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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2001.05.2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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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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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第104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行政自治委員會會議錄
第2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1年 5月 28日 (月) 午前 10時

場 所 : 行政自治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04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第2次委員會

1. 양승택전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총장에대한명예시민증수여동의안


審査된 案件

1. 양승택전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총장에대한명예시민증수여동의안


(10시 01분 개의)

○委員長 朴文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4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제2차행정자치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긴급 안건으로 접수된 명예시민증수여동의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1. 양승택전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총장에대한명예시민증수여동의안

○委員長 朴文昌 의사일정 제1항 양승택전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총장에대한명예시민증수여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總務課長 朴煥用 존경하는 박문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우리 시가 제2의 수도 기능을 분담하는 중핵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세계속의 과학기술도시로 위상을 갖추어 나가는 데 힘을 모아주시는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양승택전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총장에대한명예시민증수여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명예시민증은 대전광역시명예시민증수여조례에 따라 대전시정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대전시를 방문하는 귀빈에게 의회의 의결을 거쳐 수여하게 됩니다.

이번에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자 하는 양승택 전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총장님은 1992년 5월부터 2001년 3월까지 유성구 소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과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총장을 역임하셨습니다.

현재 정보통신부장관님이신 양승택 장관께서는 대전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한국정보통신대학원을 우리 시에 유치하는 등 대전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앞으로도 대전과 영원히 인연을 맺어 대전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도록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자 대전광역시명예시민증수여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의회의 의결을 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양승택 정보통신부장관의 우리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요 공적을 말씀드리면 첫째,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 시의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하셨습니다.

지난 '99년 7월 대전광역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우리 시의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시민의 생활과학 저변 확대, 과학기술의 경쟁력 강화, 세계과학도시연합 활동의 지원을 통한 도시 발전, 벤처기업 육성 지원 시책 등 대전광역시의 과학기술정책추진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지식산업 및 지역특화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영실관 입주 업체 심사, 지역전략 특화산업 과제 선정 등 벤처기업 육성지원과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화산업 육성에 기여하셨고 둘째로 시민과학 마인드 함양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첨단과학기술도시로서의 위상 정립과 시민들의 과학마인드 확산을 위하여 각급 학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연구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구소 연구시설등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견학케 함으로써 연구성과의 홍보 및 시민에게 다가서는 열린 연구소상을 정립하는 등 시민과학마인드 함양에 크게 공헌하셨습니다.

셋째, IT 벤처산업을 육성시켰습니다.

'92년 5월부터 '98년 3월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경쟁력있는 정보통신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나라가 정보통신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의 종합정보통신국책연구기관을 만들었으며 이 기술들을 벤처기업등 산업체에 성공적으로 이전하여 전수해 줌으로써 대덕밸리의 정보통신 벤처기업등 우리 나라 산업이 세계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기여하였고 넷째,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설립을 통한 IT 고급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였습니다.

정보통신산업이 산업 전반에 걸쳐 큰 비중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나라 정보통신 인력의 수급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98년 3월 정보통신 분야의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를 대전으로 유치하고 초대 총장으로 부임한 후 창의성 교육과 인접 분야의 관련 학문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추도록 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과 세계를 대상으로 어울리고 경쟁할 수 있는 국제화 교육 강화로 학교 설립 후 매우 짧은 기간임에도 다수의 업적을 이룩하여 대덕밸리 IT 인력수급기반 구축등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다섯째, 영원히 대전인으로 남고 싶은 대전사랑인으로서 온화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소유하고 대전지역 근무 10여 년간 우리 지역 출신 못지 않게 지역발전과 융화에 솔선하는 등 지역민과의 유대 관계가 돈독하였으며 정보통신부장관으로 입각하였어도 대전인으로 계속 남고 싶다는 의견을 말할 정도로 대전에 대한 사랑이 지대하십니다.

이상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양승택 장관은 대전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헌신 노력하였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과 인연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명예시민증조례의 규정에 따라 명예시민증을 수여코자 하는 사항입니다.

대전과 인연을 맺어 우리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위원님들의 각별하신 배려가 있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양승택전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총장에대한명예시민증수여동의안

(이상 1건 별첨에 실음)


○委員長 朴文昌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 검토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專門委員 吳良燮 전문위원 오양섭입니다.

양승택전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총장에대한명예시민증수여동의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朴文昌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코자 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양승택전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총장에대한명예시민증수여동의안에 대하여 질의 있으시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委員 김광희위원입니다.

○委員長 朴文昌 김광희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委員 명예시민증이 지금 두 번째 주는 것입니까?

○總務課長 朴煥用 예.

金光熙 委員 지난번에 양인평 지방법원장인가에게 줬지요?

○總務課長 朴煥用 예.

金光熙 委員 그분한테 대한 그간에, '99년도에 준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간에 한 2년 동안 그분에 대한 예우를 어떤 예우를 해왔는가 한번 얘기를 해줘 보세요.

○總務課長 朴煥用 답변드리겠습니다.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분한테는 저희들이 지방자치법 13조하고 14조에 따른 권리와 의무 부담을 허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방자치법 13조…….

