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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2001.07.1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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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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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06回 大田廣域市議會(第1次定例會)

産業建設委員會會議錄
第1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1年 7月 11日 (水) 午前 10時

場 所 : 産業建設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06回大田廣域市議會(第1次定例會)第1次委員會

1. 2001하반기주요업무보고청취

가. 경제과학국소관

나. 농업기술센터소관

2. 호주브리스번시및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시와의자매결연동의안


審査된 案件

1. 2001하반기주요업무보고청취

가. 경제과학국소관

나. 농업기술센터소관

2. 호주브리스번시및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시와의자매결연동의안


(10시 11분 개의)

○委員長 李德揆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6회대전광역시의회(제1차정례회)제1차산업건설위원회 개의를 선언합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을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위원님들을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금번 회기는 2001년도 제1차 정례회로써 상반기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시민불편 사항이나 전시성 행정 등 잘못된 사항에 대하여 심도있는 질의를 통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생활의 질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위원님들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금번 회기 중에는 대전광역시하반기업무보고청취와 2000년도세입·세출결산및예비비지출승인안 그리고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계획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금일은 당위원회 소관 중 경제과학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 청취와 호주브리스번시및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시와의자매결연동의안을 심사하시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 2001하반기주요업무보고청취

가. 경제과학국소관

(10시 12분)

○委員長 李德揆 의사일정 제1항 2001년도대전광역시하반기업무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경제과학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이진옥 경제과학국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경제과학국장 이진옥입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우리 시의회 개원 10주년을 맞이해서 그 동안 의원님들께서 지방자치 발전을 한 차원 높게 발전시키시고 우리 시정발전을 위해서 노고해 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우리 경제과학국 소관 업무에 대해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지도편달해 주신 데에 대하여 더욱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유인물에 의해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과 금년도 경제여건 및 전망 그리고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과 하반기에 업무추진 사항을 보고 드리면서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들이 알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저희 경제과학국 전 직원들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李德揆 장시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질의답변에 앞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5분 회의중지)

(11시 08분 계속개의)

○委員長 李德揆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경제과학국 업무보고 사항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위원님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옥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源玉 委員 이원옥위원입니다.

농수산물시장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 노은농수산물시장은 며칟날 개장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20일날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7월 20일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李源玉 委員 3개 법인이 다 완전히 입주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법인은 지금 2개 법인이고요, 중앙청과와 원협 2개 법인이고…….

李源玉 委員 마트를, 수산은 법인이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들은 일단은 입주법인하고는 조금 다르게 해석하고 있는데요, 거기도 이제 법인을 구성할 수도 있고 개인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만 지금 현재 경매장에 2개 법인하고 나머지 입점업체들이 다 동시에 들어와서 오픈합니다.

李源玉 委員 진입로 문제는 어떻게 됐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진입로 문제를 말씀드리면 지금 현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진입하는 것은 한 세 가지 방향이 됩니다.

그 중에서 한밭대로가 연결돼서 월드컵경기장 북측편을 통과해서 노은농수산물시장으로 들어 가는 도로가 있는데 이 도로에 지하차도를 개설하는 공사가 있습니다. 사실 이 도로공사는 노은동 택지개발 1지구와 연계해서 토지공사에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 공사가 지난해 5월달에, 용지매수 관계로 해서 5월달에 착공이 돼서 지하차도 건설 공사구간의 기간이 12월말입니다.

그래서 그 공사가 상당히 일부 지연이 돼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저희들이 거기를 몇 번 대책회의를 해 가지고 현재 지하차도 공사하는 옆 도로로 왕복 2차선을 운행한 도로가 있습니다.

거기를 저희 월드컵경기장 북측 측면과 연계를 해서 3차선으로 만들어 가지고 2차선은 진입을 시키고 1차선은 진출을 시키는 그런 체제로 해서 그것이 7월 13일까지 완공되도록 그렇게 주선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그 다음에 유성IC에서 나와 가지고 장대삼거리와 구암삼거리를 거쳐서 농수산물 후면 쪽으로 들어오는 도로가 있습니다만 지금 우선 유성IC 앞에서부터 장대삼거리에서 구암삼거리까지 현충원도로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좋습니다.

주진입로를 완성하지 못하고 개장하는 것은 큰 문제점이 있지 않느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李源玉 委員 지금 한밭대로에서 들어가는 지하차도가 주진입로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李源玉 委員 노은농수산물시장에 주진입로다, 그럼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하면 우리 시가 지금까지 해온 모든 것이 다 동물원, 제일 처음에 용운동아파트부터 얘기를 할게요.

도시계획을 하면서 아파트를 지어놓고, 진입로를 완성하지 못하고 아파트를 지어놓고 후에 진입로를 만들다 보니까 무리가 가요.

지금 동물원도 진입로 완전히 보상 안 끝났지요, 잘 모르시겠지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일부…….

李源玉 委員 그 다음에 지금 노은농수산물시장은 차량이 아침에 수백 대가 들어 갑니다,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李源玉 委員 왜, 아침에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새벽에.

그런데 주진입로를 완성하지 않고 개장한다, 납득이 갑니까?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왕복 2차선을 진입한다, 1차선을 어떻게 한다, 이걸 누가 이해하겠느냐, 시민이.

왜, 1,000억씩 들여서 만든 농수산물시장에 차량 주진입로도 안 만들어 놓고 어떻게 개장하느냐?

그리고 그것도 지금 7월달에 개장을 하는데 5개월 후인 금년말에 완공한다, 이거 납득이 안 간다 이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지적해 주신 여러 가지 문제가 모든 기반도로를 먼저 개설을 하고 거기에 에 대한 시설을 준공해서 개관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말씀은 옳으신 지적입니다. 지금 동물원 진입로도 물론 그 옆에 사정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과 연계돼서 그렇습니다만 저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만 해도 사실상 저희 시에서 당초계획은, 이건 저희 시재정 투입이 아니라 노은1지구하고 관련되는 거기 때문에 토지공사에서 충분히 그 안에 될 것으로 저희들이 예측을 했었지요, 그것이 주민들과의 보상문제 때문에 착공이 한 1년여 늦어져서 그렇습니다만 현재 한밭지하차도가 완전히 개통되는 것이 12월이고 현재 주변도로는 저희들이 지금 말씀드린 대로 그렇게 3차로를 넣어서 우선 쓰면서 지금 현재 저희가 9월초에 월드컵경기장을 개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그 주변도로 전체가 다 8월말경이면 정리가 되도록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크게 염려하신 부분이 있는데 다만 아침 경매 때는 출근시간차량과 그렇게 위빙현상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봐서 저희들이 교통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만 염려하시는 그런 부분들이 노은시장 개장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도록 저희들이 우회도로나 진입 부문을 잘 홍보해서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우리는 집을 하나 사도 새로운 집에 갔을 때 대문이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그 집이 어떻게 되겠어요, 기분이 나빠서.

이 노은농수산물시장은 개장과 아울러 망한 거예요.

첫번 들어 가면서도 기분 나쁜데 주진입로가 안 돼 가지고 물건이 들어올 때도 불만, 들어가는 사람들도 지금 아주 기분이 언짢아서 들어가고 물건 사러 가는 사람도 처음부터 차가 막혀서 문제가 돼고 이런 것은 앞으로는, 모든 것이 아까도 용운동 얘기도 했지만 진입로가 먼저 결정되고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된다, 진입로가 먼저 결정되고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이 모든 것이 시장 임기와 맞물려서 농수산물시장을 빨리 개장 안 해도 천천히 해도 되는 것을 금년내에, 내년 5월 내에 모든 걸 다 하려고 하니까 문제가 된다, 이것도 아울러 지적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계획된 사업기간 내에 추진합니다.

다만…….

李源玉 委員 그 계획된 기간이 그렇다 이거예요.

왜, 노은농수산물시장이 안 생겨서 대전시에 지금 지장이 있습니까, 시민들한테?

무슨 지장이 있어요, 지금?

그러면 그게 1년 늦어졌다고 해서 문제가 심각해지고 2년 늦어졌다고 심각하지 않다 이거예요,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러면 진입로를 완성하고 모든 것이 교통이 사통오달되도록 다 해놓은 다음에 개장해도 충분하도록 계획을 잡았어야지.

도로가 될 줄 알았다, 뭐가 어떨 줄 알았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당연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그렇게 해서 저희가 직접 재정투자를 못하는 부분이 한밭대로공사이기 때문에 그런 점이 있음을 이해해 주시고 다만 저희도 이제…….

李源玉 委員 좋습니다.

그 다음 "노은농수산물시장을 세웠으면 오정농수산물시장이 그걸로 인해서 지장을 안 받도록 오정시장이 노은시장과 비교해서 모든 것이 정립되도록 대책을 미리 세우고 개장해라" 하는 얘기를 본 위원은 여러 번 했어요.

그런데 '주차장 확대한다.' 어떻게 확대시켜?

오정농수산물시장의 하반기추진계획에 '주차장을 확대하겠다.' 어디를 어떻게 확대하겠습니까, 계획이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지난 회기 때 현장에서 지적도 해주셨고 여러 가지 의견을 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노은농수산물시장을 개설함으로써 오정시장이 위축되지 않느냐?"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사실상 오정시장은 '87년도 개설 당시에 계획됐던 물량을 훨씬 초과해서 포화상태에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노은시장을 개장해 가지고 분산을 시켜야 할 필요가 있고 지금 지적하신 주차장 문제도 이번에 노은시장으로 1개 법인이 이동하고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가설건축물이라든지 이런 쪽을 확보해서 주차장을 확보할 것이며 지난 번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지금 나머지 여백, 또 한 1,100여 평 정도를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李源玉 委員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노은 개장 전에 이쪽도 똑같이 완성돼야 된다, 왜, 시민이 오늘 내가 오정시장을 갔다가 불편해 노은으로 빠지면 오정은 죽는 거예요, 경쟁이 되지 않고.

들어갔더니 주차료를 받아 노은은 안 받아, 들어갔더니 주차할 데가 없어, 주차 안 되면 거기로 가야지 어떻게, 똑 같은 물건이 양쪽에 있는데.

이러면 이쪽도 그쪽과 같이 불편 없는 시설이 다 완성된 다음에 개장이 돼서 양 시장이 완전히 서로 경쟁이 되도록 되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알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그런데 오정동에, 내가 누차 이거 3년을 두고 얘기하는 건데 오정시장이 노은시장과 비교해서 형평성을 잃지 않도록 미리 노은 개장 전에 오정시장을 완벽하게 경쟁되도록 해달라, 한 게 뭐 있어, 하나도 없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 부분이요, 그걸 저희들이 이해 못하는 것이 아니고 오정시장에 있는 법인 하나를 노은시장으로 옮겨야 여백이 생기고 그걸 활용해서 지금 주차장이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세우기 때문에 일단 개장을 노은을 해 가지고 1개 법인을 이전시킨 다음에 그것이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동시에 만족을 시키고 개장을 하라는 말씀을 저희들이 이행을 못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李源玉 委員 그러면 좋아요, 최소한도 형평성을 위해서 그쪽에 주차료를 안 받으면 이쪽도 안 받아야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주차료 문제는 제가 거듭 소신껏 말씀을 드립니다만 실 질적으로 시민이 농산물을 구입하는데 따른 주차료 받고 안 받고 하는 시비 문제 보다는 지금 사실상 입주법인의 임직원이나 중도매인이 주차하는 것 때문에 그렇게 활용이 안 됩니다.

즉 주차장의 면적도…….

李源玉 委員 글쎄 안다고, 먼저도 그렇게 답변하셨는데, 주차료는 무조건 받아야 되는데 노은도 받아라, 이거예요 당장.

왜, 형평성을 유지시켜 달라 이거예요.

그러면 거기 활성화될 동안 안 받겠다, 그 동안에 오정시장 죽는 건 국장이 책임지시겠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제가 보기에는 중앙청과가 이전하고 나머지 부분을 가지고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면 결코 오정시장이 위축되거나 더 활성화되지 못한다고 보지는 않고 또 그렇게 되지 않도록 저희들이…….

李源玉 委員 그건 국장의 생각이지 어떤 통계적이고 어떤 확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럴 것이다." 아닙니까, "그럴 것이다."?

오정시장이 위축되지 않을 것이다 이거 아니야?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측입니다만…….

李源玉 委員 예측이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러나 본 위원이 볼 때는 오정시장은 그냥 한 달 내에 죽을 같아요.

왜 그러냐 그쪽은 호텔이요, 이쪽은 하꼬방이고 그 쪽은 환경이나 모든 것이 깨끗해, 가서 보면 '이런 천국이 어디 있냐.' 싶어.

이쪽 가면 그냥 지저분하고 소매상들이 다 집결해 가지고 난장판이고 이건 완전히 재래시장이야, 재래시장.

그런데 무슨 경쟁이 돼.

그리고 만약에 이것이 안 됐을 때에 집행부에서 책임지겠느냐 이거예요.

오정시장이 노은시장한테 눌려서 시장 구실을 못했을 적에 누가 책임질 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오정시장이나 노은도매시장이나 도매시장의 개설자가 대전광역시장이기 때문에 그것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위축이 된다면 그에 따른 책임을 지고 또 그것이 위축되지 않고 활성화되도록 시책을 강구해 나가야지요 당연히 그렇게 됩니다.

그렇게 되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두 시장을 동시에 만들어서 하는 것이 아니고 한 시장, 오정시장을 운영해 오다가 여러 가지 그런 위원님께서 지적하시고 걱정하신사항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의 대안으로 노은시장을 개장을 할 예정이고 또 노은시장에 현대화는…….

李源玉 委員 지금 말씀하시는 게 틀리는 게 둔산을 만들 때 집행부에서 동구, 중구 공동화 현상이 나온다고 의원들이 얘기했을 때 걱정말라 이거예요, 걱정말라.

동구, 중구 공동화 현상이 온다, 틀림없이 올 걸 다 알고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 하나도 없었고 현재 시점에서 말장난만 계속되고 있다 이거예요.

노은시장 돼서 오정시장이 죽는 게 뻔히 들여다보여, 왜 너무 열악해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위원님 죄송한 말씀이지만 둔산 신시가지의 조성과 관련한 구기존도심의 어떤 변화에 대해서는 저도 위원님 생각하고 동감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제 예측이라고 말씀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시장은 시장 원래의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지금 노은시장을 개장한다 하더라도 그 영향으로 물론 1개 법인이 빠져나오는 결론이 돼서 총량적인 거래규모에 대해서는 변화가 있겠습니다만 오정시장에서 기존 남아서 도매시장의 기능을 형성하고 있는 시장기능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변화 없을 것으로 보고 있고…….

李源玉 委員 무슨 말씀을, 지금 잘 모르시는 거야.

오정시장이 생겼을 때 삼성시장, 인동시장, 문창시장 이런 중소시장이 싹 다 죽는거야.

왜, 지금 더군다나 옛날보다 차량이 많기 때문에 음식점들이나 이런 데에서 아침식탁을 준비할 때 음식점, 가정말고, 지금 가정까지도 다 시장을 이용해요.

무슨 말씀인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알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우리가 어렸을 때 동네에 조그마한 가게가 농수산물을 다 했는데 한 군데도 볼 수가 없지요?

그 이유는 가격차이가 많으니까 그런데 시장의 형편상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거기를 찾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격경쟁에서도 그렇고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알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그러면 지금 국장께서 얘기를 하는 대로 "오정농수산물시장은 괜찮을 것이다." 저도 그러기를 바래요, 그랬으면 좋겠고.

그러나 지금까지 쭉 전국적으로 조사를 해봤을 때에 모든 행정력을 노은에 두고 있어요, 노은에 두고 있다 이거야.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왜, 노은농수산물시장이 안 되었을 때에는 큰 문제가 생기지, '너무 빨리 세웠다, 또는 너무 돈을 투자했다, 또는 거리를 너무 가까운 데다 세웠다.' 이런 것 때문에 문제가 집행부에 올 수 있는, 시민들한테 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오정이 죽고 살고는 하나도 신경을 안 쓰고 있다.

왜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게 없다 이말이야, 오정시장에 대해서.

오정시장에 대해서 뭐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없어요, 지금.

그냥 이렇게 하겠다지 한 것이 없다 이거야, 그러면 오늘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신경을, 예를 들어서 지금 수산물 경매장도 잘못 지었고, 우리가 가서 조사를 해 본 결과 그것은 활어시장이나 이런 것으로 활용했으면 좋겠고 그 다음에 거기서 지금 장사를 하고 있는 소매상이니 도매상이니 이런 체제가 변화가 와서는 어렵다, 현재로써는.

왜? 저쪽에 가있는 수산을 하는 사람들이 대전에서 최고의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다 갔어요, 이쪽은 그 밑에서 일하던 사람들만 남아있고, 수산만 예를 들면 그래요.

거기에다 대고 이쪽은 법인이 재벌기업이 법인이기 때문에 월급쟁이가 나와서 관할하고 있어, 그러면 중도매인이니 이런 사람들은 그쪽으로 간 사람들이 데리고 가르친 사람들만 남아있어, 위에 전국적으로 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노은으로 갔고, 농수산물도 청과쪽은 어떻냐?

한쪽은 젊고 추진력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이 가있고 이쪽은 현재는 오랜 세월을 나이 잡수신 분이 법인을 유지하고 있어, 이런 체계 또 이쪽은 모든 환경문제나 모든 문제가 곪아터질 대로 터진 상태에서 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말이야, 이런 자체를 깊이 의식하지 않고 '그냥 아무 관계없습니다, 기득권 때문에 오정동 삽니다.', 아니 우리 눈으로 가서보면 어느 정도 비교가 될 수 있어야 비교를 하지, 어느 정도를 해주고 경쟁을 하라고 해야지 그렇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지금 이것을 가지고 감사하는 것도 아니고, 행정감사도 아니고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오정시장에 대한 대책을 안일하게 갖지 마시라 이런 얘기예요.

만약에 지금 얘기한 대로 시장이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만약에 이것이 문제가 되어서 오정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할 때에는 시장이 책임져야 된다고 답변하셨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李源玉 委員 책임없지요?

그러면 일차 책임은 국장이 지셔야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제가 집니다.

李源玉 委員 지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李源玉 委員 그래서 오늘 지금 얘기하신 대로 책임을 질 수 있는 대책을 세워달라 이겁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간단히 종합해서 말씀을 드리면 저희들이 그러한 도매시장을 개설하면서 여러 가지 여건을 봐서 개설을 했지요, 사실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시고 걱정하시고 염려하시는 부분들이 오정시장에 기존 틀에서 생각하는 그러한 염려들입니다.

그러나 다만 우리가 어떤 목표를 향해서 바꿔야 될 부분이 있다면 바꿔져야 되겠지요.

기본적으로 노은시장을 새로 만들어서 개장을 하면서 결코 우리 시에서 노은 일변도로 나가는 바가 없습니다.

노은시장을 개설하는 이유도 오정시장이 포화상태고 불량한 여건을 개선을 해가지고 그쪽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값싼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으면서 오정 시장내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차질없이 영업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그러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저희들이 시장…….

李源玉 委員 국장님 글쎄 그것 모르는 사람 없어, 없는데 지금 국장님이 얘기하시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어, 의원들이나 시민들이.

이쪽이 포화상태니까 이것을 어느 정도 좋은 환경 속에서 시장이 형성되도록 지어졌다 이말이야, 다 안다 이말이야.

그러면 이것을 죽이려고 그것을 진 것은 아니란 말이야 그런데 짓고 보니까 어마어마한 차이와, 시설에 대한 엄청난 차이와 또 어떤 교통 진입 상황이 거기는 모든 데에서 다 진입이 되고 오정은 한밭대로에 진입로가 있어 차량 하나 진입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고 주차장 하나 제대로 시설을 못 갖추어 있고 만든다하는 것도 이해관계 때문에 어려운데 그 안에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 시장이 죽을 수 있는 가능성이 60, 70%는 와 있다 이거예요, 이것을 해결해 달라 이거예요, 해결해 달라.

단 해결하지 않고 지금 중·동구 공동화 현상이 나오도록 이것도 공동화 현상이 되어서 시장이 죽기 시작하면 그것은 금방이야 시장.

시장은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어요, 걷잡을 수 없다 이말이야.

이런 상태가 되기 전에 어떤 대책이 안일한 대책은 안 된다 이말이야, '안 죽을 겁니다. 기존 상거래가 있는데 죽겠습니까?' 이런 답변 가지고는 안 된다, 실질적으로 노은과 같은 시설이 되도록 보완해 나가야 된다 이말이야, 모든 것을 형편에 맞도록.

