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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2003.02.2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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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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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23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行政自治委員會會議錄
第2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3年 2月 20日 (木) 午前 10時

場 所 : 行政自治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23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第2次委員會

1. 대전광역시립예술단체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2. 2003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문화체육국소관

나. 공무원교육원소관

다. 감사관실소관


審査된 案件

1. 대전광역시립예술단체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2. 2003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문화체육국소관

나. 공무원교육원소관

다. 감사관실소관


(10시 22분 개의)

○委員長 姜弘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3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제2차행정자치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대전광역시립예술단체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을 심사한 후 문화체육국과 공무원교육원, 감사관실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대전광역시립예술단체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委員長 姜弘子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립예술단체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전의수 문화체육국장 제안설명을 하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문화체육국장 전의수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강홍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시정발전을 위해서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문화예술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대전광역시립예술단체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대전합창을 교육적 단계의 도입을 통한 발전을 위하여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청소년합창단으로 변경, 다양하고 폭넓은 공연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고 예술단체의 유료공연시에 단체입장객에게 할인혜택을 줘 관람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로 공연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현재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소년소녀합창단을 고등학생과 대학생 위주로 하는 청소년합창단 명칭을 변경함으로써 특성화하여 다양한 공연전개로 시민에 대한 문화서비스 및 건전문화육성에 기여하기 위해서 명칭을 소년소녀합창단에서 청소년합창단으로 개칭하면서 대상 연령을 만 18세에서 만 24세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예술단체의 유료공연시 20명 이상의 단체 입장객에 대해서 30%의 범위 안에서 할인하는 제도를 도입해서 문화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이상 설명드린 바와 같이 대전 문화발전을 위하여 저희가 제출한 대전광역시립예술단체설치조례중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훌륭한 예술단체로 육성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대전광역시립예술단체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이상 1건 별첨에 실음)


○委員長 姜弘子 전의수 문화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손성도 전문위원 검토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專門委員 孫聖道 전문위원 손성도입니다.

대전광역시립예술단체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본 동의안은 지난 2월 10일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2월 10일 당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골자는 유인물로 갈음보고 드리고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姜弘子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코자 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립예술단체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박용갑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龍甲 委員 박용갑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한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그 성인합창단이 지금 몇 명이지요, 평균 연령이 보통 어느 정도 됩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박용갑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립니다.

성인합창단은 현재 정원은 70명인데 57명으로 되어 있고요, 연령별 데이터는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만 평균연령은 28세로 파악이 됩니다.

朴龍甲 委員 그러면 성인합창단 평균연령이 28세이고 우리 청소년합창단이 법적으로는 만 24세까지를 청소년이라고 하는데 성인합창단에 물론 24세 이하 되는 사람도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성인합창단에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있지요, 많이 중복되겠네요?

예를 들어서 청소년합창단이 24세 된 사람들이 어느 정도 단원이 된다면 성인합창단과의 어떤 연령차이에 있어서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연령중복이 될 수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렇게 되겠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연령중복이 될 수 있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예, 그렇게 되었을 때 성인합창단과 청소년합창단과의 어떤 처우문제라든지 이런 것이 각 단원끼리의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좋은 지적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성인합창단과 청소년합창단과의 대우문제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만 저희들이 성인합창단의 경우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서 모집을 합니다.

그래서 그 청소년합창단에 있는 소위 단원들의 기량이 아주 출중해서 성인합창단에 응모를 해 가지고 오디션에 합격을 해서 단원으로 채용이 된다면 그렇게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것 같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래서 청소년합창단에서 활동을 하다가 성인합창단으로 옮겨가는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옮겨가기까지의 어떤, 예를 들자면 똑같은 음악을 전공하고 똑같은 학교에 같이 다니는데 한 사람은 성인합창단에서 활동하고 한 사람은 청소년합창단에서 활동을 할 경우 어떤 조금은 갈등은 있겠네요, 문제가 조금은.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물론 학생들이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열등, 우열의 차이에 따라서 그럴 수 있겠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공개 오디션을 통해서 모집을 하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사람이 기량이 좋아서 나이는 어리지만 성인합창단에 와서 열심히 한다면 그 옆에서 조금 떨어지는 사람이 만약에 있다고 가정하면 열심히 노력해서 가려고 하는 노력을 할 자극을 줄 수 있는 그런 요인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지적해 주신 말씀은 옳은 말씀입니다.

朴龍甲 委員 그리고 청소년합창단의 연령은 이제 14세부터니까 초등학교 학생들은 조금은 참여하기가 어렵게 되겠고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초등학생들이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 2명, 6학년이 3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중등이상으로 할 경우에 이 친구들은 연구단원이라고 하는 별도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될 경우에 어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다른 민간합창단으로 간다든지 또 아니면 저희들 시립 있기를 희망한다면, 해가 갈수록 커 가는 거니까 중학생되면 영입할 수도 있고 그렇게 해결하려고 합니다.

朴龍甲 委員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성인합창단과 청소년합창단의 어떤 연령 문제 가지고의 갈등 그렇지 않겠습니까?

이런 문제가 가능한한 일어나지 않도록 연령조절을 말 그대로 청소년합창단에 맞게끔 14세 이상 가능하면 20세라든지 부득이 24세까지 받아야 될 그럴 입장이라면 할 수 없지만 청소년합창단과 성인합창단이 연령대가 중복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박위원님 지적해 주신 말씀을 유념을 해서 저희들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만 저희들이 24세로 한 것은 사실상 청소년의 범주가 어디까지냐 하는 데에 대한 사회적인 여러 가지 주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청소년기본법에 연령을 청소년이라 함은 24세까지 한다고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법 정신을 그대로 도입을 했습니다.

다만 운영하는 과정에는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충분히 감안을 해서 효율성을 도모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姜弘子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하여 시장에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립예술단체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03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문화체육국소관

(10시 33분)

○委員長 姜弘子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03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문화체육국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전의수 문화체육국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문화체육국장 전의수입니다.

존경하는 강홍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또 개인적으로 많은 지도 편달을 해주시는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기 전에 지난 1월 1일자로 인사발령에 의해서 자리를 바꾼 저희 국의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한상섭 체육청소년과장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한상섭 인사)

한봉전 관광과장입니다.

(관광과장 한봉전 인사)

문화예술과장으로 최청락 과장이 보임되었습니다만 건강 관계로 오늘 자리를 갖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을 하면서 위원님들의 이해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준비된 유인물에 의해서 금년도 추진할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02년도의 주요성과와 2003년도 여건과 과제 그리고 금년도 주요업무계획 그리고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41쪽 지난해의 주요성과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유인물에 의한 당면현황을 보고드렸습니다만, 미처 유인물에 담지 못한 두 가지, 별도로 놓아드린 당면현황 두 가지만 추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인물에 담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먼저, 대전시티즌의 지원사업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대전시티즌이 '97년도 3월달에 창단이 되어서 그 동안 동아, 계룡, 동양백화점, 충청은행 등이 출자를 해서 운영을 해왔습니다만, 주 주주인 계룡에서 지난해 말에 자체 운영이 어렵다는 입장이 표명이 돼서 그 일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대전시가 이 대전시티즌을 회생시켜야 한다고 하는 그런 많은 요망, 희망 아니면 개인적으로 저희 시 홈페이지를 이용한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어서 저희 시가 지난 해 12월 26일날에 대전시티즌발전시민협의회를 구성하고 발기인 모임을 갖고 2003년도 1월달에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고 지난 2월 7일날에 운영위원회를 개최해서 회비모금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약 30억 정도의 지원금을 모금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17억 1,000여 만원의 기탁 의사를 저희들이 받아놓고 있습니다.

다만 이 문제가 회비를 내는 기업들의 입장에서 보면 손금처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만 이것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 있어서 저희 시는 중앙정부의 모금 허가를 받아서 시티즌을 지원하는 기업들이 손금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에 월드컵경기장 민간위탁 사업입니다.

보고서에서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들이 지난해 10월경에 민간위탁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위원님들의 동의를 받아서 12월 23일날 심사를 했습니다만, 미건의료기라고 하는 회사가 일단 응모를 했으나 우리 시가 제시한 내용과 상이한 부분이 많아서 일단 1차 공모는 결렬이 됐습니다.

따라서 저희들이 지난 2월 13일날 재모집 공고를 3월 5일까지 접수하는 것으로 일단 공고를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응모하시는 분을 접수를 받아봐서 다시 민간위탁사업자 선정을 하겠습니다만, 만약 2차 재공모에도 없을 경우에는 현재 한시정원으로 되어 있는 사업소 형태라든지 아니면 시설관리공단이라든지 등에 운영하는 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일 마지막 쪽에 금년도 저희 국의 주요사업 예산 현황이 있습니다만,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저희 문화체육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만, 더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서 소상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를 포함한 200여 문화체육국 공무원과 또 저와 함께 하는 산하 사업소 공무원들은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을 모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어가는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가 소홀했던 점 있다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姜弘子 전의수 문화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박문창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文昌 委員 박문창위원입니다.

먼저, 방대하고 현대인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문화체육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고서를 보니까 현안사업 몇 가지가 빠져있는데 지적을 하면 가장 현안사항이라고 할 수 있는 시티즌이라든가 애물단지로 전락할 처지에 있는 월드컵경기장 민간위탁 관계가 빠져 있었는데 추가로 오늘 아침에서야 자료로 갖다놓고 종합예술의전당 관계도 의례적인 것만 나열시켰습니다.

현재의 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합예술의전당 개관을 불과 8개월여 앞두고 건립 개요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개관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이며 개관 공연을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그리고 민간위탁으로 운영을 할 것인지 등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이 빠져있는 보고서를 접하고 걱정이 됩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국장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박문창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적해 주신 대로 몇 가지 사항이 당초 유인물에서 누락된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소치가 아닌가 생각을 해서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시티즌 문제라든가 월드컵경기장에 대해서 이해를 하신 것으로 알고 종합예술의전당에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린 게 부족했던 것 같은데,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정원조례를 심의해주셔서 우선 정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10명의 준비팀을 구성을 해야 되는데 사실상 예술의전당이 많은 예산이 투자되고 좋은 시설로 가꾸기 위해서는 그것을 운영할 좋은 팀들을 물색 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현재 그 시설을 참말로 잘 운영할 수 있을까 하는 인물을 지금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선정이 되면 일단 그분들로 하여금 기본적으로 개관 공연에 대한 것을 검토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만 저희가 지금까지 그분들이 준비, 아직 구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희들이 하고자 하는 것은 작년에 월드컵 때 운영을 했던 실크로드라든지 아니면 저희 시립오페라단과 노보시비르스크와 초청한 향연이라든지 또 유명한 조수미라는 가수 아시겠습니다만, 그분들을 초청한다든지 하는 일련의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저희들이 준비팀과 확정이 되면 그런 사전 조율이랄까 이런 것을 거쳐서 해야 될 계획에 있어서 지금 그 정도로뿐이 말씀을 드릴 수가 없고 또 민간위탁 관계에 대해서 걱정을 해주셨는데 이 문제는 물론 찬반양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저희가 그 동안 자료수립한 바에 의하면 민간위탁이 아직은 빠르다, 다른 도시의 경우 대표적으로 전주 같은 경우가 크게 실패한 경우다라고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거기가 잘 안 됐다고 그래서 꼭 우리 대전시도 실패한다는 그런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그래서 저희 실무자들의 생각은 일단은 사업소 형식으로 운영을 하다가 어느 궤도에 올라간 다음에 민간운영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행자부의 지침이라고 그러셨지요, 민간위탁이?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지난번에 10명 정원을 주면서 그런 조건을 달았습니다, "한번 검토를 해봐라!" 꼭 그렇게 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朴文昌 委員 예, 다음부터는 보고를 위한 보고서가 아니되게 하고 즉 관행적으로 나열식이 아닌 진정으로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고 시민들을 위해 일을 하기 위한 보고서가 되기를 촉구하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종합예술의전당 운영계획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답변을 하셨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文昌 委員 그러면 본 위원은 시장께서도 문화를 중요시하고 주 5일제 도입으로 작년 행정사무감사 시에 본 위원이 여가 및 관광 분야에 대하여 지적을 하였지만 중부권 최대의 공연시설로 만들겠다는 의지인 개관 및 운영계획에 대하여 정말 빈틈없이 추진을 하여 종합예술의전당 개관을 계기로 대전시민이 문화수준이 몇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당부드리고, 그리고 이것이 10월 며칠경에 개관할 예정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 날짜까지는 확정을 안 했습니다만 10월 20일경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10월 20일경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文昌 委員 그런데 본 위원이 참고자료에 볼 때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 해서 제21회 한밭문화제와 연계,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한밭문화제는 서대전 시민공원하고 으능정이문화거리 그리고 우암사적공원에서 이렇게 행사를 하는데 그것하고 어떻게 연계가 종합예술의전당하고 맞아들어 가는지 그것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박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한밭문화제를 지금 현재 저쪽 구도심권에도 일부 계획을 하고 아니면 이쪽 서구 쪽에서 계획을 합니다만 아직은 기본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들이 한밭예술제를 작년에 이어서 예총에다가 하도록 하는 그런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쪽에서 기본계획이 수립이 되면 한밭문화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이고 저희가 기왕이면 예술의전당 개관행사를 거기다가 맞춰보려고 노력을 합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날짜를 확정 안 해서 그것이 같이 같은 기간에 꼭 맞을지 아니면 조금 날짜가 비켜갈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10월달이 문화의 달이라고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런 같이, 문화행사의 같은 맥에서 출발을 해볼까 그런 계획이라는 점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글쎄요, 거기하고는 날짜 관계도 그렇고 또 종합예술의전당에서 모든 행사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날?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거기에서는 저희들 예술의전당에서는 개관공연을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특별한 이벤트를 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서 여기 지금 저희들이 잠정적 계획을 말씀을 드리면 아직 이렇게 말씀드려도 확정된 것이 아니라서 우선 예정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10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우리 시립예술단이 연합으로 하는 실크로드라고 하는 작품을 해볼까 하는 계획이고 또 10월 3일에서 11일 사이에는 가능하다면 조수미씨 등의 아주 세계적인 예술가를 초청을 해볼까 하는 계획이고 또 10월 한 12일에서 19일 사이에는 오페라 합동작품을 아까 말씀드린 소련의 노보시비르스크 오페라단을 초청하는 문제 또 20일경부터 31일까지는 전국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내의 이런 저런 작품들을 공연한다든지 이런 10월 한 달 동안의 일련의 공연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아까 드린 것은 10월 20일경 전후로 이렇게 잡고 있는 것인데 이것은 확정된 것이 아니라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조수미라든지 이분들하고 개인적인 접촉도 아직 덜 되어 있고 그래서 이것이 확정되는 대로 저희들이 일정을 잡을 계획입니다.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이것이 종합예술의전당하고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서 한밭문화제하고는 연계가 될 수가 없지 않느냐 하는 이런 생각이 들어가서 질의를 해 보겠습니다.

연계되기가 힘든 상황이 아닙니까, 지금.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들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한밭문화제를 10월 4일에서 5일 이렇게 계획하다보니까 아까 말씀드린 저희들 공연계획하고 일부 시기적으로 같이 있고 하다보니까 한밭문화제의 폭을 넓힌다고 그럴까 그런 의도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朴文昌 委員 다음은 대전 시민들이 최대의 관심사인 시티즌 살리기에 대하여 아까 충분한 설명을 하셨어요, 그렇지요?

시티즌이 봉착한 최대 문제는 다 잘 아시다시피 구단운영비가 없다는 이런 사실이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文昌 委員 현재 대전발전시민협의회가 구성되어 1월 17일 창립총회가 개최되었고 지난 7월에는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어 지원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본 위원은 파악하고 있는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안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걱정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아까도 보고 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들이 우선 당장 당면한 것이 모금을 할 경우에 모금에 응하는 사람들의 세제상의 혜택을 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것을 세제상의 혜택을 주도록 하려면 행정자치부로부터 기부금품 모집 허가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부금품 모집 허가를 받은 다음에 재경부로부터 세제 조세감면법에 의한 세제감면 받는 내용을 그쪽에서 고시를 해줘야만 세제감면을 받는 그런 많은 어려운 절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들이 법인 대전축구사랑시민협의회를 설립을 했습니다.

그래서 법인이 법원에 등기가 들어가 있습니다만 등기가 나는 대로 대전축구사랑시민협의회 명의로 행정자치부에 기부금품모집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물론 허가가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만 행자부에서 국무회의까지 거쳐야 되는 그런 어려운 절차가 있어서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만 행정자치부의 국·과장선까지는 대화를 해보니까 대전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를 하겠다라는 얘기를 듣고 있어서 그것이 저희들의 당면한 추진하고 있는 가장 큰 사업이 되겠고 다음으로는 대전시티즌과 협조를 하면서 시민협의회 각 회원사에게 연간 회원권을 많이 구매를 해달라 그런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들이 아직 조례를 역시 위원님들한테 협조를 받아야 하겠습니다만 홈 경기를 사용할 경우에 사용료를 감면해주는 그런 것도 저희들이 앞으로 추진해야 될 내용이고 어제 충청하나은행에서 처음 상품을 발매를 했습니다만 시티즌사랑적금을 하나은행에서 개발을 해 가지고 잔금의 0.1%를 시티즌사랑기금으로 내놓는 그런 상품도 개발하도록 같이 협력을 한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 여러 가지를 저희들이 합니다만 어쨌거나 제일 중요한 것은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해주시는 것인데 아직은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책을 개발을 해서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시티즌을 살리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가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예,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사실 시티즌을 살리는 방안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도 시민들이 많이 동참을 해줘야 되고 또 이제 지원금 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하셨는데 목표액이 30억으로 되어 있잖아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文昌 委員 이것이 지금 어느 정도 아직 하나도 안된 상태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들이 지금 현금으로 접수된 것은 계룡건설에서 30억중에 12억이 계룡건설에서 내놓기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계룡건설에서 제가 알기로는 시티즌에다가 연초에 3억인가를 내주신 것으로 알고 바로 2억을 더 주시기로 약속을 해준 것으로 아는데 그것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저희들이 접수된 것이 기탁서입니다, 현금이 아니고.

기탁서가 접수된 것이 보고서에 있는 대로 17억 1,000만원입니다.

朴文昌 委員 그런데 이것이 17억 1,000만원보다도 여하간에 우리가 대전 시티즌을 살리려면 이것이 아까 우리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세제 혜택이 감면 혜택이 잘 이루어져야만 기업에서도 참여율이 좋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朴文昌 委員 왜냐하면 기업에서 어찌되었든간에 세제감면을 갖게 되면 많이 동참을 할 수 있다라고 저도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 많이 또 신경을 써주시고요, 어쨌든간에 상당히 어렵겠다만 현재 월드컵경기장은 민간위탁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朴文昌 委員 재공고를 냈는데, 본 위원이 제안을 하는 것은 재공고 날짜는 아직…….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14일날 나갔습니다, 저희들이.

朴文昌 委員 그렇지요?

14일날 나가서 3월 5일날 20일간이네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文昌 委員 제안하는 것은 이 월드컵경기장을 안 이루어졌는 때는 과감히 무상으로 위탁시켜 운영하는 업체에 일정기간 약 3년이면 3년, 5년이면 5년 정도를 위탁하는 방법으로 시티즌을 운영하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할 필요도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해서 한번 조기에 검토를 할 의향은 있으신지, 이 방법은 애물단지로 전락할 월드컵경기장을 위탁도 시키고 시티즌 살리는 방안이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시티즌에게 무상으로 주는 것을 말씀하셨나요?

