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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제2차 내무위원회(1994.03.2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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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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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0回 大田直轄市議會(臨時會)

內務委員會會議錄
第2號

大田直轄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4年 3月 25日 (金) 午前 10時

場 所 : 內務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30回大田直轄市議會(臨時會)第2次委員會

1. 1994年度大田直轄市地方債追加發行計劃(案)

2. 外國都市와의姉妹結緣推進에관한報告의件


審査된 案件

1. 1994年度大田直轄市地方債追加發行計劃(案)(繼續)

2. 外國都市와의姉妹結緣推進에관한報告의件


(10시 15분 개의)

○委員長 朴炳浩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회 임시회 대전직할시의회 임시회 제2차 내무위원회 개의를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일은 기획관리실 소관 안건을 심의하고 난 후 계획대로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답사에 임하고자 합니다.


1. 1994年度大田直轄市地方債追加發行計劃(案)(繼續)

○委員長 朴炳浩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 제1항'94년도대전직할시지방채추가발행계획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기획담당관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企劃擔當官 盧炳燦 존경하는 박병호 내무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시정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시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전념하시는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94년도대전직할시지방채추가발행계획안에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추가 발행하고자 하는 지방채는 대전「엑스포」관련 사업비 부족액을 충당하기 위하여 충청은행과 지역개발기금 특별회계로부터 융자 받은 800억원중 400억원을 정부재정투융자특별회계에서 연리 5.5%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조건으로 융자받아 상환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에따른 우리 시의 기대효과를 분석하면 첫째 지방재정 부담경감의 이익이 되겠습니다.

연리 8.5%에서 10%의 고금리를 연리 5.5%의 저리자금으로 상환 발행함으로써 3 내지 4.5%에 해당하는 이자경감 이익이 되겠습니다.

둘째,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을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변경되어 약 10년에 해당하는 기간이익이 발생되므로 우리 시의 단기적인 재정압박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셋째로는 물가상승에 의한 재정부담 경감을 들 수 있겠습니다.

400억원의 선투자 효과로 연간 4.3% 정도의 물가상승분에 대한 재정부담 경감이 예상되며, 넷째, 지방은행 기채의 조기상환에 따라 자금여력이 발생되므로 중소기업 지원이 확대되어 지역경제가 활성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존경하는 박병호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지금까지 '94년도 지방채추가발행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만 앞으로 400억원의 「엑스포」기채 중앙지원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을 드리고 본 발행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朴炳浩 다음은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검토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專門委員 韓連東 전문위원 한연동입니다.

'94년도 대전직할시지방채추가발행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별첨으로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朴炳浩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94년도대전직할시지방채추가발행계획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은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林憲鍾 委員 임헌종위원입니다.

○委員長 朴炳浩 예, 말씀하세요.

林憲鍾 委員 몇 가지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우리 대전시의 지방채에 관해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지 않더라도 집행부나 우리 의회, 시민들로부터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다행히도 400억원이라는 재특자금이 이번에 재무부에서 내려 왔다고 하는 것은 큰 보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 동안에 많은 국고지원을 투쟁을 했습니다마는 역부족인지 이러한 자금으로 대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인식을 해도 됩니까?

○企劃擔當官 盧炳燦 예.

林憲鍾 委員 이번에 지방채 400억원이 오게된 결정적인 요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기획관리실장입니다.

먼저 저희들「엑스포」기채 800억원에 대해서 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중앙 관계부처에 활동을 해 주신 점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말씀하신 400억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중앙에서 또 대통령 각하께서 공약도 하셨지만 우리가 생각할 때에는 우리 의회와 우리 집행부와 합동으로 중앙에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건의한 사항으로 이루어졌다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林憲鍾 委員 지금 800억원의 기채를 말씀을 하셨는데 「엑스포」로 인한 기채는 총 얼마입니까?

솔직히 말씀을 하세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800억입니다.

지난번에 만년교에서 충대입구까지 105억을 말씀을 하시는데 그것은 당초에 「엑스포」기채로 환산이 되지 않고 순수한 기채는 800억입니다.

林憲鍾 委員 본 위원이 이번에 자료요청을 한 조례에 의하면은 1,030억으로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근거에서 나온 것입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그것은 이자를 포함한 것입니다.

그래서 순수한 원금은 800억이고 앞으로 상환시기가 도래해 가지고 그때까지 저희들이 이자를 한번 추정을 해 보니까 230억이 되어서 원금하고 이자를 합친 금액입니다.

林憲鍾 委員 그것이 1,030억이다.

그런데 만년교에서 충대입구까지의 105억 기채 그것은 '「엑스포」기채에 포함시킬 수 없다. 그래서 800억으로 계속 말을 한다' 이런 얘기죠?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林憲鍾 委員 그러나 그 100억도 따지고 보면은 「엑스포」로 인해서 사업을 했기 때문에 저희 의회 차원에서는 그것까지 파악을 해서 900억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엑스포」가 아니면은 그 100억 기채는 하지 않았을 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해석의 차이가 있습니다마는 어차피 그 도로를 확장할 계획으로 있었기 때문에 지난번에 기채 승인을 해 주시고 그래서 기채를 해 가지고 그 도로를 확장을 했는데 중앙하고 약속한 그 기채액은, 「엑스포」관련 기채액은 800억입니다.

林憲鍾 委員 알았습니다.

뭐 그 나름대로 알겠어요.

그러면은 「엑스포」기채 이 800억원에 대해서는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이 된 사항이죠?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林憲鍾 委員 그런데 이 재특자금으로 변경이 되었는데 정부에서 이 800억을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전부다 지원을 해 준다는 그런 뜻이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당초에는 공약사업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800억에 대해서 국고보조 50%로 이렇게 되어있는데 작년에 의원님과 또 이 지역 출신 국회의원님과 합심을 해 가지고 "이것은 전부 50% 국고보조가 아니고 800억 전액을 국고보조를 지원을 받자" 그래서 1차적으로 400억만 우선 금년도 예산에 국고지원을 요청을 하고 나머지 400억은 즉 내년도, 금년입니다. 금년에 또 요청을 하자 해 가지고 400억만 요구를 낸 것이고, 원 공약사업은 국고보조 50%로 중앙에 책정되어 있습니다.

林憲鍾 委員 작년도 본 위원이 시정질의를 하면서 시장님한테 답변도 들은 사항 입니다마는 200억원은 국고에서 보조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국회에서도 논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마지막 단계에서 변질이 되어 가지고 재특자금으로 지원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이 틀립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맞습니다.

그런데 그 경위를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은 당초 내무부에 저희들이 요구를 해서 내무부에서는 EPB 경제기획원으로 요구를 했는데 경제기획원에서는 처음부터 이것을 국고지원을 하지 못하고 200억만 재특으로 해 준다고 이렇게 예결위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국회 내무위원회에서 긴급발의를 해 가지고 "이것이 무슨 소리냐「엑스포」가 전국행사지 대전직할시 행사가 아니지 않느냐" 해 가지고 "200억을 국고에서 지원을 해 주고 200억은 기채로" 하자 이렇게 가결을 해서 다시 국회 예결위에 회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예결위에서 처리과정에서 당초에 경제기획원에서 올린 그대로 200억 기채 재특으로 하고 200억은 경제기획원에서 올리지 않았는데 그것이라도 받아줘 가지고 국고지원 대신에 재특으로 해 가지고 400억으로 결정이 된 것으로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 사항도 저희들이 그 후에, 어제도 제가 경제기획원 그 당시에 과장을 만났습니다마는 "우리 지역에 의원님들이 경제기획원에 예산실장이나 관계국장한테 가셔 가지고 이렇게 강도 높게 하셨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아니냐?" 오히려 경제기획원의 담당과장이나 이 분들은 저한테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林憲鍾 委員 그러면 나머지 부분 400억원은 앞으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대통령 공약사업이 중앙에 10개 사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엑스포」기채 부분인데 나머지 부분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지금 현재 당초에 공약사항이 국고보조 50%로 되어 있기 때문에 중앙에서는 거론을 안 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마는 작년도에 내무부에 요구낼 적에 '1차 400억을 요구를 내고, 2차는 내년도에 또 요구를 내겠습니다' 이렇게 시에서는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금년 4월에 다시 저희들은 내무부에 요구를 내겠습니다.

그때에는 작년과 같이 위원님들이 또 좀 앞에서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셨으면 은 합니다.

林憲鍾 委員 지금 실장님께서 우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의회차원에서 국고보조를 얻기 위해서 다각도로 노력도 하고 정부관계 여로에 가기도 하고 건의문도 발송을 했는데 그런 사항 우리 실장님 잘 아시죠?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林憲鍾 委員 우리 의원들이 중앙에 몇 번이나 갔다 오신지 아십니까, 실장님께서 기억하고 계십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제가 알기로는 다섯 번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林憲鍾 委員 이왕에 그 말씀이 나왔기 때문에 본 위원도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동료위원들과 같이 걱정을 많이 하고 또 같이 동의를 해 주셔서 중앙에도 가고 이렇게 했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지요.

77개 사업에 2,854억 지금 7.7%인 220억밖에 국고지원이 적기 때문에 적어도 전·현직 대통령이 국비지원 50%의 약속 이행이 안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91년 11월 15일입니다. 그때 우리 남용호 부의장님을 단장으로 해서 의원 7명이 국회, 여야 예결위원들한테 필요성을 역설을 했고, 또 '92년 5월 25일 본 위원이 국고보조건의안 본회의장에서 동의를 내서 우리 「 엑스포」특위 동료의원 23명이 전체 합의하에 20여 개 관계 기관에 건의문을 냈습니다.

물론 우리 시에 지구당 위원장들한테 보낸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공문을 발송을 해서는 안되겠다. 직접 우리가 현장에 발로 뛰어야 되겠다' 이래서 '92년 6월 17일 권선우 부의장님을 단장으로 해서 청와대, 내무부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 총 예산 100억중에 20억원을 기이 확보를 해서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고, 또 그 당시 내무부 이동호 장관께서 청와대에서 20억원이 지원이 되니까 우리 내무부에서 그것은 줘야 되지 않겠느냐 해 가지고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작년도 7월 26일 현 의장님과 부의장님 그리고 운영위원장, 본인해서 경제기획원, 내무부, 문화체육부 이렇게 다녀 왔습니다.

어떻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지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林憲鍾 委員 방금 본 위원이 말씀드린 청와대와 내무부에서 그 20억, 20억도 그것을 인정을 하십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알겠습니다.

林憲鍾 委員 그러면 확실히 인정을 하시죠?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林憲鍾 委員 이것은 전에 기획관리실장님한테서도 답변을 받은 사항입니다.

"그 다음 내무부 특별교부세를 청와대와 내무부에서 온 외에 전부 합해서 한 200억 정도 왔다"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얼마나 왔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196억입니다.

林憲鍾 委員 이 196억은 청와대 20억과 내무부 20억을 포함해서 196억입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전부 교부세가 196억입니다.