주차장면도 확보해 줘야 되고 뒷면도 교통이 진입되도록 다 고춰져야 되고 실질적으로 오래 생각을 하면 그런데 지금까지 시에서는 어떻게 했느냐?

하상주차장 다른 사람이 쓰도록 하고 바로 뒤에다가는 폐기시설이나 놔두고, 버스 주차장이나 놔두고 시장 자체를 보호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여건이 열악하다 이것입니다.

그냥 잘 되겠지야.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닙니다,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 다 저희들이 충분히 이해가 되고 저희들도 그런 부분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오정시장의 입지여건이 어렵기 때문에 지금 현재 그렇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일부 법인이 이전이 되고 좀 여유가 생기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주차문제라든지 시장 여건을 만들어가면서 궁극적으로 오정시장도 노은시장 못지 않게 현대화 시켜나가야 됩니다.

주변 도로망도 천변고속화 도로가 곧 착공이 되겠습니다만 그 도로와 연결을 시켜서 제대로 기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지금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그런 부분들을 저희인들 왜 염려를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도매시장의 개설자인 시에서, 집행부에서 책임을 지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택배시스템은 어떻게 됩니까?

노은의 택배시스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노은의 택배시스템은 이런 상황입니다.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농수산물 거래가 산지에서 집하를 해서 경매에 올리면 상장법인이 상장을 해서 중도매인들이 연계를 해 가지고 낙찰을 받아서 자기가 거래하는 도매상이나 또는 대량 소비처에 전달해 주고 있는 상황인데 이것을 중도매인이 도매상이나 대량 소비처에 연결할 때 택배회사를 통해서 하는 방법이 하나 있고.

李源玉 委員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그 내용은 묻자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노은이 택배시스템을 갖추면 오정도 갖춰야 된다는 얘기지, 택배가 뭔지를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니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니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李源玉 委員 '택배를 어떻게 하느니, 중도매인이 산지에서 사다가' 이런 것을 듣자고 하는 것이 아니야.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글쎄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李源玉 委員 택배를 노은에서 실시를 한다 그러면 이쪽도 얘기를 해서 같이 실시되도록 해줘야 된다 이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 시에서는 노은 개장 이전이라도 지금 택배시스템이 되도록 오정시장에서 하도록 법인들한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현재 관행상으로 제가 설명드린 대로 그렇게 할 경우에 지금 택배가 잘 안 되고 있는데 그 부분을 저희들이 앞으로는 노은시장도 마찬가지고 오정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전산거래를 통해서 중도매인들이 택배회사를 통해서 택배를 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을 갖추어 나가고 있는데 그것은 노은을 먼저 하고 오정을 나중에 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이라도 오정은 택배시스템 갖춰라 하는 쪽으로 나가고 있고 그것이 전산경매를 하고 또 전자상거래를 하기 때문에 그것을 뭐 노은 과 구분없이 오정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李源玉 委員 알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쪽은 다시 새로 개장이 되면서 자기의 어떤 것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데 이쪽은 전부 굳어 있단 말이야, 굳어 있다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알고 있습니다.

오정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이쪽에 어떤 것을 실시하면 이쪽도 해서 자유경쟁체제가 되도록 해달라 이거예요.

이상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委員長 李德揆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어서 박행자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幸子 委員 예, 박행자위원입니다.

먼저 대덕밸리 육성기반 구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대덕밸리 마스터플랜이 지난 6월 26일에 확정이 되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이것이 주요사업내용을 보면 권역별 성장전략 또 산업기반 조성, 도시기반 구축, 국제화 기반 구축, 대덕밸리 상징화 등등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한 사업내용별로 재정계획을 앞으로 마련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세울 것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들 대덕밸리 마스터플랜은 어찌보면 방대한 계획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계획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대덕밸리의 성장축을 구축해 주기 위해서 필요한 사업들을 쭉해서 마스터플랜에 담았습니다.

그렇게 담으면서 일단 거기에서 소요되는 예산이 각 분야별로 뒷받침 되어야 되기 때문에 물론 장기계획의 예산이기 때문에 그것이 정확하게 확정적인 케이스는 아닙니다마는 저희들이 대덕밸리를 위해서 이러 이러한 사업을 하는데 거기에 소요되는 사업에 얼마나 들어가겠다 이렇게 해 가지고 저희들이 재원계획을 확정을 해놓은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면 총 4개 분야, 아까 말씀드린 그런 4개 분야 16개 사업에 전체사업비는 한 1조 820억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재원별로 국비, 시비, 민간투자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충당계획을 세웠습니다. 다만, 위원님들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마스터플랜 계획은 우리가 목표하는 이상을 그리면서 세워놓은 장기계획이기 때문에 이것을 가지고 저희 업무보고에서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2년 내지 3년 단위 또 당해년도 계획의 연동계획을 수립하기 때문에 그 연동계획에 연계를 시켜서 재정계획을 보완해 나갈 계획으로 되어 있고 지금 현재는 마스터플랜 속에는 전체사업을 하려면 이런 예산이 들어가겠다 하는 범위 내에서 재정계획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확보방법이 결국은 국비하고 시비하고 또 민간투자로 해서 한다 이것이 실현 가능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들이 현재는 이 마스터플랜을 저희 행정 집행부 내부적으로 수립한 것이 아니고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저희들이 기획단을 만들어서 또 브레인 스토밍(Brain Storming) 거쳐서, 공청회 거쳐서 학계 전문가의 자문위원회도 구성해서 여러 가지 검토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실현 가능성으로 보고 있고 다만 어찌 보면 이것이 우리가 장기계획이기 때문에 하나의 대덕밸리의 이상을 그린 그런 상황에서 좀 욕심을 내서 계획을 세웠다는 사실은 여기에서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업들이 꼭 추진이 되어야 되고 추진이 됨으로써 대덕밸리가 성장을 하고 이 대덕밸리로 인해서 우리 시 경제 더 나가서는 국가 경제의 성장 엔진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마스터플랜을 세워 가지고 중앙 각 정부 부처에도 이렇게 키워달라고 하는 의지의 표현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좀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앞으로는 실현 가능성이 없다든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것은 아닙니다.

朴幸子 委員 또 혹은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 그런 것은 없네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없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니까 장기적이다 하는 것뿐이기 때문에 앞으로 실현 가능성이 있다 이 말씀이시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뒷면에 보면 대전과학산업단지 조성에서 개발기본계획에 용역기간이 4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그런데 죽 밑에를 보니까 하반기 추진 계획에 있어서 공사착공 분양계획수립 및 입주계약 체결이 10월 이후로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그렇다면 우리가 용역이 11월 25일까지인데 어떻게 해서 10월 이후로 됩니까, 11월 25일 이후가 되어야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것을 설명을 드릴게요, 저희들이 구체적으로 표기를 못해서.

朴幸子 委員 표기 잘못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위원님들의 오해가 있으실 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그런 것입니다, 저희들 과학산업단지가 지금 처음 만들어져 가지고, 기본계획이 지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91년도에 계획을 해서 지금 현재 유효한 최종계획은 '97년도에 만든 계획입니다.

그래서 128만평에 대한 각 토지이용계획이나 이런 것이 다 되어 있어서 이것을 정부의 승인을 받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 위원님이 잘 아시다시피 현대전자하고 무산이 되고 죽 지연이 되어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선 이 3섹터 방법으로 개발을 하기 위해서 회사를 만들어 가지고 추진을 하는데 전체적인 개발계획을 다시 짜야 됩니다.

그런데 그 개발계획을 다시 짜서 승인을 받아 가지고 착수를 하자면 또 상당한 시일이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5월달에 우선 사업주체를 시에서 회사로 바꾸고 사업기간이 당초에는 '91년부터 2001년이었습니다마는 이것을 2007년까지로 일단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 기본계획, 지금 현재 유효한 계획대로 개발을 하려는 것이 지금 1단계 개발이거든요.

그래서 밑에 지금 10월달 이후에 공사 착공을 하고 분양계획을 마련해서 죽 한다는 얘기는 우선 1단계로 벤처산업용지 16만평과 거기에 토취를 하기 위한 주거단지 9만평, 이 25만평을 그렇게 우선 착공할 계획이고 그러면서 전체 구도가 바꾸어져야 되기 때문에 기본계획을 용역을 줘서 11월달까지 용역기간이 되겠습니다.

그것은 지금 되어 있는 계획에 변경을 가할 요소가 있기 때문에 기본계획변경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 급해서 1단계만 먼저 착공한다는 그런 부분으로 저희들이 했는데 좀 오해가 없도록 정리를 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 죄송합니다.

朴幸子 委員 알겠습니다, 이해가 갑니다.

거기 토지 이용계획이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갑천변 지역이라든가 단지 중앙보도, 구릉지 이런 것이 되어 있어서 우선 중앙부처와 협의할 사항입니까?

지금하고 있는 중이에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지요.

이것은 위에서 말씀드렸던 개발기본계획변경안의 용역이 나오면 그것에 의해서 절차를 밟아서 최종적으로는 건설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맡을 사항입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나 한 가지만 더 여쭤 볼게요.

20쪽을 보면 대덕밸리정보교류센터 설립을 한다고 되어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여기 보면 과학산업단지에 AIT부지라고 해서 아까 AIT부지가 우리 대전시에서 현물 출자한 부지라고 그러셨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렇다면 우리가 현물 출자한 부지라면 대전광역시에서 주식회사 대덕테크노밸리 여기를 우리가 하기로 했잖아요, 주식회사 설립해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그렇다면 이 정보교류센터도 대덕테크노밸리에서 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해야 되는 것인데 왜 이것을 우리가 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것은 설명을 드리면…….

朴幸子 委員 여기 보면 국비도 있고 시비도 있고 한데.

국비가 있고 시비도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그렇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과산단지 개발을 위해서 저희들이 출자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 저희들이 AIT부지로 조성해 놓은 전체 3만 5,000여 평의 부지를 63필지 중에서 61필지만 그쪽으로 출자를 했습니다만 그것은 100억원을 맞추기 위해서 지난번에 동의를 해주셔서 출자를 했습니다.

그런데 출자를 할 때에, 저희들이 출자를 일단 했기 때문에 AIT부지도 전부 주식회사 대덕테크노밸리의 소유가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관여할 바가 법적으로 없습니다, 없는데 당초에 삼자간에 협의를 할 때 AIT부지는 이미 터로 조성된 땅이기 때문에 여기에다 어떤 공공시설이나 공적인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시설을 먼저 집어넣음으로써 조성되는 토지분양의 촉진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들이 어떤 기반시설을 자꾸 해주면 벤처기업들이 들어오기가 쉽지 않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삼자간 협의를 할 때 이 AIT부지는 우리 시에서 일단 출자는 하지만 이것은 나중에 전부 정산하고 이럴 때 그것을 최종적으로 따지기로 하고 우선 토지가 필요한 어떤 사업을 하게 되면 우선 거기에서 하도록 하자 그래서 그 부지에다가 우리 대덕밸리정보교류센터를 만듦으로써 16만평 벤처용지 개발한 것이 빨리 분양이 촉진될 수 있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그 사업을 하려는 것이고 이것을 위해서 저희들이 행자부에 가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시에는 이런 사업을 하고 있으니 여기 돈 좀 달라.' 그랬더니 이런 사업을 인정해 가지고 특별교부세 10억을 일단 지원내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하반기에 저희 시비 한 2억 5,000만원 정도를 포함해 가지고 이런 시설을 해놓음으로써 지금 개발하는 용지가 빨리 분양이 되기 때문에 그래야 또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그런 용지 분양의 활성화 대책으로 우리 시나 한화나 산업은행 삼자가 합의를 해서 이렇게 이루어진 사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AIT부지 닦아놓은 것이 지금 2만평입니다만 이 사업 이외라도 저희들이 벤처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어떤 기본 인프라가 되는 사업이라고 한다면 2만평 범위 내에서 정부예산을 확보해 가지고 사업을 자꾸 앞으로 추진해야 할 그런 성격입니다.

朴幸子 委員 우리가 과산단지 내에서는 많은 기업체를 유치하는 것이 목적이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런데 정보교류센터가 여기 들어오면 부지 1,000평을 활용하게 되어 있네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그렇다면 다른 기업체가 들어오게 정보교류센터를 다른 데다 설립을 하면 어떤가 하는 생각도 본 위원이 생각되는데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우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선 1단계 구역이 16만평을 벤처기업용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마는 이중에 우리가 출자한 AIT부지가 2만평입니다.

그런데 이 2만평에는 물론 벤처기업에다 분양을 해도 좋겠습니다마는 어쨌든 이 2만평 내에 벤처기업들이 들어와서 기업을 하기 좋은 여러 가지 공공시설이나 공용시설이 들어선다면 그것이 16만평을 분양하는데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런 방향에서 추진하고 있다 하는 그런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幸子 委員 예,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요 시간이 많이 갔기 때문에 빨리 빨리 진행을…….

金東瑾 委員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委員長 李德揆 김동근위원님 보충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金東瑾 委員 김동근위원입니다.

지금 대덕연구단지는 잔여용지가 없지요, 더 개발할 대덕연구단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연구단지는 지금 현재까지는 그러니까 그것이 지난해로 올라 갑니다마는 더 이상 기업들이…….

金東瑾 委員 유치할 용지가 없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용지가 없었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면 결국 대전과학산업단지를 조성을 잘해서 지금 우리가 말하는 대덕밸리육성 기반시설이 이쪽으로 다 들어가야 되겠네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그러면 128만평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여기에는 크게 나누어서 마스터플랜이 나왔으니까 산업용지는 몇 평, 주거용지 몇 평, 상업용지는 몇 평, 생산용지는 몇 평, 교육용지는 몇 평, 레저용지는 몇 평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것이 지금 현재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97년도까지 최종 확정된 그 안에서 보면 예를 들면 산업용지는 49만 9,000평으로 되어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49만 9,000평.

또 주거용지는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제가 기억을 못합니다마는.

金東瑾 委員 대충 얘기하세요, 대충.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지금 주거용지 128만평 중에서 한 47∼48%인 한 50만평이 산업용지 나머지 주거용지가 한 21만평.

金東瑾 委員 21만평, 상업용지가 얼마나 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리고 상업용지가 한 4만 6,000평, 근린생활시설이 한 6,000평.

金東瑾 委員 이것은 녹지지역까지 같이 들어가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닙니다, 녹지는 아닙니다.

金東瑾 委員 근린생활이 얼마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근린생활이 정확히는 5,600평이고요, 유통단지 쪽이 7만 5,000평.

金東瑾 委員 7만 5,000평.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리고 공원녹지가 15만평.

金東瑾 委員 공원녹지, 15만평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15만평.

金東瑾 委員 그러면 교육용지는 얼마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게 하고 하천, 도로해서 한 20만평이 되고, 학교용지가 2만 7,000평.

金東瑾 委員 학교용지가 얼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2만 7,000평이요.

金東瑾 委員 레저용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현재 '97년도 기본계획에는 레저용지로 구분된 것은 없습니다.

金東瑾 委員 없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없고 지금 현재 폐기물매립장 등 해서 한 3만여 평 되어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3만여 평?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이렇게 기본계획이 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지금 우선기본계획을 아까 말씀드렸던 갑천변지역, 중심지역, 구릉지역으로 다시 레저기능과 주택기능 또 산업기능 이런 것이 되는 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지금 용역 중에 있는 것이고 우선 현재 살아있는 계획인 산업용지 49만 9,000평 범위 내의 1단계 사업인 1만 6,000평을 지금 1단계로 개발하는 것입니다.

金東瑾 委員 좋습니다.

혹시 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다른 외국 도시의 밸리를 모델로 삼은 것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적정하게 어떤 도시를 모델로 삼았다고를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마는 외국의 첨단과학산업단지들을 많이…….

金東瑾 委員 그 중에서 모델로 삼은 도시가 있느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를 들면 영국 길포트에 있는 써레이연구단지가 있습니다, 써레이연구단지라든지 일본 그리고…….

金東瑾 委員 일본 쓰꾸바연구단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그런 정도입니다. 그리고…….

金東瑾 委員 어떤 면을 우리가 모델로 채택을 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외국 사례에서 주로 저희들이 도입하고자 하는 쪽은 종래의 산업단지가 대부분 산업용지로서만 구성이 되는…….

金東瑾 委員 산업용지로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그러면 미국의 실리콘밸리 리서치 트라이앵글, 일본 쓰꾸바연구단지, 대만 신주과학산업단지, 영국 캠브리지, 프랑스 소피아앙띠폴리스 이런 데는 전부 산업용지만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니죠.

金東瑾 委員 그럼 다른 기능은 또 뭐가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거기에 주거, 연구, 학교, 레저 이런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런 복합단지로 만들자 그런 것입니다.

金東瑾 委員 그래서 이 모델을 삼은 밸리가 있느냐고 물은 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어떤 밸리 특정한 밸리를 딱…….

金東瑾 委員 좋습니다.

지금 우리가 128만평에, 쉽게 얘기를 해서 산업용지가 한 반은 안 되지만 산업용지, 하천도로가 한 20만평 상당히 크지요, 그 나머지는 반이란 말이에요, 여기에는 상업지역, 근린시설, 주거시설, 공원이 들어가 가지고 15만평까지.

그런데 우리 대덕밸리 이상과 실현이라는, 대전시에서 언제 만들어 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 자료는 공청회를 하기 위해서 만든 자료이고요.

金東瑾 委員 공청회를 위해서 만든 자료이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여기를 보면 지금 여기에는 아시아지역 벤처인들을 교육시키기 위한 대덕테크노 경영대학원, 지금 워싱턴대하고 외국 유치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외국 기관들 유치에 대한 진행은 어떻게 하고 있느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진행은 그러니까 저희 과산단지에 그러한 여러 가지 복합기능을 넣으면서…….

金東瑾 委員 그러니까 그것만 답변하세요.

워싱턴대, 업무보고에 IC스퀘어연구소 이런 데의 분원을 설치하기 위해서 협의는 어느 과정까지 진행이 되었냐는 얘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대학하고는 당초에 분교까지도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만 현재는…….

金東瑾 委員 이것이 언론 매스컴에 상당히 크게 나왔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지금 현재는 분교를 전제로 해서 우선 계절강좌까지도 추진하기로 지난번 5월달에 시장님이 갔다오셨고 6월 30일에 워싱턴대 총장이 서울에 왔었습니다. 그 기회에 우선 그러한 과정설치를 위한 협약을 맺도록 이렇게 저희들이 안을 제시했고 그쪽에서 일부 수정을 해 가지고 안을 제시하면서 그런 것을 여러 가지 학교 절차를 밟아서 실무협의를 통해서 하자 해서 상당히 그런 과정에 진입이 되어 있고 지금 미국 오스틴대학에 있는 IC스퀘어센터하고는 물론 WTA하고도 연관이 됩니다마는 그쪽 연구소를 이쪽에 부설해서 하도록 지금 협의 중에 있는 사항입니다.

金東瑾 委員 좋습니다.

워싱턴대학 분교를 설립을 하려면 얼마 정도 용지가 필요할까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그렇기 때문에 분교 설립…….

金東瑾 委員 그러니까 몇 평 정도가 필요 하느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건 규모에 따라 틀린데 현재…….

金東瑾 委員 규모를 어느 정도 예측을 하고 계십니까?

어쨌든 앉혀놔야 될 거 아니예요, 지금 협의중이니까, 그렇지요?

몇 평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현재 구체적인 평수나 규모는 아직…….

金東瑾 委員 협의가 안 돼서 잘 모르겠네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확정된 게 아니기 때문에…….

金東瑾 委員 일반적으로 대학 분교가 성립이 되려면 몇 평 정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들이 분교를 그 규모 나름이겠습니다만 예를 들어 어떤 일정한 규모에서 건물을 짓고 하자면 뭐 2,000∼3,000평이 소요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金東瑾 委員 지금 초등학교도 5,000평 이상이에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여러 가지 운동장이라든가 하드 쪽에서 규모를 넓히자면 많이 필요하겠지만 저희들이 앞으로의 대학원이나 이런 과정은 꼭 그러한 건물 내에서 모든 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金東瑾 委員 그러니까 한 2,000∼3,000평이면 되겠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온라인 상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金東瑾 委員 2,000∼3,000평?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그런 정도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金東瑾 委員 좋습니다.

그러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덕테크노경영대학원, 아시아인들, 벤처인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이 대학원은 어느 정도 필요하십니까, 용지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래서 저희가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여기에…….

金東瑾 委員 그 용지도 지금 이런 계획이 나왔으면 이런 것은 어느 용지에다가, 어디에다가, 그래서 본 위원이 아까 얘기를 묻지 않았습니까?

교육용지가 얼마나 되느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그것이요…….

