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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회 제5차 행정자치위원회(2002.01.2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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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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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11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行政自治委員會會議錄
第5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2年 1月 29日 (火) 午前 10時

場 所 : 行政自治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11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第5次委員會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대전도시개발공사소관

나. 시설관리공단소관


審査된 案件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대전도시개발공사소관

나. 시설관리공단소관


(10시 05분 개의)

○委員長 朴文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1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제5차행정자치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대전도시개발공사소관

○委員長 朴文昌 의사일정 제1항 2002년도업무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대전도시개발공사 소관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도시개발공사사장 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사장님께서는 일반적인 사항은 우리 위원들이 이미 보고서를 자세히 보았으므로 핵심사항에 대해서만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都市開發公社社長 趙俊鎬 대전도시개발공사사장 조준호입니다.

2002년도 대전광역시도시개발공사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드릴 순서는 2002년 경영기조, 일반현황, 주요사업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보고중단)

○委員長 朴文昌 사장님! 감깐만요.

우리가 유인물로 이렇게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사장님 들어가 주세요.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시개발공사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이강철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康喆 委員 이강철위원입니다.

본 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도시개발공사 2002주요업무보고에 관련해서는 충분히 읽어본 바가 있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느낀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업무보고서 8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동물원 조성 운영사업과 관련해서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도 지난 1월 초에 동물원 조성사업 현장을 다녀온 바가 있습니다.

많은 직원 분들이 차질 없는 동물원 조성사업과 개장을 준비하기 위해서 아주 분주하게 뛰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해오신 대로 이제 남은 3개월에서 4개월 정도 더, 지금 준비해 온 과정처럼 준비하셔서 이 지역 시민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동물원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지난 12월에 이미 대체적인 2002년도 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또 위원들이 많은 질의가 있었기 때문에 간략하게 하나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의외로 대전시민들의 동물사랑이 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고하실 때 3쪽에서도 말씀해 주셨듯이 선진경영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친절운동 전개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면서 전 사원이 친절을 생활화하는 문제는 예를 들면 백화점처럼 인사를 90도 한다거나 복장을 한다, 이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좌우간 어쨌든 전 직원이 정말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 하는 그런 자세 또 전화, 인사, 민원인 응대에 말 한 마디를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그분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동물원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본 위원의 질의 내용은 지난 12월달에도 말씀드렸듯이 동물원 개장 시기에 맞춰서, 대전시민, 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그분들이 개장 초기부터 투여돼서 도시개발공사와 또 동물원과 함께 하면서 대전동물원을 정말 국내에서 가장 좋은 동물원으로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인데 그거에 대한 우리 사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都市開發公社社長 趙俊鎬 이강철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격려해 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대전동물원 운영에 있어서 자원봉사자와 자매결연 관계를 저희가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앞으로 운영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자원봉사자의 계층을 어느 쪽으로 하느냐 하는 것을, 노인 위주로 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부녀자 위주로 하느냐 여러 가지를 현재 검토하고 있고 또 자원봉자들이 와서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동물과 직접 관련된 부분보다는 관람객들의 안내라든지 질서 유지 이런 측면에서 하는 방향과 또는 동물들의 사육에 연관된 문제 등을 나누어서 저희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李康喆 委員 계층간은 구분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청소년부터 노인 계층까지 원하는 분들, 그렇게 해서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개장과 맞추어서 자원봉사자들이 자신들의 보수에 관계 없이 보람을 가지고 일을 한다면 관람객들에게도 좋고 동물원 이미지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하리라고 봐지고요.

10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이 부분도 여러 가지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차량 진입 곤란 지역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본 위원이 잘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아파트 같은 경우, 이것과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는 지금 상당 부분 타도시에 비해서 월등하게 음식물 쓰레기 수거 시스템이 잘 되는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고 또 현장조사를 통해서 그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반주택가 같은 경우 지금 어떻게 음식물쓰레기를 하고 있는지 또 향후 체계적인 음식물쓰레기 수거를 위한 방안들이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都市開發公社社長 趙俊鎬 대전시에서 2002년도에 신규사업으로 음식물 처리시설을 100톤을 추가 계획하고 있습니다.

추가계획은 아직 구체적인 프로젝트는 채택이 되지 않았습니다만 사료화 하느냐 퇴비화 하느냐 또는 액비화 하느냐 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고 그것을 가장 대전시에 적합한 방안으로 채택해서 아마 혼합형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만 현재 저희가 수거 처리하고 있는 것은 1일 24톤 퇴비화 처리시설입니다.

그래서 퇴비화 처리시설에 대한 노하우와 저희가 실적은 가지고 있으나 그것보다 새로운 기술이 발전된 것이 있다면 건식 사료화, 단미 사료화하는 방법도 겸해서 처리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방안을 현재 검토하고 있고 곧 3월 이전에 방안이 결정돼서 업자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아파트 단지의 음식물 분리수거는 어느 정도 이루어져가고 있고 저희가 4만여 세대로부터 음식물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하는 것 이외에도 각 구청에서 음식물 분리수거 된 것을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음식물 분리수거는 계속 확산이 될 계획입니다만 100톤 규모의 시설을 금년 말 안에 10월까지 시설을 하게 되면 일반주택가에 대한 분리수거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되고 대전시의 이러한 청소 시책과 맞물려서 저희가 처리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만 저희로서는 지난번에 저희가 월드컵 성공 개최 전국 제일 청결도시운동을 전개하면서 신시가지인 둔산지역을 비롯해서 유성 등 음식물 다량 배출업소에 대한 조사를 해서 그 근거 자료로, 앞으로 청소정책의 자료로 삼도록 대전시에 제출을 한 바 있습니다.

대전시에서도 여기에 따른 청소정책이 결정될 것으로 압니다만 기존 대형음식점으로 지정이 되지 않은 이러한 신규업소들의 음식물이 너무 과다하게 배출되기 때문에 배출자 처리비용 부담원칙이라든지 또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대책이라든지 이런 것이 앞으로 마련돼서 대전시민들이 보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수 있도록 청소행정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李康喆 委員 지금 그러니까 100톤 처리시설이 계획은 되고 있는데 그것이 된 다음에 일반주택에 대한 수거작업을 추진할 수 있다 그런 내용이지요?

○都市開發公社社長 趙俊鎬 예, 그렇습니다.

李康喆 委員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文昌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金成九 委員 김성구위원입니다.