林憲鍾 委員 이 196억은 집행부, 우리 의회 또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 모든 분들이 노력을 해서 이와 같은 자금이 왔다라고 이렇게 인식을 해도 됩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그렇게 인정을 하기 때문에 서두에 위원님들의 노고에 대해서 재삼감사를 드렸습니다.

林憲鍾 委員 그러니까 우리 의회차원에서도 국고보조를 얻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을 했다 그것은 인정을 하십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인정을 하고 저희들도 기회있을 때 시민에게 그런 요지를 알려 줍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는 이렇게 적극적으로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서 중앙에도 건의하고 여러 가지 방면으로 활동을 하신다' 하는 홍보를 했습니다.

林憲鍾 委員 본 위원은 여기까지만 말씀을 드리고, 다음 재특자금이 있는데 우리가「엑스포」기채를 지방은행에서만 얻어 왔습니다.

그 결과 여기에 제안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앞으로 이 자금 400억원을 충청은행에 갚을 때 지역경제에 나름대로 기여를 한다'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사실 「엑스포」로 인해서 전국적인, 어제 동료위원께서도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기채를 지방은행에서 하다 보니까 중소기업들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또 소상인이나 어떤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충청은행에 대출신청을 했을 때 못 받아 썼습니다.

대전시에서 다 갖다가 썼으니까, 그리고 부도율도 타 시·도에 비해서 한 300% 높은 이런 실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도 "중앙에서 받아 올 수 없겠느냐?" 당시 실장이었던 박영목씨도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는데 한 푼 못 가져 왔습니다.

그 돈이 「엑스포」기간중에 가져 왔더라면 은 우리 지역경제도 더욱 활성화가 되었고 부도율도 적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엑스포」로 인해서 우리 시민들이 입은 피해입니다, 큰 피해입니다.

이 재특자금에 5.5%내지 6%인데 재무부에 보면은 도시 저소득 주민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도 나오고,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자금으로도 나오고, 농공단지 조성사업 이런 부분인데 어떤 부분에서 가지고 온 사항입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저희들이 원해서 그것을 알았는데 재무부다 보니까 저희들은 국고에서 아주 돈을 가지고 있어서 재특자금으로 주는 줄 알았더니 재무부에서 그것이 아니고 딴 데에서 차입을 해 가지고 차입으로 이렇게 주는 것을 저희들은 알았습니다.

그래서 재무부에서는 다른 데의 돈을 다시 재무부에서 국고에서 차입을 해 가지고 재특으로 이렇게 내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자율을 상정할 적에 이것이 5.5가 최저율인데 처음에 재무부에서는 '7%, 최소한 7% 내지 거기도 7.5% 해야만 재무부처에서도 딴 데에서 차입을 한 이자관계가 있다' 고 그래서 "그러면 저희들이 무슨 이익이 있습니까?"하면서 재무부에 누차 쫓아다니고 또 재무부의 심의위원회를 보니까 각 부처에 기획관리실장이 위원으로 되어 있고 재무부의 차관이 위원장으로 되어 있어 가지고 각 부처에 서면심의하고 할 적에 전부 부처는 부처대로 자기네,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분야에 자금을 얘기를 하고 그래서 사실은 좀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林憲鍾 委員 '93 지방채발행계획수립지침이라는 내무부 지침이 있습니다.

여기에 의하면은 지금 재무부에서는 재특자금으로 해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이것이 5.5% 내지 6%입니다.

그런데 5년 거치 15년 분활상환이라는 것이 있고 딴 토지관리 및 지역개발특별회계자금, 여러 가지 있습니다. 반은 농협.

그런데 재특자금은 도시저소득층의·주거환경개선사업에만 이것이 나가더라고요.

그런데 이것이 어느 자금으로 왔나 해 가지고 질문을 드려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딴 자금을 재무부에서 기채를 해 가지고 우리 대전시에 보내줬다?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林憲鍾 委員 그것은 무슨 자금이라고 합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지금 지적하신 대로 그 명칭은 재정투융자특별회계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명시되어 있는 것은 지금 말씀대로 도시저소득 주민 주거환경 개선사업하고 쓰레기소각시설, 농경단지조성 이런 사항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특별히 하기 때문에 특별심의위원회를 각 부처 위원회에서 이것을 심의를 해 가지고 이번에 400억을 해 준 것입니다.

林憲鍾 委員 그러니까 재정투융자특별회계 그 세 가지 사항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 쓰레기소각, 농공단지 여기에는 해당이 되지 않지요?

별도로 이루어지고 별도로 지원이 된 것이죠?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별도입니다.

그래서 이 돈은 400억은 다른 데에 쓸래야 쓸 수도 없고 「엑스포」기채 상환 그 이외에는 쓸 수가 없습니다.

林憲鍾 委員 그러면 이 400억에 1년에 이자가 22억이 되지요, 5.5%면은?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따져 보니까? 하루에 한 600만원 정도 되는데 따져 보면은 맞습니다.

林憲鍾 委員 그러면은 그 충청은행에서 700억을 기채를 했는데 이번에 400억은 변제되지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林憲鍾 委員 그러면 그 이자율에 얼마만큼 이득이 됩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그것을 따져 보니까 약 3.5%의 차이가 되는데 지금 충청은행에서 그 비율로 따진 다면은 하루를 따져 가지고 약 한 1,013만원 이렇게 되는데 우리가 재특으로 하면은 한 620만원 이 정도 그래서 차이가 하루에 한 400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林憲鍾 委員 하루에 400만원씩 시민에게 이득이 된다?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林憲鍾 委員 만약에 이 400억을 금년에 정부에서 보조를 받았다고 하면은 더 큰 이득이 되겠지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그야 뭐 말씀드릴 소지가 없습니다.

林憲鍾 委員 그리고 「엑스포」행사 기채 전에 중앙에서 좀 더 성의를 가지고 우리 대전시를 위한다면은 이런 좋은 자금이라도 미리 받았을 때 시민에게 큰 이득이 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도 되고 모든 업무추진에도 큰 보탬이 되었으리라고 보는데 실장님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같이 동감을 하십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동감입니다.

林憲鍾 委員 그러면 결론적으로 나머지 이 400억이 문제입니다.

400억에 대한 우리 실장님의 의지를 한번 듣고 싶습니다.

어떻게 추진을 할 것인지?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그것은 작년과 똑같이 금년에 신년도 본예산 요구에 내무부에 요구를 하겠습니다.

내무부에 요구를 하고 내무부에서 어떻게든지 또다시 경제기획원에 요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林憲鍾 委員 지금 내무부에다 요구를 한다고 했는데 경제기획원에다 한다면은 제가 이 말씀을 드리지 않습니다.

일간 신문에 보니까 대전에 모 의원께서 내무장관한테 질의를 한 내용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회신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지난번에 저도 신문을 보고 알았는데 '더 이상 지원을 하지 않겠다' 하는 그런 것이 신문에 한 번 났었습니다.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은 김원웅의원님께서 내무부장관님께 질의를 했다고 해서 내무부장관이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그러는데 저희들이 실무진이나 여기에서는 아직 그런 사항을 정식으로 받은 일이 없습니다.

林憲鍾 委員 마지막으로 어느 일간신문에 우리 시의원들이 '국고보조를 얻어 올 수 없는 의원들이다' 하는 이런 내용이 빚어진 사실은 알고 계십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林憲鍾 委員 그 부분에 대해서 앞서 우리 실장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부분은 어떻게 인식을 같이 하고 계시는지, '그것은 잘못되었다' 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이것은 앞으로 인식을 같이 저희들이 직접 얘기 못하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항은 위원님들에게 최대한 협조를 받아 가지고 수고스럽지마는 위원님들이 앞에 서주실 그런 사항은 저희들이 간곡하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林憲鍾 委員 딴 위원님 질의도 있고 그래서 본 위원은 이것으로 마치고 시간이 있으면은 한 두 가지 더 질문을 할까 합니다.

죄송합니다. 본 위원만 이렇게 질문을 해서.

鄭九泳 委員 정구영위원입니다.

아마 400억원 얻어 오시느라고 고생이 많은 것으로 생각이 되기 때문에 우선 그간의 노고에 대해서 감사와 경의를 드립니다.

지방자치법 제118조에는 기채를 할 적에는 내무부장관의 승인을 받게 되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중앙에서 주는 것이니까 내무부장관의 별도 승인이 없어도 되는 것이죠?

이것은 상환하라고 주는 것이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기왕에 승인을 받은 사항입니다마는 이것은 상환이지마는 다시 또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鄭九泳 委員 상환이기 때문에 받아야 될 것이 아니요?

안 받아도 되는 거예요, 법률상?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내무부에서 지난번에 저희들이 요구를 내 가지고 상환승인이 동시에 왔습니다.

鄭九泳 委員 승인은 된 것이다?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그리고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재특자금은 용도가 「엑스포」기채 상환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데에 사용할래야 사용하지 못하고.

鄭九泳 委員 아니 그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한번 질문을 한 것입니다.

당초 우리 시에서는 「엑스포」로 인한 기채를 상환하기 위해서 중앙에 재특자금으로 달라고 요청한 사실은 없잖아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맞습니다.

鄭九泳 委員 국고지원이지.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鄭九泳 委員 그런데 앞서 말씀하시기를 우리「엑스포」로 인한 기채는 800억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의외라고 하고 그 100억 차이가 지금 나는 것이 아니겠어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이 800억이라고 하는 것은 대통령선거 때에 나왔던 얘기니까 800억원이고 그후에 100억도 역시나 만년교에서부터 충남대학교의 입구까지 공사는 「엑스포」로 인한 공사였지 시 자체로 인한 공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당시 건설본부장께서도 그렇게 말씀을 하셨을 뿐만 아니라 중기재정계획에도 없는 사업을 했습니다.

순위에도 없는 사업을 했어요.

그러면 「엑스포」기채로 봐야지 왜 100억을「엑스포」기채가 아닌 것처럼 말씀을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 때문에 이것을 드려 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뭐…….

鄭九泳 委員 그렇지요?

중기재정계획에도 없는 것, 순위에도 없는 사업을 우리가 졸지에 했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위원님들한테 누차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엑스포」에 투자한 사항은 전부 2,854억중에서 국비가 223억, 그리고 지방비가 교부세가 196억, 양여금이 619억.

鄭九泳 委員 양여금은 빼세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그렇게 해 가지고.

鄭九泳 委員 양여금은 거기에 맞추라고 나오는 돈이 아니라, 그리고「엑스포」를 치른다고 해서 우리한테 준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양여금법에 의해서 배분기준에 의해서 전국적으로 다 준 것이니까 그것 받아다 여기에다 썼다고 자꾸 말씀을 하시면은 안돼요.

빼셔야 됩니다, 그렇지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알겠습니다.

얻을 때 2,854억중에는.

