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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개회식 본회의(1997.05.1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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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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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62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7年 5月 15日 (木) 午前 10時


第62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英靈에대한默念

1. 大田廣域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李學求)


(10시 02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學求 지금부터 제6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이병찬 운영위원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집행기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분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李丙贊 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시킨다.

둘,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셋,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넷,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다섯,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남용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南鎔浩 오늘 제62회 임시회의를 맞이하여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하여 주신 홍성표교육관님, 집행기관 간부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 자리에 계시지는 않지만 평소 지극한 효성으로 봉양해 온 노모님의 친상을 당하신 홍선기 시장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 사회는 그 어느때보다 참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경제는 고비용 저효율로 경쟁력이 떨어져 경쟁의 대열에서 밀려나고 국내 정치는 최근 전국 대학총장협의회가 우려한 것처럼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에 지역경제 또한 일부 회생 기미는 보이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부도율이 타시·도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 그 해결책이 속히 마련되어야 할 줄 압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난국을 극복하는데 시민 대표기관인 우리 의회가 앞장서고 의회운영 또한 지역경쟁력 창출과 서민생활안정에 역점을 두어 나가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회의에서 동료의원 여러분이 지역경제살리기 결의문을 채택하여 공사생활에 시민의 귀감이 되고 불요불급한 경비를 억제하여 근검절약하는 분위기 조성과 저축증대에 앞장 서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코자한 것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실제 금년 상반기 동안 집행기관과 의회가 원만한 관계속에 지역경제, 환경, 교통등 시정의 모든 분야가 착실하게 성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서민들의 가계와 중소기업인들의 속사정은 이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아파트형 임대 공장 건립, 중소기업 유통구조 개선육성자금 확보 문제와 2002년 월드컵 축구장 조성을 위한 추경예산은 지역경기를 부양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봅니다.

이에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들 사업이 최소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 심도있게 토론하여 주시고 낭비적 소모적 경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대전광역시 도시철도사업특별회계설치조례안등 34건의 안건도 시민 다수의 공익을 위한 합리적, 창의적 정책들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기관이 공동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이하여 어떠한 재해로부터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침해되지 않도록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여러분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이상으로 제6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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