○委員長 朴文昌 김성구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成九 委員 간단하게 두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대전동물원은 타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동물원과는 달리 우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지방공기업 발주사업으로 최소한 수익과 지출이 균등하게 운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사장님께서도 늘 그 점에 대해서 염두에 두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전동물원은 타지방자치단체 동물원처럼 운영하다가는 까딱 잘못하다가는 제2의 엑스포과학공원 짝이 나지 않느냐 하는 시민들의 우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만 이런 것을 생각할 때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앞으로 입장료와 수입지출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 구체적으로 한번 말씀을 해줘 보시고 만약에 운영적자가 누적될 수도 있다면 그런 점에는 어떠한 방법으로 보존할 것인가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都市開發公社社長 趙俊鎬 김성구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대전동물원은 지적하신 대로 전국에서 최초로 공기업이 운영하는 동물원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다시 말씀드릴 필요 없이 대전동물원은 단순한 동물원이 아니라 시민의 문화·레저공간으로서의 테마파크형 동물원으로 계획되고 조성이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전동물원은 타동물원과 차별화 된 요소가 많습니다.

그 첫째는 아프리카의 사바나지역을 연상케 하는 아프리카 사파리가 있고 또 초식동물들을 사육하는 마운틴 사파리를 조성해서 두 개의 사파리를 운영하게 됩니다.

이런 차별화 된 동물원 사육체제 뿐만 아니라 조각공원을 조성을 해서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전시해 갖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런 공간으로 조성을 하고 또 기존수목을 보존하면서 대형수목으로 적용을 해서 사계절 꽃이 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동물원으로 조성을 해서 시민들이 언제 어느 때 거기를 가더라도 항상 꽃을 즐길 수 있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최첨단 유희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이렇게 조성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에도 보고를 드린 바 있습니다만 다른 동물원과는 차별화 해서 저희도, 공기업도 기업인만큼 지적해 주신 대로 수입과 지출이 균형을 맞추는 선으로 요금을, 입장료를 책정할 계획입니다만 민자시설 업체가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서 민자시설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공청회를 통해서 시민들의 대체적인 의견을 수렴을 했습니다만 시민들은 다소 비싼 감이 있더라도 수혜자원칙에 의해서 관람하는 사람들이 동물원 운영비를 부담하는 이러한 차원으로 책정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으셨습니다만 그래도 전체적인 시민의 경제수준이나 이런 입장을 생각해서 저희가 예의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민자업자 측에서는 1차 동물원을 관람하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은 동물을 보기 위해서 오는 경우가 있고 2차 오는 경우부터는 유희시설 측에 비중을 두고 관람을 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입장료가 과다할 경우 시민들의 의지와는 다른 그러한 입장료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을 민자업자 측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소 민자 측에서는 입장료를 저렴하게 책정해서 모든 유희시설이나 식·음료 판매시설에서 5%를 저희 도시공사의 동물원 운영비로 내도록 협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쪽 유희시설 쪽의 수입을 증대시켜 가지고 5%를 가져가는 선으로 고려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가 되고 있어서 지금 실무자들이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만 시민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적정선이 어디냐 하는 것을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렇게 시민들이 비싸다 또는 부담이 된다 하는 선이 아닌 선으로 책정을 하는데 대전시와 협의를 해서 최종결정을 할 단계에 있습니다.

그리고 적자가 날 경우의 보존대책을 말씀하셨는데 적자가 날 경우에 이것을 저희도 공기업이기 때문에 일반에서 다른 도시의 동물원들은 전부 종사하는 사람들이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은 보수를 공무원 보수를 받기 때문에 운영비에서 동물사육비나 시설관리비 측면에서만 고려가 되지 인건비는 고려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다른 동물원들을 저렴하게 받고 있습니다.

1,000원, 1,500원, 2,000원, 2,500원 이렇게 받고 있는데 저희로서는 그렇게 저렴하게는 못할 것 같습니다만 이제 적자가 누적될 경우에는 다른 사업을 부대사업을 해서 보존하는 방향을 모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는 종전에도 보고를 드리려 했었습니다만 지난해부터 계획했던 퍼블릭 코스 골프장 시설이라든지 다른 수익사업으로 대전동물원의 적자를 보존하는 방향을 공사 자체에서는 검토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환경단체와 시민단체로부터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서 유보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金成九 委員 그러니까 아직 구체적으로는 마스터플랜이 나와 있는 것은 아니지요?

○都市開發公社社長 趙俊鎬 저희는 가급적이면 적자가 나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金成九 委員 그렇게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대전동물원 인력채용의 적정성에 대해서 궁금해서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현재 동물 입식을 시작해서 개장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장 후에 동물관리에 필요한 사육사라든가 수의사의 채용은 지금 적절하다고 보시는 건지 그렇지 않으면 더 채용을 하실 것으로 보시는 건지, 본 위원이 알기로는 아직 미채용된 사육사나 수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계획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타동물원과 비교를 해서 인력을 어느 정도 적절하게 세우실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都市開發公社社長 趙俊鎬 대전동물원의 정원은 39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39명인데 그 동안에 저희가 지난해 7월부터 사육사와 수의사를 공채를 했습니다.

공채를 했는데 그 중에서 저희가 아직 채용하지 않은 숫자가 수의사가 2명이 있고 사육사가 5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일시에 동물이 다 들어오지 않았는데 미리 채용을 해 가지고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출하는 것보다는 동물이 입식 되는 시기를 맞춰 가지고 채용하기 위해서 공채를 해서 채용할 사람들의 순번은 정해 놨습니다만 임용을 아직 안한 상태입니다.

다만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미채용 된 인력은 그러한 숫자지만 계약직이라든지 앞으로 그쪽에서 일용직으로 써야할 인력이 32명이 있습니다. 이것은 개장 전에 채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조경직 보조라든지 또 전기직 보조라든지 이러한 또 가축사육에 필요한 주방에서 일할 이런 인력이라든지 이러한 사료 준비하는 인력 등은 아직 채용을 못 하고 있어서 현재 운영팀에서, 저희가 동물원 개장 준비를 하고 있는 운영팀이 조금 근무여건이 어렵고 과다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점차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입니다.

金成九 委員 사장님 그 점에 대해서는 알고 계십니까?

지금 가축, 다른 거 말고 수의사라든가 이런 분들은 좀 미리 사전에 교육된, 거기에 적응될 수 있도록 사전에 미리 채용이 된다 하더라도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전문가들에 의하면 거기 수의사들이, 우리가 몇 종이 들어와 있습니까, 가축이, 동물이?

○都市開發公社社長 趙俊鎬 지금 79종이 들어와 있습니다.

79종이 있는데…….

金成九 委員 지금도 계속 들어오고 있지요?

○都市開發公社社長 趙俊鎬 예.

金成九 委員 그러니까 수송문제라든가 이런 면의 관리 문제에 대해서 수의사들이 다른 데에 비해서 상당히 과중한 업무를 하고 있다라는 게 정평입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오히려 깜짝 놀란다는 얘기입니다.

수의사 몇 명이 그 많은 동물 관리가 어렵다, 하려면 하지만 수의사나 사육사들이 도저히 힘든 일을 한다 너무나.

