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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도 제1일차 내무위원회행정사무감사(1997.11.24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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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年度 行政事務監査

內務委員會會議錄
第1日次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被監査機關

1. 企劃管理室

2. 公報官室


日 時 : 1997年 11月 24日 (月) 午前 10時

場 所 : 內務委員會會議室


(10시 03분 감사개시)

○委員長 金成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마지막 정기회의를 맞게 되었습니다.

지방자치 출범 이후 그간에 지나온 의정을 돌아 볼 때 시민의 손과 발의 역할을 담당, 분주하게 노력하시며 또한 지방자치의 창의성 및 21세기를 열어갈 선진 자치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그 동안 정기회를 통해 우리들은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시정질문 등 의회에 부여된 막중한 소임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도 지난해를 능가하는 배전의 열의와 정성으로 더욱더 효율적이고 심도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분발을 기대하면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17조와 대전광역시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에 의거 1997년도 내무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1. 企劃管理室

○委員長 金成九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본 행정사무감사는 자치단체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정확히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의원 의안 심사 및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중요한 위원회 활동입니다.

따라서 위원님들께서는 감사기간동안 심도 있는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 여러분께 한 가지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본 감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소관 실국에 대한 감사를 마친뒤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의 채택은 별도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기획관리실, 공보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관리실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을 드리면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했을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진술 거부시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기획관리실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 주시고 기타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실장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선서, 본인은 대전 광역시의회 내무위원회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시행령 제17조 4 및 대전광역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7년 11월 24일

대전광역시 기획관리실장 강원조.

○委員長 金成九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위원장!

○委員長 金成九 예.

金龍淵 委員 업무보고에 있어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예.

金龍淵 委員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목적은 지나간 것의 잘못을 반성하고 수정보완해서 내년도부터 더 잘하자고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맞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맞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렇다면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지금 우리 나라 경제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IMF에 구제금융까지 요청하고 있는 바입니다.

그에 따라서 행정부시장,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장들의 정·판공비 사용 내역서를 자료로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오늘 현재 이 시간까지 자료제출이 안되고 있습니다.

전문위원은 본 위원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정·판공비 자료가 지금까지 들어오지 않았는데 이것이 집행부에서 정당한 것입니까, 잘못된 것입니까?

○專門委員 安文煥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각 집행부에 자료를 요청하며는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 되겠습니다마는 사안에 따라서 제출을 못하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다시 한 번 명확하게 확인을 해서 별도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아니 그러며는 정·판공비 사용내역에 대해서는 감사를 할 수 없다는 법적 근거가 있습니까?

감사를 할 수 없다는 법적 근거가 있냐, 없냐 답변해 주세요. 감사할 수 있느냐, 대상에서 되냐, 안되냐?

○專門委員 安文煥 법적 근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대상은 되지요?

○專門委員 安文煥 예, 됩니다.

金龍淵 委員 본 위원은 자료가 들어오지 않음으로써 행정감사를 할 수 있는 준비기간도 없고 준비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료가 들어올 때까지 행정사무감사의 중지를 할 것을 정식으로 요청합니다.

○委員長 金成九 김용연위원님, 양해가 되신다면 업무보고를 일단 순서에 의해서 받고 사무감사에 들어갈 때…….

金龍淵 委員 아니 업무보고를 들어간다는 얘기는 행정사무감사가 들어간 것인데 자료가 안들어 오는데 어떻게 행정사무감사가 들어갑니까?

정식으로 중지를 요청한 거니까 받아주시든지 안받아주시든지는 위원장님이 알아서해 주세요.

○委員長 金咸九 감사에 앞서 우리 김용연위원께서 이의를 제기해 주셨습니다.

원만한 회의를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10시 12분 감사중지)

(10시 24분 감사계속)

○委員長 金成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실 소관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용연위원께서 자료제출 요구에 대해 기획관리실장께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김용연위원께서 요구한 정·판공비 자료를 요구하신 데 대해서 직접 제출하지 못한 데 대해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판공비는 각종 시책추진에 있어서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집행하여 왔습니다마는 김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자료 요구가 너무 방대했기 때문에 제출하지 못했습니다마는 김위원께서 지적하신 대로 내년부터는 정·판공비 집행이 보다 투명하게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金龍淵 委員 실장님, 투명하게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얘기를 방금 하셨는데 내년부터는 그럼 자료요청을 하면 제출하겠다는 얘기입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래서 정·판공비라면 글자그대로 봉급이 아닙니다. 그리고 시민의 혈세로 쓰여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에다 쓰여졌나 위원이 확인을 해야될 필요성도 당연히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도부터는 투명성 있게 지출하고 자료를 요청하면 정확한 근거자료에 의한 제출을 할 것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成九 앞으로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기획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企劃官 李鎭玉 기획관 이진옥입니다.

존경하는 김성구 내무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기획관리실 소관 업무에 대해서 항상 각별하신 애정과 성원으로 질의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면서 준비된 유인물에 의해서 기획관리실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9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그리고 '98년 주요업무계획순으로 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위원장 김성구, 이상태 간사와 사회교대)

!#A9407#3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행정사무감사자료

(이상 1건 별도보관)


○委員長代理 李相泰 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위원님들 지금부터 기획관리실에 대해서 감사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은규위원님.

李殷奎 委員 이은규위원입니다.

먼저 기획관리실장님께 묻겠습니다.

지금은 경제난국입니다.

이 경제난국을 타개하기 위하여 예산운영도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봅니다.

내년도 예산은 가능한 한 신규사업은 자제하고 후생복지사업 분야는 지원을 과감히 줄이고 경제 살리기 분야에 중점 투자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내년도 예산 편성은 이미 의회에 제출되어 있지만 별도의 수정예산이라도 제출하여 보조금이나 각종 회관건립등 비생산적인 예산을 과감히 삭감할 용의는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이은규위원님 첫 질문에 우리 경제가 예년과 같지 않고 하기 때문에 경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의 예산을 긴축할 의도가 없느냐 이런 말씀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만 이미 내무부 편성지침도 그러했고 또 우리 지역의 경제 사정이나 세입부문에 있어서 금년도에도 약 400억이 지금 걷혀지지 않고 또 기정 세입면에서 있어서도 세입이 종전과 같지 못해서 둔화되고 있는 이런 실정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저희는 세입부분에 있어서 경제 살리기라는 그런 이위원님의 생각대로 처음부터 저희가 예산 작업을 그렇게 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신규사업은 억제를 하면서, 오죽해야 구에 나가는 신규사업을 전혀 내년에 지원을 못해 주는 이런 예산편성 결과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미 이 문제는 최대한 긴축이라는 이런 예산운영지침에 의해서 시장님의 결심을 받아서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더 긴축이라는 것은 이미 그런 긴축예산을 편성해 놨기 때문에 이번 심사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수정해 주시지, 저희는 아주 최소한의 예산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러면 현황을 모두 참작하셔서 이미 편성해 놓은 그 예산서에 다 기재가 됐다는 그 말씀이지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李殷奎 委員 알았습니다.

다음 시 주요업무평가와 관련하여 묻겠습니다.

기획관리실에서 각종 공사나 주요시책에 대하여 평가업무를 담당하고 있지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그렇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렇다면 사업추진상황을 평가해서 어떻게 조치하고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래서 저희 주요사업은 부분별로 주요사업, 시가 중요하다라고 생각되는 사업을 88개 사업을 선정을 하고 그중에서도 특히 공사에 있어서는 100대 사업에 대해서 목표관리 제도를 도입을 해 가지고 일일이 그것을 분기별로 또 월별로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분기별로는 당연히 해야하는 거고 또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월별로 평가계에서 평가를 합니다만 그 추진실적이 분기에 제대로 분기별 가중치에 달하지 못하는 것은 일방 촉구하면서 사업 축소를 지시도 하고 또 너무 빨리 나가는 분야에 대해서는 또 조정을 해서 예산이 적정으로 사용하도록 이렇게 지시하고 있습니다만 특히 이것들은 시민에게 공약된 사업이기 때문에 공약대로 추진 안할 경우, 또 한 가지는 이제 불용이 생길 경우 의회 때마다 위원님들께서 불용액을 줄여라, 예산을 세워주는 거 그 해에 예산소화가 완전히 다 돼야 될 거 아닌가, 이런 지침과도 관계하면서 최대한 100개 사업 중에서 목표를 제대로 그 당월에나 그 분기에 하지 못할 때는 사업국에다가 자극을 하면서 예산 운영에 효율을 기하도록 하고 있고 지금 현재까지는 6개 사업이 제대로 목표에 달하지 못합니다만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서 개별적으로는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만 시간 관계상, 이것은 현재는 6개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실장님 말씀 들어보면 열심히 다 잘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종 공사가 2, 3년전보다 이월사업이 많아지는 그 이유는 어디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래서 이월사업을 적게 하기 위해서는 노력을 합니다만 금년의 경우는 위원님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하철이 늦게 착공이 됐고 예산도 늦게 국비에 배정이 됐기 때문에 금액은 상당히 많은 걸로 돼 있습니다만 지하철의 특수성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李殷奎 委員 글쎄, 지하철은 지하철이라고 보고 기타사업도 기획실에서 평가만 하고 통보만 해서는 저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뭔가 우리 실장님께서는 좀 느끼시는 게 있을 겁니다.

왜 2, 3년전보다 지금 이월액이 더 많아지는지, 착공을 늦게 한다든가, 연말에 가서 착공을 전부 한다든가 또 그렇지 않으면 공기가, 거의 보면 공기 절대부족으로 다 나와 있습니다. 사업들이.

본 예산 해 줬는데 공기절대부족이라면 뭔가 잘못된 거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서 우리 실장님께서 분석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분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산을 세워서 그 해에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나, 없나, 이래 가지고 공기를 책정해야 되는데 대형사업일 경우 덮어놓고 한 200억 된다고 그러면 100억이 넘었으니까 2년 정도 해야 될 거 아니냐, 300억이 됐으니까 한 3년 정도 돼야 될 거 아니냐, 이런 주먹구구식으로 공기가 설정돼 있기 때문에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퍼트공법에 의해 공기를 선정하라고, 내가 기획관리실에 와서 보니까 그게 제일 먼저 보완·개선돼야 할 점이라고 생각해서 이제 앞으로 이번에 기관의 관서장은 그 공사가 얼마라기보다는 그 공사가 언제 착공해 가지고 언제 끝날 수 있는 건가, 그 공기에 대해서 이건 철저히 해야 된다, 그래 놓고 그 공기가 제대로 산정이 되고 난 이후에 그 예산도 거기에 뒤따라 가야 되는데 공기가 산정이 됐다손치더라도 예산이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면 또 그거는 2년만에 끝날 거 3년에 끝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기와 예산은 이거는 절대적인 함수 관계가 있다 그래서 이것만은 앞으로 주요하고 목표관리사업은 절대로 공기에 대해서 철저히 해 가지고 처음부터 미리부터 이것은 계속사업이면 계속사업이고 단기사업이면 단기사업으로 이렇게 정해야 될 거 아닌가, 그렇게 해서 앞으로 이 문제는 위원님 걱정하시는 대로 계속적으로 보완되고 개선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글쎄요, 우리 실장님께서는 기술 전문가이시고 여러 가지로 공사에 우선도라든가 공사의 시행과정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분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개선되는 것은 없고 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다라면 그런 평가는 나는 할 필요가 없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구청에 주는 각종 사업이 연말이 되도록 착공조차도 안하고 있다면 이런 것을 우리 감독부서에서는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야지 꼭 확인평가 뭐하러 합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래서요, 시장님께서 시정 하반기, 금년 연초에 보니까 시민들에게 지탄 받는 것 중에서 일해주고도 시민에게, 고맙게 생각하지 못하는 사업이 바로 겨울공사입니다.

겨울공사 지금쯤 착공해서는 사실 안됩니다.

착공은 크든 적든 간에 적어도 9월달 내지 10월 초기에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제 마무리 제대로 안되니까, 금년은 11월 말일 기점으로 해 가지고 일제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려라, 그리고 지금 말씀해 주신 구청사업도 우리가 보조금을 줬을 경우에 10월말까지 착공이 안되는 사업은 전부다 사업을 회수해 버려라, 그러한 불이익인 페널티를 줘야지 그냥 종래대로 사업비를 달라고 그래서 주면 제때에 제대로 명년도 사업으로 이월해 버리고 또 거기대상사업이 맞지 않을 경우 그 인근에다가 그와 유사한 사업에 전용을 해 버리는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뭔가 이런 본때를 보여서 절대로 이월하는 일이 없고 다른 사업장에 전용할 수 없도록 이렇게 페널티를 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실장님께서는 아주 교과서적인 이런 말씀을 지금 하시고 있고 지금 그렇게 해야됩니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금년도 본 예산 세워 준 게 이제서 착공하고 있고 아직도 착공하지 않은 것들이 굉장히 많이 있답니다.

지금 현장에 가 보세요, "도로 보도블럭 전부 파헤쳐 놓고 지금 엄동설한에 저 공사를 하려고 그러느냐, 대전시 재원이 얼마나 많기에 저렇게 겨울에, 여름 내내에 묵혀뒀다가 이제서 저걸 착공하느냐" 하는 여론이 지금 빗발치고 있습니다.

분명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평가해서 나쁘면 개선토록 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 아무리 평가하고 말로만 "잘될 거다, 잘된다" 이렇게 보고만 하시면 어떻게 하십니까? 현실이 지금 안 그렇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이번에는 뭔가 표적이 날 겁니다.

표적이 나서 정말로 시장님이 연초에 말씀하신 대로 겨울공사가 돼서는 안되겠다, 거기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구 지원사업 중에서 우리 시에서 지원해 준 것을 지금 결과가 어떻게 됐느냐, 이런 사업을 걸쳐 자료를 요청했더니 그 자료는 오지 않고 엉뚱한 것만 지금 잔뜩 와 있어요.

저는 사실 지금 우리 시에서 지금 사업중에 착공을 했느냐, 착공을 했으면 지금 진행이 어떻게 됐느냐, 이걸 보려고 자료를 요청했더니 이상한 자료만 잔뜩 와 갖고, 복지사업 어디에 뭐 얼마 주고, 농민 후계자 얼마 주고 이러한 사업만 전부 여기 잘못 뽑혀져 왔다, 자료가.

그래서 이런 자료를 나는 받으려고 한 게 아니고 실지로 지금 현실성 있는 지금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자료를 나는 원했는데 어떻게 이상하게 농민후계자한테 얼마 주고 불우이웃에게 얼마 주고, 내가 이런 자료를 요구한 건 아니다 이 얘기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시설공사에 한 했더라면…….

李殷奎 委員 그래서 이 보조해 준 게 굉장히 많아요, 그렇지만 내가 볼 건 한 페이지도 없어요, 지금.

지금 뭔가 서로 뜻이 안맞고 이렇게 해서 그렇게 된 거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우리 감독부서에서는 좀 정확한 파악을 하고 왜 이것이 지연이 됐는가, 전부 우리가 이월금 보면 절대공기 부족으로 전부 나와 있습니다, 95%가 아마 그럴 겁니다.

대개 보면 10월달 착공, 11월달 착공, 심지어 12월달에 착공하는 게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절대공기 부족이지.

그럼 그 예산이 언제 편성이 됐느냐, 본 예산에 편성이 된 것이 거의 답니다.

그럼 이렇게 해 가지고 우리 어떻게 감독부서라고 얘기하고 여기서 요구하는 지원액을 전부다 보조해 주면서 이런 감독부서가 나는 돼서는 안된다 이 얘깁니다.

그리고 잘못됐다면 평가해서 잘못된 공무원들을 어떤 조치도 해 줘야 될 거 아닙니까?

그냥 말로만 여기 나오셔서 답변만 그렇게 해 주시면 어떻게 합니까, 현실은 안 그런데.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아닙니다, 실적이 있을겁니다.

실적이 있고 우리가 자료 낸 것은 이위원님의 의중을 헤아리지 못한 걸로 이렇게 됐습니다만 사업만 가지고, 공사한 사업만 가지고 "내라"라고 했으면 제대로 됐을텐데 그게 아니고 일체 보조 전체를 하라고 그러니까 공사적 성격을 띤 것 이외에도 전부다 내느라고 아마 불량만 많아지고 이위원님께서 알고자하는 내용이 아마 산만해진 것 같은데 그건 요약해서 별도로 드리고 따라서 거기에 대한 책임은 사후 확인이라도 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하여튼…….

○趙鍾國委員 이은규위원님,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예, 하세요.

○趙鍾國委員 지금 이은규위원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사실은 모 구청의 경우 구청 현안사업에 집중 투자를 함으로 인해 가지고 지금 어려운 독거노인들이라든지 특히 문화·환경 쪽에, 주거 환경속에서 활동을 못하고 있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거 환경 개선사업에 시에서 당초예산에 지원을 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예산이 현재까지 집행이 되지 않고 있어서 그 지역 주민들은 지금 참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고 또 앞으로 어떤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민원을 접수하고 있는데 아직 공사를 착수도 않고 있고 지원된 재원은 다른 데 전부 전용이 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확인·평가해서 시정하는 방안으로 행정력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李殷奎 委員 예,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기획실에 확인·평가 기능이 있으니까 각종 사업을 확인·평가해서 잘못된 것은 과감하게 조치하고 잘된 것은 표창이라도 하는 기능 활성화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이고 예를 들면 본 위원이 먼젓번 의회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중구청에서 도로개설사업비를 줬는데도 아직까지 착공하지 못하고 있어도 누구 하나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구청에 보조금을 주었으면 총괄적으로 주요사업은 확인·평가해서 실상이 어떻게 추진되었는지를 충분히 파악하고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본 위원이 지적하니까 그때서야 해명하기에 급급해서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앞으로 확인·평가 기능을 충분히 확대해서라도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서 추진이 잘 안되면 과감히 사업을 취소라도 하고 관계 공무원의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봅니다.

어떻습니까? 제가 드린 말씀에 대해서…….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지금까지는 하도 구청에 사업하는 것들이 많아 가지고 시에서 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아까 100대 목표관리사업과 88개 주요사업만 중점적으로 확인·평가를 해 왔습니다만 앞으로 구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도 적극 확인을 해서 이러한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李殷奎 委員 지금 그래서 도로변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있어요.

그러니 주민들이 얼마나 거기에 대한 원성이 많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 좀 잘해 주시고 제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호남선철도이설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데 우리 대전시에도 호남선철도이설기획단이 구성이 돼 있지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대단히 죄송합니다.

돼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제가 추진팀장으로 돼 있다는데 제가 그것을 지금까지 잘 모르고있다는 것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이위원님께서 특위 위원장으로 계시는 것까지는 알고 있지만 중앙부처에서 이렇다 할 특별한 배려가 없기 때문에 지금 답보 상태에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래서 우리 실장님께서는 오신 지 얼마 안되시고 제가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직 거기까지는 파악을 못하셨을 줄 믿습 니다만 그래서 오늘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기획단장을 우리 실장님께서 맡고 계시고 기획단이 구성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실장님께서 답변에 아무 일도 하지 않으셨다고 했으니까 앞으로는 호남선 철도 이설에 관심을 가지시고 해 주십사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사실상 호남선 철도 이설이 우리 대전시에 심각한 문제 아닙니까?

우리 아마 사업 중에서 가장 제1호의 사업으로 우리가 취해야 된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유명무실한 기획단으로 운영을 해 왔습니다만 이제 실장님께서 알으셨으니까 여기에 대해서 충분한 대책을 강구해 주시고 과거에 호남선철도 이설이 문민정부에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들어왔던 겁니다.

19개 사업 중에 아홉번째로 호남선 철도 이설사업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어떻다는 이러한 대책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 대통령 공약사업으로도 좀 우리 대전시에서 건의해서 넣을 수 있는 이러한 아량을 베풀어주십사 이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제가 신문 보도자료를 죽 보면 대전시에 프로젝트 화이낸스식 방식으로 해 가지고 천변도시고속화 도로도 지금 하고 있지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李殷奎 委員 그래서 여러 가지 이득을 갖고 온다, 월드컵 경기장도 800억원의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렇게 하는 좋은 사업들은 하고 있다는 것을 저희들은 매우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고 이렇게 이러한 좋은 프로젝트 화이낸스 도입 방법을 저도 신문을 보고 여러 가지 자료를 보고 찾아냈습니다만 이렇게 했을 때 우리 대전시가 많은 이득을 가져온다 그래서 이것이 전국에 우리 대전시가 제일 처음으로 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맞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래서 갑천고속화 도로도 내년 초에 착공을 한다고 그러고 아마 월드컵경기장도 이런 방식으로 합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월드컵은 방법이 조금 틀립니다만 지금 그건 고려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될겁니다.

왜냐 하면 천변고속도화도로는 사업을 수행한 결과 산출되는 수익성을 봐 가지고, 유료도로화 하니까요, 사업은 대우 컨소시엄에서 하고 그 사업을 하는 회사에다가 재정부담을 담보하는 것을 우리 대전시가 맡고 그네들은 일을 하거든요, 일을 완공해 놓고 이제 그 수익금 가지고 이자를 부담을 해 가면서 그 대신 우리 대전시는 장기적립금을 적립을 해 가지고 가령 870억 짜리 공사 같으면 87억을 들여서 10 년간 공사할 것을 우리는 거의 한 44억 내지 50억을 적립을 이렇게 해 나가면 그것이 해마다 이자가 늘고 이렇게 해서 그것을 이제 어떤 효과 연도에 가면 어프로치되게 이렇게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는 44억을 10년간 들여서 즉 440억 가지고 870억 공사를 하는 겁니다.

