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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제3차 문교사회위원회(1997.09.2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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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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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第65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文敎社會委員會會議錄
第3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7年 9月 29日 (月) 午後 2時

場 所 : 文敎社會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65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第3次委員會

1. 대덕연구단지내인문계고등학교추가설립청원건


審査된 案件

1. 대덕연구단지내인문계고등학교추가설립청원건


(14시 04분 개의)

○委員長 李寅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교사회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대덕연구단지내인문계고등학교추가설립청원건

○委員長 李寅九 의사일정 제1항 대덕연구 단지내 인문계 고등학교 추가설립 청원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본 청원건에 대한 취지 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본 청원을 소개해 주신 이상태의원 취지를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相泰 議員 이상태의원입니다.

평소 지역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고 특히 문교사회 의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는 이인구 위원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청원을 소개하게 된 이유는 대덕연구단지 내의 주민의 숙원인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주시길 바라는 뜻임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먼저, 현재 연구단지 주변의 실태를 보면 전민동, 구즉동, 노은동, 어은동, 신성동 등 14개동이 인접하여 있고 과학산업단지의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고, '98학년도 중학교 졸업예정자 수는 1,5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인문계 고등학교로는 고작 대덕고등학교 1개교 뿐입니다.

또한 대덕고등학교의 학생 수용 능력은 고작 490명으로 '98학년도 중학교 졸업예정자 수의 3분의 1 정도밖에 수용할 수 없는 실정으로서 나머지 1,000여 명의 학생들은 원거리 신학군의 학교로 통학을 해야 하는 어려움을 감수해야 할 실정입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학생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까지도 교육여건의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하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따라서 연구단지 주변의 주민 숙원인 인문계 고등학교를 추가로 설립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오니 청원의 취지를 십분 활용해 주시기 바라며 취지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대덕연구단지내인문계고등학교추가설립청원건청원소개의견서

(이상 1건 별첨에 실음)


○委員長 李寅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김진호 전문위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專門委員 金鎭鎬 전문위원 김진호입니다.

대덕연구단지내 인문계 고등학교 추가설립 청원 건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李寅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청원에 대한 질의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고 청원 사항에 대하여는 이상태의원께서 그리고 청원 처리 관련 질의에 대하여는 김현승 관리국장께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옥위원 질의하세요.

李源玉 委員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대전광역시 교육청에 이런 민원이 접수된 일이 있었습니까?

○管理局長 金顯承 있었습니다.

李源玉 委員 그 다음 두번째, 그러면 여기에 인문계 고등학교가 한 개뿐이 아니라 송강 지역에 하나, 전민지역에 하나 이렇게 두 개 정도가 서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저희 교육청 입장에서는 인문계를 현 시점에서 인문계 고등학교가 전민 지역에 하나 정도는 필요하다, 그리고 앞으로 송강지역, 관평지구하고 연계돼 가지고 그 지역도 우리가 부지 확보해서 인문계 하나는 필요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그 다음, 민원이 있었을 적에 이거에 대해서 교육청에서 어떻게 대처했나 하는 대처한 것을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어떠한 이것을 인문계 고등학교를 세울 생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때 그럼 그거에 대해서 노력한 증거가 있어야 되지요.

또 민원이 발생했을 때 그분들에게 어떻게 답변했어요?

○管理局長 金顯承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답변드리기 전에 검토보고를 전문위원님께서 너무나 잘 해줬습니다마는 한 가지 첨가해서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그거 관두고 어떻게 대처했나, 민원인에게 청원이 있었다며?

○管理局長 金顯承 청원이 아니고요, 청원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민원인 입장에서 인문계 고등학교를 설립했으면 좋겠다 이런 민원이 있었지요.

그런데 그 당시 민원이 있을 당시에.

李源玉 委員 민원이 있었다는 게 무슨 얘기야, 청원이 아니고 민원이?

○管理局長 金顯承 지금 청원은 청원법이나 지방자치법에서 청원이 있는 거고, 민원은 그냥 개인이나 또는 다수인이 건의 형태, 민원으로 진정을 내는 그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청원하고는 성격이 다르다고 봅니다.

李源玉 委員 답변은 어떻게 하셨어요?

○管理局長 金顯承 그 당시에, 민원이 있을 당시에는 연구단지 내에 당초에는 저희들이 인문 고등학교를 대덕고 설립할 당시에는 주민 세대가 그렇게 늘어나는 것 보면은 그 당시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했었고 또 우리 고등학교는 학군이 하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학군상 전체적인 정원상의 문제도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그 무렵에 대성고등학교에서 연구단지내로 이전하겠다, 그리고 최근에 와서는 여기는 없었지만 중앙고등학교도 충청전문대학으로 이전하겠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공문으로 지금 접수가 돼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묻는 말만 답변해 주세요.

제가 얘기하기는 대성고등학교니 중앙고등학교니 이런 말 자체가 불쾌하고, 어느 학교를 지칭해서 필요한 게 아니에요 지금, 어느 학교를 봐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이거에요.

○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李源玉 委員 전민동과 구즉, 송강지구에 대단위 아파트가 서 있는데 그 1,000여 명이 넘는 학생을 교육청에서 어떻게 인문계 고등학교를 설립할 취지를 어떻게 그거에 대처해서 빨리 설립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느냐가 문제지, 사립학교 누가 가든 뭐하든은 그후의 얘기다 이거에요.

대성고등학교가 가든 중앙고등학교가 가든 무슨 관계가 있어요 주민들에게, 그건 아무 관계가 없고 학교가 문제가 아니다 이거에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어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알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왜 학교를 들먹거리느냐 이거에요.

여기 대안방안 이런 것도 나오는데 어느 학교가 가고 어느 학교가 이렇게 필요한 게 아니라 지금 전민동이나 구즉동 그 주변 동에 지금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5개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 다른 우리 평준화 돼 있는 상태에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적인 또 거리적인 이런 거에 형평성을 이루지 못하도록 완전히 불균형 상태에 있다 이거에요.

그리고 거기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완전히 불편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평준화라는 목적은 교육을 모두가 고르게 혜택을 받고 해야 되는데 많은 거리를 통학해야 되고 여러 가지 불편을 낳게 하고 있다이거에요, 버스를 타도 두 번, 세 번 타야되고 하는, 그러면 교육청에서 반드시 여기 학교를 빨리 세워야 되겠다는 가시적인 뭐가 나왔어야된다 이거에요.

그렇지요? 그러면 물어보면 법령에 묶여서, 물어보면 땅 구입할 데가 없어서, 그러면 거기다가 왜 대단위 아파트가 섰다든가 이럴 적에는 반드시 학교부지를 먼저 책정하고 아파트가 섰어야 될 것 아니냐, 그렇지요?

그러면 대책이 여기 나와 있듯이 이미 서 있는 대덕고등학교를 좀 늘린다든가 아니면 전문대학 이주할 때 고등학교 부지를 미리 잡았다든가 아니면 외국어고등학교를 문지고등학교로 설정된 거를 처음부터 돼 있으니 인문계 고등학교로 환원하든가 아니면 중일고등학교를 평준화 지역으로 넣어서 대체하든가 뭐 가시적인 것이 하나라도 나타났어야 될 것 아니냐 이거에요.

하나도 노력 없이 청원이 나오고 뭐가 나와서 내가 오늘 쭉 교육감서부터 쭉 전부 전화를 어제부터 해보고 내가 그 지역에 나가봤어요 이틀간, 나가 가지고 전부 물어봤는데 교육청 뭐하는 사람들이냐고 다 그렇게 얘기합니다.

