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委員長 李相泰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16조와 대전광역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에 의거 2001년도 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 일정으로 노고가 많으신 가운데 토요일임에도 불구하시고 당위원회 소관 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일 감사 진행은 먼저 증인 선서를 한 후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순으로 실시토록 하고 감사결과보고서는 소관 감사를 마친 뒤 내용을 정리하여 별도로 채택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의회사무처는 집행기관과는 달리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보좌하는 기관입니다.

아무쪼록 바쁘신 일정이지만 충실한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감사에 앞서 잠시 증인 선서에 대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본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했을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으며 진술거부 시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의회사무처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 주시고 기타 증인께서는 자리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각각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무처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委員長 李相泰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총무담당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委員長 李相泰 총무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위원님들의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행자위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朴幸子 委員 박행자위원입니다.

감사자료 18쪽을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진정·청원 및 건의사항의 처리내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 우리 의회에서 처리한 청원과 진정, 건의가 총 36건입니까?

○朴幸子 委員 그런데 36건은 접수가 되었고 처리는 35건이 되었고 처리중이 1건이 나와 있지요?

○朴幸子 委員 처리중이라는 것은 어떠한 내용입니까?

○朴幸子 委員 그러면 지금 보면 진정하고 건의가 36건인데 이게 위원회별로 건수내역이 나와 있습니까?

○朴幸子 委員 어떻게 나와 있어요?

○朴幸子 委員 이런 36건 중에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만한 그런 내용은 없었어요?

거기에 대한 처리 결과는 어떻게 됐었고요?

○朴幸子 委員 진정이라든가 건의, 청원 이렇게 되는 것은 접수가 되면 집행기관과 신속히 상의해서 어쨌든 이것을 제출한 사람에게 그 편에 서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적극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朴幸子 委員 그리고 또 한 가지, 지금 우리 의정모니터들이 몇 명이 활동하고 있지요?

○朴幸子 委員 그런데 의정모니터들이 이것을 지금 매월마다 하고 있지요?

○朴幸子 委員 어떤 과제가 주어지거나 아니면 자유 과제를 주거나, 또 과제 주어질 때도 있고 자유과제도 있고 그렇지요, 매달하는 거지요?

○朴幸子 委員 매달해서 그것을 각 상임위원회등 관계 부서에 알려주고 그 다음에 그 결과를 집행기관에도 알려주지요?

○朴幸子 委員 집행기관에서도 이것을 상당히 활용을 많이 하고 있겠네요?

○朴幸子 委員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우리 의원들 개개인에게도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상임위원회에다가도 넘겨주기 때문에 상임위원회에서 위원들한테 오기는 하지만 그러나 직접적으로 의원에게 소속된 건수 또 더 여유가 있으시다면 우리 위원회가 아니더라도 다른 위원회에서도 '이런 건이 들어왔구나!’참고를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해서 의원들 개개인에게도 매월 들어온 것 내용에 대한, 또 그 결과에 대해서, 지금 여기 나온 것을 보니까 실린 것은 대개 잘된 것만, 대개 반영이 되거나 이런 것만 지금 여기 나온 거지요?

사무처 측에서 봐 가지고 이 내용만큼은 이것은 괜찮다 하는 것만 실려진 거지요?

○朴幸子 委員 그렇지요?

○朴幸子 委員 그러면 우리가 의정모니터에서 간담회를 지난번에 한 번 했는데 그것은 분기별에 한 번입니까, 간담회는 몇 번 하게 되어있지요?

○朴幸子 委員 딱 한 번 했지요?

○朴幸子 委員 금년에 한 번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까?

○朴幸子 委員 왜 본 위원이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의정모니터가 상당히 실용이 좋습니다.

모니터들 본인 스스로도 '보람있는 일이다' 이렇게 해서 간담회를 지난번에 한 번 가졌지요?

○朴幸子 委員 그때 가졌을 때의 얘기가 이구동성으로 전부 다 '이 간담회는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하기는 어려우니까 '최소한 분기별로라도 했으면 좋겠다' 하는 안이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1년에 한 번 하는 것으로 하신다고 하면 안 되지요.