그러한 것이 장기적립금이랄까요, 그렇게 해서 그것이 일응해서 프로젝트 화이낸스 방법이라고 하는데 우리 대전시가 처음 이렇게 하고 있고 또 이것 때문에 각 시·도에서 저희들한테 이 예산 회계제도를 알려고 늘 오고 그러는데 정말 이거 모범적으로 잘 될 것으로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래서 아주 좋은 방식으로 이렇게 공사를 한다니까 매우 좋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왜 또 드리냐 하면 우리 천변도시고속화 같은 것 또 월드컵 경기장 같은 것 아마 여기에 접근해 가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 호남선 철도도 우리 단장님께서는 이런 쪽으로 한 번 생각해 볼 뜻은 있지 않은가…….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당연히 우리 사업 같으면 그렇게 하는데 잘 알다시피 철도사업이라는 건 국책사업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정부가 그러한 안을 받고 시작을 할 때 저희는 이런 방법도 있지 않느냐 라고 건의 위주로 건의 드릴 수도 있고 국책사업이긴 하지만 우리 시에 하는 사업이고 그 혜택을 대전시민이 볼 때 같이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첫째 철도사업이라는 건 거금이 들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국가가 이걸 방침을 정했을 때 가능한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고 그러한 보조 마인드는 갖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예, 하여튼 제가 대전시에서 이 사업을 전부 하자는 얘기는 아니고 물론국가에서 해 줘야 되지만 국가에서 저렇게 미온적으로 있고 하니까 우리 이런 사업 방법이라도 구상해서 정부에다 내놓고 이렇게 해야되겠다하는 적극성을 좀 띠어 주십사, 이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렇게 마치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김광희위원입니다.

지금 기획관리실장께서 사고이월에 대해서, 주로 지하철공사로 해서 사고이월이 많다고 하는 답변을 하셨는데 특별회계에서 1,037억원이지만 일반회계에서도 926억이라는 많은 돈이 사고이월이 되고 있다고 감사자료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실장님께서 답변한 내용하고 실제 의회에 제출한 자료하고는 상당히 거리감 있는 답변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거에 대한 자세한 답변 다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것은 사업 건수라기 보다는 사업비가 많다는 뜻으로, 지하철에 비중이 크다는 뜻으로 그렇게 말씀 드렸었지요.

오해는 하시지 말고요, 명시이월하고 사고이월하고 두 개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122건이 넘어 가도록 돼 있고요, 이게 얼마나 될 것인지 하는 것은 연도표 회기가 끝나는 2월말에 가야 작년보다 많다, 적다 이렇게 나올 수 있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지금 이은규위원님의 질의에 대한 내용 중에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어떤 경제의 어려움을 예측을 해 가지고 예산 편성을 했다하는 얘기를 하셨는데 물론 예산에 관한 문제는 저희가 예산 심의를 하면서 지적을 하고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시의 예산 편성의 문제점이 상당히 많이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의회에 내고 있는 예산안자체도 사항설명서라고 해 가지고 내놓고 있는데 그건 사항설명서가 아니고 각목 명세서에요, 물론 그 부분에 대한 예산안에 관한 거는 다시 저희가 지적을 하고 넘어가겠습니다만 그러면 몇 가지만 다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감사자료 22페이지에 보면 '97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시 부진사업 현황이라고 해서 자료가 나와있는데 우선 대전 제4공단 단지 조성 마무리가 지금 지지부진하고 있고요, 올해 세웠던 예산이 자료에 의하면 582억 7,200만원입니다.

그런데 부진 사유를 보면 인근주민의 민원제기로 해서 폐기물 매립장 조성공사 중단이 됐다, 이렇게 보고가 돼 있는데 매립장 공사중단으로 해서 3·5블럭이 공사가 중단이 됐다고 보고하고 있어요.

이거에 대한 설명을 확실하게 해 주고 그러면 우리가 예산을 세울 때 이러한 민원 제기가 문제가 될 것이라 하는 것도 예상을 안하고 무려 582여 억원이라고 하는 막대한 예산을 세웠다가 사업이 지지부진 된다고 하는 거는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고 두번째 공영주차장 시설확충을 위해서 이것도 보면 66억이 예산이 서 있고 그런데 부진사유를 보니까 실시설계 결과 사업비의 과다증가와 여건 변동으로 사업추진 지연이 돼 있다 하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것도 사전에 감지를 못하고 무려 예산을, 66억이라고 하는 막대한 예산을 세웠었느냐 하는 얘기입니다.

또 거기 보면 이미 공영주차장 시설확충은1억이라는 돈을 투자를 해서, 결과적으로 원래 사업이 어떻게 연계가 되는지 모르지만, 기이 1억이라는 돈을 투자를 했습니다.

다음에, 시각장애인 복지관 건립도 인근주민들의 복지관 건립 반대 민원으로 기본실시 설계등 사업착수도 지연이 됐다하는 자료제출이 돼 있는데, 여기도 5억 8,000만원이라는 이런 예산이 올해 서있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소위 얘기하는 님비현상에 의한 혐오시설이라고 하는 주민들이 반대가 있을 지도 모르겠다하는 그런 것을 예상을 해 가지고 예산편성부서에서는 예산을 요구한과와 충분한 협의가 돼서 그야말로 사업계획이 합당하신 것인지, 그런 문제가 발생이 될 수도 있는 것인지 하는 것을 검토한 뒤에 예산편성이 돼야 되는 것임에도 안돼 있고 또 농수산물물류센타 건설도 무려 147억원이라는 예산이 서있는데 해당 구청인 유성구청에서는 기본설계용역비도 확보가 안돼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예산을 세우면서 구청하고 그런 기본적인 협의도 없이 우리 시 일방적으로 예산을 세우는 것이냐 하는 얘기입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지금 김광희위원님 질의하신 사업중에서 부진사업 세 가지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먼저, 이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답변을 올려야 정확한 답변이 되겠습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우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 4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공사비가 582억 7,200만원 들어간다라고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여기 인근 주민의 민원제기로 조성공사가 늦다 이것은 맞는 얘기입니다.

제가 대덕구에 있을 때부터 이 문제가 생긴 것인데 소류지에다가 그때 당시의 대덕구 내지는 대전시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거기다 갖다 부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5내지 6m 됩니다. 5내지 6m가 돼 가지고 그 위에다 흙을 덮어놨는데 그 부분을 파 가지고 쓰레기를 다른 데 버리고 거기다 정지작업을 해 가지고 거기다가 공장부지를 조성하는 게 있고 또 그 주위에 도로공사를 해야 되는데 그 도로공사가 과연 밑에쓰레기가 있어 가지고 제대로 되겠는가라는 문제 그리고 거기 바로 옆에 인근 한 30개의주택이 되는 자연부락이 있었는데 그렇게 될 경우 거기에는 못살겠다, 우리도 다른 데도 이주해 달라 이런 본래 공사의 성격과는 조금 틀리는 부분까지 문제가 돼 가지고 민원이 있어서 2000년이 됐는데 금년 12월말까지는, 사실 금년에 끝나도록 돼 있습니다만, 부분적으로 그러한 것 때문에 내년 상반기로 아마 미루어지는 것 같은데 이것은 관계 과에다가 강력히 촉구를 해서 이것은 내년 상반기 이전에 끝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 두번째 공영주차장 이것은 대흥동의 어린이 놀이터에다가 주차장을 하려고 아마, 지상에 하려고 했는데 아시는 바와 같이 지상에 해 가지고는 여러 가지 외관상 보기에도 그렇고 해서 이것을 아마 지하화하는 것으로 설계 변경한 것 같습니다.

金光熙 委員 실장님, 원래 애시당초부터 대흥동 어린이 놀이터는 지상으로 주차장이 돼 있던 게 아니고 지하화하는 것이었어요.

지하화하다가 또 그것을 본 위원이 기억하기로는 기계식으로 변경을 또 하고 하면서 생긴 문제다 하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문제를 예를 들어서 기이 설계비라든지 해서 1억이라는 예산이 쓰여졌다 이겁니다, 집행이 됐어요, 사업비가.

그러면 올해도 66억이라고 하는 예산을 세웠다고 하면 이것이 그런 예상을 못하고 예산을 세웠었느냐 하는 얘기입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래서 이것은 교통유발부담금 가지고 하기 때문에 어떤 특별회계에서 하는 사업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특별회계에서 교통국에서 특별회계니까 거기에 맞게 해야 되는 것인데, 실은 일반회계가 아닌 교통국에서 발생하는 예산 가지고 하기 때문에 잘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어쨌든간에 이것도 주요한 사업으로 알고 제대로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계획변경을 하게 되면 하고 이렇게 해서 조기에 사업의 목표가 이루어지도록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러면 안영동의 농수산물물류센타 문제는 그것에 대한 답변을 해 주세요, 147억이라는 예산이 서 있었는데.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이 안영동은 제가 알기로는 농한기금으로 국비보조 받아 가지고 하는 사업인줄 알고 있는데 부지를 구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는데 이것이 안영교 다리 가기 전에 어떤 구획정리사업을 해 가지고 약한 1만 4,000평으로 알고 있습니다.

1만 4,000평을 구획정리사업해 가지고 체비지로 농수산물물류센타건설을 하자라고 했는데 처음에 안영동이기 때문에, 안영동은 중구 이은규위원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전부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것을 해제하고서 거기다가 구획정리사업을 해야되겠는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구청이 구획정리사업은 사업시행주가 구청장이기 때문에 구청에서 모든 계획을 세워놔야 되는데 우리가 이런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라고 하니까 계제에 시가 이 모든 용역비를 부담해 가지고 시로 하여금 지원을 받아 가지고 이 물류센타를 조성하자 이렇게 해 가지고 아마 여태껏 그것을 용역하는 설계까지 발주가 안됐습니다.

발주가 안되고 있다가 지난번에 예산을 편성을 해서 약 9억에, 총 용역비가 9억 드는데 시에서 좀 달라고 해서 3억을 지원해 주고 이렇게 해서 어차피 금년에 그 사업은 못되고 내년도로 이월해 가지고 그렇게 되는 사업인데 이것은 구하고 시하고 협력 관계가 제대로 유지 못돼 가지고 생긴 사유로 사료됩니다.

따라서 내년초에는 시, 구, 금년 연말에 다조정협의회를 거쳐서 내년에 이 사업이 원만히 이루어져서 모처럼 주는 농한기금도 소화할 겸 중구에 물류단지가 하나 생기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런데 이 부분에서 보면 사실은 농수산물물류센타도 올해 문제가 아니고 작년부터 구하고 찌그럭째그럭 시하고 협력이 안돼 있었습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맞습니다.

金光熙 委員 안돼 있으면 그러한 부분을 해소를 시킨 뒤에 예산도 세우고 사업계획도 세워야 되는 것이지 그러한 원천적인 부분도, 솔직히 창피한 얘기입니다만, 시하고 구하고 업무협조가 안돼 가지고 문제가 있다고 하면 시민뿐이 아니고 나라 전체도 사실 부끄럽고 창피한 일입니다.

또, 지금 실장님께 4공단의 소위 얘기하는 산업폐기물 매립으로 해 가지고 조성공사가 중단된 것을 올해는 안됐지만 내년에 될 수 있다고 답변을 하시는데 확실합니까, 그러면 인근 주민하고의 민원문제도 해소가 됐고 문제가 없는 겁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러니까 정 그렇게 안될 경우에는 인근에 있는 주민들은 그 옆으로 이전을 해 달라, 사업구역이 아닌데 왜 이전하느냐라고 공업과에서는 그렇게 나간 겁니다.

그래서 이것은 사업의 원인이 어찌 됐든 폐기물 때문에 그런 것이니까 공업과에다 미룰 것이 아니라 추가되는 부분은 시에서 뭔가 지원을 해 가지고 원만히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라고 해 가지고 이것을 지원해 주도록 방침이 결정이 돼서 내년도에 원만히 끝내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예를 들면 실장님은 우리 시의 시정업무를 기획하고 조정하는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계시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光熙 委員 그러나 지금 도시계획국하고 일반 국하고 업무협조가 안돼 가지고 사업이 안되는 부분도 있고, 예를 들어서 시의 시정업무를 기획하고 조정하셔야 되는 역할을 지금 못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러니까…….

金光熙 委員 그러한 부분이 개선이 돼야만이 시정이 제대로 굴러가지 제대로 굴러갈 수가 없어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러니까 그런 과정에서 시간이 흐릅니다.

그래서 공업과에서는 사업단지내도 아닌 인근 주위에 일어나는 주민들하고의 마찰 때문에 그렇게 늦는 것인지, 그러니까 도시계획국에다가 넘기고 도시계획국에서는 왜 사업국에서 처음부터, 지금 김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처음부터 이런 것을 예견을 해 가지고 그 사업구역에다 넣고 했었어야지 왜 이러느냐, 그렇게 상반된 의견이기 때문에 그래서 기획관리실에서 지금 말씀대로 조정 역할을 해 가지고 어느 정도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내년도 상반기 이내에 전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김위원님, 보충질의 시간 좀 주세요.

金光熙 委員 예.

李殷奎 委員 안영동 농수산물 물류센타 건설에 대해서 실장님께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상태, 김성구 위원장과 사회교대)

안영지구 구획정리사업이 지금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이제 용역비를 줬으니까 구비 보태 가지고 설계용역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시설결정도 아직 못 맡은 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설계용역이 돼 가지고 구역과 범위가 결정이 돼야 시설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금년 안에 도시계획시설결정은 하겠습니다.

저도 도시계획유형이기 때문에 지난번에 이게 올라와서 심의해 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李殷奎 委員 심의가 안됐지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아직 안됐던가요?

李殷奎 委員 지난번에 학교 부지 문제 때문에 중구청하고 교육청하고 협의한 후에 이것을 시설결정하자고 해서 유보를 시켰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런 것으로 기억을 하면서 학교 부지는 안영천 건너편에다가 별도로 중구청장이 결정해 주는 것에 따라서 이것은 하겠다라고 유보가 된 것 같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렇죠, 유보가 됐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래서 11월이나 12월중에 이것은 심의 결정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러면 중구청에서 지금 학교부지 선정에 대해서 협의가 이루어졌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다음에 도시계획위원회에 올 때는 그게 반드시 첨부돼야 되니까요.

李殷奎 委員 아니, 그게 첨부가 돼야 되는데 지금 중구청하고 교육청하고 협의가 어느 단계냐 그 얘기입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상세한 것은 보고를 못 받았습니다만, 이 다음에 여하튼 도시계획위원회에 올릴 때는 그게 전제조건이 되기 때문에 그거 안 되고는 심의 안 된다라고 지난번에 유보됐던 사항이기 때문에.

李殷奎 委員 글쎄, 유보는 그렇게 됐는데 그 결과가 지금 어떻게 됐나 궁금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물론 그것이 협의가 되지 않으면 그것은 시설결정이 안 되는 것이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렇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런데 지금 안영지구 구획정리사업에서 체비지를 뽑아 가지고 농수산물 물류센타를 건설하려고 우리가 계획 잡은 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렇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런데 지금 안영동 구획정리사업은 아직 시설결정이 유보 상태다, 또 거기를 가려면 사정동 구획정리를 지나야 돼요, 거기가.

그러면 사정동 구획정리사업은 3년전부터 한다고 그랬다가 지금까지 착공도 안하고 있어요.

그러면 남부순환도로가 지금 거의 다 돼 가고 있지 않습니까?

안영동 다리가 금년에 5억 얼마를 명년도 더 투자하면 완공이 됩니다.

그러면 그 다리만 됐지, 안영동서부터 산성동까지 오는 그 도로는 구획정리사업이 되지 않는 한은 도로 확보할 방법이 없지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그렇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런데 지금 중구청에서는 사정동 구획정리사업 자체를 지금 손을 안대고 있잖아요.

그러면 안영동 것하고 중구 사정지구하고 두 개가 복합으로 지금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 문제가 우리 시에서 강력하게 위에다가 촉구를 해야 이 문제가 풀려 나가지 그렇지 않고서는 3년까지나 지금 방치해 놓은 구획정리사업이 내년에 된다라는 보장은 없어요.

그래서 실장님께서는 이 문제를 빨리 촉구를 하셔서 안영동 구획정리사업이나 사정동 구획정리사업이나 두 개가 같이 일이 돼야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된다.

그래서 구에 촉구를 하셔서 해줘야 되겠다 이 말씀을 드리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알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한 가지 제가 더 말씀을 드릴 것은 아까 공영부설주차장 때문에 김광희위원이 질의를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실장님께서는 아직 확실한 파악을 못하시고 있는 것으로 제가 생각이 돼서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이 공영부설주차장은 제가 초대부터 대전시의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놔야만이 도시교통이라든가 주거환경 또 주민들 지주들에 대한 건축 민원이 해결이 될 수 있다라고 생각이 돼서 제가 발의해서 지금까지 올라 온겁니다.

그런데 이 공영부설주차장을 했을 때 우리시에 어떠한 이익이 들어오느냐 이렇게 생각했을 때 여기 대전시청 이 청사에서부터 대흥동 어린이 놀이터까지 가는데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입니다.

제가 직접 걸어갔다 걸어오고 해서 시간을 재보니까 5분 이내입니다.

그러면 우리 대전시에서는 공익성이 있는 이런 시설은 충분히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런 것을 추진을 했고, 왜 했느냐 하면 우선 도로의 노상주차장을 없앨 방법으로는 공영부설주차장을 만들어 놓은 연후에 노상주차장을 없애야 되겠다.

그러면 우리 대전시의 도로가 많이 있습니다만, 사실 이 도로가 좁은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전부 교통체증이 걸려 있기 때문에, 왜 그것은 그러냐?

도로 양쪽에 주차를 해 놓고 한 차선으로 다니기 때문에 도로가 3분의 1밖에 쓰지 못한다. 그래서 공영부설주차장을 만들고 또 우리공영부설주차장에서부터 반경 500m 직경까지는 전부 공영부설주차장을 이용해서 주차대수 10대 미만은 그 주차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법으로.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이용하자, 그러면 대전시의 주차난 해소라든가 교통체증을 원만히 알 수 있다. 그러면 그 공영부설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주차 한 대당 얼만큼 돈을 내야됩니다.

그래서 저는 먼젓번 자주식으로 한다고 계획했을 때 이것을 기계식으로 해서 좀더 많은주차 대수가 들어가서, 예를 들어서 300대 정도 들어간다고 했을 때 우리는 200대는 분양을 할 수가 있다.

그랬을 때 거기서 나오는 돈을 뽑아 가지고 다음 대전시의 제2, 제3, 제4 이렇게 해서 중요한 부분마다 이것을 만들어 놓으면 한 번 투자해 놓으면 우리 대전시는 그 돈을 계속 회수해서 대전시의 많은 지역에 이러한 공영부설주차장을 만들 수 있다라는 뜻에서 제가 그것을 발의해서 지금까지 온 것인데, 기획관리실장님께서는 아직 거기에 대한 확실한 파악을 못하고 계신 것 같고 좀더 파악을 깊이 하셔 가지고 우리가 처음에 계획했던, 물론 우리가 지하철을 대전시에 한다면 거기서 이익이 나와서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러한 공영시설물은 좀 우리가 투자를 하더라도 과감하게 저는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우리 대전시에도 재고를 해줘야 되지 않을까 저는 이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金光熙 委員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정기회때 행정감사 지적사항 처리 상황이라고 제출된 자료에도 4페이지에 보면 용역사업조정협의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겠다는 것이 나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추진계획은 용역사업조정협의회의 운영을 내실화해서 불필요한 용역사업에 대한 예산을 축소하고 하는 계획이 나와 있는데 '96년도에 23억 3,000만원이 든 용역사업비가 '97년에는 37억 2,000만원으로 늘어났고 또 제가 용역사업을 한 결과의 하나를 면밀하게 검토해 봤습니다.

해보면, 물론 본 위원도 전공을 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은 해보니까 어떠한 결과가 나왔느냐, 무려 상당한 금액을 투자 한 용역결과가 본 위원이 보기에는 기껏해야 이미 기이 발표된 논문이나 아니면 자료를 짜깁기한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하는 확신을 가질 정도로 아무런 뜻이 없는 용역도 발견이 되고있고 또 구태여 이미 시정연구단이라든지 우리 공무원들도 고급 공무원화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에게 최소의 경비를 지원해서 얻을 수 있는 충분한 자료도 구태여 대학교수라고 하는 사람들한테 용역을 준다든지 해서 해야 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용역사업조정협의회까지 구성을 했으면서도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요.

이 부분은 매년 정기회 때마다 용역사업에대한 불필요한 예산 투자가 많이 된다고 위원들이 지적을 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개선이 되는 부분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있고 또 제목만 우리가 검색을 해봐도 과연 이러한 용역을 외부로 줘야 될 필요성이 있느냐 하는 것은 본 위원뿐만 아니라 공무원 자신들도 공감을 형성하는 부분도 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제가 기획관리실장으로 오면서 정책심의관이 용역사업조정협의회, 여러 가지 사전심사하던 것을 제가 했습니다. 제가 한 이유는 제가 상수도본부장하고 또 건설본부장하면서도 본청에 용역비가 너무 많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웬만한 것은 우리 공무원들이나 조금 전문가적인 입장에 있는 공무원들이 사실상 설계하면 될 것을 외부에 용역줘서 하는 것이 무척 안타까웠기 때문에 제가 와서 이번에 내년도 '98년도 용역예산으로 편성되는 것은 반드시 사전심의를 해라, 그래서 심의를 했어요.

