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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01.04.2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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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03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豫算決算特別委員會會議錄
第1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1年 4月 25日 (水) 午前 10時

場 所 : 運營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03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第1次委員會

1. 위원장선출의건

2. 부위원장선출의건

3. 2001년도제1회대전광역시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가. 운영위원회소관

나. 행정자치위원회소관


審査된 案件

ㆍ 보고사항(전문위원 안문환)

1. 위원장선출의건및위원장(이원옥)인사

2. 부위원장선출의건및부위원장(이강철)인사

3. 2001년도제1회대전광역시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가. 운영위원회소관

나. 행정자치위원회소관


(10시 10분)

ㆍ 보고사항(전문위원 안문환)

○專門委員 安文煥 전문위원 안문환입니다.

금일 회의진행과 관련하여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103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제1차본회의에서 대전광역시의회위원회조례 제7조의 규정에 의거 시장이 제출한 2001년도제1회대전광역시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동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거 일곱 분의 위원님께서 선임되셨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위원회조례 제8조제1항 및 제11조2항에 의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여 본회의에 보고토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신 후 예산안 심사에 임하셔야 하겠습니다.

현재 출석하신 위원님은 의사정족수에 달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위원회조례 제8조제2항의 규정에 의거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위원 중에 연장위원께서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당특별위원회 연장위원이신 이상학위원께서 위원장선출을 위한 회의를 주재해 주셔야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학위원님께서는 위원장석에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시 12분 개의)

○委員長職務代行 李相學 제가 당특별위원회의 연장자로 위원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맡게 되었습니다.

원만한 회의가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3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제1차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위원장선출의건및위원장(이원옥)인사

○委員長職務代行 李相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선출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선출방법에 대해서 제의코자 합니다.

위원장선출은 구두호천에 의하여 선출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구두호천에 의하여 선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장을 추천하실 위원께서는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相泰 委員 위원장님!

○委員長職務代行 李相學 이상태위원님.

李相泰 委員 이상태위원입니다.

제3대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시고 그 동안 남다른 의정활동은 물론 예결특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신 이원옥위원님을 위원장으로 추천합니다.

○委員長職務代行 李相學 방금 이상태위원께서 이원옥위원을 위원장으로 추천하셨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많음)

또 다른 위원을 추천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또 다른 후보 추천이 없으므로 이원옥위원을 당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원옥위원이 당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당위원회의 위원장 선출을 마쳤으므로 본 위원의 임무를 마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협조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위원장으로 선출되신 이원옥위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아울러 회의를 주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委員長 李源玉 동료위원 여러분!

훌륭하신 위원님들이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안 심사에 임하실 것을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위원 여러분들의 고견을 겸허하게 수렴하여 당특별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간단히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당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2. 부위원장선출의건및부위원장(이강철)인사

(10시 17분)

○委員長 李源玉 의사일정 제2항 부위원장선출의건을 상정합니다.

당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의회위원회조례 제11조의 규정에 의거 위원회에서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토록 되어 있습니다.

부위원장은 위원장 유고시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하며 위원님들의 의사전달과 당위원회 운영에 대하여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겠습니다.

선출방법은 위원장선출 방법과 동일한 구두호천 방법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부위원장 선출은 구두호천에 의한 방법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당특별위원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한 적임자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남욱위원님.

金南勖 委員 지금까지 3대의회에 들어와서 패기있고 젊음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생활을 하는 이강철위원을 추천합니다.

○委員長 李源玉 방금 김남욱위원께서 이강철위원을 추천하셨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또 추천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또 다른 분의 추천이 없으면 이강철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강철위원이 당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신 이강철위원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그 자리에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康喆 委員 이강철위원입니다.

부족한 저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결특위 위원장님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전체 위원님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서 금번 예결특위가 예산안 계획대로 충실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함으로써 시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李源玉 이강철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당특별위원회는 금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심의코자 합니다.

원만한 회의 운영이 되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필요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위원님들과 협의 조정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석 정돈과 다음 회의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0분 회의중지)

(10시 28분 계속개의)

○委員長 李源玉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회의진행에 앞서서 위원장으로서 위원님들께 심사방법에 대하여 제안코자 합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기획관리실장으로부터 추경예산안 전체에 대한 일괄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전문위원도 일괄 검토보고 하고 소관별로 심사하되 오늘은 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을 일괄 심사하고 26일에는 교육사회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예산을 소관별로 심사한 후 27일에는 계수조정 및 의결을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께서 동의해 주셨으므로 방금 말씀드린 대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3. 2001년도제1회대전광역시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10시 29분)

○委員長 李源玉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2001년도제1회대전광역시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권선택 행정부시장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行政副市長 權善宅 행정부시장 권선택입니다.

평소에 시정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서 힘을 모아주고 계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원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의회에 제출한 2001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10.6%가 증가한 1조 4,946억 7,400만원 규모입니다.

이처럼 예산 규모가 늘어난 것은 일반회계에서 순세계잉여금 345억원과 중앙지원 예산으로 지방교부세 263억원, 지방양여금 40억원, 국고보조금 338억원 등 642억원이 추가 지원되었으며, 특별회계에서 순세계잉여금이 증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재원을 가지고 국고보조사업 등에서 시비를 부담 계상하고 감채기금적립 78억원, 동물원 조성에 77억원, 종합예술의 전당 건립에 34억원, 도시철도건설에 82억원, 석봉정수장 1단계 건설에 35억원을 투자하여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난해 선포한 대덕밸리를 가시화시키기 위한 각종 사업비를 계상하였고 아울러서 소방직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시간외 근무수당과 방호활동비 등 21억원을 계상하는 등 나름대로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번 추경 예산은 순세계잉여금과 중앙에서 추가 지원되는 재원을 가지고 꼭 필요한 사업에 최소한의 소요사업비를 계상한 내용으로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위원님들께서 의결하여 주신 예산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李源玉 권선택 행정부시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행정부시장은 업무에 복귀토록 할까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권선택 행정부시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하셔도 좋습니다.

(행정부시장 권선택 퇴장)

다음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박성효 기획관리실장께서는 추경예산안을 일괄하여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원옥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시정발전과 시민복지증진에 헌신하고 계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01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내용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드릴 순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방향과 예산안 규모, 일반회계 예산, 특별회계 예산 그리고 계속비 사업 등이 되겠습니다.

1쪽 추가경정예산 편성방향입니다.

국고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 정부지원 추가확보예산을 조기에 투입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추경예산을 앞당겨 편성하였으며, 경기 침체에 따른 지방세 전망을 감안해서 자체수입은 순세계잉여금 위주로 계상을 하였습니다.

첫째 건전한 재정질서 확립을 위해서 일반회계 지방채 및 채무부담사업을 계상하지 아니 하였으며, 순세계잉여금 일정률을 감채기금으로 적립 운용하여 재정부담을 경감토록 하였습니다.

둘째, 재정의 물량성장 위주에서 내실재정 운용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대형 계속 사업에 집중 배정하였으며, 셋째 더불어 잘 사는 복지사회 구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 노인, 장애인, 실직자 등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향상 노력과 재래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활성화 기반구축 및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계상하였습니다.

3쪽 예산안 규모가 되겠습니다.

금년도 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1조 4,946억 7,400만원으로 기정예산 1조 3,512억 5,400만원보다 10.6%인 1,434억 2,000만원이 늘어난 규모가 됩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9,217억 8,600만원으로 기정예산 8,225억 3,700만원보다 12.1%인 992억 4,900만원이 증가되었으며, 특별회계는 5,728억 8,800만원으로 기정예산 5,287억 1,700만원보다 8.4%인 441억 7,100만원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상수도사업과 하수도사업 등 순세계잉여금 발생이 주요한 원인이 되겠습니다.

회계별 증가 규모는 상수도사업이 115억 6,300만원, 하수도사업이 103억 3,600원, 주택사업이 6,100만원, 도시교통사업이 5억 600만원, 의료보호기금이 37억 300만원, 토지구획정리 사업이 9억 1,800만원,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78억 5,400만원, 도시철도건설사업이 92억 3,000만원입니다.

다음 4쪽 일반회계 세입·세출 기능별 예산안 내용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 드리고 5쪽의 재원판단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세입재원은 총 992억 4,900만원으로 세외수입은 349억 9,800만원, 지방교부세는 262억 9,500만원, 지방양여금이 40억 1,300만원, 국고보조금이 338억 3,400만원 그리고 기금은 1억 900만원이 각각 증가되었습니다.

필수경비는 감채기금 적립등 기준경비가 1억 900만원, 지방교부세 사업이 89억 5,100만원, 양여금사업 40억 1,300만원, 국고보조금사업이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462억 9,700만원 그리고 기금사업이 1억 3,400만원이 증가한 반면 타기관 등 부담금사업이 28억 5,400만원이 감소하여 이를 빼고 난 가용재원 325억 9,900만원을 가지고 현안사업 등에 예산을 배분하였습니다.

다음 8쪽의 주요사업 내용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 드리고 12쪽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예산은 미급수지역 급수시설 20억 5,800만원, 석봉정수장 1단계사업에 35억원, 노후관 갱생 및 개량공사에 25억 7,0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예산은 시설관리공사 위탁금 24억 1,800만원, 주택사업 특별회계는 농촌주택개량사업 융자 2억 1,200만원, 도시교통 특별회계는 첨단교통모델도시건설 10억 6,2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의료보호기금 특별회계는 진료비 37억 300만원, 도시철도사업 특별회계는 이자수입 40억원과 순세계잉여금 52억 9,500만원으로 1호선시설공사비 82억 2,200만원을 계상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계속비 사업입니다.

계속비는 지방자치법 제119조와 지방재정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한 회계 연도를 넘어 계속하여 경비를 지출할 필요가 있을 때 그 총액과 연도별 금액을 정하여 위원님들의 의결을 받아 수년간 지출하게 함으로써 신축성 있는 재정운용을 인정해 주는 제도로 이번 추경에 의결 받고자 하는 계속비사업은 동서관통도로건설과 월평정수장 1단계 여과지 개량사업의 신규사업 두 건과 그리고 수치 지도화사업과 고속철도건설사업은 투자계획 등을 변경 수정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을 보고 드렸습니다만 금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중앙지원 예산의 내시 변경에 따른 필수사업비의 확보와 순세계잉여금을 가지고 현안사업 중 미확보 예산을 중점계상한 내용으로써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 합리적으로 편성한 예산임을 감안하시어 저희 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01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제안보고서

·2001년도제1회대전광역시일반및특별회계운영위위원회소관추경예산안예비심사보고서

·2001년도제1회추경예산안행정자치위원회예비심사보고서

·2001년도제1회대전광역시일반및특별회계교육사회위원회소관추경예산안예비심사보고서

·2001년도제1회대전광역시일반및특별회계산업건설위원회소관추경예산안예비심사보고서

(이상 5건 별첨에 실음)

·2001년도제1회추가경정일반회계세입·세출예산안사항별설명서

- 운영위원회

- 행정자치위원회

·2001년도제1회추가경정일반회계세입·세출예산안사항별설명서

- 교육사회위원회

·2001년도제1회추가경정일반회계세입·세출예산안사항별설명서

- 산업건설위원회

·2001년도제1회추가경정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사항별설명서

- 공기업특별회계

- 기타특별회계

(이상 4권 별도보관)


○委員長 李源玉 기획관리실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께서도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검토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專門委員 安文煥 전문위원 안문환입니다.

2001년도제1회대전광역시일반및특별회계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드릴 순서는 총괄, 일반회계, 특별회계, 종합의견 순입니다.

1쪽 총괄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李源玉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1분 회의중지)

(11시 22분 계속개의)

○委員長 李源玉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가. 운영위원회소관

나. 행정자치위원회소관

○委員長 李源玉 그러면 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을 일괄 심사코자 합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태위원님 질의하세요.

李相泰 委員 기획관리실 소관 참고자료 62쪽을, 참고자료가 아니고 기획관리실 소관 자료 보시면은 다기능 사무기기 교체 구입비로 3억 4,580만원이 계상되어 있는데 심사참고자료 7쪽을 보니까 노후된 다기능 사무기기 240대를 교체한다고 되어있거든요?

지난해 신청사 이전과 함께 1인 1PC 보급한다고 1,000여 대를 PC 리스로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시에도 486PC는 사용이 불가능해서 모두 교체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해서 인터넷이나 전자결재 등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486, 586PC로 전자결재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교체한다고 하시는 것인지 답변해 줘 보세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이상태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적하신 바와 같이 신청사로 오면서 많은 PC를 리스로 구입해서 보급한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당시에 '96년도 이전에 구입한 486PC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직원에게 배분은 했되 기능이 똑같은 그런 형태의 PC가 배분된 것은 아니고 기능이 차등이 있는 형태로 유지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486PC는 단순작업이나 이런 것들은 가능한데 통합 소프트웨어 사용이 어렵고 전자결재하는 부분에 애로가 있어서 그 부분은 36대를 대체를 해야 될 필요가 있고 또 '97년 5월 이전에 구입한 586PC도 전자결재나 재정종합정보시스템 등 통합하는 데 따른 소프트 웨어 사용이 어려운 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192대를 추가로 교체를 하고 혹시 또 예비적인 입장에서 직제 및 인원 증원 대비용에 대비해서 20대 해서 247대를 이번에 대체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초에 1인 1PC 다 할 때도 업무기능별로 워드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워드만 사용하도록 하는 PC로 했는데 이제 지난번에도 일용직이라든지 이렇게 많이 정리되어 가지고 그런 부분을 직원들이 하도록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자결재라든지 문서유통, 정보의 흐름 이런 부분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해서 이번에 247대를 대체할 계획으로 예산을 반영했고 이 대체되는 것도 형편에 따라서는 업무의 고급 수요나 이런 데 필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재활용하는 중고품 PC 보내기 사업으로 연계해서 아주 사장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李相泰 委員 작년에 1,000여대를 리스로 구입할 때 이것도 같이 했었으면 더 예산이 절감되고 그랬을 텐데 그런 수요도 파악 못 하고 1년 후에 다시 이것을 계상해서 올린다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가 싶어 가지고…….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만 이 정보화 계통이 상당히 빨리 진척이 되기 때문에 이게 세대 교체 속도가 빨라집니다.

지난 해에도 그런 부분까지는 그래도 견딜만한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놔뒀다가 이번 추경에 올리게 된 것인데, 앞으로 7월부터는 정부에서 전자정보법이 발효가 되고 이래 가지고 전자정보화된 수요가 더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아시다시피 전자결재율도 대폭 증가하고 있어서 이제는 전직원들에게 좀더 나은 PC를 제공하는 것이 업무의 효율성을 기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돼서 이번 추경에 반영하게 된 사항입니다.

李相泰 委員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李源玉 곽수천위원님 질의하세요.

郭秀泉 委員 105쪽, 주민자치센터 운영비 지원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민자치센터가 발족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 주세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자치행정국장입니다.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복지증진이나 또는 지역의 안정, 해당 동의 운영을 주민들 스스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방침에 의해서 정부에서 추진해서 저희 자치위원회가 결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자치행정국장님이 답변하는 것이 그렇게 하면 안 되지, 이것은 배경을 그렇게 보면 안 돼요.

