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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2003.04.04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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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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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第125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行政自治委員會會議錄
第2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3年 4月 4日 (金) 午前 10時

場 所 : 行政自治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25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第2次委員會

1. 2003년도제1회대전광역시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가. 문화체육국소관

나. 감사관실소관

다. 공무원교육원소관


審査된 案件

1. 2003년도제1회대전광역시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가. 문화체육국소관

나. 감사관실소관

다. 공무원교육원소관

ㆍ 계수조정및의결


(10시 13분 개의)

○委員長 姜弘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5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제2차행정자치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3년도제1회대전광역시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가. 문화체육국소관

나. 감사관실소관

다. 공무원교육원소관

○委員長 姜弘子 의사일정 제1항 2003년도제1회대전광역시일반회계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중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200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중 문화체육국, 감사관실, 공무원교육원 소관에 대하여 일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 진행에 앞서 위원님들께 진행에 대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감사관실과 공무원교육원 소관에 대하여 질의를 해 주시고 그 다음에 문화체육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면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문창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文昌 委員 박문창위원입니다.

감사관실 소관에 대해서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사항별 설명서 95쪽 부패방지수범사례 홍보물 제작에 관련해서 자료에도 있듯이 부패방지시책 추진 실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부패방지대책국민보고회에 대통령께 보고할 영상물을 4개 기관과 공동으로 제작하는 것인데 시에서는 돈만 투자하는 것인지, 주관 기관은 어디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監査官 金基甲 박위원님 질의에 감사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부패방지위원회 주관으로 부패방지대국민 보고회가 3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있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1월 14일날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고 그래서 우수기관이 국방부하고 관세청, 국세청, 우리하고 4개 기관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해 가지고 예산을 공동부담해서 우수사례 동영상물로 제작해서 3월 30일날 부패방지위원회에 대통령께 보고드린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게 3,200만원이 소요됐는데 그래서 4개 기관이 800만원씩 부담을 하도록 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朴文昌 委員 4개 기관이 같이 공동부담으로 하였군요!

○監査官 金基甲 예.

朴文昌 委員 그리고 3월 30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한 부패방지대책보고회에서 보고한 것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監査官 金基甲 우리 시는 종이없는 건축허가시스템이라고 해 가지고 수범사례 발표가 됐는데 그때 신문에도 보도가 됐습니다만, 참석자들로부터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고 해서 타기관에도 파급시키라는 대통령 말씀도 계셨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리고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사유야 어떻게 됐든간에 예산이 성립되기도 전에 집행을 해놓고 승인을 해달라는 것은 모범을 보여야 할 행정기관에서 잘못된 것 아니냐, 특히 감사관실에서는 말이 안 되는 얘기를 하고 있지 않느냐, 항상 절차를 중요시하는 행정행위가 되도록 특단의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監査官 金基甲 예, 알겠습니다.

이게 사실상 보고회가 3월…….

朴文昌 委員 선집행은 우리가 3대 때도 얘기했었고 4대에서도 얘기를 했었습니다만, 집행기관에서 특히 감사관실에서 선집행을 해놓고 우리 시에서 또 이런 것을 제출한다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대전시가 전국에서도 가장 깨끗한 도시로서의 이미지가 이어지도록 노력을 당부드리고 시의 고위 간부가 구속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감사를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監査官 金基甲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姜弘子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19분 회의중지)

(10시 24분 계속개의)

○委員長 姜弘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문창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文昌 委員 박문창위원입니다.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명단이라고 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文昌 委員 안중기의원, 전의수 문화체육국장, 리헌석 문인협회지회장 그리고 대전대교수 박명용, 송계헌 시인, 미술 분야, 음악, 연극, 무용 분야, 전통문화 이렇게 죽 있습니다.

있는데 문예진흥기금지원 계획에 있어서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볼 것 같으면 위원들이 직접적으로 민속문학작가회의 대전·충남지회 강병철이라고 나오는데, 이분들이 전부 다 대부분이 위원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랬을 때에 문예진흥기금을 이분들이 심사위원이기 때문에 자기들이 맡고 있는 분야에 예산을 여러 분야를 전부 다 찾아가고 있지 않느냐, 그래서 형평성에 어긋나는 문예진흥기금 지원이 잘못되고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문체국장께서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박문창위원님 말씀에 문화체육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걱정해 주신 내용은 금년도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하기 위한 위원회를 개최하면서 그 위원회 구성이 객관적으로 안 돼 가지고 기금지원이 형평성을 잃지 않았느냐 하는 지적의 말씀으로 제가 이해를 하겠습니다.

