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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2001.02.1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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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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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01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行政自治委員會會議錄
第4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1年 2月 19日 (月) 午前 10時

場 所 : 行政自治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01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第4次委員會

1. 2001년도대전광역시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문화체육국소관

2. 대전광역시문화상조례중개정조례안


審査된 案件

1. 2001년도대전광역시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문화체육국소관

2. 대전광역시문화상조례중개정조례안


(10시 03분 개의)

○委員長 朴文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1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제4차행정자치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1년도대전광역시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문화체육국소관

○委員長 朴文昌 먼저 의사일정 제1항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문화체육국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문화체육국장 김석기입니다.

존경하는 박문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각별하신 관심과 애정으로 지도 편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발령에 의해서 새로 부임된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종철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종철 인사)

최청락 체육청소년과장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최청락 인사)

조정례 관광과장입니다.

(관광과장 조정례 인사)

강낙규 월드컵총괄기획단장입니다.

(월드컵총괄기획단장 강낙규 인사)

박일호 시립미술관장입니다.

(시립미술관장 박일호 인사)

그러면 준비된 유인물에 의해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차례는 금년도 업무여건과 방향, 주요업무추진계획, 당면사항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간략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저희 문화체육국 200여 공무원은 맡겨진 소임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朴文昌 문화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이강철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康喆 委員 이강철위원입니다.

이번 101회 임시회는 각 실·국별로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이므로 깊이 있는 질의보다는 문화체육국에서 수립한 제반, 올해 추진할 정책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 궁금한 사항과 함께 또 추가 또는 보완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면서 제안도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판단해 볼 때 내년에 월드컵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문화체육국의 가장 큰 사업이 월드컵준비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것 못지 않게 올해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 지역문화의 해로도 지정이 되어있는데 지금 현재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지역문화의 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그리고 예산배정은 어떻게 됐고 또 특히 우리 대전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할 구체적인 사항, 여기도 추상적으로 적어 놓았습니다만 중심으로 할 것 한두 가지만 간략하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이강철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이 국가에서 지정하는 지역문화의 해이면서 한국방문의 해입니다.

동시에 한국방문의 해도 저희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이고 지역문화의 해도 문화체육국 소관입니다.

그러나 저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공감대 속에서 특색있는 문화행사를 재조명해서 대전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기획을 구상했습니다만 재정적인 허용이 뒷받침이 되지 못해서 신규사업으로 한 5개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먼저 지역문화의 해를 맞이해서 우리 대전지역 문화예술인대회를 2월 26일로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정책도 설명을 드리고 당초에는 이어령 전 문화관광부장관을 초청해서 특강을 할 계획이었습니다만 갑자기 일본 해외출장 관계로 지금 문화예술원장을 하시는 차범석 씨로 강사를 대체해서 우리 문화예술에 대한 금년도 시책을 설명하고 또 그 양반의 특강을 듣고 또 지역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집행기관이나 시의 건의사항도 받고 이렇게 해서 문화예술인 대회를 한 두 시간 반 정도 평송수련원에서 가질 계획으로 있고 그 다음에 처음으로 인터넷문학관 설치를 위해서 지난 번에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확보해 주셨는데 2,500만원을 들여서 대전지역에 유명작가 문학작품들을 전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입력해서 많은 사람들이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인터넷문학관을 설치작업중에 있고 또한 10월달에는 종교단체합창을 한번 시연을 해보자 지역문화의 해 기념을 위해서 기독교나 불교나 카톨릭이나 각 종교단체별로 합창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10개 내지 15개 팀으로 해서 합창시연회를 해보고 저희들이 내년도에 월드컵 개최의 식전행사나 식후행사로 기획하고 있는 3군 군악대와 의장대 축제를 저희 한밭운동장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되어 있어서 이때는 대전 시티즌 경기 시에 화합의 한마당으로 축구열기를 확산할 수 있는 이런 분위기 속에 군악대, 의장대 축제를 한번 가질까 합니다.

11월 달에는 청소년영화제, 한국 고교 학생들이 영화만들기 동아리 참여가 저희들이 파악한 결과 한 30개 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화상영이나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서 영화제를 한번 해볼 계획으로 되어있고 해서 한 5개 사업을 지역문화의 해로 새로 해보고 기왕에 하고 있던 우리 지역의…….

李康喆 委員 기왕에 것은 되었고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한 10개 사업 정도로 하겠습니다.

李康喆 委員 지역문화의 해로 선정을 해놓고 기존에 중앙에서 지원했던 예산외에 추가가 되었다든가 이런 중앙 예산이 있습니까, 혹시?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것은 없습니다.

李康喆 委員 이런 부분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데 그런 부분은 대전시 지방자치단체 혼자서 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지역문화의 해로 이미 선포를 해놓고 백가쟁명식 토론회 한 번 개최를 하고 예산이 전혀 없거든요.