그러면 우리가 개장을 4월 내지 5월로 본다면 지금 준비를 다져나가야 할 것 아니냐 하는 것이 본 위원 생각이고 동물원에 계신 분들이, 전문가들이 보는 관점이라고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물론 여러 가지 미리 봉급도 나가야 하고 그러한 어려움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사육사나 수의사들이 상당히 일과 후 초과근무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가축을 다루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 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해주기가 어려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측면에서 가축들의 민감한 사항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인원 보충은 빨리 해주는 것이 좋지 않나 그런 생각을 본 위원은 가져봅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 사장님의 견해를 한번 듣고 싶습니다.

○都市開發公社社長 趙俊鎬 지금 미채용한 사육사와 수의사는 2월 1일자로 채용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金成九 委員 다행입니다.

물론 사장님께서 그 동안 임기 중에 심혈을 기울여서 동물원 사업에 매우 정열적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것으로 본 위원은 생각하고 대전시민도 다 잘 알고 있습니다.

동물원이 보다 발전적이고 대전시민한테 사랑받는 동물원이 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잘 거두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都市開發公社社長 趙俊鎬 감사합니다.

○委員長 朴文昌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김남욱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南勖 委員 김남욱위원입니다.

우리 조사장께서는 원래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또 조직의 운영은 카리스마적으로 잘 이끌어줘서 대과 없이 되었고 또 본 위원도 애시당초 동물원 문제가 금년 5월까지 완공이 되겠느냐라는 상당한 의구심을 갖었는데 착착 업무에 차질없이 진행이 되는 것으로 본 위원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점 업무보고 자리이지만 그 동안 업무추진 하는데 애로점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 주신 부분에 대하여 시민의 한 사람으로 고맙게 먼저 생각을 합니다.

두 가지만 질의를 해보겠습니다.

첫째, 민자유치사업에 대해서 차질이 있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趙俊鎬 없습니다.

金南勖 委員 전혀 없습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趙俊鎬 예, 없습니다.

金南勖 委員 그럼 하나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저는 애시당초 현장에 갔을 때에도 의구심을 갖었습니다만 진입로 건설 문제가 상당히 아직도 난항에 봉착이 되어 있고 일부는 구청 사업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체비지가 안 팔려서 예산 문제가 봉착이 되고 있는데 이것이 개장 전에 어떻게 풀릴 것 같습니까?

어떻게 전망을 하십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趙俊鎬 저희가 보기에는 개장 전에는 도로 확장공사는 매듭이 지어지고 나머지 보조도로에 대한 것도 대전시에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결이 될 것으로 봅니다마는 그렇다고 해서 모든 교통 문제가 아주 원만하게 아무 문제없이 해결이 되리라고는 예상을 못 합니다.

왜냐 하면 개장 초기라든지 5, 6월달에는 많은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교통 소통과 주차에 다소의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적해 주신 진입로 확장 문제는 대전시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조기 완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것을 시공하던 업자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여러 가지 공기가 지연이 되고 있고 지금 지적하신 입구에 안영동 구획정리지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진입로 부분만 우선 보상을 하고 진입로를 확장하려는 계획으로 중구청과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데 주민들은 그 지역만 우선 보상할 것이 아니라 보상할 지역을 전반적으로 보상을 하라는 이러한 요구를 하고 있어서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주민들도 이제는 이해를 하고 조금 보상 시기에 조정을 해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확장공사에는 별 지장이 없고 또 한밭도서관 뒤편으로 나는 보조도로의 보수개선과 또 뱃고을 저수지 쪽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해서 거기는 차량이 진입은 하지 않고 나가기만 하는 이러한 길로 활용하는 등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고 또 일시적으로 진입하는 시민들의 문제를 생각해서 안영동 인터체인지를 활용하도록, 대전시내에는 7개의 순환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있습니다.

신탄진에서부터 북대전, 서대전 또 안영동, 판암동, 남대전 또 원 대전 이렇게 고속도로 진입해서 안영동 인터체인지로 빠져 가지고 들어오면 불과 거리는 1.5㎞면 동물원 현장에 도달할 수 있고 거기는 확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진입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金南勖 委員 왜 그런가 하면 중구에서 체비지가 안 팔린다고 시에다 32억 지원요청을 한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도 예산 시기도 아니고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서 과연 이것이 풀릴 것이냐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물론 사장님 말씀대로 한다면 특히 저쪽 동구 쪽 주민들은 판암IC나 남대전IC로 와서 안영동으로 해서 지금 농협하고 시하고 공동출자한 유통시설로 경유해서 들어온다면 별 문제는 없다라고 판단이 되지만 물론 주차시설 미비한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사실이고 진입 자체가 어려우면 상당히 이미지 개선하는데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런 기우에서 말씀을 드리고 첫째 시발할 때 그래도 '다니기가 편하더라 또 차가 소통이 잘 되더라' 라는 이런 이미지 관리가 앞으로 동물원 관리하는데 상당히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라는 이런 생각을 해보고, 사장님 말씀대로 지금까지 진행상황에 허언이 없었기 때문에 액면 그대로 믿기는 믿겠습니다마는 진입로 건설이 본 위원은 좀 난항이 아니냐라는 이런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都市開發公社社長 趙俊鎬 걱정해 주시는 취지나 참뜻은 알겠습니다.

저희로서는 최선을 다해서 대전시와 협조해서 지장이 없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金南勖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文昌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대전도시개발공사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대전도시개발공사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3분 회의중지)

(11시 06분 계속개의)

○委員長 朴文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시설관리공단소관

○委員長 朴文昌 다음은 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박문창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을 모시고 시설관리공단의 2002년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2002년 주요사업계획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委員長 朴文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이강철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康喆 委員 이강철위원입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200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느낀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또 궁금한 점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자료 13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하수처리장과 관련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입주해 있는 하수처리장은 시설 중에 단일 규모로는 최대의 시설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 시설에 대한 안전진단은 어떻게 실시하고 있고 또 어떤 추진계획을 갖고 있는 지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저희가 정기안전진단이 있고 그 다음에 내부적으로 우리 사내에서 하는 진단이 있습니다.

우선 정기안전진단을 설명 드리면 환경관리공단에서 저희 시설에 대해서 5년에 한 번씩 정기진단을 하게 되어 있고 1단계 시설에 대해서는 지난 연말에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진단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자체진단은 앞으로 예측이 가능한 이런 설비보존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 자체 내에서 보존주기를 컴퓨터에 다 입력을 해서 보존카렌다를 만들어 가지고 자체적으로 주유 및 점검 이런 계획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李康喆 委員 대개 안전진단은 누가 어떻게 하지요, 우리 자체로 한다고 보면?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자체로 하는 것은 우리 실장급들이 시설에 대해서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실장 중심으로 해서 편제를 만들어서 점검주기에 따라서 점검을 해주고 있습니다.