鄭九泳 委員 그러면 2,854억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앞서 말씀하신 100억은 2,854억에 포함이 안된 것이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안됐습니다.

鄭九泳 委員 그러면 2,954억으로 봐야 되겠네요, 원칙으로 따지면은.

그렇지요?

우리도 앞으로 고쳐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2,854억인줄 알았는데 그 100억을 빼놓으셨다고 하니까 그것 100억을 빼놓아야 될 성질의 것이 못됩니다.

포함을 시켜야 돼요, 반드시. 다만 우리가 「엑스포」기채 800억, 800억 하는 것은 대통령선거 때까지 800억이었으니까 그것을 고수하기 위해서 800억원이지 실제는 900억이다.

그러면 우리한테 준 자료도 틀리셔, 1,030억이라고 주셨는데 이자 포함해서, 100억 더 보태야 되고 100억에 대한 이자까지 가산해서 우리한테 주셔야 돼요, 원칙으로 따지면.

그렇지 않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이것 만년교에서 충대입구까지 100억을 한다면은 지금 말씀하시는 것이.

鄭九泳 委員 그대로 해야 되겠지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鄭九泳 委員 아니 그것 가지고 우리가 시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혼돈을 가지지 않게끔 사실 확인을 해 둬야 되겠다 이래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앞서 우리 임헌종위원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마는 지난 정기회 때 시장의 시정질의 답변이나 기획관리실장께서도 몇 가지, 지금 말씀하시기를 국고지원 200억과 재특자금 200억 총 400억원이 지원이 될 것으로 이렇게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상 국고지원이 200억이 실종이 되었는데 그렇지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林憲鍾 委員 그런데 실종된 이유는 사실상 솔직히 말씀을 드려서 날치기로 인해서 바뀐 것이 아닙니까, 국회에서?

날치기가 아니었다고 한다면은 이것이 살아날 수도 있었는데 내무위원회에서 예결위원회로 올린 것이 예결위원회에서 심의도 안 해 보고 정부 원안대로 해서 날치기를 해 버렸다고.

분명히 말씀을 드립시다.

여당 국회의원들이 미안하지마는 국회의 날치기 통과에 앞장서 오셨어 그러면 우리 대전에도 여당 국회의원이 세 분이 계시다고.

대전에 200억원을 가지고 올 수 있는 것을 못 가져 오도록 한 사람들이 곧바로 그 사람들이 아니냐?

우리가 이렇게도 볼 수 있다고, 그렇지 않습니까?

여기 우리 민자당 소속 의원들이 듣기 곤란 하실런지 몰라도 원칙론으로 따지면 우리가 그렇게 말할 수 있지 않느냐?

이것이 제대로 갔다면은 수순에 따라서, 재특자금 400억중에서 200억원은 재특자금으로 오고 200억 무상으로 국고지원이 될 수 있었을 것인데 날치기 하는 바람에 못한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고 한다면은 이 분들이 최소한도 '날치기로 대전시에 돌아 올 수 있는 200억원을 대전시민이 손해를 봤는데 사실상 자기네들도 그런 내용을 모르고 날치기에 함께 동조를 했다' 이렇게도 얘기한 사람 아무도 없잖습니까, 지금.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국회 예결위에서 예산 통과된 사항은 어떠한 절차에 의해서 이것이 통과되었는지는 저희들이 하위직의 말단에서는 모르겠습니다.

鄭九泳 委員 그렇지요.

그러나 이것은 우리 상식선에서 많은 시민들이 공감을 하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어떤 사람은 가리켜서 자기는 200억원 손해 보도록 하는데 앞장서 가지고 「텔레비젼」에 여러 번 비춥디다.

그런데 마치 그런 양반이 우리 의회를 가리켜서 국고도 한 푼도 얻어 올 수 없는 무능력한 사람들로 평가를 했어?

과연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 했다고 한다면은 우리가 스스로 반성하는 차원에서도 고맙게 받아 들이겠어요.

그러나 200억원 들어 올 수 있는 것도 못 얻어오게 막는 사람들이 어떻게 우리 의회를 보고서는 '국고를 한 푼도 얻어 올 수 없는 사람'이라고 악평을 할 수가 있습니까?

물론 기획관리실장께서는 이런 답변을 못하실 줄 알고 이런 말씀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기는 합니다 만서도 우리가 이래서는 안 되겠지요.

우리가 국회의원이나 우리나 대전시민의 사랑받는 의원들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엇 보다도 시민에게 행복을 갖다 주고 기쁨을 찾아 주고 웃음을 심어주는 그런 일을 해야 됩니다.

그럴려면은 지금 개혁과 변화를 요구하는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이러한 비생산적인 논리전개를 하는 것이 아니고 혼연일치 단결된 힘을 모아야 되는데 일부에서 자꾸 짓밟아.

지렁이도 밟으면은 꿈틀한다는데 하물며 사람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어제 대전일보에도 조금 비쳤습니다만서도 28일까지 아무런 얘기가 없으면은 우리는 그 분을 성토하는 차원에서라도 강경한 우리 입장의 의지표현을 안할 수가 없는 입장에 와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만 이 자리에서 제가 한 가지 더 덧붙여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시가 참으로 어려운 지경에 그나마 400여억이라도 왔다고 하는 것은 다행스럽고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시장이하 기획관리실에 계시는 여러분들이 많은 수고를 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열악한 우리 대전시의 재정형편을 놓고 본 다면은 이것보다도 더 시급히 해결해야될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첨가해서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 시가 현재 짊어지고 있는 기채가 총 얼마입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4,633억입니다.

鄭九泳 委員 4,633억, 이자포함해서?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아닙니다, 원금만요.

鄭九泳 委員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하면은 얼마 돼요? 6천 한 30억 되지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지금 말씀드린 사항이 '93년 12월말 현재로다가 일반회계가 1,253억, 특별회계가 3,380억 그래서 4,633억입니다.

이것이 원금이고 저희들이 상환기까지의 이자를 계산을 해 보니까 이자가 약 2,065억 그래서 원금 「플러스」이자를 합치면은 작년말 현재 6,698억이 되겠습니다.

鄭九泳 委員 6,698억, 그러면 금년도에 우리가 904억도 해 줬으니까 연도말에 가면은 한 7,500정도 되어야 된다고 봐야 되겠네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그렇지요.

鄭九泳 委員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정리해야 될 사항이 있어요.

일반회계는 부채로 알고 특별회계는 마치 수익자 부담원칙으로 해서 누군가가 갚을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서 이것을 부채로 생각을 안하고 경시하는 풍조가 있는데 우리가 갚을 때까지는 부채 아닙니까?

수익자 부담이 되었든 공영사업이 되었든 갚을 때까지는 부채 아닙니까?

그런데 대전시가 마치 빚이 많다고 하니까 시민들로부터 무슨 추궁이라고 받을까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것을 우리 예산담당께서 얼마 전 신문에 보니까 마치 빚이 아닌양 이렇게 설명을 하셨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이것 잘못 판단하고 계신 것 아닌가 싶어요.

우리가 갚을 때까지는 빚입니다.

아니, 상수도본부에서 수도관이 노후화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교체하는데 기채를 해서 썼으면은 어쨌든 그것 대전시가 갚을 때까지는 그것 시민이 갖다줘야 될 사항이니까 그것이 부채인데 그것이 부채가 아닌양 설명을 다루셨는데 그것 잘못된 것 아닙니까?

어느 면에서는 우리 의회가 이렇게 기채가 많다하는 얘기에 대한 도전적인 설명이시더라고?

본인이 볼 때는 좀 잘못된 내용같은데 우리실장께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지금 말씀하신 사항이 기채 그것이 부채는 부채입니다.

그런데 다만 특별회계는 독립채산제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그러한 독립채산제로 운영이 되는 공기업으로써 수익자 또는 원인자 부담으로써 채무를 상환하기 때문에.

鄭九泳 委員 아니 그렇다고 하더라도 부채는 부채아닙니까, 갚을 때까지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저희들은 그렇게 표현을 했는데 지금 말씀대로 부채는 부채입니다.

鄭九泳 委員 됐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왜 이 부채에 대한 말씀을 좀 이렇게 드리는고 하니 우리가 적어도 금년 연도말이면은 7,500이라고 하는 엄청난 눈덩이같이 쌓이는 부채속에서 우리가 앞으로 상환해야 될 계획도 잘 세워 나가야 할 형편인데 우리 시에서 현재 직제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좀 기구를 축소를 한다든가 그런 다음에 이것을 예산경비를 절감을 해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병행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다름이 아니고 우선 이 불균형 직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 되겠는데 '93년도 구청별 지방세징수 실적을 보면은 동구, 중구보다도 우리 서구는 배에 가까운 많은 징수실적을 올렸더라고요.

적어도 동구가 405억, 중구가 632억인데 서구는 1,076억의 실적을 올렸더라고.

또 그것이 '91년도, '92년도, '93년도 증가추세예요, 계속.

그런데 세무공무원들을 보니까 중구하고 동구는 34 분이 계신데 서구는 24 분밖에 안계셔.

그러면 대전시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것이 서구이고 또 징수하는 데에도 가장 어려움을 겪고있는 데도 서구인데 다른 데 보다 10명이 적다고 하는 것은 직제상 불균형이 아닙니까?

이것은 다른 데에서 좀 빼서라도 돌려 주셔야될 사항이 아니겠느냐?

이런 말씀을 먼저 드리고, 그 다음에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동입니다.

잘 아시겠습니다만서도 지금 원동이나 인동이나 정동이나 중동은 합동을 해야 됩니다.

우리가 한 가지 크게 실수를 하는 것이 있어요. 기구축소 한다고 하면서 지금 남북긴장상태가 고조되어 있는 저 휴전선을 생각한다고 하면은 민 방위군을 없애서는 안 돼요.

그런데 민방위군은 없애면서 한 1,200명 되는데 동장은 놔두고 있고 거기 11명씩이나 동직원을 둔다고 하는 것은 잘못하고 있지 않느냐?

이런 것 생각할 때 어때요.

본인이 생각할 적에는 22개 동을 11개 동으로 줄일 수 있는 그러한 자료를 본 위원이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직제개편할 용의가 없습니까?

그러면 22개 동을 11동으로 했다고 할때 엄청난 경비절감의 효과를 얻을 것이다. 그로 인해서 다소나마 7,500억이라는 엄청난 우리 부채를 갚을 수 있는 숨통이 트일 것이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우리 실장께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먼저 인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서구청의 경우에는 둔산 신시가지개발에 따라 가지고 계속 인구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사무직 직원도 비례적으로 증원을 해야 됩니다마는 정부방침에 의해서 현재 신규증원은 동결이 되고 불가피한 동의 분동이라든지 이런 데에는 할 수 없이 증원이 됩니다.

그래서 작년도에 동이 분동이 되었고.

鄭九泳 委員 아니 분동은 하지만서도 왜 합동은 안 하십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그래서 분동이 되었고 또 금년도에도 하반기쯤이면은 분동이 불가피한 동이 있습니다.