그냥 무상으로 하는 것인가요?

朴文昌 委員 그러니까 시티즌을 운영하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고 3년 정도나 5년 정도나 위탁하는 방법, 일반 기관한테.

그렇게 해 가지고 시티즌을 살리는 방법을 갖다가 할 수도 있지 않느냐?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좋은 제안을 해주셨습니다만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일단은 재공고를 해서 응모자가 저희가 제시한 내용에 부합하는 그런 응모자가 없을 경우는 그때 다시 검토를 해야 됩니다.

제가 여기에서 그렇다, 아니다 말씀드릴 수는 없겠습니다만 일단 국장의 입장에서는 어떤 업체한테 일반기업에게 무상으로 일정기간을 그것을 주도록 한다는 것은 아마도 상당히 그 뒤에 특혜시비 운운하는 아마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朴文昌 委員 그래도 모집공고 기간에 응모하여 사람이 아무도 없다라고 했을 때에는 그런 것도 강구를 해봐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한번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검토는 해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우려하는 것은 그런 부분이 있다는 말씀이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만약 그것이 또 안될 경우에는 우리가 시가 공고했던 내용을 조금 예를 들자면 유스호스텔을 짓도록 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안 지어도 좋다라고 하는 그런 다시 조건을 완화해서 공고에 들어가는 방법도 검토할 수 있겠고 또 그것이 아니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설관리공단이나 우리 시 산하 공기업 기관에 그런 것을 하고 있으니까 그쪽에다가 일정기간 위탁 운영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겠고 아니면 저희 시가 지금 사업소 형식으로 있는 한시정원을 더 따다가 계속 사업소로 운영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재공고가 끝나면 지금 위원님께서 주시는 의견을 포함한 이런 방안들을 검토를 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예, 잘 검토를 하셔 가지고 우리가 사랑하는 시티즌 축구인들이, 동호인들이 많이 몰릴 수 있게 해서 좋은 것을 강구하셔 가지고 더욱더 단합된 대전시를 보여줘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朴文昌 委員 잘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감사합니다.

○委員長 姜弘子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0분 회의중지)

(11시 29분 계속개의)

○委員長 姜弘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갑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龍甲 委員 박용갑위원입니다.

박문창위원께서 질의하신 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보충질의 몇 가지만 하고 본인의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전종합예술의전당 건립과 관련해서 개관 공연작품선정 시 4월에 선정위원회를구성한다고 그랬는데 그 선정위원회는 어떤 선정위원회입니까?

공연을 어떤 것을 할 것인가 그것을 선정하는 것이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어떤 공연이 시설규모에 맞고 부지에 맞느냐를 한번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얘기입니다.

朴龍甲 委員 그래서 사실 항상 우리가 "문화예술 최고의 수준으로 한다, 최고의 수준으로 만든다." 항상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예술이라는 것이 그렇지 않습니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朴龍甲 委員 문화예술에 대해서 크게 아는 것은 많이 없지만 이런 것이 사실 그 어떤 의욕만 가지고, 의욕이 앞서서 추진하다 보면 아마 많은 부작용과 시행착오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냉철하게 판단하고 또 시 재정과 예술단원들의 어떤 확보대책 등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떤 구체적인 안이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지금 박위원님께서 저보다 더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사실 예술단의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올린다고 하는 것은 바로 돈과 연결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가 위원님들께서 저희 예술단이 활동할 수 있는 예산을 넉넉하게 책정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희 바람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예술단의 기량이 하루이틀에 올라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상당한 기간 또 아니면 단원들 개인들이 자기 발전을 위한 어떤 각고의 노력이 수반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는 것은 우리 박위원님께서 저보다 더 잘 아시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나름대로 그 동안에 연말이 되면 단원들의 수준을 한번 체크를 해 가지고 그 이듬해 보수라든지 자기 직급 선정에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까 보고서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 동안 실기점수 60점을 주던 것을 70점으로 올린다든지 또 지난해 의원들께서 보수를 상당히 인상을 해주셔서 금년에 평균한 13% 정도 보수인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만 그러한 자기의 어떤 기능개발을 하도록 보수라든지 이런 것도 더 주면서 또 아니면 어떤 심사의 기준도 강화를 해 나가면 또 좋은 지도자를 저희들이 모셔오고 그렇게 하면 소기의 성과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만 어쨌건 지적해 주신 대로 하루이틀에 이루어질 문제는 아니라서 장기적으로 저희들이 그런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본 위원이 2003년도 예산을 심의할 때 보니까 사실 문화예술 쪽에 우리 대전시에서 차지하는 예산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예술단원 그 개개인도 중요한 비중을 본인들이 중요한 내가 대전시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마 인식을 해야 될 것이고 이런 것들이 대전시민들의 세금을 걷어서 우리한테 이렇게 투자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어떤 책임도 느껴야 될 것입니다.

나의 어떤 뭐라고 그럴까 어떤 취미생활 또 나의 특기를 발휘하는 그런 장으로써만 생각하지 말고 나는 시민의 어떤 공인으로서 시민의 세금으로써 내가 시민들을 위해서 과연 대전문화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이런 생각이 우선 앞서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지난 2월 18일날 언론보도에 보면 예술의 전당을 하는데 있어서 미술장식품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 미술장식품을 전시할 것인가 하는 그 심사위원들을 선정하는데 이것도 상당히 문제가 되고 언론에 보도가 되고 하는데 이것은 어떻게 된 것인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박위원님 말씀에 소상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예술의전당이 개관이 되면 실내장식으로 인해서 미술장식품을 게첨을 복도라든지 이런 데에 할 그럴 계획으로 지난번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2억 6,800만원을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을 미술관에 줘 가지고 미술관에서 이번에 어떤 작품을 걸 것인가 하는 심사를 어제 했습니다.

그 심사하는 과정을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제일 처음에 미술관에서 심사위원선정위원을 선발을 했습니다.

심사위원선정을 아홉 분을 해 가지고 추진을 했는데 마침 중간에 박일호 관장이 그만 11일날 사표를 내고 갔습니다만 그래서 이제 심사위원들이 세 분씩의 심사위원 추천을 미술관으로 해옵니다.

그러면 그 중에서는 세 분 중에서는 작품을 낸 사람도 있고 그러면 자기 작품이 들어왔으니까 배제해야 되겠지요?

朴龍甲 委員 예.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리고 또 아주 고사하는 사람이 있고 심사를 "도저히 나는 그 심사 안 하겠다." 그럴 수도 있고 또 아니면 어디 멀리 출타를 할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세 사람을 일단 받아 가지고 그 세 사람 중에 한 분을 우리 미술관에서 심사위원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일곱 분을 뽑아 가지고 그 일곱 분이 어저께 심사를 했어요

그런데 그 동안에 작품이 접수된 것이 135점 이었습니다.

135점을 접수를 받아 가지고 심사를 해서 어저께 10점을 확보했는데, 일곱 분이 어떻게 채점을 하느냐면 작품 하나를 놓고 일곱 분이 같이 점수를 줍니다.

그래 가지고 그것을 같이 평가하는 거지요.

어느 장르에 전문가가 특별 장르를 심사하는 것이 아니고 심사위원 전체가 135점을 다 심사를 해 가지고 뽑은 것이 어저께 선정이 됐거든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기자되시는 분이 18일날, 19일날 심사하는 것을 아시고 뒤에 의혹이 있는 것인양 이런 기사를 쓰셨습니다만 저희들은 전혀 개의치 않고 지금 말씀드린 그런 나름대로 공정하다고 하는 절차를 거쳐서 심사를 했기 때문에 잘 마무리가 됐다, 오늘 아침 조간에도 작품선정 결과가 보도가 됐습니다만 그 과정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도 받지 않았고 일단 엊그제 났던 신문은 아마 그 기자분이 혹시라도 뭐가 잘못 될까봐 우려하는 마음에서 기사를 써 준 것이 아닌가 그렇게 이해를 했습니다.

朴龍甲 委員 알겠습니다.

항상 염홍철 시장께서 투명행정, 공정행정 말씀하시는데 본 위원도 거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걱정이 돼서 질의를 했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감사합니다.

朴龍甲 委員 그리고 현재 공석중인데 시립미술관장 같은 경우는 지금 어떻게 다시 모집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인사하고 관련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만 저희가 공석 내용을 총무과에 줘 가지고 총무과에서 아마 공모를 하기 위해서 공개채용을 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朴龍甲 委員 알겠습니다.

청소년영화제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청소년영화제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난번 2003년도 본 예산심의 시에 보니까 국제청소년영화제가 있고 전국청소년영화제가 있어서 본 위원이 그때 또 지적을 했습니다.

청소년영화제 이것을 한 곳에 하나로 통합을 해서 효율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이렇게 말씀을 드린 적도 있는데 지금 보면 전국청소년영화제는 대전업체가 우리 시에서 1회 때 2회 때 3,000만원씩 지원해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리고 본인이 그러니까 영화사에서 얼마 부담을 해서 한 1억원 정도 소요예산이 되는데 1, 2회 대회를 마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제청소년영화제는 서울청소년영화제 그 팀에서 하고 있는 거지요?

서울팀이지요, 이것은.

지금 국제청소년영화제를 우리 엑스포장을 빌려서 하겠다고 하는 곳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일단 저희들이 거기다 준 것은 아니고 그 분들이 해 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오는 것으로 압니다.

朴龍甲 委員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그렇습니다.

기 1회 때 2회 때 우리 전국청소년영화제를 했던 우리 지방업체가 있으면 그 업체를 더 육성발전 시켜서 국제청소년영화제도 더 할 수 있을텐데 그것을 외지, 우리 대전업체는 좀 실력이 안돼 그래서 어떤 자꾸 남의 것, 외지 것, 이렇게 해서 우리지역 보호육성이라는 그런 말이 잘 우리 시책하고는 맞지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능하면 조금 부족하더라도 더 하면서 발전이 되고 하는 것인데, 본 위원이 듣기로는 그렇습니다.

국제청소년영화제를 한다는 그 단체와 전국청소년영화제를 한 단체에 이것은 주관적일지도 모르겠지만 비교분석을 한 것을 보면 오히려 전국청소년영화제를 했던

팀이 월등했다 모든 운영방법이라든지 대회의 어떤 규모라든지 하는 그런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우리 문화체육국에서 조금 더 심사숙고하셔 가지고 판단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국장께서 견해를 좀…….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향토예술을 사랑하시는 마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작년도 위원님들께서 국제청소년영화제 예산을 3억을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지금 박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 이전에는 전국청소년영화제라는 이름으로 두 번을 3,000만원씩의 예산을 가지고 개최한 것으로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국제청소년이라고 하는 국제라는 이름이 붙다보니까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박위원님 말씀대로 서울에 있는 영화제를 하는 분들이 아마 저희한테 이 사업을 참여했으면 좋겠다 하는 제안이 왔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재원으로 어떤 규모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한번 계획이라고 할까, 이런 것을 가져와 보라고 해서 지금 검토를 예산규모라든지 이런 것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우리 대전에 이런 사업을 희망하는 또 단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저희들도 박위원님 걱정하신 대로 어떻게 하는 것이 잘 하는 것이냐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대전에 있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대전에서 개최를 희망하는 단체가 어떤 사업계획서를 가져와 볼 때 과연 계획서나 여러 가지가 타당하고 능력이 있느냐 이런것도 저희들이 검토를 해봐야 될 것이고요, 실무자 입장에서.

그래서 일단은 저희들도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박위원님 걱정하신 내용을 십분 참작을 해서 저희들이 사업을 진행하는데 참고로 하겠습니다.

지금은 아직 저희들이 뭐 이 단체다, 저 단체가 정한 바가 없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래서 본 위원이 알기로는 사실 전국에서 청소년영화제를 하고 있는 단체가 지금 서울하고 대전하고 2개 단체로 알고 있습니다.

2개 단체로 알고 있는데 우리 시에서 외지 업체에 3억이라는 돈을 지원을 해주면서 장소 빌려주면서 하는 그 행사와 우리 대전에 있는 그래도 유일하게 전국에서 또 2개 중에 하나인 우리 대전에 있는 업체가 기 1차, 2차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성공리에 마쳤고 그로 인해서 각 중·고등학교에 있는 학생들이 또는 대학교에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를 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런 시점에 대전에 어떠한 한 업체가 한참 크고 있는데 또 발전하고 있는데, 업체를 두둔하는 것은 아닙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업체라기보다 단체라고.

朴龍甲 委員 그렇지요, 어느 단체가 이렇게 활성화되고 있는 마당에서 우리 대전시에서 더 거기에, 그것도 우리 시에서 아마 3,000만원씩 줬지요, 그게 10분의 1 정도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3000만원씩 줬습니다.

朴龍甲 委員 본인의 돈을 출연해가면서도 그 단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런 문제들은 우리 대전시에서도 심사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걱정하신 내용을 저희들 선정하는 업무에 참고를 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예.

그리고 본 위원이 업무보고 때고 또 행정사무감사 때고 항상 질의를 하고 지적을 했던 문제입니다.

문화재 보호구역에 관해서 우리 시민들의 어떤 재산권 피해 우려가 있지 않느냐 하고 질의를 하고 이 문제를 대전시에서는 대전시민들한테 알려야 되고 또 대전시민들은 알 권리가 있고 하기 때문에 도시계획확인원에 삽입을 하는 것을 몇 차례 얘기를 했습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2003년 11월이면 다 삽입이 된다고 했는데 진척상황이 어떻게 됐는지 어느 정도 됐는지 거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박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이 분야는 제가 미처 파악을 못 했던 분야인데 답변이 정확하게 맞을는지 걱정이 됩니다.

저희들이 그 동안 우리 해당 계에서 업무 추진한 것을 확인해보니까 문화재 경계측량을 그 동안 해왔습니다.

그래서 작년도 같은 경우 회덕 동춘당을 비롯한 13개 소에 1,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지고 측량을 하고 측량이 완료된 것은 지적과에 통보해 가지고 여기는 문화재 보호구역이니까 도시계획확인원에 표시를 해달라 그래 가지고 이런 사업을 박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셔서 아마 착수된 것으로 생각이 돼서 감사한 마음입니다만, 2003년도에도 저희들이 11개 소에 한 1,000여 만원의 사업비가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보니까 당초예산에 예산 확보를 못 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1회 추경을 하게 되면 저희들이 소요되는 사업비를 위원님들에게 승인을 받아서 사업비가 확정되면 금년에도 계속 하겠습니다.

다만, 물론 재산권을 침해하는 부분이 상당한 민원이 나올 수 있는 어려운 부분입니다만, 일정 지역을 관리해야 되는 우리 주무부서의 입장에서는 또 주민들과의 갈등이 상당히 있을 수 있어서 지금 걱정해 주시는 대로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 관리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겠습니다.

다만, 죄송스러운 것은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아직 깊이있게 파악을 못 한 점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朴龍甲 委員 전 국장이셨던 김석기 국장께서는 토지관리정보라고 그래서 8월말까지 끝난답니다.

8월말까지 토지관리정보라고 그래서 그 시스템이 8월말까지 끝나게 되면 그 입력을 하는 작업이 한 2개월 정도 걸려서 11월 정도면 도시계획확인원에 등재가 될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 국장께서도 한 번 잘 확인을 하셔서.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확인해 가지고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 일이 시민들의 어떤 재산권과 직접 관련이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朴龍甲 委員 그리고 체육회 및 생활체육에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들이 사실 날로 늘어나고 그에 따른 레저문화산업이 급속히 발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체육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바 우리 시에서도 매년 체육 예산을 증액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수십 억원의 예산지원이 과연 투명하게 효율적으로 집행되는지 그리고 지원단체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올해도 국제대회와 전국대회 등 한 30개 정도 유치한다고 했지요, 업무보고서에?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이 많은 데에 직·간접으로 지원되는 예산은 얼마이며 이러한 대회에 참여하는 임원이라든지 선수 잔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전시민들을 위한 체육활동과 대전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낭비적 요소가 없는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서 실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박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체육회하고 생활체육협의회에 지원되는 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되어야 된다고 하시는 말씀은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 되고 한 점의 의혹도 없어야 된다고 저도 생각을 같이 합니다.

물론 체육회나 생활체육회에 주어지는 예산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기적인 감사를 통해서 투명성을 체크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도 관심있게 앞으로 이 부분을 살피고 또 감사가 있을 때에 위원님들의 생각을 전달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국제대회, 전국대회 유치를 30개 정도를 하려고 하는데 지금까지 저희들이 예를 들어서 한 것이 배구 슈퍼리그하고 회장기 실내양궁대회를 했거든요, 지금까지 한 것이 두 가지 행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시에서 예산 지원된 것은 없습니다.

다만 FINA 수영월드컵경기대회 같은 것은 아마 저희 시가 국제경기이기 때문에 홍보를 한다든지 이런 부대경비가 들어갈 것이고 또 수영장을 예를 들어서 시설을 더 보강해야 될 그럴 필요가 있다면 그 부분에 소요사업비가 더 투입이 될 것으로 압니다만, 아직 저쪽 주변에 FINA 수영월드컵조직위원회에서 일단 저희 수영장을 와 가지고 현장을 살핀 다음에 뭐가 부족하냐에 대해서 체크를 해 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저희들이 보완해야 되는 그런 입장에 있어서 지금 현재 국제 내지 전국행사를 하면서 얼마의 예산이 투입되어야 될 지에 대한 정확한 금액은 아직 없어서 말씀드리지 못하는 것으로 말씀드리고, 다만 저희들이 이런 대회를 유치하는 것이 저희들이 10월달에 유소년축구대회추계경기를 저희들이 유치합니다.

그래서 제가 파악한 얘기로는 전국에 한 270여 개 초등학교 축구팀이 있답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하면 한 200여 개 팀이 온다고 그래요.

그렇게 할 경우에 어린이들이기 때문에 형, 누나 아니면 부모들이 꼭 따라다닌답니다, 이 경기는.

그래서 많은 인력이 그때 우리 대전에 오면 지역경제에 25억 내지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이다 라는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또 그런 것들로 인해서 우리 대전 경제가 조금 활성화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시민에게 볼거리도 제공해 주고 대전의 유치종목에 대한 기량도 향상되고 또 지금 말씀드린 그러한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도 클 것이다 해서 저희들이 역점적으로 금년에 이런 경기를 유치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이런 경기 유치목적은 사실 어떤 체육인들의 경기 활성화도 있지만 또한 대전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유치를 하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朴龍甲 委員 여기에 저희 대전시에서도 사실 직·간접적으로 어느 정도의 보조는 해줄 것이라는 얘기 없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경기 개최에 따른 단위 사업별 예산지원 말씀이지요?

朴龍甲 委員 예.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제가 파악하기로는 지금까지 아까 말씀드린 대로.

朴龍甲 委員 슈퍼리그에는 없었고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거기에는 특별히 단체에다 돈을 준 것이 없고 또 실내양궁대회를 했습니다만, 거기도 그냥 가서 시장님 축사 정도 하시고 저희들이 예산을 지원해준 일은 없습니다.