李康喆 委員 기술적인 부분인데 기술자격 소유가 되어 있나요, 팀장님들은?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그러니까 전기는 전기기사라든가, 전기기능사가 법정요원들이 다 확보되어 있고요, 기계는 기계대로 난방이라든가 이런 분야는 난방에 대해서 보일러 담당기사들이 다 있습니다.

李康喆 委員 현장의 목소리가 가감없이 다 반영이 된다고 생각을 하세요, 어떠세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저희 시설관리면에서는 앞으로 보존카렌다를 제대로 실행만 한다면 보존카렌다가 실제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잘 진행이 됨으로써 정확하게 파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李康喆 委員 예, 안전진단은 예방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며 본 위원이 그 동안 잘못되어 있다는 지적은 아닙니다.

워낙 대규모시설이다 보니까 물론 팀장을 중심으로 해서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하되 실제적으로 그것을 내부적으로 현장에서 움직이는 직원들이 그때그때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고해서 그것이 차질없이 될 수 있도록, 예를 들면 시설관리공단은 그렇지 않은데 '야, 괜찮잖아 조금 더 버텨봐.' 이런 사고, 지금 현재 시설관리공단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그런 식으로 운영되어서는 결과적으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신뢰나 또 하수처리장의 유지관리에 있어서도 오히려 더 많은 경비를 초래하니까 현장에 있는 직원들과의 가감 없는 토론 그리고 현재의 문제점과 대처방안 이런 것을 모색하는 운영 자세를 늘 견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에 대한 의지를 한번 듣겠습니다.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현재 저희가 실제 기능직에 있는, 업무직에 있는 사람들하고는 계속 대화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해서 현장의 문제점은 가감 없이 제가 다 보고를 받고 그리고 불요불급한 상황 외에는 저희가 다 처리하고 있습니다.

李康喆 委員 지금 본 위원도 준공 때 가봤습니다만 4단계 하수처리시설이 작년에 준공돼서 현재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준공 후에 갑천 수질이 어떻게 향상되고 있는지 점검은 계속하고 있지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갑천 수질은 보건환경연구원이 객관적으로 다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李康喆 委員 수질이 어느 정도 됩니까?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갑천 수질은 지난해 하고 대차 없이 좀 양호한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지금 약 5급수 수준으로 해서 지난해에 8.0ppm에서 8.3ppm 정도 이런 정도로 조금씩…….

李康喆 委員 그 자료를, 우리 위원들한테 한 부씩 해서 자료를 만들어 주시고요.

본 위원이 늘 주장하는 영세공장 산업폐수처리 연계 상황은 시행한 적이 있는지와 앞으로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영세공장의 산업폐수 말씀하시는데 산업폐수는 저희가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렸습니다만 저희 허용기준 내에 들어오면 저희가 처리해 주는 것으로 이렇게 원칙을 삼고 있고 그 폐수 자체가 독극물일 경우 이럴 경우에는 저희가 미생물처리공법이기 때문에 미생물이 죽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는 제외하고 저희가 처리해 주고 있습니다.

李康喆 委員 그런 것이 마음에 걸려요.

아니 물론 운영하기가 그런데, 그런 영세공장 같은 경우는 처리가 안 될 경우는 사장님이 영세공장사장이라도 그것을 과연 어떻게 할 거냐?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그 경우에는 독극물이 그 공장 자체 내에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선은 독극물에 대한 처리를 모아 갖고 해주고 처리된 것을 저희한테 보내주면…….

李康喆 委員 그러니까 그 처리를 누가 하냐고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그건 공장 자체 내에서 해야 됩니다.

그것이 비용이 적게 먹을 수가 있고, 왜냐 하면 거기 한정되어 있는 거니까.

李康喆 委員 그것은 인정을 하고 내용은 지금 봐서는 우리 시설관리공단사장님의 저기는 아니예요.

업무로 봐서는, 공직자의 사고로 봐서는 할 수가 없다고 그런데 시민의 입장으로 봐서는 그것을 다 해달라는 것이 아니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그 영세공장들은 그것 비 오면 버린다고요.

그런 것 때문에 우려를 하는 건데 이것은 정확하게 따지면 우리 시설관리공단의 업무는 아닌데 그것을 적극적으로 해달라 그 뜻은 아닌데 그것까지도 좀 방법적으로 찾아야 된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그것을 와서 처리할 수 있는 시설도 없는데 처리하라 그 뜻은 지금 사실 불법방류라고 그러나 이런 부분이 많아서 그것이 굉장히 우려가 돼요, 본 위원은.

그런데 그것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대전에도 없고 그렇다고 보면 최종적으로는 책임이나 업무에 관할은 아닌데 그런 부분까지도 향후 검토를 하셔서 그런 시설이 필요하다면 그런 시설까지도, 예를 들어서 지금 제가 봐도 4단계 하수처리 시설 준공 이후에 갑천 수질이 상당히 양호하게 된 것으로 아는데 정말 그러한 부도덕한 기업이, 영세기업들이 그건 우리 식으로 얘기하면 몇 ℓ만 갖다 몰래 버려도 수질 자체를 깨끗하게 해놓은 의미가 없을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도 '우리 한계 밖이야' 이렇게 하시지 말고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면 시설관리공단 내에 별도의 시설을 갖춘다든가 또는 공단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설관리공단에서 만들어주라는 것이 아니고 어떤 제한시스템을 갖춰서라도 해야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그 공장폐수에 대해서는 각 공장 나름대로 사실은 처리방법을 다 알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화학적으로.

그런데 그것이 처리된 거에 대해서도 또 1차 중화를 한다든가…….

李康喆 委員 아니, 큰 데, 공단 이런 데 있는 큰 공장은 다 되어 있어요.

그런데 영세공장을 얘기하는 거라고.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영세공장에 대해서, 물론 저희가 상의하면 금강환경관리청이나 저희나 화학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은 어느 정도 알고들 있는데 그것을 불법적으로 하는 것을 막는 방법이 되겠는데 그것은 일단 그런 업체가 있는 경우 저희한테 상의해 주시거나 아니면 또 금강환경관리청이나 이런 데 상의해 주시면 그것에 대한 해법은 어느 정도 얻을 수 있으리라 보는데 일단 거기서 처리하고서도 또 한 번 처리를 해야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저희가 시설관리공단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수질 정도가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李康喆 委員 다음은 21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시설관리공단의 하수처리장도 지난 8월에도 한번, 그렇다고 몰래 가는 것은 아니고요.

이런 일들이 있으면 저는 대전시 동물원이 됐든 지하상가가 됐든 아니면 롯데백화점이 됐든 현장을 저는 자주 가는 편입니다.

아마 이강호 이사께서는 그런 제 행보를 잘 아실텐데 얼마 전에도 동물원에 가서 입식하는 것을 제가 혼자 이렇게, 전체 의회 차원으로 가면 볼 것을 못 봐요, 그러니까 혼자 주로 움직입니다, 의전 같은 것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도 거기 위생처리시설도 가보고 또 장묘시설과 관련해서도 정수원에 제가 여러 차례, 비밀리에 조사하러 가는 것은 아니고 시민들의 어떤 의견이 있으면 현장 확인 차 갑니다.

