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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제2차 내무위원회(1997.03.1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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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第61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內務委員會會議錄
第2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7年 3月 12日 (水) 午前 10時 30分

場 所 : 內務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61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第2次委員會

1. 1997年度大田廣域市主要業務報告

가. 企劃管理室所管

나. 公報官室所管


審査된 案件

1. 1997年度大田廣域市主要業務報告

가. 企劃管理室所管

나. 公報官室所管


(10시 33분 개의)

○委員長 金成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1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내무위원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기획관리실 소관과 공보관실 소관 '9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1. 1997年度大田廣域市主要業務報告

가. 企劃管理室所管

○委員長 金成九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9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기획관리실 소관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기획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企劃官 李鎭玉 기획관 이진옥입니다.

평소 시정발전을 위하여 항상 바쁘신 의정활동중에도 시 행정에 각별하신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김성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준비된 유인물에 따라 기획관리실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97년도 여건과 방향 그리고 주요업무 계획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보고드린 저희 '97년도 업무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획관리실 전 직원은 총력을 경주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金成九 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기획관리실 소관 업무보고에 질의나 또는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宋完燮 委員 위원장!

○委員長 金成九 송완섭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宋完燮 委員 송완섭위원입니다.

제가 내무위원회로 배정이 돼 가지고 처음 질의를 하기 때문에 자세히 몰라서 질의하겠습니다.

3청사이전위원회는 어떤 분들로 구성을 할 것인지 그 내용을 좀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3청사가 현재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고 연말까지는 완공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초부터는 입주가 되는데 입주에 따른 지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유관 단체장을 위원으로 하는 이전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1차 회의를 가진 바가 있고 위원은 총19명으로 돼 있고 교육청이라든가 주택공사라든가 국토관리청이라든가 구청이라든가 각 유관기관이 다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언론기관도 포함돼 있고요, 그 명단은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

그래서 이전 준비위원회에서 지금 분야별로 해야될 업무에 대해서 점검을 하고 있고 이달 말에는 이전 대상의 장들을, 그러니까 각 청장이라든가 이런 분들을 초청해서 지금 같은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도 드리고 새로운 주문사항도 받고 해서 정상적인 준비체제를 가동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宋完燮 委員 알겠습니다.

매스컴에 의하면 우리도 역시 그렇습니다만 역시 체감을 하고 있습니다만, 3청사 이전을 기피하려고 하는 현상이 있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대책은 있으신지 좀 소상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당초에 이전하고자 했던 수산청과 해운항만청이 해양수산부가 발족되면서 그 계획은 중앙에서 그대로 남는 것으로 돼 있고 나머지 청사에 대한 이전계획은 현재 그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기관에서 다소의 그런 움직임이 과거에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조달청이라든가 특허청이라든가 해서 청 단위에서 중앙에 남고자 하는 그런 움직임이 있었습니다만 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돼서 현재 입주계획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宋完燮 委員 알겠습니다.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우리 대전· 충청권협의회를 활성화한다고 하셨는데 지난해 개최한 횟수가 몇 번이나 되는지 그리고 그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금년도계획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대전·충청권행정협의회가 구성이 돼서 운영이 되고 있고 지난해에는 충청북도가 간사 기관이었었습니다.

금년도에는 충청남도가 간사 기관입니다.

그래서 작년도 12월 9일날 충청북도지사가 주관이 된 행정협의회를 가진 바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저희 대전에서 네 건, 충남에서 세 건, 충북에서 세 건을 제안을 해서 그것이 실무적으로 협상을 가진 바가 있습니다.

저희 대전시의 경우에는 대전·청주권 광역교통체계에 대한 제의를 했었습니다.

청주공항이 개항됨에 따라서 우리 대전하고의 도로망이라든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와 같은 업무가 논의가 됐었고, 세계과학기술도시 시장회의를 금년도에 개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만, 여기에 각 시·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는 그런 요청이 있었고, 대전·충청물산전 공동개최의 건도 상정이 돼서 다 되는 것으로 추진이 됐습니다.

그리고 대덕연구단지의 활용문제 이것도 저희들이 제안해서 그분들의 많은 협의를, 협조를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에는 지난 3월 7일날 충남도에서 주관이 돼서 행정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가진바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지난번 제의된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새로운 안건에 대한 협의가 있었습니다.

저희 시에서는 첨단 전자전에 대한 개최 계획을 설명하고 충남도와 충북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 바가 있습니다.

宋完燮 委員 알겠습니다.

주요한 사안을 가지고 물론 잘 하셨으리라고 생각이 갑니다만, 우리 시가 안고 있는 현재 대청댐의 녹조현상 또 그 외의 호남고속철도 문제 등을 앞으로는 중점적으로 다루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알겠습니다.

宋完燮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成九 또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相泰 委員 위원장!

○委員長 金成九 이상태위원 질의하십시오.

李相泰 委員 이상태위원입니다.

업무보고 4페이지 보면 서울사무소를 중앙 및 국제협력의 거점으로 활용한다고 하면서 개소를 하셨는데, 현재 서울사무소 직원이 모두 몇 명이나 됩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현재 3명이 배치가 돼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세 명이 배치 됐으면 여직원하고 소장 빼고 나면 한 명인데 인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 듭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소장 얘기를 들어보면 현재 3명으로 발족돼 있습니다만 다른 시·도도 마찬가지이고 공통적인 견해입니다만 다소 부족하다는 건의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조직개편 하면서는 이 문제를 중점 보강을 해서 일부 직원을 보강하는 쪽으로 검토를 하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2월에 개소하셨지요?

○企劃管理臺長 權善宅 예.

李相泰 委員 조직이나 인력도 제대로 갖추어놓지 않고 실제로 하는 일도 별로 없으면서 거창하게 헛구호에 그치는 그런 행정은 사라져야된다고 봅니다.

실질적이고 원활한 그런 업무수행을 위해서도 각별하게 유념 좀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지난 2월 21날 개소를 했습니다만 직원 숫자는 전국적으로 처음부터 출발할 때는 세 명씩 갖추기로 저희들이 합의를 봐서 출범은 돼 있습니다만 점차 운영하면서 부족된 부분은 보강시켜 나가겠습니다.

기능도 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도를 해나가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업무보고 8페이지 한번 봐 주세요.

