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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도 제3일차 내무위원회행정사무감사(1997.11.2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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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997年度 行政事務監査

內務委員會會議錄
第3日次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被監査機關

1. 內務局

2. 監査室

3. 民防衛災難管理局

4. 政策審議官室


日 時 : 1997年 11月 26日 (水) 午前 10時

場 所 : 內務委員會會議室


(10시 02분 감사개시)

○委員長 金成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內務局

○委員長 金成九 어제 이어 계속해서 내무국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어제 김용연위원의 증인 출석 요구에 의하여 출석하신 환경국장께서 답변하시기 전에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環境局長 林憲相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내무위원회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시행령 제17조의 4 및 대전광역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7년 11월 26일

환경국장 임헌상.

○委員長 金成九 그럼 김용연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龍淵 委員 김용연위원입니다.

어제 문교사회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시느라고 환경국장께서는 본 위원이 출석요구를 했는데 오늘서 나오셨지요.

나오게 된 동기를 말씀드리면 동물원 조성공사에 따른 이행보증금 문제 때문에 증인 출석 요구를 하게 된 겁니다.

협약서 4조 1항에 보면 「제3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가지정 받은 날로부터 실시계획인가일까지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인가 신청 등 일체의 계획과 법적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여 갑으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지켜야 하며 실시계획인가를 받은 후에는 동공사의 준공시까지 공사 이행보증금으로 100억원 상당에 해당하는 시중은행의 현금 지불보증서나 이행보험증권과 사업시행 연대책임보증회사, 단 계열사 회사를 제외한 것을 설정, 갑에게 제출하였을 때는 제3조 2항의 예치금액 전액을 갑에게 청구하여 인출할 수 있다」라고 돼 있습니다.

본 위원이 이 협약서를 다시 낭독해 드리는 의미는 본 위원이 지난 '96년 시정질문에도 동물원 조성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태일개발회사가 자본이 영세한 회사이기 때문에 가양공원 짝 나지 않느냐라는 것을 우려의 목소리로 질의 한 바 있었습니다.

그때 환경국장 내지 시장님께서는 이행보증금을 받아서 철저히 관리를 해야 동물원, 시민의 숙원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언론보도에 의하면 태일개발 부도로 인하여 동물원 조성공사는 이미 물 건너간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이행보증금 100억은 당연히 시에 보관되어 있어야 마땅하며 이 보관된 돈은 시의 귀속재산으로 되어야 마땅한데 지금 현재 보관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먼저, 본 위원은 시의 재산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될 내무국 회계과장한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회계과의 재산관리의 한계는 어디까지입니까?

○會計課長 金銀九 회계과장 김은구입니다.

지금 김용연위원님께서 저희 회계과에 질의하신 회계과의 업무의 한계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보관하고 있는 각종 유가증권의 보관 의뢰 및 인출요구는 그 해당 사업부서에서 문서에 의해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회계 부서에서는 사업부서에서 보관 의뢰 받은 그 유가증권을 유가증권 발급수급 대장에 기록을 한 후에 시 금고에 보관을 했다가 사업부서의 인출요구에 따라서 시 금고에서 인출을 해서 사업 부서에 인계하는 단순한 보관업무만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그것이 협약서라든가 이런 것을 확인 안 하는 거지요?

○會計課長 金銀九 예, 저희는 협약서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고 그리고 거기에 대한 사무는 전적으로 사업소에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단순한 보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지금 본 위원이 자료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공원녹지과장이 청구를 하면 반환을 해 주십사 하는 것을 이렇게 공문화 해서 내보내주면 회계과장님이 사인해서 그것만 반환해 주면 회계과장의 업무는 끝난다는 얘기지요?

○會計課長 金銀九 예,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좋습니다.

그렇다면 회계과장의 업무의 한계는 확인이 됐으니까 추후 질의를 환경국장에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협약서 내용을 본 위원이 미리 낭독해 드렸으니까 환경 국장께서도 숙지를 하셨지요?

○環境局長 林憲相 예.

金龍淵 委員 이 부분에 가장 중요한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하면 실시계획인가를 받은 후에 내어주도록 돼 있습니다. 그렇지요?

○環境局長 林憲相 예.

金龍淵 委員 내어줄 때는 이행보증 보험증권과 연대책임 보증회사를 두 가지를 세우도록 돼 있지요. 그렇지요?

○環境局長 林憲相 예.

金龍淵 委員 협약서 내용에,

그런데 최초 실시계획인가를 받은 날짜는 본 위원이 알기로 9월 9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環境局長 林憲相 예, 맞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런데 첫 번째 돈을 내 준 날짜는, 청구를 해서 내 준 날짜는 5월 2일입니다.

그러면 5월 2일이면 무려 4개월 전에 반환해 줬다는 얘기입니다. 인가가 나기 전에,

내줄 때 연대보증회사도 세우지 않았지요. 이행보증 증권 하나뿐이지요. 연대보증회사 세웠습니까?

○環境局長 林憲相 이행보증 증권으로 대체를 했습니다.

金龍淵 委員 이행보증 증권,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이 자료에는 이행보증 증권 하나뿐이지요?

○環境局長 林憲相 예.

金龍淵 委員 그러면 협약서 내용을 위배한 거지요. 위배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環境局長 林憲相 예…….

金龍淵 委員 위배했지요?

○環境局長 林憲相 정확하게 이행된 건 아닙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위배된 겁니까, 안된 겁니까?

○環境局長 林憲相 예. 일부분이 위배됐습니다.

金龍淵 委員 이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집니까?

○環境局長 林憲相 …….

金龍淵 委員 책임은 누가 지어야 되느냐는 얘기예요?

○環境局長 林憲相 책임은 어차피 저희들이 지어야 됩니다만 그때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볼 때 어쨌든 동물원 사업을 잘 추진하기 위해서 그때 최선의 방법으로 현금화할 수 있는 이행보증 보험 증권으로 바꾸어서 대체된 겁니다.

金龍淵 委員 아니, 그럼 협약서를 만들 이유가 없지요. 그때그때 형편에 따라서 한다고 그러면 협약서를 만들 이유가 없고 지킬 이유도 없는 거지요. 그렇지 않아요.

이건 엄중한 문책이 따라야 됩니다.

또한 더불어서 이 잘못에 대한 것은 구상권까지 청구해야 됩니다.

왜냐, 동물원 조성 사업은 이미 물건너 간 상태라고 본 위원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가양공원 짝 나는 겁니다.

이렇다면 그 뒤에 협약서를 다시 4조 2항을 보면 「갑은 을이 추진하는 사업에 관한 행정사항을 지원하여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하되 을의 사정에 의하여 협약 내용대로 이행되지 않거나 이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는 갑은 이 계약을 해약할 수 있고 이 경우 예치된 이행보증금과 이자수입 전액을 갑이 임의로 시에 귀속시켜 시의 세입으로 할 수 있다」라고 협약서에 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현재 이 시간까지 이행보증금 100억을 시에서 보관하고 있다라고 가정하면 당연히 이 이행보증금 100억은 시의 귀속재산이 되며 이자수입까지 전액 시에 귀속됩니다.

그것이 협약서 내용입니다.

그런데 공무원의 잘못으로 인하여 지금 현재 100억이 보관되고 있습니까? 안되고 있습니까? 안되고 있지요?

○環境局長 林憲相 예.

金龍淵 委員 동물원 조성 상태는 중단돼 있지요? 이 책임 누가 질 겁니까?

○環境局長 林憲相 현재는 추진 사항 아시는 대로입니다만 현재는 12월 8일까지 이행만료기간으로는 돼 있습니다.

인가사항에 대한…….

金龍淵 委員 본 위원이 공정표를 보면,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공정표를 보면 실시계획신청 및 인가는 '97년 7월에서 8월 중순, 45일간 하도록 돼 있는데 이것도 9월 9일날 사정에 의해서 조금 늦게 됐다고 해도 어떻게 돈을 실시계획인가도 나기 전에 내주고 지금현재 근저당 설정해서 가지고 있고 지금 이행보증 증권 30억하고 70억은 근저당 설정으로 가지고 있다는 겁니까?

○環境局長 林憲相 81억입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근저당 설정이 81억?

○環境局長 林憲相 예.

金龍淵 委員 이행보증 증권 30억 해서 계 111억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라고 얘기하는 거지요?

○環境局長 林憲相 예.

金龍淵 委員 그런데 지금 근저당 설정 돼 있는 땅은 어느 땅입니까? 정확한 지번을 얘기 해 달라는 거예요.

○環境局長 林憲相 지번은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만…….

金龍淵 委員 아니, 지금 행정사무감사예요. 별도 제출이 어디 있어요. 이게 끝나야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는 것이지,

(환경국 직원 김용연위원에게 자료 제출)

사정동 땅이네, 전부 다.

지금 현재 근저당 설정한 게 사정동 땅인데 지난번에 동물원 한다고, 애니벨리 한다고 기공식 했던 그 주변의 땅, 동물원 부지 땅 얘기하는 겁니까?

○環境局長 林憲相 예,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이것이 지금 현재 시에서 얘기하는 공시지가의 가격으로는 얼마가 됩니까, 이 전체가?

공시지가 가격을 매겨보고 근저당 설정을 했을 것 아닙니까?

○環境局長 林憲相 공시지가는 아직 확인 못했는데요.

金龍淵 委員 아니, 쉽게 얘기를 하자고요.

은행에서 대출을 해주려고 하면 은행에서도 공시지가에 의해서, 감정원가에 의해서 하고 그 이외에 반 정도만 대출을 해주죠, 보통 은행에서는 그렇게 합니다.

그러면 시에서는 근저당을 81억을 하는데여기 가격이 얼마 가는지도 모르고 81억 근저당 해줍니까?

이 가격이 단 10억도 안 나가는 땅이라면 어떻게 할랍니까, 재산 손실을 어떻게 책임지려고?

○環境局長 林憲相 전체 보상가는 약 130억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이게 개인 소유지인데 130억을 보상해 주고 동물원 하기 위해서 이 땅을 전부 매입을 태일개발에서 한 상태이고 거기다가 우리가 근저당을 설정했다는 얘기입니까?

○環境局長 林憲相 예.

金龍淵 委員 근저당 순위는 몇 순위입니까?

○環境局長 林憲相 1순위입니다.

金龍淵 委員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環境局長 林憲相 예.

金龍淵 委員 자료로 제출해 주고 감정원가에 의해서 확인해 주시고,

본 위원이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인데, 전문위원께 한 가지만 여쭤 보겠습니다.

이것이 잘못됐고 돈을 내준 부분에 대해서는 환경국장께서도 잘못 줬다는 것을 시인하는데 구상권 청구는 어떻게 하는 겁니까?

○專門委員 安文煥 그것은 확인해서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본 위원이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것은 분명히 시에서 잘못했다.

왜냐, 근저당 설정한 땅이 가격이 얼마 나갈지 모르고 지금 현재와 같이 부동산 시세가 안 나가는 경우로 따진다면 가격은 계속 떨어집니다.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 81억 근저당 설정해놓은 만큼의 재산의 값어치를 잃을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확인하지 않고 81억을 근저당 설정했다는 것은 뭔가 큰 잘못을 범했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협약서를 위배한 것이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렇다면 이 돈을 내주도록 요구를 했던 것은 지금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자료로는 공원녹지과장뿐인데 그 윗사람도 결재를 했는지 안 했는지 최종결재권자까지 문책을 해야만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동물원은 대전시민의 숙원사업입니다.

그리고 완공일이 원래 계획했던 것이 몇년 몇월 며칠이죠, 내년 5월 5일인가요?

(위원장 김성구, 이상태 간사와 사회교대)

○環境局長 林憲相 '99년 5월.

金龍淵 委員 내 후년!

내후년 5월 5일 어린이날 맞춰서 개장할 계획으로 세웠는데, 지금 현재 중단상태에서 현재 공정의 프로테이지를 놓고 따질 때 원래 오늘 현재 이 시간 정도로 몇 프로 하도록 계획이 서 있었을텐데 지금 그 프로테이지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협약서 내용대로 지속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CD로 갖고 있었다면 그대로 현금화할 수 있었고 이자수입까지 시의 수입으로 할 수 있었는데 근저당이기 때문에 한다손 치더라도 압류해야 되고 재판해서 해와야 됩니다.

그러면 시끄럽죠, 재판 비용 나가야 되고,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얘기는 하지 않겠는데 이 잘못된 것만큼은 당연히 문책이 따라야 되고 구상권도 따라야 된다고 본 위원은 주장합니다.

인정했기 때문에 근저당 설정 자료나 그 가격이나 하는 자료를 서면으로 받도록 하고 본 위원 질의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보충질의 있습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예. 말씀하세요.

李殷奎 委員 오늘 환경국장께서 이렇게 나왔으니까 내가 동물원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하고자 합니다.

지금 김용연위원이 질의한 대로가 맞습니까?

○環境局長 林憲相 예, 맞습니다.

李殷奎 委員 지금 협약서를 위배해서까지 이행보증금을 지출해야 할 그 동기는 어디 있는 것인가 국장님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環境局長 林憲相 위원님들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동물원 사업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조건하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꼭 해야 되겠다고 하는 뜻에서 여러 가지 어렵지만 하나하나 챙겨가면서 계획된 기간 내에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했습니다만, 그 이후에 전국의 경제상황이라든지 모기업 태일정밀의 여러 가지 경제상황 등의 변화에 따라서 어떻게 하든지 이 동물원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보자, 사업을 최대한 어떤 방법이든지 회사가 운영이 돌아가면서 동물원이 조성이 돼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측면에서 그때 30억의 현금을 돌려주고 현금화할 수 있는 대한보증보험의 이행보증 증권으로 바꿔서 줬던 사항입니다.

李殷奎 委員 제가 그 30억이 나갔을 때 거기에 대한 추궁을 한 적이 있죠?

과장, 어떻게 생각해요?

본 위원이 30억 나간 것에 대해서 잘못됐다는 얘기를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집행기관석에서-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30억에서 종말을 짓지 왜 나머지 70억까지 내줬느냐 이 얘기입니다.

과장님 답변하세요.

○委員長代理 李相泰 이상희 과장님 답변하기에 앞서 선서를 먼저 하셔야 되겠습니다.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내무위원회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시행령 제17조의 4 및 대전광역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7년 11월 26일

공원녹지과장 이상희.

이은규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지난 5월 2일날 30억을 빼준 것에 대해서는 그 당시 시점이 저희들은 어떻게라도 해서 동물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우선 돈으로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토지를 먼저 확보하는 것이 사업자 측에서 토지를 먼저 매입하는 것이 사업추진 진행상 더 대전시에 유리하지 않느냐 라고 하는 측면에서 그 당시 토지를 매입하는 과정이 상당히 빨리 됐었습니다.

그러나 권씨종중 대단위 토지를 동시에 기공식 전까지 매입을 하려고 보니까 상당한 현금이 필요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돈을 사업자 측에서 요구해서 빼줘야 되느냐, 안 빼줘야 되느냐는 여러 가지 고심을 했었습니다만, 결국에 빼주는 것이, 빼서 그것이 다른 데로 흐르면 모르지만 토지에다 재투자를 하기 때문에 유익하지 않느냐 그런 입장에서 사실 대한보증보험회사에 보증증권 30억을 대체하고 저희들이 30억을 지출해줬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래서 30억 준 것은 본 위원이 알고 "이 30억은 부당하게 나갔다. 여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라." 했더니 우리과장께서는 "지금 보증보험 회사에서 책임을 지고 있으니까 30억 준 것에 대해서는 이상이 없을 겁니다. 우리가 동물원을 빨리 건설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한 겁니다."라고 얘기했죠?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예.

李殷奎 委員 그후 그러면 나머지 70억에 대한 것은 해주지 말았어야 될 거 아니에요?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그 사항도 지금 그래서 30억은 지금 이행보증증권으로 가지고있고 9월 9일날 인가를 해주면서 사실 협약의 내용대로 김용연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대로면 현재까지 진행내용이 전혀 없을 것입니다.

왜 그러냐, 저희들이 인가를 해주기 전부터 이행보증회사 여기 대한보증보험 주식회사에 대전 지점장이나 차장들을 몇 번 접견을 했었습니다만, 그 당시의 경제상황이 봄철에는 신용보증으로 보증회사에서 보증을 서 줬는데, 30억 짜리를, 그 후로는 담보를 잡히지 않으면 이행보증을 절대 해주지를 않는답니다. 대기업의 한 두개 회사를 뺀 나머지는 일체 담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보증을 해주지 않는다라고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업자 측에서는 저희들한테 그러며는 대전시가 1차 설정을 해주고 그 다음에, 보증회사하고 그렇게 진행이 됐던 겁니다.

그 다음에 저희들이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1차 설정을 해놓고 2차 설정, 돈을 빼주면서 바로 대한보증보험회사에서 그 물권을 담보 설정을 하면서 저희는 1차 설정을 해제하고 대한보증보험회사에 설정해주면서 증권을 발행하도록 돼 있는데 그것이 진행이 잘돼 왔다가 갑자기 10월 14일날 부도를 맞고서 지금까지 진행을 못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다만, 저희들이 그냥 무작정 빼주지는 않고 토지에 대해서 70억만 이행보증을 추가로 더 받았으면 되는데 이자소득까지 포함해서 81억원을 최고금액으로 해서 설정등기를 해놓은 것뿐입니다.