金東瑾 委員 자, 보세요.

이런 걸 유치를 시키려고 그러면 우리가 마스터플랜도 어느 정도 실현 가능성이 있는, 아까 국장께서 말씀하시기를 '의지의 표현이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어떻게 '의지의 표현' 가지고 지금 업무보고를 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니지요…….

金東瑾 委員 의회, 대시민을 향해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는데 '의지의 표현'을 업무보고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는 얘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제가 '의지의 표현'이 아니고 대덕밸리의 어떤 나아가야 할 목표를 정해서 이런 4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가야 할 목표를 정했기 때문에 그것이 다소 말하자면 구체화된 계획이 아니라도 우리가 나가야 할 바를 제시한 것이고 그것에 따라서 1년 계획 내지 2, 3년 연동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그걸 구체화시키는 작업이 금년 하반기부터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렸지요.

金東瑾 委員 알겠습니다.

시간도 없으니까 간단 간단하게 답변을 하세요.

지금 물론 대덕밸리가 진짜 이상과 현실에 맞게 잘 육성이 돼서 대전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다른 타외국 도시와의 어떤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진짜 대덕밸리가 크게 성숙을 해야 되지요.

그거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도 바라는 꿈일 겁니다,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런데 여기를 보면 이게 성장단계가 어떤 그 밸리의 성장단계도 쉽게 얘기해서 과정이 다 있습니다,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이 과정을 거쳐야 되는데 지금 실리콘밸리 면적이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우리 국장께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정확한 계수는 모르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정확한 건 모르시지요, 충남도의 한 두 배 됩니다, 실리콘밸리가요.

128만평을 놓고, 이 용지를 놓고 너무나 허무맹랑한 계획이 올라왔기 때문에 본 위원이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건…….

金東瑾 委員 얘기만 듣고 계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 면적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128만평 과학산업단지가 결코 실리콘밸리가 아닙니다.

저희들이 실리콘밸리는 기본적으로…….

金東瑾 委員 알고 있어요.

본 위원이 그러니까 대덕단지는 잔여용지가 없기 때문에 개발할 용지가 없다, 이렇게 답변을 들었지요.

그래서 우리가 대덕밸리를 육성하려면 128만평뿐이 없다는 얘기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게 아니지요, 그 말씀은…….

金東瑾 委員 있지요, 엑스포과학공원 뭐 한 10만평 있고, 기본적으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金東瑾 委員 좋습니다.

그럼 용지 가지고는 그만 얘기할게요.

대덕밸리의 이상과 실현을 보면 벤처산업의 요람, 세계 벤처밸리의 중심, 국제시장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국제 역량의 극대화를 통해 월드리딩밸리조성, 아주 목표는 굉장합니다.

금방 대덕밸리가 선포식한 지 1주년도 안 되는데 세계적인 밸리로서 벌써 육성이 다 되는 것처럼 여기는 나와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워싱턴분교 들어와야지요, IC스퀘어연구소 들어와야지요, 대덕테크노경영대학원이 지금 들어와야지요, 교육용지만 그렇습니다, 연구소 빼더라도.

여기 보면 외국인들이 전용 주거단지 내에 외국인들 학교를 만들어 내려고 하지요, 외국인학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또 우리가 교통시설로 경비행장을 만들려고 그래요.

지금 연구단지에 있는 골프장이 몇 평입니까, 평수로 말한다면?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골프장을 이용 안 해서 평수를 모르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거기 지금 퍼블릭코스예요.

지금 연구단지 골프장 면적 아세요, 퍼블릭코스지만.

여기를 퍼블릭코스는 넣는다고 그래도 그 평수 이게 가능하다고 봅니까, 지금 말씀한 이 부지를 가지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래서 위원님 지금…….

金東瑾 委員 아니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하세요, 간단하게, 시간도 없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그 답변을 드리려면 제가 말씀을 드려야 되는 데 기본적으로 그렇습니다.

저희가 대덕밸리를 만들어서 장차 이렇게 성장시켜야 되겠다는 얘기는 기본적으로 어떤 목표를 정하는 거 아닙니까?

실리콘밸리가 위원님께서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1929년, 1930년 초에 미국 공항을 탈피하면서 쭉 50년, 70년 이루어진 겁니다.

金東瑾 委員 그 역사도 알아요, 간단한 답변만 하세요, 지금 질문할 게 많고 시간은 없고 그러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기 때문에 이 마스터플랜이 나왔다고 그래서 과산단 지 128만평이나 어디 무슨 공단용지 몇 만평을 가지고 만들려는 게 아니고 저희들이 여기서도 얘기했지만 대덕밸리는 지금 현재는 연구단지 840만평을 주축으로 해서 과학공원, 과산단지 죽 연결이 되면서 더 나아가서는 둔산행정타운이라든지 유성이라든지 이렇게 하고 이것을 더 발전시키면 충북의 오창이나 충남의 아산이나 해서 지역적으로 범위를 확산시키면서 이 밸리를 만들어내겠다는 꿈입니다.

金東瑾 委員 좋습니다.

조금 전에 박행자위원께서도 정보교류센터 설립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대덕밸리 정보교류센터, 대덕과학센터는 무엇입니까, 대덕과학센터 설립?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과학센터요?

金東瑾 委員 예.

어떻게 틀려요, 대덕밸리 정보교류센터하고 대덕과학센터하고 어떻게 틀립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들 과학센터는 제가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여기에 나와 있잖아요, 38쪽 이상과 실현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여기 대덕밸리 마스터플랜에서…….

金東瑾 委員 이거 답변만 하세요.

지금 이 내용을 잘 모르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이 내용은 아는데요, 위원님…….

金東瑾 委員 좋습니다.

하나 하나 얘기를 못 하겠네요.

지금 센터, 센터, 센터.

여기 30쪽을 보면 연구개발과 확산 및 실용화지원센터, 산·학·연 연구협력센터, 기술가치평가와 이전지원센터, 대전시는 맨 센터만 만들어내고 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데 그것이 센터가 위원님 지적하시는 그런 문제가 지금도 그렇지요, 센터하면 아까 업무보고를 통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리 대학과 연계하는 BK21이라든지 RRC라든지…….

金東瑾 委員 좋습니다.

공간적인 면적은 차지하지 않는다고 그래도 무슨 매일 센터만 만들어야, 지금 대덕밸리가 다른 외국 밸리와 비슷하게 그렇게 성장이 된다고 보세요.

테헤란밸리나 실리콘밸리는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졌어요.

이렇게 조성 안 시켰습니다. 그래도 지금 잘 크고 있어요.

테헤란밸리 기업수가 몇 개예요, 지금 알고 계신 숫자로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가 테헤란밸리는 닷컴 중심의 밸리이기 때문에 그 기업체수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리고 위원님 제가 죄송스럽습니다만 저희들이 대덕밸리를 이렇게 해서 기본적으로 가꾸어나가자는 거는 어떻게 보면, 제가 아까 그래서 의지의 표현이란 말씀도 드렸습니다만 이것을 이렇게 발전, 사실은 대덕밸리가 연구단지가 만들어진 지가 30년이 됐습니다만 우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 바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95년 이전까지.

그것은 대덕연구단지는 연구개발 기능만 담당하는 국가에서 만들어놓은 단지다 해서 벽을 쌓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金東瑾 委員 한 가지 물어볼게요.

좋습니다. 지금 세계 밸리 중에서 심볼마크라든가 로고라든가 캐릭터 개발한 밸리가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나름대로 그 밸리나 연구단지에 가면 그런 것이 다 있지 없습니까, 다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개발해 가지고 전 세계인들한테 인식 시켜주기 위해서 꾸준히 개발을 전부 하고 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어디가 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분명히 있고, 제가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니까 어디가 있습니까?

로고라든가 캐릭터 가져와 보세요, 한번.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 단지를 상징하는 로고나 캐릭터는 다 있습니다.

다 있고 지금은 어떤 이런 상품이나…….

金東瑾 委員 그러면 벤처 시상이라든가 거리축제라든가 과학경시대회라든가 마라톤대회 하는 밸리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데 그것이 어떤 사업을 어떤 밸리에서 예를 들어 마라톤대회를 했다고 그래서 저희들이 마라톤대회를 하려는 것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대덕밸리를 가꾸어 나가면서 거기에 효율적으로 그걸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하다 싶은 사업은 저희들이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자꾸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만 여기에 담아진 것은 우리가 꿈꾸는 대덕밸리를 정해놓고 거기에 나가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하냐, 그 전략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金東瑾 委員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이 전체의 전략이 전부 허구성만 있다 이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니지요.

金東瑾 委員 뜬구름만 잡으려고 그러는 전시 행정적인 이런 거 가지고는 대덕밸리가 절대 육성 발전 안 돼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데 이것을 아까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걸 저나 집행부에서만 만들어낸 게 아니고 지금 우리 대덕밸리에 관여되고 있는 모든 전문가들을 통틀어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실지로 집행할 수 있는 기획단을 만들고 또 이것을 시민들을 상대로 공청회를 하고 거기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서 만든 겁니다.

金東瑾 委員 결론 지을게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다만 이것이 다 옳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런 과정에서 이것을 만들어놓고 이것을 하나 하나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는데 이것을 조금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문제를 수정 보완 발전시켜 나가야 될 것으로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모든 계획은 현실적인 환경여건, 현실적인 재정여건, 현실적인 자연적인 여건, 이런 모든 거를 감안해 가지고 어떤 이상과 실현이 만들어져야 되고 어떤 계획이 수립이 돼야 되고 이게 모든 게 맞춰져야 되는데, 지금 보세요 여기에는 들어온다는 시설은 엄청난데 이 조그만 평수를 가지고 여기에다가 다 유치를 하겠다, 대덕밸리가 세계적인 벤처의 요람으로 무슨 대한민국의 벤처의 대간으로 육성을 하겠다, 이제 벤처의 기업수도 몇 개 들어오지도 않은 이 대덕밸리에서 다른 데는 벌써부터 시작을 해 가지고 상당한 수준에 올라 왔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얘기가 안 되는데 대한민국에 벤처의 대간으로 대덕밸리를 육성시키고 세계적인 벤처의 요람으로 만들겠다라는 이런 허무맹랑한 꿈은 스텝 바이 스텝으로 단계적인 환경여건과 재정여건 모든 것의 실정에 맞게 벤처를 육성을 해야지 육성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 말씀을 보충질문을 드렸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고마운 말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집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우선 저희 가정이나 기업도 물론입니다만 정부나 자치단체에서는 어떤 목표를 그리고 그 목표에 따라서 가야 됩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에는 이것을 우리 힘만으로 할 수 없고 정부 각 부처의 도움을 받아야 되고 지원을 받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여기에 맞춰 나가도록 재정도 확보하고 또 도움도 받고 그런 겁니다.

현재 저는 자신하건데 우리 대덕밸리가 현재 우리 내부보다는 외부에서 더군다나 세계에서 잘 알려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4분기에 20여 개의 유명한 과학기술도시 시장이나 의장단들이 찾아왔기 때문에…….

金東瑾 委員 국장님!

대덕밸리가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게 문제가 아니고 대덕밸리가 육성돼서 대전경제에 어떤 영향이 미칠까가 더 중요한 거지 세계적으로 대덕밸리가 어떻게 알려져 있다, 어떻게 하고 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닙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

저희가 대덕밸리를 가꾸어 가지고 우리 대전시 자체 내에서 어떤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건 조그만한 것입니다.

세계로 나가서 세계 사람들과 기술 경쟁을 해서 거기서 이겨야 우리가 리딩그룹이 나오는 거 아닙니까,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렸습니다.

金東瑾 委員 기본계획서부터 다시 설계를 하세요, 이런 계획 갖고는 안 됩니다. 현실에 맞는 기본계획이 만들어지고 실시계획이 만들어져서 제대로 육성 발전시키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德揆 이어서 곽수천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제가 다른 각도에서 말씀을 드릴게요.

과학산업단지가 오랜만에 이렇게 빛을 보게 됐는데 제3섹터 방식으로 해 가지고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간의 경인지역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항들이 그 후에 일어나고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郭秀泉 委員 그래 가지고 벤처산업단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2,700만평이라는 통계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 16만평을 1차적으로 개발해서 벤처단지로 준다고 그러는데 판교에 20만평 논의가 되는 건데 그것이 용적률 대비해 가지고 거의 우리 지방에 있는 벤처단지에 비해서 60만평 정도의 어떤 효율이 나온다고 해요, 평수를 활용하는데.

이렇게 많은 벤처단지가 생기고 특히 우리 기업들이 경인지역에 머물려고 하고 서울지역에 머물려고 그래요, 공장총량제가 없어지는 바람에.

문제가 되고 있는데 과연 우리가 계획을 세우고 난 후에 이렇게 경인지역, 서울지역에서 공장총량제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모든 게 변화가 오고 있단 말이에요, 여기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가.

무조건, 나는 이런 차원에서 볼 적에는 내가 중앙정부 차원이라고 하면 전국적인 벤처단지의 총량제를 규제하겠다 이거예요.

그런데 우리 계획이 이렇게 상황이 굉장히 반전되고 막 변화가 오는데 여기에 대한 대안이, 대비가 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이 현실적인 어려움입니다.

특히 수도권 공장총량제, 사실 어려운 경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한 방편으로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을 도와주자는 측면에서 공장총량제가 이미 완화가 됐고 또 현재는 수도권 정비기본법을 말하자면 바꾸어 가지고 이렇게 수도권에 기업유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런 반면에…….

郭秀泉 委員 지금 움직임이 아니라 확정됐다니까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수도권정비기본법은 계류중에 있지 확정이 안 됐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렇지만 된 거나 마찬가지예요.

그것을 우리가 그렇게 간주하면 안 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런 과정에서 일부 지금, 오늘 저희가 보도를 통해서 봤습니다만 이런 사회단체나 경제관련 교수들이나 토지전문가들이 356명이 서명을 해서 수도권정비기본법을 바꾸면 안 된다…….

郭秀泉 委員 그것도 봤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 논의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저희도 수도권에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서 과산단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상당히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바로 그전에 중요한 것은 그거예요.

우리 수출에 적신호가 켜졌거든요, 그래 가지고 중국이 지금 엄청난 성장을 하는데 우리가 뒤따라주지를 못하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일단 경인지역, 서울지역에다 총량제를 풀어서 어떤 여러 가지 지방자치단체에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우리 전체적인 국가 수출을 위해서는 풀어야 한다는 것이 이미 합의가 다 됐단 말이에요.

그럼 이거는 우리가 가정이 아니예요, 진짜라고.

356명이 아무리 서명해도 소용없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래서 그것이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자치단체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사실 여러 가지 모색을 하고 있고 저희도 자치단체는 자치단체 나름대로 또 우리 의회에서도 결의문을 채택해서 보내고 건의하고 이런 사항이 있습니다만 다만 이것이 수도권내에 형성되어 있는 벤처단지들이 이렇게 많기 때문에 지방에 있는 벤처단지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총체적으로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그래서 그러면 수도권이 되어가고 어려우니까 우리는 않겠다 하는 사항이 되면 그건 안 됩니다.

특히…….

郭秀泉 委員 봐요, 지방자치단체 별로 새마을공장을 서로 너도 나도 지어 가지고 다 망했어요, 우리가 역사적으로 그걸 알고 있다고.

벤처단지도 우후죽순 격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적 위주로 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분명히 하긴 해야 되는데 그 후의 급변하는 상황에 대해서 대처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맞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16만평 산업단지 해 가지고 전체 128만평 중에서 산업단지로 50%를 할애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는 이것을 좀 더 중앙정부 차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항, 이런 거에 대해서 우리는 대비를 해가면서 해야 한다는 얘기지요.

아무리 제3섹터 방식으로 해 가지고 자본이 다른 데서 들어온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전체로 봤을 때는 잘못하면 새마을공장 전부 지어놓고 무용지물 되는 거나 똑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맞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리고 더군다나 우리는 이 지역이 서울하고 가까워서 서울에서 여기 와서 공장을 하려던 사람들이, 지난번에 제가 상임위원회 때 얘기했습니다, 공장총량제가 없어지고 벤처단지가 경인지역에 많이 생기면 우리는 여기에다가 용지를 확보해 가지고 만들어줘도 오지 않을 것이다, 여기 있는 업체도 올라갈거다 그랬어요.

왜냐 인적자원이 없어, 인적자원이 내려오지 않아요, 기술자가 내려오지 않는다고 이게 현실이라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데 저는 그런 면에서 그런 우려를 저희들도 하고 있습니다만 다만 저희 과학산업단지는 여건이 틀립니다.

지난번에 KMCC이라는 평가기관에서 평가한 바도 있고 물론 그건 수도권 공장총량제가 확정되기 전입니다만 그때도 이미 그건 그렇게 갈 것으로 봤습니다만 지금 현재 저희들이 1단계 16만평 개발하는 쪽의 수요를 이미 11만 6,000평이 수요가 나오는 걸 봐 가지고 그렇게 했는데 지금 제3섹터 방식이라고 해서 사실은 그런 면에서는 더 탄탄하게 대비를 해나갑니다.

우리 자치단체에서 개발하면 자치단체 나름대로 혼자의 판단으로 이루어지겠지만 저희들 이번 과산단지는 주식회사 대덕테크노밸리에 자금을 영입해 주는 것은 산업은행입니다.

산업은행에서 이러저러한 평가가 없이 확신이 없으면 투자를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희들이 조금 희망을 걸고 있고…….

郭秀泉 委員 그것은 과학적인 사고인데 우리 사회가 전부 정치논리에 휘말리고 있다고, 그래서 문제가 있는 겁니다.

우리는 합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바로 정치적인 논리에 의해서 막 전부 뒤죽박죽되고 있는 것 이게 걱정이니까 여기에 대한 대비를 잘 하시라는 얘기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철저히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德揆 중식 관계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회의 속개는 오후 2시에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8분 회의중지)

(14시 04분 계속개의)

○委員長 李德揆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오전에 이어서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행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幸子 委員 이어서 계속 질의를 하겠습니다.

23쪽을 보면 지역상품 홍보 판로확대에 있어서 그 동안에 우리 지역상품 홍보를 어떤 식으로, 어떻게 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우리 지역상품들을 홍보해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들이 널리 판매되기 위해서 우선은 연중 저희 시와 이웃하고 있는 충남, 충북과 같이 우수중소기업제품판매기획전을 3개 시·도가 돌아가면서 개최를 했습니다.

금년도는 저희 시가 개최년도가 되어서 142개 업체가 참여를 했습니다마는 그런 판매기획전이라든가 그리고 상설 TJ마트를 운영하고 알뜰장터나 또 요즘에는 우체국을 통한 주문상품들이 많이 되기 때문에 그런 우편주문판매를 할 수 있는 업체 추천을 해주고 특히 위원님 잘 아십니다만 저희 시청 1층 매장에 지역상품전시판매장을 상설해서 전시하면서 일부 상품을 팔아주고 그러한 홍보 판로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TJ마트를 운영해서 지역상품을 홍보도하고 판로확대도 했다하는데 사실 TJ마트 운영이 제가 지난번 정례회 때도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지역상품이 TJ마트에 입점되지 않은 상품이 상당히 많이 있더라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왜 그렇게 되느냐?" 했더니 기업체에서 하는 얘기가, 아니 우리 TJ마트 운영측에서 기업체에서 기피한다는 얘기를 하는데 기피하는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가 TJ마트를 운영하면서 여기에 대한 어떤 소요되는 경비를 받지 않기 때문에 기피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다만 저희들이 분석하고 있는 것은 지금 그 동안 품목별로 입점을 했는데 그것이 여러 가지 활성화하는데 문제가있다 싶어서 상점별로 말하자면 다양한 품목을 일정한 매점이 들어와서 할 수 있는 것으로 활성화하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기업이 기피하는 것은 저희들이 잘 모르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TJ마트에 입점해 있는 상품이 192개 업체로 보고가 나와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그런데 제가 자료를 뽑아보니까 대부분이 공산품이에요, 공산품이 주로지 어떤 우리가 쓰는 생필품은, 식품은 별로 없더라고요.

판매상품을 보면 대전이 32개이고, 충남이 28개이고, 강원도가 22개, 경북이 29개 이런 식으로 쭉 나왔는데 보면 주로 공예품 같은 것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식품은 없어요, 그래서 제가 식품회사에다 물어봤더니, 홍보가 잘 안 된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한 것 국장님 모르고 계셨어요?

