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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개회식 본회의(1993.10.2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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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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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6回 大田直轄市議會(臨時會)

大田直轄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直轄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3年 10月 20일 (水) 午前 10 時


第26回大田直轄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勇士에대한 默念

1. 大田直轄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鄭泰益)


(10시 23분 개식)

○總務擔當官 鄭泰益 지금부터 제26회 대전직할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이선종 운영위원장으로부터 대전직할시의회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방청석에 계신 분들은 앉으셔도 되겠습니다.

○議會運營委員長 李善鍾

"대전직할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2.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 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5.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 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 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鄭泰益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석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石種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더욱 오랜만에 오늘 참석하여 주신 의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시장님과 교육감님께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것을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근영 부시장님, 김상은 부교육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26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되니 반갑습니다.

지난 여름 냉해등 자연 재해를 슬기롭게 이겨내어 결실을 맺게 됨을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시급히 처리되어야 할 안건을 심의하기 위하여 제26회 임시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간 공·사간에 바쁘신 중에도 지난 9월 22일 개최된 충청권지역 의원 「세미나」에 참석하시어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미국, 캐나다의 선진국 의회 활동 현황과 이웃 일본의 사회복지 실태를 확인하는가 하면, 부실공사 조사특위의 현장 조사 활동 등 비회기중에도 분야별로 소임을 다하여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고장의 활기찬 미래를 확인시켜주고 있는「엑스포」가 관람객 1,000만명을 돌파하여 이제 그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는「엑스포」이후 우리 고장에 새로운 발전을 위한 구상과 함께「엑스포」로 조성된 시민의 성숙된 의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고장의 새로운 미래상을 정립하여야 할 시점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내년에는 제75회 전국체육대회가 우리 고장에서 개최됩니다.

「엑스포」로 쌓은 시민 역량을 다시 한 번 발휘하여 완벽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할 책무도 또한 우리에게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

김영삼 문민정부가 들어선 지도 8개월이 돼가고 있습니다.

그간 우리 사회는 수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속에서 지방자치법도 문민시대에 맞게 그 모습을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시민들은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지역 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지방자치제도가 건강하게 뿌리 내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전국 지방의회 의장단 이름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정부 및 국회에 수 차례 건의와 전국민에게 결의문을 발표한 바도 있습니다.

의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대전직할시의회 초대 의원이라는 높은 긍지와 함께 지방의회 발전의 초석으로서 역할을 다 하여야할 사명감을 확고히 가져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한배에 탄 공동운명체로서 서로간의 대립과 갈등을 사랑과 관용으로 전환하여 우리 모두의 힘과 노력, 땀과 지혜를 모아 시민이 바라는 의회상을 정립함으로써 의정사에 빛날 금자탑을 세워나가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바람직한 미래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창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서해「훼리」호의 여객선 침몰사고에서 승무원과 공직자들이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한 대가가 얼마나 엄청난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의 권한 과 의무를 충실히 하여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금번 임시회가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와 기탄 없는 조언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鄭泰益 이상으로 제26회 대전직할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3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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