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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회 개회식 본회의(2002.07.19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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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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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16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2年 7月 19日 (金) 午前 10時


第116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재욱)


(10시 02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栽郁 지금부터 제116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은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李殷奎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염홍철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9일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의에 이어 잠시의 쉴 틈도 없이 당면한 시정 현안을 다루기 위해 제116회 임시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140만 시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제4대 의회 출범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충심으로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며칠전 헌법을 제정하여 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제54회 제헌절을 맞이하였고 또 머지않아 제57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날 갈등과 반목의 시대를 넘어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수준 높은 첨단과학정보도시로서 우리 한밭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시점에 있습니다.

불과 한달 여 전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를 통해 우리가 이룩한 4강 신화의 감동과 환희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가슴 벅찬 소중한 체험이었습니다.

그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으며 그 동안 확실히 준비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가 바라는 완전한 지방자치의 정착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시민의 잠재력을 최대한 결집시켜 경쟁력을 창출하여만합니다.

이를 위해 시민의 생활현장에서 다양하게 분출되는 욕구를 수렴하고 지역민과 지역발전에 대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우리 4대 의회가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동료의원 여러분과 다음과 같은 방향에서 의정운영에 역점을 두었으면 합니다.

우선 첫째로 월드컵을 계기로 지금 우리 앞에 불고 있는 시민참여의식과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하여야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역의 중요정책들을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투명하게 결정하고 의정활동 상황을 수시로 공개하여 의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등 열린의회 구현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세째로는 지역간의 불균형과 특정 지역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질 높은 복지사회 정착에 의원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네째로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내실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하철공사 등 대형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원하여 차질없이 추진토록 독려하고 필요하다면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시민의 대표로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시민들에게 부당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시정수행에는 철저하게 통제하고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의정운영을 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지방자치제도와 운영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전국 15개 광역 시?도의회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조례 제정권의 확대, 지방의회의 위상강화 그리고 지방재정운영의 자율성 확대에 공동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지방자치에 있어서 제도적인 장치도 중요하지만 집행기관과 의회는 두 수레바퀴와 같아서 서로 원할한 협력이 유지될 때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의회는 앞으로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최대한 협조해야 할 것이며 불합리한 사안에 대해서는 우정어린 질책과 견제를 게을리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자유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건국의 참뜻을 기리는 뜻깊은 기간에 제116회 임시회가 개원됨으로써 우리의 미래와 직결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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