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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회 제4차 교육사회위원회(2002.07.2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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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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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16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敎育社會委員會會議錄
第4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2年 7月 25日 (木) 午前 10時

場 所 : 敎育社會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16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第4次委員會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대전광역시교육청소관

2.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및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


審査된 案件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대전광역시교육청소관

2.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및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


(10시 20분 개의)

○委員長 陳東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6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제4차교육사회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은 대전광역시 교육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다음 교육청 소관 조례안 한 건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대전광역시교육청소관

○委員長 陳東圭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02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류무열 교육국장께서는 먼저 간부소개를 하신 다음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교육국장 류무열입니다.

존경하는 진동규 위원장님 그리고 교육사회위원님을 모시고 오늘 시교육청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7월 11일 본회의에서 인사드린 본청 간부를 제외한 본청 실·과장 및 지역 교육청 국장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청 실·과장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교육정책담당관 김창규 장학관입니다.

(교육정책담당관 김창규 인사)

공보감사담당관 김태호 지방서기관입니다.

(공보감사담당관 김태호 인사)

초등교육과장 구자한 장학관은 국외출장 관계로 이 자리에 참석을 못 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委員長 陳東圭 아니, 그러면 못 오면 미리 못 온다고 하는 것을 우리에게 양지를 해 줘야 되는 것이 원칙 아닙니까, 예의 아닙니까, 교육청에서?

○敎育局長 柳武烈 예, 그렇습니다.

○委員長 陳東圭 그러면 미리 적어도 하루 전 날 위원장한테 누구누구 못 나온다고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하나의 인지상정 아니예요, 교육청에서?

○敎育局長 柳武烈 예, 그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다음에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중등교육과장 조일남 장학관입니다.

(중등교육과장 조일남 인사)

정보과학기술과장 김정식 장학관입니다.

(정보과학기술과장 김정식 인사)

평생교육체육과장 최학현 장학관입니다.

(평생교육체육과장 최학현 인사)

총무과장 천영만 지방서기관입니다.

(총무과장 천영만 인사)

행정지원과장 최영집 지방서기관입니다.

(행정지원과장 최영집 인사)

재정지원과장 임용재 지방서기관입니다.

(재정지원과장 임용재 인사)

시설과장 조찬묵 지방시설서기관입니다.

(시설과장 조찬묵 인사)

다음은 지역교육청 교육국장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동부교육청 학무국장 이상훈 장학관입니다.

(동부교육청 학무국장 이상훈 인사)

동부교육청 관리국장 김원주 지방서기관입니다.

(동부교육청 관리국장 김원주 인사)

서부교육청 학무국장 윤성웅 장학관입니다.

(서부교육청 학무국장 윤성웅 인사)

서부교육청 관리국장 이상영 지방서기관입니다.

(서부교육청 관리국장 이상영 인사)

이상으로 인사 소개를 마치고 2002년도 교육청 소관 주요업무를 유인물에 의거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죄송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저희가 당초에 올려드렸던 주요업무추진현황에 현재에 맞지 않는 자료가 일부가 있어 가지고 그것을 수정해서 현재 책상에 올려드렸습니다.

이점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지금부터 2002년도 대전광역시 교육청 상반기 주요업무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중점과제, 특색사업의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200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1만 4,000여 대전광역시 교직원 일동은 지식기반 사회에 국가발전은 교육력이 좌우한다는 확고한 소명의식으로 "변화하는 교실 희망을 주는 교육"에 온 교육력을 결집시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陳東圭 류무열 교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4분 회의중지)

(11시 07분 계속개의)

○委員長 陳東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교육청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에 앞서 회의진행과 관련하여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계 공무원께서는 위원들께서 충분한 이해와 그에 대한 모든 전반적인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소상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국장 이외의 실무과장이나 관계 공무원이 대리 답변할 경우에는 사전에 질의하신 위원의 양해를 얻은 후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 답변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강도 높고 아주 소상하게 그리고 민의에, 우리 대전 시민들이 바라고 요구하는 그러한 질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방금 보고한 교육청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좋은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송인숙위원 질의하시기를 바랍니다.

宋寅淑委員 송인숙위원입니다.

안녕들 하셨습니까?

교육청 업무보고 18쪽에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소득층 자녀의 중식지원을 토요일, 공휴일, 방학에도 하신다고 했는데 그것이 지원방안을 어떻게 하시는지 소상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敎育局長 柳武烈 교육국장 류무열입니다.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식사지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학기중에 지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 교육청에서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원하는 것은 중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기중이라고 하는 것은 학교에서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경비를 받지 않고 지원하는 방법입니다.

이 인원수는 지금 5,147명을 지원하고 있고 그리고 학교에 안 나오는 날, 가령 토요일이라든가 혹은 일요일 또는 방학 때 지원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학생들은 1,350명 그래서 지금 중식지원을 하고 있는 학생은 일반 학기중과 그리고 토요일, 공휴일, 방학중에 하는 학생이 6,497명을 저희들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지원하는 방법은 학교급식의 경비를 받지 않고 주고 그리고 토요일, 공휴일 지원하는 경우는 인근에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토큰이라든가 혹은 실질 식량을 주는 방법도 있고,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을 씁니다만 하여튼 토요일날도, 일요일날도 점심을 집에서 먹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宋寅淑委員 방학에도 하고 계시는군요.

○敎育局長 柳武烈 예.

宋寅淑委員 알았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우리들 주변에서 보면 학교 같은 문제도 어느 구역에는 약간 어려운 사람이 산다고 또 그 인근에는 약간 일반 사회에서 볼 적에 부유층이 산다고 하면 일부 학부형들은 부유층 학생들하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쉽게 말해서 영세가정 자녀들하고 한 학교에 다니는 것을 상당히 거부하는 학부모들이 있습니다.

그런 학부모 입장의 한 사람으로서 저희들이 아무리 자식을 예뻐한다고 그래 가지고 제가, 어머니들이 쉽게 말해서 우리 집안에다만 가둬 놓고 살 수가 없죠.

그 아이들이 어떤 아이들하고 어떤 사회에 가서 부닥칠지 모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녀보다도 약간 소외계층 자녀를 더 다독거리고 사회에서 말 한 마디라도 위로하고 격려해서, 쉽게 말해서 이 사회에서 문제아라고 하는 그런 사람들이, 그런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데 우리들 성인층들이 총력을 기울여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문제를 잘 하시는 것 같아서 대단히 잘 들었습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감사합니다.

宋寅淑委員 그 다음에 같은 18쪽이 되겠는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하신다고 했는데 저소득층 자녀라면 이제 거기 통신비를 1인당 1만 6,500원씩 주신다고 그랬거든요.

통신비라는 것이 여기서는 아마 인터넷 사용료라고 나왔거든요.

인터넷 사용료가 보통 보면 한 달에 사용료 한 3만원 정도 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이 1만 6,500원이라는 것이 또 인터넷 사용이라는 것이 컴퓨터가 모델이 굉장히 빨리빨리 변하더라고요.

그러면 이 영세가정 학생들이 집에서 컴퓨터를 보유하고 실제로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는 것인지 또 컴퓨터도 없는데 이것이 주시는 것이 어디다가 산출 근거를 두셨으며 이 액수는 어떻게 나온 것인지 제가 알고 싶습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저소득층 자녀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선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1,467명이라는 학생은 그렇게 엄격하게 어떤 기준을 만들어 가지고 저소득층 학생이라는 것을 저희가 정하고 그리고 이미 1,467명에게 컴퓨터를 사줬습니다.

그래서 이 컴퓨터를 사주는데 어려운 학생들이 컴퓨터만 사주면 어떻게 운영하느냐 해 가지고 저희가 통신비, 사실은 이것이 흡족하지를 못합니다.

이것이 예산 때문에 '최소한도로 학생이 한 달에 1만 6,500원 정도의 통신비는 최소한도로 써야 할 것이다'라는 최소의 기준을 잡아 가지고 그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통신비를 저희가 지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1,467명에 대해서는 이미 컴퓨터를 국가에서 사줬습니다.

宋寅淑委員 그래서 조금 전에도 제가 질의 말씀을 드렸는데 컴퓨터라는 것이 모델이 수시로 바뀌어 가지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가도, 없다가 이런 것이 생기더라고요, 그럼 그 관리를 어떻게 하십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그것은 이미, 이제 저희 컴퓨터 문제는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학생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학생용 컴퓨터라든가 교사가 사용하는 교사용 컴퓨터 문제도 저희가 '97년도 이전 것은 지금 바꿔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소득층에게 준 1,467대의 컴퓨터는 아직 지금 바꿀 때가 안 돼서 그런데 앞으로 이 문제는 저희들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사준 컴퓨터도 이제 적어도 한 5년 정도 쓰면 저희가 바꿔 줘야 할 텐데 이것이 과연 예산이 있을 것인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그런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宋寅淑委員 그리고 이제 학생들의 지급 방법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지급 방법은 학생의 개인구좌로 저희들이 넣어 주고 있습니다.

宋寅淑委員 옛날에 제가 어느 언론에서 봤는데 어려운 학생들한테 지원하는 예산이 일부가 잘못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고 그런 적이 있는 것을 제가 본적이 있습니다.

절대로 그런 일은 없으시겠지만 교육청에서 이 저소득층 자녀의 지원업무에 심심한 애정과 끈끈한 정을 가지시고 노력하셔서 절대로 이런 일이 없고 이 학생들한테 애향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 편달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예, 노력하겠습니다.

宋寅淑委員 이상입니다.

그 다음에 8쪽에 대해서 제가 한번 의심나는 것을 질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체험학습의 활성화" 여기에 대해서, 여기 현장체험교육이라고 해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학습의 활성화를 제시하고 계시는데 체험학습에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는데 현재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체험학습프로그램은 주로 어떤 것을 가지고 운영을 하십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교육국장 류무열입니다.

이제 체험학생은 교과에 관련된 것도 있고 그리고 특별활동에 관련된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각 교과에 관련된 체험학습은 가령 역사시간이다 그러면 현장을 답사하거나 해 가지고 하는 것이고 그리고 체육시간이라고 한다면 마라톤을 한다든지 또는 그런 것을 하고요.

그리고 체험학습은 전 교과에 다 수시로 해당이 되는 것입니다.

체험학습은 인성교육을 하든 뭘 하든 실제로 가서 보고 그리고 실제로 자기들이 활동을 하면서 느끼고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단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저희가 체험학습의 현장은 학교에 일단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가령 대전시내에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장소는 어디어디다, 또 박물관이 어디 있고, 아니 박물관은 여기 없습니다만 지금 백제권에는 어디 있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그것을 만들어 가지고 학교에 주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이렇게 프로그램을 단적으로 말씀을 드리기는 조금 어렵다는 것이고 그리고 체험학습의 여러 가지 종류는 도시와 농촌과의 체험학습도 있고 그리고 군대에 가서 하는 병영체험학습도 있고 그리고 외국에 가서 하는 체험학습도 있고 그리고 실제로 수련장 또 야영활동을 해 가지고 현장체험을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무슨 영화감상을 한다든지 혹은 사적지를 가본다든지 하는 체험학습도 있고 그리고 봉사활동에 있어서 실제로 나가서 봉사활동을 하는 체험학습도 있고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宋寅淑委員 제가 이런 질의를 왜 드렸냐 하면 학부모님들께서 일부 체험학습프로그램이 형식에 그친다든가 겉치레에 그친다고 이러한 불평들을 하는 학부모님들한테 제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절대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학생들이 자율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로 흥미를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고 또 학생들 자율적으로 이것을 운영할 계획은 없으십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방향은 역시 그렇게 맞춰야 하겠습니다만 교육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자꾸 학생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도 같이 가자고 권유해 가지고 가서 보는 것도 있지만 역시 지금 송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체험학습의 방향은 교육적이기도 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것도 하지만 더러는 저희들이 권유를 강하게 해서 하는 것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원칙은 그 방향으로 하는 것이 옳습니다.

宋寅淑委員 그러니까 학생들이 유치원 학생하고 초·중이 되겠죠?

○敎育局長 柳武烈 그렇습니다.

유치원, 초, 중, 고 다 마찬가지입니다.

宋寅淑委員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 말씀드리겠는데 업무보고나 참고자료에 없는 것인데 그냥 제가 궁금해서 하나 질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회적으로 큰 관심거리인 체벌문제 또 체력신장 전교조 문제 등이 빠진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기에 없거든요, 그런 문제가요?

○敎育局長 柳武烈 체벌문제는 이제 인성교육 쪽에 저희가 생활지도 쪽에 있습니다만 특별하게 체벌에 관해서 써넣기는, 이것이 주요업무이기 때문에, 이것이 너무나 일상적이기 때문에 이것이 빠졌고, 전교조 문제도 사실 전교조를 어떻게 대응한다든지 하는 것을 주요업무 쪽에다 넣기가 어려워 가지고 그것은 안 넣었습니다.

전교조의 문제는 저희 입장은 그렇습니다.

전교조 문제는 국가에서 허락한 법 이하도 아니고 이상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교조 활동도 법의 테두리 속에서 해야 하고 그리고 저희가 전교조를 지도하고 협상 교섭하는 것도 역시 법의 테두리 속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주요업무에다가 어떤 항목을 넣어서 하기는 어려워서 못 넣어드렸음을 말씀드립니다.

宋寅淑委員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할 적에는 이 체벌이라는 것은 감정만 갖지 않고 체벌한다면 상당히 효과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굉장히 일상적인 문제고 우리가 많이 관심을 가졌던 문제지만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야 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체력신장 문제는, 체력신장이라는 것이 지금 우리 나라 사회풍조가 어떻게 하다보니까 학력신장이 굉장히 위주가 되고 우선이 되다보니까 체력신장 문제가 약간 소외되지 않나 이런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초·중·고등학교 다 통틀어서 체육수업을 전체적으로 하기보다는 유명 선수를 길러내기 위해 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그래서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이번에 우리가 월드컵이 16강만 원했지만 4강까지 올라간 것은 국민들이 그만큼 심리가 체육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을 부여할 수 있는 국가적인 계기가 되지 않았었나, 그래서 이 체육을 어느 개인한테, 유명선수를 하나 발굴해서 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국민의 체력신장을 위해서 다같이 흥미를 유발해 가지고 체력증진을 하는데 큰 차원으로 교육을 하시지 않아야 될까 생각을 합니다.