시정의 전산화, 정보화 추진 계획을 보니 단계별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주식회사 대전지역 정보센터를 설립하여 시정 전산화와 원스톱 민원서비스 체계 구축, 인터넷 활용 등 다양하고 좋은 사업계획 등을 갖고 추진하는데 대하여 먼저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행되는지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본 위원이 궁금해 한 것은 왜 이렇게 좋은 사업계획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으면서 시민들에게 제대로 홍보가 안 되는지 내가 그 점도 굉장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지난 우리 유성구청하고 시와의 급식 문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첨예한 대립을 갖고 있었는데 이런 부분도 어떻게 보면 충남하고 비교해 볼 때 충남은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나름대로 신문과 TV를 통해서 앞다퉈서 홍보를 충실히 하고 있는데, 우리 공보관도 참석했지만 우리 실장님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 정보화 계획이 저희들은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단계별 계획표에 의해서 순차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저희들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원님 지적의 말씀대로 이를 시민에게 알리는 문제에 있어서 인근 도하고의 차별성은 좀 있습니다.

저희들이 어떤 이벤트를 마련해서 이벤트를 통해서 홍보하는 방법도 하나의 기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마는 인근 도에는 그와 같은 기법으로 해서 상당히 부각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시에서도 그런 점을 반성을 하면서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소상한 자료를 만들어서 시민에게 또 알리고 또 이벤트 행사도 개최해서 하나의 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제가 나름대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잘 아시겠지만 지금은 자기 PR시대입니다.

뭔 일을 하든 안 하든간에 TV나 언론매체를 통해서 많은 홍보와 나름대로 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시정에 뭔가 주민들과 일치단결할 수 있게끔 협조 좀 해 주십시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알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게 절대 아닙니다.

이상입니다.

李源玉 委員 위원장!

○委員長 金成九 예, 이원옥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源玉 委員 이원옥위원입니다.

4페이지에 벤치마킹 제도를 도입한다고 했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벤치마킹 제도라는 것이 타 기관에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도나 사례를 기준으로 삼아서 자체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그렇습니다.

李源玉 委員 그럼 우리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벤치마킹 제도의 기준이 되는 분야나 대상기관에 대해서 확실한 설명을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벤치마킹 기법은 이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어떤 좋은 사례, 앞서가는 어떤 기관의 사례를 표준으로 해서 우리 것하고의 분석을 통해서 우리 쪽에 어떤 점이 보완돼야 되겠다 하는 보완돼야 될 그 분야를 찾아서 중점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그런 제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도부터 이것을 도입하기 위해서 선진 사례를 좀 조사를 해서 우리 시에도 파급시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달에 저희들이 이걸 계획을 작성을 해서 각 기관, 또 실·과에 저희들이 지침을 주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로, 예를 들면 청소 업무면 청소 업무, 교통 업무면 교통 업무 이거에 대해서 외국의 사례라든가 또 선진 도시의 사례 이것을 분석해서 하나하나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분야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모든 자기가 많은 분야에 대해서 벤치마킹 기법이라는 도입을 해서 적절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전 기관이 대상이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그렇습니다.

李源玉 委員 분야는 어느 지정된 분야가 없고?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그렇습니다.

李源玉 委員 모든 분야별로 전부.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자기가 하고 있는 업무가 다 분야가 되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모든 것을 좀 발전시키기 위해서 선진국을 모델로 해서 하고 있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그렇습니다.

李源玉 委員 그 다음, 4페이지에 말이지요, 먼저 의회에서도 얘기했는데 전문위원별 시정발전 과제를 연구하여 시책에 접목한다고 했는데 전문위원들에게, 금년도 전문위원 명단이 나왔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그 명단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그들에게 부여한 과제가 무엇인지도 제출해주시고, 또 지금 말씀도 해 주시고, 지난해까지 연구원들이 과제를 연구하여 시책에 반영한 사례가 없었다고 했었는데, 있습니까 이제?

그 시책에 반영한 사례가 뭔지도 좀 밝혀주세요.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우선 저희들이 금년도에 개인별로 연구과제를 부여한 것은 총 10건이 되겠습니다.

그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은 우선 세계과학기술도시연합의 발전 방향, 우리 시의 외자도입에 따른 효과적인 운영방안, 효율적인 기술이전 연계방안, 노동법 개정에 따른 노·사·정의 효율적인 협력방안, 도시 1호선 공사 기간 중 교통 처리대책 등 열 건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개인별로 과제를 부여해서 연구를 하고 있고, 특히 이게 해당 과하고 직접적으로 업무가 연관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이론적인 연구에 그친다면은 아무 실용적인 가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해당 과하고 연계를 해서 해당 과에서 필요한 것이 꼭 뭐다 하는 것을 받아서 연구하도록, 또 연구하는 과정에서도 자료 협조라든가 연구의 방향 같은 것도 토의해서 이렇게 반영하는 쪽으로 지금 계획을 잡고 있고 작년도에도 아마 이런 계획이 연구과제를 부여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내내 작년도에도 두 차례에 걸쳐서 제가 주재를 하면서 실무부서와 연구원들과의 합동 토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연구원들이 생각하는 방향하고 그것이 과연 행정에 접목될 수가 있는 건지 하는 걸 점검을 해서 보완해 준 적이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어제 대전포럼에서 시장님이 용역과 전문위원들에게서 많은 것을 얻어서 그것을 21C대전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전문연구원들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좀더 많은 연구를 부탁드립니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알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그 다음 4페이지, 대전발전21C위원회를 구성한다고 했는데 이 위원회는 어떻게 구성하며 그 기능과 구성 요원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가, 또 여기에서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 이거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을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21C위원회 구성에 대한 것은 시장님께서도 금년도 의회에서도 시정연설에서 이미 천명을 하신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21C가 불과 얼마 앞두고 있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도 독자적인 21C가 됐을 경우에 대전 상황에 대한 예측을 하고 그에 대한 준비를 미리미리 챙기는 것이 좋겠다 해서 하나의 시책의지를 가지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위원회 구성에 대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현재 어떤 위원을 할 것이냐 하는 것을 저희들이 각 실·국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20명 내지 30명 정도의 위원을 위촉해서 활동할 계획으로 있고, 본 위원회가 있고, 본 위원회를 자문할 수 있는 원로위원회를 두고자 합니다.

