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14회 개회식 본회의(1992.09.29 화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본문

第14回 大田直轄市議會(臨時會)

大田直轄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直轄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2年 9月 29日 (火) 午前 10時


第14回 大田直轄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 대한 敬禮

1. 愛國歌 提唱

1. 殉國先烈 및 戰歿護國勇士에 대한 默念

1. 大田直轄市議會議員倫理綱領 朗讀

1. 開 會 辭

1. 閉 會

(司會 : 總務擔當官 朴龍鎭)


(10時 02分 開式)

○總務擔當官 朴龍鎭 지금으로 부터 第14回 大田直轄市議會(臨時會) 開會式을 擧行하겠습니다.

먼저 國旗에 대한 敬禮가 있겠습니다.

前面에 있는 團旗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一同起立)

(國旗에 대한 敬禮)

(바 로)

이어서 愛國歌 提唱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提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愛國歌 提唱)

다음은 殉國先烈 및 戰歿護國勇士에 대한 默念이 있겠습니다.

(一同默念)

(바 로)

다음은 大田直轄市議會 議員倫理綱領을 朴炳浩 議會運營委員長이 朗讀하겠습니다.

○議會運營委員會委員長 朴炳浩

"大田直轄市議會議員倫理綱領"

우리 議員은 市民의 代表로서 良心에 따라 성실하게 그 職務를 遂行하여 市民의 신뢰를 받으며, 地方自治時代에 副應하는 議會의 名譽와 權威를 높여 市民의 權益과 福利를 增進하고 地域社會 發展에 身命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議員이 遂行하여야 할 倫理綱領을 정한다.

1. 우리는 法令 및 市民으로부터 授權받은 議員의 權限과 責務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代辯할 수 있도록 人格과 識見을 함양하고 禮節을 지킴으로써 議員의 품위를 維持한다.

2. 우리는 市民을 위한 奉仕者로서 公益優先의 精神으로 住民福祉와 地域發展을 위하여 성실하게 職務를 遂行한다.

3. 우리는 職務와 關聯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不正한 利得을 圖謀하거나 부당한 影響力을 行事하지 아니하며, 公私生活에 있어 淸廉하고 儉素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우리는 議政活動에 있어 法令을 遵守하고 議員 상호간 均等한 機會를 保障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問題를 해결하는 議政風土를 정착시킨다.

5. 우리는 議會에서 행한 發言과 議決事項은 물론 우리의 모든 公私行爲에 관하여 市民에게 분명한 責任을 진다.

○總務擔當官 朴龍鎭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一同着席)

다음은 金斗衡 大田直轄市議會 議長께서 開會辭를 하겠습니다.

○議長 金斗衡 풍요로운 結實의 계절을 맞아 同僚議員 여러분을 健康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리고 바쁜 日程에도 開會式에 참석하여 주신 金柱鳳 大田直轄市長님과 朴景源 大田直轄市 敎育監님, 執行部 幹部님들께 感謝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第14回 臨時會는 大田直轄市와 敎育廳의 追加更正豫算을 비롯한 당면사항을 처리하기 위하여 臨時會를 召集하게 되었습니다.

從前 開會된 第13回 臨時會 以後 한달여 동안 各 議員님들께서는 폭넓은 議政活動을통하여 各界各層의 다양한 住民意見을 수렴하시고 또 議政에 반영할 各種 資料蒐集등에 여념이 없으신 중에도 議會次元에서 各 職能團體에서 주관하는 행사나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地域住民의 意見을 代辯하고議政成果와 市政의 잘된점을 널리 弘報하는가 하면 잘못된 점은 냉철한 가운데 批判과 自省을 촉구하는 住民 爲主의 議政活動을 遂行하여 오신 同僚議員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感謝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尊敬하는 同僚議員 여러분!

議員 여러분들께서도 다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本人을 비롯하여 多數議員과 함께議員海外硏修次 地方自治의 本據地요, 先進國인 유럽 4개국을 방문하고 무사히 歸國하였습니다.

訪問期間 동안 本人을 대리하여 두분의 副議長님과 議員님들께서 원만한 議政運營에 協調하여 주신 덕분으로 무사히 歸國하였음을 訪問團 一行을 代表하여 感謝하다는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議員海外硏修 目的은 단순한 外遊의性格이 아니고 오랜 歷史속에서 地方自治制度가 住民生活속에서 정착된 先進國을 대상으로 海外見聞을 넓히고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수범적인 사례를 直接 보고 들어서 未來 發展指向的인 地方自治制度에 기여코자海外硏修에 임하였던 것입니다.

그 結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名言과 같이 우리 訪問團一行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여러 분야에 걸쳐 배워왔고 또 우리나라는 역시 地方自治制度의 初年 國家로써 後進性을 면치 못하고 있음을 새삼 느꼈으며, 앞으로 機會가 주어지면 自體計劃을 樹立, 議員님들의 海外硏修機會를 보다 많이 擴大하여 실감있는 地方議會運營制度의 見聞을 넓혀 地方自治制度가 早期 定着될 수 있도록 온 정열을 集注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地方自治發展은 먼저 中央集權的 統制方式이 사라지고 市民을 主人으로 삼고 오로지 地域發展을 위하여 獻身 奉仕하는 市民의 代辯者的 役割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으며, 執行部와의 關係는 民主的인 牽制와 妥協, 그리고 調和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議會運營으로 地方自治制度가 發展될 수 있도록 다같이 努力하여야 하겠습니다.

同僚議員 여러분!

이미 新聞 放送을 통하여 지상에 報道된바와 같이 9·18宣言으로 우리나라의 政局은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12月의 大選과 관련하여 官權選擧 介入을 불식하고 이 나라에 永遠한 民主主義를 정착시키기 위한 大統領의 단호한 決斷의 意志라 思料되며, 오로지 6·29宣言의民主化를 기필코 마무리 하시겠다는 確固하고 과감한 決斷의 表明이라 本人은 생각됩니다.

그 동안 議員님들께서도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14代 國會는 開院以後 단 한번도 正常化되지 못하고 漂流狀態에서 한치의 妥協과 讓步없이 오로지 당리당략 차원에서 부심하고 있었음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또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同僚議員 여러분!

이번 大統領께서 천명하신 意志는 이땅 위에 不正選擧와 官權選擧라는 用語 自體가사라지고 오로지 大和合속에서 온 국민이 동참한 가운데 公明正大한 選擧管理와 民主化의 實現을 위한 救國的 次元에서 우리나라 憲政史上 由來없는 초유의 決斷이라 思料되며, 우리 市議會 全 議員들께서는 초연적인 姿勢에서 地域社會 發展은 물론 市民을 위하여 보다 더 많은 事業들이 計劃대로推進되어 가고 있는가를 누수없이 확인 점검하고 또한 市民을 도외시하는 분야는 없는지를 철저히 糾明하여 住民으로부터 믿음과 사랑, 그리고 信賴받는 지방의회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따라서 이번 會期에 上程된 모든 案件을그 동안 議員님들의 經驗과 經綸을 바탕으로 深思熟考한 審議와 小數意見을 尊重하면서 多數議決의 原則에 승복하는 模範的인 民主議會運營이 되기를 期待하면서 끝으로 환절기에 몸 건강하시고 議員님들의 家庭에幸運이 가득하시기를 衷心으로 祈願하면서開會辭에 갈음합니다.

○總務擔當官 朴龍鎭 以上으로 第14回 大田直轄市議會 臨時會 開會式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時 15分 閉式)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