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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개회식 본회의(1997.09.2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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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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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65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7年 9月 23日 (火) 午前 10時


第65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낭독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학구)


(10시 02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學求 지금부터 제6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이병찬 의회운영위원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시장님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방청석에 계신 분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李丙贊 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둘,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셋,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넷,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다섯,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남용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南鎔浩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홍선기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지역발전과 현안사업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제65회 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먼저 그 동안 비회기 중임에도 통상산업부를 방문하여 엑스포 과학공원 운영개선과 관련한 시의회의 입장을 피력하고 생활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는데 힘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정부로부터의 예산지원 확보 노력과 국립대전박물관 유치 가시화등 제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정에 값진 결실을 거두어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제2대 의회는 일천한 연륜속에서도 지방자치의 정착으로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앞당기고자 헌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마는 최근 시민의 대표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할 동료의원 한 분이 불행스럽게도 동구 공영주차장과 관련, 의원의 본분을 망각한 처사를 보임으로써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에 대해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차례 우리 의회는 지난날의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단체, 언론으로부터 여러번 의회에 대한 심한 질타를 받고 자정의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부끄러운 일이 발생한 것은 뭐라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우리 시의회의 차원에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기에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들은 다시 한 번 환골탈퇴의 심정으로 자성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한다는 굳은 각오로 의정활동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시민여러분께 큰 용서를 바라는 바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앞으로 8일간 열리는 이번 제65회 임시회에서는 짧은 일정임에도 '97년도 제2회 추경예산을 비롯해 조례 및 의견 청취의 건등 심의할 내용이 적지 않습니다. 어느 안건 하나 시정발전에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고 시민생활과 직결되지 않는 것이 없겠으나 특히 '9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의 시에는 구태의연한 관행을 탈피하고 사업내용의 충실한 연구검토와 우선 순위의 결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나 시민의 관심 사항인 민생분야등에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고장의 미래가 담긴 각종 도시계획관련 사업과 도시철도 1호선 관련 의견청취의 건에 있어서도 시민의 뜻이 충실히 반영되어 대전시의 백년대계를 다질 수 있도록 진력하므로써 우리 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전기를 마련해야 할 줄 압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어느 조직이나 사회건 때로는 많은 시련과 좌절을 겪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를 딛고 다시 일어서려는 의지와 용기가 우리에게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저는 언제나 의정발전을 위해 쉬운 길 보다는 험로를 선택하여 걸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결연한 소명의식이 이번 회기에 기필코 발휘될 것으로 믿고 또 기대를 합니다. 다시 한 번 이번 동료의원의 불미스러운 일을 시민여러분께 사죄를 드리고 제65회 임시회에 임하는 의원 여러분의 분발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이상으로 제6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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