이 주민자치센터가 이번 정권에 들어서 발족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시라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기획관리실장인데요,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조금만 더 부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우선 자치행정국장이 답변하세요.

동의 기능이 어째 갑자기 이렇게 축소가 되면서 이런 것이 발족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시라니까.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동의 기능이 축소되고 한 것은 아시다시피 전산화 또 통신…….

郭秀泉 委員 그런 것이 아니고 정책적인 배경이 있잖아요, 정책적인 배경.

왜 동 기능을 축소시켰는지 정책적인 배경을 설명하시라니까.

그 배경을 설명하시고 지금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고 나서 지금까지의 실적이라든지 현황을 한번 설명하시라고.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그 관계를 제가 현재 정확히 배경에 대해서는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별도로 제가 보고를 드리도록 하고…….

郭秀泉 委員 아니, 자치행정국장이 그것을 모르면 안 되지요, 왜 이 주민자치센터를 발족시켰는지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시라니까.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동의 기능이 전과 같지 않고, 제가 판단하기에는 동 기능이 예전과 같지 않고 지금은 동의 서비스 기능이 단순 업무만 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동사무소의 기능이 과거와 같이 그렇게 광활한 업무영역을 다루지도 않고 또 주민들의 입장에서도 동의 과거와 같이 필요한 것이 없거든요, 통신이라든지 전산으로 전부 해결이 되기 때문에 단순히 증명 발급하는 것 이런 정도에 국한하기 때문에 동 기능을 축소하고 주민의 자치센터로 해서 주민들의 복지증진이라든가 이런 것을 위해서 스스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저는 파악을 하고 있는데…….

郭秀泉 委員 제가 답을 구한 것은 그게 아니고, 그러니까 우리 행정기구를 한 단계 축소시키려는 것 아니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런 답을 제가 구하려고 하는데 이상한 답변을 자꾸 하시면 어떻게 해?

기왕에 여기 배석하신 공무원들도 다 같이 아는 내용들 아니예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그런데 행정기구의 한 단계 축소라고는 저는 보지를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동 기능이 그대로 다 존속되고 있거든요.

郭秀泉 委員 됐습니다.

한 단계 축소라고 저는 봤던 것인데 그렇게 생각을 안 하신다니까, 다시 묻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주민자치센터가 발족한 지가 얼마나 되었습니까?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자치센터가 '99년도부터 발족이 되어 가지고,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는 작년도까지 76개 동이 자치센터로 전환이 되어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전환이 되었는데 그 운영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한 내용을 설명하세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그 실적을 전부 말씀드릴까요?

郭秀泉 委員 아니지요, 어느 한 동을 예를 들어서 어떠어떠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지 이런 말씀을 하시라고.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지금 중촌동 같은 경우 자치센터, 각 동별로 틀리거든요, 똑같이 획일적인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고.

郭秀泉 委員 그러면 좋아요, 각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내용들을 어떤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지 각 동별로 유사하면서도 틀린 부분이 있어요,

그것을 한번 설명해 보세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중촌동 같은 경우는 수의를 제작해 가지고 거기에서.

郭秀泉 委員 장례때 쓰는 수의?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예, 그것을 예를 들면 대구에 있는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가지고 수의도 제작해서 팝니다, 그런데 저렴한 가격으로 팔게 되겠지요.

그래서 거기에서 얻어지는 수익금 가지고 자치센터의 운영비로도 일부 쓰고 또 거기 참여하는 회원들의 소득으로 연결시키는 것도 있고, 또 어떤 동의 경우에는 취미 생활이라든가, 주부들, 또 주민들의, 이런 것을 위해서 레크리에이션 이런 부분 하는 곳도 있고 또 취미활동으로 서예라든가, 이게 동별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 실태를 국장께서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참여해 봤습니까?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예, 제가 중촌동은 직접 가봤습니다.

郭秀泉 委員 참여해 봤어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제가 수의제작하는 데 참여는 못 했지만…….

郭秀泉 委員 아니, 직접 가서 보고 그랬냐는 얘기예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그랬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런데 지금 이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하세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저는 잘 운영된다라고는 말씀 안 드립니다.

郭秀泉 委員 지금 국장 답변은 전반적인 얘기를 해야 돼요, 어느 한 동을 얘기하지 말고 전반적인 얘기를 하라고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이 동 자치센터 전환 자체가 어느 날 중앙에서부터 획일적으로 지시가 돼서 이루어진 것으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처음 초창기에 시설비도 제대로 안돼 가지고 시설의 개보수하는 데도 어려움도 있었고, 또 시설 개보수가 끝나니까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면 운영비가 들어가는데 운영비도 지원이 안 되고 그랬기 때문에 자치센터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일부나마 동에 운영비를 지원하고자 추경예산에 반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동별로 자치센터가 그렇게 마음에 충족하게 운영이 되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담당 국장입니다만, 그렇지 않다,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만족할만한 수준에 이르지 않았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얘기하세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아까 말씀드렸지만 운영하는데 지금 운영비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일부의 경우에는 자치위원들로 하여금 회비라든가 이런 것을 걷어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래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면에 있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면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이런 사람들하고도 연계가 되어야 되고, 그러려면 비용이 초과되고 운영하려면 또 기본적인 경비가 소요되고 이런 부분이 사실상 지원이 안 되었거든요.

그래서 ‘어려움이 있다.’이렇게 판단됩니다.

郭秀泉 委員 주민자치센터에 참여하는 주민이 한 개 동에 몇 분이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숫자요?

郭秀泉 委員 그 주민자치센터 규모나 이런 여러 가지를 봐 가지고 얼마 정도나, 전체에 비해 가지고 얼마 정도나 참여하고 있는가?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획일적으로 몇 명이다 말씀드리지는 못하고…….

郭秀泉 委員 그것은 못하지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동별로 틀리는데, 많은 경우는 하루에 100여 명 가까이 참여하고 있는 데도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데도 있고, 또 중촌동 수의 만들고 하는 데는 제가 가보니까 한 10명에서 15명 정도가 수의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다 차이가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중촌동 얘기를 하셨는데 그 프로그램 내용 자체가 여러 가지로 다양화 되어있지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예,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그 다양화 된 것이 지금 제대로 운영이 된다고 생각을 하세요?

조금 전에 잘 안 되고 있다는 얘기는 했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점수로 치면?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글쎄요, 제가 점수로 딱 몇 점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하여튼 현재 오픈이 되어 가지고 발전시키고 정착시키는 초창기 단계이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郭秀泉 委員 됐습니다.

저도 주민자치센터 위원의 한 사람인데 이게 정부 시책으로 해서 각 시·도에, 각 동으로 보급이 되었는데 저는 이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예산을 지원해서는 안 된다는 뜻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예를 하나 들면, 헬스 클럽이 하나 있는데 준비된 기기도 변변하지 않고 장소도 협소하고 거기에 오는 사람들이 전혀 운영이 안 되니까, 예를 들면 하나 드는 것입니다, 회원제로 한 20명이 열쇠를 잠그고 와서 열고 했는데 주민이 나타나서 “이 주민자체센터라는 것은 전 동민에게 개방되게 되어 있는데 어째서 회원 몇 사람이 이것을 자기들 개인 시설마냥 운영하느냐?” 거기에 대해서 해당 동장이 답변할 내용이 아무 것도 없어요, 전부 오픈시켜야 되니까.

오픈시켜 보면 실질적으로 거기 참여해서 센터를 운영하고 싶은 사람들은 산만해서 운영이 안 되는 거예요, 운동을 하고 싶어도 안 되는 거예요.

거기 와서, 예를 들어서 서예를 한다, 서예 선생님도 없어요, 체조를 한다, 에어로빅, 선생님이 없어요.

장소는 아주 협소해요, 변변한 것이 없으니까 별짓을 다하고 있어.

조금 전에 수의 제작까지 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것은 처음 듣는 얘기인데, 이게 동 기능 그 자체를 한 단계 줄여서 우리 행정구조를 바꾸려다가 편법으로 지금 이런 것 운영하는 거예요, 어쩔 수 없이 동 기능을 없앨 수 없으니까.

다시 거기에 동장을 두고 면장을 두고 직원을 조금만 빼고 운영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솔직히 얘기하자고요.

이거 실패한 거예요, 실패도 보통한 게 아니예요.

그래 가지고 우리 국가 재정도 상당히 어려운데 동별, 면별로 해서 전국적으로 한 개 동당 6,000, 7,000만원씩 전부 들여서 시설 개보수 다 했어, 도배하고.

그 외에 뭐가 있어요, 뭐가 되는 게 있느냐고요?

프로그램, 지금 구청 보고용으로 쓰고 있어요.

보고용으로 쓰면서 이거 무슨 지원금 해줘봤자 실질적으로 전혀 도움이 안돼요, 거기 오는 사람도 없어요.

이런 내용을, 예산을 요구하면 해당 국장이 이런 실태를 파악해서 “이거 안 되겠다.”물론 안 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예산 요구하지 말아야 해요.

실태 한번 파악해 보세요, 현장을 나가서 파악을 해 보면 이런 예산은 쓰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것입니다.

현장을 보지 않고 그 내용들을 지금 정확하게 파악을 못한 상황에서는 예산 요구를 할 수 있겠지요, 전국적으로 획일적으로 운영하니까 우리도 이것은 없앨 수 없으니까 해야 되겠다, 이렇게 얘기하면 내가 이해하겠어요.

그래서 이런 것을 과연 지속적으로 예산 지원해 가면서 운영해야 될지 아니면 어떤 획기적인 방안이 나와야 된다는 얘기예요.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정말 제대로 살려서 주민들의 어떤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능 보강이 돼야 한다는 얘기예요.

한 개의 시설을, 예를 들면 적은 면적이니까 한 개의 프로그램이라도 분명히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각 동별로 특색을 줘서 우리 시가 지원할 적에 “너희들은 에어로빅만 해라, 너희는 헬스만 해라.”여러 가지 다양하게 만들어 놓고 전혀 안 되는 것, 너희는 수의 제작만 계속해서 주민에게 수익이 되면 그것을 주민 복리를 위해서 쓴다든지 뭔가 이렇게 바뀌어야 되지, 각 동별로 지금 우왕좌왕 다 하고 있어요.

그러면 우리 시의 기능은 기획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그냥 막연히 방치해가면서 그냥 보고서 올라오면 도장이나 찍어가면서 예산이나 달래 가지고 주면 이게 무슨 소용이 있어요?

나무가 뿌리가 빠져있는 상태에서 물 주는 것과 똑같은 거지, 그 나무가 살겠어요?

우리 국민의 혈세가, 시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여지는 부분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 가면서 이것을 어떻게든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셔야 된다는 얘기예요.

이것 제대로 답변 못 하면 이 예산은 위원님들 하고 상의해서 전부 삭감입니다. 제가 더 질의할 게 있으나 다른 위원한테 넘기겠습니다.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답변 한번 드릴까요?

郭秀泉 委員 답변 한번 해보세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민자치센터가 동에 따라서는 그게 시설의 동사무소도 크기가 전부 다 틀렸거든요.

거기다가 자치센터를 그 안에 넣고 하다보니까 협소한 지역도 있고 다소 여유가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 그게 맞습니다.

그리고 동별 프로그램 운영하는 데도 지금 전체가 다 안 되는 것이 아니고 잘 되는 데는 잘 되고 있습니다.

또 문제점을 안고 있는 곳은 사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문제점을 안고 부실하게 되는 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간에 이 주민자치센터를 처음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나름대로 동별로는 그것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위원님들을 통해서 프로그램도 정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에어로빅도 있고 거기에 헬스장도 있고 또 인터넷방이라든가 컴퓨터교실, 노래교실, 또 중촌동 같은 경우는 수의교실 이렇게 해서 하는데 지금 이 상태에서 이것을 않겠다 이렇게 제가 담당 국장으로서 말씀드릴 수는 없고 초창기이기 때문에 지금 그런 문제점을 알고서 그로 인해서 먼저 시설비도 지원이 됐고 이제 운영비가 처음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좀더 내실있게 운영이 되도록, 또 저희 국에서는 자치센터의 문제점을 먼저부터 익히 위원님들도 지적해 주시고 그래서 알고 있기 때문에 금년에 동장들하고 몇몇 불러 가지고 회의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지침도 시달한 바 있고, 이 자치센터가 동장 책임 하에 운영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하여튼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은 잘 하라고 하시는 것으로 제가 받아들여 가지고 내실있게, 알차게 운영되도록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제가 지금 자치행정국장보다 실질적으로 더 알아요, 내가 직접 위원으로 위촉된 곳이 세 군데이고 간접으로 한 곳이 한 서너 군데 됩니다.

잘 압니다, 이거 전부 겉돌고 있어요.

이 위원들도 처음에 한 25명씩이거든, 지금 거의 다 빠져나가고 교체되고 있고, 벌써 이것은 지금 밑에서 실지 현장에서는 거의 와해되고 있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잘 되는 곳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잘 된다 해도 그 한계 내에서 하고 있다는 얘기예요.

전혀 그냥 구청에 보고서를 띄우기 위한 하나의 요식 행위만, 요식 절차만 밟고 있는 데가 많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 그 자체, 저는 지금 위원님들하고 합의가 된다고 그러면 단 1원도 지원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곽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제가 보충으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현장에서 실태를 정확하게 보시고 잘못된 부분들을 지적해 주신 데 대해서 저희가 죄송스럽기도 하고 또한 앞으로 일을 해야 될 방향에 대해서도 실감을 합니다.

자치국와 합동으로 해서 저희가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운영실태를 좀더 내실있게 점검을 해서 기본 목적대로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단지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예산과 관련돼서 주민자치센터가 운영비가 4억 6,740만원으로 되어있는데 이 구성비가 국비가 30%, 시비가 35%, 구비가 35% 이렇게 해서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추경에 올라온 것은 특정교부금에서 2,700만원은 기지원하고 차액 부분을 추경에 계상한 내용이 됩니다.

이 예산의 구성 요소들도 감안해 주시고 앞으로 저희가 좀더 활성화되고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열심히 점검을 하고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이 추경에 올라온 예산에 대해서 너그럽게 봐 주셨으면…….

郭秀泉 委員 기획관리실장 말씀하시는 내용을 제가 잘 들었어요.

그렇지만 저는 국비가 여기 들어와 있더라도 내가 교육사회 있을 적에 노인치매요양원에 대한 국비를 전액 삭감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배경은 뭐냐 하면, 시설 주체의 선정을 공공성 있는 분들로 한다는 취지를 달아 가지고 100% 삭감했는데 국비든 시비든 이런 것은 전부 국민의 혈세예요.

우리는 잘못된 행정이라든지 잘못 집행되는 내용이라든지 집행이 안 될 내용들 같으면 과감하게 국비라도 반납을 하는 그런 자치단체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공감을 합니다.

앞으로 좀더 자치단체가 활성화되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조금 더 할까요?

보충하실 분 하세요.

오후에 할게요.

○委員長 李源玉 박행자위원님 질의하세요.

朴幸子 委員 박행자위원입니다.