그 사람들 다 뭐하는 사람들이냐, 학생이 이렇게 문제가 되고 하는데 아무도 그거에 대한 얘기를 못 들었다 이거에요.

그리고 내가 교육위원들한테 전화를 해봤어요 이거를 한번이라도 다뤄본 일이 있느냐 교육위원회에서?

전연 처음 듣는 얘기다 이거에요. 그럼 교육위원도 구별로 뽑은 것은 그 구에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라고 뽑은 거에요 구별로, 대덕구에서 하나, 유성구에서 하나, 어디서 하나 그러면 거기에 대한 대책이 교육위원회에서 다룬 일도없다, 또 집행부에서는 백날 얘기해봐야 대덕연구단지관리법이나 단지관리법시행령에 의해서 과기처장관이 결단을 내리기 전에는 어렵다, 답장이 맨날 그래요.

그러면 거기 있는 그 시민들은 어떻게 할 것이냐, 그건 지금까지 거기에 인문 고등학교가서야 된다는 원칙은 전부 다 알고 계시더라고 교육감서부터 뭐 모르고 계신 분 한 분도 없어, 그리고 물어보면 2001년이나 택지가 되니까 한다든가 이런 거보다는 주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어떤 것을 했다는 것이 홍보됐어야 된다, 제 생각에는 그래요.

그리고 하신 것이 있다면 얘기해 달라 이거에요.

그리고 국장님이 쭉 한번 어려운 점 또 해야될 점 이런 걸 한번 우리 위원들이 전부 납득할 수 있도록 한번 쭉 설명을 들어볼까요?

위원장님, 왜 그러냐 하면 모르시는 분도 계시고, 한번 국장님이 왜 인문계 고등학교가 서는데 어려움이 있는가를 한번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위원님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委員長 李寅九 국장님 자세하게 좀 이해가 가게 설명 좀 해 주세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우선 이위원님 말씀하신 바와 저도 동감합니다마는 개발 당시에 보다 더 학교 용지가 확보되고 예측해 가지고 개발당시에 학교 용지를 확보했으면은 더할 나위도 없고 이런 문제도 제기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동감합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그 당시에는 못했습니다.

현 시점에 와 가지고는 연구단지 내는 지금 관리법에 의해 가지고 몇 가지 구분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인문계 고등학교로 구분이 된 게 어떻게 구분이 됐냐 하면은 법에 알겠지마는 상업지역, 녹지지역, 교육연구시설보호지역 그리고 주거지역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현행 법에 의하면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설립할 수 있는 지역은 지금 주거지역에 한해서만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주거지역에는 그만한 학교용지를 확보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겠느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교육청에서 교육감이하 관계관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검토를 하고 현실적인 입장을 택합니다.

그런 와중에서 아까 두 개 학교를 이전하겠다하다 보니까 법령상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면은 저희들은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할 문제는 몇 가지 방법을 택해봤습니다.

우선 관평지구하고 송강지구, 관평지구가 개발된답니다.

그래서 그때에, 물론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단일학군으로 지금 50%는 선지원 후추첨입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가까운 학교를 다니는걸 원하겠지만 저희는 단일학군이기 때문에 또 학교 자기 집에서 지금보다 더 아마 연구단지보다도 더 먼 거리를 다니는 학생도 지금 현재 있습니다.

그거는 현실적인 입장이지요, 그렇지마는 저희들 입장에서는 연구단지 내에 인문계 고등학교 하나의 설립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마는 지금 당장은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관평지구가 개발하는 과정에서 송강하고 묶어서 관평지구가 아마 2000년도 2001년도 개발한다니까 그때 개발할 때 우리는 확보하자, 그것은 확보할 수 있다고 봅니다.

두번째 문제는 중일고등학교 문제를 해제하는 방법을 적극 검토해 봤습니다.

사실은 3㎞밖에 안되는데 그것은 주민들이 절대 반대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말씀 안드려도 위원님들께서 잘 알 걸로 제가 사료됩니다.

그 다음에 법은 법률은 국회에서 하지만 시행령 자체는 대통령령입니다.

대통령령으로 해 가지고 연구단지 관리 운영을 위해서 대통령령으로 바꾼 게 있습니다.

과학기술처에서 좀더 그 주민들, 연구단지 자체가 연구소와 관련된 연구직원들의 자녀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좀더 깊이 생각한다면은 연구단지 내에 어떤 교육보호시설이라든가 또는주거지역이라든가 또는 여기 미개발돼 있는 엑스포 아파트 남쪽이지요 그것을 개발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 지역이 녹지지역인데 그것을 녹지를 준 주거지 플러스 녹지로 한번 개발할 그런 의견도 있다 이런 것이 그쪽 연구소의 의견입니다마는 그 자체를 지금쯤이면은 대통령령 자체를 법에만, 영 자체는 묶이지 말고 과기처나 또는 교육부나 또는 우리 교육청이나 이런 데서 좀더 건의를 해 가지고 한번 풀어볼 필요 있지 않느냐, 그 자체가 잘못됐으면은 법률도 개정하는데 하물며 시행령 하나 개정 못할 것이냐 이런 생각도 갖습니다.

그와 관련해서는 지금 동구쪽에 있는 고등학교 두 개 고등학교, 저희들 공식적으로 접수 문서에 의하면은 대성고등학교하고 중앙고등학교가 이전 의견을 공식적으로 제기했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 두 군데가 다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시행령이 개정된다면은 두 개 학교는 오기가 곤란하다 이런 입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저희들 입장에서는 현재로써는 인문계 고등학교 하나의 설립이 절대 필요하다 이거는 동감합니다.

또 의견은 같이 하지마는 현실적으로 어렵지가 않으냐, 그 방법상의 문제는 시행령 자체가 법률보다는 개정할 수도 있으니까 개정했으면 좋겠다 하는 거고 더 나가서는 좀 어려우시더라도 다른 지역의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원거리 통학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2000년도까지 참아주시면은 송강하고 관평지구에 택지개발할 때는 당연히 우리가 택지개발 관련해서 학교용지 받고 특별법도 이번에 제정이 됐고 또 조례도 되기 때문에 반드시 우리가 학교용지를 확보해 가지고 거기 인문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 몇 년만 참아주십시오하는 이런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은 현재 중일고등학교 있는데 서로 양해가 되고 학부모들이 이해를 한다면은 중일고등학교 자체를 지금쯤은 위치 상으로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거리 상으로는, 그것을 특수로 해제하는 방법도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답변을 제가 드린 겁니다 답변이 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李源玉 委員 그런데 다 좋으신데 지금 현재 제가 볼 때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답변이에요 그게, 누구나 그 정도는 다 생각할 수 있다이거에요 현실적으로, 그러나 현지에서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 자체가 불만이란 말이야 그런 얘기를 지금 하신 대로, 이게 우선 첫째가 과학산업단지를 대전에서 만들고 그것을 지켜야 될 우리의 의무가 있다, 그럼 우리가 과학산업단지라는 걸 이렇게 만들었을 때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 자체를 자존심으로 갖기 위해서 이렇게 했기 때문에 주민들이 좀 이해해 주시고 인구가 느닷없이 몇 년 사이에 기하급수적으로 늘다보니까 이런 사실이 됐다, 그런데 그 다음에 필요에 의해서 할려고 그러니까 여러 가지 법령 이런 게 묶여 가지고 녹지로 활용하기도 어렵고 또 특수고로 운영해야 되니까 또 외국어고등학교니 과학교등학교니 이거 들어와 있고 또 중일고등학교라는 인문계 고등학교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고 아직 평준화가 안돼 있는 이유는 그 동안 인구가 그랬다 이런 얘기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우리가 답변할 때, 그런데 그분들이 얘기하는 거는 송강지구에 대형 아파트가 들어와 있어요.