가서 보니까 어쨌든 본 위원도 화장을 하겠다고 공언을 했고 이 자리에서 다시 밝히지만 화장을 할 것이고 또 장기기증도 약속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들 장기기증하고 화장을 할 계획인데 예전보다 상당히 좋아졌다, 시스템도 그렇고 직원들 열의도 그렇고 친절도도 그렇다.

그런데 가서 여러 가지 환경을 보니까 좌우간 지금 확장했는데도 불구하고 쉴 세 없이 돌아가요.

물론 저는 정수원에 계신 분들보다는 최종위생처리 슬러지 처리하는 지하, 지금 현재 축구장 있는 그 지하하고 안쪽에 최종 가장 악취가 나는 곳에서 하는 분들하고 내가 껴안아도 보고 손잡고 눈물을 흘려보기도 했는데 그 분들의 노고는 너무 감사 드립니다, 애국자가 바로 그런 분들이다 이렇게 느끼는데 정수원이지요?

아니, 장묘관리사무소지요, 장묘관리사무소를 가서 여러 가지 상황을 보니까 일단 여기는 대민봉사직이거든요.

그러니까 제일 고생하시는 시설관리공단의 슬러지 찌꺼기 하시는 분들은 대민봉사 부서는 아니고 본인이 악취를 참아 가면서 헌신하고 땀흘리고 이렇게 하는 분들이라 너무 감사하고 그런데 이곳은 그런 일을 하면서도 대민봉사 또 민원이 가장 첨예하게 대립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좀 원활한 직원 체제가 필요하다.

즉 다른 곳은 예를 들어서 일반 민원부서 같으면 민원인이 잘못했든 우리 직원이 잘못했든 이해를 시키면 되는데 여기는 이해가 안 되는 곳이에요.

다 가장 큰 슬픔을 안고 있는 유족이기 때문에 직원들이 하나만 실수하면 정말 엄청난 사고도 발생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봤을 때 앞으로도 향후 장묘관리소가 확대되면 됐지 줄어들 가능성은 없거든요.

지금 장묘문화 개선 또 지금 얘기대로 저도 현안사항,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적극적으로 앞장 설 의지가 있고요.

다만 현재의 장묘관리사무소를 보니까 직원들 인원이라든가 운영하는 것, 이 내용 보니까 굉장히 부족해요.

그래서 저는 장묘관리사무소에 대한 우리 공단 사장 직영체제, 직영사업소로 해서 대민봉사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본 위원의 강력한 의지인데 그것에 대한 우리 사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저희 장묘문화가 점차 매장에서 화장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희 시설이 다른 광역시하고 다 대비해 봐서 가장 설비가 가동률이 가장 높은 편이고 인력 면에서도 다른 데보다는 적은 편이 맞습니다.

李康喆 委員 평균 한 60%선 되더라고.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그래서 저희도 이번 이사회를 동원해 가지고 3월달에는 완전히 장묘관리사업소 독립체제로 한다든가 여러 가지 인력구조, 이런 것을 전반적으로 검토해서 개선시키도록 이렇게 준비를 하고 특히 금년에는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시와 협의해서 중장기 장묘에 대한 계획, 이것을 저희 시도 마련해야 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해서 그 마련하는 때에 저희가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이렇게 화장시설을 한번 마련해 보겠습니다.

李康喆 委員 지금 3, 4월에 전체적인 개편계획을 갖고 있다는 거지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예.

李康喆 委員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직영체제로 가세요.

예를 들면 거기 지금 솔직히 가서보니까 제가 새벽에도 가보고 낮에도 가봤습니다.

5시 30분만 되면 밀고 들어오더라고 그런데 그것을 처리할 직원이 없어요, 사무 직원 자체가 하나가 없어 가서보니까.

그러니까 이런 것은 대민 서비스직이라고요.

제일 어려운 직종이면서,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각별히 해서, 그것이 잘 돼야 우리 시설관리공단 이미지도 개선되리라고 보고 반드시 직영체제로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지금 부탁이지만 이것이 안 되면 본 위원이 엄청난 문제 제기가 될 것이니까 그렇게 해주시고요.

그 다음에 이것과 관련해서 저는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장묘문화 개선사업, 제가 시민운동단체에서도 장묘문화개선사업위원장입니다.

이 부분 직책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고 장묘시설의 공원화 또 장기적인 종합대책 이런 것이 필요한데 이것은 적극적으로 하세요, 저는 적극적으로 도와 드릴테니까 내용은 시민들이 다 원하고 있어요, 이 부분을.

또 두 번째는 시의 가정복지과인가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복지국의 여성정책과요.

李康喆 委員 이해가 일단 안 되는데, 그 당시에 예산 심의할 때도 제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이번에 납골묘 130기인가요, 추가가 아마…….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가족납골묘.

李康喆 委員 납골묘가,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그것 갖고는 부족하다고요.

그것 불과 많이 가봐야 뭐 1, 2년 내 지금 되고, 어떤 사람들은 그것 어떻게 추첨하느냐 저한테 문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예산 더 줄테니까 더 추가할 생각 없냐?" 그러니까 "이거면 충분합니다." 이제 시에서는 예산부서와 협의해서 하니까 그쪽하고 대충 맞아떨어진 거야, 그 의지 갖고는 못 합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이것을 운영할 주체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하시고 안 될 경우는 저한테 자료를 주세요, 제가 의원직 걸고 이것을 할 거니까 좌우간 이것이 잘 장묘문화 개선과 아울러 시설의 확장 또 누구나 죽게 되어 있는데 죽은 이후에 편안한 장묘 관리 및 이런 것이 될 수 있도록 좀 강력한 추진대책을 준비해 주시기 바라고 그것에 대한 의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저희도 장묘시설에 대해서는 금년도에 특히 가족납골묘시범단지입니다, 이번에 130기 하는 것이.

거기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으로부터 문의도 많고 해서 가장 효율적인 면에서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돼서 앞으로 시범단지를 만들어 놓고 계속 괴곡동에 장소를 마련해서 가족납골묘 확장을 추진하고 아울러서 다른 부문에 대해서도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계속 화장 원칙, 그 다음에 납골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시설이 문제가 없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李康喆 委員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18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시설관리공단의 고생하시는 그 내용을 누구보다도 명확하게 잘 알고 있고 또 아까 얘기한 이름이 뭡니까? 마지막 처리해 가지고 저쪽 위생처리장에서 넘어오는 것 최종 처리하는 시스템 이름이 뭐예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위생처리장에서 넘어와 갖고, 최종 처리하는 것!