그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참 옳은 말씀이십니다.

옳은 지적이신데, 요즘에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것은 참 열심히 하는데 과연 학교수업시간에 그 체육시간에 제대로 체육을 시켜 가지고 체력단련을 시키고 건강을 증진을 시키게 하느냐 하는 문제는 저희들도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방향이 그렇게 나가야 하는 것이고 또 지적을 해주신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 체육시간이 제대로 운영돼 가지고 아이들 건강과 체력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宋寅淑委員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 좋은 답변해 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서 지금까지는 몇 학생들은 유명선수를 만들기 위해서 그 사람들만 중점적으로 하고 공부하는 것만, 아주 학력위주만 했기 때문에 지금 힘이 없는 학생들이 많이 생기고 체력이 약한 학생들이 많이 생기지 않습니까?

이런 것이 굉장히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면 어느 학교, 예를 들어서 A라는 학교가 있으면 A라는 학교가 어느 유명선수가 하나 배출됐다 그러면 그 학교가 유명한 학교가 되고 이러는 것을 우리가 많이 배제하고 없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을 제가 그냥 질의하는 것으로 절대 끝내지 마시고 쭉 반영시켜 가지고 꼭 실천에 옮기시고 내년에는 구체적인 방안도 말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陳東圭 송인숙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성재수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成在洙委員 성재수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준비하시랴 업무보고 하시랴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자세한 업무보고를 들었습니다만 궁금한 것이 있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9쪽에 보시면 학교급식의 과학적 관리·운영에 관해서, 학교급식의 과학적 관리·운영을 위하여 인터넷 사이버 공간을 통해 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하셨습니다.

후견인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한데 이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교육국장 류무열입니다.

학교급식의 후견인제는 영양사가 일용직인 경우가 있고 정규직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산 때문에 모두가 다 정규직 영양사를 학교마다 다 파견, 배치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에요.

그래서 이 급식문제는 영향문제도 있고 위생문제도 있고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일용직 영양사를 배치하는 학교, 그런 학교에서는 정규직 영양사로 하여금 후견인을 세워서 거기를 수시로 순회출장을 해 가지고 관리도 하고 같이 협조도 하는 체제입니다.

그래서 학교마다 정규직 영양사가 다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면 이 제도가 필요가 없는데 정규직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혹시 급식에 문제가 있을까봐서 정규직 영양사로 하여금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후견인으로 해 가지고 수시로 가서 점검하고 협조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후견인이라는 것이.

成在洙委員 재정지원을 한다고 하는 후견인입니까, 그럼 자원봉사자 식으로 이렇게…….

○敎育局長 柳武烈 자원봉사자라기 보다도 공무적으로, 가령 A라는 학교가 있고 B라는 학교가 있다고 한다면 A라는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정규직 영양사로 하여금 영양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B학교에 수시로 가서 식단도 봐주고 그리고 위생도 봐주는 그런 정식, 뭐라고 그럴까 하나의 겸임도 되게 됩니다.

成在洙委員 겸임?

○敎育局長 柳武烈 예, 일종의 그런, 겸임이라고 저희가 하지는 않습니다만 일종의 겸임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成在洙委員 정규직 직원이 비정규직 직원이 근무하는 데를 겸임한다?

○敎育局長 柳武烈 예.

成在洙委員 그렇게 되면 한 사람이 여러 군데를 겸하다보면 또 업무에 차질 여러 가지 어려운 점…….

○敎育局長 柳武烈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러니까 그래서 겸직이라고는 않고 후견인이라는 말로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成在洙委員 그러면 그런 제도는 오히려 불합리한 제도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네요.

임시직이 있으면서 또 정규직 직원이 또 어느 학교를 맡고 있으면서.

○敎育局長 柳武烈 그래서 일용직, 임시직이라는 것은 일용직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것이 근무하는데 부딪칠 염려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방법인데 하여튼 이 후견인제도에 관해서는 저희들 나름대로 성과도 그렇고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成在洙委員 다시 한 번 고려해볼 필요가 있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 보고서 내용을 보면 추상적이고 실현 가능성 없는 시책 같은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 학교급식 관련, 현재 학교 급식형태가 학교직영과 전문외식업체의 위탁운영이 있는데 현재 학교들 급식형태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형태로 이렇게 급식을 하고 있는지.

○敎育局長 柳武烈 지금 하고 있는 그것은 직영과 위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직영을 하는 학교는 저희 전체 학교에 비해서 한 176개교 정도 초·중·고가.

그리고 위탁을 하는 학교는 67개교 정도 이렇게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처음에 위탁 관계는 사실 업체에 위탁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한 것은 처음에 급식을 할 때 국가에서 경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민간인 업체를 끌어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급식제도가 상당히 정착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정부와 저희 교육청의 방향은 역시 직영제도로 지금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탁문제는 아무래도, 위탁도 잘하기는 합니다만 가격문제도 있고 위탁을 하기 위해서는 또 이문도 남겨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학교급식은 학교에서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주고 또 음식값도 전혀 어떤 이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값이 싸고 그리고 만드는 것도 정성껏 만들 수 있는 그렇다는 생각하에서 앞으로의 방향은 직영으로 하는 방향인데, 처음에 위탁을 일부 했기 때문에 그것도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국가에서 아주 급식실을 짓고 처음부터 했으면 참 좋은데 이것이 예산 때문에 그런 방법을 쓰고 해서 지금은 과도적인 시기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成在洙委員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직영이라고 하면 학교 자체에서 인원을 보충해서 그 사람들로 하여금 직접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이런 것을…….

○敎育局長 柳武烈 학교에서 직접 밥을 지어서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것이 직영입니다.

成在洙委員 위탁이라고 하면 업자들이 음식을 만들어 가지고 와서 보급을 합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예, 계약을 해 가지고 하는데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위탁업체가 학교에다가 급식하는 시설을 만들어 가지고 거기서 음식을 만들어 가지고 제공하는 방법이 있고 또 한 가지는 외부에서 도시락 같은 경우는 도시락 위탁등 외부에서 만들어 가지고 학교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음식 만드는 것이 외부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 위탁이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成在洙委員 위탁과 직영 관계는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위탁과 직영이 장단점이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은데 주로 추세가 어떤 식입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위탁과 직영문제는 그 동안에 저희들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은 장단점을 비교해 볼 때 '직영으로 나가는 것이 바람직스럽다' 이렇게 저희가 방향을 정했습니다, 교육에서도 그렇고요.

成在洙委員 그런데 학부모 참여 같은 것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하고 있습니다.

급식 관계는 저희들이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하기 때문에, 학교 운영위원회라는 것은 학교의 공식적으로 된 심의기구이고 거기에 학부모 대표가 와 있기 때문에 다 참여하고 있습니다.

成在洙委員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우리가 생각할 때는 학부모님들이 직접 참여를 함으로 해서 직접 본인들의 자녀들이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을 좀더 쓰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들어가고요.

위생 관계나 영양 관계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위생 관계와 영양 관계를 지금 저희들이 철저히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품 문제도 학교 선생님이나 또는 행정실 직원이 아니라 학교 운영위원회 소위원회를 만들어 가지고 식품도 검수하고 그리고 급식실도 들어가면서부터 위생을 지키도록 하기 위해서 밑바닥도 소독바닥으로 해서 부엌 들어가는데 소독으로 되어 있고 도마 같은 것도 아주 색깔을 칠해 가지고 생선 쓰는 도마, 채소 쓰는 도마를 따로 만들어 가지고 하고 있고요.

그래서 어쨌든 지금까지 저희가 그것을 열심히 해 가지고 2001년도는 급식에 있어서 전혀 사고 없는 시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금년 여름도 걱정입니다.

이번 여름방학 때도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이번 여름을 잘 지내자고 하면서 마음을 굳히기도 했습니다, 급식문제로.

成在洙委員 아마 급식소의 위생사나 각종 학부모 대표나 이런 분들이 참여를 하시고 계시면서 잘 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그래도 매일 반복되는 일을 하다보면 또 문제가 나올 소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관계는 우리 교육청 산하에서 특별히 지도 점검이라고 할까, 전담반이라든지 이런 체계는 갖추어져 있습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그저께 이번 여름방학 때 급식 현장지도를 위해서 공문을 생산해서 만들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 때도 지금 점검할 예정입니다.

급식담당 직원들은 계속 돌아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成在洙委員 사전 철저하게 신경을 쓰셔 가지고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끔 예방하는 데 주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명심하겠습니다.

成在洙委員 그 다음에 학교급식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만, 음식쓰레기가 많이 배출된다고 하는 얘기도 많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지도교사를 참여시킨다든지 해서 쓰레기가 나오면 처리도 큰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예.

成在洙委員 앞으로도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쓰레기 처리에도 큰 문제가 있고 하니까 쓰레기를 줄이는 데 주력을 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예, 노력하겠습니다.

成在洙委員 그러시면 끝으로 제가 업무보고에는 사실 없는 얘기가 될 수 있습니다만, 우리 학교라고 하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이런 데서도 큰 관계가 있는 것 같고 또 인구가 학교에 따라서 한 쪽으로 편중되는 예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의도에서 말씀을 드린다면 지금 구도심권 같은 데는 국장님 아다시피 너무 학교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노후되어 가지고, 노후 되어 있지요?

많이 노후되어 있는데다가 시설이 많이 안 좋습니다.

그런데다가 신도심권 시설 좋은 학교, 또 특히 시설 좋은 학교라고 하면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구도심권의 어려운 지역이 그런 데로 학교를 따라서 인구가 유입되는, 한 지역으로, 특정 지역으로 치중되는 이런 현상이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학교설립이나 시설, 보수 이런 관계는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이바지가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 어차피 구도심권에 시설이 노후됐기 때문에 다시 신축을 해주신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저는 그 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인기가 좋은 선생님들을 이런 데로 배치를 많이 해주셔 가지고 도시가 학교로 인해서 균형발전이 될 수 있는, 또 지금 구도심권에는 학교가 많이 노후되어 가지고 시설이 많이 비고 또 이용값어치가 없고 이런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우리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계신 사항이나 또 계획을 하고 계신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저희들도 그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검토도 하고 또 그리고 다소 걱정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구도심권과 신도심권에 있어서의 차이는 학교 건물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새로 지은 학교는 좋습니다, 새로 지은 학교일수록 설계도 달라지고 현대화되기 때문에.

그러나 그런 점이 있다 해서 구도심권에 있는 학교를 일단 내구 연한이 있고 하기 때문에 그것을 헐고 다시 한다고 하기 어렵고 해서 그 점은 분명히 차이가 있어요, 학교가 낡다든지, 교실이 낡다든지 하는 것은 차이가 있지만 가령 그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 그리고 교실의 교단선진화 기기등 그리고 모든 지원은 절대 이것은 어느 학교든지 차별돼서는 안 되는 얘기기 때문에 모든 저희가 학사지원하는 것은 균등하게 지원하고 있고 그리고 인사 문제는 선생님들이 편리하고 아무래도 좋은 학교 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은 선생님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원칙을 정해서 저희가 한 학교에서 5년 있으면 아주 자동적으로 움직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서부와의 교류도 아주 자동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어 가지고 둔산 지역에만 있던 선생님들은 오래 있다가 다시 동부 지역으로 넘어가고 동부 지역에 있던 선생님들은 둔산 지역으로 넘어와서 어쨌든 지금 학부형들도 서구 지역, 둔산 지역으로 많이 오고, 신도시 쪽으로 많이 오고 하기 때문에 학력 문제도 다소 있기는 있습니다만, 특별하게 그렇다고 그래서 가령 동구 지역에 있는 학교에 예산을 더 지급하든지 하는 것은 사실 이것은 불가하고 그러나 저희가 기본적으로 교실이 헐고 그리고 선생님들이 선호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시설의 보완이라든지 개수문제라든가 또는 인사이동 문제 같은 것도 편협되지 않도록 저희가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

현재 뾰족하게 어떻게 무슨 구도심권에 대해서 특별한 교육적 배려를 한다는 것은 조금 어렵고 그러나 그 기관 같은 것을 옮긴다든지 하는 것은 저희가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수준입니다.

죄송합니다.

成在洙委員 본 위원이 동구 쪽 출신 의원이라고 해서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국장님께서 받아들이시면 정말 곤란하고, 그런 의미는 아니고, 어떻든 노후되고 낙후된 지역에는 그런 것을 보완해 주고 보충해준다고 하는 의미로 해 주셔야지 '그 지역에 예산을 더 주십시오.' 이런 차원은 절대 아닙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알겠습니다.

成在洙委員 그래서 어느 특정 지역으로 너무 편중되면 이것도 문제 아닙니까?

그런데 분산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방안을 제가 말씀드린 것으로 받아들여 주시고 앞으로 그런 쪽으로 정책을 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陳東圭 예, 심현영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沈鉉榮委員 심현영위원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과중한 업무와 더불어 자료 준비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또 1만 여 교직원 여러분들에게 백년대계를 위해서 노심초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시간을 통해서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중복되는 질의 같은데 저도 준비를 할 때에 동부교육청 산하와 서부교육청 산하의 학생들의 학력 평가를 어떤 수치상으로 차이가 있는지를 먼저 묻고 싶습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교육국장 류무열입니다.

지금 학력 문제는 학교간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저희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령 예를 들어 지금 저희들이 중학교의 학력은 서부보다 동부가 어떠냐 하는 데 대해서는 저희가 확실히 말씀을 못 드리는 것은 지금 학교 비교라든지 하는 것은 지금 교육적으로 삼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전국모의고사가 있기 때문에 전국모의고사에서 점수가 나와서 학교별로 점수가 나옵니다만, 이것도 대외적으로는 일체 학교별 비교를 않고 있지만 다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어떤 데이터를 말씀드리는 것보다 분명하게 동부 쪽의 평균보다는 서부 쪽의 중학교 평균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공부를 잘 하고 못 하는 학력의 변인은 본인의 변인도 있고 그리고 학교에서 어떻게 잘 가르치느냐 못 가르치느냐 하는 변인도 있고, 교육청의 환경 변인도 있고 가정 변인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종합해 볼 때 학교에서 아이들을 특별하게 서부 쪽이 잘 가르친다든지 동부 쪽이 잘 가르친다든지 그런 경우는 없고 그리고 특별하게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한 것도 특별한 요인은 찾아볼 수 없는 것이고 오히려 동부 쪽에 연구시험학교 같은 경우는 저희가 더 두는 입장이고 그래서 어떤 사회적인, 가정적인 요인들이 그런 학력에 다소의 격차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정도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沈鉉榮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열악한 교육환경 때문에 일어나는 발생이 더 주요원인이 아니냐 본 위원은 생각하고요.

