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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회 개회식 본회의(2003.03.14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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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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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24回 大田廣域市議(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3年 3月 14日 (金) 午前 10時


第124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박헌오)


(10시 04분 개식)

○總務擔當官 朴憲晤 지금부터 제124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시작합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입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대한 묵념을 올립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습니다.

○議長 李殷奎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염홍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만물이 약동하는 새봄의 문턱에서 오늘 제124회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그동안 시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는 생활의정 실현에 전력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대망의 민선 3기 첫해 사업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변화와 개혁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자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시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최근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이 임박하면서 국제적 긴장과 경제적 불황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북한의 핵문제가 타결되지 못하고 있어 특히, 우리 나라가 더 어려운 처지에 빠질 것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여파는 시민생활과 지역경제에 일파만파로 번져 참으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앉아서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온 국민이 일어서서 실천을 통해 해결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일입니다.

당장, 고유가 시대에 대비한 범시민적 에너지 절약운동과 지역경제의 위축을 극복하기 위한 수출의 촉진 그리고 건전 소비생활과 서민생활 보호대책의 철저한 준비 등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한국과학기술의 메카로 성장한 대덕테크노밸리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키고, 지역경제의 상승기운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늦출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만물이 긴 잠에서 깨어나 새 생명으로 잉태되는 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지난 회기에는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해 설계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이 모든 계획들은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는 관건이 되는 만큼 적시에 하나하나 실천에 옮겨져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사회적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고 있는 지방분권 실현을 통해 튼튼한 지방자치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면서, 이를 능동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자치역량의 배양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도 힘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새롭게 인식하는 가운데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새롭게 변화하여 시민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새봄의 충만한 기운 속에 알찬 성과를 거두는 뜻 깊은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朴憲晤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칩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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