월평동하고 가장동하고 그래서 거기는 이미 내무부에 분동신청을 냈습니다.

내무부 지침에 의해 가지고 분동이 되려면은 첫째 인구가 4만명이 넘어야 됩니다.

그래서 월평 동하고 가장동은 현재 신축중인 아파트가 준공이 되면은 거기 입주하면은 4만명이 넘기 때문에 내 동하고 가장동하고 분동신청을 냈고 월평동도 1, 2동 이렇게 분동을 신청을 냈습니다.

그런데 지적해 주신 세무직 공무원 관계는 정부에서 신규증원을 억제해 들어 가서 저희들이 증원요청은 했습니다마는 증원이 되지 않고 그래서 현재 4월까지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인력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 정원 범위내에서 인력진단이 끝나면은 거기는 조정을 하려고 합니다.

鄭九泳 委員 물론 이런 것은 있어요.

지방자치법 제103조가 제정이 되었지요.

종전에는「지방자치단체의 지방공무원의 정원은 내무부령의 기준에 의해서 규칙으로 정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대통령령의 기준에 의하여 조례로 정한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 우리 의회도 손을 댈 수가 있게 되었어요.

미안한 얘기지마는 시장 권한이었던 것이 우리 의회도 손을 댈 수 있고 동참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 가서 저희들이 하겠습니다만서도 여기에 문제가 있어요.

앞서 말씀을 하시기를 분동의 기준은 있는데 그러면 합동의 기준은 없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거기에 대해서 한 가지 겸해서 말씀을 드리면은.

鄭九泳 委員 아니 원동이 1,247명이지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알겠습니다.

鄭九泳 委員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가장동 같은 데는 3만 4,170명이요.

이것 몇 배입니까?

그렇다고 한다면은 그 비례로 해서 1,247명에 11명의 동직원이 있는데 가장동은 그 몇 배가 됩니까?

적어도 한 30여배 가까이 되는데 25명이요.

이것 어떤 시민이 이것을 행정을 잘한다고 얘기를 하겠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그런 관계 때문에 현재 인력진단을 하고 있고 또 겸해서 증원관계 한 가지 말씀을 드린다면은 대전직할시가 작년도 말로다가 한시정원이 있던 것이 있었습니다.

예를 든다면은 「엑스포」지원단 같은 데 여기에는 지금 전부 한시정원이었기 때문에 과원이 많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보직을 못 받고 있는 사무관도 있는가 하면은 6급 이하는 과원이 되어 가지고 있는 정원이 있어서, 그렇다고 해 가지고 이 사람들을 1년내에 가서 고생한 사람을 시청으로 막바로 아무 혜택도 없이 보낼 수도 없고 해서 지금 내무국에서는 점차적으로 승진요인이 있으면은 과원 된 인원을 해소하기 위해서 구청으로 보내는데 거기에 인력진단이 제대로 되면은 서구 같은 데에 많이 증원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질문하신 합동관계는 그렇습니다.

물론 인구가 몇 백명이 있는 동이 있는가 하면은 제일 적은 데가 원동입니다, 원동인데 그렇다고 해서 거기 기본적인 업무는 수행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업무는 다 수행을 합니다.

그래서 아마 인력이 10명밖에 안 되는데 새로 분동을 한다든지 또 이런 신규로 동을 증설을 한다는 것은 쉽지마는 있는 동을 없앤다는 것은 그 지역주민과 오랜 전통으로 내려오는…….

鄭九泳 委員 아니, 도·농간의 합동도 하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그래서 저희들도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鄭九泳 委員 도·농간에 통합이 안 된다면은 얘기도 않겠는데 되지요.

또 하나 제가 말씀을 드릴께요.

우리 대전직할시가 주민 몇 명당 공무원 1인으로 잡고 있습니까?

중기재정계획에 나와있잖아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있습니다.

공무원 1인당 195명으로 현재 잡고 있습니다.

鄭九泳 委員 195명?

그러면 1,247명이면은 기준치 미달이네요?

11명이 있으니까.

미달도 이만저만 미달이 아니에요.

그리고 본 위원이 자칫 잘못하면은 여기에 있는 공무원들 감원대상이 되어 가지고 옷 벗고 나가라고 하는 뜻으로 비춰질런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니라고 봐요.

왜? 우리 대전직할시 금년도 증원계획에 보면은 한 92명 증원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鄭九泳 委員 전부 소화하시겠더라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증원계획 92명이 있으니까. 여기에서 혹시 불이익을 당해 가지고 시 동직원 중에서 감원대상이 된다고 하더라도 92명 증원속에 포함시키니까 다 충분히 할 수가 있어요.

이것 효율적으로 이것만 잘 배정만 하면은 충분히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낮은 가격으로 수준 높은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해야될 이 시기에 왜 우리만 안 하고 있는냐?

개혁이 뭐가 개혁입니까?

이런 것 개혁하는 것이 개혁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언제까지나 그 지역의 사람들 눈치만 보고 있으면서 반드시 합동을 해야 될 것도 안하고 있어서야 되겠느냐 이것입니다.

예산절감 차원에서도 그렇고 개혁차원에서도 그렇고 또 정부방침에도 함께 동조할 뜻도 그렇고 이것 하셔야 돼요.

만에 안 하시면은 우리 의회가 만들어 내 놓을께요.

그래서 우리가 조례로 만들어 버리겠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충분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委員長 朴炳浩 이은규위원님 말씀하세요.

李殷奎 委員 이은규위원입니다.

우리 위원장님께 한번 질의를 해 보려고 합니다.

현지 답사계획은 다 시행을 하는 것입니까, 이 계획대로?

○委員長 朴炳浩 예, 끝난 다음에 시행합니다.

李殷奎 委員 그러면 오전에 아직도 상정되어있는 것이 하나가 더 있는데 그러면 오전 것은 전혀 못하는 것이 아닙니까?

○委員長 朴炳浩 오후 2시부터 실시할 계획입니다.

李殷奎 委員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그러느냐면은 우리가 해야 할 일도 엄청 많고 시정전반에 대한 토의를 또 하고 하는데 지금 상정된 지방채 추가발행계획안에 대해서는 별로 시정이 안되고 시정 전반에 대한 토론들만 이렇게 해 주시니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제대로 못하고, 지금 두 분이 질의를 해 주셨는데 지금 한 시간 이상이 걸렸어요.

그러면 앞으로 네 분이 해 주신다면 오늘 우리 계획대로는 전혀 안 되는 것 아니냐!

그래서 제 생각 같아서는 그래요,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오늘이고, 우리가 보다 더 경제성있고 앞으로 발전될 수 있는 과제를 얘기해야지「엑스포」기채 800억이라는 건 우리 대전시민이 귀가 따갑게 전부 아는 사항이고 또 다행이 400억이 재특자금으로 넘어 왔으니까 우리는 그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400억을 우리가 해 줄 거냐 안 해 줄 거냐 이걸 심도있게 다뤄주시고 그리고서 다른 기회에 시정질의를 한다든가 또 시정 전반에 대한 토론을 해야지, 오늘 이시간에도 전부 이걸 하니까 사실상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이 이걸 감안하셔 가지고, 의제가 두 개 있으니까 이걸 집중적으로 검토해 주시고 이렇게 하는 거로 저는 회의를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좋은 말씀이고 다 해야될 말씀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그런 말씀을 드려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 시간에 이걸 좀 더 다루려면, 저도 한 시간 하라면 한 시간 할 수 있고 또 다른 위원님도 한 시간 한다고 치면 오늘 계획은 도저히 할 수가 없는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李秉奎 委員 두 분 끝났으니까 빨리 해요.

○委員長 朴炳浩 이은규위원님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만 우리 의회와 집행부의 분위기상 여러 가지 감안해서 그것을 인정을 했습니다.

앞으로 빠른 진행과 효율성을 위해서 견제할 것은 견제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 위원들끼리 있는 데서 얘기해야 하겠습니다만 질의하실 때는 일단 위원장한테 먼저 얘기를 해 주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질서는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李殷奎 委員 지방채 발행 계획이 400억원으로 돼 있는데, 맞지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맞습니다.

李殷奎 委員 이것은 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까, 안 해 주어도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이것은 누차 요구한 사항이고 저리로 상환을 해야만 하는…….

李殷奎 委員 그러면 이 400억원은 「엑스포」로 인해서 기채한 것 그것을 갚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그것을 충청은행에 상환하는 것입니다.

李殷奎 委員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朴世烈 委員 박세열위원입니다.

○委員長 朴炳浩 예, 말씀하세요.

朴世烈 委員 '재특자금이 400억이 옴으로 해서 우리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된다,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다' 이런 말씀을 아까 실장님께서 하셨지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朴世烈 委員 그런데 이 재특자금이 400억이 오므로 인해서 하루에 우리 시민이 이득을 보는 것은 약 400만원 정도다?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하루에.

朴世烈 委員 그런데 방금 우리 동료위원들께서나 일반 우리 시민이 생각하는 것은 재특자금이 400억이 오니까 우리가 우리 대전시로 떨어져서 쓰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것은 사실상 상환책으로 오는 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朴世烈 委員 상환책이면 내내 웃돈 빼서 밑돈으로 들어가고 밑돈 빼서 웃돈으로 들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쉽게 얘기하자면 그렇지 않습니까?

단, 여기서 이식이 차이가 나는 거지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맞습니다.

朴世烈 委員 그 이식의 차이가 8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이라는 조건이 됐을 때 이게 약 하루에 400만원 정도 이득이라는 얘기 아닙니까?

그렇지 않으면 현재 상환에서 400만원 이득이라는 얘기입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현재 상황입니다.

박위원님 지금 현재 충청은행에 저희들이 기채한 것이 8.5% 내지 10%입니다.

朴世烈 委員 여기 이미…….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그래서 이것은 5.5%이기 때문에 그 「갭」을 가지고 따진 거니까 …….

朴世烈 委員 아니, 그러니까 지금 그 부분만 말씀하세요.

여기는 이미 검토보고에도 나와 있고 제안설명 했지 않습니까?

말씀을 하실 필요가 없어요, 이미 그것은 말씀드렸는데 단 이 부분이 5년 거치 10년 균등 상환할 적에 상환 이 기간까지를 포함한 금액이 우리 시민이 이득 볼 수 있는 것이 약 400만원이라는 얘기죠?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아닙니다, 400만원은 하루에 이자가 차이나는 게 400만원입니다.

朴世烈 委員 하루에?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하루에.

朴世烈 委員 현재 우리가 8.5%에서 10% 짜리 떼고 있는 거와 현재 재특자금으로 온 것 차이점에서 하루에 400만원이라는 말씀입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朴世烈 委員 그러면 이 400만원이 결과론적으로 10년 균등분할에서 10년이라는 기간이 끌어진다고 하면은 400만원이 더 되지 않겠어요?

