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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제3일차 교육사회위원회행정사무감사(2002.11.2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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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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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02年度 行政事務監査

敎育社會委員會會議錄
第3日次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被監査機關

1. 수도사업본부


日 時 : 2002年 11月 26日 (火) 午前 10時

場 所 : 敎育社會委員會會議室


(10시 11분 감사개시)

○委員長 陳東圭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수도사업본부

○委員長 陳東圭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16조의 규정에 의하여 당위원회 소관 수도사업본부에 대한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에 앞서 진행방법에 대하여 몇 가지 당부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가급적 간단 명료하게 하여 주시고 본부장께서는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 역시 위원들께서 이해가 쉽도록 간단 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본부장께서 답변이 어려운 부분은 본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 관계 부장 또는 사업소장이 발언대에 나와서 본인 소개 후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는 증인선서, 업무보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대전광역시의회가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는 대전광역시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에 의거 고발할 수 있으며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수도사업본부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 주시고 기타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한의현 수도사업본부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시행령 제17조의4 및 대전광역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2년 11월 26일

수도사업본부 본부장 한의현.

(수도사업본부장 한의현, 진동규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委員長 陳東圭 위원님들께서 우리 수도사업본부의 몇 분들을 얼굴도 알겸 해서 잠시 얼굴만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을래 업무부장님!

(업무부장 김을래 인사)

예, 좋습니다.

김홍선 기술부장님!

(기술부장 김홍선 인사)

예, 앉으세요.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적에 참고로 하기 위해서 그러는 겁니다.

그 다음 이운영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님!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 이운영 인사)

송촌정수사업소장님!

(송촌정수사업소장 변용섭 인사)

그 다음 월평정수사업소장님!

(월평정수사업소장 권호춘 인사)

수질검사소장님!

(수질검사소장 오준세 인사)

동부사업소장님!

(동부사업소장 박현수 인사)

중부사업소장님!

(중부사업소장 김용섭 인사)

서부사업소장님!

(서부사업소장 정관성 인사)

유성사업소장님!

(유성사업소장 박영근 인사)

대덕사업소장님!

(대덕사업소장 김승재 인사)

예, 좋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본부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존경하는 교육사회위원회 진동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서도 저희 수도행정 발전을 위해 각별하신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한 평소에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500여 수도 공직자를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부터 준비된 유인물에 의하여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에 이어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그리고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지금까지 2002년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2003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만 상수원인 대청호의 환경의 변화 그리고 물에 대한 시민 의식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서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본부장 이하 전직원 모두는 열심히 노력할 것을 위원님들께 다짐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위원님들의 고견을 받들어 이를 수도 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지도와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陳東圭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위원님들, 지금부터 수도사업본부 소관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심현영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沈鉉榮 委員 심현영위원입니다.

맑은 물은 모든 생명체의 근원입니다.

이런 맑은 물 공급을 위해서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500여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또 연 2회나 그렇게 우수한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하는 것은 대전시민으로서 뿌듯한 감을 금치 못하는 바입니다.

먼저, 본 위원이 하수도 계량기를 동일 업종에 대해서 바꾸는 그런 조례안을 연구하라고 그래서 그 조례안을 냈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沈鉉榮 委員 그 조례안에 대한 중요한 골자를 상세히 우선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수도사업본부장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격려의 말씀을 고맙게 생각을 하면서 방금 질의하신 사항에 구체적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보조 수도 계량기 설치와 관련한 조례, 이 목적은 시민의 편의도모와 또 어떻게 하면 행정 능률을 제고할 수 있을까, 또 시민의 그 동안 부담, 불편한 사항 이런 것을 어떻게 해소를 하는가 이러한 취지 하에서 조례를 개정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주요 내용은 그 동안에는 동일 업종에 대해서는 보조계량기를 못 하게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개정이 되면 설치를 할 수 있다 그런 내용과 또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그리고 다세대주택 이런 데도 보조 수도계량기를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핵심 내용이 되겠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러면 동일 업종이 아닌 경우에도 가능한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그렇지요.

그런 것은 그전에도 됐고, 이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 이후로는 같은, 예를 들어서 음식점이 있다 그러면 그런 것은 안 됐었는데 이제 앞으로, 내년부터는 되는 거지요.

沈鉉榮 委員 그런데 비용이 만만치 않던데, 비용이 얼마나 됩니까, 그것을 하나 설치하는 데?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구경이 13㎜일 경우를 기준으로 해서 32만 2,000원 정도 됩니다.

沈鉉榮 委員 31만 2,000원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32만 2,000원요.

沈鉉榮 委員 그것에 대한 상세한 내역을 말씀해 주실 수 있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그냥 되는 게 아니고 그 중에 자재비, 계량비도 거기에 들어가야 되니까요, 그것이 한 2만 5,380원, 또 실질적으로 공사를 해야 되니까 시공비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것이 3만 7,100원.

또 이게 좀 큰데요, 이게 시설분담금이라고 해서 24만 2,000원 그리고 신청 이후 검사도 해야 되고 또 최종적으로 준공검사도 하는 수수료가 1만 8,000원 그래서 합계가 32만 2,480원입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려서.

沈鉉榮 委員 그 시설비가 과다하지 않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시설분담금?

沈鉉榮 委員 예, 분담금이 24만 2,000원인가가?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이것은 상수도급수조례 12조에 근거를 해서 이 시설분담금을 내도록 규정이 됐거든요.

그런데 맨 처음에 신규로 공사를 한다든가 이런 보조계량기 설치를 할 때 시설분담금을 내도록 규정이 돼 있고 또 이것을 내야만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런데 전화 같은 것은 옛날에 예치금이 상당히 많았다가 다시 환원해주고 지금 아마 조금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익사업인 수도사업본부에서는 24만 2,000원이라는 것이 과다하지 않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 시설분담금의 설치 목적은 예를 들어서 지금 석봉정수장 하나 건설하는 데 1,420억원이 듭니다.

이것을 어떠한 특정한 현대의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부담을 하면 그것이 굉장히 부담이 크니까 후대에도 나눠서 그것을 그러니까 쉽게 말씀드려서 수익자부담원칙이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고, 하나의 가입하는데, 아까 말씀하셨듯이 전화는 가입 때 그만큼 부담금을 주고 나중에 해지를 할 때 일정금액을 찾지만 이것은 찾을 수 없고, 또 현재 순수한 상수도 급수수익 그러니까 상수도 요금을 받는 것이 연간, 작년 같은 경우에 623억, 금년 예산으로는 한 619억 이렇게 예산을 했습니다.

수도요금 받는 것으로 619억 내지 623억뿐이 안 됩니다.

그런데 1년에 수도 관련 예산 이런 노후관 개량이니 뭐니 하면 전부 1,007억 내지 한 1,125억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러한 돈을 어디에서 염출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시설분담금이나 또 공사 수익 이런 데서 보충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런데 그 시설분담금이라고 하는 게 수익자부담원칙보다는 상당한 준조세 같은, 너무 과다하지 않느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왜냐 하면 공익사업이라고 해도 어떤 수익과 지출이 균형을 이뤄서 해야 되는데 이것은 무조건 돈 받아 가지고 그냥 그것으로 한다고 하는 것은 너무 무리가 아닌가 하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왜냐 하면 그것은 공익사업 중에서도 땅짚고 헤엄치기라고 하는 그런 논리가 거기에 적용이 된다고 보는데, 그 필요한 사람이 꼭 수도를 해야 되는데 그렇게 많은 돈을 부담시켜 가지고 한다고 하는 것은 저는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래서 이런 문제를 타시·도 전부 비교를 해봤어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시설분담금에 한해서는 이게 변명 같습니다만, 24만 2,000원이라는 금액이 6개 광역시 중에서는 최하 순위의 부담입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적은 부분입니다.

이것은 전국 공통사항이고 또 이런 것을 저희 시만 만드는 게 아니고 행자부에서 권장 사항으로 일정한 조례의 준칙 이런 것에 의해서 설정을 했기 때문에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것이 없으면 결과적으로 또 수도요금 인상 요인이 되는 것 아닌가, 또 여러 가지 생각을 해주시고 또 강조 말씀을 드리지만 그러한 정수장 설치, 가압장, 배수지 또 도수관이라든가 송수관 이러한 시설을 하려면 막대한 예산이 들어갑니다.

이러한 것을 그런 수혜자들이 분담해서 하는 것도 형평에 맞지 않는가 이렇게 봅니다.

沈鉉榮 委員 그리고 현재 수도본부를 총괄하시면서 제일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이 드는 것이 기억나는 게 있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제일 큰 문제점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하여간 근본적으로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해야 되는데 우리 대전시 지역은 다행히 상수원인 대청호가 거의 1급수 내지 BOD는 1급수, COD는 한 2급수 기준 이렇게 되는데 문제는 노후관 개량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그것을 일시에 완벽하게 개량을 하면 조금 더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수가 있는데 현재까지 저희들이 15년 장기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한 119㎞ 정도는 노후관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조금 큰 걸림돌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沈鉉榮 委員 그러면 본부장님 말에 의하면 맑은 물이 지금 공급이 안 되고 있다고 하는, 역으로 그렇게 이해를 해도 됩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아니지요.

'보다 더 맑은'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그런 급수 과정별, 이 업무보고에도 나왔지만 그런 노후관이라든가 이런 데에도 24개소를 급수 과정별로 전부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때도 이상은 없습니다만, 하여간 어떻게 됐든간에 보다 깨끗한 맑은 물을 보내려면 노후관 개량을 완벽하게 추진을 못한 것이 조금 걸림돌이 된다 그런 뜻입니다.

沈鉉榮 委員 본 위원이 알기는 노후관 교체는 누수율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한다고 했으면 더욱 좋은데 맑은 물 공급이 안 된다고 하는 그러한 느낌으로 본 위원이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겸사겸사하는 것입니다, 유수율 향상과 또 하나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서 두 가지 차원에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리고 아파트 세대별로 검침은 수도사업본부에서 안 하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沈鉉榮 委員 그런데 한전에서는 아파트의 검침을 해주고 거기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도사업본부에서는 관리소에다가 전가를 시키고 거기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해주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관련 조례에 의해서, 그러니까 오히려 지금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공동주택 아파트 같은 데, 오히려 혜택을 보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서 가정에는 구경별 기본요금이라고 부담을 시킵니다.