그리고 정보, 과학, 환경 등 전문 분야에 대해서는 분과 위원회를 구성을 하고 또 실무지원단을 둬서 어떠한 연구를 실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발휘를 해 나가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1/4분기까지는 위원회에 대한 규정 이런 것을 다 끝내고 위원 인선과 위촉을 마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2/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출범을 시켜서 이분들이 활동 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어제 대전포럼에서도 21C를 준비하는 대전시장의 의지가 굉장히 강하게 나오던데, 무엇을 시민들이 걱정하고 우리 모든 의원님들이 걱정하느냐 하면은 과연 21C를 준비할만한 모든 것은 다 청사진은 갖고 있지만 대전 경제력이, 지금 현재 시가 안고 있는 경제력이 너무 약해서 과연 이런 것을 실천할 수 있는지, 또 지금 현재 시장이 여러 가지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과연 이걸 다 마무리할 수 있는 계획인지, 하나도 지금 뭐 동물원이다 무슨 뭐 신청사다 무슨 뭐 고속철이다 또는 월드컵 축구 경기장이다, 예산이 하나도 뒷받침되지 않는 잘못하면 전부가 문제성을 안고 있지 않느냐, 그래서 21C위원회도 어떤 것을 할 적에 경제력 문제를 신중히 가지고 계획을 세워야 되지 않겠느냐, 또 이것이 하나의 지금까지 규정돼 있던 또 하나의 장난이냐, 위원회만 만들어놓고 시민들을 속이는, 우리가 지금 많은 위원회를 만들어놓고 돈만 몇 푼씩 주고 구실을 못하는 이런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대전21C를 준비하는 위원회를 만들었으면, 그리고 맨 위원회 보면은 아무개 교수, 아무개, 뭐 대전시에 그 사람들뿐이 없는 양, 대전을 주도하는 세력이 2∼3십명으로 맨날 그 사람이 왔다갔다하는 이런 것이 아니라 전체가 다 참석할 수 있는 모든 여론을 전부 수렴할 수 있는 위원회를 만들었으면 이런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제가 전반기에 위원장을 하느라고 많은 하고 싶은 말을 많이 참았는데 오늘 몇 가지만 궁금해서 더 물어보겠습니다.

6페이지에 보면 중·장기 계획에 의한 재정투자를 하겠다고 했는데 매년 중·장기 재정계획을 수립하고 수정하면서도 실제로 예산 편성에 있어서는 중기재정과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위원님 지적의 말씀대로 다소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지마는 저희들이 좀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해마다 보면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만 해도 건수로 보면은 90% 이상을 반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향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예측능력이라든가 재정을 다루는 현실적인 실무능력이 다소 향상되는 것이 아니냐 해서 그러한 희망을 갖고 열심히 연찬을 하고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지금 예산담당관실이 굉장히 능력 있는 사람들로 배치됐다고 여러 사람들이 얘기하대요.

그래서 예측능력 부족에서 기인된 결과가 많았는데 이점을 특히 보완하기 위한 대책으로 예산팀을 많이 갈고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뭐 특별한 대책은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지적의 말씀대로 지금 예산팀이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의 실무적인 고충을 말씀드린다면은 우리 예산실에서의 예측능력만 가지고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사업부서 같은 경우는 상당히 환경문제 특히, 상당히 전문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 문제까지 저희들이 커버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중기재정계획에 대한 인식이 좀 나아져야 되겠다, 특히 해당 기관에서 중기재정계획에 대한 그런 인식이 중요하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야만 협조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옛날 식으로 중구난방 식으로 단편적으로 예산편성을 했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에서 예산이 편성돼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아까 인력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들이 가장 답답하게 생각하는 것이 우리 행정가의 눈에서만 볼 수 있는 그런 것이 상당히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 전문가를 좀 기용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 해서 그 문제를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은 공인회계사라든가 이분들을 좀 저희들이 채용을 하든지 아니면 일시적으로 활용하든지 해서 전문가의 눈에서 보는 예산 운영 이런 것도 한번 시도해 볼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늘 되풀이 되는 질문 혹은 늘 걱정하는 사항을 금년 예산팀에서는 미리미리 시간을 가지고 연구해 가지고 좀더 발전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예측이 분명할 수 있도록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李源玉 委員 그리고 그 밑에 보면은 6페이지 경영사업 추진 목표액이 83억원으로 돼 있는데 주로 어떤 사업이고, 예년에 없던 사업으로서 금년도에 특별히 추진되는 경영수익사업이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우선 금년도의 계획을 제가 대충 말씀을 드리면은 공유재산 관리에 약36억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설자재 생산에 18억원, 그 다음에 토지개발사업으로 인한 것이 13억원, 관광유원지 개발사업에 7억원, 농림수산산업에 9억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총 83억원이 됐고, 지난해와 해서 다소 차이가 나고, 지금 특징이 있는 것은 동구 용운동 지역에 전원주택단지 조성을 한다 해서한 10억 정도가 돼 있고, 평송청소년수련원 운영 여기에도 한 7억 정도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폐아스콘 재생산 사업에 3억원, 유료주차장확대사업에 13억원 해서 '95년도보다는 약 6개사업에서 33억원이 증가가 됐습니다

다만, 이 경영수익사업이 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번 조직개편에 의해서 재정경영과에서 관장을 해 왔습니다마는 이번에 재정경영과를 폐지하면서 이 업무를 다시 우리 기획관리실에서 환원을 받아서 밀도있게 챙겨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이런 거를, 지금 제가 물었던 거를 이렇게 그냥 "경영사업 추진 83억원" 이렇게 하는 것보다 의원들에게 자료를 이렇게 사용한다 이것 좀 주고 또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공보실을 통해서 언론에 발표도 해서 스스로 실현해 나갈려고 하는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이렇게 하면 안되겠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그리고 늘 지금 의원들의 불만이 이런 중요한 뭐가 있으면 자세한 것을 위원회가 열리기 전에 업무보고 전에 전부 자료를 주시면 묻지 않아도, 또 이런 것이 언론에 홍보도 해주시고 이렇게 해서 기획실에서 기획하고있는 모든 것이 투명하게 시민들에게 전달돼서 또 의원들도 다 알고 있고 이런 것을 좀 연구를 해주셨으면, 그래서 모든 우리 집행부와 의회가 꼭 어떤 것을 짚고 넘어가고 어떤 잘못되는 걸 지적하고 하는 이런 것보다 서로가 토론하고 같이 연구하고 이러한 장이 됐으면, 또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시책 모두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이런 장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企劃管理臺長 權善宅 예, 유념하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그리고 거기에 천변고속도로 사업에 아까와 맥을 같이 하는데, 1억 달러의 외자도입을 추진한다고 했는데 그 시기는 언제며 또 그 차입선 그리고 연차별 차입규모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기 바랍니다.