그렇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李源玉 委員 또 엑스포 아파트도 단지가 옆에 세종 아파트니 이렇게 붙어 있어서 어마어마합니다.

그렇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李源玉 委員 그런데 이런 것이 설 적에 왜 학교를 생각하지 못하고 했느냐 이거에요.

그러면 다른 지역은 둔산이나 이런 데 전부 아파트 단지가 설려면은 학교를 먼저 생각해야 되잖아요?

○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李源玉 委員 우리 교육이 자꾸 뒤쳐지는 이유는 모든 것 이전에 학교부지 설정이 가장 시급하다 이거에요.

아파트가 설 적에 학교부지가 설정되지 않으면 이거 안된다는 것이 완전히 의지로 나와야돼요.

그렇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李源玉 委員 교육 없이 어떻게 이 나라를 끌어가며 대전시가 앞날이 어디 있어요?

그렇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李源玉 委員 그러면 잘못됐으면 빨리 뭔가를 해낼 수 있는 것을 모두 시장과 교육감이 나서서 이걸 해야된다는 의지를 가지고 그래서 관계부처와 공문이나 왔다 갔다하는 정도가 아니라 나가서 현지에 가서 얼마나 학교가 필요한가를 듣고 학부형들과 대담을 하고 중학교 학부형들을 전부 학교별로 모아놓고 실태, 전민동이나 송강이나 구즉 일대에서 학교를 어디어디로 다니고 있다 전부 파악해보고 한 사람 있냐 이거에요.

또 그 사람들이 민원이 들어오고 청원이 들어오면 가서 만나서 얼마나 불편을 겪고 얼마나 필요한가를 피부로 느껴서 이걸 갖다 실현해 볼려고 하는 학교를 세워볼려고 하는 의지를 누가 가졌느냐 이거에요.

안 가졌다 이거에요 아무도,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아예 그 사람들 소용없는 사람들이에요.

학교 교육 뭐 자리만 지키지, 세워진 학교에 가서 공부나 가르치고 그것 유지하면 되는 사람들이지 어떻게 학교가 설립돼야 되고 누구를 위해서 학교를 세워야 되고 하는 자체를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무슨 얘기를 하느냐 하는 것이 그 사람들의 얘기에요.

그리고 제가 알기에는 또 가장 수준 있는 사람들이 보통 얘기하는 교육에 대해서 엄청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그래서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서 2001년 뭐 2003년 하지 말고 지금 당장 여기 서야 되는데 이걸 어떻게 세울 건가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서 빠른 시일내에 인문계 고등학교가 중일고등학교를 평준화를 하든 어느 학교가 서든 아니면 부지를 시와 상의해서 조금 어렵더라도 빨리 매입해서 학교를 하나 세우든 어떤 방안을 연구하셔야지 사립학교 이전이니 뭐니 아주 그냥 뜬구름 잡는 얘기 하시지 말고 남들이 볼 때 어느 사립학교를 봐주는 식 같은 얘기 이런 것이 공식적으로 얘기되는 건 안된다 저는 그렇게봅니다.

그래서 좀더 그 사람들이 피부에 닿은 얘기가 되도록 또 그 사람들 어루만져줄 수 있는 정책이 나올 것을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李寅九 김동근위원.

金東瑾 委員 김동근위원입니다.

연구단지내 인문계 고등학교 설립문제를 얘기하기 전에 짚고 넘어가야 될 게 있어요.

이것은 외고의 설립 추진 과정을 먼저 우리가 좀 따져봐야 될 것 같습니다.

'92년도에 우리가 외국어고 설립 검토를 했지요, 6월달에?

○管理局長 金顯承 예.

金東瑾 委員 그 다음에 '92년도 12월달에 대덕연구단지 내에 외국어고 입주 지정을 유성 전민동 엑스포 아파트 인근에 5,100평 정도 지정이 됐지요, 그러다가 세월이 지나서 '94년 1월 달에 '95년도 고등학교 학생수용 계획 확정을 봤지요, 외고에?

○管理局長 金顯承 예.

金東瑾 委員 그러다가 보니까 '94년 3월달에 오다보니까 제일 첫번째 전민동 5,100평이 쌍용종합연구소가 대덕연구단지에 입주를 안하는 과정에 있어서 여기다 외고를 입주를 못할 것 같으니까 3월달에 변경이 들어갔습니다, 그렇지요 제2후보지로.

그것은 문지동 104-6번지로 이게 변경이 됐어요.

변경이 된 과정에서 '94년 4월달에 외국어고 설립 예산이 확보가 되면서 4월 30일날 대덕단지관리법시행령이 입법예고가 됐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것 2후보지로 바뀌었는데 못 들어가게 됐단 말이에요, 답답하게 됐어요, 교육청이.

예산도 확보가 됐고 또 외고를 지으려고 하다보니까 답답해졌어요.

그러다 보니까 급하게 안을 내놓은 것이 문지고등학교 부지를 외국어고등학교로 바꿔서 설립해야 되겠다는 것을 '94년 7월달에 협의를 봤어요, 그렇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金東瑾 委員 이 과정에 문제가 있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느냐, 지금 교육청에서는 '92년도 12월부터 '94년 3월 입주변경 신청을 바꾸기 전까지 이것 쌍용종합연구소가 들어오기만 관망만 하고 있었다는 말이에요, 1년 4개월 동안.

이것이 왜 못들어 오느냐, 1년이 넘은 이 과정에 왜 못들어 왔느냐를 관계 기관이나 진행과정을 확인을 안하고 들어오겠지 들어오겠지 하다가 쌍용이 안들어오고 또 이것이 2후보지로 변경이 됐는데 관계법이 입법예고가 됐단 말이에요, 꼼짝 못하게 됐단 말이에요.

이 1년 4개월 동안 관계 기관에 집행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다른 차원에서 그럼 다른 입주장소를 물색하는데는 외고 설립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어요, 그렇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맞습니다.

金東瑾 委員 본 위원은 교육청에서만 서둘렀으면 외고도 설립이 되고 문지고등학교도 설립할 수가 충분히 있었어요.

문지고등학교는 '87년도에 건설부에서 시설용지 고시가 됐단 말이에요.

이 원래 땅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됐다는 얘기에요.

자, 뭐 했느냐? 아까 동료위원인 이원옥위원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교육청에서 전부 탁상행정으로 또 이게 나태행정으로 빚어진 결과이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민원이 제기가 되고 도대체 앉아서만 행정을 했다는 얘기에요.

여기 계신 우리 이상태의원은 문교사회위원들 전체를 만나 가지고 이 연구단지 내에 인문계고등학교가 설립이 돼야 되는 어떤 타당성에 대해서도 이 위원들한테 다 돌아가면서 얘기를 했고 본 위원이 보기에도 교육청 관계자들한테 계속 말하는 것을 봤어요.

여기 있는 지역의 이상태의원이 오히려 더 교육청보다는 지역을 쫓아다니고 교육청을 쫓아다니고 시의회를 쫓아다니면서 더 열심히 일을 했지 교육청에서는 뭐 한 게 있느냐는 얘기에요.

또 한 가지 문지고등학교가 말이에요, 교육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해 가지고 '87년도에 건설부에 고시를 받고 아까 전문위원 검토보고한 것에 보면 '92년도 6월 19일날 대전시 고시 최종 결정을 봤어요.