지금 교육국장님께서도 말씀하신 학력 차이는 비교우위를 생각해 본 일도 없고 하지만 그러나 고등학교의 문제는 엄격한 차이가 난다고 지금 말씀이 계셨는데 이쪽의 열악한 환경을 특별히 많은 투자를 해서 모두가 같은 조건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개선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일이 있는가 묻고 싶습니다.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기획관리국장 전덕생입니다.

동·서간의 교육격차 내지 시설격차에 대해서 저희들이 정말 교육국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희들 교육청에서는 많은 노력과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건물이 노후되고 열악하기 때문에 오래된 학교는 새 학교같이 다시 건축을 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서부 지역에 건설되는 학교 못지 않게 깨끗하고 좋은 환경의 학교가 설립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노후된 건물이기 때문에 수선비가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까지 동부와 서부의 교육환경개선사업비 배정현황을 보면 어떤 연도는 70 대 30, 어떤 연도는 80 대 20 정도의 비율로 동부 쪽에 더 많은 예산을 매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문제도 시에서 동부지역에 개발사업도 많이 한다고 그럽니다.

그러면 그 지역에 택지개발계획으로 거기에 다시 새로운 학교가 건립이 되면 그 학교는 오히려 서부 지역에 있는 학교보다 더 현대화된 시설로 지어질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들이 이 문제를 가지고 계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격차해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沈鉉榮委員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옷을 잘 입었다고 그래 가지고 공부를 잘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금방 성재수위원께서도 말씀을 해주셨지만 우수한 인력들이 서부교육청을 선호하는 데에 요인이 있지 않나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옷을 잘 입었다고 공부를 다 잘 한다면 어느 학부모가 옷을 잘 안 입히겠습니까?

학교건물이 좋다고 그래서 비단 공부를 잘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사교류할 때에 우수 교원들을 동부에 많이 배치를 하는 이러한 정책도 본인은 건의를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지금 교원을 배치하는 데 있어서 저희들이 교원 유치의 일환으로 변두리 소규모 학교에 대해서는 연구에 가산점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어떤 특별한 방법이 없이도 본인들이 거기를 점수 따기 위해서 많이 가는 경향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어떤 지역에 특정한 학교에 대해서 특별하게 좋은 선생님을 배치하는 것은 조금 어렵습니다.

沈鉉榮委員 아니,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 방금도 말씀을 드렸지만 인사교류에 아무 하자가 없다고 말씀이 계셨고 또한 낙후된 교사시설만으로써 학생들의 교육평준화가 되어 있다고는 본 위원 생각지 않고, 방금도 자꾸 재론하는 것 같습니다만, 옛날 속담에 가방 크다고 공부 잘 하느냐, 또 옷 잘 입었다고 공부 잘 하느냐 나는 이렇게 생각지 않고 우수 교직자들이 소위 말하면 줄서기를 해 가지고 서부 교육청 쪽으로 가려고 하는 편향은 없는가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어떤 좋은 방법이 있으면 우수 교직원들을 동부에 많이 배치해 가지고 정말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해주셨으면 하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 문제는 그렇게 하고요.

또, 4쪽에 올바른 인성 교육에 대한 말씀을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해서 여러 가지 시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만, 올바른 인성의 형성은 무엇보다 어른과 이 사회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제일 많이 접하는 선생님들도 학생들의 표본이 되어야 된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오늘날 선생님들이 많이 존경을 받아야 되는데 정말 존경받지 못 하는 그런 요인들이 곳곳에 많이 도사리고 있다고 하는 것도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바른 인성교육은 선생님을 먼저 존경하는 그런 인성교육이 우선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두 번째는 늘 사회 사람들하고 얘기할 때에 어른들에 대한 공경 이것이 무너짐으로써 사회질서가 무너졌다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존경하는 인성교육과 어른들을 존경하는 풍토를 학생들에게 많이 인성교육을 시켜서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이 두 가지 인성교육에 대해서 특별한 어떤 대책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교육국장 류무열입니다.

지금 심위원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동감합니다.

사실 선생님들이 먼저 훌륭해야 하고 그리고 선생님이 또 존경받아야 교육이 잘 됩니다.

그리고 이 사회에 있어서 가장 문제는 장유유서가 없어지는, 그것을 저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심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을 하고 있고 이제 좋은 선생님을 유치하는 것은 국가적인 시책도 있고 저희 교육청의 시책도 있어야 하겠지만 지금은 조금 다행스러운 것은 교사임용고시를 치러서 요새 중등교사를 임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등의 경우는 임용고사는 교사고시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아주 좋은 선생님들이 요새 많이 뽑혀서 오기 때문에 신규로 오신 선생님들이 실력도 좋고 아주 근무하려는 자세도 되어 있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대전에서 작년부터 스승존경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서대전고등학교에서 학부모님들이 중심이 돼 가지고 스승존경운동이 벌어져서 이것이 전국적으로 퍼져서 저희 대전도 그 이후에 각 학교의 학부모님들이 나서 가지고 초·중·고등학교에 거의 78% 정도의 학교가 스승존경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저희로서는 흐뭇한 광경이고 이것도 앞으로 계속되어서 일단 선생님들이 긍지를 가지고 수업할 수 있는 그런 풍토가 되도록 저희는 노력하겠고 어른공경 문제도, 그래서 효의 문제를 저희가 아주 중시를 하고 있습니다.

효는 백행의 근본이기 때문에 그래서 특히 5월달에 그 효행 체험학습의 날도 정하고 학교의 모든 교과 활동에서 효에 대해서 강조를 하고 있고, 지금 주신 말씀에 대해서는 저희가 장학을 통해서 완전실현은 어렵지만 그래도 그런 방향으로 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沈鉉榮委員 그런데 그렇게 포괄적으로 답변을 해주시는 것보다도 교육청에서 특별한 무슨 계획 같은 것은 없습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스승존경 문제는 저희들이 교원들의 업무경감에 대해서 작년 1년 내내 업무경감팀을 조직해 가지고 어떻게 하면 선생님들을 잡무에서 벗어나게 해 가지고 할 수 있느냐 하는 업무경감의 문제, 사실 이번 여름 방학 때도 학교에 근무조라는 것이 있었습니다만, 근무조의 문제는 학교 선생님이 교장선생님하고 상의해 가지고 가정에서 연수를 해 가지고 와서 가르칠 수 있게 해서 선생님들이 방학 동안에는 학교의 잔무를 하지 않고 순수한 공부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사기를 높여드리고요.

그리고 저희가 특별하게 무슨 경제적으로 사기를 높이는 방법은 적습니다만 업무경감과 그리고 이런 방학 같은 때 연구하는 풍토 그리고 연수의 기회도 지금 많이 드리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자율연수를 할 때 저희가 연수경비를 지금 대주고 있고 그래서 이런 것등이 선생님의 사기를 높이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그런 방법의 하나로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沈鉉榮委員 본 위원이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이런 말씀을 드리면 어떻게 하실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1분이나 2분 이런 시간을 할애를 해서 인성교육을 주입시켜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예.

沈鉉榮委員 그리고 31쪽에 교직원업무경감추진에 대해서 여기 말씀이 계셨는데 구체적인 말씀은 없습니다.

초·중·고 선생님들의 1일 평균 수업시간에 대해서 데이터가 있습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지금 제가 알기로는 저희 대전의 수업시수는 정확하게 지금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고 저희가 지금 파악하기로는 초등학교의 경우는 제량활동과 특별활동시간까지 포함해 가지고 선생님 1인당 주당하는 수업시수가 28시간 정도 그리고 초등학교의 수업시간은 40분 수업입니다, 40분 수업에 한 28시간 정도.

그리고 중학교는 45분 수업인데 중학교의 경우는 선생님들 1인당 평균시간이 한 21시간 정도 됩니다, 주당.

그리고 고등학교의 경우는 지금 한 18.5시간 정도입니다.

수업시간이 고등학교는 50분이고 중학교는 45분이고 초등학교는 40분 수업 그렇게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沈鉉榮委員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는고 하면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상당한 수업과 잡무와 이런 모든 것이 너무 과중하다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敎育局長 柳武烈 그런 점도 있겠지만 사실 지금 저희들 교육청에서는 어떻게 하면 그 수업시수를 줄여줄까 하는 것이 제일 걱정입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저희가 볼 때는 선생님들이 애쓰고는 있습니다만 다른 나라에 비교해서는 그렇게 많지 않은 편으로 알고 있고, 그리고 잡무는 지금 저희들이 어떻게든지 줄여 주려고 하고 있고, 그리고 선생님들이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그것이 교육적으로 관련되어서 선생님들이 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잡무인가, 본무인가'를 분명하게 파악을 하지 못 하고 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다소 수업시간이 많은 경우는 있지만 이것이 시간당 40분 정도인데 어쨌든 타 공무원들이라든가 혹은 중·고등학교에 비교해서 특별하게 그렇게 어렵다고 하는 것은 조금 보기가 그렇습니다.

沈鉉榮委員 그래서 예체능 교사를 전담교사로 이렇게 두는 제도가 있었는데 요즘 본인이 느끼기로는 그것이 좀 느슨한 감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어떤 예산상의 문제가 있는지?

왜냐 하면 예체능은 요새 아이들이 학원을 다녀서 오히려 선생님들보다 그 분야에 월등한 아이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포괄적으로 일반 교사들이 다 전담한다는 것은 앞으로의 큰 장해 요인이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하실 수…….

○敎育局長 柳武烈 예체능 전담교사는 참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야 되는데 사실 예체능 다 못 하는 이유는 저희들이 교육부로부터 정원을 따내려고 굉장히 매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원을 못 받아서 그렇습니다, 예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沈鉉榮委員 그런데 시에서는 노력하려고 하는데 중앙 부서에서 예산 때문에?

○敎育局長 柳武烈 예.

沈鉉榮委員 정원제도는 채웠습니까, 아니면 예산 때문에 결원이 되어 있습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지금 예산 때문에 더 확충을 못 하고 있는…….

沈鉉榮委員 정원은 더 뽑을 수 있는?

○敎育局長 柳武烈 아니 정원이 곧 예산이니까요.

沈鉉榮委員 정원은?

○敎育局長 柳武烈 정원은 못 받기 때문에.

沈鉉榮委員 동결을 해 놔서?

○敎育局長 柳武烈 그래서 저희가 못 받는 것입니다.

저희는 매년 그것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沈鉉榮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陳東圭 수고하셨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회코자 합니다.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1분 회의중지)

(14시 07분 계속개의)

○委員長代理 沈鉉榮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교육청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계속 질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명훈위원.

李明勳委員 이명훈위원입니다.

교육감님을 비롯하여 시교육청 직원 여러분과 1만 4,000여 명의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세 가지 질의를 할까 합니다.

첫째 21쪽, 실업계 고등학교 문제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실업계 고등학교 특성화 추진사항 및 중장기 발전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교육국장 류무열입니다.

먼저 실업학교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특성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 대전에서는 다는 아니지만 일부의 학교를 특성화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기계 부분을 특성화시키는 그런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대전전자고등학교는 여성전자교육에 특성화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대전동아공고는 영상미디어 부문, 대성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는 인터넷정보 부문을 그리고 대전신일여고는 디지털디자인 부문을 특성화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실업학교에 대한 것은 꼭 3년이나 5년이나 중장기계획보다도 저희들이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은 일단 실업계 고등학교에 실험실습실의 재구성과 그리고 실험실습 기자제를 재배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자율연수를 통해서 실업계 전문교사의 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업계 학생의, 특히 저희들이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실업계를 다니고 있는 아이들 가운데에서 직업교육을 받아서 직업적으로 나가는 학생도 있지만 이제 대학이나 이런 곳으로 부득이 나가야 할 학생들을 위해서도 특히 영어, 수학 부분이 가르치기가 어렵습니다, 교육과정이 어렵고.

또 실업계에 다니는 학생들의 수준이 낮으므로 저희들은 이미 영어, 수학 부분을 실업계 고등학교의 학생 수준에 맞도록 교과를 재구성해 가지고 그 책자를 금년부터 전학생에게 나눠줘 가지고 수학이나 혹은 영어는 수준에 맞는 지도를 현장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李明勳委員 그러면 실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는 그런 율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과거하고 현재하고 비교해서, 제가 알기로는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어느 정도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고 졸업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자격지도는 학교에서 관심을 가지고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자격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해당 실업계에, 농업계면 농업계, 공업계면 공업계, 상업계면 상업계 별로 지금 그 분야별 해당되는 자격은 거의 학생들이 기본자격은 한 90% 정도를 지금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李明勳委員 우리 교육청에서 최근에 실업계 고등학교와 관련된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률을 조사해 보신 적이 있는지요.

○敎育局長 柳武烈 이위원님 지금 당장 그것을 말씀드릴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자격취득 문제는 이 자리에서 통계숫자를 모르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서면으로 저희들이 정확한 자료를 올려드리는 것이 어떨까 하는데 어떻습니까?

李明勳委員 제가 왜 이런 질의를 했느냐 하면 제가 혹시 파악한 것이 미흡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조사를 해 본 바로는 지금 학생 지원자수가 날로 줄고 있다 해 가지고 희망자가 상당히 학교정원에 미달하고 있는 그런 실정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학생 모집할 때 희망자가 줄고 있기 때문에 모집이 안 돼 가지고 실업계 고등학교 교사가 10월부터 12월초까지 중학교 교무실에 가서 학생을 보내달라고 사정을 하고 학생들 수업을 전폐해 가면서, 그냥 자습시켜 가면서 중학교에 가서 학생을 보내달라고 사정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그 시간에 학생들이 자습을 함으로 해서 학생들의 학력이 저하될 뿐더러 학생 모집하기가 그렇게 어렵기 때문에 이런 교사들이 현장에 가서 역할을 한다든지 또는 부속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끌어온다든지 하는 그런 문제가 있고, 실업계고 지원 학생들이 저소득층과 결손가정의 자녀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면 예를 들면 무료급식을 점심에 하고 있으면 저녁을 굶는 학생, 방학 때는 식사를 굶는 학생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지원이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해서 지원이 됐으나 점점 줄어든다고 하는 그런 얘기가 있고, 다음에 시설투자가 미흡해서 여러 가지 특별활동 시기나 이런 것들이 부족하고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않는 학교는 상당히 겨울에 춥고 상대적으로 다른 학교와의 환경에 비해서 상당히 열악하기 때문에 학생모집이 더 어렵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고 또 지금 현실적으로 특기적성교육을 한다고 했는데 과연 그 특기적성교육이 현실에 맞게 잘 되는 것인지, 학교목표에 맞게 잘 되는 것인지, 자격증 취득이 옛날에는 여상 졸업하면 바로 은행에 취업이 됐는데 요즘은 잘 안 되지요?

