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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회 개회식 본회의(2001.11.2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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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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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10回 大田廣域市議會(第2次定例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1年 11月 21日 (水) 午前 10時


第110回大田廣域市議會(第2次定例會)開會式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재욱)


(10시 01분 개의)

○總務擔當官 李栽郁 지금부터 제110회대전광역시의회(제2차정례회)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조종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趙種國 친애하는 150만 시민 여러분, 홍선기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연일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오직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일념으로 의사당에 모이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진지하신 모습에서 이번 제110회 제2차 정례회가 매우 알차고 보람된 회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저는 먼저 이 자리를 빌어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오신 동료의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3대 의회는 과거와 같은 중앙정치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각종 의안심사와 입법활동 등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의회 차원의 국제교류와 각종 현안사항에 신속히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지방자치 조기정착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우리 시의 가장 큰 숙원사업으로 참으로 우여곡절도 많았던 대덕테크노밸리와 동서 관통도로의 착공, 환경친화형 4단계 하수처리장 준공과 중부권 최대규모의 노은 농수산물도매시장 개장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네 번째로 완공된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한 대단위 건설사업 등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은 우리 시가 국가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세계속의 중심도시로 그 역할을 다 해왔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요즈음 우리 사회는 온 국민의 피땀어린 노력의 결과로 우리 나라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는 등 모든 분야가 IMF 굴레에서 벗어나는 경기 회복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가운 징후에도 불구하고 아프칸 사태 등으로 야기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우리 국가경제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너무나 커 그 전망을 매우 어둡게 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최근 중앙정부의 해양경찰청 대전 이전 포기 방침에 있어 중앙정부 스스로가 시책 추진에 원칙과 신뢰성을 저버리는 등 일관성이 없어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식을 벗어난 처사는 국민 대다수와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간척사업과 용담댐의 사전 담수추진에서 너무나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태는 우리 지역을 홀대하는 중앙정부의 지역 편중적 태도에 그 원인이 있음을 경고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치 않도록 우리 모두 분발하고 힘을 결집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러므로 이번 2차 정례회는 금년 한해 집행기관에서 추진한 각종 시책과 사업들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새해 예산안 심사와 주요 당면 안건을 처리하는 데 의원 여러분의 역할이 막중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에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의 의사일정에 있어 다소 시간적으로 많은 부담과 어려움이 예상될지라도 안건 하나 하나가 시민의 정서와 기대에 부응하고 먼 훗날 우리의 의정사에 초석을 다지는 의회상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한 해의 곡식을 수확하는 농부의 마음처럼 최선을 다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열과 성의를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150만 시민 여러분에게 거듭 감사를 드리면서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栽郁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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