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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개회식 본회의(1995.09.29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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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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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46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5年 9月 29日 (金) 午前 10時


第46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勇士에대한默念

1. 大田廣域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金完圭)


(10시 13분 개식)

○總務擔當官 金完圭 지금부터 제4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김광희 운영위원장으로부터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집행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분은 앉으셔도 되겠습니다.

金光熙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2.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5.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 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金完圭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리기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李起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제46회 임시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먼저 지난 25일 끝난 제45회 임시회의 이후 쉴 틈도 없이 곧바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 성원을 이루어 주신 의원 여러분과 참석해 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제46회 임시회를 갑자기 소집하게 된 것은 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 지역의 현안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정부의 호남선고속철도 대전경유 배제 결정에 따른 우리시의회 차원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지난번 임시회의에서도 본인이 정부의 그 대전 푸대접에 대한 심각성을 누누이 밝힌 바 있습니다만 이번 호남선 고속철도 노선 경유지 선정에서 우리고장이 또 다시 배제되었다는 소식에 시민들은 더없는 배신감과 소외감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극한 애향심이나 지역이기주의의 발로가 아닌 정부의 국책사업 추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합리성과 타당성이 결여됐기 때문에 그 여파가 더욱 큰 것입니다.

그간 시의회는 '93년 8월 호남고속철도 대전통과노선 결정 건의를 시발로 해서 시 집행부와 각급 기관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정부기관 요로에 숫한 건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또 이에 그치지 않고 정부 산하기관인 교통개발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지역 설명회 등을 통해서 대전경유 노선안의 당위성과 필연성을 강조해 왔던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구태의연한 행정편의주의로 해당지역의 정서를 도외시하고 형식적인 절차에 의하여 이를 합리화하려 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처사라고 봅니다.

때문에 이번 임시회에서는 125만 시민이 바라는 진정한 민의가 무엇인가를 깊이 인식하고 이러한 지역민의 개발욕구가 정부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하루 일정의 짧은 회기이지만 125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정활동이 되시기를 기대하면서 의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金完圭 이상으로 제4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2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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