제가 증가된 부분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본 위원이 이 자료를 보면서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했더라도 이런 부분 없이 잘 됐을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에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우리가 설계변경사유가 발생하면 절차라는 것이 있을 텐데 이 절차가 생략되고 아까 설명하신 대로 그렇게 진행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금액에 있어서는 업자주도적으로 갈 수밖에 없다, 그렇다 보면 예산낭비가 아닌가 이런 생각에서 본 위원이 이 부분을 짚어보는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그런 염려 전혀 없다고 말하실 수 있어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결국 선호 문제인데 선행되느냐 후행되느냐에 따라서 처리하는 기준은 서로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말씀하신 대로 원칙입니다.

權亨禮 委員 그러면 이런 설계변경절차라는 것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그 절차라는 것이 왜 필요하겠어요.

원래 설계변경절차라고 한다면 순서가 있지 않습니까?

실정보고를 하고 승인을 받고 설계변경 한 다음에 변경에 따른 시공을 해야 되는데 선후가 중요하지 않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절차라는 과정이 왜 필요하겠어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이것이 원칙이고 선행이 되어야 맞습니다.

다만, 공사 진행하는…….

權亨禮 委員 원칙에 벗어나다 보면 예산에 있어서 업자편의주의로 갈 수도 있다는 것을 제가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그 부분을 우리 본부장님께서 염두에 두셨다가 이런 예가 없도록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고 감사를 하는 것입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알겠습니다.

權亨禮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심준홍 위원님 질의하세요.

沈俊洪 委員 심준홍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70쪽 사항을 가지고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보시면 신탄진선 도로확장사업인데 사업기간이 2003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입니다.

상당히 오랜 기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사업비 투자액을 봤을 때 총사업비가 490억 원이죠?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沈俊洪 委員 지금 투자내용으로 보면 매년 50억 원 정도씩 투자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 집중적으로 390억 원을 투자하는데 지금 예산편성상 내용으로 봤을 때 매년 50억 원 정도밖에 투자를 못 했다는 얘기는 예산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봤을 때 그 이후에 390억 원이라는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렇게 볼 때 그 사업기간 안에 과연 이 사업을 마무리하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또 사업을 연장해서 하려고 하는 것인지 내용이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말씀드리겠습니다.

신탄진선 도로확장공사는 현재 전체 490억 원 중에 2010년도 이후에 하려는 390억 원 내용 자체가 회덕과선교 확장을 해야 되는데 집중적으로 들어가야 될 사업비입니다.

현재까지 49억 8,400만 원이 투자된 것은 회덕과선교 이전까지 토지보상에 관한 비용으로 그동안 토지매입에 주로 사용되어왔고요, 2009년도 사업비는 토지보상을 하는데 마무리하면서 추가로 공사를 발주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회덕과선교 이전까지는 어느 정도 도로확장공사가 진행될 수 있는데 회덕과선교 자체도 확장을 할 경우에는 근본적으로 선형을 바꾸면서 확장을 해야 되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요.

沈俊洪 委員 물론 그렇지요, 그런 내용은 이해는 합니다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그때 공사할 때는 부분부분 할 수가 없을 것이고 집중적으로 어느 시점에서는 투자를 해야 확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沈俊洪 委員 본 위원의 의심사항은 우리가 예산을 다룰 때 한 사업비에다 막대한 예산을 한꺼번에 지원할 수 있겠느냐, 거기에 제가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 생각을 하다보니까 물론 그렇게 해준다면 우리 대덕구민이나 시민들이 바라보는 시점이나 관점은 다르겠습니다만 예산편성하는 과정에서 볼 때 집중적으로 390억 원을 다년간 계속 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이 상당히 의심스럽기 때문에, 공기가 연장되고 그런 사항은 아니겠죠?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장기재정집행계획은 이렇게 되어 있으니 그렇습니다만 형편이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두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沈俊洪 委員 글쎄요, 우리 본부장님한테 어려운 힘을 실어드리는 것 같은데 사실은 서면상 자료가 나와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것을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과정에서 예산편성지침을 봤을 때는 불가한 사항인데 이런 것을 우리 지역주민들이 읽었을 때는 확실히 그때까지 되는 것으로 판단할 것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그 이전에 어떤 문제점이라든가 아니면 예산편성에 문제가 있으면 사전에 위원들하고 아니면 지역 지자체장하고 의견을 나눠서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해줘야 될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알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리고 국지32호선 건설에 대한 간단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추진사항 중에서 지금도 보상협의는 마무리되었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마무리 안 되었습니다.

현재 KT 보상 때문에 협의진행중에 있습니다.

