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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개회식 본회의(2000.07.1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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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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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94回 大田廣域市議會(第1次定例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0年 7月 10日 (月) 午前 10時


第94回大田廣域市議會(第1次定例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노재근)


(10시 01분 개식)

○總務擔當官 盧載根 지금부터 제94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정례회)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趙種國 존경하는 15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홍선기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 시의회가 정례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3대 후반기 의회 개원과 함께 처음으로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정례회의는 제3대 대전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정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도 담겨있어 그 어느때 보다도 우리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리라 여겨집니다.

이러한 시점에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부덕한 저에게 후반기 의장으로 그 대임을 맡겨 주시고 지난 전반기 2년동안 우리 의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시면서 지역발전의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시의회가 지난 2년동안 전반기 의정을 대과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한마디로 전 김성구 의장께서 훌륭하신 덕목으로 원내 화합에 진력하시면서 집행기관에 대한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로 의회 운영을 합리적이고 생산적으로 그 기틀을 확고히 다져주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전반기의 값진 성과와 교훈을 바탕으로 제3대의회 후반기에도 의회 운영의 묘를 살려서 대전 발전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시민들께 자긍심을 불어넣어줄 수 있도록 열여섯 분의 동료의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달에는 잘아시는 것처럼 분단 55년만에 남과 북의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 7,000만 우리 동포들의 가슴에 벅찬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역사적인 쾌거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남북 정상간의 만남이 이제 한반도의 화해와 협력의 무드를 조성하고 국민들로 하여금 고정관념이 경직된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창생의 새로운 의식변화속에 이를 새롭게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우리민족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범 국민적인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내고 통일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는데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회기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처음 열리는 1차 정례회의로써 우리 시의 '99년도 세입세출을 결산하고 예비비 지출 승인과 함께 시 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그리고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기금설치및운영조례안 등 각 조례안의 심의를 통해 시정시책 전반에 관한 현안을 심도있게 다룰 계획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들 삶의 균형과 보편적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사회 건설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제시로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에 집행기관도 보다 성실하고 새로운 자세로 의회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심은 물론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역발전으로 승화시키는 선진시정 구현을 위해서 가일층 분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제1차 정례회의 기간 중 의회와 집행기관의 모든 역량이 하나로 결집되어 우리 시가 통일을 주도하는 선진도시, 세계속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전환의 기회를 마련하는 소중한 회기가 되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150만 시민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충심으로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總務擔當官 盧載根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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