지금 지적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들이 문예진흥기금을 배분함에 있어서 문예진흥위원회와 기타 인사들까지 포함한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시내 관내 저희들이 문화예술 분야에 있는 분들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심사를 하면서 자기들과 연관이 되어 있는 그런 단체랄까 이쪽에 우호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여지는 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나름대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심사 전에 충분한 내용을 말씀을 드리고 그러지 않도록 주지의 말씀을 드리고 강력하게 주문을 했습니다만, 글쎄요, 그 결과가 사후에 언론에서도 "객관성을 잃었다, 형평이 결여됐다." 이런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제가 이 자리에 와서 금년 처음 이런 업무를 해봤습니다만, 내년부터는 이런 실수를 다시는 범하지 않도록 앞으로 업무연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이런 심사위원 대부분이 지역문화예술계에서 현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대표로 있는 단체에 그런 사업들을 하고 있는 분들이잖아요, 그 심사위원들이?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이게 문인협회 시지회는 거기 소속이 안 되어 있습니다만 8군데의 지원을 받고 있어요, 리헌석 씨는.

이런 것이 형평성에 어긋나고 또 이것을 심사를 잘 해서 문예진흥기금을 나눠먹기식으로 하지 말고 이것을 잘 평가해 가지고 이 단체에 계신 분들을 심사위원에서 제외시켜야 됩니다,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그렇게 해주실 수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文昌 委員 한 분도 여기에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심사위원으로.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내년부터 심의는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그리고 사항별 설명서 124쪽 시립예술단 전용숙소 구입과 관련해서 한번 질의해 보겠습니다.

시립교향악단 지휘자가 지금 어디에 거주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지금은 그분이 주로 계시는 곳은 미국입니다.

朴文昌 委員 미국이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文昌 委員 그런데 통상 1년 중, 함신익 교향악단 지휘자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文昌 委員 그분이 머무르는 기간은 얼마나 됩니까, 대전에 와서?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들이 매월 정기공연회 때마다 나오고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매월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文昌 委員 그러면 이게 정기공연회가 매월 한 번씩 열려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거의 매월 있습니다.

와서 있다보면 연주회 전에 와서 연주회 끝나고 마무리 하다보면 연간 머무르는 날짜가 한 100에서 120일 정도 됩니다.

朴文昌 委員 연간 100일에서 120일?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文昌 委員 그러면 사용을 안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겠네요,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연중 3분의 1은 안 하는 것으로.

朴文昌 委員 그러면 그것을 비워둡니까, 다른 용도로 또 사용을 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분이 사용하지 않는 동안은 비어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런데 과연 그것을 매입할 필요성이 있는지?

3분의 1 정도의 사용을 하고 있고 한데 매입할 필요성이 있는지?

1억 2,000 정도라고 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이번에 저희들이 요구드린 예산이 1억 2,000입니다.

朴文昌 委員 과연 매입을 이것을 잘 하는 것인지 또 거기가 지금 분양가로 준다고 되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文昌 委員 그러면 분양가로 주게 되면 사실 상품성이 떨어지지 않느냐 하는 이런 생각도 들어가거든요, 본 위원 생각에는.

왜냐 하면 지금 둔산지역도 상당히 사무실들이 비어있고 한데, 안 나가는 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것을 잘 감안하셔 가지고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데를 물색해서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이 어떨는지?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답변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내용을 저보다도 소상히 알고 계셔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옥상옥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저희들이 교향악단 지휘자를 계약하면서 저희 시가 숙소 마련을 해주는 것으로 했기 때문에 그 동안 저희들이 5,400만원을 들여서 오피스텔을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1년에 한 120일 정도 쓰고 있습니다만, 그 건물주가 계약이 만료되는 부분에 대해서 분양을 하겠다, 임대를 안 하겠다 그런 통지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어차피 지휘자들은 그 동안 저희들이 예술단 운영을 해보면 단원들의 기량향상이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외지 분들을 많이 모셔다가 지휘를 하는 관행입니다만, 그래서 어차피 숙소는 하나 필요하지 않겠느냐 하는 근본적으로 판단을 그렇게 하고 일단 그러면 임대를 안 한다니까 분양을 받아야 되겠다.

