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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제1차 대청호맑은물확보대책특별위원회(2001.09.1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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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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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07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淸湖맑은물確保對策特別委員會會議錄
第1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1年 9月 19日 (水) 午後 2時

場 所 : 敎育社會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07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第1次委員會

1. 용담댐건설및대청호조류관련추진상황보고청취의건


審査된 案件

1. 용담댐건설및대청호조류관련추진상황보고청취의건


(14시 05분 개의)

○委員長 呂運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7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제1차대청호맑은물확보대책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 어느 해보다 무더웠던 여름도 서서히 물러가고 변화하는 계절의 기운이 감도는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가을이 가져다주는 풍성한 수확답게 올 한 해도 계획하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져 좋은 결실이 맺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금번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의 의안심사등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본 특별위원회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당특별위원회는 150만 시민의 유일한 상수원인 대청호 맑은 물 확보를 위하여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답보 상태에 있는 용담댐 건설 관련 제반사업과 대청호에 사상 첫 조류 대발생이 발령되는 등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존에 크나큰 염려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용담댐건설및대청호조류관련추진상황보고청취를 통하여 집행기관의 확고한 의지를 듣고 대책을 숙의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당특별위원회 운영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용담댐건설및대청호조류관련추진상황보고청취의건

(14시 07분)

○委員長 呂運相 의사일정 제1항 용담댐건설및대청호조류관련추진상황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전의수 환경국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環境局長 全義秀 환경국장 전의수입니다.

존경하는 여운상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저희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특히 저희 환경 행정과 상수도 행정에 많은 애정과 배려를 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용담댐 건설에 따른 맑은 물 확보 및 대청호 조류발생 관련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릴 순서는 먼저 용담댐 건설에 따른 맑은 물 확보대책과 두 번째로 대청호 조류 관련 대책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업무추진상황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보고를 마치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용담댐 건설과 관련한 맑은 물 확보를 위한 공동조사위원회라든지 그 동안 실질적으로 4개 시·도와 같이 협의를 하다보니까 위원님들에게 흡족하게 추진하는 내용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더 분발을 해서 유관기관 간에 좋은 협의가 나오고 그로 인해서 좋은 용역품이 나오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呂運相 환경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환경국장이 보고해 주신 내용에 대해 질의나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곽수천입니다.

용역기관이 각 자치단체마다 이해 관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지요, 선정이 잘 안 되는 것은?

○環境局長 全義秀 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상류 지역의 환경오염 관계는 하고, 하류 지역의 생태계 변화 문제는 일단 조사팀이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 두 개는 되어서 착수가 되고 다만 물 배분문제, 물 배분 용역문제가 지금 복수 추천되어 가지고 있는 상태거든요.

郭秀泉 委員 권역별 의견 차이로 용역기관 선정을 합의 못 하고 있다고 그랬잖아요?

○環境局長 全義秀 예.

郭秀泉 委員 지난번 회의 때도 제가 우리 나라 외에 외국기관을 한번 선정해 보라고까지 했잖아요?

○環境局長 全義秀 예.

郭秀泉 委員 전부 다 이해 관계가 얽혀 가지고 용역기관에 들어있는 인적 구성원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말이지요.

그런 얘기 한번 해 봤습니까?

○環境局長 全義秀 지난번에 저희들이 이 문제를 먼저 주셨기 때문에 한번 협의를 해봤습니다.

그랬는데 실무협의회나 공통된 의견이, 물론 말씀하신 대로 공정성 확보문제, 좋은 대안이 되겠는데 그 분들 다수의 의견은 국내에도 기관선정만 잘 하면 있다 하는 얘기를 하면서 외국기관을 할 경우에 상당한 용역비가 많이 들어갈 것이고 또 외국기관을 하다보면 외화가 들어가는 문제, 이런 것들을 우려해 가지고, 저희들이 일단 거론을 해봤습니다만 거기서 수용을 못 받았습니다.

郭秀泉 委員 국내 업체를 동원해 가지고 용역을 할 적에 우리가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되어 있어요, 지금 우리 이 정권 하에서 틀림없이 불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말씀을, 어떻게 보면 남들이 들으면 황당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제가 공정성 문제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드린 것이고, 이것이 뭐냐 하면 지난번에 2021년 되면 전북권 인구가 389만명이라고 나온 것도 바로 용역팀에 들어가 있는 인적 구성원들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걱정스러워서, 시·도간의 의견차가 너무 크고 또 이해관계가 크게 얽혀있기 때문에 이런 객관성을 지닌 기관이 올바르게 해 주고 거기에 우리가 같이 순응해야 할 입장이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린 거예요.

○環境局長 全義秀 걱정해 주시는 부분 저도 충분히 이해를 하고, 또 저희들이 공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하는 과정도 사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갈등이 있었습니다만 저희들이 한국과학기술원에 있는 신항식 교수라고 하는 분을 저희들이 추천을 했는데 마침 그 분이 위원장으로 선임이 되었어요.

