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105회 개회식 본회의(2001.06.19 화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본문

第105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1年 6月 19日 (火) 午前 10時


第105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재욱)


(10시 03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栽郁 지금부터 제105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조종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趙種國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홍선기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6월의 신록이 더욱 짙어 가는 오늘 제105회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본인은 먼저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인해 우리 지역 인근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수기 보내기운동 등 가뭄극복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자 6?25전쟁 51주년이 되는 달입니다.

우리는 지난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하신 높은 뜻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진정 나라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15일은 6?15 공동선언을 발표한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대결과 반목에서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바꿔놓은 일대 사건이었습니다만 최근 남북대화가 소강상태에 머물고 있고 잇따른 북한선박의 영해침범 대사건 등으로 북에 대한 불신이 꺼지지 않고 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는 우리 내부에서 제시되고 있는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겸허히 수렴하고 불황에서 허덕이고 있는 우리 경제를 하루빨리 회복시켜 7천만 민족이 염원하는 21세기 조국통일의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러나 우리에게는 더욱 시급히 대처해야할 현안과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수도권 과밀현상으로 지역적 불균형이 날로 심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지난달 31일 「수도권 공장 총량제 완화」를 결정하여 우리 시를 비롯한 비수도권 전지역의 강한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점입니다.

또 구조조정의 여파와 연일 계속되는 민주노총의 연대파업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점차 가중되고 있음을 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동안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이러한 현안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습니다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역량을 보여 주셔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회기는 오정동농수산물도매시장의 활성화 방안 등의 현안사항청취 그리고 산성종합복지관 등의 현장방문 등 다소 짧은 회기동안에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특히 월드컵축구대회성공적개최지원특별위원회와 여성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그 동안의 추진사항 청취와 그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는 줄로 압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시정업무에 바쁘시더라도 이번 임시회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원활한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 시민을 위한 진정한 공복으로서 우리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과 시민들의 자긍심을 일깨워 우리 대전이 21세기 첨단과학 정보기술도시의 주역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가 성과 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栽郁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