취업이 저조한 것 같고 자격증 취득에 대해서도 학생들이나 학교에서도 관심이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실업계고교의 목표가 변질돼 가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학생들이 거의 일반대학을 진학하려고 하는 희망에 따라서 입시학원을 찾는다고 하기 때문에 교육비가 이중적으로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특기적성교육이 안 되는 것은 학교목표와 부합되지 않기 때문에 실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어떤 중장기 계획을 다시 세워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검토가 돼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 학생들이 학교를 다녀도 자격증취득이 저조해진다면 그 목표와 부합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혹시 실업계 고등학교를 이런 문제점 때문에, 육성방안에 대해서 현실이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대로인지 아니면 파악을 못하고 계신지 또 앞으로 그렇다라고 하면 실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육성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먼저 실업계 고등학교의 입학지원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실업계 고등학교가 아이들을 뽑는데 어려운 점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우리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 대전만이 유독 지금까지 실업고등학교의 미달사태를 저희들은 나름대로 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1학년 아이들도 미달이 안 되었고 작년도 미달이 안 되었고 연 3년간 여기 대전만 유독 지금 안돼 있는 것은, 물론 선생님들이 중학교에 가서 학생들 유치하는 것도 노력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실업계에 지원미달이 돼 가지고 학교운영이 어려운 것을 저희들이 알기 때문에 그 동안에 실업계에 대한 홍보 그리고 실업교육에 대한 강화문제는 사실 노력을 많이 기울인 바가 있습니다.

지금 자격증취득 문제는 학교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반적으로 실업계 고등학교를 들여다보면 실업계 고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이 성적이 조금 낮은 아이들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사불란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사실상 선생님들의 그런 노력은 상당히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자격증 취득률의 문제는 저희가 대충 90% 정도 말씀을 올렸습니다만 이것은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정확한 숫자를 저희가 다시 조사해서 서면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특기적성교육 문제는 사실상 이것이 특기적성교육은 실업계가 됐든 인문고등학교가 됐든 어떠한 분야로 나가기 위한 어떤 것도 있겠지만 학교는 이제 교육과정 운영 차원에서 하기 때문에 사실 실업계 고등학교에 특기적성교육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취업이 잘 안 되거나, 자격증이 잘 안 되거나 하는 것은 그것은 좀 어려운 말씀이고 특기적성교육은 학교 나름대로의 교육과정을 통해서는 운영되고 있지만 그것이 어떤 특정한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활발하게 되는가 하는 것은 조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어렵고 취업문제는 상업계가 됐든 특히 공업계 같은 경우는 취업은 하고자 하는 경우는 거의 95%, 99% 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공업계통에서 취업을 하는 학생들이 올해까지 거기서 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문제가 있지만 그 임금 수준이라든가 혹은 근무여건 같은 것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만 하여튼 취업만큼은 지금 공업학교 나오면 취업은 거의 다 됩니다, 본인이 희망만 하면.

그런 것이고 지금 실업계 고등학교는 사회적인 기피현상 때문에 거의 학부모님들도 그쪽으로 안 보내려고 해 가지고 실업계 고등학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실업계 고등학교 나와 가지고 취업 같은 것 이런 것도 있겠지만 거기 들어가는 아이들의 성적수준이라든가 여러 가지 생각의 그런 미흡 문제 때문에 어려운 바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제 실업교육을 특성화시켜서 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 그리고 학교마다 취업 혹은 자격증 따기 혹은 전국경연대회라든가 혹은 이런 데에 나름대로는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위원님이 전반적으로 지적해 주신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공감을 하고 앞으로 실업교육을 위해서 보다 짜임새 있는 교육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李明勳委員 그리고 제가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본 것은 현실성이 없는 얘기인지 모르지만, 그렇다라고 하면 이 학교 학생 유치에 상당히 어려움이 많은데 그렇다면 학교 수를 축소하는 방안이라든지, 지금 시골 학교나 도시도 1학년은 의무교육이지 않습니까, 중학교가?

그렇다라면 여기에다가 재정이 문제겠지만 실업계고교도 의무교육화하는 그런 방안은 어떻게 되는지 저희가 생각을 해 본 겁니다.

그리고 또 이런 것들이 안 된다면 앞으로 교육목표에 맞는 교육을 하기 위해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서 현실성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예.

李明勳委員 자격증 취득 문제는 하다못해 작년 말 수준이라도 한번 조사를 해 보시면 그전하고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두 번째 질의드리겠습니다.

5쪽에 보시면 높은 지력을 바탕으로 하는 창의력교육과 관련해 가지고 여기 추진현황 서두에 보니까 우리 대전의 교육의 기본방향이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사람 육성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창의성을 중요시하고 있는데, 여기 추진계획 보면 창의력교육의 일환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 창의력 신장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 토론학습을 통한 창의력 신장, 다양한 사고능력 배양을 위한 독서교육 이런 추진계획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창의력이 있는 학습법을 권장하기보다는 입시위주의 주입식교육과 소위 답을 찍는 식의 방법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이 현실 아닌가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창의력 신장을 위한 교육에 역행하는 현 교육여건 하에서는 이것이 구두에 그치고 있는 그런 실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이제 어릴 적부터 창의적이고 스스로 깨우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이 되는데 초등학생만이라도 어떤 시험이나 평가에서 벗어나서 자기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도를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현재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의력 교육에 여러 가지 시책사례를 설명하고 이에 대해 자체 평가한 것이 있으면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창의력 교육은 이제 수업을 통해서 그리고 학교의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서 지도화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나라의 교육방법이라든가 교수·학습 방법이 그 동안에 지력을 위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창의력 신장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이 한꺼번에 완벽하게 갖추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사실 초등학교나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수업하는 그 수업의 방법이 상당히 많이 변화됐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위해서 교과연구회도 하고 연구수업도 하고, 지금 초등학교 수업을 가보면 사실상 안 보신 분들은 그것을 그냥 피상적으로 보면 그렇게 안 돼 있는 것 같지만 지금 보면 국어교과라든지 사회교과를 지도할 때에도 선생님이 묻고 아이들이 대답하는 이런 것등을 전부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방식으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외국처럼 완벽하게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과도적으로 상당히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그런 수업으로 진입을 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초등학교보다는 중학교가 조금 약하고 중학교보다도 고등학교가 조금 약한데 고등학교는 사실 아이들 수업시간에 창의력 교육을 하기 위해서 그냥 교육과정을 좀 등한시 한 채 이렇게 나갈 수 없는 거거든요.

지금 대학수학능력시험 그 자체가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시험 문제풀이도 보통 이렇게 사고해 가지고는 풀리지 않기 때문에 고등학교의 수업방식도 상당히 그런 쪽으로 바뀌고 있어서 지금 이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수업방법의 변화를 통해서 창의력이라든가 사고력 신장하는 쪽은 참 옳은 방향이고 저희들도 그쪽으로 나가기 위해서 지금 안간힘을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도 저희들 그쪽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더욱 더 수업연구 이런 것을 통해서 창의력 신장을 하는 쪽으로 수업이 진행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李明勳委員 그리고 창의력 함양을 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독서가 상당히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되는데 여기도 다양한 사고능력 배양을 위한 독서교육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계획에.

그러면 지금 학교에 도서실이 상당히 열악하고 또 비치된 도서가 오래되거나 어떤 정보 가치가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걱정이 되고, 또 금년도 교육청 산하 전체 도서구입비 예산은 얼마로 확보되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지금 도서관은 사실 학교교육의 중심부가 되어야 할 곳입니다.

지금 초등학교의 도서관은 상당히 활성적으로 움직여지고 있는 편이고, 학교의 도서관이라기보다는 사실은 도서실이 있고 그 도서실에 여러 가지 컴퓨터시설이라든지 또는 책의 진열이라든지, 배치라든가 이런 것 등 그리고 그것을 대출하는 그런 수준들이 초등학교 쪽은 비교적 잘 되는 편이고 고등학교 쪽은 사실 지금 그것이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고등학교의 도서관이라는 것은 수업시간에 과제를 받고 도서관에서 연구도 하고 리포트 작성하고 그리고 그 도서관이 중심이 돼 가지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해야 될텐데 지금 실제 고등학교 형편은 대학을 들어가기 위한 수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점에 있어서는 조금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도 이제는 고등학교에 도서관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시책을 갖고 지금도 우리 교육청에서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나가고 있는데 책을 구입하는 문제는 지금은 저희 교육청에서 책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고 학교에서 쓸 돈을 지금 다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학교에서 나름대로 예산을 편성해 가지고 주고 있습니다만 지금 저희가 일률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교당 초등학교의 경우 720만원 정도의 지원을 통해서 지금 도서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도서구입비는 급당 한 20만원 정도 이렇게 하고 있고 지금 학교에서는 해마다 학교운영비의 한 5% 정도 도서를 구입하도록 저희가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서관 활성화에 대해서도 저희가 관심있게 지도를 하겠습니다.

李明勳委員 그럼 내년도 예산에 각급 학교의 도서구입비는 대폭 확대할 그런 계획이십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지금보다 더 특별하게 확대할 계획은 아직은 서지 않고 있습니다만 지금 학급당 20만원 정도의 구입비 정도는 저희가 확보를 할 예정이지만 이제 나머지 학교에는 학교별로 학교 운영비의 5% 정도 이상을 반드시 도서구입비에 활용을 하도록 저희들이 지도를 하겠습니다.

李明勳委員 그럼 세 번째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학교의 보건교사, 그전에 양호교사죠, 지금은 보건교사로 명칭이 바뀌었지요?

○敎育局長 柳武烈 예.

李明勳委員 보건교사들의 역할이 학생들 응급으로 아플 때 또는 다쳤을 때 응급처치라든지, 어떤 질병 예방에 대한 보건교육이라든지, 위생에 대한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있고 또 예방접종이라든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각 학교마다 특히 초등학교에 1교 1실이 배치가 되어 있는지요?

제가 알기로는 몇 개교에 한 명씩 배치된 것으로 얘기를 들었는데 그런 여건이 좋아졌는지 궁금해서 질의드립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죄송합니다.

지금 보건교사 숫자…….

李明勳委員 배치현황은 나중에 주시고…….

○敎育局長 柳武烈 정확한 숫자를, 죄송합니다.

李明勳委員 그것은 지금 모르시고?

○敎育局長 柳武烈 정확한 숫자를 잘 기억을 못해 가지고.

李明勳委員 단지 학생들의 그런 건강관리를 위해서 학교마다 하나씩은 배치가 되어야 되지 않나, 한 사람이 이학교 저학교 가면서 응급처치 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것 같아요.

점차적으로 줄여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 학교에 하나 정도는 꼭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에서 제가 질의했습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지금, 죄송합니다.

자료를 작년 현재 것을 지금 입수를 했는데 초등학교의 경우는 동부가 91%그리고 서부가 81% 그래서 평균 86%가 배치되어 있고, 중학교는 동부가 63%, 서부가 50% 그래서 평균 55% 정도 그리고 고등학교는 79%해서 전체적으로 77% 정도인데 앞으로 이 보건교사도 역시 교사의 정원과 관계되기 때문에 저희가 교육부하고 계속 연락을 해 가지고 보건교사의 정원확대를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 문제도 자체적으로 하기가 어려운 문제기 때문에…….

李明勳委員 왜 제가 질의했냐면 학생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에 보건교사가 옆에 없으면 상당히 중요한 때를 놓쳐서 처치할 경우는 늦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敎育局長 柳武烈 맞습니다.

李明勳委員 그래서 그런 점에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예.

李明勳委員 이상입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委員長代理 沈鉉榮 진동규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陳東圭委員 유성 제2선거구의 신성동, 전민동, 구즉동의 시의원 진동규입니다.

우리 꿈이요, 희망인 제2세 자녀교육에 만전을 다하시는 선생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저 역시 대학강단에 섰던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여러분들의 노고를 항상 치하하는 바입니다.

간단간단하게 답변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여러분들이 주신 1쪽을 봐주십시오.

학교현황에 있어서 금년도 상반기에 5개 교, 초등학교 3개 교, 중학교 2개 교 신설되었는데 고등학교는 하나도 신설이 안 됐습니다.

고등학교가 신설이 안 된 무슨 이유가 있나요?

거기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기획관리국장 전덕생입니다.

학교설립계획은 최소한 3∼4년부터 계획이 수립이 되어서 그 계획된 바에 의해서 추진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지금 내년도에는 없고 차후 연도에 예를 들어서 2003년도에 고등학교 2개가 설립이 되고 2004년도에 6개가 설립이 되기 때문에 그 연도에 따라서 초·중·고별로 다소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陳東圭委員 좋습니다.

그러면 2003년도에 2개 교가 신설된다는데 어디어디입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2003년도에는 갈마동에 대전둔원고등학교와 노은동에 노은고등학교 2개 교가 25학급 규모로 설립이 됩니다.

陳東圭委員 내년도에 노은고등학교하고.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둔원고등학교입니다.

陳東圭委員 두원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둔원.

陳東圭委員 둔원고등학교가 생긴다.