심의를 해 가지고 83건에 대해서 용역심의를 해 가지고 69억원 어치를 감액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이와 같은 방법으로 용역에 대해서는 '너무 경성화 조치를 하고 있다. 강하게 심의를 하고 있구나!'라는 감이 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이 점은 김광희위원님이 생각하시는 생각이나 저나 똑같습니다.

그래서 용역비가 너무 과다지출되고 있다. 웬만한 것은 우리 시에도 연구원도 있고 하니까 이런 분들을 통해서 많이 흡수를 해 버리면 될 것 아니냐 이렇게 해서 앞으로 과감히 용역사업에 대해서는 절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러면 제출된 자료중에 한가지만 제가 물어 보겠습니다.

공업과에서 하고 있는데 '96년도에 에너지사업 타당성 조사라고 해서 5,500만원의 예산이 서 있고 그 다음에 '97년도에 지역에너지개발이라고 해서 1억이 서 있는데 '96년도에 세웠던 용역과 '97년도에 준 지역에너지개발과는 차이점이 뭐고 또 용역사업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 부분은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향후라도 위원님에게 별도로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러시면 '97년도 37억 2,800만원의 예산이 서 있는 용역사업 의뢰한 것에 대한 제목은 나와 있는데 이에 대한 자료를 예산이 얼마이고 실제 용역을 준 곳은 어디이며 또 용역을 준 내용은 무엇인지를 소상하게 자료로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이상태위원님!

李相泰 委員 제가 용역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96년과 '97년도에 시행한 용역사업 중에서 사업효과가 없다고 판단돼서 용역 자체만으로 그친 사업은 얼마나 되는 것이며 그리고 항공사진촬영 및 판독에 관한 용역사업비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본 위원은 작년 10월경으로 기억이 됩니다만, 항공사진판독을 위한 전문인력을 채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인력을 채용할 때도 용역현황을 보면 '96년도에 2억 1,300만원과 '97년도에 2억 8,000만원으로 오히려 증가되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어떻게 있었는지, 인력보충에 따른 인건비와 용역비가 이중으로 집행된 게 아닌가 궁금해서 질의드리니까 이 부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대단히 죄송합니다.

각 사업국에서 이루어지는 이 일들을 저한테 지금 계속해서 위원님들이 물으시는데 성실한 답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은.

그것도 자료로,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파악을 못하고 있고 다만, 항공사진측량이라는 것은 찍어 가지고 그것을 판독하는 것까지 전부 용역을 주는 것인지 판독해서 결과를 얻은 것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판독사를 고용해서 쓰는 것인지 지금 저는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별도로 서면으로 자료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다음 질의는 점심시간 이후에 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委員長 金成九 예, 연규천위원님 하십시오.

延奎天 委員 연규천위원입니다.

지금 동료위원이신 김광희위원께서 부진사업에 대해서 감사가 있었습니다만, 거기에 대해서 제가 한말씀 드릴 것은 사전에 민간부분으로 인해 가지고 사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전에 충분한 계획을 세워 가지고 협의가 있었으면 이런 어려움이 없지 않았느냐 이렇게 생각됩니다.

앞으로 그렇게 유의를 해 주시고 23쪽에 보면 유등천 좌안도로라고 제가 알기로는 '96년도에 공사착공 50억이 책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이렇게 설계가 변경이 된다 해 가지고 이달에 공사가 착공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전에 설계라는 것이 모든 것이 끝나서 착공을 '96년도에 됐어야 됐는데 2년간 공백이 생겨 가지고 금년에 지금 착공이 됐습니다.

이런 차질은 없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실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거기에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제가 '91년도, '92년도 건설본부장을 하면서 하나의 사업을 하면서 서대전 경찰서에서 삼천동으로 해서 죽 내려가는 제방겸 도로공사를 제가 계획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수침교를 넘어가서 우회전해 가지고 둔산신시가지로 접근하는 것에 사전에 미리 계획했던 것이 참 잘됐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또 그 반대쪽으로 경원호텔로 해서 가장동까지를 언젠가는 그것을 해야 될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던 차에 이런 계획이 있다고 해서, '아, 이거 잘하고 있구나!'라고 했는데 다만, 문제는 그것은 소상히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유등천이 지방하천이기 때문에 국토관리청의 제방을 손패하거나 확폭을 하거나 또 유지관리에서 현격히 변경을 가져오는 것에 대해서는 건설부장관의 사전 협의를 맡아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의 업무를 대행하는 것이 국토관리청에서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아주 계획을 잘 했어요.

확폭을 하는데 있어서 그러니까 사는 쪽으로는 옹벽을 세우고 하천이 흐르는 쪽은 김포공항의 한강에 가듯이 쭉 교량식으로 잘 설계를 했었어요.

설계를 해 가지고 얼마다라는 것, 제가 알기로는 약 60억으로 공사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것을 업자가 결정되고 난 이후에 사전에 늦게 우리 건설본부에서 협의를 맡으니까 "그건 안된다, 옹벽으로 세우라." 그러니까 교량식으로 서는 것보다는 옹벽으로 세우는 과정에서 약 갑절의 예산이 더 들어 갑니다.

제가 알기로는 약 60억 공사가 110억으로되었으니까 우리 예산 부서에서 제가 여기 기획관리실장으로 오자마자 그게 문제가 되어 가지고 살펴보니까 협의하는 과정에서 설계변경을 하는데 협의를 해라 해서 봤더니 왜 공법을 바꾸는 과정에서 50억이나 더 나가느냐, 이것은 절대로 안된다, 시장님도 저와 같은 생각이어서 그것은 안된다.

사업을 안했으면 안했지 이게 어떻게 60억짜리가 110억으로 될 수 있는가?

그래서 차일피일하면서 너희들은 어떻게 되었든간에 하천이 교량식으로 하면 아시는 바와 같이 옹벽으로 하며는 전면, 단면이 하천이 축소됩니다.

물 내려가는 쪽이 축소가 되고 교량식으로해서 드문드문「피어」를 세워서 가면 그 나름대로「피어」세운 것만큼만 통수단면이 적어지는 것 뿐이지 전혀, 그게 오히려 더 좋단 말이에요.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마는 응달이 되기 때문에 안 된다라고 국토관리청에서 협의를 안해 줬기 때문에, 너희들이 설명부족이기 때문에 국토관리청하고 재협의를 해라, 재협의하면 또 안되고 또 안되고 이러다가 급기야 최근에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제는 됐습니다.

이것이 하나의 행정 내부에서 사업의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굉장히 참 부끄럽게 생각해야 됩니다.

이것은 정말로 위원님들한테도 지금해야 될 것을, 왜 1년 동안 그것 가지고 시비를 했었느냐?

우리 행정 내부에서 국토관리청하고 대전시 건설본부하고 사이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잘 안되어 가지고 기왕 현재는 될 것을 왜 그 당시에는 안되었는가?

이런 것 때문에 어쨌든 이제는 110억으로 예산 요구된 것을 60억으로 합의는 되었습니다마는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고 이러한 사례는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불신감도 주고 또 내용적으로는 예산을 과다 책정해 가지고 쓸데없이 만들어서 그렇게 안해도 되는 것을 그렇게 한 것으로 매우 부끄러운 사례중에 하나입니다.

유등천 좌안도로 건설이라는 게, 그래서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없게끔 하기 위해서 보다 평가계를 보강을 해 가지고 이러한 사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는 사업중에 하나입니다.

延奎天 委員 그러면 사업기간은 예정대로진행이 될 것이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 동안에 안했으니까…….

延奎天 委員 그러며는 2000년 2 년간을 또 늦추어야 된다는 얘기…….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것은 아니고 거꾸로 해 오는 방법, 예산만 있으면 저쪽에서도 새롭게 하고 도마교에서 다시 해 내려와서 같이 접근시키는 방법도 있는데 그것 다 하기 위해서는 2000년까지인데 앞서 말씀드렸는데 여기는 50억입니다마는 제가 알기로는 기타 부대 경비까지 해서 아마 저는 60억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마는 그것이 금년 한 해 정도 조금 사업이 연장되는 것 같습니다.

延奎天 委員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2000년까지이니까 2000년까지 완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알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위원장님, 거기 추가 질의좀 하겠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예, 말씀하세요.

金光熙 委員 지금 실장께서 건교부 산하에 대전지방국토관리청하고 협의가 잘 안돼서 그렇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가 현안 사업이 또 하나 있죠?

유성구에서 매립한 것, 쓰레기 매립한 것을 지금 국토관리청에서는 파내라하고 우리는 그것을 물 흐름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그냥 해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래서 그 부분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직할하천 부분하고 유성천에서 내려오는 준용하천하고 사이의 삼각지입니다.

하천은 무엇으로 관리하는고 하니 하천정비 기본계획이라는 게 있습니다.

두 하천이 흘러오면서 삼각주 관계는 실은 쓰레기를 묻고 조성한 것처럼 이렇게 해도 되고 아니면 건설부가 주장하는 것처럼 아래로 틀어 가지고 그 부분은 하천으로 해도 관계는 없습니다.

다만 하천정비 기본계획할 때 좀 여유있게 하는 것이 건설부의 의견입니다.

우리는 그래도 숫자적으로 나오는 그 숫자에서 거의 걸맞게, 지금 대전 구역에 땅값이 평당 얼마냐?

굉장히 비싼데 그런 것까지 저 시골에서 양대 하천이 만나는데 유수지 두는 것처럼 그렇게 할 필요는 없지 않는가?

그래서 그런 데에서 나오는 것인데 다만 기본적으로 일단 하천정비 기본계획의 양대 하천이 만나면서 이렇게 원형식으로 되는데 우리는 조금 뾰족하게 나와서 이렇게 해도 실은 관계는 없는데 수량상은 이미 해 놓은 것을 바꾸어 주기는 대전시나 유성구청에서 바꾸어 줘야 되지 않겠는가 해서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거기 3,000평은 의외로 우리 대전시가…….

金光熙 委員 아니 그러니까 우리 실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러한 것이 왜 그러느냐며는 빨리 해당 부처인 건교부하고, 그러한 부분이 그 사람들한테도 설득이 돼서 해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이 아니냐 하는 얘기입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런데 하천정비 기본계획의 주체는 건설부이거든요.

건설부가 뭐 답답해서 다른 것 할 것 많은데 내가 그것 할 이유가 무엇이냐 했는데 우리 하천정비 기본 계획의 대강의 안은 우리가 용역을 잡아주면서 하도록 이렇게.

金光熙 委員 아니,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애시당초에 제가 알기로는 건교부하고 안맞아요, 안맞으니까 그러한 예를 들며는 건교부의 명분을 세워주면서 또 우리가 실리를 추구할 수 있는 그러한 안을 빨리 만들어서 그쪽에 제시를 해서 예를 들면은 그쪽에서 요구한 부분이 이러한 부분이니까 이러한 부분은 우리 속된 말로 그런 부분이 바로 용역이다, 그런 부분은 우리 보강을 해서 중앙부처에다 제시를 해서 그쪽에서도 명분을 찾을 수 있고 또 우리는 실리를 찾을 수 있는 길을 모색을 해야 되는 부분이 바로 우리 기획관리실에서 해 주어야 되는 부분이 아니냐?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기획관리실에서 아마 그런 부분을 건설 당국에다가 여러 차례얘기를 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유성구청장도 물론 이야기 했고 그런 것인데 제대로 안되었는데 그런 부분을 하나하나 개척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延奎天 委員 거의 시간이 다 되는 것 같은데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27쪽에 벤치마킹제도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시정의 경쟁력을 높이고 질높은 자치행정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하여 벤치마킹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있습니다.

그 동안 실제적으로 벤치마킹제도를 도입 시행중 발전에 도움이 되었는지 그 사례에 대해서 한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벤치마킹제도라는 것이 사실 지적도나 토목공사할 때 어떤 기준점을 두는 것을 벤치마킹이라고 그럽니다.

이것이 왜 행정용어에 도입이 되었는지 저도 공학을 하면서 벤치마킹 이것을 많이 해봤는데 여기에 이게 무엇인가 봤더니 말씀 그대로 표준입니다.

기점을 하나 정해 가지고 그 기점에서 초과될 것인가 하향조정 할 것인가 이것을 봐 가지고 하나의 기본목표가 되는 것이죠.

이것이 금년도 2월달에 기본 지침이 수립돼있기 때문에 금년에 가서 연말에 가서 이것을 평가해 봐야 정말 잘됐는지 안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렇지 않아도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이 제도를 알고서 행정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관계 실·국에다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금년 연말이면은 이 벤치마킹제도의 도입이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평가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여부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延奎天 委員 알았습니다.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延奎天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成九 다음 감사준비를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51분 감사중지)

(14시 05분 감사계속)

○委員長 金成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이어 계속해서 기획관리실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위원님들 감사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相泰 委員 이상태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은규위원께서나 김광희위원께서 감사가 질의 감사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사안 성격상 간략하게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감사 자료 43페이지를 보며는 '97년 주요업무 평가대상 사업 88개 사업중에서 '97년도 예산 사업이 80개 사업에 사업비가 7,160억 9,900만원입니다.

'97년 3/4분기까지 집행액은 2,323억 3,300만원으로 32.4%의 집행 실적을 보였습니다.

특히 도시개발 분야와 문화행정 분야에서25%의 집행 실적으로 나타나는데 전반적으로 집행이 부진합니다.

이토록 집행 실적이 부진한 사유는 무엇이며 지역경제가 침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현 상황에서 공공부문에서 각종 사업의 조기발굴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여러 가지로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우리 실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우리 주요 사업으로 평가하고 있는 대상 사업은 88개 사업인데 주요 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위원님 아시는 바와 같이 연중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사업입니다마는 3/4분기까지의 추진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은 8월 31일까지이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보면은 88개 대상 사업 중에서 7개가 완료고 정상이 75개,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고 부진이 6개 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시점으로 보면은 상당한 공정이 만회되었을 것으로 압니다마는 평가시점이 3/4분기라는 점, 9월 말이라는 점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李相泰 委員 실장님, 지금까지는 얼마 정도나 되었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세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것은 지금까지는11월 중순, 하순으로 가고 있습니다마는 총 공정은…….

李相泰 委員 정확하지 않아도 됩니다. 몇% 정도.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대개 85% 정도는 되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아까 김광희위원께서 말씀, 공정 안되어 가지고 사고이월 된 게 많다고 하는데 85% 정도 됐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부진 사업 6개밖에 없고 대부분 사업들이 82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서 만료기간이 도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9월 30일 현재 그런 것이니까요, 부진사업은 6개밖에 안되고 또 여기에 대해서 관계 실·국에다가 촉구를 했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으로 아마 공정이 올라가 있을 것입니다.

李相泰 委員 잘 알겠습니다.

앞서 위원들이 질의했기 때문에 99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의 일용인부가 '97년 현재 510명입니다. 시세가 비슷한 광주나 대구를 볼 때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라며 일용인부들의 사기앙양과 책임행정 수행을 위하여 일용인부를 최소화하고 이들의 정규직화 할 계획은 없으신지 거기에 대한 답변을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일용인부 상황은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상당히 기구가 확대가 되고 각 사업소가 많이 설치가 되었습니다마는 거의 '95년에 508명이나 '97년에 510명이면은2명밖에 증원이 안된 것으로 봐서 일용인부 임용에 대해서는 가급적 현원 인원 범위내에서 행정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만 대구와 비슷한 광주 일용인부에 대해서는 비교해 놓은 자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이니까 행정감사 기간 동안에 대구와 광주 부분은 제가 알아서 파악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예, 그럼 109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경쟁력 10% 높이기 운동을 공무원부터 솔선해 실천함으로써 민간 부분으로 확산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제 운영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는 보다 더 과감히 추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 본청의 경우 '97년도 절감 목표액 59억 5,300만원보다 10%를 초과한 68억 7,200만원을 절감하였고 자치구는 목표액 69억 4,500만원의 절감 실적은 61억 7,900만원으로 목표액의 89%에 불과한 실적입니다.

이와 같이 자치구의 절감 실적이 미흡한 것은 시의 자치구 조정 능력의 부족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 자치구에서 절감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한 보다 더 실질적인 방법은 무엇이며 이를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의지는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우선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종래에도 이러한 일반 수용비등 경상적 경비에 대해서 l0%절감하도록 노력했습니다마는 정부가 IMF에 대한 일종의 구제 금융을 요청한 이 시점에서 어제 월요일날 시장님께서 구청장 회의때 대전시는 자치단체장 여섯 명이 2회 이상으로 해야 되겠다라고, 각 공무원들이 동참하고 시민들도 여기에 따라와 줘야 되지 않느냐 하는 이런 것으로 다시 한 번 다섯 개 절감 사항을 가지고 선언한 바도 있습니다만 방금 이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자치구는 조금 89%밖에, 목표액에 대해서 89%밖에 경쟁력을 높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인센티브제를 운영을 해서 시가 구청에 줘야 할 특정교부세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페날티를 매겨서 이 실적이 좋은 데는 조금 더 지원해 주고 실적이 부족한 데는 페널티를 매겨서 줘야 할 금액도 조금 삭감을 하고 이런 것을 가지고 통계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있을 특별교부세라든지 조정교부 이것 할 때 이 실천 여부에 따라서 잘한 데는 조금 더 주고 잘 이행하지 않은 데는 덜 주고 하는 식으로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李相泰 委員 이 부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항 하나하나가 통제라고 하면은 이상하고 협조체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입니다.

우리 시와 구간 강력한 협조체제를 이뤄 가지고 시정을 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절을 하고 여기에 대해서는 정말로 인센티브 적용을 해 가지고 페널티 매길 때는 페널티 매기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127페이지 한 번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각종 기금 현황에 대해서 묻고 싶은 것은 지난 '96년도 행정감사 때와 시정질문 때 제가 지적한 사항인데 '96년도 10월 10일 폐기물관리에관한조례를 제정 공포하여 '97년도부터 반입료 3%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영역관내의 지역주민들에게 지원하여준다고 시정질문 답변시 환경국장님의 답변이 있었는데 기금현황에서 빠진 것인지 아니면 준비를 못한 것인지, 10월 말 현재 자료에 의하면 쓰레기 반입료 수수료가 37억 3,982만원으로 조례 제정된 3% 적립하면 1억 1,219만원인데 거기에 대한 자료가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위원님, 쓰레기 관계는 아직까지 환경 기금조례가…….

李相泰 委員 '95년도 폐기물처리시설촉진및주변지역등관할법률이 제정 공포되었는데 아직까지도 조례가 책정이 안됐단 말입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환경국 소관인데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환경국 소관이라도 관리기금조성 문제에 있어서는 기획관리실에 포함된 사항이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조례가 정해진 것만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고 개별법에 의한 관계국에서 요청을 하거나 이렇게 해야 저희가 조례로 정해 가지고 일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국에 알아봐서 촉구를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지난 '96년도 시정질문 답변서에도 이 내용이 나와있고 그런데 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이게 관리기금 현황에도 안 들어 있다면은 행정감사, 시정 질문 백날 해 봤던들 아무 소용이 없다 이거예요,

아직까지도 기획관리실장님하고 환경국장님하고 무슨 뭐가 없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전혀 그런 게 없었습니다.

사실 각종 조례를 설치해서 조례에 의한 기금을 조성하고 하는 문제는 각 단일 법률에 의해서 지시가 되고 또 거기에 따라서 조례가 제정되어야만 성과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까지는 환경국에서 발의 안했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을 관리 못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가만있어요 이상태위원님, 그 문제에 대해서는 환경국장과 협의를 하고서 감사를 실시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李相泰 委員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그렇게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李相泰 委員 예.

○委員長 金成九 의견이 틀린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잠시 감사중지를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 20분 감사중지)

(14시 47분 감사계속)

○委員長 金成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태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기획관리실장 답변을 계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죄송합니다.

폐기물 운영자금에 대해서는 조례는 만들어져 있는 것 같은데 운영기금조례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해당 국에서 작년 시정질의에도 있었습니다만 이행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새해 들어서 운영조례를 만들어서 다음 추경 때 예산 성립을 시켜서 주민들의 복지기금으로 쓸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96년도에 본 위원이 시정질의시 우리 환경국장님의 답변에 의하면 "'95년도 폐기물시설촉진및주변지역지원등에관한법률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지난 10월 10일 대전광역시 폐기물관리에대한조례개정조례안을 공포하여 '97년부터 반입료의 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기금을 조성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라고 이렇게 답변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97년도부터 기금을 조성해서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 차원에서 소득향상과 복지지원사업에 사용토록 진짜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서 매립장 위생관리를 지역주민에게 실망을 주지 않게끔 확실하게 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咸九 다른 위원님, 김용연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龍淵 委員 김용연위원입니다.

지방자치는 경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전광역시라는 주식회사에서 시장은 주주총회에서 선출된 대표이사이시며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각 실·국장은 전문경영인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실장께서는 동감하시는지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동감합니다.

金龍淵 委員 그렇다면 대전광역시라는 회사를 130만 시민으로부터 위탁관리를 맡은 전문경영인 중 실무책임자 격인 실장께서는 홍선기 시장을 도와 민선자치 2년 반동안 현대전자 대전 유치, 특허법원 2000년 대전 유치, 과수원교∼만년교간 천변고속화도로를 국내최초의 프로젝트 화이낸스 방식에 의해 도로준공 후 10년 후 원금만 상환하는 방식으로 열악한 대전시의 재정에 숨통을 터준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의 대표로서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욕심 많은 본 위원의 생각으로 수정·보완했으면 하는 부분을 9개 부분으로 나누어 감사를 하고자 합니다.