보상비가 110억 원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예산 확보되는 문제하고 보상협의가 진행중에 있고 또 부족한 보상액에 대해서는 추후 바로 또 진행을 해야 될 사항입니다.

沈俊洪 委員 그래서 감정평가는 완료되었죠?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그렇습니다.

沈俊洪 委員 완료되었는데 그러면 지역에 민원이 발생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보상 문제에서?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沈俊洪 委員 실질적으로 무엇을 요구합니까, 그분들이 요구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어땠든 보상협의가 미루어질 때는 또 다른 지가상승요인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랬을 때 또 다른 민원이 발생한다는 측면으로 봤을 때는 조속하게 보상협의가 추진되어야 되는데 자꾸 지연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연되는 특별한 사유는 무엇입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민원과 관련된 사항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다세대주택이 있는데 다세대주택으로서는 앞마당이 보도로 결정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보도로 조성해서 보상이 들어가게 되면 다세대주택에 지금 주차 몇 면을 주차하고 있습니다만 주차면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건물 전체를 보상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보상 관련해서 검토해본 바 전체건물을 보상해주는 것은 맞지 않고 손실보상 관련법에 의하면 일부 토지가 편입됨으로 해서 건물을 다 보상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아니고, 건물가치의 하락분에 관한 보상을 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본인이 불응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편입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건물 전체의 보상을 요구하는 부분은 저희가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지금 계획대로 진행할 생각합니다.

또 하나 민원은 신탄진 강 주변에 있는 무허가건축물들의 식당영업장입니다.

그분들이 토지보상의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또 건물의 손실에 대한 내용들만 보상하다 보니까 그분들이 사실 보상금이 상당히 적게 나가게 되는 상황이 되어있습니다.

본인들이 원하는 만큼 절대 될 수 없는데 그 부분이 민원이 걸려있습니다.

두 가지 민원이 있고, 아까 말씀드린 한국통신 관련된 부지가 대규모이기 때문에 보상금액이 아직 협의중에 있고요, 곧 협의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진행되는 세 가지 큰 문제가 있고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된 바 없습니다.

沈俊洪 委員 보상문제는 금년에는 어렵겠네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마무리되지는 않습니다.

계속 협의중에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이렇게 늦어지면서 지가상승요인은 발생하지 않겠지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계획기간 내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지가상승요인은 추가로 발생되지 않을 것입니다.

沈俊洪 委員 양면성이 있습니다만 충북에서는 도로개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대전에서 하는 사업이 그런 가시적인 게 나타나지 않으니까 상당히 궁금해합니다.

그래서 보상문제가 상당히 저한테도 많은 전화가 오고 해결책을 강구해달라고 얘기하는데 제가 나설 일도 아니지만 법적인 측면 안에서 해결할 사항인데 그래도 지역의원으로서는 참 힘든, 문제해결을 하기에는 상당히 힘든 그런 쪽으로 고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저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지역통장협의회나 이런 데 참석하다 보면 주민들 의견을, 지역주민들이니까 더 중요시해서 자꾸 발언하기 때문에 저도 상당히 곤혹스럽습니다.

이런 문제는 개인민원도 중요하지만 기관 대 기관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쉽지 않을까요?

통신공사인가 그쪽 문제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통신공사와는 어느 정도 의견절충이 돼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沈俊洪 委員 주민들이 요구하는 주차면수는 대체로 다른 곳에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현재 대체하는 방안도 본인과 협의돼서 그런 방안을 찾을 수 있는데 일단 본인은 전체 건물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입장이 되고 보니까 저희가 들어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것 이외에 간접보상을 위해서 감정평가사와 협의해서 간접보상을 주려고 하는 조치를 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전혀 불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것은 수용재결 쪽에 가서 판단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沈俊洪 委員 그 건물이 어떤 거지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잠시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에서 신탄진사거리 지나서 주유소 못 미쳐서 우측에 있는 다세대주택입니다.

沈俊洪 委員 연립주택이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연립주택입니다.

沈俊洪 委員 그래요?

저 역시도 그쪽 지역주민들과 다시 대화를 하겠습니다만 같이 연찬할 수 있도록, 시간이 나시면 같이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그렇게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한 가지 사항만 주문하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 사업비 중에서 금년에는 66건에 3,276억 원이고, 내년도는 39건에 2,283억 원입니다.

한 1,000억 원 정도 감소됐지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그렇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금년도에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전국체전 대비한 한밭종합운동장이라든지 용운동국제수영장 건립이라든지 이런 대규모 건설공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거의 체전시설이 1,000억 원 정도 된다는 얘기예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그렇습니다.

금년에 한 1,600억 원 정도 됐습니다.

내년도에 350억 원 정도 됩니다.