그러면 '92년도에 최종 결정을 보고 지금까지 근 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고 또 외고한테 부지를 넘겨주고 설립 협의가 끝난 '94년 7월서부터 지금까지도 3년이라는 세월이 있었는데 설립의 의지에 문제가 있었지 지금, 이게 지금 3년 이상이나 넘겨지고 여태까지 여러분들이 하신 것은 자료에 의해서 대성고등학교 공문상 두 번 보낸 것, 협조공문을 과기처장관한테 한 통 보내고 대전시에 협조공문 한 통 보낸 것 이외에 다른 것 하신 것 있으면 말씀해 보세요.

○管理局長 金顯承 그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잠깐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지금 이문제와 관련해서?

金東瑾 委員 예.

○管理局長 金顯承 첫째 고등학교 부지가 문지고등학교 부지다 이 문제의 개념 정리는 좀 다르게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우리가 학교용지 확보할 때 고등학교 부지, 초등학교 부지, 중학교 부지로 하지 이것을 예를 들어 인문계 고등학교 부지냐 실업고등학교 부지로는 확보하지 않습니다.

그런 문제를 좀 생각을 해 주시고요, 지금 현재 외국어고등학교는 교육연구단지 보호구역이 아니고 주거단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문제하고는 사항이 바뀌어졌습니다.

그것이 변경하는 것이 법령에 의해서 설립이 안되니까 우리가 변경했다, 그것은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왜 그러냐 하면, 부지 자체가 설립하는 과정에서 법령에서 설립을 못할 것이니까 우리가 한 것은 아니라고 지금 생각합니다.

金東瑾 委員 솔직한 얘기로 연구단지의 압력도 받았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물론 그것도 있었지만 그것이 학교부지가 우리가 외국어고등학교 설립 못할 부지였기 때문에 법령 바뀌어서 그것은 아니었다고 말씀드리고요.

저희들이 솔직히 말씀드려서 '92년이나 '93년도에 인문계 고등학교 설립했다면 지금 시내에 있는 많은 몇백 명의 학생들이 거기로 통학하는 또 불편이 있었을 겁니다, 그 당시는.

현재 지금 중등국장님이 계시지만 작년도 그랬고 금년도 그랬습니다만 내년도에도 고등학교 총 정원은 중학교 졸업해 가지고 다 100%수용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단일학군제이기 때문에.

최소한도 50%의 학생은, 지금 전민동 학생이 이런 얘기는 제가 잘못 얘기하는지는 모르지만 연구단지 내 어은중학교하고 성덕중학교 있습니다만 전민중학교에 가는 학부모들은 사실은 유성이나 둔산지구 나오는데 좀 어렵겠습니다만 어은중학교나 이런 데 다니는, 그 인근에 한빛이나 이런 데 다니는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전민동 지역에 다시 고등학교 설립하는 것도 좋은점도 있겠지만 앞으로 향후를 봐서는, 현재로써는 둔산여고나 여자 같은 경우에 거리상 문제는 더 불편이 없을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金東瑾 委員 보세요, 지금 본 위원이 말하고 싶은 것은 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의지가 도대체 어느 정도였느냐 그 얘기를 말씀드리는 것이고,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교육청에서 향후 대책이라고 내놓은 것을 보세요, 여기 있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그것은 저희들 향후 대책도 유사하지만 제가 향후 대책.

金東瑾 委員 이것이 교육청 자료입니다.

향후 대책은 지금 대성고등학교 연구단지로 적극적으로 이전하는 것을 추진할 계획이고 지금 전민동 엑스포 아파트 8만평 개발 또 관평동 지역개발을 하는 2001년 그때 고등학교 용지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이 정도인데, 보세요, 엑스포 아파트 8만평 그것 언제 개발할 것 같습니까?

또 관평동에 지금 2001년 개발 예정으로 돼 있는데 개발 들어가면 빨라야 3, 4년이에요.

그러면 2005년이 넘는데 이 2005년까지 교육 수요를 어떻게 감당해 내실 것이냐 이거에요.

거기에 대한 대책이 있습니까?

○管理局長 金顯承 제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저희들 입장에서는 지금 도심권에 있는, 동부지역에 있지마는 대성고등학교 지금 검토보고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공문적으로는 사학의 두 중앙고등학교, 대성고등학교 두 개 옮긴다고 합시다, 그러면 아까도 말씀드린 법률상으로는 조금 문제가 있지만 대통령시행령이기 때문에 대통령시행령 자체는 국무회의에 통과하면 되지 않습니까, 과기처하고 교육부하고 또는 우리 교육청이 협의하면, 좀 더 실질적으로 그 자녀들이 누굽니까? 거기에 거주하고 연구하는 연구원들의 자녀입니다. 그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金東瑾 委員 대부분은, 114명뿐이 안되던데요, 9%뿐이 안되던데 뭘 대부분이에요.

○管理局長 金顯承 아닙니다.

연구단지 인근에 관련된 사람을 다 포함한다면 그렇습니다.

꼭 연구원이라기보다는 그 연구단지와 관련된 사람들 다 포함시킵니다.

그런 문제를 검토했을 때 법령상에 검토가 돼서 어느 학교가 법령상에 서로 협조가 된다면 저희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그런 입장이고 두번째는 제가 말씀드릴게요, 두번째는 엑스포 아파트 8만평 개발한다는 것이 지금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그쪽 실무자와 협의한 과정은 가급적 1, 2년 내에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지금 녹지지역 자체를 주거 플러스 녹지로 하겠다 이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공문으로 받은 것은 아니고요 지금 현재로써는 저희들이 인문계 고등학교를 설립할 수 있는 그 자체가 없습니다.

주거지역에서는 용지 자체가 없는 겁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면 지금 연구단지 관리지역으로 법에 묶여 있는 게 반경 4㎞입니까?

어떻게 되지요, 지금 묶여 있는 지역이?

○管理局長 金顯承 중심을 어디로 잡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반경 각도로 정확히는 제가 잘…….

金東瑾 委員 그렇다면 반경 4㎞든 8㎞든 좋습니다.

연구단지 관리지역에서 벗어난 접근지역 거기 고등학교 세울 만한 학교가 없습니까?

○管理局長 金顯承 지금 없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들이 노은1, 2지구도 아까 학교부지를 말씀하셨지만 송촌이나 노은이나 관저는 학교부지를 확보하기에는 정말 지금 똑같은 어떤 실수를 안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 노은2지구가 개발될 때, 노은지구 개발될 때도 사실은 가깝습니다, 터널 때문에.

그러면 사실 노은지구도 금방 또 개발이 된단 말입니다.

그쪽 지역에서 인근에 또 고등학교 설립한다? 그것은 또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들 입장에서는

金東瑾 委員 그러면 그쪽에도 문제가 있고 이것을 어떻게 고등학교를 만드는데 그 접근지역도 별로 없다, 학교부지가.

○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면 조금 죄송한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지금 '98년도 교육부 예산이 23조 6,000억으로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GNP에 우리나라 5% 정도가 된데요.

그런데 이것이 OECD는 한 5.89% 우리나라도 어느 정도 되는데 지금 우리가 작년도서부터 교육정보화사업이라고 그래서 4조를 투입을 하고있어요, 정부에서.

그런데 지금 대전시가 상당히 다른 시·도에 비해서 여기에 못 따라가고 있지요?

정보화사업, 내가 조금 말을 다른 데로 돌렸는데 지금 정보화사업이 대전시가 늦지요, 타 도시에 비해서?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예, 이게.

金東瑾 委員 간단하게만 답변해 주세요.