○企劃管理臺長 權善宅 현금 차관 계획은 정부의 경쟁력 10% 향상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종전에는 자치단체에서 현금 차관을 금지를 시켜왔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금년도부터 완화가 돼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총 5억불의 현금 차관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래서 지금 각 자치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서 재정경제원에서 최종 심사 중에 있습니다.

저희들은 1억불의 자금을 쓰겠다고 올린 바가 있습니다.

그 사업은 천변고속화도로 건설 사업에 1억불을 쓰겠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고 이것이 현재 내무부장관의 승인이 나서 최종 결정은 재정경제원에서 납니다.

저희들 전망은 재정경제원에서 1억불 전액이다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마는 다음 달, 이 달 말 정도에는 확정이 될 것 같습니다.

확정이 되면은 금년도 한 6월중에 발행을 해서 빠르면은 하반기에 저희들이 사업을 개시해볼 생각으로 있습니다.

그 발행 방법은 외화증권을 발행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게 되겠고, 자금선은 현재 사무라이라든가 유로시장 쪽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승인이 되는 대로 실무적으로 더 검토할 사항이 있고 또 발행조건은 이자율이 2%가량 됩니다.

그리고 수수료까지 포함하면은 약 2.2%정도까지 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 상환은 5년 후에 상환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하고자 하는 사업 내용은 천변고속화도로의 2공구와 4공구에 대한 건설 계획이 돼 있습니다.

내용을 말씀을 드리면은 신구교에서 와동 IC간의 약 3.3km 구간이 되겠고 또 원촌교에서 대화 JC를 거쳐 가지고 둔산대교로 이어지는 약 3km 구간, 또 대화 JC에서 한밭대교 간 2km 구간 그래서 약 외화가 한 1억불 정도 소요가 되겠습니다.

이거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외자도입은 상환시기의 환율에 따라서 상환액이 엄청난 차이가 나게 되지요?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李源玉 委員 그래서 현재 낮은 이자만 생각하지 마시고 미래의 환율변동 등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추진해야 될 걸로 생각되는데 비슷할 텐데 어떻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전문기관에 외화의 전망이라든가 이걸 좀 의뢰를 해놓고 있습니다.

현재 전망으로 인하면은 이분들 얘기는 엔화의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안정이 됐다고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다소 또 불안한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다소의 이자부담이 되더라도 엔화와 달러를 조화시키는, 한 반 반 정도 나눠서 하는 제도가 또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의 수왑(swap)제도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안전장치를 강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이쪽으로 상당히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이것도 아까 말씀드렸지만 2공구, 4공구 이 구간이라든가 모든 자료를 좀 투명하게 위원들에게 전부 배부해 주세요.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해서 모두가 좀 밝게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 번 또 말씀드리면, 우리 내무위원회가 모범적인 위원회라 저는 늘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거기에는 우리 기획실장의 공도 많지 않느냐, 어떤 공이냐, 지금까지 해오면서 많은 것을 좀 알려 줄려고 노력해 오셨다, 그런데 지금 자꾸 이것이 후퇴하고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전반기처럼 위원장님과 간사님을 모시고라도 자주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좀 알려주셔서 위원 모두가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고 모든 걸 알고 답변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더 노력하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여러 가지 묻고 싶지만 다른 위원님들 위해서 그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金成九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시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李殷奎 委員 이은규위원입니다.

지방정부를 끌어갈려면은 재정이 가장 필요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우리 대전시는 재정이 열악해서 여러 가지로 애로가 많은 것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6페이지에 보면은 지방재정권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고 하셨는데 국고확보가 늘 우리가 얘기하던 거지요?

과연 광주하고 대전하고는 어떤 차이가 있느냐 이렇게 해서 그 동안 우리 권실장님께서 이 업무를 보시면서 그 질이 많이 좋아졌다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국고 확보를 위해서 여기에 나온 특별대책팀 운영 일곱 개 팀 이렇게 지금 여기다 기록을 해놓으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고, 이것 이외에 또 다른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臺長 權善宅 저희들이 한 것이 없습니다마는 좋게 평가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현재 구성돼 있는 것은 총 7개 팀에 56명으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팀원은 실·과장이 23명, 계장이 23명 그렇게 46명이 구성이 돼 있습니다.

이것도 별도로 자료로 드리겠습니다마는 우선 내무문화예산팀을 보면은 내무국장이 팀장으로 돼 있고, 사회복지예산팀은 보사국장이 돼 있고 지역경제예산팀은 경제국장이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개발예산팀은 건설국장이 맡고 있고, 환경예산팀은 환경국장이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철도예산팀은 지하철건설본부장이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영기간은 금년도말까지, 이거 금년도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계속 활동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년도에도 약 132%의 증가된 실적을 보여서 많은 특별대책팀에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이 되고, 특히나 우리 의원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저희들은 큰 힘이 됐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금년도에도 작년도보다도 좀 서둘러서 이 팀을 가동시키고 있습니다.

우선 1차적으로 재정경제원에서 금년도 국고보조 신청이 지침이 내려와 있기 때문에 그걸 중심으로 해서 현재 지금 보조사업을 각 부서에서 찾고 있고 또 각 구에서도 이 지침에 의해서 새로운 국고보조 예산을 신청할 수 있도록 발굴할 수 있도록 지침을 주고 있어서 조만간 시 단위에서 확정이 되면은 이걸 근거로 해서 중앙과 계속 절충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총괄팀인 기획관리실에서는 재경원예산실하고 직접 링크가 돼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고, 이번에 서울사무소가 개소가 됐기 때문에 서울사무소에서도 중간역을 할 수 있도록 제가 지침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 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출향인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하는 계획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명칭을 지금 "대전사랑협력관"이란 용어를 써볼려고 생각합니다만 확정은 안됐습니다.

대전출신 중에서 중앙에 요소요소에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을 하나의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대전사랑협력관"으로 위촉을 해서 그분들 이 중앙의 동향이라든가 주요 정보라든가 하는 것을 우리한테도 알려주고 우리가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 전달도 할 수 있는 가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구성해서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하여튼 금년도에도 지난해보다도 배전의 노력을 해서 많은 국고보조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실장님이 지금 설명해 주신 것 충분히 이해를 하고 많은 기대를 해 봅니다.

지금 실장님께서 출향인사를 이용해서 또 뭐를 하신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과거에 호남고속철도 특위 위원장을 맡으면서 충청북도의 일을 제가 많이 이번에 느꼈습니다.