그래서 그 분이 비교적 대전에 대해서 저희들이 느끼기에는 우호적으로 생각을 하고 계시고 또 이 분이 상당히 교수로서라고 할까 입장에서 잘 해주리라고 믿고는 있습니다만, 지금 걱정해 주신 부분 저희들도 계속 관심 갖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이해관계가 얽혀서 각자 누구나 없이, 내가 만약에 거기 용역팀에 참여를 해도 우선 급한 대로 대전권과 충남권의 편을 들 수밖에 없어요, 학자적인 양심을 버리더라도.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이 용역기관만은 선정을 잘 해야 한다, 계속 이게 노출되어 가지고 오래 갈 수는 없는 사항이고 빠른 시일 내에 어떤 합의도출을 해야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급하다는 얘기예요.

금년도같이 비는 좀 왔어도 갈수 현상을 맞고 있잖아요, 대청호가?

○環境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이런 것을 대비해서, 이것은 시급성을 요하는 사항이라고요.

○環境局長 全義秀 예.

郭秀泉 委員 그것은 그만큼 말씀을 드리고, 다음에 원수관리에 있어서 부레옥잠 3,200㎡ 식재를 했다고 보고를 했네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郭秀泉 委員 수도사업본부장 이게 지금 취수탑 그 부근입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郭秀泉 委員 전에 하던 그것입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郭秀泉 委員 전에 하던 사업 그대로 지금 하고 있어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郭秀泉 委員 전에 내가 지적을 할 때 그 당시 환경국장을 했나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저는 그때 환경국장을 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내가 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 수도사업본부장은 지금 알고 있습니까, 부레옥잠 관련해서 내가 말씀드린 내용을 모르나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郭秀泉 委員 모르고 있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郭秀泉 委員 3,200㎡이라고 하면 상당히 넓은 면적에 식재를 하고 있네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郭秀泉 委員 그러면 다시 한 번 물을게요.

취수탑으로 들어오는 수로의 넓이가 얼마입니까, 부레옥잠이 현재 떠있는 부분의 넓이.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수로를 따라서 주로 했는데 3,200㎡이면 한 900평인데, 그것은 정확한 것은 별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그 넓이는 뒤로 미루고 깊이가 얼마입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지금 수심이 최저 58미터에서 취수를 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아니, 취수탑으로 들어오기 전까지에 수로가 있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郭秀泉 委員 거기에 부레옥잠이라는 식물이 떠 있잖아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위에 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떠 있는데 그 수로의 깊이가 얼마냐고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물 깊이요?

郭秀泉 委員 예, 평균 깊이가 연중…….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지금 최저수위가 60m인데 수심 그 밑에 3m 정도 보고 있습니다.

57, 58m에서 심층수를 취수하는 거지요.

郭秀泉 委員 아니, 제가 얘기 듣기로는 그 수로의 깊이가 16m를 넘는다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 얘기하는 것은 그 심층수를 뽑아서 그 수로로 온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렇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수로의 깊이는 16m보다 더 깊다는 얘기 아니예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러니까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대청댐 수위가 76.5m입니다.

그러니까…….

郭秀泉 委員 그것은 댐 하류…….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아니, 하여간 어떻게 되었든간에 만수율을 76.5m로 보는데 지금 곽위원님께서 말씀하신 16m라는 것은 저수위가 60m입니다.

그리고 빼면 16m.

郭秀泉 委員 아니, 내 얘기는 취수탑이 서 있잖아요, 이렇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郭秀泉 委員 서 있으면 대청댐 물이 수로를 통해서 취수탑으로 들어오잖아요, 갈수기에?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郭秀泉 委員 갈수기에 들어오잖아요, 그러면 그 수로의 깊이를 얘기하는 거예요, 수심.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림으로 잠깐 설명을 드릴까요?

郭秀泉 委員 예.

부레옥잠이 떠 있는 데 땅하고의 깊이를 얘기하는 거예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이 부레옥잠은 항상…….

郭秀泉 委員 위에 떠 있지요, 수면 위에 떠 있지!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수면 위에 떠 있습니다.

그런데 취수탑이 이렇게 설치가 되어있으면 저희들이 여기 중리취수…….

郭秀泉 委員 그러면 결국은 부레옥잠이 떠 있는 데하고 땅하고 사이가 58m라는 얘기 아니예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아니지요.

예를 들어서 지금 최저수위가 58m니까 이쪽 지금 66m를 현재 물로 보면, 물이 차였다고 보면 8m 정도 떠 있는 것이지요.

郭秀泉 委員 8m가 떠 있다고?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그런데 현재 수위가 한 63.15m 정도 뿐이 안 됩니다.

郭秀泉 委員 8m가 떠 있든 하여튼 7m 이상은 떠 있는 것은 확실한 거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郭秀泉 委員 물이 들어가는 구멍하고?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郭秀泉 委員 그러면 지난번에 지적을 했는데 부레옥잠이 어떤 초능력이 있어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郭秀泉 委員 초능력이 있느냐고, 거기에서 무슨 전자파라도 나오냐고?

거기 물이 개선된다고 하니까 나는 이해가 안 되어서 하는 얘기예요.