이게 요지가 아니니까.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현재로써 조금 뒤늦게 출발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금년도의 정보화사업은 타 시·도는 전부 실 당 300만원씩 준다는데 대전 교육청은 400만원씩 드렸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니까 본 위원이 얘기하기는 다른 도시보다 늦냐 빠르냐 이것인데, 늦지요?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광주보다는 늦고 타 시·도보다는 그렇지 않습니다.

金東瑾 委員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상당히 늦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왜 늦는 것으로 알고 있느냐 대전시는 말이에요, 인구집중 때문에 학교 신설이 많이 되기 때문에 그 비용에 많이 투자가 돼서 늦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금 교단 선진화사업 같은 것을 제가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한 40억 정도가 금년도 집행예정인데 실질적으로 광주만 집행했다가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컴퓨터 모니터라든가 TV하고 화상, 컴퓨터 모니터 때문에 문제가 됐었고 그 다음번으로 저희가 지금 조달청에 요구한 것은 저희밖에 없습니다. 저희하고 강원도 교육청하고 서울시 교육청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인근의 충·남북보다도 우리가 더 발주를 미리했다는 그런 것은 양해를 해 주셔야 합니다.

金東瑾 委員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지금 문지중학교 부지 있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지금 문지중학교의 시공회사 선정문제서부터 지금 부도까지 나 가지고 난리가 났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맞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것 부지 조금 더 확보해서 중·고등학교 만들면 어때요?

중학교도 만들어내야 됩니다. 그것 안 만들어내면 2부제 수업이 된다는데 그것을 조금 부지 더 확보해 가지고 중·고등학교 같이 만들면 어떻습니까?

○管理局長 金顯承 지금 추가 부지 확보하기는 정말 어려울 겁니다.

金東瑾 委員 그 자리에서 어려워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어렵고.

金東瑾 委員 인근 조금 더 안됩니까?

○管理局長 金顯承 거의 힘들 것으로 실무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심층 검토는 안 했지만 실무적으로 개략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지금현재 대덕연구단지 내에서 학교부지로 얼마를 확보하기에는.

金東瑾 委員 그러면 그것 그냥 중·고등학교 만들면 어때요, 문지중학교?

○管理局長 金顯承 중·고등학교 만들기에는 조금 부지가 협소하지요.

협소합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면 지금 이 교육 수요를 어떻게 당해 낼 겁니까?

2005년 넘길 동안, 지금 예비교육 수요도 다 끝났는데.

○管理局長 金顯承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말씀드리는 것은 물론 전민동 지역에 사는 주민들도 참 괴로운 점이 많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만 타 지역에 있는 학부모들도 사실은 마찬가지 입장이라고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저희들이 단일학군제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저희들이 학교 수용계획을 하는 과정에서도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지금 내년도 학교의 입학정원이 중학교 입학정원과 같습니다, 사실은.

금년도도 충남에서 일부 전입해 왔을 겁니다.

우리 총 대전 한 학군 전체를 가지고 지금 판단하고 교육수요를 잡아야지 몇 개 동 한 지역만 가지고 잡기는 상당히 어렵다 하는 문제이고 지금 그와 같은 어려운 점은 전민동 지역뿐이 아니고 다른 지역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 대전이 사실 특수지란 개념 자체가 조금 모호합니다.

법 취지상 특수지는 거리라든가 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이 현저히 도심지역에서 떨어졌을 때 특수지로 하는 것이고 도서벽지인데 사실 중일고등학교 같은 데는 3㎞밖에 안됐습니다. 전민지역에서 3㎞ 이내기 때문에 그것을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지만 가장 좋은 바람직한 것이라면 전민동 지역의 학부모들이 중일고등학교를 특수지 해제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바람직하고.

왜 그러냐 하면, 앞으로 향후 송강지구하고 관평지구 다 개발되면 자동적으로 중일고등학교도 해제할 그런 입장이 돼야 되지 않겠느냐, 그 줄도 당기는 입장도 생각할 수가 있는 겁니다.

金東瑾 委員 아까 내가 이것은 관계자 모 계장님하고 말씀 나눴지만 문지초등학교 뒤에 2,000평 부지가 교육청 부지가 있다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管理局長 金顯承 문지중학교 없습니다.

金東瑾 委員 문지초등학교 뒤.

○管理局長 金顯承 있습니다.

녹지 구역입니다.

金東瑾 委員 지금 관련법에 묶여있어 어려운데 지금 문지중학교 근 5,000평 가까이 되는 것하고 이 2,000평을 플러스 해 가지고 중·고등학교를 만드는 것이 오히려 과기처에다 공문내는데 이것만 더 풀어달라는 것이 더 낫지, 어떤 부지 전체를 풀어달라는 것보다 낫잖아요?

2,000평 이것 교육청 재산이고.

○管理局長 金顯承 이 방법도 좋은 방법 맞습니다만 지금 현재 단지 내 학교설립 계획은 실제 총 16개로 해 가지고 계획이 됐었어요, 당초에는.

현재 14개교가 있으며 내년에도 개교하는 문지중학교하고 앞으로 전민아파트 인근 개발지역 그러니까 관평지구 그런데.

金東瑾 委員 글쎄, 그게 언제나 되는 거에요 그러니까 지금 국장님 방법은 중일고등학교를 푸는 방법뿐이는 없다?

○管理局長 金顯承 아닙니다.

그게 아닙니다.

제가 방법은 지금 8만평 개발한다고 하는 데 녹지지구 있지 않습니까? 전민지구지요.

그것을 개발할 당시 8만평 개발한다면 저희들이 학교용지를 확보하겠습니다.

왜냐 하면.

金東瑾 委員 글쎄, 그 개발이 언제 되냐는 말이에요.

지금까지도 안 돼 가지고 외국어고등학교도 지금 못들어 갔는데, 지금까지도.

○管理局長 金顯承 오늘 오기 전에도 연구단지관리소하고 오늘 다시 확인해 봤습니다.

실무자간의 답변입니다만 2000년도 이전에, 빠르면 1년 전에 1년 후 아니면 2000년 이전에 그것은.

金東瑾 委員 2000년 이전에?

○管理局長 金顯承 예, 하겠다 그런 얘깁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면 그것 개발이 되면 8만평 중에서 학교부지를 최대한도로 확보를 하겠다 이 말씀이세요?

○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것은 자동확보이지.

○管理局長 金顯承 자동확보입니다.

金東瑾 委員 그 대안뿐이 없습니까?

○管理局長 金顯承 아닙니다.

金東瑾 委員 대안 있으면 얘기해 보세요.

○管理局長 金顯承 아까 말씀드린 것은 법령시행령을 푸는 방법은 지금 2,000평 풀어 가지고 같이 하는 방법도 있고 지금 이쪽 북쪽 그러니까 관평이라든가 연구단지 이쪽으로 또 송강지구가 개발이 많이 되고 그러니까 그쪽에 필요하다면 지금 또 도심화 학교들 거리상 통학이나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니까 이전하려고 하는 학교가 지금 두 군데 있다고 했지 않습니까, 사립학교 중에서.

두 군데 중에 한 곳은 녹지지구 때문에 문제가 되는 곳이고 한 곳은 교육보호시설 때문에 또 문제가 됩니다, 물론 과기처의 해석상의 문제는 있겠지만.

어느 쪽이 되든 협의가 잘 되는 데는 적극 지원할 방향입니다.