朴龍甲 委員 유치하는 그 경기만 필요하다 이것이지요, 그러니까 유치하는 데 들어가는 소요비용.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수영경기 같은 경우에 국제경기이기 때문에 FINA라는 조직위원회에서 와봐 가지고 좌석이 몇 개 있어야 된다, 전광판이 어때야 된다 이런 주문이 있을 경우 그것을 그 주문에 맞춰주기 위한 경비가 다소 들어갈 것인데 지금까지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리고 유소년축구를 말씀하셨는데 지금 구별로 2개 클럽을 만든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어디 초등학교에 두는 겁니까, 현재 있는 초등학교 축구부를 활성화시키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말하자면 축구클럽이기 때문에 어느 특정 학교 학생들로 하는 것이 아니고 지역별로 한다든지 해 가지고 2개 정도의 클럽을 만들어서 조직을 해놓고 지도교수가 순회를 하면서 기량을 키워주는 그런 노력을 해 가지고 초등학생입니다, 초등학생들의 축구기량을 향상시켜보자 그런 의도입니다.

물론 체육 축구의 저변인구 확대에도 기여가 되겠지요.

朴龍甲 委員 그리고 국장님 견해를 한 가지 묻겠습니다.

지금 새로 이번에 임명이 된 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있지요, 이창섭 교수라고?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대통령인수위원회에 자문위원으로 들어가 계신다는 말입니다.

그분은 이제 본 위원이 알기로는 우리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하자는 그런 주장이시거든요, 언론에도 났듯이.

여기에 대해서 우리 대전시에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며 또 국장님 개인 견해는 어떻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창섭 교수, 아직은 저희들이 내정만 해놓고 발령을 못 했습니다.

그분이 대학교수이기 때문에 파견승인을 받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발령을 못 했는데, 글쎄요, 아직 저도 깊이 있게는 생각을 못 해봐서 제가 이 자리에서 이렇다 저렇다 생각을 아직 말씀드릴 만한 제 소신이 서있지를 않습니다.

다만 그 분이 생각한 것은 그 분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말씀하셨던 것이 아닌가, 교수 생활을 하시면서 느꼈던 내용을 그쪽 인수위원회의 내용 중에 하나로 소개했던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고 시나 또 저 개인적으로 아직 거기까지 생각을 해본 바가 없습니다.

朴龍甲 委員 본 위원은 이 체육에 대해서는 조금은 참여를 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은 본 위원도 또 주위에서 많은 체육인들한테 듣는 것도 그렇습니다.

이것은 통합을 해서 일원화를 해서 관리를 해야 더 효율적이다 하는 그런 많은 얘기들을 제가 듣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대전시에서도 이제 이런 통합논의가 나오게 된다면 일단 시민들의 의견 또 체육인들의 의견을 들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잘 알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리고 본 위원이 한 가지만 더 제안을 하겠습니다.

이제 주 5일근무제로 인해서 체육활동인구가 상당히 많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체육공간이 부족하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체육공간확보 차원에서 각 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운동장에 라이트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이 있다고 보는데 이러한 문제는 우리 대전시하고 교육청하고 잘 협의를 거쳐서 할 사항이거든요.

요즘 각 직장인들이 있지 않습니까, 바쁘게 생활하는 직장인들 또는 지역 주민들 이런 분들이 사실 공간이 없어서 저녁에 보면 껌껌한 운동장에 와서 조깅도 하고 또는 배드민턴 같은 이런 운동도 하고 하는데 껌껌하니까, 어둡다보니까 상당히,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고 운동하는데 불편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론 지금 이라크사태니 이런 문제 때문에 에너지절약운동이 다시 시작되는데 이런 것은 장기적으로 교육청과 시와의 협의해서 라이트 시설 몇 개 정도만 해주면 우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이런 말씀들을 아마 우리 국장께서도 체육하는 그런 단체라든지 또 가보시면 이런 말씀 들을 겁니다.

우리가 하천 부지니 어디니 지금 개발해서 체육공원으로 활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아파트 한 동네에 이분들이 지금 어디 운동할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아니면 유료인 시설을 가서 운동을 한다든지 이런 곳밖에 없거든요.

그것도 또 연세가 더 드신 분들은 상당히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이 운동장을 야간 개방을 해서 라이트 시설을 해주는 것이 상당히 좋은 방법이 아닐까 본 위원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도 박위원님 좋으신 제안을 해주셨다고 생각이 되고요.

다만 학교시설이기 때문에 교육청하고 협조가 되어야 되겠고 지금 라이트라고 말씀하셔서 얼핏 공설운동장의 큰 것을 생각했는데 그럴 필요도 없고 간단하게 환하게만 해주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교육청과 협조를 하고 교육청에서 물론 이런 것을 하려면 돈 달라고 할테니까 그런 절차를 이행해서 장기적으로 검토가 되도록 힘을 쓰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왜냐 하면 사실 지금 우리 생활체육이니 체육회니 어떤 시민들 건강을 위해서 거기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거기에 어느 단체에 보조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런 많은 체육시설들을 확보를 해서 시민들이 마음대로 운동을 하고 즐길 수 있게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게 나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은 우리가 대전시와 교육청과의 어떤 협의체도 구성이 되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교육협력협의회가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예.

이런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잘 알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현재 시 소유로 되어 있는 체육시설들이 많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이것을 또는 위탁관리라든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월드컵경기장이니 한밭종합운동장이니 국민생활관이니 등등 많이 있는데 이러한 시설 관리를 한 기관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 아닌가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께서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수영장은 체육회에서 관리하고 한밭운동장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여러 가지 시설별로 운영이 다원화되어 있는 것으로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단일화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제가 아직 거기까지 깊이 있는 검토는 못 해봤습니다만 기회가 되면 지적해 주신 내용을 검토해보겠습니다만, 아직은 제가 거기까지 깊이 있게 검토를 못 해봤습니다.

朴龍甲 委員 타시·도와도 한번 비교를 해보시지요.

체육시설을 관리하는 어떤 단체가 전문적인 기관이 있는지 그래서 한 곳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왜냐 하면 지금 보면 우리 대전시에서 시 소유 모든 시설들을 다 보수해 주고 다 관리를 지원하지 않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이럴 바에는 차제에 그런 방법도 있지 않느냐?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한번 적극적인 검토를 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예.

그리고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사회가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청소년 욕구들이 날로 증대가 되는데 그에 따른 많은 청소년 문제가 야기되고 있습니다.

집단폭력이라든지 성폭행 또는 절도 심각한 만큼 청소년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우리 사회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이 상당히 미흡하다고 봅니다.

몇 개의 청소년보호시설과 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라고 생각을 하고, 물론 청소년과 관련해서 관련된 기관으로는 우리 시를 비롯해서 대전시 교육청 또는 각 구청, 경찰서 등 청소년 관련 단체들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 청소년에 관한 주도적인 역할은 과연 어디가 해야 되느냐 하면 우리 대전시와 교육청간의 잘 협의를 해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보호대책이 세워져야 된다고 봅니다.

또한 우리 시의 청소년 보호에 대한 보호육성책은 현재 보면 1개 담당이 있을 뿐이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계가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1개 계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렇지요, 1개 계가 있을 뿐입니다.

그 1개 계 가지고 이 많은 청소년들에 대한 업무를 총괄한다는 것은 조금은 미흡하지 않나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지난번 감사 때도 분명히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런 것들이 확충이 되고 증원이 된다고 봅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떠한 근본적인 방안이라든가 대책은 가지고 계신지, 아니면 앞으로 한 번 더 검토를 해보실 수 있는 의향은 있는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박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중요한 현실의 하나를 지적해 주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희가 지금 걱정해 주신 대로 담당입니다만, 사람 4명이 일을 하고 있어서 역시 엄청난 양의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는 데는 상당히 제약이 있고 부족함이 있습니다.

인정을 하고요, 다만 교육청에도 같이 기능 역할을 분담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조직이 적정한 조직인지 부족한 조직인지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판단을 못해봐서 이자리에서 말씀을 못 드리겠고 만약 판단을 해봐서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판단이 되면 위원들의 협조를 얻어서 사람을 더 확보한다든지 이런 노력은 위원님들의 협조를 구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도와 주시기 바라고, 다만 저희 나름대로는 무슨 위원회를 조직한다든지 또한 자치위원회라든지 프로그램을 공모한다든지, 업무보고에 드렸습니다만, 이런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까 지적하신 대로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저희 나름대로는 하여튼 지금 걱정해 주신 내용을 토대로 해서 기왕이면 한 사람이라도 더 비행 쪽으로 가지 않도록 노력을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빈약한 조직 문제 이런 것은 제가 업무를 더 파악하면서 시간을 가지고 위원님과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사실 우리 미래는 청소년들의 몫입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리고 예산 현황을 보니까 이 체육예산의 23분의 1밖에 안돼요, 2억 9,000밖에 안 돼요, 청소년 예산이 우리 대전시에서.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렇지 않습니까, 수 십억 되는데 사실 2억 9,000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 시에서는 청소년정책에 대해서는 너무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냐, 너무 소외시키는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장님께서는 앞으로 청소년에 대한 문제들을 좀더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朴龍甲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姜弘子 효율적인 회의를 위하여 정회코자 합니다.

다음 회의는 오후 2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9분 회의중지)

(14시 08분 계속개의)

○委員長 姜弘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계속해서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임헌성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林憲成 委員 임헌성위원입니다.

먼저 예술의전당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참고자료에 있는 것을 보면 2003년도 예산이 100억 정도면 된다라고 그래 가지고 우리가 100억을 예산을 해준 것 같은데 여기에 보면 129억으로 나와 있거든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왜 그런지 한번 답변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임헌성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파악하기로는 일단 금년에 투자할 것을 129억으로 잡았고 당초예산에 100억을 위원님들께서 승인을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후에 문광부에서 50억이 추가로 내시가 되었어요, 다음 추경에 반영을 해야 할 형편에 있습니다만 129억은 물론 예산심의할 적에는 100억으로 심의를 받았습니다만 내부장식이나 아시는 바와 같이 음향이나 조명을 마무리하는데 필요한 예산이 129억원이 산출이 된 것 같습니다.

林憲成 委員 지난해 예산심의할 때는 준공하기까지 100억 정도만 가지면 된다고 했거든요, 그 정도면 다 된다고 했거든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그래서 100억 예산을 세워줬었는데 그러면 추가로…….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추가 내역은 별도로 파악을 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29억이 늘어난 이유를 미처 파악을 못 했는데요.

林憲成 委員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서면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그 예산을 100억원을 세워줄 때에 그때 당시 문광부에 내시된 50억 예산 때문에 얘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문광부에서 50억 예산이 들어오면 나머지 20몇 억이 남더라고요.

그러면 이 만큼은 삭감해줘야 될 것 아니냐 해서 아마 제가 질의를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때 가서 문광부 예산이 내시만 되어 있고 아직 안 내려왔는데 내려오면 그때 나머지 20몇 억 정도가 남아 있었어요.

나머지 돈은 다시 다른 목 변경을 해서 편성해서 쓰면 된다 이런 말씀이 계셨거든요, 그래서 그때 삭감 안 하고 그냥 내시가 된 50억이 예술의전당으로 들어온다면 20몇 억이 남았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다른 예산에 편성을 안 해 쓰고 100억이 들어간다는 예술의전당에 다시 20몇 억이 더 들어가는 것 아니냐, 그렇다고 하면.

그러면 지난해에 예산요구할 때에 예측을 잘못 했다든가 또 그렇지 않으면 금년에 29억이 늘었다면 늘은 이유가 있을 것 아니냐 그래서 여쭈는 것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것을 지금 말씀드린 대로 저는 거기까지 미처 파악을 못 했는데 29억이 늘어난 저는 우리 예산실 형편에 의해서 129억이 필요한데 100억만 확보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파악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 증액부분에 대해서는 소상히 제가 알아서 저도 알아보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林憲成 委員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거기 지하보도 내는 것에 대해서, 지하보도까지 완성이 되어야 종합예술의전당이 준공검사가 떨어진다면서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러면 지하보도 관계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임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신 지하보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이쪽 국으로 업무를 자리를 옮기면서 위원님들께서 또 지적의 말씀이 계시고 그래서 꼭 지하보도가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현행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제도권에서 그것을 다시 변경해서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검토를 해봤는데 그 현행 교통영향평가 관련 규정을 검토해보니까 지금 현재의 상황으로써는 그것을 안 한다든지 지상육교로 한다든지 그런 법적 뒷받침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안타까운 입장입니다.

일단 저희들 기획관리실 입장에서도 지하보도를 설치하지 않고 가는 방법이 없겠느냐하는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희 국에서 검토한 내용으로는 그럴 수가 없어서 불가피 해야 된다 그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다음 추경에 예를 들어서 실시 설계비라도 위원님들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2004년 내지 2005년 계획으로 중장기계획에 일단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설계라도 해서 내년, 후년 2년에 걸쳐서 이 사업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저희 문화체육국의 입장이고 기왕에 교통영향평가에서 지적된 것이 안 될 경우 준공처리가 안 된다고 하기 때문에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기획실에서도 저희와 함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기획계에서 혹시 저희들하고 다른 검토가 나오려는지 모르겠는데 일단은 저희 국에서 검토한 내용은 교통전문가나 그때 당시에 참여했던 사람들이나 현행 교통국에서 교통영향평가를 다루는 사람들의 입장을 들어봐도 현재 제도내에서는 안 할 수 없다 그런 입장입니다.

林憲成 委員 지금 제도상의 문제를 얘기하는데 거기 어때요, 국장님 거기 한번 가보셨어요, 현장에?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가보았습니다.

林憲成 委員 거기 지하도를 내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도 가서 보면 그렇게 필요할 것이냐에 대한 의구심을 갖습니다.

그런데 기왕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영향평가를 한 분들이 제시한 것이고 예를 들어서 그것을 바꾸려면 교통영향평가를 하고 나서 5년 동안 사업이 착수가 안 되었다든지 그런 정도가 다시 영향평가를 해서 변경할 수 있는 그러한 법적 요건이 충족이 된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것은 5년간 착공이 안한 것이 아니고 벌써 90 몇 퍼센트 이렇게 가 있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에서 제도적인 제약 때문에 저희들이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아마 우리 문화체육국에 계신 분들은 다 가보셨으리라고 생각하는데 거기는 지금도 역시 통행인도 없고 또 역시 거기다가 건물이 지금 현재도 없고 앞으로도 건물이 지어질 그런 장소도 아니고 또 통행인이 많이 다닐 장소가 아니예요, 또 버스노선이 많이 배차할 그런 장소도 아닙니다.

전혀 지하도로써 역할을 못하는 그런 지역이에요,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아무리 제도상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지하도를 낼 필요성이 없는데 지하도를 낸단 말이에요.

그것도 지하도를 낸다고 하면 지하도 내는데 공사비도 50억 정도 들어간다고 그러고 또 그 시설을 보수하고 관리하고 하려면 관리비도 지하도 같은 경우는 상당히 많이 든다고 그래요, 전기세 등등 해서.

그런 것도 있어요, 그런데 거기 필요없는 아주 필요없지 않겠지만 그래도 지금 그것보다 시급한 그런 일들이 많은데 거기다가 많은 돈을 투자할 그런 필요성은 전혀 없다라고 생각이 돼요.

그런데 제도적으로 어렵다고 해서 다시 그것을 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이것은 바람직한 일도 안 돼고, 그런데 그때 당시에 영향평가를 하신 분들이 뭐를 보고 영향평가를 했는지 모르겠어요.

단지 그 예술의전당 그것 하나만 보고 영향평가를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예술의전당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거기를 통해서 이용하겠느냐 말이에요.

거기 버스노선도 많이 안 다니고 또 그렇다고 해서 버스 같은 것을 대절해서 온다 그럴 경우는 예술의전당까지 들어가도 돼요, 그런데 영향평가를 어떻게 거기다 했는지 그것이 이해가 안 가는 거예요, 지금도.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글쎄요, 그 부분은 저도 뭐라고 답변을 종전 일이라서 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만 임위원님의 말씀을 제가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도 현장도 봤고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같이 합니다만 일단 저희들의 입장에서 그것이 안되면 교통영향평가를 '94년도 한 것이 제약이 되어서 준공허가가 안 떨어지고 가사용 형식으로 사용을 해야 되는 것이 현행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그것이 관철 안될 경우에 절름발이 건물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해야 될 입장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기획실에서도 계속 이 문제에 대해서 검토를 다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같이 고민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林憲成 委員 그래요, 그것은 다시 한 번…….

제도적인 문제라고 하는데 그것 모르겠어요,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제도적인 문제가 아무래도 그것은 아주 타당성도 전혀 없는 그런 것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만약에 예산이 올라온다 하더라도 우리 위원회에서 그 예산을 심의해서 의결을 해줄 수도 있겠지만 의결해줄 필요성도 없어요.

몰라요, 그 건물이 나중에 절름발이 건물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부분은 그렇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알겠습니다.

林憲成 委員 예, 연구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 다음에 자료 47쪽에 보시면 전통 한옥마을 조성 용역해서 4,000만원이 되어 있거든요.

이것은 전에 아마 우리 예결위원회에서 이것이 전통마을 용역을 하면 거기에 또 전통한옥을 짓고 또 한옥 저기를 하려면 약간의 용역비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예산이 많이 든다, 이런 측면에서 지금 이것을 하기에는 예산이 너무 부족되지 않느냐해서 이 예산을 삭감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그런데 뿌리찾기운동의 일환으로 이것을 한다라고 해서 예산이 서는 것마냥 이렇게 비춰지는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것은 제가 말씀을 좀 드릴까요?

林憲成 委員 예.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대전문화의 뿌리를 정체성을 확보하다고 하는 것이 저희 시 방침이었고 그래서 지난 연말부터 이 사업이 입안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그렇게 해서 허락을 해주셔 가지고 우암국제학술대회를 2,500만원의 예산을 허용해 주셔서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전통한옥마을 문제는 물론 예산을 지난번에 배정을 안해 주셨습니다.

안해 주셨는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그쪽 이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동물원, 뿌리공원, 신채호 생가와 연계되는 어떤 관광 벨트를 형성하는 입장에서 이 사업을 앞으로 하고 싶다는 추경에 다시 위원님들께 승인을 받아야 되겠습니다만 승인을 받아서 한번 해보겠다는 의욕의 표시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예산이 선 것은 아닙니다.

林憲成 委員 그래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알고 있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래서 예산이 선 것은 아닌데 또한 예산 선 것과 똑같은 내역으로 해놓았기 때문에 본 위원이 물어본 것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것은 저희가 표기가 미약했습니다, 추경확보라는 말을 넣었어야 될 것을.

林憲成 委員 이런 경우라면 옆에 표시를 해놓고 대전문화뿌리찾기운동 일환으로 이것을 하려고 했는데 예산 삭감되는데 예산 확보를 해주십사하는 그런 내용이 덧붙여진다면 좋았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죄송합니다.

林憲成 委員 그리고 대전문화뿌리찾기와 관련해서 어때요, 행자부 지침이라고 그래서 시사편찬위원을 2명 축소를 시켰다고 그러는데 대전뿌리찾기운동을 벌이기 위해서는 시사편찬위원들이 일종의 전문가들인데 전문가들이 문화적인 뿌리도 찾고 이러는 것이 오히려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기 있던 위원들을 물론 행자부 지침이라고 그래서 주로 시사편찬위원을 더 축소시켰다고 했는데 그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문제를 저도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만 제가 오기 전에 이루어진 일이라서 말씀을 제가 파악한 대로 드려보면 행정자치부에서 비정규인력을 없앤다는 방침에 따라서 그 동안에 계시던 전문위원 한 분이 면직이라고 해야 되려나 정규직은 아니지만 그렇게 되어서 현재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 있습니다.