부레옥잠은 조그마한 수조에 물이 약 1m 미만 한 50㎝ 되는 수조에 물이 고인 상태에서 부레옥잠을 띄어놓으면 물이 개선된다는 얘기는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깊은 곳에 부레옥잠이 떠 있다고 물이 개선이 돼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아니, 지금 부영양화의 요인이 되는 질소와 인 이런 것이 하나의 부레옥잠이라는 수생식물로 인해서 현저히 저감효과를 발휘한다…….

郭秀泉 委員 말이 안 되고, 물의 유속이 얼마라고 그때 나한테 보고를 했어요.

그 유속도 얼마나 빨리 흘러들어가는지 알아요, 거기가?

그런데 언제 거기 부레옥잠의 영향을 받아 가지고 그게 무슨 인이 거기서 걸러지고, 그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지역에 보기가 나쁘니까 부레옥잠이라도 띄워 가지고 와서 보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한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부레옥잠으로 인해 가지고 그 원수가 조금이라도 개선된다는 얘기는 절대 앞으로 보고하지 말라니까요.

그것은 말이 안 되는 얘기지.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위원님 말씀…….

郭秀泉 委員 깊이가 깊고 물의 유속이 빠른데 어디서 부레옥잠의 영향을 받아요, 거기서?

말도 안 되지, 거기서 무슨 전자파라도 비추든지 레이저 빔이 나온다든지 하면 이해가 가겠어, 전혀 개선될 여지가 없는데.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이 조류라는 것이 특성상 3m 정도까지 뿐이, 수표면에서 3m 정도까지 번식을 못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실험결과에 의하면 부레옥잠이 앞서 말씀드린 질소, 인 그러한 것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郭秀泉 委員 부레옥잠이라는 것이 크기가 요만해요, 딱 요만해, 뿌리 조금 몇 개 달리고.

그게 어디서 그런 보고를 하고 앉았어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앞으로 그 성과를 다시 한 번…….

郭秀泉 委員 도무지 그것을, 시각적으로 지저분한 것이 보이니까 그것을 거기서 그것이 막아줘 가지고 밑으로 흘어가는 것 더러운 물질이 안 보이게 한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그것이 원수를 개선한다?’보고 자체를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이 안 되는 얘기니까.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물도 금방금방 지나가고 있어, 거기가.

깊이는 16m 이하로 내려가 있고 부레옥잠으로 인해 가지고 조금도 걸러지는 현상은 없다고.

물론 없는 것보다 낫겠지, 0.001이라도 나아지겠지.

그것을 하나의 사업이라고 해서 보고하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얘기예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효과를 다시 한 번 분석해보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다시 분석하세요, 분석할 것도 없어요.

그것은 상식적으로 다 알고 있는 사항이에요.

다음 위원을 위해서 제 질의 끝내겠습니다.

○委員長 呂運相 박행자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幸子 委員 박행자위원입니다.

지금 여기 추진상황보고에 의하면 용담댐 관련해서 공동조사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지요?

그래서 금년 7월 25일부터 구성이 되어 가지고 지금 4차까지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것으로 되어 있지요?

○環境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2001년도 9월에는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까?

○環境局長 全義秀 9월달에 바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朴幸子 委員 아직 안 되었습니까?

○環境局長 全義秀 예.

朴幸子 委員 그러면 8월까지 한 3차 공동조사위원회 회의한 내용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동안의 추진성과라든가 이런 것이 있습니까?

○環境局長 全義秀 지금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운영을 하면서 성과가 있다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상류 지역의 오염원 실태 조사 팀하고 하류지역의 생태계 조사팀을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바로 용역착수를 할 것이고 다만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용수배분 문제만 아직 결정을 못 했는데 이 문제는 바로 아까 말씀드린 신 교수가 회의를 소집해 가지고 각 기관에서 지금 4개의 자치단체가 추천한 용역기관이, 20개 연구기관이 지금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20개 중에서 한 용역기관을 선정해서 조사를 하게 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네 번 하면서 그 동안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한다든지 서로 상견례를 한다든지 지금 말씀드린 2개의 조사팀을 구성하고 작업이 진행되도록 한다든지 거기까지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용담댐 용수배분 공동 용역관계에 대해서는 그것은 지금 아직 결정이 안 됐다 그 말씀이지요?

○環境局長 全義秀 예, 용역기관은 선정 못 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얼마 전에 용역담당기관을 선정했다고 그랬지요, 그런데 그것도 선정이 안 된 상태입니까, 그러면?

금방 말씀이 20개 소를 한다고 했는데…….

○環境局長 全義秀 20개 연구기관이 지금 추천이 되어 있습니다.

시·도지사가 추천을 해 가지고…….

朴幸子 委員 그런데 얼마 전에는 10개 기관을 추천받아서 한다 이렇게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정밀검사를 그때 얘기한다고 했는데 그것은 안 된 것입니까?

그런 얘기 한 일 없어요?

○環境局長 全義秀 10개 기관이라고 하면…….

朴幸子 委員 예, 용역담당 기관을 우리가 10 개소를 추천받아서 정밀심사를 하겠다 했는데.

○環境局長 全義秀 그러니까 저희 시가 출품한 것이 10개, 그 말씀입니다.

朴幸子 委員 우리 시가 10개이고 다른 데서 한 것이 10개, 그래서 20개라고요?

○環境局長 全義秀 예.

