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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회 개회식 본회의(2003.02.1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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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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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23回 大田廣域市議(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3年 2月 18日 (火) 午前 10時


第123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박헌오)


(10시 02분 개식)

○總務擔當官 朴憲晤 지금부터 제123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시작합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입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합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께 대한 묵념을 올립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습니다.

○議長 李殷奎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염홍철 시장님,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금년 들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제123회 임시회에 모두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전후하여 향토문화를 선양하고 특히 어려운 시민을 보살피는 데 힘써 주신 동료의원과 공무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비회기중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통로를 통한 의정자료를 수집하고 지역현안사업을 협의하기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등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거듭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최근 국내 주변 정세가 한치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어서 우리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이라크 전쟁이 임박해지면서 국제유가 급등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경제가 불안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핵 문제와 대북송금 문제 등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국내소비와 투자 위축, 수출의 둔화는 국내경기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도 속단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국내외적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를 지키고 시민생활에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긴밀한 대응책과 일사불란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 지역경제의 성장엔진으로 평가받던 벤처기업들의 수도권 이전은 비록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하지만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임이 틀림없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인천 송도IT밸리 조성발표는 국가공인 IT 집적단지인 대덕밸리의 성장을 크게 위축시킬 수 있는 사안으로 지역경제의 안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중요하다할 것입니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도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역차원의 적극적인 유치 및 수용능력이 필요할 것이며 부동산 투기를 비롯한 부작용에 대한 사전 예방대책도 서둘러야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바야흐로 2월은 새해 계획을 시작하는 중요한 때이며 금년은 실질적인 민선 3기가 시작되는 첫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새롭게 인식하는 바탕 위에서 의회와 집행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일이 무엇인지를 깊이 성찰하여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의가 한해의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활기찬 출발을 독려하고 새 시민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해 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朴憲晤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칩니다.

(10시 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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