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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개회식 본회의(1996.01.2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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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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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49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6年 1月 25日 (木) 午前 10時


第49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齋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勇士에대한默念

1. 大田廣域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金完圭)


(10시 01분 개식)

○總務擔當官 金完圭 지금부터 제4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김광희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시장님, 교육감님 집행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분은 앉으셔도 되겠습니다.

金光熙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2.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 한다.

4.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5.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 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金完圭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남용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南鎔浩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홍선기 시장님, 박경원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간부 여러분!

오늘 병자년 새해 들어 처음 갖는 제49회 임시회 개최에 즈음하여 지난 제48회 정기회이후 근 1개월만에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대하고 보니 무척 반갑습니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와 함께 금년 한해도 하시는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본격적인 자치시대를 연 우리 시 2대 의회는 6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최우선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는 오로지 여러 의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덕분으로써 그간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려마지 않습니다.

의원 여러분!

금년은 실질적으로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려야 하는 해일뿐만 아니라 21세기 진입의 터를 닦는 참으로 중요한 해입니다.

여기에 오는 4월 11일 실시될 총선거는 국가와 지역사회로써도 그 기대가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에 우리 시의회도 지역사회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풍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한편, 합리적인 의회운영을 통해 성숙하고 생산적인 의회상을 보여주어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는 참으로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보다 의원 여러분께서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펴는데 있어 많은 지장을 받고 있는 모순된 제도와 법의 개정입니다.

다소 늦은감이 있으나 우리 지역사회도 이제 권력의 분권화를 통해서 자치능력을 확고히 갖추어 중앙으로부터의 부당한 통제와 간섭을 배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시로써는 그 동안 소외되어 온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시정 촉구는 물론 또 자치단체의 재원확충을 위한 세제개편을 서둘러야 하는 시급한 과제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 시의회는 이에 대처키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모든 의정을 상임 위원회 중심으로 운영하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사계전문가의 참여와 자문을 제도화하여 이를 심도있게 검토·처리토록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지향하면서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 확보에도 노력하고자 합니다.

주민과 함께 하는 의회는 민의를 파악하여 이를 해결해 주는데 큰 뜻이 있기에 민주적인 효율성을 추구하는 뜻에서 연찬회나 세미나 등을 통한 자기계발로 대의기관으로써의 사명을 다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밖에 바르게 알리는 의정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신뢰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공감받는 의정은 비판의 소리도 겸허히 수용하는데서 시작됩니다.

따라서 다양한 내용의 의정활동을 담은 간행물 제작과 언론사와의 정례간담회 개최, 의사일정 소개와 의사당 방청 안내 등으로 알림에 충실한 의정을 펴 나갈 방침입니다.

이러한 노력이야말로 지방자치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높임과 함께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130만 시민에게 밝은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의회본래의 모습이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금년 첫 임시회는 9일간의 회기로써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금년도 시정과 교육시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집행기관의 조직개편안 등 여러 의안에 대한 심의를 하게 되겠습니다.

지난 정기회시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개략적인 사업계획은 파악하셨을 줄 생각됩니다만 이번 상임 위원회 활동을 통해서 보다 구체적인 업무내용을 파악하여 시정이 보다 합리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활발하고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관계공무원과 언론관계 인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동료위원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갈음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金完圭 이상으로 제4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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