설명을 잘못한 것 아니겠어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더 됩니다.

朴世烈 委員 아니죠,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지, 예를 들어서 우리 지금 현재 400억을 쓰고 있는 건 8.5%내지 10%를 쓰고 있는 것이 이제 상환이 도래됐다고 말씀을 하셨지 않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朴世烈 委員 그럼 상환이 도래됐다고 한다면 사실상 재특자금이 안 왔을 때에는 다른 또 편법을 갖더라도 여기에 대한 것은 상환을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것이 재특자금이 옴으로 인해서 그것도 5년 거치 10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이식도 약 4.3% 정도가 아니 이식이 약 …….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충청은행 기채는…….

2년 거치…….

朴世烈 委員 5.5%니까 약 3.5, 3%내지 한 4.5%가 싼 것으로 우리가 쓰는데 20년 이상은 이런 기간이라 한다면 사실은 이식에 차이는 우리가 이득을 볼 수 있는 건 400만원이 더 되지 않느냐 그것을 물어보는 거예요.

역학적으로 반대로 따져…….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우선 당장 현재까지 온 거고 앞으로는 지금 말씀대로 이익은 더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충청은행은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으로 되어 있고 이것은 5년 거치 10년 균등상환입니다.

그런데 물론 시의 재정이 풍부하다면은 2년 거치 3년에 균등상환으로 전부 상환하면 되지마는 지금 여러 가지 여건으로써 그것이 어렵기 때문에 그때 가서는 다시 기채를 얻어 가지고 상환을 한다든지 이런 문제가…….

朴世烈 委員 지금 실장님은 본 위원의 질의에 자꾸 그 다른 답변을 하시는데 실질적으로 400만원 정도 이득이 간다 이걸 가지고 사실상 우리 시민에게는 이득이지만 과연 우리 지역 경제에 대전시 경제나 경기에 얼마나 보탬이 되겠느냐, 그런 획일적으로 지역경제에 보탬 활성화가 될 수 있는, 이런 큼직하게 이런 「타이틀」을 쓰지 말아달라는 얘기요.

왜? 기본적으로 이거는 상환책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그것은 알겠습니다.

朴世烈 委員 두번째는 10년 균등분할 상환한다 하게 된다면 사실상 현재의 상태에서 약 400만원 정도 시민의 이득이라고 했는데 사실상은 10년 균분한다고 할 경우에는 더 큰 차이의 이득을 볼 수 있지 않느냐 사실 그것을 내놨어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朴世烈 委員 본 위원은 질문을 마치면서 우리 시민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것을 우리 위원들이 앞장서서 찬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할 것을 정식으로 동의합니다.

○委員長 朴炳浩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李秉奎 委員 예.

○委員長 朴炳浩 이병규위원님 말씀하세요.

李秉奎 委員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 800억중 400억원 갚고 나머지는 전에 20억, 40억 해서 이런 거 가지고 갚지 않았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그거하고 800억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李秉奎 委員 관계가 없는 거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李秉奎 委員 그러면 400억은 모르겠다?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400억은 다시 내년도에 한번 예산에 반영되도록 요구를 하고 만약에 그것이 안될 경우에는 시에서 상환 계획에 의해서 상환을 해야죠.

李秉奎 委員 그러니까 국고에서 무상으로 보조하는 것은 한푼도 없는 거네요.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그 동안 국고에서 온 사항은 이 「엑스포」 기채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李秉奎 委員 기채하고 관계가 없는 것으로 사업상 온 것이고?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李秉奎 委員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朴炳浩 다른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李鍾奎 委員 위원장! 이종규위원인데요, 아까 다 좋은 말씀하셨는데 박세열위원께서 말씀하신 원안대로 의결을 합시다.

○委員長 朴炳浩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하여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본 동의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많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外國都市와의姉妹結緣推進에관한報告의件

(11시 16분)

○委員長 朴炳浩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외국도시와의자매결연추진에관한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기획담당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企劃擔當官 盧炳燦 기획담당관 노병찬입니다.

존경하는 박병호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평소 저희 기획관리실 소관 업무에 대해 각별하신 관심을 보여 주시는데 대해서 깊이 감사드리면서 외국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먼저 자매결연에 대한 일반상황을 간략히 보고드리고 이어 현재 자매결연대상도시로 검토되고 있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시와 중국 「남경」시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엑스포」이후 높아진 우리 대전의 위상을 바탕으로 현재 저희 시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중국 「남경」시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시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자매결연 추진에 따른 일반 사항을 보고드리면은 관련 근거를 국제도시간 자매결연 업무처리 규정이 되겠습니다.

규정에 따르면은 지방자치단체가 자매결연할 수 있는 외국도시는 1국가 1도시를 원칙으로 하되 직할시는 결연도시수에 제한이 없고 여타 일반시는 인구 규모에 의해서 결연도시수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자매결연 검토시에 고려 대상으로써는 면적, 인구 등 지역 여건의 유사성, 산업, 지역 특성등에 대상 공통점 및 보완성 또 상호 대등한 입장에서 협력 및 우호증진 가능성 등 포괄적이고 일반적인 사항이 적시되어 있습니다.

자매결연 추진절차는 먼저, 양 도시간 교류가능성에 대한 검토 그리고 지방의회에 대한 보고 및 사전교류 그리고 내무부 승인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매결연 조인에 있어서는 원칙적으로 양 도시의 장이 참석해서 결연식을 갖고 서명하고 있으며 서명 장소는 양 도시의 협의에 따라 우리 나라에서 서명하거나 또는 외국도시에서 서명하거나 하는 것은 제한이 없습니다.

그럼 먼저,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와의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헝가리 공화국의 「부다페스트」시는 중부 유럽에 위치한 헝가리의 수도일뿐 아니라 「엑스포」'96의 개최 예정지로써 양국 주재 대사관과 외무부의 공식 경로를 통해서 또 저희 시와 「부다페스트」시와의 의사소통을 통해서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부다페스트」시의 일반 현황입니다.「부다페스트」시는 헝가리 공화국의 수도로써 인구는 약 208만명 그리고 「부다페스트」시는 도심을 관통하는 유명한 「다뉴브」를 중심으로「부다」와 「페스트」가 합병돼서 「부다페스트」로 형성되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바 있습니다.

현재 기계, 정밀기기, 의약품, 전기 등의 산업이 발달한 도시로써 앞서 말씀드린 '96년 차기 「엑스포」개최지로써 우리 시의 「엑스포」개최경험을 기조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96년에 개최되는 「부다페스트 엑스포 '96」은 '96년 5월 11일에서 10월 4일까지 146일 간 더 나은 세계를 향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교류여건 검토 및 전망입니다.

도시 위성면에서 보면 「부다페스트」시는 헝가리의 수도로써 '89년 10월 이후 신헌법 개정과 함께 민주적 정치체제를 구축한 헝가리 공화국의 민주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도시로써 우리 대전이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지로 제2행정 수도를 지향하는 이때에 상호 대등한 입장에서 교류 협력이 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도시의 특성과 교류여건 면에서 「부다페스트」시는 1956년 유명한 공산주의에 대항한 헝가리 의거가 있었던 그런 동구권의 중심도시로써 앞으로 우리 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동구권에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는 지리적인 그런 도시가 될 수 있으리라는 그런 전망이 있습니다.

또한 산업면에서도 제조업 분야가 발달해서 우리 시 공작기계등의 부품 산업 위주로 교류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엑스포」의 경험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그와 같은 독특한 협력이 기대되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9페이지 그간의 추진상황으로써는 작년 11월 헝가리 공화국의 곤츠 대통령이 「엑스포」헝가리의 참석차 내전시 「부다페스트」와의 자매결연이 구두 협의된 바 있습니다.

다음날 「부다페스트 엑스포 '96 」의 대표등이 우리 시를 방문해서 실무협의를 가진 바 있고 아래에 적시된 바와 같이 작년 12월 이후 공식 경로를 통해 「부다페스트」시와의 직접 협의를 계속해 왔으며 현재 정식 조인을 위해서 방헝 즉, 헝가리를 방문해 달라는 「부다페스트」시장의 초청서한과 협정조문안에 대한 최종 수정분이 접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추진 계획으로써는 본 의회에 보고를 비롯한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4월중에 시대표단이 「부다페스트」시를 방문해서 협정서에 서명을 하는 한편 5월 이후에는 「부다페스트」간 민간위주의 교류협력이 다각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긴밀히 협의해서 내실화 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중국 「남경」시와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중국 「남경」시는 앞으로 중국 발전의 중심 축을 이룰 전망인 중국 화동지구의 중심도시로써 금년 1월 내지 3월에 걸쳐서 양 도시 실무대표단이 상호 파견되고 결연 의향서 교환등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경시 일반현황으로는 인구는 247만명, '이것은 '91년도 기준이 되겠습니다.'으로써 위치는 양자강 변에 위치하고 있고 중국 최대 도시인 상해와 가장 근접해 있는 대도시입니다.

그리고 도시의 위상은 중국에서 주민개인소득이 최고 수준에 있는 강소성의 성도입니다.

또한 역사와 문화가 매우 깊은 것이 특징입니다. 남경을 일컬어 십조의 수도라 할 정도로 과거 오나라, 송나라, 명나라들의 도읍지이며 태평천국의 수도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1949년 중국의 공산화 이전 중화민국 장개석 국민당 정부의 수도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향후 중국 발전의 중심 축인 양자강변 일대 이른바 용의 목 부분에 해당되는 요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제과학 부문으로써는 상업, 금융 및 대외무역이 발달해 있고 중국 중부권 교통의 중심지이며 463 개소의 자연과학연구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 시와의 교류 여건을 검토해 보면 도시 위상 면에서「남경」은 강소성의 성도로써 행정수준 등 상호 대등한 입장에서 교류가 가능하고 상해 등을 포함한 앞으로 중국 발전의 중심무대가 될 양자강 삼각주의 중심도시로써 매우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도시의 특성면에서 보면 중국의 지리적중심지에 위치한 「남경」시는 도시화 수준이 이미 상당히 진척되어 있고 교통의 요충지로써 앞으로 중국발전의 중추역할을 할 전망으로 보입니다.

특히 「남경」시는 우리의 대덕연구단지와 같은 각종 연구소가 위치하여 과학연구의 중심기지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서 우리 시의 과학연구 도시적인 이런 성격과 유사성을 가지고 있고 또 앞으로 서해안 시대와 결부시켜 보면 「남경」시와의 교류여건은 좋다고 판단합니다.

지역 경제 교류의 전망 측면에서도 「남경」이 중국경제개발에 중심권역에 위치해 있으므로 앞으로 양자강 연안 경제개발의 핵심기지가 되는 경우 그리고 또 광역권 내수시장이 매우 크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은 앞으로 우리의 제조업과의 상호 경제교류 전망이 매우 밝다고 판단이 됩니다.