朴幸子 委員 거기에 대한 결과는 아직 없지요?

○環境局長 全義秀 예, 없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리고 또 금강수계협의회가 구성되었다고 그랬지요?

○環境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금강수계협의회에서 협의된 사항 중에서 현재 이행된 것이 있습니까?

또 이행되지 않은 것은 어떤 것이 있으며 또 문제점이라든가 앞으로 추진계획, 이런 것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環境局長 全義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저희들이 금강수계물관리대책협의회를 기왕에 보고를 드린 대로 우리 대전광역시장님을 비롯해서 관계 기관이 구성이 되었고 거기에서는 일단 금강수계관리대책협의회를 어떻게 운영할 것이냐, 그 내용이 협의가 되어서 협정을 서로 협약을 했고 또 용담댐 문제로 인해서 지역간 갈등이 노정이 되니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공동조사위원회를 일단 구성을 하자’그래서 일체의 내용은 공동조사위원장이 책임을 지고 그 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지역 갈등을 풀어나가자, 대체로 그 두 가지 내용이 협의한 내용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나머지 사무적인 얘기가 협약안에 있습니다만 그것은 협의회를 운영하는 운영기법이랄까 그런 내용이기 때문에 실제로 협의한 내용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공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이것을 운영한다 그 내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신문에 보도된 내용인데 '대청댐에 내년에 용수공급이 어렵다, 적신호다.' 하는 것이 보도된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게 얼마 전 얘기지요?

본부장님 알고 계시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朴幸子 委員 여기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세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박행자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일전에 언론보도도 나왔습니다만 대청댐 내 수량이 지난해에 비해서 현저히 적습니다.

그래서 그 주요 요인은 작년까지만 해도 1,270㎜ 정도, 9월 19일 현재 이렇게 비가 내렸습니다만 금년에는 반도 안 되는 한 618㎜뿐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현재 총 저수량이 한 14억 9,000만톤 이렇게 되는데 오늘 현재 한 1억 7,500만톤 이렇게 뿐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저수율이 한 12, 13% 뿐이 안 돼서 앞으로 치수 가능일이 90여 일 정도뿐이 안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이 근본적으로 물절약 운동도 대대적으로 벌이고 또 수자원공사에는 그 동안 두 번 정도 방류량을 조절해 달라고 했습니다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서 수량조절을 하고 다각적으로 하여간 안정적인 물공급을 위해서 대책 수립을 하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니까 결국 물부족이 물론 가뭄현상에도 오지만, 지난번에 사상 최대의 가뭄이 왔다고 하는데, 그것에도 영향이 있지만 지금 방금 말씀하신 대로 장마철에 수자원공사에서 계속해서 하류지역으로 물을 방류한 것이 원인이 아닌가 이렇게도 생각이 드는데 그것은 아닙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것도 물론 일부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포함된다 이거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그래서 저희들이 그 동안에 최소한의 방류량을 지금 우리 대전시 또 청주, 하천 유지수량 이렇게 해 가지고 초당 30톤 정도 이렇게 하면 가능한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방금 박행자위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장마철 이런 때는 초당 한 170 내지 200톤씩 방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거기에 대해서 항의 비슷하게 했더니만 물 전체의 관리 조절 이런 문제는 자기네들이 하니까 자기네들한테 맡겨달라 이렇게도 했습니다만 공식적으로 수돗물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항의 공문을 바로 띄웠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런데 지금 여기에 대한 대책은 결국 우리 소비자들이 각 가정에서 물을 절약해야 된다, 이것밖에 없습니까?

물 절약해야 된다는 그 대책밖에 없어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원수가 부족하면 그런 방법밖에 없지요.

원수가 근본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朴幸子 委員 아니, 그러니까 물 부족은 우리 대전 뿐만 아니라 지금 전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이 돌아오는데 그러면 이 물 부족에 대한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깊이 심어줘야 된다, 심각하다는 것을.

지금 아직도 우리가 피부에 와 닿지를 않거든요.

그러면 이런 어떤 방법으로 해서 소비자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대책이 뭔가 그것을 한번 말씀해 주세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래서 근본적으로 홍보뿐이 없다고 저희들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동안에 홍보책자도 발간을 해서 각 가정에 배포를 했고 또 다량 이용자들, 목욕탕 이런 데다 스티커도 배포를 했고 또 이번에 추경에 저희들이 반영을 했는데 그것 가지고는 홍보가 부족할 것 같아서 각종 방송, 신문을 통한, 매스컴을 통한 홍보 또 내일 행정부시장님께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했는데 그런 데에도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홍보를 해서 물절약에 대한 각종 대책을 추진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저희들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朴幸子 委員 지금은 우리가 물에 대한 비상시기로 택해 가지고 일정 기간 동안 대대적인 홍보를 해야 될 것 같아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朴幸子 委員 사실 저도 지난번에 우리가 대청호를 현장방문 했지요, 특위에서?

그때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 물 부족 현상이 많다고 해서 ‘아, 시급하다.’이것을 아주 홍보를 일정한 기간, 한 달이면 한 달, 한 해는 물절약의 해로 하든지 해서 어떤 대책이, 정말 특단적인 대책이 없으면 전부가 다 어려움에 처할 위치가 되기 때문에 그것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알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 呂運相 이인구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寅九 委員 이인구위원입니다.