李殷奎 委員 그러면 지금 1차 30억 빼준 것도 잘못됐다 라는 지탄을 받고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내가 알고 있는데 나머지 70억은, 이자까지 해서 81억은 좀더 심사숙고하게 생각해 가지고 결정을 했어야지 그 결정은 우리과장 선에서 끝났습니까, 국장 선까지 갔습니까, 시장 선까지 갔습니까?

어디까지 갔어요?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그것은 최고 시장님까지 결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그 당시 상황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감안할 때 저희가 이행보증금 100억 또는 이자소득을 플러스 시켜서 111억이나 100 얼마를 대전시에서 불이행할 때 그것을 세입으로 잡아서 어떤 타 목적으로 쓸려고 했던 것이 아니었고, 이행보증증권이라는 자체가, 궁극적인 목적에 가서는 동물원을 어떻게 라도 조성하자는 그런 뜻에서 토지에다가 이것을 확보해 주는 것이 사업자가 돈보다는 토지에다가 투자를 시키고 그것을 저희들이 설정하는 것이 오히려 확실성 있는 채권확보가 되지 않느냐?

그래서 동물원조성의 목적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李殷奎 委員 아니, 우리 과장이 동물원 목적에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것이고 거기서 나온 돈을 갖다 다른 데 쓰자는 얘기는 아니고 동물원을 빨리 우리가 만들어야 된다는 그런 목적 하에서 의회에서도 얘기하는 것이고 실무자들도 얘기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얘기에요.

그런데 그 방법론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다라고 보고 있어요. 지금,

그래서 거기 총 평수가 17만 2,000평이 맞아요?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예. 133필지, 17만 2, 000평입니다.

李殷奎 委員 그러면 그 17만 2,000평에 대한 토지 대금이 얼마나 돼요, 지금?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지금 현재 투자된 것이 130억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보상 들어간 것이,

李殷奎 委員 지금 토지대금이 그렇습니까, 기타 거기에 대한 다른 비용 쓴 것까지 130억이 들어갔다는 얘기에요?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아니, 비용 쓴 것은 거기 집 몇 채를 완전히 이주를 시켰고, 그것을 플러스 시켰고 또 지장물, 유실수라든가 나무 대금 일부하고 완전히 보상한 분들…….

李殷奎 委員 그러면 그 17만 2,000평 중에 앞으로 지장물 보상이라든가 가옥 이전에 대한 거기 들어갈 추가비용은 얼마나 돼요?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그것이 저희들이 추정할 때 약 30억 내외가 되겠습니다.

그 사람들이 주가로, 사업자 측에서도 돈을 유용 하려고 했던 것도 아니고 15만 8,000평을 저희들한테 설정 등기를 해놓고 또 그 후로 집 가옥 6채 하고 토지 5,700평을 계약한 13억 정도에 하고서 부도를 만나 가지고 지금 계약금도 1억 …….

李殷奎 委員 그러면 17만 2,000평을 산 것이 아니고 13만 얼마?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15만 8,000평을 완전히 소유권 이전해서 저희한테 설정등기 돼있고요.

소유권은 누구 앞으로 돼 있어요?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예?

李殷奎 委員 15만 8,000평 소유권은 누구 앞으로 돼 있느냐고?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태일개발 앞으로 돼 있고, 소유자는, 그것을 설정등기를 한 것입니다. 저희 시가 1차 등기로,

李殷奎 委員 그러니까 태일개발로 15만 8,000평을 등기를 해놓고 대전시가 1순위로 채권 확보하기 위해서 설정했다 이 얘기 아닙니까?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예.

李殷奎 委員 내가 거기까지는 이해가 갑니다.

그러면 그 후에 우리 동물원 형성에 대한과장님의 계획은 어때요?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위원님들의 질책에 대해서 제가 주무과장으로서 인정을 합니다.

다만, 어떻게 라도 동물원을 만들려고 했던 내용이었고 앞으로의 대책은 지금 인가일로, 9월 9일날 인가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업을 착공하지 아니하거나 사업의 착공이 불가능하다고 할 때는 사업자취소를 하면서 이행보증을 귀속하도록 돼 있습니다만, 그 디데이가 12월 8일로 알고 있습니다.

12월 8일이고 태일정밀이나 태일개발이 부도유예기간이 아마 12월 12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조업 부분에 대해서는 화의신청까지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태일에서 이렇다 한, 현재 입장에서는 기왕에 투자된 것이 경상적 경비까지 포함해서 아마 170, 180억 투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라도 해서 이 사업을 재기를 하려고 아마 안간힘을 다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희들이 12월 8일까지는 관망자세로, 그냥 무작정 관망자세가 아니라 저 사람들의 동향을 계속적으로 주시를 하면서 저희는 저희대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 또 채권문제 이런 것들을 지금 계속적으로 법률론 전문가들이라든가 다양하게 검토를 하면서 자문도 받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물론 지금 우리 주무 과장으로서 동물원에 대해서 사명을 걸고 하고 있는 것을 내가 알고 있어요.

우리 이상희 과장은 어떻게든지 대전시에 동물원을 하나 만들어야겠다. 또 대전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동물원을 만들어 놓고자 하는 열정에서 모든 일을 했다고 나는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제 생각은 지금 17만 2,000평 중에 15만 8,000평은 등기가 넘어가서 대전시로 채권확보를 해놓은 것이고 그러면 그 채권확보를 해놓은 것에 대해서 저쪽 태일개발에서도 합의하에 해놓은 것이죠?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그렇습니다.

그 사람들이 조건을 그렇게 해도 좋다고, 할테니까 빼 달라고 해서 수용한 것입니다.

李殷奎 委員 만일에 그것이 우리가 어렵다고 치면 이행보증회사에서도 책임을 지는 거죠?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그렇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러면 80억도 해줬고 30억도 다 이행보증회사에서 해 준 것?

金光熙 委員 아니죠.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아닙니다.

金光熙 委員 30억은 이행보증이 되고,

李殷奎 委員 30억은 해줬고 80억은 안 해줬다?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예.

李殷奎 委員 80억은 그냥 설정을 해놓은 것이다 이 얘기입니까?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부도가 나다 보니까 보증회사에서 담보도 안 받겠다 이런…….

李殷奎 委員 30억에 대한 것은 해 주는데?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예.

李殷奎 委員 그러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그냥 설정으로만 해놨다?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예, 올 봄에 30억 빼준 것에 대한 것은 채권을,

李殷奎 委員 해놨고?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예. 30억을 했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래서 본 위원 생각으로는 앞으로 동물원을 우리가 하는데 목적이 있지 거기서 돈을 받아서 다른 데 쓸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또 우리가 불로소득을 가지고 대전시에 시청 짓는 데 갖다 보태 쓴다는 것도 아니라고 나는 봅니다.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예.

李殷奎 委員 그래서 지금 가양공원하고는 차원이 다르게 우리가 처리를 해야된다.

가양공원은 서로 얽히고 설키고 해서 이것이 법정기한까지 가고 서로 쌍방간에 대립되고 하다보니까 몇 년을 끌었는데 먼젓번에 효성개발인가 어디서 해 가지고 날짜를 옮기려고 굉장한 시간이 많이 걸렸죠, 범골에다가 했을 때?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예.

李殷奎 委員 그래서 그런것은 「제대로 단도리」가 돼 있습니까? 그러면 12월 8일 넘어서면 우리 대전시에서 직권으로 "태일개발 할 수 없으니까 여기 대상자에서 제하겠다." 그렇게 할 수 있어요?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예. 지금 저희들이그래서 1차 촉구문을 냈습니다.

그 다음에 금주 중에 2차 촉구문을 대고 저희들이 12월 8일날이나 9일날 쯤해서 최후통첩을 하려고 합니다.

사업 포기서를 내든가 아니면 포기서도 시한을 둬서, 포기서도 안내고 아무런 답이 없으면 저희들이 직권으로 행정처분, 그러니까 동물원조성사업 실시계획 인가취소 처분과 사업자지정 취소처분 동시에 두 가지를 처분하고 바로 채권문제에 대해서 이행 단계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李殷奎 委員 거기 지금 지역주민들은 보상도 제대로 안주고 이렇게 어벌쩡하게 있다고 해서, 내가 거기 지역구이기 때문에 나는 많은 시달림을 받고 있다고.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예. 그 지역주민들이 수 차례 저희들도 만났습니다만, 태일에서 의도적으로 돈을 빼고 안 사려고 했던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을 다 사려고 했는데 돈 기십만원 때문에 줄다리기를 하다가 늦게, 계약금 태일에서 1억 7,000만원을 뗐습니다만, 뗀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지역 주민들도 상당한 피해를 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지금 많은 피해를 보고 있지요.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그러나 그 주민들도 저희들한테 와서 특별한, 왜 그러냐 하면 저희들이 빨리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 보상을 사실 저희들은 영세민들한테 최대한으로 보장을 해 주기 위해서 건축물 같은 것은 감정가격의 배를 줬습니다.

그런데도 조금 더 달라고 버티는 바람에 결국에 돈을 놓고서 부도를 맞은 상태입니다. 태일개발도.

李殷奎 委員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100억을 뽑아 가지고 이행보증금 100억을 대전시에서 담보를 잡았다가 이 100억은 거기 땅 사는 잔금 내지 중도금 내지 땅값으로 들어갔다 이 얘기 아닙니까, 결론은?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전액 들어간 것이 아니라 사실은 돈도 중간에 있었어요.

잔여 토지까지 다 사고서도, 왜 그러냐 하면 중간에 들어간 게 많이 있었기 때문에요, 그런데,

李殷奎 委員 중간에 들어간 게 뭐에요?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아니, 그 동안 토지대금으로 100억 저희들이 빼주기 전에 들어간 돈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용역비까지 아마 170, 180억 투자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李殷奎 委員 아, 태일에서 투자한 총 금액이?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예.

李殷奎 委員 나는 100억 이외에 또 다른 돈이 있어 가지고 한 것으로 알았는데, 그러니까 이행보증금을 전액 뽑아서 그쪽으로 했고 그것 이외에도 다른 돈이 더 투자됐다 그 얘기 아닙니까?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예, 그렇습니다.

李殷奎 委員 알았습니다.

그러면 대전시는 앞으로 이 동물원을 만일에 태일개발에서 손을 뗐을 때 대전시에는 어떻게 하려고 하는 거예요, 지금?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은밀히 저희들 나름대로의 국장님까지 보고를 드리고서 그래도 동물원에 대해서는 아까 김위원님 말씀 하신대로 대자본주를 끌어들이는 방법을 다시 한번 모색해서 사실 삼성, 용인에버랜드를 제가 사전에, '95년도에 왔던 분들입니다. 그 팀장들이.

그래서 그분들을 물어물어 찾아서 예약을 해놓고 갔습니다. 저희 개발계장이나 직원들하고 같이,

그래서 회의실에서 팀장들하고 한 세 시간이상을 했습니다만, 결국에 그분들 요구가 똑같습니다.

메리트 없는 사업을 어떻게 합니까, 결론이.

100만평 정도의 뭔가를, 그 당시에도 그 일대 100만평의 유원지로 해달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10년이나 20년 동안 개발하겠다.

그래서 엊그제 최후, 어느 선까지 보고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통첩이 왔습니다. "삼성에서도 도저히 불가능하다. 경제사정도 그렇고,"

그렇다고 보면 지금 도저히 민자라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솔직히 말씀드려서 어렵다라고 저희들이 판단하면서 그 대안을 계속적으로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안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서 그 계획이 입안 단계에서부터 위원님들과 계속 협의 또는 설명을 드리면서 다시 중지를 모아서 최후 결정을 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나는 얼마 전에 충북 청주에 동물원을 만들었다는 것을 보도에서 봤거든요. 그게 65억인가, 56억인가 얼마 투자해서 했다는 것을 봤는데 우리 대전시에서는 거기 가 본 적 있어요?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안 갔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런 것 좀 가봐야지, 가보고 소자본 가지고 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는 경륜을 쌓아 가지고 많은 노력을 해야지,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한번 가볼려고 했는데 청주시에서 오지 말라고 해서, 조금 이따가 오라고요.

李殷奎 委員 청주시에서 왜 오지 말라고, 동물원 가는데 동물원 오지 말라는 시가 어디 있어?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아니, 저희들이 대화를 했었어요.

李殷奎 委員 말도 안 되는 얘기지, 성의가 없는 것이지.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아니요. 그래서 저희들이 어차피 청주시 녹지과도 들러야 되겠고 그래서 거기서 같이 서로 의견을 모아질 때 가려고 합니다.

李殷奎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내가 미국 덴버에 있는 소 동물원을 봤어요.

그랬더니 그렇게 돈이 몇 백억 씩 들어가서 지을 그런 것은 아니야.

그래서 그런 것을 보고 많은 것은 연구해서해 줄 것을 내가 부탁드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부탁드린다면 공무원들이 좀더 뭔가를 정확히 짚고 판단을 해줘야 된다 이 얘기입니다.

지금 판단을 제대로 했나, 못했나, 나는 그것까지도 모르겠지만 좀더 심도있게 판단을 해서 공무원들이 철저하게 해줘야 된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데, 나 솔직하게 공원과 직원들 사소한 것 가지고는 그냥 신경쓰고 하고 이 큰 것은 그냥 어벌쩡하게 넘어가고 이렇게 해서 되느냐는 얘기에요.

신경 쓰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잘 쓰고 판단을 제대로 하고 이것은 이런 것이다. 저것은 저런 것이다 이렇게 해 줘야지 오늘 한 얘기 내일 또 다르고 내일 얘기한 것 모레 또 다르고 이렇게 해서는 모든 행정을 할 수가 없다는 얘기 아니에요.

좀 소신있게 안되면 처음부터 안되고 되면 처음부터 되고 이런 식으로 해줘야지 그냥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에요.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요?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예, 알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김광희위원입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이상희 과장님께서는 감사받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앉아 주십시오.

金光熙 委員 아니, 같이 질의를 하겠습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아, 이상희 과장한테요.

金光熙 委員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 이 문제를 보는 시각은 다릅니다.

문제는 우리 시가 동물원조성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또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하는 시각에서 동물원을 꼭 조성해야 되겠다고 하는 의지 내지 욕망이 앞서 간 어떤 에러라고 보는데, 물론 본 위원은 30억을 현금을 내주면서 이행보증으로 대치 한 것,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또 70억에 대해서 근저당 설정한 것도 본 위원은 이해를 합니다.

왜냐, 물론 동물원조성사업을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 그러한 몸짓을 했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도 되고 또 그 고충에 대해서 위로도 하고 싶은 생각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애시당초에 협약을 맺을 때부터 그러한 동물원 조성사업이 민자유치를 했다고 하는 사실 자체는 굉장히 좋았어요.

그러나 지금 이상희 과장도 얘기하시다시피 과연 제가 사업주라고 해도 17만 평이라고 하는 데가 동물원조성사업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 그것을 설령 했다고 하더라도 그 뒤에 적자가 나는 것은 불을 보듯이 뻔한데, 그렇기 때문에 뒤에 숨겨져 있는 공원묘지를 주는 조건이 아니냐, 뭐냐 해 가지고 여러 가지 시각이 있었다 하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그 협약서 자체를 갑과 을이라고 하는 계약서라고 하는 것은 항시 갑이 유리하고 을이 불리하게 돼 있지만 나는 이 협약서 자체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라 하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아까 이은규위원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30억을 가지고 이행보증 증권을 끊고 내준 것 이해한다 이겁니다.

또 70억, 솔직히 얘기해서 근저당 설정을 하고 그 대신에 지금 이상희 과장이 보고 한 그런 식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하면 저는 그것에 대해서 이해를 충분히 합니다.

그러나 지금 위원님들이 질책하고 있는 것은 왜 계약서대로 소위 얘기하는 법대로 이행하지 않았는가를 질책하는 것이지 실제 우리가 그것을 이행이 안됐다고 해 가지고 물론 100억이라는 돈이 우리 시에 유입이 되면 물론 좋죠, 그러나 동물원 조성사업이라고 하는 것을 이루려고 하는 의지가 앞서가다 보니까 한 것에 대해서는 저는 이해를 합니다.

단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대안 얘기입니다.

이상희 과장 얘기했지마는 어떤 사람이, 재벌기업이 가서 얘기를 하더라도 많은 평수를 확보해 가지고 소위 유흥이나 위락시설이 없이는 그 사업에 투자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며는 애시당초에 동물원 조성사업을 할 때부터 이것은 무엇인가 시에서도 잘못돼온 것이 아니냐 하는 얘기입니다.

이은규위원께서 지적을 하시다시피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12월 8일날 이 사람들이 이행을 안 하면은 실시계획도 취소를 하고 사업자 선정도 취소를 한다고 했으니까 확인과 동시에 최소한 30억은 이행보증 회사에서 확보가 되리라고 보고 기이 매입, 태일개발에서 매입돼 가지고 우리가 근저당 설정돼 있는 그것은 솔직한 얘기로 우리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고 하며는 지금 이은규위원이 지적한 청주 같은데 해서 정말로 소규모 동물원 조성을 해서 해보는데 단 그야말로 기존 서울의 어린이 대공원이라든지 다른 타 동물원이 적자를, 적자에서 시 재정이 상당히 압박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까지 면밀히 검토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이과장한테 묻고 싶은 부분은 바로 이러한 부분입니다.