먼저, 기획관리실장님께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2001년도 초에 예산을 세웠을 때, 또 이번 추경에 세웠을 때 이것은 우리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지침에 의해서 세워졌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지침을 준수하도록 돼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그 지침서에 보면, 예산편성지침 67쪽에서 70쪽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거기 보면 경상예산총액편성제도를 우리가 운영한 것이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朴幸子 委員 그러면 우리 시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 중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지침 내용을 한번 확인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여유를 주십시오.

朴幸子 委員 예.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지금 박행자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총액 예산의 예산서 표기방법은 총액으로 기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총액은 그 범위 내에서 부서에서 재량으로 편성하도록 되어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면 예산에 대한 심사 자체를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부기를 달아서 예산서를 만들어서 지금 보고를 드리고 승인을 득하고 있습니다.

또 지금 이 취지에 맞도록 운영하고 있는 것이 부서운영비라는 목으로 개념을 해서 그 부서장이 그 내에서는 조정해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그러한 사안이 예가 되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이렇게 예산총액편성제도로 하게 되면 편성 방식에 장단점이 있지요?

그 장단점이 뭡니까, 이대로 하게 되면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을텐데?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제가 생각하기에는 장점이라면 활용하는 부서에서 그것을 조금 더 융통성 있고 신축성 있게 조금 더 주고 덜 주고 하는 부서간에 융통성이 생겨서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너무 지나치게 되면 일반적인 통일성을 기하기가 다소 어렵지 않겠는가, 부서별로, 그런 점도 약점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은가 생각이 됩니다.

朴幸子 委員 그렇지요.

저도 이 추경예산을 한번 죽 보니까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실례를 든다면 181쪽에 시민회관에서 전기요금이 모자라 가지고 1,970만원 정도를 증액했습니다.

181쪽을 봐 주세요, 시민회관.

찾으셨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朴幸子 委員 증액했지요?

그 다음에 115쪽 본청 것 한번 보세요.

115쪽 본청에 보면 전기요금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예산절감을 해서 삭감을 했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朴幸子 委員 그래서 여기 예산절감해서 2,700만원을 삭감했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朴幸子 委員 물론 거기에 대한 이유가 있겠지요.

그러나 시민회관에서는 모자란다고 증액을 하고 본청에서는 남는다고 삭감을 하고, 이것을 보니까 어째 이럴 수가 있나?

물론 실과에 따라 틀리겠지만, 여기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운영 주체가 좀더 자세히 알아서 설명을 드릴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만, 제가 대략적인 개념에서 말씀을 드리면 예를 들어서 시민회관 같은 경우에 공연이 아주 많이 늘어났다든지 하면 조명기구 같은 게 많이 있어 가지고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회계과에서 운영하는 전기요금 절감 관계는 본청과 관련된 예산을 쓸텐데 절감의 목표라든지, 기자재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더 좋아져서 절감이 될 수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朴幸子 委員 물론 실·과에 따라서 다 다르겠지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제가 나중에 연말에 행정사무감사할 때 이건 구체적으로 또 그 동안 지켜보면서 그때 면밀하게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착오없이 해주시고요.

그 다음에 53쪽 한 번 보세요.

53쪽 보면 수당에 있어서 예산절감 부서 인센티브를 준다고 되어 있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이거 인센티브 주는 거는 물론 예산편성지침에 의해서 인센티브 주는 거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朴幸子 委員 보면 예산 성과금 제도를 도입해서, 지방재정법에 다 나왔기 때문에 하는데 그렇다면 예산절감 부서 선정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여기에 대한 계획 다 나와 있어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마침 제가 어제 그걸 결제를 하면서 좀 보완했습니다.

예산절감이라고 하는 이름만 가지고 그걸 그렇게 하지 말고 예를 들어서 예산을 덜 쓰는 부서가, 일을 덜 하는 부서가 예산을 덜 쓸 수 있다, 하나의 예로.

일 별로 안 해서 복사지가 사용 안 된다고 해 가지고 그것만 능사라고 볼 수 있는가, 그래서 예산 절감 인센티브를 줄 때는 그 과의 업무량과 또 업무 성과 예를 들어서 어떤 분야에 시상을 했는데 상을 탔다든지 이런 부분도 구비를 하고 또 직원 평가라든지 또 여기서 얘기하는 예산절감 노력 이런 것을 복합적으로 봐 가지고 합동으로 평가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게 좋겠다 하는 점으로 개선해서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이게 각과에서 실력 위주 또 능력 위주로 이런 거를 하게 돼서 한다면, 사실 만약에 인센티브를 못 받는 과나 실에서는 어떤 소외감을 당하지 않을까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어떤 상이라는 게 그런 차이는 있습니다만 저희가 공무원 상여금 문제도 이미 언론화 되어 있어서 다 아시리라고 봅니다.

그런 점은 내재하는 어떤 한계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인센티브를 주고 선정하는 문제에 있어서 다수의 의견을 거치고 합리적인 기준을 세워서 그런 불만들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서 집행을 해보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예,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어저께 세부적인 계획을 한 번 세우셨다고 그러시니까 그…….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단순히 예산과 관련한 부서만 검토해서 하기 때문에 적절치 못해 가지고 업무량이나 성과 이런 것들도 같이 고려해서, 야근 시간 이런 것들도 고려해 가지고 결국 이게 예산도 줄이자는 목적도 있지만 직원들의 사기를 올려서 일을 더 열심히 하게 하도록 하는 목적도 같이 달성할 수 있도록 기준을 좀 복합화 하자 이런 뜻으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수정 그럼 다 끝났습니까, 수정도?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작업중입니다.

朴幸子 委員 하고 있는 중이에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기초안이 왔길래 제가 의견을 그렇게 내서 작업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렇다면 다 결정되는 대로 저한테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源玉 위원님 여러분 중식 관계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중식 관계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오후 2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8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委員長 李源玉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南勖 委員 동료위원들 이해 좀 해주세요,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한가지 거론이 안 된 부분을 잠깐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李源玉 예, 김남욱위원님 질의하세요.

金南勖 委員 왜냐 하면 행정자치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잠깐 마지막 멘트를 하다가, 총괄하는 관리실장께 질의코자 합니다.

우리 203-03 업무추진비를 가지고 얘기를 좀 하겠어요.

건수는 상당히 많고 금액은 13억 중 일반·특별회계 포함해서 한 13억 정도 되는 데 여기에 일률적으로 10%씩 절감을 했어요.

했는데 이것이 우리 자체의 어떤 발상인가 그렇지 않으면 행자부로부터의 어떤 지침에 의해서 했는가 여기에 답변을 주시면 계속 질의를 하겠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말씀드리겠습니다.

기획예산처에서 발간하는 세출예산 집행지침이 온 게 있는데요, 이 내역에 2001년도 예산 총액의 10% 이상을 절감해서 집행하도록 이렇게 권고되어 온 바가 있습니다.

金南勖 委員 언제 온 겁니까, 그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1월달에 책자가 발간됐으니까…….

金南勖 委員 1월달에?

그럼 책자 발간 했으면 12월달의 지침이겠네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이게 지금 그 지침 책자인데 발행이 2001년도 1월로 되어있는 걸 보면 1월로 온 걸로 추정됩니다.

金南勖 委員 행정부 착상은…….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기획예산처에서.

金南勖 委員 기획예산처, 12월 정도 되잖아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이게 아마 1월달에 저희한테…….

金南勖 委員 좋습니다.

좋은데 건수는 상당히 70건 약 80건이 다 되는데 금액으로 본다라고 한다면 총액대비 13억 한 6,000 정도 되는데 거기에 10%를 감한다고 하면 1억 3,600 정도 되겠네요?

그런데 본 위원이 왜 이렇게 이 문제를 거론하느냐 하면 원래 위원의 입장이라는 것은 불요불급하냐 또 과다 계상 아니냐 등등 이런 걸 따지는데 상당히 걱정스러워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왜냐 하면 우리가 중앙부서에 가서 예산을 따올 때도 상당히 돈이 없어서 쩔쩔 매고 정말 그러는데 우리는 이 부분을 1억 3,600을 가지고 무슨 큰 도움이야 되려나 안 되려나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걸 느닷없이 일률적으로 삭감하면 시민이 보는 시각은 상당히 좋겠지요.

"시책 업무 추진비 한 80건을 삭감을 하더라, 10%씩" 금액 대비는 1억 3,600, 이것이 전시행정이 아닌가라는 판단이 들어요.

거기에 답변 주시면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어떤 사물은 보시는 분야에 따라서 달리 보실 수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금년의 경기도 어렵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예상돼서 10%가 총액의 얼마가 안 될지는 몰라도 의지라든지 어떤 솔선하는 부분을 보이는 그런 면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걸 누구한테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金南勖 委員 그렇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金南勖 委員 본 위원의 생각은 좀 달리하고 있습니다.

1억 3,000 정도 절감하려면 말입니다, 이거 80건씩 손 안 대도 돼요, 절감할 게 13억이라도 말입니다.

23억이라도 이런 데 여러 건 손 안 대고 할 수 있고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절대적으로 여기 계시는 집행부 간부 여러분에게 꼭 어떤 인기 발언이 아니고 진솔한 내 마음입니다.

여러분들 이 10% 감하면, 지금도 10% 감하지 않아도 어떤 실과에 3, 4백씩 있는 데 거기는 몇 십 만원씩 떼어내고, 이거 가져도 원활한 업무추진이 안 된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왜, 우리 시 공무원들이 소위 상부기관에서 볼 때 가장 청렴한 공무원이라고 한다는데 이거 삭감해 가지고 원활한 업무추진이 된다라고 하면 의구심이 먼저 갑니다.

그리고 이거 삭감, 절감하려면 말입니다, 다른 데서 절감해야 돼요, 이거 왜들 이러십니까?

이거 이해 못 해요, 이거?

아마 뒤에 계시는 분들 저게 무슨 도움이 된다고 삭감하느냐 하는 제 얘기 공감하는 분이 분명히 있으리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중앙 정부에서 늘 하는 얘기가 우리 대전시 공무원은 점심시간은 피해 온다라는 아주 닉네임이 붙어 있는데 이런 것들 지양하고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액 놔두고 다른 부분을 위원이 찾아서 삭감코자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말씀하시는 내용에 대해서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 간부들이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신다 하는 점에서 매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데 이제 예산의 절감 지침이라는 것이 내려와 있고 또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 경상적 경비도 일부 줄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그렇게 배려해 주시는 건 고맙습니다만 대부분의 간부들이 활용하는 예산이 되고 또 중앙부처에서 하는 예산이 되다 보니까 솔선적 의미도 있고요 또 그 부분이 조금 어렵다고 하더라도 다소 좀 아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결론적으로 마음 써 주신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金南勖 委員 다른 부분, 경상적 경비를 삭감을 하고 진짜 일 추진하는데 여러분 급료 가지고는 일 추진 못 하는 거 아닙니까, 먹고살아야 되니까.

다른 경상 경비를 여기에 상응하는 몇 배 더 삭감을 하고 이건 원안대로 놔두자 라고 본 위원 단독 결정을 못합니다만 이 특위에서 전반적으로 같이 상의할 문제지만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위 203-03 이것이 과거에 3공 시절에 저는 이루어졌다고 보거든요.

양성화시키기 위해서 박정희대통령 시절에 정보비, 판공비 이것이 점점 내려오다가 업무추진비, 뭐 시책업무추진비 등등 하다가 이제는 합해져 가지고 203-03으로 일률적으로 되어 있는 건데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렇지요?

그래서 저는 우리가 위원이 과다 책정했다, 삭감이 능사가 아니라 이런 것은 오히려 업무를 더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더 줘야 된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렇게 참고해 주시고 또 나머지 문제는 동료위원들과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왜냐 하면 이것이 행자위원회에서 하고자 했는데 행자위원회 뿐 아니고 각 실·국에 다 있어요, 80건이에요.

건수는 굉장히 많습니다.

속 된 말로 뭐 피는 소리는 큰 데 먹을게 없어요

이런 행정은 안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늦게 질의를 했습니다.

그 다음에 96쪽인가요,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동료위원이 말씀했는데 303 포상계정에 성과상여금 문제, 이것이 동료위원이 일부를 거론했는데 우리 광역시 특정구 몇 개 구는 예산도 못 세웠어요.

못 세우고 본청에서만 느닷없이 시행해도 되는 겁니까?

왜, 자치구는 지금 자동차세 연도식으로 해서 차등과세, 면허세 폐지 등등 해서 감히 이런 생각도 못 하는데 큰집에서는 혼자 이렇게 시작을 해요?

그러면 광역시 내의 같은 직에 있는 공무원들 위화감 조성하고 그렇게 해서 되는 겁니까?

절차의 문제라든가 주는 방법의 착오라든가 이런 건 상당히 구구합니다만 그 부분은 언급치 않고 다만 같은 시장 휘하에 있는 직원이 어떤 직원은 성과보상금을 받고 상여금을 받고 어떤 직원은 못 받고 쉽게 말하자면 큰집은 잘 사니까 먹고 작은 집는 못 사니까 굶는다, 놀부, 흥부에 비유를 하면 딱 맞는 실정입니다.

공무원들간 위화감 조성은 언급치 않고,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 주세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산은 해당 자치단체장이 의지를 가지고 편성하는 일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성과상여금은 중앙정부로부터 지침에 의해서 편성하도록 권고가 된 사항입니다.

그렇지만 저희 자치단체 성격으로 볼 때는 시도 하나의 자치단체이고 각 구도 개별적인 자치단체로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일부 구에서는 세웠고 일부 구에서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세우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적용이 안 된 부분은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강제로 성립되게 할 수도 없는 입장이고 구청장이나 그 해당 구의회의 의지와 관련된 부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지적하신 대로 한 도시에 살면서 기관별로 다른 입장이 된다면 조금 적절치는 못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金南勖 委員 물론 본 위원도 자치구의 성격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그러나 세입 면에서 당연하게, 국가에서 어떤 대안 없이 면허세 못 받지요, 자동차세 차등과세를 하기 때문에 어려운 기초단체 더 어려움을 가중하는데 거기에서는 어떻게 조율도 해보지 않고, 이런 좀 이렇게 총괄 한번 해 본 일이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지침으로 나가 있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으리라고는 봅니다.

그래서 그걸 당연히들 세울 건 세우리라고 예상을 했었지요.

그러니까 공무원이 당장 돈은 받지 못하는 …….

金南勖 委員 그렇게 하시면, 신분 보장을 받는 같은 공무원, 예를 들자면 동일 호봉의 직급에 광역시 사무관이나 기초단체사무관 급료는 똑 같은 거 아닙니까?

다만 보상금, 소위 성과상여금만 틀린데, 이렇게 해서는 안 되지요.

이게 국가에서 지시를 하고 예산 편성이 시달이 됐다라고 하지만 에어리어가 얼마나 됩니까?

그러면 물론 기초자치단체에 있는 직원이 광역으로 오기를 희구를 하고 갈망을 하지만 인사상의 문제 때문에 그렇게 이루어지지도 않은데 이런 것마저 이러면 더 격세지감이 있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게 전반적으로 기초자치단체하고 같이 균형있게 하기 위해서 유보할 용의는 없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이미 자치단체도 일부는 성립된 게 있습니다.