기존에 학교가 이전하는 방법도 저희들은 권장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왜냐 하면 사립학교가 건물들이 노후화되고한 것보다 이전하면서 좋은 시설에다가 또 첨단장비라도 포함된다면 우리는 권장사업이기 때문에 필요하다, 그것도 안된다면 아까 말씀대로 중일고등학교 해제 방법도 한번 검토해 봐야 되지 않느냐, 향후 대비해서, 그런 생각입니다.

당장 1년 이내에 인문고등학교 설립한다, 이것은 현실적으로 사실 어렵지 않느냐 이런 생각입니다.

金東瑾 委員 민원이 들어오니까 지금 이 방법 저 방법을 만들어 내고 그러는데, 이 전서부터 이렇게 했으면 벌써 세워졌어요.

이 전서부터 이런 적극적인 자세만 가졌다면 벌써 인문계 고등학교는 그쪽 지역에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지금까지 교육청 자체가 설립의 의지가 여태까지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하여튼 무슨 방법으로라도 빨리 인문계 고등학교, 중학교 이 교육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서 빨리 진행시켜 줄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李寅九 박행자위원 질의하세요.

朴幸子 委員 박행자위원입니다.

전민동 인근 지역에 특수지 고등학교가 중일고등학교 있다고 그랬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이 중일고등학교는 언제 세워진 거에요?

○管理局長 金顯承 지금 정확한 자료는 없습니다만 '80년대 초반 정도 됩니다.

朴幸子 委員 '80년대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朴幸子 委員 그러면 이 특수지 해제하는 것을 주민들이 반대했는데 그 반대한 이유는 뭡니까?

왜 안가려고, 여기는 연합고사를 안보고 가는 곳입니까?

○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李源玉 委員 선입관이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예를 들면 북고등학교, 신탄진고등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지금 특수지로 묶여진 데가 5개교가 있는데, 신탄진고등학교도 사실 특수지로 묶여있습니다.

신탄진고등학교 같은 경우 예를 들어 말하면 금년도에 교실 개축을 해 가지고 시설면으로는 타 학교에 비하지 않게 현저히 발전돼 있고 거리상으로도 보면 특수지라고 보기에는 좀 뭐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거기도 해제를 못하는 것이 학부모들, 주민들의 어떤 선입견인지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그 반대에 의해서 지금도 해제를 못하고 있는 그런 입장과 같이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金東瑾 委員 지금 전민동에서 제일 가까운 지역이 중일고등학교, 인근지역에서 지금 현재로는요?

○管理局長 金顯承 3㎞ 이내입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중일고등학교 학생수가지금 몇 학급의 몇 명입니까?

○管理局長 金顯承 지금 현재 8학급입니다. 남자 4학급, 여자 4학급.

朴幸子 委員 8학급이면 한 300명 정도, 40명 정원해서.

그러면 정 방안이 없으면 지금은 선지원 후시험이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런데 여기는 그냥 시험 안보고 본인이 원해서 가는 겁니까?

(「그것 따로 시험보는 거에요.」하는 위원 있음)

따로 시험봐서,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뽑는거에요?

제가 잘 몰라서 여쭈어보는 건데요.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98학년은 내신성적에 의해서 학교 자체로 선발하게 됩니다.

朴幸子 委員 학교 자체로요?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예.

朴幸子 委員 그럼 이것이 지금 현재 말하자면 일반 고등학교네요?

교육 과정은 일반 고등학교 과정이지요?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래서 지금 특수학교이기 때문에 학교내에서 자체적으로 뽑기 때문에 그러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갑니까, 아니면 우수한 학생이 아니고, 제 생각은 학교를 키워줄 의향도 있고 해서 주민들의 의견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시험봐서 학교 자체로 뽑을 것 같으면 그 학교를 좀 육성해 주는 의미에서라도 이것이 해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데 교육청에서는 주민들 의견이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하지 못하겠다 지금 이렇게 딱 단언을 내리고 있습니까?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중일고등학교는 특수지 고등학교이지만 교사진이라든지 또는 교육과정 운영 그리고 저희들이 장학 활동을 해 본 결과 상당히 착실하게 운영하는 학교입니다.

단지, 학생선발이 대전의 경우에 중학교 졸업생들 100%가 진학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처음 적용지역, 비적용지역, 특수지로 나눌 적에 일반적으로 적용지역을 선호하는 성향으로 했기 때문에 한 번 좀 처지는 학생들 집단이 가게 되면 계속해서 그런 학생들이 감으로써 학부모들이 정서적으로 그 학교는 처지는 학교다 이런 등식이 굳어진 상태가 됐습니다.

그것이 바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朴幸子 委員 다른 대안이 없다면 결국은 주민들을 좀 설득해서 앞으로 중일고등학교가 일반고등학교로서의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문제다 다른 대안이 없으면, 다른 대안 지금 우리 김동근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대안 나와있는데 우선 대통령령시행령을 개정한다든가 아니면 전민중학교 부지를 확보해서 거기를 중·고등학교를 한다든가 하는데 그것도 정 불가능하다면 제 생각에는 주민들 조금 더 우리 여기 이상태의원이 와 계시지만 주민들한테 중일고등학교가 평준화될 수 있는 이런 좋은 계기도 될 것 같은데요.

본 위원 생각으로는 이것을 특수지를 좀 해제하고 일반 평준화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寅九 위원 여러분,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8분 회의중지)

(15시 2l분 계속개의)

○委員長 李寅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丁奎項 委員 위원장!

○委員長 李寅九 정규항위원 질의하세요.

丁奎項 委員 시원하지 못한 질문을 자꾸 하게 돼서 죄송합니다.

전민동에 만약에 고등학교를 세운다고 하면은 전민동 주민 학생들이 몇 프로나 가게 될 것 같아요?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지금 현재 연구단지내 중학교 졸업생들 한 1,000여 명 중에 지금 대덕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50% 정도됩니다.

그랬을 적에 거기 어느 규모의 학교를 설립하느냐가 문제인데 한 10학급 정도 설립한다 할적에 그 학생들이 전부 그리 간다라고는 할 수 없는 것이 현재 고등학교 입시방법이 50%는 선지원 선배정 방식 나머지 50%는 무작위 추첨배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랬을 적에 70%를 넘을 수는 없다고 하는 것이 그 동안에 배정해온 결과가 그렇습니다.

그거를 100% 가라고 하는 말씀은 드릴 수가 없겠습니다.

丁奎項 委員 지금 그래서 이 청원을 받고 말이에요, 전민동 그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외국어고등학교를 빼놓고는 대덕고등학교를 빼놓고는 나머지는 다 시내로 와야 되잖아요?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배정이 가능하면은 무작위 추첨배정을 할 경우에 배정의 첫째 원칙이학교의 평준화 이념에 따라서 학교간의 성적의 격차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첫째 과제입니다.

丁奎項 委員 50% 선지원 해버렸는데?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선지원 하더라도 그것도 성적에 의해서 배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를 대상으로 해서 그 다음에 배정 학교에 대한 배정 자체는 성적과는 상관없이 추첨배정을 합니다.

丁奎項 委員 50%는 선지원 할 적에 거기서 성적순으로 자르잖아요?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예, 50%는 지원제로하게 되는 것이지요.

丁奎項 委員 그렇지요?

그 나머지 떨어진 사람들이 교육청에서 배정을 하잖아요?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예.

丁奎項 委員 그럴 적에 몇 프로나 거기 들어가게 되느냐고요?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지금 다른 일반계 고등학교도 70% 정도 넣고 있습니다.

丁奎項 委員 그 지역에?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예, 그렇게 되겠습니다.