李康喆 委員 왜 저희들 답사할 때도, 현장 방문할 때도 최종 마지막으로 들렀던 지하의 냄새 제일 많이 나고 하는 데 있잖아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예, 최종침전지.

李康喆 委員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최종처리장이라고 그래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예, 최종침전지.

李康喆 委員 거기 대부분 다 못 들어갑니다.

그런데 저는 그 냄새가 괜찮아요.

들어가서 그분들하고 손 붙잡고, 그분들이 오히려 저한테 악수 안 하려고 그러는 것을 '괜찮습니다.' 그러고 악수하고 내가 그 뒤로도 제가 한 서너 차례를 가봤습니다.

나는 그 분들, 또 기타 우리가 갔을 때 한 개 기를 중단시켜 가지고 정말로 절은, 거기에서 장화 신고 한 이런 분들 보면 애국자라고 이렇게 느끼고 또 시설관리공단의 일에 대해서 높이 존경과 치하를 보내드리면서 오늘 한 가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이 18쪽.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은 저는 아직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그렇게 고생하시는 분들이 결국은 욕먹는 것이 이런 것 때문이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질의를 드립니다.

저도 이강호 이사님 또 직원들 배려로 인해서 축구장을 제가 한 두 차례 정도 써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축구인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것이 시민 친화 공원조성 또 앞에도 이런 부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면서 이런 많은 얘기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지금 22쪽 잠깐 봐주시면 둔산공동구 보안대책강구 이것이 국가보안 가급 시설이지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예.

李康喆 委員 이 하수처리장은 국가보안시설입니까?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국가보안시설은 아닙니다.

李康喆 委員 아니지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예.

李康喆 委員 여기 누가 혹시 테러를 하거나 와서 부술 사람 있어요?

아니, 여기 하수처리장에 냄새나는 데 와서 이것 시설을 어떻게 해보고 거기다 독극물 탈 사람 혹시 있냐고?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그런데 우리 시설이 방대하기 때문에 아마 거기에 테러를 한다면 여러 군데를 해야 마비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예를 들면 전기시설이 가장 중요한데, 그것이 동력원이 되니까.

거기를 파괴한다면 굉장히 위험하지요.

李康喆 委員 아니, 제 취지를 이해 못 하시는데 아니 어떤 테러집단이 자기 생명을 걸고 겨우 할 것이 없어서 하수처리장을 하겠냐고?

그렇지 않거든요.

이것은 도둑놈 보고 누구 와서 집어가라고 그래도 안 집어가는 시설이에요, 누가 봐서는 혐오시설이라고, 나는 그 냄새가 좋지만 누가 여기다가 화약을 설치하고 폭파를 하고 간첩이 들어와서 여기를 흔들겠어요, 간다면 혹시 수도사업본부는 모르겠어요, 거기다가.

이것은 시민이 한 사람이라도 오면 좋은 거예요.

시민이 한 사람이라도 와서 이 시설을 구경하고 그 냄새를 맡으면서 우리가 환경친화적으로 살아야 되겠다 느끼고 또 거기에 시민공원 조성한 것은 사장님이나 이사님이나 여러분들이 '야, 여기가 그림이 좋구나!' 이렇게 보러 가는 것은 아니라고.

그런데 여기에서 보면 시민 친화공원 조성해서 개방을 다 했는데 이분들 오라고 그래도 안 올 사람 많아요.

제가 사실 한 10여 차례를 갔는데 조사하러 간 것은 아니고, 사람 있는 것을 내가 거의 못 봤어요, 지난 봄에 꽃 필 때 아줌마들 놀러온 것을 내가 한 번 보고, 여기는 문 열어놓고 제발 좀 와달라고 그래도 가기가 어려운 곳이에요.

거기 가서 유치원생들이 소풍 가서 밥 먹을 수 있겠어요?

제가 봐서는 그렇지 않다고 보거든요.

왜 이 말씀 드리냐면 딱 한 가지 축구장이 있어요, 축구장 이 부분은 잔디 보호 때문에 조금 시기적인 조정을 해야 돼요.

나머지는 문을 따라는 것이 아니고 담을 하라는 것이 아니고 누가 오든 신경 안 쓰도록 좀 해주세요.

예를 들면 저도 축구장 배려로 갔어요, 갔는데 모르겠어 공공근로인지, 누구인지 직원들 막 내가 봐서는 의원 정도가 갔으니까 그냥 대강 다니지 툭툭 발로 찬다는 것은 아니고, 헛소리를 하고 다녀요.

이것이 어디지, 월드컵 FIFA 조사단이 와서 여기 실사하고 갔다느니 또 FIFA 조사단이 못 차게 한다는 거예요.

이런 직원들이 있어요, 그 분들을 내가 참 여기서 혼내라 그 뜻이 아니고, 위에서부터 밑에까지 이 시설은 시민의 시설이다, 여기 와서 해코지하고 갈 사람 없다, 무조건 와 주는 것이 고맙다는 자세가 정말 필요합니다.

지금 봐서는 거기 와서, '이번 소풍을 거기로 와서 도시락도 잡수시고 해주십시오.' 이렇게 해도 안 올 판에 거기 관리사무, 집 하나 있지요, 관리직원들인가.

지나다니는 사람마다 엉뚱한 소리, 인상 쓰고 다녀요.

팔각정이든 이거요, 안 쓰고 내버려두면 2, 3년 있으면 상해요.

사람이 앉아 있고 사람 때가 묻어야 돼요, 사람이 다니지 않고는 꽃도 시듭니다.

나쁜 사람들이 꺾는 것 아니고는 잔디밭 밟아야 돼, 일주일에 한 번씩 운동을 해줘야 잔디가 잘 자라요, 보리밟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위에서는 시민 친화 조성하겠다고 해 가지고 얼마나 잘 만들었어요, 좋잖아요?

시민들이 와서 거기서 즐기고 가서 뭐라고 하겠어요, 시설관리공단 갔다왔다고 그러지 자연공원 갔다왔다고 안 그런다고.

그럼 그만큼 시설관리공단의 이미지 업이 되고 또 그만큼 환경친화적 삶을 살 수 있는데 이것 몇몇 직원들.

저도 공 차러 갔는데 FIFA 조사단이 차지 말라고 그랬다는 거예요.

FIFA 조사단이 그 친구한테 왔다갔냐고, 나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왜 시설을 잘 해놓고 관리체제로 가냐고요, 이용체제로 가세요.

축구장 같은 것은 밀리는 것 알아요, 이것을 투명하게 하세요.

그냥 공개를 해놔요, 일지 해 가지고 며칟날, 며칟날 이것은 예약되어 있고 시민들이 알아서 보고 할 수 있도록, 일주일 한 번씩은 안 주면 안 되잖아요.

FIFA 얘기대로 한 달에 한 번인가, 여기 FIFA는 더 잘 아시네.

