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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개회식 본회의(1994.08.2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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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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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4回 大田直轄市議會(臨時會)

大田直轄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直轄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4年 8月 29日 (月) 午前 10時


第34回大田直轄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勇士에대한默念

1. 大田直轄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兪載仁)


(10시 04분 개식)

○總務擔當官 兪載仁 지금부터 제34회 대전직할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이선종 운영위원장으로부터 대전직할시의회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방청석에 계신 분들은 앉으셔도 되겠습니다.

○議會運營委員長 李善鍾

"대전직할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2.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5.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兪載仁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석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石種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바쁘신중에도 참석해 주신 염홍철 시장님, 박경원 교육감님 그리고 집행기관 간부 여러분!

유난히도 무덥던 여름도 대자연의 법칙에 따라 성큼 다가선 가을과 자리바꿈을 하려는 이때 동료의원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의사당에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본인은 먼저 폐회중에도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를 비롯한 특위 운영과 국고보조금확보를 위한 중앙방문 그리고 지역에서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의정활동보고 등에 힘을 쏟아오신 동료의원들과 지난주까지 을지「포커스」훈련에 고생하신 관련 공무원 여러분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한번 움직이기 시작한 역사의 수레바퀴는 처음에는 천천히 움직이는 것 같지만 그 스스로의 힘에 의해 시간이 갈수록 속도를 더해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적인 사례를 차례로 무너져 가는 공산주의 국가들에게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련이 해체되고 동구권이 몰락했으며, 쿠바가 무너지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일성이 사망한 북한 김정일체제도 불확실성을 더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몰락해 가는 공산주의 이론이 주사파라는 이름으로 우리 사회에 등장하여 이에대한 비생산적인 논쟁으로 우리 사회를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시끄러운 시기에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기본틀은 실질적이고 완벽한 지방자치의 실시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할 때 우리 모두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자유와 민주주의가 확립되고 경제적으로 부강한 나라를 살펴보면 지방자치제도가 잘 발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말해 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지방자치의 소중한 씨앗을 뿌린 우리 초대의회는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은 기간에 지방자치라는 훌륭한 건물의 주춧돌을 튼튼히 놓아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120만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일의 성패여부에 관계없이 어떠한 어려움과 일부의 비난이 있더라도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120만 시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의회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34회 임시회에서 상정된 제반 안건을 시민의 입장에서 심의해 주시고 충분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보다 성숙된 회기운영이 되어질 것을 기대하면서 오늘 함께 해 주신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간부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 인사에 갈음합니다.

○總務擔當官 兪載仁 이상으로 제34회 대전직할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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