그러니까 13㎜ 정도 같은 경우에는 820원 정도 부담을 시키는데 아파트는 그것을 예를 들어서 몇 세대는 얼마 이렇게 일괄적으로 해서 한 700원 정도는 아파트 세대 주민들이 혜택을 봅니다.

그러니까 구경별 요금을 나누면 한 120원꼴, 세대당 이렇게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에 구경별 기본요금을 적용을 안 합니다, 아파트 세대.

그렇기 때문에 700원씩 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고, 지금 그것이 전부 우리 대전시 관내에 아파트 세대가 한 20여 만 세대인데 그 많은 사람들을 전부 우리 검침원들이 일일이 검침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한 30∼40명 정도 증원이 또 돼야 됩니다.

그렇다고 보면 또 수도요금 인상요인도 되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앞으로 이런 문제를 전국 각 시·도간 형평을 맞추기 위해서 저희들이 지금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광역시에서 직접 검침을 하는 사례는 없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러면 기본료의 차이가 있다 그런 얘기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결과적으로 아파트 세대하고 일반 가정 주택하고는 기본요금의 차가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沈鉉榮 委員 그러면 아파트 있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 단독주택에 사는 분들은 형평성이 어긋나지 않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러니까 13㎜를 기준으로 할 때, 그러니까 또 어떻게 보면 실질적으로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서 대행을 해주고 실질적으로 그마만큼 수도사업본부상으로 볼 때는 검침원이 필요가 없으니까 이득이 되는 거지요.

그러나 가정집은 일일이 그것을 검침해야 하기 때문에 검침원들이 그만큼 더 소요가 되고 또 거기에 따른 관리비가 많이 필요로 되기 때문에 그만큼 기본요금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沈鉉榮 委員 그러면 아파트를 우리 수도사업본부에서 전부 검침을 하는 시스템을 한다면 증원될 수 있는 요인이 몇 분이나 되며, 제대로 받았을 때의 그 비교수익이 어떻게 난다고 기본자료 조사를 한 일이 있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죄송합니다, 잠깐만 자료를…….

정확하게 말씀을 드려서 검침수당을 200원씩 감면할 경우,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아파트등 공동주택이 20만 6,000세대 정도 됩니다.

이것을 12월로 곱했을 때 4억 9,500만원 정도 저희들이 연간 소요액이 되고 또 직접 검침을 했을 경우에 우리가 20만 6,542세대를 시에서 직접 검침할 경우 검침원, 검침원만 필요한 게 아니라 계량기 교체요원 이런 사람들도 동시에 필요하기 때문에 한 100여 명 정도 추가 인력이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이분들을 연봉 2,000만원으로 볼 때 한 20억 정도 예산이 소요가 되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상수도요금 인상요인은 4∼5% 이렇게 될 거 아닌가 지금 저희들이 분석을 해봤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러면 아파트 관리소에 그런 설명과 홍보를 어떻게 하셨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그래서 이런 문제가 우리 시장님께서 운영하시는 금요민원실에서 문제가 되어 가지고 그 아파트 대표들이 모였을 때 이러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이 그 동안 문서로 저희들한테 이러한 민원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앞서 말씀드린 대로 구체적으로 통보를 해준 바도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끝으로 홍보에 주력하셔 가지고 관리소에 근무하는 일부 분들이 본 위원한테 한전에서는 검침료를 주는데 수도사업본부에서는 주지 않는다, 이런 말을 하는 분들을 들었습니다.

우리 본부장님 말씀을 듣고 보니까 그게 유일한 대책으로 본 위원도 생각이 듭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리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앞으로 홍보에 치중하겠습니다.

○委員長 陳東圭 예, 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52분 감사중지)

(11시 12분 감사계속)

○委員長 陳東圭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명훈위원님.

李明勳 委員 예, 이명훈위원입니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공급을 위하여 애쓰시고 또 이번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공기업 경영에 최선을 다 하시는 수도사업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자료 26쪽에 대청호 수질보전 대책사업에서 보면 현재 대청호 원수의 수질은 1급수에 가까운 2급수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국회 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그 자료에 따르면 대청호는 섬진강댐과 함께 3급수 수준으로 머물러 전국의 댐 중에서 수질이 나쁜 것으로 나타난 그런 보고가 있었는데요.

특히 대청댐은 1998년 이후 계속 3급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근본적인 수질개선 대책이 따라야 한다고 국정감사에서 지적이 됐습니다.

거기에 보면 대청호의 화학적 산소요구량 COD는 1998년에 3.1ppm, 2000년도에 3.0ppm, 2001년도에 3.2ppm, 2002년도에 3.2ppm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자료 27쪽의 수질검사소 대청호 원수 COD 측정결과가 수자원공사의 자료와 다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제가 수자원공사 검사결과를 뽑았는데 지금 27쪽에 나와있는 수질검사결과와 좀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우선 이명훈위원님 격려 말씀에 감사드리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하고 수자원공사하고 우선 틀린 것을 말씀을 드리자면 어디에서 물을 가지고 채취를 해서 검사를 했느냐에 따라 틀립니다.

그래서 우리 수도사업본부에서는 취수원인 추동 취수탑 부근의 5개 지점을 저희들이 직접 채수해 가지고 저희 수질검사소에서 직접 검사를 합니다.

그 결과가 지금 27쪽에 나온 그러한 숫자이고요.

그래서 대체적으로 두 가지 BOD와 COD기준으로 평가를 하는데 0.9면 1ppm이하가 1급수입니다.

1ppm이하가 1급수, 또 3ppm이하가 2급수, 6ppm이하가 3급수 이렇게 구분을 하게 되어 있는데 BOD는 1급수 이하이고 COD는 평균 2.3ppm으로 2급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대청호 원수는 이것이 틀림이 없고요, 앞서 말씀드린 사항도 정확합니다.

이위원님께서 수자원공사에서 발표한 3.1 내지 3.6ppm, 이것은 저쪽 상류로부터 시작해서 문의, 또 주로 회남 지역에 조류발생이 굉장히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쪽의 수질이 약간 나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어떻게 됐든간에 저희들 대전시 상수원인 대청호 중에서 추동 취수탑 부근의 수질은 이 표와 같이 수질이 양호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강조의 말씀을 드립니다.

李明勳 委員 그런데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지금 COD 화학적 산소요구량 검사결과가 수자원공사 검사결과는 2001년도에 COD가 3.2ppm인데 지금 수도사업본부에서 한 것은 2.3ppm, 또 2002년도에는 수자원공사의 수치는 3.2ppm인데 이쪽은 2.6ppm으로 이렇게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수자원공사 결과는 3급수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지금 수도사업본부에서는 2급수 유지한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이렇게 차이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가 안 갑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글쎄요, 그래서 그 근본요인이 다 같은 물이지만 어디에서 채취를 했느냐에 따라서 틀립니다.

그래서 저희 수도사업본부 산하기관인 수질검사소에서 채취한 것은 대청호 취수탑, 우리가 직접 먹는 물 거기 인근지역의 5개소를 지점으로 해서 저희들이 정기적으로 채취한 결과를 여기다 표기를 한 것이고요.

이위원님께서 수자원공사 말씀하신 것은 저쪽 옥천 쪽, 또 상류 영동 이런 데는 맑겠지만 호남 쪽, 이런 쪽에 주로 한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李明勳 委員 그 지역별로 수치가 틀리다고 할 때 그 수질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인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물에도 자정작용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금산 바로 밑에서 여러 가지 오염된 물이 내려오다가도 거기에 채취를 하면 뭐 BOD나 COD가 굉장히 탁하게 나왔다가도 내려오면서 또 자정작용을 일으키거든요, 그 사이에 또 오염되는 그런 공장이라든가 업소 이런 것이 얼마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도 틀리고요, 그래서 이것은 틀림없는 저희 수치입니다.

李明勳 委員 그러면 수자원공사하고 서로 얘기가 되어 가지고 수질 치수 지역을 똑같이 일치시켜서 검사를 한 결과를 서로 확인 대조해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런데 저희들은요, 수자원공사라는 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청주 지역, 또 천안, 공주, 여기 광역권을 다루는 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수질검사를 하는 것이고 실질적으로 우리는 150만 시민들한테 물을 주는 데가 과연 어디냐, 이러한 지점을 정해 가지고 채취를 한 것이고.

또 하나는 이런 차이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4월 25일부터 수중 폭기시설이라고 그런 것을 가동을 하거든요.

10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조류가 소멸될 때까지 수중 폭기시설이라고 15기, 지난번에 한번 위원님들 가보셨지만 거기에 그것을 가동하기 때문에 강제로 물을 순환시켜 가지고 부영양화 요인이 되는 질소나 인 이런 것도 억제를 시키고 하기 때문에 조금 물이 이쪽이 좋지 않은가?

그리고 평상시에 조류발생 상황을 보더라도 회남이나 문의지역 이런 데는 조류발생이 되도 우리 추동 지역은 약간 특수한 지역인지 지형상으로 어떻게 됐든간에 그런 것 발생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다른 곳보다는 물이 비교적 깨끗한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李明勳 委員 이 수치가 12개월 평균입니다, 양쪽 수치가.

평균을 제가 말씀드린 거거든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맞습니다.

보도도 한 번 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것이 확실한가 이런 것을 수질검사소장한테 사전에 한번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채취지점에 따라서 다르다, 이러한 분석이 나왔습니다.

李明勳 委員 그러면 수자원공사는 항상 같은 지역에서 채취를 하고 또 수도사업본부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채취를 하는 것입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李明勳 委員 그거 확인해 보셨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저희들 틀림없습니다.

여기 수질검사소장이 있습니다.

李明勳 委員 그런데 이게 생활하수, 대청호 상류에서 나오는 생활하수하고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환경기초시설이 한 8개소 있습니다.

문의, 옥천 여러 군데 있는데요.

그런 데에서 얼마나 정화처리를 해주느냐, 또 상류지역에서 얼마나 그런 생활하수가 나오느냐?