물론 그 사업에 대해서 많은 노력을 해온 것에 대해서는 찬사를 보냅니다.

그러나 지금 봉착해 있는 문제는 상당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요. 그러며는 아까 과장이 얘기한 대로 실제 지금 재벌이나 이런 것을 접촉을 해 가지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며는 대안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얘기 좀 해 봐요.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감사합니다.

위원님들께서 누차 지적하신 협약 내용에 대해서 다소의 저희들 집행부에서는 탄력성 있게 이걸 발전적인 방법으로 원칙만을 가지고, 법이나 규칙만을 가지고 너무 따지며는 진전이 없지 않느냐 해서 다소의 협약을 위반을 해 가면서 한 것을 송구스럽게, 죄송스럽게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지금 위락시설 같은 것도요 전국적인 추세가 전반적으로 이게 적자 상태입니다.

공원시설이라는 자체가 3년 내지 5년마다 위락시설도 전부 교체를 해 주지 않으면은 어린애들이 민감하기 때문에 타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김광희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청주시 같은 대안 이러한 것들을 저희들이 솔직히 말씀드려서 청주만을 못 가봤어요. 전국에 있는 동물원 실태에 대해서는 완전히 파악을 했습니다.

그래서 청주시의 최근에 있는 동물원까지 저희들이 심충적으로 분석을 해서 이제 12월중에 태일의 동향에 따라서 저희들이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분석을 하고 문제점 같은 것을 도출을 하면서 어떠한 안이 만들어지며는 위원님들한테 그때그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충분한 대안을 설정해서 곧바로 진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만 규모가 크든 적든지 간에 동물원 사업이 상당히 근본적으로 먹이 문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절차상이라든가 까다롭습니다.

앞으로 재추진하는 데에 토지 문제만 해결되면 문제점이 없는 것이 모든 상당한 기간이 요하는 환경영향평가라든가 교통영향평가 같은 것이 이미 다 끝났기 때문에 인가만 해주면 바로 공사는 재개가 가능하도록, 다만 김광희위원님 말씀대로 시설 규모를 축소한다든가 현행대로 한다든가 또는 변형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행 도중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그 동안 준비 단계는 앞으로 재추진할 때는 없어집니다.

그래서 최단시일내에 명년도부터 새로운 안을 만들어서 재추진하겠습니다.

다만 위원님들이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충고와 질책도 중요합니다만 저희들이 달게 받겠습니다. 또 때에 따라서는 힘을 좀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고맙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게 지금 말이죠 이과장 얘기하는 것, 아까 이은규위원님도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이상희 과장 솔직히 얘기해서 공무원들 중에서 그래도 자기업무에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 일하는 것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지금 태일이 부도난 것이 언제인데 아직도 청주 동물원 같은 곳을 아직도 안 가봤다고 하는 얘기는 얘기가 안 된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소한도 이러한 부분이 생겨서 잘못이 있으면 잘못을 시인하고 그것을 거울 삼아 가지고 무엇인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도가 돼야 되는 것인지 그것도 없이 했다는 것은 나 진짜 실망을 했어요.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한말을 하고 싶은 얘기는 이미 속된 말로 엎질러진 물이라고 하지만 기왕에 확보돼 있는 30억의 이행보증 증권회사에서 이행을 하도록 노력을 해야 될 것이고 또 근저당 설정돼 있는 것을 계기로 해 가지고 하여튼 이 사업이 우선 동물원 조성사업 해 놓고 보자 하는 그런 안일한 생각을 벗어나서 좀 거시적으로 적자를 날 때는 어떠한가 하는 여러 가지, 이번 이것을 거울 삼아가지고 동물원 조성 사업이 실제 시장의 공약사업도 이행하고 또 우리 시민들이 원하는 그런 시설이 확보가 되고 할 수 있는 그런 안을 찾아보기를 부탁합니다.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명심해서 이행하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이상입니다.

李殷奎 委員 다시 한 번 한 가지만 질의 하겠습니다.

우리 이상희 과장은 "대전시 동물원" 하면 "이상희", "이상희" 하면 난 "동물원"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가 100억에 대한 문제는 12월 8일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30억에 대한 이행보증금은 보증회사에서 책임을 지고 우리가 나머지 15만 8,000평에 대한 것은 근저당 설정을 해놨다고 하는데 그걸로다가 우리 대전시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이 가져질는지 거기에 대한 것도 나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된다고 보거든요.

왜냐 하면 근저당권만 가지고 있지 사용권을 안 가지고 있다고, 대전시가,

그러며는 태일개발하고 관계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충분히 알아봐 주시고 어떻게 생각하면 저는 너무 시기상조의 얘기인지는 모르지만 동물원을 하는 것이 태일개발이 들어와서 우리가 17만 2,000평까지 확보를 해 놓은 것에 대해서는, 대전시는 1원 하나도 안 냈으니까 어떻게 하면 이 단계가 잘되지 않았느냐 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왜냐 하면 태일개발하고 계속 연결이 됐을 때 앞으로 공원묘지 문제라든가 또 이권개입에 대해서 문제가 굉장히 많이 생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 이상으로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나올거예요.

하지마는 이 선에서 차라리 물러선다면 대전시에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청주와 같이 소규모로 100억 미만 정도 이렇게 해서 우리 대전시에서 한 3년 정도하면, 그것 정도 하나 할 수 있지 않아요, 대전시가.

그래서 차라리 그런 쪽이 좋지 않을까 난 이렇게 생각하니까 우리 과장께서는 열심히 그런 것 좀 다니고 또 시간이 있으면 나도 같이 갈테니까 계재되며는 서로 연락해서 가서 거기에 대한 좋은 계획을 만들어 보자고요.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고맙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어떻게든지 이것이 잘 되도록 우리 과장께서는 노력을 계속 했습니다마는 더 열심히 해 주셔야 우리 대전시에 빛이 나고 또 동물원이 조성된다고 나는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金龍淵 委員 김용연위원입니다.

동물원 조성문제를 본 위원이 이행보증금문제 때문에 처음부터 집중 질의에 들어갔고 시정질문에서부터도 동물원 문제는 깊은 관심을 갖은 위원으로서 결론 지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이 얘기했듯이 이상희 과장님께서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일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 자신도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의도가 아무리 좋다손 치더라도 결과가 나쁘다면 문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과만 놓고 얘기를 하게됩니다.

만일 태일개발이 부도가 나지 않고 공사가 지금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라고 하면 이 문제가지고 이렇게 논란이 없습니다.

불행하게도 태일개발이 부도가 나므로 인해서 공사가 중단이 되고 그러다 보니까 시민들이 동물원이 과연 제 날짜에 준공이 될 수 있을까?

이것 물 건너 간 것이 아닌가? 라는 퀘스천마크가 붙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모든 것이 협약서 대로 잘 이행이 됐나 안됐나 따져보게 돼 있고 관심을 가졌던 위원으로서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본 위원과 우리 동료위원 몇 사람이 태일개발에 자문위원으로 처음에 위촉됐을 때 위촉장 받을 때 한번 불러 놓고 그 뒤에 부른 적도 없습니다.

처음 계약만 되고 나면 자기네들 멋대로 하겠다는 식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까 지금까지 이렇게 왔다는 얘기예요. 지나간 것을 탓하자는 것도 아니에요. 또한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공무원들이 실수가 발생합니다.

그럼 우리 의회에서는 그 실수만 갖고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공무원들을 탓할 수 밖에 없어요.

그냥 차라리 일 안하고 예산 안 따오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에 있으면 욕도 안 먹고 편안하고 좋은데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열심히 일하고자 했던 공원녹지과장을 비롯한 직원들한테 문책하는, 질타의 소리를 높여야만 되는 본 위원의 입장도 난해하고 괴롭습니다.

하지만 시민의 대표로서 좀 더 잘되고자 하는 의욕과 잘못된 것을 질타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지나간 잘못을 굳이 탓하고 문책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더욱 더 잘해 나가자는 데 목적이 있고 이제라도 빨리 잘못을 깨우쳐서 대안을 가지고 현실을 직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본 위원은 추후 앞으로의 자세 태도를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며 계속된 잘못이 나온다면 이번 잘못과 합쳐 가지고 문책도 할 것이며 구상권도 청구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앞으로의 대처 능력에 대해서 예의 주시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公園綠地課長 李相熙 명심 하겠습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우리 이상희 과장님 감사받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 앉아 계십시오.

또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물원 조성사업 추진에 열의를 갖고 우리 환경국에서 하다 보니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아무쪼록 우리 130만 대전광역시민의 염원인 동물원 조성 사업이 원만히 수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감사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내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내무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준비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00분 감사중지)

(11시 05분 감사계속)

○委員長代理 李相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실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포합니다.


2. 監査室

○委員長代理 李相泰 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감사실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실장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監査室長 金鍾洙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내무위원회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시행령 제17조의 4 및 대전광역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7년 11월 26일

대전광역시 감사실장 김종수

○委員長代理 李相泰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실장 업무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李殷奎 委員 업무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委員長代理 李相泰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실장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그러면 위원님들 감사실에 대하여 감사를 시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 별도보관)

金光熙 委員 김광희위원입니다.

8페이지 감사실적 및 조치 결과를 보며는 감사원에서 지적 건수는 111건이고 중앙부처서 30건 그 다음 자체 감사는 485건으로 나오는데 '97년도에 보며는 감사원의 지적 건수는 19건으로 상당히 감사원의 지적 건수는 줄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앙 부처는 30건에서 무려 7배에 가까운 205건이 지적이 되고 또 자체 감사도 485건에서 630건으로 늘어나는데 이에 대한 건수가 증가, 중앙부처의 감사 지적 건수가 늘어나게 된 배경은 우리 공무원들이 근무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그 결과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監査室長 金鍾洙 김광희위원님 지적하신 사항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자치단체에 대한 종합 감사가 감사원에서 한 번 하며는 그 다음 해에는 내무부에서 격년제로 실시를 하고 있는데 '96년도의 경우는 감사원 감사가 한 번 있었기 때문에 감사원에서 지적 건수가 많고 중앙부처의 감사는 없었습니다.

금년의 경우는,

金光熙 委員 아니죠, 자료에 의하면 중앙부처도 '96년도에 실시 횟수가 18건으로 나와있잖아요.

○監査室長 金鍾洙 30건뿐이 안 되는 적은 숫자인데.

金光熙 委員 아니 지금 얘기가 감사원 감사를 할 때에는 중앙부처 감사는 안 한다고 지금 얘기 하셨잖아요?

○監査室長 金鍾洙 예, 그렇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런데 왜 중앙부처에 감사실시 횟수가 18건이라…….

○監査室長 金鍾洙 이것은 복무감찰이라든지 수시 특수한 감사는 나오기 때문에 넣은 사항입니다.

金光熙 委員 좋습니다.

○監査室長 金鍾洙 그래서 금년도의 경우는 2월달에 저희 시 본청과 그리고 유성구청, 대덕구에 대한 종합 감사를 하면서 160건 인가하는 지적 사항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중앙부처의 감사 건수가 금년도 그렇게 늘어난 것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되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러며는 우리 자체 감사는 지금 보며는 지적 건수는 485건에서 630건으로 늘어났는데, 지적 건수는 늘어났는데, 신분상 조치는 오히려 줄었단 말이에요. 그 이유는 어디 있습니까?

○監査室長 金鍾洙 신분상 조치와 지적 건수가 당연히 통계 숫자로 보며는 지적 건수가 늘었으며는 신분상 조치도 많았을 것이라고 하는 일반적인 여론에는 저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마는 사실 지적 건수에 대한 신분 조치는 여기에 나온 것은 경고까지만 나와있고 주의조치나 이런 사항들은 빠져있는 상태에서 나온 숫자고 또 지적을 했다고 해 가지고 반드시 처벌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마 그런 데에서 약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委員 그렇다면 좋은데 우리 감사실이 너무 느슨하게 하는 것 아니냐 하는 얘기에요.

○監査室長 金鍾洙 오히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강화를 하고 있는 것이지 절대로 느슨하게 하는 사항이 아니라고…….

金光熙 委員 그런 얘기도 들리던데요. 우리 감사실에서 느슨하게 한다고,

그런 것 없습니까?

○監査室長 金鍾洙 전혀 그런것은 없습니다.

金光熙 委員 좋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옴부즈맨이라고 하는 것을 위촉을 해 운영을 하고 있는데 물론 국제적인 용어로는 옴부즈맨이라고 하는 게 허용이 되긴 합니다마는 사실은 외국어를 공부한 저도 이 뜻을 잘 몰라요. 그런데 하물며 시민들이 이 옴부즈맨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적다고 생각이 드는데 차라리 옴부즈맨이라고 하는 표현보다는 적절한 우리말로 써 가지고 위촉, 무엇이라 할까 명칭을 바꾸어 보실 용의는 없으신지 답변해 주세요.

○監査室長 金鍾洙 김광희위원께서 명칭 자체가 상당히 시민들이 알기 어렵다. 우리 말에 가까운 내용으로 바꾸어 줬으면 어떻겠냐는 그런 지적 말씀에 대해서 사실 그 부분에 동감을 합니다.

다음 옴부즈맨 제도를 저희가 도입하게 된 것은 지금 현 시장님의 공약 사항으로써 사실 옴부즈맨을 설치했습니다마는 외국에서 운영하는 옴부즈맨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의 법제화 돼 가지고 독립된 기관에서 조사활동이라든가 그런 것을 하는데 우리는 옴부즈맨이라는 것이 그런 역할을 하지 않고 다만 어떤 시정에서의 굴절된 부분이라든지 공직 부조리, 이런 사항들을 재고하는 그런 차원에서의 옴부즈맨으로 우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에 적합한 용어라고 하며는 흔히 호민관 제도라고 한다든지 또한 행정감찰관제도 이런 제도로 통상 부르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사실 여기에 적합할는지 의심이 되고 또 지금까지는 시장이 공약한 대로 그런 명칭을 따라왔었는데 위원님의 지적대로 한번 우리말로 적합한 내용이 있는지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아니 지금 옴부즈맨이라고 하는 것이 물론 감찰해 가지고 시에 시정을 하라고 하는 그런 역할도 있지마는 오히려 제가 볼 때는 시정 자문역할도 상당히 강하다는 느낌도 있는데,

○監査室長 金鍾洙 그렇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렇다고 한다면 이 옴부즈맨도 구태여 그렇게 운영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 하는 생각도 들고 물론 역할은 조금 틀리다고 하지마는 신문고 같은 것도, 물론 신문고는 시민의 고충을 전화상으로 얘기한다든지 해 가지고 하는 것이지마는 그 역할도 상당히 애매모호 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옴부즈맨을 다른 명칭으로 바꾼다든지 해서 좀 전문성 있는 사람도 중요하지마는 또 전문성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시정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또 열정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런 사람들도 좀 참여시켜 가지고 실제로 현지에서 우리 시정이 잘못되고 있는 부분을 지적을 하고 또 그것을 건의하고 또 대안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것으로 운영을 한다면 상당히 이상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실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監査室長 金鍾洙 위원님 그 지적의 말씀은 저도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 당초에 30명을 위촉을 하면서 기능을 다양하게 각 직능 공무원, 기술, 건축, 세 개 분야 이렇게 다양하게 구분을 지어 가지고 교통 분야 등 이렇게 위촉을 했습니다마는 사실 이것이 전적으로 똑같이 30명이 참여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어떤 분들은 열심히 참여를 하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또 제보라든지 이런 것이 떨어지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금년에 우선 세 분을 교체했습니다.

이와 같이 기회 있을 때마다 참여가 안 된다든지 하는 분들은 한번 연말을 평가해서 한번씩 교체하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시정에 협조를 잘하고 열성을 가진 자로 교체하는 방안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난번 언론보도를 지켜보며는 동진여객의 사장이 자살을 했습니다.

물론 동진여객이라고 하는 회사는 몇 번에 걸쳐서 노사간에 분쟁이 발생이 됐고 큰 부분은 익히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 분이 죽음을 선택하면서까지 교통정책이 잘못됐다하는 유서를 남겼다고 하는데 그에 대한 부분은 그 분이 주장했던, 고인이 주장했던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해본 적은 있는지 또 그에 대한 계획은 없는지 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監査室長 金鍾洙 시장께서도 그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사장이 자살하기 까지는 보통의 결심이 아니었을 것이고 또 거기에 대중교통수단을 시에서 우선한다고 하면서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미약하다고 하는 유서까지 있었다는 점에 저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교통 정책이 물론 저희 시가 지향하는 대중교통 위주로 운영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마는 직접 저희들이 업무의 구체적인 부분까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일반적인 여론은 상당히 교통정책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많이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몇 가지 취약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조사를 해서 대책이 물론 교통부서에서도 나름대로의 대책을 세우겠지마는 감사 차원에서 한번 그것을 강구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선 가장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도로 굴착 및 복구에 관한 감사를 지금 5개 구청 시 전체를 다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분적으로 이와 같은 분야들을 특별감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상태, 김성구 위원장과 사회교대)

金光熙 委員 지금 실장님께서도 답을 해주셨습니다만 물론 대중교통 정책이 비단 우리 시에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나라 전체의 문제인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 문제가 야기된 것이 우리 시이고 또 그것이 전국적인 언론보도를 타고서 나갔기 때문에 상당히 우리 시로서는 창피스러운 점도 없지 않아 있고 하기 때문에 여파가 상당히 사실 컸어요.