작금 우리 경제는 불황의 늪에 빠져있다고 표현할 수 있겠지요, IMF 구제금융을 받는 실정입니다.

구제금융이라는 것은 금융 신탁통치로 표현할 수 있겠지요, 이것은 한 마디로 이류국가로 전락되었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은 연쇄부도로, 자구책으로 감원한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작은 정부를 외치며 l0% 절약운동까지 펼치고 있습니다.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 하는 것입니다. 기업경영을 원칙으로 따진다면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얻고자 하는 거나 마찬가지가 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첫번째 대전시의 공무원 조직의 진단을 하여 봅시다.

지난 2월 4일 공포된 대통령령에 의하면 대전시 본청 공무원 표준정원은 2,807명인데 우리 시의 9월말 현재 공무원 수는 3,051명으로서 244명이 오버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갖고 계시는지 답변을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금년 2월 4일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추진에 관한 규정이 개정 공포되면서 대전광역시의 표준정원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2,807명입니다, 표준정원이.

현재는 216명 이 초과된 3,023명 …….

金龍淵 委員 본 위원 자료에는 3,051명이에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래서 이러한 표준정원을 지키면서도 새롭게 행정 추가수요가 발생하는, 가령 예컨데 시립미술관 신설이라든가 또 수질환경사업소 3단계 하수종말처리장이 준공됨에 따라서 한 40명 늘어나는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는 절대행정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그거는 늘어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만 앞으로도 이제 미술관 이런 등등 미술관에 22명, 수질환경사업소에 또 한 40명 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필요한 인력, 이것은 정원 범위 내에서, 표준정원 범위 내에서 기왕에 있는 사업소 조직이나 정원을 줄여가면서 그걸 늘리고 이렇게 탄력적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244명이 초과됐다라고 하는데 물론 저희들은 뼈를 깎는 아픔으로 현재 있는 다른 데 정원을 줄여가면서 새로운 신설사업소를 늘리고 이래서 타 광역단체와 비교해 봐도 크게 늘지 않고 또 앞으로도 이러한 원칙을 가지고 표준정원을 늘리지 않게 이 목표 연도가 2001년이 되겠습니다만 2001년까지는 끊임없이 조직에 대한 진단을 해 가지고 그 목표에 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단적으로 표현을 하면 2001년도에는 표준정원에 공무원 숫자를 맞춰보겠다는 얘기입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렇습니다.

○金籠淵委員 좋습니다, 일단 그렇게 넘어갑시다.

그 다음 두번째 질문으로 들어갈게요.

관선시설입니다.

'95년 6월말 이 숫자를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시 본청, 사업소, 구청을 포함한 숫자입니다.

6,254명이던 공무원이 민선시장, 즉 홍선기시장 취임 이후 '97년 9월말로 6,735명으로서481명이 늘어났습니다.

이 늘어난 이유는 어디 있다고 봅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이것도 아까와 약간중복이 됩니다만 현재 지하철건설본부가 생겼지요, 또 평송수련원이 늘었지요, 만인산푸른학습원이 늘었지요.

그래 가지고 그것만 하더라도 287명이나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또 신설되는 시립미술관에 22명이라든지 또 지하철건설본부에서 몇몇 공사가 또 본격적으로 착수가 되니까 거기에 따르는 기능 보강인력이 약 90명, 이래 가지고 신규인력이 불가피하게 늘어났습니다.

그런 것 때문에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런 것도 기왕 정원에서, 한편 축소해 가면서, 한편 새로운 수요에 대처하는 이러한 인력관리를 해 나가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겁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렇습니다.

○金龍淵委員 지금 시 본청에도 대단히 죄송한 얘기지만 놀고먹는 공무원이 너무 많다는 것이 여론입니다.

단적인 예를 하나만 들어보면 우리 대전시와는 관계없습니다만 공주같은 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공주시·군이 통·폐합이 되면서 보직을 못받는 공무원이 생겨 가지고 1년 6개월 집에서 쉬었습니다.

본인은 정말 사표를 내고 그만두고 싶은 절박한 심정이었습니다만 처자식이 있기 때문에 사표를 못내고 1년 6개월만에 보직을 받은 공무원이 제 주변에 실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보직을 못받은 공무원이 또 있어요, 이렇게 놀고먹는 공무원도 있다는 얘기에요.

그럼 이런 사람들을 데려다가 쓰는 게 낫지, 그럼 대한민국 전국적으로 볼 때는 공무원 숫자는 같다는 얘기에요, 새로 채용하는 것보다는 그게 맞는 게 아니냐라는 얘기로만 남기고 다른 질문으로 계속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질문입니다. 민선시장 또는 구청장의 취임 이후 별정·기능직 공무원이 72명이늘었습니다.

이것은 증가된 공무원의 15%입니다. 이것은 곧 선거 이후의 논공행상의 성격이라고 밖에 본 위원은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본 위원은 이 질문에 앞서 본 위원이 정당에 사무처 출신으로서 가슴 아픈 얘기를 안할 수 없습니다.

정당 사무처에서는 선거를 치루고 나서 논공행상의 성격상으로 전쟁을 함께 치뤘던 사람들은 어떻게든지 취업을 시켜줘야 하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전시 의회 의원의 입장으로 생각하면 한 명의 공무원이 늘어날 때마다 시민의 혈세가 지출이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선거를 치룰 때마다 이와 같이 늘어난다고 생각을 할 때 전국적으로 16개 시·도에서 똑같이 늘어난다고 생각할 때는 엄청난 재원의 낭비입니다.

가용재원 1,000억밖에 안되는 대전시에서도 엄청난 재원의 낭비가 된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되어서 대안을 제시 한번 해 볼까 합니다.

금일 이후에는 별정·기능직 공무원의 증원을 법적으로 금지하며 3대 지방자치 선거이후부터는 국회의원 보좌관 제도처럼 일정수의 계약직 공무원의 제도를 도입하여 단체장 퇴임시 함께 물러나는 제도를 시행해야만 됩니다.

이 제도를 전국 최초로 대전시에서 제일 먼저 도입하는 모범적으로 시행할 용의는 없으신지, 만일 법적 제약이 따른다면 내무부에서 건의하실 용의는 없으신지 답변을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김위원님 질의하신 대로 정원이 조금 늘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기본적으로 민선자치단체장이 부임을 하면서 별도로 별정직이나 기능직 공무원을 이렇게 증원을 시키고 자기 사람을 심기 위해서 늘어나는 건 아닙니다. 늘어나는 건 아니고 신규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에 늘어났다, 이렇게 양해해 주시면 좋겠고…….

○金龍淵委員 실장님, 그럼 다르게 한번 답변을 해 봅시다. 별정직 공무원 임용현황 자료를 가지고 들어가겠습니다.

대전시 초대 시장이었던 이봉학 시장 시절에 26명, 그 이후 관선시장입니다, 계속, 홍선기 시장 때 다섯 명, 김주봉 시장 때 아홉 명, 염홍철 시장 때 여덟 명, 김보성 시장 때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홍선기 시장 취임 이후 20명입니다. 별정직 공무원 늘어난 것이, 여기 자료에서 증원이 된 걸로 따지면 대전시에 별정직 공무원이 10명이 늘어났다고 자료로는 와 있습니다만 신규채용한 것은 20명이란 얘기에요.

그러면 결과적인 얘기는 10명은 자연 감퇴가 돼서 퇴직이 돼서 이 자료에는 안 나타날 수 있지, 실질적으로 새로 들어온 것은 20명 이에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아니, 그래서요…….

金龍淵 委員 아니, 제 얘기를 긍정할 건 긍정을 해야 됩니다.

왜 긍정할 건 긍정해야 되냐면 많이 늘어났다라고 지적을 한다고 따지지 말고 선거를 치뤄서 민선단체장이 들어오면 어쩔수 없이 자기와 특히 고생했던 사람 몇몇 참모는 데리고 들어오는 것이 당연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이 들어온 사람들이 한 번 들어오면 안나가고 별정직으로 들어오면 그냥 그대로 계속 있어요.

그러면 새로 선거 또 치르면 새로운 참모가 들어와서 또 하면 계속 누적되는 건 기정 사실 아닙니까?

그러니까 미국의 주지사나 대통령 선거에서는 참모들이 들어왔다가 같이 물러납니다, 그렇지 않아요, 우리 나라의 국회의원 제도도 그렇고? 이 제도를 도입할 용의는 없느냐는 얘기에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래서 지금 별정직들이 그렇게 있는데 가령 같이 들어왔다 같이 나간 것은 지금 현재도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金龍淵 委員 지금 현재 대전시에 운영되는 별정직 공무원에서 만일 시장님 퇴임한다고 하면 같이 물러날 사람 있으면 한 번 이름 대보세요, 저는 단 한 명도 없다고 봅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렇기도 하거니와 우연하게 무슨 평송청소년수련원 혹은 만인산푸른학습원 이런 데 별정직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같이 비서실에 근무하는 것이…….

金龍淵 委員 아니, 일부인데요, 그 외로도 20명이라는 얘기에요, 제가 얘기하는 것은.

20명이나 되니까 국회의원 보좌관 제도처럼 지금 시장이 함께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이 비서실 직원하고 정무부시장을 포함해서 다섯 명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20명이라는 것은 사실은 15명이 더 오버됐으니 우리 대전시에는 약 10명 정도면 차라리 낫겠다, 그럼 이 사람들 10명이 함께 들어왔다, 함께 퇴임하니까.

이런 식으로 대전시는 대전시, 충남은 충남, 전국적으로 이렇게 놓으면 그 숫자만큼 들어왔다, 나갔다 해서 시장이 바뀌어도 그 T/O는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에 공무원 정원은 늘어나지 않는 거 아닙니까?

이렇게 제도를 고쳐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이 제도를 고쳐야 되는 제도로 서울에, 내무부에 건의하실 용의는 없느냐, 제 의견에 동감하느냐?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내무부 건의라기 보다도 저희 시장님, 부시장님 등 조직과 관련한 상위층 공무원들과 의논을 해서, 이건 전국적인 사안이 되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전국적인 사안이에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전국적인 사안이니까 건의를 하든지 어떻게 하든지 심층 분석해서 효율적으로…….

金龍淵 委員 그러면 그 뒤의 부분으로 제가 계속 들어가 볼께요.

이 부분 때문에 들어가는, 소요되는 예산은 도대체 얼마나 들어가나, 기하급수입니다. 한번 돈을 가지고 따져 보자고요.

공무원 1인이 들어와 있을 때 봉급 및 부대비용으로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가를 한번 따져봤습니다. 이것은 '97년도 기정예산에서 따져 본 겁니다.

100항에 인건비에 503억, 201-04에 피복비에 3억 5,532만원, 201-05 급량비 분에 7억4,816만원, 203 여비 항목에 16억 2,075만원, 204항 일반업무추진비에 57억 5,422만원, 205항 특수활동비 12억 2,002만원, 207항 복리후생비에 136억 9,859만원, 계 736억 9,706만원 입니다.

이것은 본 위원이 짧은 지식으로 찾았기 때문에 이외로 숨겨진 예산이 또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만 찾은 겁니다.

그래서 이 전체 736억 9,706만원을 가지고 대전시 공무원 숫자로 나누어 봤습니다. 그럼 1인당 부대비용이 나오겠지요.

공무원 숫자 3,051명으로 나누었더니 공무원 1인당 들어가는 돈은 2,415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금년 한 해 취임 이후 늘어나는 공무원 전체 481명에다가 2,415만원을 곱해 보니까 16억 1,615만원입니다. 1년에 16억 1,615만원씩 대전시에서 봉급을 지출하고 있는 겁니다.

가용재원 1,000억밖에 없는 대전시에서 166억을 절약해서 민·숙원사업에 쓴다고 그러면 엄청나게 변화가 있겠지요. 더 줄여 가지고 별정·기능직 공무원에게 소요되는 예산으로 해서 72명으로 곱해 봤더니 17억 3,888만원이었습니다.

작은 것만 가지고 별정직 공무원만 가지고 전국 16개 시·도로 곱해 봤습니다. 278억 2,208만원입니다.

1년에 약 300억씩 전국에서는 봉급이 나가고 있습니다.

민선단체장들이 취임하고 나서 4년이면 1,000억씩 봉급으로 지출이 돼야 됩니다. 단체장 한 번 바뀔 때마다 1,000억씩 늘어나야 됩니다.

계약직으로 해서 T/O로 해 놓아 준다면 한 번 1,000억만 세우면 계속 가는데 4년마다1,000억씩 1,000억씩 늘어나면 한 5대 선거 치르고 나면 5,000억 나가야 되고 어디다 또 봉급주기 위해서 구제금융 또 받아야 되겠네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글쎄요, 뭐 어떤 방법에 의해서 따지셨나 모르지만 하여튼 관선때 보다는 행정 대상이나 행정 수요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그런 거지 해마다 어떻게 165억씩 더 늘어난다는 것은 우선 추상적인 개념으로써 도저히…….

金龍淵 委員 아니, 본 위원은 이건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에요, 본 위원은 정확한 자료에 의해서, 수치에 의해서 밤 새워서 며칠간 계산기 두드려서 계산한 거에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과연 민선시장이 1년에 쓰는 인건비가 165억이라면 상당히 놀라운 숫자입니다.

놀라운 숫자이고…….

金龍淵 委員 민선시장이 썼다는 게 아니고 취임 이후 새로 증원된 공무원 때문에 나가는 돈이 전국적으로 따질 때 278억입니다, 하는 얘기에요.

그렇다면 바꿔 얘기해서 민선시장이나 여기는 기초단체장까지 다 포함이 된 거니까, 광역기초단체장을 다 포함한 건데 선거를 치르고 고생을 했으면 틀림없이 심어줘야 돼요, 그거는 당연한 기정 사실입니다.

차라리 몇 명이라는 T/O가 딱 돼 있으면 그 숫자만큼 데리고 들어오고 나면요, 그 다음부터는 시장님실에 안와요, 차라리, 이력서 안 갖고 안 쫓아오고, 나는 내 능력으로 이 숫자밖에 더 이상 법적으로 없으니까 해 줄 수 없습니다라고, 남들도 다 인정을 한다니까요.

그런데 지금 막는 법적 근거가 없다보니까 선거가 끝나고 2년, 3년이 지나도 이력서 갖고 쫓아오기 때문에 수십장이 쌓이고 그것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실정 아닙니까? 인정할 건 인정을 하자고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아니, 그게 요청을 하더라도 일용직이나 무슨 별정직이나 T/O가 없을 때는 못써주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가 정원 범위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할 때 같이 노력을 한 그 사람을 선정할 뿐이지 시장님이 새로 부임해 가지고 데려온 사람은 무조건 그만큼 정원 늘어나는 건 아니지 않느냐, 이렇게…….

金龍淵 委員 아니, 그런데 이것은 가계산을 해 본 거에요, 이번에 이랬으니까 다음번 민선이 와도 또 이만큼 늘어나지 않겠느냐 이렇게 된다고 그러면 문제다라는 것으로 본 위원이 한번 계산을 뽑아봤고 그에 대해서는 한번 전체 공무원들이 심사숙고해야 될 문제이고 다만 기획관리실장님 입장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명쾌한 답변을 내리지 못할 거라고는 생각을 않고 위원으로서 다만 이렇습니다라는 실정을 드리는 겁니다.

金光熙 委員 잠깐만 추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금 실장님 말이지, 지금 김용연위원이 민선시장 이후에 공무원이 증원이 돼 가지고 예산이 278억원이라는 그 돈이, 그럼 우리 시의 경우에는 얼마인지 모르는데 그거는 그렇게 넘어갈 게 아니라 명백하게 밝히세요.

예를 들어서 별정직 공무원이 결원이 생겨서 시장이 채용을 한 사람이다 하면 그거는 예산이 우리가 시에서 나가는 돈 외에 나가는거 아니잖아요.

그러면 시장이 지금 와서, 질의하는 거를 확실하게 하시라고, 시장이 들어와서, 정무부시장이 들어와서 몇 명이 별정직 공무원이 늘어났는데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 "이건 이겁니다, 이건 시정하겠습니다." 이렇게 답변이 돼야 되는 거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래서 막바지에 그런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얼마가 비었을 때에 표준정원에서 또 마찬가지로 별정직이나 이런 것도 역시 표준정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비었을 때 시장님이 데리고 온 사람 썼을 때는 이거는 해당사항 없는거에요.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요, 실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미리 말씀을 드린 게 아닙니까?

대전시 별정직 공무원은 증감자료를 따지면 10명이에요, 10명인데 신규를 채용했다는 사람은 20명이에요.

그럼 10명은…….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10명은 이미 빈 자리에다…….

○金龍淵委員 빈 자리에 넣기 때문에 그런 거지, 실질적인 정원은 10명이다, 제가 이 계산을 뽑은 것은 증원된 숫자를 가지고 뽑은거에요.

제가 신규채용은 20명을 냈더라도 T/O상으로 새로 늘어나는 건 10명이다라는 얘기에요.

그 늘어난 숫자만큼 계산해서 뽑은 거지 전체를 다 뽑은 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김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예산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고 하니까 표준정원 범위내에서 정규직이 됐든, 임시직이 됐든, 별정직이 됐든, 조직 진단을 철저히 해 가지고 최소의 정부로서 시민에게 봉사하라는 그런 뜻으로 알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늘 간단없는 연구를 해 가지고 간략한 조직을 가지고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제가 볼 때는요, 실장님께서 답변하는 것이 김용연위원이 지금 별정직 공무원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이 민선시장이나 구청장이 됨으로 해 가지고 끌고 들어오는 소위 얘기해서 정원외에 늘어나는 인원이 있다고 하면 그 늘어난 인원은 "이러이러 합니다."하고 그 다음에 그걸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은 "이거이겁니다."하고 또 지금 질의 내용이 계약 공무원제로 할 용의가 없느냐고 했으면 그거에 대한 합당한 분석을 해 가지고 답을해 주셔야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지금 어떻게 분석을…….

金光熙 委員 아니, 왜 그걸 못합니까?

지금 우리가 봐도, 언뜻 우리가 생각해도 신임시장이 우리 공무원 T/O외에 들어 온 사람이 몇 명인데 몇 명에 대한 거는 "이러이러합니다." 또 그것을 지금 김용연위원님이 지적한 대로 그걸 계약제 공무원으로 할 용의는 없느냐고 물었으면 그거는 가능하다든지, 불가하다든지 아니면…….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아까 확인해서 건의할 것은 건의한다라고 말씀했지 않습니까. 그건 하여튼 상의해서요, 오늘 의정단상에서 그렇게 얘기가 나왔으니까 그 문제를 가지고 확인해서 …….

金光熙 委員 본 위원이 지금 얘기하는 것은 기이 별정직으로 현재까지 들어왔던 사람들은 탓하자는 얘기가 아니에요.

그것은 그대로 별정직으로 놔두고 앞으로 새로 별정직으로 들어올 사람들은, 선거를 치뤄서 다시 들어온다고 하면 그때부터는 계약직으로 하자는 얘기에요, 기이 들어온 사람들까지 불이익 주자는 얘기는 아니고.

그 다음 질문 들어갈게요.

민선단체장 취임 이후 3, 4급 공무원은 기하급수로 늘어났습니다.

자료로 말씀을 드리면 3급은 전에 관선시대 아홉 명이었던 것이 14명으로 다섯 명이 늘어나서 프로테이지는 55%가 늘어났습니다.

4급은 57명이던 것이 72명으로 해서 15명이 늘어나서 28.6%가 늘어났습니다.

5급은 221명 그대로 증가된 게 없습니다.

6급은 301명에서 352명으로서 51명이 늘어나서 17%가 증원됐습니다.

7급은 394명에서 435명으로 41명이 늘어나서 10.4%, 8급은 165명에서 180명으로 15명 늘어서 9%가 늘어났습니다.

9급은 10명이던 것이 3명으로 해서 70%가 줄었습니다.

이것은 행정직에서만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다면 6급 이하 공무원들은, 5급 이하로 되지요, 풍요속에 빈곤을 맞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3급, 4급, 5급에서 4급으로 올라왔고 4급에서 3급으로 올라가는 것은 앉은 자리에서 그냥 그대로 승진이 된 거지요?

이는 하후상박의 원칙에도 어긋나며 인사적체에 시달리고 있는 하위직 공무원들에게는 위화감마저 조장되고 있습니다.

상대적 빈곤과 인사적체, 언제 승진이 될지도 모르는 아득함에 복지부동과 무사안일에 빠진 공무원들 때문에, 불신제도가 속출하고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입니다.

더불어 일부 하위직 공무원들은 구청 전출을 희망하는 사례가 속출되는 부작용이 초래되고 있는데 이에 따른 대책이 계시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제가 답변드려야 될 성질의 것인지는, 조직에 관한 것은 기획관리실에서 또 인사·승진 내지 전보에 관해서는 내무국에서 관장하고 있는 거 잘 아시겠지만 사실 대전광역시가 일반시에서 한 단계 승급했지 않습니까?

한 단계 승급했으면 도하고 맞춰줘야 되고 또 국가직에서 지방직으로 될 때는 한 단계 올리는 것이 상례화 돼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거고 또 새로 생기는 부서마다 국가직 공무원이 임명되는 게 아니라 지방직 공무원이 임명되기 때문에 우선 외관상 보기에는 한 등급씩 전부다 올라간 겁니다.