BOD가 20ppm 기준으로 해서 방류하도록 되어 있고 최근에 10ppm으로 상향조정되었는데 그 수준으로 나오느냐에 따라서 그 물이 맑기가 또 틀립니다.

李明勳 委員 그러면 조류발생하고도 이 생활하수하고 관련이 있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왜냐 하면 조류발생 하는 것이 강렬한 햇빛, 높은 수온, 그리고 부영양화 요인이 되는 질소와 인, 이 세 가지인데요.

생활하수가 많으면 부영양화 요인이 되는 질소와 인, 이런 것이 많이 포함이 되기 때문에 조류가 많이 발생된다고 볼 수가 있지요.

李明勳 委員 그런데 이 수자원공사 자료가 국정감사자료로 제출된 자료를 제가 확인한 것이기 때문에 그 국정감사결과는 대청호 수질이 안 좋은 것으로 인식이 되었을 것으로 압니다.

그렇다면 수자원공사 측과 수도사업본부 측과 동일한 치수지역에서 채취한다든지 해서 검사를 한다든가 이런 것이 맞아들어 가야지, 거기서는 3급수로 인정을 하고 있고 우리는 2급수라고 하면 이게 사실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한 수자원공사와의 협의를 통해서 대책을 강구해 주시고요.

왜냐 하면 거기에서 3급수라고 인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얘기하고는 틀리기 때문에 그것을 앞으로 확인해서 대책을 강구해 주시고 앞으로 대청호 수질보전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가지고 계신지 설명을 간단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조사방법, 지점 이런 문제는 혹시 수자원공사에서 발표한 자료를 가지고 대전시민들이 믿으면 불신을 초래하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그런 문제는 앞으로 수자원공사와 협의를 해나가면서 발표할 때 신중을 기해달라는 것을 저희들이 건의를 하겠습니다.

두 번째 말씀하신 대청호 수질대책 문제는 저희들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만 크게 봐서는 제일 먼저 수중 폭기시설을 얼마나 증설을 하느냐?

아마 조류 억제책으로는 가장 크게 나타났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그것을 그 동안에 15기에서 20기로 증설을 했습니다.

이것을 앞으로 점차 5기 내지 10기 더 증설을 해서 부영양화가 되지 않도록, 물을 강제순환을 시키도록 그러한 방안을 맨 먼저 강구를 하겠고요.

또 하나는 수질 정화작용이 아주 뛰어난 부레옥잠 재배 이것도 한 3,200㎡ 정도 심었다가 금년에 6,400㎡ 정도 이렇게 확대를 했습니다만 이것도 내년부터는 지속적으로 더 좀 재배면적을 확대를 시켜서 수질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거기에 중금속이 오염이 안 되어야 됩니다.

구리, 납, 카듐, 망간, 이러한 중금속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자동측정 장치가 있습니다만 원격설비 이런 것도 현대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가지고 대청호 수질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李明勳 委員 예, 앞으로 맑은 물 보급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陳東圭 우리 동료위원께서 질의하셨는데요, 그런 통계가 굉장히 차이가 난다는 것은 여러분들의 잘못인가 그렇지 않으면 수자원공사의 잘못인가 이것을 빨리 구분해야 됩니다, 그렇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委員長 陳東圭 그래서 그것은 어느 지점이 아니라 대청호 전체, 시민들이 바라볼 때는 지점이 아니라 대청호에 대한 전체를 바라보거든요.

또 시별이 아니라 어떠한 장소별이 아니라 시민들이 생각할 때는 대청호 전체를 생각한단 말이에요, 그렇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委員長 陳東圭 빨리 해 가지고 어떤 재확인을 꼭 좀 빨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조치하겠습니다.

○委員長 陳東圭 예, 송인숙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宋寅淑 委員 송인숙위원입니다.

우리 인체에 있어서 3분의 2가 물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가 살아가는데 물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지요.

그래서 본부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 항상 우리 인체에 좋은 물을 공급시켜주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점에 대해서 심심한 치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49쪽과 주요업무보고자료 11쪽이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내내 지금 이명훈위원님이 질의한 것하고 어느 면에서는 일맥상통한 질의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지난 연초에 우리 대전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지만 언론에 보면 2002년 1월 14일 날짜에 세계일보, 대전일보, 중도일보에 수돗물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그런 일이 없지만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이 바이러스와 원생동물대책을 여기에 대해서 그런 것이 생기지 않게끔 추진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 실험실이나 검사장비나 검사인력 확보가 충분히 다 갖추어져 있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그래서 저희들이 우선 바이러스 및 원생동물 그런 것을 검사하려고 하면 우선 장비가 필요하다고 판단이 돼서 금년에 예산을 한 13억 5,000만원 정도 투자를 해서 관련 장비 35종에 53대를 구입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또 장비뿐만 아니라 거기에 대한 전문인력, 이것도 지금 환경연구사 5명을 지금 공채를 해서 확보를 해놓고 있어서 여건은 충분히 갖추어 놓고 있습니다.

宋寅淑 委員 그러면 현재 바이러스의 검사·운영실태는 어느 정도까지 하고 계십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래서 우선 이것은 최근에 장비와 인원을 확보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솔직히 얘기해서 여기에 대한 검사기술이라든가 전문적인 지식, 노하우 이런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수자원공사에 수질검사센터라든가 또 서울에는 전문적인 기술이 있어 가지고 저희들이 파견을 해 가지고 전문인력을 지금 양성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곧 자체적으로 검사를 할 수 있는 그러한 능력을 확보하게 됩니다.

宋寅淑 委員 그러면 본 위원 생각에는 모든 검사실태를 시민들이, 시민 중에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을 하시고 또 검사결과도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어떤 면에서는 이것이 홍보 차원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으십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래서 그 동안에는 수질평가위원회의 위원들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전문교수, 수질전문가, 소비자단체, 또 실제 소비자 이런 10여 명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만 이 분들이 그 동안에는 아파트라든가 또 노후관 이런 급수과정별 채수를 해 가지고 검사를 해서 그 결과를 공포를 했습니다만 내년부터는 이 분들이 바이러스검사에도 직접 참여를 해서, 거기에는 전문가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렇게 해야지만 공신력이 높아질 것 같아서 그런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직접 참여를 해서 그분들이 공표를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할 그러한 계획입니다.

宋寅淑 委員 내년부터는 그렇게 할 계획이시라고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宋寅淑 委員 굉장히 좋은 방안이니까 그것을 꼭 실천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宋寅淑 委員 그 다음에 주요업무보고서 6쪽 시민이 만족하는 봉사행정실현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수도료 감면혜택을 준다고 하셨거든요?

그러면 이것은 일정량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인지 아니면 물을 쓰는 만큼 전부 다 전면 감면해주는 것인지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이것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해서 일단 10톤,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물을 얼마나 썼느냐 불구하고 기본 10톤씩 월 이렇게 공제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가정용 톤당 기본요금이 1톤이 240원이거든요, 그러니까 한 2,400원 정도 그렇게 매월 감면을 해주고 있는 셈이 되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감면대상이 1만 7,046세대인데 비하여 수혜받은 세대는 1만 4,662세대면 약간 인원이 혜택을 못 받은 사람이 있거든요, 그 사유는 어디에다가 기본을 두고서 책정을 하신 것인지?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저희들이 여러 번 홍보를 했습니다만 이것이 일단 소정양식에 의해서 신청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당초에 저희들이 감면대상 조사를 할 때는 1만 7,046세대, 송위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그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조사를 해보니까 1만 6,800세대가 대상자가 됐고 지금 수혜혜택을 보는 것이 1만 4,600세대, 그러면 2,200세대가 갭이 생기는데 이것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예를 들어서 미급수 지역 그런 데에 산다든가 또는 지하수를 먹고 있는 사람들, 또 그 동안에 조사를 해봤는데 이사를 간 사람들, 이런 세대들을 더하니까 한 2,200세대이고요.

저희들이 홍보는 하여간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해당자는 거의 다 신청을 한 것 아닌가 저희들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宋寅淑 委員 제가 조사한 바로는 미급수 지역에 사는데도 수도혜택을 못 받고 있는 사람이 있었거든요.

그러면 이 사람들이 지하수라든가 이사 가서 그런 사람이 아닌 사람들도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아, 그랬어요?

宋寅淑 委員 예.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다시 추가로 조사를 해보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예, 그러면 그게 내내 기초생활보장자에게만, 말하자면 이게 영세민이라는 단어를 바꾼 것이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宋寅淑 委員 그러면 단독세대일 경우도 있겠지만 전세나 월세에서 여러 가구가 함께 사는 세대도 있거든요?

그러면 그럴 때는 그게 보호대상자와 아닌 세대의 요금계산은 어떻게 취급하십니까?

한 집에 여러 사람이 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잠깐, 구체적인 답변을 위해서 잠깐 자리 좀…….

宋寅淑 委員 예.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직접 알지 못해서.

그것도 주인세대가 그렇고 세 들어 사는 세대, 그 가구에도 일단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보고 10톤씩 감해주도록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宋寅淑 委員 주인은 아니란 말이에요, 대상자가 아니고.

서너 사람들만 끼면 굉장히 그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그런 가구한테 혜택을 주는 것이니까 예를 들어서 분할할 때도 주인이 평상시에 수도요금 1만원 내라 하는 것을 다음부터는 2,400만원을 제한 7,600원만 내라 이렇게 하겠지요.

그런데 그것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권리주장을 하겠지요.

宋寅淑 委員 제가 이런 질의를 왜 드리느냐 하면 기왕에 서민생활 안정도모에 목적을 두고 시행하는 사업이라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동사무소나 그 이외의 관리하는 부서와 긴밀한 협조아래 전출·입 같은 것도 신속처리 하여서 이런 사람들이 누락되지 않고 전부다 혜택을 받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질의를 한 것입니다.

또 그 밑에 수질민원 이동처리반 운영은 수질검사장비를 탑재한 차량으로 운영실적이 연간 13회라고 했고, 그러면 많은 숫자라고 생각하십니까, 이게 적은 숫자라고 생각하십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宋寅淑 委員 그 운영실적이 연간 13회라면 많은 숫자라고 생각하십니까,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이것은 하나의 민원이 발생했을 때 하는 것이니까요, 가급적 없는 것이 좋겠지요.

