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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회 개회식 본회의(2016.07.0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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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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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6년 7월 1일 (금) 오전 10시


제226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02분 개식)

○총무담당관 최태수 지금부터 제226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입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인식 의장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인식 존경하는 대전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권선택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른 더위와 장마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6월에도 작년 호남선 KTX 개통 이후 우리가 줄기차게 주장해온 호남선 직선화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국방 신뢰성 시험센터 유치, 충청권 광역철도망 예타 통과,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추진에 이어 호남선 직선화까지 대전의 미래를 결정할 지역현안들이 연이어 낭보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러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님을 중심으로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최선을 다해 일궈낸 큰 성과인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큰 박수를 보내드리면서 지금까지 잘해 오신 것처럼 민선 6기의 남은 2년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부터 2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26회 제1차 정례회는 48건의 안건처리와 더불어 2015년도 세입·세출결산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불필요한 지출 없이 꼭 필요한 곳에 세금이 쓰였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고 안건 심사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관계공무원 여러분도 충분한 준비와 성실한 자세로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제7대 의회는 전반기를 마감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이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년 전 우리는 지방의회 고질병으로 인식되던 원구성 과정을 다툼 없이 양보와 타협을 통해 순조롭게 출발하며 구태의 고리를 끊었다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출발은 지난 2년간 여러 괄목할만한 성과로도 이어져서 의원 발의 조례안이 전 대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나고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 등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이는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충실히 임하며 건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생활의정 실천이라고 높이 평가할만한 것입니다.

또한 11차례에 걸친 청소년의회 운영과 의회청사 개방 등은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 의회, 열린 의정으로 성장시켰다고 저는 자부합니다.

이러한 모든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은 동료의원님들의 협조와 배려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의장으로서 마지막 부탁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22명의 의원은 4년에 한 번씩 시민의 선택을 받아서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후반기 원구성 또한 시민과 언론이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중대 사안으로써 행여 불미스러운 다툼은 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지방의회 존재가치에 대한 평가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는 초심에 지난 2년간 보여주신 열정적이고 합리적인 모습을 더해서 후반기 원구성 역시 지방정치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대전시민과 동료의원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저는 지난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전광역시의회 의정 사상 최초의 진보정당 출신 여성 의장이라는 타이틀로 참으로 어깨가 무거웠고 작은 변화를 시도함에 있어서도 큰 저항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또 그간 의장으로서 행한 일들이 제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되면서 갈등과 불협화음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제7대 전반기 의회가 정말 열심히 일했고 의정 분야에서도 큰 성장을 이루었다고 자부합니다.

아울러 전반기 의정활동의 결과물은 후반기 의회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서 더욱 발전하는 대전광역시의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흔히 만감이 교차한다는 말이 이럴 때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협조와 배려, 열정과 노력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총무담당관 최태수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칩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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