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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개회식 본회의(1997.01.3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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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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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59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7年 1月 31日 (金) 午前 10時


第59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英靈에대한默念

1. 大田廣域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李學求)


(10시 38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學求 지금부터 제5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김성구 내무위원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집행기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분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金成九 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1.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1.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 한다.

1.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1.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남용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南鎔浩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59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먼저, 제58회 임시회 회의시 제2대 의회후반기 의회 운영을 위한 원구성이 원만히 이루어지지 못한 점에 대하여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는 본인의 부덕한 소치라 자성하면서 이 자리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하나로 단합되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렇게 하는 것만이 우리 시의회를 기꺼이 성원하여 주시고 채찍질하는 130만 시민에 대한 책무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시의회가 걸어온 지난 과정은 일천한 기간이지만 평탄한 길보다는 어렵고 험난한 길을 더 많이 걸어왔고 또 힘들었던 만큼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보람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언제나 동료의원 여러분의, 단합된 의지와 열의가 함께 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번 임시회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나누어지고 뜻이 모이지 않는다면 대의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지 못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림은 물론 얼마나 많은 것을 상실할 수 있는가를 깊이 깨달았던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러므로 저는 의원 여러분께서 그 동안 축적한 경험과 역량, 지난날을 거울 삼아 새로운 각오로 우리 시의회의 변화를 추구하면서 대화와 타협, 자율과 협상이 존중되는 민주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더욱 노력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일찍이 변화가 약속되지 않은 곳에서는 발전이 없었고 정체만이 존재하였습니다.

우리 사회 또한 오늘날 모든 분야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고 여기에 적응하기 위한 사고의 일대 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의원 모두의 힘이 하나로 결집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우선을 두고 지역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중지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의회 운영 방침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의회, 대화와 타협을 통해 대전발전을 모색하는 의회, 의원 모두의 총체적 지도력이 발휘되는 의회상을 구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 시대는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희생과 봉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모두는 새로운 각오로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존재하고 필요로 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59회 임시회의 원만한 운영을 통해 대전 의정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와 기탄없는 조언을 당부드리면서 130만 시민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이상으로 제5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4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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