그렇게 규정을 정해놓고 하든가 그렇게 해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쓸 수 있도록 해야지, 가면 예를 들면 쓰레기 어질고 가잖아요, 누가 왔다갔는지 알잖아, 그 부분은 다음에 안 빌려주면 되지요.

거기 와서 '아, 이것 쓰레기 치워야 됩니다.' 왜 건들거리고 다니냐고 직원들이, 이것 좋은 시설해 놓고.

예를 들어서 둔산공동구는 안 되요, 위험시설이니까.

여기는 와서 불 지를 일이 있어, 시민들이 와서 다른 짓 할 일이 있어요, 그렇지 않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저희 직원들 물론 친절교육을 행정 서비스,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계속 시키고 있습니다만 저희 친절교육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강조를 하고 저희 상옥시설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보된 인원이 없어 갖고 초기에 공익요원으로 해서 5명 있다가 금년부터 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워낙 일이 많기 때문에, 거기 잡초도 많고 그래 갖고 늘어났는데.

친절교육을 다시 한 번 시키도록 하고 이번에 저희가 앙케트를 거기 이용하는 시민에 대해서 이번에 대대적으로 합니다.

해서 거기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발췌해 갖고 하고.

저희가 월드컵 준비용 축구장은 초기부터 사실 무척 말썽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언제고 월드컵 선수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는 그런 지시가 있어 갖고 저희가 잔디 죽는 상태, 그런 상태를 전부 봐가면서 운영을 하다보니까 초기에는 실수도 해 갖고 시민들한테 많이 개방을 했더니 잔디가 공교롭게 건기하고 겹쳐 갖고 죽고 그래 갖고 저희들 당황하고 그래서 잔디박사 초정해서 강의도 듣고 이러면서 조심스럽게 하고 있는데 최근에 폴란드 팀이 확정이 되어 갖고 저희 폴란드 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하도록 이렇게 하고 있는데 앞으로 월드컵 끝나면서 더욱 이용이 원활해 질 수 있도록 이렇게는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전에도 저희가 친절지도 내지 친절교육이라든가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시 한 번 강조를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그전까지는 그 밑에 환경공원이 또 있습니다.

거기에 축구장하고 야구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거기에 아쉬운 대로 거기 이용하면서 이렇게 대비를 하겠습니다.

李康喆 委員 왜 제가 열을 냈냐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그 아래서는 피눈물나게, 거기 일반인 와서 하라면 다 도망갈 것입니다.

대졸자들 와서 거기서 하루만 근무하라면 다 도망 갈 거예요.

그런 데, 그 눈물나도록 하는데 그 이미지를 그 위에서 흐리고 있다고요.

얼마나 비통한 심정인지 몰라요.

내가 그 직원도 붙잡고 그랬어, '누구냐, 왜 이러고 다니냐!' FIFA 얘기만 하는 거예요.

나 이해가 안 돼요.

그러니까 좌우간 축구장 문제도 그 전체시설 확 열어주세요, 시민들 막 와서 난장판 치더라도 주시라니까, 그래야 시설관리공단이 살고 다만 시설 이용하고 그 쓰레기를 버린다든가 문제 일으키면 그건 이용 자격 가치가 없어요, 그런 사람들은 전산까지 입력할 것도 없어 회사, 단체나 이름 적어 가지고 해놓으면 다음에 당신들 이래서 안 준다고 하면 되잖아요.

이런 부분이고 한 가지 이건 시의원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이치에 맞는지 안 맞는지는 몰라요.

이것 저는 잔디 거듭 얘기하지만 제가 봐서는 일주일에 한 번 차줘야 잔디가 좋아져요.

계속 차면 문제가 있어요, 그것은 지켜주시되,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월드컵건설경기장하고도 하는데 월드컵 개최 취소 안 돼요.

잔디가 보호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월드컵경기장도 시티즌 축구할 수 있도록 주고 시민들 찰 수 있도록 나는 주라는 얘기예요.

활착이 되면, 잔디 조금 까졌다고 그래서 그 사람들이 월드컵 안 와요?

이제 끝났어요.

잔디 조금, 물론 좋으면 좋겠지만 월드컵 두 경기 때문에 지금 10개 시민 잔디구장을 놀려서도 되겠냐고, 아니 잔디 한쪽이 다 나가면 어떻게 할 거예요, 빌려줬는데 못 차겠다고?

내버려 둬야지 그것 어떻게 해요.

본인들이 아쉬운 거예요.

시민들의 눈을 두려워하세요.

폴란드나 미국 팀이나 관계없어요, 저희들은 표현이 거칠어집니다만 잔디 조금, 월드컵경기장 한 1m 잔디가 없어졌다고 그래서 '나 경기 못 해!' 갈 사람 없다고, 카운트다운 됐고 어떤 국가고 와서 치러야 돼.

저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월드컵 붐 조성이에요.

그것을 위해서 월드컵경기장도 개방하고 이런 데도 개방하고 수자원공사 직원들도 못 차게 해요, 앞으로.

이것은 구시대적 작태이고, 관료중심이고, 보여주기 위한 행정일 뿐이에요.

저는 잔디 파져도 돼요.

막 차게 하시고, 그렇다고 누구 징계 안 먹어요.

시민들이 즐겁게 월드컵에 참여해야지 선수들 몇 명 했다고 그래서 그 사람들이 '거기 잔디 없으니까 다음에 경기 안 가!', 이런 것 없어요.

새로운 인식을 가져주시고 시민들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보여주시기를 바라면서 다시 한 번 죄송한데 너무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하도 그것이 안타까워서, 시의원이 가서 했는데도 저럴 정도면 일반시민이 갔을 때 얼마나 괴로움을 당하겠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제발 그 분들 교육이라기보다는 사고의 전환, '아, 이분들이 와줘서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사는구나!' 이런 생각을 갖고 그 분들 돈 주라는 거 아니잖아요?

와서 편하게 차고 갔다고 하면 그 직원들이 예를 들면 공 차고 가는데 또 놀러 왔다 가는데 '어떠셨어요, 좋으셨나요!' 인사만 하면 이 사람들 시설관리공단 팬 될 것입니다, 팬클럽 만들자고 그럴 거예요.

이런 자세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나는 그 아래 눈물나는 어려움을 한두 직원의 위압적인 건들거리는 모습으로 인해서 시설관리공단의 이미지가 떨어지는 부분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면서 질의했다는 본 위원의 충정을 이해하시고 그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예, 감사합니다.

李康喆 委員 길어서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文昌 또 다른 질의?

金南勖 委員 한 두어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委員長 朴文昌 김남욱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南勖 委員 동료위원께서 시설관리공단 잔디구장을 옥상인데 어떻게 보면 소위 개방을 안 한다라는 이런 질책이 있었는데 잔디는 그렇습니다.

