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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개회식 본회의(1996.11.0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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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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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56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6年 11月 1日 (金) 午前 10時


第56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英靈에대한默念

1. 大田廣域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李學求)


(10시 00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學求 지금부터 제5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김광희 의회운영위원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시장님, 부교육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방청석에 계신 분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둘,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셋,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넷,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다섯,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남용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南鎔浩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홍선기 시장님, 박경원 교육감님을 대신해서 김상은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우리 시의회는 짧은 폐회기간에 있어 우리 시가 안고 있는 당면 사항과 발전과제를 함께 숙의하고자 오늘 다시 제56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먼저 지난 14일간의 임시회기 동안 재해위험지구를 비롯한 주요 사업 현장 답사와 인천의 광역 쓰레기 매립장 견학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는 한편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찬회 실시와 대북 결의안 채택, 월드컵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지역 숙원사업 건의를 위한 국회방문 활동 등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의원 여러분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더구나 우리시는 지난 30일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엑스포 '93 개최에 이어 다시 한 번 지역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지하철 제1호선 기공식을 가져 그 어느 도시보다 지역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모처럼의 쾌거로 시민들의 지역개발에 열기가 고조되고 확산되는 가운데 열리게 된 이번 56회 임시회는 어느 회기 못지 않게 시민들께서도 지대한 관심을 보여 주실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에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130만 시민의 뜨거운 여망에 부흥키 위해서라도 집행 기관이 제출한 중기투자 재정계획을 비롯하여 각종 상정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하여주심은 물론 곧 있을 정기회의 세밀한 의정활동계획을 수립하는데 이번 회기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집행기관에서도 금년에는 계획된 일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가를 재점검 해 보고 각종 사업의 마무리를 잘 지어 알찬 시정의 결실을 맺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사실 우리 시가 선진 도시를 지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경, 교통, 복지분야 등 다양한 시책들이 상호 조화를 이루며 추진될 때 그 파급효과도 배가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회기 동안에는 지난 의정 활동의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거울삼아 시민의 진정한 소망과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시민 모두에게 그 혜택이 골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그간에 도출된 문제점이나 사회적으로 물의가 야기되었던 사안들이 이번 회기를 통해 과감히 시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의회가 역동적이며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 줄 때만이 시민들로부터 더욱 큰 신뢰와 공감을 받을 수 있으며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 오늘날처럼 경기침체로 애로를 겪고 있는 시민들께서는 우리 의회가 능동적으로 비판과 견제의 민주적 리더쉽을 발휘하여 제반 여건이 개선, 향상되기를 고대하고 계실 것입니다.

이는 우리 의회의 역할이 직접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방과 국가의 경쟁력 강화를 좌우하는 첩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시민들이 의회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큰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항상 연구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새롭게 거듭나는 의정의 모습을 보여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옛 격언에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56회 임시회가 한 해를 값지게 매듭짓는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알찬 의정 활동을 전개해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이상으로 제5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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