그런데 13회라고 보면 작년과 비교해서는 좀 적은 편입니다.

작년 같은 경우 한 30회 했었는데…….

宋寅淑 委員 그러면 이런 민원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나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래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13번을 저희들한테 신청을 한 것이지요.

宋寅淑 委員 13번이 만약에 그런 의뢰가 없을 적에는 안 해주고 더 많을 때에는 더 해주고 합니까, 고정적으로 하시는 것입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이것은 하나의 저희들이 서비스 차원으로 수용가들이 민원을 제기했을 때만 현장에 가 가지고 저희들이 검사를 해주고 대책을 강구하는 그러한 제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청에 의해서만 하는 것이지요.

宋寅淑 委員 아, 신청에 의해서만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宋寅淑 委員 현장중심 밀착행정 추진상황도 본 위원의 생각에는 주요업무라고 하기보다는 공무원들께서 당연히 해야 하는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본부장님의 의견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기동복구 대책반은 당연히 저희들이 할 임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 밑에 간부공무원들의 현장체험, 이런 문제는 사실 간부공무원들이 이런 것을 직접 체험을 해야지만 밑에 직원들을 통솔을 할 수가 있고 또 애로사항이 무엇인가 알 수 있고 또 민원인과 접촉을 할 때 대화를 할 수 있고 그래서 이런 문제는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宋寅淑 委員 이런 일상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본 위원 생각에는 좀더 현실적인, 예를 들자면 가정, 집안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이왕 밀착행정을 하실 바에는 일정한 일정을 세워서 수질검사 후 그 댁에 맞는 대책을 안내하고 여러 가지로 인도해주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저희들 이제 그런 것도…….

宋寅淑 委員 그러니까 현재 행정적인 그런 차원에서 하시는 것보다는 필요할 적에 현장중심 밀착행정을 추진한다고 했으니까 그렇게 하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런 것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宋寅淑 委員 그런 대책을 세울 생각은 없으십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래서 저희들이 월 한 160가구 이 정도는 정기적으로 매월 직접 수질검사도 하고 또 이런 방안을, 앞으로 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점차적으로 개선해서 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그리고 또 본 위원이 하나 첨부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옛날에 작년도나 재작년도의 회의록을 볼 것 같으면 지금 금년하고 똑같은 질의가 있단 말이에요.

그런 것이 금년에도 그런 질의를 똑 같이 또 해야만 되는 상황이 있단 말이에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완전히 시정이 돼서 질의한 것으로 그치지 않고 다음에는 시정이 돼서 그런 것을 다시 질의하지 않게 신경을 써서 행정적인 조치를 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알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陳東圭 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동료위원께서 질의하셨던 현장중심 밀착행정추진 있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委員長 陳東圭 그런데 각 사업소별로 거기에 계장들도 있을 것이고 밑에 직원들도 있을 것 아닙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委員長 陳東圭 거기에 전부 전화번호도 다 있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저희들이 인사 때마다 핸드폰 번호, 집 번호 이런 것 전부 전화번호부를 해서 배포를 합니다, 새로 책자를 만들어 가지고.

○委員長 陳東圭 책자가 아니고 호주머니에 가지고 다녀야 바로 긴급할 적에 하는 것 아닙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委員長 陳東圭 그런 게 있어요?

준비되어 있습니까?

월평사업소장님, 준비되어 있습니까?

월평사업소장님 안 계세요?

월평사업소장님!

(○月坪淨水事業所長 權鎬春 집행기관석에서 - 예.)

○委員長 陳東圭 그런데 전화번호라든지 다 되어 있습니까, 호주머니에 가지고 다닐 수 있게끔?

그런 거 안 되어 있잖아요?

(○月坪淨水事業所長 權鎬春 집행기관석에서 - 예.)

○委員長 陳東圭 그것도 안 되어있는데 어떻게 밀착행정, 주민과 현장 중심이 되어 있어요?

긴급 사고가 날 적에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런데 그런 것을 숙직실에다가 그것을 전부 비치해 놓습니다.

그래 가지고 유사시에는 거기에서 하면 행동요령이 나옵니다.

내가 제일 먼저 어디 유관기관에다 어떻게 연락을 하고 또 상급자한테 연락을 한다, 상급 기관에 연락한다 이런 행동 요령, 지침을 전부 각 숙직실에 해놨습니다.

그래서 무슨 사고가 있으면 그때그때 조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委員長 陳東圭 그러니까 사업소별로 어떠한 비상연락망 체계가 호주머니 속에 유인물처럼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委員長 陳東圭 거기에 주요 간부라든지, 그게 왜 있냐 하면 수도라는 것은 밤에 언제 터질지 모르지 않습니까, 특히 겨울에 그렇지요?

그런 차원에서 여러분들이 말로만 그냥 밀착 행정이라는데 그것도 하나 안 되어 있는데 어떻게 주민과의 현장 중심이 되겠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일부 되어 있는 데도 있고, 앞으로 하여간 시정을 하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잠깐만, 잠깐 제가 첨언해서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진동규 위원장님이나 본 위원이나 그러니까 그 네트워크 망이 딱 짜여져야 되지 않느냐 그 말씀이겠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宋寅淑 委員 그런 체제가 지금 본부장님께 질의하니까 잘 안 갖추어진 것 같지요?

어떻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아니요, 지금 말씀은 월평정수사업소에 하셨는데 사실 저 자신도 간부들 이런 게 되어있고 또 일부 사업소도 상급자가 누구고 직원이 누구고 이런 카드를 가지고 있고 또 더 기본적인 것은 행동요령입니다.

행동요령을 과연 불시에 이런 사고가 났을 때 내가 어떻게 조치를 할 것인가, 이런 것을 저희들이 전부 SOP를 해 가지고 당직실에다, 사무실에다가 놨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고가 날 때는 내가 제일 먼저 무슨 조치는 해야 된다, 초동 조치는 어떻게 해야 된다 이런 것을 전부 해놨기 때문에 이런 밀착 행정을 할 수 있는 여건은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방금 지적하셨듯이 그런 게 조금 안 되어있는 것 보완을 하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그리고 또 제가 추가 질의를 하는 것은, 지금까지 얘기한 것은 수질 검사 그런 차원이지만 특히 추울 때, 날씨가 추울 적에 수도관이 파열되어 가지고 물이 한도 없이, 우리 혈맥과 똑같지 않습니까, 수맥이라는 것이?

그런데 무진장 물이 새나가는 것을 볼 적에 너무 안타깝지요.

이런 것도 네트워크가 딱 짜여졌다면 바로 막을 수 있을 텐데 어떤 때는 하루 이틀도 가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이 아니라 제가 수시로 그냥 일반 시민으로서 그런 상황을 많이 볼 때 그런 것도 네트워크 망이 완전히 짜여졌다면 단시간 내에 막아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그래서 부족한 점은 보완을 하겠는데요.

저희들이 그런 업체하고, 그런 것을 바로 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업체가 선정이 다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비상 대기되어 있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그런 것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요원들, 공도수선 요원들이 각 지역 사업소에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항상 있어 가지고 초동조치를 우선 하고 또 응급복구를 하면서 나중에 업체한테 연락을 해서 완전복구를 하지요.

그런 사고처리 기본 흐름도도 저희들이 만들어 놨고 하여간 여러 가지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저희들이 평상시에도 키우고 있습니다.

宋寅淑 委員 믿고 안심하고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委員長 陳東圭 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오후 감사는 14시부터 속개하겠습니다.

(11시 45분 감사중지)

(14시 09분 감사계속)

○委員長 陳東圭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 성재수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成在洙 委員 먼저 우리 수도사업본부의 연 2년째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됐다고 하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 노고에 치하를 드리면서 그래도 물이라고 하면 우리 시민한테 정말 시민 건강에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좋은 우수기관으로 선정을 연 2년 하셨다고 하더라도 또 어느 한 면에서는 우리 식수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들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 지난 시간에 동료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보충질의를 몇 가지 드리고 제가 평소 생각하고 있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상수원 관리 문제에 대해서, 그러니까 상수원에서 오폐수 유입 이런 것은 수도사업본부에서 관계를 하지 않는 거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성위원님 격려의 말씀에 먼저 감사를 드리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상수원 관리를 저희들이 이렇게 분장했습니다.

상수, 그러니까 호수 내의 문제는 수자원공사에서 하고 지역 바운더리, 저희들이 전체 대청호 유역이 3,204㎢인데 우리 대전시의 상수원 보호구역이 78.2㎢입니다.

이것은 각 구청에서, 2개 구청에서 대덕구, 동구 여기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그 동안에는 사실 저희들이 관장을 했습니다만, 작년 9월 28일 수도법이 개정이 되어 가지고 10월 이후부터는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직접 관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먹는 물이기 때문에 무슨 문제가 있으면 관심은 가져야 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런 관리 체계가 이원화되어 있고 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맑은 물을 시민이 마실 수 있는 데는 문제가 많이 있지 않은가, 그런 문제에 대해서 그 관리 문제를, 관리, 그러니까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그 수돗물에만 신경을 쓰는 거지 상수원 보호지역, 예를 들어서 상류라든지 지류에서 유입되는 불순물이라든지 이런 문제는 직접적으로 관리를 안 하신다는 그 얘기 아닙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成在洙 委員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래서 성위원님 지적대로 사실 관리 체제가 이원화가 돼서 조금 관심도가 부족한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 면은 앞으로 점차 개선을 해야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런 문제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조정이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 다 연관된 일들인데 이게 분류해서 관리를 달리하기 때문에 문제점이 더 일어나고 있지 않는가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린다면 대청호 주변에 가면 하수도 차집관거라는 게 있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成在洙 委員 그 주민들이 그것을 지적 많이 해요.

그게 지금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시설을 했는데 그런 관계가 지금 이음매라든지 이런 데서 누수가 되어 가지고 제대로 하수장으로 처리가 되는 게 아니고 새어나와 가지고 많은 댐 물에 유입되고 있다.