그래서 1억 2,000을 요구했습니다만,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 예산을 주시면 이보다 더 싼 분양 오피스텔이 있으면 물색을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이 건물을 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朴文昌 委員 예, 물색을 하셔 가지고 더 가격이 싸고 그것보다 시설이 좋다고 하는 데가, 또 더 넓다고 하는 데가 있으면 그런 데로 구입을 하시기를.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잘 알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리고 사항별 설명서 153쪽 예술의전당 미술작품선정위원회 및 미술장식품 심사위원 수당 관련, 미술작품 및 미술장식품 선정 및 심사계획은 어떠한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이것 말씀드리기 전에 사전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예술의전당을 지으면서 예술의전당에 게시할 미술작품을 공모했습니다.

공모를 하고 그 작품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위원들한테 주어지는 수당인데 사실상 이 예산은 당초예산에 세워졌어야 마땅합니다만, 저희들 업무연찬 부족으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서 이번에 예산요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朴文昌 委員 글쎄요, 이것은 당초예산에 세워야지 이제 이것을, 그리고 이게 사실은 문화예술과의 미술장식품심의위원회 참석수당하고 미술작품선정위원회의 수당하고 어떻게 5만원하고 7만원 가격 차이가 나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들 시에서 문화예술과에 있는 미술작품심의위원회는 시내에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건축할 경우 그 건축물에다 부수적으로 조형물 같은 것을 설치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것을 심사하는 것이 문화예술과에서 운영하는 위원회의 기능이고 이번에 153쪽에 있는 예술의전당 미술작품 선정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예술의전당을 지으면서 거기에 게시할 외부 인사들을 초청해서 심사하는 데 소요되는 경비로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리고 그러면 미술장식품심의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를 활용하지 않는 이유는 뭡니까?

지금 활용하지 않고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지금 활용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저희들이 지난 날짜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지난번에도 심의회를 한 번 해 가지고 건축주로부터 신청 받아 가지고 7건을 심사해 준 일이 있습니다.

그런 신청이 들어오면 운영합니다.

朴文昌 委員 그러니까 예술의전당이 금년 8월경에 준공이 되고 하는데 이런 예산도 미리미리 당초예산에 확보하시기를 부탁드리고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朴文昌 委員 그리고 이제까지 보면 예술의전당 관련 준비계획은 너무나도 사실 허술하고 시기도 다 넘기고 있지 않습니까?

전주 소리문화전당의 경우에는 준공에 앞서 운영 계획등을 의회에 수차례 보고 하여 앞으로 개관 관련 종합준비상황에 대하여 다음 임시회에 보고하여 주고 향후 본건과 같이 절차를 무시한 행정행위는 절대 용납되지 않고 반드시 책임을 물을테니 집행기관에서는 이점 유념해 주시기 부탁드리면서 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잘 알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姜弘子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박용갑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龍甲 委員 박용갑위원입니다.

방금 박문창위원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보충질의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지금 거기 현재 임차료가 5,430만원입니까, 5,900만원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5,430만원입니다.

朴龍甲 委員 그래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예산서에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산은 그런데 실제로는 5,400만원 책정한 것입니다.

朴龍甲 委員 예산은 5,900만원으로 잡아놓고?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런데 우리 민선 3기 염홍철 시장께서도 사실 관사를 시민들의 어떤 복지를 위해서 반납을 했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래서 그렇게 하시고 사유재산으로 숙소를 마련해서 생활하고 계시는데 어떤 특정 단체 또는 특정 공무원 때문에 이 숙소를 매입한다는 것은 어떤 사고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조금은, 물론 사정은 있겠지만 이런 것은 생각을 바꿔야 되지 않나,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분이 물론 여기에서 100일이나 120일 정도 머무를 수 있다고 하지만 거기에 대한 응당한 대우를 해주지 않습니까, 대전시에서?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답변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시장님을 비롯한 다른 기초자치단체장들은 물론이고 관사를 반납하는 성향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박위원님 생각에 동의를 합니다.

