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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개회식 본회의(1997.01.09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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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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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58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7年 1月 9日 (木) 午前 10時


第58回大田廣域市議會 (臨時會) 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英靈에대한默念

1. 大田廣域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李學求)


(10시 02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學求 지금부터 제58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김광희 운영위원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시장님 그리고 집행기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분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둘,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셋,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넷,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다섯,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남용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南鎔浩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홍선기 시장님, 박경원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서설의 축복속에 시작된 정축년 새해 벽두에 희망찬 의정할동을 기약하는 제58회 임시회가 열리게 됨을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는 먼저, 제2대 의회가 시민의 여망속에 출범한 후 본연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기까지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130만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방자치의 짧은 연륜과 어려운 제도적 한계속에서도 시민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 오신 의원여러분께도 심심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올 한 해도 우리 모두 화합과 신뢰속에 공감받는 의회, 완전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뜻과 힘을 모아 주셨으면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해 우리 나라는 선진국 그룹인 OECD에 가입함으로써 모든 분야에 걸쳐 국제적 규범과 양식에 따라 행동하여야 하는 새로운 전기를 맞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된 여건속에서도 우려되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올해도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사계 전문가들의 전망 때문입니다.

이는 최근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우리의 어려운 경제 상황처럼 우리가 먼저 변하지 않고는 생존과 번영을 누릴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잘 나타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우리의 지식이나 역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러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기회로 삼는 성숙된 시민의식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시의회는 이런 인식하에 시민과 지역 각계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국가적 난관 극복에 앞장서고 시민의 불안을 덜어드려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의지를 새롭게 다지며 새해를 열어가야 할 줄 압니다.

또한,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롭게 변모하여 솔선수범하는 등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겠습니다.

실제 우리 시의회는 그 동안 주민 여론을 통합 조정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만, 아직도 지방 정부를 감시 비판하고 시민의 뜻을 바로 펴기에는 보완하고 개선할 점이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의원 여러분께서 그간의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올 한 해 의욕적이고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 지역발전을 꾀함은 물론 특히 의정발전의 관건인 전문성 향상과 의정수행 능력을 제고하여 선진 지방자치의 제도적 틀을 다지는데 주력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러한 뜻에서 우리들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바로 이번 제58회 임시회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대 의회 후반기 의정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클 줄 압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후반기 의장단 선출이 공명정대하게 이루어져 시민의 축복속에 시의회가 우리 대전의 2000년대를 열어갈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임시회에 적극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거듭 올 한 해도 시민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이상으로 제58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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