그 지역 주민들이 그런 것들을 걱정합니다.

그래서 저는 상수도, 하수도 전부 같은 부서에서 취급을 하나 했더니 시설관리공단에서 그런 관계는 관장을 하고 있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맞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런 것들이 아마 같이 묶여져 가지고 관리가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보는데 본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지적하신 대로 지금 어떻게 보면 3원화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환경국의 물관리과에서 물관리에 대한 총체적인 업무를 분장하고 또 저희들은 수돗물과 직접 관련된 업무 그리고 또 시설공단에서는 차집관거 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문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일단은 이렇게 업무 분장을 해 가지고 하는 것이 효율적이 아닌가 이렇게 상급기관에서 분석을 해 가지고 업무를 나누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적하신 그러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점차적으로 저희들이 건의를 해 가지고 앞으로 수도법이 개정된 지가 1년은 넘었습니다만, 운영 초기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불보합 사항이라든가 또 운영 상의 단점 여러 가지 이런 것을 다시 취합해서 건의를 해 가지고 더 효율적인 방안으로 강구를 하도록 저희들이 건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근본적인 해결 대책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적극적인 정책에 반영을 해주실 것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成在洙 委員 그 다음에 노후관 교체 문제, 지금 몇 퍼센트나 교체가 되었고 교체를 앞으로 해야 될 것은 얼마 정도나 되는지 얘기해 주세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관이 급·배수관, 송수관 이런 것이 관내에 3,903㎞ 정도 묻혔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이런 것을 중장기계획을 수립을 하느라고 전체적으로 조사를 해보니까 한 714㎞가 노후관으로 집계가 됐어요.

그 중에 작년까지 595㎞를 하고 금년에 30㎞, 또 나머지 89㎞를 내년 이후 이렇게 하면 2006년까지, 그러니까 119㎞를 2006년까지 하면 노후관은 완전히 교체되는 것으로 저희들이 지금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퍼센트로는 아직 나와 있는 것이 없습니까, 몇 퍼센트인가?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15%, 16% 정도가 지금 아직 못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成在洙 委員 이 관계도 아마 의회가 열릴 때마다 해마다 질의사항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관계를, 한 번 교체하면 얼마 정도 수명이?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러니까 관마다 틀린데 주철관, 스테인레스관 이런 것은 반영구적이고 그 동안에 PVC관이라든가 아연도강관, 회주철관 이런 것들이 잘못 되어 가지고, 쉽게 말씀드려서 특히 PVC관 같은 것 이런 것이 잘 부서지고, 보통 수명은 한 20년이고 나머지는 반영구적입니다.

요즘은 제품이 우수해 가지고 PFP 또 PE관 이런 것들이 신제품이 나와 가지고 최근에 개량하는 것은 반영구적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수명이 한 20년이라고 하면 계속 해마다 돌아가면서 평생 교체공사를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아니, 그 관 자체는 반영구적이더라도 그 안에 부식이 되면 그런 갱생, 라이닝공법이라고 있거든요, 그런 것을 해줘야 되고 또 여러 가지 이물질이 낄 수도 있고 또 관은 반영구적이라고 해도 접촉 부분 이런 것이 가끔 거기에서 누수가 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관심은 지속적으로 가져야 됩니다.

成在洙 委員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이유는 정말 우리 모든 시설물들을 고치기 위해서 공사를 하는 그런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영구적인 개발이 되어 가지고 그래도 예산 절감도 되고 또 수년간, 수도공사나 이런 공사를 하면 도로나 이런 데 파헤치고 여러 가지 주민들 불편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관계도 완벽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알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 다음에 미급수 지역, 그러니까 수도가 안 들어간 데는 우리 대전시내에 얼마나 됩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저희들이 현재 급수율이 96.2% 정도 됩니다.

이것을 2005년까지 100%를 목표로 해서 미급수 지역을 완전히 해소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전체적으로 킬로미터 수를 보면 238㎞이고 금년까지 138㎞를 해서 한 100㎞ 정도만 하면 됩니다.

成在洙 委員 앞으로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成在洙 委員 그런데 앞으로 100㎞ 정도 하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언제?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2005년까지요.

成在洙 委員 그러면 100% 해결이 됩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成在洙 委員 예를 들어서 우리 대전시로 되어 있는데 취락부락, 예를 들어서 독립가옥 이런 데는 어떻게 됩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러니까 취락부락 정도까지는 다 되는 것이고 독립가옥은 대상지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간주를 했습니다.

成在洙 委員 이런 것들이 그래도 대전광역시민으로서 내야 할, 적용되는 세금이나 이런 것은 똑같이 냅니다.

그런데 이런 혜택은 아마 취락지, 독립가옥 이런 데는 공사비가 많이 들어가고 하니까 어렵겠지요.

그러나 항시 우리가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데서 그런 쪽으로 보충을 해서라도 대전시라고 하면 아마 해야 되는 것이 있고 안 해야 되는 것이 있고, 빨리 해야 되는 것이 있고 늦게 해야 되는 순서가 있겠습니다만, 이런 것들은 그래도 빨리 해결을 해 주셔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기대를 하겠습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2005년까지는 완료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 다음에 지난 시간에 동료위원들이 다 질의한 내용 중에 보충질의입니다만, 분할계량기 시설분담금 과다 문제, 이게 요즘 큰 기업이나 이런 데서는 계속 지속성으로 이용하는 이런 것 같으면 원래 기계라든지 이런 것을 사실은 기업에서 부담해 주는 이런 시대 아닙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맞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런데 이것을 아까 본부장님 말씀에는 여러 가지 시설비가 많이 투자가 되고 하니까, 수도라고 하면 사실 국민한테 수도본부에서는 물장사라고 보셔야 되는 것 아니예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맞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러면 계속해서 연년이 물요금을 받으니까 이런 시설비 정도는 국가 차원에서 부담이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분할계량기 시설비가 이런 정도라면 굉장히 비싼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지금 분할계량기가 아닌 원계량기의 시설비는 얼마 정도 됩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13㎜ 이하일 경우 가정집 96만 1,000원입니다.

成在洙 委員 굉장히 비싼 셈이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成在洙 委員 그리고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가 분할계량기를 조례를 고쳐서 제도를 만들어놨는데 시설비 부담이 된다면 또 다들 회피를 하게 되면 이 정책 역시 별로 좋은 정책이 못 되지 않느냐 해서 이것을 어떻게 과감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실 용의는 없으십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지금 정확한 지적을 해주셨는데, 하기야 저희들이 서비스 차원에서 그렇게 해도 좋겠습니다만, 앞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 상수도 요금만의 급수 수입 가지고는 운영이 안 됩니다.

그래서 1년에 한 1,007억, 금년도 예산이 그런데, 급수 수익만 하면 619억 이렇게 예산을 잡았는데요, 내년도.

작년도 기준으로 해서 623억, 그러면 61% 내지 62%뿐이 수도요금 가지고 세입 재원을 충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시설분담금 또 기채 재원 이런 것으로 충당을 해서 아직까지는 그냥 서비스 차원으로는 못 하고 다만 지금 지적하셨듯이 시설분담금이 과다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앞으로 타시·도가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인가 또 어떻게 타시·도는 받고 있는가 이런 것도 한번 전부 비교 검토를 해 가지고 전향적으로 그런 문제를 놓고 심층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이 관계에 대해서 자칫하면 좋게 하자고 하는 정책이 오히려 그렇지 않은 쪽으로 전락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 시설분담금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내려주는 쪽으로 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아파트 검침 관계 아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도 이 얘기를 지역에서 많이 들었었어요.

그랬는데 지금 본부장님 말씀 들어보니까 아파트 지역 같은 데는 애초에 수도요금을 적게 매기는 대신 검침을 자체에서 하게 한다 그렇게 하셨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成在洙 委員 이런 문제가 바로 홍보 부족인 것 같아요.

대개의 주민들은 그렇게 생각을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문제는 홍보를 바로 많이 할 수 있어야 되겠다 생각을 합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바로 홍보에 주력을 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 다음에 감사자료 11쪽 하단을 봐주세요.

거기에 보시면 행자부 감사에서 노후 배수관 공사 계약에 부적정으로 되어 있는 데 그 세부 내용이 왜 이렇게 되었지는 한번 얘기를 해 주세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답변드리겠습니다.

노후 수도관 공사를 할 때 특허와 실용권 취득 업체와의 직접 수의계약을 추진했다 이런 지적인데, 원칙은 공개경쟁입찰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왜 수의계약을 했느냐 그래서 앞서 말씀을 드렸듯이 또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들은 이런 특허를 받은 업체라든가 실용신안권 취득 업체 이런 데는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그런 조항을 저희들은 들어 가지고 수의계약을 했습니다만, 그런 것이 행자부에서는 여러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줘야지 왜 특정 업체한테 수의계약을 했느냐 이러한 취지 하에 이러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러면 수도사업본부 산하 공사는 액수에 따라서 얼마까지는 공개경쟁입찰, 얼마 이하는 수의계약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계약법에 의하면 수의계약의 금액이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정해서 3,000만원 이하는 수의계약을 하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그런 특허, 실용신안 업체 또 단체적 수의계약이라고 해 가지고 협동조합이라든가 기계조합 이런 데도 수의계약할 수 있는 그런 조항이 나옵니다.

예산회계법시행령 112조에 나오는데, 그런 조항을 저희들은 들어 가지고 수의계약을 한 것이고 행자부에서는 여러 사람들한테 공평하게 기회를 줘야지, 쉽게 얘기해서 일반경쟁을 해야지 왜 수의계약을 했느냐 그런 지적입니다.

成在洙 委員 그러면 그때 지적을 당하셨을 때 그런 내용을 회신을 했을 것 아닙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저희들이…….

成在洙 委員 그러면 훈계나 징계 처리가 안 되어야 될 텐데.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저희들이 충분히 설명을 했고 그 동안 선례라든가 타시·도로 이렇게 했기 때문에 관례적으로 저희들은 했는데 감사관이 자기 개인적인 주장을 많이 피력했기 때문에 저희들은 수긍을 했습니다.

이것이 정말 법규위반 사항이라든가 하면 징계 대상입니다.