16페이지 그 동안의 추진 경위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면은 작년 9월에 「남경」으로부터 교류의사 표명이 있었고 또 10월과 11월에 걸쳐서「남경」시에서 정식으로 서신교환이 저희들과 이루어 졌습니다.

금년 1월에 「남경」시에서는 비서장등 대표단이 우리 시를 실무적으로 방문하였고 지난 3월에 역시 우리 시측에서 「남경」에 실무조사단이 파견 방문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이번의 의회 보고와 함께 내무부 승인신청을 거쳐서 5월중에 「남경」시장이 대전 방문을 통해서 자매결연 체결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5월중 공식자매결연이 체결되면은 분야별로 역시 앞서 「부다페스트」시와 마찬가지로 민간차원의 교류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내실을 기하는 자매결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朴炳浩 그러면 방금 보고청취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李鍾奎 委員 위원장!

○委員長 朴炳浩 말씀하세요.

李鍾奎 委員 이 자매결연은 내무부 지침에 의해서 하는 것이죠?

○企劃擔當官 盧炳燦 그러니까 의무적으로 하지 않아도 될 거를 한다거나 하는 거는 없고요, 다만 저희들이 맺는 경우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내무부의 승인을 거치는데 그때 내무부도 외무부와 협의를 거쳐서 승인을 해 주게 되어 있습니다.

李鍾奎 委員 그러니까 우선 항구 지시가 아니고 우리 대전직할시 임의로 하는 겁니까, 선정을 해서?

○企劃擔當官 盧炳燦 예, 도시 선정은 100% 자율적으로 합니다.

李鍾奎 委員 자율적입니까?

○企劃擔當官 盧炳燦 예.

李鍾奎 委員 그러면 아까 헝가리 「부다페스트」 인구가 208만이고 중국의 「남경 」시가 247만인데 대전직할시 비례해서 전부다 배 인구가 됩니다.

그렇죠?

○企劃擔當官 盧炳燦 예.

李鍾奎 委員 그러면 우선, 먼저 선뜻 자매결연을 맺는 것보다도 보다더 그 도시의 역사와 전통, 문화 여러 가지를 검토 다시 한 번 점검해 본 다음에 우호의 도시라든가 이렇게 해서 한 2, 3년 지나간 다음 그 다음에 자매결연이라는 이렇게 한번 해 봤으면 어떤가 저희 생각입니다.

○企劃擔當官 盧炳燦 혹시 못올 그런 시행착오를 방지할 수 있는 어떤 사전 절차를 걱정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알아 들었습니다.

李鍾奎 委員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하냐하면 즉 이것이 처녀 총각의 선 보다도 더 어려운 겁니다, 이게.

덥석 해 놨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아주 많습니다.

저쪽에서 와서 떼를 쓸 때가 있고 또 자매결연이라는 것은 글자 그대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고 용서하고 거기에 아름다운 향기가, 사랑이 쌓이는 이것이 바로 자매결연입니다.

이걸 잘 못하게 되면은 나중에 서로 다툼해서 원수가 되고 서로가 얼굴을 붉힐 수 있는 이렇게 성급한 자매결연을 해야 되겠다는 것은 좋은 말씀인데 이것을 깊이 생각을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그 헝가리「부다페스트」시는「엑스포」로 인한 그것으로 설명을 하셨는데「엑스포」도 중요하겠지만 그러한「부다페스트」가 헝가리 수도라고 해서 그것만 가지고 우리가 할 수가 없다 그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보다 더 이러한 자매결연을 나라와 나라가 맺는 것은 정말 충분히 검토해야 됩니다.

이상으로 참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지금 좋은 사항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나름대로는 현지 파악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중국이나 「부다페스트」 이런데 는 우리 대전직할시 이외에 다른 시에서 또 자매결연을 맺으려고 그렇게 하고 또 그런 상황에서 양 도시간에 서로 여러 가지 검토를 해 가지고 어느 정도 접근이 되어 가지고 추진을 했습니다.

아주 좋은 상황을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李鍾奎 委員 글쎄, 딴 시에서 한다고 해서 우리가 빨리 서둘 필요는 없다 그 얘기입니다.

느긋하게 해 가지고 다소 우리가 다각도로 분석을 해서 해야지, 제가 왜 이런 말씀을 하냐하면 많이 여기에 경험이 있습니다.

때문에 타 도시가 하니까 우리가 먼저 해야 되겠다 이런 것은 조금 지양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악도시다 곳곳에 찬란한 역사박물관, 미술관, 이런 것 가지고 되는 게 아닙니다.

○企劃擔當官 盧炳燦 그것은 저희들이 참고로 저희들 공무원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일반 기사에 있는 것이고 혹시 또 다른 신뢰성이 참고가 되실까 해서 드렸고요.

저희들 지금 위원님 말씀 주신대로 과거 자매결연 추진이 꼭 대전만이 아니라 중국 지방도시가 자매결연에 대한 유효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없이 체결되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 자매결연을 통해서 우리가 의도할 수 있는 중요한 목적은 도시발전을 하는데에 있어서 상호 경험을 교류하든지 그리고 또 경제적인 측면 또 도시 특성면에서 상호보완을 해 준다든지 또는 각 시민들간에 교류를 통한 생활문화의 서로간에 좋은 영향을 주고 받는 그런 것이 되겠는데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듯이, 저희들이 갖고 있는 자매결연 도시 중에서도 그와 같은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서 자매결연이 되지 못한 그런 사례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례가 각 지방도시가 거의 공통적으로 즉, 자매결연의 중요성보다도 자매결연 맺어서 손해날 건 없지 않느냐 하는 차원에서 그냥 맺어지는 그런 경우가 허다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저희들이 추진하는 사항에 있어서는 위원님 그 차원과는 전혀 다르게 실무조사단 파견을 비롯해서 그와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정말 정밀한 조사를 나름대로 사명감을 가지고 거쳤습니다.

특히…….

李鍾奎 委員 조사단 파견도 그렇습니다.

가보면 전부 좋은 데만 보여주고 그러지 사실상의 이 대전직할시가 생산의 도시가 아니라 소비의 도시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맞는 상대성을 「픽업」하는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너무나 좋아도 상대는 다이아몬드이고 우리는 납, 여기에 대해서는 안됩니다.

비등비등하게 알맞는, 인구는 관계가 없습니다, 거기에 문화라든가 생산의 도시라든가 모든 것을 종합해서 알맞는 이러한 자매, 그래서 아까 본 위원이 말씀을 드렸지만 우호의 도시라해서 한번 해 봐 가면서 틀림이 없다고 할 때, 그때는 보다 더 한 차원 높이는 것이 자매라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립니다.

○企劃擔當官 盧炳燦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李殷奎 委員 이은규위원입니다.

○委員長 朴炳浩 예, 말씀하세요.

李殷奎 委員 지금 이 사업은 저는 아주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가 세계 속으로 가는 첫발이 아니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부다페스트」를 다녀왔고 했는데 여러 가지로 정서적이고 우리 대전과 거의 맞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헌데 지금 우리 대전시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가 현재 몇개나 있습니까?

○企劃擔當官 盧炳燦 일본의 「오다」시와 미국의 「시애틀」 두곳이 됩니다.

李殷奎 委員 또 소련의 어디?

○企劃擔當官 盧炳燦 거기는 지금 아까 말씀드릴 때 뺏습니다만 구체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 의향만은 주고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현재 자매결연의 구체화로써 보고할만한 단계는 되고 있지 않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거보다 더 진전이 되었다 그 얘기죠?

○企劃擔當官 盧炳燦 여기 정식으로 양 도시시장들이 대전에 대한 자매결연 의향을 공식적으로 표명을 했고 또 조인절차도 상호 제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李殷奎 委員 현재 그럼 두개국이 자매결연이 됐고 지금 또 현재 두개를 추진중에 있고 앞으로 얼마 만큼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겁니까?

몇개국을 더 우리 대전시에서?

○企劃擔當官 盧炳燦 정확하게 몇개라고 보고 드리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李殷奎 委員 아니, 대충 알고 있는 선에서?

○企劃擔當官 盧炳燦 흔히 15개 도시 정도를 최대치로 얘기는 되고 있습니다만 정확한 수치라고 드릴 수는 없고요.

다만 저희 시에서 자매결연을 외환내우같은 많이만 맺어 놓고 쉽게 별효과도 없고 그런 것이 아니고 즉, 점차 맺어 나가는 도시와의 내실화를 기해 나가면서 저희들이 허용하는 역량 범위내에서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李殷奎 委員 예, 알았습니다.

저도 참 이건 바람직한 사업이고 우리 이종규위원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좀더 우리가 세심하게 파악해서 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朴世烈委員 위원장님!

○委員長 朴炳浩 박세열위원 말씀하세요.

朴世烈 委員 국제화 시대라고 하니까 관계를 맺는 것은 헝가리 「부다페스트」하고 중국 「남경」시, 우리 나라보다 우리 대전보다 총체적으로 우리 나라보다 좀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나요?

○企劃擔當官 盧炳燦 국민소득 가지고 말씀을 하신다면 저희들보다는 못합니다.

朴世烈 委員 그러면 우리 관에서 일괄해서 이미 조사를 했다고 하셨는데 실질적으로 우리 앞으로 국제화 시대라도 우선 먼저 경제적으로 우리가 이득을 볼 수 있는 그런 사항을 먼저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문화가 어떻고 역사가 어떻고 하는데 그후에 자료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에 있는 자료에 의하면 시장개척단 파견한다고 물론 이런 계획도 여기에 들어가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우리 대전시에 민간을 주축으로 한 관에서는 「어드바이스」해 주는 「가이드」역할만 해 주는 그런 시장성도 내다보고 해야지 우리보다 후진국에 가서 과연 뭘 어떻게 한다는 얘기인지 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타 시·도 에서도 여기랑 자매결연을 맺으려고 하는데 그런 계획 때문에 우리가 앞서서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을 저는 다르게 생각을 합니다.

타 시·도에서 하려고 하는데 굳이 우리가 뺏으려고 애쓸 필요가 뭐 있어요, 내내 우리 대한민국 내에 있는 도시랑 자매결연을 맺는 건데.

서울이랑 맺으면 어떻고 대구랑 맺으면 어떻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우리 나라랑 맺는 건데, 차라리 그쪽 도시에서 맺어서 정보를 우리가 빨리 입수를 해서 우리 대전시에 이득이 갈 수 있는 것을 연구하는 게 중요한 거지 그런 걸 이유를 앞세운다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企劃擔當官 盧炳燦 거기에 대해 답변 올리겠습니다.

지금 말씀 주셨듯이 헝가리 공화국이나 중국은 국가 전체로 보면 GNP가 저희들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그 나라 안에 있어서 「부다페스트」시와 「남경 」시가 차지하는 위치는 매우 상위 급에 있는 도시입니다.