따라서 성립되지 아니한 구와의 어떤 형평을 맞추기 위해서 성립된 부분을 없는 걸로 얘기하기는 상당히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렵지만…….

金南勖 委員 어떤 대안은 안 가지고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저희가 구에 대한 그런 대안까지는 마련하지는 않고 있는 데요, 세우지 못한 구에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다른 구 직원보다 소외감이나 이게 안 나도록 해당 구청장이 좀더 의지를 가질 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金南勖 委員 구청장 의지도 좋지만 이게 일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겁니다.

총괄 기획부서에서 컨트롤 해나가야지요, 다듬어 나가야 하고 조정 역할도 돼야 되는데 이런 것이 상당히 미흡합니다.

이 문제도 같이 한번 동료위원들하고 협의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源玉 수고하셨습니다.

이상학위원님 질의하세요.

李相學 委員 이상학위원입니다.

138쪽입니다.

계족산성 정밀안전 진단용역하고 139쪽에 계족산성 복원정비 두 가지가 연관된 것 같아서 같이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대전에는 백제시대의 크고 작은 성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계족산성을 복원하게 된 것은 대전의 대표적인 산성으로 보고 복원을 하시는 건지 그 취지를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문화체육국장입니다.

저희가 대전에 있는 계족산성은 사적 제355호로 '91년도 10월 30일자 지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전체가 성곽복원을 605m, 문지나 우물지나 장대루, 봉수대 등을 복원하기 위해서 '92년도부터 2002년도까지 10개년 사업으로 57억 5,000만원을 가지고 복원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저희들이 '92년도부터 2000년도까지 57억 5,000만원 중에서 37억 5,000만원을 집행을 해서 성곽 복원을 551m, 보호책은 451m하고 배수시설 그 다음에 작년도에는 남문지 복원을 시작을 했습니다.

금년도에 약 3억 5,000를 가지고 장대루 및 봉수대 복원과 우물지 발굴 2차 이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까지는 2002년도에 16억 5,000만원만 들이면 나머지 계족산성을 원형대로 복원할 수 있는 이런 계획 가지고 10개년 사업에 의해서 2001년도에 해야 할 저희들이 3억 4,900만원을 이번 추경 예산에 계상하게 된 것입니다.

또 한가지 저희 계족산성 정밀 안전진단 용역은 작년도 저희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92년도부터 '94년도에는 문화재청에서 지침에 의해서 현지에 있는 돌과 현지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복원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지침이 되어 있어서 '92년도부터 '94년도까지, 이 남문지 우측 미복원구간을 빼고는, 복원을 한 데가 사실상 오래된 돌로 인해서, 풍화작용이나 이런 걸로 인해 가지고 배부름 현상하고 금이 가고 파손되는 그런 현상이 있어 가지고 저희들이 이제 작년도에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돼서 작년 12월달에 전문가들 5명으로 하여금 육안 안전검사를 해봤습니다.

했는데 실질적으로 배부름 현상이 '92년도에서 '94년도에 복원 한 약 한 200여m 속에서 몇 군데가 그런 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문화재청에다 보고를 해 가지고 국비 3,500만원을 받아 가지고 이번에 정밀안전 진단을 하기 위해서 용역비 5,000만원을 계상한 겁니다.

만약에 여기에 정밀안전 진단을 해서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해체를 하고 다시 복원할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의 방침도 그렇게 되어 있고요.

李相學 委員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한다면 계족산성이 우리 대전에 있는 거 중에 대표적인 산성이다라고 판정이 나서 복원을 하는 거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李相學 委員 그렇게 된다면 이것이 문화재청의 완전한 고증을 거쳐서 옛날 그대로 복원을 하는 거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李相學 委員 그런데 지금 국장님께도 말씀한 바와 같이 성곽을 쌓는 과정에서 돌출부분이 나타났다 그래서 문제가 있다고 이렇게 지금 되어 있는데 여기서 계족산성 정밀안전진단은 그것을 확인하기 위한 하나의 진단이다 이거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전문가들로 하여금.

李相學 委員 그렇다고 한다면 아까도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만약에 이 안전진단에서 성곽을 뜯어내야 된다 하는 문제가 발생이 된다면 그 다음에 있는 계족산성 복원 정비를 추경예산에 세울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위원님께서 지금 잠깐 뭐 하신데, 저희들이 '92년도부터 2002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복원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이게 '92년도부터 '94년도까지 약 한 150m 쌓은 것은 그때 당시는 문화재청에서 지침을 줄 때 현지에 있는 이런 돌을 가지고 쌓아도 좋다 해 가지고 현지에 있는 돌 가지고 쌓았습니다.

그러나 '96년도 이후부터는 그게 오래된 풍화작용에 의해서 돌이 안 좋아 가지고 저희들 현재는 보령에 있는 오석을 갖다가 쌓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96년도에 새돌로 쌓으라고 이런 지침에 의해서,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금년도 계획, 10개년 계획에 있어서 금년도 계획해야 할 것이 지금 장대루 하고 봉수대하고 우물지 발굴, 이것은 예년대로 해야 되기 때문에 '92년도에서 '94년도까지 한 데는 정밀안전진단을 해보고 지금 금년도 해야 할 데는 약 3억 5,000만원 드려 가지고 이 복원을 완료해야 내년도까지 완료가 될 그런 계획입니다.

李相學 委員 글쎄요, 2002년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은 그건 틀림이 없는데 지금하자가 이와 같이 발생을 해서 만약에 성곽이 무너질 염려가 있다든지 하면 다시 뜯어내야 되지 않습니까?

지금 아까 국장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셨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李相學 委員 그런 입장에서 계속 이 안전진단 용역에서 안전하다 하는 결론이 내리면 다시 이것을 계속해서 축조하는 그러한 방향으로 나가야지 지금 이런 것도 안 되는 입장에서 계속 쌓고 있겠다는 얘기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이게 지금 안전진단해야 할 데는 '92년도에 복원한 데가 아까 같이 배부름 현상이 서너 군데 나왔습니다.

육안으로 진단을 해서 보니까 배부름 현상이 나와서 배수시설이 어떻게 됐느냐 또는 사실상 거기 현지에 가보면 큰 돌이 가운데 박힌 경우, 위에 박힌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공사감독이 잘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가 상식적으로 판단할 때 가장 큰 돌이 밑에 있으면서 이렇게 위로 올라와야 안전성이 있는데 작은 돌이 밑에 있다보니까 큰 돌이 중간에 있고 위에 있기 때문에 눌려 가지고 이게 또 금이 가고 오래 풍화작용이 된 돌이라, 그런 현상이 서너 군데가 배부름 현상이 나왔거든요.

그렇게 돼서 이걸 정밀안전진단을 해서 해체해서 다시 해야 된다 하면 그때 가서 문화재청에서 국비 지원 해 가지고 해체해서 다시 복원을 해야 되고 지금 금년도에 해야 할 데는 이 반대 방향, '96년도 이후부터 새 돌로 쌓은 데부터 이렇게 시작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연도별 계획에 의해서 해야 2002년도에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금년도 3억 5,000을 추경에 계상하는 겁니다.

李相學 委員 그러니까 돌출 부분과 위험한 부분에는 손을 대지 않고 다른 분야에만 계속사업을 하겠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그렇습니다.

李相學 委員 그래서 문화재청에서 결국 과거의 돌을 그대로 넣고 쌓으라고 했기 때문에 싼 거란 말이에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李相學 委員 그러니까 그 책임을 국가에서 지겠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그렇습니다.

李相學 委員 그러니까 국비를 다시 내려보내 주겠다, 하는 그 말씀이군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안전 문제가 있으면 정밀진단 해서 해체 복원할 수 있는 그 돈까지도 지원 하겠다, 문화재청의 방침입니다.

李相學 委員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한 쪽이 부서졌는데 한 쪽에 또 쌓는다, 이것은 맞지 않지 않느냐, 그런 의미에서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源玉 곽수천위원님 질의하세요.

郭秀泉 委員 보충질의.

○委員長 李源玉 보충질의 하세요.

郭秀泉 委員 문화재에 대해서 공부 좀 합시다.

문화재를 보호하는데, 우선 이것부터 묻지요.

계족산성 정밀안전진단 용역비하고 계족산성 복원 경비하고 어떻게 다른 거예요?

글을 내가 몰라서 그런 게 아니고.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좀전에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92년도부터 '94년도까지 복원구간이 전체적으로 한 길이 수로 보면 약 한 150 내지 170m 정도 됩니다.

여기 현재에 육안으로 보더라도 배부름 현상이 한 세 군데 정도 나와 있고 또 밑에 있는 돌이 많이 풍화작용에 의해서 금이 가고 깨지고 빠지고 한 데가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문화재 개념이요, 배부름 현상이 그대로 나온 걸 보전하는 게 문화재 개념이에요, 아니면 뜯어 가지고 다시 쌓는 게 문화재 보전개념이에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게 저희들이 계족산성밖에 없는데 광주에 있는 산성 같은 것도 이런 배부름 현상이 있었지만 정밀안전진단 해서 이거 가지고서는 그렇게 해체 복원할 것까지는 없다는 이런 진단이 나온 사례는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문화재에 손을 많이 대게 되면 모조품이지 실질적인 문화재는 아니잖아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계족산성 사적이 문화재로 지정이 된 거지요.

郭秀泉 委員 문화재는 아는데 그것을 지금 정밀안전진단 한다고 해서 용역을 하는데 배부름 현상으로 인해 가지고 그게 무너질 것 같아 가지고 다시 헐고 쌀 경우에는 헐고 쌓야 된다는 얘기도 나오는 거 아니예요, 지금 현재?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이 정밀진단을 해 봐서…….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문화재라는 것은 그대로 놓고 보존해야 되는거 아니냐는 얘기예요, 만약 이게 용역이 잘못 나와 가지고 해체해서 쌓는다고 할 때 그걸 해체해서 쌓을거예요, 대전시가.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런데 그건 문화재청에서 방침을 준다는 얘깁니다.

郭秀泉 委員 문화재를 해체해서 쌓게되면 문화재로써 값어치가 없어지잖아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아니지요, 당초에 이게 '92년도에 요때 지침에는 현지에 있는 돌을 쓰게끔 되어 가지고 현지에 있는 돌을 쓰다보니까 그런 문제가 생긴 겁니다.

郭秀泉 委員 아니, 그런 지침보다도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문체국장의 입장에서는 문화재의 개념을 어떻게 갖냐구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지금 저희들이 문화재 계족산성을 복원을 했기 때문에 복원을 한 그 가치는 안전하게 오래 보존을 하는 거지요, 그런데 그게 배부름 현상이 나와서 이게 무너진다든지 했을 때에는 해체하고 다시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郭秀泉 委員 그래요, 하여튼 뭐 우리 한국식은 그렇게 되니까 저도 같이 따라는 가야 되지만 실제적인 문화재라고 하는 것은 흐트러지면 흐트러진 상태로 보존하는 것 아니예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

郭秀泉 委員 지금 우리가 이태리 같은 데를 가서, 로마를 가봐도 복원이라는 말을 안 쓰잖아요, 이거 툭하면 문화재를 건드려 가지고 복원하고 다르게 보수하고 그러는데 개보수는 최소화 시켜야 되거든요, 새로 쌓는 것은 있을 수도 없고 새로 쌓으면 모조품이 되는 것입니다.

원상을 최대한 유지해야 되는데 어떤 차원에서 안전진단하는지 이거 자체가 의심스럽다는 얘기예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래서 지난번에도 전문가들하고 일단 전부 그렇게 육안하고 정밀기계를 투입해서 한 것이 아니라 그래서 이것은 전부 전문가로 하여금 기계를 투입해 가지고서 한번 현장을 진단을 해보자 이런 뜻입니다.

郭秀泉 委員 문화재 보존이라고 하는 것은 그대로 놓고 최대한 그 모양 그 형태 그걸 유지를 해나가는 것이 최상의 보존방법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전면 해체해 가지고 다시 쌓을 수 있다, 돌까지 바꾼다 그러면 그건 아무 것도 아니지요 그건?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글쎄요, 원형대로 복원을 지금 자료에 의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요…….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돌을 바꾼다고 그러는데 그런 생각으로 문화재를 보호한다는 자체는 저는 안 맞는다는 얘기예요, 정밀안전진단 그 자체는 붕괴의 위험만 따지는 건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가지고 사실상 원형을 보존하기 위한 최대한 노력을 하는 건지 경우에 따라 아까 말씀하시는 내용을 보게 되면 돌을 딴 데서 갖다가 바꿔서 쌓는다고 이렇게까지 나오는데 그건 있을 수가 없다 이거예요, 거기 형태가 있던 거를 그대로 재현시킨 것 뿐이지 문화재의 가치는 없다는 얘기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그런데 너무 오래된 돌이 풍화작용에 의해서 전부 금이 가고 깨지고 하기 때문에…….

郭秀泉 委員 풍화작용에 의해서 금이 가고 깨진 그 상태가 문화재예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런데 너무 형체가 알아볼 수 없게끔, 지금 무너져 있는 것은 원형대로 보존을 해줘야 '아 이렇구나' 하고 시민들이 아실 것 아닙니까?

郭秀泉 委員 우리가 이런 비명 같은 걸 하나 봐도 수 백년씩 흐르게 되면 글씨가 다 지금 보이지 않아요, 탁본을 떠도 안 나와요.

그래도 그 자체로써 문화재 가치가 있는 거예요, 다시 원탁본을 돌을 바꿔 가지고 그 원 옛날 탁본에 의해 가지고 글씨를 새겨 넣는 게 문화재가 아니라는 말이에요, 그건 상식 아니예요, 기본적인 상식, 그러니까 이거는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문화재 복원이냐 아니면 원형 그대로를 놓고서 우리가 보고 넘길 거냐 이것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형태만 유지하는 문체국이 무슨 필요가 있냐는 얘기예요, 이런 예산도 실질적으로는 그런 정립이 잘된 다음에 요구를 해야 되고 또 그렇게 복원을 해야 되는 거예요, 복원은 최소화시켜야 되지요, 복원을 하면은 문화재로서 값어치가 없어질 거 아니예요, 그 문화재의 실체는 우리가 복원하게 되면 없어지잖아요,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예산은 생각을 해봐야 한다 이런 뜻입니다.

말씀해 주세요?

○委員長 李源玉 잠깐 국장님!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委員長 李源玉 답변을 확실히 하셔야 돼, 그 흔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옛날 고증에 의해서 새로 어차피 쌓은 거야 그렇지 않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복원하는 거지요.

○委員長 李源玉 옛날 문화재가 있었던 것이 아니고 옛날 문헌에 의해서 다시 쌓은 부분인데 잘못 쌓은 거거든.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委員長 李源玉 그래서 옛날 있는 대로 보호하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있었던 것을 한 게 아니라 문헌을 보고 옛날 식으로 복원하는 거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委員長 李源玉 그럼 그 답변을 왜 못하십니까?