그런데 주의에 그친 것은 어느 정도 이해는 한다 이런 뜻에서 주의를 준 것입니다.

成在洙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이 수도공사, 시설공사 이런 것은 사실 밖으로 노출되는 게 아니고 지하로 대개 매립이 다 되는 거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成在洙 委員 그런 공사이기 때문에 아주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成在洙 委員 그리고 주요업무보고 11쪽을 한번 봐 주세요.

계량기 동파 예보제에 대해서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서 수도계량기 동파가 예상이 됩니다.

계량기 동파 예보제 시행 계획은 무슨 내용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답변드겠습니다.

이 계량기 동파 예보제는 겨울이 되면 의례적으로 계량기가 굉장히 동파가 많습니다.

작년 초 같은 경우는 한 1,000여 건 이렇게 발생이 됐는데 그래서 저희들이 기준을 정했습니다.

영하 5℃가 3일간 지속이 된다든가 또 영하 10℃가 바로 된다든가, 기상청 예보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바로 저희들이 계량기 동파를 대비해서 그 계량기 안에다 스티로폼이라든가 헌 옷가지라든가 이런 보온제를 잘 넣어서 관리를 해 주십사 하는 이런 내용을 방송국에다 의뢰를 합니다.

그러면 자막에 띄워지는 그러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본 위원도 이렇게 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런 경험을 많이 겪어봤어요.

정말 작년인가 언제 엄청나게 동파가 많이 되어 가지고 주민들이 여러 가지로 피해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때 보니까 답답하더라고요.

수도사업본부에 연락하면 이것은 수도 일하는 업체 이런 데에 의뢰해야 된다고 하고, 그런 데 의뢰하니까 한꺼번에 동파 사건이 많이 일어나니까 일손이 모자라 가지고 누수되는 수돗물이라든지 그렇지 않으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없는 불편이라든지 이런 게 크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마침 보니까 동파 예보제라고 했는데 이런 것들은 예보제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없습니까?

예보제로써도 잘 되겠습니까?

계량기를 근본적으로 이제는 바꿔야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래서 실무자들이 선진국에는 예를 들어서 영하 15℃ 내지 20℃에도 동파하고는 무관한 아주 내구력이 강한 계량기가 최근에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앞으로는 점진적으로 도입을 해서 근본적으로 동파가 되지 않는 계량기를 설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런 신형 계량기가 없어 가지고 지금 저희들이 이런 것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선진국의 좋은 예가 있으면 빨리 도입을 해서 주민불편이 없게끔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 수 있게끔 예산을 많이 들여서라도, 이게 겨울철에 온도가 굉장히 내려가면 많은 불편이 있어요.

근본적인 대책이 있기를 촉구합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개선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 다음에 동파 현황 같은 것은 알고 계십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成在洙 委員 2001년부터 금년 3월까지?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연평균 한 600여 건 되는데 지난 해는 한 552건 정도 이렇게 발생이 되었습니다.

成在洙 委員 본 위원이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 문제가 오늘 우리가 행정감사로써 말의 오고감으로 끝내시지 말고 또 전체적으로, 제가 한 얘기들이 다 중요하다고 저는 주장을 합니다만 그 중에서 제일 급하게 꼭 해야 된다고 하는 사항을 우선적으로 뽑아서 꼭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정책이 돼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 질의 마치겠습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成在洙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陳東圭 수고하셨습니다.

성재수위원님의 질의에 조금 보충한다면 감사자료 15쪽을 한번 보십시오.

감사자료 15쪽 제일 마지막, 2002년도 10월 23일날 김숙자 씨 충남 보령시 명천동 389, 이 사람 주소가 그런데 거주가 어디입니까?

보령까지도 여러분들이 관계 돼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분이 거주는 보령에서 하지만 집이 용전동에 또 하나 별도로 있습니다.

용전동 23번지 일양약품 있는 부근에 집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배수관 부설공사를 할 때 자기 집의 정원수를 무단 훼손했다, 또 그 공사로 인해서 진동이 있어서 담장에 금이 갔다, 이런 민원이 있어 가지고 저희들이 조사를 해 가지고 공사 감독자를 문책 교체했습니다.

○委員長 陳東圭 예, 그러니까 앞으로 이렇게 보고서를 할 때도 "충남 보령시"하면 남들이 볼 때는 여러분들이 충남 보령까지도 하는 줄 알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주소가 거기라도 거주는 대전 어디라고 해줘야 되는 것이 보고서 앞뒤가 맞지 않느냐 이거지요.

안 그렇습니까, 제 3자가 보더라도?

그런데 뭐 이랬다고 감독 공무원을 문책조치를 하면 문책 같으면 징계냐, 징계 중에서도 견책이냐, 감봉조치냐 이런 것을 이야기 해줘야 되는 것 아니예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앞으로 정확하게 하겠습니다.

○委員長 陳東圭 아니, 공무원들이 이렇게 문책도 많이 받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잘못한 것이 확실하면 문책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니까요, 주의부터 시작해서 훈계, 징계도 문책으로 들어가니까요.

○委員長 陳東圭 그래서 여러분들 수도사업본부에서는 적어도 어떠한 상황이 특이한 만큼, 그렇지요?

공무원에게 피해가 안 가도록 민원인하고 서로 미리미리 사전에 예방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만이 공무원들도 일할 수 있는 맛이 생기는 거지요.

무조건하고 문책과 견책 주면 안 되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만약에 여러분들도 이렇게 보고서도 말이지요, "충남 보령시 명천동" 같은 것은 이것도 문책감이라고.

앞으로 모든 것이 문책되면 그게 좋은 게 아니라고요, 그렇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委員長 陳東圭 앞으로입니다.

또 다른 위원님들.

예, 정진항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鄭震恒 委員 안녕하십니까?

정진항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 오후에까지 행정사무감사 받으시느라고 노고가 크십니다.

우선 먼저 지금은 업무보고 시간이 아니고 행정사무감사 시간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우리 국장님 이하 여러 공무원께서는 짧고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먼저 오전에 우리 동료위원들이 여러 가지 문제를 제시했겠지만 개괄적으로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행정사무감사자료 26쪽 대청호 수질 보전대책에 대해서 간략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인류역사가 그랬듯이 대전·충청권에서 대대로 삶을 영위하고 살아가야 할 우리는 금강에서 생명의 기운을 얻었으며 주류가 아니라 어미의 젖무덤을 누비듯이 우리는 믿고, 아이가 엄마의 젖을 믿고 빨듯이 우리 대전 140만 시민은 물론 인근 250만 충청지역의 시·도민들은 대청호라는 큰 그릇에 받아 오늘까지 생명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살아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대청호의 계속되는 수질 악화는 이를 식수로 사용하는 우리 시민을 때로는 불안하게 하고 급기야 작년에는 사상초유의 조류발생까지 맞이하게 됐는데 시민의 물에 대한 불만은 갈수록 더 불신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물의 방송 홍보까지 하고 여러 가지 물에 대한 인식이 옛날과는 틀려서 집에서도 지금은 정수기가 없으면 못 먹는 그런 사태까지 이르고 있는데 우리 국장님께서 현재 대청호의 수질은 어떻다고 보시는지?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대청호의 수질은 잘 아시다시피 용담댐이 생겼기 때문에 사실은 용담댐 지역이 1급수가 흐르는 곳이고 전체 우리 대청호 유역의 22% 정도 거기에서 나오는 물입니다.

그런데 일단 용담댐이 생겨 가지고 저장이 되었다가 우리 대청호로 이번 용역 이전에 초당 5.4톤씩 이렇게 흘려보낸다고 했는데 그 이후부터는 솔직히 수질이 악화된 게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여러 가지 정진항위원님께서 걱정을 해주셨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우리 대전시민이 먹는 물을 직접 취수하는 추동 취수탑 유역은 저희들이 수중폭기시설 이런 것을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염려 수준은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옆에 표가 27쪽에 나와있는데요, 거기에 이 물이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 여러 가지 측정항목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BOD 그리고 COD 이런 것이 아직은 괜찮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鄭震恒 委員 예, 됐습니다.

지금 실질적으로 수질이 악화되는 것은 사실이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악화되는 것은.

鄭震恒 委員 악화되는 것은 사실이에요, 지금 급기야 이제 작년부터 3급수로, 심지어 3급수까지 떨어지는 그런 경향이 됐는데 우리 본부장님께서 지금 수자원공사의 홍수조절지의 경작연장허용을 실시한 것을 알고 계십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일전에 보도가 한번 나가지고 알고 있습니다.

鄭震恒 委員 그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책과 어떠한 견해를 가지고 계시는지 짤막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래서 원칙적으로는 우리 상수원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농사를 지으려면 거기에 비료도 주어야 되고 또 유해스러운 농약도 주어야 되고 여러 가지 상수원을 오염시키는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의 특성 이런 것도 고려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직접적인 업무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앞으로 수자원공사와 점차 협의할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鄭震恒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우리 수도사업본부에서의 업무 소관이 아니라고 하기보다는 실질적으로 환경국도 문제가 있지만 수도사업본부 측에서도 어떠한 조치가 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왜냐 하면 지금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난해부터 연차적으로 대청댐 홍수조절지의 농작물 경작을 금지한다고 발표해놓고 다시 이를 허용했어요, 그렇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鄭震恒 委員 이 허용한 데가 실질적으로 우리가 물을 먹고 있는, 우리가 실질적으로 물을 먹고 있는 사람으로서 수질 검사하는 수도사업본부에서 조차 이렇게 나올 때는 어떠한 조치가 있어야 되지 않나.

왜냐, 우리 지금 원수를 받기 위해서 돈을 주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鄭震恒 委員 그 돈 안 준다고 해볼 수 있는 그런 대책이 없습니까?

본 위원이 예산을 보니까 한 22억 9,400인가, 근 22억의 원수 공급비를 주더라고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鄭震恒 委員 이번에도 예산에 올라왔는데 수자원공사에다 우리 이렇게 되면 물 이거 원수 못 주겠다, 해볼 수 있는 그런 말 한번 못 합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것은 조금 뭐하고요, 하여간 어떻게 되든 간에 근본적으로 이런 유해한 농약이라든가 또 유해한 비료 이런 것 때문에 상수원이 오염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상수원과 직접 관련이 되기 때문에 무공해 농약이라든가 또 유기농이라든가 이러한 농법으로 앞으로 경작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적극 건의를 해보겠습니다.