물론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고급인력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분야에서 계속 그 분 모시고 대전의 어떤 시사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측면에서는 훌륭한 인적자원이라고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부득이 비정규인력 예산을 안 세워주니까 그러다 보니까 부득이하게 그런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 시사편찬위원회의 인력이 실질적으로 부족한 형편이어서 TO는 계약직이 하나 결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인력을 찾아가지고 바로 확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래요, 이것 시장님도 새로 취임하시면서 문화뿌리를 찾겠다는 말씀이 계셨고 또 어떻게 하면 문화에 대해서 시장님이 가장 관심이 많은 그런 쪽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기 있는 시사편찬위원이라는 어떤 그 옛 것을 찾아서 편찬하는 이런 분들 구태여 있던 분들을 축소시킬 이유가 있느냐 이거요.

그 아무리 어렵지만 뿌리찾기를 한다고 그러면 진정한 뿌리찾기라는 것은 거기에 전문가가 나와서 찾아줘야 되는 것이지 이것 지금 얘기하는 우암학술대회 이런 것도 물론 중요해요.

하지만 어떤 전문적인 인력이 뿌리찾기를 찾아줘야 한단 말이에요.

그것을 찾아서 맥을 이어가는 이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기 뿌리찾기를 한다고 그러면 신경을 써서 인력을 전문인력을 보강한다고 하셨으니까 계약직 보강하시고 또 무슨 뿌리찾기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을 해서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것이 지금 어때요, 구성원 되어 있습니까, 추진위원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구성은 했어요, 추진위원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되어 있습니다.

10명으로 되어 있는데요, 대학 교수 역사학 교수님들 하고 또 우리 시내에 있는 향토사학자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분들로 해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리고 뿌리찾기추진위원회에서 이분들한테 위원회 수당만 주고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 별도의 어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별도의 보수는 없고요.

林憲成 委員 예, 보수는 없고.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별도의 보수는 없습니다.

별도의 보수는 없고 이제 글자 그대로 자문위원회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 사업을 하면서 필요할 때 모시고 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방향이랄까 또 이제 혹시 저희들이 하는 일이 잘못되어 있다면 그런 내용을 수정하는 자문을 받아서 이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 자문기구입니다.

林憲成 委員 그러면 뿌리찾기를 위해서 뿌리를 찾을 수 있는 그런 추진위원회가 아니라 일종의 자문기구의 추진위원회라는 거예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런데 여기에 참석하신 분들이 사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생각 못한 좋은 아이디어를 주실 수가 있겠지요.

그러면 저희들이 시책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고요.

林憲成 委員 그러니까 어떤 그 대전의 뿌리에 대한 그런 내용을 찾으려면 아마 그분들도 상당히 시간적인 낭비도 해야 될 거예요.

그냥 자문위원 형식으로 둬서는 찾아지지가 않을 것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현재는 뭐…….

林憲成 委員 자문위원형식으로 둬서 찾아지겠어요, 그것 안 찾아지지.

지금 뿌리찾기를 지난 해 염 시장님이 시장님 되시고부터 뿌리찾기를 해보겠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찾아본 예는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글쎄요,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꼭 이것이다라고 이렇게 말씀드릴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나름대로는 대전 문화의 뿌리가 어디냐, 무엇이냐라는 것을 찾기위한 사업인데 이렇게 아직은 이것이다라고 할 수 없고 다만 저희들이 그 과에서 업무파악을 하면서 보니까 소위 기호학파라고 하는 우리 지역에서의 유학이 발단된 그런 학파를 중심으로 한 어떤 충청권의 유학을 개발을 하면서 우리 대전의 문화를 유학적인 문화를 찾아보자하는 일면이 있고 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어떤 대전의 역사성을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예를 들면 한옥마을이라든지 뭐가 되었든지간에 우리 지역의 역사를 아니면 풍속같은 것도 대변할 수 있는 그런 것도 발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또 기왕이면 예를 들어서 예술단체들이 예술작품을 공모를 해서 경비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만 그런 경우라도 기왕이면 대전을 소재로 한, 대전의 역사를 소재로 한 그런 작품이 나온다면 좀 지원을 더 해주고 싶다 그런 내용인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금까지 찾아진 것이 뭐 있느냐라고 그러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林憲成 委員 예를 들어 이런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우암국제학술대회라는 것이 있듯이 우암학술이라든가 또는 우리가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해 내려온 것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 지역특성에 맞게 그런 것들을 찾아서 아마 지금도 거의 전통적으로 해 내려오고 있는 것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또 기타 그런 것이 있다면 그런 것들을 찾아서 발굴을 하고 또 그렇게 하면서 대전의 문화, 뿌리 그것을 전부다 망라해서 엮어보고 거기에 전통이라든가 또는 거기에 숨겨져 있는 어떤 정신성이라든지 역사성 이런 것을 전부다 발굴을 해놓고 그것을 한 곳으로 묶어보면 대전의 문화뿌리가 찾아질 거예요, 일종에 그런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알겠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 점에 대해서도 신경을 한번 쓰신다니까 지킬 것으로 알고, 또 컨벤션센터건립과 관련해서 말이에요.

보도자료에 있듯이 대전이 국제적인 컨벤션산업의 최적지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또한 대전이 우리 나라 중심도시면서 특별한 관광자원도 없고 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해서 컨벤션센터 건립을 하려고 그러는데 지금 컨벤션센터건립부지를 지금 엑스포과학공원 거기 일부로 하고 있는 것이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런데 우리 시장님께서 미국 카메룬(Cameron) 측과 어떤 영화사 그 관계 말씀도 하시고 계신데 그것하고 컨벤션센터하고 어떻게 부지 중복같은 것 이런 것은 없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답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해를 돕기 위해서 도면을 좀 보시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면설명 개시)

우선 도면으로 말씀을 드리면 이쪽이 대덕대교고 이것이 과학공원입니다.

그리고 컨벤션센터라는 것이 옛날 국제전시구역, 문화방송 새로 짓는 곳이 이 안쪽이고요, 한 4,700여 평이 됩니다.

그래서 이 아래 그림을 보시면 전체 지구계획입니다만, 이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컨벤션센터를 지으려고 하는 구역이고요, 다만 지금 아까 말씀하신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카메룬 영화 디지털 스튜티오 하는 데는 이쪽입니다.

꼼돌이동산 앞쪽, 그래서 중복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다만 카메룬 문제는 이달 하순에 시에 와서 현장을 보시고 타당성 여부를 검토를 하고 그러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중복되지는 않지만 만약 그것이 유치가 된다면 저쪽 봉산에 있는 첨단문화산업단지 하고는 조금 연관이 되어 있어 가지고 그때 가서 조정을 해야 할 그런 입장입니다.

(도면설명 종료)

林憲成 委員 만약에 카메룬 스튜디오 그 사람들이 와서 지금 컨벤션센터 짓는 다는 지역 그 지역에 좋을 것 같다라고 거기를 지정하면서 어떻게 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여기는 대전시 도시계획상 그런 시설을 둘 수가 없는 지역입니다.

林憲成 委員 없는 지역이에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없게 되어 있는 지역이다, 그래서 그런 염려는 없을 것이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알겠습니다.

기 컨벤션센터도 어차피 지으려고 생각했으면 국비도 물론 따오는데 노력을 해야 되겠고 우리 자체에서도 하여튼 컨벤션센터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저희들도 사실은 절실한 사업이고 또 걱정해주신 대로 국비를 확보를 해야 될 입장이어서 저희들이 일단 문화관광부에 가서 당위성이라든가 이런 것을 설명을 하고 조금은 그래도 희망적인 얘기를 듣고 왔고요, 그래서 저희들은 내년도 국비 신청을 한 3월쯤 되면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하는 신청을 합니다만 적극적으로 한번 대응을 할 계획입니다.

林憲成 委員 국비 신청도 신청인데 혹시 민자유치를 해보려고 노력을 해보셨어요, 민자유치?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컨벤션센터는 일단 저희 시 사업으로 되어 있고요.

林憲成 委員 민자유치 안하고 우리 시 사업으로 하겠다, 민자유치 안하고?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국비지원을 받아서 시가 할 그럴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林憲成 委員 국비 지원을 받아서 시가 추진한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경륜장을 하려고 하시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하려고 한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지…….

탐색을 하고 있습니다.

林憲成 委員 물어보겠는데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고 지금 대전 시민의 여론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양론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우리 의회에서도 아마 찬성하시는 분도 계시고 반대하는 이런 사람도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여론을 조사를 한다고 그랬고 또 며칠전 17일날 심포지움을 가졌다고 이렇게 얘기를 들었는데 심포지움을 가진 결과하고 또 지금 여론조사를 해서 어느 쪽이 어떻게 나오나 그것 좀 간단하게 말씀을 해주실래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들이 작년에 여론조사를 한 것을 보면 찬성이 74% 정도로 나와 있었거든요.

그 다음에 시장님께서 금요대화를 통해서 정책설명을 하면서 그때도 아주 대단히 찬반 양론이 격렬했던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다시 심포지움 두 번째로 여론 수렴을 하기 위한 심포지움을 지난 17일날 해 가지고 찬성 두 분, 반대 두 분 이렇게 해서 발표도 하고 거기에 대한 자유토론도 반대하는 쪽 찬성하는 쪽 이렇게 해서 두 분씩 들어보고 했습니다만 역시 아주 상당히 대립적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이번에 심포지움을 하면서 역시 저희 시청 인터넷을 이용해서 여론조사를 해봤는데 많은 사람이 응하지 않았습니다만 비율로 따지면 찬성이 한 61% 나왔어요, 그런데 시민단체에서 반대하는 분들이 가지고 온 데이터는 자기들이 여론조사를 해본 결과 70여 퍼센트 이상이 반대를 한다 그러니까 시에서 설문조사한 것은 인정하지 않겠다 이런 입장이고 하여튼 경륜장 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임위원님 말씀대로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이 대립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시는 일단 여러 번의 주민 의견이랄까 여론 수렴절차를 다 거쳤다고 일단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기왕에 들어진 여러 의견들을 토대로 가능하면 빨리 저희 시에 의사결정을 하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시장님도 그날 심포지움장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서 말씀이 계셨는데 시가 꼭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안 하겠다는 것도 아니다 다만 여론 좀더 수렴을 해서 시민들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안 다음에 접근해 나가는 방법을 택하겠다는 것이 저희 시장님의 생각이시고 또 저희 시의 방침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심사숙고해서 판단을 하겠습니다.

林憲成 委員 또 장소 관계 때문에 월평공원에 있는 사이클경기장 그것을 조금 보수도 하고 정비하고 그래서 그것을 사용하겠다 그런 말씀도 계셨는데 장소는 맞습니까, 그렇게 하려고 계획을 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아닙니다.

그것도 아니고요, 일단 저희 시가 대전시에 경륜장을 하는 것이 어떠냐에 대한 타당성용역 한 것이 있습니다.

그 용역을 할 적에 그 용역업체들이 대안중에 하나로 현재 월평동에 있는 사이클 경기장을 보수하는 방법이 있겠다하는 한 가지가 있고 또 한 가지는 월드컵경기장 앞쪽에 충남대학교 농대 농장이 있습니다.

그 쪽에 부지를 하나 사서 하는 방법이 있겠다 또 한 가지고 저쪽 진잠 용계쪽이 저희들 도시계획상 서남부개발권 내에 대규모 체육타운 계획이 있답니다, 제가 확인은 못해 봤습니다만.

그래서 용역하는 사람들이 세 가지 안을 내놓았을 뿐입니다.

저희 시가 한다 안 한다도 결정이 안된 상태인데 위치가 여기다라고는 아직 결정된 것이 아닙니다.

林憲成 委員 그래서 그 장소 세 군데 중에 월평공원에 있는 사이클경기장에다 하는 것이 예산이 제일 적게 들고 괜찮을 것이다 하는 그런 여론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괜찮을 것이다라는 의견은 보시는 시각에 따라서 나올 수 있겠는데 저희가 그쪽 월평 인근에 있는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거기 건립을 반대한다는 연서 서명 진정을 접수해놓고 있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래서 그것이 하나의 대안 일뿐이지 또 예를 들어서 대전시가 경륜장을 꼭 해야 되겠다고 할 경우 거기가 아닌 제 4의 후보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고 그래서 그것은 용역하는 회사가 하나의 대안으로 세 군데 내놓았을 뿐이다라고 가볍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林憲成 委員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지금 롯데아파트 주민들이 아마 월평사이클 경기장에 경륜장이 오는 것은 반대한다고 진정서를 낸 것으로 알기 때문에.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접수를 했습니다, 지금 처리하고 있습니다.

林憲成 委員 알고 있고, 혹시 이것은 아직 결정이 안 된 거라니까 안 된 쪽으로 들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혹시 경륜장이 돼서 된다라고 하면 월평공원으로 온다는 것은 이것 사실은 저도 반대입니다.

왜냐 하면 월평공원을 훼손해 가면서 사이클 경기장을 지을 때 그때도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했어요.

그런데 시에서 어차피 체전을 치른다면 사이클경기장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졌는데 지금 현재 경륜장을 거디에다 한다라고 하면 아마 확실한 주차 대수는 몇 대를 세울 수 있는지 자세히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거기 주차장이 넓지를 않습니다.

넓지를 않은데 경륜장이 들어오면 아마 적어도 주차 대수가 몇 백대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될텐데 거기는 주차 공간이 아주 작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또 월평공원을 훼손해가면서 주차시설을 만들 수도 없는 것이고 해서 혹여 경륜장 대전 유치된다 하더라도 장소 문제에 대해서는 월평공원을 피해 주셨으면 하는 것을 미리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임위원님 말씀 이해를 합니다.

또 일부에서는 거기가 적지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거기다 하면 안 된다는 여론도 많이 있습니다.

왜냐 하면 거기가 접근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도로 사정이.

그래서 마땅하지 않다는 의견도 많이 있고, 저희들 입장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래서 지금 할 거냐, 안 할 거냐를 가지고도 지금 상당히 진통을 겪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옛날에 월드컵경기장 위치 선정할 적에도 아마 잘 아시겠지만 상당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대전시가 건립한다고 방침을 세워도 위치 선정을 하려면 아마도 상당한 기간 진통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업무를 하기로 만약 결정이 돼서 한다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여론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고 어디가 적지냐 하는 문제도 상당한 고민을 해야 될 것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林憲成 委員 알겠습니다.

거기 아마 갈마동 주민들이나 내동 주민들이나 거기 오는 것을 아주 극구 반대할 것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저희들이 진정서를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林憲成 委員 자신도 경륜장을 대전에 유치하는 것을 반대하면서 그 대신에 만약에 경륜장이 온다, 그래서 장소 결정을 한다면 그 월평공원 사이클 경기장은 반대를 한다는 입장을 말씀드리고 앞으로 심사숙고해서 처리를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이 문제는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입니다.

林憲成 委員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 姜弘子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김영관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榮寬 委員 김영관위원입니다.

이전 시간에 위원님들께서 세세하게 많은 질의를 해 주셔서 저는 한 가지만, 보충질의예요.

대전컨벤션센터 건립에 관한 문제인데 임헌성위원님께서 질의를 해 주셨는데 저는 다른 각도에서 한번 이 문제를 보고 있습니다.

이 컨벤션센터 건립이 지금 현재 약 487억을 들여서, 국비 241억, 시비 246억을 들여서 엑스포과학공원 국제전시구역 부지에 4,706평 건축 면적은 6,700평을 진다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지상 3층 지하 3층.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지금 건립의 당위성을 보면 정부대전청사, 연구단지, 3군본부 등 입지적인 국제적 컨벤션센터 산업의 최적지다, 또 '99년도 한국관광연구원 조사 및 2002년도 컨벤션 경쟁력 최적지로 판단이 됐다고 그랬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여기 한 가지 빠진 것이 있단 말이에요, 건립의 당위성 중에.

빠진 것이 뭐냐 하면 지금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공약한 신행정수도를 대전 인근에 충청도에 지금 행정수도를 세우겠다라고 이미 표방을 했고 구체적인 얘기까지 취임하면 나오게 되겠고 또 지난번에 인수위 전국순회토론회 개최 결과를 보면 노무현 당선자께서 컨벤션센터에 대한 문제를 민원으로 받아들이고 정부 재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위해서 공정하게 배분하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볼 때는 이 건립의 당위성 중에 가장 우선 시 되어야 될 것이 바로 신행정수도가 오는 부분이 들어가야 될 것 아니겠느냐?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아무래도 국제회의를 주재한다고 그러면 지금부터 준비를 한다고 그래서 2006년도에 건립이 완공된다 하더라도 신행정수도가 앞으로 10년 내에 가시적인 어떠한 성과가 일어난다고 한다면 결과적으로 이 컨벤션센터가 가장 국제회의를 많이 여는 컨벤션센터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에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이 컨벤션센터가 당초의 계획에서 상당히 많이 축소됐어요, 원래 계획.

원래 계획 여기 갖고 있습니다, 누가?

당초의 계획, 처음에 컨벤션센터를 만들려고 했을 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제가 미처 못 가지고 왔는데요.

金榮寬 委員 안 갖고 계세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때는 이게 규모가 지금의 한 배 정도의 규모였던 것이 컨벤션센터에 대해서 별로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예산낭비하는 것 아니냐 그랬는데 당초에 제가 그때 언론에 보기로는 약 1,000억 정도의 규모로 이 컨벤션센터를 건립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이게 축소 됐거든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축소된 배경은 뭔지 아세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제가 자세히 파악은 안 했습니다만, 지금 염 시장님께서 임명직 시장을 하실 때 상당히 지금 김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대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지으려고 하셨던 것으로 제가 개괄적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이후에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2,000석으로 축소됐는지는 지금 제가 미처 구체적인 배경은 잘 모릅니다.

金榮寬 委員 민선 2기에 들어와서 컨벤션센터를 추진 안 했던 것은 아니에요.

계속 추진을 했었는데 이게 계속 시민들 여론에 "컨벤션센터가 거기 뭐 그렇게 크게 필요하냐?" 그래서 이게 자꾸 여론의 질타를 받게 되니까 지금 염홍철 시장이 취임을 하고 나서 컨벤션센터를 대폭 축소를 했단 말이에요, 축소를 했어요.

그런데 지금 시점에 와서 보면 신행정수도가 인근으로 이전이 되고 앞으로 국제회의라든지 세미나라든지 여러 가지 각종 학회라든지 여는데 국제 규모로 본다면 지금 이 상태의 계획이 작은 게 아니냐, 이제는 이것도 변경이 되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렇게 보는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김영관위원님께서 좋은, 긴 안목의 시각에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당초 계획보다 축소해 가지고 할 수뿐이 없었던 것은 아무래도 재원 때문이 아니었나, 일견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만, 아까 도면에서 잠깐 보셨는데 지금 현재 저희가 하고자 하는 4,700평 여기다 우리 시가 짓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그 바로 계획부지에 컨벤션센터 복합단지라는 용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우리 시가 이것을 일단 이 사업을 추진하고 또 예를 들어 지금 지적하신 대로 부족하다, 더 큰 수요가 있다고 그러면 지금 현재 있는 용지는 충분히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럴 경우에 더 국비나 아니면 아까 민자 말씀하셨는데 민자를 더 확보해서 시설을 키울 수 있는 그런 여지는 남아있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현재 다시 또 이것을 변경을 해 가지고 국비나 지방비를 더 확보해서 추진한다고 수정해서 한다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런 얘기입니다.