그래서 지금 중앙부처에서 따질 때는 사무관이다라고 하면 국가직 사무관은 지방직 서기관하고 같은 계열에서 놓고 보거든요.

그렇게 해서 높였기 때문에 전부 그런 거고, 사실 '89년도에 일반시에서 직할시 되면서부터 도청 공무원이 느끼는 것은 대전 시청에 있는 공무원들은 난데없이 한 등급씩 전부다 올렸다라고 해 가지고 도청 공무원들이 시청에 한 번 가봤으면 하고 전부다 그렇게 느꼈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이렇게 직할시를 거쳐서 광역시 되면서 이제 한 9년째 접어드니까 이런 구조를 가지고 앞으로는 더 이상 상후하박이랄까 이런 건 없다고 생각이 되고 또 시청만 하더라도 구청보다는 한 단계 높은 위치에 직급을 받고 있는 것이 통상적인 지방조직의 상하관계가 아닌가.

金光熙 委員 그러니까 통상적으로 한 단계 높은 것은 이해합니다. 이해하면서 …….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앞으로 김위원님 같이 그렇게 우려되는 바가, 앞으로는 조금 감소되지 않을까…….

金龍淵 委員 인정하고 좋아요, 인정하고 좋으면 주사도 한 단계 올려줘야지, 시청에 있으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주사도 스스로 올라갔지요, 계 차석이 옛날에는 주사보였었는데 이제는 주사니까 얼마나 당당합니까?

金龍淵 委員 지금 3급, 4급만 한자리에서 앉아서 올라갔지, 5급 이하는 한 자리씩 안 올라간 거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건 그전에 다 올라갔지요, 그전에 차석이…….

金龍淵 委員 '89년도 직할시 될 때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럼요.

金龍淵 委員 '89년도에 직할시 될 때 시청에 국장들은 한 단계 그 때 안 올라갔습니까, 똑같이 올라갔지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똑같이 올라갔지요.

金龍淵 委員 똑같이 올라갔는데 같은 조건이 지났어요, 같은 조건 지났으면 아랫사람도 한 단계 이번에 또 올려줘야지 왜 위만 올라갔냐는 얘기에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러니까요, 내내 마찬가지인데 위단계에 있는 사람들이 과장이 서기관 됐다라고 하면 하부직에 있는 사람이야 앞으로 또 과장되면 서기관 되지 않습니까?

金龍淵 委員 아니, 밑에서부터 먼저 올려주고 자기가 나중에 올라가는 게 맞는 게 아니에요, 이거 내무부에서 서류 짜고 뭐하는 사람들의 속성에 의해서 높은 사람들이 자기부터 우선 올라가자고 했던 것이, 밑에 사람 안 챙겼다는 얘기에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러니까 세월이 흐르고 행정부서에 오랫동안 근무하게 되면 당연히 올라간다는 그런 희망적인…….

金龍淵 委員 그 희망이 있어야 대전시 공무원이…….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희망적인 측면도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인사관계 문제는 여기서 안 다루고 내무국에 다루려고 준비를 한건데 7급에서 6급 올라가려면 정원이 몇 년 있지요, 몇 년이라는 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7급에서 뭐…….

金龍淵 委員 6급 올라가려면, 4년인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4년인가, 5년인가 그렇게…….

金龍淵 委員 그런데 지금 대전시 공무원 중에서 7급에서 6급 4년만에 다 올라갔겠네요, 그러면 수백 명 올려줬어야 돼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꼭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金龍淵 委員 장기로 그 자리에서 못올라가고 7년, 8년, 9년씩 있어도 못올라 간 사람도 부지기수에요.

인사적체가 대전시가 지금 얼마나 시달리는지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사기앙양대책같은 것은 꼭 내무국에만 물은 사안이 아니에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글쎄, 공무원 출발한 사람이 다 서기관되고 다 이사관되지는 않지 않습니까?

金龍淵 委員 그래도 누구는 어떤 자리에서 과장이 사무관이었던 사람이 서기관이 돼버리는데 나는 평생 주사로 썩는 것 같으면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는 겁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럴겁니다.

金龍淵 委員 근무한 것은 내가 더 오래 근무했을 수도 있어요, 몇 10년.

사람이 자기한테 오는 불이익이 가장 피해의식이 큰 거에요. 이것을 어떻게 해 주느냐,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사기진작을.

이것은 대전시의 실·국장님들 소위 높은양반들이 잘 챙겨야 돼요.

그러면 자기한테 돌아오는 자기 몫부터 양보하고 아랫사람 챙겨줬을 때 우리 국장님, 우리 실장님 참 훌륭하고 좋다라고 얘기하지, 자기 몫있는 것부터 먼저 챙기고 아랫 몫은 안챙겨 준다고 하면 뒤돌아서면 욕합니다.

이 정도만 얘기하고 직급별 인원 현황에 대해서 지방공무원 직급별 정원 책정 기준이 있죠?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것은 4급 이상은 5% 이내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5급 이내로 했을 때 행정직 공무원으로 볼 때는 대전시 행정직 공무원이 1,278명이라 6명이 있어야 되는데, 조직관리계에서 어떻게 보시는지 몰라도 지금 대전시는 21명이라 15명이 오버입니다, 직급별 정원 책정기준에 의하면, 내무부의.

15명 오버, 5급은 42명 오버, 6급은 6명이 적습니다.

7급은 맞고, 8, 9급에 들어가는 60명이 적어요.

그러면 결과적인 얘기는 이 비교표만 봐도 하위직, 즉 6급 이하는 표준정원보다도 적고 5급 이상은 표준정원보다도 많아요.

그러니까 상위직 5급 이상은 너무 많고 6급 이하는 정해준 숫자보다도 적은 것이 대전시의 현 실정입니다.

조직은 피라미드화 돼야 된다고 저는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대전시의 조직은 마름모꼴로 돼 있습니다, 현재.

이것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 될 것인지, 어떻게 해석해야 될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똑같이 공무원을 시작해 가지고 능력에 따라서 발탁이 되고 또 그런 것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어느 한 사람은 과장이 되고 또 어느 한 사람은 평직원에 머무르고 하는 것이 우리 조직에 있어서도 하나의 상례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승급하지 못하는 사람은 승급하지 못하는 사람 나름대로의 표현이 있을 수 있고 또 능력이 있는 사람은 능력이 있다라고 해서 자리에 갔건만 또 상대적 지위를 비교해 봐서 '나는 저 사람보다 훨씬 난데, 더 올라갈 수 있을텐데,' 그렇게 하다가 다 세월이 흐르고 지금의 현재 자리까지 모두들 와 있는데 역설적으로 말씀드리면 상위직은 약간 늘어나 있고 하위직은 아직까지 비어 있다라고 하는 것은 사기문제에 있어서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올려준 것 아니냐, 그러면 과 T/O된 사람만큼 그래도 나름대로 인사부서에서 승급을 해줘 가지고 사기를 진작시킨 것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보는 면도 없지 않아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이것은 끊임없이 조직진단 과정에서 조절을 해 가지고 김위원님 충고대로 정말로 피라미드식으로 될 수 있게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계속 반복되는 얘기지만, 사기진작대책을 특별히 강구를 해야만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공무원이 9급 공무원이 있기나 한 것입니까, 대전시에?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9급 공무원은 되자마자 기간만 되면 올려주고 합니다.

金龍淵 委員 아니, 그러니까 9급 공무원이 있기나 있어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있지요.

金龍淵 委員 9급 공무원제 폐지하는 게 차라리 낫잖아요?

지금 공채를 9급 공무원 공채부터 합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龍淵 委員 그런데 어떻게 된 9급 공무원이 9월말 현재 대전시 본청에 행정직이 단 3명 있어요.

단 3명 있는 9급 공무원 같으면 차라리 없애는 것이 낫지.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들은 과거에 다구청에서,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다가 올라온 것이니까 아마 9급은 거의 없을 겁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단 세 명 있는 9급공무원 같으면 차라리 없애는 게 낫지.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신규 채용자가 바로 시에 근무할 수는 없을 겁니다, 아마.

일선 경험을 거쳐서 올라오라고 했으니까.

金龍淵 委員 시 본청에만 3명이고 구청에는 있다는 얘기에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구청에는 있지요.

金龍淵 委員 어디 봅시다, 구청에.

(김용연위원 자료 확인)

구청에서는 9급 공무원을 뽑아 가지고 구청에 근무를 하다가 시청으로 보내줬기 때문에 시청에서는 9급 공무원이 거의 없다, 이 얘기에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龍淵 委員 자료를 보니까 구청에는 9급 공무원이 몇 있기는 있네요.

저는 시청 것만 보고 나니까 9급 공무원이 아예 없는 줄 알았어요.

다음 질의 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의 풀예산에는 재량사업비와 민간단체지원금이 있는 이 두 가지 사업에 차이가어떤 식의 차이가 있는지, 사용용도와 액수는 어떻게 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민간단체에 지원해오고 있는 예산은 임의보조가 있고 정액보조가 있습니다.

그래서 임의보조는 풀보조금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죠.

金龍淵 委員 그렇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래서 정액보조단체는 중앙지침에 의해서 기준액대로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9억 5,400만원이고 풀보조, 그러니까 말씀하신 임의보조는 8억원의 예산 중에서 10%를 절감해 가지고 7억 2,000만원을 예산 계상해 가지고 현재 88건에 6억4,900만원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지금 쉽게 얘기하면 정액보조라는 것은 의회 심의를 받아서 본예산에 올라가 있는 것이고 임의보조라는 것은 시장 풀예산으로 그냥 저희들이 예산만 얼마라고 세워 주면 시장님께서 재량권을 가지고 알아서 지원을 해주는 것이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龍淵 委員 그런데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자료 87페이지에 보면 풀예산이 나오는데 '96년도에도 지원이 됐으면서 '97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된 것이 도대체 몇 건인가를 찾아봤어요.

그랬더니 이 자료에 나와 있는 10월 31일 현재까지는 85건 중에서 30건이 작년에도 지원이 됐는데 금년에도 계속 지원됐어요.

그렇다면 연례적으로 계속 지원될 정도라면 풀의 성격이 아니지 않느냐, 차라리 정액 보조해 주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그래서 의회 심의를 받는 것이 투명성도 있고 마땅하지 않느냐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동감이기는 합니다만, 보조 객체에서 생각할 때는 금년만 지원해 주면 정상운영해 나가겠습니다라고 했다가 또 새로운 사정 변경 때문에 해가 바뀐 시점에도 '하려고 했었는데 잘 안되니 좀 지원해달라.' 어디 뜻대로 되는 게 없어서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만, 김위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金龍淵 委員 될 수 있으면 연차적으로 계속 같은 단체에 같은 행사에 계속 지원이 되는 것이 의회의 심의를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지속적으로 갈 것은 아니고 금년이나 내년만 해 주면 될 것 같으면 정액보조단체로 열거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 해서 그 동안에 운영해 온 것 같은데.

金龍淵 委員 좋습니다.

거기까지 이해를 해 주고, 지금 이 자료 기획관리실에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10월 31일 현재 사용액이 6억 3,000만원으로 나오는데 맞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맞습니다.

金龍淵 委員 지금 이 자료에 나와있는 대로 이대로 지출이 된 겁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런데 11월 22일현재 그러니까…….

金龍淵 委員 아니, 이 자료에 있는 대로 10월 31일 현재까지만 놓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맞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렇다면 본 위원은 좀더 자세히 분석하기 위해서 각 국·실별로 풀예산에 대한 지원자료를 받아 봤습니다.

그러면 각 국·실에 나온 자료와 이 사업체가 같아야 되며 더한 액수도 같아야 마땅하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龍淵 委員 그런데 자료가 틀립니다.

틀렸다고 한다는 것은 어느 한 쪽의 자료가 허위자료라고 밖에 본 위원은 해석할 수가 없는데 본 위원의 해석이 맞는 겁니까, 틀린 겁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글쎄, 그것은 앞서 김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정액보조금이 있고 임의보조금이 있는데 이것은 혼돈하지 않았느냐?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임의보조, 즉 풀예산 자료만 해달라고 분명히 요구를 해서 받은 겁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렇습니까?

金龍淵 委員 받았는데도, 예를 들어서 어느 국·실 것을 받아 가지고 여기에 나와 있는 이 자료를 가지고 이 안에 기획관리실에도 있는가하고 아무리 찾아도 안나온다라고 가정을 하면 이 자료가 맞는 것인지, 틀리고, 각 국·실 것 계산을 더해 보니까 여기는 6억 3,000인데 그것을 더하면 한 9억이 되면 어디인가 빼먹었거나 어느 자료가 틀렸거나 둘 중에 하나는 그런 것이죠?

그러면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하기 위해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요청한 겁니다.

그 자료 요청을 했는데 엉터리 자료를 줬다고 하면 어느 공무원인지 몰라도 자료를 엉터리로 준 공무원은 문책의 사유가 됩니까, 안됩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글쎄, 그 사안에 따라서 문책도 있을 수가 있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행정사무감사자료를 그렇다면 본 위원은 지금 이 자리에서 문화예술과장을 증인 채택을 정식으로 요청합니다.

자료가 서로 틀리니까 증인 출석해서 증인선서하고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委員長 金咸九 김용연위원의 증인 출석요구로 인해서 증인 출석이 있기까지 원활한 감사를 위하여 감사를 잠시…….

金光熙 委員 증인 나와 있어요.

○委員長 金成九 그러십니까?

그러면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藝術課長 高在德 문화예술과장 고재덕입니다.

먼저, 증인 선서를 하겠습니다.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내무위원회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시행령 제17조의 4 및 대전광역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7년 11월 24일

문화예술과장 고재덕.

○委員長 金成九 김용연위원님 질의 계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龍淵 委員 문화예술과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시장님 임의보조, 즉 풀예산으로 문화예술과에서 지원한 것이 15건으로 3억 7,500만원인가 그렇게 됐죠?

○文化藝術課長 高在德 예.

金龍淵 委員 그런데 기획관리실 감사자료에 보면 이 15건 중에서 5건의 자료는 기획관리실 감사자료에 들어와 있지 않습니다.

본 위원이 자료를 문화예술과장한테 전해줬는데 다시 한 번 불러드리겠습니다.

'97년 4월에 지원한 문화원연합회에 3,000만원 도심속의 작은 문화마당, 7월에 한 대전광역시 향교재단에 2억 유림회관 건립, 역시 7월에 남간정사 이외에 4,000만원 남간사지발간, 8월에 미술협회 1,500만원 대전팔경그리기 사생대회, 9월에 대전사랑 이외에 500만원 대전사랑합창경연대회 계 2억 9,000만원이 민간단체에 임의보조 풀예산에 지원이 됐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기획관리실 자료 85건에는 이 다섯건의 자료가 빠져 있습니다.

어떻게 된 사유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藝術課長 高在德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문화체육국 행정감사자료 8페이지에 보면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내역해서 10월말 현재 9억 3,350만원으로 자료를 기왕에 제출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시의원 요구자료에서 기획 13130 -1117번 김용연위원님 자료요청에 의해서 민간단체 보조금 집행 현황을 저희가 제출한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소박한 심정에서 기왕에 행정감사자료에 나타난 9억 3,350만원과 김용연위원님께서 요구하신 민간단체에 대한 보조금 집행사항의 금액이 일치하는 것이 숨김없고 소박한 자료 제출이다 이렇게 저희 실무자가 판단을 해 가지고 그 금액을 총 45건에 9억 3,350만원해서 정액보조 30건에 5억 9,900만원, 임의보조 15건에 3억 7,450만원 이렇게 제출했습니다.

저희 실무자가 판단한 것은 정액보조의 개념을 매년 경상적으로 계속성 있게 집행한 것은 정액보조로 서류를 작성을 했고 임의보조는 그런 것이 아닌 예년에 계속성이 없던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세항 1212예산운영의 목 307 사회단체보조금이나 또는 세항 2111 문화예술 목 306 민간이전이나 목 402에 있는 민간자본이전이나 모두 포함해서 임의보조로 작성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가 용어해석에 있어서 잘못이 있었다면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 저희가 이 과정에서 어떤 숨김이나 허위 서류작성을 하고자 한 의도는 없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진행에 있어서 이렇게 혼선을 야기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金龍淵 委員 아니, 과장님!

그러니까 이게 혼선을 빚어 가지고 임의보조 풀예산이 아닌 것을 여기다 넣었다는 얘기입니까?

○文化藝術課長 高在德 예, 정액보조는 금방 말씀드린 대로 매년 연례적으로…….

金龍淵 委員 아니, 그러니까 본 위원이 지적한 이 다섯 가지 사항이 다 정액보조인데임의 보조에 넣었다는 얘기입니까?

○文化藝術課長 高在德 그러니까 이것은…….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임의보조 풀예산에서 이 예산이 나간 것이냐, 안나간 것이냐 이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해 달라는 얘기에요.

○文化藝術課長 高在德 예, 그것을 말씀드리면, 지금 김위원님이 해석하시는 대로 한다면 기획관리실의 1212 예산운영의 목 307 사회단체보조금만 넣어야 되는데 지금 지적하신 사항은 2111 문화예술의 목 306 민간이전 또 목 402 민간자본 이전이 여기 포함됐음을 말씀드립니다.

金龍淵 委員 아니, 그러니까 이것이 제가 얘기하는 이 다섯 가지 사항, 다시 더 쉽게 얘기해서 시장 풀예산에서 지출이 된 게 아니고 기정예산 본예산에 서 있는 것을 모르고 적었다는 얘기입니까?

○文化藝術課長 高在德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렇다면 근거 자료를 가지고 와 달라는 얘기에요.

근거 자료가 있을 거 아닙니까, 예산 사항별 설명서에?

사항별 설명서에 어디어디에 이렇게 나간 것이 이 다섯 가지에 대해서 그 자료를 놓고 설명을 해 줘야 본 위원이 이해를 하지 말로 얘기하면 이해가 안가고, 그 다음에 더불어 얘기를 한 가지 더 할게요.

이 자료를 해줄 때, 담당 직원의 실수라고 했는데 직원이 하고 나면 계장, 과장의 결재받습니까, 안받습니까?

○文化藝術課長 高在德 저희도 이것을 봤는데요, 저희는 소박한 심정에서 기왕에 우리 문화체육국에서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있는 계수와 일치시키는 것이 이것이 통일성…….

金龍淵 委員 아니, 간단하게 하자고요.

결재를 하느냐, 안 하느냐 이런 얘기에요.

○文化藝術課長 高在德 결재했습니다.

결재를 했는데 결재하는 과정에서 저는 기왕에 문화체육국에서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8쪽에 나와 있는 계수와 일치시키는 것이 타당하고 소박한 제출이다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金龍淵 委員 아니, 그렇게 어려운 얘기로 하지 말고 과장께서 결재까지 하는데 소위 과장이시라는 분이, 상당히 죄송합니다, 시장의 풀예산의 개념조차도 모르고 결재했다고 하면 문제있는 것 아닙니까?

기정예산에 서 있는 것하고 풀예산에 서 있는 것을 구분해서 해 달라고 자료요청을 했는데 한 건도 아니고 다섯 건씩이나 기정예산에서 있는 것을 풀예산인 줄 알고 자료를 줘 가지고 본 위원은 이 자료가 틀리기 때문에 이틀, 사흘 밤을 꼬박 세워가면서 어디가 틀린가 찾게끔 하면 어린애 장난치는 거에요, 의원 데리고 희롱하는 겁니까?

○文化藝術課長 高在德 저희는 소박한 심정에서 그렇게 했는데요, 죄송합니다.

金龍淵 委員 기정예산에 있는 자료 가지고 설명을 해 주실 때까지 잠시 중지할 것을 요청합니다.

○委員長 金成九 원만한 감사를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과장께서는 거기에 대한 자료를 좀더 세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끔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藝術課長 高在德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40분 감사중지)

(15시 55분 감사계속)

○委員長 金成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바랍니다.

계속해서 기획관리실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그러면 김용연위원의 질의 내용에 대해서 문화예술과장께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藝術課長 高在德 김용연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드리 겠습니다.

김위원님께서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는데 도심속의 작은 문화마당은 당초예산서 245페이지에 있습니다.

그리고 유림회관 건립은 제1회 추경예산서 122페이지, 남간사지 발간은 제1회 추경 121페이지, 대전팔경그리기 사생대회는 당초예산서 246페이지, 대전사랑합창경연대회는 당초예산서 245페이지에 각각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사항은 양해하신다면 김위원님한테 제가 별도로 자상하게 보고드렸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金龍淵 委員 본예산서에 올라와 있는 것을 임의보조라고 해서 이렇게 따로 자료를 주다보니까 본 위원도 혼선을 갖고 양쪽에 이중으로 계상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을 벗어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추후 이와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과장님께서는 밑의 직원도 좀 더 단속을 잘 하시고 결재를 하시기 전에 점검을 좀더 철저히 하시는 자세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文化藝術課長 高在德 예, 잘 알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다른 질의로 계속 들어가겠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문화예술과장은 들어가도되죠?

金龍淵 委員 예.

○委員長 金成九 들어가서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龍淵 委員 다른 질의로 계속 들어가겠습니다.

구청 공무원에 대해서 한두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동구같은 경우에 인구가 26만 2,237명, 중구가 26만 2,201명, 서구가 44만 433명, 유성구가 14만 2,617명, 대덕구가 20만 976명으로 대전시 총 인구가 131만 5,465명으로 돼있습니다.

이것은 9월 30일 현재입니다.