○委員長 吳榮世 또 한 가지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님들이 항상 입에 달고 다니는 것이 지역업체 우선해야 한다는 주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정작 지역건설업체는 우리지역 공사를 하는데 우리지역의 건축자재품을 많이 안 쓴다, 지난번에 MBC건축박람회에 가보니까 건축자재상들이 하는 얘기가 똑같아요.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본부장께서 노력한 바 있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현재 금년도 건설관리본부에서 발주한 공사 중에서는 작년도까지 발주돼서 금년에 진행한 66건 중에서 6건이 전국기업들이 들어와서 했습니다.

그러나 금년도에 저희가 발주한 공사는 한 건도 없습니다.

전부 저희가 나름대로 전기공사 따로, 기계공사 따로, 조명공사 따로 분리해내면서 본사업비도 100억 원 미만으로 만들어서 지역업체 다 줬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물론 그런 건 좋은데 물품, 파이프라든지 타일이라든지 철근, 가구, 창호 이런 관계에서 혹시 우리지역 제품을 쓰게끔 권장하고 유도를 했느냐 이겁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저희는 적극 권장, 유도합니다.

그러나 다만 원도급자들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내부적인 실행가격을 가지고 지역원도급자들이 입찰참여를 하도록 기회를 주는데 그 부분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을 제가 여러 차례 봤습니다.

예를 들면 내정가격이 11억 원인데 1억 원 정도 이윤을 붙여서 12억 원으로 내정가를 만들어줬는데 다른 외지업체는 12억 원 정도면 들어와서 합니다.

왜, 인력이 있고 자재가 있고 자기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장비들이 있기 때문에 직접 들어와서 경쟁력이 되는데 저희 업체들은 그런 것들을 남의 장비를 갖다 쓰고 남의 자재를 빌려쓰고 인력을 다시 보충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보니까 경쟁력이 떨어져서, 실례입니다, 제가 그런 실례를 분석해 보니까 우리지역 업체는 15억 2,000만 원이 들어왔습니다.

경쟁력이 안 되는 것을 보고서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래서 지역제품을 안 쓰다 보면 기술력이나 경쟁력이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건설관리본부에서는 적극적으로 앞으로 그런 길들을 모색하도록,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건설관리본부에 사업장이 여러 군데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보면 현황판을 만들어서 물품구매카드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현황을 죽 체크해놔서 산업건설위원이 현지방문하면 항상 현황판에 지역업체 물품구입카드 이런 것을 정비해서 딱 보관해놓으면 사업장도 결국 우리지역 상품을 쓸 수밖에 없지 않느냐 그렇게 유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장에 가보면 빨간 경고판을 하나 붙여놨어요.

내용이 무엇으로 붙여놨어요?

근로복지관에 가보면 앞에 경고판을 하나 붙여놨더라고요.

‘우리지역 물품 반입이 안 되는 것은 사절한다’는 식으로 쓴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런 내용 아닙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말씀드리면 사실 그런 것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은 공정거래 위반이 되기 때문에…….

○委員長 吳榮世 아니 그런데 그런 표지판을 본 일이 있어요.

근로복지관에 지역 저기로 해서 보호하는 측면에서 표지판을 써놨더라고요.

거기에서 공사하는 데에요, 본부에서.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그래도 그것은 조금 고려해볼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고요, 어쨌든 저희 건설관리본부에서는 지역업체, 지역생산자재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데 항상 염두에 두고 진행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고요, 건설관리본부를 통해서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오늘 끝납니다.

그래서 위원장으로 특별히 주문을 하겠습니다.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건설업체의 사업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지나치게 낮은 하도급률로 부도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건설경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므로 하도급업체 관리와 하도급률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차원에서 다음 세 가지 사항을 주문하겠습니다.

첫째, 최근 지나치게 낮은 하도급률로 부도가 발생하며 지역건설경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하도급체 관리와 하도급률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둘째 대전지역 건설업체는 전국 지자체 중 최고의 부도율을 기록하고 있어 혹사당하는 지역건설업체의 보호육성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한다, 셋째 타지역 원청업체의 횡포와 최저가 낙찰제 개선 및 이면계약을 중점적으로 지도감독해야 한다.

이상 주문한 내용은 건설관리본부장께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알았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徐文範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09년도 건설관리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건설관리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건설관리본부장께서는 금일 행정사무감사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고, 앞으로 건설관리본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경부고속철도변정비사업 등 각종 건설공사의 추진과정에서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공동도급 확대 등 적극적인 지역인력 수급 및 물품구매를 통해서 지역건설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건설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건설관리본부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 08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오영세권형례양승근전병배
곽영교심준홍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연정수
○출석공무원
건설관리본부장서문범
건설부장신혜태
시설부장윤기호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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