金榮寬 委員 글쎄, 그것을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지금 당초에 대전·충청 컨벤션센터 건립의 계획안이 지방재정투융자심사 조건부 승인이 됐네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국비확보 조건으로, 행자부에서?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래서 아마 올해 우리 대전시비를 약 30억원 확보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래서 설계비를 아마 책정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아직 설계는 안 했단 말이에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아직 안 했습니다.

金榮寬 委員 예, 아직 안 했는데, 용역 설계만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이런 시점에서 본다면 이 계획이 지상 3층, 지하 3층 가지고는 국제회의를 열기는 부족하지 않겠느냐 이런 판단이 들어요.

지금 세계의 유수한 컨벤션센터의 홀은 대단히 넓습니다.

중국 같은 데는 한 1만여 명 수용하는 컨벤션센터 홀을 수없이 짓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대전에서 2,000석 규모의 홀을 만들어서 어떻게 국제회의를 주관하겠느냐라고 하는 의문이 든단 말이지요.

결국은 이런 컨벤션센터를 짓고 나면 나중에 약 500억원 정도의 돈은 무용지물이 돼 버리고 다시 지어야 되는 우리가 시행착오를 범할 수도 있다는 얘기란 말이에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것은 그렇게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기왕에 대회의실이 2,000석이고 중·소회의실이 있습니다만, 기왕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시가 4,700평에다가 하고 그 뒤쪽의 컨벤션 복합단지 용지가 있습니다.

그쪽에는 예를 들어서 회의산업도 들어올 수 있고 호텔산업도 들어올 수 있고 그런 여력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무용지물까지는 아닐 것이고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그런.

金榮寬 委員 지난번에 문화체육국장님 세계월드게임인가요, 사이버게임.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WCG.

金榮寬 委員 예, WCG.

그 게임을 다시 대전으로 유치 못 한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시설에 대한 부족이거든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시설에 대한 부족이고 개막식 때 가봤습니다만, 상당히 협소한 데서 사실은 개막식을 했고 폐막식을 했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압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 세계적인 경기를 유치하는데도 지금 부족한데 2,000석 가지고 부족합니다.

분명히 보세요, 분명히 부족합니다.

우리가 대전시에서 갖고 있는 시민회관이 1,000석이 불과 얼마 전까지는 대전시내 최고 큰 홀이었었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것이 지금 부족해서 다시 예술의전당이 지금 한 1,800석인가요, 거의 2,000석 정도 되는 것을 짓는데 불과 얼마 안 있으면 저것 또 부족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러한 세계적인 것을 우리가 대전이 세계과학도시의 회장 도시이고 또 앞으로 과학도시를 표방하면서, 당초에 계획대로 지금 신행정수도라는 부분이 없었다고 한다면 지금 이런 컨벤션센터 가지고 맞을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시대가 이렇게 변화되는 과정에서 이 계획도 같이 변경되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거지요.

본 위원은 그렇게 보는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지금 김위원님 말씀이 일단 우리가 신행정수도라고 하는 입장에서 보면 필요한 시설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저희들 입장에서, 실무자들 입장에서는 일단 계획이 이런 상황이라 계획을 변경해서 더 키운다고 하고 그것을 다시 영점 상태에서 시작한다고 하는 것이 그렇게 용이하지 않고, 다만.

金榮寬 委員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시장님과 같이 앉아서 다시 한 번은 머리를 맞대고 검토해봐야 될 사항이다 이런 얘기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한 가지만 더 예를 들을까요.

지금 엑스포과학공원 건너편에 지하차도 문제 가지고 한 동안 우리가 논란을 했습니다.

지하화를 하는 것이냐 과연 차도의 보도육교를 짓는 문제를 졸속적으로 하다보니까 우리가 예산을 얼마나 낭비했습니까?

그때 당시의 예산이 불과 200억 정도 이하의 예산을 가지고 지하차도를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을 불과 얼마 후에 이것을 변경하려고 그러니까 근 한 270억 정도 돈이 들어갑니다.

그만큼 70억 정도의 돈을 소비해 버린 거지요, 그냥 없어진 돈입니다.

그것도 내내 우리 시민이 낸 세금을 낭비한 것인데 지금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중이면 거기에다 신행정수도가 온다라고 하는 가정을 넣었을 때 우리가 컨벤션센터의 '이 문제는 부지 문제, 부지의 넓이 문제 그 다음에 면적 문제도 이 시점에서는 재검토해봐야 될 사항에 와 있다.' 본 위원의 판단은 그렇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무슨 말씀인지 제가 이해를 하고, 다만 저희들이 그 동안 예를 들어서 아까 투·융자심사를 받는다는 이런 경우에도 지금 부산이나 대구 이런 데 있는 시설들이 제대로 활용이 안 돼 가지고, 사실 이 규모 확보하는데도 나름대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지적하신 대로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새로운 상황이 있다보니까 지금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일단은 우리 시가 이런 조건으로 여러 가지 그 동안 중앙정부와 교감을 이루었고 또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옆에 있는 복합단지가 있어 가지고 그쪽에다가 회의시설이나 전시시설이나 숙박시설이 들어갈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이것으로 부족하다고 판단되어서 더 많은 시설을 검토하는 그런 여지는 저희들이 물론 계속 연구를 하겠습니다.

하는데 일단 현재의 상황에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대통령 당선자 공약이고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국비를 따다가 일을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金榮寬 委員 그래서 본 위원이 "이렇게 해라." 그런 것이 아니고.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알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우리가 검토를 해야 될 사항의 시기에 와 있지 않느냐.

그래도 '이 시설밖에 못 한다.' 그러면 할 수 없고, 그때 가서 이 시설이 협소해서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는 경우라고 본다면 지금 시점에서, 지금 용역 아직 실시설계가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이 문제를 다시 한 번 우리가 검토해 볼 필요는 있는 것이냐 저는 충분히 그렇게 봅니다.

다시 한 번 그런 문제를 머리를 맞대로 의회와 집행부 또 학계 또 전반의 대전시민들과 다시 한 번 숙의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한번 저희도 밀도있게 검토를 하고 또 그런 과정에서, 제가 혹시 오늘 업무파악이 부족해 가지고 충분한 이해 말씀이 안 된 부분이 있다면 또 따로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 姜弘子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박용갑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龍甲 委員 간단하게 두어 가지만 추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우리 문화관광 쪽에는 전혀 관심을 안 갖는 인상을 주는 것 같아서 문화관광 쪽의 질의를 하겠습니다.

국장께서는 관광진흥에 대해서 보고를 하셨는데 그 동안 노력도 많이 하셨겠지만, 본 위원이 솔직히 말해서 대전의 자랑할 만한 어떤 관광시설이라든지 또 내놓을 만한 관광상품이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과연 대전만의 어떤 관광상품이라고 내놓을 수 있는, 개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어떤 안이 있는지요?

우리 대전의 특산품 이런 것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말로만 "관광 관광" 하는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박위원님께서 저보다 더 잘 알고 말씀을 하셔서 제가 드릴 말씀이 없네요.

솔직히 저희 대전의 관광자원이 빈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빈약한데 앞으로 그것을 위해서 저희들이 이런저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작년 같은 경우 저희들이 동물원을 개장해 가지고 사실 많은 외지인들이 대전을 찾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 하나하나를 관광 소재로 해서 널리 홍보를 하면서 아까 아직 예산이 세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한옥마을이라든지 이런 것도 한번 만들어보고 엑스포과학공원도 좀더 뭔가 볼거리가 있는 보고 즐기고 할 수 있는 소재를 바꿔나가고 하면서 대전의 관광기반을 많이 확보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역시 관광상품 개발도 저희들이 매년 몇 개 업체씩 개발비를 지원해 주고, 그것도 큰 돈도 아닙니다, 1개 업체에 돈 300만원, 400만원 지원해 주고 있는데 사실상 제가 봐도 이 돈을 받아 가지고 무슨 관광상품이 개발될까 하는 의구심이 있습니다만, 하여튼 이런 부분도 기왕이면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고 하듯이 하여튼 가장 대전적인 것을 찾도록 하겠는데 사실상 우리 나라 어느 관광지를 가봐도 그 소재가 대동소이해서 '대전이 이거다.'라고 개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고 하여튼 저희 나름대로 이런 여러 가지 공모전 이런 것을 개최하면서 개발을 해나가는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으로, 하여튼 저희 소재가 약하고 빈약한 내용은 어쩔 수 없는 우리 상황이라고 판단을 하면서 그러더라도 뭔가 특색있게 개발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사실 우리 대전시에서 1개 과, 한 개 과를 가지고 있는 관광과인데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만큼 업무도 중요하고 우리 관광에 대해서 일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관광과로, 계도 아닌 과로 되어 있는데 대전을 대표할 수 있는 진짜 무엇인가 특정한 어떤 상품이라든지 대전에 가면, 그전 같으면 "엑스포 엑스포" 했는데 엑스포 지금 저런 입장이고 하니까 그 엑스포 때문에도 상당히 대전시민들 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이 많은 연구를 거듭하고 고민을 하는데 이런 점에 대해서 우리 관광과에서는 더 심도있게 더 머리를 짜내야 될 것 같아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저희 한봉전 과장이 아주 유능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박위원님 한번 기대를 해보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朴龍甲 委員 알겠습니다, 관광과는 그렇게 하고요.

연정국악원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연정국악원 자리가 현대산업건설 대물변제로 되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朴龍甲 委員 다른 곳으로, 등기가 다 넘어갔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박위원님, 죄송하지만 원장이 직접 답변하도록 해도 되겠습니까?

○委員長 姜弘子 시립연정국악원 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朴龍甲 委員 연정국악원 현재 있는 자리가 현대산업개발 대물정산으로 되어 있는 거지요, 그 등기가 다 넘어갔습니까 현대산업개발로?

○市立연정國樂硏究院長 金鎭鎬 예, 1월 3일날 완전 소유권이전이 다 넘어갔습니다.

朴龍甲 委員 소유권 이전이 되어 있는데 현재는 지금 연정국악원이 거기 있지 않습니까?

○市立연정國樂硏究院長 金鎭鎬 예.

朴龍甲 委員 그것은 현대산업건설하고 어느 정도 양해가 돼서 있는 것입니다.

○市立연정國樂硏究院長 金鎭鎬 아직 협의 중에 있습니다.

사인으로 넘어간 재산이기 때문에 저희가 임대료를 지불해야 될 입장에 지금 있습니다, 그래서 협의하는 중에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는 입장이에요?

○市立燕亭國樂硏究院長 金鎭鎬 우리가 예산이 확보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 조건에 대해서 서로 협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朴龍甲 委員 본 위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11월 26일날 아마 질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시민회관으로 연정국악원이 이전할 계획이라고, 그때는 문화체육국장께 보고를 들었습니다.

지금도 그 계획은 유효 한 것입니까?

○市立燕亭國樂硏究院長 金鎭鎬 저희 당초 계획은 예술의전당이 준공이 되면 예술의전당으로 입주하는 것으로 계획이 시에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악하고 양악하고의 특성 그 다음에 또 양악 합창단이나 관현악단 같은 경우는 공연 위주로 되어 있고 예술의전당은 전문 공연장으로 만들어지는데 저희 국악원 같은 경우는 교육기능을 같이 동시에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입주하기가 난해하다는 단원들의 의견도 있고 또 서울의 선례를 보면 국립국악원이 예술의전당으로 입주를 할 때 같이 입주를 했었습니다.

지금 저희와 같은 그런 기능 때문에 서로 같이 있지 못하고 그 옆에 국립국악원 별도로 지어서 이전한 전례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단원들 의견을 받아들여서 국장님께 건의도 드리고 시장님께 건의를 드려서 별도 독립된 건물을 저희가 가지고 지금처럼 단순히 공연하거나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고 서울국립국악원 같은 경우 토요상설공연장 같은 것을 만들어 가지고 연간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좋은 관광 상품으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저희가 그 동안 엄청난 예산을 들여 가면서 한 20년 동안 국악원을 잘 가꾸어왔는데 지금 대전이 문화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마당에 그런 좋은 관광상품으로 개발이 된다면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하리라고 봐서 그런 각도에서 시민회관이라는 별도의 건물을 부탁드렸던 것입니다.

朴龍甲 委員 사실 지금 업무보고에 보면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지원"해서 "제21회 한밭문화제 개최"해서 전통 체험과 현대 문화가 같이 어우러지는 대전만의 독창적이고 격조 높은 축제를 한다고 되어 있는데 사실 현대 예술단과 전통 예술단이 같이 있는 것도 괜찮지 않아요?

왜냐 하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회관으로 연정국악원이 옮겨서 대강당을 연정국악원으로 사용한다고 하셨었는데 보통 보면 지금 종합예술의전당이 건립이 되지만 그 시민회관의 지금까지 시민들의 이용, 대관 또는 공공기관의 대관 이것이 보니까 2,300여 건이 되지요?

2,379회나 대관이 되어 있는데 대강당을 연정국악원이 다 사용을 한다면 그 동안에 시민회관같이 크지도 않고 적절한 소규모의 대관을 하는 그런 시민이라든지 공공단체들은 어디에 가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거기에 대한 대책은.

○市立燕亭國樂硏究院長 金鎭鎬 대책 그런 부분을 제가 다 추진해야 될 일은 아니지만 저희 국악원의 업무 특성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문화체육국에 보고를 드렸고 웟분들께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아마 국장님께서도 그렇고 윗분들께서 그런 여러 가지 종합적인 문제를 고려해서 검토를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예, 그 문제는 알겠습니다만, 그 동안에 시민회관을 이용했던 많은 공공기관이라든가 또는 시민들이 이용을 했습니다, 많이.

무려 2,379회라는 2002년도의 이용 실적이 있어요.

그 시민회관 강당을 연정국악원이 들어가서 그리로 옮겨져서 업무를 본다면 그 동안에 시민회관을 이용했던 그 많은 이용자들, 이 사람들은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예요.

문화 예술의전당도 있지만 또 시민회관은 시민회관 나름대로 또 명칭도 바꾼다고 그랬어요, 명칭도 빠꿔야 할 시점에 왔다고 그랬는데 이 명칭도 사실 대전시민회관 하면 아주 오래된 이름입니다, 어떤 역사성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명칭을 바꾸는 것에 있어서도 좀더 심도있게 검토를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박위원님 말씀에 문화체육국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연정국악원을 시민회관으로 일단 이전하는 문제를 검토했던 사실은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대로 명칭을 변경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시설을 어떻게 배치를 해서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을 못 했습니다만, 지금 박위원님 지적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대강당을 예를 들어서 만약에 시민회관 쪽으로 연정국악원이 간다고 그러더라도 대강당을 국악원이 전용 연중 사용할 것은 아닐 것이고 다른 문화행사도, 왜냐 하면 아까도 제가 보고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원도심의 어떤 문화의전당으로써의 가치는 계속 보존되어야 된다고 보기 때문에 활용하는 방안에 있어서는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충분히 감안해서 구체적인 검토를 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알겠습니다.

그래서 연정국악원이 지금 사실 이제는 상당히 어떤 건물 장소가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 심사숙고하셔 가지고 잘 검토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잘 알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姜弘子 연정국악연구원장께서는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조신형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趙信衡 委員 조신형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오후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많은 부분들을 동료위원님들께서 다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시정질문에서도 제가 수준 높은 문화도시의 육성에 관해서 질의했고 그것에 대해서 시장님께서도 답변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문화도시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현대 사회가 잘 아시다시피 이제는 다른 사회가 아니고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문화 창조력이 상당히 중요한 그러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바로 그 지식기반 사회가 돌입이 된 거지요.

이러한 지식지반 사회는 역시 문화와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문화체육국의 업무도 상당히 우리 시대에 또 미래를 위해서 상당히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문화 창조력이라는 자체가 결국은 국가 경쟁력이다 이렇게도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세계의 각국에서도 문화 예산을 많이 늘리자 해서 영국이나 미국 같은 데도 1%가 넘었고 우리 도시도 3 내지 5%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정도 되지요, 문화 예산이?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趙信衡 委員 그런 정도로 증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도시가 시장님께서 강조는 하는 사항이지만 문화의 불모지는 이제는 지난 것 같습니다.

문화의 불모지는 지났는데 그런데 문제는 하드웨어적으로는 상당히 지났다고 봅니다.

하여튼 시설도 많고 또 공연장도 많고 이런 하드웨어적으로는 많은데 소프트웨어적인 것은 아직도 부족하다는 지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예술의전당도 지었고 시민회관도 있고 각종 문화시설이 있으니까 거기에 채울 만한 소프트웨어 그러니까 컴퓨터 프로그램이 아니라 거기에 필요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전문인력양성 이런 등등이 있겠지요.

그러한 시설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도 시정질문 때도 얘기했지만 이제는 예산계획, 문화예산의 계획의 중심이 하드웨어는 어느 정도 되었으니까 이제는 소프트웨어 개발쪽으로 많이 투입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아직도 우리는 그런 소프트웨어 개발쪽 그쪽으로는 부족한 형편입니다.

그래서 주문을 하기는 우리 대전시에서 시민들의 문화실태라든지 수요를 파악해서 정책에 반영시키세요.

연구를 철저히 해서 문화복지를 실현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수준높은 문화도시다, 이런 또 시장님께서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지만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아직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적어도 우리 대전시가 문화발전 10개년계획 정도는 세워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조신형위원님께서 너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제가 말씀을 드릴 여지가 없습니다.

지적해 주신 대로 소위 소프트웨어 부분, 시민들을 문화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그런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지적의 말씀으로 이해를 하고 아직 저희가 거기까지 깊이 있는 부분까지 터치를 못해서 우선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만 나름대로 시의 교향악단 지휘자를 거액의 연봉을 주고 모시고 온다든지 또 이런 제가 이런 말은 답변하고 거리가 있는 말씀이겠습니다만 지난번에 교향악 연주회를 가봤더니 아주 자리가 꽉 차더라고요, 그렇게 만석이 되는 것을 보면서 '역시 대전의 뭔가 여지는 있다'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래서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우리 시민들의 문화실태라든지 수요에 맞는 그런 정책이 필요하고 그런 연구를 해야 되겠는데 죄송한 말씀이지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공무원들의 능력이 한계가 있는 점에 대해서는 저 스스로도 저부터도 이 부분에 자질이 없다보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더 노력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발전 10개년계획은 좋으신 지적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는 아까 보고서에서 잠깐 말씀드렸지만 7개년 계획 같은 것을 먼저 계획을 수립하려고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더 좋은 계획이 되도록 한번 위원님들의 협조를 받아가면서, 아주 적절한 말씀을 해주셔서 저희들이 이 업무를 앞으로 일단 7개년 계획을 한번 수립을 해서 추진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단계별로 전국의 사람들을 이쪽으로 어떻게 유인해 올까,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객을 인근에 있는 도시까지도 우리 시로 끌어들일 수 있는 그런 욕심에 찬 계획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만 앞으로 많은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하여튼 7개년 계획이라도 잘 하셔야 하는데 일단은 중요한 것은 방향인 것 같습니다.