특히 「부다페스트」시는 그 나라의 수도이고 전 인구의 5분의 1이 몰려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실지 우리 대전이랑 비교해서 손색이 없는 부분이 아주 많고 또 지적해 주셨듯이 우리와 상호보완을 갖춰 주어야 될 요소들도 많이 갖추고 있는 그 나라에서는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그리고 그 경제 진출면에 있어서 위원님께 한가지 설명 올리고 싶은 것은 실지 약간 그 나라국민소득이 우리보다 못하다는 것이 저희들에게 좋은 점도 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즉 지금 중국에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이유는 그쪽에서 시장성도 물론 있지마는 거기 공업투자를 한다든지 여러 가지 하는 경우에 있어서 인건비 또는 토지사용 이런 데에 있어서 우리 나라보다 유리한 점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진출이 활발한 그런 점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는 꼭 경제교류만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 자매결연이 체결되면 그 시 정부에서 특히 헝가리나 중국은 특히 헝가리는 민주공화국으로 가고 또 중국은 사회주의적인 것이 있습니다만 시 정부가 갖고 있는 권한이 많습니다.

朴世烈 委員 지금 무슨 설명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겠어요.

본 위원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부분에서 설명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하고 있어요.

실질적으로 이런 부분을 관에서 앞서서 하는 것보다 민 주도, 실질적으로 대전시민이면 대전시에서 그 기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이 앞서서 그 사람들한테 뭘 하게끔 해서 우리한테, 대전시에 이득이 갈 수 있는 것을 연구하고 그후에 문화이고 역사이고 또 배워서 우리가 알아올 것도 알아 온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방법으로든 우리가 손해가지 않는 범주를 먼저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얘기에요.

지금 중국에 기업이 들어가서 활발하게 움직인다, 국가적으로 보아서 본 위원이 알기는 약 3,400여 기업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데이터」에서 안 나온 것까지 합치면 1만개 기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가 있는 사람들이 지금 속속들이 손들고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 건 알아보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이미 조사를 얼마만큼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렇지마는 될 수 있으면 관에서는 「가이드」역할만 하시고 민 주도로 해서 우리 시에서 이득이 갈 수 있는 걸 연구하게끔 분야별로 해서 그 사람들 한 번 해 가지고 안되면 두 번 세 번이라도 심층 연구를 한 후에 검토해서 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일방적으로 이렇게 우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그쪽에서 와서 제안하는 바에 의하면 더불어서 타 시·도에서도 여기와 자매결연을 맺으려고 하는데 이런 부분 갖고 이런 문화성, 역사성 단순한 걸 가지고는 부진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어차피 자매결연을 맺으려고 한다면 좀더 과감하게 우리 시에서도 예산이 조금 소요된다고 하는 그런 걱정을 하지 말고 과감하게 하라는 얘기에요, 하려면은.

○企劃擔當官 盧炳燦 예, 알겠습니다.

朴世烈 委員 어정쩡하게 하지 말라는 얘기에요.

○企劃擔當官 盧炳燦 두 도시에 대해서는 저희와 경제교류에 있어서도 많은 실익이 있으리라고 판단을 합니다.

다만…….

朴世烈 委員 실익이 있다라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분석한 것은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企劃擔當官 盧炳燦 저희들이 추진과정에 있어서 정확한 계수로써는 지금 보고 드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朴世烈 委員 계수가 안 나오더라도 기업이 어떻게 한다는 그런 것도 우리 위원들한데, 보고자료에는 그런 것이 나와있어야죠? 그럼요.

앞뒤 안 맞는 얘기하시네.

○企劃擔當官 盧炳燦 소홀했던 점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만 자매결연 교류에 있어서는 아까도 보고드렸듯이 민간이 주축이 되고 우리 시에서는 지원을 하라는 위원님 말씀과 부합되는 그렇게 추진할 계획으로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朴世烈 委員 그렇게 해서 뭔가 좀 현실성있고 우리 시에 이득이 갈 수 있는 거 예를 들어서 우리 시에서 그쪽으로 연구진을 우리 민간인을 많이 보냈다손 치더라도 그런 것이 효과가 나왔다 그럴 경우에는 우리가 투자한 거 이상이 나오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企劃擔當官 盧炳燦 예, 명심해서 추진하겠습니다.

○委員長 朴炳浩 임헌종위원님!

林憲鍾 委員 우리 박세열위원님과 같은 뜻입니다만 지난번 인천시 의회를 들렸었어요.

거기는 의회와 집행부, 인천에는 중소기업이 많지 않습니까?

같이 협의를 구성을 해서 전세 비행기를 내가지고 자매결연 도시에 중소기업, 인천에서 나오는 물건 상설전시관을 매장을 한답니다.

그런 방향으로 추진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대전은 「엑스포」로 인해서 국제화 도시로 부상이 됐습니다.

맺는 거는 좋은데 생산성있는 어떠한 자매결연 이런 방향으로 앞으로 추진이 되어야 되겠다 타 도시도 하니까 우리 도시도 맺어야 되겠다하는 형식적인 그러한 단계로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 동안에 「오다」나 「시애틀」 여기에서 얼마만큼 실익을 거둔 자매결연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뭔가 실질적으로 우리 대전시도 이득이 될 수 있는 그쪽 도시도 이득이 될 수 있는 이런 방향에서 추진해 주셨으면 하는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企劃擔當官 盧炳燦 예, 잘 알겠습니다.

鄭九泳 委員 정구영위원입니다.

○委員長 朴炳浩 예, 말씀하세요.

鄭九泳 委員 앞서 우리 동료위원들이 모든 말씀을 하셔서 제가 몇 가지 빠진 것만 가지고 질의를 해야 되겠습니다.

그 자매결연을 맺는 목적이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企劃擔當官 盧炳燦 말씀드리기가 그렇게 용이한 일은 아닙니다.

요즘 얘기되고 있는 국제화에 대한 개념 정리도 사실 말하는 사람마다 다른 형편입니다.

그러나 저희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목적으로써는 아까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해 주셨듯이 우리의 경제 또 문화 또 기타 사회, 행정 이런 여러 가지 면에 있어서 서로 경험을 교류하고 또 상호방문을 통해서 또는 다른 제도적인 장치를 통해서 양 도시간에 호혜평등의 원칙하에서 두 도시 발전에 기여코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鄭九泳 委員 좋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시애틀」이나 「오다」시에서 우리가 얻어 온 것이 뭐가 있어요.

그리고 「오다」시는 겨우 인구 5만 아닙니까 5만하고 자매결연을 맺어 놔 가지고 지금까지 유지 해 오면서 우리가 얻어 온 것이 뭐가 있느냐고, 우리가 준 것은 뭐가 있고 그냥 형식상에 자매결연이라고 하는 의만 맺으면 되는 겁니까?

○企劃擔當官 盧炳燦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鄭九泳 委員 예, 하세요.

○企劃擔當官 盧炳燦 아까, 말씀드린 겁니다.

과거에 자매결연을 맺어온 그런 전례가 정말 우리가 객관적으로 놓고 평가해 볼때는 사실 반성할 점이 있는 그런 사례가 있었다는 것이 바로 그와 같은 사례가 되겠습니다.

일본 「오다」시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일반시때에 즉 '87년에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鄭九泳 委員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에요?

「오다」시 하고 자매결연 그냥 계속해서 유지하실 건지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피차지간에 맺은 결연을 파괴하실 건지?

○企劃擔當官 盧炳燦 솔직한 제 심정으로는 이 관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기가 심각한 상호간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는 이 관계가 굳이 존속되고 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아까 이종규위원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결혼 말씀을 주셨는데 파혼하는 절차는 사실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국제 신의에 어긋나지 않고 또 그 동안 비록 그렇게 활발한 교류는 아니었지만 그 동안 교류되어 온 것이 빛이 바래지 않고 서로 감정을 갖지 않는 범위내에서 해소될 수 있는 방안을 저희들이 찾아볼 생각입니다.

鄭九泳 委員 그 방안이 뭔가를 얘기를 해 보세요.

○企劃擔當官 盧炳燦 그것은…….

鄭九泳 委員 그 사람들이 스스로 물러나게 하는 방법 밖에는 없잖아요?

○企劃擔當官 盧炳燦 방법은 이런 것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대도시와 새로운 자매결연 즉, 우리와 대등한 관계가 있는 대도시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그런 경우가 되면 사실상은 자연히 해소가 된다고 봅니다.

鄭九泳 委員 아니, 앞서 말씀하신 국제적인 신의 말씀하시면서 어떻게 이중으로 마냥 그런 일을 할 수 있습니까?

그건 더 못하죠, 그렇지 않습니까?

○企劃擔當官 盧炳燦 그 내용은 별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鄭九泳 委員 글쎄, 부끄러운 얘기 아닙니까?

그리고 「길림」시하고 자매결연을 꼭 맺어야 되겠다고 하시는 우리 의원님이 한분 계십니다.

그런데 그 동안 「길림」시하고 얘기가 되어왔었는데 「길림」시하고 강원도하고 자매결연을 맺기 때문에 이게 중도에 「남경」으로 바뀐 것 아닙니까?

○企劃擔當官 盧炳燦 「길림」성과 강원도의 여기에 결정적 영향을 준 것은 아닙니다.

지금 말씀드렸듯이 위원님께서 「길림」시와 교류에 대해서 정말 많은 관심을 주셨고 우리 대전을 생각하는 애정으로 거기에 시간 또 재정적인 부담까지 해 가면서 조력해 주신데 대해서 저희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여기서 「길림」과의 그 동안 교류에도 불구하고 「남경」시와 얘기가 된 것은 저희 보고사항에서 말씀드렸듯이 어떤 도시의 위상하고 관련이 됩니다.

즉 「길림」은 「길림」성의 성도가 아닙니다. 우리로 말하면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만 우리직할시와 대등한 관계를 갖는 중국내에서 위치를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리고…….

鄭九泳 委員 그렇지만 거기 우리 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지 않습니까?

그걸 배제할 수는 없잖아요?

○企劃擔當官 盧炳燦 교포분을 경시하거나 그런 거는 아닙니다만 또 자매결연이 또 국가적인 차원에 것이 아니라면 우리 대전이 꼭 교포있는 도시와 찾아가야 된다는 그와 같은 것 보다는 우리 대전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는 또 우리 국가적으로나 국내적으로 떳떳한 그런 우리 도시 위상과 맞는 도시를 찾는 것이 저는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鄭九泳 委員 판단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그래서 우리 교포가 많이 살고 있는 곳을 사실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할 때는 더 친밀감을 느낄 것 아니겠어요?

그런 점이 있지 않습니까?

○企劃擔當官 盧炳燦 위원님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길림」과의 교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동감입니다.

따라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외형적인 면이라든지 또는 우리 도심의 내용적인 면에 있어서「남경」과 추진을 하고 있지만 「길림」이 비공식 교류를 저희들과 희망해 올 경우 저희들은 그와 같은 교류는 상호교류에 있어서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鄭九泳 委員 물론 민간외교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일로 봐집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을 했겠지만 헝가리는 공산주의 국가에서 민주화로 가는 입장에 있고 아직도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 아닙니까?