환경국장님께 묻겠습니다.

충청북도나 전라북도, 충청북도 영동, 전라북도 무주 또 금산 이런 지역들이 있지요?

○環境局長 全義秀 예.

李寅九 委員 그런 소도시들이지, 읍단위니까, 그런데 여기에 환경기초시설, 즉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사업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습니까?

○環境局長 全義秀 아닙니다.

이인구위원님 말씀에 제가 자세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지적하신 대로 무주, 진안, 장수 이쪽이 주로 용담댐하고 관련된 대상 유역지역입니다.

李寅九 委員 이쪽에 보면 충청북도 영동도 이리로 내려오잖아요?

○環境局長 全義秀 대청호로 내려오는 것 말씀입니까?

李寅九 委員 대청호로 내려오는 지역은 다 하수종말처리장, 환경기초시설이 돼 있어야 돼요.

○環境局長 全義秀 그래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용담댐하고 관련되어 가지고는 지금 축산 폐수 처리시설이 진안과 장수에 되어 있고 무주는 앞으로 설치할 계획이고 또…….

李寅九 委員 계획이고?

○環境局長 全義秀 예.

李寅九 委員 지금 장수나 진안은 되어 있고?

○環境局長 全義秀 진안, 장수는 축산 폐수시설 말씀입니다.

李寅九 委員 축산 폐수시설만 되어 있고, 또 하수종말처리장은?

○環境局長 全義秀 하수종말처리장은 10 개소가 계획이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진안하고 장수 두 군데를 지금 설치중인데 공정이 18%로 미미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8 개소는 장기계획에 의해서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와 관련해서 저희들이 전북 환경단체나, 저희들이 전북이나 수자원공사 측에 강력히 "빨리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이 지방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전북도의 경우 자체 예산이 없다보니까 기간내에 도저히 공정이 안 나갑니다.

그래서…….

李寅九 委員 우리 시에서는 지원해 주는 것이 없습니까?

○環境局長 全義秀 저희 시에서 하는 것은 대청호 상류지역에 지금 말씀하신 보은, 옥천, 이쪽에 여덟 군데를 저희들이 금년 같으면 12억을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1년에 두 번, 봄에 한 번, 가을에 한 번, 수자원 공사하고 충북하고 저희하고 같이 현장 가서 운영 실태를 점검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파악하기로는 대청호 상류지역의 하수종말처리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은 물론 완벽하게 전혀 대청호로 어떤 오염된 물이 안 들어온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이런 시설은, 하수종말처리시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 다만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李寅九 委員 정상적으로 무주 같은 데는 계획만 하고 있다는데…….

○環境局長 全義秀 그러니까 대청호 유역은 되고 있고 용담댐 상류 쪽이 지금 말씀드린 대로…….

李寅九 委員 아니, 무주는 용담댐하고 상관없어요.

무주에서 나오는 물은 그냥 직접 대청호로 들어와요, 용담댐을 거치지 않아, 금산이나 무주, 영동, 옥천은 그냥 들어와요, 직접.

○環境局長 全義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러니까 용담댐 상류지역의 환경기초시설이 전혀 저희들이 기대하는…….

李寅九 委員 그것은 용담댐 상류지역의, 진안, 장수는 용담댐 상류지역이에요, 그렇지요?

○環境局長 全義秀 그런데 전북에서는 무주까지 같이 계획을 잡아놓고 있어요.

李寅九 委員 그러니까 전라북도에서는 무주까지 계획을 같이 잡았겠지만,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대청호에 폭기시설이다 부레옥잠이다 이런 것 아무리 심어 놔야 소용없어요, 아무리 시설해도 거기에서 환경기초시설이 제대로 돼서 거기서 정화가 돼서 물이 원천적으로 내려오기 전에는, 정화돼서 내려오기 전에는 그 물이 오염돼서 대청호로 그냥 유입되어 들어와 버리면 부레옥잠, 폭기시설, 그것 아무 소용도 없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그 시설이 기본시설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우리 환경국장님하고 수도사업본부장님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여기서 지원을 해줘야 되는 거예요, 지원을 안 해 주고서는 절대 그 사람들 걱정 안 합니다, 여기 걱정 안 해요, 밑의 사람들 걱정 안 해요, 자기네들 편한 대로 사는 거지, 이렇게 해서 빨리 환경기초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들 해주세요.

○環境局長 全義秀 예, 지금까지도 위원님들께서 예산 심의해 주셔서 잘 아시지만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관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고 또 지금 국회에 계류중에 있습니다만 금강수계특별법이 제정이 되면 하류 쪽에서 물을 이용하는 분들이 물부담금을 물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 제도가, 그 법이 통과가 되면 우리 하류에서 물을 먹는 사람들이 부담하는 부담금 가지고 지금 지적하신 이런 것들이…….

李寅九 委員 지금은 그럼 공주나 부여 저쪽 강경 쪽으로 논산 이쪽에서 돈 받는 것은 없습니까, 이쪽에?

○環境局長 全義秀 충남에서도 부담합니다.

李寅九 委員 부담하지요?