그 답변을 해줘야지 곽수천위원님은 옛날 있던 문화재로 보호 된 것 아니냐 그럼 건드려서는 안된다, 문화재보호 가치로 이런 말씀이시고, 그 성곽의 윤곽만 있고 밑에 돌덩이 몇 개 있던 거를 옛날 고증에 의해서 전체로다 한 건데, 한 것이 잘못됐다면서 다시 복원하려고 하는 거 아니예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委員長 李源玉 그걸 왜 답변을 못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러니까 이게 지금 '91년도에 우리 사적으로 지정이 된 뒤에 이게 전체의 문헌에 보면 약 1,037m의 산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은 그 산성 중에 지금 남아있는 것은 그냥 원형대로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한 450m는 그냥 원형대로 놔두고 나머지 651m를 문헌에 의해서 옛날과 같이 다시 산성을 쌓는 이런 작업입니다.

계족산성 복원이라는게요.

郭秀泉 委員 그것도 말씀을 드릴게, 그렇다고 하면 그건 문화재 가치는 없는 겁니다.

가치는 전혀 없는 거고 여기다 이런 표기를 쓰면 안돼요, 거기에 있던 조형물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 뿐이지 문화재는 아니라는 얘기예요, 흐트러진 그대로 돌무더기가 있는 그대로 놔두는 것이 문화재지요, 그걸 확실하게 표기를 하세요.

지금 위원장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내가 못 알아 듣는 게 아니예요, 문화재로써의 값어치는 잃었다는 얘깁니다.

손을 댐으로써 조형물 만들려면 뭐 하러 이렇게 어려운데 높은 데 가서 만들어 가지고 다니기 힘들게 만들어요.

문화재에 대한 개념설정을 잘 하시라 이거지요.

그리고 또 쌓은지가 '94년에 쌓았다는데 무슨 배부르기가 나오고 지금 그러는 거예요, 말이 안 되지.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92년도부터 '94년도에 한 3개년에 걸쳐서 한 데가 그런 현상이 있는 데가 한 서너 군데…….

郭秀泉 委員 성터 현장을 그대로 보존해 주면 그것이 문화재라고요, 보충질의 이걸로 끝내겠습니다.

○委員長 李源玉 그러니까 문화적 가치는 로마나 이런 데 처럼 있는 그대로를 놔뒀을 때가 문화재인데 문헌에 의해서 다시 보수한 데까지도 문화재냐 이거예요, 그런 가치를 좀더 문화체육국장께서는 문화재라는 표현을 잘 정리해 봐야 될 필요가 있다.

여기뿐이 아니예요, 보문산성도 마찬가지고 문화재로 지정된 데가 실제로 보존해야 될 때는 제대로 보존 않고 구마다 경쟁적으로 뭐만 있으면 문화재로 지정해달라고 요구해 가지고 진짜 문화재 보호가 안 되고 돈만 낭비하는 대전시의 행정이 되지 않았느냐 문화재 문제가.

동춘당 같은 데는 얼마든지 문화재 가치가 있어서 해야 되는데 그런 데에는 돈이 투입되지 않고 그래서,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알겠습니다.

○委員長 李源玉 또 다른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 안 계십니까?

이상태위원 질의하세요.

李相泰 委員 이상태위원입니다.

123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고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에 있어서 운영비가 8,000만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4,000만원이 증액됐는데 집행부에서 제출한 내역서를 보니까 충남지방경찰청에 112, 113 화상신고 체제 구축을 위해서 컴퓨터하고 단말기 프로그램을 지원해 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112나 113같은 신고망 운영은 당연히 국가에서 설치 운영해야 된다고 보여지는데 굳이 왜 우리 시에서 경찰청에 컴퓨터나 프로그램까지 사서 설치해 주는 것인지 지원근거와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예, 자치행정국장입니다.

지금 이상태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통합방위협의회 운영비 4,000만원 요청한 관계는 저희 충남지방경찰청에 112, 113 화상신고 체제 구축에 2,000만원이 들어가 있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이 근거를 말씀하셨는데 근거는 지방자치법에 여타 개별법에 그것이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있구요 또 통합방위법에 통합방위 요소의 육성 이것을 방위협의회에서 그것을 업무로 관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역안정차원에서 이 부분 112, 113 화상신고 체제 구축 2,000만원 또 그쪽에서도 요청이 오고 그래서 저희가 검토를 한 것입니다.

李相泰 委員 그런데 본 위원이 이 부분 갖고 문제가 있어 보여 가지고 타시·도를 점검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타시·도에서는 전혀 지원해 준 일이 없거든요, 그런데 유독 왜 우리 시만 이걸 해줘야 되는 것인지?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글쎄 타시·도의 예는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못 했고 다만 충남의 경우는 지금 저희가 알기로는 빔프로젝트 해서 2,500인가요, 그 예산지원을 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글쎄 가까운 충남은 내가 확인을 못 했는데요, 서울, 부산, 광주 다 알아봤는데도 충남지방경찰청은 아주 보배스러운 데인 모양이지요, 이건 조금 감안을 해봐야 될 사항 같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보면은 해군 대전자매함 결연해 가지고 1,000만원이 계상되어 있는데 이거는 또 뭡니까?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그것은 종전에 저희가 대전함이라고 해군함정과 자매결연을 맺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운영을 해오고 거기에 매년 한 번씩 가서 위문 격려도 하고 그래서 의회의 경우 의장님들도 가시고 이렇게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것이 노후화 돼 가지고 그 배가 퇴역을 해버렸어요, 지난번에.

그랬다가 금년에 다시 그 배가 진수가 돼 가지고 그것이 종전에는 지역별로 대전함, 부산함 뭐 이렇게 됐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안 하고 앞으로는 장군 이름을 따 가지고 뭐 양만춘함이다 이렇게 해서 하는데 우리한테는 양만춘함이라고 해갖고 '자매결연 의사가 없느냐?' 해군 측에서 이게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검토해 본 결과 저희하고 지금 타시·도 두 군데만 없거든요, 저희 것이 먼저 노후돼서 퇴역되는 바람에 그래서 다시 배가 진수되는 바람에 그래서 거기 하고 자매결연 맺고 거기에 따른 격려, 이런 차원에서 소요경비 계상을 한겁니다.

李相泰 委員 그럼 우리 대전광역시 하고 그 자매함을 맺음으로 인해서 우리한테 이익되는 부분이 뭐가 있습니까?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글쎄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통합방위협의회가 군· 경하고 같이 방위협의회 운영하거든요, 그래서 군과의 협력 이런 차원에서 해군함하고 해 가지고 저희하고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군과의 협력관계도 돈독히 되고…….

李相泰 委員 본 위원 생각은 말입니다, 경남 진해까지 결연을 맺을 게 아니고 우리 가까이 있는 해군본부하고 해서 중추절이나 아니면 연말에 위문해 주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보여지는데.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그 부분은 기존에 위원님들이 세워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예산이에요, 그거 가지고서 적지만 일부 평상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새로이 이게 금년 3월에 요청이 돼 가지고 다시 추경에 요청을 드리는 겁니다.

李相泰 委員 글쎄 뭐 그것도 그렇고 앞서 제가 지적드린 경찰청 문제도 그렇습니다.

우리 시에서 사고가 많은 곳에 민원이 산재해 있는데도 횡단보도나 신호등 그리고 황색선 하나 우리 시에서 제대로 처리합니까?

경찰청에 뭐 답신이 와야 만이 그걸 하고 있지요.

이런 부분으로 볼 때 과연 경찰청하고 그런 유기체제가 이루어져서 잘 돼 나가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러워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예.

李相泰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源玉 곽수천위원님 질의하세요.

郭秀泉 委員 104쪽 좀 보세요.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운영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예산을 5,000만원을 요구를 하고 있는데 대전사랑을 어떻게 하는 건지 좀 알려주세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자치행정국장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사랑협의회는 이게 대전사랑운동은 현재 다섯 가지 목표를 가지고 그 동안 저희 시에서 주관을 해서 추진을 해왔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다섯 가지 사업내용은 지역인재키우기, 경제키우기 등 이렇게 해서 다섯 가지해서 해왔었는데 이것을 방침을 바꿔서 순수 민간운동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그것이 궤도에 섰다고 그래서 그것을 순수 민간운동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

郭秀泉 委員 다섯 가지를 다 말씀해주세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다섯 가지가 대전정신세우기, 대전경제키우기, 대전인재키우기, 대전문화꽃피우기, 밝고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등 이렇게 다섯 개 실천과제입니다.

郭秀泉 委員 시민협의회에 소속된 멤버들의 면면을 한번 말씀해 주세요.

시민협의회에 들어가 있는 분들이 여기에 무슨 위원회로 되어 있는거 아니예요, 협의회로다가?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구성요원들이 어떻게 되어 있냐고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대전사랑운동협의회에는 대전시내에 산재한 각종 시민단체 약 한 80여 개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80여 개 단체를 회원 축으로 해 가지고 구성이 되어 있는데 거기에 회장이 있고요 그리고 부회장 또 분과위원회 이렇게 각 단체가 다 소속 되어 있는데 거기에 주요 몇 군데를 말씀드리면 새마을운동이라든가 바르게살기운동, 또 주부교실 또 여성유권자연맹, YMCA 고루 다 되어 있습니다.

80여 개 단체가 거기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NGO단체도 들어가 있고요.

郭秀泉 委員 그러면 그러한 관변조직을 전부 묶어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들어오도록 되어 있습니까?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아닙니다.

관변조직이 거기에 들어오게 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요 문호가 다 열려서 대전시내에 가지고 있는 각종 자생단체라든지 모든 단체가 거기 희망을 하면은 가입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아니, 대전사랑시민협의회운영비 5,000만원을 요구했기 때문에 이게 어떻게 된 모임체인지 이거를 알고 싶어서 제가 묻는 겁니다.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예, 그거 운영비는 사무국이 설치가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사무국에 상근요원이 세 사람 있습니다.

사무국장 한 사람, 또 남직원 하나 여직원 하나 이렇게 셋인데요 그 세 사람에 대한 인건비입니다.

회장이나 누구한테 나가는 것이 아니구요.

郭秀泉 委員 인건비 보조하는 거예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예,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럼 이거는 본예산에 편성이 안돼 있었던 거예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없었습니다, 그게 인건비.

郭秀泉 委員 그럼 언제부터 이게, 인건비는 정액 아니예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정액입니다.

정액인데 저게 대전사랑, 하나은행하고 LG카드하고 해서 대전사랑카드가 있습니다.

그 카드에 수익금에 1%인가를 시에서 대전사랑운동에 쓸 수 있도록 그렇게 전에 제휴를 맺은 게 있거든요, 거기에서 작년도에 들어온 게 3,000만원인가 수익금이 들어 온 게 있습니다.

그거 갖고 금년에 2월 19일날 됐는데 그거 가지고 우선 상근직원에 대한 저기는 해결이 되기 때문에요 그거를 쓰고 그러고서 이번에 추경에 1년간 쓸 거 그걸 지원코자 예산을 세우는 겁니다.

郭秀泉 委員 정확하게 이게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발족한 게 언제예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2월 19일입니다.

郭秀泉 委員 이거는 지금 순수한 운영비입니까?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인건비하고요…….

郭秀泉 委員 아까 3,000만원 가지고 인건비 된다고 했잖아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인건비가 거기 사무국장이 월 200만원이거든요, 월 2백만원이고 그 밑에 남자직원이 150만원 여직원 하나가 80만원 그렇습니다 한 달에.

그래서 그것을 총 합치면은 년간 한 3,500만원 인건비만 그렇거든요, 그런데 사무실을 운영할려고 보면은 전화료도 들어가고 전기도 들어가고 여타 기본 소모품도 들어가고 이러기 때문에 그거 비용 넣어주는 겁니다.

郭秀泉 委員 이 기구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말씀을 드렸는데 별도로 저희가 자료를 받겠습니다.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예.

郭秀泉 委員 그 다음에 월드컵대비 준법질서확립운동수범사업추진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예, 그것은 저희가 준법질서확립운동하고 생활환경정비를 저희 자치행정국에서 총괄부서로다 해서 이걸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정부에서 지금 하고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와도 맥을 같이 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 수범사업추진은 저희가 대전사랑운동협의회 거기가 한 80여 개 단체 시민단체가 들어와 있어 갖고 회원이 전체적으로 따지면 약 한 20여 만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시와 구, 동까지 이 조직이 되어 있는데 새마을,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 자녀안심 등 큰 단체 그 7개 단체에 대해서는 금년도에 그분들 과제 중에서 특별히 좀 준법질서 확립하고 생활환경정비 계도홍보를 해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려 가지고 대전사랑운동협의회에서 금년 내에 그 부분을 중점과제로 선정해서 추진하는 거로다 이렇게 자체적으로 협의회가 이루어졌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거기에 따른 사업비에서 무슨 여타사업비를 지원해 드릴 수가 없고 다만 이분들이 현재 활동하시기를 대전시내 주요간선도로에서 25개 지점 여기를 특별시범지역으로 정해 가지고 그러니까 일주일에 두 번씩 활동을 하는데 한 번에 750명이 활동을 합니다.

그래 그분들이 주 2번 하니까 한 달이면 8번을 하게 되지요, 그래서 저희가 금년말까지 이건 지속적으로 하고 내년도에도 해야 되는 이런 사업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하는데 여타 경비는 도와드리지 못하더라도 최소한도 계도홍보 활동하는데 피켓이라든가 거기에 쓰레기를 줍기 위해 집게라든가 또 쓰레기봉투라든가 이런 것 정도는 해줘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 경비로 해서 5,000만원 지원코자 계상한 겁니다.

郭秀泉 委員 예, 됐습니다.

그 다음에 제2건국운동사업을 내가 중점적으로 묻겠습니다.

이 사업을 지금 실시한 지가 몇 년 됐지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예, 3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제2건국운동사업으로 인해 가지고 우리 시민이 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설명해 보세요, 어떤 부분을 어떻게 했는데 그 실적은 어떤 건지 말씀해 주세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활동실적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郭秀泉 委員 아니, 성과?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성과요, 그 동안에 한 성과.

郭秀泉 委員 제2건국운동이 시작된 배경도 괜찮아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글쎄 이거 배경을 말씀드리면 제가 뭐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마는 민족, 국가 단위의 그 실리와 이익 추구가 주류를 이루는 경쟁시대에 남북간 갈등과 대립으로 민족에너지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국제경쟁력의 우위확보를 위해서는 창조적인 지식정보화가 필수적이며 일상의 기본, 기초가 되겠습니다.

그 기본을 잘 지켜야 지속적인 발전과 도약이 가능한 큰 변환기에 있다 따라서 제2의건국운동 3대 운동과의 관련 과제를 민간 사회단체 중심에 범시민, 범국민운동으로 이렇게 효과적으로 추진해서 시민들 생활 속에 국민생활 속에 정착을 유도하는 그런 차원에서 3대 운동을 주축으로 민족 대화합, 지식정보강국, 기본 바로 세우기 이런 하에서 국가 새정부 들어서 이렇게 출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우리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성과가 있으면 한번 예를 들어 보세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그런데 이것이 보니까 그 동안에 제2건국위원회의 활동 그 성격 자체가 시·도 자치단체장의 자문기구입니다.

무슨 집행기구나 실천기구가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위원으로 참여하시고 있는 분들이 무슨 일선에서 직접 뛰시고 하는 그런 위치에 있는 분들이 아니고 단지 자문역할을 하는 이런 저기이기 때문에…….