제가 TJ마트에 대해서는 작년에도 정례회 시간에 같은 질의를 했는데 그것이 개선될 줄 알았더니 결국 개선되지 않고 그대로 그냥 유지되어 왔더라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래서 저희들은 그런 지적도 해주시고 저희들도 분석을 해서 TJ마트가 제대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전문용어로 비투비(B to B)라고 합니다마는 지금까지 품목별로 입점을 시켰던 것은 상점별로 입점을 시키겠다이런 문제가 있고, 시스템 상에서도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되겠다 이런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희가 TJ마트는 물론 매출액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마는 우리 지역에 있는 상품을 알려서 그것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측면에서, 말하자면 시민들이 선호하는, 소비자측에서 선호하는 물품을 자꾸 입점을 시켜서 하자면 좀 더 다양할 수 있는데 그것보다는 본래의 취지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품, 우리 상품을 위주로 해서 입점을 시키다보니까.

朴幸子 委員 우리 지역상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것도 물론 있겠지만 우리 지역상품을 홍보하는 것이 주목적 아니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렇다면 왜 기업주들이 이것을 기피하는지 그 이유는 있을 것 아니예요.

지금 쉽게 말씀을 드리면 대전에 장류가 두 군데나 큰 회사가 있습니다, 우리 대전으로 봐서는 큰 회사이지요.

그런 데가 하나도 입점이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운영측에서는 뭐라고 하느냐면 "업주들이 기피한다." 그러니까 기피하는 이유가 뭐냐 이것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글쎄요, 저희들이 TJ마트에 입점하는 자체를 기피하는 사항은…….

朴幸子 委員 예, '기피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회사측에다 물어봤어요.

"기피하는 원인이 뭡니까?" 회사측에서는 기피한다는 소리를 안 하고 홍보를 잘 모르고 있더라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 내용 자체를요?

朴幸子 委員 내용을 잘 모르고, 홍보가 덜 된 거예요, 그러니까.

쉽게 말씀드리면 해찬들이나 진미가 여기 입점이 하나도 안 되어 있습니다.

우리 주부들이 손수 찾는 것은 생필품이거든요, 식품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그래서 물어봤더니 우리 TJ마트 운영하는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는 뭐라고 얘기를 하느냐면 '택배, 배달해 주는데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그렇다면 여기에 어떤 대안을 찾아야지 예를 들어서 어느 소비자가, 이것은 각 가정에 배달해 주는 것이잖아요, 전자상거래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렇기 때문에 물건을 하나 사 가지고 배달해 주기는 택배료가 너무 비싸다, 운송료가 비싸다 이렇기 때문에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이런 얘기를 운영측에서는 얘기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여기에 대한 어떤 대안이 있어, 묘안책을 찾아야되지 않느냐?

이것 연구 안 해보셨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것은 지금 말씀을 들어보니까 우편주문을 해서 개별적으로 하나하나 입점한 회사에서 택배를 하려다보니까 양이 많지 않은 것을 가지고 택배를 하니까 택배료가 비싸지니까 그것을 못하겠다 하는 의미로 제가 받아들입니다만.

朴幸子 委員 예,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다면 저희들 그런 부분은 아직 크게 저기를 안 했습니다만 그런 부분이 있다면 그런 문제를 해소하려면 택배를 별도로 해주는, 우리 사이버마트에 들어있는 물품을 전문적으로 택배하는 쪽으로 해야 개별적인 부담이 안 되는데 그렇게 하려다보면 별도로 원래 저희 시가 이것을 운영을 안 하고 개별적인 데에서 사이버몰을 운영한다면 들어오는 입점업체나 매출되는 상품에 대해서 일정한 요금을 받아 가지고 그런 것을 운영할 수가 있는데 현재 저희는 그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중소기업지원센터하고 같이 해서 한번 그런 방안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래서 소비자들이 구매를 할 때에 예를 들어서 한 가지 구매하고 서 배달해 달라고 하기는 어렵잖아요, 그러니까 '금액을 얼마만큼이라든가, 수량을 얼마만큼이라든가 어떤 규정이 있어 가지고 했을 때에는 운송을 해주겠다' 이렇게 한다면 낫지요.

그렇지 않아도 TJ마트를 이용할 때에는 가격도 저렴하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우리가 지역상품 활성화라면 어떤 묘안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알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역상품 활성화를 위해서 홍보를 각계각층에다 하고 대형할인매점 같은 데도 지역상품이 전시판매 되는 것으로 국장님께서는 알고 계시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그런데 소비자들이 직접 나가서 조사를 할 때에는 그렇지가 않아 요.

아직까지도 지역상품이 진열되지 않는 데가 쉽게 말씀을 드리면 코스코 같은 데는 지금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것을 어떤 대책은 없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 문제를 가지고 저희들이 지난번에 백화점등 10개의 대형유통점의 책임자들을 불러 가지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나름대로 우리 지역상품들을 구매해서 팔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자기들이 팔고 있다는 것을 보면 섞여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 지역상품이고 아닌지 구별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의견을 제시하기를 "그러면 별도로 코너를 만들어라, 우리가 가보면 대전 지역상품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당신네들은 한다고 하지만." 그리고 실질적으로 그런 코너를 만들어 놓아야 지역상품을 갖다가 놉니다,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종용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이것도 벌써 세월이, 이 얘기가 되고서부터도 벌써 1년이 지났는데 어쨌든 지역상품을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가 어떤 입법을 만들든지 어떻게 했든지 대형할인점에서는 좀 의무적으로 지역상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이렇게 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해외시장 개척활동이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우리가 하반기에서는 중남미 시장 개척단 파견 13개 업체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우리가 벤처기업이 몇 개나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 벤처기업수를 통상 금년 상반기에 한 700여 개라고 합니다만 정확히 벤처로 중소기업청에 등록이 되어 있는 것이 한 450여 개 업체 지금 그렇게 벤처등록을 추진하려고 하는 것을 해서 전체로 정확히 6월말에 694개 업체가 됩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400개라 하더라도 불과 13개 업체면 10분의 1도 안 되는데 이것은 어떻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그렇습니다.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朴幸子 委員 상품의 질이 나빠서 해외로 못 나갑니까, 아니면.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닙니다.

그런 것이 아니고 저희들이 금년 상반기에도 카이로하고 북미하고 나갔습니다만 거기도 처음에는 5개 업체 나중에 10개 업체 이렇게 나갔습니다만 우선은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하나는 저희 해외판로시장개척단이라든지 이런 것을 전적으로 도와주고 지원하고 있는 코트라 입장에서 보면 한번 시장개척 활동을 할 때의 적정규모 수를 한 10개 내외로 보고 있습니다.

기업체 10개 내외를 그룹을 지어 가지고 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것을 자주 해야 되는데 사실상은 저희들이 지금, 물론 그것도 저희 집행부에서 힘을 써야되는 일입니다만 이 업체들에게 지원해 주는 예산 관계상 현실적으로 저희는 업체당 한 오, 육백만원을 지원해서 부수임차료라든가 이런 것을 지원해 줍니다마는 앞으로는 업체들이 많이 나갈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서 일부 타시·도에서는 항공료까지 도 부담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저희들도 그런 쪽에 더 힘을 쏟아야 될 문제입니다.

사실상 우리가 나갈 기업이 없는 것이 아니고 저희가 지원해 주는 지원시책이 다소 모자라서 그런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幸子 委員 결국은 돈이 없어서, 예산관계 때문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예산을 더 확보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왜냐 하면 우리가 벤처기업이 숫자상으로 700개 가까이 되어 있는 데 그렇다면 여기에 우리가 하다 못해 10분의 1이라도 나갈 수 있는 방안으로 앞으로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그 다음에 28쪽을 보면 과학 커뮤니티 활성화라 해 가지고 지난번에 경제과학국의 업무보고한 자료를 보니까 민간단체하고 연구기관하고 자매결연을 맺어서 한다는 보도를 본 것 같은데 그것이 어떻게 된 것입니까?

대덕연구단지하고 협력강화사업을 해 가지고 시민단체하고 결연식을 갖는다고 했는데 결연식 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그래서 이 취지가 저희 대덕연구단지와 시민단체들과 결연을 맺어 가지고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서로 도와주고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저희 시에 있는 각종 시민단체에다 권유를 하고 또 연구소나 연구원에 권유를 해서 우선 상반기 동안에는 10개 연구소와 시민단체가 결연을 맺었습니다. 당초에 저희 결연대상으로 보는 것은 연구소가 한 30개 되고 정부출연 연구소가 한 20개 됩니다만 그리고 시민단체가 주요한 단체로 해서 19개 단체가 있습니다. 그것을 해서 추진한 결과 우선 상반기 동안에는 10개 단체를 결연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연구소와 시민단체들이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서 상호 방문도하고 설명도하고 해서 실질적으로 대덕연구단지가 우리 대전시의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주축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상호 도움을 주고 받기 위한 결연사업으로 추진을 한 것입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니까 원래는 19개 단체를 생각했는데 현재 10개만 했다 이 말씀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19개 단체에도 요구를 했더니 우선 결연하겠다고 서로 연구소끼리 상호 합의가 되어서 한 것이 10개 단체로 해서.

朴幸子 委員 결국은 결연을 맺는다는 이유는 상호 협조체제, 이해증진을 위해서 한 것이네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다른 것은 없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이해증진을 하고 그것이 결국은 우리가 연구단지를 우리 시의 어떤 경제 산업시책을 끌고 나가는 하나의 축으로 만들려다 보니까 요즘 각 시민단체 즉 NGO나 시민들이 서로 상호협력 관계가 유지되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의미에서 추진을 한 것입니다.

朴幸子 委員 그리고 또 거기를 보면 여성생활과학봉사회가 발족이 되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여성생활과학봉사회는 어떻게 운영이 되는 것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여성생활과학봉사단은 저희들이 연구단지 내에 있는, 말하자면 능력이 있어서 충분히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주부인력들에 대한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우리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행사나 교류를 통해서 그런 고급자원을 활용하자는 이런 목적이었었습니다.

그래서 연구단지 내에 있는 여성들, 특히 과학마인드가 있고 또 외국어 통역이 가능하고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한 50여 명 정도로 구성을 하려고 했는데 한 40명으로 지난번 6월달에 구성을 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런데 이것은 사실 어떻게 본다면 연구단지에 있는 고학력 여성들을 위해서 구성이 되었다면 위화감 조성은 안 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어떤 측면에서 말씀입니까?

그것은 글쎄요, 그렇다고 해서 꼭 연구단지 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한정한 것은 아니고.

朴幸子 委員 연구단지에 거주하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원칙적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다만 그것이 저희들이 지금 '96년도에 WTA를 구성해서 국제회의를 하고 쭉 하는 과정에서 그래도 연구단지에 외국어 능력있는 사람들로 자원봉사단을 모집해서 활동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런 분들이 앞으로 내년도 월드컵도 있고 여러 가지 국제행사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우선 연구단지를 대상으로 했습니다마는 앞으로 폭을 넓혀서 연구단지에 거주하지 않은 분들이라도 이런 데에 동참할 수 있는 분들은 동참할 수 있도록 그렇게 문호를 개방해서 운영하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렇게 돼야 될 것 같아요.

이것이 왜냐 하면 지역으로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오히려 지역의 격차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고 위화감도 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개방이 되어서 모든 여성들이 여기에 뜻 있는 사람은 참여할 수 있게끔 개방해야 될 것 같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그렇게 하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농수산물물류센터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지난번에 저희가 농수산물물류센터를, 안영동에 있는 데를 현장방문을 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거기 전체의 평수가 아까 보고 말씀에 1만 8,000평이라고 했나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농수산물물류센터요?

朴幸子 委員 예.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1만 3,000평…….

朴幸子 委員 1만 8,000평이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4만 2,000㎡이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평수로는 1만 3,000여 평 정도 됩니다.

朴幸子 委員 거기에 건물까지 합하면 1만 8,000평이 되는 것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건물은, 건평은 한 5,000평 되고요.

朴幸子 委員 부지가 지금 1만 3,000평.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그러면 1만 3,000평에서 5,000평을 빼면 8,000평이죠.

8,000평은 어디에 쓰는 것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이것은 그렇습니다.

지난번 가보셨습니다만 안영동물류센터를 만드는데 전체 부지, 차지하는 부지가 1만 3,000평 정도 되고요.

건물을 지은 것이 한 5,000평 됩니다.

그런 센터는 예를 들면 주차장도 필요하고 하기 때문에 나머지는 부지로 쓰고.

朴幸子 委員 그러니까 부지로 쓰는데 부지로 쓴다는 것이 전부 다 주차장으로 들어갑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대부분이 그런 시설입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어떤 거기에 공원이 있다든가 녹지조성은 없어요, 녹지공간은 없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5,000평 규모의 건축을 하면서 법령에서 요구하는 녹지라든가 도로로 빠지는 부분이라든가 그런 것은 다 규정대로 확보가 되어 있지요.

朴幸子 委員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서울에 고양유통센터가 개소한 것 아시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가보셨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고양은 안 가 보았습니다만 양재동은.

朴幸子 委員 고양이 우리 나라 최고의, 최대의 물류센터랍니다.

거기를 갖다 오신 분들의 얘기가 상당히 녹지공간도 많고 그리고 거기를 가보니까 물론 사실 물류센터는 농협하고 우리 지자체하고 합쳐서하는 것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협력사업입니다.

朴幸子 委員 그런데 고양물류센터도 그런 것입니다, 농협하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다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제일 큰 규모로 했다라고 그것이 기사화 된 것도 본 일이 있습니다, 보도한 것도 본 일이 있는데, 우리도 여기에 못지 않게 그런 공원녹지를 이용해서 정말로 거기에 온 사람들이 어떤 하나의 테마공원도 될 수 있게끔 이렇게 해야 되지 않느냐 제가 이 말씀을 드리고 또 거기는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입해 갔을 때, 물론 도매도 하고 소매도 하잖아요, 거기에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럴 때 100% 리콜제를 실시한다는 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리콜제.

朴幸子 委員 예, 100% 리콜제라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아직까지 100% 리콜제가 안 되고 있어요.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서 하자가 있다든가 어떤 불만을 표시했을 때 100% 리콜이 있는 것이 아니라 원인부터 따져요, 물론 원인을 따져야지요.

그러나 자기들 업주들의 생산업자면 생산업자, 판매자면 판매자 위주로 해결을 해주지 소비자 편에 서서 해결해 준 예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노은농수산물이나 오정동농수산물이나 여기 물류센터나 전부다 똑같이 소비자들을 위해서 100% 리콜제를 한다는 홍보부터 해줘야 될 것 같아요.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고양에 있는 유통센터도 100% 리콜제를 한다는 홍보가 나갔답니다.

그러니까 소비자들이 우선 믿고 구입할 수 있고, 안심하고 물건을 소비할 수가 있는데 이런 제도가 정착화 되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고요.

그 다음에 또 한 가지는 여기에서도 보면 물류센터 팸플릿을 보면 스넥코너가 있고 다 있지요.

그러면 우리가 식당하는 음식점, 소매하는 상인들의 쇼핑센터가 될 수 있잖아요, 식당도.

식당을 운영하면서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도 뭐냐면 식자재, 식품자재 할인판매점도 새로 시도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되고 그 다음에는 거기에 대해서 다른 노은이라든가 오정이라든가 이것말고도 다른 대형백화점하고도 차별화된 서비스가 있어야 되겠다.

그러면 그것이 뭐냐, 잔류 농약검사를 해준다든가 물류센터에서, 세균이라든가, 당도 검사등도 철저하게 품질검사를 해준다면 소비자들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갖다가 100% 리콜제를 실시하고 지금 말씀드린 품질검사를 철저하게 해서 홍보가 된다면 노은이든 오정이든 물류센터의 모든 것이 다 정착화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여러 가지 세부적인 좋은 아이디어를 지적해 주셨습니다만 우선 첫 번째로 고양물류센터를 예를 들으셨습니다만 저희가 하고 있는 이 안영동물류센터도 농협과, 전문적으로 물류센터를 하고 있는 농협과 같이 공동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물론 서울에 있는 양재동이나 지금 말씀하신 고양이나 이런 데보다 가장 늦게 개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먼저 개장한 데에 못지 않도록 저희들이 모든 리콜제라든지 이런 것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잔류농약 검사나 당도 검사나 여러 가지 안전하고도 안가한 값으로 시민들이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소비자의 권리나 소비자의 주권이 확립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그런 사항이 전부 반영되도록 하겠고 다만 안영동이나 아니면 노은동이나 어느 한두 곳만을 중점을 둬서 하면 여러 가지 형평성의 문제가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저희가 어제도 말씀을 드렸지만 노은농수산시장이나 오정시장이나 같은 맥락에서 육성을 시키고 또 지금 안영동물류센터나 또 곧 내년에 개장이 됩니다마는 대정동의 물류단지나 이런 모든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물류산업은 똑같은 차원에서 하면서 실질적으로 시장이나 물류센터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해서 사용을 하시기 때문에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도 저희들이 나름대로 신경을 써서 문제되는 일이 없도록 해나가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주변여건이 허락한다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공원녹지가 되어서 테마공원도 할 수 있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입니다.

朴幸子 委員 그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센터라든가 단지에 소비자들이 와서 농축산물 판매장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센터라든가 각종 행사를 정례화 한다든가 또 도시와 농촌간의 교량역할을,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이런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가꾸어나가면 좋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운영과정에…….

朴幸子 委員 앞으로 이것은 아직 개장이 안 된 것이니까 유념하셔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보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38쪽에 보면 소비자단체에 대한 지원이 나와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하반기에는 소비자단체보조금을 지원한다고 했는데 소비자단체보조금 지원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나갈 것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소비자단체 지원이 위원님들 너무 잘 알고 계십니다마는 단체, 소비자협회가 되어 있는 단체로도 하고 또 정액교부단체도 있고 합니다마는 저희들은 저희 지역에서 소비자활동을 하고 계시는 5개 단체가 있지 않습니까, 이 5개 단체들이 각 분야별로 소비자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본적으로 공평하게 지원을 할 생각이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공통적으로 지원…….

지금 정액보조가 500만원 나가고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그러면 정액보조 한 데는 임의보조가 나갈 수가 없지요, 정액보조 나간 단체에 대해서는 임의보조금 못 나가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그래서 지금 각종 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요즘은 일단 법정으로 정액단체는 정액으로 예산에 교부를 하고 나머지 단체에 대해서는 물론 소비자단체 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들에 대해서는 임의보조금은 사업 성격별로 해서 저희들이 분기별로 사업공모를 하고 그 사업을 봐 가지고 하고 지원하고 이렇습니다, 어떤 단체에다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 소비자 활동이 강화되어야 되는 시점에서 소비자단체들이 적정한 활동을 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의보조금 지급도 저희 경제국에서 상당히 신경을 써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지금 정액보조가 제가 알기는 한 10여 년 전부터 500만원씩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액보조를 상향 보조해 줄, 무슨 정책적으로 연구해 보신 것은 없으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정액보조금을 상향하는 문제는 저희들이 검토한 바는 없습니다.

그것은 일단 보조라는 것이 그 단체가 지금 사실은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 단체들이 정액보조단체도 있고 그렇지 못한 단체도 있는데 어떤 면에서는 그런 단체간의 형평성 문제도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보조를 하는 기본목적은 어느 단체든 간에 그 단체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이 공익과 우리 시가 추진하려고 하는 사업내용과 같은 쪽에 재정지원을 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지금 정액단체에 대한 증액문제는 아직 검토한 바가 없습니다.

朴幸子 委員 예, 이것은 우리 지방정부에서 증액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액보조는 중앙에서 이것을 해야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건의는 해야지요.

지금 정액보조가 나가는 것이 제가 알기로는 '83년부터 정액보조입니다.

그러면 자그마치 20년 다 되어 가는데 액수가 변동이 없어요, 500만원이에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정액보조를 받는 단체에 대해서 임의보조도 못하거든요, 그러면 어떤 프로그램에 따라서 지원을 하게 되어 있는데 이것을 집행부에서 정액보조를 상향해서 보조받을 수 있도록 중앙에다 건의를 하시든지 어떤 방법을 채택해야 되지 않겠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것은 위원님 지적하신 그 문제는 정액보조단체의 증액 필요성을 저희들이 검토해 가지고 조치를 하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래서 소비자단체가 정말로, 매번 드리는 말씀인데 열악한 환경하에서 소비자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집행부에서 적극적인 측면지원이 있어야 되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德揆 이어서 김동근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東瑾 委員 김동근위원입니다.

제 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몇 가지만 지적을 드릴게요.

대덕밸리 2호 투자조합 운영에 있어서 결성액 300억 중에 6개 기업에 45억 투자가 되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어디 어디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대덕밸리 2호 투자조합은 지난 3월달에 구성을 했습니다.