그런데 인구가 가장 많은 서구에는 동이 18개 동이 돼 있고 26만인 동구와 중구는 25개동으로 돼 있습니다.

동도 서구가 적고 공무원수를 비교해 보니까 공무원수도 동구에 비해서 서구가 적습니다.

그래서 공무원이 1인이 담당한 인구수를 따져보니까 유성구는 공무원 1인이 268명을 담당하는데 서구같은 경우는 540명을 담당하고 있어요.

그러면 유성구 공무원이 한 명 상대하고 있을 때 서구 공무원은 두 명을 상대하고 있어요.

배 이상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는 얘기죠!

이것은 같은 광역시 내의 각 구청 공무원 정원에 대해서 시에서 조정의 재량권이 있는지, 없는지는 본 위원이 잘 모릅니다만, 있습니까, 없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시에 조정권이 있습니다만, 그 조정권을 토대로 해서 내무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돼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이것은 같은 광역시내에서 편차가 이렇게 심한 것은 문제가 있는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그래서 문제가 있어서 이번에 일부 조정했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이것은 문제가 있는 거에요.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대전시 공무원을 하나의 광역시니까 하나로 보고편차가 적게끔, 새로 신규 증원을 하라는 게 아니라 재조정을 한번 하실 필요성을 촉구하는 겁니다.

그래서 본 위원의 자료에 보면 너무 많은 차이가 나고, 그러니까 이것은 실장님께서도 인정을 하시는 것이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인정합니다.

金龍淵 委員 인정하다 보면 금년이야 다갔다고 하더라도 내년이라도 어떤 재조정에 대해서 연구 검토하셔 가지고 같은 공무원이 누구는 너무 많은 사람 상대하고 누구는 적게 상대하는 일은 없어야 되겠죠.

이에 따라서 손해를 또 하나 보는 것이 뭐가 있느냐 하면, 자치구 재원조정 교부금에 대해서 서구는 또 불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자치구 재원조정 교부금이라는 것은 취득세와 등록세를 걷어 가지고 68%로 시에서 해가지고 그것을 68%의 금액을 가지고 각 구로 나눠주는 것이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龍淵 委員 그런데 거둬들이는 것을 보니까 서구에서 대전시 전체의 38.3%를 거둬 들이고 있어요.

38.3%를 서구에서 거둬들였는데 '97년도의 재정교부금을 받은 것은 17.7%이에요.

그러면 거둬들인 것에 반도 못 가지고 있는 거에요.

그러면 바꿔 얘기하면 죽어라하고 거둬들이라고 일은 시켜놓고, 일은 열심히 해놓고 나니까 노임은 다른 사람 조금 거둬들인 사람보다 반밖에 안줬다라는 불평의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재정교부금을 가지고 나눠주는데 대해서는 대전시에서 정한 조례라든가 여러가지를 해서 나누는데 거기에 보면 지방의회비, 인건비, 일반행정비, 사회복지비, 지역개발비 이런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공무원 숫자에 의해서 나누는 것도 있습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일부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예.

그러면 일도 더 많이 시키고, 공무원이 적어 가지고, 공무원 숫자가 적어서 교부금 받을 때도 손해보고 이런 손해본다고 하면 누구라도 말은 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실장님이 이 부분을 인정하신다고 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도부터라도 어떤 조정이 따르고 해 줄 것이라고 믿으며 이 질의는 이상으로 마치고 마지막 질의 하나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방헬기 구입의 건입니다.

대형화재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해서 시의회에서는 소방헬기 구입을 의결한 바 있고 국고보조금 25억 건도 이미 내려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내로 사용하지 않으면 국고보조금은 반납되는 거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글쎄, 반납될 지, 내년도로 이월될 지 국비…….

金龍淵 委員 아니, 우리가 여기서 다만 얼마라도 예산을 세워놓지 않으면 반납되는 게 원칙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본 위원이 아는 상식으로는 내년부터 내무부에서는 소방헬기 구입시 국고보조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도부터는.

그러므로써 열악한 대전시 형편 때문에 지금 못하고 나서 2, 3년 뒤라도 혹 대전시에 소방헬기를 구입을 해야 되겠다라고 한다면 국고보조가 없는 전액 지방비보다 즉, 대전시의부담, 시민의 혈세로만 소방헬기를 구입해야 되는 실정입니다.

그렇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龍淵 委員 이 소방헬기는 전국적으로 볼 때는 대전과 제주만 아직 구입치 못하고 해서 반납을 해야 될 처지에 놓여 있고 경기도와 경상북도는 추가 요청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내무부에서는 어렵게 예산을 책정, 지방에 내려보내도 구입의사가 전혀 없는 대전에는 소방헬기뿐만 아니라 내년도부터는 새로운 현대화된 소방장비지원까지도 전면 중지시킨다는 방침을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내년부터 소방장비 지원을 못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더 큰 문제는 화재출동시 대전시도 교통체증으로 지금 많이 막히고 있는데 5분 내에 도착을 하는 것과 5분 이후에 도착하는 것과 인명의 피해라든가 재산상의 피해가 엄청나다고 얼마전 언론보도가 된 바 있습니다.

교통체증의 문제로 화재진압에 문제가 발생되고 있으며 늦게 도착한다면 시민의 목숨까지도 위태로운 실정입니다.

이것은 인명이 달린 심각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어렵게 따온 국고보조금 25억을 반납하지 말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서 아무리 재정형편이 어렵더라도 12월 8일로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과정에서는 소방헬기 구입비로 다만 2, 3억이라도 세워서 명시이월한다면 국고보조금도 살릴 수 있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관심을 쏟는 의회의 대전시가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실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저도 소방헬기 구입을 타 도시는 다 하는데 우리 시와 제주도만 그 구색을 갖추지 못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정말 이렇게 시 재정이 열악한가 반문해 보면서 퍽 안타깝게 생각했었습니다.

25억의 국비 보조를 주면서 25억을 포함해 가지고 헬기 구입하려면 50억이 소요되고 또 거기에 따라서 인력이 18명, 그리고 격납고 져야죠 정비창 져야죠 등등 해 가지고 약 72억의 사업예산이 소요됩니다.

단돈 25억 뿐만이 아니라, 그렇게 볼 때 지금 열악한 재정에 그런데다가 1 년간 유지관리비가 또 10억이나 듭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72억 약 82억, 25억 차이 이런 것을 생각해 볼 때 그렇다손치더라도 광역시 나름대로 구색을 갖추어서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도 올리고 갖추어야 될 것이 아닌가?

金龍淵 委員 실장님,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열악한 재정도 다 좋고 소방공무원 사기도 좋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명을 구조한다는데 있어요, 인명을, 이것 없어서 예를 들어서충남이나 이런 데 있는데 대전에는 없어 가지고 대형빌딩이 생기고 고층 건물이 생기는 게 고층빌딩 화재라도 나 가지고 사람이 수 십명 죽었다라면은 그 책임 누가 질랍니까? 아니, 그 책임 질 수 있어요, 없어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글쎄요, 그런 게 다 예산하고 관계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金龍淵 委員 인명이라는 것은요, 돈 몇 십억에 살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언론에서 그때 가서 만일에 그러한 불상사는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타 시·도다 구입한 대전에만 소방헬기를 구입치 않아서 이렇게 많은 시민의 희생이 되어야 했다하는, 언론에서는 그렇게 나올 것입니다.

그랬을 때의 뒷감당을…….

李相泰 委員 실장님, 그러면은 구입 않고 다른 대체 방법도 있지 않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렇습니다. 그 말씀을 드릴려고 합니다.

그래서 72억에다가 10억의 연간 유지관리비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내년 예산에 이렇게 편성해 놨습니다.

전국에 헬기 임대사업 하는 사람이 다섯 군데가 있고 대전에도 한 군데 있는데 헬기를 다섯 대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임대해 쓴다면은 불이 많이나는 시절에, 특히 3, 4, 5, 6, 4개월만 임대해서 쓴다면 가능한 게 아닌가, 월 사용료가 얼마냐 했더니 1억 3,000만원씩 해 가지고 4개월 분이니까 5억 2,000입니다.

그래서 5,200만원의 예산을 성립시켜 놓고 이것 가지고 우선 하다가 형편이 좀 좋아지면은 그때 가서 헬기구입해도 늦지 않지 않겠느냐?

그리고 이것도 국산 헬기 없습니다.

더군다나 외환 사정도 별로 안좋고 이러니까 한 4, 5년 후에 사더라도 우선 임대해서, 민간이 가지고 있는 헬기라도 내내 우리 국가가 가지고 있는 헬기니까 더 추가로 살 이유가 뭐 있겠는가?

○金龍淵委員 아니, 다 좋은데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龍淵 委員 지금 국내에서 살 수가 없어서 지금 구입을 신청을 해도 외국에서 수입을 할려면…….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지금 신청해도 2년이 걸린데요.

金龍淵 委員 예, 2년 내지 3년 걸리죠, 그리고 지금 4개월 빌리는 것으로 했는데 3, 4, 5, 6월달 얘기를 했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龍淵委員 아니 11월이나 12월달 쯤에 대형화재 나서, 그러면 어떻게 한다는 거에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러면 다섯 대나 대전시내…….

金龍淵 委員 아니 3, 4, 5월달 한달씩 장기계약을 할텐데 화재가 난 그 순간에 그 헬기가, 다섯 대 있는 헬기가 어디 출동하다 없으면 우리는 갑자기 빌리는 것이니까 못 빌리는 것 아니냐 이 얘기에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글쎄 그런 것 저런 것 다 계약을 일단 4개월 하면서 특수한 경우는 별도로 한다라는 단서를 붙여 놓으면 가능한 것 아니겠는가?

金龍淵 委員 타 시·도는요 그런 주판알 튕기듯 했으면은 타 시·도는 어떻게 하느냐고요, 광주같은 데서는, 광주도 재정형편이 우리 대전시와 비슷할 것이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비슷합니다. 그래서 다 행정하는 방법이 틀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도 처음에는 사자라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연간 구입비에서부터 연간10억 드는 것보다는 연간 5억 2,000만원 가지고…….

金龍淵 委員 5억 2,000만원이라는 얘기는 1년 12달 쓰는 게 아니잖아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아닙니다.

金龍淵 委員 물론 4개월만 쓴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런데다가 대전시는 특수한 사정이 있는 것이 이웃에 3군본부가 있고 더군다나 육군, 해군, 공군대학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헬기를…….

金龍淵 委員 답을 한 가지만 해 주세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龍淵 委員 구입을 해도 좋고 안해도 좋은데 대형화재가 나서 대형참사가 일어나면 그 책임 실장님 질거냐 이거에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내가 뭐 진다기 보다는 어려운 사정을 말씀드리는 것 뿐이죠.

그래서 내무부에서도.

金龍淵 委員 어렵다손치더라도 사업에는 우선 사업과 천천히 해야 되는 우선 순위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명을 구하는 사업보다 더 급한 것은 없다고 봐요. 재산이 아니에요. 인명이에요, 인명을 구하는 사업을 뒤로 미루고 얼마나 더 중요한 사업이 있느냐? 지하철 2, 3년 늦게 하면 어떻습니까?

막말로 얘기해서. 그렇지 않아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것도 헬기 사다놓고 1년 365일 내내 한 번도 안하면은 그것도…….

金龍淵 委員 아니 그런데 그것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한민국 육군 60만이 전쟁 일어날것에 대비해 거기에 가 있는 것이지 몇 십년 동안 전쟁 한 번 안났는데 무엇하러…….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김위원님 이렇게 해주시죠, 그게 그렇게 중요하다라고 하면은 다시 한 번 의견을 모으는 기회를 갖으시면…….

金龍淵 委員 본 위원 얘기로는 국고 반납을 하지 말고 다만 우리 대전시 재정형편이 어려우니까 국고만 살릴 수 있을 정도의 체면만 1, 2억이라도 세워 놓고 넘어가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얘기에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래서 며칠 전에 모위원이 와 가지고 25억을 건지기 위해서는 이번 추경에다가 한 1억이든지 3억이든지 이렇게 해 가지고 명시이월로 내년에 직접 구입하는 것은 아니니까 발주를 해 놓고 비행기는 내년 1년 내내 했다가 '99년도에 오는 것이니까 그때 가서 하는 방법이 어떠냐라고 하는 그런 방법도 사실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최근에 와서 내무부가 그런 얘기를 해요, 그런 얘기를 한다면 또 우리는 하나의 사업 성질을 가지고 두 가지 건의는 못하거든요.

내년에 이렇게 임대하겠다라고 예산서에다 5억 2,000만원, 3, 4, 5, 6월달 임대해 쓰겠다고 건의해 놓고 우리 스스로가 이렇게 하는 방법이 있다라고 예산을 편성해 달라는 얘기는 못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조금은 시간이 있고 그러니까 이왕 나오셨으니까 위원님들 간에 의견조정도 해보시고 저희들 짧은 식견으로써는 이것이 낫겠냐라고 했는데 보다 다른 방법이 있다라고 한다면 상의를 하셔서 …….

金龍淵 委員 예산 심의과정에서도 수정예산 심의과정에서 논의가 될 수도 있어요, 사실은 의원들이 수정발의 할 수도 있고,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인명을 중시하는 자세만큼은 꼭 필요하다, 그리고 예산 5,200만원 서 있는 것을 갖고 헬기 구입으로 예산을 바꾸는 방법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은 있으니까 본 위원 생각은 그렇다는 것을 주지시키는 거고 실장님 그런 방향으로 검토를 해 주셨으면 하는 얘기입니다.

무슨 말인가 이해가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물론입니다.

金龍淵 委員 본 위원이 오랜 시간 동안 여러가지 질의를 했는데 본 위원의 짧은 식견을 가지고 대전시 살림을 걱정하는 나머지 잘못된 지적도 없지 않았나 우려도 떨칠 수가 없습니다.

하나 시의 재정이 좀 더 잘 되고 잘 했으면 하는 바람 한 가지만 가지고 중구난방 여러 가지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넓으신 뜻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본 위원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감사합니다.

○委員長 金成九 예, 다른 위원님, 김학원위원 감사하세요.

金學元 委員 김학원위원입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거의 마지막 질의 순서가 되다보니까 혹시 중복되는 질의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우리 동료위원님이나 집행부, 감사 받는 측에서 이해해 주시고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행정사무감사 자료나 '97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면은 집행부서 단위로 자체 평가한 실적이 없습니다. 아마 평가를 하긴 했을것 같은데, 그리고 본 위원이 갖고 있는 자료를 보더라도 '95년도까지는 주요업무 심사평가결과 자료를 전 의원들한테 자료를 줬었어요, 이것도 참고를 하고 그랬었는데 우선 주요업무 심사평가결과 분기별로 지금 작성하고 있습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가져와, 자료를.

金學元 委員 지금 분기별로 심사평가결과 보고서가 나오고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나오고 있습니다.

金學元 委員 그럼 '95년도까지는 받아 봤거든요. 그런데 '96년도부터는 우리 의원들에게 배부를 안 하는 것 같아요, 안한 이유가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투명 행정을 한다해 놓고 자체평가 보고 안할 이유도 없습니다.

金學元 委員 이 결과 보고서를 받다가 안받으니까 평가를 안 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같이 합철이 되어 있는데요 8항에 있습니다.

시정 주요업무 심사평가결과라고.

金光熙 委員 41페이지 얘기하는 거에요?

金學元 委員 그러니까 결과만 간단하게 해놓으니까 중간과정이라 할지 추진과정이라 할지 이런 걸 모른단 말이에요, 자세한 것을, 그러니까 이왕 분기별로 심사평가 결과서가 나오면은 앞으로 계속해서 우리 의원들에게 자료를 배부해서 시의 집행 상황을 알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알겠습니다.

金學元 委員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100대 주요사업의 목표관리제 운영실적이라 해 가지고 59쪽에 나와 있는데 여기에도 보면은 여기에 있나 자세히 보니까 여기에도 운영계획 개요만 되어 있고 자세히 위원들이 알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자체 평가가 월 1회 또 실·국 별로는 분기로 한다고 보고는 되어 있는데 결과가 없으니까 오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심사평가가 잘 되어야 우리가 인센티브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여기에 대한 자료도 행정사무감사 109쪽에 보면은 예산절감을 위한 인센티브제 운영이라 해 가지고 그냥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과연 어떻게 된 건지 결과만 시 본청과 자치구에 절감 목표, 절감 실적에 대해서만 나오고 있는데 시 본청에는 또 각국별로랄지 벤치마킹제를 실시하고있는 팀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없다는 말이에요.

그랬을 때 인센티브제를 실시한다고 말로만 해 놓고 여러 가지 열심히 하는 부서나 그 팀에 대해서는 어떤 평가를 할 수 있는 기준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 생각으로는 인센티브제 운영에 별 중점을 두지 않고 있느냐? 이렇게 하다보니까 어떤 다른 동료위원께서 말씀하셨지만 극단적인 표현으로 놀고 먹는 그런 공무원도 나올 수 있지 않느냐 하는 이런 결과도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한국 국민들의 민족성을 보면은 어떤 자기한테 배당된 것은 책임을 완수하려고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인센티브제 운영에 대해서 앞으로 더 연구를 하시고 특히 인센티브제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평가와 분석이 있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점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서울사무소 운영의 주요 업무보고 11쪽에 되어 있는데 여러 가지 대전의 현황사항에 있어서 서울사무소가 큰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정원이 5급 1명, 7급 1명, 기능직 1명해서 3명 뿐이고 사무실도 전국적으로 같이 배정을 하다 받다 보니까 그렇긴 한데 서울사무소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더 크리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랬을 때 물론 공무원이 많은 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인건비도 다 부담하고 해야 하기 때문에 그랬을 때 서울사무소의 역할이 더욱 증대해 질 것으로 생각해서 앞으로 보완할 수 있는 그런 걸 연구한 바가 있는지 우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별도 연구한 바는 없습니다마는 서울사무소가 현재는 5명 정원이 되어 있는데 서울사무소가 지방행정연수원에 거의 반 각 시·도에서 와 있기 때문에 비교를 해 보아도 저희 숫자가 적습니다.

적고 이렇기 때문에 무언가 보강을 해야 되겠다. 현재로써는 서울사무소장이 열정을 가지고 잘 해 주고 있기 때문에 커버를 하고 있는데 그래 가지고 되겠는가? 직급 문제도 조금 연구를 해 보고 현재 직원에 대한 여러 가지 대우문제 이런 것도 타 도 수준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金學元 委員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적은 인원과 대전사랑 협력관을 위촉해서 대전사랑 협력관을 통해서 대 정부관계를 갖고 그 다음 특별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원치는 않았습니다마는 중앙부처 협력관을 운영하고 있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學元 委員 경제부처 소속공무원, 4급 상당의 공무원 세 분이 상주하고 계시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學元 委員 참고로 이 세 분에 대해서 어느어느 부서에서 내려오셨나 그것만 말씀 좀 해 주시겠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재경원에서 서기관 한 사람, 건설교통부에서 한 사람, 통상산업부에서 한 사람.

金學元 委員 중요 부서에서 오시긴 오셨는데 본 개인 의견의 소견입니다마는 중앙 정부로부터 어떤 인력활용 지침이랄지 이런 사항이 특별히 있습니까?

중앙 협력관에 대해서.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중앙 협력관에 대해서 조절 기능은 내무부가 하고 있습니다.

金學元 委員 어떤 특별한 지침이 내려와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특별한 지침은 없고 저희 나름대로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金學元 委員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물론 지금 내려오신지 몇 개월 되셨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10월 1일부터.

金學元 委員 10월 1일부는 어느 정도 대전의 현안 사항이랄지 대전 본청의 간부 분들하고 어느 정도 융화도 될 수 있는 시기가 되었고 대전의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이제 파악할 때가 되었지 않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學元 委員 그래서 이 분들을 서울사무소에 주재한다든지 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그 점에 대해서는 연구 안해 보셨어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 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안에 따라서는 자기 부처에 가서 거기서 협력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고 여기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는데 당분간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역 사정을 익히기 위해서 우선 공무원들끼리 각종 위원회 같은데 참석을 하고 월례조회 뿐만이 아니라 주초 조회도 반드시 참석하게끔 하고 또 며칠 전에는 100대 목표관리에 참여를 시켜서 현장을 점검할 때도 이분들을 계속해서 데리고 다녔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 알고서,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서 일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그들 스스로도 상당히 현장을 보면서 지방을 이해하는데 정말 좋다는 느낌도 보고 받고 있습니다마는 서울사무소하고 협력관하고 관계도 늘 긴밀한 유대를 갖고 하겠습니다.

金學元 委員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재정자립도가 대전의 대형사업으로 인해서 자꾸 낮아지고 있고 또 열악한 재정이나 대전의 현안 여러 가지 사업이나 이런 것을 보았을 때 서울사무소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學元 委員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인력조정에 대해서 아까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마는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하윅 구청에는 시청의 출장소격의 구청인데 인구 15만명의 구에 공무원이 단 3명만 근무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일손이 달릴 때에만 임시적으로 대여섯명 정도 채용해 활용하고 있고 하는데,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 구청에 대해서 주민들의 불평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왜 그런가 비결을 알아보았더니 행정업무 대부분을 민간업체나 전문기관에 용역을 주거나 또 사업부로 독립시키기 때문에 공무원이 필요치 않다라는 거에요.