郭秀泉 委員 그 사람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 제2건국운동을 펼쳐왔잖아요, 한 3년 동안?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예.

郭秀泉 委員 그것이 우리 국민에게 주는 내용이라든지 가시적으로 무슨 성과가 있으면 설명하시라고요?

이렇게 예산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 예산을 줘야 할지 안 줘야 할지 우리가 알아야 되니까 그러니까 말씀해 보세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글쎄 그 동안에 말씀드렸듯이 이 위원회 자체가 자문기구이기 때문에 별도의 무슨 사업비를 드리거나 이런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처음 이것을 하려고 해서 처음 예산에 반영시키는 겁니다.

그 동안에 제2건국위원회에 예산이 계상됐던 것은 제2건국위원들이 시에 그 회의 이렇게 참석한다거나…….

郭秀泉 委員 제2건국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문기구가 내놓은 안이 있을 것 아니예요, 그것이 우리 국민생활에 끼친 어떤 정보를 말씀해 달라는 얘기예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그런데 이게 물량으로나 뭐로 다 표현하기는 사실…….

郭秀泉 委員 가시적으로 나타나야 될 거 아니예요, 무슨 좋은 이론이 나왔는데 뭐 신지식인을 발굴을 했는데 그것이 지금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이 이랬고 뭐 이런 내용이 있잖아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글쎄 우리가 그…….

郭秀泉 委員 됐습니다.

그 내용이 충분한 걸로 이해를 하고 제 질의를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源玉 박행자위원님 질의하세요.

朴幸子 委員 박행자위원입니다.

137쪽에 문화예술과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민간 또는 사회단체 경상보조로 해서 종교단체 합창시연이 있는데 이것이 15개 팀인데 이 15개 팀은 어디어디를 말하며 합창시연은 무슨 뜻으로 하는 것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문화체육국장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이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지역문화의 해입니다.

지역문화의 해를 맞아서 저희들이 어떠한 사업을 해야 할 것이냐 해서 대전시에서 해야 할 사업을 15개로 확정을 해서 결심을 받았습니다.

그 신규사업 중에 종교단체 합창시연을 10월달에 개최를 해보겠다 해서 가톨릭하고 기독교하고 불교에 다 합창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3개 종교단체에 각 5개 팀들씩 나와서 합창시연을 합니다, 경연대회가 아니라 합창시연을 해보겠다 해서 15개 팀 당 50만원씩 지원을 해주고 100만원은 일상경비로 하기로 해서 850만원을 이번에 계상하게 된 것입니다.

朴幸子 委員 제가 알기는 물론 금년이 지역문화의 해이기 때문에 이런 신규사업을 하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종교단체에다가 돈을 지원해 줄 테니까 시연을 해라, 그러면 종교단체 지금 말씀대로 기독교, 불교, 천주교 이렇게 해서 3개 단체를 합해서 15개를 지정을 해주는 것 같은데 기독교만 해도 150개가 넘습니다.

그러면 거기 선정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각 연합회에다, 불교사업연합회도 있고 기독교연합회도 있고 거기에서 자체 결선을 거친다든지 예선을 거친다든지 해서 제일 대표적인 것을 단체별로 받을 것입니다.

朴幸子 委員 알겠습니다.

대전시내에 여성들로만 구성된 합창단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대전시내에 합창단이 몇 개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전체적으로 파악은 안 해봤지만 교회라든지 개인이라든지 한다고 하면 상당히 많습니다.

朴幸子 委員 교회라든지 이런 데 빼놓고 우리 시에서 파악할 수 있는 합창단은 몇 개나 있습니까?

시립합창단 빼놓고.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개인들이나 학교, 동아리 이런 것으로 해서 수치는 정확히 파악은 안 되어 있지만 많이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파악되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동아리도 빼놓고 보통 시에서 그 동안 합창단을 위해서 보조해 준 것이 많잖아요, 몇 개 단체를 보조해 줬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저희들이 그런 데다 보조를 해준 것은 보리수합창단에 보조해 준 것밖에 없고 각 구별로 어머니합창단도 있고 여성합창단도 있고, 있기 때문에 다른 데는 보조해 준 것이 없습니다.

朴幸子 委員 대전시내에 여성합창단이 구청에 있는 것하고 각 단체별해서 한 8개 내지 10개가 있습니다.

그러면 국장님 말씀은 "시에서 보조를 해줄 수 있는 것은 시립합창단 외에는 전혀 보조를 못해 줍니다." 라는 말씀을 제가 들은 기억이 나는데 아무리 지역문화의 해라고 하지만 종교단체에다가 합창시연을 해서 보조를 해준다는 것은 우리 시 재정이 다른 데로 흐르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저희들이 하나의 범종교인들의 화합의 장으로도 승화를 해야 될 것이 아니야.

종교업무를 담당하는 문화체육국장으로서는 '지역문화의 해라는 지정된 해를 통해서 종교단체끼리의 화합을 하기 위한 것이 뭐가 제일 적합할 것 같으냐?' 그래서 저희들이 생각해 본 것이 불교, 가톨릭, 기독교 다 합창단을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자체적으로.

그래서 나름대로 그분들 중에서 같이 시연을 한번 해봄으로 인해서 종교간에 화합을 하고 범 종교단체로 승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종파간 이념을 초월해서 한번 해보자 이런 뜻이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종교단체가 지역문화를 위해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특별한 수치로 얼마만큼 기여를 했다고는…….

朴幸子 委員 수치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보통 일반적으로 지역문화를 위해서 얼마만큼 기여한 흔적이라도 있느냐 이것입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여러 가지 많이 있지요.

천주교나 기독교나 불교나 다 '지역문화의 해' 해서 여러 가지 행사를 많이 하는데지금 현재에도 1층 전시실에서는 불교인들의 미술작가 전시회가 있고 또 가톨릭 신자들의 모임에 대한 서예전 이런 것이 다각적으로 있기 때문에 대전시민에 대한 문화적인 기여는 하고 있다고 봅니다.

朴幸子 委員 예산만 있다면 종교단체뿐만 아니라 일반단체도 다, 지금 대전시내에서 정말 지역을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합창단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거기는 보조가 1원도 안 돼요, 왜냐?

시립합창단 외에는 보조가 안 된다고 일단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보조를 할 수가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이것은 보조라고…….

朴幸子 委員 종교단체에다가 지원을 해주는 것이 납득이 안 가고 다른 시·도에서는 어떻습니까?

종교단체에다, 이런 지역문화의 해가 대전만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전국적인 지역문화의 해잖아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朴幸子 委員 그러면 다른 지방에도 지원한 예가 있는지 그것을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다른 단체에서 있는 것은 정확히 파악은 안 해봤습니만 이것은 보조를 해준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합창단이 많은 데는 인원이 50명, 그렇지 않으면 작으면 30명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시연으로 나온다 할 때에는 그 사람들 모여서 연습도 해야 하고 아니면 음료수라도 먹어야 될 것 아니냐 그런 뜻에서 출연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지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서 보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朴幸子 委員 합창단 운영하는데 단체 육성을 하기 위해서 보조해 달라는 것이 아니고 자기네들이 합창단을 하다가 보니까, 많은 경비가 들어가다 보니까, 지금 말한대로 연습을 하다가 보면 돈이 들어가고 그런 잡다한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단 얼마라도 보조가 되었으면, 이러면 보조지요.

보조가 되었든 찬조가 되었든 지원을 해주는 것이니까 그렇게 되었는데 유독 지역문화의 해라고 해서 대전에서만이 종교단체에다가 더군다나 15개 단체, 정말로 우리 지역 각 종교단체에서 천주교든 불교든 기독교든 그 연합회에서 경연대회를 거쳐서 잘하는 팀을 선정을 해서 시연을 한다고 하면 한 단체에 3개씩 9개, 10개면 되지 굳이 15개 팀에 50만원이라는 액수는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이에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런데 명목상 가시적인 행사를 위해서 이런 돈이 지급되는 것이 아니야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것은 조금 더 고려를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이원옥, 이강철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아마추어에 종교음악 애호가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헌신적으로 기여하는 분들도 많이 있고 그래서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대전이라고 하는 데가 국민 통합에 적격지가 아니냐 그러면 처음 대전에서 종파간 이념을 초월해서 이런 대회도 한번 해볼만 하지 않느냐?

지역문화의 해라고 하는 차원에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것입니다.

朴幸子 委員 알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委員長代理 李康喆 예, 이원옥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源玉 委員 이것 500만원 퍼주기운동 벌린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李源玉 委員 50만원씩 퍼주기운동이냐고.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아니지요, 우리가 3개 종파간에 5개 단체씩 한번 시연을 해보자.

李源玉 委員 보세요, 국장!

종교단체에 합창단을 가지고 있는 단체가 15개가 아니라 150개는 될 거야.

많으면 200개도 될텐데 15개 팀 지원을 해 가지고 그 불만은 무엇으로 해소하며 그 사람들한테 단체에 했다고 해서 불만을 해소하지 않아?

그러면 하나 예를 들어 봅시다.

우리 119합창단이 있는데 그것은 실질적으로 119가족들에 대해서 위문공연도 하고 다 합니다.

1원 한 장 줘 본일 있어?

시립합창단 외에는 어떠한 방법도 지원할 수 없다고 계속 강조해 왔다고, 몇 년간.

느닷없이 와 가지고 무슨 종교단체에다가 50만원씩 퍼 줘?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저희들이 무슨 경연대회가 아니고 하나의 화합적인 차원에서 시연회를 해보자 이런 뜻입니다.

李源玉 委員 아, 필요없단 말이에요, 시연회고 뭐고.

119합창단에도 1원도 안 줘봤고 어머니합창단도 1원도 안 줘봤고 안 해준 사람이거기 국장님 얘기대로 한다면 다 시연도 해야지 그럼.

시연회 하면 50만원씩 다 주시겠어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아니죠, 가톨릭도 교구청이 있는 거고 기독교도 연합회가 있고 불교도 연합회가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이런 짓을 하니까 선거 얼마 안 놔두고 퍼주기운동을 하는 것 같은 거야 확실하게 얘기를 하면.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고요.

李源玉 委員 여기 저기.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합창경연대회는 다른 방법으로 나가서 상도 탈 수 있고 하는 것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서 있어, 예산이.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李源玉 委員 여기에나 참석을 하라고 해.

무슨 종교단체에 15개씩 50만원을 왜 퍼줘!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아까 말씀드린 것같이 종파간에 화합을 위해서 한번 해보자는 뜻이지요.

李源玉 委員 국장님, 예산 필요없지요, 잘못 세웠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잘못 세운 것은 아닙니다.

李源玉 委員 삭감을 해도 아무 탈이 없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고요.

李源玉 委員 그렇지 않으면 119합창단에도 돈 주고 시민을 위해서 가장 노력한 어머니합창단에도 줘, 주부교실합창단에도 주고 형평성에 의해서.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건 보조금 성격이라고 말씀을 했잖아요.

李源玉 委員 화합을 해야 할 것 아니예요, 이것을 고집하려면 정말 시에 공헌한 데도 다 주자고, 어떻게 생각해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이것은 하나의 보조성격이 아니고 종파간에 화합을 위해서.

李源玉 委員 국장님이 계속 고집을 하니까 이러는 건데.

계속 고집을 하시는 거야, 하시는 건데 어떤 착상에서 나왔든 형평성은 잃었다 이거예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게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경연대회가 아니고요…….

李源玉 委員 이것은 종교단체에 50만원씩 퍼줘서 아무런 인심 쓰는 것밖에 아무 효과가 없어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아까 말씀을 드렸지만 기독교만 하더라도 교회가 한 1,500개 이상이 있습니다.

거기다 성가대가 다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것을 떠나서 종파간 이념을 초월해서 한번 화합의 장을 만들어보자 그런 의미에 있어서 경연대회라는 상을 붙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시연적으로 목적을 두고 한 것입니다.

李源玉 委員 졸려서 목소리가 컸는데 시간이 오래되어서 납득이 안 가니까 이것은 깎읍시다.

이상입니다.

○委員長代理 李康喆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朴幸子 委員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143쪽을 보시면 시설비에서 문화예술행사 홍보게시대 설치로 해서 1,500만원인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1,500만원입니다.

朴幸子 委員 이것은 목적이 무엇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저희들이 극장같은 경우는 게시판이 군데군데 있습니다, 극장게시판은.

그러나 문화행사라고 하는 데에서는 문화예술 사적인 단체라든지 저희들이 행사를 할 때 포스터 하나 붙일 데가 없어요.

그러니까 중앙로같은 데는 한전에서 지중화한 박스에다 붙이고 별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시범적으로 예를 든다면 은행동에 으능정이 거리같이 많이 모이는데 또는 대학가 주변에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포스터 붙일 수 있는 게시대를 시범적으로 구별로 하나씩 만들어보자.

또 문화예술단체에서 건의가 된 사항이고 그래서 5개 구에 하나씩 만들어보자 해서 1,500만원, 300만원씩 들여서 계상을 한 것입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홍보게시대가 설치가 된다고 해서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우선은 지금 현재 준법질서운동에 의해서…….

朴幸子 委員 지정벽보판이죠?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朴幸子 委員 말하자면 지정벽보판.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죠.

朴幸子 委員 광고물을 부착하려면 아무데나 못하잖아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지정벽보판 거기는 문화행사만 부착시키는 것으로 하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朴幸子 委員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되어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구체적인 결심은 한 바가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계획서가 되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되어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계획서를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있으면 주세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집행기관직원 박행자위원에게 자료전달)

朴幸子 委員 그러면 문화예술행사 게시판을 만들면 문화예술단체에서 자기네가하는 사업을 거기에다 게시합니까, 아니면 예총에서 일괄적으로 붙이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자기네들이 하는데 규격을 만들면 앞으로 포스터로 똑같이 만들어서 자기네들이 각자 거기에다 붙이게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알겠습니다.

다음에 체육청소년과…….

(「잠시 정회합시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대리 이강철, 이원옥 위원장과 사회교대)

○委員長 李源玉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9분 회의중지)

(15시 28분 계속개의)

○委員長 李源玉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행자위원님 질의하십시오.

朴幸子 委員 박행자위원입니다.

157쪽에 체육청소년과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거기보면 2001년에 국민생활체육한마당축전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이것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이것이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으로 하는 것인데 국민생활체육한마당 축전이라고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국민생활체육한마당이라고 하는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국가적인 축제로 행사가 진행이 됩니다.

사실 저희들은 전국적인 대회가 되기 때문에 9,298명이 참가를 하고 16개 시· 도에서 다 참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 참가하는 선수가 당초에는 543명이었는데 이것을 조정을 해 가지고 279명이 참가를 해서 제주도에서 3일 동안 축제마당을 하는 것에 대한 보조금입니다.

朴幸子 委員 대전시에서 참가하는 인원이 280명 정도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279명입니다.

朴幸子 委員 주체는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체가 되고 장소는 제주도가 됩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경기종목은 몇 종목을 참가합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20종목이 되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20종목?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朴幸子 委員 우리가 전국체전도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전국체전도 금년에 천안에서 10월달에 있게 됩니다.