고등학교가 설립되는 것은 어떠한 인구의 수라든지 중학교 학생의 수라든지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따라서 세워지는 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저희들이 이제까지 학교설립계획을 설립하게 된 주원인은 주로 택지개발지구 내지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과밀지구 이런 경우 또 과대 학교 분리 이런 차원에서만 설립이 되어 있지 주민의 어떠한 특정한 요구에 의해서 설립된 예는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陳東圭委員 아니, 주민 요구가 학생수가 없고 그러면 하지 않습니다만, 주민들이 그만큼 그 지역의 어떠한 특성이라든지 학생들이 아침마다 봉고를 타 가지고 시내를 나온다든지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됐을 경우에는 그 학부모님들의 심정을 알아줘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지금 2003년도에 개교되는 2개 학교는, 둔원고등학교는 우선 둔산지역에 너무 과밀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둔산지역의 교육여건을 다소 완화하기 위해서 둔원고등학교를 설립하고 노은고등학교는 택지개발지구이기 때문에 설립이 되고 있습니다.

陳東圭委員 좋습니다.

그 다음에 3쪽을 봐주십시오.

기본방향에 있어서 아주 좋은 말씀 다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밑에 부분에 보면 기본방향이 "교육감 의지와 대전의 환경에 따라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교육감이 항상 바뀌어지면 이 교육도 바뀌어집니까?

어떠한 교육지침이라든가 방향은, 우리가 보통 교육이라고 했을 경우는 백년지대계라고 했는데 항상 여기에 보면 누구의 과잉충성인가, 항상 교육감이 옛날부터 이렇게 했는가, 그렇지 않을 것 같으면 다음에 교육감이 바뀌면 또 의지가 바뀌어 가지고 기본방향이 바뀌어집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교육국장 류무열입니다.

여기에는 저희들이 여러 가지 상황이라든지 또는 여러 가지 교육과정이라든지 교육에 관여하는 분들의 의견들이 참작되어 가지고 한다는 뜻이고 다른 뜻은 없고, 사실 여기 표현이 교육감 의지라고 되어 있는데 앞으로 내년부터는 저희들이 여기에 대해서 감안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놓고 보니까, 사실 다른 큰 뜻은 없었고 환경도 그렇고 지방교육 처리수단이라고 하는 교육감의 어떤 교육철학이라든가 이런 것도, 교육감의 교육철학은 1인 개인의 철학이라기보다도 교육청을 대표하는 교육철학으로 저희가 썼기 때문에 조금 티석거린 점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陳東圭委員 잘못된 거지요?

○敎育局長 柳武烈 잘못됐다기보다 조금 서투른 표현이 있습니다.

陳東圭委員 그러니까 의지를 표명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이것이 바로 우리 교육의 지금 문제점이에요.

그러니까 선생님들이 뭐 한다고 하면 교장선생님한테 아부해야 되고 또 교육감에게 아부해야 되고 이런 방법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그 두 번째 보면 "지역성 특성과 교육가족 요구"라고 했습니다.

이때에 교육가족은 여러분들이, 교단에 선 선생님도 포함이 다 되겠습니다만, 사실 교육가족이라고 했을 때는 제일 중요한 것은 자녀를 보내는, 또 요구라고 했지 않습니까?

자녀들을 우리가 학교에 보내는 초·중·고등학교라든지 유치원에 전부 보내는 우리들의 학부모의 요구라고 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敎育局長 柳武烈 교육가족은 넓은 의미의 우리 학부모 또는 교육을 걱정하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든지 교육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재는 사실 학부모지만 그 다음에는 아닐 수도 있고 오늘은 아니지만 내일은 될 수 있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넓은 의미에서의 교육가족이라는 표현을 했음을 말씀드립니다.

학부모도 포함되고 선생님도 포함되고 아니면 시민도 포함되는, 교육을 걱정하는 모든 분들을 저는 교육가족이라고 봅니다.

陳東圭委員 예, 좋습니다.

그 다음에 서구 내동에 현재 인문고 건립 공사를 하고 있는 모양인데 거기에 몇 평을 무상으로 증자를 받았다는, 특정인으로부터 받았다는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공사를 하고 있는데 혹시 외국어고등학교 이전을 전제로 한 그런 공사는 아닙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기획관리국장 전덕생입니다.

외국어고등학교 이전에 관해서는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원래 당초에는 내동으로 외국어고등학교를 이전하려고 그런 계획하에 추진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주민들이라든가 또는 학부모들의 반대가 있었기 때문에 그 반대 이유가 현재의 외국어고등학교보다 시설이나 지역적 여건이 미흡하다라는 이유로 반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충분한 의견수렴을 저희들이 다 하지 못 했다고 하는 것을 인식해서 현재는 서붕고등학교, 인문계 고등학교를 우선 건립할 계획으로 추진하면서 그 건물이 준공단계인 2003년 10월경에 그 외국어고등학교 이전의 반대가 주원인이 '시설이 현재의 외국어고등학교보다 미흡하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러면 한 번 더 인문계 고등학교를 지어보면서 그 시설을 주민들한테 열람을 시키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서 새로 짓고자 하는 내동 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가 과연 현재의 외국어고등학교보다 시설이 못 하느냐 이러한 것들을 의견수렴을 해서 만약에 모든 시민이라기보다도 대다수의 시민들이 옮겨가는 것이 더 외국어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주실 때는 저희들이 그 학교로 외국어고등학교를 이전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현단계에 있어서는 전제조건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10월경에 최종 외국어고등학교를 이전하겠다는 계획도 아울러 가지면서 인문계 고등학교를 건축하고 있다고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陳東圭委員 그러면 올해 10월 달이에요, 내년 10월 달입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2003년 10월입니다.

陳東圭委員 그러면 2003년 10월달에 그러면 아까 인문계 고등학교를 2개 교라고 했는데 하나 더 생기게 되나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그렇습니다.

陳東圭委員 그런데 아까 2개 교를 신설한다는데 왜 내년에 또 3개가 생깁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이것은 개교는 2004년이 되는 것입니다.

陳東圭委員 개교는 2004년도다?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陳東圭委員 준공은 2003년도에 하고?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준공은 2003년 10월 내지 11월경에…….

陳東圭委員 좋습니다.

그러면 현재 우리 전민동에 있는 외국어고등학교 학부모라든지 학생들이 또 교사들이, 그 지역주민들이 굉장히 이전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 있는 전민동의 동민들 뿐만 아니라 지금 외국어고등학교를 보내는 학부모들이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陳東圭委員 그것은 여러분들이 설문조사를 하고, 다 나타났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陳東圭委員 그 설문지도 했잖아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그렇습니다.

陳東圭委員 그런데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는데 왜 이전을 하려고 하는지 지역주민들과 본 위원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거기에 대해서 교육청의 의지는 무엇입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그래서 당초에 의견조사를 할 때는 저희들이 나름대로 했을 때는 95% 정도가 찬성을 했습니다.

다만, 그 95%가 찬성한다고 하는 수치에 대해서 지역주민이나 학교 관계자들도, 이해 관계자에 따라서 달리 해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의 의견수렴 과정이 저희들은 충분하지 못 했다는 것은 자인합니다.

그래서 좀더 의견조사를 외국어고등학교 관계자뿐 아니라, 외국어고등학교는 대전 전체의 학교이기 때문에 그 학교와 관련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3기관, 예를 들어서 여론전문리서치라든가 이런 여론전문조사기관에 의뢰를 해서 아주 공정성있는 조사를 해서 그 결과에 따라서 저희들이 이전 여부를 최종 결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陳東圭委員 자, 보십시오.

우리는 뭐든지 실수요자가 중요합니다, 그렇지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陳東圭委員 우리는 모든 구매용품이라든지 이런 것은 그 실수요자에 따라서 공급을 해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3자가 아니라 그 실수요자가 반대를 하면 당연히 거기에 따라줘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상식 아니겠어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陳東圭委員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지방의회가 존재하는 한, 또 우리가 보면 지역의 거기에 모든, 요즘 지역경제라 할까 모든 것에서 지방의회가 존재하는 한은 실수요자 중심의 교육행정이 절실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陳東圭委員 거기에 따라서 외국어고등학교 이전 계획을 백지화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위원님께서 지금 실수요자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외국어고등학교에 대한 실수요자가 과연 누구냐?'라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분석을 해보면 실제 외국어고등학교는 전민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재학생이 60명밖에, 200명 중에 60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 외국어고등학교에 대한 실수요는 어느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냐?' 라고 했을 때 해석을 좀 달리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외국어고등학교는 1개 어떠한 특정 지역의 학교가 아니라 대전시 전체의 학교다라고 저희들은 해석을 내리고 전체 시민이 공유하는, 공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陳東圭委員 예, 본 위원도 거기에 대해 동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서구든 어디에서 들어오든 그 학부모들이 전민동에 외국어고등학교가 현재 있어야 된다고 하는 것이 지금 거기에 대한, 전부 나타났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왜 움직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요.

그 다음에 또 이 교육청에서 그러면 옮기려고 한다면 처음부터 전민동에 외국어고등학교 넣지 말든지, 넣어 놓고 이제 빠지려고 하니까 그것이 문제가 안 생기겠어요?

교육이라는 것은 백년지대계라는데 10년도 내다보지 못하는, 이렇기 때문에 지금 주민들하고 교육청하고 서로의 신뢰가, 교육청에 대해서 신뢰를 주지 못하는 것 아니겠어요?

따라서 거기에 대해서 처음부터 거기다가 넣지 말든지 넣어 놓고 빠진다는 것은 그것은 어불성설이고 상식에 안 통하지 않습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93년도에 외국어고등학교 부지가 당초에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설립할 부지였습니다.

그러나 거의 10년 전에 이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 정책결정을 하신 분들이 나름대로의 그때의 여러 가지 조건에 의해서 합당하게 판단을 하셨으리라 믿습니다만, 지금에 와서는 이런 문제가 불거진 데 대해서, 그때의 정책결정에 대해서 저도 모든 면이 잘 됐다고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그때 당초 인문계 고등학교를 거기에다 세웠더라면 인문계 고등학교 설립에 관한 민원은 제기되지 않았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외국어고등학교, 각 시·도별로 외국어고등학교를 경쟁적으로 설립하는 그런 차원에서, 그런 현실에서 정말 우리 시도 좋은 외국어고등학교를 설립해야 되겠다고 하는 강렬한 의지와 그러한 여러 가지 주변적 여건이 그랬기 때문에 부득이 다른 부지가 없었기 때문에 외국어고등학교를 설립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상황들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당시 외국어고등학교를 좀더 좋은 지역으로 옮기고 그러면서 전민지역의 민원도 해결해 줄 수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그 학교에 세워주기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불행스럽게도 대성고등학교가 그 지역으로 이전을 했더라면 이런 문제가 전혀 발생되지 않았을 텐데 대성고등학교가 이전을 한다고 학교시설용지로까지 결정해 놓고 여러 가지 재단 형편에 의해서 옮겨지지 못 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지금까지 10여 년이 되도록 불거져서 해결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陳東圭委員 예, 좋습니다.

그런데 더 좋은 지역이 아니라 이 학교라고 하는 것은 거기에 다 자리를 잡게 되면, 지금 현재의 외국어고등학교 자리도 최상의 자리요, 최적의 자리예요, 가장.

그런데 그것을 더욱 더 좋다고 자꾸 옮겨지면 전 사람들이 불안합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의 우리 나라의 정부 중앙기관이 서울에 있고 어디 있고 하는 것 같으면 그것을 움직인다면 거기에 따르는 모든 제반사항이 국민들의 심리적인 사항도 생각해 주셔야 되고 또 지금 외국어고등학교가 있음으로 해서 거기에 따르는 학생들의 교육환경도 다 자기 자리임을 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주를 한다고 하니까 현재 학생들이, 학부모들이 굉장히 불안해 하고 있다고요.

그래서 교육청에서 우리가 이 외국어고등학교를 처음부터, 본 위원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교육청의 철학이라든지 의지가 움직인다면, 이 교육기관을 움직이면 참 힘든 것입니다.

안 그렇겠어요?

그리고 지금 거기가 굉장히 소음이 나고 거기 교육환경이 안 좋으면 모르는데 괜찮아요, 좋습니다.

아시겠습니까?

제3의 사람이 보더라도 다 좋은 거예요, 그 위치가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서로 다시 한 번 더 재고를 해야 됩니다.

앞으로는 외국어고등학교 이전이라는 말이 안 나오도록 본 위원은 여러분들에게 당부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다음 제가 또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지난 5월 중순경부터 6월 초순경까지 전민동에 "경축"해 가지고 "인문계 고등학교 유치 확정"이라고 하는 플래카드가 붙어져 있는 사실을 아십니까, 모르십니까, 동사무소 위의 엑스포아파트 쪽에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제가 직접 보지는 못 했습니다만, 보고는 받았습니다.

陳東圭委員 보고는 받았지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자세한 문맥까지는 보고받지는 못 했고.

陳東圭委員 아니, 그런 것이 있다는 것은 받았지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陳東圭委員 그러면 거기에 전민초등학교, 전민중학교, 문지초등학교, 문지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에 거기에 따르는 전 주민들은 거기에 전부 다 인문계 고등학교 위치가 확정된 줄 알고 있었어요, 해당 전 주민들이.

그러면 거기에 따른 여러분들은 '전혀 아니지'라고 했지요?

인문계 고등학교 위치 확정이 아니라고 했지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확정이 아니었습니다.

陳東圭委員 계획이라고 한 것 아닙니까?

그래요, 안 그래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그렇습니다.

陳東圭委員 그러면 거기에 여러분들은 직접 해명은 못 하더라도 거기에 따르는 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 선생님, 교장선생님 이하 협력하시는 분들은 학부모협의회라든지 운영협의회에서 뭐라고 이야기했는지 모르십니까?

교육자라면 '아, 이거 아니다, 여러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거다.' 소신있는 그러한 교육자가 있었나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교육인적자원부에 보낸 공문에 분명히 설립년도, 장소, 설립규모 이런 것들은 추후에 결정해서 보내드리겠다 하는 얘기를 분명히 명시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다른 해명이나 또는 그분들이 자기들 주관에 의해서 판단하는 사항까지 저희들이 관여할 필요는 없지않겠는가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관여는 안 했습니다.

陳東圭委員 왜 플래카드가 붙여져 있느냐 하면 다른 것이 아니고 중앙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인문계 고등학교 유치에 따르는 국비가 확보되었다 하고 교육청에서도 분명히 거기에 따른 세부계획서를 올린다고 이야기를 했단 말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陳東圭委員 세부계획서 올린다고 했지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추후에…….

陳東圭委員 본 위원도 속기록을 다 보고 신문에서 공부 다 했습니다.