아마, 그때도 시에서 예산을 투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너무 무의미하다, 국가 중앙정부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보아지고 또한 보고자료 6쪽에 보면 그 동안 했던 문화예술활동 지원 부분하고 또 물론 지금 보고해 주신 7쪽에 지역문화의 해 사업추진 또 기타 월드컵과 관련된 14쪽에 월드컵 식전 문화행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역문화의 해 예산이 중앙에서 해주지도 않고 지역 스스로 하라는 가장 큰 문제를 제기하면서 월드컵 때 식전 문화행사 자체도 사실은 세계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인데 세계인들에게 보여주는 새로움은 사실 지역문화입니다, 토착문화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선진국화 된 새로운 기술, 첨단과학기술을 우리 대전에서 보유하고 있지만 이런 쪽에 대해서 많은 세계인들이 함께 늘 보는 어쩌면 식상한 행사이고 오히려 대전을 지켜낼 수 있는 토착문화 또 그 지역에 독특한 문화가 바로 월드컵 식전문화의 행사로 되어야 주목을 받을 수 있겠다.

세계인에게 나타나는 새로움은 바로 지역문화다 이렇게 보면서 그것과 관련해서 한두 가지 추가를.

6쪽에 아까 제시한 대로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만 무대공연작품 지원사업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있습니다.

李康喆 委員 이 예산도 작년보다 좀 줄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줄었지요, 예산이?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무대공연작품은 작년보다 한 7,000만원 정도 줄었습니다.

李康喆 委員 줄었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李康喆 委員 제반 이런 것은 중앙정부에서 문제가 큰데 무대공연작품이라든가 나머지 솔직히 말씀을 드려서 그 밑에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은 워낙 많은 단체가 있기 때문에 언론에 지적은 있습니다만 대안이 없습니다.

분배해 줄 수밖에 없는 현 실정이기 때문에 그것은 충분히 공감이 가고요, 그러나 무대공연이라든가 특수사업들은 정말 대전을 대표할 수 있는 세계수준에 도달한 무대공연 극단들이 2, 3개가 있습니다.

이런 곳에 집중 지원을 해서 대전을 대표할 수 있는 토착문화 그리고 무대공연작품이 질 높게 전개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그것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리고 한 가지 더 지금 시에서 무형문화재, 시 지정 무형문화재를 관리하고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李康喆 委員 대략 몇 분 정도?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지금 현재 저희들이 11군데를 지정해 놓았는데 한 분이 사망을 하시고 지금 현재 10개…….

李康喆 委員 그분들한테 지원해 주는 것이 어떻게 되지요, 대략?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기능보유자한테는 월 50만원씩 주게 되어있고 기능보유 후계자한테는 25만원씩을 주고 그 기능보유자가 5명 이내로 장학생을 두게 되어 있습니다.

그 장학생을 둔 사람한테는 월 5만원씩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李康喆 委員 전수자라든가 이런 것을 얘기하죠.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지요, 가르치고 있는 사람.

李康喆 委員 본 위원이 지역문화의 해를 맞아 가지고 11월부터 문화 파트쪽을 죽 점검을 해보았어요.

그러니까 이것이 많은 것이 좋다, 적은 것이 좋다라고 평가할 수는 없지만 시에서 우리 시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 중에 정말 지역문화를 대표하면서 어떤 경우는 상품화시킬 수도 있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성있는 문화를 지속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무형문화재 지정 및 관리를 확산시켜야 되겠다.

거기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른 분들은 대전의 독특한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육성시켜야 되겠다고 하는 의견을 드리면서 아까 무대공연작품과 함께 국장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사실 위원님께서도 지금 질의하신 내용과 같이 지역문화의 해로 선포를 해놓고서 사실상 작년보다 더 추가적인 예산의 지원이 없이 지역문화의 해, 이것만 선포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 지방에서도 여러 가지 많은 반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중앙에 대고 지역문화의 해를 기념할 수 있는 이런 지역문화에 걸맞는 중앙의 예산배분을 요구는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국가에서도 이러한 무대공연작품 같은 것이 작년도 예산 수준보다도 전체적으로 한 50억이 삭감됨으로 인해서 저희 대전 같은 경우는 작년보다도 7,000만원이 줄어들었고 다른 시·도도 역시 한 1억에서 한 2억 이상 줄었습니다.

그래서 무대공연작품 이것을 내일 심의해 가지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세계 수준의 극단을 집중 지원을 해서 대전의 문화를 키워나가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무대공연작품 지원은 연극이나 무용, 음악, 국악 이 4개 분야에 대해서 사실 돈이 많이 드는 작품공연이 되기 때문에 개인이 하기는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국가적인 문예진흥기금이나 또는 그런 데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도 현재 상당히 많은 금액이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49건에 대해서 2억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인데 23억 여 원이 신청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청을 한 사람한테는 심사위원을 맡길 수가 없고 그래도 대전지역에서 가장 그 분야에서는 유능하다고 또는 전문가들로 알려진 분들을 심사위원을 열아홉 분으로 위촉을 했습니다.

해서 내일 2시에 심사를 해서 진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전의 문화를 지켜 나갈 수 있고 확립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 지원이 되도록 심사위원들한테 그런 방향이 논의되도록 하겠습니다.