○環境局長 全義秀 예.

李寅九 委員 대청호에서 물을 며칠에 한번씩 공급을 해줍니까?

금강으로 물을 내보내지요, 물을?

○環境局長 全義秀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李寅九 委員 대청호에서 금강 관리를 위해서 물을 내보내잖아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하천유지용수라고 해 가지고…….

李寅九 委員 하천유지용수, 맞아요.

그대로 해서 그 물을 주기적으로 내보내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李寅九 委員 얼마만큼 한번씩 내보냅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아니, 주기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초 당 10톤 정도.

李寅九 委員 초 당 10톤 정도 가지고 이게 해결이 돼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10여 톤 정도면 되고, 그게…….

李寅九 委員 내가 저 밑을 가보면 확실히 좋아졌어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철에 따라서 농사철이냐 장마철이냐 또 갈수기 이런 계절에 맞추어서 수자원공사에서 합니다만 평균, 최근 이럴 때는 초당 10톤 정도 하천유지용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李寅九 委員 여하튼 두 분께서는 환경국장님하고 수도사업본부장님하고 환경기초시설 여기다 신경들 써 주세요, 이거 신경 쓰기 전에는 다른 것 아무리 여기다가 시설 몇 십억 갖다, 몇 백억 갖다 투자해도 소용 없어요, 대청호에다 갖다 해서는 소용없습니다, 대청호에다 해서는 백번 해도 소용없어요.

저 위에서 장마 때면 그냥 다 쓸어다 갖다 넣어 버리면 다, 녹조현상이 왜 나오는지 압니까?

그거 부패돼 가지고 여름에 물이 뜨거워지면, 더우면 여름에 떠올라오는 거예요, 그게 부패돼 가지고, 별 것입니까, 그게.

하여튼 거기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세요.

○環境局長 全義秀 잘 알겠습니다.

李寅九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呂運相 한기온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韓基溫 委員 한기온위원입니다.

대청호 조류 관련해서 어쨌든 이번에 '96년 이후에 조류예보제 시행 이후에 가장수치가 높게 나타난 거지요, 이번이?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韓基溫 委員 그 원인을 다시 한 번 어떤 부분이었다고 생각하시나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한기온위원님 질의에 답변…….

韓基溫 委員 아까 말씀하신 그 부분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조류 발생 요인이 되는 것이 높은 수온과 강렬한 햇빛 또 부영양화의 요인이 되는 질소와 인 그리고 세 가지 조건을 갖춰야 됩니다.

그러면 조류 발생이 쉽고 그런데 특히 금년 같은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작년 분기에 비해서 비가 한 2분의 1 정도밖에 안 왔기 때문에 수량이 그 만큼 적습니다.

담수가 그만큼 적기 때문에 일사량이 많거나 하면 갑자기 수온이 올라가서 아마 금년에는 조류 대발생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저희들은 그렇게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韓基溫 委員 좋습니다.

그 부분이 아직 정식적인 담수는 안 했지만 용담댐 관련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용담댐에 담수를 많이 했다고 하면 그런 영향 있다고도 얘기를 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담수량이 최저수위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 이유는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韓基溫 委員 저는 어떤 생각이냐면 지금 그런 영향이 전혀 없으면 관계가 없는 데 용담댐이 물론 최저수위로 가고 있지만 최저수위라고 해도 거기 있는 현재 담수해 있는, 자연 담수지요, 자연 담수해 있는 것이 하류로 내려왔을 때 오는 부분하고 현재 부분하고 비교해 볼 수 있잖아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일단 그게 만약에 담수가 됐을 때는 이런 분석은 있습니다.

거기에서 일단 저장이 되었다가 물이 하류로 방류가 되면 앞서 말씀드린 부영양화 되는 질소, 인, 이런 것, BOD가 한 2.9% 상승하고 질소가 18%, 인이 8.6% 이렇게 상승하고 또 체류기간이 한 196일 정도 더 오래 걸린답니다.

그만큼 혼탁한 물이 내려오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다 이렇게 저희들은 보고 있지 요.

韓基溫 委員 좋습니다.

그 부분 어쨌든 조류 부분 아까 동료위원님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말씀을 하셨는데 뭔가 적극적인 대책이 있어야 될 것인데 매번 듣다 보면 똑같은 말씀만 들어야 되고 또 그럴 수밖에 없는 건지, 이건?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래서 그것은 기본적으로는 아까 이인구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상류지역에서 환경기초시설을 철저히 해 가지고 영양염류인 질소, 인 이런 것이 원천적으로 차단이 돼야 되고 저희들은 여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그런 부레옥잠 재배 또 조류 유입 방지막 설치, 또 햇빛차단 할 수 있는 차광막 설치 이런 것을 하고요.

또 수중 폭기시설이 저희들은 평가를 굉장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이 15기 정도 수중폭기를 지난 4월 25일부터 가동을 했습니다만 앞으로 내년에는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배려해 주신다면 한 다섯 기를 더 증설을 해 가지고, 그러니까 무산소층을 강제적으로 순환시키는 그런 것도 하고 또 거기에 잘 아시겠습니다만 17톤 규모의 환경감시선이 있습니다.

