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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개회식 본회의(1997.11.2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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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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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67回 大田廣域市議會(定期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7年 11月 20日 (木) 午前 10時


第67回大田廣域市議會(定期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英靈에대한默念

1. 大田廣域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李學求)


(10시 00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學求 지금부터 제67회 대전광역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이병찬 의회운영위원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집행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분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李丙贊 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 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둘,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셋,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넷,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다섯,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남용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南鎔浩 존경하는 홍선기시장님, 홍성표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금년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의 시정을 계획하기 위한 제67회 정기회를 갖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이자리를 빌어 우리 시 발전에 일대전기가 될 특허법원 유치가 2000년으로 결정된 쾌거를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자축하면서 위대한 대전 건설에 뜻과 힘을 모아주신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더우기 이번 쾌거는 지난 '95년 10월 시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시의회가 바로 이자리에서 제일 먼저 제기하여 시민과 각계 사회단체의 연대로 알찬 결실을 거두었다는데 크나큰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유치과정에 있어 우리가 하는 일들이 때로는 어렵고 힘들더라도 "씨는 반드시 뿌린대로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을 재인식하므로써 앞으로 의정활동에 더한층 의욕을 갖고 임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현실의 인기나 이익보다는 지역의 먼 미래를 보고 특허법원 유치에 적극 노력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회한에 경의를 표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잘아시는 것처럼 지금 우리가 처한 나라사정은 총체적인 불안정으로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피땀으로 쌓아온 경제가 국제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국제 구제금융의 신청을 고려하기에 이르는 등 우리의 경제 기적이 흔들리고 있는 국제환경도 이라크 사태등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오늘 이자리를 함께 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긴장과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하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시민에게 안정과 희망을 주는 열린 시정, 열린 의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거듭나야 할 것으로 믿습니다.

우선 내년도 예산의 경우 1조원이 넘는 액수지만 시의 개발수요를 생각하면 매우 부족합니다.

경상적 경비를 빼고 나면 가용재원은 1천 억원 대로 빠듯한 실정인 줄 알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최근 시가 갑천변 도시 고속화도로와 월드컵 축구장 건설에 신 경영기법을 도입하여 1천억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케한 것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입니다.

똑같은 사업도 생각하는 바와 보는 시각에 따라 놀라운 예산 절약이 가능하고 적은 돈으로도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것입니다.

저는 이번 정기회의 예산 심사도 이런 자세로 고정관념을 벗고 예산심의에 창의와 역동성을 불어 넣어 투명함 못지 않게 효율을 극대화 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도 낭비적 소모적 관행은 대폭 개선하고 또 예산과 제도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파악하여 대안제시에 전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금년도에 기획한 사업들인 동물원 조성사업, 월드컵축구장조성, 대전 과학산업단지조성, 농촌 현대화 6개년 계획, 대전상품 팔아 주기 등의 정상 추진 여부를 중점적으로 분석 확인하여 불합리한 사항은 과감히 시정개선되도록 해야 할 줄 압니다.

시정질문을 통해서는 의회와 집행기관간에 서로 견제와 협력의 정신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입니다.

사회불안과 기강해이로 크고 작은 사고가 예상됨으로 시민안전 제일주의로 행정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 한해도 시정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여건은 우리에게 새로운 분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안정과 도약은 국가의 뿌리인 지방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금번 회기에서는 금년의 시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10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설계하고 계획하고 있는 바가 우리시의 백년대계를 세운다는 자세로 회기에 적극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에 대한 무한봉사 정신과 사명감을 발휘하여 이 어려운 난국의 전환점을 우리 스스로 마련한다는 각오로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다시 한 번 이번 정기회를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이상으로 제67회 대전광역시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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