金東瑾 委員 3월 27일날 결성을 했어요.

그러니까 지금 6개의 기업에 45억을 투자를 했는데 이 6개 기업이 어디어디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6개 기업이 우선 저희 300억을 출자하면서 업무…….

金東瑾 委員 그러니까 어디 어디냐만 말씀하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업무집행기관이 3개 기관입니다.

플레티넘기술투자에서 1개 기업을 심사완료를 했고요, 그래서 한 5억을…….

金東瑾 委員 그러니까 그 회사가 어디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회사는 그 명단이 나와…….

그래서 거기하고 지금 무한기술투자에서 2개 기업…….

金東瑾 委員 그게 며칟날 투자를 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현재 2호 조합에서 지금 이렇게 한 6개 기업에 대해서 투자심사가 종결된 부분도 있고 지금 진행된 부분도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국장님 이거 업무보고 잘못 됐지요?

잘못된 거 인정하십니까?

빨리 끝나자고요, 잘못 됐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여기서 업무보고서 상에 6개 조합, 45억원을 투자했다는 얘기는 결국은 현재 지금 1호 조합이 100억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니까 이게 잘 됐어요, 잘못 됐어요?

지금 이 업무보고가 잘 된 겁니까, 잘못 된 겁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데 지금…….

金東瑾 委員 어허, 참.

이거 본 위원 질의 아니예요, 이 질의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예요.

이거 잘못 됐어요, 잘 됐어요?

6개 기업 45억 투자된 거, 300억 결성액 중에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그것이 공교롭게 1호 조합에서 45억 투자된 거하고 지금 말씀드렸던 2호 조합에서 6개 기업에 투자결정을 했거나 투자를 심사하는 액수가 공교롭게 지금 맞아서 그런데 1호 조합 걸로 보면 여기에 안 들어갈 것이고 2호 조합이 지금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으로 보면 실질…….

金東瑾 委員 진행됐지 그럼 투자라고 쓰면 안 되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그런…….

金東瑾 委員 자, 보세요.

1호 조합에서 45억 투자됐지요, 100억 중에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런데 왜 이게 300억 중에서 6개 기업 45억 투자가 된 것으로 되어 있습니까, 업무보고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말씀드렸듯이 2호 조합도 그렇게 투자가 되기 때문에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말씀을 드린 겁니다.

金東瑾 委員 이거 갖고 얘기 안 하겠습니다.

이거 잘못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잘못 됐어요, 이거.

또 한 가지 해외시장 개척활동 전개에서 카이로 국제종합박람회 참가를 3월달에 했어요.

계약 예상, 상담원 필요 없습니다,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계약예상 635만불, 계약이면 계약이지 계약예상은 또 뭐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들이 그렇습니다.

이건 위원님…….

金東瑾 委員 3월달이면 지금 계약 끝나야지요, 무슨 얘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닙니다.

시장개척단 활동을 해서 나가면 우선 상담을 쭉 한 숫자가 나오고 상대방들이 계약을 위한 협상을 하기 시작한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카이로 국제종합박람회도 5개 회사가 나갔습니다만 5개 회사에서 계약을 예상해 가지고 이건 실무적으로 들어간 데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메닉스라는 경보시스템에는 우선 1개 계약을 했습니다.

해서 지금 9,000만불 계약을 했고 나머지 부분은 저희가 3월에 갔다왔으니까 3개월이 지났다고 하지만 그 기간이 긴 게 아닙니다.

金東瑾 委員 오늘 의사일정이 바쁘지요, 그렇지요?

간단 간단한 답변만 하세요.

이것도 계약예상, 계약추진, 이건 안 됩니다.

업무보고가 어떻게 계약추진, 계약예상.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데 지금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수출의 문제는 한번 시장개척 활동 갔다왔다고 해서 금방 되는 게 아니고 그게…….

金東瑾 委員 좋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업무보고가, 시민들한테 보고를 하는 자리가 정확한 수치, 정확한 업무보고 내용이 올라와야 돼요.

본 위원이 두 가지 말씀드린 거…….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당연한 말씀인데 수출 부문에 있어서는 이게 1년도 걸리고 2년도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계약을 했다는 게 아니고 이렇게 추진한 사항을 보고 드리기 때문에 그런 점은 이해를 해주셔야 됩니다.

金東瑾 委員 그래요.

본 위원이 질의하겠습니다.

6월달에 한국일보에서 '친구' 영화제작을 한 편을 했을 때 「경제적인 파급 효과가 1,522억, 중형자동차로 쳤을 때는 3,036대의 경제적인 파급 효과를 누렸다.」라는 신문 보셨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알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다 보니까 우리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첨단문화산업육성에 대해서 조금 질의를 드리려고 그래요.

7월달에 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방안토론회를 개최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여기에서 대충 나온 얘기가 뭐 뭐가 있습니까, 간단하게 말씀을 하신다면?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들 중에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가 5월달의 토론회에서는 사실상 우리 나라에서 영화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배우나 감독이나 또 직접 영화산업사나 많이 왔습니다. 이분들이 여기서 다 전반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고 우선 주제발표를 한 유승호 씨는 "우리 문화산업 그런 어떤 단지를 만들면 그런 기본인프라를 가지고 네트워크를 조성해 가지고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해서 이런 유기적인 관계가 돼야 된다고 언급을 하면서 관련기업의 창업 및 기업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줘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고 두 번째로 영화산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이용관 씨에 의하면 "지역민의 호응과 협조 속에 영화산업의 육성이 이루어져야 된다, 그러면서 분야별로 교육이나 산업이나 또 제작이나 영화재료 쪽이나 테마파크나 이런 것을 중심으로 해서 이루어져야 된다." 이렇게 했습니다.

물론 지정 토론을 한 여러 가지, 원광연 교수나 홍진원 교수나 또 영화감독 정지영이나 신승수 감독이나 또 우리 의회 이강철의원님도 지정 토론하셨습니다만 대부분의 이러한 지정 토론자들이 "우리 대전의 첨단문화산업단지에다가 영화, 영상, 게임산업을 하려는 것은 입지적으로 상당히 최적이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그러나 이것을 어떤 부산 같은 영화제 쪽으로 나갈 것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여기서 영화를 제작하고 만들고 그것을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장으로 만들어야 된다 이런 것이 그날 논의된 거의 대강입니다.

金東瑾 委員 그럼 그 토론회에서는 대전시의 행정적, 재원적, 재정적 지원에 대한 얘기는 안 나왔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그것도 나왔지요.

지금 그 당시 토론회를 주재했던 주재자의 입장도 가장 중요한 것이 시의 영화산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문제이고 그것을 지원을 어떻게 하느냐는 확실한 대안이 있어야 된다 이런 얘기가 나왔지요.

金東瑾 委員 어떻게, 어떤 식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어요, 어떤 식의 지원 좀 해 달라, 구체적으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 지원은 지금 저희들이 첨단문화산업단지의 기본계획이 우선 서 있습니다만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그날 토론회도 했지요.

그런데 저희가 한 4년 동안에 '국비 200여 억원을 포함해서 500여 억원 정도의 투자를 해서 이러 이러한 계획을 하겠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확실히 지원이 될 수 있어야 된다 하는 것이 그분들이 요지였었습니다.

金東瑾 委員 지금 514억이 국비 250억, 공원 쪽에서 164억, 민자 100억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국비가 250억, 지방비에서 164억…….

金東瑾 委員 지방비입니까, 공원이 아니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이것도 미스네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는…….

金東瑾 委員 좋습니다, 그거야 뭐, 오자 나온 거야 뭐.

그럼 민자 100억 쪽은, 지금 민자 쪽에서 투자를 하겠다는 민자가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우선 지금 투자자가 확정된 건 아니겠습니다만 그렇게 저희들이 기본계획대로 그러한 영화산업단지를 만들면서 거기에 세트장이 구입이 되고 그러면 영화 촬영, 말하자면 영화제작사들이나 또 이런 관련된 기업을 하는 사람들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할 계획입니다.

金東瑾 委員 우리가 5월 4일날 문광부로부터 첨단문화산업단지 지정을 받았어요. 5월 4일 이후에 대전시가 지정을 받고 난 뒤에 첨단문화산업 육성을 위해서 한 일이 있으면 추진상황을 말씀해 주세요, 그 이후.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 이후는…….

金東瑾 委員 공청회뿐이 안 했습니까, 토론회뿐이?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닙니다.

그 5월 4일에 지정을 받고 우선 내년도부터 국비가 확보가 돼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19개 시설, 영상, 게임 기타 이러한 19개 시설을 주축으로 해서 영상문화산업단지를 이렇게 만들겠다는 기본계획을 저희들이 수립를 했지요, 저희 나름대로.

수립을 한 걸 가지고 지금 일단 문광부에 제출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을 문광부 전체적으로 해서, 첨단영상산업단지가 우리 나라에 4개소가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만 이 4개소에 대해서 내년도에 지원할 예산을 문광부에서는 일단 한 174억인가를 가지고 기획예산처에 넣어놨습니다.

그걸 가지고 저희들이 확보를 해야 되는데…….

金東瑾 委員 좋습니다.

그럼 좋아요,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은 안 나왔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것을 지금 이제 기본계획에다가 7월 5일에 전문가 토론을 거친 것을 종합을 해서 저희들이 8월 내지 9월초까지 마스터플랜을 만들 계획입니다.

金東瑾 委員 지금 이 첨단문화산업에 대해서 무슨 과에서, 어디에서 담당하고 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들 과학기술과 지식산업계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지식산업계에서만 담당하고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거기 직원이 몇 명이에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식산업계는 직원이 세 명입니다.

金東瑾 委員 세 명이 이 큰 사업을 다 계획 수립을 하고 모든 일을 다 맡아서 진행하고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이 업무로 봐서 사실상 지식산업계는 이 업무 외에도 단위업무로 보면 10개 이상의 업무를 분담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행부 실정이 상당히 인력이 부족하고 그런 면이 있습니다만 그것을 지금 보완할 방법이 없습니다, 인력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이 업무는 저희가 지식산업계에 있는 사무관 하나 직원 두 명이 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행정적으로 지금 진행을 시켜가면서 아까 말씀드렸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고 또 관계기관과 협조해서 만드는 것이지 그 세 명 가지고 전부…….

金東瑾 委員 좋아요, 그럼.

지금 이 전문가들이 몇 명이 보조해 주고 있습니까, 대전시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전문가들이란 건 몇 명이 한정되어 있는 게 아닙니다.

金東瑾 委員 그럼 여기 저기서 의견만 듣고 우리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닙니다.

저희들이 이렇게 예를 들어서 지난 7월 5일처럼 토론을 하면 그런 토론회에 참여해 주는 분들이 있고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에 마스터플랜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 영상산업을 자문해 줄 수 있는 그러한 정식 위원회 같은 것도 구성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실질적으로 하지를 못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데 지금 위원님 죄송하지만 저희들이 첨단문화산업단지를 문광부로부터 지정이 돼서…….

金東瑾 委員 지정만 받았지 진행을 못하고 있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닙니다, 200여 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도록 1차적으로 문광부에서 지정을 받기까지에는 저희들 진짜 3명이라고 합니다만 과학기술과나 전문가들 협조도 물론 받았습니다만 피나는 노력에 의해서 지정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결국은 우리가 첨단문화산업단지를 만들고자 하는 계획이 중앙정부로부터 또 중앙정부 문광부에서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 아니고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토대 위에서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세워 가지고 그것을 착실히 진행을 시키면 됩니다.

다만 여기서 저희들이 더 노력할 것은 재원이 문제이기 때문에 그 재원을 중앙정부에서 얼마나 확보를 하고 또 나름대로 이 어려운 저희 지방재정에서도 이 분야에 얼마나 넣을 거냐 하는 문제가 가장 관건입니다만 위원님도 아까 한국일보를 지정을 하시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지금 부산에서 제작한 '친구' 하나가 820만명을 동원을 했습니다.

이럴 정도로 영상산업은 종전에 이러한 영화산업 같지 않고 상당한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입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金東瑾 委員 예, 알겠습니다.

왜 말씀을 드리냐 하면 이런 큰 500억 이상의 큰 사업을 추진하면서 본 위원이 볼 때는 그 인력 갖고는 안 된다고 보는 거예요.

또 이 사업을 할 때는 전문가들 지금 뭐 보조를 받고 여러 가지 자문을 받는다고 하지만 실질적인 자문을 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사업은 왜 중요하냐, 본 위원이 지금부터 얘기를 드릴게요.

홍콩영화제가 관람객수 10만명을 끌어 모으는 데는 10년이 걸렸습니다, 홍콩영화제가.

그런데 지금 부산에서는 '96년부터 시작한 부산영화제가 5회를 치르면서 39개국에서 각 국의 연예인들이 3,007명이 왔어요, 부산을.

관람객이 근 20만명 가까이가 관객 동원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부산에서는 이 영화제에 27억의 사업비를 들여 가지고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347억이 나왔어요.

그러니까 여기에 매달릴 수밖에 없지요.

또 부산에서는 이 '친구' 영화 하나를 찍어 가지고 더 또 상당한 지역의 홍보효과가 나오다 보니까 남포동 일대에 '친구거리'를 지정하고 '친구음악회'를 개최를 해서 영화촬영 명소로서 관광객을 유치시킬 수 있는 관광지 조성에 혼혈의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부산이.

그러다 보니까 부산에서는 이것 갖고 안 되겠다, 영상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2006년까지 400억의 기금을 만들어내야 되겠다, 기금 만들어내려니까 어떻게 합니까, 조례를 제정해야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조례가 제정이 됐어요.

영화영상진흥기금조례 제정이 됐습니다.

이렇게 지역적으로 이런 첨단영상 쪽으로 가다 보니까 액스트라만 고용창출이 8,000명을 시키고 있어요, 지역에 고용창출.

이제 영화산업 육성에 힘을 입다 보니까 대학교, 동의대나 동서대에서는 영상정보대학원이 생겼고 동서대에서는 디지털영상정보 대학원 두 개가 또 설립이 됐어요, 대학원이.

고등학교가 또 설립이 됐어요, 공립이.

부산영상고등학교 또 국제영화고등학교 사립이 또 개교가 됐어요.

이렇게 되다 보니까 영화제작사는 11군데가 설립이 됐고 아까 얘기가 액스트라 지원회사가 지금 두 개가 설립이 됐고 그래서 인프라가 완전히 구축이 됐어요.

조금 전에 국장께서는 대전에 최고의 영화산업을 키울 수 있는 지역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인프라가 구성이 안 되어 있습니다.

인프라가 구성이 됐다고 생각하세요?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냐, 본 위원이 질의에서 얻어내고 싶은 것은 다른 타도시는 이제 명실공히 영상산업의 메카로서 자리 메김을 했단 말이에요.

대전은 이제 늦게 출발한단 말이에요, 지정만 받았다 뿐이지.

늦게 출발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다른 타도시보다 더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제시해 보자는 얘기입니다, 현실이 이런 상황에서.

대책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보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답변 드리겠습니다.

외국 홍콩이나 부산의 예를 들어서 말씀하셨지요.

그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게 이미 그런 영화산업을 일찍이 가지고 육성한 쪽에서 지금 성과가 나오는 겁니다.

물론 저희 시의 경우에 지금 저희들 입장에서가 아니라 대전이 영화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엑스포과학공원이나 대덕연구단지나 또는 주변시설 기본인프라가 영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상당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이런 여건임에도 저희가 늦게 출발한 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이미 되어 있는 물론 부산이나 딴 데도 같이 그 쪽에서 잘된 것을 우리도 벤치마킹해야 되겠지만 나름대로 그 쪽에 영화제 쪽으로 주축으로 나가는 부산과는 차별화 된 쪽으로 나가야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희가 첨단영상문화산업단지를 육성하려는 기본적인 목표 안에는 이러한 단순히 영화산업만이 아닌 지금 더 많은 게임이나 이런 애니메이션이나 이런 쪽의 산업, 그래서 저희들은 영상산업이지 영화산업은 아닙니다.

물론 영화도 들어가고 게임, 애니메이션 영상이 들어갑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엑스포과학공원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빈 관이 다섯 개나 있습니다.

이런 관을 세트장이나 아니면 제작된 영화의 상영관이나 또는 영화산업의 그러한 과정을 시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어떤 영화박물관이나 이런 쪽으로 나가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은가 그러면서 제가 6월 마지막 주에 일본을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만 일본 교토가 지금 영화산업으로 상당히 성장을 하고 있는 유명한 도시이기 때문에 갔었습니다.

거기에 도에이 영화사라는 데가 사실상 영화산업으로 초기에 상당히 활발히 나가다가 1960년도에 TV 드라마나 사극 때문에 밀려서 어려움이 있어서 그것을, 영화제작소를 외부에 공개하고 시민에게 알리고 세트장을 만들어서 개방을 시키고 이런 과정에서 발전이 된 모습도 봤습니다.

그런데 그 영화뿐만 아니라 이런 앞에서 말씀드린 영상 쪽에 더 지금 활발하게 산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모든 것을 종합하면서 우리 대전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맞게 저희들이 영상산업을 일으키려는 계획이기 때문에, 이것이 그리고 위원님 아시다시피 저희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초기에, 지금 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만 초기에 국비 20억원을 받아 가지고 문화산업창업보육센터를 이미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전반적으로 이런 국가적인 계획도 있고 저희도 그렇게 나가야 되기 때문에 기본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런 문제 또 타도시나 타국의 선진 사례 등을 종합을 해서 그걸 다 발전을 시켜나가야 되겠지요, 이런 가운데 저희들이 전문가의 자문을 계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위원회도 구성하고 또 필요하면 이런 영상산업에 지원을 해줄 수 있도록 관련조례도 만들어서 저희들이 영상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金東瑾 委員 보세요, 애니메이션은 다른 도시에도 먼저 앞서간 도시가 있지요, 한국에도?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본 위원은 춘천으로 알고 있는데?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춘천도 있고.

金東瑾 委員 그런 데가 지금 앞서 가고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만화 쪽에서는 부천도 있고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지금 국장께서의 말씀은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게 차별을 하겠다, 그 차별화가 구체적으로 뭐냐 이거예요?

또 지금 문화산업창업보육센터를 공사를 계약해서 진행중에 있다, 우리 대전시는 아까도 본 위원이 말씀드렸지만 왠 센터를 좋아하십니까?

그냥 무조건 센터, 센터.

지금 이거 보니까 현 공정, 설치공사가 60%인데 전시실 제작이네요, 전시실.

무슨 매일 센터만 만들어 가지고, 센터 만든다고 그래서 크게 이 산업 육성되는데, 물론 도움이야 되겠지요.

본 위원이 여기서 결론을 내리고 끝을 낼게요 답변을, 행정사무감사도 아니고.

지금 이런 특성에 맞는 차별화에 의해서 앞으로 우리가 늦게 출발은 했지만 여기에 맞게 이 산업을 육성시키겠다 이런 답변은 안 됩니다.

왜 안 되냐, 더 구체적인 대책과 모든 계획이 수립돼서 여기에 대한 문제점까지 다 파악이 돼야 되고 문제점을 해소하고 발전 육성 방안까지 다 만들어져야 돼요.

그것은 본 위원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세 명 갖고는 안 된다 또 지식산업계가 세 명인데 이 일만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입니다.

金東瑾 委員 기본적인 또 업무가 있지 않습니까?

인원을 더 보충을 시켜서 진짜 종합계획이 마련이 돼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이 질의를 드린 겁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고맙습니다.

金東瑾 委員 전문가도 충분한 자문을 받고 여기 위원회를 설치를 한다고 하셨으니까 전문가들은 위원회에 들어 오시겠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지금 현재 있는 지식산업계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에서도 여기 지원을 해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이런 사업을 정말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과 대안이 마련이 돼야 될 것으로 압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위원님께서 영상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시면서 저희들 집행부의 인력이 모자란 점을 이해해 주셔서 더욱 고맙습니다.

다만 저희 어려운 여건이기 때문에 인력을 당장 보충할 수는 없을지라도 저희 국내의 모든 힘을 합쳐서 영상산업단지가 제대로 될 수 있는 기본 플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위원님들의 고견도 듣고 또 전문가의 자문도 받고 여러 가지 필요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할 것을 다짐 드립니다.

金東瑾 委員 간단하게 질의 한 가지만 더 할게요, 간단하게.

올해 고용촉진훈련사업비가 18억 1,100만원 중에서 1,535명이 올중으로 사업을 시킨 인원입니까, 상반기에 시킨 인원이에요, 올중으로 1,535명을 고용촉진훈련을 시키겠다는 얘기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금년에 고용촉진훈련을 시킬…….