금년 중에야 12월 다 가기 전에 마무리하는 의미에서라도 간담회를 한 번 실시해서 그 동안에 모니터 역할을 한 데 대한 결과를 분석해 보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처장님 의견은 어떠세요?

○朴幸子 委員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가 의회에서 그 동안에 의회소식지가 발간이, 3대 들어와서는 제가 안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요?

○朴幸子 委員 2대 때는 의회 소식지가 발간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지난번 11월초에 우리한테 의회소식지를 발간할테니까 의원동정을 건수가 있으면 3건을 내라 하는 것을 들었는데, 앞으로 의회소식지를 발간할 계획입니까?

○朴幸子 委員 그러면 금년 들어서, 우리가 3대 들어와서 의회소식지를 발간 안 한 이유는 뭡니까, 2대 때는 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朴幸子 委員 안 하고 있다가 이제 우리가 3대 의회 말기에 와서 이것을 발간한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말기에 와서 이것을 발간하게 됐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幸子 委員 의정소식지는 사실상 필요합니다.

다른 지방에서도 있지만 우리 서로가 그 동안에 활동한 것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고 또 활동한 소감이라든가 내용이라든가 이런 것을 소식지를 통해서 서로가 교환된다면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朴幸子 委員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相泰 이덕규위원님!

○李德揆 委員 이덕규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21쪽을 보면 직원화합 및 사기진작을 위해서 등반대회를 두 번을 하셨는데 직원들 등반대회를 할 때 무슨 지원을 해준 것이 있습니까?

○李德揆 委員 대략 얼마나 지원해 줘요?

○李德揆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것이 사실 무척 좋은 제도인 것 같아요.

직원들 사기진작을 위해서 우리 의회의 회기가 아니고 이렇게 할 때는 사실 등반대회 같은 것을 건전하게 더 횟수를 늘려 가지고 내년도부터는 과감한 지원을 해서 우리 의회사무처 직원들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주시고 해외배낭여행, 이것을 보면 작년에 1회에서 4명밖에 못 갔네요?

그런데 배낭여행을 더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李德揆 委員 본 위원이 먼저도 행정사무감사 때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만 우리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집행부 직원에 비해서 인사에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요, 처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李德揆 委員 처장님께서는 앞으로도 우리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집행기관 직원들에 비해서 인사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서 챙겨 주십사 하는 이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고, 왜 이것을 챙겨야 되느냐 하면 이것이 제날짜에 진급이 안 되고 또 진급이 집행기관 직원들보다 누락이 되고 하면 우선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사기가 저하가 됩니다.

사기가 저하되면 근무에 의욕이 없고 또 근무에 의욕이 없다보면 우리 의원들 뒷바라지를 제대로 할 수가 없고 그렇게 하다보면 결국에 가서 그 피해는 대전시민들이 봐야 된다는 것이에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어요?

○李德揆 委員 그래서 이러한 것을 참고하셔 가지고 우리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집행기관 직원들보다 인사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하게 챙겨서 해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고 본 위원이 조금 전에 지적한 대로 이 등반대회 같은 것은 아주 건전한 계획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1년에 두 번만 하실 것이 아니라 그런 데를 과감하게 지원 좀 더 해주셔 가지고 분기별로 한번씩을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횟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도 강구를 해보시고, 직원들 해외배낭여행도 좀더 과감하게 인원을 확대해서 늘려주세요.

○李德揆 委員 이렇게 해서 우리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사기진작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이러한 행정을 추슬러서 해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相泰 예, 한기온위원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韓基溫 委員 한기온위원입니다.

자료 19쪽에 의정자료실 운영 실적이 나와 있는데 총 장서수가 2,638권이 있네요?

○韓基溫 委員 본청에도 요 자료실이 따로 있습니까, 여기 의회말고?

○韓基溫 委員 거기에는 장서가 얼마나 됩니까?

○韓基溫 委員 많아요?

○韓基溫 委員 그런데 거기 보니까 2000년하고 2001년도 도서구입 수량을 보니까 물론 예산도 마찬가지이고 차이가 꽤 많은데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뭐지요?

○韓基溫 委員 지금 이번에 138권을 구입을 했다고 나와있는데 실질적으로 의정자료실에 들어있는 장서의 내용을 보면 우리들이 보고자 하는 내용이 부족하거나 이런 면은 없습니까?