丁奎項 委員 아니 그렇게 못 가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97년도 현황 보면은 전민중, 대덕중, 어은중, 성덕중 해 가지고 학구 구분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그 지역에 산다고 보고 1,108명이 졸업을 했습니다.

대덕구에 33.5%에 371명이 금년도 갔습니다.

기타 지역으로 47.2%가 기타 지역으로 간 겁니다 522명이, 그리고 특수 목적고하고 외국어고나 고교 진학이 9.8%, 109명 정도 갔는데 거기에서 그 109명이 갔습니다.

그래서 두 개 합쳐버리면은 대략 한 45에서 50% 내외로 반 정도는 가까이 간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로 봅니다.

丁奎項 委員 지금 그래서 중학교 졸업한 학생들이 인문계 지원할 적에 작년에는 인원이 부족해 가지고 어느 학교서 꼴등짜리도 갔어요 인문계 고등학교를, 그렇지요?

또 부족해서 충남에서도 건너왔잖아요?

○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丁奎項 委員 그런데 그쪽 지역이 워낙 대전시에서 외지다보니까 그 아이들이 시내로 다닐 적에 여러 가지 불편성 때문에 주민에게 이런 청원이 온 거란 말이에요.

그렇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丁奎項 委員 이 청원을 받고 교육청에서 어떻게 하면 하겠다는 지금 준비도 하나도 안됐네요 위원들한테.

○管理局長 金顯承 제가 우리 입장은 정리가 됐는데.

丁奎項 委員 입장이라고 애매모호하게 무슨 뭐 때문에 안되고 뭐 때문에 안되고 그런?

○管理局長 金顯承 아닙니다.

제가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丁奎項 委員 의지가, 이 청원을 받고보니까 학교를 딱 세우겠다 그렇게 결론을 못 져요 거기서?

○管理局長 金顯承 제가 결론을 한번 우리 입장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은 우선 위원님들께 이와 같은 청원을 사전에 우리가 해결 못하고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 입장에서 보면은 단일학군제로 총정원제 입장이라 방금 말씀하신 대로 충남에서 받았습니다.

저희들은 한 지역만 볼 수가 없다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또 인문계 고등학교 하나 둔다면은 또 반 이상은 다른 지역 사람들은 또 여기까지 들어와야 한다는 얘깁니다.

지금도 반이 다른 지역에서 옵니다. 동구 저 끝에서부터도 옵니다 대덕고등학교까지.

그럼 또 다른 고등학교 세운다 하면은 또 저 끝에 있는 다른 지역에 있는 사람들 또 불편하게 다닙니다.

반대 현상이 일어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 총 학생수요 입장에서 그 수용 정도를 맞출 때 학교 신설이라는 것은 지금 현재로는 사실 할 수가 없지 않느냐, 어렵다, 다만 관평지역이라든가 그 인근 지역에서 택지개발을 한다면은 새로운 수요가 발생됩니다.

그럴 때는 학교를 신설하겠다는 그걸 봤습니다. 그러면은 그것은 분명한 생각입니다.

두번째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가 있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시행령상의 문제는 법령하고 좀 다르기 때문에 좀더 협조에 의한다면 이루어지지 않겠느냐 해서 지금 두 개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이전을 노력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성하고 중앙에서 공식적으로 이전 계획을 세우면은 수요 공급은 맞습니다.

저희들 입장은 이전하는, 어느 학교가 됐든 두 학교 중에서 이전이 다 법상으로 조금씩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문제가 풀어지는 입장을 택한다면은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고 같이 동참해서…….

丁奎項 委員 그것도 좋은 것 아닌 것이 그렇게 되면은 그쪽 전민동 분들은 좋을지 몰라도 다른 지역 사람들은 또 거기 가야 되잖아요?

○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그것도 문제입니다.

丁奎項 委員 동구 판암동에서 판암동 자기 옆에서 동신고등학교 못 가고 유성농고 떨어지면 울어요, 방법이 없잖아요?

○管理局長 金顯承 그래서 저희 생각 같아서는 지금 동·서구를 고등학교를 한학군으로 보면은 약간 밸런스가 안 맞습니다 서구하고 동구하고, 동구쪽이 학교가 좀 집중돼 있고 서구가 좀 적습니다.

그러면은 궁극적으로 저희들이 사학을 동구쪽으로 부터 시내쪽에 있는 것을 좀 옮기는 그것을 권장하는 이유는 형평을 맞춥니다. 동·서구가 고등학교 형편이 맞을 때는 지금 단일학군제도 좀 개선할 수 있는 어떤 요지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그렇게도 생각합니다.

丁奎項 委員 대성고등학교하고 중앙고 두 개다 가버리면 거기는 고등학교 하나도 없는데 이제 남자 고등학교?

○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그게 문제가 됩니다.

두 개 할 때는 남겨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은 전민지역에 인문계 고등학교가 들어온다면은 하나밖에 될 수가 없다는 얘깁니다.

그때 만일 두 개가 다 될 수 있다고 한다면 검토를 해서 가장 적합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한쪽을 택할 입장에 놓이겠지요 만일 그렇게 된대도…….

丁奎項 委員 중등국장님, 중일고등학교 장학 검렬 가보신 결과가 어때요?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저희들이 해마다 장학 검렬 했습니다마는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것은 한 가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건 뭐냐 하면은 각 학교에 장학담당자를 정해서 우리 장학담당자가 가서 보기 때문에 보는 눈이 다 다릅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특수지 고등학교 5개 고등학교를 쭉 몇 년 동안 장학지도 하면서 저희들이 확인한 것은 중일고등학교가 학교장의 교육이념 그리고 또 신념, 의지가 상당히 강합니다.

그러면서 교사의 수준이랄까 교육과정 운영이 아주 충실합니다.

그래서 현재 특수지 고등학교로서는 손색이 없는 잘하고 있는 학교로.

丁奎項 委員 그런데 특수지 고등학교가 무슨 손색 있건 없건 무슨 그것 저기인데, 대학교 가는 입학률은요, 진학률은?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지금 정확한 자료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특수지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률은 4년제 대학의 경우는 대개 30%를 넘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입니다.

丁奎項 委員 30%는 갑니까?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예, 그런데 학교의 수준이 좀 다른…….

丁奎項 委員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앞으로 그 지역이 학생이 늘기 때문에 어떻게든지 교육청에서 의지를 가지고 그쪽에다 학교 하나 짓는걸 좀 해야 될 것 같고, 또 하나 특수지 고등학교 만들어서 저 진잠쪽에 서일고등학교 성공사례 아닙니까?

처음에는 울고불고 난리났었습니다 거기 떨어져서, 그런데 지금은 아무 관계없이 참 좋아졌고 그런데 신탄도 그런 게 있지만 우선 거기도 좀 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해야 되겠다는, 우선 교육청이 이거 관심을 가져야지 우리가 위원들이 맨날 해달라고 해야 뭡니까 이게 지금?

여기서 해달라고 한다고 해 줄 수는 없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했으니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그런 것을 연구해서 다시 이것 발표를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管理局長 金顯承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李寅九 최진문위원 질의하세요.

崔鎭文 委員 최진문위원입니다.

방금 동료위원들 심의하는 과정에서 이 외국어고등학교 관계하고 대성, 중앙고등학교 중에 한 학교를 갖다가 그쪽으로 옮기는 방안 이런게 검토가 됐었는데 한 가지 여쭤볼게요.