鄭震恒 委員 그런데 그것은 건의사항이잖아요, 그렇지요?

건의사항이지 또 확인은 안 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농민들이 건의한다고 해서 요새, 그렇게 말 잘 들으면 뭐.

물론 믿어야 되겠지만 실지 경작을 2003년까지 단계적으로 금지하려던 것을 언제까지 연장해줬는지 알고 계십니까, 본부장께서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2005년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鄭震恒 委員 2005년이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鄭震恒 委員 그러면 2005년이면 우리 지금 급수가 이렇게 악화됐는데 그때 되면 더 악화될지, 좋아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앞으로 지금이 2002년인데 3년 동안 또 기다려야 된다는 결론이거든요.

그러면 우리 수도사업본부에서는 어떠한 대책도 안 세우고.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이 문제는요, 저희들이 상식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팔당댐 부근의 경기도 지역 주민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가, 저희들이 알고 있기로는 친환경농법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한 규제방법 이런 여러 가지를, 선진지를 견학을 해 가지고 정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한번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수자원공사와 협의도 하고 또 실질적으로 거기 관리하고 있는 양개 구청 이런 데에다가도 이런 심각성을 통보를 해서 개선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鄭震恒 委員 대청댐 인근에 경작을 하고 있는 데는 혹시 파악해 보셨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냥 자료로, 그러니까 경작을 하고 있는 곳이 만수위가 76.5m고 또 홍수위가 80m, 그 사이에 경작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관련세대는 한 140여 세대로 알고 있습니다.

鄭震恒 委員 지금 실질적으로 대전이 164세대, 옥천이 444세대, 청원이 91세대, 보은이 81세대, 본 위원이 조사한 것에는 이렇게 나와있거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렇게 한다면 괜찮은데 조절지 내에 경작을 허가받은 일부 농민들조차 가뭄으로 수위가 크게 떨어지자 홍수조절지 밖에 있는 호수지역까지 갈아엎어서 경작지를 임의대로 확대하고 있다는 그런 것은 혹시 알고 계십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것은 솔직히 몰랐습니다.

鄭震恒 委員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에서 물어보니까 그렇게 또 나왔고 감사원에서도 지적된 사항이고, 수자원공사할 때.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런 게 단속이 물론 수자원공사에서도 할 일일지도 모르지만 우리 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이런 것을 조사를 해보시고 우리가 물을 어떻게 해야지 근본적으로 물론 용담댐의 원인으로 해서 급수가 나빠진 것도 있지만 우리가 수질이 어디 부근에서 나빠지는지 대책을 강구할 수 있어야 되고 또 단속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한번 좀 챙겨보시고 대책을 한번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알겠습니다.

鄭震恒 委員 또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비상급수시설 알고 계시지요, 있는 거?

비상급수시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간이상수도 이런 거 말씀하십니까?

鄭震恒 委員 그렇지요, 우리가 전쟁난다든지 하면 비상급수시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아파트 내에 그런 비상급수시설.

鄭震恒 委員 그렇지요, 학교나 공원이나 이런 데에 있는 것.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공원.

鄭震恒 委員 지금 우리가 수도사업본부하고 보건환경연구원하고 환경국하고 서로 협조가 이루어져야 될 사항인데 어느 하나가 소홀하면 전적으로 이게 전부다 무너지는 격이 되어 버리거든요.

특히 우리 수도사업본부에서도 이것에 대해서 어떠한 비상사태에 있을 때에 우리가 어떠해야 되는 조치, 그러니까 수질이 어떻다하는 것을 한 번쯤은 검사를 해보셨는지?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저희들이 참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비상급수시설 또 간이상수도 이런 것을 사실은 작년까지는 저희들이 관장을 해 가지고 실질적으로 수질검사도 해보고 또 관련 약품도 저희들이 제공을 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는 대부분 다 좋았고 일부만 좀 부족하고 그랬는데 이 업무가 작년 9월 28일 수도법이 개정되면서 전부 각 구청 또 물관리과로 이관이 됐습니다.

그래가지고 금년부터는 별로 관심을 안 갖은 것만은 사실입니다.

鄭震恒 委員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본부장님 말씀대로 각 구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수도사업본부는 각 구청도 물론 그렇지만 대전시민의 물을 책임지는 데라는 말씀을 본 위원이 드립니다.

전쟁이 났을 경우, 어떠한 위급한 상황이 있을 경우 이 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도가 공급이 안 됐을 경우 이것은 비상급수시설로 수도가 공급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대전시민들이 이 물은 전쟁이나 어떠한 급박한 상황에 있을 때 이 물을 여기여기는 되어 있으니까 물을 먹어라하는 그런 곳이거든요.

실질적으로 구청에서도 이게 관리가 안 됩니다.

오늘 각 구청의 부구청장님들을 출석시키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이것을 모르는 사람이 대전에도 많습니다, 홍보부족이고.

어떠한 급박한 사태나, 그럴 리는 없겠지만 대전시에 어떠한 전쟁이라든지 단수가 되고 이럴 경우에 어디 가서 안전한 물을 먹어야 될지 이거 정말로 저뿐이 아닌 우리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이것은 알아야 되지 않을까, 또 어느 부서를 따지기 전에 홍보를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조사한 바로는 비상급수시설이 옛날에는 민방위과에서도 이것을 관리했습니다.

대전에 9월 3일날 통보받은 것에 의하면 38%가 먹어서는 안 되는 물로 나왔어요.

이것은 상당히 큰 것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수도사업본부에서도 이관되었다고 물론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대전시민의 건강을 생각하고서 한번 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알겠습니다.

鄭震恒 委員 또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감사자료 51쪽 "상수도 사고발생현황"해서 "긴급복구 수선내역" 이렇게 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지금 보면 봄철하고 여름철에 가장 많은, 데이터를 내보니까 사고가 많이 났습니다, 봄철하고.

이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입니까, 공사 때문에 그런 것인지 아니면 노후관 때문에 그런 것인지?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주로 봄철에 나타나는 것은 해빙기 때문에 겨울에 얼었던 것이 수도관도 좀 뭐하지만 지반이 가라앉아 가지고 그런 사고가 많이 나고요.

여름철에는 장마라든가 그런 것 때문에 가끔 사고가 나는데 여기는 위원님 150㎜이상 그러니까 직경 15㎝이상 좀 큰 것만 이렇게.

鄭震恒 委員 아, 여기는 지금 150㎜ 큰 것만 했습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이게 너무 많기 때문에요, 1년에 공도누수 사고가 4,300∼4,400건 됩니다, 평균.

鄭震恒 委員 그런데 이게 인위적인 사고가 많습니까, 아니면 자연적인 사고가 많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물론 공사를 한다든가, 지하철공사 그런 것들도 굉장히 많지만 자연적으로 수도관이 오래됐다든가 또 앞서 말씀드린 대로 겨우내 얼었던 것이 해빙이 되면서 사고가 난다든가 그러한 자연적인 요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鄭震恒 委員 아, 자연적인 재해가 많다 이거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鄭震恒 委員 그러면 본 위원이 몇 개 조사한 바로는 우리 본부장님께서 물론 살펴보셨겠지만 이 150㎜이상, 그 중에서도 지금 800㎜, 400㎜ 이렇게 죽 있는데 제가 조사한 바로는 인위적인 사고도 몇 건 있거든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있습니다.

鄭震恒 委員 우리가 뉴스로도 많이.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지하철공사로 인해서.

鄭震恒 委員 예, 지하철공사로 인해서, 또 올 초지요?

서대전 사거리에서의 사고하고 오정동 오거리 농수산물 시장 앞에서의 사고.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작년 초?

鄭震恒 委員 작년 초지요, 작년 초.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작년 1월 5일입니다, 예.

鄭震恒 委員 그 사고 이렇게 보면서 그때가 그것은 인위적인 사고거든요, 그때.

공사를 하다가 관을 잘못 건드려 가지고 오정동 오거리 농수산물 시장 앞에.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아닙니다, 그것은 위원님 그때 제가 마침 부임해서 현지를 가봤는데 자연발생적입니다.

그게 2,400㎜관인데요, 묻고 한 10여 년 정도 됐는데 그때 처음 발생한 겁니다.

鄭震恒 委員 본 위원이 잘못 알았는지 모르지만 그때 뉴스에서 제가 잠깐 들었는데 인위적인 사고, 공사하다가 관을 잘못, 아닙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지하 8∼9m 정도 이렇게 묻힌 2,400㎜관이기 때문에 그것은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鄭震恒 委員 그러면 자연적인 사고가 많다고 했는데 인위적인 사고도 있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있지요.

鄭震恒 委員 인위적인 사고, 지하철공사 또 도로공사 굴착하다가 건드려서 한다든지 이런 것 있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그런 것도 종종 있습니다.

鄭震恒 委員 그것은 지금 150㎜이상 관에서는 없습니까, 있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런 것도 있습니다.

鄭震恒 委員 그러면 여기 집행예산에 이렇게 나와있는데 이 집행예산이라는 것은 그것을 복구하고 잇는 데 소요된 경비 아닙니까, 그렇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鄭震恒 委員 그러면 인위적인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합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 사람들한테 구상권 청구를 하는 것이지요.

鄭震恒 委員 청구를?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물 값이 당신네들 때문에 얼마나.

鄭震恒 委員 그렇지요, 그것도 누수지, 말하자면 그렇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흘러나갔다 그런 금액하고 그 공사에 소요되는 것이 설계상으로 이거 얼마다, 당신네들 변상을 해라 해 가지고 그 사람들이 변상하도록 이렇게 조치하고 있습니다.

鄭震恒 委員 그러면 선조치 후구상권을 청구합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鄭震恒 委員 그 구상권 청구한 것은 어디 내역이 없습니까, 혹시?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런 내역은 별도로 저희들이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鄭震恒 委員 본 위원이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우리가 가스공사라든지 어떠한 전기공사라든지 이런 거 하다보면 이것도 하나의 누수의 역할인데 크더라고요, 이 누수라는 게 엄청 크지 않습니까?