○韓基溫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의정자료실이든 행정자료실이든 장서 수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어야만 거기를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생각이 드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韓基溫 委員 실질적으로 2천 몇 권이라고 해도 가서 둘러보면 별 것 없어요.

찾고자 하는 그런 것들이 그 권수 가지고는 제대로 찾아지지가 않기 때문에 한 번 가본 사람은 사실 다시 가지기가 힘들다는 얘기가 되지요.

예산의 문제도 있고 그래서 아마 쉽지는 않겠지만 기왕에 갖추어서 의정자료실을 제대로 운영하려면 장서 수를 늘리는 작업을 해야 될 것 같다는 말씀드리고, 거기 또 대출현황도 보니까 올 2001년도에는 570명 또 시민들까지 와서 도서 대출한 내용이 있는데 연인원이 이 정도라면 사실은 상당히 이용을 안한 것에 속합니다.

가장 큰 이유가 제가 판단하기에는 장서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것이 있을 것 같고 그리고 사실 홍보가 잘 안 되어 있지 않겠어요?

○韓基溫 委員 그렇지요, 홍보가 제대로 되어 있어야 가서 자료도 찾고 그 다음에 필요한 도서도 확인해서 볼 수 있는 것이 되는데 방금 말씀드린 대로 의정자료실에 대한 홍보를 어떻게 해야 될지 그런 부분 한 번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韓基溫 委員 아마 제가 판단하기에는 참고로 말씀드리면 어차피 의정자료실이니까 다른 다양한 많은 부분들을 다 갖추기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그런 것일 겁니다, 여기는.

그렇다면 특성화시키는 수밖에 없지 않은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 그대로 의정활동과 필요한 특수한 분야의 장서들이라도 집중적으로 이것이 갖춰져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 참고로 말씀을 드리고 또 그것과 관련해서 필요한 많은 홍보활동이 지금보다는 좀더 강화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하나만 더…….

아! 그 부분 처장님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韓基溫 委員 도서대출현황을 보면 우리 시의회에 계신 분들이 주를 이루어서 어쨌든 연찬을 하는데 많이 고생하신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것보다 더 많이 연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21쪽 한 번 봐주시면 직원 능력개발 추진상황, 그 위에 직원 화합 및 사기 진작은 저희 동료위원이 방금 질의를 하셨으니까 그 밑에 것만 잠깐 보시면 공통전문교육하고 선택전문교육이 있는데 그것이 어떤 것을 설명하고 있는 것인가 한 번 말씀해 주실까요?

○韓基溫 委員 한번 죽 설명을 해줘보세요, 속기사 감퓨타 교육 지원은?

○韓基溫 委員 예, 계속 질의하겠는데…….

○韓基溫 委員 그 부분 잠깐이요, 영어, 중국어 각 한 명인데 이것은 우리 의회사무처직원이지요?

○韓基溫 委員 혹시 이 자리에 가서 하신 분 계십니까?

○韓基溫 委員 영어입니까?

○韓基溫 委員 또 중국어는 어느 분입니까?

○韓基溫 委員 제가 왜 이 말씀을 확인해서 보냐 하면 영어, 여기 지금 3회 지급했다는 얘기지요?

○韓基溫 委員 그리고 3회만 지급하겠다는 거지요, 또?

○韓基溫 委員 지속적으로 지급을 해주느냐 아니면 3회까지만 하느냐, 그 말씀입니다.

○韓基溫 委員 그러니까 15만원 지급해 준다는 것 아니예요?

○韓基溫 委員 그러면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서 직원 능력개발을 추진하는데 물론본인들의 노력이 당연히 중요하지요, 본인들이 경제적인 비용도 들여야 되고 그런데 실질적으로 여기에 직원 능력개발을 위해서 지원한다면 3회 지급하고 끝이면 그것은 서로 생각은 틀릴지 모르지만 3개월 등록하고 그 다음부터는 또 하나마나 이런 입장이 될 수 있거든요.

물론 그것의 답변은 뻔합니다. "계기 마련해 줬으니까 나머지는 본인이 알아서 해라!" 이런 답변일 것입니다.