충청북도는 중앙부서에 각 부서별로 충청북도 출신이 안 가 있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호남고속철도 때문에 중앙을 방문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는데, 우리 대전도 좀 그렇게 충북과 같은, 오히려 충북보다 좀 잘해줬으면 하는 이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 호남고속철도 때문에 충북에서 전부 혼연일체가 돼서 그 정보라든가 모든 준비 문제들을 전부 해결해 주는데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그것 좀 잘 되기를 부탁드리고, 마지막으로 또 한 가지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아까는 재원확보에 대한 말씀을 드렸고, 이번에는 그 밑에 보면은 효율성을 높이는 예산운영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민간에 대한 경상보조 최소화가 나와 있는데 우리 실장님께서는 우리가 돈을 벌어들이는 것도 꼭 필요하지마는 어떻게 쓰느냐가 또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또 금년에 대선이 있고, 내년쯤이면은 또 지방의회 선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언론보도에 보면은 예산이 전부 또 인사가 전부 내년 선거를 대비해서 하고 있지 않느냐 이렇게 얘기들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간에 대한 경상적 보조는 이것도 우리 선거와 관련이 많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전시는 다행히 앞으로 이걸 최소화시킨다는 이러한 방침을 가지고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줄 믿습니다마는 지금까지는 민간에 대한 경상적 보조가 매우 논란이 많았습니다.

지금 어떤 지역이라고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마는 우리 대전시는 아닙니다.

구 단위에서 어떤 업체 조합에서 이루어진 행사에 무려 1,000만원, 2,000만원씩 막 갖다 줘 가지고 이런 행사를 치른다는 그러한 얘기가 지역에 가면 많이 떠들고 있습니다.

과연 그것이 우리 대전시를 위해서 또 시민을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냐, 그렇지 않다라고 지금 그것을 직접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들 자신도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돈을 모아 가지고 우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야지 이것이 그냥 하나의 어떠한 행사를 치르기 위한 여기에 소모성 경비로 들어간다는 것은 구청장이고 시장이고 잘못되지 않느냐 해서 이런 것은 좋은 생각이고 우리 실장님께서는 앞으로는 민간에 대한 경상보조를 좀더 최소화시키고 가급적이면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행사에 얼마 주고, 어떤 행사에 얼마 주고 물론 선거에는 꼭 필요하다라고 생각하지마는 우리 대전시 전체를 위해서는 바람직하지 못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좀더 우리 실장님 한 말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企劃管理臺長 權善宅 이위원님 걱정해 주신대로 민간경상보조가 상당히 저희들 실무적으로 본다면은 이 예산을 운영하기 위해서 많은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민간에 대한 경상보조도 꼭 필요한 사업에 록 필요한 만큼만 지원이 돼야 되겠다하는 기본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금년도에는 우선 8억을 편성해놨습니다마는 약10% 절감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금액도 줄여나가고 대상 사업도 엄선을 해서 시정발전에 도움이 된다든가 또 지역경제를 북돋우는 사업 또 시민복지와 직접 관련 있는 사업 이런 사업에 국한해서 사업을 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 또 과거에는 사업신청서가 오면은 전체적인 윤곽만 보고 결정을 했습니다마는 나름대로 개발을 해서 평가표를 만들어서 저희들이 첨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경제성이라든가 또 파급성이라든가 이 같은 몇 개의 항목을 가지고 평가를 해서 주는 방법으로 지금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하여튼 선거도 있고 해서 더군다나 이것이 공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예,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또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學元 委員 김학원위원입니다.

중복성 질의 두 가지만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의회가 출범하자마자 본 위원이 '95년도에 시정질문을 통해서 가칭 대전발전연구원을 발족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시정질문을 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하셨습니다.

기억하십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金學元 委員 오늘 업무보고를 하신 것을 보니까 대전발전21세기위원회를 지금 아직 기구가 발족한 것은 아니죠?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아닙니다.

金學元 委員 이것을 발족하겠다고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에 연관 관계가 있는 것인지 우선, 없는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그 위원회하고 직접 연관은 없습니다.

직접 연관은 없고, 가칭 이것이 위원회가 구성이 된다면 이 위원회에 대한 실무적인 뒷받침은 시정연구단에서 일단은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金學元 委員 21세기위원회를?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金學元 委員 그러면 지금 시정연구단에는 연구원과 앞으로 연구계획 그것에 대해서 우리 동료위원께서 자료를 요구했는데 그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현재 연구도 하고 있고 연구원도 많이 있고 그런데 뭔가 지금 힘을 한군데 모아 가지고 힘을 발휘를 해야지 분산돼 있는 그런 느낌을 받아요.

한 예를 들면, 도시계획국 산하에는 또 도시계획3인위원회인가 그런 것도 있고 또 각종 부서별로 자체적으로 또 하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물론 다양한 기획 업무가 돼야 되겠지만 그것이 취합이 되고 또 기획실장으로부터 최종 취합이 돼서 뭔가 이게 시민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한 행정이 돼야 되는데 이렇게 되면 난립이 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집중형으로 하느냐 분산형으로 하느냐 그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지난번 개편을 하면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을 제외하고는 집중화를 시켰습니다.

다만,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의 업무는 도시국하고의 직접적인 관련이 많이 있고 또 도시계획을 다뤄야 되는 특수성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만큼은 예외를 둬서 도시계획국장이 바로 통제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정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일반적인 방향으로는 김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어떤 종합화를 위해서 집중화 쪽으로 가야 되겠지만, 특수한 업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예외를 두는 것이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金學元 委員 지금 거창하게 21세기위원회라고 그랬는데 21세기 몇 년 남았어요?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3년입니다.

金學元 委員 그런데 우리가 21세기 하면 언뜻 선입견이 한참 남은 것 같은데 어느 언론보도를 보니까 21세기 며칠 남았다고까지 현실감 있게 하는 것도 봤는데, 이제 3년밖에 안남았어요, 그렇죠?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金學元 委員 3년밖에 안남았는데 뭔가 이런 선언적인 위원회도 필요하지만 내실있는 명칭은 어떻든간에 장단점을 물론 말씀하셨지만, 분산할 것은 분산하고 힘을 합칠 것은 합쳐 가지고, 기획업무가 제일 중요하지 않습니까, 기획해서 그 다음에 뒷받침되는 예산인데?

그래야 뭔가 이 자본시대에서 제일 중요한 게 기획 다음에 예산인데.

