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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개회식 본회의(1997.02.1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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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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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60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7年 2月 11日 (火) 午前 10時


第60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英靈에대한默念

1. 大田廣域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李學求)


(10시 06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學求 지금부터 제6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이병찬 운영위원장이 낭독 하겠습니다.

부시장님, 교육감님 그리고 집행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분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李丙贊 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둘,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셋,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ㆍ사생활에 있어 청렴 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넷,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다섯,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ㆍ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남용호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南鎔浩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홍성표 신임교육감님,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봄의 서막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고 금년 한해를 알차게 시작해야 하는 시기에 갖게된 금번 제60회 임시회는 사실상 의회 후반기의 출발점입니다.

이 뜻깊은 회기를 맞아 우리의원 모두는 지역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시한번 헌신 봉사 하겠다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먼저 지난 1월 9일 개회하였던 제58회 임시회 이후 우리 시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그 본분과 역할을 다하지 못하여 시민 여러분께 많은 걱정을 끼쳐 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우리 시의원 모두는 그간의 불미스러웠던 일을 대오각성의 계기로 삼아 새롭게 태어날 것을 130만 시민앞에 엄숙히 다짐하면서, 민주자치시대의 전당인 우리 의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그간 고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과 지역언론계, 의정감시단을 비롯한 각계인사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리를 함께하신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방금 지난일들을 반성하고 환골탈태하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을 약속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속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우리의원 모두는 비온뒤에 땅이 굳어지고 시련을 통해 한사회가 발전하듯 우리는 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이를 행동으로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동료에 대한 우의와 이해의 정신으로 갈등의 앙금을 말끔히 씻어 내고 의정의 대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줍시다.

또한 시민생활과 공공이익에 밀접한 각종 조례안을 비롯한 제반 안건을 심기일전하여 그 어느때보다 심도있고 활기차게 논의함은 물론 대화와 타협의 조화로운 관행을 정착시켜 자치기반을 성숙하게 다져 나갑시다.

이러한 노력만이 제60회 임시회 회기동안 우리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의 더욱 성숙된 자세로 우리지역 사회에 필요한 크고 작은 일들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다시한번 말씀드리건데 그동안의 잘못된 일은 모두 의장인 저의 부덕한 소치이므로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대화와 타협, 자율과 협동의 참된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재삼 다짐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이상으로 제6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시작이 되겠습니다.

(10시 1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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