그렇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이쪽 분야는 제가 아시다시피 너무 잘 아는 분야이기 때문에 월 5만원이라고 하는 것은 이것이 거기의 수강료에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수강료보다 훨씬 적은 액수입니다, 이것이.

○韓基溫 委員 그럼 그런 정도의 부분이라면 실질적으로 외국어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간까지라도 지원을 해줄 수 있는 그런 뭐가 좀 돼주었으면 좋겠다, 저는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학원원장들한테 공식적으로 상의를 해서 수강료를 할인시켜줄 의향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그것은 제가 여기에 있는 교육기관들하고 할 일이고 또 우리 사무처에서도 좀 신경을 써서 지속적으로 조금 더 길게, 그래야 예를 들면 최소 6개월 아니면 1년 이 정도 이상은 돼줘야 뭐라도 되지, 여기 제가 그래서 당사자들이 있냐고 물어본 것이 3개월 좀 다녔으면 3개월하고 나니까 본인들 실력이 처음부터 월등한 것이 아니었다면 무엇을 했을까 하는 그런 생각에서 직접 한 번 물어보고 싶은데 물어봐도 됩니까?

○韓基溫 委員 답변 들어도 됩니까?

○委員長 李相泰 그래요.

○韓基溫 委員 그럼 나와서 한번 답변 좀 해줘 보십시오, 3개월쯤 했을 때의 내용이 진짜 어떻든가?

○韓基溫 委員 그런 것이에요?

○韓基溫 委員 물론 이 부분은 좋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다른 팀 집행기관인가 어디서도 이런 것을 제가 봤거든요.

봤는데 아마 비슷한 내용이었어요.

○韓基溫 委員 거기의 일환으로 이것을 같이 한 것입니까?

○韓基溫 委員 그것의 일환으로 했으면 특별히 우리 사무처에서 한 것은 아니네요?

○韓基溫 委員 그때도 제가 똑같은 말씀을 드렸는데 보다시피 교육이라는 것 이것 3개월 가지고 되는 것 아니고.

○韓基溫 委員 그러려면 몇 명이 되든 그런 인재들을 발굴을, 교육을 시켜서 거기에 필요한 업무에, 아니면 어쨌든 쓸모 있는 부분으로 이것이 가주려면 그냥 이 정도 기간이 아니고 액수가 엄청나게 많지는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그것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줘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저는 많아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 말씀드려도 항상 전에 답변 들었던 내용도 계기가 어떻다 뭐다 들었는데 그래서 오늘은 우리 사무처 부분이니까 직접 나와서 본인들의 얘기를 한 번 들어보자고 제가 그랬던 것입니다.

○韓基溫 委員 어쨌든 처장님께서 다른, 지금까지야 집행부처의 교육 일환으로 이것이 된 것이라고 하니까 우리 사무처에선 조금 더 특별히 신경을 써서 기왕에 하는 것 해주시기를 바라고.

○韓基溫 委員 좋습니다, 그 부분 그렇게 답변을 주시니까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李相泰 예, 이강철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康喆 委員 이강철위원입니다.

의회사무처에 대한 감사자료를 검토하면서 느낀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평상시에도 늘 처장님이나 관계 공직자 여러분들께 늘 저의 주장을 말씀드린 적이 많이 있습니다.

참다운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체는 지방의회가 지역민과 함께 하여 신뢰를 얻는 일입니다.

실제로 지금 이제 지방자치가 시행되면서 입법, 사법, 행정이 분리된 가운데 또 지방자치도 그렇게 나름대로 분리되면서 또 주민들이 시의 모든 집행 내역이라든가 또 사업실천 내역 이런 것들을 상당히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과 관련해서 의회뿐이 아니고 권력의 4부라고 그러는 언론과 또 5부라고 그러는 시민단체까지 해서 많은 역할들을 하고 있는데 언론과 시민단체의 역할을 과소 평가하는 것은 아니고 결과적으로 마무리가 되는 곳은 이 지방의회입니다.

