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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개회식 본회의(1994.03.2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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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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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0回 大田直轄市議會(臨時會)

大田直轄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直轄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4年 3月 22日 (火) 午前 10 時


第30回大田直轄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勇士에대한默念

1. 大田直轄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兪載仁)


(10시 09분 개식)

○總務擔當官 兪載仁 지금부터 제30회 대전직할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이선종 운영위원장으로부터 대전직할시의회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방청석에 계신 분들은 앉으셔도 되겠습니다.

○議會運營委員長 李善鍾

"대전직할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2.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5.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兪載仁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석종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石種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시정의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염홍철시장님 그리고 박경원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제29회 임시회 이후 40여일만에 동료의원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본인은 의장으로서 폐회중임에도 지역에서 시민의 대표로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오신 동료의원님들에게 치하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특히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들이 타 시·도 의회 비교시찰을 통한 자료수집 활동과 건설사업관련부실공사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의 현장조사활동등 계속된 의정활동에 대하여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우리 시를 충남도에 편입하려던 중앙정치권의 시도에 우리는 단합하여 여야정당과 국회여로에 강력하게 우리 의사를 표함으로써 의원 모두의 결집된 힘을 과시한 것은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의원 여러분!

제166회 임시국회에서 정치관계법이 통과되므로써 변화된 정치환경이 조성 되었습니다.

그 동안 전국 시·도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전국 시·도 의장단협의회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강력하게 건의하여 왔습니다.

비록 만족하지는 않으나 여야 합의에 의해 부분적으로나마 우리 의사가 수용되었음을 평가하는 바입니다.

특히 내년부터 주민이 직접 자치단체장을 선출하게 되므로써 명실상부한 지방자치의 틀을 갖추게 되었음을 환영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개정되어야할 부분이 있고 또한 개정된 부분중에도 우리의 의사가 반영되지않은 부분이 있음을 아쉽게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지방자치법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해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세계는 국제화 개방화에 따른 시대상황변화에 나라마다 지역마다 변혁을 하고 다투는 치열한 경쟁의 시대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한 경쟁시대에 우리는 남북회담장에서까지 전쟁을 선언하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북한공산집단과 대치해야 되는 어려움까지 겪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적으로는 문민정부 출범이후 정치, 경제, 사회,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우리의 번영된 내일을 위해 모두 힘을 합쳐야 되겠으며, 국제화 개방화에 대한 안목과 시대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겠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는 시대의 흐름에 동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언제나 변화를 주도하고 스스로 그 물결에 뛰어든 자에게 주인공의 자리를 허락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개명되고 보다, 풍요한 미래의 이상을 현실에 실현하기 위해, 시민에게 수임받은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다는 소명의식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창조적인 변화의 진통도 때로는 각오해야 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함께하여 주신 간부 공무원 여러분!

우리에게는 제75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내야 하는 과제를 비롯한 많은 목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제 '94년도 1/4 분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30회 임시회에서는 올해시정과 교육행정의 추진목표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추진과정에서 시행착오는 겪고있지는 않는지, 시민들의 권익에 반하여 시행되는 사항은 없는지를 두루 살펴 주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집행기관에게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행정이나 의정수행에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한 것이니 만큼 모든 문제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상의하는 자세를 갖춰 달라는 것입니다.

어떠한 목표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화있는 곳에 갈등이 없다' 는 말처럼 의회와 집행기관은 상대방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는 관용과 자유로우면서도 질서있는 가운데 충분한 토론으로 진지하게 제반문제를 협의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금번 제30회 임시회가 의원 여러분의 성숙한 참여와 협조아래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회기로 운영되기를 기대하면서 폐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兪載仁 이상으로 제30회 대전직할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2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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