커서 지금 도로 굴착에 대한 것도 얘기가 있습니다만 실제로 도로 굴착 같은 것도 물론 이제 제가 알기로는 협의회가 구성이 돼서 1년에 한두 번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監査室長 金鍾洙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러나 지금 시에서 과연 조정을 하고 있느냐 하는 얘기에요.

바로 엊그저께 무슨 전기 공사한다고 보도블럭 파내고 조금 있으면 수도관이 뭐 어떻다고 해서 파내고 하면 실제로 그런 부분, 도로 지금 바로 얘기하는 도로굴착 부분도 명칭만 조정하는 협의회가 있지 그게 안되고 있다 하는 얘기입니다.

그게 조정이 안되니까 결과적으로 1년에도 똑같은 지역에 똑같은 장소에 몇 번씩 파제끼고 한다는 얘기에요.

바로 그런 부분도 협의회만 있으면 뭐합니까?

그런 부분을 감사실에서 지적을 해서 자기의 의무를 소홀히 하는 공무원을 과감하게 조치를 해야지요.

○監査室長 金鍾洙 예, 알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것이 아까 제가 감사실이 느슨하다는 얘기는 무슨 얘기냐, 결국 초대민선시장의 임기도 가면 「네임덕」 현상도 일어날 것이고 더군다나 지금 그것이 아니더라 하더라도 상당한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하는 얘기입니다.

물론 관찰을 하고 수정을 하는 것이 이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감사실의 업무가 그런 부분이고 또 존립의 목적이 거기에 있다고 하면 바르게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監査室長 金鍾洙 김위원님, 저희 감사실직원들이 더욱더 분발하라고 그런 충고로 저희가 받아들여서 지금까지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만 더욱 그런 취약한 분야, 시민들에게 최대한 피해를 덜 주는 그런 부분을 골라서 집중적으로 특별감사를 통해서 감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成九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李殷奎 委員 이은규위원입니다.

○委員長 金成九 이은규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殷奎 委員 우리 감사실 총 정원은 24명 맞지요?

○監査室長 金鍾洙 예, 그렇습니다.

李殷奎 委員 24명 가지고 참 '96년도에는 자체감사가 123회에 485건을 지적 했지요?

횟수가 123회에, '96년도에?

○監査室長 金鍾洙 예.

李殷奎 委員 그래서 '97년도에 106번에 630건수를 지적했고?

○監査室長 金鍾洙 예, 그렇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 동안 우리 감사실에서는 구석구석 이렇게 다 감사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봐요. 인원이 너무 적기 때문에,

또 감사하는 것 보니까 너무 힘들고 현지까지도 다 다녀야 되고 이렇게 하는 것 보니까 굉장히 힘든 거로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도 수고가 많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제가 한두 가지만 말씀을 드린다면 구청에도 전부 감사실이 있지요?

○監査室長 金鍾洙 구청에는 기획감사실로 돼 있어 가지고 감사계가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래서 우리 시에서는 구청까지 전부 할 수 있는 겁니까?

○監査室長 金鍾洙 그렇습니다.

李殷奎 委員 시 자체만 할 수 있는 겁니까?

○監査室長 金鍾洙 구청까지입니다.

李殷奎 委員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금년도 본예산에 예산편성 해 좋은 것도 1년 내내 뒀다가 12월 한 20일쯤 돼 갖고 착공을 한다든가 그렇지 않으면 아예 착공을 하지 않는다든가 또 어떤 데 보면 목을 바꿔 가지고 사업을 한다든가 이런 것은 감사를 해야되지 않는가,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가보면 좋은 날 다 두고 이제서 보도 블럭 간다고 파헤쳐 놓고 이렇게 하고 다음 번에 불용액 처리될 때는 "절대공기 부족" 이렇게 해서 나올 거란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례가 없도록 해 주고 또 어느 지역 가보면 선형을 잡기 위해서 지금까지 안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걸 다른 쪽으로 쓴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목과 상이한 예산운영이 돼서는 안되지 않느냐, 이런 것을 제가 말씀을 드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 어제, 오늘 동물원에 대해서 계속 이렇게 위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감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결론적으로 볼 때는 그것이 잘못했다 라고 보기 이전에 그 계약체결 당시에 좀 미흡했다. 그 계약체결이,

그냥 한 면에서 보는 거와 다각적인 면에서 보는 이러한 계약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것이 한 면에 불과한 계약이 이루어졌다. 이것은 좀 앞으로 우리가 문제 해결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장님께서 그런 쪽도 좀 깊이 참여를 하셔 갖고 계약 자체가 좀 미흡했다 하면 거기서 조언도 해 줄 수 있는 것이고 이런 계약은 이렇게 하는 것이 좀 잘못됐으니까 이런 쪽으로 좀더 보강을 해야 된다든가 이렇게 좀, 꼭 처벌을 위주로 바라는 감사가 아니고 우리 시가 이롭도록 도와주는 감사도 좀 해줘야 되겠다. 이런 말씀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어요?

○監査室長 金鍾洙 예. 알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래서 좀 우리가 보기에는 계약체결 당시에 그것이 조금 미흡했다. 그러면 감사 차원에서는 그 미흡했던 걸 지적해주고 어떻게 앞으로 대처하라는 것도 좀 나올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서 제가 이런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監査室長 金鍾洙 지금 주로 감사는 어떤 부분이 그렇게 됐었는지는 의회에서 지적해주시니까, 아까 오전까지 밝히신 걸로 알고있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한번 점검을 하고 무슨, 사실 동물원을 민간자본 유치해서 조성한다는 그런 의미만 저희들이 상당히 크게 생각을 하고 구체적인 계약내용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야 저희들이 알 수는 없었습니다.

李殷奎 委員 조금 제가 말씀을 드리면 태일개발과 대전시가 동물원 민자유치사업으로 계약을 했어요.

그 계약한 내용이 너무나 단순했다는 얘기지.

앞으로 안전장치를 제대로 해 가면서 이것과 갑과 을의 계약을 했어야 되는데 어떻게 하다보니까, 내가 많은 허구성이 있다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만일 12월 8일까지 거기서 착공을 못했을 때 대전시에서 그 후에는 어떻게 처리할 거냐, 이런 것도 좀 분석을 해 보시고 또 대전시에서 이행보조금을 풀어 가지고 땅 잔금을 줬는데 그 잔금 주고 나서 태일개발로 토지소유권이 넘어갔고 대전시에서는 1차로 설정을, 근저당 설정을 해 놓은 걸로 끝내서는 안 된다는 얘기지 그렇지 않아요?

소유권은 엄연히 태일개발인데 대전시에서 "우리가 그걸 사용해야겠다."하면 거기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될 거다, 이런 것도 좀 우리실장님께서는 잘 살펴서 대전시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것도 하나의 감사실에서 해야될 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해서 부탁을 드립니다.

(위원장 김성구, 이상태 간사와 사회교대)

○監査室長 金鍾洙 잘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한번 챙겨보시기 바라고 이상입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연규천위원님!

延奎天 委員 연규천위원입니다.

감사자료 6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도 시정환경 순찰 추진 운영실적에 7,674건을 지적하여 95.6%인 7,343건을 처 리 하셨는데 순찰반 운영 편성해서 1개 반에 2명으로 주 2회 이상 순찰한 것으로 돼 있는데 현실적으로 순찰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고 그것이 아니면 형식적으로 지적에만 급급했는지 그 업무집행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監査室長 金鍾洙 연규천위원님 지적해 주신 환경순찰을 실시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아니면 이것이 숫자상에 너무 치우쳐서 형식적인 지적은 아니었느냐 하는 그런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시정환경순찰은 엄밀히 보면은 감사기능은 아닌데요. 저희 시장님께서 감사실에서 이걸 담당해 가지고 해야 일선에서 조치가 잘 될 것이다 해서 감사실로 업무를 분장을 해서 저희가 많은 어려움은 있습니다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업무 중의 하나가 되겠습니다.

지금 저희 감사실에 전용 차량을 하나를 배치 받고 각 구에서 맡아 가지고 순찰반, 감사실 직원이 다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하면서 상당히 보람을 갖는 것은 지적해서 일일이 사진을 찍어 가지고 저희가 지시를 해 줍니다.

어디가 잘못됐다는,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은 위치를 저쪽에 주면 사실 전부가, 보고가 또 들어옵니다. 시정의 결과가,

그런데 거의가 다 시정이 된 사항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람도 느끼는 경우도 있고 특히 금년 같은 경우는 수해가 났을 때에 전 수해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지적도 하고 또 야간 순찰대에서 공원이라든지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데 가로등 같은 것은 이상이 없는지, 그런 시설들이 파괴가 안됐는지 이런 것까지 저희가 점검을 해 가지고 조치 하는 등으로 적극적으로 했고 여기에 숫자가 무슨 그냥 형식적으로 넣었다든지 그런 사항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延奎天 委員 지금 구청도 순찰반 2개반씩 이렇게 편성이 됐다고 하는데 구청하고 순찰할 때 서로 유대를 갖고 근무를 하십니까?

○監査室長 金鍾洙 그렇습니다.

거의 합동순찰을 많이 하고요.

延奎天 委員 합동으로요?

○監査室長 金鍾洙 예.

延奎天 委員 그러면 주 2회 이상 순찰했다고 하는데 시에서는 대개 이렇게 보면 지역을 각 동으로 순회를 하는 식입니까?

○監査室長 金鍾洙 시에서는 주로 전체를 카바하고 또 한 가지는 시에서는 이제 시에서 처리할 사항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이건 구는 구대로 처리할 수 있는 사항들이 있지만 시는 나름대로 시에서 처리할 사항들 그런 것들을 지적해 가지고 해당부서에 통보 안 하면 구청에 통보해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延奎天 委員 그러면 불법 폐차에 대해서 간혹 노상에서 방치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거는 주로 어떻게 조치를 해서 폐차장으로 가게 되는 겁니까?

이거 시에서 해요. 구청에다 연락해 갖고 치우나?

○監査室長 金鍾洙 그것이 지금 지난번에 지난달인가 폐차 건수가 하도 많아 가지고 금년에 우리가 적발해서 조치한 것이 몇 건이나 되나 한번 알아보라고 했더니 450대인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전부가 다 구청에다 지시해 가지고 그것은 저희가 발견하는 것은 그때그때 서류가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延奎天 委員 하고 있지요?

○監査室長 金鍾洙 예.

延奎天 委員 지금 도로에 이렇게 보면 주차, 차가 많이 늘어 가지고 양쪽으로 노숙을 시키는 예가 많이 있습니다. 차량을,

그런데 그 장비 있잖아요. 장비, 건설장비가 도로에 방치돼서, 아니 노숙을 시킨다고 한 쪽으로만 하더라도 괜찮은데 양쪽으로 시켜 가지고 어떨 때는 차가 말이지요. 거기 다니기 상당히 방해를 주고 있다고,

그런 것은 좀 각별히 이렇게 구청하고 상의를 해 가지고 단속을 해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게 이렇게 해 주셨으면 어떨까, 제 생각에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유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監査室長 金鍾洙 그 부분도 아울러서 같이 지적해 가지고 시정이 돼 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불법주차 문제는 너무나 방대하기 때문에 일일이 지적한다고 그래도 그 다음날에는 또 갖다 놓고 이런 사항,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환경 순찰에서의 단속보다는 어차피 구청에 단속요원들이 있고 그러니까 철저히 해줘야 되는데 그것이 아마 잘 안되므로써 이런 어려움이, 시민들에게 불편이 가지 않나 해서 이 부분도 좀 챙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延奎天 委員 시민들을 위하여 보다 많은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監査室長 金鍾洙 예.

延奎天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예. 다른 위원님!

김학원위원님!

金學元 委員 김학원위원입니다.

우리 시민들이 마음놓고 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감사활동을 많이 하고 계신데 취약분야 감사활동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금년에 처음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회계감사를 실시했지요?

○監査室長 金鍾洙 예, 그랬습니다.

金學元 委員 회계감사를 한 결과를 우선 실장님께서 한번 소감, 이 자리에서 말씀 좀 해 보시지요?

○監査室長 金鍾洙 자료를 가지고 제가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회계감사를 실시한 이유는 사회복지시설이 사실 지금은 거의 보조에 의해서 운영이 됩니다.

그러니까 100%보조에 의해서 운영이 됐는데 그 전에는 이제 자부담이 있었는데 금년부터인가는 아마 전체가 보조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나름대로 주간부서가 있지 않겠습니까? 뭐 사회과면 사회과, 이렇게 나가서 회계감사를 하는데 그것은 미흡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착안해서 저희가 한번 나가서 이번 감사를 다섯 개의 기관에 대해서 실시를 했는데 주로 회계의 기본적인 절차들이 잘 이행이 되고 있지 않다는 그런 지적을 했고 또 거기에 회계뿐만 아니라 시설장을 비롯해서 거기에 대한 임원의 대다수가 가족이라든지 친척에 의해서 구성되는 그런 사례다, 이런 것이 상당히 지적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금년에 회계 분야만 본다고 그러면 저희가 17건을 지적해서 2,548만 2,000원을 회수토록 조치를 했고 이와 같이 운영면에서 다소 잘못이 있다든지 이런 부분들은 구청에다 지시해서 시정해 나가도록 촉구를 했습니다만 이 국고보조 또는 지방 보조 외에 후원금이라든지 기부금 이런 것을 각각 정리를 해서 세입에다 편성을 해 가지고 예산 편성을 해야되는데 이런 사항들이 거의가 다 모르는 건 아니지만 제대로 정리가 안되고 있다 하는 그런 점들이 대체적인 문제점으로 지적이 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하나의 회계 질서를 확립하는 차원에서 36개 사회복지단체가 있습니다만 거기에 대한 연차적으로 감사를 전체적으로 실시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金學元 委員 지금 답변에서와 같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회계, 감사실에서의 감사가 금년 처음으로 했어요?

○監査室長 金鍾洙 예. 처음으로,

金學元 委員 그 동안은 각 구청에서, 일선에서 이제 담당공무원들의 업무지도나 이런 감사실에서나 이렇게 하고 했는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그 분야에서만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대개 그 부분에 근무를 해요.

○監査室長 金鍾洙 그런 점도 있습니다.

金學元 委員 그래서 특히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게 근본적으로 올해 아주 중요한 회계감사를 하셨는데 물론 다행이, 글쎄 다행이라고 하면 잘못된 표현입니다만 지금 감사실에서 감사한 결과 부적절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지적을 하셨다고 하는 답변이 있었는데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해서 소신껏 사회복지시설을 해당 법인의 정관에 의해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시설을 운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하는 분들이 있어요.

있는데 그렇지 못한 사회복지시설이 있기 때문에 다 같이 지역사회에서 잘못 인식을 하고 있는 그런 풍토가 지금 확산되고 있다는 말이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 내년에도 또 계속 감사를 할 거지요?

○監査室長 金鍾洙 예, 하겠습니다.

金學元 委員 좀 철저하게 해 가지고 잘잘못을 감사실에서 잘 가려줘야 될 것 같아요.

그래야 오히려 이상한 풍토가, 잘하고 있는 시설에 대해서 대부분의 잘못하고 있는 시설이 지금 손가락질하고 있는 그런 풍토입니다.

그런것 느끼셨습니까? 그쪽 전문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그걸 못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그쪽 부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시민들의 인식이 어떤 그런 명절 때나 연말연시나 이런 때 방문을 하고 치사를 하고 싶어도 잘못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하던 사람들도 증발을 하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그런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으니까 철저하게 내년에 할 때는 해 주시고 그리고 다섯 군데 시설, 금년도에 감사한 결과를 좀 본 위원에게 자료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공무원의 징계현황이 감사자료의 10쪽에 공무원 징계 현황과 사유별 징계 내용이 있는데 이게 물론 자료에 보면 '95, '96, '97년도 해 가지고 점차적으로 뒤로 건수가 점차적으로 줄고 있어요.

이 내용으로 봐서는 바람직한 그런 내용입니다.

물론 전혀 한 건도 없어야 되겠지만 점 차적으로 줄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 일반 시민이나 우리 뜻있는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과거보다 더 극단적인 표현을 쓰면 악질적인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결과를 보면 사면이나 해임이나 중징계보다는 감봉이나 견책이나 불문경고 쪽이 많습니다.

물론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경중을 가리겠지만 이거는 감사실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나 또 시 본청인 사업소나 일선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공무원도 시 산하 공무원이고 대전시민이고 해서 특히 우리 지역정서는 정에 또 약한 면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경중을 잘못 가리다 보면 감사에 대한, 징계에 대한 불감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지금 그런 부분이 팽배해요.