그런데 잘 아시겠지만 우리 대전광역시의회가 다른 시의회도 마찬가지겠습니다 만 '뭐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평가가 수치상으로 우리 대전시민을 상대로 했을 때 한 89%가 나옵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 드렸는데, 그런데 이것은 수치상으로 그렇고요, 체감지수라고 그러나요, 실제로 느끼는 것은 95%는 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들 나름대로는 저도 의원으로서 열심히 했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국회에서 입법하는 과정보다 시민들의 삶에 직간접 영향을 끼치는 즉 실질적으로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시의회의 예산안이고 조례안이고 그렇거든요.

또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미처 안 갖는 시민들에게도 일부는 책임이 있지만 어쨌든 시의회가 시민들의 기대만큼 충족시켜 주고 있지 못하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도 늘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그것과 곁들여서 이것은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차원이 아니고 시민의 알권리 차원입니다.

법이 어떻게 바뀌고 예산이 어떻게 쓰여지는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려야 되는데 그러한 시스템이, 지금은 이제 영상시대입니다. 그래서 많은 지상언론이나 공중파언론 또 케이블 이런 쪽에서 홍보를, 의회에서 시의정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서 시의회사무처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감사자료를 훑어본 결과 작년보다도 괄목할만한 활동을 펼쳐주신 것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어쨌든 시민의 기대만큼 의정활동 못 펴는 것은 우리 의원들의 책임이지만 또 제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것이 홍보 안 되는 것은 우리 의회사무처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

그래서 특히 영상과 관련해서 국회 같은 경우는 상임위원회 하나까지도 케이블TV에서 직접 생중계 내지 녹화중계를 합니다.

저는 그런 시스템이 시의회에서도 도입이 돼서 지역케이블TV이라든가 공중파에서는 계속적인 정확한 방송을 하기 어려우니까 또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이것이 제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본 위원이 당부 드리면서 그것에 대한 의지를 듣고 싶습니다.

(위원장 이상태, 한기온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李康喆 委員 너무 감사하고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의원 홍보차원은 아닙니다, 이것이 홍보활동이긴 한데…….

○李康喆 委員 시민의 알권리 차원으로 접근을 해주시고 물론 사무처장님의 의지는 제가 이미 개인적인 대화를 통해서 읽었지만 그것이 제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사실 거기에는 예산이 수반이 되거든요.

그러한 부분은 저도 앞장서서 노력을 할테니까 의지를 갖고 해주시고 또 일부 한두 명을 지칭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만 본 위원이 여러 차례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공직자분들, 우리 공보계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오해는 하시지 말고, 공직자분들께서 아직도 그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안타까운데 그러한 부분도 적극적으로 한 몸이 돼서 이 의정활동을 홍보도 해야 되겠지만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바로바로 미치는 실생활에, 이 내용을 시민 알권리 충족차원에서 접근을 해주시면 저희들도 그것에 대한 제도적 보완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할테니까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代理 韓基溫 이상학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相學 委員 이상학위원입니다.

감사자료 12쪽입니다.

'의정자료 전시 및 홍보대 설치 추진실적'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보면 2001년도 6월 13일부터 7월 7일까지 25일간 설치를 해서 1층 로비와 3층 휴게실에 홍보물을 전시를 해놨습니다.

지금 이것을 볼 때 이러한 홍보실을 해놓음으로써 시민들에게 의정활동을 홍보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시는지 한 번 말씀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李相學 委員 사무처장님께서는 잘 해놓으셨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시 본청과 우리 의회의 홍보실을 보면 차이가 굉장히 저는 많이 있다고 이렇게 느낍니다.

시청에는 상당한 자료를 충분히 해놓아 가지고 전시를 했는데 의회는 그러한 점이 좀 부족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고 있어요?

○李相學 委員 그래서 제가 이런 감사를 하게 되는 이유는 지금 7월달에 이것이 완공이 되어 가지고 그 내용물이 지금 계속 바뀌어져 나가고 있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인지, 제가 주관적으로 이렇게 돌아볼 때에는 그때 시설해 놓은 것이 지금 그대로 있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고정적인 자료보다는 그래도 움직이는 자료가 되어야 시민들에게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는 홍보자료가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몇 번이나 바꾸신 자료있어요?

○李相學 委員 그러니까 사진자료 같은 것,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은 계속 바꾸고 있고.

○李相學 委員 그 외에 고정된 것은 그대로 있다?