그러니까 지역 주민들은 '국비가 확보되었다', 분명히 여러분들이 "세부계획서를 올린다" 했기 때문에 당장 그런 플래카드 붙여지는 것 아니예요?

안 그렇겠습니까?

세부계획서를 올린다고 했잖아요, 교육인적자원부에다가?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추후에 올린다고 그랬습니다.

陳東圭委員 추후에 올린다고 했지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陳東圭委員 올렸습니까, 안 올렸습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7월 20일날 올렸습니다.

陳東圭委員 7월 20일날 여러분들이 인문계설립계획 제출을 했는데 여기에도 보니까 2007년도에 개교 예정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陳東圭委員 2007년도라는 것은 지금 보면 5년 뒤인데, 그렇지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陳東圭委員 이것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유치 안 하자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그것은 아닙니다.

陳東圭委員 그러면 차라리, 하필이면 이야기할 바에야 거기에 실수요자가 지금 아침마다 학생들이, 학부모님들이 아등바등치고 하는 실태를 보신 적 있나요?

등교를 위해서 또 봉고를 놓칠 때에 택시를 타고 가고 거기에 대한 전 부모님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거기에 대한 어떠한 경비문제가 아니라 여기에서 여러분들이 십분 아셔야 됩니다.

따라서 인문계 고등학교 유치를 바로 빨리 하기 위해서는 2007년도로 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이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 아니겠어요?

이왕에 할 바에야 왜 내년도에 못 하는 것입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거기에 대해서 잠깐 제가 부연설명을 드리면 아까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인문계 고등학교가 앞으로 2004년도까지 8개가 더 생깁니다, 전민지역의 고등학교말고.

그러면 8개가 생기면 우선 대전시 전체가 한 개의 학군이기 때문에 학교 수로 학생 수를 나누면 거의 35명으로 다 배치가 완료됩니다.

그렇게 본다면 설령 돈을 누가 준다 하더라도 한 학교를 새로 설립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2007년도에 가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구도 있을 뿐더러 일시적으로 고등학교 학생들이 2,000명이 늘어납니다.

왜냐 하면 정부청사가 옮겨옴에 따라서 여러 가지 자연발생적인 인구 유입으로 인해서 2,000명이 늘어나면 어차피 저희들이 한 개 뿐이 아니라 여러 개 학교를 더 확충을 해야 됩니다.

그것과 같이 그런 수용계획에 맞춰서 저희들이 학교를 설립하겠다는 취지이지 흐지부지 말겠다고 하는 취지는 절대 아닙니다.

명분을…….

陳東圭委員 그러면 설립계획서를 제출한다고 했을 경우에는 지난번 의회에서, 그러면 보통 우리 일반인들 상식으로 생각할 때는 내년도의 설립계획서를 올린다고 생각하는 것이지 2007년도에 개교로 예정하는 설립계획이라, 상상도 못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아닙니다.

보통 위원장님, 아파트를 건립하더라도 벌써 그 지역에 아파트 지역으로 고시를 하고 설계하고 건축담당 시공자를 선정을 하게 되면 불과 5∼6년, 어떤 것은 재개발아파트는 10년 이상 걸린다는 것도 잘 아실 것입니다.

학교도 지금은 과거와 같이 뚝딱 짓는 학교가 아니고 설계도 공모절차를 거쳐서 짓기 때문에 아무리 빨라도 3년 걸립니다.

陳東圭委員 예, 본 위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3년 걸리고 5년 걸린댔잖아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陳東圭委員 지금 하더라도 늦잖아요, 제 이야기는?

그러니까 지금 당장이라도 설립계획서를 올해로 교육인적자원부에다 제출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말씀대로 아파트는 10년, 20년 뒤에 한다고 합시다.

학교도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그렇지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陳東圭委員 공모하고 토지매입을 해야 되고 토지선정업무 돼 있고 토지매입이라든지 거기에 대한 학급 수라든지 학교명이라든지 우리가 다 정해져야 되지 않습니까, 학교 정문은 어디며, 후문은 어디며?

따라서 2007년도로 했다는 것은 이것은 뭔가 잘못해도 한참 잘못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2007년도라는 것은, 그러면 지금도 학교 학생들이 굉장히 외부로 나와야 되는 그런 학부모님들이 그것을 하고 있는데 2007년도로 5년 동안 미루는 이유가 뭐 있나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내년도에 2003년도부터 시작을 한다 하더라도 3년이면 2006년도 내지 2005년도입니다.

그러면 불과 1, 2년 차이밖에 안 돼요.

그러나 저희 공무원이 일을 하면서 명분이 있어야 됩니다.

지금 대전시내가 전부 학교를 질 필요가 없는데 왜 학교를 더 짓겠습니까?

그러면 공무원 직무유기입니다.

이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2007년도에는 학교를 지을 명분이 생깁니다.

그 명분에 따라서 공무원이 일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설령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내일 200억을 내려준다 하더라도 수용 계획상 일정에 맞춰서 저희들이 공무를 수행해야지 학교를 당장 질 필요가 없는데 돈이 왔다고 해서 질 수도 없고 설령 저희들이 2007년도 개교 목표이고 2005년도에 착수하게 되면 예산을 지원해 주는 교육인적자원부 입장에서는 2004년도에도 줄 수 있고 2003년도에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설립계획은 저희들이 2005년도에 착공, 2007년도 완공, 개교 이런 계획밖에 저희들은 낼 수 없는 형편입니다.

陳東圭委員 본 위원과 국장님의 생각이 달리하는데, 이 예산이라는 것은 국비입니다.

그 지역에 절실한 것입니다.

그것을 줄 때 받아야 되는 것이고 계획이 나중에, 내년 되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까 절실하지 않다고 했는데 지금 제가 제 지역이라서가 아니라, 전민동의 문제가 아니라 신성동, 구즉동 전체가 다 문제예요.

이것은 전민동 동민들이 대단한 것이 아니예요.

왜냐 하면 지금 전민동 사람들이 대덕고등학교를 가다보니까 또 신성동 사람들이 대덕고등학교를 못 보내잖아요, 또 시내로 나와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또 인문계 고등학교가 전민동의 그것이 아니라 또 구즉동 사람들도 다른 데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요, 안 그래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그렇습니다.

陳東圭委員 지금 절실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데 왜 절실 안 합니까?

그러면 국장님이나 관계되시는 분들의, 전민동에 계시는 교육자들은 알고 계세요, 몇몇 국장님도 계시고 지방교육청에 계시는 분이 있는데 그분들의 여론을 한번 들어보세요.

아침마다 여러분들이 오셔 가지고 학생들이 등교, 하교는 괜찮습니다만, 등교할 적에 한번 그 모습을 그려보셨나요?

그 모습을 정말로 바라봐라 그 말이에요.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것은 절실하지 않다고 하는데 이것은 탁상행정입니다.

직접 오셔 가지고 내일부터라도 인문계 고등학교가 왜 유치되어야 하는가 그 지역주민들에게 한번 여론을 들어보십시오.

그리고 거기에 있는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부모님들도 인문계 고등학교가 있어야 된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을 것이고, 백년대계를 우리가 생각할 적에, 지금 현재 눈 앞에 있는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부모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절실하지 않다는 것은 정말로 탁상행정올시다.

직접 피부로 한번 느껴보시고 그리고 거기 중학교의 지금 선생님들한테 다 여쭤보시면 아마 가장 절실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요구를 하면 들어줘야 되는데 다른 데에서는 그냥 다른 데 할 것이다, 여기만 한다는 것은, 택지개발을 하고 하기 때문에 한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새로 다시 재고를 해봐야 되지 않겠냐라는 것입니다.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위원장님 말씀과 그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충분히 빠른 시일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저희 나름대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위원장님, 한 가지만 고려해 줄 사항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교육인적자원부 상급 기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전민지역에 인문계 고등학교 한 개만 설립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학교가 설립이 되고 수많은 예산을 받아와야 됩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은 왜 교육청에서 지역에서 해결도 못 하고 중앙에까지 이런 문제가 불거지게 만들어서 하느냐 그런 문제로 저희들 실무자로서는 나름대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종전까지만 해도 2007년도 개교한다는 그런 말 저희들이 사용 안 했습니다.

그런 계획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래서는 안 되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2005년도 착공, 2007년도 개교라고 하는 명확한 설립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그런 데 의미를 부여해 주시고 저희들 나름대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저희들 일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陳東圭委員 그러니까 제가 다시 한 번 여쭤보고 싶은 것은 5월달인가 4월달에 보면 각 신문이라든지 언론에 연구단지 안에 인문계 고교 설립 확정이라고 발표난 것 보셨습니까, 못 보셨습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그 때는 위치와 규모와 이런 것들이 정해져 있지 않은데 확정이라고는 할 수 없지요.

陳東圭委員 언론이라든지 보셨잖아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陳東圭委員 그 다음에 플래카드도 붙은 것 있잖아요?

여러분들이 그만큼 확정이 되게끔, 그런 말이 언론에서도 나오게끔 했던 것이 교육청이란 말이에요.

여러분들 자신이란 말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세부계획서를 올린다면 내년도 당장 올린다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지 2005년도 올려 가지고 2007년도 개교라는 것은 우리는 생각지 못 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그런데 학교가 1년만에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셨다면 그분들이 학교설립과정을 너무 모르시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하신…….

陳東圭委員 그래서 본 위원은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제가 생각할 때는 그 당시에 우리가 모든 것은,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이 고등학교를 유치하자는 것은 전민동의 일뿐만 아니라 거기에 있는, 본 위원의 지역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저는 대학에, 저도 교육자로서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그 수요자의 눈높이 교육을 우리가 하다시피 그 지역의 주민들의 수요에 따라서 해줘야 합니다.

이것은 전민동의 문제만 아니라 거기는 신성동, 전민동, 구즉동 그 다음에 서구, 다리 하나 건너면 되는 서구의 문제도 되고 대덕구의 문제도 서로 연관이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그리고 아까 대성고등학교가 들어오느냐 안 들어오느냐 그것은 말을 하지 마세요.

그것도 여러분들이 대성고등학교의 확실한, 어떠한 재단에서 그렇게 해야 되는 것인지 대성고등학교로 오든지 무슨 고등학교가 오든지 들어오게끔 해야만 하는 것도 여러분들 본연의 임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또 우리가 국비라든지 모든 것이 예산이 다 되어 있고 했으면 뭔가 조화롭게, 제가 제일 중요시 여기는 것은 다른 게 없습니다.

그러면 대성고등학교 들어올 때는 인문계 고등학교가 들어서는가보다 해 가지고 그 재단이, 그 학교에서 안 한다니까 나몰라라, 인문계 고등학교 필요없다, 외국어고등학교 그 자리에다가 인문계 들어가고 외국어고등학교를 내동인가 어디로 옮긴다 이런 것은 그 지역민들의 비난의 화살을 받는 것입니다.

본 위원 지역의 그것이 아니라 이것은 교육이라는 것은 항상 꿋꿋한 소신이 있어야 되는 것인데 그렇지 않고 금방금방 변동이 된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전면적으로 다시 재검토해야 되고 또 인문계 고등학교 2007년도에 한다는 이런 것은 전면 백지화시켜서 빨리 이 인문계 고등학교의 설치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代理 沈鉉榮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4분 회의중지)

(15시 19분 계속개의)

○委員長 陳東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교육청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계속 질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진항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鄭震恒委員 안녕하십니까?

정진항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 오후 우리 교육국장님 이하 여러 관계 공무원들께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업무보고를 오전에 충분하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3일 전에 저희들이 환경국 업무보고를 받는 것과 똑같이 교육은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다시피 백년지대계라는 그런 뜻이 있듯이 환경도 그래서 길어지지 않았나, 그리고 교육도 어떻게 보면 우리 대대손손 자녀들이 교육은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질의도 많고 할 말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도 할 말은 무척 많은데, 하나하나 우리 관계 공무원들께 몇 가지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학교에서는 군사부일체가, 옛날에 저희들 학교 다닐 때만 해도 군사부일체라는 것을 항상 들어와서 스승의 그림자도 안 밟는 그런 사고가 박혔는데 지금은 사제동행 이렇게 되지 않았나 그런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사제동행도 올바른 사제동행이면 괜찮은데 정말로 매스컴등을 볼 때 나쁜 보도 이런 것이 나올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서 교육정책은 항상 흔들리지 않고 정말로 꿋꿋하게 나가야 되지 않나 그런 것을 우선 생각해 봅니다.

지금 국민의 정부가 들어서면서도 교육정책에 많은 혼란이 왔었습니다.

초창기에 이해찬 교육부장관께서 정책을 내놓을 때도 우리 대학교육이 무척 혼란을 겪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우리 시는 물론 국가도 그렇다시피 시도 어떠한, 서두에도 우리 류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어떠한 사람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이것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있고 또 여러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의견수렴의 반영에 의해서 움직여야 될 것이 교육이 아닌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그럼 먼저 업무추진현황 2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지금 재정규모의 세입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한번 하겠습니다.

국가지원 금액이 지금 4,979억인데 교육청에서 국가에 요구한 액수의 몇 퍼센트를 확보했는지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기획관리국장 전덕생입니다.

지금 이 그래프에 나타나 있는 금액은 전액 확보된 예산입니다.

鄭震恒委員 4,900억이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鄭震恒委員 그럼 지금 광주는 얼마인지 알고 계십니까, 혹시?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자세한 액수는 지금 모르겠습니다.

鄭震恒委員 그러면 제주도는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저희들이 시·도별 통계는 아직 준비 못 했습니다.

鄭震恒委員 그래요?

제가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지금 광주가 저희들보다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그래서 지금 왜 국비확보가 미흡한가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 7,158억원이라고 하는 재정규모는 당초예산입니다.

여기에 추가경정예산이라든지 또는 학교를 몇 학교를 설립을 하느냐, 주로 학교설립에 관한 예산이 상당히 많은 규모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 학교설립 규모와 추경예산에 얼마를 더 배정을 받느냐에 따라서 예산규모는 달라진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종전의 예로 봤을 때 일반 경상적인 교부금은 절대 같은 규모 내지 그런 시·도와 비교해서 저희들이 적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금년도 역시 타시·도에 뒤지지 않게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하겠습니다.

鄭震恒委員 그러면 현재 지금 국가지원금액이 4,979억이 맞다는 얘기지요, 현재 교육청에서 확보한 예산이?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그렇습니다.