예를 들면 높은 사람이 아는 사람이 있다든지 감사실에 또 아는 동료가 있다든지 이런 의타심도 생길 수가 있고 그래서 물론 저도 대전시민이고 앞으로 대전에 영원히 살 사람이 이런 얘기를 하면 공무원들이 들으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공무원보다는 열심히 소신껏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하는 공무원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한두 공무원의 잘못으로 인해서 전체 공무원에게 누를 끼치는 일이 허다해요.

그래서 일벌백계주의로 과감하게 물론, 경중을 가릴 사항은 가려야 되지만 건수를 늘리고 뭐 하는 것보다는 강력한 징계를 해 가지고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뿌리를 뽑아야, 지금 일선의 공무원들이 감사가 많아서 지금 대민 봉사를 못하고 근무 못하겠다는 얘기가 지금 허다합니다.

왜 그러냐, 잘못한 부분이 많으니까 감사를 감사원이나 중앙이나, 시 자체나, 구 자체에서 감사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군대 용어로 시범 케이스라고 해 가지고 단단히 벌을 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감사를 줄이고 또 소신있는 공무원이 소신껏 근무하기 위해서는 잘못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단단한 벌을 줘야 복무자세가 확립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또한 지금 정부 제3청사가 내려오면 감사원분원이 내려온다고 하는 발표가 있지요?

그러면 시어머니가 또 생겨, 그렇겠지요? 더 감사원 감사도 강해지고,

그러면 감사 받기 위해서 언제 공무원이 시민을 위해서 봉사를 합니까?

그런 걸 생각하더라도 일벌백계지, 아까 말씀드린 사회복지시설도 감사할 때 단단히 하고 또 공무원에 대한 징계도 일벌백계주의로 해서 소신껏 일하는, 소신껏 시설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그런 풍토를 조성해 주셨으면 하는데 그 점에 대해서 우리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監査室長 金鍾洙 김학원위원님, 저희 감사, 소상히 말씀해 주시고 앞으로 건전하고 소신 있는 감사와 또 기왕에 적발된 사항들을 다 경중을 가려서 일벌백계하라는 그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저희 소신도 아마 김위원님의 소신과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감사실장으로 일한지 한 8개월 됐습니다만 무엇보다도 이게 직업공무원, 신분보장을 받고 있는 직업공무원으로서 이게 한 번 징계를 받는다고 하는 것은 상당한 치명적인 그런 일이기 때문에 억울한 사람이 징계를 받아서는 안되겠지만 받아야 될 사람은 꼭 받아야 된다고 하는 것이 저희 소신입니다.

그래서 감사를 지적해 가지고 오면 저를 비롯해서 계장 그리고 실무자가 징계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상당히 신중을 기해야 됩니다.

물론 주의나 훈계들이야 그렇게 뭐 저기 하지만 징계를 해야될 사항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그래서 제가 처리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점을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런 말씀을 참고로 해서 앞으로 감사를 해 나가는데 소신껏 엄정하게 처리해 나갈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중앙감사라든지 지방감사가 많은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올해 감사원에서만 해도 33회 지금 현재까지 나와서 감사를 했는데 이것이 전체적으로 다 하는 건 아니고 부분적으로 특정 분야를 감사하는 것이고 시에서도 나가서 하는 것이 종합감사를 제외하고는 부분감사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정이나 이런 데 영향을 미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점이 있겠지요.

그러나 감사는 어디까지나 그런 어떤 정보에 의한 감사도 있고 어떤 상사들의 지시에 의한 감사도 있고 저희들이 이렇게 봐서 어떤 취약하다고 하는 분야에 대한 감사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아마 정기감사보다는 시 감사 쪽이 더 많이 나가는 그런 면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충고의 말씀 충분히 감안해서 감사활동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金學元 委員 소신 있는 답변 고맙고요. 앞으로 바짝 긴장 좀 해서 특히 금년에는 앞으로 남은 대통령 선거와 그리고 또 내년 지방선거가 있으므로 해서 일부 공직자들이 기강확립을 강조해야 될 그런 시기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감사활동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監査室長 金鍾洙 감사합니다.

金學元 委員 이상입니다.

金龍淵 委員 김용연위원입니다.

대전시 공무원들이 살아 있느냐 죽어있느냐는 바로 감사실에 달려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감사실에서 얼마만큼 열심히 해 주고 정확하게 해 주느냐에 따라서 공무원들의 기량이 살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무원의 근무기강 확립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정시에 출근을 해서 퇴근 시간까지 이석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근무를 해야 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감사실에서는 금년에는 무단이석을 하는 공무원이 없었는지, 감사를 해 본 적은 있었는지, 답변 바랍니다.

○監査室長 金鍾洙 전체적으로 말씀하시는 거지요. 전직원에 대해서 무단이석자에 대한?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본청이든 어디가 됐든 무단이석에 대한 불시 감사를 해 본 적이 있으냐는 얘기에요?

○監査室長 金鍾洙 그렇습니다.

지금 공직기강 감사를 저희가 금년 들어서 수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무단이석 관계라든지 또는 토요전일 근무제의 이석 관계, 또 당숙직을 잘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 종합적으로 기강 확립을 할 수 있는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감사에서 지적 건수는 있습니까? 무단이석에 대한 지적 건수?

○監査室長 金鍾洙 단순히 무단이석에 대한 지적 건수만은 제가 기억을 못하겠습니다만…….

金龍淵 委員 자료를 가지고 한번 말씀을 해 주세요.

무단이석을 해서 지적을, 하여간 적발이 된 적이 있느냐는 얘기에요.

○監査室長 金鍾洙 김위원님 죄송합니다만, 제가 그것을 챙겼어야 됐는데 그 부분을 못 챙긴 것은 죄송합니다만, 지금 조사1계장으로부터 보고를 들으면 중구청에서, 동구청에서 각각 두 명씩, 여성회관에서 둘, 상수도본부에서 한 명 이런 정도 무단이석에 대한 적발해 가지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金龍淵 委員 실시는 몇 회 정도나 했습니까?

그러니까 약 평균쳐서 한 달에 한 번 꼴이냐, 한 달에 두 번 꼴이냐 한 달 별로 얘기해주세요.

○監査室長 金鍾洙 지금 한 달에 한 번 꼴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지금, 쉽게 얘기해서 할까요.

본 위원이 여러 차례 지적을 했습니다만, 본청에도 저희들이 본 위원이 어떤 경우에 계장이나 실무 주사를 찾아도 아침에 찾으면 "청내에 있습니다." 전화 달라고 하면 오전 내내 전화 안오고 점심 먹고 전화해도 또 없고 가보면 "청내 왔다갔다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누구라고 이름을 밝히지는 못하겠지만 없어요. 하루 종일 못 찾아요.

어디 출장을 나갔으면 차라리 출장을 나갔다고 해 줬으면 좋겠는데 출장 나간 것도 아니고 의원이 찾아도 없어요. 민원인이 찾으면 더욱더 없죠.

"삐삐나 핸드폰 같은 것 있습니까?" 그러니까 "없습니다." 묻고 싶어도 한 이틀 찾다가 포기해 버리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한 무단이석이에요.

그렇게 밖에 해석할 수 없어요.

그러면 여러 사람이 나갈 것도 없어요.

감사실 직원 스물 몇 명이라고 했죠?

○監査室長 金鍾洙: 스물네 명입니다.

金龍淵 委員 스물네 명인데 2인 1개조 만해도 돼요.

2인 1조만 해 가지고 시 본청 같은데 한 일주일에 한 번씩 그냥 마구 도세요. 날짜 따질 것 없이.

마구 돌아 가지고 외출증 없고 출장명령서 안 떨어졌으면 그것은 무조건 무단이석입니다.

무섭다는 것을 느껴야 돼요.

무섭다는 것을 느끼면 이석을 안해요.

사업소는 두말할 것도 없어요. 사업소는 더 많아요.

토요일 전일근무제, 저는 그것을 왜 실시하나 모르겠어요.

토요일날 전일근무제는 다 놀라고 만들어왔어요.

"금요일까지만 근무하고 그것은 차라리 안하느니만도 못하다." 하는 것이 시민 여론입니다.

나오는 사람도 없고 다 쉬는 것이 토요일 전일근무제다.

본 위원은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하는데 토요일 전일근무제 정확하게 근무하고 실시하고 있는가, 그리고 공무원들의 무단이석이 없는가?

이런 것은 마음만 먹으면 일주일에 한두 번씩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몇 개조로 나누어서도,

돈도 들어가지 않잖아요?

○監査室長 金鍾洙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냥 걸어다니면서 종이 하나 가지고 시인서 하나만 받으면 돼요.

그래서 경고조치 정도라면 몇 차례 해놓으면 각 국·실별로 서너 명씩이라도 적발됐다고 그러면 다시는 안나가요.

놀고 신문을 보는 한이 있더라도 시민의 혈세로 봉급 주면 자리 지키는 게 우선 첫째 공무원의 임무예요.

할 일 없으면 놀 때 놀더라도 자리 지키고 앉아 있어라,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1주일에 한 4개조 나눠 가지고 1회씩은 실시 할 용의 있습니까?

○監査室長 金鍾洙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주 1회가 아니고, 지금 10월부터 금년 말까지는 계속해서기강 감사를 실시 중이기 때문에 오히려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을 더 중점적으로 해서 무단이석이라든지 토요근무제 이 부분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다른 것 하지 말고 하여튼 자리만이라도 지켜 달라고요.

○監査室長 金鍾洙 예, 알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게 제일 첫 번째 아니에요?

자리라도 지켜주면 민원인이 와서 자리에다 있으니까 "아, 시청 공무원들 열심히 한다. 잘 한다." 이 소리라도 나오는 것, 이것 한 가지만 감사실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監査室長 金鍾洙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다른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 자리에서 간략하게 하나 짚고 넘어 가겠습니다.

매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시 동료 의원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각 상임위별로 지적을 많이 했는데 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 감사실에서 감사 차원에서 한번 감사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監査室長 金鍾洙 그것은 미처 저희가 감사를 못했습니다.

그 부분은 챙기지 못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그러면 상임위별로 몇 건씩, 무슨 지적사항이 나왔는데 어떻게 조치했다는 그런 얘기 자체도 근거를 갖고 있는 사항도 없고요?

○監査室長 金鍾洙 이 행정감사가 끝나면 거기에 대한 조치는 일괄적으로 해서 이러한 사항들을 조치해라 하는 것은 내려옵니다. 총괄 부서를 통해서,

○委員長代理 李相泰 그런데 감사실장님, 공무원들의 흐르는 통상적인 예로, 작년도에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했는데 지금 한개도 실행이 제대로 된 게 없어요.

그러니까 의원은 시정질문하고 공무원은 그에 따른 일시적인 답변만 해놓고 그게 바로 종료되는 현실에 와닿습니다.

솔직하게 감사실장께서 답변을 하셨는데 앞으로는 실·국장들이 시정하겠다고 답변한 사항 하나하나를 꼭 챙겨 가지고 의원들에게 어느 의원이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했으면 그 의원한테 보고할 수 있는 체계를 이루어 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監査室長 金鍾洙 그것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 동안에 감히 의원들이 지적하시는 사항에 대해서 소홀해야 했습니다만, 미처 저희들은 잘 이행되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지금 위원장님 말씀을 들어보고서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착안을 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또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감사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감사준비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59분 감사중지)

(13시 32분 감사계속)

○委員長 金成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民防衛災難管理局

○委員長 金成九 이어서 민방위재난관리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민방위재난관리국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 주시고 기타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방위 재난관리국장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내무위원회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시행령 제17조의 4 및 대전광역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7년 11월 26일

민방위재난관리국장 김동렬.

○委員長 金成九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민방위재난관리국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민방위재난관리국장 김동렬입니다.

존경하는 김성구 내무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금년 한 해 동안 저희 민방위재난관리국을 각별하신 관심으로 지원하여 주시고 이끌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도 편달을 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저희 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유인물에 의하여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선서는 업무총괄, '97주요업무추진 상황과 '98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먼저 3페이지 총괄입니다.

금년도 민방위재난관리 행정은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에 역점을 두고 민방위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실효성 있는…….

趙種國 委員 위원장!

○委員長 金成九 예. 잠간만요.

趙種國 委員 업무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시고 감사를 진행하실 것을 동의합니다.

○委員長 金成九 예. 감사합니다.

조종국 동료위원께서 업무보고를 생략을 하고 바로 이어서 감사로 들어가자는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위원님들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감사합니다.

그러면 들어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별도보관)

이어서 위원님들 지금부터 민방위재난관리국에 대한 감사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연규천위원님!

延奎天 委員 연규천위원입니다.

감사자료 19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년에도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만, 동구 상소동에 있는 청소년훈련원이 부실공사로 인하여 준공한 지도 1년이 채 안돼 재난위험시설로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현재 안전진단이 어떻게 나왔으며 거기에 대한 추진상황은 어떠한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소년훈련원은 동구청에서 건립해서 지금 사용을 하고 있는 시설입니다.

현재 위험 등급은 D급으로 돼 있습니다.

'96년 8월 2일 지정을 해서 현재까지 관리를 하고 있는 시설로서 '96년 10월달에 한국건설구조안전연구원에서 정밀안전진단실시를 했었습니다.

그 결과 본관 후면 경사면 사태 위험이 있었고 또 운동장 정면 옹벽 또 암거박스가 균열이 발생해 가지고 침하 또는 전도 위험이있습니다.

현재까지 거기에 대한 조치상황을 보고 드리면, 그 동안에 어스앙카 34공을 작업을 완료해 가지고 응급조치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체육관 후면의 옹벽시공도 완료가 됐습니다.

다만, 배수암거 이것이 침하 내지 전도 위험이 있어서 시공업자가 지금 현재 구 주변의 부지의 매입을 해야 암거를 설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매입 중에 있고 계속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내년도에 시공사에서 예산확보를 해 가지고 보수하는 것으로 계획이 돼 있습니다.

延奎天 委員 시설을 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아 가지고 이런 하자가 나왔다고 했을 때는 사전에 설계나 모든 것을 철두철미하게 해 가지고 이런 폐단이 없는 것으로 해야 되는데 사전에 이런 계획을 안 세웠던 겁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것이 완공이 된 것은 '96년도입니다.

그래서 '96년도에 저희가 재난관리부서가 생겨 가지고 그 후에 점검을 한 결과 그런 결과가 나왔고 사전조치는 물론 시공청이 동구청이고 또 거기가 원래 가파른 지역이 돼 가지고 그런 부실 사항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속적으로 추적을 해서 그것을 조치하고 있습니다.

延奎天 委員 추후에는 사전검토를 면밀히 하셔 가지고 이런 폐단이 없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명심하겠습니다.

延奎天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成九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종국위원님 질의하십시오.

趙種國 委員 공익근무요원 배치 및 근무현황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본 위원이 갖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 공익근무요원이 시 본청에 아홉 명, 사업소에 108명 모두 117명의 공익근무요원이 시청에 근무하고 있고 각 구청에는 620명으로써 우리 시 전체에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은 737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맞습니다.

趙種國 委員 이 분들의 근무지도 감독은 누가 하시고 계십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병무청에서 직접 행정기관별로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 근무자에 대해서는 시에서 감독을 하고 구청 근무자에 대해서는 구청에서 감독을 하고 체제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병역법에.

趙種國 委員 그러면 현재 이 분들을 효율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고 국장께서는 보고계신지?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시에서는 현재 공익근무요원이 정상적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지금 그 동안의 자료를 보면 구청 근무자들이 처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전부 51명이라는 숫자가 '95년도부터 '97년까지 51명이 처벌을 받아 가지고 복무연장이 됐다든지 입건이 됐다든지 이런 사항이 있습니다

趙種國 委員 그러니까 왜 이렇게 처벌을 받는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이것은 복무규정이 공무원 복무규정을 준수하도록 돼 있는데 거기에 물론 감독 소홀 문제도 있겠지만 본인들이 아마 적용이 잘 안돼 가지고 그런 현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趙種國 委員 이것은 분명히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군대 입대했을 경우는 본인들한테 더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이것은 한 마디로 담당 부서나 담당 기관에서 이 사람들에 대한지도 감독이 소홀해서 생긴 일이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다행히도 본청 사업소에서는 그런 처벌대상자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다만, 구청이 문제인데 그것은 저희 시에서 공익근무요원의 구청에 근무하는 사람들에 대한 어떤 감독권이 없고 구청장한테 복무감독권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구에 어떤 촉구를 해 가지고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권장을 하겠습니다.

趙種國 委員 그러면 산림감시하고 공원녹지감시는 우리 교통질서를 계도하고 이 부분에 종사하는 분들은 우리 시하고는 관계가 없습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산림녹지 관계도 공원관리사무소는 우리 환경국 녹지과에서 지도 감독을 하고 그리고 각 부서별로 배치가 돼 가지고 부서의 감독자가 복무감독을 하도록 체계가 돼 있습니다.

趙種國 委員 그러면 민방위재난관리국에서는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저희는 총괄적인 면에서 수요를 받아 가지고 병무청과 협의를 해서 배치를 받아서 우리가 다시 각 부서에 배치를 하고 그리고 모든 예산도 각 근무하는 부서에 편성이 돼 있고 그렇게 돼 있습니다.