○李相學 委員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이 홍보자료실을 이용을 못하다 보면은 박물관이 되고 말아요.

한번 고정해 놨던 것 계속 1년내내 2년, 3년 이렇게 되어 있다고 한다면은 와서 보시는 분도 '아, 그때 것이나 지금 것이나 마찬가지구나, 별다를 것 없구나!'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예산이 부족하다고 한다면은 예산을 확보하시더라도 계속 수시로 자료를 바꿔서 시민들이 '대전시의회가 활동하고 있구나, 과연 변하고 있구나!' 하는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자료실을 대폭 손질을 해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李相學 委員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代理 韓基溫 더 이상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이덕규위원님 질의하십시오.

○李德揆 委員 제가 우리 의정 홍보대책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같은 동료위원인 이강철위원님께서도 좋은 지적을 해주셨고 또 우리 이상학위원님도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만 시정은 각종 책자가 만들어져 가지고 시정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되고 있는데, 우리 의정은 전연 홍보가 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물론 여러 가지 예산 관계라든지 문제점이 많이 있겠습니다만 우리 의정활동을, 우리 의원님들이 의정하는 이 활동상황을 우리 시민들한테 알려야 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또 우리 시민들은 알아야 될 권리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와 보니까 제가 구에서 구의원을 하다가 시로 와보니까, 그런 우리 의정 홍보가 구만도 못해요, 구만도.

그래서 내년도부터는 우리 처장님께서 좀 과감한 그런 생각을 가지시고, 좀 공격적으로 우리 의정홍보를 하실 수 있도록 해주시고 또 언론대책에 대해서 또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물론 지금 언론대책 잘 하고 계십니다.

잘하고 계신데, 언론대책도 보면은 지금 시하고는 비교를 할 수가 없어요, 모든 게 떨어진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 언론대책도 좀 신경을 써서 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기 전문위원실 전문위원님도 여기 와 앉아계신데, 기자들이 우리 상임위원회 예를 들어서 취재를 하러 들어왔다고 하면은 하다 못해 식사시간이 되면 같이 우리 식사라도 할 수 있게끔 챙겨주시고 이런 역할들을 해주셔야 되는데 이러한 것들이 모든 게 미흡해요.

그래서 공보담당 사무관님께서는 지금까지도 잘 하셨지만 앞으로 그 언론대책에 대해서 특별히 좀 신경을 써주십사하는 이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참고해 주셔서 우리 시민들한테 우리 의정활동상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이런 홍보대책과 언론대책을 좀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우리 처장님의 의지를 한번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德揆 委員 예, 꼭 좀 그렇게 해주시고 또 한 가지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우리 의회를 방문하는 방문객들한테 사실 지금 우리 기념품 하나도 제작을 해놓고 드리는 게 없지요?

○李德揆 委員 예, 우리 의원님들 같은 경우는 사실 지역에서 각 여러 민원인들이 방문을 하시는데, 오면은 뭐 볼펜 한 자루도 줄 수 있는 그런 기념품 준비가 안되어있어요.

구에서도 그런 준비를 해놓고 하는데, 이 시에 와보니까 그러한 대책은 전연 세워놓지를 않고 있어요.

이게 사실 의원공통경비라고 하는 것은 그런 쪽으로 그렇게 해 가지고 써져야 되는 겁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기념품 같은 것도 만들어 놓고 우리 의회를 방문하는 방문객들한테는 그 기념품이라도 하나씩 줘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는, 이 홍보라는 게 뭡니까?

여기 와 가지고 기분 나빠 가지고 가면은 의회에 대한 그런 홍보가 되겠고 하겠어요, 그렇지 않아요?

○李德揆 委員 이 홍보라는 것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부터는 이 기념품 같은 것을 준비를 해서 민원인들이 온다든지 하면은 의회를 방문하는 방문객들한테는 조그마한 기념품이라도, 의회를 상징할 수 있는 이런 기념품을 줄 수 있는 대책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德揆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代理 韓基溫 또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감사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감사종료에 앞서 위원장으로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님들께서 원만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그 동안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사무처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충실히 보완하고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항상 연구 노력하는 자세로 더욱 분발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04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