李康喆 委員 무형문화재 관련해서…….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무형문화재는 지금 현재 11건이 지정되어 있는데 사실상 한 건 지정을 함으로 인해서 거의 월 한 100만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그러면 한 사람 지정한다고 하면 1년에 약 한 1,200만원 정도가 지원이 되는데 사실 전문위원들이나 심사위원들의 우리 무형문화재위원들로 하여금 그 가치가 있다든지 꼭 이것을 보존을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된다고 하면 어떠한 기능자들도 저희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서 이것을 확대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李康喆 委員 제가 그 동안 조사했던 것을 한번 보고를 개인적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사람한테 지원해 준 액수보다는 대전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를 개발한다는 차원으로 대국적 차원으로 판단을 해주시고,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가장 중요한 것이 지역문화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에 대한 예산요구를 지속적으로 해주시고 또 이제 무대 공연 작품을 왜 제가 길게 설명드렸느냐 하면 보고서 12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외래관광객 유치 및 관광상품 개발과도 밀접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문화의 해를 맞아서 문화예술 공연이라든가 무대 공연들이 이루어지는데 실질적으로 안타까운 것은 문화예술인들이 생각보다, 물론 시민대중에 대한 참여율을 제고시키는 것이 가장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것인데 문화에 몸 담고 있는 분들조차도 외면하고 있는 현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정책적인, 강압적으로 할 수는 없지만 대책을 준비해 주시고, 세계화시킬 수 있는 세계인들이 보고도 만족할 수 있는 무대공연의 지원을 해달라는 것은 외래관광객 유치에 있어서 오히려 문화행사를 통한 관광객 유치가 또 특히 월드컵 같은 경우는 월드컵 참여하는 나라에 대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치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전에 사무감사 때 말씀드렸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별 배치보다는 전지훈련입니다.

사실 외국 32개국이 진출하는데 우리가 플러스 마이너스 한 64개국 정도를 대상으로 해서, 물론 조직위원회에서 전체적으로 접수를 받아서 배치하겠다고 했지만 그 상태로 있다 보면 그 동안의 국가 행정 제반 정책추진 사항으로 봤을 때 대전은 순위에서 상당히 후순위에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첫째는 조직위원회를 대상으로 해서 대전에 전지훈련, 특히 부국이나 축구 강국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지금부터 준비해 주셔야 하고, 전지훈련팀이 몇 개 팀이 있을 경우 그것에 수반되는 외래관광객 유치는 여기 보고하신 것에 몇 배를 추가할 수 있다고 보고요, 또 하나는 전지훈련과 함께 직접 대상국들에 대한 아까 무대 공연작품을 통한, 문화예술을 통한 전지훈련 유치 계획도 함께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와 함께 당부를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3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 자원봉사자 운영과 14쪽 월드컵 문화시민 운동 대대적 추진 두 가지에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을 해드렸는데 이 자료상으로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건의를 드리고 그것에 대한 의견을 듣는 것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월드컵 자원봉사자가 제가 보고 받기로는 2만 3,000여 명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정말 대전발전을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해주시고 늘 감사하다는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월드컵 자원봉사자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이분들이 한밭운동장에서 열리는 프로 축구 경기에 꼭 가봐야 됩니다, 월드컵의 열기를 느끼셔야 됩니다.

그래서 월드컵 자원봉사자들이 올 한 해 최소한 한 경기 보기 운동이라도, 가족과 함께 펼쳐 주시고 또 그 뒤에 월드컵 문화시민 운동의 대대적 추진은 마지막에 "모든 시민이 함께 하는 모범 월드컵" 이렇게 되었지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긍정하면서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월드컵 문화시민운동에 참여하는 회원 단체와 회원의 숫자를 합치면 31만 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대전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27만명입니다, 물론 그것은 중복된 것입니다만.

어차피 월드컵 문화시민운동은 월드컵 문화시민협의회에서 하기 때문에 시민을 대상으로 할 것이 아니라고 참여하는 회원 단체만 경기장에 한 번 와 본다든가 문화시민운동을 펼친다고 그래도 대전시민의 20%에 육박하는 시민들입니다.

어떤 행사를 치러봐도 오히려 일반 시민보다 회원단체가 참여율이 적은 것을 보고 심히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월드컵협의회와 상의하셔야 회원단체만 참여해도 대전 전 시민이 참여하는 것과 같은 홍보 또 분위기, 붐 조성이 되기 때문에 그 두 가지에 대해서 새로운 대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그것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이강철위원님 고마운 말씀이신데 월드컵자원봉사자가 지금 오늘 현재로 저희들이 약 2만 33명이 있습니다.

