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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개회식 본회의(1994.04.1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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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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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1回 大田直轄市議會(臨時會)

大田直轄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直轄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4年 4月 19日 (火) 午前 11時


第31回大田直轄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濟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勇士에대한默念

1. 大田直轄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兪載仁)


(11시 05분 개식)

○總務擔當官 兪載仁 지금부터 제31회 대전직할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전면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김용준 운영위원회 간사로부터 대전직할시의회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방청석에 계신 분들은 앉으셔도 되겠습니다.

○議會運營委員會幹事 金容濬

“대전직할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2.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5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兪載仁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석종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石種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시정의 바쁘신 중에도 함께 해 주신 정하용 부시장님, 박경원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은 독재 권력에 항거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다 희생당한 청년학도들의 높은 뜻을 기리는 4.19혁명 제34주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 날에 풀뿌리 민주주의의 전당인 우리의회의 서른한 번째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

지난 30회 임시회 이후 20여일간 비회기중에도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시민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바람직한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고 토론을 벌인바 있습니다.

또한 문교사회위원회와 상수원보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께서는 도시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쓰레기 처리와 수질환경 보존에 대한 선진 각국의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외국에 출장을 다녀오신 바도 있습니다.

본인은 비회기중에도 주민의 봉사자로서 소임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시민의 의사가 의정과 시정에 반영되도록 더욱 힘써 주심은 물론 선진외국 방문의결과가 시행정 수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16일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마라케시에서 각국 대표들이 「우루과이」협상서명을 끝내므로써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 무역질서를 주도 해 왔던 「가트」체제가 해체되고 새로운 세계 무역기구 창설을 준비하므로써 세계 경제질서 재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 질서의 재편속에 우리 고장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의 도시들과 서로 협력을 강화해야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과거 공산주의 국가였던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것은 국제화를 대비해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이를 위해 염홍철 시장과 이선종 운영위원장의 헝가리 방문이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는 바 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미국 시애틀시, 일본 오오다시에 이어 3개의 국제도시와 자매도시로써의 친목증진과 더불어 발전해 가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세계와 무역이 증대되고 세계 유수도시와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우리가 국제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 국제적인 안목과 세계를 바라보는 사고가 변화하지 않으면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동참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무한경쟁의 커다란 물결 앞에 좁은 생각, 닫힌 문을 열고 협력하면서 경쟁하는 더 넓은 세계로 자신있게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국제화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제도를 고치는등 개혁을 통한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국제적인 감각으로 생각하고 지방적인 실정에 따라 행동하는 국제인, 지방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의회는 서른 한 번째의 회기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아픔과 어려움이 무엇이고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 보았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시민의 욕구를 시대적 상황과 현실적 요건 아래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의정과 시정에 반영시켜야 하는가를 연구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부터 개최되는 제31회 임시회는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등 제반 안건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제31회 임시회가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아래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회기 운영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兪載仁 이상으로 제31회 대전직할시의회 임시회의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1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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