鄭震恒委員 그러면 자체수입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자체수입 부분이 827억인데, 827억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주로 수업료.

鄭震恒委員 수업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그렇습니다.

일부 다른 자체수입은…….

鄭震恒委員 중·고등학교 수업료 말씀하시는가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주로 수업료 수입이 주가 되겠습니다.

鄭震恒委員 중·고등학교 실수입이 이것이 827억입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그것이 매년 관례적으로 한 300억원씩 세계잉여금이 이월이 되고 거기에다가 나머지 대부분이 수업료 수입입니다.

鄭震恒委員 이것을 데이터 상으로 제출해 주셨으면 하는데…….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상세한 내역은 작성을 해서 위원님께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鄭震恒委員 우리 위원님들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알겠습니다.

鄭震恒委員 그리고 또 하나, 금년도에 5,000 이상 신규사업 예산 제출해 줄 수 있겠습니까, 교육청에서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5,000만원 이상의 신규사업 예산에 대해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鄭震恒委員 그것을 주시고, 왜 그러냐 하면 우리 위원들이 그것에 대해서 알 것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예산이 쓰이고 자체수입이 얼마인가, 왜냐 하면 우리가 예산을 짤 때 그런 것이 있지 않겠습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鄭震恒委員 그래서 자체수입이 이런데 어느 부분이 또 적다하면 예산에 반영을 할 때 우리가 참고적으로 해야 될 부분이고 그리고 5,000 이상 신규사업 예산지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또 어떻게 어떻게 쓰이는지 이것을 알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위원들에게 제출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지금 변화하는 교실, 희망을 주는 대전교육을 위해서 국비확보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예산이 있어야지 무슨 정책도 내놓고 학교도 짓고 무슨 시설도 할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국비확보를 해 오는 국과 과에 인센티브제를 도입 방안의 강구 의사는 없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기획관리국장 전덕생입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 시에 많은 부분, 거의 대부분을 국가가 지원해 주는 예산으로 충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비확보가 가장 재정규모를 늘리는 지름길이라고 하는 것은 저희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국비확보 계획에 대해서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고 특히 이제 국비확보는 주로 저희 관리국 재정지원과에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각 실제 사업은 여러 과에서 나눠하고 있습니다만 예산은 주로 재정지원과에서 담당을 하고 있고 위원님 말씀대로 좀더 많은 국가예산을 배정받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 직원에 대해서는 적절한 포상계획을 저희들이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鄭震恒委員 우리 사기 진작도 있고 이런 것이 있으니까 말로만 끝내지 않는 그런, 지금 회사에서도 인센티브제가 많거든요.

어떠한 회사에 공을 세운 사람들이나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능력, 인사정책도 좋지만 그만큼 어떠한 그 사람의 능력에 평가를 해줄 수 있는 그런 것이 되어야지 그것이 바로 사기진작이 아닌가 이렇게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또 하나, 여기에 3페이지 보면 기본방향에서 교육이 다 좋은 얘기인데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공교육 내실화" 이렇게 써 있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렇게 좋은 글로만 끝나지 않는, 정말로 지금 초등학교는 그렇지만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대해서 입시전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나오신 우리 선생님들께서는 자녀들이 지금 공부를 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리라고 봅니다.

학력신장을 위한 학교에서의 자율학습이 무엇이 문제이고 바람직한 운영과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즉, 뭐냐 하면 지금 학교에서의, 제가 관내 고등학교를 저녁에 가봤습니다.

지금 현재 자율학습은 너무 일찍 하는데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전부다.

그래서 지금 "무슨 0교시냐?" 이렇게 지금 아이들이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얼마 전에 MBC보도에서 말씀하셨다시피 "하자하자" 프로에 밥 안 먹고 오는 아이들을 밥해 주는 프로가 있었거든요, 그것을 봤을 때 상당히 가슴이 아팠습니다, 본인도.

저희 학교 다닐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그래도 대학은 갔는데 하는 그런 생각을 가졌고 그때는 0교시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7시 30분이 아닌 6시에 가서 7시 30분에 0교시가 시작된답니다.

그러면 아침밥도 못 먹고, 좀 전에 우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봉고차를 타고 멀리 학교가는 애들은 4시에 일어난답니다, 학원차를 타고.

그렇게 가면 전부 다 잠을 잔답니다.

그래서 푸념입니다.

우리 관계 공무원께서는 실질적으로 그런 것을 설문을 해봤는지, 아니면 가서 확인을 해봤는지, 이것이 교육부 정책인지 아니면 우리 대전시만이라도 이것을 없앨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제가 이것을 서두에 말씀드린 바람직한 운영과 개선방안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셨으면 합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교육국장 류무열입니다.

학력신장 문제는 참으로 큰 과제입니다.

우리 대전교육에 있어서 가장 큰 현안 과제가 학력신장입니다.

그래서 지금 지적해 주신 그 가운데에 자율학습 문제는 참으로 문제가 돼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우리 정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아침에 너무 일찍 오고" 하는 문제가 공감이 가고 참 옳은 말씀입니다.

그래서 어디까지나 아무리 공부도 좋지만 저희는 그런 것을 기본적으로는 합니다.

첫째는 인간적이어야 하고 둘째는 교육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밤에 늦게 공부하든지간에, 아침 일찍 오든지간에 그것은 교육적이면서 인간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저희들 기본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 자율학습 문제는 사실 자율학습이나 혹은 밤에 하는 특기적성교육은 사실 없어져야 옳습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이 한계가 있어 가지고 아침에 6시 나와서 어떻게 공부를 하며, 밤 12시에 가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겠는가 그런 것을 볼 때는 전과수업 끝내고 그리고 정상적으로 학교운영 될텐데 실제로 그렇지 못한 현실을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있어서 지금 자율학습 문제는 그 동안에 교육인적자원부와 저희 교육청에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제시하고 저희는 아침에 7시에 나오는 학교 그리고 8시에 나오는 학교 현장도 알고 있고, 가보기도 했고, 저희가 실제로 학교에서 근무도 했었고 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도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이 자율학습 문제를 사실 없애려고 하다가 실제로 못 없앤 이유는 이것이 현재의 대학입학 그런 제도하에서 도저히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에 남아서 공부하겠다는 것을 막을 수가 없는 실정이어서 자율학습은 고사하고 옛날에 보충수업을 전부 없앴다가 지금 교과특기적성교육이라는 그런 명목으로 사실상 아이들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놨습니다.

대전 여기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 당장 저희들도 아침에 일찍 오는 자율학습을 없애고 싶고 합니다만 문제는 16개 시·도의 문제입니다.

저희 대전의 경쟁상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비슷한 수준의 광주나 혹은 대구 이런 데와의 경쟁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원칙적으로 이렇게 정했습니다.

"아침에 나와서 자율학습하고 밤에 나와서 자율학습을 하는 문제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사실 그 안이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저희 나름대로 그 안을 만들어서 학교에다가 드렸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이 문제를 결정하는데 학부모님 의견을 수렴하고 그리고 선생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지고 학교 나름대로 자율학습, 아침에 나오는 문제 저녁에 나오는 문제를 이렇게 정해 가지고 하는데 여기에도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그리고 조금 장황한 말씀입니다만 학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변인이라는 것은 저는 두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교육의 질적인 문제하고 하나는 양적인 문제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단 시간 내에 아주 훌륭한 선생님이 족집게처럼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계시다고 한다면 참 이상적입니다.

또 한 가지는 그렇게 잘 가르치는 선생님 위에다가 시간을 많이 할애해 가지고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학력신장에 가장 중요한 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전제하에서 저희 대전은 아침 7시 정도에 학교에 나와서 저희 스스로 공부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어찌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저녁도 10시 정도까지 남아서 자율학습하는 문제는 어쩔 수 없다.

이것이 바로 학교, 우리 대전시민의 요구사항입니다.

사실 아침에 7시나 혹은 밤 10시까지 자율학습을 하는 문제에 있어서 대전시민이 "필요없다"하면 해서는 안 됩니다.

저희 교육청의 입장에서는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시민의 그런 요구라든가, 시민이 요구하는 학력을 신장시키지 못하면 저희 교육청의 존재가치는 없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지금 타시·도와의 경합 그리고 경쟁 그리고 우리 아이들 하나라도 더 대학에 넣기 위해서 그것이 어렵고 안타까운지는 알면서도 학교 내부에서 나름대로 학부모님들이 결정했다고 한다면 7시 정도에 나와서 자율학습 하는 문제는 그래도 괜찮은 것 아니냐, 그렇다고 해서 아침에 나와서 수업하는 것은 저희들도 못 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실정입니다.

鄭震恒委員 제가 질의한 문제는 그것이 아니고 지금 0교시 수업이라는 것이 교육인적자원부 정책이냐 아니면 우리 시교육청에서 없앨 수 있냐 이것을 여쭤 봤거든요.

없앨 수 있는 것입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아침에는 저희들 방침이 수업을 않게 하는 방침입니다, 자율학습 운영하더라도.

鄭震恒委員 제가 지금 몇몇 학교를 돌아서 선생님도 뵙고 아이들에게도 물어 봤거든요.

그리고 제가 금방 대전시 홈페이지를 열어 봤습니다.

지금 거의 다 "0교시 수업이 뭐냐, 없애주십시오." 하는 것이 거의 100명중에 99명입니다.

한번 열어보십시오, 가서.

그렇다면 변화하는 교육과 변화하는 시점에서 대전시가 공문으로 각 학교에, 지금 교육국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없앨 수 있지 않냐 이렇게 공문을 주면 당연히 없애지 않겠느냐 저는 이런 마음이거든요.

왜냐 하면 실제 7시 30분 정도에 0교시 수업은 자율적이지 못한 가운데 늦게 오면 결석은 아니지만 늦게 오면 혼난답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재 속에 이루어지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0교시, 9시에 시작하는데 학교가 굳이, 8시나 9시쯤 와서 수업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모르겠어요, 저희들 학교 다닐 때도 그렇게 했고 국장님 학교 다닐 때도 그렇게 했으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은 학교에서 나오라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나와서 잔답니다.

"자도 학교 와서 자라" 이렇게 얘기한다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학교 당국에 자율적으로 맡기겠다고 하시는데 교육청 측에서 "그렇게 하지 마라" 할 수 있는 방법, 어차피 그렇게 한다고 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고 전부 다 와서 보면 아침에 가서, 모르겠어요, 여기 담당 공무원들께서 아침에 한번 학교를 방문하셔도 좋으시고, 저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자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공문으로 없앨 수 있는 방법 없나 이렇게 제가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그 점에 있어서는 저희는 아침에 와서 수업하는 것은 하지 않는 방향으로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 학교에서 아이들이 공부하겠다고 나와서 아침에 공부하는 것인데 이것까지 교육청에서 해라, 마라 하는 것은 이것은 참 곤란합니다.

사실 학교공부라는 것은 이렇거든요, 거기 인터넷에 올린 애들은 전부 공부하기 싫은 애들입니다, 애들보고 물어보면 100명이면 100명 공부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鄭震恒委員 그러면 제가 그것을 아침에도 가봤고 그런데 거기 온 사람들이 그렇게 하더라는 얘기입니다.

그 사람들은 공부를 다 하기 싫어하는 사람…….

○敎育局長 柳武烈 알겠습니다, 하여튼…….

鄭震恒委員 그러면 제가 다시 한 번 학교에 아침 일찍 가서 다시 설문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밤에 11시,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시다시피 밤에 11시까지 자습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한 학급에서 다 하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보면은 10명, 한 반은 어떻게 하면 9명.

그래서 제가 여쭤봤습니다.

거기 학생부장들이나 누구한테 물어봤어요, 학년부장이라고 그러시더라고, 몇 번 학교를 가보니까.

그런데 학원 가는 사람은 가고 남아서 자습할 사람들은 자습하고 그런데 11시까지는 학교를 개방을 해야 된답니다.

그것이 의무적이랍니다, 그것도.

그래서 제가 그러면 옛날에는, 뭐라고 그러나요, 보충수업비라고 걷었지요?

○敎育局長 柳武烈 예.

鄭震恒委員 그런데 지금 못 걷게 됐잖아요?

○敎育局長 柳武烈 못 걷습니다.

鄭震恒委員 그러면 그 선생님들이 지금 한 학교를 다 개방하면서 한 4명인가 몇 명 있더라고요.

그 사람들 수당은 어떻게 주죠, 시간외 수당인데?

○敎育局長 柳武烈 근무외 수당을 주고 있습니다.

鄭震恒委員 근무외 수당을 주고 있습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예, 그것밖에는 못 줘요.

그리고 지금 선생님들이 학부모의 요구, 시민의 요구가 아니라고 한다면 누가 밤 11시까지 남겠습니까.

그 문제는 그것도 부득이 해서 하는 겁니다.

만약에 선생님들이 그냥, 인문고등학교 지금 8시 정도에 문닫고 가보세요, 그 학교가 유지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이것은 시민과 맞물린 그런 학력신장 문제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고심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께서도 저희에게 좋은 방안을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鄭震恒委員 알겠습니다.

그것은 한번 다시 저도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관계 기관에서도 연구를 다시 한 번 해봐서 아이들이 피곤하지 않고 우리 프로그램은, 외국에는 9시에만 딱 해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교육해도 좋은 대학가고 훌륭한 사람이 잘 되더라고요.

그런데 유독 우리 나라 사람만 왜 그렇게 찌들고 그런 생활을 하는지 참 답답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또 하나 질의 하겠습니다.

여기는 지금 안 나와 있는데 영세농 학비지원 제도가 있지요?

○敎育局長 柳武烈 예.

鄭震恒委員 지금 우리 대전은 그런 것이 많지 않겠지만 지금 유성이나 대덕구 쪽이나 그것이 있으리라고 보는데 도시에 비해 지리적, 경제적, 교육여건이 불리하고 상대적으로 교육비 부담이 많은 영세농가에, 지금 영세농어민을 위해서 학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읍·면 지역 아니면 경지소유 규모가 1㏊ 미만 농가의 자녀 중 실업계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모자농업인 자녀 중이나 또 모자가정의 자녀 중에서 학생의 수업료 및 입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우리 시에는 얼마나 되는지 지금 알려줄 수 있겠습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기획관리국장 전덕생입니다.