그것을 정기적으로 운항을 시켜 가지고 조류 저감대책을 수립하는 그런 방법, 저희들은 다각도로 하여간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韓基溫 委員 아까 동료위원님 말씀대로 환경기초시설 해결해야 되는데 저도 그 자료를 뽑아봤더니 진안군 진안하수종말처리장이 올 연말에 완공된다고 제가 자료를 받았어요.

나머지 장수는 2002년에나 어떻게 가능할까, 장계는 올 설계용역이나 바듯이 완료할 것 같다,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 이 정도 자료 가지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것이 완성돼서 만들어질 때까지는 똑같은 말씀을 계속하고 그때까지는 무방비상태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지 않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韓基溫 委員 그것에 대한 대책을 세워주지 않으면 우리가 말하는 이런 어려움은 계속 닥치는 것이지요.

원론적으로 환경기초시설을 해야 된다, 그거 다 압니다.

항상 시기가 문제가 되는 거지요.

그때까지라도 그럼 어떻게 할 거냐,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셔야 되는지 다시 한 번 생각 잘 하시고 이 자리에서 답변 안 주셔도 좋습니다.

문제는 대청호, 우리가 쓰는 원수 문제 똑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그 바람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면서 제 질의 마칩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呂運相 곽수천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제가 상반기에 교육사회위원회에 있을 때 여러 차례 이런 내용들은 다 말씀을 드린 내용이라 다시 하기도 쑥스러울 정도입니다.

물론 답변석에 앉아 계시는 분들도 답답한 것은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집행을 하는 공무원들이 적극성을 띠지 않고는 안 된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옛날에 어떤 얘기를 했느냐 하면 이제 대청호는 이번에 비 조금 왔다고 해 가지고 벌써 난리가 났는데 이거 보다 더 혹심한 한발이 앞으로 얼마든지 예상되고 있고 또 우리가 지난날을 보게 되면 그런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대청호 물을 가지고 식수로 사용을 지금은 하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저것이 먹을 수 없는 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이거를 제가 여러 차례 예고를 했습니다.

그런 데에 대한 어떤 장·단기대책 같은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저희들 맑은 물 확보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대책을 수립을 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런데 우리 대청호 수계에 있는 저 위의 읍단위 이런 소도시에서 오·폐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축산폐수부터 하수부터 해 가지고 생활이 나아지면서 어떤 하수도에 흐르는 물의 양은 절대치가 늘어나고 있어요.

늘어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기초시설도 앞으로 조금 요원하고, 뭐 18% 정도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그러는데 18% 그것이 공사가 또 30%, 50% 진행해서 언제 가서 마무리가 될는지 몰라도 결국은 획기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고는 그건 정말 요원하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대청호가 3급수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것은 저는 예견을 하고 있어요.

나중에 가서 이것이 안 맞아서 그대로 2급수 유지가 되어 가지고 걱정 없이 우리가 물 원수 공급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면서 우려를 하는 겁니다.

3급수로 전락을 했을 때 전에도 지적을 했지만 용담댐이 결국은 이 대청호에 들어오는 물 중에서 맑은 물로써 순 양질의 물로써 27%를 감당한다고 그랬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22%로 알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22%?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郭秀泉 委員 23% 가 맞는가 보다 내가 23%, 27%였는데 그 물이 들어 와서 그래도 약간 희석을 시켜줘 가지고 이 물을 그냥 2급수 유지를 해줬었는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쁜 물은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어요 계속해서, 수계 관리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그러면 결국은 경우에 따라서는 용담댐에서 물을 갖다 먹어야 되는데 예산이 성립되고 나서도 5년 걸린다고 그랬어요 5년, 도수로 건설하는데.

그럼 내가 볼 적에는 미국이 저렇게 당하리라 누가 생각을 했습니까?

우리가 완벽을 기할 수는 없지만 물은 곧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저런 문제는 대비를 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수자원공사에서는 우리 대전시가 항의공문을 발송했다고 그러면 그 물 관리는 우리가 하는 것인데 너희들이 뭔데 시시비비를 거냐고 이렇게 나오는 정도 아닙니까, 그렇지 않아요?

항의 공문을 하나 냈는데 그런다면서요, 수자원개발공사가?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런데 참고는 하겠지요.

郭秀泉 委員 물론 참고는 하겠지.

하는데 저 사람들 급한 것이 없어요.

그리고 우리 국민들 스스로 전부가 다 위기관리 능력이 아마 공무원, 의원 거의다 없다고 봐요, 저는.

또 그러한 마음의 자세가 없어요.

우리는 기본적으로 나부터 전부 포함해 가지고 그런 진지한 자세가 없다고요.

그런 진지한 얘기를 하면 "웃기고 앉아있네, 저 혼자 의원 하는 거냐, 저 혼자 걱정한다고 돼" 이렇게 비웃는 세력이 많은 그런 사회에 우리가 살고 있어요.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당할 수 있는 나라예요, 우리 나라가.

지금 그렇게 되고 있는 나라가 우리 나라예요.

준비가 아주 소홀한 나라예요, 거기다가 도덕성도 없어요, 전혀.