金光熙 委員 아니, 법에 근거한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 지금 예우해 왔던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하라는 얘기입니다.

○總務課長 朴煥用 양인평 명예시민은 지금 부산에 거주를 하고 있어서 그간에 저희들이, 그는 기독교인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분야별로 초청한 사항이 있는 것으로 제가 아는데 그것을 자세히 파악을 못 했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러면 이번에 명예시민증 수여하는 부분을 의회에서 의결을 하면 수여 방법은 어떻게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까?

○總務課長 朴煥用 수여 방법은 특별한 의식 절차는 없고 시장이 의회의 의결을 거친 것을 전달하면서 시장이 명예시민을 방문해서 전달하는 것으로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金光熙 委員 글쎄, 대전 명예시민증 수여가 뭐 그렇게 대단한 것이냐고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 시 전체의 어떤 명예를 걸고, 또 그렇기 때문에 계획에도 없이 의회에 오늘, 우리가 상임위원회 여는 것도 사실은 이 안 때문에 하는 거란 말이에요.

너무 무계획적인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데, 그리고 기왕에 우리가 명예시민증을 준다고 하면 시장이 그 분을 찾아가서 줄 것이 아니라 다중이 모인 행사, 예를 들면 시민의 날 행사라든지, 시민에게도 알리고 또 그분에게 명예시민증을 주는 홍보 차원에서도 그리하는 것이 원래 이 취지에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을 굳이 시장이 찾아가서 주는 것, 이런 것은 한번 다시 생각해 볼 부분이 아니냐?

그래서 우리 시민들 다중이 모인 장소라든지 아니면 그것도 정이나 어렵고 급한 상황이라고 하면 그분을 모셔다가 조회석상에서 한다든지 이런 방법을 한번 찾아보는 게 좋다 하는 얘기예요.

명예시민증을 주면서 시장이 그분까지 찾아가면서 주는 것은 그것은 꼭 좋은 방법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고로 얘기를 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여 방법도, 그러니까 명예시민증을 주는 것이 그만큼 큰 뜻이고 하기 때문에 사실은 시민의 대의기구인 의회의 의결까지 거쳐서 주는 것이라고 하면 거기에 걸맞는 어떤 의전이라든지 의식이라든지 이런 것을 한번 바꿔볼 전향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하는 얘기입니다.

○總務課長 朴煥用 잠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이 명예시민증을 지금 지적하신 대로 급하게 추진하게 된 것 같아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원래는 명예시민증 수여 검토가 오래 전에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추진 부서가 경제과학국이다 보니까 거기서 자료하고 이런 것을 준비하다가 시간이 지체가 되었고 마침 회기 중에 저희들이 의회에 상정해야 되는 총무과로 이첩이 되어서 기왕이면 바로 하는 게 좋겠다 해서 시급히 추진을 했습니다.

또 한 가지 수여 방법에 대해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만, 먼저 양인평 명예시민한테는 저희들이 별도로 중회의실에서 의식행사를 해서 전달을 했습니다.

다만 지금 양승택 명예시민 수여 대상자는 현직에 있고 또 특별히 저희들이 비서실하고 의견을 개진한 결과 일정 내기가 곤란하다는데, 마침 6월 5일경 시장하고 대화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조회시간에 이런 초청은 현직이라 좀 곤란하고, 그렇다고 다른 행사에 하기가 곤란해서 이번은 계제에 가서 전달하는 것이 좋겠다 해서 내부적으로 그런 방침을 정했습니다만 앞으로는 지금 지적해 주신 시민의 날이라든가 이런 데서 전달하도록 필요하다면 조례도 개정을 하고, 또 여기서 의결이 바로 되면 저희들 시정신문을 비롯해서 일간지에 바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는 사실이 홍보가 됩니다.

이런 홍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해서 명예시민에 대한 권위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각별한 조심을 하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지금 과장께서의 답변 내용대로 하면 오래 전에, 자료 수집하는 것, 그게 뭘 그렇게 오래 걸릴 이유도 없다 하는 얘기예요.

그런 것을 장기적인 안목에서 우리가 계획 수립도 해보고 또 그 분에 대한 것도, 물론 찾아가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정말 명예시민증 수여가 보다 더 명예롭게 한다고 하면 우리 시민들이 많이 보는 자리에서 전달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그 분에 대한 공적을 시장이 어떤 생각이 나셔 가지고 결심하면 그때부터 진행을 할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가, 예를 들면 외국인도 있겠고 그런 분들을 우리가 명예시민으로 모셔서 우리 시 발전이라든지 아니면 그 분에게도 명예가 되고 우리 시에도 명예가 된다고 하면 그것도 장기적인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을 가지고 한번 검토해 보는 것이 좋겠다 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상 마칩니다.

○總務課長 朴煥用 예.

○委員長 朴文昌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양승택전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총장에대한명예시민증수여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총무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동의안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일 상정된 안건은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19분 산회)


○出席委員
박문창이강철김남욱김성구
김광희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오양섭
○出席公務員
총무과장박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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