金東瑾 委員 1,535명이 금년 1년 동안?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지난번에도 충남도가 상당한 문제가 있었지요?

언론 보셨습니까, 고용촉진훈련에 대해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알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알고 계시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우리가 대전시의 훈련기관 수가 몇 개나 됩니까?

종류부터 한 번 말씀해 보세요, 미용, 제빵, 전부 몇 개나 돼요, 이 종류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잠깐 자료를 보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업종별?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업종으로 따지면 거의 저희들 직업훈련을 시키는 업종이 다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저희들이…….

金東瑾 委員 몇 개 정도 돼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들이 지금 69개 훈련기관에서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69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그럼 업종은 몇 개입니까, 훈련기관이 69개면?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31개 직종입니다.

金東瑾 委員 31개 직종?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그러면 이 훈련기관이 올해 69개인데 작년에는 몇 개였어요?

똑 같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거의 같을 겁니다.

훈련기관이…….

金東瑾 委員 해마다 31개 업종에 69개 훈련기간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지금 여기에는 정기점검이 있고 수시점검이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대전시에서는 상반기에 몇 번의 수시점검을 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 점검은 상반기에 두 차례 했습니다.

金光熙 委員 몇 월, 몇 월 하셨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4월달에 한 15일간 했고요 7월달에 12일간, 아직 14일까지니까 점검중에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점검중이에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그러면 여기에서 문제점이 많이 안 나왔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문제점은 1/4분기에 즉 4월달에 점검한 경우에는 한 19개 훈련기관에서 저희들이 지적사항이 있어 가지고 행정조치를 취한 바가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19개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東瑾 委員 그러면 지금 7월달에는 더 나올 수가 있네요, 또 나올 수가 있겠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나올 수도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럼 69개 중에서 한 번 실시를 했는데 19군데가 문제가 있다면 문제가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그렇습니다.

위원님 익히 아시겠습니다만 이것은 저희가 고용촉진을 시키기 위해서 즉 이러한 딴 업종으로 전환을 시키거나 이런 것 때문에 이것을 직접 저희 행정기관에서 훈련을 다 시킬 수가 없기 때문에 민간 훈련기관에 위탁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金東瑾 委員 그건 알고 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기 때문에 나름대로 저희들이 지도하고 점검을 해나가지만 또 바람직스럽지 못하게 일부 훈련생을 말하자면 가감한다든지 또 중도에 탈락하는 인원을 계속 끌고 나가는 것처럼 한다든지 하는 문제가 있어서 저희들이 지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金光熙 委員 좋습니다.

자동차정비가 몇 군데예요, 그 훈련기관이 몇 군데입니까, 자동차정비?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훈련 직종별로 통계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金東瑾 委員 자동차정비학원이 있을 것이란 말이에요, 그것은 안 나와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자료를 별도로.

金東瑾 委員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면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훈련생들이 몰리는 쪽이 있어요.

컴퓨터라든가 이쪽으로 가고 3D업종 쪽의 훈련기관은 지금 안 가고 있단 말이에요, 알고 계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알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렇다면 이 69개가 아까 본 위원이 해년마다 이것이 틀리느냐라고 물었을 때에는 여기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쓰고 있다는 얘기예요.

훈련기관 중에서 시대별로 자꾸 선호하는 학원 쪽에 연수를 받으려는 것이 틀려지는데 대전시에서는 69개로 지정만 해놓고 몇 년을 계속 내려오고 있단 말이에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닙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예를 들어서 훈련기관을 69개나 70개로 지정을 해서 거기에다 배정을 하는 것이 아니고 고용촉진을…….

金東瑾 委員 물론 알아요, 그쪽 학원에 가서 내가 하겠다 하면…….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하겠다' 하는 것을 가지고 저희들이 합니다.

金東瑾 委員 그런데 그 지정이 맞게끔 지정을 해줘야 된다 이거예요, 맨날 69개만 지정을 해놓고 '너희들 마음대로 가라' 왜? 컴퓨터 쪽은 사람이 몰리고 자동차 쪽은 사람이 없는 걸.

그러면 오히려 자동차 쪽을 줄이고 컴퓨터학원을 늘려야지 되는 것 아니냐 이것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것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고 하니, 훈련기관에서 훈련생이 들어온 인원을 가지고 저희들이 사업비를 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金東瑾 委員 그러면 훈련기관 수가 왜 변화가 없어요, 그러면 변화가 있어야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변화가 있을 수 있지요.

金東瑾 委員 그런데 69개로 죽 내려온다며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난해 훈련기관 수가 몇 개냐고 물으셔서 제가 답변을 못 드렸는데 이것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아니고 실제 미취업자들이 고용촉진훈련을 받겠다는 훈련기관에 가서 등록한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金東瑾 委員 그렇게 따지지 마세요, 그렇게 얘기를 하지 맙시다.

우리가 서로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지 그렇다면 여기 65개 업종 지정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31개 직종.

金東瑾 委員 지정한 기준이라든가 여기에서 심사한 자료를 가지고 와 보세요, 몇 년도에 했나?

가져와 보세요, 그러면 그렇게 얘기를 하신다면.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위원님, 그런…….

金東瑾 委員 우리가 지정을 할 때에는 여기에 규정이 있을 테고, 학원에 대한 규정이 있을 테고 환경적인 여건도 볼 테고 어떤 기준이 있을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또 심사를 해서 지정을 할 것이 아닙니까, 대전시에서.

몇 년도에 하셨어요?

(「매년해요」하는 직원 있음)

매년 했습니까, 올해 했습니까?

작년에 했어요?

그러면 올해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전년도 지정한 것을 가지고 익년도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해년마다 하고 있어요, 확실히?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작년도에 한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까 얘기한 대로 원생들이 자꾸 변화가 온단 말이에요 제빵 쪽으로도 갈 수 있고 또 아까 얘기한 대로 시대의 어떤 변화 속에서 연수를 하고 싶은 쪽이 자꾸 바뀐단 말이에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 조정을 시에서는 충분히 해주셔야 된다는 얘깁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알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좋아요, 올해는 아직 안 끝났지만 작년도에는 몇 명이 훈련을 했습니까?

올해는 1,532명이면 작년은?

작년은 몇 명이에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2000년도에 훈련실적은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뒤에서 자료주시는 분들 왜 이렇게 자료가 부실합니까?

자료가 안 나왔다면 말이 안 되잖아요, 이런 자료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작년도에는 1,812명이 훈련을 시작해서 지금 중도에서 327명이 탈락을 하고 1,485명이 훈련을 받았습니다.

金東瑾 委員 1,400?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85명.

金東瑾 委員 327명은 왜 포기가 되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것은 중도에.

金東瑾 委員 그것은 어쩔 수가 없겠네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훈련자가 훈련을 안 받거나.

金東瑾 委員 본인이 안 하겠다는 얘기니까.

그러면 그때까지 나간 학원비라든가 교통비라든가 수당이라든가, 수당도 나가고 있지요, 가족 수에 따라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이것은 중도 탈락하기 전까지만 사용이 되고 그 뒤 것은 회수조치를 합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니까 327명에 대한 학원비, 교통비 이것은 국비, 시비 낭비가 된 것이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지금 말씀드렸듯이 중도탈락할 때, 중도탈락의 이유는 본인이 포기도하고, 신병도 있을 수 있고, 생계곤란일 수 있는데 그래서 탈락을 하면 탈락한 시점을 기준으로 해서 그 이후 것은 반납을 합니다.

다만 지금 위원님 지적하셨듯이 탈락하기 전까지의 훈련에 들어간 비용은 국고를 낭비했다고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그것은 어떻게 보면 행정 쪽에서 어쩔 수 없는 방법이 아니겠습니까?

金東瑾 委員 어쨌든 국비, 시비 낭비예요.

중도 포기자가 없을 수는 없어요,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그렇지만 중도 포기자가 안 나오도록 노력한 대책은 없었지 않았느냐는 얘기지요.

좋습니다.

1,485명 중에서 자격증 취득자가 몇 명이에요?

학원을 나와 가지고 자격증을 취득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리고 교육을 1,485명이 다 끝냈어요.

여기에서 자격증을 획득한 사람이 몇 분이나 되느냐, 이것도 자료에 안 나와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저희 통계가 연도별로만 끊어서 볼 수 없고 '98년도부터 쭉 시켰는데 지금 현재 수료자도 있고.

金東瑾 委員 무슨 '98년도부터 시켰어요, 옛날부터 시켰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우선 '98년도 통계를 보면 지금 전체적으로 '98년도부터 2000년도까지 자격을 취득한 것은 한 1,500여 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2000년도에 1,485명을 훈련중인 것은 훈련중에 있고.

金東瑾 委員 그러니까 작년도 자격취득한 사람이 몇 명 되느냐, 그것도 시에서 자료를 안 가지고 있습니까?

그러니까 이것이 엉망이지요, 18억이나 넘는 돈을, 몇 명이에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작년도에 자격취득을 189명이 했습니다.

金東瑾 委員 189명이면 몇 퍼센트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한 12∼13%가 되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면 189명 중에서 취업한 사람이 몇 퍼센트예요?

1,812명이 교육을 해서 자격증 취득한 사람이 189명인데 189명 중에서 취업한 인원이 몇 명이냐 이거예요.

그것도 자료에 안 나와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취업은 일정기간이,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파악된 것이 없습니다.

金東瑾 委員 우리가 고용촉진훈련을 시키는 이유는 취업을 시키기 위해서 시키는 것 아닙니까, 기술자격을 따기 위해서?

그렇다 보니까 많은 국비가 내려오고 시비 보조가 되어서 근 20억 가까운 돈을 예산에 계상을 시켜 가지고 훈련을 시키는 것 아니예요?

그런데 189명 중에서 취업한 것을 아직 모르고 있다면 대전시에서는 그냥 돈만 지급하고 다음의 행정적인 처리절차는 이런 것은 나는 모르겠다, 국비 내려오는 것이니까 훈련교육비로 나가고, 지금 결과가 그렇잖아요.

자료가 하나도 갖추어져 있지가 않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이제 작년도에 교육을 받은 사람이 얼마나 취업이 되었나하는 말씀을 하시니까 그런데 그것이 시차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 저희들이 통계관리를 하고 있는 것은 예를 들어 '99년도에는 취업자가 317명, '98년도에는 614명이 됩니다.

그러니까 당해년도에 교육을 받아서 바로 취업이 되는 숫자보다는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취업을 해나기 때문에 그것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金東瑾 委員 아, 전반적으로 관리한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지요.

金東瑾 委員 당해년도 교육을 받자마자 취업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그런 경우가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당해년도, 지금 2000년 것을 자꾸 물으시니까 제가 그렇게 답변을 드리는데 물론 저희들이 고용촉진 훈련을 시키는 것이 100% 자격취득을 하고 100% 취업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金東瑾 委員 좋습니다.

18억이 넘는 돈을 지금 예산을 투입해 가지고 이 사업에 대한 효율성에 대해서는 국장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효율성에 대해서 사실은…….

金東瑾 委員 상당히 떨어지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효율은 떨어지는데 금년도에도 저희들이 사실 고용촉진훈련은 국비 80%, 시비 20%를 지원합니다만 국비지원이 지금 더 가능하다해서 시비를 확보하려다 1회 추경에 못했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물론 취업자수는 저희도 지난 5월말 현재는 3.5%로 상당히 줄어들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IMF 관리체제 영향 때문에 실업자가 많기 때문에 이런 실업자들에 대한 취업기회를 늘려준다는 측면에서는 조금 효율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고용촉진훈련은 꼭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자, 그렇다면 고용촉진훈련에 대한 목적에 맞게끔 빨리 활성화대책을 시에서 세우세요, 이런 식으로는 안 됩니다,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개선여지가 있으면 개선해서.

金東瑾 委員 이런 식으로 안 되겠지요, 국장께서도.

이것을 진짜 이 사업을 해야 될 목적에 맞게끔 개선시킬 것은 빨리 개선시키고 또 활성화시킬 대안을 마련해 가지고 실질적인 고용촉진훈련이 진짜 취업과 연결될 수 있게끔 그런 훈련으로 연결이 되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4분기도 점검을 했고 2/4분기 점검이 끝나면 그런 문제를 한번 더 세밀히 검토 해서 좀 더 효율적인 고용촉진훈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德揆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5분 회의중지)

(15시 36분 계속개의)

○委員長 李德揆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곽수천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39쪽 도시가스 보급확대와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거기에 앞서서 경제국에 해당이 될는지 모르지만 얼마 전에 사고가 났어요, 부르스타 사고가 났었는데 경제국에 공업과가 있지요?

이것을 공업규격을 고치든지 규격제한을 하든지 해야지 우리가 같이 신문에서 본사항이기 때문에 주의를 환기시킬게요, 못 본 분이 있을 것입니다.

부르스타 넓이가 이만하면 예를 들어 가스통이 여기에 있잖아요, 조그만 가스통. 이것보다 더 넓은 불판을 얹어놓으니까 자연히 불날 수밖에 없지요, 터질 수밖에 없잖아.

그리고 불판이 공업규격에 미달되는 제품들이 시중에 엄청 많이 나와 있어요.

그렇다 보니까 불판이 밑에 보면 반듯하게 되어 있는데 이렇게 되어서 위에다 은박지를 덮으면 불이 올라갔다가 다시 거꾸로 내려오게 되어 있어요.

그런 제품들이 지금 식당같은 데 많이 나와 있어요.

위에 고기 굽는 판이 이렇게 배가 불룩한데 그것을 은박지로 다 덮어버려요, 불구멍을 다, 그런 경우도 있고 또 이렇게 된 상태에서 굽는 경우도 있고.

부르스타 전체 넓이가 이 속에 가스통이 들어 있는데 불이 올라갔다 도로 밑으로 내려오다 보니까 불의 열기 때문에 터지게 되어 있어요.

그 사건으로 인해 가지고 몇 사람이 다쳤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우리가 그냥 봐 넘길 사항이 아니고 이럴 때에는 우리 광역시 차원에서 해결할 문제는 아닐지언정 공업규격을 고치는 방법으로 해서 부르스타의 가스통을 좀더 옆으로 낸다든지 아니면 밑으로 와서 단열을 분명히 해 가지고 그런 불판이 올라가도 가스통이 터지지 않도록, 열을 안 받도록 이런 부분은 예를 들어 서 전국적으로 확대를 해서 제안을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불판도 바로 밑에서 올라가는 가스, 열기가 밑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규격제품을 강화 시켜서 불량제품을 쓰지 못 하도록 제도적으로 막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가스 사용, 용기에 대한 안전문제 검토를 한번해서 공진청이나 시험원하고 협의해서 그런 문제를 보완하도록 조치를 해보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하여튼 가스통이 바로 붙어 있는데 거기에 대놓고 불판을 넓게 해놓으면 여지없이 열은 밑으로 내려가게 되어 있고 그것이 안 터지고 사고가 이제까지 안 난 것이 좀 이상한 것 같아요.

그런데 불판의 규격이 규격제품이 아니다 보니까 엉망진창이에요.

불의 열기를 밑으로 유도하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그 말씀을 드리고 도시가스 보급확대를 위해서 우리 경제국에서 책임을 지고 이 문제를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어야 되는데 이 부분이 미흡해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도시가스가 보급된 것이 몇 년도부터 되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죄송합니다.

郭秀泉 委員 됐습니다.

그러면 주 에너지원으로 삼는 것 아니예요, 가정에.

그런데 도시가스가 대전의 경우에 독점업체이다 보니까 횡포가 심한 것 같습니다.

이 양반들이 공동주택단지에는 바로 들어가서 바로 사업을 하고 주민들한데 어떤 편리를 제공하는데 단독주택에 대해서는 너무 소홀히 하고 그 부분을 제가 지난 번 상임위원회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소홀한 부분도 있지만 우리 행정을 다루고 있는 시청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볼 때 직무유기까지는 몰라도 하여튼 이제까지 그냥 넘어간 상태로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도시가스를 써야하는 단독주택단지에 있는 분들의 원성이 목까지 찼습니다.

왜냐 하면 도시가스를 신청하게 되면 도시가스공사에서는 거리 제한을 두고 100m면 100m 이내에 35 가구가 신청을 해야 된다, 그것도 가까운 거리에 주 관로가 와있어야 한다.

뭐 이런 여러 가지 조건을 걸어 가지고 전부 사업성이 없는 곳은 기피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실질적으로 우리 경제국에서 지속적으로 도시가스사업이 시작된 날부터 지금까지 제도적으로 다듬어 왔으면 아마 지금 쯤 와서 이런 일은 절대 없을 거예요.

제가 1974년도쯤 해 가지고 대만에 갔었는데 전기도 에너지이지만 타이페이 시에서 짧게는 40리 약 200리까지 거기는 산맥이 있으니까 그런 곳에 들어가 보면 건물이 한 채 내지 두 채가 있는데도 분명히 전기가 공급되고 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그랬었는데 우리는 도시가스가 들어온 지가 내가 볼 때 상당 기간 흐른 것으로 알아요.

그런데도 지금 도시가스를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하는 상황이에요, 이런 부분은 정말 책임을 전적으로 묻고 싶은 사항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지난번에 제가 얘기를 했듯이 홍보가 잘못 되어서 도시가스 공급을 원하는 사람들이 한 골목에서 35가구까지 맞추어도 안 될 경우에는 하지도 못할 뿐더러 그 이웃에 있는 사람들은 같이 하고 싶은데도 못해요.

이런 부분이 있으니까 이런 것은 제도적으로 동사무소를 거쳐서라도 동장 확인하에 반상회를 열어서라도 널리 알려 가지고 같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제가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또 하나 제가 의원이 되기 전에 항상 내가 의원만 되기만 하면 저놈의 도로를 파헤치는 부분하고 또 인도 블록을 걷어서 수시로 교체하는 것하고는 내가 꼭 막아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만치 도로 굴착하는 것을 시민들이 상당히 싫어합니다, 또 차량을 운행하는 사람들은 말할 것이 없고, 시민생활의 불편이 엄청 나거든요.

그러면 제가 여기에서 하나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도로 굴착이 상시 일어나고 있거든요, 시가지 내에.

그러면 이것을 제도를 개선해 가지고 도로가 한번 굴착이 되게 되면 예를 들어 서 수도 공사라든지 어떤 통신 케이블선을 묻는다든지 이런 공사가 있을 때 가스관로를 의무적으로 예비선로를 넣을 수 있도록 제도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 하면 이것은 공사가 끝나고 나서 물론 제도적으로 20m 미만인가는 3년 이내에 다시는 굴착을 못한다 여러 가지 제한규정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 다음에 가서 제한규정을 어기고서도 급하게 공사하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가스를 다시 공급하기 위해서 또 팔 경우에 엄청난 재원낭비 그 지역에 대한 생활의 불편 이런 것은 말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은 앞으로 제도적으로 고쳐 가지고 물론 가스사업하는 사람들도 돈이 많지 못하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예비선로를 넣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흔쾌히 받아들일만한 내용은 못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일정한 금액을 시 예산에서 비축을 하든지 간에 아니면 우리 산하에 있는 신용보증기금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 가지고 아주 저리 0% 정도의 자금을 지원해서라도 예비선로를 많이 집어 넣토록 제도화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니까 다른 수도나 전기나 이런 데에서 굴착을 할 때 같이 집어 넣을 수 있도록 그리고 도시계획을 할 때에도 고압에서 중압으로 바꿀 때에는 거기에 필요한 무슨 저압시설인가 뭐가 있어야 된다면서, 뭐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정압기.

郭秀泉 委員 정압기 설치같은 것을 가스공사에다 하라고 하면 이미 주택단지가 형성된 곳에는 가스라고 하면 다 폭발한다, 위험하다 해 가지고 설치를 못하게 합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제도적으로 도시계획 초기단계부터 그런 시설을 할 수 있도록 여지를 남겼어야 한다 이거지.

그래서 앞으로 법을 강화해서라도 안 되면 우리 공영지라든지 도로 옆에 한 블록을 비운다든지 해서 정압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야지 말로는 도시가스 쓰라고 하는데 실제는 쓸 수가 없는 거지.

예를 들어서 어느 단지가 있는데 거기 들어가려면 고압에서 정압으로 바꾸려면 정압기가 필요하다, 정압기 놓을 곳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이익이 나는 곳에서는 하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안 해요, 이러니까 이런 것을 규제하고 조화를 이룰 있는 것은 우리가 행정을 통해서 조화를 이루어 내야 되거든요.

