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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개회식 본회의(1996.10.1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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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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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55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6年 10月 10日 (木) 午前 10時


第55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英靈에대한默念

1. 大田廣域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李學求)


(10시 05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學求 지금부터 제5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김광희 의회운영위원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집행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분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둘,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셋,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넷,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다섯,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남용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南鎔浩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집행기관 간부 여러분!

갈무리에 바쁜 결실의 계절을 맞아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큰 대전광역시의회 제55회 임시회의가 열리게 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국정감사기간 동안 애써주신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아울러 비회기 동안에도 우리 시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특히 지난 회기에서 보여준 전국 최초의 농업인후계자육성조례 제정과 위원연구회 운영규정마련,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을 비롯한 타 도시의 지하철공사 현장과 사회복지시설 방문등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은 시민들께서 많은 격려를 주셨음을 이 자리를 빌어 의원님들께 밝혀드립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이렇듯 시민이 대접받고 만족하는 지방자치를 위해 우리가 노력하고있는 가운데 최근의 나라안 사정은 생각보다 참으로 절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의 경제가 자못 회생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 9월 하순에는 북한 공산집단의 무장공비가 침투하여 안보태세에 일대 경종을 울리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국가 총체적인 위기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저는 의원 여러분과 함께 무장공비 소탕작전에서 나라를 위해 값진 목숨을 바치신 거룩한 장병들의 넋을 추모하면서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 북한에 대해 분노하며 엄중하게 경고하는 바입니다.

또한 우리는 고귀하게 산화한 젊은이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끔 안일한 안보의식과 흐트러진 사회질서와 기강을 바로 잡고 근검과 절약으로 작금의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을 다짐하여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어느 회기보다 시민들의 관심이 크기에 지역안정과 자치발전을 위해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이고, 어떠한 변화를 원하고 있는가를 냉철한 시각으로 직시하여야 할 줄 압니다. 그것만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생활의 안정을 다져 국가발전을 도모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길이며 우리에게 모처럼 주어진 자치권을 충실히 행사할 수 있는 것임을 인식하여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때문에 이번 55회 임시회도 대전사랑운동실천 조례안을 비롯해서 당면한 대전광역시 현안사항을 다루기 위해 소집되었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는 어느 때보다 우리가 처한 시대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사회는 물론 130만 시민이 밝은 내일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사회의 위대함이나 저력은 어려울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처럼 우리지역 공동체의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와 검토를 통해 시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안겨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강원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대전시민의 명예를 걸고 기대이상의 선전을 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이 목표한 바의 성과를 거두고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소망하면서 모쪼록 의원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더욱 값진 회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이상으로 제5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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