그 동안 2만 410명에서 개인들이 전출, 변동이 있어 가지고 2만 33명이 있는데 이 중에 개인이 1,140명, 단체 소속원 수가 1만 8,893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작년 2000년도까지도 개인적인 것은 결의대회도 하고 모집해 가지고 발대식을 가진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확실히 대전시에서 모집한 자원봉사자가 약 2만 명이고 월드컵조직위원회에서 경기장 내에서 필요한 사람들 약 1,000명 정도 모집을 추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금년 5월까지 하게 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사실 그 분야별에 외국 언어 구사 능력이 있다든지 경험이 있다든지 이런 사람들을 차출해서 월드컵조직위원회 자원봉사자로 추천을 하고 나머지는 저희 시에서 관리하는 자원봉사자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중점 관리할 수 있도록 6월까지 모든 계획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분들한테 아까도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시티즌의 본 경기가 있을 때 현장 운동장에서 한 번 직접 보고 어떤 것을 자원봉사할 수 있겠느냐, 우리가 6개 분야로 질서, 환경, 경기장 또는 안내, 행정지원 이런 식으로 6개 분야로 했지만 전체 인원에 대해서 단계별로, 분야별로, 횟수별로 나눠 가지고 꼭 이 2만 명에 대해서는 한 번 정도씩 우리 프로 경기장에 관람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서 시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문민협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이 여러 가지 한 줄로 줄서기라든지 또는 친절교통봉사대라든지 또는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또는 월드컵문화시민 소식지 발간이라든지, 문화시민 교육을 직능 단체 일반 시민을 통해서 교육계획이 수립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71개 단체에 37만 8,000명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분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전체적으로 이런 친절, 질서, 청결 캠페인에 참석하고 또 아름다운 화장실이나 한 줄로 서기대회 이 71개 단체가 나와 가지고 참여하고 또 자치행정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년이 준법질서의 확립이다 해 가지고 그러한 데도 전체적으로 기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문민협의 사업을 저희들이 도와주면서 독려하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李康喆 委員 끝으로 지금 말씀하신 한 줄로 서기, 구역형 줄서기라든가, 준법질서결의대회 평송에서 했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李康喆 委員 저도 많은 것을 느꼈는데 거기에 아마 구역형 줄서기나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그리고 준법 질서 지금 37만 명이 참여하면 대전이 확 바뀔 것입니다.

그러한 의지를 가지시고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朴文昌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예, 김광희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委員 김광희위원입니다.

지금 국장님께서 보고하신 내용 잘 들었는데 보고 내용을 들으면서 본인이 생각할 때는 이게 무슨 획기적으로 문화예술 쪽에 변화가 있을 수도 없겠지만 그것을 기대하지도 못 하겠다는 느낌이 솔직한 느낌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 중앙 정부에서 특정한 문화의 해를 해마다 정하고 이런 짓을 하고 있는데 나는 그런 것을 해서 도대체 일반 시민한테 얼마만큼 그 파급효과가 있는지 의아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어요.

올해도 한국방문의 해니 지역 문화의 해니 하고 선언적 의미의 행위들은 많이 하는데 공감이 되는 부분이 도대체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이게 우리 나라의 현실이고 우리 지역 실정의 현실이라고 봅니다.

지금 본인이 생각할 때는 무슨 예총이니 문화원이니 이러한 특정 단체를 사업활동 지원하는 것이 문화활동이 분명히 아닙니다.

특정 계층을 상대로 한 예산지원 활동 이것은 우리 시민이 접근하는 문화활동이 아니다 하는 얘기입니다.

속된 말로 NGO도 마찬가지고 소위 어떤 단체에 관련돼 있는 사람, 소수 인원의 행동을 지원하거나 그 행동이 시민의 여론을 대표하는 것인 양 오도를 하면 안돼요.

예를 들어서 지금 여러 가지 얘기가 있지만 대전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서 과연 얼마나 참여하느냐, 참여하도록 이끄는 것이 우리 시 문화정책의 기조를 이루어야 합니다.

유명 음악인이 광역시가 아닌 소도시에서도 음악회를 하면서도 대전을 띄어넘고 가는 이유는 뭐냐?

도대체 대전은 와서 연주회를 해 본들 시민이 참여도 않고 수익도 없고 하는 연주회를 뭐하러 하느냐 이 얘기예요.

정말 예술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대전을 무시하고 있는데 대전이 문화예술 정착을 하니 이런 소리 백날 하고 앉아 있어봐야 한 마디로 얘기하면 웃기는 짓이다 이거예요.

제가 작년인가 모 은행에서 하는 음악회를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깜짝 놀랐어요.

저는 이제까지 문화행사 중에서 대전시민이 제발로 걸어와서 참여하는, 그렇게 관객이 많이 동원되는 것은 처음 봤어요, 솔직히 얘기해서.

왜 굳이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바로 그 부분이 우리 시에서도 문화예술의 기조를 이루어야 되는 부분이다, 정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서 함께 참여하는 문화시민운동이 됐든 체육활동이 됐든 해야 된다 하는 얘기지요.

시민체육대회를 한다고 하면서 기껏 구에다 예산이나 줘서 구의 관변단체에 옷이나 입혀서 생체협하고 같이 가장행렬이나 왔다갔다 하는 그게 어떻게 시민체육대회이고 시민체전이고 시민 화합을 위한 행사냐 하는 얘기예요.

이런 것을 이제는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이런 행사는 버리고 이제는 우리 시도 시민이 정말 참여하는 문화행사, 체육행사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찾아서 그런 쪽으로 가야지 더 이상 관변단체나 특정단체 이런 데에 속해 있는 몇몇 사람을 위한 예산 지원하는 형식의 예술문화정책은 지양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그게 본인이 주장하고 싶은 우리 시의 문화예술정책이라고 보고, 시문화상조례 이따 심의하겠지만 시문화상도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시문화상을 무슨 지역사회개발에서 지역사회봉사 부문으로 자구 고치는 것이 대전시문화상의 현주소라고 하면 이것은 문제가 있다 하는 얘기입니다.