웬만하면 3시간, 4시간, 2시간 이렇게 평균 내보니까 2.8시간이에요, 2.8시간으로 나오더라고요.

그러면 이 기간 동안에 누수되는 게 엄청 큰 것인데 그런 것을 어떻게 처리하고 어떻게 지금 흘러가고 이런 것을 알기 위한 것이니까 자료 있으면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鄭震恒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陳東圭 예, 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58분 감사중지)

(15시 14분 감사계속)

○委員長 陳東圭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명훈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明勳 委員 이명훈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47쪽에 보면 상수도 요금 미납 현황에서 상수도요금 미납액이 2002년 9월 납기분 현재, 그러니까 2001년, 2002년도 미납액이 5억 8,500여 만원에 2만 331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보면 미납액 상위 20위 현황에서 거의 7,000여 만원이라는 현황 보고가 있었는데 여기 미납자를 보면 대개 대전시에서 알만한 기관인데 여기에 미납사유가 납부태만 또는 경기부진, 특히 경기부진을 미납이유로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개 보면 11월중에 납부 약속이 되어있는데 혹시 오늘 현재까지 납부가 되어 있는지 질의하겠습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이명훈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지적하셨듯이 위원님께 자료를 제출하기 위해서 9월 30일까지 현재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5억 8,500만원이라고 미납액을 했는데 어제 현재는 저희들이 감사를 대비해서 최종집계를 한 것에 의하면 1억 200만원 정도 아직 체납액으로 남아있고, 그 밑에 두 번째 말씀하시는 미납액 상위 20위 현황 중에서 오늘까지 납부한 것은 그 중에 한 너덧 건만 빼고는 거의 다 납부가 그 동안에 되었습니다.

안 된 것만 말씀을 드리면 1번, 2번, 4번 그리고 9번, 그 뒤에는 13번 이 정도만 현재까지는 납부가 안 됐습니다.

李明勳 委員 그러면 미성스포츠가 경기가 안 좋은가요, 실제?

잘 모르겠는데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전부 둔산지역으로 모든 게 다 옮기다보니까 그쪽에 사업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근 지금 이게 마침 부도가 나서 현재 완전히 징수를 못 하고 있는데 만약에 이게 경매가 되더라도 우선적으로 저희들이 징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李明勳 委員 예, 그러면 대림호텔은 부도가 안 났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마찬가지 부도가 났답니다.

李明勳 委員 그러면 나중에 우선 체납액을 받을 수 있는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李明勳 委員 하여튼 1억 200만원 정도 미납금이 남아있다니까 많이 실적을 올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특별회계이니 만큼 미납 수도요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노력하겠습니다.

○委員長 陳東圭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정진항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鄭震恒 委員 정진항위원입니다.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2쪽, 좀전에 질의할 때 파손과 관련해서 인위적인 사고와 자연적인 재해 이것을 질의할 때 그것과 관련해서 지금 상수도 시설 GIS사업이라고 되어 있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鄭震恒 委員 이게 지금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이 되어 있습니까, 우리 수도사업본부에?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지금 그러한 작업을 하는 거지요.

鄭震恒 委員 지금 하고 있는 거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鄭震恒 委員 지금 현재 안 되어 있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鄭震恒 委員 사업기간은 2000년에서 2003년으로 되어 있는데, 그러면 몇 년까지 다 된다는 건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2003년까지는 완료를 한다는…….

鄭震恒 委員 그러면 지금 어느 정도 됐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작년까지 이것이 전체적으로 3차로 나눠서 하는데 대상의 총연장이 1,551㎞인데 그 동안에 2차까지 209㎞를 했습니다.

나머지 1,342㎞를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鄭震恒 委員 지금 길이가 1,342㎞ 올해 조사탐사라고 되어 있는데 D/B 구축이 밑으로는 몇 미터까지 볼 수 있어요, 수직으로?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지하?

鄭震恒 委員 예.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러니까 관로에 따라서 예를 들어서 앞서 말씀드린 2,400㎜는 지하 8, 9m 심층으로 묻혀있는 것도 있고 또 150㎜ 관은 겨울 동파가 되지 않도록 하는 수준 1.5m 내지 2m 정도 그런 수준으로, 그러니까 관로에 따라서 틀립니다.

그리고 그 지역의 위치가 어떠냐에 따라서 묻힌 게 틀립니다.

鄭震恒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타시·도에 비해서, 물론 다는 아니지만 우리 시에 이게 좀 늦지 않았나 생각되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이것을 진작부터 어떠한 예산 문제도 있었겠지만 이런 것은 정말로 급한 사항이거든요, 실질적으로.

우리가 이런 것을 빨리 도입해서 하면 각종 지하시설물의 자연적 또는 인위적인 파손에 의한 재해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의 GIS 데이터베이스 구축인데 실질적으로, 물론 2003년이면 완료된다고 하니까 그래도 1년 남았지만 이게 시행이 되면 감지할 수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지금 여기 16층 가면 교통체계마냥 어떠한 다 노선마다 중요한 데는 집중되는데 이게 도입이 다 되어서 완료가 된다면 어떤 시스템을…….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러니까 이것이 2003년까지 완료가 된다면 만약에 어느 지역에 사고났다 그러면 그 동안에는 파보고 해야 되는데 이게 완료가 되면 몇 밀리미터관이 어느 지점에서 파열이 되고 어느 지역이 단수가 된다 이런 것까지 정확하게 나오는 것입니다.

鄭震恒 委員 그러면 지금 수도사업본부의 상황실에서 앉아서 사고가 났을 경우 가스나 어떠한 누수율 만약에 하는 것처럼 눈으로 확인을 해서 바로 대처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데이터가 된다는 거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과학적인 방법이지요.

鄭震恒 委員 그러면 지금 본부에 일부 되어 있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아니, 그것이 지금 아직 안 되어 있어 가지고…….

鄭震恒 委員 아니, 지금 몇 퍼센트가 되어 있다니까 지금 지하에 설치하는 단계이고, 그렇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209㎞가 1, 2차에 걸쳐서 됐다고 하는 것은 그것을 일괄적으로 조사를 한 것이고 그 관이 몇 미터짜리가 어느 정도의 위치에 묻혔다 이런 것을 전반적으로 조사를 하고 그 다음에 보면 시스템 구축 현황, 그 뒤에 시설물 관리시스템 이런 것을 같이 저희들이 용역을 줬는데 이런 것이 전반적으로 완료가 되면 앞서 말씀드린 그러한 기능들이 가능하다 그런 말씀입니다.

鄭震恒 委員 그러면 2003년이 되면, 물론 그때 되면 정말로 지하 시설물 속속까지 다 사진처럼 볼 수 있는 그런 게 된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렇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鄭震恒 委員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陳東圭 보충해서 질의한다면 이 상수도 시설 GIS하고 도시가스하고 같이 합동으로는 안 되나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안 됩니다.

관 자체가 달리 있고 또 수도 시설물의 특성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그 동안에 저희들이 그러한 예산 절약 측면에서 도로과에서 여러 가지 시설물 조사한 자료도 활용을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현실하고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별도로 저희들이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委員長 陳東圭 그러면 수도 따로, 도시가스 따로 또 케이블 따로, 통신망 또 따로 하면 굉장히 낭비가 되겠네요?

그러면 따로따로 해야 되지 합동으로 할 수 있는 그런 GIS 구축 같이 사용하면 안 됩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그래서 이것이 전반적으로 조사가 되면 나중에 통합 운영 관리가 또 될 것입니다.

○委員長 陳東圭 통합 운영을 한다고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이런 것을 지금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셨듯이 그런 문제점 때문에 또 종합적인 자료를 가지고 기획관리실 주관으로 통합 운영하는 방안 이런 것도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陳東圭 그러니까 이 예산 낭비가 굉장히 난다는 말입니다.

같이 하게 된다면 처음부터 시작할 적에 도시가스하고 케이블이라든지 같이 구축을 한다면 굉장히 우리 예산 낭비가, 혈세가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가스 문제는 이게 다 전부 사업 주체가 틀리기 때문에요.

○委員長 陳東圭 그러니까 사업 주체끼리 모여 가지고 같이, 만약에 우리 지하철 만들었을 경우에 금방 팠다가 뜯었다가 하지 말고 한목에 같이 하면 굉장히 우리 대전시민들의 혈세가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예산 낭비를 제거시킬 수 있는 방법 아니겠어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이것이 저희들이 하고 싶어도 예산 확보면 이런 것이 제대로 안 되고, 또 이게 건교부의 NGIS 국가지리정보사업 이러한 것에 의해서 추진을 하면서 국비를 50% 정도 지원을 해줍니다.

그러한 시점 문제, 또 어떤 것을 전문적으로 해야 되느냐 이런 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별도로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委員長 陳東圭 여러분들이 제안을 못 한다는 거지요?

왜냐 하면 다른 부서에서, 기획관리실에서 하기 때문에, 그렇지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일만 하면 된다는 그런 뜻이지요?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그런 것도 있고, 사실은 아까 말씀하신 가스라든가 통신 이런 것은 미리 다 그 동안에 되어 있었지요.

그런데 수도시설물은 그 동안에 안 되어 있던 것을 건교부가 NGIS 계획에 의해서 조금 뒤늦게 이런 것을 하는 것입니다.

○委員長 陳東圭 상수도가 제일 늦습니까?

○水道事業本部長 韓義鉉 예.

○委員長 陳東圭 예.

또 다른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수도사업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도사업본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하여 수도사업본부장은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을 하고 당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시기를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수도사업본부 소관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28분 감사종료)


○出席委員
진동규이명훈심현영송인숙
성재수정진항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권태환
○出席公務員
수도사업본부장한의현
업무부장김을래
기술부장김홍선
수질검사소장오준세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이운영
월평정수사업소장권호춘
송촌정수사업소장변용섭
동부사업소장박현수
중부사업소장김용섭
서부사업소장정관성
유성사업소장박영근
대덕사업소장김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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