趙種國 委員 지금 이 분들이 국토방위를 수행하기 위해서 군에 입대하지 않고 일반사회에서 공익근무자로 근무하게 돼 있는데도 사실은 전부 흩어져서 근무를 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근무를 하지 못하고 소홀하게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어떤 근무이탈이라든지 이런 등등의 우를 범해서 처벌을 받고 있기 때문에 우리 재난관리국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지도 감독을 철저히 앞으로 해 주셔야될 것 같고 또 국가안보와 요즘 시민들의 여러 가지 안전문제까지도 역점을 둬서 이 공익근무요원을 유사시에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될 것으로 압니다.

현재 공원녹지 감시에 투입된 인원이 100명인데 현재 없어요.

이것을 구체적으로 직시해서 일러주고 싶습니다만, 이 분들이 행여나 처벌이나 이런 것들을 받을까봐 염려가 돼서 말씀을 안 드리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지도 감독을 해 주시고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위원님 말씀 저희가 유의해서 앞으로 해 나가겠고, 그래서 내년도에 저희가 1박 2일로 해 가지고 복무에 관련된 교육을 시키려고 합니다.

푸른학습원에 집합교육을 시키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예, 김용연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龍淵 委員 김용연위원입니다.

엉뚱한 질문 하나 해 볼게요.

국장님 집에 불이 났어요.

어디로 제일 먼저 신고해야 되지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

金龍淵 委員 불이 났어요. 어디로 신고해요?

국장님 댁에 불이 났다고요. 어디로 신고하냐고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소방서로,

金龍淵 委員 몇 번이에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119입니다.

金龍淵 委員 도둑이 들었어요. 몇번으로 신고해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112입니다.

金龍淵 委員 재난이 일어났어요.

재난이라는 것은 불나고 하는 것이 재난인가요?

재난이 일어났다는 것은 불 난 것이 재난인가요. 지진에 의해서 피해를 입으면 재난이죠, 예?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

金龍淵 委員 재난이냐고요. 아니냐고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그러면 몇 번에다 신고해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재난관리요?

金龍淵 委員 아니, 재난관리라고 할 수 없죠,

그러니까 집에 재난이 일어났으면 몇 번에다 신고하냐고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시의 3939번입니다.

金龍淵 委員 그냥 3939만 걸면 돼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250국입니다.

金龍淵 委員 국장님께서 재난상황실 전화번호는 기억하시기는 하네!

하시기는 하는데 일반상식적으로 불나거나 도둑이 들면 119나 112에다 신고하는 것이 우선이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재난상황실을, 물론 의회에서 인정을 해 주고 통과를 시켜서 여기 지금 직원 아홉 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그런데 추진실적으로 보니까 많은 논란도 있었습니다만, 접수처리 건수가 458건으로 돼 있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업무보고서.

접수처리 건수가 458건이죠?

여기 나와 있는 자료로만 얘기하자고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처리 대장이 있습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세요.

그리고서 질의를 계속 들어갈게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지금 바로…….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저희가 상황일지가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상황일지에 보면 이 458건이 한 건은 뭐 누가 전화했으면서 어떻게 처리됐다는 것이 일목요연하게 나와 있는 것이 있을 것 아닙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상황일지가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예. 그러니까 그것을,

○委員長 金成九 시간이 걸리니까, 가지고 오는데?

(「가지러 갔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金龍淵 委員 그러면 다른 질의로 계속 할게요.

○委員長 金成九 김용연위원님, 자료 오기 전에 다른 질의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龍淵 委員 다른 질의로 할게요. 그것은 자료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그러면 감사자료 16페이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재난위험시설지정 현황인데 지난해인 '96년도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됐었던 사항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시설구조물의 위험시설물의 경우 전년도11개 였습니다.

그런데 다섯 개소가 조치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그런데 이왕에 자료를 해서 주시면 다른 국·실에서 보면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됐던 것은 어떠어떠한 조치를 했습니다라는 것이 붙는데 여기는 붙지도 않았어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것은 저희가 업무보고서에 넣어놨습니다, 죄송합니다.

金龍淵 委員 이 업무보고서는 솔직한 얘기로 오늘 봤습니다.

그렇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아닙니다, 저희가 12일날 제출을 했는데요.

金龍淵 委員 의회의원에게, 제 손에 전달은 오늘 아침 이 시간에 전달이 됐어요.

그러면 이것을 읽어볼 시간이 없어요.

그렇잖아요, 업무보고는?

그렇다면 다른 자료를 놓고서, 작년도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놓고 저희들이 일일이 다 찾아야 되는 불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감사를 할 때 양쪽 두 개를 가지고 넘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위원들한테 갈 수 있는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좋겠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알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전년도 자료에서 본 위원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다섯 개소가 조치 완료돼서 위험시설물을 해지하고 금년에 다섯 개가 새로 신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맞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어느어느 다섯 개인가 한번 불러봐 주세요. 새로 된 다섯 개가?

몇 페이지 뭐뭐, 금년에 새로 신규 된 것?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16페이지.

金龍淵 委員 아니, 쉽게 얘기해서 넘기면서 지정일자가 '97년도 된 것이다. 금년 것이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제1취수교, 한남육교, 홍도육교,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가목교.

金龍淵 委員 가목교, 또 하나가?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대동교,

金龍淵 委員 대동교, 이렇게 해서 다섯 개가 맞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다음, 건축물의 경우 전년도 10 개소에서 금년내 한사랑아파트 건축 공사장이 신규 지정되어 관리번호에 보면 합계 아홉 개로 나와 있습니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그런데 동구서부터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했는데 본 위원이 셀 줄을 몰라서 그러는데 한번 같이 세어보자고요.

시설물 청소년수련관 부대 시설, 하나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다음에, 남대전 종합시장, 둘입니까?

효성 빌라 3개 동 셋이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거기서 잘못 됐습니다.

거기 세 개입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3개라고 따로 표시를 해줘야지!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것을 헛갈리게 저희가 해 드렸는데,

金龍淵 委員 본 위원은 셀 줄을 몰라서 일곱 가지 밖에 못 세겠더라고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효동빌라가 3개 동이 있어요.

한 지역에 있기 때문에 이게 세 개로 하지만 같은 효동빌라이기 때문에 그 3개로.

죄송합니다. 그것은 저희가 헛갈리게.

金龍淵 委員 위원한테 줄 때 세기 편하고 찾기 쉽게 해 줘야지, 감사 받으면서까지도 살살 감추는 것 같아서.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것은 저희가 죄송합니다.

金龍淵 委員 저 이것 세느라고 밤새 세었어요. 내가 잘못 세었는가 돼지 대가리 세 듯이, 둘이 어디로 갔나 없더라니까요.

李相泰 委員 김용연위원 잠깐만요, 세다보니까 저도 한 가지 잘못 센 것이 있어 가지고 한 1분만 말씀드릴게요.

우리 감사자료 5페이지를 한번 참고해 주실래요.

재난위험 시설물이 E급, D급, C급 해 가지고 있는 건축물 위험 시설물 C급이 5개소로 나와 있는데 19페이지 20페이지를 보면 3개소로 돼 있거든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것은 지금 말씀드리고 있는데요 효성빌라가 C급이 3동이기 때문에.

李相泰 委員 이것도 김용연위원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 사실이에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죄송합니다.

李相泰 委員 아니 행정감사자료를 가지고 숫자 하나하나 틀리다면은 이것 감사할 근거가 하나도 없는 것 아니겠어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거기에 실무적인.

李相泰 委員 아니 뽑아달라는 감사자료도 제대로 못하면서 무슨 감사를 취하라는 거예요. 이게,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국장님이 세는 것하고 저희들이 세는 것하고 방법론에 차이가 있는지 학벌있는 사람들은 잘 세고 저희같이 학벌이 짧은 사람들은 잘못 세는 건지는 모르겠어도 여하튼 문제는 있고 그 다음 또 문제가 있는 부분을 계속 들어가 보자구요.

17페이지 대별교가 나오죠?

지정 일자가 '96년 3월 29일입니다. 그렇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관리번호는 97-동구 1008인데 '96년도에 지정된 것이 어떻게 관리번호 97로 나옵니까?

이건 어떻게 된 거에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죄송합니다. 그게 미스프린트로 나왔습니다.

金龍淵 委員 미스프린트에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또 좋아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죄송합니다.

金龍淵 委員 또 좋아요. 미스해서 좋아요. 19페이지 한사랑 아파트 건축 공사장 지정일자 '97년 5월 20일, 관리번호는 96-중구 2000 이것도 미스프린트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렇습니다. 두 개가 미스프린트가 나왔어요.

金龍淵 委員 미스프린트 두 군데하고 아라비아숫자 하나, 둘, 셋, 넷, 세는 것 잘못 세게만들어 놨죠?

잘못 세게 만들어 놨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죄송합니다.

金龍淵 委員 이게 행정사무감사 자료라고 해 가지고 왔습니까?

본 위원 감사중지, 거부합니다.

○委員長 金成九 원만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단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3시 39분 감사중지)

(14시 10분 계속감사)

○委員長 金成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으로서 재난관리국장에게 한 마디충고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받을 때는 서류 하나 하나를 꼼꼼히 챙겨서 위원님들이 손쉽게 볼 수 있고 질의 하나하나 하더라도 이해가 가서 빨리 서로가 효율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야 됨에도 불구하고 재난관리국장께서는 의회를 너무나 무시하는 이러한 태도로 생각이듭니다.

앞으로는 서류 모든 점을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이 꼼꼼히 챙기셔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주의를 드리는 바입니다.

어떻게 앞으로 잘 챙기시겠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명심해서 철저히 챙기겠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은 위원님들 이어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김용연위원님.

金龍淵 委員 계속하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주의를 주셨고 국장께서 다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치 않겠다는 답변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것은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재난위험시설 내내 지적 현황에서 같은 얘기인데 작년도에 재난위험 시설로 저희들 행정사무감사때 비고란에 보면 A급, B급, D급으로 표시가 돼 있었어요.

그렇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그런데 금년에 작년도에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고 금년에도 지정이 됐는데 단 1년 사이에 큰 기대는 안하지만 어떤 조치를 취했다고 하면 D급이 C급이라도 가고 C급인 것은 D급이라도 와야 되는데 변한 게 있다면 하나라도 예를 들어서 제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저희가 작년에 다섯 군데를 해제를 했습니다.

시설 구조물에 대해서요.

金龍淵 委員 아니, 그러니까 해제한 것 말고요 지금 현재 남아 있는 것 중에서 작년도에서 현재까지,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이미 위험 요인이 없어졌기 때문에 다섯 군데를 모두 해제를 했고 또 금년에 정밀 진단에 의해 가지고 새로 지정이 된…….

金龍淵 委員 아니 국장님 제가 질의한 점에 대한 것만 답변해 달라는 거예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저희 항상 이설물에 대해서는 시간이 걸리는 사항이 있고 또 이 중에는 민간시설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공공시설물…….

金龍淵 委員 아니, 답만 간단하게 해 주세요. 변한 게 있어요, 없어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등급이 변한것은 없습니다.

金龍淵 委員 됐어요, 묻는 말에 대답만 해줘요.

자꾸 저한데 교육시키는 거에요 뭐에요. 묻는 말에 답만 하면 됐지, 변한 게 없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 다음에 향후 계획을 비교 분석을 해 봤어요.

그러면 작년에 쓴 인쇄글자하고 금년 인쇄글자하고 똑같아요, 향후 계획이.

뭐 복사해서 주는 것입니까? 작년 것, 이것은 어떻게 된 것인지?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金龍淵 委員 아니 그러면 향후 계획이 변한 게 없는 걸요, 작년에도 계속 추진하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금년도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가지고 지금 조치 중에 있는 것들이 여덟 건이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아니 그럼 그것을 작년 것을 향후 계획하고 조치 중에 있는 것이 비고 등급 란이 D급이면 D급 그대로 있었는데 향후 계획이 작년 것하고 금년 것하고 틀린 것 있으면 비교 설명해 주십시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금년도에 1회 추경을 해 가지고,

金龍淵 委員 아니 그런 얘기를 하지 말고 예를 들면 서대전 육교, 작년에는 향후 계획이 이랬고 현재 조치는 어떻게 했는데 금년에는 작년과 금년이 어떻게 틀립니다고, 하나하나 조목조목 설명을 해 달라는 얘기에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알겠습니다. 서대전육교는 '97년도에 유지보수비 POOL로 돼 있는 19억 중 8억원을 투입을 해 가지고 지금 보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강공사가…….

金龍淵 委員 금년에는 무엇이라고 나와 있어요?

작년에는 어떻게 계획이 서 있었느냐구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작년도는 예산확보가 안돼 있었죠?

金龍淵 委員 아니 작년에도 유지보수해서 하겠습니다라고 나와 있어요. 보수하겠다고 그렇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그래서 금년에 예산을 확보했던 것입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예산을 확보해서 진행을 하고 있다. 그 다음 계룡육교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계룡육교는,

金龍淵 委員 작년에 비해서 금년이 틀려진 것은 설명을 해 달라는 얘기에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것은 금년도에 실시설계를 완료를 한 상태입니다. 금년도에 추진한 사항은요.

金龍淵 委員 됐습니다. 우리 위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하며는요 행정사무감사는 글자 그대로 작년 것하고 금년 것이 무언가 변화된 것을 알아보기 쉽게 자료를 해서 줘서 무엇인가 잘못된 것 있으며는 지적을 할 수 있게 끔 해줘야 됩니다. 잘된 것은 칭찬을 받아야 되고, 그런데 그러한 것이 하나도 안돼 있어요.

지금 현재, 작년치와 비교 분석을 할 수 없게끔 돼 있고 향후 계획을 보며는 계속 예산 세워서 하고, 예산 있으면 하고 예산 없으면 곤란하다는 식의 계속 그러한 것만 있고 본 위원이 볼 때 답답한 것은 어느 정도 해서 예산을 세워서 1년이라도 해서 고쳤으면 등급이 D등급에서 C등급이라도 가는 게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계속 D급으로만 돼 있는 것이안타깝기 그지없다 하는 의미에서 얘기하는 것이고 이것이 민방위재난관리국이 선 근본목적이 어떤 재난이 일어났다던가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사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국장님이 하셔야 될 일이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그러면 이러한 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육교라든지 다리, 성수대교 같은 이런 무너지는 일이 대전에는 없어야 되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예산의 확보도 가장 중요한 것이고 국장님 힘으로 하기가 힘이 들며는 저희 위원들 힘까지 빌려서 아 "이런 것은 꼭 필요한 것이니까 같이 해 주십시오."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하나 본 위원처럼 힘없고 약한 위원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단 한 번도 협의가 없었어요. 도와 달라는 얘기도 없었고, 등급은 그대로 D등급으로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드리는 거예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거기에 대한 말씀 잠깐 드리겠습니다.

지금 시설물을 총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어떤 보강 보수를 한다든지 계량 사업을 하는 문제는 실시부서, 그러니까 건설국이라든지 도로과 이런 데서 직접 예산을 확보하고 또 집행을 하기 때문에 저희는 사업적인 그런 예산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金龍淵 委員 아니 그러니까 사업적인 예산을 안 가지고 있어서 예를 들어서 서대전 육교 한 가지만 가지고 얘기를 합시다.

지금 현재 D등급인데 이것을 공사를 하려며는 예를 들어서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건설국에서 한다고 가정을 하자구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그런데 건설국에서 2년이고 3년이고 예산 확보를 못했어요, 못했으면 위험한 것은, 노후돼 위험한 것은 점점 해를 지나면 더 하겠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그러면 D등급보다 더 나쁜 등급이 E라면 E등급으로 2, 3년 뒤에는 바뀌겠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그럼 바뀔 때까지 그냥 가만히 있다고 그러면 민방위재난관리국 존재의 의미가 어디 있습니까?

존재의 의미는 없는 것 아니에요? 그렇게된다면,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조치 지시를 하구요 촉구를 하고 합니다마는 그런 이원성이 있기 때문에.

金龍淵 委員 아니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것은 위험한 것이 있다라고 하면은 이 위험물을 민방위재난국에서 했으면은, 지정을 했으면 고쳐야 되는 실·국에다가 "이것 빨리 고쳐라, 이렇게 놔두면 안 된다." 하는 가시적인 조치를 하고 안되면 압력을 가하든 이런 것을 하는 역할을 하셔야 된다는 얘기에요.

그래서 본 위원이 바라는 것은 이 D등급에서 한 해쯤 지났으면 다만 한 두 군데라도 C급으로 바뀐 것이 있으면 민방위재난국에서 참 이런 것 잘 했습니다라고 얘기해 줄 수 있는데 없다는 것이 안타까워서 드리는 얘기예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죄송합니다마는 시설은 시간이 실시설계가 걸리고 공사기간이 걸리고 예산 확보하는 문제가 걸려서 내년도에는 해제도 많이 되고 등급도 많이 될 것 같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렇게 노력을 해 주시고 그 다음 본 위원이 자료로 가지고 온 재난접수처리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질의를 다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에게 자료를 제출해 줬는데 접수처리의 건 추진 실적 4페이지에 나온 것이 458건으로 나왔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지금 여기에 나와있지 않은데 458건은 현재 시의회 정기회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내준다고 하면 그 앞에 보면 비상급수시설, 비상대피시설 이런 것은 10월 31일 현재로 언제까지라도 나와 있어요. 그렇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그럼 추진실적 접수처리 건도 10월 31일 현재로 봐야 되겠죠?