외국어고등학교가, 이건 뭐 이거랑 연관 없이 말씀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그 설립 목적에 적정한 학교 운영이 현재 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외국어 고등학교?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현재까지는 외국어고등학교는 교육과정 운영에서부터 설립 목적대로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崔鎭文 委員 아직까지 1회 졸업생도 배출 안된 상태에서 이제 대학진학을 보게 되면은 대충 알 수 있을텐데 전국에 약 한 17∼18개 외국어고등학교가 거의 설립취지와는 동떨어진 대학진학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건 현재 이게 그쪽에 학교부지를 설립할 수 없는 게 법적 근거에 연구단지 내 학교 설립 한계에 관한 거,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대덕연구단지관리법이나 시행령에 현재 위배가 돼서 그쪽에 부지선정을 할 수 없다는 거 아니에요?

○管理局長 金顯承 아닙니다.

그 연구단지 내에 학교를 신설할 의도는 없습니다.

전체 수급상으로 만일 신설할 수 있다면은 주거단지에서 네 가지, 아까 주거단지, 교육연구보호시설단지, 상업지역, 녹지지역 네 개가 있는데 학교를 만일 신설을 한다고 한다면은 주거지역에서는 신설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주거지역에는 지금 용지가 없는 거지요.

崔鎭文 委員 그렇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그러니까 예를 들어 말하면은 녹지지역이라든가 교육연구보호지역이라든가 상업지역에는 고등학교를 지금 건축제한을 받는…….

崔鎭文 委員 글쎄, 그러니까 그 학교를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의 종류에 "가. 교육연구시설 중에 연구소, 학교, 도서관" 뭐 이렇게 쭉 나와 있어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렇습니다.

崔鎭文 委員 그런데 이것을 갖다가 조금 유권해석을 우리가 좀 편리하게 해 갖고 한번 운영해 보는 차원도 연구해 봐야 되지 않겠는가, 현재 환경시범학교라고 고등학교에 지정된 게 6개교인가 있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崔鎭文 委員 그런데 이거 보게 되면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의 종류에 학교에 뭐가 나와 있냐 하면 과학기술분야의 교육을 주 목적으로 하는 대학 및 대학원과 과학고등학교 등 기타 이와 유사한 것에 한한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럼 예를 들어서 현재 이주할려고 하는 대성고등학교나 중앙고등학교 같은 경우에 이중에 1개교를 갖다 옮기는데 요새 가장 우리가 첨예하게 많이 몸으로 겪고 있는 환경 분야에 대해서 환경과학 및 환경기술 지정학교로 지정을 해서 한번 그쪽으로 타협하게 되면은 가능성이 없겠습니까?

○中等敎育局長 金德榮 지금 초·중·고등학교에서 환경교육 지정이라고 했을 적에 그때는 어떤 환경 그쪽에 연구하고 하는 것보다는 환경보호와 환경 사랑하는 이런 교육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그런쪽에서 그것이 가능할지 하는 건.

崔鎭文 委員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게 그거에요.

거기 우리가 유권해석을 갖다가 그쪽에서 납득할만한 걸 해 줄 수 있게 할려면은 학교에 환경과학 및 환경기술 지정 학교로 한 학교를 지정을 해서 그쪽으로 한번 타협을 보게 되면은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

그쪽에서도 수용할 수 있는 무슨 뭐를 여기서한번 제시를 해줘야 될 것 아니에요?

○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 문제도 자기들이 과기처에서 최종 개념 정리하고 법령 해석상의 문제인데 그것도 한 방법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물론 그런 문제도 한번 검토해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崔鎭文 委員 이거 한번 검토 좀 해 주세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외국어고등학교가 실질적인 설립 목적에 위배된 결과가 나옵니다.

그렇다면은 어차피 우리가 학교를 그쪽으로 하나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이라면 이런 방안도 연구를 해봤어야지요.

○管理局長 金顯承 그런데 지금 거기에는 교육보호구역으로 돼 있지만 다른 데 체크해 보면은 초·중·고 이렇게 딱 제한한 게 있어요.

그래서 해석상의 문제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건 동감합니다.

崔鎭文 委員 이거 좀 한번 검토 좀 해 주시고,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의 토론 결과를 종합해 보면은 애시당초부터 현 외국어고등학교 자리는 일반계 고등학교인 문지고등학교 설립부지로 '87년 5월 23일부터 시설 결정돼 있던 용지로 동 청원을 제출한 지역 주민의 자녀들이 다녀야 할 일반계 고등학교의 설립용지였으나 그 당시 국제화다 세계화다 하여 각 시·도기 경쟁적으로 외국어고등학교를 설립하는 상황에 휩쓸려 갖고 충분한 검토와 미래상황을 예견하지 못하고 외국어고등학교의 설립에만 급급하여 이곳 저곳 우왕좌왕하다 어부지리로 현 부지에 외국어고등학교를 설립해 버린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일반계 고등학교인 문지고등학교는 서류상 잠깐 있다가 없어진 인문계 고등학교지요 그냥?

지금 현재 결과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과거지사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하루빨리 그곳에 인문계 고등학교를 설립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오늘 청원을 다루면서 확인한 위원들 전체의 의견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본 위원은 동 청원의 처리 방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당 위원회에서 질의 토론한 내용을 종합해 보면 첫째 외국어고등학교를 설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교육청 관계자들이 문지고등학교로 시설결정된 부지가 어느 날 갑자기 외국어고등학교 부지로 전환되어 버렸으므로 동 청원은 이미 외국어고 설립 당시부터 잉태되었던 어쩌면 당연한 청원으로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동 청원인들의 해결을 위한 교육청 관계자의 노력은 여타 사무에 비해 최우선 되어야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만 그러나 83∼84%의 교육예산을 국비에 의존해야만 하는 현실속에서 몇백억원을 들여서 당장 일반계 고등학교를 설립한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 청원은 대전광역시의회청원심사 규칙 제10조의 규정에 의해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고 지금까지 심사과정에서 제시된 특수지 고등학교인 중일고등학교를 평준화시키는 방안, 외국어고등학고를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방안, 대성고등학교를 하루빨리 이전시키는 방안, 문지중학교 부지를 확충하여서 중·고등학교를 병설하는 방안, 첨단과학단지 조성 등과 연계하여 일반계 고등학교를 조속히 설립하는 방안 등 최상의 방법을 선택하여 동 청원인들의 요구가 해소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청원처리 의견서를 간사와 위원장에게 위임할 것을 동의하는 것입니다.

○管理局長 金顯承 제가 좀 그 말씀…….

○委員長 李寅九 방금 최진문위원께서 본 청원건에 대하여 동의 발언을 하셨습니다.

본 동의 발언에 재청 있습니까?

(「재청입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최진문위원의 동의안은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管理局長 金顯承 위원장님, 죄송합니다만 아까 제안하신, 잠깐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委員長 李寅九 가만히 있어보세요.

회의진행을 하고 있으니까, 또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최진문위원의 동의안대로 본 청원건의처리는 대전광역시의회청원심사규칙 제10조에 의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하고 지금까지 심의한 내용을 토대로 하여 교육청에 제시할 의견은 간사와 위원장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 1항 대덕연구단지내인문계고등학교추가설립청원은 대전광역시의회 청원심사규칙 제10조에 의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하고 지금까지 심의한 내용을 토대로 당 위원회의 위원장과 간사가 협의 작성한 처리 의견을 교육청에 통지토록 하고 민원인에게 통지하는 것으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청원건에 대하여는 본 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구해 나가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금일 상정된 안건 심사를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0분 산회)


○出席委員
이인구박행자정규항김영권(동)
김동근김광우이원옥최진문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김진호
○出席公務員
중등교육국장김덕영
관리국장김현승
행정관리담당관전동환
중등장학과장유무열
행정과장임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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