이번에 그러면 대전발전연구원 가칭으로 지금 타 시·도에서도 일부 광역 단체별로 뭉쳐서 한 개를 운영하는 부분도 있고 또 광역 단체별로 따로따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준비된 사항이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김위원님 말씀대로 대전발전연구원이 필요하다는 것은 저희들이 공감을 하고 있고 이것에 대한 추진계획도 갖고는 있습니다.

다만, 지적하신 대로 충남하고의 공동으로 할 것이냐 단독으로 할 것이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충남도하고 실무적으로 협의중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가 결론이 나야 됩니다.

기본방향이 설정된다 하더라도 분담의 문제가 있습니다.

저쪽에서 요구하는 사항이 있고 우리가 또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더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야 되고, 또 단독으로 만들 경우에는 초기 투자가 한 100억 이상이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재정적인 어려움도 있고 해서 저희들이 신중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金學元 委員 그 대전발전연구원의 실무를 어느 부서에서 맡고 있어요, 우리 시에요?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기획담당관입니다.

金學元 委員 기획담당관하고 충남 쪽에는 어느 쪽하고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거기는 조직관리는 아마 기획관일테고 전체적인 정책 통제는 아마 정책실장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金學元 委員 지금 무르익고 있습니까, 어때요?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돈 문제가 돼 가지고 상당히 지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金學元 委員 예산이 수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예산을 갖지 않고라도 우선 기존의 인력, 현재 갖고 있는 능력 가지고 우선 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돈 100억, 200억 들어간다 해 가지고 그렇게 겁부터 나 가지고 추진이 안되는 것 같은데 현재 능력 가지고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치재정권 확보에 대해서 동료위원님께서 많이 말씀하셨는데 지금 7개의 특별대책팀 그리고 서울사무소, 사실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 동안 못했는데 우리 의회에서 힘이 필요하면 요청도 하시고 그리고 특히 국정감시를 하고 있는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도 유기적인 협조 노력을 해서 힘을 합쳐 가지고 뭔가, 작년에는 열심히 해서 비교가 되는, 타 도시보다 처음 앞장서서 중앙지원금이 많이 늘었는데 금년에도 특별히 재정자립이 100%되기 전까지는, 지금 지방세와 국세의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에 어차피 중앙지원금을 많이 확보해야 되지 않습니까?

신념을 가지고 서울사무소도 기구랄지 여러 가지 협조할 것 협조하고 해서 많이 능력 발휘가 될 수 있어 가지고 재정자립이 하루 빨리 100% 자립될 수 있는 길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金學元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成九 다 하셨습니까?

金學元 委員 예.

○委員長 金成九 김용연위원 질의하시겠습니까?

金龍淵 委員 예.

금년은 민선시장의 실질적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기획관리실장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민과의 약속 사업이 90% 추진됐다고 그랬죠, 그렇습니까?

○企劃管理臺長 權善宅 우리 공약사항으로 보면 40%정도 완료가 됐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뭐가 90% 됐다고 그런 거에요?

아니, 됐어요.

그럼 40%를 됐다고 했는데 대전시의 예산 형편이 상당히 열악한 형편에 있고 이 열악한 형편중에서도 금년에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많습니다, 지하철공사라든가 월드컵축구장을 이제부터는 건설해야 되고 신청사도 지어야 되는데.

많은 돈인데 시장님께서 시민과의 공약이랄까 약속 사업에 표를 의식해서 너무 거기에 연연해서 매달려서는 곤란하지 않겠느냐라는 얘기와 더불어서 표를 의식한 소모성 행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것도 지양해 줘야 되고 이은규위원님이 이미 지적했던 것처럼 민간경상보조 이것이 대체로 풀예산에서 나가는데 이 풀예산에서 나가는 것을 받아가는 사람들조차도 내가 요구한 액수에 미달된다고 고맙게 생각을 안하고 있어요.

그러면 주고도 생색을 못내는 풀예산을 과연 계속 그렇게 써야 되느냐?

더불어 그 사람들이 과연 정당하게 제대로 썼느냐에 대한 감사를 해 가지고 잘못된 것을 지적된 바가 한 번도 없다고 본 위원이 지적한 바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줬을 때는 정당하게 집행이 됐는가에 대한 결산감사도 철저히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며, 4페이지에 보면 자치환경에 맞도록 업무 기능과 사무를 합리적으로 조정한다고 했는데 얼마 전에, 최근에 조직개편을 했죠?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金龍淵 委員 이 조직개편 한 것에 대해서 다시 개편하겠다는 것인지 그 안에서 업무조정을 해보겠다는 것인지?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다시 개편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인원조정이라든가 이런 것을 얘기합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그 안에서 조정을 하겠다는 얘기죠?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이 수행되려면 인원의 합리적인 배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서 철저한 배치를 부탁을 드리면서 5페이지로 넘어가겠습니다.

주요시책에 대한 기획평가를 실시한다고 했는데 우리 나라 행정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 평가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 대전시도 예외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시정을 정확히 평가하고 문제점을 돌출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기획관리실장의 견해는 어떠신지?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김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평가라는 것이 스스로의 자기 평가는 상당히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의 시각에서 본다는 것은 자기 한 일에 대한 어떤 정당화, 합리화 쪽으로 흐를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외부인들이 많이 참여를 해서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가 시에도 앞으로의 발전방향은 내부 평가보다는 외부 평가 쪽으로 가야 됩니다.

때문에 각종 공사라든가 특히 전문 분야에 대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런 쪽으로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6페이지로 넘어가겠습니다.

예산절감을 위한「인센티브」제를 실시하여 예산절감부서에 혜택을 부여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는 어떤 혜택을 계획하고 계시는지?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우선 「인센티브」제도는 금년도 재정에 하나의 주요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우선은 자치구에 대한 특정 교부금을 배정함에 있어서 이러한 원칙을 철저히 지켜나갈 생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재정교부금의 약 30%인 39억 원 정도를「인센티브」예산으로 활용해 나갈 생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39억을 가지고 시책에 대한 보수 또 시정의 전체적인 시각에서 볼 때 상당히 전체적인 발전에 도움됐다 했을 경우에 줄 수 있는 돈을 해서 약 39억원을 그런 쪽 예산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렇다면 이 예산절감이라는 것은 이미 '97년 같으면 '97년 기 예산이 서 있는 가운데서 각 국·실별로 다 있을 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金龍淵 委員 서 있는 데서 예산을 절감해서 아낀 돈을 가지고 구에다 지원해 주겠다는 얘기입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그 얘기는 아니고요, 현재 기정 예산 서 있는 것은 절감은 절감대로 하고 특히 지난번 위원님들께서 통과를 시켜주신 특정교부금 제도가 있습니다.