이 부분이 안타까워서 오늘 제가 질문보다도 앞으로 이런 것을 제도화 해 가지고 어떤 예산도 확보하고 시설하는데 문제점 같은 것은 법으로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해서 별도로 떨어진 마을도 좋고 단독주택 10세대도 좋고, 5세대도 좋고 의무적으로 가스공급을 해줄 수 있도록 제도화 해주기를 바랍니다.

꼭 부탁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거기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지금 너무 도시가스 공급에 대해서 세부적인 내용을 알고 지적을 해주셨는데 우선 도시가스가 기본적으로 사기업이다 보니까 그 동안 아파트라든지 이런 밀집된 주택가만을 공급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분석을 해보니까 둔산이 있는 서구나 유성구, 대덕구 쪽은 60%가 넘어있고 지금 동구, 중구의 경우에는 동구가 29%, 중구가 39% 이런 정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물론 사기업이기 때문에 수지타산을 안 맞출 수는 없다고 보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도시가스는 연료정책을 추진하는 시에서 공익을 조정해 줘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그 동안 임의대로 하던 것을 금년 1월 1일부터 우리가 여러 가지 상황을 분석해서 '100m에 최소 35가구 이상 되는 데는 해줘라.'하는 규정을 금년 1월에 고쳤습니다.

앞으로 그것을 보급되는 율에 따라서 100m당 20호, 15호, 10호로 내릴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런 단독주거에 사시는 분들이 도시가스를 활용할 수 있는 대책을 넓혀 나가고 또 저희들이 아직도 재원이 많이 확보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도시가스입방미터당 6원 60전을 배관시설자금으로 축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받아 가지고 지금 돈이 많지 않아서 사업을 못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재원을 투자해서 꼭 필요한 곳의 배관하는 데 지원을 해줘서 여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다면 그런 방향으로 해나가면서 앞으로 도시가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이러한 단독주택세대들의 불편이 적도록 저희들이 공익적 차원에서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도로 굴착문제를 말씀하시면서 예비관로를 묻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가장 합리적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도로 굴착은 도시가스 배관만 아니라 수도나 또는 통신설로나 여러 가지 한전이나 각각 다른 기관에서 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이런 것을 통합해서 해보느라고 조정을 합니다마는 당해기관의 예산 사정이나 사업시기나 이런 것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런 것도 사실상 저희들이 선진 도시로 가자면 도시계획단계부터 추진을 해야지요.

지금 정확히 말씀도 하셨는데 실질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싶어도 정압기 설치할 장소를 찾지 못해서 공사가 지연되는 경우도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서 도시가스가 저희 시민들이 골고루 단독세대든 밀집지역이든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도시가스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과학국에서 지금 우리 경제과학국장이 그 이전에는 내가 볼 때에는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 늦게나마 확실하게 제가 말씀드린 몇 가지 사항을 준수하고 더 좋은 내용을 정책개발해 가지고 하여간 원활하게 도시가스 공급이 되도록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李源玉 委員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委員長 李德揆 이어서 이원옥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源玉 委員 이원옥위원입니다.

도시가스가 사기업이다 보니까, 묻혀있는 배관도를 시에서 확보하고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가스배관도면 말씀이지요?

李源玉 委員 도면.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것은 저희 시 도로과에서 했습니다만 GIS라고 해서 지하 매설물도를 전산작업한 것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지금 기억하기로는 2000년말까지 전체 시가화 구역 189㎢에서 는 이미 완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가스관 뿐만 아니라 딴 관 한전이라든가 수도라든가 이런 것이 지하 매설물 지도는 저희가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95년도 처음 시작할 때 한 것은 일부 새로운 상황이 변동이 되어서 보완작업을 지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지금 현재 대전시내에 묻혀있는 노후된 가스관이 굉장히 많이 있는 것으로, 굉장히 위험 속에 시민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대전시에서는 배관도 하나를 정확히 안 가지고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닙니다, 그것은 정확히 저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정확히 가지고 있으면 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해서 한국도시가스에서 가지고 있는 배관도하고 시에서 가지고 있는 배관도가 똑같은가, 확실히 같은가 그리고 그것이 제출되면 몇 곳을 파보겠습니다.

파 보아서 실제로 노후관이 있는 곳, 위험한 곳 이런 데를 파 보아서 확실히 시에서 정확한가를 확인하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배관도, GIS 작업한 것을 전체적으로…….

李源玉 委員 몇 년도에서부터 묻은 것 어디 어디, 몇 년도 어디 어디.

그래서 상세한 배관지도를 내놓으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그것을 종합적으로, 전체로 내놓을 수 있는 자료는 못 됩니다, 방대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위원님이 어느 구간을…….

李源玉 委員 전체 내놓으세요.

왜 그러느냐면 지금 대전시민이 위험 속에 살고 있어요.

그래서 방대하든 어떻든 그 지도를 그려서 하더라도, 그것이 무슨 한 창고가 되겠어, 두 트럭이 되겠어.

지금 현재 몇 년도 것이 '어떻게 묻혀있고, 어떻게 되어 있고'가 지금 없는 것 같아요.

의심스러워서 그러는데 그러면 구시가지 것이라도 내놓아 보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우선 샘플로 해서 내드리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신시가지가 아니라.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샘플로 해서 내드리는데, 우선은 샘플로 몇 가지만 건설교통국에 협조를 해서 드리고.

李源玉 委員 한국도시가스에 가서도 받아와 보세요.

그러니까 옛날 시가지서부터 묻었을 것 아닙니까?

그것에 대한 것이 자료가 있느냐, 지도.

뭐 지도가 이렇게 있을 것 아닙니까, 넘겨보면 되는데 뭐 방대하고 안 방대하고 가 어디 있어요, 다 봐야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 도로과 컴퓨터에 다 들어 있는데 지금 현재는 어떤 상태인고 하니 우리가 지하에 매설된 도로 189㎢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곳에 매설된 모든 관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어서 지금 시공을 하거나 또 예를 들어서 한전같은 데서 그런 것이 필요해서 할 때에 저희들이 돈을 주고,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받고 그 자료를 제공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샘플을 저희들이 한 번 해 가지고 설명을 드리고 그것이 더 필요하다면 필요하신 대로.

李源玉 委員 왜 그러느냐 하면 지금 동료위원께서도 지적하셨듯이 독점기업이다 보니까 지금 현재 시민들을 전부 위험 속에 놔놓고도 이런 것을 어떻게 언제 생명력이, 노후관이, 배관이 언제 조치해야 되고, 언제 어떻게 해야 되고 계획이 하나도 없어요.

어디 한 번 터졌다 하면 그것 무엇으로 어떻게 해결할 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현황도를 샘플로 드리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그래서 그 가스공사에 얘기를 하셔 가지고 '의회에서 관심이 많다 그리고 사고가 날 수 있는 지점을 전부 파보려고 한다 그러니 앞으로 관 대체 어떻게 그것을 고쳐나갈 것인가' 계획서를 받아 보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알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그 다음에 두 번째, 초·중등학교 대체에너지 이용교육을 했다고 그러는데 전반기에, 대체에너지 이용, 39쪽에.

초·중학교 몇 월 며칟날 어디에서 누구를 가르쳤습니까, 이용교육을 누구를 가르쳤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태양열이용조리기를 제작 실험을 하고 이런 교육을 시킨 건데요 그거는 지금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왜 그러냐 하면 제가 전반기에 무슨 얘기를 했느냐 하면 전 세계에 대체에너지 예산이 안 서 있는 도시가 대전시 하나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전국적으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연구예산이 안 서 있는 데가 대전시 하나예요.

전국적으로 다 서 있어요.

지금은 에너지 절약교육하고 전기한등끄기운동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대체에너지로, 절약에너지로 바꾸는 연구를 계속해 나가야 돼요.

그런데 유일하게 대전시에는 대체에너지에 대한 업무를 담당할 공무원도 없고 교육도 안 보내.

또 이 대체에너지에 대한 예산도 없어,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위원님 지적 말씀은 저희가 모든 에너지를 외국에서 수입하는 원유에 의존하고 이런 문제 때문에 정부에서나 상당히 연구기관에서나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시가 대체에너지를 개발하겠다고 예산을 세우고 이런 건 없습니다만 그래서 그것은 저희 시가 독자적으로 물론 연구를 해서 개발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李源玉 委員 아니, 그런 예산이 아니고 대체에너지에 대한 세계적으로 성공한 데를 공무원을 파견하고 또 여기 연구하는 기관에 교육시키러 보내고 하는 예산이 있어야 될 것 아니냐 이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 예산을 가지고 지금 여기다가 한 줄로 표시를 했습니다만 저희가 대체에너지를 개발하고 이러는 데 따른 예산을 저희들이 교육을 시키는 예산입니다, 금년도에 집행한 것은.

그래서 그런 것을 주로 태양열을 이용해서 어떤 간단한 조리기구를 실험을 시키면서 이런 방법으로 대체에너지를 개발할 수 있다 하는 것을 교육을 시킨 거고요.

李源玉 委員 다 귀찮고요 다른 시·도에 이 예산이 어떻게 서 있나를 당장 알아보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알겠습니다, 저희도…….

李源玉 委員 서울시 같은 데는 많이 서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단 일 푼도 안 서 있는 걸로 아시면 됩니다.

다시 예산을 훑어보세요, 대체에너지에 대한 예산이 없어요.

그런 건 그래서 태양열이용조리기 제작 실험 이런 거는 다 누수되는 돈이에요.

이거 누구 교육시켰다, 누구 실험했다, 전부 이름 적어놓고 어디 했다, 올려놓고 돈 어디 갔나 없는 돈이에요, 다.

누수예산이다, 대전시에서 초·중학교 누구를 교육을 시켜,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여기다가 이런 걸 써넣어도 되는 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여기는 시켰기 때문에 하는 거고요.

李源玉 委員 교육청에서도 못하고 있는 것을 대전시에서 초·중학교에 누구를 데려다가 뭐를 교육을 했다는 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이 예산을 지원해서 그걸 교육을 시키도록 했고 금년 1회추경에도 저희들이 에너지 자립형 태양열 주방기기를 개발하는 그런 사업비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일정액을 지원해 주도록 1회 추경에서도 확보한 바가 있습니다.

자세한 예산액과 타시·도의 사례는 별도로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나중에 행정감사에서 따지기로 하고요.

대체에너지에 대해서 관심을 경제과학국장이 가지셔야 돼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알겠습니다.

李源玉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德揆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郭秀泉 委員 아까 제가 부탁드린 거 중에서 불판있어요, 불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郭秀泉 委員 그릇을 엎어놓은 형태예요.

밑에서 열이 올라가다 도로 역류한다고요.

그런 것은 공업규격품에 넣어 가지고 앞으로 불량품이 나와서 못 돌아다니게 하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그게 아마 가스 용품은 규격을 정하고 있고 사용용기에 대해서는 규격이 정해지지 않은 거기 때문에…….

郭秀泉 委員 그렇다 보니까 사고가 나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걸 저희들이 정책 건의를 해 가지고 공업진흥청이나 이쪽에서 정하도록 한번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규격품 같으면 옆으로 안 세도록…….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李德揆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 경제과학국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써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경제과학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회의 준비 관계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1분 회의중지)

(16시 08분 계속개의)

○委員長 李德揆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농업기술센터소관

○委員長 李德揆 계속해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백선만 농업기술센터소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선만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200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李源玉 委員 위원장님!

○委員長 李德揆 잠깐만요, 이원옥위원님!

李源玉 委員 위원장님 농업기술센터의 업무라는 것은 연속성이고 새로운 것이 없기 때문에 여러 번 업무보고를 청취했습니다.

그래서 유인물로 갈음해 주시길 제의합니다.

○委員長 李德揆 위원님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소장님 들어가 앉으세요.

됐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 사항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들 있으시면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행자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幸子 委員 박행자위원입니다.

먼저 23쪽 보면 거기 화훼에서 일전의 뉴스에 의하면 부패방지법이 국회에서 통과가 됐었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朴幸子 委員 그렇게 되면 거기에 보면 공직자윤리강령안을 보면 난이라든가 화환이라든가 이런 걸 주고 받기를 금지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한 화훼단지에서 어떤 대책이라도 세웠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부패방지법에서 고위직공무원을 제외한 하위직공무원의 애경사에서는 일정한, 아주 호화성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꽃을 전시하고 꽃을 선물하는 것을 규제를 않는 것으로 그렇게 내용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화훼농가들이 그 동안 상당히 많이 그런 내용을 갖다 건의를 한 것이 받아들여 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니까 하위공직자한테만 허용이 된다 이 말씀이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朴幸子 委員 어쨌든간에 그런 부패방지법이 만들어지면서 화훼농가에선 상당히 어려움이 많은데 여기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우리 대전에 화훼농가는 지금 주로 하는 것이 뭐뭐입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화훼농가 중에서 대전에서는…….

朴幸子 委員 이게 뭐냐하면 우리가 화훼농가에서도 종묘를 많이 하는지 관상목을 많이 하는지 어떤 화분 같은 걸 하는지 꽃을 많이 하는지 그 비율이 나왔 있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그게 나와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화훼농가에서 제일 중점적으로 하는 것은 대전에서는 땅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면적에서 묘목을 생산한다든지, 이런 꽃이나 관상수를 대대적으로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난이라든지 또 수석이라든지, 석부작 같은 것을 만들어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많이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화훼재배를 하는 농가들이 화원을 겸하고 있는 농가가 많습니다.

약 한 70%의 화훼재배 농가는 화원을 다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생산도 하고 또 판매도 하는 그런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예,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25쪽을 보면 도·농 협력 추진하는 농촌생활 개선에 있어서 여성농업인 생활기술 교육을 하는데 우리 대전시에 여성 농업인이 몇 명이나 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여성 농업인이 전체적으로 저희가 6,800호가 되기 때문에 여성 농업인은 거기의 한 반수가 여성 농업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농업인 중에서…….

朴幸子 委員 아니, 가만히 있어요.

몇 호가 농가예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6,800호입니다.

朴幸子 委員 6,800호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그런데 그 중에서 여성 농업인 생활개선 모임은 약 한 지금 조직이 된 것이 300명 정도 됩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니까 여성 농업인은 한 300명 정도 보면 되겠네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생활개선회에 가입한 여성 농업인입니다.

여성 농업인이 6,800호면 약 한 반수는 여성농업인이 내내 실지로 자기가 농업을 직접 하는 농가도 있지만 남자 농업인들이 있으면 부부간에 하니까 숫자를 보면 반반쯤 됩니다.

그렇지만 거기에서 핵심적으로 생활개선회라는데 가입해 가지고 하는 여성농업인, 그러니까 핵심 농업인은 한 300명 정도 되는 것입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생활개선회가 300명이 지금 활동을 하고 있는 거지요?

그러면 이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어떤 복지사업을 하는 게 있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복지사업을 하는 게 저희가 여기에 일년에 몇 번씩 모여 가지고 교육을 시키고 그 다음에 도시와 농촌을 연결해 가지고 도시 소비자들과 농촌에 있는 여성 농업인들과 교류를 하면서 생산물을 판매하는 그런 것도 가지고 있고요.

또 이제 10월에 농민의 날 행사를 합니다.

한밭농민의 날 행사 때 여성 농업인들이 나와 가지고 도시 소비자들을 초청해서 같이, 그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촌마을 25개소에 건강관리실이라고 해서 기본적인 체력관리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갖추고 거기에서 여성 농업인들이 주축이 돼서 어려운 그런 노인들이라든지 또 작업을 하고 난 후에 운동도 하는 그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제가 여성 농업인을 위한 복지사업을 하냐고 질의하는 거는 우리 나라 모성보호법이 바뀌었잖아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朴幸子 委員 그래서 모성보호법은 직장을 가지고 있는 여성에게만 국한된 것으로 지금 돼 있잖아요, 직장에서?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朴幸子 委員 그래서 출산 전후 휴가, 지금 60일에서 90일로 해서 유급제가 됐잖아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朴幸子 委員 그러면 이걸 우리 여성 농업인들도 그 동안에는 다른 농촌에서는 대전이야 광역시니까 그렇게 안 했지만 농가도우미제도가 있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농가도우미제도가 있어 가지고 출산을 전후해서 출산한 농촌여성에게는 출산비를 지급을 하지요,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요.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것이 우리가 농촌에서는 농가도우미제도를 30일 동안에, 우리가 직장이 도시에 있는 직장인들은 90일간이잖아요.

그런데 농촌에 있는 농촌 여성들에 대해서는 30일간 도우미를 이용하게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돈이 나가게 되어 있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알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래서 이거를 가지고 지금 제 생각에는 그러면 우리가 대전시에도 농업 여성인이 300여명이 생활개선회 회원으로 활약을 한다는 이분들은 직장을 갖고 있지 않잖아요, 그렇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농업이 직업입니다.

朴幸子 委員 농업인이지요, 농업이 자기생업이니까.

그러면 이분들에게도 어떤 복지사업의 혜택을 줘야 되지 않느냐!

그렇다면 대전시에 여성정책과가 있으니까 여성정책과하고 어떤 정책적으로 협의가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에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지금 그 내용을 아직까지 신청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법이 제정이 된지 얼마 안 돼 가지고 그 내용을 저희가 홍보를 다 했습니다, 교육 때.

그래서 앞으로는 그 부분에 대해서 30일 동안은 농가도우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홍보를 하고 그런 출산하는 여성 농업인이 있으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권장을 하고 그걸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여성정책과하고도 긴밀한 협조를 가져서 그런 내용이 누락되지 않고 시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이제까지는 한 명도 그런 사람 없었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아직까지는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朴幸子 委員 몰라서 신청을 못했겠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법이 아마 제가 알기로는 실행된 지…….

朴幸子 委員 아니지 모성보호법 만들어진 지는 오래 됐는데 90일로 바뀌어진 건 얼마전에 된 건데 시행은 금년 10월부터인가 그렇게 되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朴幸子 委員 그렇게 됐는데 이게 농촌에 농가도우미제도가 도입된 것도 꽤 됐어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그래서 지금 87개 군에서 지금 실시하고 있지요. 아주 굉장히 반응이 좋다고 그래요.

그래서 지금 얘기가 30일에서 우리도 60일로 늘여 달라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농촌 여성들도.

그래서 우리 대전에도 농업 여성인이 300명이나 생활개선 멤버들, 확정된 그 사람들이 주축이 된 멤버들 아니예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朴幸子 委員 그래서 이런 것도 우리가 농업 여성들을 위한 복지사업도 해야 되지 않겠느냐, 제가 이 말씀을 드립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알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렇게 하고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대전에 특산품이 나와 있지요, 여기 지역특화 15쪽을 보시면 대전향토음식을 개발한다고 그랬는데 대전 향토음식이 뭡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대전 향토음식 중에서 시에서 추진하는 것은 육미삼주라는 게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런데 그거 말고 지금 개발한다 이 말씀 아니예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그 육미삼주는 행정에서 주축이 돼서 하고 있고요, 복지국에서 하고 있는 것이 있고.

저희는 그 동안 대전지역에서 사실은 엄밀히 따지면 전국적으로 어떤 특수지역만 향토음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대전에서도 유명하게 그런 음식 기술보유를 하고 있는 분이 몇 분 있어요.

그래서 그분들을 발굴해 가지고 저희 나름대로 대전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몇 분은 얘기를 들어 보니까 한 3대에서 5대까지 자기네가 집안에서 쭉 이렇게 음식을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전수 받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개발해 보려고 하는 내용입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우리음식사랑회가 지금 그것입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우리음식사랑회는 지금 몇 명이 들어가 있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20명이…….

朴幸子 委員 20명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朴幸子 委員 그럼 이분들이 연구하고 개발한 것이 뭐 뭐 있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현재로써는 금년도에 처음 시도를 하고 있는데 다양합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버섯을 이용한 요리하고 여기에 보면 지금 버섯밀전병이라는 게 있고요. 버섯누룽지탕 또 새송이산적, 버섯냉채 이런 버섯을 가지고 하는 것을 금년에는 주로 했습니다.

朴幸子 委員 예, 알겠습니다.

우리가 우리 음식, 향토음식 개발하고 또 그 다음에 도농간의 교류역할도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정말로 여성 농업인을 위한 복지시책에 관심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德揆 이어서 이원옥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源玉 委員 이원옥위원입니다.

우선 농업기술센터가 도시 주변 농가에서 완전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뭄이 극심할 때에 비래동 지역의 고성 이씨 집단촌이나 이런 데에서 "뭘 도와줄 게 없냐?" 내가 가서 물었더니 "농업기술센터에서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줍니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나머지는 하늘을 쳐다봐야지 관에서 해줄 수 있는 성의는 다 합니다." 그런 표현을 쓰더라고, 우선 기분이 좋았습니다.