대전시문화상을 심사를 하면서 보면 재작년에 떨어진 사람이 작년에도 또 오고 작년에 떨어진 사람이 올해도 또 오고 그래서 5개 부문, 6개 부문 상을 주면서 결국 한정된 인원 가지고 선정하는 그런 꼴밖에는 안 돼요.

그래 가지고는 우리 대전시문화상의 권위가 서지 않습니다.

지역사회개발 부분도, 원래 지역사회개발하고 사회봉사 부분하고 합들여져서 했는데 이것은 명칭을 바꾸는 게 소중한 것이 아니고 실제 그 상의 추천을 하고 응하는 시민을 보면 다 똑같은 사람들이에요, 봉사 부문에 있는 사람도 지역사회개발 부문으로 오고.

그래서 이 시문화상도 한번 다시 검토돼야 되는 부분이다 하는 얘기고, 또 하나 지난 번 행정사무감사 때 계족산성을 복원하면서 제가 문제가 많이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습니다.

물론 자료 보면 그 부분에 대한 것이 얘기는 되고 있지만 실제는 산성 복원 자체가 배부름 현상이라든지 침하라든지 배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했는데 지금 보고에 보면 복원 구간에 5 군데가 문제 구간으로 되어 있지요?

이 부분도 지금 내용을 보면 무슨 "풍화된 잔존 성곽 위에 성돌을 쌓음으로 해서 하부의 기존 성들이 균열을 이룬다." 이런 보고를 하고 결국은 광주의 무진고성 예를 들어가면서 안전진단을 할 수밖에 없다.

광주의 무진고성을 보면 6,000만원을 들여서 또 안전진단을, 이게 말이 안 됩니다.

결국은 저는 분명히 얘기하지만 계족산성에 대한 이것은 누군가 책임을 져야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책임 안 지고 이런 식으로 “점검반을 투입해서 해보니까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해서 안전성에 대한 안전진단이 필요하다, 그래서 예산이 얼마가 필요할 것이다.” 이런 것 가지고 얘기가 안 된다 이거예요.

잘못된 사업에 대해서는 누군가 책임을 져야 됩니다.

그 부분 답변을 해주시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대전종합예술의 전당과 관련해서 보면, 정말 다른 부분은 다 놔두자 이거예요.

결국 월드컵경기라고 하는 큰 행사에 포커스를 맞춰서 문화예술의 전당을 개관을 하겠다 그렇게 했는데 지금 보고된 내용을 보면 다른 것은 다 그만두고라도 당초에 국비를 195억 투입하겠다, 이제까지 국비 끌어온 것이 결국은 45억밖에는 없어요.

이 부분도 당초에 계획이 있으면 예산부서하고 협의가 됐을 것 아니냐 하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이 부분도 누군가 책임을 져야 돼.

그런 아무런 대책도 없이 의회에다가, 시민에게 "이러이러한 예산을 가지고 이렇게 사업을 하겠습니다." 하고 사업착수를 해놓고 지리멸렬하게 지금 가고 있다 이거예요.

불과 당초에 내년 5월을 개관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 자체가 국비확보를 보더라도 25%도 안 되는, 이제까지 25%도 안 되는 국비밖에 확보가 안 됐어요.

그러면서 이 사업을 하겠다, 이것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하실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김광희위원님께서 대전문화에 대한 걱정해 주시는 것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만 우리가 시민이 접하는 문화를 육성해 나가야 된다 하는 데는 같이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각종 문화예술 공연 행사를 하고 있지만 거의 빠짐없이 참석을 제가 하고 있습니다만 거의 관중석이 빈 예는 없습니다.

그래서 작년보다도 전체 숫자적으로, 작년에도 약 1,500회의 공연과 전시행사가 있었습니다만 '99년도보다 한 25% 정도 관객도 늘어나고 횟수도 늘어났습니다.

그러면 이게 문화라는 것이 단시일내에 시정이 되는 것도 아니고 차차 대전에 지금 무용공연이나 이런 연극공연이나 단체나 이런 것이 지금 많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 지금 공식적으로 저희들이 한 15개의 공연장이 있습니다만 그런 데서 할 때마다 가보면 관중은 다 찹니다, 솔직한 얘기로, 참여 의식이 많습니다.

그래서 무한한 발전이 있다, 점진적으로 해나가면 대전시민들의 문화향수를 느낄 수, 또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문화상조례도 말씀하셨는데 시문화상조례도 역시 지금 종합적으로 재검토를 해야 할 시점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우선 시기적으로 종합적으로 대전시에서 전체적인 포상조례에 넣어 가지고 부분별로 작업을 총무과에서 하고 있는 줄로 압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난 번에 지역사회개발 부분에 대해서 적격자가 없다 그래서 그것은 문제제기가 되었고 해서 우선은 전체 포상조례가 개정되기 전에 이것을 개정해서 포상조례안에 저희들이 포함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부분 문자만 수정을 하게 되어 있는 상태이고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고, 종합예술의 전당, 당초 저희들이 국비를 195억을 확보하겠다고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아까 말씀드린 대로 현재 45억이 와 있습니다.