그런데 이게 지금 우리가 남북한 사실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입장에서 민간외교 찾고 그런다고 하면은 그 북한 사람들 성질 자꾸 자극하는 문제도 있다고 보아지는데.

○企劃擔當官 盧炳燦 상당히 차원이 높으신 질문이라 제가 미쳐 생각을 못했던 사항입니다.

鄭九泳 委員 그러면은 오고가는데 쓰는 경비하고 초청인사 접대비용은 얼마로 추산하고 계십니까?

예산 문제만 가지고 자꾸 따져서 안됐지만 투자한 만큼 효과가 있는가 한번 따져 보려고 그럽니다.

○企劃擔當官 盧炳燦 낭비성이거나 또는 필요치 않은 경비를 지출한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鄭九泳 委員 아니, 낭비라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어쨌든 시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것이지 기획담당관이나 우리 호주머니에서 털어내 가지고 하는 거 아닙니다.

그러니까 시민이 내 주시는 혈세를 거기다 투자를 하는데 투자 만큼 효과가 있겠는가? 그래서 경비는 얼마나 추산을 하시느냐, 자매결연에 필요한 경비?

○企劃擔當官 盧炳燦 그 경비를 왕복항공료, 우리가 가는 경우에요, 「부다페스트」같은 경우 에요, 예를 들어서 「부다페스트」체재비용을 아마 「부다페스트」시에서…….

鄭九泳 委員 한번 안 뽑아 보셨죠, 대충?

또 그쪽에 오시는 분들 우리가 접대해야 할 것 아니에요, 체결하러 오시면 거기에 대한 경비?

○企劃擔當官 盧炳燦 구체적인 행사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경비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지금 걱정해 주신대로 절약되는 그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겠습니다.

鄭九泳 委員 최소한 예산은 그래도 빼봤어야 될 거 아니냐고, 주먹구구식으로 들어가는 대로 쓰겠다?

○企劃擔當官 盧炳燦 여기와서 체류일정이 있게 됩니다.

2박3일이 되는 경우도 있고 3박4일이 되는 경우도 있고…….

鄭九泳 委員 무슨 계획을 그런 식으로 합니까? 최소한도 의회에 나올 적에는 추계라도 나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시정을 도맡아서 일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무계획적이고 주먹구구식으로 행정을 해서 됩니까?

보고서가 아니잖아요, 그러면은, 하나의 형식이지.

○企劃擔當官 盧炳燦 정확히 정리해서 추후보고를 올리겠습니다.

鄭九泳 委員 앞서도 우리 임헌종위원님이나 여러 위원님들께서 다 말씀을 하셨지만 본 위원도 인천에 가서 느낀 것이 거기는 중국에 「천진」시하고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지역 상품 판로 개설을 위해서 상설전시장을 만들어 가지고 지역인사들이 비행기까지 대절해 가지고 가신답니다.

난 거기서 부러움을 샀어요.

우리가 단순한 자매결연이라고 하는 이런 혈연관계만 가지고 얘기할 것이 아니고 우선 지역기업에 대한 보호차원에서도 반드시 있어야 된다.

보호차원이라고 하는 것은 곧바로 행정기관이나 의회만이 맺는 것이 아니고 시민 전체가 맺는 그러한 혈연 관계가 되어야 된다, 그렇죠?

우리도 앞으로 이것을 그렇게 확대 좀 할 수 없겠는가? 그렇게 하실 계획은 가지고 계신가?

○企劃擔當官 盧炳燦 좋으신 지적입니다.

자매결연을 맺는 것이 바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상설전시관을 필두로한 모든 민간교류의 첫발자국이 되고 또 제도화되는 시발점입니다.

바로 저희들이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명목상의 상호방문 이런 차원이 아니고 바로 지금 말씀해 주신 상설전시관, 서로 제안을 하고 이와 같은 교류가 오히려 주안점이 되고 자매결연을 앞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鄭九泳 委員 우리 상품 그쪽에 주고 그쪽에 우리가 필요한 것 가지고 오고 이렇게 교류를 함으로써 문화도 우리가 서로 주고 받을 때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역 판로 개설하는데 항상 주안점을 두겠다는 생각은 버리지 말기 부탁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企劃擔當官 盧炳燦 감사합니다.

○委員長 朴炳浩 이병규위원님 말씀하세요.

李秉奎 委員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물론 관점에 따라 틀리겠지만 자매결연은 많이 맺어도 괜찮다고 봅니다.

돈 들어가는데 사람 몇이 가서 얻어먹고 조인식하고 그리고 오는데 돈들어 가는 건 그것뿐일거에요, 일년에 한 번 간다, 몇 년에 한 번 간다, 시에서는.

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그래서 맺었다고 그래서 시장을 비롯해서 혹은 그 밑에 직원이나 상공회의소 몇명 갖다오는 거로 '아! 됐다, 금년에는' 이렇게 하는 걸로 조인식을 보통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가 「남경」하고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그러면 대전의 무슨 생산활동을 하는 사람이 혹은 무얼 구입할 사람이 '아! 그럼 됐다, 이제 시에다 의뢰해서 거기 가서 뭣좀 보고와야 되겠다'

이러한 해외여행을 하러 이제 구경을 하는 게 아니고 거기 가서 목적을 가지고 무엇을 보고 오겠다 하는 것을 가져야 합니다, 시민이.

그런데 그 사람들이 지금 그렇게 인식을 갖지 않고 있어요.

'「남경」하고 맺었으면 시장이나 갈 일이지 뭐 우리하고 관계없는 일이다' 이렇게 인식전환을 시에서 적극 바꾸지 않는다면은 돈도 별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하겠지마는 말짱 쓸데없는 일입니다.

반면 우리는 별로 무관심한데 그 사람들이 무엇인가 배워 가려고 자꾸 오면 차 한잔이라도 줘야 되니까 그 사람들은 항공료를 부담하고 거기 체류비를 부담하는 거는 공식적인 뭣이 안 되고서는 없겠지만서도 그래도 그 사람들이 온다면 '와 보고 가라 너희들끼리'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우리 직원이 나가서 안내도 하고 계획도 세우고 이렇게 해 주어야 하는데 다시 말하면 그렇게 하고 오면 그쪽 이용만 당한다 이겁니다.

우리는 가급적 우리가 많이 뺏어와야지 그렇게 하려면 시민에게 아주 갈적에 "거기는 뭐가 유명한데 이것을 만드는 사람들 거기 갈 의향이 없습니까?" 말이요.

그 업계를 통해서 모집하고, 물론 알선이지 경비를 대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그렇게 한다면은 전시관도 발전해서, 처음부터 되겠습니까?

그렇게 한다면은 이제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100개를 만들면 좋을 것이고 200개 만들면 또 좋을 것입니다.

도시마다 특색이 있으니까 어떤 상품에 대해서 그러니까 필요한, 물품이 필요한 도시를 선정해서 사람을 파견한다든지 이렇게 하면 상당히 도움이 될 건데 "그냥 시에서 자매결연 맺으니까 내년에 한번 가지 뭐" 이렇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대단히 죄송한데 제가 하나의 우리 건축사협회에서 일본에 구마모토 현인가 거기하고 자매결연을 맺어서 한 5년 동안 서로 교류가 활발하게 가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협회에서 연간 예산을 세워 가지고 지금 1년에 20명 정도씩 서로 교류를 하거든요.

그래서 한 7, 80 명 정도 다녀온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한 5년 동안 그렇게 했는데, 그래서 그 사람들이 대전 왔을 때에는 우리 대전건축사들이 전부 모여 가지고 밤을 같이 새워 준다든가 또 놀아 준다든가 이렇게 하고 또 우리가 일본을 갔을 때 일본건축가들이 전부 모여 가지고 관람 또 필요한 거 이런 거 전부 교류를 하니까 아주 민간차원에서 굉장히 활발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참고가 되실지 몰라도 우리 건축사협회하고 일본 도시하고 자매결연을 맺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 그런 것도 참고로 해 주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말씀을 드립니다.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을 많이 해 주셨는데 그 하나하나 전부 참고로 해서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委員長 朴炳浩 더 질의하실 분 안 계시죠?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제가, 장시간 회의를 했는데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장께 제출한 안건은 아니었습니다만 정구영위원께서 좋은 말씀을 하시기에 저도 생각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합동 문제가 있었는데 아까 말씀하시기를 원동, 인동, 정동, 중동 이런 데를 말씀하셨는데 굉장히 딴 타동에 비해서 인구가 동마다 작습니다.

그리고 동구 갑에 비하면 동구 을은 동구 갑에 대해서 인구가 적습니다.

그리고 동구 을과 갑의 경계선에 대해서 저는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동도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심도있게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은 저도 중동에 삽니다만 옛날 생활근거지가 삼성동에 있는 삼성 국민학교, 한밭 중학교, 공고 이런 식으로 저도 학교를 다녔습니다만 인구를 보았을 때 동구 갑에다가 작은 동을 합치게 해서 했나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고 동구 갑은 구 의원이 17명이고 동구 을은 11명입니다.

이렇게 작은 동을 쪼개면서까지 거기 동구 갑이 많은 의원이 되고 동구 을이 작게 된 그런 경위 여러 가지 생각할 적에 경계면도 제가 봤을 때에는 역을 대전역을 중심으로 큰 대로변을 생각해서 쪼갰어야 당연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 드립니다.

참고하셔서 이제는 제가 봤을 적에는 인력 낭비나 예산 낭비를 줄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눈치를 보지 마시고 그런 면을 잘 생각하셔서 이것이 작은 동을 합치고 또 여러 가지를 했을 적에는 상당하게 인력낭비나 예산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잘 검토를 해 주셔서 추진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위원장님 그 분동이나 합동 관계는 사실상 구청에 조례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는 다만 거기에 증원만 내무부하고 협의해서 감원, 증원 이런 사항을 조정을 해 주는데 지금 말씀하신 사항 앞으로 구청과 협의를 하겠고 또 행정구역 조정관계는 이제 기획관리실이 하는 게 아니고 부서가 내무부에서 하는 데 그 사항도 깊이 검토를 해서 특히 행정구역 조정관계는 대단히 어려운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깊이 검토해서 앞으로 추진하겠습니다.

李鍾奎 委員 행정구역 조정문제는요, 제가 '92년 7월 24일 제가 발의한 겁니다.

어려운 것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만이 생산입니다.

참고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委員長 朴炳浩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양일간에 걸쳐 심도있는 안건 심의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일 회의는 이만 마치고 오후에는 체육시설 현장 답사에 임하고자 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7분 산회)


○出席委員
朴炳浩李秉奎林憲鍾李殷奎
朴世烈鄭九泳李鍾奎
○出席專門委員
專門委員韓連東
○出席公務員
企劃管理室長  李炳五
企劃擔當官盧炳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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