대전시에 문화방향을 어떻게 끌고갈 것이냐, 백화점식으로 죽 나열해서 갈 것이 냐, 아니면 특화를 시킬 것이냐? 대전에 맞는 특징을 찾아서 그 방향에 맞게 가야 할 것으로 생각을 하고요.

예술창작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라든지 예술장르별 발전방안 등 이런 것이 다 표현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 물론 잘 아시겠지만.

아까 공무원의 능력 말씀하셨는데 우리 대전시 공무원의 능력은 대단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감사합니다.

趙信衡 委員 상당히 잘 하시고 작년에도 우리 대전에도 우수상을 탄 것이 7개 부문에서 우수상 탈 정도로 잘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잘 하실 것으로 믿고 하여튼 문화산업육성에 관련되어서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되는 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趙信衡 委員 그런 차원에서 한 가지 질의를 하면 문예진흥기금 있지요, 문예진흥기금에 대해서 본 위원이 자료를 다 받아보았습니다.

담당과장님하고 팀장님 의견 다 들어봤어요.

문예진흥기금을 만들어서 지원하는 것은 문화활동의 저변확대, 그러니까 저변으로 상당히 넓게 하는 데는 상당히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지원 절차를 심사위원회에 신청을 하면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하고 결과 통보를 하고 그 이후에 보조금결정 통보 후에 단체별로 시기가 도래하면 신청하면 지급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내용은 다 잘 알겠고요.

기금이 현재 100억이 목표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趙信衡 委員 100억이 목표입니다.

2007년도까지라고 그래요, 100억의 목표가.

달성가능할 수가 있는 것인가요, 이것이?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지금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현재 제가 파악하기로는 기금 확보되어 있는 것이 67억 9,000여 만원이거든요?

趙信衡 委員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59억 6,000요, 59억 6,000만원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죄송합니다.

제가 자료를 잘못 관리한 것 같은데 59억 6,000만원입니다.

2006년도에 100억 목표입니다만 글쎄요, 중앙에서야 계획대로 지원이 되겠지만 우리 시비가 사실상 확보될지는 조금 의구심이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중앙에서 매년 나오는 것이 2억 4,000씩 나오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趙信衡 委員 이자가 3억 정도 되는데 매년 5억 정도 지원을 하고 있잖아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면 남는 것이 5억도 채 안 되는데 5억씩 해야 앞으로 남은 것이 6년, 3년인가요?

3, 4년 남았는데 100억 목표달성 할 수 있으려나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지금 말씀드린 대로 100억 목표달성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데 목표달성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달성을 했을 경우에는 시에서 기금 적립을 안 하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달성되면 더할 필요는 없겠지요?

趙信衡 委員 국비는 나오나요, 국가에서?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국비는 계속.

趙信衡 委員 계속 나오는 것이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趙信衡 委員 그런데 본 위원이 제안을 하나 하면 만약에 100억이라고 가정을 했을 때 이자가 연간 4억 정도 나오지요, 4억?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趙信衡 委員 4억이면 이제 시비지원이 안 되는 상태입니다.

4억하고 국비하고 3억 정도 나오고 그러면 7억 정도 되는데, 그렇게 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에 기금을 100억까지 달성도 못하는 기금을 달성하려고 하지 말고 아예 기금적립이 60억 정도 있으니까 현 상태에서 국비라든지 시비 또 이자 이것을 포함하면 상당한 금액이 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합치면 한 8억, 거의 9억 가까이 되겠네요.

趙信衡 委員 그 정도 되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趙信衡 委員 그 정도를 지원해야 될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지금 304개 단체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지난번에 신청한 단체가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304개 단체인데 적정하게 지원한다면 약 14억 정도가 들어가야 된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신청을 다 주려면 14억입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그것을 어차피 다는 못 주니까 7억 정도 되면 절반 정도는 지원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오히려 10년이 되더라도 기금 채우기 어려울 것 같은 형편인데 그 기금을 의존하려고 하지 말고 현재부터 지원을 잘하는 것이 우리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 문제는 죄송합니다만 제가 앞으로 기금의 2006년도에 100억 목표달성 문제라든지 지금 지적해 주신 그것을 중도에 아예 목표를 포기하고 기왕에 있는 돈 가지고 이자라든지 국비받고 시비 포함해서 지원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예, 검토를 해 보시고요.

그 다음에 그런 상황입니다만 그것과는 약간은 반대되는 의견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지원 내역을 보니까요, 1개 단체에서 작은 데는 1개 단체에서 1개 사업을 했고 많은 데는 2개부터 7개에 걸쳐서 사업을 했습니다, 1년간.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단체별로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데 1개 단체에서 1년 동안 활동한 것을 전부 지원을 하는 것하고 같아요, 이렇게 되면.

7개 정도의 행사를 지원하니까, 그러면 형평에도 안 맞고 또 다른 단체가 볼 때는 아무리 큰 단체라지만 너무 하는 것 아니냐 이런 불만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기회가 형평성 있게 주어지도록 조금 조정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것은 특별히 그 무슨 협회에 무슨 문인협회니 아동문학회니 이런 7개, 8개씩 하는 협회가 있는데 이런 것은 조금 지양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한 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예, 그래서 아까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우리 대전에 어떤 특성화된 문화발전을 하려면 304개 단체에 100만원, 200만원씩 그냥 별로 안되는 금액을 죽 지원하는 것도 좋지만 실제 특성화에 맞는 그러한 단체는 아주 특별히 지원을 해서 양성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양면성이 있다고 저도 이쪽에 업무를 맡으면서 심사를 한다고 그래서 내용을 파악해 보니까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문제가 있습니다.

많은 단체에 조금씩 나누어줄 것이냐, 아니면 아주 돋보이는 단체에다가 규모를 키워 가지고 아주 특색있게 개발할 것이냐 하는 두 가지 사항이 이제 고민 사항이었습니다만 일단은 아까 저는 불모라는 얘기를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하여튼 그런 것 때문에 지금까지 기왕이면 많은 저변에 인적 그런 확보를 하는 것이 안 좋으냐 하는 입장에서 지원 단체수도 금년에도 240여 개 단체가 됩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밖에서 보기에는 이것 이렇게 소액지원 해 가지고 무슨 성과가 있겠느냐 하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만 하여튼 지금 지적하신 내용 저도 문제점으로 인식을 하고 내년 기금부터라도 좋은 방향이 있으면 개선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예, 물론 저변 확대는 상당히 좋아요, 저변이지요.

저변일 뿐이지 특화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것은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데 그 내용들도 보면 사실 다른 부서에서도 지적한 사항이지만 학교에서 다 해야 할 일들을 이렇게 단체들이 하고 있어요.

가뜩이나 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는데 학교에서 해야 할 일들을 다 지금 하고 있다고요.

무슨 어린이들 글짓기 대회 이런, 학교를 오히려 지원해야 되는데 이것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 다음에 지역축제문제인데요.

아까 축제에 대해서 동료위원님께서 질의를 했는데 그 한밭축제라든지 또는 갑천문화축제 여러 가지 축제가 있는데 지역 특화된 축제가 적은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잘된 사례는 으능정이 축제가 참 잘 되었다고 봅니다.

그러한 경우는 그쪽의 나름대로의 청소년들에게 상당히 볼거리를 주고 또 사람도 모아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는데 지역경제와 꼭 연결이 안 된다 하더라도 지역별 상당히 우리 전통문화축제가 있다고요, 그러면 그것이 바로 전통을 찾는다는 것이 우리 뿌리찾기운동의 일환입니다.

우리가 무슨 행정적으로 뭘 해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둔지미축제 같은 것을 한다면 둔산동 이쪽 일대에다가 옛날부터 내려오는 그러한 전통 춤이라든지 노래라든지 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축제를 만든다면 오히려 지역주민들 참여율도 높고 또 우리 뿌리 찾기도 되고 또 지역문화가 토착화되는 그런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전시적으로 보일만한 대형 행사가 아니라 작지만 알차게 할 수 있는 지역축제로 승화가 될 수 있도록 개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趙信衡 委員 그 다음에 둔산도서관 문제가 지난번 시장님 서구청 순방할 때에도 일부 주민이 요청을 한 사항이고 작년부터 본 위원도 지적을 하고 또 건의를 하고 해서 둔산에 도서관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을 하는 사항인 것 같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趙信衡 委員 시장님께서도 "올해 중에는 어떻게 해서 내년에는 착공을 하자!" 이런 말씀도 주셨고, 그런 측면에서 지금 도서관 부지가 문제인데 이 부분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좀 찾는데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셔서, 저도 열심히 찾겠습니다만, 올해 계획을 해서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시작이 될 수 있도록 꼭 계획을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시장님께서도 그런 의지를 가지고 계시고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하여튼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우리 국장님의 노력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지난번 환경국장 하실 때도 잘 하셨듯이 올해도 잘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제가 열심히는 하겠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채찍을 때려주셔야 될 것으로 알고 열심히 매를 맞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 姜弘子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문화체육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금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은 집행과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고 세부 추진사항을 위원님들께 사전 설명이 되도록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조례안과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회의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7분 회의중지)

(15시 40분 계속개의)

○委員長 姜弘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공무원교육원소관

○委員長 姜弘子 다음은 공무원교육원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전채근 교육원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공무원교육원장 전채근입니다.

보고에 앞서 인사이동으로 보직변경된 간부를 소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찬문 관리과장입니다.

(관리과장 박찬문 인사)

다음은 송인두 교학과장입니다.

(교학과장 송인두 인사)

행정자치위원회 강홍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의정활동에 바쁘신 중에도 저희 교육원 업무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올리면서 금년도 저희 교육원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02년 주요성과, 금년도 여건과 추진방향, 주요업무계획 순이 되겠습니다.

먼저 105쪽 2002년도 주요성과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공무원교육원 전직원은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위원님들께 보고 올린 모든 계획이 최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姜弘子 전채근 교육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공무원교육원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박용갑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龍甲 委員 박용갑위원입니다.

교육원 교육방향이 공무원과 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정보의 장으로 열린교육을 지향하는 데 대하여 매우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어떤 양적인 교육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교육이 더욱 중요하고요.

현재 교육원에서 담당하고 있는 2002년도의 경우 자체 강사는 몇 명이고 외래강사는 몇 명 정도 되지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전체 강사는 우리 산하 공무원 77명, 외래교수 69명, 기타 58명 해서 204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외래가 69명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저희들 자체 공무원 77명, 기타 관련기관 단체 등해서 58명 그래서 204명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204명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朴龍甲 委員 그 외래강사를 직업별로 나눌 수 있다면 어떤 직업이 가장 많습니까, 외래강사 하시는 분들이?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어떤 전문성을 가진 전문인이 많고 교수님들은 아주 거기에 과목에 맞는…….

朴龍甲 委員 전공 교수들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맞습니다.

朴龍甲 委員 예,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외래강사를 관내 교수나 또 일부 교수에 국한하지 말고 타시·도 있지요, 타시·도 예를 들다면 서울특별시라든지 인천광역시라든지 부산광역시라든지 타시·도에 능력있는 간부 공무원들이 우리 대전공무원 교육원에 외래강사로 초빙이 되어서 그 쪽에서 어떤 행정업무를 하고 있는데 실무적으로 실력이 있는 분들, 그분들을 초빙을 해서 외래강사로 쓰는 방법도 있고 그렇게 되면 타시·도와의 어떤 교류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시의 공무원들도 또 타시·도 교육원에 위탁교육을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한번 생각해 보시지 않았나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도 타당하고 합리적인 말씀입니다만 타시·도에서 오는 서울이라든가 또는 유능한 강사가 있지만 저희들 강사료가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외래강사 교수의 경우는 1시간 첫 시간의 경우 7만원, 다음 2시간 할 경우에는 3만원 해 가지고 10만원 우리가 지출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사료 문제가 있어 가지고 원거리에 있는 유능한 강사가 있지만 초빙을 못하는 경우 또는 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朴龍甲 委員 유능한 강사가 있는데 예산문제 때문에 이런 난관에 봉착이 된다는 말씀이시지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그렇습니다.

강사료가 7만원으로 지금 우리 기준에 첫 시간에 7만원이고 두 시간을 연거푸 할 경우에는 3만원이 합해져서 10만원을 주게 됩니다, 2시간 동안에.

그래서 지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강사료가 문제가 아니라 사실 그 강사료 문제는 어떤 질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강사료가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 대전광역시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항상 이제 우리 대전광역시에 맞는 그 틀에 맞는 업무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서울특별시는 지금 어떤 똑같은 업무인데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다 하는 그런 뭐라고 그럴까 이 교육을 하므로써 외래강사를 그러니까 외지에 있는, 타시·도에 있는 공무원들을 외래강사로 씀으로써 어떤 업무교류도 몰랐던 방법도 다시 내가 습득하게 될 수 있는 그런 효과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그래서 한번 말씀드리는 것인데 이것이 어떤 강사료 때문에 이런 것을 못 한다면 예를 들자면 인천광역시에서 어느 교통문제에 대해서 아주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 그러면 그분 외래강사로 쓰고 그 다음에 우리 대전광역시에서도 다른 분야에 어떤 국장이라든지 복지쪽에 아주 지식이 많은 국장이라든지 그런 분이 또 가서 강의를 할 수 있는 서로가 어떤 타시·도와의 교류문제도 되고 그런 것을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하지 않나, 강사료가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된다면, 그런 방법.

이것은 본 위원의 어떤 생각입니다.

이런 방법을 이런 시스템을 한번 바꾸어보는 것도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위원님 말씀 물론 타당하시고 좋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 동안에 저희 시·도별로 통합전문교육과정을 15개 시·도에 22개 과목을 설정해서 필요한 경우에 그 시·도에 가서 교육을 받도록 하는 제도가 되어 있습니다.

즉 다시 말씀드리면서 서울에 도시계획과정이라든가 환경·행정과정을 설치하고 저희 대전에는 전기실무과정을 설치해 가지고 거기에 필요한 우리 공무원 어떤 교육에 필요한 사람은 그 시·도에 가 가지고 강사를 초빙하는 것이 아니고 그 시·도에 가서 22개 과목이 설치되어 있는 그 시·도에 가 가지고 교육을 받는 제도가 되어 있습니다, 현재.

그렇게 되어 있고 저희 관내에도 종합대학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저희 관내 대학중에서 유능한 강사, 전문적인 지식이 많은 교수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우리 과목에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교수를 최대한 활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생각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지금 파악되고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그렇습니다.

어떤 이론적으로 아주 유능한 대학교수분들 많이 계시지요.

그렇지만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어떤 현장 실무 교육이,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분의 교육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가능하면 그러한 방향으로 추진을 하겠고 다만 말씀드린다면 저희들 관내 공무원 77명을 활용해서 교육시키는 사례는 바로 어떤 실무 쪽에 강한, 관련되는 실무에 아주 밝은 공무원, 오랜 경험을 가진 공무원 77명을 활용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알겠습니다.

업무보고 108쪽에 보면 지방의회 실무 과목편성 운영한다고 돼 있지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朴龍甲 委員 저희 위원님들께서 지난번 업무보고 때 질의를 했던 문제인데 이 시기는 언제입니까?

언제쯤 실시할.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현재 분기별로 우리가 자치행정반이라는 과정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분기별로 네 번에 걸쳐서 되어 있기 때문에 3월 중에 우선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앞으로는 이 과정을 보고 말씀드린 대로 앞으로 의회사무처와 협의해서 실무와 이론에 탁월하신 의원님을 강사로 초빙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朴龍甲 委員 강사로 초빙하는 것입니까, 피교육자로.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아닙니다, 강사로 초빙하는 것입니다.

의원님을 강사로 초빙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의원님들의 강의를 듣는 것입니다.

朴龍甲 委員 아니, 그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지방의회 의원들을 어떤 행정업무 또는 의회업무에 대해서 그런 강의를 받을 수 있는 과정은 없습니까?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그런 과정은 저희 공무원교육원에 설정하기가, 별도 앞으로 가능하면 해보겠습니다만, 현재는 그런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시·도도 없고 그래서 앞으로 연구해보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지난번에 질의를 했던 것은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교육원에 물론 각 의원님들이 어떤 연찬회라든지 또는 지방자치에 대해서 전문가를 초빙해서 또는 저희들이 가서 교육을 받고 오기는 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육원에서도 지방의회 의원님들을 비단 시뿐만이 아니라 기초의회 의원들도 같이 그런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나 하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위원님 말씀 동감하면서 다만 저희들은 명칭 그대로 공무원교육원입니다.

공무원을 교육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앞으로 의원님들을 그러한 연찬의 기회를 갖는 것은 의회와 협의해 가지고 한번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저희 공무원의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말 그대로 공무원교육원이기 때문에 의원님들을 교육하는 그러한 과정을 설치하는 것은 앞으로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아니, 공무원교육원이기 때문에 의원들이 거기 가서 교육을, 그것은 아닙니다.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연찬하는 과정은 또 의회 자체에서 그 동안 해왔고 아직은 시·도별로 어떠한 의원님들을 연찬하는 교육과정은 아직 없었습니다.

朴龍甲 委員 의원을 교육하는 교육과정 신설도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의회사무처와 한번 협력해서 그런 과정을 할 수 있는지 검토해보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것이 지난번 업무보고 때 말씀을 드렸었어요.

그런데 계속 그때는 검토해서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배성호 원장님이셨을 때.

그랬는데 계속 그때뿐이지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고 하는 것 같네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한번 연구해보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朴龍甲 委員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공기업 교육 과정이 있습니다.

우리 대전시 산하 3개 공기업이 있는데 그 공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타시·도에 있는 교육원에 가서 교육을 받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우리 공무원교육원도 있는 데 가능한한 우리 공무원교육원을 활용하고 또 타시·도에 있는 교수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초빙해서 하는 방법도, 그러면 더 예산이 절감되지 않느냐 그런 말씀도 드렸었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공기업지원 교육을 작년도에 기본교육, 공통전문, 선택전문 교육 해 가지고 6명을 교육을 한 바 있고 앞으로 공기업 과정 신설은 기업 운영 여건상 다수 인원이 일시에 입교하는 점은 어렵고, 그래서 필요한 과정에 교육인원을 확대 운영해 나가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일시에 공기업 과정을 만들어 가지고 전체를 교육하는 것은 기업 운영상 어렵습니다.

그래서 몇 사람씩 순환적으로 교육을 시켜나가도록 현재 하고 있고, 작년에 6명을 했고 앞으로도 계속 해나가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본 위원이 공기업 사장님들이 와서 업무보고할 때 항상 그 말씀을 드렸었어요.