朴幸子 委員 전국체전도 있고 또 그 밑에 보면 같은 시민체전이라고 해서 국민생활체육 문화축제가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이름이 똑같은 유사한 행사가 많이 있는데 그러면 국민생활체육한마당 전국축전을 제주도에서 하는데 소요액 전액을 시비로 지원을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국고라든가 자체 부담이 있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전액은 아니고 9,780만원이 소요가 되는데.

朴幸子 委員 9,780만원이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국고가 1,200만원이 지원이 되고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자비부담이 1,840만원이 되고 저희 시비 보조가 6,732만 5,000원입니다.

朴幸子 委員 전체 들어가는 돈이 9,780만원 중에서 우리 대전시에서 부담하는 액수가 6,732만 5,000이다 이것이죠?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이것이 꼭 참가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사실 생활체육을 육성하는 분야가 되는데 금번 제주도에서 16개 시·도가 다 참여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전시만 불참한다고 하면 생활체육동호인들한테도 소외감을 줄 수가 있고 또 불만요인도 있고 해서 타시·도와의 균형을 맞추어야 되는데 이왕에 그 동안 확정된 데는 울산에서 1회 추경에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6,000만원이 지원이 되어 있고 전라남도에서 1회 추경에 확정이 되어서 7,500이 지원이 되고 나머지는 아직 검토중이고 추경에 전부 상정해서 심의를 받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같은 행사가, 유사한 행사가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이것도 국민생활체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것 아니예요, 대전시민체전도?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이것은 작년부터 엘리트체육하고 생활체육하고 합해서 처음 시민체전을 하는데 금년이 두 번째가 되는데 작년에는 16개 종목을 했는데 금년도에 4개 종목이 늘어나서 인원이 더 늘어나게 되어 있고, 또 식전…….

朴幸子 委員 16개 종목에서 4개 종목이 늘어나서 20개 종목이 되었는데 늘어난 이유는 무엇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늘어난 것이 그 동안에는 생활체육에서 시범종목으로 한것입니다.

생활체육에서 시범종목으로 하던 것을 보디빌딩이라든지 합기도라든지 장애인 론볼링 같은 것을 정식 점수 채점하는 종목으로 채택을 하다 보니까 선수가 늘어난 것이지요.

또 식전 식후행사도 작년에는 7개 종목에 약 800명이 참여를 했는데 이번에 9개 종목으로 한 1,370명이 참여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약 1,700만원 정도가 더 소요되어서 예산에 계상한 것입니다.

朴幸子 委員 경기종목 중에서 단학기공이 거기에 들어가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단학기공이 그 전에 몇 명이 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단학기공은 식전행사로 200명이 했어요.

朴幸子 委員 아니죠, 200명은 이번에 추가가 되어서 200명 아니예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아니예요, 작년에도, 2000년도에 200명으로 시범 참여를 했습니다.

그것을 300명으로 늘리는 것입니다.

朴幸子 委員 작년에 200명이었는데 100명을 추가해서 300명.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朴幸子 委員 왜 300명으로 100명을 더 추가하는 것은 또 무엇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한밭종합운동장에서 200명으로 하다가 보니까 전체 규모는 상당히 큰데 인원이 너무 적다 하는 평을 작년에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100명을 추가해서 잔디광장을 차지하자 그런 의견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166쪽을 보면 월드컵총괄기획단에서 하는 것인데 앰블렘 야립광고판 설치비가 있는데 앰블렘 야립광고판이 뭡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한일공동개최에 대한 앰블렘이라고 마크가 들어간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넣어서 홍보용으로 간판을 만들겠다는 뜻입니다.

朴幸子 委員 아, 간판이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朴幸子 委員 그러면 위치는 어디에다 세울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저희들이 위치를 확실히 정하지는 않았는데 시청 부근도 생각을 해봤고 또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데도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앰블렘 야립광고판이라는 것이 시청 북문 앞에 있는 그런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지요.

남서쪽, 동서쪽하고 두 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형태의 월드컵 앰블렘이 들어간 야립광고판입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지금 계획은 어디에다 세울지 아직 안 서져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장소문제는 별도로 홍보성이 가장 좋은 데로 선정을 해서 해보겠다는 뜻입니다.

朴幸子 委員 원래 계획은 시청사 주변에다 하려고 하셨어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그렇습니다.

시청사 주변에다 하려고 계획을 해서 예산을 요구한 것인데 지금 시청 주변에는 양쪽에 있기 때문에…….

朴幸子 委員 앞에도 있고 뒤에도 있고 한데 좀 복잡하지 않으세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좀 더 왕래가 많고 홍보가 제일 잘 될 데로 장소 선정을 해서 할 계획입니다.

朴幸子 委員 알겠습니다.

월드컵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이런 야립광고판을 설치하는 것은 좋은 데 장소에 대해서 신중을 기해서 정말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다 시청 주변보다는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다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위원님의 걱정하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좀 심각하게 검토를 해서 가장 홍보효과가 있는 데를 선정해서 설치를 하겠습니다.

○委員長 李源玉 예, 이상학위원님 질의하세요.

李相學 委員 이상학위원입니다.

105쪽 대전사랑 시범학교 운영입니다.

여기에 겸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대전시에서 대전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파급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을 하시며 대전사랑운동을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자치행정국장입니다.

대전사랑 시범학교는 초등학교, 유치원, 중학교 이렇게 지정을 해서 일부 지원을 해서 대전사랑운동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한테.

그래서 대전을 사랑하는 것에서 그들이 주로 하는 것은 학생에 걸맞는 글짓기대회라든가 사생대회라든가 법질서 지키는 것이라든가 이런 것을 학교에서 하고 있고 그리고 대전사랑운동이 언제부터 시작이 되었느냐고 말씀하신 것은 '95년도에 처음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李相學 委員 우리들이 대개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거는 것은 그 도시에 살고 있다거나 또 가정에도 가훈이라는 것을 한다고 보면 가훈으로 지정되는 그 부분을 가족들이 제일 실천을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을 걸어놓았다고 하는 말이 있어요.

그러니까 대전에 시민들이 살고 있으면서 대전사랑을 안 한다,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자기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굉장히 많았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전사랑운동을 전개했는데 그 파급효과가 어느 정도 되는지 나는 의심스럽고 또 우리 공무원들이라든지 이런 사람들만 대전사랑을 해라 해라 하지만 대전 시민들이 여기에 호응을 하지 않고 있다면 짝사랑하는 것하고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전사랑시범학교 운영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면 유치원 100만원, 초등학교 150만원, 중학교 200만원 이런데 차등을 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저희가 똑같이 해야 되는데 대전사랑시범학교 운영하는 것을 금년에 당초 목표하기를 30개 학교를 육성하는 것으로 그렇게 목표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산 형편상 20개 학교로 이번에 10개 학교만 늘어난 것이 되기 때문에 부득이 학교별로 초등학교, 중학교, 유치원 차등을 둬서 저희가 비용은 좀 적게 주더라도 당초 목표한 대로 학교 수를 늘려서 파급효과를 높인다 이런 차원에서 차등을 두었습니다.

李相學 委員 본 위원이 볼 때는 금액이 반대로 책정이 되었어야 된다고 봅니다.

유치원이 200만원, 초등학교 150만원, 중학교 100만원 왜 그런 근거를 제시를 하느냐면 옛날에 우리 나라 속담에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인성이 형성될 때가 어느 때가 가장 중요하냐?

유치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유치원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아이들이 계속 커나가면서도 대전사랑에 대한 정신이 조금도 변하지 않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는데 뭐 키 가지고 정했는지 먹을 것을 가지고 정했는지 모르지만 이같이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 이것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저는 봅니다.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그것을 저희가 판단할 때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구분을 정확하게 자로 재듯이 나올 수는 없습니다만 중학생 하면 학교 내에서 법질서라든가 교육도 있지만 시정의 현장이라든가 또는 자연환경보호라든가 이런 부분에 직접 학생들이 투입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유치원보다는 중학교 학생한테 경비지원이 조금 더 가야되지 않겠나 해서 차등을 준 것입니다.

李相學 委員 앞으로 고등학교, 대학교를 한다면 점점 더 높아지겠네요?

○自治行政局長 朴商一 현재 예산 형편상 저희가 그 위까지는 못하고.

李相學 委員 예를 들어서 한다면, 기획관리실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대전시 본청에서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부서가 어디어디에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집계를 하지는 않았는데 확인이 되는 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李相學 委員 행정자치국에서 대전사랑시범학교를 운영하고 그 다음에 환경국에서 환경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자치국에서 하는 것은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환경국에서는 일괄해서 한 학교에 200만원씩 지원을 합니다.

그러면 같은 시에서 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어느 부서에서는 조금 배당을 하고 어느 부서에서는 많이 예산을 배당하는 그러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데 확실한 근거가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사업내용에 따라서 지원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고 보는 데 환경시범학교하고 대전사랑시범학교의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잘 모르고 있습니다.

개략적인 사항은 말씀드릴 수 있지만 세부적인 사업내용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어서 환경국이나 지금 말씀하시는 대전사랑시범학교 운영하는 자치국의 자료를 파악해서 사업내용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李相學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시범학교라면 지원액수가 그래도 거의 같아야 되지 않겠느냐.

어느 부서는 이렇고 어느 부서는 이렇다는 것은 형평성이 안 맞지 않느냐.

정책이 어느 것은 중요하기 때문에, 어느 것은 정책이 시원찮지 않기 때문에 조금 준다, 잘못하면 그러한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에 시에서 같은 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한다면 어떠한 형평성을 맞추어서 지원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점에서 제가 질의를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源玉 이상태위원님 질의하시지요.

李相泰 委員 위원장님, 질의를 안 하려고 했는데 질의를 한번 할까요, 그러면?

○委員長 李源玉 예.

李相泰 委員 사항별설명서 33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맨 밑에 보면 순세계잉여금으로 345억원이 증액이 되어 있는데 '99년도 및 2000년도 순세계잉여금 계상액은 얼마나 됩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순세계잉여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는 결산되지 않은 자료이기 때문에 다소 결산에 따라서 집행잔액 문제 때문에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당초예산에 150억에서 이번에 345억을 추가로 계상했습니다. 그 내역은 지방세에서 135억원이 증수되고 세외수입 등에서 30억원이 증수되고 그러고 기타 예비비 집행잔액등 180억원으로 됩니다.

2000년도에는 순세계잉여금이 469억원으로 금년도의 5.5%인 26억원이 더 많았습니다.

결산이 나오면 정확한 것이 나옵니다만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대충 들어봐도 '99년도보다 2000년도의 순세계잉여금이 두 배 이상 많은데 그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99년도요?

李相泰 委員 예.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

李相泰 委員 '99년도에는 본 위원이 파악한 것으로는 162억 7,062만원이고 2000년도에는 468억 8,008만원인데.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지나간 것이라 정확히 몰랐었는데 지금 도움을 받아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당시에 송촌동하고 법동 아파트가요, 그것이 12월 연말쯤에 분양이 되었어요, 그래서 거기에 따른 각종 지방세들이 들어오게 되는 계기로 2000년도에 상당히 많은 세계잉여금이 생겼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李相泰 委員 그러면 '99년도 지방세 예산 편성액 대와 실제 징수액은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조금 기다려 주시면 정리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99년도에 대한 내용을 물으셨기 때문에 조금 시간을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委員長 李源玉 예, 좋습니다.

李相泰 委員 아직 준비가 안되어서 사전에 예측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해는 하겠는데요, 본 위원이 의도하고자 하는 것은 예산액과 결산액의 차이가 많이 나는데 본 위원 생각은 지방세 차액을 많이 발생시켜서 추경재원으로 사용하지는 않는가, 이런 측면에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러지는 않습니다.

지방의회가 생긴 지가 10년이 되었고요,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벌써 2선, 3선하신 분도 계시는데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 운용에 대해서 아마 소상히 알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도 아닌데 그런 것을 몰래 숨겨놓았다가 다시 한다고 해도 우리가 독자적으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그것이 결국은 의원님들의 심사를 받아서 써야 될 예산편성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런 입장인 바로 뭐 집행부에서 의도적으로 그것을 살짝 감춰놨다 하는 그런 의도는 아닙니다.

그렇게 믿어주세요.

李相泰 委員 믿을 수 있는 거예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믿어주십시오.

金南勖 委員 믿어봅시다.

(장내웃음)

李相泰 委員 2000년도 회계 결산이 아직 정리가 안 되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지요, 결산시기가 아직 안 되었으니까 결산이 되면 바로 집행잔액 문제 때문에 차이가 생기고 합니다.

李相泰 委員 배우려고 하니까 좀 다 되면 저한테 와서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李相泰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源玉 곽수천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166쪽을 보세요. 대전 월드컵 인터넷 홍보체제 구축 용역비를 지금 예산 요구하고 있어요. 이것에 대해서 설명을 간단하게 해 주세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문화체육국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월드컵 홍보에 대한 인터넷 구축이 지금 대전시 홈페이지에 들어와 가지고 거기에서 월드컵기획단 이렇게 찾아 가지고서 이것이 지금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직접 세계 어디에서나, 우리 시를 FIFA에 홈페이지를 만들어 가지고 사이트를 운영해서 세계 어디에서나 직접 대전의 월드컵을 찾아올 수 있도록 이렇게 이것을 홈페이지를 하나 별도로 분리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郭秀泉 委員 주로 외국인이 찾는 것이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외국어로 해야 되겠네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그래서 영어, 스페인어, 일어, 중국어 이런 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郭秀泉 委員 대전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날짜가 언제쯤 됩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6월 12일, 14일, 18일입니다.

郭秀泉 委員 2002년도?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예.

郭秀泉 委員 몇게임 열립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세 게임입니다.

郭秀泉 委員 그 세 게임이 비중이 어떤 비중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우선 조별 예선이 두 게임이고요, 16강전이 한 게임입니다.

郭秀泉 委員 조별 예선 두 게임하고?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16강전 한 게임입니다.

郭秀泉 委員 이것을 별도로 구축할 필요가 있어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왜 그러느냐면 이 FIFA 월드컵을 하여튼 우리 내국인도 알아야 되고 외국인한테도 홍보를 해서 저희 경기중에 대전을 찾아달라는 그런 홍보입니다.

郭秀泉 委員 인터넷 접속은 보턴 하나만 누르면 전세계가 연결되는 것 아녀요, 우리 나라 국가기관이 있잖아요, 월드컵조직위원회나 체육청소년부요, 문화체육부요?

거기에다가 클릭하면 다 될텐데 뭐 이런 것까지 우리가 별도로 해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런데 거기에 보면 너무 빈약하게 자료가 나와 있고요.

郭秀泉 委員 아니 월드컵조직위원회가 빈약해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대전시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월드컵 홍보하는 것이.

그래서 지금 FIFA에서도 이것이 권장사항이고 또 협약도 된 사항이고 그렇게 해서 월드컵…….

郭秀泉 委員 제가 볼 때는 이것은 외국인들이 이용할 내용들이고 외국어로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본 위원은 예산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정보화담당관실에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사업이 있지요?

거기에다가 연계해서 추진하고 예산절감하세요, 이것은 필요가 없어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FIFA 조직위원회하고 FIFA하고요, 개최도시에서 이것을 개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협약사항입니다.