그것을 운영함에 있어서 구간에 차등을 두겠다는 얘기입니다.

종전에는 일정한 산술된 어떤 수치에 의해서 배정을 했습니다.

유성에는 몇 프로, 여기는 몇 프로 했는데 그렇게 하지를 않고 일부 자금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통제를 하면서 어떤「인센티브」를 도입한 그런 요율에 의해서 배정을 하겠다 그런 얘기입니다.

金龍淵 委員 그런데 문제는 뭐가 있느냐 하면요, 각 국·실에서 예산을 처음에는 따오기 위해서 좀 과대해서, 좀 큰 것을 생각을 해서 예산담당관실하고 투쟁을 해 가지고 소위 조금 깎일 것을 생각을 해서 예산을 얻어오거든요.

그래놓고 나서 그 예산을 혹여 다 쓰지 못하면 결산심사를 할 때 불용액이 많이 남았다고해서 의회에서 소리를 질러대기 때문에 어떻게든지 쓸려고 한다고요, 그 돈을.

왜냐, 불용액 소리를 안 듣게 하기 위해서, 혼나지 않기 위해서.

그런데 사실은 우리 의회에서 본 위원도 여러 번 얘기를 했지만 불용액 갖고 질타를 꼭 해야 되느냐?

정말로 절약하고 아껴서 했다면 오히려 칭찬을 해줘야 될 부분도 있다.

물론, 처음에 세울 때 철저한 예측 능력을 가지고 해서 안하게 하는 것이 일안이겠습니다만, 주요 환경이나 여건이 변했다면 "이러이러해서 이것은 불용액 처리가 되니까 위원님, 오히려 잘 알아 주십시오."라고 미리 사전에 와서 설명을 해 주면 불용액으로 질타의 소리는 나오지 않을 테니까 그 불용액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좀 절감을 할 수 있으면 절약을 해 주십사하는 말씀입니다.

7페이지입니다.

7페이지에 자치권 확충을 위한 개정 대상 법령을 발굴하여 건의하겠다고 했는데 현재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중에 어느 하나도 완전히 확보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자치권 확보를 위해서는 어떻게 추진할 것이며, 현재 개정 대상 법령으로 발굴된 것이 있다면 또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라며, 어제도 우리가 심의도 했습니다만, 대통령령에 의해서 사실은 자치조직권이 점점 약화되는 것이 어제도 나타나서 우리 의회에서 유보된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집행부에서 건의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우리 의회 측에서 건의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의회와의 상호 보완 관계와 유지 관계는 어떻게 나갈 방법인지?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우선은 자치행정권, 자치권 확대를 위해서는 가장 시급한 것이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입니다.

그래서 종전에 추진하던 사항을 금년도에도 강화시켜서 추진하겠습니다.

숫자로 말씀드리면 99개의 단위 사무를 이행한다는 기획 중에서 완료된 것이 44개 사무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자치구에 위임된 사무는 148개 대상업무 중에서 130개 업무가 이미 발굴돼서 이양이 된 바가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양사무에 대한 조사를, 그러니까 어떤 업무에 대해서는 중앙으로부터 받아야 되겠다는 희망업무를 조사를 해서 이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해서 합동심의를 거쳐서 확정된 절차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현재 개정대상 법령은 우선 지난 2월 28일에 14개의 법령에 대해서 건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몇 가지를 말씀을 드리면.

金龍淵 委員 아니, 그 얘기를 하는 것보다 여기는 지방이고 기획관리실장만 해도 사실은 발령권자가 내무부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대통령입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그 위로 되는 거죠?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예.

金龍淵 委員 그러다보니까 중앙부처의 눈치를 보느라고 사실 지방에 와서 봐도 어려운 여건이고 힘든 것이 있어도 내가 좋은 자리를 가기 위해서는 말을 못하는 경우가 많을 거다라는 얘기에요.

그러니까 이와 같은 애로사항을 차라리 훌훌 털어놓고 우리 의회와 공감대로 해서 의회차원에서 이런 것은 건의해 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것이 지금까지 없어왔다.

그래서 그러한 것을 할 때 자치입법권이라든가 자치조직권이라든가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의 확보가 훨씬 편할 텐데 그에 대한 견해는 어떠신지?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방자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아마 자치권의 확보라는 것이 상당히 시급한 과제입니다.

다만 문제는, 우리가 과연 모든 업무를 지방에 이양했을 경우에 과연 지방잔치단체가 그것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하는 것도 하나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게 일시적으로 이양을 받았을 경우에는 업무 혼선도 많고 수행능력도 갖춰지지 않고 전문인력도 없고 기구도 없고 예산도 없고 하는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단계별 계획에 의해서 이양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치조직권도 마찬가지고 자치행정권, 재정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김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와 같은 저희들의 요망사항에 대해서 저희들이 실무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만, 말씀드린 의회차원과의 협조를 말씀하시는데 필요하다면 서면에 의한 이런 것보다도 어떤 감을 갖고 전체적인 분위기 속에서 지방의회하고 협조를 해서 진짜로 요구하는 사항, 요망하는 사항, 어떤 핵심적인 업무 이런 것에 대해서 한번 터놓고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아니, 그런데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지금까지 의회에 들어온 지 약 20개월이 지나가도록 단 한 번도 그와 같은 SOS가 없었다, 도와달라는 얘기가 없었다.

우리 지방의회에서 안되면 예를 들어서 지역국회의원들한테 협조를 요청하는 경우도 없었다.

그리고 그 결과로 하나의 예로 어제 같은 그 조례를 폐기시키고 대통령령에 의해서 규칙으로 고친다는 얘기는 중앙정부의 통제로 점점 더 들어가겠다, 지방자치의 후퇴다라고 밖에 본 위원은 해석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본 위원도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받아달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단계적으로 시행을 해 나가는데 서로 상부상조를 하자라는 차원에서 이 질의를 드렸다라고 해석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權善宅 알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成九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들 하셨습니다.

기획관리실장께서는 위원님들이 우려하는 소리를 잘 명심하셔서 '97년도 업무계획에 한 치의 차질이 없이 시민의 혈세가 잘 쓰여질 수 있도록 많은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기획관리실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1분 회의중지)

(11시 47분 계속개의)

○委員長 金成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公報官室所管

○委員長 金成九 다음은 공보관실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공보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公報官 韓義鉉 보고에 앞서 먼저 인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3월 10일자 인사발령에 의해서 공보관으로 임명받은 한의현입니다.

