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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개회식 본회의(1997.03.1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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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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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61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7年 3月 10日 (月) 午前 10時


第61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族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英靈에대한默念

1. 大田廣域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李學求)


(10시 06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學求 지금부터 제6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이병찬 운영위원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시장님, 교육감님 그리고 집행기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분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李丙贊 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둘,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셋,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넷,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다섯,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 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남용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南鎔浩 봄의 새로움과 희망속에 갖는 오늘 제61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의원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리고 바쁜 일정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홍선기 대전광역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우리 사회는 국내외적으로 과거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경제 분야의 침체는 사회안정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 하는 것은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하고 항상 자랑스럽게 여겨 왔던 "할 수 있다" 는 자신감과 "하고자 하는" 의욕을 잃어가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함께 하려는" 사회적 결속력의 저하를 들 수 있습니다.

실제 우리가 느끼고 있는 경제적 위기의식의 본질은 경제적인 다른 요인도 있겠으나 오히려 새로운 경제질서인 WTO체제 출범과 OECD가입에 따른 상황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데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금 이러한 시점에서 시민으로부터 수권을 받은 공직사회나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가 자치정착을 통해 국가발전을 꾀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것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같은 중요한 시기에 집행기관과 의회가 시민의 이익을 도모하려는 진지한 자세로 앞장서 나갈 때 화합과 사회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오늘날 우리가 처한 어려운 난국을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금번 임시회 기간 중 이 같은 다짐을 확인하고 또 얼마만큼 실천해 낼 수 있는가를 실증해 보임으로써 자치시대 민의의 대변기관답게 시민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주는 한층 성숙한 의회상을 정립하는 좋은 계기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우선 올해 우리 시의 사업계획이 담긴 집행기관의 업무보고 시에는 예산 낭비적 요소는 없는지, 현안사업이 시민들의 바람과 다른 것은 없는지, 시행과정에서 예측되는 문제의 개선책은 무엇인지 등 옳고 그름을 가려 시정이 보다 합리적으로 나갔으면 합니다.

다음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월드컵축구장건립 후보지 선정에 있어서도 다수의 지적처럼 지역의 이기심을 버리고 어느 곳에 결정하는 것이 진정 우리 시의 발전을 10년, 20년 앞당길 수 있는 것인지 넓은 안목에서 깊이 있는 논의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상정된 안건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만, 시세감면중개정조례안등 특히 자치발전과 시민생활과 관련한 안건을 심도 있게 다루어 민의의 전당으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해 주실 것을 강조 드립니다.

아무쪼록 금번 제61회 임시회가 시민들에게 우리 의회나 집행기관이 다같이 시민을 위한 봉사기관으로서 새로운 희망과 믿음을 안겨줄 수 있도록 회기에 적극 임하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해 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이상으로 제6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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