앞에다가 10월 31일이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그렇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확실한 답을 해 주세요.

10월 31일 현재 접수처리 안건이 158건이죠? 접수처리 건수가, 458건이, 10월 31일,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저희가 아마 31일 현재로.

金龍淵 委員 아마로 하지 말고 정확한 답을 해 달라고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9월말 현재로.

金龍淵 委員 9월 말 현재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증인선서 하셨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정확하게 9월 말이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9월말 현재로.

金龍淵 委員 9월말 현재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지금 본 위원에게 자료로 제출한 재난접수 처리건수 9월말 현재 485건입니다.

건수의 차이는 어떻게 된 것입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것은 아까 먼저 말씀하셨을 때 제가 말씀을 드리려다가 계속 이어져서 못 드렸는데요 거기에 미스프린트가 나서 위원님들한테 보고드린데는 485건으로 돼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485건으로 돼 있다니요? 458건으로 저희들한테 돼 있는데요. 자료가,

지금 행정사무감사 자료 4페이지 458건입니다. 무슨 얘기를 하시나 모르겠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지금 그것이 미스프린트가 나 가지고.

金龍淵 委員 이게 458건이 미스프린트라는 얘기에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485건이 맞습니다.

金龍淵 委員 도대체 미스프린트가, 질의하는 데마다 미스프린트라면은, 답답할 노릇이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공교롭게 두 군데가 그렇게 됐는데요.

金龍淵 委員 두 군데라니요? 세 군데죠, 제가 확인한 것만도.

제가 질의하는 것마다 전부다 미스프린트에요. 질의 더 이상 하기가 겁이나요.

李相泰 委員 그 뒤에 앉아있는 관계자님들 뭐 하는 거요? 정확한 자료도 안주고.

金龍淵 委員 질의할 때마다 미스프린트라고 하면 뭐 하러 이런 것 해서 줍니까?

이것 전체가 다 미스프린트라고 하지, 근무자세와 기강이 도대체 어떻게 된 것입니까?

(위원장 김성구, 이상태 간사와 사회교대)

이렇게 해 가지고 무슨 재난관리를 해요? 전부다 틀리는 것만 주면서,

단 한 건이라도 제가 질의한 것 중에서 제대로 맞는 자료를 내놓은 게 있으면 얘기를 해 보라구요. 다 틀린 것 만 나오지,

더 이상 감사할 의욕이 일어서 그만 두겠습니다.

더 질의하면 또 틀리는 것 나올까봐 겁이 나서 못하겠어요.

○委員長代理 李相泰 올바른 행정감사를 위해서 잠시 감사 중지코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 25분 감사중지)

(14시 33분 계속감사)

○委員長代理 李相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金龍淵 委員 접수처리 안건이 본 위원 자료만 미스프린트로 돼 있고 다른 분들 것은 미스프린트가 된 것을 고쳐서 그 위에 붙여놨는데 본 위원 자료만 잘못된 모양인데 그것 또한 실수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의회 들어오기 전에 위원들이 다 모여있을 때 "이러이러한것이 미스 난 것이 있으니 잘못되었으니 죄송합니다."라고 미리 설명을 해 줬더라면 이러한 일이 없잖아요?

물론 사람이 인쇄하다 보면 순간적인 인쇄의 미스는 있을 수 있다라고 본 위원은 해석합니다.

하나 잘못된 것을 미리 알려주는 것하고 본 위원이 지적해서 그때서야 "미스프린트입니다."라고 답변하는 것하고는 천지차이입니다.

추후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해서는 안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유형별로 보겠습니다.

485건에 대해서 유형별로 보겠습니다.

화재, 산불, 붕괴, 폭발, 교통, 익사 기타라고 돼 있습니다.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자료가 맞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그렇다면 이 중에서 시민이 직접 '이런 재난이 일어났습니다' 라고 재난상황실에 250-3939로 접수가 된 것이 단 한 건이라도 있습니까? 없습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저희는 구청을 통해 가지고 보고를, 시민들한테 직접 접수된 것은 없습니다.

金龍淵 委員 아니 그러니까 구청 내지 소방서, 파출소, 경찰 이런 데를 통해서 접수를 받죠?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龍淵 委員 그럼 접수받아서 처리를 상호 연관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까? 재난상황실에서 하는 주요 업무가.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저희는 필요에 따라서 유관기관한테 전파를 해 주고요 또 상급자에게 팩스 보고를 해주고요, 전화보고 내지 팩스 보고를 해 주고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런데, 이걸 하는데 아홉 명중에서 3인 1조로 해서 연중 무휴로 해서 24시간 근무를 해야만 합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평상시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런 문제점이 있지만 유사시를 대비를 해 가지고 1년 연중하고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아니 유사시가 되었다고 가정하면 그런 유사시에는 비상 연락망을 통해 가지고 다른 부서직원이라도 응급조치해서 받아들일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인력을 좀더 유효적절하게 쓰자는 얘기에요. 조직진단해서, 본 위원은 처음부터 이 재난상황실 운영에 이와 같은 문제점을 예견하고 늘리는 것에 대해서 반대를 했습니다마는 당시에 여러 위원님들이나 집행부측에서 이게 꼭 필요하다고 해서 우리 의회에서 통과를 시켜 줬습니다.

하나 통과를 시켜줘서 운영을 해 보니까 이럴 필요까지 없다라고 생각이 되면 빨리 후속조치를 취해야 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왜냐 화재신고가 나오면 119에 전화합니다.

누구나 다 119에 전화해서 거기서 불을 끄고 구조구급대가 가서 인명도 구합니다.

도난신고나 강도나 이런 사람들이 들어오면 112에 신고해서 경찰에서 합니다.

다 그것하고 난 뒤에 그 사람들 불끄러 가기 바쁘고 도둑놈 잡으러 가기 바쁘니까 하고 난 뒤에 3939에 전화해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라고 그렇죠?

그러면 여기서는 연결만 하고 자료 정리하는 거예요. 이 자료 정리를 하는 것을 한 시간 시급을 다투는 사항은 아니다. 밤에 있었으면 한 사람 정도 봤다든지 해 놓으면 그 다음날 직원이 나와서 해도 재산이 손실이 가는 것도 아니고 인명이 당장 문제성이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아니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제 생각은 평소에는 위원님 말씀이 옳습니다.

그러나 항상 재난이라는 것이 언제 어느 시간이 닥쳐올지 모르니까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희가 사전 대비하기 위해서 순간을 지키기 위해서 저희들이 계속 24시간 근무하는 것이죠.

그것은 조직이 저희가 재난이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상황실 유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아니 그렇다고 어떤 재난이 일어났다고 그러면 이 세 명이 막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막을 수 있는 인력에도 세 명 가지고는 부족이고 그리고 어떤 기자재가 있습니까? 시청에.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저희가 사고대책 본부를 사전 구성해 놓는다든지 또 유관기관과 핫 라인 전화를 통해 가지고 민첩해서 전파를 해서 협조를 구한다든지 그런 역할이 상황실 역할인데 물론 저희가 규모가 큰 사건이 그 동안에 없었기 때문에 별 필요성은 그 동안에는 없었습니다마는 그러나 큰 사건이 났을 때 그때는 절대 필요한 그러한 조직이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金龍淵 委員 지금 이 근무 인원이 5급, 6급, 7급 직원들이 있습니다.

이게 가장 일할 수 있는 직급들이에요. 한참 일할 수 있는 직급들, 예를 들어서 대기업의 부장이 언제인가 한 번 복사실 들어가서 자기가 직접 손수 복사를 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위에 이사들이 보고 "아 부장이 이렇게 솔선해서 열심히 잘하더라구요." 라고 칭찬을 받을 줄 알았더니 시말서를 썼답니다.

왜 썼느냐 복사하는 것은 급사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비싼 봉급 줘가면서 부장을 채용해서 썼을 때는 그에 걸맞는 일을 하라고 비싼 돈 줘가면서, 그 급료를 줘가면서 부장 대우를 해주는 거다, 5급이면 사무관입니다.

6급, 7급 한창 일할 때 24시간 전화 한 통화 오면 그것 받기 위해서 이 비싼 인력을 거기다 놔두어야 되느냐, 더 중요한 데다가, 더 시급한데, 더 필요한데 썼다가 급한 일이 생기면 끌어 당겨서 또 쓰면 되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조직이 물론 계속 1년 내내 계속 활동하는 그런 건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단 하루라도 중요한 사건이 터졌을 때 그때 유사시 대처하기 위해서 상황실은 하고 있고 또 우리 시만 하는 것은 아니고 전국적인 문제고요.

金龍淵 委員 전국적인 그것도 제가 알아요. 위에서부터 재난상황실을 하라고 해서 하는 것입니다라는 것도 저희들도 알고 있고 그렇지만 지방자치하는 게 그 지방의 실정에 알맞게 하는 것이 지방자치입니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우리 지역에 대전에는 우리 실정에 맞지 않으니 우리 실정에는 좀 축소해서 인원을 없애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인원을 축소해서 운영을 하고 고급인력을 필요한 부서에 갖다 쓰며는 좋지 않겠느냐 하는 얘기에요. 물론 이 부분은 담당하시는 국장님께서 자기 조직을 군살이라고 빼달라고 신청하는 국장님, 긍정하는 국장님은 단 한 분도 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솔직히, 하나라도 더 필요하다라고 얘기를 하시지, 하지만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소탐대실입니다.

작은 것을 탐하다 큰 것을 잃는다는 얘기에요. 대전시 살림을 하는데 엊그제 본 위원이 지적을 했습니다만 표준정원에서 지금 대전시가 244명이 오버되고 있습니다.

인원도 감축해야 돼요, 그리고 새로이 이번에도 미술관도 새로 개관하고 문예회관도 개관해 새로운 인력도 필요합니다.

자꾸 이런 때 인력을 필요하다고 한 명 한 명 채용을 한다면 결국 시민의 혈세로 봉급은 지출돼야 해요. 계산해 보셨죠, 언론의 보도를 통해서 들었겠지만 공무원 한 명 증원하면 본 위원이 파악한 자료만도 부대비용 포함해서 1인 2,415만원이 나가고 있습니다.

엄청난 액수에요. 대기업에서는 인원 감축을 하고 있습니다. 한라중공업에서는 50%감원을 하고 있답니다.

경제가 몹시 어렵습니다. 우리나라가 IMF구제금융을 받고 있습니다.

구제금융이라는 얘기는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일제치하에 우리가 36년 간 식민통치를 받았죠? 나라를 빼앗긴 통치를 받았지만 구제금융을 받는다는 것은 금융에 의한 신탁통치를 받는겁니다.

창피한 2류 국가로 전락했다 라고 밖에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단 한 푼이라도 절약하고 하는 자세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공무원 한 명을 채용해 놓으면 평생 직장이라고 해서 정년 때까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보장을 해 줘야합니다.

저도 그 부분은 인정을 합니다.

그래야 직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곳에 가서 열심히 일해야지 일하는 사람도 의욕이 나지 놀면서 월급 타려면 조금 미안하지 않아요. 솔직히 얘기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 보기도 미안하고,

그래서 능력에 걸맞는 쪽으로 갈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도, 사실 오늘 답변을 해 달라는 게 아니라 다시 한 번 연구 검토하시고 좀더 심사숙고하시고 본 위원도 좀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李殷奎 委員 이은규위원입니다.

한 두어 가지만 질의 하고자 합니다.

우선 재난관리국은 주로 하는 일이 뭡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저희는 민방위비상대책과, 재난관리과가 있습니다.

민방위비상대책과에서는 민방위 관련 제반업무 또 비상계획업무 또 정보통제업무, 그렇게 하고 재난관리에서는 안전점검이라든지 상황 유지 또 안전점검기동반이 있습니다.

그런 역할 그리고 재난 총괄을 하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예, 알았습니다.

재난 위험시설 지정 현황표를 보니까 중구 오류동에 있는 서대전 육교에 대해서 유지보수비가 19억 3,300만원 중 7억원을 투입해서 지금 보수를 하는 것이지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李殷奎 委員 그럼 이 보수가 다 끝났습니까? 어떻게 됐습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아직 완공은 안됐습니다.

지금 공사하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준공예정일이 '97년 11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11월인데요. 그게 공사가 조금 지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최근에 파악을 해 봤는데요, 아마 금년 말까지는 가야되지 않겠는가.

李殷奎 委員 연말까지?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李殷奎 委員 그러면 여기에 예산이 7억 이상 될 거로 아는데 어떻게 19억 3,300만원이 투입이 돼서 하는 것인지?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아닙니다. 19억은 풀로 서 있는 유지보수비고요, 그 중에서 7억만 서대전 육교에 배정을 해 가지고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7억 가지고 모자라서 먼젓번에 공사를 중지했던 사항 아닙니까?

총 들어가는 금액이 얼마에요. 여기?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현재 7억을 가지고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7억 가지고 하는 거에요? 거기서 총 들어 가는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李殷奎 委員 내가 생각하기에 그게 아닌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럼 먼젓번 본 예산에 얼마 들어갔어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이거 이제 풀보수 유지비에서, 일단 계약에 의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 파악하기에 7억 가지고 공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李殷奎 委員 추경에 얼마 또 들어갔지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이번 추경에요?

李殷奎 委員 먼젓번,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2회 추경요?

李殷奎 委員 예.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거는 확인을 한번…….

李殷奎 委員 그거는 국장님께서 확인을 해 가지고 우리 국장님 여기 현장 나가보신 적있어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李殷奎 委員 언제 가보셨어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부임하자마자 저희가 지정시설은 전부 한바퀴 돌았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 후에 공사현황이라든가 공사진척에 대해서 한번 이렇게 해 본 적이 있느냐, 부임은 언제하셨는지?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제가 7월 1일 인데요. 7월말쯤 제가 갔습니다.

李殷奎 委員 7월말쯤, 그러니까? 그때 당시 공사를 어느 정도 했어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때 이제 상당히 진척이 있었습니다.

그때 현장 사람들을 못 만났어요, 재난관리계장하고 나갔었는데 상당히 많이 진척이 됐더라고요.

李殷奎 委員 글쎄, 국장님이 나가신다고 해서 공사가 어떻게 진척이 크게 구조적으로 바꿔지지는 않지만 자주 이런 데 나가보셔야 될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부임할 때 그럼, 7월 초에 부임하셨으니까 그 당시 비계다리 전부 세워놓고, 옆에 차면 시설 전부 늘여놓고 그랬을 때 그때 한 번 갔다 오셨지요? 그 후에는 안 가셨지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 후는 제가 못갔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 후는 지금까지 못 가셨다는 얘기 아닙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李殷奎 委員 그러면 내가 여기를 몇 번 나가봤거든요, 몇 번 나가봐 가지고 여기 사고도 생긴다, 민원도, 그래서 굉장히 민원이 많았던 데에요.

그래서 내가 직원들한테 전화까지 넣어준 적 이 있을 거에요.

어떤 직원인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국장님은 수시로 점검을 하시면 물론 과장들, 계장들, 전부 있지만 과장, 계장 전부 대동해 가지고 한 번씩 돌아보시면 '아, 이게 뭐가 지금 어떻게 돌아가는구나!' 예산이 부족해서 공사가 지금 중지돼 있고 주민들은 빨리 개통해 달라고 아우성이고, 이런 것은 판단을 하셔야지.

국장님은 어디에 이런 것이 있는 건가, 서대전 육교가 어디에 있는 건가 이거 한 번만 현지 확인하러 가신 것이지 이외에 공사 진행이나 그거에 대해서 관심있어 가신 건 아니다 이 얘기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이런 걸 봐달라는 얘기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래요, 국장님이 한 번 다녀오셨으면 "아, 거기 너무 지저분하더라, 거기 민원이 있을만 하다. 그 민원을 빨리 해결해 주는 무슨 대책을 세워라," 얘기하실 거 아닙니까?

안 가보셨으니까 민원이 있는지 거기가 어떤 뭔지, 공사가 지금 중단되고 있는지, 이걸 모르는 거 아닙니까?

국장님은 부지런하셔야 될 것 같아요. 내가보니까 부지런하지 못하신 것 같아요.

이런 현장도 자주 가보시고 내 지역은 아닙니다, 여기가.

유천동이기 때문에 내 관할지역은 아니지만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나오고 해서 나도 가 봤습니다.

그런데 여기 실무국장이 안 가봤다면 얘기가 틀리지.

그리고 여기는 지하화하기로 계획이 세워져 있는데 그렇지요? 이 다리를 지하육교화 만들려고, 그건 언제부터 할 예정입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지하철 2호선하고 연계해서 …….

李殷奎 委員 연도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연도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이 서대전 육교는 보수돼 가지고 써도 앞으로 얼마 정도는 더 쓰겠다, 이 얘기 아닙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렇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럼 앞으로 얼마 정도 더 쓸수 있어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보수, 보강되면 내구 연한은 상당히 연장이 될 것 같습니다.

李殷奎 委員 예, 알았습니다.

그건 그렇고 그 다음 이제 보면 건축에 대해서 있지요, 건축물, 건축물에 보시면 재건축까지 나오는 게 있어요, 향후 계획이 재건축, 그렇지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李殷奎 委員 남대전 종합시장하고 효성빌라하고, 남대전 종합시장 국장님 가보셨어요? 좀 어때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상당히 어렵지요.