물론 지금 현재 244명의 과원 정원이 있습니다마는 우리 현 공무원을 그렇다고 퇴직시킬 수도 없는데 어떤 용역회사나 사업부로 독립시킬 때 같이 배석을 시키면 실직자를 안만들고 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장 이것은 대전에서만 실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본 위원이 생각합니다. 중앙정부로부터 군살을 빼고 제거하고 시 본청부터 그리고 내무부에서는 특별히 지방자치발전 10대 과제로 해서 고비용 지방행정 구조의 개편을 검토하고 있고, 이런 상황인데 혹시 우리 시에서 해외연수 과정이나 아니면 업무 연찬이나 어떤 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이나 해서 공무원을 감축시킨, 비대해진 행정의 군살을 빼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연구한 바가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시정연구단을 통해서 하반기 과제로써 각종 사업소를 개편을 해서 민간한테 이양하는 방법이 없겠는가 한 번 검토를 해 봐라, 가령 하수종말처리장 같은 것, 이것은 환경부가 그것만 관리하는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만든지가 제가 알기로는 10월 1일부터인데 거기다가도 하수종말처리장 같은 것을 위탁 시켜버리면은 우선 거기에서 얻어지는 공무원 수만 해도 근 100명이 넘는데 이런 것을 연구를 시킨 바가 있습니다마는 그 연구하는 도중에 그런 게 생겼고 거의 결론이 나는 부분에 하수종말처리장이 그런 방법이 있다라고 환경부로부터 통보를 받고 했습니다마는 이것은 사업소 개편에 따라서 민간이양하는 것, 우리 도시개발공사도 그런 입장에서 생긴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도 연구시킨 결과 내년에 어느 정도 실천을 옮겨 볼려고 연구결과를 토대로 해 가지고 해 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金學元 委員 부족한 재원과 그리고 많은 지방자치 실시로 인해서 주민들의 욕구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필요하고 한데 대단히 극단적인 표현을 쓰면은 직업공무원제를 시행하다 보니까 무사안일주의에 빠질수 있고 경영행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민간에 이양을 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과대한 지방정부도 축소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기금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얘기가 나왔습니다마는 우선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보면 녹지기금 예산 확보현황과 도시재개발사업기금 예산 확보 현황이 있는데 녹지기금은 다행히 '96년도에 순세계잉여금이 목표치에 아마 200% 확보가 되어 있는 것으로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2,600만원만 확보하면 되는데 5억을 실제 확보를 해 놨고 그리고 도시 재개발사업 기금은 목표치에 50% 정도 확보가 되어 있는데 이 녹지기금에 대해서, 이 기금에 대해서 녹지기금의 본래 취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환경운동단체에 소속이 되어서 환경운동도 하고 있고 녹지기금 본래 취지에 대해서는 찬성을 하고 많이 확보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실제 그 동안의 사례를 보면 목표액보다 훨씬 기금이 예치가 안되어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특히 본 위원의 경험에 의하면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특히나 의회나 집행부측에서 기금을 적립을 하지 않을려고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또 도시개발재개발 사업 기금도 도시계획세의 당해년도 거출금의 10% 이상 예치하게되어 있는데 이것도 되어 있지 않고 이것을, 녹지기금은 타 시·도에도 녹지기금이 있는데 가 있습니까?

우리 대전에만 있는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는데…….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대전에만 있고…….

金學元 委員 그리고 녹지기금에 대해서, 어떤 상위법에 의해서 기금이 회수된 게 아니죠?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아닙니다.

金學元 委員 단지 그냥 녹지기금 조례에 의해서 하고 있는데, 왜 그러느냐 하면 재정에 여력이 있고 앞으로 대전에 기채가 없고 대형사업이 없다 하면은 많이 기금을 예치해놓을수록 좋은데 지금 당장 빚을 얻어 쓰는 이런 상황에서 물론, 이자는 나옵니다마는 적립을 해 놓고 큰 돈을 이렇게 해 둘 필요가 있느냐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도시재개발 사업기금도 그렇고 도시재개발사업에 수입자 부담으로 이것도 확충하면 되겠는데 물론, 도시재개발사업 기금은 상위법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데 이 점에 대해서 연구한 바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사실 여기에 이 기금은 각기 단일법에 제시된 것 이외에는 지금현재 녹지기금같은 것은 우리가 1994년도인가요, 1992년도에 해 가지고 '94년도부터 기금을 모으기 시작했고 여기에 대해서는 별도로 크게 연구한 바는 없습니다.

金學元 委員 어떻게 녹지기금이 계속 존재해야 된다는 생각이십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글쎄요, 일반회계순세계잉여금에서 일정 비율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부담은 되지 않으니까…….

金學元 委員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본 위원의 경험에 의하면은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기초단체에서 녹지기금을 적립해 봤자 시에서 가지고 갈 것이 아니냐 하는 그런 생각에요.

물론 좁은 소견이지마는 그럴 바에 아예 기금 있는 것을 본래 목적에 투자를 하더라도, 그리고 일반회계에 또 녹지기금에 쓸려고 했던 것을 얼마든지 확보를 해서…….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일반회계에서 할 수도 있죠.

金學元 委員 예, 그렇게 하면은 조례도 지방 정부의 법 아닙니까?

이 조례 만들어 놓고 현 실정에 맞지 않다고 해서 우리 시 자체에서도 어기고 기초단체에서 어기고 하면은 어떻게 보면 범법자만 양성하는 거에요, 자꾸 법을 복잡하게 만들어놔 가지고, 그럴 바에야 아예 폐지하고 그 대신 녹지기금 본래의 목적에 어긋나지 않도록 일반예산에서 확보를 하며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래요, 지금 기금도 20가지 정도되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것도 용역을 줄 게 아니라 우리 시정연구단이 있으니까 한번 이거 연구 검토를 시켜보는 게 옳다고 생각해서 발전시켜 보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金學元 委員 한번 연구를 해 보시고 행정사무감사 자료 127쪽에 기금관리 현황에 보면 예치이율을 보면 말이지요, 11.4%부터 11.3% 이렇게, 물론 고이율도 16.6%도 이렇게 있습니다.

그런데 기금은 단기고금리, 금융자율화가 돼 가지고 단기고금리로 많이 돼 있고 되고있는 추세란 말이에요, 여러 가지 우리 국내상황에 의해서 전에는 장기예금을 했을 때 이율이 높았었는데 대개 이 기금을 보면 지방자치단체 출연금이나 기금에 이자수입 가지고 운용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렇다면 시간상 일일이 거론은 안하겠습니다만 그렇다면 이자를 늘리는데 주안점을 둬야 업무 잘하는 것처럼 돼 있어요, 기금관리는, 그렇지요?

그래서 이 기금관리를 지금 기획관리실에서 하고 있지요?

물론 해당 부서는 다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모든 출연이나 이걸 기획관리실에 하고 있는 총괄적으로 좀더 이자를 많이 늘려야 기금 원래 목적에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이 생기니까 이자를 늘리는데 더 좀 전담직원을 배속해서라도 해서 본래 목적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금년 동안에 국고지원 확대를 위해서 우리 지역출신 국회의원이나 우리 대전사랑협력관이나 우리 시본청에 특별대책위원들께서 국고확보 노력을 전개해서 지난해보다 아마 57%에서 신장률을 보이고 여러 가지 대전과학산업단지 입주가 결정이 되고 특허법원 대전 2001년 유치가 되고 하여튼 금년에 성과에 대한 노력에 대해서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 더욱더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길 바라면서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감사합니다.

○委員長 金成九 또 감사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金光熙 委員 예, 김광희위원입니다.

○委員長 金成九 예.

金光熙 委員 감사자료 47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보면 장애인종합체육관을 건립을 했다고, 지난 7월 15일날 준공을 했는데 이 건물평수가 무려 1,367평이라고 하는 상당히 큰 평수에요.

그래서 장애인들을 위한 어떤 전용체육공간을 마련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데 실제 체육관에 가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농구장이 있는데 농구 게임을 할 수 있는 시설은 돼 있어요.

그러나 실제 장애인들이 어떤 체육행사를 치르는데 관람하거나 같이 동참할 수 있는 공간은 하나도 마련이 안돼 있다는 얘기입니다. 경기장만 그냥 돼 있지 관람석도 없고 아무 것도 없어요.

3층을 보면 게이트볼장이라고 해서 만들어놨는데 그거는 규격에 미달돼서 장애인들도 사용을 할 수 없는 그런 공간입니다.

우리 시가 이 하나만 봐도 상당히 어떤 예산을 적절하게 운용을 못하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여실히 알 수 있습니다.

실장님께서 체육관에 대한 문제점을 보고 받으신 게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저는 금시초문입니다.

金光熙 委員 금시 초문이세요?

누구보다도 근청회관을 대리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알아보시고 방대한 국고의 보조를 받고 우리 시비를 받아서 건립한 체육관인데 이것은 상당히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또 프로어빙 바닥을 보면 농구볼을, 농구공을 쳐 가지고 점핑되는 것이 규격에 미달합니다.

그거는 실제 제가 가서 관장하고도 그 사실을 확인을 했습니다.

이거는 우리가 막대한 돈을 들이고 그야말로 장애인이 활동할 수 있는 최대의 도시라고 자랑하는 거하고는 전혀 맞지 않아요.

또 농구골대도 규격에 미달되는 것을 갖다가 놨습니다.

그것도 한번 확인하셔서 잘못된 점이 있으면 시정을 하시고 또 결과에 대해서는 저에게 따로 자료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66페이지에 평송청소년수련원 신축공사 감리비로 9,285만원을 예비비에서 쓰셨는데 이 9,285만원의 신축공사 감리비를 과연 예측 불가능한 경비라고 실장님은 보시는지, 이건 본인이 생각할 때는 예산 편성시에 얼마든지 사전에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이것은 당초 감리비가 있었습니다만 공기가 좀 연장됐기 때문에 공기 연장된 데 따르는 공사감리비 부족액은 감당해 줘야 될 거 아닌가 이렇게 해서 예비비로…….

金光熙 委員 그럼 공기가 118이 증가가 됐기 때문에 생긴 비용이다 하는 얘기입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그렇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러면 그게 그야말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서 공기를 늘렸다고 하면 그럼 얼마든지 처음에서도 우리가 예측 가능한 게 아니냐 하는 얘기입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대개 요즘 공사가 이원성을 띠고 있습니다.

공사 감독하는 사람, 공사를 시공하는 업체가 따로 있고 또 그것을 감리하는 업체가 따로 있는데 감리업체한테는 아무런 하자가 없는데 시공하는 회사가 부도가 났습니다.

부도가 나니까 어쨌든 그 시공현장을 붙들고 있는 것은 감리에서 붙들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원천회사는 부도가 나고 또 계속 공사현장은 감리를 해야 되겠고 그래서 아마 만부득이하게 생긴 이런 결과라고 봐집니다.

金光熙 委員 예, 좋습니다.

그 다음에 102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 '97년도 투자사업 심사결과인데 '97년도 상반기에 심사한 것을 보면 시립병원이 548억이라고 하는 심사를 했어요.

맞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光熙 委員 그런데 불과 6개월도 안된 후반기에 가서 보면 107페이지에 보면 시립병원 건립을 투자심사를 다시 또 합니다.

해서 예산이 350억으로 줄어요.

또 이거는 중·장기 재정계획에서도 보면 물론 이제 당연히 변화가 왔지요.

그러면 이 불과 1년도 안되는 사이에 그 많은 예산을 투자심사를 했다가 줄어들여야 될 특별한 사유가 있었는지 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시립병원 건립은 우리 홍선기 시장님께서 공약한 사항입니다.

각 광역시 나름대로 시립병원을 모두 안하려고, 있는 것도 안하려고 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왜 안느냐, 다른 의료, 개인이 설립하는 다른 의료기관이 여기저기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고 많이 설치가 되는데 반해서 시립병원을 모두 다 안하려고 데모도 하게 되고 근로자들이.

그래서 안하려고 하는데 시장님께서는 특히 동구는 가난한 시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병원이 많이 있어도 갈 형편이 못돼서 그들을 구휼하는 그런 차원에서 시립병원이 반드시 있어야 되겠다라고 시작한 것이 적어도 시립종합병원이라는, 병상 400개는 있어야 되겠다라고 하고 또 100억 이상이 되면 투자사업으로 해 가지고 반드시 내무부 장관 승인 받도록 돼 있는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다른 광역시는 다 안하려고 하는데 "대전시는 왜 하려고 하느냐?" 그래서 중앙심사대상에서 늘 유보가 되고 반려가 되고 이랬습니다.

그래서 이것만은 반드시 해야 되겠다, 시장님이.

그래서 다시 150개 병상으로 줄여 가지고 중앙심사대상으로 또 다시 올려서 제가 알기로는 한 20일 전에 조건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조건부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사업 시기도 그런 와중에서 시간이 걸렸고 또 병상 규모도 그러니까 무려 548억에서 350억으로 준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었습니다.

金光熙 委員 예, 좋습니다.

그러면 바로 실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다시피 시립병원도 좋고 동물원도 좋습니다.

결국 우리가 시설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연 열악한 재정속에서 그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수가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아무리 시장의 공약사업이라 하더라도 실제 그 병원을 지금 사회복지가 구휼차원에서 이제는 다른 차원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데 지금도 그것을 이유로 해 가지고 굳이 앞으로도 뻔히 어렵게 이 병원을 유지·관리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판단이 된다고 하면 그 사업은 과감히 포기해야 됩니다.

지금 재정이 "어렵다, 어렵다"하면서 과연 그것을 꼭 해야 되는지도 의문시되는 것이고 또 실제로 그 병원을 설립을 해서 지금 예를 들어서 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어렵다"하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가 지금 서구같은 경우에도 보건소 자체를 굉장히 크게 했는데 보건소도 제가 볼때는 그 보건소를 크게 짓고 보기에는 참 괜찮습니다만 그 병원을 유지·운영하는 데는 상당한 비용이 듭니다.

그것을 과연 시가 맡을 것이냐, 구가 맡을 것이냐 하는 델리케이트한 부분도 있는데 하물며 우리가 가오동 택지개발하는데 토지매입 부분에서도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사업은 과감하게 연구하고 검토하셔서, 시장에게 권유하셔서 반드시 공약사업이라고 하더라도 실제 우리 시에 이것이 꼭 필요불가결한 거라면 그건 과감하게 건의하셔서 시정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 보실 의향은 없으세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그래서 이 문제는 지난번에 국회 보건복지부 감사에서 각 국회의원님들이 서울에 있는 국립보건원을 팔자라는 데, 서울시가 팔자라는 거에 대해서 상당히 흥분을 하고 그렇게 어렵게 국립보건원이 있는데 왜 그걸 팔려고 하느냐, 자치단체에서는 모두 여러 가지 운영하기 어렵고 거기에 종사한 종사자들이 반대하고 이러니까 안하려고 하는데 대전시는 이걸 하려고 한다, 그래가지고 보건복지부 각 국회의원들이 아주 이 문제 때문에 '다른 자치단체에서는 안하는데 대전시가 꼭 하려고 해, 서울시가 국립보건원을 팔려고 하는 거하고는 정반대다, 야, 이거 정말 흥미롭다.' 그래 가지고 "이것은 우선 이런 계획을 세워라, 계획을 세우면 국회차원에서 시민들, 어려운 시민들을 구휼차원에서 한다면 우리가 도와야 되겠다, 전에 국비보조신청을 왜 안 했느냐" 이런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용기를 얻고 또 이번에도 전에는 내무부가 이 문제에 있어서 초지일관으로 반대해 왔습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 국회의원들이 돌아가서 한 개 부서에다 전부 연락을 해서 대전시가 그야말로 좋은 사업을 한다, 좋은 사업을 하는데도 전혀 터무니 없는 게 아니다, 거기다 장례식장까지 해 가지고 아주 고급스럽게 거기서 나오는 이익을 가지고 운영하겠다라는 그런 초과적인 우리 계획을 보고를 듣고서 아마 국비 차원에서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金光熙 委員 좋습니다.

그것이 지금 보면 실장님께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사실은 이 자료를 보면서 생각해 오던 것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서 장의예식장을 만들겠다, 만약에 가오동 택지개발하는데 시립병원이 들어서면서 거기에 장의예식장이 들어온다고 그러면 민원이 안생길 것 같습니까, 또 문제가 야기됩니다.

그러면 바로 우리가 몇 번씩 시행착오를 하는 거 아닙니까?

아까 제가 지적했다시피 4공단 문제만도 그렇습니다.

그런 걸 우리가 예측을 했어야 되고 당연히 그 폐기물로 해 가지고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하는 거는 누구든지 다 예측을 했던 거 아닙니까?

그러면 거기에 대안도 서야되고 하는 것이, 참 답답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또 한 가지 묻겠습니다.

102페이지에 보면 동물원 진입로 확장해 가지고 114억을 투자심사를 하셨는데 또 '97년도에는 5억이라는 예산이 지금 서 있어요.

그러나 지금 잘 알다시피 태일 그룹이 부도가 나 가지고 제가 볼 때는 우리 동물원 조성 사업도 상당히 불투명할 거로 봅니다.

그러면 물론 동물원이 다행이 잘 된다고 생각하면 문제가 없지만 그 동물원 조성이 불확실한 시점에서 투자심사를 114억을 했고 올해에 5억을 투자를 했다고 그랬는데 이미 기이 5억은 사용이 됐습니까?

아직 사용이 안돼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사용이 됐지요.

金光熙 委員 돼 있습니까? 맞습니까, 답변?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공사비용 포상비…….

아직 지출은 일부 보류가 돼 있습니다.

金光熙 委員 안돼 있다고 하면요, 이 부분도 우리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봐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물론 동물원 조성이 시민의 숙원사업이고 잘 되면 좋은 지금 그 조성사업을 하고 있는 민간업자가 이미 부도가 났고 또 그 사업이 실제, 그건 뭐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기존 돼 있는 서울대공원 같은 동물원이 서울시가 매년 100억에 가까운 적자를 보기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하는 얘기입니다.

시립병원도 마찬가지이고, 시립병원도 아까 실장님 말씀대로 국립의료원도 재정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팔려고 하는데 정치적으로 반대에 부딪쳐 가지고 상당히 딜레마에 빠져있는 것을 보는데 투자심사한 부분에서도 다시 한 번 재고를 해 보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하는 생각이 들고요.

마지막으로 중기재정계획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농수산물 물류센타 건립이 당초에는 448억이었다가 173억으로 바뀌었어요.

그것은 이제 농협부담금 51% 포함을 했다고 그랬는데 그러면 작년에 불과 1년 전에는 농협에서 51%를 부담한다는 걸 우리가 몰랐습니까, 그 재정계획을 세울 때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당초에는 농협하고 협약이 돼 가지고 추진할 경우에는 농협부담금이 나온다고 이렇게 돼 있고 당초 협약이 돼 있지 않을 시는 잘 몰라서 사업비 변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거 맞습니까? 지금 실장님 답변해 주시는 게 맞아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러면 당초에 우리가 농협부담금 51%를 포함을 시켰다고 한다고 하면 그건 잘못된 거지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몇 페이지?

金光熙 委員 121 페이지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

金光熙 委員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질의를 또 하겠습니다.

월드컵 축구경기장을 당초에는 우리가 800억으로 했다가 다시 1,492억으로 증액을 했는데 증액한 이유가 토지매입비라든지 기반시설비를 계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월드컵 경기는 현재 우리 시가 유치된다는 어떤 확약을 받은 것도 없지요?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예.

金光熙 委員 그러면 차기 정부, 올해는 이 사업 자체도 이것을 우리가 월드컵 경기를 대전에서 개최할 것인가, 안할 것인가 하는 것도 불확실한 상태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姜元照 불확실한 가운데 확실합니다.

그 이유는 월드컵조직위원회가 몇 차례 현지 시찰을 했고 또 광역시 단위에 되는 건 확실합니다, 이거는.

월드컵 경기라는 것은 100만 이상되는 도시에 건립이 돼야지 중소도시에 돼서는 안되는건데…….

金光熙 委員 알겠습니다.

그거 지금 실장님께서 불확실 속에 확실이라는 기가 막힌 표현을 써주셨는데 본 위원이생각할 때는 정말 이거는 우리 시를 걱정한 나머지 드리는 말씀입니다.

우리 재정상태가 굉장히 열악하고 또 폭발적으로 쏟아부어야 될 곳은 많고 구에서는 돈을 안 준다고 아우성이고 하는 판에서 지금 지하철 건설이라고 하는 막대한 사업을 해야 됩니다.

하면 얼마나 재정이 열악하고 난리가 나요 또 쉬운 예로 우리 시청사를 지금 둔산에 짓고 있습니다만 우리 현재 우리가 깔고 앉아있는 이 청사는 어느 시절에 팔리려는지 어떻게 될런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과연 두 번이나 세 번, 많아야 세 번, 제가 볼 때는 세 번까지도 안오고, 요즘에 또 심심치 않게 나오는 게 이북하고 공동주체하는 안까지 나옵니다.

하면 제가 볼 때는 우리 시에도 월드컵이 유치가 된다고 하는 것도 불확실하고 그것이예측 가능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또 과연 정말로 우리가 1,500이라고 하는 막대한 재원을 해서 노은지구에 건립을 했을때 물론 월드컵을 치뤘다는, 두 게임 정도 우리 시에서 치뤘다는 어떤 자부심이나 긍지는 가질 수 있을런지 몰라도 이 시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시설에 유지, 보수,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둔산에서 했을 때는 예를 들어서 1층에 패션몰을 만든다든지, 2층에 고급음식점을 만든다든지 하는 것으로 해서 재원을 충당할 수 있고 또 그 시설을 유지, 보수할 수 있는 재원이라도 마련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가 노은지구에, 물론 노은지구에 아파트도 들어서고 하면 달라지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희망적인 생각도 가질 수 있지만 과연 이런 부분도 한 번 시장님과 깊이 숙의를 하셔서 한번 재고를 해 볼 필요성도 없지않아 있다는 거를 말씀을 드리고 이 사업이 꼭 필요하다, 안 한다고는 제가 얘기 않겠습니다.

