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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개회식 본회의(2000.11.2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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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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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99回 大田廣域市議會(第2次定例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0年 11月 21日 (火) 午前 10時


第99回大田廣域市議會(第2次定例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노재근)


(10시 01분 개식)

○總務擔當官 盧載根 지금부터 제99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정례회)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趙種國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홍선기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새 천년의 첫해를 40여 일 남겨둔 시점에서 올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기 위한 제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먼저 그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심심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금년은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지금도 하루가 멀다하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당혹감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분단 50년만에 남북 정상간의 역사적인 만남으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조성되었는가 하면 지역적으로는 둔산 신청사 개청과 더불어 우리가 바라던 특허법원의 대전 이전 실현 그리고 21세기 대전경제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대덕밸리선포 등 우리에게 많은 가능성과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경실련이 조사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에 대한 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제81회 전국체전에서 우리 대전이 10위라는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앞으로 지역발전에 크나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우리의 현실은 동아건설, 대우자동차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하나 둘씩 퇴출되면서 감원태풍, 실직공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이로 인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도 날로 심화되고 있어 마치 3년 전 IMF의 기억을 연상케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국가재정과 지방재정 또한 세수 부족으로 인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건설과 같은 대형공사는 물론 각종 시민숙원사업마저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2001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그리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을 처리할 이번 정례회에 거는 시민의 기대는 매우 크다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회기중에 역점을 두고 다룰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은 우리 시의 어려운 재정 형편을 감안하면서 건전 재정 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는 동시에 3대 중심산업 투자와 시민들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사회복지를 비롯한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에 골고루 배분되었는지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밖에 시정질문과 각종 의안심사에 있어서도 사전에 깊은 연구와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집약된 의견이 바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그 동안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정례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따라서 우리 모두는 이번 정례회를 통하여 내일의 비전과 올바른 좌표를 설정하고 이를 향한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밝은 미래와 희망이 담긴 위대한 대전 건설에 적극 동참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열리는 이번 정례회가 시민의 가슴에 와닿는 좋은 결실을 거두어 지역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해 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정례회 준비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總務擔當官 盧載根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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