李殷奎 委員 사정동 효성빌라 가 보셨어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가봤습니다.

李殷奎 委員 거기는 어때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거기도 상당히 어려운 상태인데 이제 거기 아파트 주민들이 빌라 주민들이 아마 개량을 요구 뜻이 있는 것 같아요.

李殷奎 委員 이게 몇 년도 건립한 거에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건립이요?

李殷奎 委員 예.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80년입니다.

李殷奎 委員 또 이 밑에 보면 한사랑아파트 건축 공사장은, 이건 지금 공정이 어느 정도 됐어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

李殷奎 委員 예, 알았어요.

우리 국장님은 여기있는 현장을 좀 한 번 세심하게 점검 좀 하세요, 재난관리국장이 이거 현장, 내가 지금 보기에는 여기서 그냥 서류만 가지고 직원들 보고에 의해서 답변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는 안되지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제가 현장을 많이 못 가봤습니다만…….

李殷奎 委員 최소한도 여기에 나와 있는 이 현장만큼은 한 번씩 돌으셨어야지,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거긴 다 돌았습니다.

李殷奎 委員 지금 왜 답변 못하세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런데 최근에 제가 안 돌았기 때문에…….

李殷奎 委員 최근에 돌아야지 1년 전에 돌은 거 뭐 필요 있어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제가 다닌지 몇 달되지 않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래서 이 한사랑아파트 같은 것도 왜 이런 민원이 생기는 건가, 왜 이렇게 지금 문제가 있는 건가를 정확히 파악을 하시고 지시할 거 지시하고 이렇게 해야지 이게 '95년도 착공한 건데 지금까지 준공이 안됐다면 그게 어떤 문제점이 있는 건가를 확실히 국장께서는 파악을 하여야지,

옛날에 우리 초대 국장님들은 운동화 신고 하루종일 돌아다니셨어요. 우리 눈으로 직접 목격했으니까,

그때 국장님들은 그렇게까지 열심히 했는데 지금 국장님들은 현장도 안가보고 그냥 옆에서 직원들이 만들어준 자료 가지고 답변을 하려고 그러면 이건 안되지, 가본 사람하고 안 가본 사람하고 얘기가 되겠습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자주 돌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한 번 보시고 이건 제가 알고 있는 사항이니까 다른 건 내가 모르겠습니다.

다리 교량하고 건축물에 대해서는 한 바퀴 돌으시고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됐나를 서류를 만들어서 추후에 저한테 주십시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알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예, 김학원위원.

金學元 委員 김학원위원입니다.

간단한 거 한두 가지만 확인을 하겠습니다.

지난번 임시회의 때 우리국장님 비상연락망이 없어 가지고 혼선을 빚은 적이 있지요?

우리 국장님 뿐만 아니라 시 간부 공무원에 대해서, 비상연락망에 대해서 그 이후에 조치된 거 있습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저희는 이제 핸드폰이라든지, 우리 재난관리과 같은데는 무선 삐삐, 모두 지금 비치를 하고 있습니다.

金學元 委員 그리고 우리 국장님은?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저는 핸드폰이 있습니다.

金學元 委員 핸드폰이 있고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學元 委員 어떻게 집행부에서 예산을 세워서 준비가 된 겁니까? 아니면 개인적으로 하신겁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개인이, 제 경우는 개인이 했고요, 재난관리과의 무선이라든지 이런 거는 예산으로 구입을 한 겁니다.

金學元 委員 하여튼 변화가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간부 공무원들에 대한 것도 전부다 무선으로 일반 전화기 말고 다른 무선기는 지금 준비가 안돼 있습니까?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다른 간부들이요?

金學元 委員 예, 다른 국장님들, 간부 공무원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지금 국장들은 무전기가 없고요, 시장님은 무전기 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 있고, 그리고 자치행정과에 무전기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대부분이 실·국장들은 핸드폰이나 삐삐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金學元 委員 무슨, 예를 들어서 독수리 훈련이다, 을지연습이다 뭐 할 때만 어떤 기구표를 만들어 가지고 무슨 반이다, 해 가지고 이렇게 연습할 때만 그렇게 할 게 아니고 항상 지금 남북이 대치해 있고, 다행히 대전에서는 서울처럼 그렇게 큰 재난이나 재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런 걸 대비해 가지고 항상 평시에도 그런 어떤 최소한도 연락체제는 돼 있어야 되지 않아요, 그렇지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學元 委員 그 점에 대해서도 좀더 보완할 건 보완하시고 또 아니면 예산에서 세워서 할 수 있으면, 전에 예산담당관도 하셨다면서요. 그런 거 잘 아실 거 아니에요, 그렇게 해서 그냥 연습을 위한 연습만 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평상시에 나타날 수 있는 재난이나 재해나 아니면, 지금 휴전상태 아닙니까, 우리나라가 지금?

일이 발생해서는 안되겠지만 그걸 대비해서 민방위재난국이 있는 거 아니에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學元 委員 그렇게 해서 비상연락망이나 이런 일상적인 무선전화기나 삐삐나 이런 거는 일단 남북이 대치된 상황에서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제일 먼저 폭파되는 그런 장소 아니에요, 군사적으로 볼 때,

그러면 삐삐나 휴대폰은 안된단 말이에요, 그렇겠지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學元 委員 그러면 제2의 비상연락 체제가 장비부터 돼 있어야지 될 거 아니냐 하는, 물론 예산상에 문제가 있겠지만 우선 민방위재난관리국이 그런 것도 안돼 있으면 존재할 필요가 없지요, 그렇지 않아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金學元 委員 그 점에 대해서도 각별히 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알겠습니다.

金學元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우리 국장님께서 감사 종료되는 시점에 외람된 지적을 한 가지 하겠습니다.

우리 민방위재난관리국장께서 지난 10월 임시회의 시 재난관리국 소관 분야에 위원들이 회의를 속개하기로 하고 준비하라고 지시했는데에도 불구하고 준비가 안돼서 못한 상황 알고 계시지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委員長代理 李相泰 그런데 오늘 또한 10시 30분부터 하는 감사 때문에 감사순서 일정을 조정해 달라는 우리 전문위원님이 보고를 받고서 본 위원이 우리 국장님한테 설명자료를 준비해 달라고 그렇게 부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설명자료 준비가 없었습니다.

그렇지요?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예. 시간이 조금 늦었습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우리 국장님이야 갖지 않았다고 생각은 되지만 위원 입장으로서는 감사 또는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경위를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그것을 업무보고서를 위원님께 드리기 위해서 제가 직원을 보냈더니 다른 서류를 가지고 왔어요, 잘못 알아듣고.

그래서 다시 보냈더니 위원님들이 회의장에 입장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늦어져 가지고 신속하게 보고를 못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그러한 상황 대처도 제대로 못하면서 명색이 민방위재난관리국장이라는 직함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民防衛災難管理局長 金東烈 사무실이 많이 떨어져 가지고…….

○委員長代理 李相泰 앞으로는 이러한 사소한 부분 하나라도 계획적으로 신중을 기해서 대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더 이상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민방위재난관리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민방위재난관리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여러분 행정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감사 준비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05분 감사중지)

(15시 15분 감사계속)

○委員長代理 李相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政策審議官室

○委員長代理 李相泰 계속해서 정책심의관실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할 것입니다.

감사 실시에 앞서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정책심의관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 주시고 기타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심의관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政策審議官 安圭相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내무위원회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시행령 제17조의 4 및 대전광역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를 선서합니다.

1997년 11월 26일

정책심의관 안규상

○委員長代理 李相泰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정책심의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金龍淵 委員 위원장!

○委員長代理 李相泰 예.

金龍淵 委員 서면자료로 대치하는 걸로 합시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다른 위원들 이의 없으십니까?

그럼 정책심의관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요구자료 별도보관)

○委員長代理 李相泰 그러면 위원님들 지금부터 정책심의관실에 대하여 감사를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연위원

金龍淵 委員 김용연위원입니다.

한 가지 만 질의하도록 할게요.

정책심의관실이 금년 몇월 며칠에 생겼지요?

○政策審議官 安圭相 금년도 3월 10일날 생겼습니다.

金龍淵 委員 3월 10일이요?

○政策審議官 安圭相 예.

金龍淵 委員 정책심의관실이 해야 되는 주요업무가 뭡니까?

○政策審議官 安圭相 저희 정책심의관실은 직제규칙의 사무분장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시장 공약사업을 관리하고 용역사업조정협의회 운영하며 그리고 정책 및 특수시책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政策審議官 安圭相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시장님 공약사업이나 대통령공약사업은 꼭 정책실에서 새로 만들어내는 것도 아니고 진행하는 거니까 새로 만들어 낸다는 것은 새로운 프로젝트 사업을 만들어 낸다. 그러면 가장 머리 좋은 엘리트 공무원들이 모인 두뇌의 집단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요?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정책실에서 새로운 정책,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내놓을 때 대전시가 타 시·도보다 앞서 가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政策審議官 安圭相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런데 비근한 예를 하나만들어 볼게요, 요즘 경제가 몹시 어렵지요?

○政策審議官 安圭相 예.

金龍淵 委員 경제 살리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지요?

그런데 대전은 참 묘하게도 충남도청이 대전에 있는 관계로 대전하고 충남하고 비교분석을 많이 하게 돼요, 좀 천안이나 공주쯤 떨어져 있었어야 좋은데.

그런데 경제 살리기 운동을 대전에서 먼저했느냐, 충남서 먼저 했느냐고 다른 공무원한테 물어보니까 "충남이 하루 앞섰습니다."라고 얘기하는데 맞습니까? 맞냐고요, 우리 대전보다 충남이 하루 먼저 했다는 게?

보도도 우리가 훨씬 늦었고 저는 언론에 보도된 것이 늦었기 때문에 이런 정책이나 이런 것을 충남이 하루 먼저 했다고 그 공무원은 답변을 그렇게 하던데 그게 맞느냐, 틀리냐 이 얘기에요?

○政策審議官 安圭相 저도 언론보도를 통해 가지고 그렇게 알고 있을 뿐입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우리 정책실에서 대전시 정책실에서 충남보다 하루 늦게 입안을 했다는 얘기밖에 안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렇다, 안 그렇다" 답변을 해 주셔야지?

○政策審議官 安圭相 그렇게 말씀하셔도…….

金龍淵 委員 아니, 지금 답변이 "글쎄유"에요. 충청도 말로?

그러면 그렇다, 아니면 아니다라는 확실한 답을 해 주세요.

늦었냐, 안늦었냐?

○政策審議官 安圭相 저도 언론보도를 통해서, 저희가 하루 늦게 언론보도를 된 거는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입안 자체도 하루 늦었다는 얘기지요?

○政策審議官 安圭相 …….

金龍淵 委員 좋습니다.

'97년 3월 10일날 정책심의관실이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11월이니까 약 8개월 동안, 정책심의관실에 공무원이 몇 명이냐면 업무보고에 보면 8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政策審議官 安圭相 예,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새로운 정책, 개발한 거나 뭐한 게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8개월 동안 하신 일, 우리가 대표적으로 이런 일을 했다라고 할 수 있는 것, 감사자료에 나와있지 않아서 그래요.

○委員長代理 李相泰 뒤에 배석한 관계 공무원께서 바로바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龍淵 委員 대전시에서 이런 걸 했습니다, 우리 정책실에서.

○政策審議官 安圭相 저희 정책실에서는, 정책실의 업무기능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시정 전반사안에 대하여 새로운 시책 사업이나 정책을 개발하는 게 가장 주된 임무입니다.

그 동안 저희 정책실에서는 30여 건에 이르는 정책대안들을 검토해서 시장님께 보고 드린 바 있습니다만 참고로 주요사례를 몇 가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분양 절차를 검토하였고 전 공무원 PC 보급방안을 검토하였으며 심야 시내버스운행 방안 검토 등을 보고하였습니다.

그리고…….

金龍淵 委員 좋습니다.

저는 한 가지도 안한 줄 알았더니 지금 들어보니까 굉장히 좋은 거 몇 가지를 하셨네요.

그러면 이런 일을 했다는 것을 홍보를 하고 알려줘야 되는데 명색이 시의회의원인 저도 모르고 있다는 얘기는 이건 홍보에 뭔가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에요.

그리고 대단히 죄송하지만 물론 인력이나 모든 면이 충남도의 정책이 훨씬 더 많습니다.

충남도 정책실은 굉장히 잘하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대전시 정책심의관실은 나쁘게 표현하면 놀고 먹는 줄 알았어요.

왜냐, 하다못해 사무감사자료라든가 업무보고라든가, "우리 이러이러한 일을 했습니다." 라는 것을 많이 만들어서 위원들한테 알려줘야 우리도 지역주민들한테 "우리 정책실이 이렇게 이러한 일을 잘하고 다닙니다." 라는 얘기를 할 수 있는데 죄송한 얘기지만 제가 충남정책실장하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자별해요.

그래서 그쪽에서 자료를 이렇게 받았습니다.

'97년 주요추진업무 10가지, '98년도 추진업무계획 충남이 먼저 나서야 됩니다, 4대권 개발운영계획, 주요시책구상보고, 도정의지, 업무보고, 이런 식으로 받아서 이걸 읽어보고 우리 걸 보니까 차이가 너무 많이 나요.

속으로는 아무리 많이 했더라도 겉으로 표현이 안되니 답답할 수밖에 더 있느냐고요, 그래서 사실은 오늘 본 위원은 이 자료와 이 자료 두 가지를 놓고 비교분석하면서 질타의 소리를 높이고자 이 자리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심의관님 답변을 들어보니까 한 일은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 보고가 안됐다든지 홍보가 안된 것으로 알고 더욱 더 앞으로 잘해 주십사하는 그리고 홍보를 해주십사 하고, 우리 의원들을 자주 만나서 이러이러한 것 했다고 전체를 못나눠 주면 위원들한테 나눠주고 한밭시정소식도 나눠 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담당공무원은 이 충남 것 내가 받은 것은 우리 정책심의관실에 전해 줘 가지고 일하는 데 참고를 하고 홍보를 하도록 그렇게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더 감사하실 위원님?

李殷奎 委員 이은규위원입니다.

심의관께서는 8명의 직원을 데리고 우리 대전시의 가장 중요한 사업들을 심의하는 기관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김용연위원이 질의한 데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내가 이 자료를 보면 거의 이 자료는 내무국이나 기획관리실이나 이런 데서 올라온 자료가 다시 반복돼서 올라온 것밖에는 없다 이 얘기입니다.

그렇지요?

여기 보면 도로사업도 국도 1호선, 17호선, 이것은 기획관리실에서도 올라오고 건설국에서도 올라오고 전부 그러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심의를 한다는 얘기에요?

국도 1호선이나 17호선을 한다, 그러면 그것을 심의관실에서 어떻게 이렇게 하는 게 더 좋다, 저렇게 하는 게 더 좋다 이런 것을 심의하는 거예요, 뭐 하는 거에요?

○政策審議官 安圭相 지금 이은규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들은 시장님 공약사업과 대통령 공약사업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은 저희들은 직접 추진하는게 아니고 총괄적으로 관리만 하는 부서입니다.

그런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글쎄요, 무슨 얘기인지 알겠습니다.

제가 여기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린다면 우리 경영수익사업도 거기서 심의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 것도 한번 했으면, 그래서 나는 보문산 올라가면 까치약수터 쪽으로 들어가면 골짜기가 있어요.

골짜기 쪽으로 보면 아주 계곡이 좋거든, 그래서 거기 주민들이 지나가면서부터 무슨 얘기를 하냐면, "아, 여기는 물썰매장 하나 만들어 놓으면 거리도 맞고, 노폭도 맞고 여러가지가 좋다데, 이런 것 대전시에서 한번 안 하느냐, 경영수익사업 차원으로 참 좋은 곳인데," 이런 얘기를 내가 많이 들어서 오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 것도 한번 정책심의관실에서 다뤄 줬으면, 또 하나는 충남대학교 운동장 있죠, 문화동 쪽에.

그 쪽이 전부 이상하게 돼 있어요.

그 땅을 우리가 어떻게 활용하느냐?

예를 들어서 그것을 문체부에서부터 빌려 가지고 그 땅에다가 농산물 상설시장을 만든다든가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많이 있다. 그런 것도 한번 검토를 해 주시고, 호남선철도에 대해서 좀더 신경을 써 주십시오.

다른 데서 올라온 그대로를 베껴 놨을 뿐이에요.

그런 것 좀 무엇인가를 감안하셔 가지고 정책심의관실에서 제대로 이런 것 좀 내 주셔서 좋은 우리 대전시 발전이 될 수 있도록 해 주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政策審議官 安圭相 알겠습니다.

○委員長代理 李相泰 감사기간 동안 우리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안에 대해서 정책심의관께서는 심층분석하여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정책심의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정책심의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에 계획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 30분 감사종료)


○出席委員
김성구이상태조종국이은규
연규천김학원김광희김용연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안문환
○出席公務員
회계과장김은구
감사실장김종수
민방위재난관리국장김동렬
민방위비상대책과장권태환
재난관리과장최석환
정책심의관안규상
환경국장임헌상
공원녹지과장이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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