郭秀泉 委員 협약사항이라도 우리 시 재정여건을 봐 가지고 안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래서 이것을 꼭…….

郭秀泉 委員 그것 뭐 예선을 두 건하고 16강전 하나 하는데 굳이 이런 사업비 들여가면서 할 필요가 있어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그런데 굳이 이것이 월드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 대전시정을 전 세계에다가 소개하고 문화와…….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정보화담당관실이 있잖아요?

○文化體育局長 金碩起 숙박이나 이런 뭐 음식, 쇼핑 이런 것을 전체를 다 업그레이드해서 해 주기 때문에요.

郭秀泉 委員 정보화담당관실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사업하고 연계시키면 끝나고, 별도로 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源玉 이강철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康喆 委員 이강철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행정자치위원회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 심사하는 내용이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사항이기 때문에 질의를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한 가지만 향후 계획차원에서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총무과장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예산사항별설명서 96쪽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96쪽에 보면 시정 현안사업 중앙협력추진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간략하게 어떻게 쓰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總務課長 朴煥用 총무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예산 계상 내용은 아시다시피 여비가 되겠습니다.

그간에 저희들이 대덕밸리 선포하고 과학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후속조치 이런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그간에 지난해 예상을 못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그 여비가 계상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업무를 정무부시장이 맡아서 중앙과의 협력 또 이런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까 기왕에 있는 여비로 집행을 해도 되겠습니다만 너무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또 예산이라는 것이 연중 예산을 가지고 월별로 계산을 해서 집행을 하기 때문에 실제 여비라는 것이 직원들 어떻게 보면 후생복지, 사기하고도 직결이 되기 때문에 이에 추가 소요에 대한 여비를 요구한 것입니다.

李康喆 委員 여비를 왜 주느냐고요, 뭐하러 가는데.

○總務課長 朴煥用 그것은 중앙에 출장을 갈 적에요, 물론 수행원도 있고.

李康喆 委員 출장가는 이유가 뭐지요?

○總務課長 朴煥用 지금 말씀 올린 대로 대덕밸리 선포 이후 그 활성화사업 추진하고 과학산업단지 연계되는 업무추진 때문에 그렇습니다.

李康喆 委員 설명하러 가는 거예요, 예산따러 가는 것 아닙니까? 이거.

○總務課長 朴煥用 그러니까 그런 것하고 중앙부처하고의 어떤 협력 또 여러 가지 있다고 봅니다.

李康喆 委員 협력하러 가는 거예요?

○總務課長 朴煥用 협력도 하고 지원요청도 하고 여러…….

李康喆 委員 중앙부처 갈 때는 구체적으로 예산따러 가는 것 아닙니까?

○總務課長 朴煥用 그런 것도 있고 또 어떤 행사를 가지고 어떤 참석이라든가 행사지원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李康喆 委員 산출기초를 보니까 기정예산액 대비 10%를 했어요, 720만원이지요?

○總務課長 朴煥用 예.

李康喆 委員 4만원씩 세 명, 3인 2일간 하는 것으로 해서 30회 그렇지요?

○總務課長 朴煥用 예.

李康喆 委員 그러면 한번 갈 때 세 명이 12만원 들고 가는 것입니까?

○總務課長 朴煥用 저희들이 정무부시장이 주로 그 업무를 맡아 하기 때문에 그것을 기준했습니다.

그래서 1박이면 숙박까지 1일 포함이 되기 때문에 부시장, 비서 하나 또 운전원 하나 그런 기준을 가지고 계상을 한 것입니다.

李康喆 委員 지금 예를 들어서 가는 이유는 이 바쁜 시간에 정확하게 목표가 있을 것 아닙니까?

○總務課長 朴煥用 예.

李康喆 委員 그냥 여기 우리 대덕밸리 선포했는데 홍보하러 갑니까?

다 알잖아요, 그것은 전산망을 통해서 다 알지요?

○總務課長 朴煥用 예, 그렇습니다.

李康喆 委員 업무 거의 봐서는 99%가 예산, 돈 달라고 가는 것 아닙니까, 12만원 가지고?

○總務課長 朴煥用 예.

李康喆 委員 다른 예산 따는데 필요한 돈은 안 드나요?

○總務課長 朴煥用 그것은 기왕에 업무 시책추진비가 있고요.

이것은 순수한 여비만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쉽게 말씀드리면 그 사이에는 정무부시장이 그런 일을 맡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정무부시장이 새로 오고 나서 업무범위를 확대했더니 중앙부처에 협력하러 출장 다니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에 총무과에서 실무적으로 여비부족 현상이 생겨서 이번에 추경에 반영한 것으로 그렇게 이해합니다.

李康喆 委員 본인 얘기는 돈 따러 가는 것이잖아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습니다.

李康喆 委員 돈 따러 가는데 업무추진비로 가지고 가겠지만 12만원 달랑 가지고 가서 돈 따지나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여비하고 그런 부분하고 항목이 달라 가지고요, 기사하고 수행 비서도 있고.

李康喆 委員 그러면 여유가 충분히 있지요?

예산따러 가는데 이것만 해주면 예산은 충분한 것이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여비고요, 그래서 금액이라는 것이…….

(「점심시간 피해가요」하는 위원 있음)

李康喆 委員 점심시간 피해 간다고요?

(장내웃음)

○總務課長 朴煥用 이것은 순수하게 고속도로 비용이라든가 그 사람들 수행원들이 잔다거나 이런 순수한 여비고요.

李康喆 委員 업무추진비에서 거기 가서 돈 들어가는 것이 있냐고요?

○總務課長 朴煥用 있습니다.

李康喆 委員 있어요, 충분합니까?

제가 왜 이런 질의를 하는지 여기 계신 공직자들이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것이 어제 본 위원이 질의를 해서 어제 저녁에 받은 자료입니다.

지금 2001년까지 중앙지원 국가보조를 받아온 것이 특별교부세라든가 양여금 국고보조금 해서 여하튼 2001년은 연말에 가봐야 됩니다, 연말에 가봐야 되는데.

2000년 작년 기준을 보니까 우리가 대구하고 비교할 수는 없잖아요, 인구대비가 두 배이고 그렇다고 서울하고 비교할 수도 없고 유일하게 비교할 수 있는 데가 인구수도 우리가 조금 많습니다, 시세도 비슷하고.

광주하고 비교하게 되는데 본 위원이 수집한 자료하고는 조금 액수는 차이는 있습니다만 일단 2000년도 최종 국가에서 시에 지원을 해준 것 대전에 지원해 준 것을 보니까 3,688억원, 광주보니까 4,705억원입니다.

이 자료 가지고 산술적으로 따지면 1,017억이 차이가 나는데 본 위원이 봤을 때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대전시민 어느 누구도 "아, 이것이 아마 대전시에서 정책을 여러 가지로 건의했는데 광주에서도 건의했고 아마 광주에서는 정책이 좋아서 잘 땄고 시에서는 정책이 좀 광주만 못해서 못 땄구나!" 이것도 느끼지를 않는 것이 지금 문제입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이곳에 로비자금을 투입할 수는 없지만 국가의 예산을 따오는 것만이 대전시에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행할 수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예산에서부터 타 도시와 현격한 차이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보는데 그것에 대해서 우리 실장님과 과장님 답변을 한번 해 주세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이강철위원님께서 뭐 누누이 강조하시는 사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자료를 작성해서 드렸습니다만 2000년도에 보면 저희하고 편차가 한 21.6%였습니다, 광주하고.

그런데 이제 금년도 나온 것을 보면 그 편차가 좀 줄었어요.

한 16.4%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李康喆 委員 어떻게 자신해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지금 자료가 그렇습니다.

李康喆 委員 자료가 그런데 이것은 그러면 매달 중앙하고 협의할 거예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李康喆 委員 1년 대비해서 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지금 16.4%를 자신 있게 올 연말까지 유지할 수 있어요, 실장님?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李康喆 委員 아니, 작년에 비해서 증감 비교를 따지면 계를 따지면 작년말 기준으로는 액수가 1,017억 차이인데 지금은 기획관리실장님 답변하는 것을 보면 거의 광주시 기획관리실장처럼 지금 답변을 하고 계세요.

809억으로 차이가 많이 줄었다는 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저희도 많이 애썼다는 얘기를 말씀드리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李康喆 委員 애썼다고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李康喆 委員 그러면 지금 애쓴 이만큼의 수준 이내로 2001년 연말기준으로 할 자신 있어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최대한 노력을 해야지요.

李康喆 委員 아니, 그 답변을 해봐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는 내용들도 사실은 저희가 중앙부처 가서 예산을 따는데 좀 논거가 됩니다.

"왜 광주보다 우리가 맨날 적습니까? 이것 때문에 우리 지방의회 가서도 걱정을 많이 듣는다. " 하는 식으로 예산을 따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제 이미 제가 말씀드리기 전부터도 더군다나 천편일률적으로 아시는 위원님께서는 광주가 많은 이유를 답변 안 드려도 아시리라 봅니다.

또 그런 요인도 있지만 또 한 가지는 도시발전수준으로 볼 때 더군다나 광주보다낫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인구도 많고 도시기반도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중앙에 산정하는 기초에 대해서 다소 반영이 된 부분도 있고 또 조금 전에 말씀드린 업무 행정 외적인 변수도 있는 것 같고, 그렇지만 저희도 그런 데 안주하지 않고 그 부분은 건의를 해서 우리 지역에도 더 주셔야 된다 하는 논리를 세워 가지고 중앙에서 예산을 지원받는 데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힘도 합해 주시고요, 같이 도와서 해 주시면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李康喆 委員 물론 동감하지요, 저도 총리실도 일개 의원이 방문해서 싸우기도 하고 또 총재실에도 찾아가서 싸우기도 합니다.

다만 지금 말씀하신 의도나 이런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지금 대전광역시 기획관리실장의 답변으로서는 적절치 못하다, 왜 그러느냐면 지금 광주나 청와대에서만 적정하게 배분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135만 대전시민은 지역예산의 지역편중이라든가 국토의 균형개발이 안되고 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지금 들끓고 있고 분노하고 있고 서명작업해서 올라가는데.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동감합니다.

李康喆 委員 올라가는데 여기가 뭐 기반이 잘 되어 가지고 덜 나오고 이런 답변하시면 안되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원인이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위원님들이나 시민들께서 도와주셔서 열심히…….

李康喆 委員 왜 이 부분을 지적하는 지를 잘 아실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 투자가용예산이 사실 열악한 차원이고 내년부터는 부채 정산하는데 1,000억 이상의 예산이 투여 되어야 할 상황이고 그런 차원에서 작은 SOC사업 하나라도 국비를 따다가 해야지 시비 자꾸 투여하다보면 그것은 결국은 시민부담이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미 완공된 공사에 대해서 중앙정부에서 한번도 그 예산을 지원해준 사례가 없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난 상임위원회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우는 아이한테 떡 하나 더 줄 수밖에 없습니다.

국가 중앙정부예산이라는 것은 대전시에서 노력해서 따오지 않는 그 순간 10초도 안 걸려 다른 지역으로 간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본 위원의 판단으로는 시의회 의원도 함께 목숨을 걸고 또 중앙정치인들 목숨걸고 싸운다면 저는 광주만큼의 최소한의 예산은 따올 수 있다고 확신을 하고 그것에 대한 계획과 의지를 과장님도 여비관계가 있으니까 두 분 다 답변해 주시고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게 되기를 공감하고 소망합니다.

李康喆 委員 계획을 얘기해 달라니까 그렇게 되기를 소망해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열심히 쫓아다녀서 설득하고 국비를 따오는 일이지요.

李康喆 委員 혼자서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같이들 해야지요.

李康喆 委員 누구하고?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국회의원들도 힘을 빌려야 되고 또 시의원님들 힘을 합해 주시고 저는 실무적으로 계속 노력하고 출향해 있는 저희 지역출신 공무원들을 통해서도 부탁을 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제안을 채널을 통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해야 됩니다.

李康喆 委員 곱하기 4만원해서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것은 여비보상하는 것은 다른 내용이고요.

李康喆 委員 예, 과장님.

○總務課長 朴煥用 답변 올리겠습니다.

여기에 계산한 방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정무부시장님이 총무과 소속이다보니까 경제국은 뭐 전반을 챙기면서 소속은 총무과이다 보니까 그 동안에 인원을 감안하지 않고 여비가 세워져 가지고 집행을 하다보니까 의외로 이런 총무과의 순수한 여비를 잠식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보조 차원에서 추가로 예산을 앞으로 계속 집행이 될 것으로 보고 추가요구를 했습니다.

물론 꼭 출장횟수하고 성과가 비례한다고는 보지 않지만 예산을 승인해 주시면 많은 성과가 있게 열심히 하도록 이렇게 출장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李康喆 委員 국비확보 투쟁에 대한 타 시·도 사례가 있습니다.

각 도시별로 협의회가 구성되어 있어요, 그런 협의회를 조속히 구성하셔서 한정된 예산속에서 세출예산 짜다보면 그 돈이 그 돈입니다.

그러니까 국비확보 노력만이 대전시에 살길이라는 의지와 각오를 가지시고 타 시·도의 사례를 겸허히 수용해서 특별협의회를 구성해서 국비확보 투쟁에 전력을 다해 주실 것을 촉구하면서 질의를 마칩니다.

○委員長 李源玉 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집행부에서 위원님이 질의하시는 내용을 굉장히 파악을 못하고 계셔요, 답변이.

무슨 문제냐면 거기다가 예산 투쟁을 하기 위해서 여비 몇 퍼센트를 올려서야 되겠느냐 이거요, 하려면 좀 많이 넣어서 하든가 아니면 빼서 시책추진비에서 그냥 써야지 거기다가 3인 여비 몇 푼 넣어 가지고 예산서에다 낙서하는 것은 안 되지 않느냐 이런 의미의 얘기인데 앞으로 그런 것을 참고해서 예산 편성을 하셔야 될 것입니다.

다른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나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2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속개하여 교육사회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코자 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8분 산회)


○出席委員
이원옥이강철김남욱곽수천
이상학이상태박행자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안문환
○出席公務員
행정부시장권선택
의회사무처장이소영
총무담당관이재욱
의사담당관박헌오
행정자치전문위원오양섭
교육사회전문위원이상진
산업건설전문위원차준일
기획관리실장박성효
기획관조찬호
예산담당관정하윤
정보화담당관송광섭
공보관김정수
감사관조명식
총무과장박환용
자치행정국장박상일
자치행정과장김의수
공무원교육원장고재덕
관리과장송우영
소방본부장이남규
문화체육국장김석기
문화예술과장이종철
체육청소년과장최청락
관광과장조정례
시립연정국악연구원장   김진호
한밭도서관장안규상
월드컵총괄기획단장강낙규
복지국장이관우
복지정책과장서민식
환경국장전의수
수도사업본부장한의현
보건환경연구원장한인수
경제정책과장손성도
건설교통국장장동만
도시주택국장심영창
지하철건설본부장신만섭
건설관리본부장이병숙
농업기술센터소장백선만
○委員長및副委員長選出
위 원 장    이원옥(자민련)
부위원장   이강철(자민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석배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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