금년도에 저희들이 150억을 국비를 더 확보하기 위해서 금년도에 150억을 다 달라 요구를 상당히 했습니다만 지금 현재 확정된 것은 30억밖에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욕심 같아서는,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400억 이상을 금년도에 예산이 확보가 된다면 내년 월드컵 전에 가능하지만 금년도 예산이 현재 400억 중에서 129억밖에 확보가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내년 5월말 준공은 상당히 어려운 실정에 있고, 그래서 문화관광부하고 수차 협의한 결과 금년도에 30억 또는 내년도에 한 50억, 2003년도에 50억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130억을 확보하고 기왕에 온 것하고 175억 정도는 확보를 하겠다는 지금 구두 약속은 받았습니다.

그래서 금년도도 저희들 150억을 한꺼번에 주므로 인해서 내년 월드컵경기장 전까지 철야공사를 해서 하겠다고 했는데 도저히 그렇게 국비 확보가 안 되는 바람에 저희 시비 확보도 상대적으로 줄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앞으로 금년도에 30억 받고 추경 때 더 요구를 해서 한 20억이라도 더 받고 2002년도, 2003년도까지 국비 계획된 195억을 받아 가지고 2002년도 월드컵 경기 전까지는 준공이 불가하기 때문에 2003년도, 내막적으로는 10월까지 준공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기 때문에 국가에, 국비 확보에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金光熙 委員 그 다음에 계족산성에 관한 것.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저희들이 계족산성에 대해서 지난 번 행정사무감사 때 김광희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셔 가지고 작년 연말에 나름대로 산성 전문가라고 하시는 분들 5명을 교수나 전문위원이나 토목기술사 분들하고 일반 안전검검을 한번 했었습니다.

그러나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저희 5개 복원 구간 중에서 배부름 현상하고 침하, 균열 이런 상태가 벌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구간이 '92년도부터 '94년도에 복원한 구간에서 대략 그런 것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남서측 성벽 한 개소하고 서북측 성벽 5개소에 그런 현상이 발생이 됐는데 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본다고 할 적에는 초창기에, 아까 말씀드렸던 산성 복원한 것은 기존 성곽 돌을 사용해서 쌓기 때문에 그 다음에 적은 것이라든지 풍화된 작용이 밑에 있었기 때문에 그런 균열과 기초 성돌을 그냥 사용하는 바람에 그런 침하나 하중 전달 불균형이 생겼다 이렇게 진단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것을 다시 해체하고 다시 복원한다고 할 적에는 상당한 예산이 든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광주의 무진고성이 '90년도 초에 복원을 해 가지고 작년 6월달에 이런 안전진단을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거기도 그렇게 배부름 현상과 다시 무너질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여태까지 아무 지장이 없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기온의 변화에 따라서 이런 해빙기의 상태를 계속 관찰한 후에 후속 조치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 가지고 저희들이 1단계로 먼저 단기 대책으로는 8 개소에 안전판을 설치하고 이 진단 결과를 지금 문화재청에 보고를 해서 향후 대책을 현재 수립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중기대책으로 볼 적에 정확하게 정밀안전진단을 할 적에 한 5,000여 만원이 소요가 되겠다.

그러나 우리보다 먼저 복원된 광주에도 그런 현상이 있는데 그것을 지켜봐 가면서 단계별로 보강 추진을 하자 그러한 결론이 나왔기 때문에 문화재청에서 우리 진단한 결과를 보고하고 거기에서도 지금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를 해야 할 것인가 지금 계획중에 있기 때문에 문화재청하고 협조해서 진단 계획되는 대로 조치할 계획입니다.

金光熙 委員 답변 고맙고요, 아무튼 계족산성은 복원할 때 문화재청의 지도를 받아가면서 그 사업을 했었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金光熙 委員 저도 그 부분에 대한 것 지금 조사하고 연구를 하고 있고, 문화재청도 포함해서 책임 소재를 물을 것입니다.

이 부분은 이런 식의, 국가 예산이 됐든 지방 예산이 됐든간에 소위 문화재 복원이라고 하는 수십 억의 예산이 투여되면서 기초적인 것도 안돼 있는 청과 지방 정부라면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몇십 억을 들이면서 옛 성현들이 했던 것을 복원한다는 자체가 이런 기본적인 마인드도 없이 간 것은 정말 큰 문제예요.

정말 과연 이 나라가 문화재를 보존할 의지가 있는 거냐 하는 것입니다.

그 부분 더 이상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 없고, 문화상은 나중에 얘기할 부분이 있는데, 상에 대한 수상자가 없어 가지고 상의 부분을, 명칭을 바꾼다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작년에 본 위원도 그 부분을 심사를 했고 대상은 많지만 실제 본인도 '이 사람이 대전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거나 개발한 부분에 기여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해서 수상자를 선정 안 했을 뿐입니다.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예요.

대전시문화상을 주기 위해서 큰 공도 없는 사람을 굳이 주는 것, 이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나중에 말씀드리는 것으로 하고, 또 대전종합예술의 전당은 국비 확보를 아무튼 그런 식으로라도 약속이 돼 있다고 하면 퍽 다행스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지금 미적인 것이라든지 여러 사람들이 저한테 얘기하는 것입니다.

지금 외적인 미관만 보더라도 굉장히 시민들이 기대를 한다 이거예요.