저희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자금은 명칭이 저소득층 중·고생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영세농가 또는 이렇게 구분은 안 돼 있습니다.

다만, 지원기준이 4인 기준으로 월수입 145만 8,000원 이하이면서 재산기준이 약 5,306만원 이하.

鄭震恒委員 재산기준이 얼마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3∼4인 기준으로 해서 5,306만원 이하.

재산세가 3만원 수준, 만약에 전세를 가지고 있다고 하게 되면 전세금액이 3,500만원 수준 또는 지역의료보험료가 월 2만 7,300원 이하인 자, 그 외에 학교학생복지심사위원회에서 가정사정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자, 저희들은 지원기준을 이렇게 만 분류되어 있고 지침에 의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중에 영세농가도 있을 수 있고 도시영세민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鄭震恒委員 그러면 이것은 학교에서 올라옵니까?

학교에서 추천을 하게 되어 있습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학교에서 일단.

鄭震恒委員 학교장이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鄭震恒委員 그러면 이것이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네요, 실질적으로.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그런데 저희들이 작년도, 재작년도 운영한 결과에 의하면 신청한 사람은 모두 지원을 했습니다.

鄭震恒委員 제가 말씀드린 것은 왜 신청한, 그것이 사각지대인데 신청한 사람은 모두 다 줄 수 있다는 것이 사각지대라고 봅니다.

본 위원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타도에, 충남에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광역시다보니까 영세농 학비지원이라 안 그러고 저소득층이라고 이렇게 바뀐 것으로 알고 있는데 7,000여㎡ 논을 경작중인 김모씨가 30평 짜리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데 농경지가 적다는 이유로 자녀학자금을 지원 받았어요, 받은 예가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마을에 사는 사람은 실제로 소득은 없어요.

그런데 면적이 1㏊가 조금 넘어요, 1.2㏊.

그래 혜택을 못 받았어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이런 규정이 있다고 하지만 재산세를, 다 이렇게 하지만, 부인명의로 될 수도 있는 것이고 실질적으로 호주로 되지 않을 수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런 사각지대가 저는 있지 않겠나 하는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받아야 되지 않겠나 이런 뜻에서 말씀 드렸거든요.

왜냐 하면 저도, 이것은 개인적이지만 학교에서도 장학금 지급을 이렇게 하다보면 가난한, 곤란한 사람을 뽑아달라고 그러면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한번 기획관리국장님께 우리 영세민 지원금이 그것도 농어촌 장학금처럼 '90년도부터 실시했습니까, 아니면 몇 년도부터 실시했습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저소득층 자녀는 IMF 이후에.

鄭震恒委員 IMF 이후 그러면 '97년부터네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鄭震恒委員 그러면 올해도 지급이 되지요?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鄭震恒委員 그러면 '9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원현황을 뽑아주셨으면 합니다.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2001년도는.

鄭震恒委員 그러니까 2001년도까지.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2001년도는 6만 6,245명에 104억 4,0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鄭震恒委員 그 학자금 지원현황을 뽑아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십시오, 수혜대상자 선정기준하고.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예.

鄭震恒委員 그리고 또 하나는 똑같은 얘기지만, 우리 여기에도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장학수험료하고 입학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그 영세민 학자금은 실업계에만 해당되더라고요, 보니까.

이것도 그런지?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그렇지는 않습니다.

鄭震恒委員 그렇지는 않습니까?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학생이면 다.

鄭震恒委員 예.

또 하나는 똑같은 맥락인데, 지금 고교생의 한 40%가 학교 교육이 큰 도움이 안 된다고 이렇게, 설문을 했거든요.

제가 연구원을 하다보니까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교육생하고 중학생하고 초등학생을 상대로 했더니 '자기개발과 진로선택과 대학입시에 큰 도움이 안 된다' 이것은 참 애석한 일이었습니다, 학교교육이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은.

그래서 교사의 절반과 학생의 60% 정도는 '교과서의 난이도가 적절치 않다' 이렇게 또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학교 교육의 내용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정도는 초등학생이 11%, 중학생이 24%, 고교생이 36%로 올라갈수록 더 심각한 실정이거든요.

교사와 학부모 역시 상급학교로 갈수록 이와 같은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데 "실생활과 유대내용이 많아서"를 가장 많이 뽑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래서 우리 관계 기관에 계시는 분들은 사교육비 절감방안과 그 수월성에 대한 교육정책에 대해서 대안은 없으신지, 앞으로.

광범위할지는 모르지만 그런 데 대한 대책은 없으신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교육국장 류무열입니다.

지금 제가 답해야 할 부분이 굉장히 넓고 참 어려운 부분인데 사교육비의 절감방안은 특히 공교육에 대해서 신뢰도가 부족한 문제는 지금 큰 문제점으로 제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공교육에 대한, 학교 교육에 대한 설문문제는, 학생들 문제는 학생들 스스로가 과연 그 설문들이 그것이 정말로 필요없는 것인지, 있는 것인지를 판단할 아이들의 수준이 되는 것인지는 다소 의문점이 있고, 왜냐 하면 이것이 적어도 초·중·고의 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국가에서 의도성 있게 기본교육을 시키는 것이 있고 그리고 그 교육과정 자체도 많은 학자들이 연구해서 적어도 국민수준으로서 이 정도는 공부해야 된다고 만든 것인데 배우는 본인들이 "그것이 필요하다, 필요하지 않다" 하는 문제는 조금 고려를 해봐야 할 문제고요.

다만, 그러나 지금 학교 교육 이외의 사교육 부분에서 많은 부분들을 채우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은 꼭 지금 공교육이 잘되고 잘못되어서 문제라기, 문제도 약간 있겠지만 그것은 전적이 아니고 요즘에 아이들 하나, 둘 낳는 핵가족제도에서 아이들을 키우다보니까 학교교육 그 이외에 아주 많은 시간을 투여해 가지고 가르치려고 하는 의욕이 있기 때문에 학원도 보내고 또 특기적성교육도 하고 합니다만 그것이 꼭 학교교육의 문제에서 나왔다고는 볼 수가 없고 사회적인 하나의 현상이라고 보나, 그러나 분명한 것은 국가에서 공교육의 내실화 문제만큼은 이것은 충실히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미 지난 봄에 교육부로부터 공교육 내실화 방안이 여러 가지가 나왔습니다.

공교육 내실화 방안에 있어서는 첫째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운영을 하는 문제이고 그리고 이제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운영하는 과정에서도 훌륭한 선생님을 초빙하고 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나와 가지고 지금 시행을 하고 있는 중이고 이제 학원교육문제도 저희 교육청에서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것등이 다수의 문제점입니다.

鄭震恒委員 제가 말씀드린 것은 너무 광범위할지는 모르지만 이런 것을 원했습니다.

뭐냐 하면 아까 우리 동료위원들이 말씀했다시피 "사교육비 절감차원이다"하면 실질적으로 사교육이 많이 드는 것은 실제 무슨 피아노 보내고, 무슨 운동 보내고, 무슨 뭐하고 이렇게 그런 데 사교육비가 많이 드는 것이지 그래서 학교의 교육도 어떠한 특별활동 이런 것을 늘려서 바로 학교 내에서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사를 배치해서 특별활동 시간에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있지 않나 이런 것을 생각해서 말씀드렸거든요.

뭐냐 하면 학원 같은데 실질적으로 중학교나 고등학교는 저기지만 초등학교면 1주일에 3번 가는 미술학원이나 피아노가, 이런 것이 있지만 그러면 방과 후에 교육 정책으로다가 특별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마련되면 좋지 않겠나 하는 뜻에서 제가 그런 답을 원했던 것이거든요.

○敎育局長 柳武烈 그 문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다 특기적성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초등학교의 경우도 전과수업 끝나고 여러 가지 반을 조직해 가지고 예체능이라든가 혹은 특별히 자기 특기적성을 정립시킬 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특기적성교육이 적어도 학교에서 4시, 5시까지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중학교도 음악, 미술, 여러 가지 분야가 특기적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리고 고등학교 같은 경우도 지금 학교에서 계속 붙들어놓고 있습니다.

교과 특기적성교육과 자율학습 그래서 고등학교 학생들이 집에 일찍 못 가고 학교에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걱정하시는 바는 사실 초등학교나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鄭震恒委員 지금 실질적으로 고등학교에는 대학을 가기 위한 학원이지, 초등학교에서의 공교육이 많이 이루어지거든요, 학원 때문에.

그런데 지금 초등학교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 데가 저는 대전시 내에 없다고 보는데요.

있습니까?

○敎育局長 柳武烈 예, 초등학교도 오후에 특기적성교육 합니다.

鄭震恒委員 특기적성이라고 해서 지금 남아서 해 주는 데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육부 외에는.

○敎育局長 柳武烈 아니예요.

鄭震恒委員 있습니까?

어디지요, 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

어디, 지금 단적으로 얘기해 주십시오.

제가 원하는 것은 아까 사제동행이라는 그런 뜻을 많이 썼지만 끝나고 예를 들어서 "너네 방과 후에 바둑 좋아하는 사람 바둑교실로 모여"해서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그것이 사제지간이라고 보거든요, 그것이 변화하는 교육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몇 명을 모아도 학원을 안 가고 남아서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그러니까 취미래도 이렇게 하고 아니면 바이올린 이런 식으로 하면 그것이 사제지간도 더 좋고 존경하는 마음도 생기고 바로 학원으로 안 가고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특별활동이 안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그게 어딘가 말씀해 주십시오.

○敎育局長 柳武烈 그 점은 이렇게 해야 됩니다, 특기적성교육을 하려면 특기적성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내놔야 하고 거기에 희망자를 받아 가지고 몇 명에 몇 시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다 마련되어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은 각 학교별로 다 하고 있고, 가령 예를 들어 하나가 축구를 하고 싶다, 하나가 바둑을 두고 싶다, 한 5, 6명이 무엇을 그리고 싶다 할 때에 전 선생님이 붙어 가지고 하는 것은 실제로 학교의 노력에 한계점이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것이 무한대로 봉사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일정한 교과시간, 그러나 다만 전과 수업 이외에 특기적성교육을 지금 현재 하고 있다는 보고 말씀을 드립니다.

鄭震恒委員 예, 알겠습니다.

한번 저도 보겠습니다, 그것을.

○委員長 陳東圭 정진항위원님 20분이 초과되었고, 다른 위원님들도…….

鄭震恒委員 그래요?

○委員長 陳東圭 국장님,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鄭震恒委員 마지막으로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5월 3일날 교육인성개발원인가요, 거기에서 회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해마다 7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학업을 다 마치지 못 하고 중도에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임시직으로 전전하고 이것이 불량서클로 학교 앞에서 하다보면 우리가 가장 염려하는 것이 폭력, 학교에서의 불건전한 이런 것을 많이 염려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관계 기관에서도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청소년개발원이 있지만, 이것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학교중단 청소년정책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책이 있으신지?

○敎育局長 柳武烈 지금 중도 탈락한 학생은 그 다음에 다시 학교에 입교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사실 본인들이 희망만 하면 퇴학을 당했어도 그 다음에 또 들어갈 수가 있어요, 학교에, 본인이 원한다고 하면.

그래서 그 아이들을 다시 데려다가 사전교육 시켜 가지고 학교로 또 보내고 그러면 그러다가 또 나가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그런 가운데에서도 아주 어려운 학생들은 지금 대안교육프로그램을 저희 대전교육연수원에서 20명씩 6기 해서 실시중에 있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특별 프로그램을 하고, 말하자면 탈락했다가 다시 복교한 학생들이 또 탈락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 학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 지금 교육연수원에 특별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특별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점은 아주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워낙 본인들이 또 나가고 그러니까 어떻게 해결할 도리가 없습니다.

鄭震恒委員 물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교육 문제는 너, 나를 따지기 전에 모두가 다 노력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여튼간 관계 기관에 계신 분들도 노력하고 저희들도 노력하고 저희들뿐이 아니라 또 집으로 돌아가면 학부모로서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또 우리 아이들이 방황하지 않는 그런 교육정책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敎育局長 柳武烈 감사합니다.

○委員長 陳東圭 또 다른 질의나 의견이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또 다른 질의나 의견이 없으므로 교육청 소관 200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교육청 소관 200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9분 회의중지)

(16시 07분 계속개의)

○委員長 陳東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하겠습니다.

교육청 소관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서 개정조례안 한 건을 심사하고자 합니다.


2.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및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

○委員長 陳東圭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및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전덕생 기획관리국장, 제안설명하시기를 바랍니다.

○企劃管理局長 全德生 기획관리국장 전덕생입니다.

존경하는 진동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서 심의해 주실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및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종전에는 휴직 기간을 연가일수에서 공제하던 것을 휴직 후 복직한 자도 연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가일수 공제방법이 개선되는 등 국가공무원복무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관련 조항을 정비하려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령에 의한 의무수행이나 공무상 질병으로 인하여 휴직한 경우를 제외한 휴직의 경우에도 휴직기간에 대한 연가일수를 월할로 계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고 국민의료보험법시행령의 명칭이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으로 변경됨에 따라 관련 조항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는 내용입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시어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및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

(이상 1건 별첨에 실음)


○委員長 陳東圭 기획관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권태환 전문위원, 보고하시기를 바랍니다.

○專門委員 權泰煥 전문위원 권태환입니다.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및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陳東圭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및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을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를 마치면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방자치시대의 진정한 교육은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발전의 터전을 마련하고 삶의 기초를 다지는 중대한 목표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관계 공무원께서는 시민이 공감하는 교육행정을 수행한다면 공교육의 신뢰성이 회복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의 꿈이요 희망인 2세 교육에 획기적으로 참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4분 산회)


○出席委員
진동규이명훈심현영송인숙
성재수정진항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권태환
○出席公務員
교육국장류무열
기획관리국장전덕생
교육정책담당관김창규
공보감사담당관김태호
중등교육과장조일남
정보과학기술과장김정식
평생교육체육과장최학현
총무과장천영만
행정지원과장최영집
재정지원과장임용재
시설과장조찬묵
동부교육청교육장 송희옥
학무국장이상훈
관리국장김원주
서부교육청교육장이지완
학무국장윤성웅
관리국장이상영
대전교육연수원장김건부
대전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장안병곤
대전광역시학생도서관장이영기
한밭교육박물관장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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