그러나 열악한 재정이라든지 시의 재정을 생각한다고 하면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부분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늦은 시간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金成九 또 감사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획관리실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감사준비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 02분 감사중지)

(17시 08분 감사계속)

○委員長 金成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公報官室

○委員長 金成九 계속해서 공보관실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포합니다.

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공보관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公報官 韓義鉉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문교사회위원회의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시행령 제17조의 4 및 대전광역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7년 11월 24일

대전광역시 공보관 한의현.

○委員長 金成九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공보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委員 위원장,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예.

金光熙 委員 주요업무보고는 '97년도 일반현황이라든지 이런 것은 생략을 하고 '98년도 시정홍보의 기본방향을 듣고서 감사에 들어가는 것으로 그렇게 해 주실 것을…….

○委員長 金成九 김광희위원님 말씀에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좋습니다.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公報官 韓義鉉 공보관 한의현입니다.

존경하는 김성구 내무위원장님 그리고 내무위원님들께서 평소 공보행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지도해 주시고 또 시정홍보에도 앞장서 주신 데 대하여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저를 비롯한 공보관실 직원 모두는 더욱 심기일전해서 주도면밀한 계획하에 제1기에 민선자치시정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을 다짐 드리면서 저희 공보관실 소관 '98년도 업무계획을 준비된 자료에 의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12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金成九 공보관,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위원님들 지금부터 공보관실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시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연규천위원님.

延奎天 委員 연규천위원입니다.

감사자료 6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7년도에 시에서 지원 예산이 4,500여 만원인데 유인물을 보면 통일대비 민족동질성 회복, 안보이념교육 등 사업을 운영하는데, 사실 이 자체가 어떻게 보면 하나의 국가사업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본 위원이 사업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질의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연 시민 골고루 교육대상에 들어가느냐 바로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교육하는데 대해서 교육자를 어떠한 방법으로 선정해서 교육을 실시하였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公報官 韓義鉉 우선 예산지원이 시에서 4,590만원을 금년에 지원을 했는데 또 자유총연맹본부에서도 보조는 사실상 합니다.

그런데 현재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대한 옹호 발전과 시민들에게 반공의식을 고취한다는 의미에서 이 사업비는 필요한데 다만, 교육대상자는 시민들 또 학생들 그리고 귀순자초청을 해서 특별교육도 하고 거기에 정기적으로 해외여행자들이 옵니다. 그런 분들한테도 교육을 시키고 또 관내 5개 구의 자유총연맹 지부가 있습니다.

이들 회원들에게도 교육을 시키고 또 희망자 또 주로 학생 이렇게 다양하게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延奎天 委員 본 위원이 알기로는 각 구별로 자유총연맹이라는 것이 조직이 돼 있죠?

○公報官 韓義鉉 예, 돼 있습니다.

延奎天 委員 자유총연맹 여기를 지원하는것 아닙니까?

○公報官 韓義鉉 시 지부를 저희들이 일단 지원을 하면 거기에서 필요에 따라서 일부 지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延奎天 委員 그러니까 제 얘기는 우리 시에서 자유총연맹이라고 하는 조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구별로 조직이 돼 있는 것 아닙니까?

○公報官 韓義鉉 아니, 시에 지부가 있습니다.

延奎天 委員 시에 지부가 있어요?

○公報官 韓義鉉 예.

延奎天 委員 그러면 지금 각 구별로다가 자유총연맹이라고 조직이 돼 있는 것은 어떻게, 그러면 이원화가 돼 가지고 조직이 돼 있다는 겁니까?

○公報官 韓義鉉 아니, 시 지부의 산하로 보시면 되겠지요.

延奎天 委員 산하로 돼 있죠?

○公報官 韓義鉉 예.

延奎天 委員 그러면 대개 보면 각 동의 통장들이라든지 반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받는 것을 보더라도 시민 골고루가 이 자유총연맹이라는 것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교육을 받고 있지 않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자유총연맹이라고 하는 이 자체를 우리 대전시민 전체적으로 광범위하게 생각을 해 가지고 교육을 골고루 시켰으면 더 보람있지 않느냐 하는 뜻에서 얘기를 하는 거라고요,

○公報官 韓義鉉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개선을 하도록 하고요, 내년도부터는 연위원님 말씀에 따라서 구별로 순회교육도 하는 방안도 강구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延奎天 委員 그런데 좀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成九 추가해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자유연맹에서 귀순자들이 와서 교육을 시키고 있죠, 지금?

延奎天 委員 예, 시키고 있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계속적으로 연례행사로 하고 있죠?

○公報官 韓義鉉 예, 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예,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김학원위원.

金學元 委員 김학원위원입니다.

업무보고서 6쪽에 보면 대회의실 영상홍보체제를 구성하기 위해서 빔 프로젝트를 금년에 구입했죠?

○公報官 韓義鉉 예, 했습니다.

金學元 委員 얼마에 구입했어요?

○公報官 韓義鉉 2,800만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金學元 委員 이것을 사 가지고 활용을 해보니까 어떤 효과가 있었는가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公報官 韓義鉉 빔 프로젝트는 그 옆에 액정비전이라고 나왔는데 두 가지가 있습니다.

빔 프로젝트하고 액정비전을 비교해 보자면 빔 프로젝트는 고정식이고 액정비전이라는 것은 이동식입니다.

두 가지를 비교해 볼 때 빔 프로젝트를 금년에 구입한 이유는 빔 프로젝트가 굉장히 화면이 선명합니다.

그렇게 고화질이라서 보기에도 굉장히 좋고 여러 가지 면에서 활용도가 높아서 각종 회의시 시정홍보를 하는 데도 활용을 하고 또 공무원들 사기앙양 방안으로 1주일에 2회씩 영화도 틀어주고 하는 때에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金學元 委員 2,800만원을 들여서 장비를 구입해 가지고 현재까지 몇 회나 활용을 했어요, 활용 실적이 기록이 됩니까?

대략 지금 현재 추측으로 몇 회나 활용됐습니까?

왜 질의를 하냐면, 이런 기술이 발전하고 시민들의 의식수준도 변하고 따라서 공무원의 의식수준도 변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장비를 많이 활용하고 구입하고 해야 됩니다.

그런데 꼭 이 장비를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비를 구입해 가지고 활용을 안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많이 활용을 하고 있나 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말씀해 보세요.

○公報官 韓義鉉 이것이 매일 기록은 하고있는데 정확한 지금 자료는 제출할 수 없고지금 생각으로는 한 주 2, 3회는 반드시 활용을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별도로 자료는 제시를 해 드리겠습니다.

金學元 委員 아무튼 이 좋은 장비를 사장시키지 않고 잘 활용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 주십사하는 뜻에서 질의를 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시민단체와 우리 의회와 또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모두 힘을 합쳐서 특허법원 대전 유치를 위해서 법률개정에 따른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해 가지고 당장 내년 3월 1일에 유치는 안됐습니다만, 준비기간을 둔다는 차원에서 2000년 3월 1일 대전에 개원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특허법원이 대전에 유치가 되면 대전에 어마어마한 시민들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항이, 물론 사람이 많이 모이고 하면 부작용도 생깁니다만, 변호사와 변리사 사무실이 많이 와야 되고 인력이 와야 되고 거기에 부수적인 대전에 이득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업무를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특허법원 같은 기관을 우리 대전시민의 힘으로 우리 공무원들과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의 힘으로 유치가 이렇게 됐을 때 많은 시민들이 알고 대전에 사는 것을 자부심을 느끼도록 홍보도 해야 되는데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홍보가 공보관실이 주관이 돼서 홍보를 했어야 될 것 같은데 시장의 담화문 발표 이외에는 특별하게 홍보가 안된 것 같은데 그 이외에 다른 어떤 것을 홍보한 사실이 있습니까?

○公報官 韓義鉉 저희들이 여러 채널을 통해서 홍보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맨 처음에 각 지방신문사에서 톱기사로 나온 것도 저희들이 홍보를 한 결과이고 또 그와 아울러서 신문사설에도 나왔습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이것을 많은 시민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金學元 委員 준비를 하고 있어요?

○公報官 韓義鉉 예, 중계 유선방송 이런 데에도 저희들이 자료를 배포를 했고 또 MBC같은 데는 지금 27일경에 특집기획보도 이런 것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金學元 委員 준비하고 있습니까?

○公報官 韓義鉉 예.

金學元 委員 아무튼 지금 국내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은데 따라서 대전에도 시민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돼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홍보할 수 있는 것은 많이 홍보를 해서 우리 시민들이 대전에 살고 있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公報官 韓義鉉 예, 감사합니다.

金學元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成九 예, 김용연위원님.

金龍淵 委員 김용연위원입니다.

공보관실의 가장 주요업무가 대전시정을 홍보하는 것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맞습니까?

○公報官 韓義鉉 예, 맞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런데 오늘 각 언론에서 TV라든가 신문에서는 가장 쟁점으로 나온 것이 경제살리기운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신문을 보면서 본 위원은 답답함을 금치 못했습니다.

충남도가 먼저 나오고 대전시가 뒤늦었습니다.

이것은 시책 자체가 충남보다도 대전시가 늦게 해서 그런지 아니면 홍보전략에서 우리가 뒤져서 그런 것인지, 어느 쪽입니까?

○公報官 韓義鉉 그 문제는 경제살리기 시책에 관해서는 도가 하루 앞서서 시행을 했기 때문에 크게 취급이 됐고 저희들은 솔직히 인정을 합니다. 하루가 늦어 가지고 보도가 작게 취급됐던 점을 인정합니다.

金龍淵 委員 이왕이면, 시책 자체가 늦었다고 그러면 도리가 없지만 번번이 본 위원 볼 때는 홍보전략에서 우리가 충남에 비해서 뒤지는 것 같아요, 늦다는 얘기에요.

그러면 이 근본대책은 어디에 있느냐 라고 생각을 해서 언론과의 어떤 유기적인 관계라든가 어떤 것을 공보관실에서 적극적인 대처를 해서 좀더 언론에서도 우리가 대전과 충남이 인접해서 같이 있으니 이왕이면 충남보다 앞서가는 대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드리는 말씀이고 방금 동료위원이신 김학원위원이 특허법원 문제를 얘기했습니다만, 우리홍선기시장 취임 이후에 가장 큰 업적이라고 한다면 바로 특허법원 대전 유치와 현대전자 유치입니다.

첨단산업단지에 유치한 현대전자는 본 위원이 알기로는 홍선기시장과 현대전자 이내훈사장과의 특별한 관계가 있었기에 대전 유치가 이루어 질 수가 있었습니다.

다른 시장이었다면 유치할 수가 없었죠.

그런데 이 현대전자가 유치가 됨으로 인해서 대전의 연 고용창출 효과는 얼마나 되며 연 매출액은 얼마나 되고 대전에 떨어뜨리는 지방세는 얼마나 되며 면적이 30만평이나 되는 것은 3, 4공단 합친 면적이나 될 정도로 이렇게 크다 해서 전체적으로 해서 대전시에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효과가 뭐뭐이다 라는 것을 홍보가 되지 않아서, 죄송한 얘기지만, 저에게 물어도 저도 확실한 답변을 못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전시민에게 홍보를 해줘야 된다.

또한 천변고속화도로 만년교에서부터 과수원교까지 연결되는 천변고속화도로는 대전시가 우선 돈을 안들이고 10년 뒤에 원금만 상환하는 프로젝트 화이낸스 방식에 의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국내 최초에 이룩한 쾌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도 당연히 공보관실에서는 홍보를 해줘야 된다!

천변고속화도로가 된다는 것은 사람들이 알아요.

하지만 이것이 방금 본 위원이 얘기한 것처럼 10년뒤에 상환하는 것이고 이자도 없이,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루어졌다는것은 모르고 있다는 얘기에요, 돈 들여서 다하는 것 인줄 알지.

남보다 잘하는 게 있다면 광고하고 선전하는 것이 현대는 자기 PR의 시대라고 하죠.

이러한 역할을 공보관실에서는 좀더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조치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드리는 말씀이고,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公報官 韓義鉉 여러 가지 지적을 많이 해주셨습니다만, 그때그때 큰 사업이 있을 때마다 저희들은 여러 가지 홍보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최대한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김위원님께서 느끼시기에도 미흡하다고 여기시지만 저희들 자신도 여러 채널을 통해서 홍보를 최대한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만, 모두에게 자상하게 또 흡족하게 홍보를 못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김위원님 말씀을 깊이 인식을 하고 좀더 능동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도록 더욱 노력을 하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홍보를 하셨다고 했는데 현대전자 유치하고 천변고속화도로 유치 이 부분에 대해서 홍보를 했다고 하면 어떤 방법을 통해서 어떤 식으로 홍보를 했나?

○公報官 韓義鉉 우선 일간 신문 3개사 또 방송 3개사 이런 데에다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고 그 다음에 시정소식지에다가 1면 톱으로 항상 게재를 했습니다.

金龍淵 委員 현대전자 유치 건도 1면 톱으로 한 것 있고 천변고속화도로도 1면 톱으로 했다는 얘기죠?

○公報官 韓義鉉 예, 그렇게 지금 현재, 보도자료는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보도자료를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고 한밭시정소식 발간에 대해서만 한두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밭시정 소식은 월 2회 발행하죠?

○公報官 韓義鉉 예, 맞습니다.

金龍淵 委員 매월 10일과 25일에 발표하는데 감사자료 2페이지를 보면 전체적인 통계로 나누어 보면 지금까지 20회에 걸쳐서 대전시 가구수로 나누어 보면 4.3가구당 한 부씩 배부기준을 두고 배부한 것으로 나눠지는데 본 위원의 계산이 맞죠?

○公報官 韓義鉉 예, 맞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렇다면 본 위원이 넷 집에 물어보면 적어도 다섯 집에 한 집을 받아봤다고 해야 되는데 실제 경험으로는 열 집, 스무집 가도 한밭시정소식지를 봤다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면 뭔가 배부에 잘못된 게 아니냐라고 생각되는데, 배부의 방식은 어떻게 되는지?

○公報官 韓義鉉 그 1회 발간을 9만부를 합니다.

그 중에서 1,950부는 시 본청 및 사업소 그런 데 위주로 해서 배부를 하고 또 행정기관을 통해서 각 가정에 배부하는 것이 8만 1,880부가 되고 또 우송하는 것이 한 5,770부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각 구청 또 동사무소를 경유를 해서 통·반장을 통해서 배포를 합니다. 저희들이 항간에 배부가 잘 안된다는 그러한 지적에 따라서 저희들이 직접 계장급으로 점검반을 편성을 해서 점검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시민들에게는 전부 가는 게 아니고 주로 영세민 집단촌 아파트를 위주로 해서 배포를 하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받아볼 수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金龍淵 委員 아니, 간단하게만 얘기를 하자고요.

지금 11월 25일이 내일이기 때문에 아마 오늘쯤 인쇄가 끝났을 것이고 금년에 한밭시정소식을 발간할 수 있는 기회는 12월에 두 번밖에 없죠?

○公報官 韓義鉉 예.

金龍淵 委員 두 번밖에 없는데 예산의 범위가 허용이 된다라고 가정을 하면 12월 두 번중에 한 번은 1년을 통 털은 특집편을 낼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에요, 더 많은 부수와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좀더 많이 인쇄를 해 가지고 대전시에서 한 업적가운데 금년 1년 중에서 가장 크게 한 것이 특허법원 유치와 현대전자유치, 천변고속화도로 아닙니까?

○公報官 韓義鉉 예.

金龍淵 委員 본 위원은 이렇게 세 가지로 생각을 해요.

공보관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이부분에 대해서 다른 분하고 상의를 해보셔도 좋겠지만, 이런 것을 금년에 대전시가 이와 같은 업적을 했습니다라고 자랑하는 특집판을 만들어 가지고 연말에는 좀더 가가호호에 거의 다 세대당 하나씩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발간을 할 수 있는 계획은 없으신지?

없다라면 지금부터 추진할 생각은 없으신지?

○公報官 韓義鉉 좋으신 말씀이신데 저희들이 12월중에 1년을 결산하는 특집을 발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金龍淵 委員 이 특집에 방금 얘기했듯이 이렇게 홍선기시장이 취임을 하셔서 이와 같이 큰일을 했다는 것을 전면 톱으로 내세울수 있을만한 큰 자료를 해서 좀더 많은 부수를 인쇄해서 최대한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公報官 韓義鉉 예, 감사합니다.

金龍淵 委員 18페이지 질의를 하나만 더하겠습니다.

18페이지 보면 조명광고판에 시정홍보를 하겠다고 해서 3,600만원을 세웠죠, 내년도?

○公報官 韓義鉉 예.

金龍淵 委員 조명광고판에 시정홍보를 3,600만원이면 이것은 임대해서 하겠다는 겁니까, 우리가 광고판을 하나 만들겠다는 겁니까?

○公報官 韓義鉉 임대료입니다.

金龍淵 委員 어디에다가 주로 할 계획입니까?

○公報官 韓義鉉 여러 군데 저희들이 점검을 해 봤습니다만, 가장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서울역 또 청주공항 이 두 군데에다가 설치를 해서.

金龍淵 委員 지금 기이 설치돼 있는 데다가 거기다 임대해서 한다는 얘기죠?

지금 서대전 4거리에다가 대전시 광고한다고 해서 하고 있는 것 그런 형태로 한다는 얘기 아니에요?

○公報官 韓義鉉 그것하고는 조금 틀립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어떤 형태로?

○公報官 韓義鉉 고정식인데요 서대전 사거리는 아스트로비전이라 해 가지고 그런 형식이고 서울역과 청주 공항이 와이렉스 조명 광고판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안에다가 형광등 설치를 해서 우리가 표기하고 싶은 문안을 항상 비출 수 있는 그러한 형식이 되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지금 대전탑 입구에 보면은 대전사랑 홍보 현판이 하나 섰잖아요?

○公報官 韓義鉉 예.

金龍淵 委員 그것도 저녁이면 불빛에 비춰 보이잖아요?

○公報官 韓義鉉 예.

金龍淵 委員 그런 것하고 어떻게 틀리나요?

○公報官 韓義鉉 방식은 같습니다.

金龍淵 委員 방식은 같은데 임대하는데 무슨 3,600만원이나 듭니까?

○公報官 韓義鉉 그러니까 12개월로 나누면은300만원이 되겠고요, 또 2개소로 나누면은 월 150만원 정도 됩니다.

金光熙 委員 공보관님! 2개소, 3개소 답변을 확실하게 해줘요.

金龍淵 委員 아니 본 위원이 왜 이 얘기를 하냐면은 지난번에 월드컵 2002년 대전 유치를 위해서 홍보 현판을 세우자 공익광고로, 그래서 시장님과 협의를 해서 대전에 열 군데 정도를 세우자라는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 세우느냐, 무상으로 세우자라고 했고, 시 예산을 10원도 안들이고무상으로 세우자라고 한 바 있습니다.

공익광고라는 것은 공익광고법에 의해서 4분의 3을 공익광고로 하고 4분의 1을 상업광고로 넣으면 상업광고를 하는 사람이 전액 출자를 해 가지고 공익광고를 세우는데 시에 따져 보니까 법에 걸리고 제약하는 것이 어찌나 많은지 업자하고 다시 상의를 해서 공익 밑에 상업광고 4분의 1 넣는 것까지 빼고 전체를 다 공익광고를 해서 시에다가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두 군데 내지 세 군데를 세우겠다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협의가 된 적이, 그랬는데에도 시에서는 시설녹지도 안되고 도로도 안된다 해서 결국 못 세웠습니다.

그럼에도 이것도 그와 같이 무상으로 세울수 있는 방법만 있다고 한다면 무상으로 세워서 기부채납만 할 수 있는 방법만 있다라고 한다면 3,600만원 절약해서 할 수 있는데 왜 세우는가, 왜 임대해서 쓰는가에 퀘스천 마크가 붙어서 질의를 한 것입니다.

○公報官 韓義鉉 이것은 별도 설치하는 것이 아니고 실내에, 서울역이라든가 서울역 구내, 또 지하철 역내, 청주공항내 그런 데의 공간을 별도 설치하는 게 아니라 아까 제가 잘못 말씀드렸는데 2개소가 아니라 3개소에 월100만원 3개소 해 가지고 합이 3,600만원 이렇게 되겠습니다.

金龍淵 委員 불도 켜야 되고 관리도 해야되고 실내에서…….

○公報官 韓義鉉 예.

金龍淵 委員 그렇다면 실내라고 한다면 이해가 가요, 그런데 실외에다가 한다라고 한다면 무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라는 얘기예요.

○公報官 韓義鉉 예.

金龍淵 委員 그러면 절약할 수 있으면 절약해야죠.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成九 더 감사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감사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써 공보관실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공보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계획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7시 44분 감사종료)


○出席委員
김성구조종국이은규연규천
김학원김광희김용연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안문환
○出席公務員
기획관리실장강원조
기획관이진옥
예산담당관장홍진
법무담당관조용배
정보통계담당관   김창환
공보관한의현
문화예술과장고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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