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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회 개회식 본회의(2002.11.2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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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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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21回 大田廣域市議會(第2次定例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2年 11月 21日 (木) 午前 10時


第121回大田廣域市議會(第2次定例會)開會式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재욱)


(10시 04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栽郁 지금부터 제121회대전광역시의회(제2차정례회)개회식을 시작합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은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李殷奎 친애하는 140만 대전시민 여러분, 염홍철 시장님,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기대와 희망으로 출발한 2002년을 마감하는 제121회 정례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신 노고에 대하여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4대 의회가 출범한 지 불과 5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동안 다져놓은 자치기반 위에 새로운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우리 의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우리 시의원들이 본연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도록 용기와 힘을 보태주시고 또한 따끔한 충고와 질책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들어 척박한 지방자치 토양과 지역간 불균형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범국민적으로 형성되고 있어 지방자치의 내일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폭넓게 확산되고 있는 지방분권화 운동이 성공을 거두어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지방자치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땀과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요즘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경제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금융과 자본시장의 불안정은 우리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심화되는 경기 양극화 현상에 따라 대기업과는 달리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 분들이 경영 의욕을 잃지 않고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그리고 경영 여건을 개선해주는 지원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한편으로 건전한 가계지출과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하여 서민가계에 더 이상의 주름이 가지 않도록 하는 데도 힘써주셔야 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자치 시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시민 모두가 고르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있습니다.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11년째를 맞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그늘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이처럼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방자치의 열매가 고르게 되돌아갈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때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대망의 2003년을 불과 40여 일 앞두고 개회되는 금번 정례회가 지역간의 불균형 해소와 산적한 현안문제를 마무리할 수 있는 알찬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栽郁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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