굉장히 노력하시는 거에 대해서 고맙고요 특히 비래동에 양난화아분화조절시범을 고품질로, 전국 제1위지요, 최우수작품이지요?

최우수 양난을 비래동 화훼단지에서 하고 있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그렇습니다.

李源玉 委員 제가 가끔 들리는데 그런 것도 아주 잘 하신 것 같고 굉장히, 제가 생각할 때는 소득이 한 2억을 예상하던데 맞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저희는 1억 9,000이라고 여기에는 표기가 됐는데요, 그 실질적으로는 2억 2,000정도의 소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제가 갔을 때 한 2억은 넘겠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 거 또 오늘 우리 시식하도록 갖다준 포도같은 거 이런 거 아주 좋습니다, 제가 보니까.

유성배 품종은 어떻게 잘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많이 바꾸었습니다.

유성배 품종 중에서 30% 정도가 황금하고 감천으로 고접갱신을 하고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원앙이나 감천으로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李源玉 委員 그리고 신고배는 이제 안 되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신고배가 저장성이 좋고 맛도 굉장히 좋은데 한꺼번에 홍수 출하가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일찍 나오는 품종으로 새로 심기보다는 지금 현재 가지에다가 다른 품종을 갖다가 고접갱신을 하게 되면 빨리 바꿔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형태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아까 말씀하신 육미삼주도 중요하지만 대전을 대표하는 유성배라든가 아까 우리가 먹어본 포도라든가 또 지금 비래동에서 하고 있는 양난이라든가 이런 걸 내수에 그치지 말고 수출할 수 있는, 정말 자랑할 수 있는, 어차피 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기술을 전부 전달했단 말이에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단 말이지. 그럼 그런 것을 빛내기 위해서라도 그 사람들의 어떤 소득보다도 우리 대전시의 대표적인 과일로 또는 난으로 수출까지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지도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알겠습니다.

수출에 주력을 하겠습니다.

○委員長 李德揆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청취는 이것으로써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회의 준비 관계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5분 회의중지)

(16시 29분 계속개의)

○委員長 李德揆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호주브리스번시및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시와의자매결연동의안

○委員長 李德揆 의사일정 제2항 호주브리스번시및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시와의자매결연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이진옥 경제과학국장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경제과학국장 이진옥입니다.

존경하는 이덕규 산업건설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시정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위원님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면서 특히 저희 경제과학국 업무에 애정과 관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번 정기회에 상정한 호주브리스번시및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시와의자매결연동의안의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사유를 말씀드리면 우리 시는 대전 엑스포93의 성공적 개최와 대덕연구단지의 과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그 동안 해외의 7개 국, 7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세계 17개국 37개 과학도시간 연합체인 WTA를 창립함으로써 지난 해 대덕밸리의 선포와 함께 첨단과학기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21세기 지방화,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세계 각 지역의 과학도시와 교류함으로써 국제교류지역의 다변화와 협력의 강화를 통해서 21세기 지구촌 시대의 새로운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의 여건과 특성이 유사하여 상호교류 발전에 도움이 될 호주 브리스번 시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시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두 도시 현황 및 교류여건을 말씀드리면 브리스번 시는 호주 동부연안에 위치한 호주 3대 도시의 하나로써 정보통신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고 2010년까지 호주의 기술수도로 성장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96년 아시아, 태평양 도시 시장회의를 창설하여 올해 미국 시애틀에서 제3차 회의를 공동 개최한 바 있는 국제도시입니다.

또한 최근 호주 내 투자의 급증 및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있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교통, 상업, 행정, 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우리 시와 비슷한 인구 규모는 물론 공통점이 많아 상호 대등한 입장에서 협력과 우호증진이 가능한 도시입니다.

아울러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 시는 러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시베리아의 중핵도시로서 러시아 전역을 연결하는 교통, 상업의 요충지이며 국방, 과학연구단지로 출발한 아카템 고로독을 비롯해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시베리아 지부 등 61개 연구소에 2만 5,000여 명의 연구인력이 종사하는 러시아 최고의 과학도시입니다.

향후 남북철도의 연결시 시베리아 횡단철도와의 연계는 물론 기초과학 및 원천기술 그리고 연구인력 교류를 통하여 대덕연구단지의 기술력과 교류함으로써 우리 시 과학기술발전에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도시입니다.

그 동안 두 도시와의 교류 상황을 말씀드리면 브리스번 시의 경우 세계과학도시연합 창립 당시부터 회원도시로서 우리 시 역시 브리스번이 주도하는 아·태시장회의에 참가한 바가 있습니다.

특히 브리스번 시는 세 차례에 걸쳐 우리 시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우리 시와 자매결연 의사를 보임으로해서 올해 3월 우리 시 대표단이 호주를 방문 교류협력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습니다.

또한 노보시비르스크 시와는 지난 '99년 WTA 대전테크노마트에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측이 참가를 하였고 이듬해인 지난해 3월 우리 시 대표단이 노보시비르스크 주지사 및 시장의 초청에 의해서 현지 방문기간 중에 노보시비르스크 시 측에서 교류를 제안하였습니다.

지난해 WTA 제2차 난징 총회를 앞두고 노보시비르스크 시 측에서 WTA 가입신청을 해옴으로써 올해 4월 WTA 제3차 집행위원회에서 다른 도시들과 함께 공식적인 회원도시로 가입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올해 5월에 노보시비르스크 시 시장 일행이 우리 시를 방문해서 시장 및 시의회 의장님을 면담하고 자매결연을 위한 교류협력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금번 회기에 위원님들께서 본 동의안을 가결해 주시면 조속한 시일내에 행정자치부의 승인등 행정절차를 거쳐서 브리스번 시는 11월중에 개최되는 제2회 WTA 대전테크노마트에 대표단을 초청하여 행사 참석과 함께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노보시비르스크 시는 10월 또는 11월 중에 우리 시 대표단이 직접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토록 추진하겠습니다.

따라서 두 도시와는 WTA 회원도시로서의 과학기술교류는 물론 공무원, 청소년 등 인적교류 및 문화예술교류 등 활발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진정한 동반자적 관계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 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호주브리스번시와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시와의자매결연동의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두 도시와의 자매결연은 우리 시의 과학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입지향상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감안하시어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호주브리스번시및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시와의자매결연동의안

(이상 1건 별첨에 실음)


○委員長 李德揆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차준일 전문위원 검토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專門委員 車濬一 전문위원 차준일입니다.

호주브리스번시및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시와의자매결연동의안의 검토보고를 드립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李德揆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호주브리스번시및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시와의자매결연동의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곽수천위원입니다.

질의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자매결연 도시가 하나 둘 자꾸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매도시를 어떤 이익적인 차원에서 보는 것은 좀 우습지만 어떤 자매결연을 맺은 후에 우리에게 오는 득과 실이 있을텐데 구체적인 사례가 있으면 득은 뭐며, 실은 뭐며 이것을 한번 설명해 주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자매결연도시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면서 교류협력을 통해서 상호 이익을 도모하려는 궁극적인 목적으로 출발을 합니다.

그래 저희 시도 앞서 제안설명에 말씀을 드렸듯이 7개 도시와 자매결연도시를 맺었습니다.

길게는 '87년부터 '99년까지 7개 도시와 맺어서 이러한 교류협력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우리 도시에서 진출하려는 각 기업들을 그 도시를 통해서 지원을 해주고 궁극적으로 경제교류가 되어서 실질적인 혜택이 오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7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습니다마는 그 도시간의 여러 가지 특성상 현재 실질적으로 교류협력이 증대되면서 상호 이익을 가져오는 도시도 있고 물론 그렇지 않은 도시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앞으로 더욱 저희 현재 도시와의, 여건이 맞아서 경제교류까지 발전될 수 있는 도시와의 자매결연을 하기 위해서 추가로 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이 갔다오고 의회 쪽에서 갔다가 오고 그쪽에서 왔다가고 그 외에 구체적으로 어떤 실적이 없잖아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여러 가지…….

郭秀泉 委員 예를 들연 우리 유학생이 자매도시에 갔을 때 그쪽에 상응하는 특혜가 있다든지 그쪽의 학생이 또 이리 왔다든지 아니면 우리 사업하는 기업인들이 거기에 갔을 때 어떤 특혜가 있다든지 뭐 이런 것이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게 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우선 공무원 교류만 보다 보면 우리 시애틀이 '89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은 상당히 오래된 도시입니다마는 거기와 상당히 교류가 빈번한 가운데 시애틀 시에 저희 공무원이 한 6명 정도 연수를 했고 또 최근에 자매결연을 맺은 난징 시에도 연수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 교류사업도 현재 한 15회 정도 교류를 한 것으로 나와있으면서 문화·체육 교류사업이라든지 특히 난징 시와는 문화 측면의 교류 사업이 상당히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교류협력사업도 실질적으로 저희가 테크노마트나 WTA를 통해서 시장개척단이나 해외로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상호 협조하고 도와주는 측면의 실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우리 경제국장께서는 노보시비르스크라는 도시에 대해서 유인물 외에 아는 것 좀 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유인물에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 제가 가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지난번 5월달에 시장이 방문했고 여러 가지로 보면 특히 민간인들이 자주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덕밸리 내에 있는 분들이.

그런데 러시아 연방의 중심이 되는 과학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3대 도시로서, 러시아의 3 순위 가는 도시로서 서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교통, 산업 중심지이고 세계무역센터가 소재가 되어 있고 또 특히 러시아 과학아카데미가 소재된, 아까 제안설명도 드렸습니다만 고로독이란 연구소 그리고 전반적으로 종합연구소가 한 38개의 연구소 그리고 과학센터가 한 3개소 소재한 대학으로 알고 있고 현재는 또 배재대학하고 결연을 맺어 가지고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郭秀泉 委員 제가 이제 외화내빈이라고 해 가지고 밖으로는 화려한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는 어떤 교류 상에 상호 이익도 별로 발생되는 것도 없고, 물론 국제적인 추세에 지방도시간에 교류도 좋고 자매도 좋지만 우리 재정이 열악하다 보니까 무조건 자매결연을 맺는데 주 목적을 두지 말고 내실을 기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자매결연을 했다가도 서로간에 상호이익도 없고 별로 진전이 없으면 그것은 교류 자체를 파기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아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국제는 그럴 수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제가 볼 때에는 지금까지 어떤 가시적인 효과는 없는 것 같아요.

왜냐 하면 타시·도가 하니까 우리도 해야 한다는 것, 우리가 빠지면 안 된다는 것, 우리만 뒤처지는 것 같은 그런 기분에서 각 시·도가 다투어 가지고 자매도시를 확대해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매도시를 맺을 때에 엄격하게 선정을 해야 되는 것이고 선정이 되었으면 상호교류가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자꾸 연구해야 되지 연구없이 막연하게 단체장들이나 왔다갔다하는 그런 정도의 자매결연이라면 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옳습니다.

郭秀泉 委員 절대 안 됩니다, 이것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맞습니다.

특히 그래서 이번에 결연을 맺으려고 하는 노보시비르스크 시나 브리스번 시는 저희, 사실은 그 교류가 행정쪽보다도 이미 이 대덕연구단지나 이런 기술적인 분야에서 서로 교류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현실적으로 종합해서 즉 행정적인 지원도 하고 이런 차원에서 맺으려고 하고 있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종전에 맺은, 예를 들면 지금 교류가 활발하지 못하다고 하는 도시를 보면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나 이런 쪽과는 교류가 없는 것입니다,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런 자매결연도시를 우리 도시 특성에 맞게 교류를 해서 최종적으로 경제적인 교류로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자매결연…….

郭秀泉 委員 노보시비르스크가 과학도시라고 하지만 지금 기술을 얻어올 수 있는 방법은 교류만 가지고는 안 되요, 거의 돈주고 사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겉포장은 멀쩡한데 내실이 없다는 얘깁니다.

여기에 대해서 앞으로 자매도시 선정도 철저하게 잘해야 되고 상대국가의 상대 도시가 하자고 한다고 무조건 하는 것은 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그렇습니다.

그것은 유념해서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엄격하게 선발이 되어야 됩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德揆 이어서 이원옥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源玉 委員 이원옥위원입니다.

제가 브리스번 시를 다녀왔어요, 가서보니까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대학이나연구하는 연구기관이나 또 공업단지나 이런 것이 어마 어마해요.

그리고 교민들이 굉장히 활성화 되어 있고 그리고 그쪽에서 이쪽에 대한 호응이라든가 어떤 것도 아주 강해요, 그런데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우리 교민들에게 물어봤더니 "걱정하는 것이 뭐냐?" 자매결연을 그 도시가 세계 여러 도시와 하고 있는데 우리 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에 다른 도시 중국이라든가 일본이라든가 영국이라든가 독일이라든가 이런 데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것만큼의 서로 교류가 안 되었을 때에는 가차없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하시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알고 있습니다.

李源玉 委員 그래서 지금 동료위원께서 지적하신 대로 단체장들이나 또는 공무원, 고급 공무원 몇 분이 왔다갔다하는 이런 교류는 안 된다.

그래서 교민들이 걱정하는 것은 이쪽에 대덕연구단지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전에 충남대학교면 충남대학, 배재대면 배재대, 한밭대학이면 한밭대학 어떤 박사들이 거기에 가서 직접 우리 도시에 어떤 것을 접목시킬 수 있나 또 이쪽에서 그쪽에 무엇을 줄 수 있나 이런 분야.

그런데 우리 교민들이 하고 있는 것은 대개가 연구 사업이 아니라 호텔업, 유통업, 주로 이런 것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주로 관광 쪽에만 관심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가 지금 자매결연을 하려고 하는 것은 호주에 한국 유학생이 가장 활발하게 많이 이루어지고 있잖아요, 유학.

우리 교민들이 공부를 하러 많이 가 있더라고요, 유학생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왜 이런 시와 이렇게 우리 도시를 좋아하는 도시가 있는데 자매결연이 늦어졌나?

교민들도 그러더라고요, "왜 이렇게 직접적으로 교류가 많은 데도 신경을 못 쓰느냐?" 그런데 그분들의 걱정과 마찬가지로 맺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것을 유지하느냐 여러 도시와 세계 각국의 도시와 자매결연을 놓고 비교하고 있다 이거야, 비교.

비교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왕따 당하면 안 한 것만 못하다 이거야 그러면 일절 자기들 생각과 맞지 않으면 빨리 돌아선다 이거야.

그러니까 우리가 필요한 것을 제시하고 그쪽에 제시를 받고 이것이 말하자면 산·학·연이 다 연결되는 교류여야 되겠다, 이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德揆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행자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幸子 委員 박행자위원입니다.

우리가 자매도시를 맺은 지가, 결연한 나라가 7개 나라인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7개 나라, 7개 도시입니다.

朴幸子 委員 이번에 두 군데 합하면 9개 나라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그런데 일본 오오다 시하고는 '87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벌써 10년에 넘었는데 거기에 대한 교류실적이 뭡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오오다 시와 '87년도에 맺은 것은 사실상 곽위원님이나 이원옥위원님이 지적해 주셨지만 사실 우리가 초기에 자매결연을 맺을 때는 어떤 경제적인 최종 목표를 정해놓고 하기보다도 사실상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자매결연이었습니다.

오오다 시도 물론 조그마한 5만여 되는 시입니다마는 오오다가 한자로 쓰면 '대전'이라는 것 때문에 이런 것에 상당히 의미를 둬서 했습니다만 그래도 작은 규모의 도시이지만 그 시의회의 운영사항이라든지 소규모 도시에서의 행정사항이 여러 가지가 특이한 점이 있고 해서 오오다 시와도 그 동안 초창기 맺어놓고는 한 동안 소원했다가 최근에는 상당히 다방면으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렸듯이 앞으로 저희가 자매결연 도시는 실질적으로 우리 도시와 여러 가지 여건이 맞는 도시끼리 해서 도시와 도시 간의 행정적인 결연이 아니라 지금 지적해 주신대로 민간부분 또 학교면 학교, 연구소면 연구소끼리의 교류를 뒤에서 뒷받침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를 선택해서 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두 도시를 저희는 그런 차원에서 심사숙고해서 선택을 했고 앞으로 그렇게 해나가면서 실질적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를 금방 뭐 이런다 저런다 할 수 없습니다만 득이 되도록 노력을 하고 또 득이 안 된다면 재검토도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에서 저희들이 자매결연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처음에 우리가 자매도시를 맺을 때는 우리와 여건이 비슷한 데를 참작하지 않고 그냥 어떻게, 사실 오오다 시 같은 데 인구가 3만 7,000명으로 나와 있는데 그렇다면 대전시의 5분의 1밖에 안 되는 조그마한 시인데 사실 우리가 그 동안 어떤 득은 하나도 없었어요, 솔직한 말씀으로.

그래서 이번에 결연을 맺는 브리스번 시라든가 노보시비르스크 시는 '우리 시와 유사하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우리 시하고 유사하다는 것은 인구가 유사하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니, 인구도 유사할 뿐만 아니라 앞에 말씀을 드렸지만 노보시비르스크 시하면 러시아에서도 최고로 치는 과학도시이고 연구소가 많이 있고 실질적으로 아마 대덕연구단지나 이쪽 민간교류도 있으면서 배재대학교 같은 데는 시베리아센터까지 설치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과학기술도시로 발전을 시키려는 목표라든가 지금 여건이 비슷하다는 말씀이고 브리스번 시도 직접 이원옥위원님께서 현장을 갔다 오셨습니다마는 우리보다 월등이 더 그러한 정보과학도시로서 발전이 되고 있는데 두 도시가 다 세계과학기술도시연합을 이루고 있는 회원도시로서 이렇게 교류를 맺음으로써 더 각 분야의 교류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겠다 이런 것 때문에 지금 현재 교류의향서까지 교환한 상태이고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자매도시를 운영해 나갈 생각입니다.

朴幸子 委員 우리가 미국의 시애틀하고도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사실 미국 시애틀에 대전공원이 조성되었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팔각정이 건립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알기에는 팔각정이 파손이 됐었어요, 관리를 안 해 가지고.

그래 지금은 관리가 잘 되고 있습니까?

자매결연만 맺었다 뿐이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닙니다.

시애틀의 경우는 상당히 자매결연을 해서 교류도 활발했고 저희 직접 국제교류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이시철 과장도 거기에 가서 유학을 하고 오고 그런 관계로 이번에 워싱턴대 총장과의 교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말씀하신 시애틀의 대전공원도 팔각정을 아주 잘 만들어 놓아 가지고 제가 직접 가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지난번 5월달에 가셨던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시애틀에 있는 교민들이 상당한 긍지를 갖고 어떤 행사가 있을 때 공원을 이용하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팔각정 공원이 아주 잘 운영이 되고 있고 그것을 기점으로 해서 우리 교민사회에서 상당히 응집력을 이끌어내 주는 것으로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제가 몇 년 전에, 시애틀하고 자매결연을 맺을 때 팔각정 문제가 나왔었어요.

그때 공원이 파손되고 관리가 안 되어 있었다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매결연을 맺으면 무엇인가 사후의 관리도 어떤 기념물을 만들었다든가 했으면 거기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해야 되겠다고, 그 다음에 우리가 경제교류가 이루어지는데 지금 자매도시가 7개 도시가 있는데 우리 상품이 하나도 나가지않은 도시도 있잖아요.

그렇다면 우리가 벤처기업이 700개나 되는데 해외도시하고 교류를 할 때에 우리상품도 우선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것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알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래서 본 위원 생각으로는 그러면 이왕에 자매도시가 결연이 되었으면 시청의 어느 코너에다가라도 자매도시의 특산품이든가 이런 것을 갖다가 전시 진열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마련해서 우리 시민들이 '아하, 우리하고 자매도시를 맺은 다른 나라의 특산품은 이거구나' 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해보아야 되지 않나 싶은 데 거기에 대한 생각은 어떠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주 좋은 제안입니다.

저희들이 사실상 그런 것을 내부적으로는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그것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자매도시 현황을, 그렇게 하면서 결국은 그것으로 인해서 우리 기술교류라든가 경제교류라든가 그것을 촉진시켜야 되기 때문에 그것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우리 시민들이 외국을 방문했을 때, 자매도시를 방문했을 때 긍지를 가질 수 있게끔 그것을 심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幸子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德揆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호주브리스번시및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시와의자매결연동의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호주브리스번시및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시와의자매결연동의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6분 산회)


○出席委員
이덕규박행자곽수천김동근
이원옥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차준일
○出席公務員
경제과학국장이진옥
경제정책과장손성도
기업지원과장이택구
국제협력과장이시철
과학기술과장김창환
공업과장손인수
농정과장송간섭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이대해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박종화
근로청소년복지회관장       이종운
농업기술센터소장백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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