늘 요즘에 언론에 보면 뭐를 해줘도, 지금 모두가 다 지도계층이나 일반계층까지 모두가 도덕성이 해이해 있어 가지고 뭔가를 내가 맡은 자리에서 꼭 잘 해보겠다는 생각이 없단 말이에요.

이 밑에 있는 공무원부터 상층부 공무원까지 주어진 여건에서 여기 대책회의에 나오라면 나와 가지고 적당히 대답하고 가요, 여기 회의록에 기록되고 그걸로 끝나고 하루 넘기는 것이에요, 지금 보면.

이런 진지한 얘기를 해 본들 나는 어떤 경우에는 이런 특위에 나오라고 그러면 '가봤자 그때 한 말 그대로 하는 것이고 거기에 진지한 사람 누가 있겠어, 나부터 이렇게 해이되어 있는데' 이런 식으로 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쾅 당한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정말 이렇게 한 마디씩 한 얘기들이 집약해 가지고 뭔가는 좀 부러지는 대책이 나와야 된다, 아까 우리 동료위원, 이인구위원 지적한 사항이 100% 맞는 얘기예요, 여기서 백날 하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그게.

저 위에 수계관리가 안 되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 수계관리자는 수도 없이 얘기했어요.

그럼 지난번에 내가 그 얘기했잖아요, 금산군에서 분뇨처리장 시설이 몇 개월씩 고장나 가지고 있었는데 그대로 내려오는데 우리는 하나도 그 내용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고, 쉬쉬쉬 하면서 다 내려보냈어요.

이렇게 느슨하게 대처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큰 일 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예요.

그러면 우리가 하다 못해 우리 사업을 웬만한 것 하나, 한 두어 개 큰 것 다 분질러 가지고 우리 수계에 있는 읍단위에다 돈주고 감시 체계를 여기서 아주 그때까지 뻗쳐 가지고 직원 파견 내서 눈을 부릅뜨고 있어야 지금 대청호 2급수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지금.

그런 대책이 없이 우리 쓸 것 다 쓰고 사업하고 다 하고 마지 못해서 그저 15억, 15억씩 줘 가면서 "빨리 해 달라, 빨리 해 달라" 이래 가지고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예가 될는지 몰라도 이명박이라는 사람이 현대중기라는 데 가 가지고 과장대리로 근무하는데 그 옆에 동아콘크리트에서, 레미콘 회사에서 분진이 날라와 가지고 한 3, 4년 동안 양 회사가 붙어 싸우는데 분진 때문에 여기서 정비를 못 하겠으니까 난리가 났는데 해결이 안 되는 거예요, 3, 4년.

시청에서도 전혀 해결책이 안 나와, 공문만 오고가고 막 싸움만 하다가 나중에 이명박이 대리 받아 가지고 가서 있다보니까 이게 도저히 해결도 안 되고 근무현장에 나와보니까 도저히 일이 안 되는 거야, 그러니까 이 사람이 큰 불도저 그냥 고치려고 가져온 것을 그것을 끌고 가서 동아콘크리트 회사 정문에 가서 부딪혀 가지고 다 부서지고 거기서 움직이지도 못하게 만들어 놨잖아요.

난리가 나니까 레미콘 차가 올 스톱 되고 공사 현장이 다 올 스톱이 돼 가지고 그걸로 인해 가지고 그 문제가 결국은 시가 심각성을 알고 달려들고 양쪽 그룹에서 높은 사람끼리 만나 가지고 결국은 해결을 한 그런 전례가 있어요.

수도사업본부장이 가서 난리를 한 번 내든지, 환경국장이 가서 할복자살한다든지 뭐가 난리가 나야 이게 무슨 문제가 해결되지 그냥 이렇게 느슨하게 매일 회의만 해서는 해결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바로 이런 문제를 회의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을 알면서 우리가 입으로 긁어 넣는 물에 대해서 심각성을 알면서도 느슨하게 대처하다 어느 날 갑자기 당해 가지고 용담댐에서 물 끌어와야 되는데 지금 당장 5년 걸린다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버큠카을 갖다가 전부 갖다 먹이냐 어떻게 하냐, 난리가 날 것 아닙니까?

이런 문제를 나이가 먹으니까 걱정스러워서 하는 얘기 같지만 실제로 의회 쪽에서 볼 때는 예산도 없고 답변하는 입장에서도 현재 정책적인 사항이라 답변도 두 분이 무슨 답변을 하겠습니까?

그럼 이러다 보면 누가 답변할 것이고, 이러다 보면 누가 물어 볼 거예요?

이러다 보면 대책을 세울 사람이 누가 있느냐 이거예요.

대책을 세울 주체들이 서로 얼굴만 바라봐서는 안 되고 하여튼 쇼킹한 사건이 나와야 한다는 얘기예요.

이상입니다.

○委員長 呂運相 또 다른 질의,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위원장으로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대안을 제시해 준 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히 분석 검토하여 중부권 주민의 젖줄인 대청호의 수질 보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0분 산회)


○出席委員
여운상한기온곽수천이상학
이인구이상태박행자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이상진
○出席公務員
환경국장전의수
물관리과장박국주
수도사업본부장  한의현
기술부장김홍선
수질검사소장오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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