존경하는 김성구 내무위원장님 그리고 내무위원님들께서 제가 전임지에 있을 때 각별히 보살펴 주시고 협조하여 주신 데 대하여 우선 감사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공보관의 중책을 수행해 나가는데 의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성심성의를 다할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면서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아직 업무파악은 미숙하지만 준비된 자료에 의해서 금년도 공보관실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에 이어서 홍보시책 방향 그리고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金成九 공보관 수고하셨습니다.

공보관실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金龍淵 委員 김용연위원입니다.

공보관님이 부임하신 지 얼마 안되기 때문에 부탁의 말씀 한두 가지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공보관은 지난번에도 본 위원이 여러 차례 얘기했지만 대변인의 역할을 해 주셔야 됩니다.

시장과 진퇴를 같이한다는 각오하에 시장이 하시는 일, 우리 시정 홍보에 관심을 갖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십사 하는 말씀과 본 위원은 한밭소식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 여러 가지로 많은 전환을 지금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좀더 화보형태로 전환을 좀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한 가지 드리며, 한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페이지에 보면 '97년도 예산규모를 보면 총 8억 6,000만원으로 '96년도의 10억 원보다 17.7%가 감소되었는데 그 사유는 무엇이며 이렇게 예산이 감소되었는데도 업무추진에 지장은 없는지 답변을 바랍니다.

○公報官 韓義鉉 김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작년도 8억 6,200만원으로 된 것은 금년도 예산인데요, 작년도 예산이 10억 6,400만 원이라면 밑에 명기된 사항은 최종예산입니다.

그래서 죄송하지만 비교가 잘못됐습니다.

그래서 작년도 당초예산과는 별 차이가 없고 주로 크게 강조된 것은 작년에는 베타캄 카메라 그리고 편집기 주요 장비가 예산이 좀 많이 들었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8억 6,000이라는 것은 '97년 기정예산이라는 얘기지요?

○公報官 韓義鉉 예, 금년도 당초예산입니다.

金龍淵 委員 금년도 기정예산이고 '96년도 10억원이라는 것은 최종예산이다는 얘기지요, 기정예산이 아니고?

○公報官 韓義鉉 예, 그래서 그 차이가 있는데.

金龍淵 委員 본 위원이 묻는 것은 공보관실 운영을 하려면 감소돼서는 안될 텐데 어떻게 감소되는가, 부족한 것이 있다면 추경에라도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 서로 상부해 가면서 서로상의를 많이 해 나가자는 뜻에서 말씀을 드린 것이니까 혹은 부족하거나 애로사항이 나오면 서로 상의를 해서 도와줄 수 있는 방향을 연구 검토해 보자 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公報官 韓義鉉 감사합니다.

金龍淵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成九 또 다른 의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學元 委員 위원장!

○委員長 金成九 예, 김학원위원님 질의하십시오.

金學元 委員 김학원위원입니다.

질의보다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나온 세월에 권위주의시대 때나 임명직 시장 시절에 언론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행정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감추려고 하고 언론에 발표가 되지 못하도록 또 언론을 통폐합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방자치시대, 선출직 시장 시대에는 뭔가 투명성 있는 행정을 하면서 언론에 미봉책으로 발표가 안되도록 막기나 하는 그런 것이 없겠지만 그런 것을 없애기 위해서 뭔가 진솔한, 그 동안의 우리 시민들이나 전 국민들이 행정불신풍조가 그래서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과도기인데 이 과도기에 진솔한 면이 많이 홍보가 돼야 될 것 같아요.

특히 우리 행정에 잘못이 있으면 그것을 꼭 막기보다 그것을 언론에 발표를 못하게 하면 언론사가 있으나마나 아닙니까?

그래서 뭔가 있는 그대로 발표가 되고 그 대신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진솔하게 시민에게 사과를 하고 해서 행정불신풍토를 좀 없애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公報官 韓義鉉 예, 잘 알겠습니다.

金學元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成九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李相泰 委員 이상태위원입니다.

지나간 우리 기획관리실 업무보고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지금 우리 대전은 홍보에 너무 인색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홍선기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좋은 사업들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몇몇 담당자들만 알고 있지 의원조차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실정인데 우리 한 공보관께서는 비서실장을 충실히 수행하고 오셨을 만큼 우리 대전시 사업추진 하나하나를 130만 시민이 모두가 알고 공감할 수 있는 시정보고가 되기를 당부드리며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李源玉 委員 위원장!

○委員長 金成九 예, 이원옥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源玉 委員 이원옥위원입니다.

우선 공보관으로 오신 것을 개인적으로 축하드리면서 비서실장 전 직책이 뭡니까?

○公報官 韓義鉉 의회운영전문위원을 했습니다.

李源玉 委員 공보실과 관계되는 직책을 하셨습니까? 처음입니까?

○公報官 韓義鉉 지금 생소하게 공보관 맡고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생소하게 맡고 있다, 굉장히 공부하셔야 되겠네요, 그렇지요?

○公報官 韓義鉉 열심히 하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그래서 업무를 확실히 좀 배워서 그냥 자리가 아닌 실질적인 공보관이 되도록 지금까지 공보관이 대개 좀 시원찮았다, 구청보다도 못했다, 홍보지나 또는 공보관의 자세가 구청 공무원들보다 못했다는 이런 얘기가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한 공보관께서도 공보업무에 별 노하우가 없지 않느냐 이런 우려가 있네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업무파악을 빨리 끝내시고 의원들이 걱정하시는 모든 분야가 대전시 시장의 모든 좋은 아이디어나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투명하게 공보관실을 통해서 언론매체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공부 많이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公報官 韓義鉉 명심하겠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많은 우려를 해 주셨습니다. 공보관께서는 앞으로 시정의 적극적인 홍보로써 시정을 시민한테 진솔되고 소상히 알릴 수 있는 이러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 130만 대전시민이 시 행정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그렇게 유도하여 주시고 또 우리 대전시민이 대전광역시에 살고 있다는데 대해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또 '97년도 업무와 또 예산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공보관께서는 많은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공보관실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공보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내일은 오전 10시 30분에 개의하여 내무국과 공무원교육원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4분 산회)


○出席委員
金成九李相泰黃明珍李殷奎
金學元李源玉宋完燮金龍淵
○出席專門委員
專門委員安文煥
○出席公務員
企劃管理室長權善宅
企劃官李鎭玉
豫算擔當官張洪鎭
法務擔當官趙容培
統計電算擔當官    金昌煥
公報官韓義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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