우리 대전시에도 공무원교육원이 있는데 꼭 타시·도에 가서 많은 돈을 들여가면서 받을 필요가 있느냐, 꼭 필요한 교육이라면 외국에 나가서도 받아야 되겠지만 가능한 한 우리 공무원교육원을 이용해서 교육받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느냐 하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런 문제들이 이제는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계속 이렇게 해왔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 그런 것이 아니라 이제는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어떤 마인드를 바꿔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그래서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교육 과정에 교육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도록 하고 위원님 말씀을 앞으로 정확하게 파악해서 그렇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래서 이것이 어려우면 어떠어떠한 문제 때문에 어렵다, 이것은 어느 정도 가능하다 하는 것을 분명히 확실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업무보고 때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별도로 검토해서 차후에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姜弘子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임헌성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林憲成 委員 임헌성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107쪽에 보면 외국어 교육과정의 현지화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현지화할 것인지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107쪽.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성적 우수자들의 현지 어학을 1주일 정도 앞으로 시킬 계획입니다.

그런 계획도 있고 원어민 강사를 우리가 초빙한다든가 이렇게 해서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러면 지금 지난 해의 외국어 교육을 보니까 영어초급반 25명 계획에 16명이 참여를 했어요.

그리고 일어 초급반에 20명 계획에 15명이 참여를 했고 또 영어회과 고급반은 15명에 10명 참여를 했고 또 중국어 초급반에 20명에 11명이 참여를 했네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林憲成 委員 보편적으로 봐서 타교육에 비해서 외국어 분야 교육의 참여율이 저조한데 그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 참여율이 저조한데 금년에 계획도 역시 20명, 15명, 15명 세웠는데 이 계획을 다 채울 수 있을 것인지 한번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그 동안 부진했던 사유는 어떠한 희망자가 있더라도 현재의 업무 여건상 본인이 기피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은 오려고 하는데 어떠한 업무추진상 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고 또 영어라든가 일어나 중국어, 외국어는 세계화 어떤 방향에서 현재 각자가 항상 일상생활로 외국어를 습득하는 공무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과정에서 저희들이 운영하는 과정이 기초과정이기 때문에, 또 기초과정을 기피하는 그러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엄선해 가지고 영어반 20명, 일어반 15명, 중국어반 15명 해서 인원을 줄여 가지고 내실있는 교육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林憲成 委員 예, 알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대로 외국어 몇 가지는 필수라고 하는 얘기도 있듯이 그것은 필수로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도 외국어 분야에 교육생 참여율이 굉장히 저조해요.

물론 지금 원장님 말씀은 기초반, 초급반이라 그렇다 이런 말씀도 계셨는데 그러면 지금 금년도에 20명, 15명, 15명 이렇게 계획을 세웠는데 지난 해 한 예로 보면 이 계획에도 미달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지금 이것을 금년에는 초급반이 아닌 중급반 형식으로 할 것인지?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성적 우수자 현지 어학연수를 1주일 정도 시킬 계획이기 때문에 인센티브가 전에 없던 것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 목표인원 50명은 차질이 없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林憲成 委員 금년에는 외국을 간다는 인센티브가 있기 때문에 외국어 분야의 수강생들이 있을 것이다 이 말씀이에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그리고 총무과에서 추진하는 외국어 학원에 가서, 일반 학원에 가서 외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이 또 있습니다.

저희 교육원에서 하는 것 말고 별도 또 어떠한 개인 사정에 의해서 주간에는 업무에 근무하고 야간에 학원을 다닌다든지 이런 과정이 또 있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런데 외국어가 지금 3주씩으로 되어 있는데, 3주씩으로 되어 있거든요, 과정이?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林憲成 委員 그런데 3주를 외국어 초급반도 그렇고 회화반도 그렇고 3주를 해서, 더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3주 가지고는 기간은 부족합니다.

林憲成 委員 부족할 것 같아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왜냐 하면 기본도 다 알지 못하고 나가는 정도인데 어떠한 동기부여, 외국어를 해야 된다는 동기부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회를 외국어를 한 3주간 하고 나감으로써 다시 외국어를 해야 되겠다하는 인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외국어는 3개월 가지고는 기간은 안 됩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일상 생활화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어떤 동기부여 기간이라고 보고 점화시키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3주간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기간이 길수록 좋기는 좋습니다.

林憲成 委員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한테 교육기간을 늘려달라는 그런 요구 같은 것은 없습니까?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있습니다만, 공무원은 본연의 업무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어떠한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그렇게 많이 소비할 수는 없습니다.

林憲成 委員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희망은 하지만 3주밖에 못 한다 이 얘기지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기본적인 그런 과정을 신설했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런 과정밖에 안 된다?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林憲成 委員 이해가 가고, 그러면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혹시 공무원들이 소문에 의하면 교육 받으러 가는 것을 굉장히 꺼려한다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사실은 교육 받으러 간다라고 하면 누구든지 좋은 생각을 가지고 가는 것은 아닌 데, 또 여기 교육하는 내용을 보면 전부 다 자기 실무적인 교육 위주인 것 같은데 이게 실무에 밝은 사람도 물론 있고 실무에 조금 미숙한 사람도 있을 거예요, 아마 공무원들이라도.

그렇다라고 하면 실무에 밝은 사람들이 내내 또 실무 그대로 받으면 지루한 감이라든가 이런 감이 있어서 또 교육을 기피할 수도 있을 텐데.

어때요, 교육생 차출에 어려움이 없나?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현재는 없습니다.

자기 신상 관리를 위해서 거의 교육은 꼭 필요한 경우도 있고 또 지금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식정보화 사회이기 때문에 자기 지식을 자기가 업그레이드 시키지 않으면 살아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어떤 능력향상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받으려고 하는 사람도 지금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의 어떤 기피성 이런 것은 저는 없다고 봅니다.

林憲成 委員 물론 교육은 필요합니다.

꼭 필요한 게 교육인데 혹시 교육생 차출이라든가 이런 것 하는데 각 실·과에서 어려움이 없나?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현재는 어려움은 없습니다.

林憲成 委員 없다고 생각하세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없고 다만 본인들은 받으려고 합니다만 업무 형편상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현재 계획된 인원은 차질이 없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래요?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林憲成 委員 원래 계획된 인원을 죽 보면 지난 해 예로 본다면 외국어 분야가 가장 저조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특별히 말씀을 드렸고 금년도에 이런 교육 계획을 세워놨으니까 계획대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원장께서 노력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위원님 말씀대로 명심해서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姜弘子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공무원교육원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금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은 집행 과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고 세부 추진사항을 위원님께 사전 설명이 되도록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公務員敎育院長 田采根 예, 열심히 노력해서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姜弘子 공무원교육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4분 회의중지)

(16시 21분 계속개의)

○委員長 姜弘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감사관실소관

○委員長 姜弘子 다음은 감사관실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김기갑 감사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監査官 金基甲 감사관 김기갑입니다.

존경하는 강홍자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저희 감사관실에 각별하신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 보살펴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감사관실 소관 2003년도 업무계획을 유인물에 의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0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금년도 주요업무 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감사관실의 금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면서 감사관실 전직원은 금년도에도 감사기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 행정 실천을 위한 직원 감사에 목표를 두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姜弘子 김기갑 감사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관실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박문창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文昌 委員 박문창위원입니다.

얼마전에 또 대전시출연기관인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장기결근과 센터장이 입주벤처회사의 주식매입이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되어 사표를 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출연·출자기관에 대한 감사는 어떻게 실시하고 있는지요?

○監査官 金基甲 박문창위원님의 질의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러한 일이 벌어진 데 대해서 감사관으로서 위원님들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안은 우리 출연기관으로써 우리가 2000년 11월달에 감사를 한번 했고요, 그 다음에 2003년도 금년도에 11월달에 감사가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감사원에서 지적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감사원에서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3일간 불시에 감사를 나와 가지고 중소기업지원센터에 대한 감사를 실시를 했는데 거기에서 지금 말씀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주식을 5,000원 상당에 대한 주식을 4,000원에 싸게 사 가지고 5,000주를 취득한 사실이 있었고 그 다음에 보험설계사 업주업체 등에서 보험을 가입토록 권유해서 18명에게 가입토록 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근무상황에 대해서는 시의 총무과에 소속되어 있는 지방사무관 유재환 씨는 파견받아서 근무를 했었는데 6개월 동안 무단결근했는데 시에 보고하지 않은 사실과 그 다음에 인사규정에 의하면, 중기센터 인사규정에 의하면 30세부터 45세 이하 과장을 채용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규정을 개정해서 30세에서 50세 이하로 개정하면서 과장을 하나 채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고위공무원이 청탁을 했다고 그러는데 어떤 고위 공무원이라고 지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상 네 가지 사항이 지적이 되어서 감사원으로부터 해임 촉구가 되어 가지고 어제 중기센터이사회에서 해임 의결을 해서 해임조치된 바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본부장 정도가 5,000원 하는 주식을 얼마요, 4,000원씩이에요?

○監査官 金基甲 예, 그때 4,000원씩.

朴文昌 委員 몇 매를 했다고요?

○監査官 金基甲 5,000주를.

朴文昌 委員 그것 얼마되지도 않는 것을 이런 데에다 저기해서 이런 일을 당해서 되겠습니까?

그리고 진행중인 공사등에 대하여 현장에 감사실시하고 있지요?

○監査官 金基甲 예.

朴文昌 委員 그것이 일상감사규정에 미제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시를 안 한다고 되어 있는데?

○監査官 金基甲 우리가 방금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2000년도에 우리가 정기 감사를 11월달에 했고요, 그 다음에 금년도 또 11월달에 정기감사를…….

朴文昌 委員 그런데 이것은 대전광역시 일상감사규정 제정이 2002년 11월 18일에 공포 시행되어서 11월 22일부터 시행이 된 것인데?

○監査官 金基甲 일상감사 규정은 다른 내용입니다.

그 사항은 우리가 먼저도 한번 여기서 얘기했지만 우리가 사전에 그 계획 단계에서부터 최종결재권자의 단계에서부터 사전에 우리가 감사를 해 가지고 사전에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일상감사를 하는 사항이고요, 이 사항하고는 그것과는 별개입니다.

朴文昌 委員 글쎄 그것은 별개지요, 별개인데 지금 이제 "대전시 감사관실 왜 있나?"라는 보도가 났지요?

○監査官 金基甲 예, 그렇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래 가지고 죽 설명을 하셨는데 이럴수록 감사관들이 좀 겸허하게 받아 들이면서 "이미 사표를 제출했는데 개인적인 비리를 갖고 두 번씩 죽일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런 저기를 해서는 사실 안 되는 것이고, 무단결근을 6개월씩 했을 때에는 일반의 기업들이 직원들이 6개월씩 무단결근한다면 그것을 그냥 있겠습니까, 그렇지요?

○監査官 金基甲 예.

朴文昌 委員 그래서 그런 것들이 전부 잘못된 것이고 어쨌든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산하기관이라면 자신의 지위 또는 권한을 남용하거나 법령을 위반해 공공기관의 예산 및 재산상의 손해 끼친 행위는 없는가, 꼼꼼이 챙겨야 하지 않는가, 감사원의 감사를 핑계로 직무를 태만이 하고도 이런 저런 핑계로 사태를 등한시 하는 것은 시민의 혈세를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신문보다에도 났습니다.

정말 대전시 감사관실이 너무 이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냐 그리고 사전 차단도 하시고 이렇게 철저하게 해 주셔야 되는데 그렇게 못 한다면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하고요, 또 다른 것을 본 위원이 물어보겠습니다.

종합감사시 건설공사 감사결과 조치내용이라고 되어 있는데 대상 기관 수가 동구청에 3개 기관이라고 했는데 동구청 3개 기관이 어디어디입니까?

○監査官 金基甲 몇 쪽인지.

朴文昌 委員 참고자료에 있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했던 것입니다.

○監査官 金基甲 죄송합니다.

행정사무감사 때 나온 것 같은데요,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실까요?

朴文昌 委員 종합감사 시 건설공사 감사결과 조치내용이라고 했고 대상기관에서 동구청 외 2개 기관이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설계변경 감사철저라고 해 가지고 대형공사의 경우 설계변경이 많으므로 예산낭비와 비리 예방차원에서 철저한 감사.

趙信衡 委員 2002년도 감사내용 중에 있는 내용입니다.

감사를 해서 결과를 제출했는데 그 내용 중에 동구에 3개 기관이 있었다 그 내용입니다.

○監査官 金基甲 예, 지하철본부하고 동구청하고 그 다음에 도시개발 사항입니다.

朴文昌 委員 동구청하고 지하철?

○監査官 金基甲 예, 지하철하고 도시개발공사.

朴文昌 委員 지하철, 도시개발공사?

○監査官 金基甲 예.

朴文昌 委員 그런데 이것이 행정상은 23건이고 재정상도 23건, 9억 300만원 정도, 재정상 이렇게 나는데 그러면 동구청은 뭡니까, 이것이.

○監査官 金基甲 동구청이 2002년도 10월 14일부터 10월 26까지 11일간 우리가 감사를 했는데 그때 지적사항이 동구청에는…….

朴文昌 委員 동구청에 뭐가 지적이 되었어요?

○監査官 金基甲 가양동 흥룡초등학교 옆에 하수시설 개량공사에 대한 시비 보조금 나간 사항인데요, 그것이 구획정리 특별회계에서 지원 받아서 문화정보관 개수 공사를 한 사항이었습니다.

朴文昌 委員 흥룡초등학교에 담장 수리한 것입니까, 그것?

○監査官 金基甲 하수시설인데요.

朴文昌 委員 그러니까 하수시설도 있고 담장시설도 있잖아요, 그것이.

○監査官 金基甲 지금 지적된 사항은 하수시설 계량공사에 대한 시비보조금 나간 것에 대해서 지적한 사항입니다.

朴文昌 委員 하수시설, 그러면 그것이 얼마나 저기 되었습니까?

○監査官 金基甲 하수시설 개량공사에 대한 시비보조금이 이제 나가 가지고 구획정리 특별회계 예산에서 교부를 받아 가지고 문화정보관을 개수공사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문화정보관이 3억원이 이제 되어 있고 미끄럼방지시설이 이제 9,700만원이 되어 있고 시설부대비가 2,800만원 등 해서 임의변경을 해 가지고 시행을 했다 그런 내용입니다.

朴文昌 委員 그러니까 그것이 얼마 정도가 재정상에 비리라고 해야 되나 뭐라고 해야 하나 이것이?

문제가 된 부분이 얼마가 됩니까?

○監査官 金基甲 3억 7,634만 7,000원입니다.

朴文昌 委員 3억요.

○監査官 金基甲 3억 7,634만 7,000원.

朴文昌 委員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조치를 했어요, 그러면.

○監査官 金基甲 그때 조치를, 그 사항은 3억 7,600만원은 회수를 했고요, 담당계장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朴文昌 委員 징계를 받고, 그런데 이것이 동구청 직원이지요?

○監査官 金基甲 예.

朴文昌 委員 3억 7,000만원을 회수를 했다고요?

○監査官 金基甲 예.

朴文昌 委員 어찌했든 간에 감사를 철저하게 해주셔 가지고 이런 일들이 안나게 해주셔야 됩니다.

과학기술도시라고 하면서 시공무원 및 시출연기관의 임직원이 벤처와 또 관련된 문제로 대다수 공무원들이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음으로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監査官 金基甲 박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 감사관실에서 감사원에서 알기 전에 우리 감사관실에서 미리 알아 가지고 이런 사항들을 조치해야 될텐데 이런 사항들은 사실상 개인비리로서 투서가 들어가서 안 사항인데 사실상 우리가 이런 사항들을 정보활동이라든지 감찰활동을 통해서 적시해서 전부 밝혀내야만 우리 임무가 다 완수한다고 보겠습니다만 조금 한계가 있다는 사항들은 이해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이해가 되는 부분이 아니라고 보지요, 더욱이…….

○監査官 金基甲 앞으로 감사활동을 철저히 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예, 철저히 해주셔 가지고 절대 대전시만은 공무원들이 한두 명에 의해서 사기가 저하되지 않도록 감사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監査官 金基甲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委員長 姜弘子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金榮寬 委員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委員長 姜弘子 김영관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榮寬 委員 그 중기센터장에 대한 문제로 보충질의를 할게요.

주식을 5,000원짜리를 4,000원에 사서 5,000주를 매입했다고 했는데 그렇지요?

○監査官 金基甲 예.

金榮寬 委員 이것이 왜 불법입니까?

○監査官 金基甲 그것이 공무원이 아니라 할지라도 자기 직무와 관련된 업체로부터 주식을 취득했다 그런 뜻입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니까 무슨 압력이나 이런 수단을 동원했다 그런 내용입니까?

○監査官 金基甲 그런 사항은 아니지만 자기 직무가 벤처기업인데 자기 입주업체, 중기센터 입주업체로부터 샀기 때문에 직무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

金榮寬 委員 샀는데 공무원이라고 그래서 그 기업에 관련 있는 기업이든 어느 기업이든 간에 주식을 취득을 했는데 그 주식 취득한 자체는 잘못된 것이 아니잖아요?

○監査官 金基甲 그리고 5,000원 상당을 이제 주당 4,000원에 싸게 샀다는 내용하고 …….

金榮寬 委員 그러니까 5,000원짜리가 4,000원에 샀다는 데 대해서 부당한 어떤 본부장으로서의 거기에서 역할이 있었지 않느냐 그런 것 아닙니까, 지금.

○監査官 金基甲 예,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래서 5,000원짜리를 다른 사람은 5,000원에 사는데 거기 본부장이다 보니까 4,000원에 샀다 그런 것 아닙니까?

거기에서 어떤 압력이나 어떤 알력행사를 했다 그런 것 아니겠어요?

○監査官 金基甲 그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니까 그것이 부당한 것이지요?

○監査官 金基甲 예.

金榮寬 委員 그런 행사를 했고, 이것이 언제 이루어진 사항입니까?

○監査官 金基甲 2001년도 7월 4일날 이루어진 사항입니다.

金榮寬 委員 2001년도 7월 4일?

○監査官 金基甲 예.

金榮寬 委員 그리고 여기에 사무관이 파견되어서 근무를 한다고 그랬는데 사무관이 파견되어서 근무한 사람이 6개월간 무단결근을 했는데도 봐줬다는 것 아니에요?

○監査官 金基甲 예,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데 이 사람이 언제 파견되었어요?

○監査官 金基甲 2001년도 1월 16일날 파견이 되었습니다.

金榮寬 委員 2001년도 1월 16일날?

○監査官 金基甲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아까 성씨가 뭐라고 그랬지요?

○監査官 金基甲 유재환이라고 했습니다.

金榮寬 委員 유재환, 그런데 6개월간 무단결근을 했는데 이런 것을 우리 감사관실에서 그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직원들이나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전혀 정보가 입수가 안 되었습니까?

○監査官 金基甲 정보를 못 받았습니다.

金榮寬 委員 6개월간이나 무단결근을 했는데?

6개월간 무단결근한 원인은 뭐예요?

○監査官 金基甲 그 이유는 부인이 암에 걸려 가지고 암 뒷바라지하고 그런다고 그랬는데 사실상 암 뒷바라지든지 무슨 뭐든지 정식으로 절차를 밟지 않고 6개월 결근한 사항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고요, 그리고 본부장도 여기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고 있지만 보고를 하지 않고 자기 혼자 6개월 동안을 방치했던 사항하고 또 그 다음에 우리 경제부서, 경제국 같은 데에서도 지휘 감독부서인데 그런 데에서도 발견을 못했고 우리 감사관실에서도 발견을 못 했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金榮寬 委員 이 사람이 어디에서 파견해서 근무하는 것입니까?