왜 저것을 빨리 완성을 않느냐 하는 것을 자꾸 본인한테도 물어오고 또 구차하게 답변을 하지만 그런 안타까움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고, 그 다음에 아까 "참여하는 문화시민운동으로 바뀌어져야 한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더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다만 지금 국장님께서 얘기하는 대로 객석이 많이 늘었다, 그것은 본인도 인정을 합니다.

인정을 하지만 제가 얘기하는 것은 우리 시나 어디서 하는 행사에 청중이 채워진다 안 채워진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문화예술정책 자체가 특정 단체를 위한 예산 지원하는 행태에서 일반 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는 예술정책으로 바뀌어져야 된다 하는 것을 얘기했다는 것으로 다시 한 번 촉구를 드리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朴文昌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金成九 委員 예, 김성구위원입니다.

○委員長 朴文昌 김성구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成九 委員 8쪽을 보면 문화유산보존·정비에 대해서 있는데 우리 문화체육국장께서는 학술적 가치가 큰 근대문화유산 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고 적혀 있어요.

그것을 구체적으로 내용을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김성구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근대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증가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현황을 파악해 본 결과 저희들이 한 18건인가 있었습니다.

예를 든다면 해방 전에 건축이 되었든지 또는 바로 8·15 해방 직후에 건축이 되었다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근대역사물을 문화재청으로부터 전국적으로 파악하라는 지시를 받은 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8월부터 심의한 결과 9건이 가치가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심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우리가 근대문화기념물로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 대흥동에 뾰족집이라고 일명합니다.

일제시대 때 철도국장의 관사로 써서 한 것이고 그 다음에 도청과 도지사의 관사 지금 현재 삼성초등학교의 한밭교육박물관이 있는 거기는 역시 국가 근대물로 지정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의견이 모아져서 이것을 본인들 의견 또는 건물주나 관리인들의 의견을 듣고있는 중이고 오정동에 있는 선교사촌이나 산업은행 대전지점 또는 목동에 있는 수녀회 성당, 그 다음에 대전여중에 있는 강당, 그 다음에 구 대전형무소에 있던 망루 이런 다섯 가지는 시 지정으로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해 가지고 저희들이 그것을 문화재위원회에서 1차 심의를 한 번 해서 9개 근대건축물에 대해서 문화재 지정 여부를 심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金成九 委員 그런데 본 위원이 한 번 신문을 본 적이 있어요, 국장께서도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중도일보 1월 20일자를 우연히 본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하철 공사와 관련해서 대흥동 한빛은행 대전 중앙지점 그 건물 철거에 대해서 신랄하게 기자가 쓴 것을 봤습니다마는 그 후에 또 국장께서 2월 9일날 문화재보존에 대해서 신문에 기고한 적이 있으시죠?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그렇습니다.

金成九 委員 그 문제를 본 위원이 알아보니까 문화재위원회도 거치지도 않았다 하는 얘기를 본 위원이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금융기관으로서 초창기 건물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이 심의 조차도 필요없을 정도가 됐었는지 의견을 한번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작년 12월달에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근대건축물 때문에.

그때 당시에 심의는 했습니다, 심의는 했는데 문화재전문위원이 조사한 보고를 하고 전체위원들이 심의를 했을 때 거기에서 아까 18개 중에 9개는 가치가 있는 것으로 1차 심의가 되었고 그 9개 속에 벗어난 것이 한빛은행 지점 건물입니다.

그때 당시에 논란이 되었던 것이 지하철 건설입구가 거기가 된다 이런 얘기도 있었지만 그것이 '53년도에 완공한 건축물로 생각이 되고, 당초에는 도청과 같이 타일 입힌 형식으로 건물이 되었던 것을 중간에 다 긁어내고서 대리석으로 붙였다 그래서 두 번인가 원형보존이 안 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러므로 인해서 상당히 비가 많이 오거나 뿌렸을 적에는 벽으로 스며들어서 지하실에 물까지 새고 그런 것까지도 얘기가 되어 있어 가지고 거기서 일단 논의는 되었지 위원회에 상정까지 안 된 것은 아닙니다.

金成九 委員 그런데 언론에는 상정이 안 되었다고 그렇게 나오는데.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것은 잘못 보도된 것입니다.

金成九 委員 잘못 보도된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金成九 委員 물론 예산상의 문제라든가 이것을 보존하기 위해서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우리 나라 현실로써는 중앙정부의 큰 혜택도 없이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존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젠가는 우리가 어려움을 감수하면서까지 보존을 해야 된다는 그러한 개념과 생각을 깊이 하셔야 합니다.

역사라는 것은 한 번 부서지면 다시 세울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인력이라든가 예산상의 어려움은 많이 있겠습니다마는 그것을 또 보더라도 왕왕 있지요, 송촌지역 용호동 구석기 유적관리라든가 이런 것도 의지가 부족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 시민들의 대충적인 얘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 문화체육국장께서는 이런 면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서 문화재가 잘 보존이 될 수 있도록 후손들에게 잘 물려줄 수 있도록 터를 잡아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알겠습니다.

金成九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文昌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문화체육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3분 회의중지)

(11시 23분 계속개의)

○委員長 朴文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대전광역시문화상조례중개정조례안

○委員長 朴文昌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문화상조례중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하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제안설명 하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문화체육국장 김석기입니다.

