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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개회식 본회의(1996.03.1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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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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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50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6年 3月 19日 (火) 午前 10時


第50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英靈에대한默念

1. 大田廣域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金完圭)


(10시 02분 개식)

○總務擔當官 金完圭 지금부터 제5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이어서 김광희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시장님, 교육감님, 집행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시민께서는 자리에 앉으셔도 되겠습니다.

金光熙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둘,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셋,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넷,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다섯,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金完圭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남용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南鎔浩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홍선기 시장님과 박경원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간부 여러분!

오늘 제50회 임시회를 갖기 위해 이 자리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그간 캐나다 캘거리 시와 자매결연 등 국제교류 방안을 모색키 위한 해외출장과 국제 연축제 개최 등 지방의 세계화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홍선기 시장님과 비회기 중에도 전국 최초의 대전환경조례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를 모시고 진지한 토론회를 가진 문교사회위원님들 그리고 민간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우리 의회를 대표해서 미국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고 돌아오신 김광희 운영위원장님 등 여러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금번 회기 또한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우리 시의회는 지난 1월에 열린 제49회 임시회에서 집행기관으로부터 금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총괄적으로 보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온 시민의 관심사인 컨벤션시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채택과 함께 각 상임 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실질적인 세부 계획을 보고 받게 됩니다.

특히, 집행기관이 제출한 제1차 추경예산안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기본조례안, 소비자보호조례안 그리고 시민교통의 축으로써 도시 면모를 일신시킬 지하철건설본부설치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다루게 될 만큼 의원 여러분께서는 그간의 경험과 나름대로의 의정활동을 통해 익힌 전문지식을 살려 이번 임시회에 적극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 제2대 시의회가 구성된 지도 벌써 9 개월 째 접어들었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시의회에 대한 우리 시민들의 관심도가 점차 고조되고 있음을 깊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실례로 지방자치가 시행되기 전에는 시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이나 욕구사항을 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였으나 지금은 지방의회 의원이나 지방의회를 통해 해결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여러 유형의 민원이 의회 개원 당시에 비해 점차 증가 추세에 있음이 잘 입증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실례로써 시의회가 구성된 이후 집행기관이 업무수행에 있어서 종전보다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는 대다수 지역 주민들의 평가입니다.

그 동안 우리 지방의회에 대한 비판적 여론도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긍정적인 측면에서의 가시적 성과라고 할 수 있으며 시의회, 지방의회의 존재가치를 인정하는 시대 흐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의원 여러분이나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의회에서 다루는 안건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이해와 생활에 직결된 중요한 사항임을 깊이 인식하시어 보다 진지한 자세로 내실있는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금년 초 저는 연두 의회에서 금년은 실질적으로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려야 하는 주요한 해이기에 무엇보다 합리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성숙하고 생산적인 의회상을 보여주자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것은 130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지방자치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높일 때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꾀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이러한 목표에 역점을 두어 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도록 우리의 자세를 다시 한 번 가다듬어야 하겠습니다.

더욱이 이번 회기가 끝나면 국가 대사인 총선거를 곧 치르게 됩니다.

우리 시의회도 임시회기 동안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4월 11일 총선거를 위해 지역사회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풍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정의로운 사회, 안정된 사회, 풍요롭고 번영된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해 줄 것을 거듭 당부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總務擔當官 金完圭 이상으로 제5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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