제가 잔디 식재 하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잔디를 많이 아는 쪽의 한 사람인데 하루 두 번을 써도 스파이크 신고 들어가면 괜찮은데 운동화 이것 신고 가면 잔디는 망가지는 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렇게 축구장이니까 축구화를 신고 들어와라, 물론 가격이 비싸고 싼 것이 문제가 아니고 스파이크 달린 것 신으면 보호됩니다, 절대적으로.

그렇게 참고를 해주시고 지금 시설관리공단 운동장이 연습구장에 들어가 있으나 거기 사용하는 빈도는 거의 없으리라고 본 위원은 확신을 합니다.

왜냐 하면 정상적인 규격 같은 것은 나오지만 건물에 부설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는 것이 정설일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소위 월드컵 전에는 캠프를 어디어디서 설치하느냐, 모자라면 간혹 이렇게 이용할 수는 있지만 참가국은 안 오고 현재 대전시에 온다고 의사표명하고 결정된 것은 폴란드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데 너무 의식하지 말아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또 동료위원들이 월드컵도 좋지만 시민에게 배려하고 시민에게 오픈하는 것이 시민의 재산이니까 시민의 것이니까 그렇게 한다는데 그 부분은 동의를 합니다.

그리고 두 가지만 제가 질의를 하겠어요.

역전상가 문제는 이것이 한 4개월간 잡는데 4개월간, 조금 기간을 단축할 수는 없습니까, 한 1개월이라도?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저희도 단축하려고 굉장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전체 설계상으로도 4개월이 꼭 필요하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능한한 5월말까지는 그래서 3개월 보름 정도로 단축해 보려고 그런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金南勖 委員 왜 그런가 하면 그렇지 않아도 구도심 공동화되는데 기간이 길면 상권 회복하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하기 때문에 기간을 최대한으로 줄여달라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전차인, 임차인 해결은 다 된 것입니까?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지금 212개 점포 중에서 오늘 시점으로 한 19개 정도가 남았습니다.

金南勖 委員 아직도 남았어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아주 강성진 분들이 남아 가지고 제가 내일은 전차인 대표, 임차인 대표를 모시고 앞으로의 추진방향 이것을 같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해서 시설 개·보수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이렇게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金南勖 委員 이것이 해결이 안 되면 공사 시작하기도 어렵지 않아요?

관계없이 합니까?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재 영업인들이 협조적으로 해줄 것으로 지금 믿고 있습니다.

金南勖 委員 요즘에 가보면 아주 을씨년스러워요, 어차피 대대적인 개·보수를 한다고 하니까 관심들도 없고 소위 떠나가는 집이 되었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구정 지나고 막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겠네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예.

金南勖 委員 그렇지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예.

金南勖 委員 기간을 단축시켜 달라는 이런 권유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동료위원님들이 지적은 했습니다마는 장묘문화개선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좀 물어보겠습니다.

서구 괴곡동에 하는데 소요예산도 명시가 되었는데 현재 진행된 사항은 있습니까, 여기?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서구 괴곡동 공설묘지 있는 데요?

金南勖 委員 예.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공설묘지 있는 데 무연분묘를 지난해 여기를 처분하고 거기 정지작업을 해 가지고 현재 가족납골묘 시범단지를 조성하도록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약 1,000평 규모로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金南勖 委員 그런데 그것이 지금 잘못하면 아까 동료위원이 적시를 했습니다마는 이 사람들 흔히 말입니다, 경쟁이 심하면 추첨하라고 이런 소리까지 나오는데 상당히 보기보다 인기가 있습니다.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요, 뭐 의원들에게도 그런 것이 많이 들어옵니다.

'언제쯤 하느냐? 몇 기를 하느냐? 분양을 하면 어떻게 되느냐?' 흔히 개괄적으로 알고 있기로는 운영권만 분양이 되지 무슨 땅까지 분양이 될리는 없고, 그런 것 아닙니까?

운영권만 분양이 되지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가족묘를 저희가 다 만들어서 그 운영권을 분양해 주는 것입니다.

金南勖 委員 그렇지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예.

金南勖 委員 이것이 분양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어떤 대안이 있습니까?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현재 저희로서는 구체적으로 분양가격이라든가 이런 것은 계획이 된 것이 아닙니다.

현재 시설투자만 우선 하고 투자된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가격을 결정해 가지고 분양…….

金南勖 委員 가격을 결정한다는 것이 아니고 경쟁자가 많다고 해 가지고, 이제 이렇게 되면 선의의 경쟁이 될 것이 아닙니까?

그럴 때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대안이 있느냐?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초기에는 저희는 그냥 추첨방법으로 하고 그 수요정도를 봐 가지고 앞으로 시설하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 예를 들면 분양권 우선 주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이렇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초기에는 수요가 어느 정도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추첨하는 방식으로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金南勖 委員 제가 볼 때에는 수요가 상당히 있으리라고 판단이 가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문의가 많습니다.

金南勖 委員 본 위원에게 물어오는 사람도 한 6명 정도가 물어오니까 그 수요는 상당히 많으리라고 판단이 됩니다.

물론 이 장묘문화가 바뀌어야 된다는 것도 자명한 사실이고 또 앞으로 우리 국토는 좁고 한계가 있는데 계속 이렇게 한다라고 하면 문제가 있으니까 상당히 이것은 우리 자치단체에도 문제가 있지만 정부 차원에서도 이런 장묘문화를 개선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 문제가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한번 예의 검토를 하셔서 소위 이런 것으로 인해 가지고 또 우리가 시민의 장묘문화를 선도하고 계도할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시행착오로 인해 가지고 그분들에게 어떤 좌절감이라든가 이런 것을 줘서는 안 되니까 만전을 기해서 또 시민과 대담도 많이 하고 이렇게 해서 조용한 가운데 장묘문화가 개선되는데 실리를 추구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주무 부서하고는 협의가 잘 된 것입니까?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예, 저희 복지국하고는 협의가 다 되어서 이번 추경에 이것을 꼭 건의 드리도록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金南勖 委員 그렇습니까?

복지국을 통해서 예산이야 편성요구가 되겠지만 예산부서를 한번 노크를 해볼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가네요.

왜냐 하면 행정자치위원회가 공기업의 주무 위원회이니까 본 위원도 같이 한번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90억이라고 말씀하셨나요?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9억 6,000입니다.

金南勖 委員 9억 6,000?

○施設管理公團理事長 羅炳哲 전체적으로는 9억 6,000입니다.

金南勖 委員 그러네요, 9억 6,200,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文昌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3분 산회)


○出席委員
박문창이강철김남욱김성구
김광희이존수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오양섭
○其他出席者
도시개발공사사장조준호
기술이사임상빈
동물원관리소장이덕규
체육시설관리소장박진기
개발사업부장이정수
매립장관리소장장승훈
소각장관리소장최영진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나병철
관리이사이강호
기획조정부장김상진
시설관리부장이복남
수질환경부장서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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