존경하는 박문창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희 국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문화상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조례를 개정하고자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면 시 문화상 운영에 따른 일부 수상 부문을 개정하려는 것입니다.

현재 대전문화상은 학술, 예술, 문학, 언론, 체육, 지역사회개발 등 6개 부문으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지역사회개발 수상 부문 중 좁은 의미의 지역사회개발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사회개발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지역사회봉사로 확대하고자 지역사회 개발 부문을 지역사회 봉사 부문으로 개정하도록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시 문화상조례를 합리적으로 개정하고자 하오니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대전광역시문화상조례중개정조례안

(이상 1건 별첨에 실음)


○委員長 朴文昌 문화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 검토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專門委員 安文煥 전문위원 안문환입니다.

대전광역시문화상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朴文昌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코자 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문화상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이강철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康喆 委員 이강철위원입니다.

보고하신 대로 지역사회개발을 확대해서 지역사회 봉사 부분까지 포괄적인 의미같습니다.

조금 전에 있었던 업무보고 시간에 국장께서 보고하신 대로 대전광역시문화상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계획은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저희들이 현재 각 대상 또는 수상자 별로 경제과학 대상이라든지 청소년 대상이라든지 개개인의 수상 명칭이 조례로 정해져 있는 것을 총무과에서 총괄해서 대전시 포상조례 중에 각 분야 별로 경제 대상, 문화 대상 이렇게 넣어서 한 조례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 작업 속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6개 부문, 지역사회개발 부문을 우선 봉사 부문으로 바꾸어서 총무과의 포괄 포상조례에 넣는 것을 하기 위해서 오늘 조례개정을 상정하게 된 것입니다.

李康喆 委員 어쨌든 상을 주는 것, 시상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를 합니다.

다만 시민의 우려나 그것의 탈락자들에 대한 어떤 불협화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향후 문화상을 포함한 제반 시상조례에 대한 점검을 당부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참고적으로 한 가지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은 그래도 가장 대전시에서 권위 있는 상이 대전광역시 문화상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 문화상은 별도 조례로 존립할 수 있도록 많은 건의를 드렸습니다마는 이것을 종합해서 포상조례에 전체적으로 넣는다고 해서 우선 작업은 이렇게 했는데 아직 대상자 선정이나 앞으로 포상조례에 다시 제정이 된 뒤에도 운영하는데 열심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朴文昌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김성구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成九 委員 김성구위원입니다.

개발과 봉사의 차이점을 어떻게 보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국어사전에 나오는 낱말을 제가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작년도에 이 분야에 제일 많이 문화상 후보자가 추천이 됐었습니다.

이 분야에 8명인가 추천이 되었는데 거기에는 지역사회의 개발을 한 분야는 없고 전부 문맥이 보니까 공적내용이 봉사한 내용으로 8명이 다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역사회개발이라고 하는 것은 없고 차라리 봉사 부문으로 바꾸는 것이 수상자 추천하는 데나 다 합리적이지 않느냐 이런 이의를 받아 가지고 저희들이 했는데 '개발'하면 조금 국한된 것 같고 '봉사'하면 더 큰 의미로 전체적인 것을 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金成九 委員 본 위원도 큰 차이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역사회봉사로 개정을 한다고 치고 제1조 목적에 있는 지역사회개발은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한 목적이요?

金成九 委員 예.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이것은 앞으로 총무과에서 통합조례도 만들 때 '대전광역시포상조례의 목적에 통합한다.' 이렇게 바꿀 예정입니다.

金成九 委員 본 위원의 생각에는 서울특별시 또는 타시·도처럼 문화 향상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한다든가 목적도 개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총무과에서 구체적으로 다룰 줄 알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문제를 우리가 만든지가 불과 한 4년이 되었지요, '97년도에 지역사회봉사로 했어야 타당한데 그때 그렇게 된 것이지요, 한 4년이 되었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金成九 委員 이것 한 4년밖에 안 되어서 문제점이 자꾸 뒤바꾸고 하는데 이번 만큼이라도 신중하게 해주셔서 자주 바뀌는 법이 없도록 해주시고 또 지금 수상이 어떻게 됩니까?

대전시장께서 제일 추구해 나가는 것이 과학 부분인 것 같은데 과학 부분에 대해서도 포상이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것은 경제 대상이라고 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거기에 과학기술 분야도 있고 그래서 그것까지도 이번에 포상조례에 포함해서 하도록 되어 있는데 저희들이 그 동안 계속 경제 대상을 수상을 해왔지 않습니까, 그 속에 과학기술 부문이 들어 있습니다.

金成九 委員 들어있어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金成九 委員 이런 문제는 조례개정 같은 것은 충분한 검토를 해서 자꾸 바뀌어지지 않도록 이렇게 잘 추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文昌 또 다른 질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문화상조례중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및 조례안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은 대전도시개발공사,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 그리고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4분 산회)


○出席委員
박문창이강철김남욱김성구
김광희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안문환
○出席公務員
문화체육국장김석기
문화예술과장이종철
체육청소년과장최청락
관광과장조정례
시립연정국악연구원장       안규상
한밭도서관장김현
시민회관장손인술
시립미술관장박일호
월드컵총괄기획단장강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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