○監査官 金基甲 우리 시의 총무과 소속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金榮寬 委員 총무과 소속인데 무슨 경제정책과나 이런 데에 있는 것이 아니고 파견이 되니까 총무과로 소속이 된 것 아닙니까?

○監査官 金基甲 아닙니다.

처음부터 총무과로 소속이 되어 있던 사람을 중기센터에 파견을 보냈던 것입니다.

金榮寬 委員 예, 그리고 이 정관을 개정하면서까지 과장급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서, 원래 과장급 직원은 30세에서 45세로 연령이 제한되어 있는 모양이네요?

○監査官 金基甲 예.

金榮寬 委員 제한되어 있던 것을…….

○監査官 金基甲 30세에서 45세에서 50세로 개정을…….

金榮寬 委員 그 채용된 직원은 지금도 근무를 합니까?

○監査官 金基甲 예,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면 그때 당시에 나이가 45살이 넘었겠네요, 개정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면?

○監査官 金基甲 그러니까 그것도 2000년 8월달에 이루어진 사항인데요, 2000년 8월달에 이루어진 사항인데 지금 당시에 47살이었던 것 같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데 그때 당시에 45세가 넘으니까 정관을 개정했던 것 아닙니까?

○監査官 金基甲 그런 의혹을 품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데 지금 언론에 보면 고위인사가 청탁을 했다는 이런 얘기거든요?

○監査官 金基甲 그런데 그 사항은 누구라고 감사원에서 밝혀지지도 않았고요, 여기에 보면 사실상 절차는 이사회 결의를 받아 가지고 시장 승인을 받아 가지고 개정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절차상에는 하등의 문제는 없다고 보는데 다만 누구 청탁에 의해서 이것을 했다는 그런…….

金榮寬 委員 아니 절차상의 하자는 말이에요.

이제 그 결과로 절차상에 하자가 없다는 것이지 당초에 이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서 정관까지 바꾸려고 했다는데 문제가 있다는 얘기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監査官 金基甲 예.

金榮寬 委員 그 이후에 결과는 그 사람이 채용되었음으로 해서 그것은 이제 시효가 끝났는데 문제는 47세 먹은 사람을 꼭 채용해야 되는데 그것이 고위 인사의 청탁에 의해서 채용이 되어야 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정관을 개정한 것 아닙니까?

시장이 사실은 그 사람이 임명되어야 되는데 그 사람을 채용하기 때문에 정관을 개정해 주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監査官 金基甲 글쎄요, 지금 감사원에서도 그렇게 그런 사항들이 의혹을 품고…….

金榮寬 委員 그러면 청탁을 했을 때 금전이 오고갔다는 얘기인가요?

○監査官 金基甲 그런 지적은 없었습니다, 감사원에서.

그러면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지금 감사관 말대로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정관이 법에 개정이 되었는데 이것이 왜 문제가 됩니까?

○監査官 金基甲 금방 말씀드렸듯이 이것이 누구 청탁에 의해서 그런 것 아니냐, 그때 당시 개정할 당시에.

그런 의혹을 지금 받고 있는 사항입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니까 청탁은 금전이 오고간 청탁이냐 이 말이에요.

○監査官 金基甲 감사원에서 감사를 했기 때문에, 우리가 확인한 사항은 그런 지적사항은 없었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것은 말을 안 하니까 없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뿐이지 사실상 이런 것이 불법으로 진행되었을 때에는 당연히 금전이 오고갔던지 무슨 이유가 있었으니까 정관을 개정하면서까지 했겠고 아니면 고위 인사가 자기 직을 이용해서 꼭 해야만 된다고 하는 어떤 것 때문에 했던 것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그러면 이것이 고위 인사도 처벌되어야 되는 것 아니예요?

감사관실에서 이것은 못 밝힙니까, 이것은.

○監査官 金基甲 지금 감사원에서 이것을 감사를 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문책지시에 의해서 우리도 인지하고 있는 사항인데 누가 청탁을 하고 누가 뭐 했다는 사항은 감사원에서 밝히지를 못했습니다.

金榮寬 委員 못 했으면 그 이후에 문제입니다.

이후에 대전시 감사관실은 뭐하냐라고 왜 있느냐라고 하는 문제에 언론에 질타를 받은 것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본인이 이미 사표를 제출했으니까 이 문제를 가지고는 그냥 덮어놓겠다는 것 아닙니까, 지금 감사원실의 방침은.

○監査官 金基甲 감사원 문책지시에 의해서 해임촉구를 했기 때문에 지금 이사회의 결의를 받아서 해임이 이미 되어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해임이 되면 끝나는 것입니까, 이 비리 자체는?

○監査官 金基甲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지금 현재 이 동일한 사안을 가지고 지금 우리 행정사무감사규정에 보면 중복감사를 지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은 감사원에서 전부 감사를 하고 다 했기 때문에 우리도 차후에 우리가 가서 동일사안에 대해서는 제외하고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우리가 감사를 할 수가 있는 사항이지요.

金榮寬 委員 그러면 이 상황은 그렇게 되었다고 해서 동일사안이라고 보면 지금 이 정도의 비위를 저지를 정도면 다른 부분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십니까, 안 보십니까?

○監査官 金基甲 우리가 2000년도 11월달에 감사를 했는데 그때 당시에 5건 정도가 지적이 되었었습니다.

그때 징계사항은 없었고 주의가 2건 있었고 시정이 3건 있었는데 그 이후에 금년도에 11월달에 우리가 감사를 하기 때문에 그때 우리가 할 때 한번 철저히 감사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리고 6개월 동안에 무단 결근한 직원에 대해서는 지금 어떻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까?

○監査官 金基甲 그 사람은 이미 2001년도에 거기에 파견이 되어 가지고 있다가 2001년도 12월 27일날 퇴직을 했습니다.

金榮寬 委員 언제요?

○監査官 金基甲 2001년도 12월 27일날.

金榮寬 委員 12월 27일날 퇴직을 했어요?

○監査官 金基甲 예.

金榮寬 委員 퇴직했으니까 또 다시 불러서 어떻게 할 수는 없겠네요?

○監査官 金基甲 지금 이 사항도 본인 잘못보다도 거기의 지휘책임이 이제 본부장이라든지 그런 사람들이, 무단결근한 자기 본인도 책임이 있지만 또 위에 보고 하지 않고 거기에 대한 조치를 하지 않은 책임자들이 오히려 더 큰 책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金榮寬 委員 어떻게 보면 우리 감사관실에서 아주 마음이 넓은 감사를 하고 있다 또 여러 가지 감찰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 좋게 봐줄 수도 있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정보가 너무 어둡다는 질책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監査官 金基甲 예,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이렇게 많은 비리가 발생되는데도 불구하고 이 내용을 전혀 몰랐다 또 2000년도 11월에 감사했으니까 2년마다 감사합니까?

○監査官 金基甲 지금 이제 종합감사를 작년까지만 해도 3년에 한 번씩 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금년부터 2년에 한 번씩 하는 것으로 이렇게…….

金榮寬 委員 그러니까 2000년도 11월에 감사했으니까 지금 언제 감사합니까, 정기 감사가.

○監査官 金基甲 정기 감사를 금년 11월달에 합니다.

金榮寬 委員 2003년도 11월달에 합니까?

○監査官 金基甲 예.

金榮寬 委員 그러면 3년만에 하네요?

○監査官 金基甲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지금 이 상황은 11월달에 감사받기 이전에 벌어졌던 사항이거든요, 전부다가.

○監査官 金基甲 예.

金榮寬 委員 그러면 그때 감사할 때 이런 내용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는 것은 감사관실의 직무태만 아니에요?

○監査官 金基甲 2000년 11월…….

金榮寬 委員 2000년도 11월에 감사했는데 2001년도에 벌어진 사항이네요?

○監査官 金基甲 채용한 2000년도 8월이기 때문에 감사전에 했고요, 그 다음에 직원 문제는 2001년도 1월 16일부터 근무해 가지고…….

金榮寬 委員 주식을 차용하고 그 다음에 무단결근, 정관개정을 하고 한 것은 2001년도에 벌어진 상황이다 이 말이지요?

○監査官 金基甲 예,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래서 감사가 지난 해이기 때문에 몰랐다 그런 내용 아닙니까, 지금.

○監査官 金基甲 그렇게 제가 말씀드린 사항은 아니고요, 사실상 우리가 감사를 하면서도 그 다음에 정보를 입수하면서 우리가 감사를 안 한다 하더라도 평소에 김위원님 말씀대로 감찰활동을 철저히 해서 정보활동을 철저히 해 가지고 이런 사항들을 전부 알아야 되는 것만은 동감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항들은 주식 관계라든지 이런 사항들은 사실상 자기들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金榮寬 委員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보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그런 말씀 아까 하셨지요?

○監査官 金基甲 예.

金榮寬 委員 이것이 개인의 일이기 때문에 제보가 아예 없다, 그런데 이 분이 개인이지만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흐트러져 있었단 말이지요, 그렇지요?

○監査官 金基甲 예,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면 주변에 감사원까지 이런 제보가 들어갈 정도인데 대전시 감사관실에서 가장 근접해 있는 감사관실에서 전혀 물랐다고 하는 것은 감찰활동이 그만큼 어두웠다는 것 아닙니까?

○監査官 金基甲 그 말씀에 시인하면서, 부인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그 말씀에 시인하면서 사실상 제보한 사람들도 그런 생리가 있어요, 우리 중앙부처 또 중앙부처보다도 대통령실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우리 감사관실에 제보를 하지 않고 감사원에 제보하고 중앙부처에 제보하는 그런 경향에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것은 이유가 있겠지요, 왜 대전시의 감사관실을 거치지 않고 감사원 감사실로 보냈느냐 하는 문제점을 한번 생각해 보신 적 있어요?

대전시의 감사관실이 그만큼 일에 대해서 감찰활동이 나태하다든지 아니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다든지 이런 비리에 대한 제보를 줘도 제대로 감사활동을 안 하기 때문에 감사원에 주지 않았느냐 하는 생각을 안해 보셨습니까?

○監査官 金基甲 지금 김위원님 말씀에 동감을 하면서 이런 비리 문제 뿐만 아니라 하나의 민원사항들도 그렇습니다, 지금 거의 중앙부처 지향적인 또 그 다음에 상급기관 지향적인 그런 사항들이 있기는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좋습니다.

이후에 감사를 한 번 더 나가실 거지요?

○監査官 金基甲 예.

金榮寬 委員 나가서 우리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았는가 또 이러한 비리나 비행을 저지르면서 예산상의 어떤 불이익을 주지는 않았는가라고 하는 문제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그런 점에 대해서 점검을 하실 거지요?

○監査官 金基甲 예, 철저히 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래서 언론에 나왔던 마지막 말구에 "눈뜬 장님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監査官 金基甲 예, 명심하겠습니다.

○委員長 姜弘子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조신형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趙信衡 委員 조신형위원입니다.

지금 지적한 사항들을 보면 감사가 사전감사가 중요한 것이라는 판단이 많이 듭니다.

사후에 잘못 됐을 때 감사를 하다보면 항상 문제가 터진 뒤에 이런 언론 기사까지 나오게 되는데 사전 감사, 일상 감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겠습니다.

그 점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감사청구제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주민감사청구제는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의 직접 참여와 풀뿌리 민주주의의 조기정착을 위한다 그래서 기초 광역자치단체의 권한에 대해서 지역주민이 상급 기관에 직접 감사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지요.

그런데 그 실적이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전시의 한 3년 정도의 실적이 있나요?

○監査官 金基甲 조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면 주민감사청구제가 지금까지 한 건도 접수가 안 되어 있는데 그래서 이것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2002년 5월 24일에 주민수를 976명에서 300명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하향 조정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한 건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분석하기에는 좋은 제도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매스미디어라든지 인터넷이라든지 굉장히 많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데에 손쉽게 접근하면서 주민감사청구제는 없는 것 아니냐 우리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좋은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적이 없다는 얘기도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인터넷 홈페이지나 또 게시판 등 또 감사원 같은 데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좋은 제도를 만들어놓은 이상은 실제 주민들이 이용을 하게 해야 되거든요.

그 제도만 만들었지 지금까지 만든 일이 한 건도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문제가 있나 봤더니 일단 우리 시뿐만 아닙니다.

다른 시도 그런 경우는 있지만 일단 홍보가 안 되고 있습니다.

주민감사청구제가 있는지도 몰라요.

이 홍보가 안 되니까 모르는데 비근한 예로 우리 감사실에 대한 홈페이지에 보니까 감사관실에서 보면 부패를 신고한다든지 설문조사라든지 이런 것은 있지만 감사청구제에 대한 안내는 전혀 없어요.

그 다음에 검색할 수 있는 검색 부분에다가 주민감사청구제도를 검색을 해도 나오지가 않아요, 결과가.

그 다음에 검색 엔진에 야후나 이런 데 다 검색을 해봐도 우리 시에나 구에 감사청구제 안내문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시·군·구는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충북 같은 경우에는 아예 시·군별로 감사의 대상기관 또 주민수 해 가지고 100명서부터 죽 해놨는데 안내를 잘 해놨어요.

그런데 우리 시에는 이런 것도 나오지 않을 뿐더러 어떤 홍보 자체를 안 한다 이거지요.

그래서 본 위원 생각에는 이용을 안 하는 이유는 첫째로, 홍보가 제대로 안 됐다, 홍보가 안 되니까 접근이 어려운 거지요.

접근만 쉽게 해놓으면 얼마든지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대체적으로 절차가 불편하다, 절차가.

현재 우리 대전시가 300명으로 낮춘 것은 잘 하셨습니다만,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제도가 있어요, 잘 아시지요?

○監査官 金基甲 예.

趙信衡 委員 거기는 전 국민을 상대로 하는데도 300명입니다.

그렇지요, 대상 주민 수가요.

그런데 대전 같은 경우가 300명이라면 그것도 꽤 많아요.

다른 데 보면 충청북도가 100명입니다.

다른 데는 더 적은 데도 한 명이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확인이 잘 안 되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도 과감히 절차도 간소하게 하면서 인원을 대폭, 한 30명 선으로 내린다든지, 30명을 해도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용하는 숫자가.

그래서 대폭적으로 내려서 실제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게 하는 방법 했으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검색엔진등에 다 등록을 해주시고 감사실의 홈페이지에 배너를 하나 만드셔서 주민감사청구제도를 클릭만 해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양식 다 다운받고 할 수 있는 방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이 지금 여기 감사실에는 안 나오고 있어요.

○監査官 金基甲 지금 조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중에서 우리도 공감을 하고 있고 홍보가 잘 안 되어 있다는 사항도 우리가 피부로 느끼고 있으면서, 그 다음에 우리 감사관실 클릭하면 전혀 FAQ라고 하는 게 있어요.

거기에는 나오고 있고 앞으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서 접근하기 쉽도록 홍보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그리고 30명 하향 조정하는 문제는 이게 지금 현재 주민 수, 대표성에 문제가 있다고 해 가지고 주민 수하고, 20세 이상 주민 총수의 50분의 1 범위 내에서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아까 말씀하신 타시·도에는 어떻게 되어 있다고 하시는 말씀에, 지금 잘못 들었는데 타시·도에도 우리랑 거의 대동소이하게.

趙信衡 委員 인원수요?

인원 수는 300명이 많아요.

많은데 충북 같은 경우는 100명입니다, 주민 수가.

그리고 강릉이 150명이고 감사원은 300명이고, 그것은 저보다도 감사관께서 더 잘 아실 사항 아닙니까?

○監査官 金基甲 예, 여하튼 알겠습니다.

그 사항은 우리가 검토를 해서 긍정적으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예, 대표성 말씀하시는데 부산의 한 개 구에서는 주민감사청구가 큰 내용이 아닙니다, 허가나 이런 관련 사항에서 불편하다고 해서 했는데 내용 자체가 주민 대표를 띨 만한 내용들이 아닙니다.

이를 테면 우리 서구청에 뭔가 신청을 했는데 잘 안 된다, 부조리가 있는 것 같다, 부산에서는 쓰레기 봉투 가격 문제를 가지고 감사청구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별것도 아닌 것같이 보이는 것을 300명씩 어떻게 받으러 다니냐 이겁니다.

그러면 문제가 있는 거지요.

그런 제도가 홍보도 안 되고 또 절차도 어렵고 또 어떻게 주민 300명을 받아서 감사청구를 하냐 이거지요, 그런 사항을.

그렇다면 과감히 그야말로 민본행정을 한다고 하면, 민본행정이 뭐예요, 주민 위주로 가야지요.

한 명이 감사청구를 한다 하더라도 받아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지금 여기 보면 부조리 신고니 뭐니 다 나왔 있는데 그 부조리 신고도 한 명이 신고해도 조사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제보에 의해서 아까도 조사를 했다고 하셨는데 그런 것을 참고하셔서 적극적으로 시민들이 그야말로 시에서 대단한 서비스를 받는구나, 엊그제 나눠준 책에도 그게 나와 있지요.

모든 권한, 기득권을 포기한다는 것은 시민들에게 기득권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시민들에게 권한을 줘야지요.

그 부분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홍보라든지 절차를 간소화하는 부분을 대책을 세우셔서 그 결과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監査官 金基甲 예,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 姜弘子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박용갑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龍甲 委員 박용갑위원입니다.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옴부즈맨 제도에 대해서 2003년도 옴부즈맨 제도를 어떤 방법으로 활성화를 시킬 것인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監査官 金基甲 아까 제가 설명을 드리면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역별로 안배도 하고 그 다음에 지금 옴부즈맨 50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 사람들이 지금 성의가 없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교체도 하고 그 다음에 수당제도 같은 것도 신설을 해서 활성화를 해보려고 합니다.

朴龍甲 委員 그전에는 수당을 주지 않았습니까?

○監査官 金基甲 그전에는 이 사람들에 대해서 참여수당은 안 줬고 다만 같이 동행해 가지고 조사할 때만 줬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러면 2003년도 들어와서는 옴부즈맨 활동은 전혀 현재까지는 없지요?

○監査官 金基甲 아니, 활동은 지금 많이 있습니다.

활동은 많이 있는데 다만 다 같이 조사 나가는 활동은 없고 제보하는 사항들, 제보하고 그 사람들이 우리 시정에 대해서 뭐를 해달라고 하는 제보 사항들, 그 옴부즈맨들이 제보하는 게 원래 임무입니다.

그래서 2002년도에는 108건이 있었고 금년에는 제가 정확한 데이터를 안 가지고 있는데 한 20여 건.

朴龍甲 委員 20여 건이 있습니까?

○監査官 金基甲 예.

朴龍甲 委員 알겠습니다.

2002년도에는 옴부즈맨 제도가 상당히 활동이 저조했던 것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는데 2003년도에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시민 감찰제도인데, 이 제도를 더욱 더 활용하여서 우리 중소기업지원센터인가요, 이러한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監査官 金基甲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 姜弘子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감사관실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금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은 집행 과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고 세부 추진사항을 위원님께 사전 설명이 되도록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감사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14분 산회)


○出席委員
강홍자조신형박문창김영관
박용갑임헌성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손성도
○出席公務員
문화체육국장전의수
체육청소년과장한상섭
관광과장한봉전
시립연정국악연구원장김진호
한밭도서관장안규상
시민회관장손인술
월드컵경기장관리소장   김영근
공무원교육원장전채근
관리과장박찬문
교학과장송인두
감사관김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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