다만 이것은 자치단체장들하고 성격을 달리 보셔야 할 것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유능한 지휘자를 모시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외지에 있는 분들을 모시게 되니까 이런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고, 근본적으로 앞으로의 행정의 방향이 그렇게 가야 된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같이 합니다.

다만 이분이, 저희 주장에 지나지 않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분이 국내적으로도 유명한 지휘자이고 또 그분을 모셔옴으로 인해서, 제가 아직 일천합니다만, 듣기로는 우리 시향이 상당한 수준의 향상을 가져왔고 국내에서도 상당한 음악가들의 실력을 인정받을 수준까지 있다고 자부를 해봅니다.

따라서 그분에 대한 물론 연봉상의 예우는 계약에 의해서 이루어져서 다른 지휘자보다 좀더 상향된 보수를 받는지 비교는 안 해봤습니다만, 일단 예우는 저희들이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일단 대전에 와서 한 120일이고 악단을 지휘하고 통솔하고 해야 되는데 그런 입장에서, 물론 자기 사비로 마련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당초에 그분을 모실 때부터 그러한 조건을 해서 모셔온 것으로 알기 때문에 부득이한 사정임을 감안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사실 그렇습니다, 대전시장도 중요한 분입니다, 다 중요한 분입니다, 사실은.

가장 중요한 분이 대전시 행정을 총책임지고 계신 분이 대전시장입니다.

그분도 대전시민을 위해서, 어떤 대전시민의 복지를 위해서 그런 생각을 하시고 반납을 하셨는데 또한 정무부시장이라든지 다른 여러 분들도 관사를 반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제는 진짜 시민속에서 같이 봉사하고, 그런 마음을 가져야지.

물론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하지만 이런 것은 앞으로 지양되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개선의 여지는 있겠습니다만, 실질적인 말씀을 드리면 소위 유명한, 실력있는 지휘자들이 자기들의 어떤, 저희 시나 피사용기관에 요구하는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으면 채용계약을 거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유능한 지휘자를 모시기 위한 한 방편이다 그렇게 너그럽게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모르겠어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그렇습니다.

항상 최고, 1등, 모든 것을 다 그렇게만 맞추다보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박 위원님 생각을 제가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 저희 형편이 그렇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朴龍甲 委員 대학교도, 물론 실력 있어서 서울대학교 가면 좋겠지만, 비유가 될지 모르겠는데, 다 "일류, 일류"하면 나머지는 어떻게, 그렇잖아요?

그리고 다 좋은 직장, 그래서 물론 최고 일류인 사람, 세계에서 최고 일류인 사람 이런 사람 등등 다 데려오면 좋겠지요.

그렇지만 너무 지금 국내에서 최고의 수준을 만들겠다, 최고 1등인 사람을 우리 대전에 데려와야 되겠다 이런 생각보다는 좀 일류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자세가 더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잘 알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姜弘子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임헌성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林憲成 委員 임헌성위원입니다.

125쪽과 126쪽 대전종합예술의전당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설계변경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난해 연말 예산심의, 금년도 예산심의에서 관계 국장께서 설계변경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26억 정도만 예산에 할애해 주시면 준공하는 데 큰 문제가 없겠다라고 말씀이 계셨어요.

그런데 이번 추경예산에 이 설계변경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8월말까지 준공을 한다라고 했고, 지금 설계변경이 올라왔는데 만약의 경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 설계변경이 우리가 예산을 할애를 한다고 생각하면 설계변경 8월말까지 준공하는 데 큰 문제는 없겠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것은 건설관리본부에 확인한 바에 의하면 가능하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리고 또 지난해에 관계 국장께서는 설계변경이 없을 것이다 하는 얘기를 했었어요, 분명하게 이 자리에서.

그런데 설계변경이 4건에 걸쳐서 13억 5,600만원이 올라와 있단 말이에요.

설계변경 내용을 보면 객석 간격 조정이에요.

이것 애초에 설계를 못 했습니까?

아마 이 설계가 '95년도에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그때 당시에 국립극장은 이미 1m 20으로 했어요.

또 엘지아트홀은 95㎝, 세종문화회관, 옛날에 만들어진 세종문화회관만 90㎝로 돼 있었단 말이에요.

그리고 서울 예술의전당도 95로 되어 있어요.

이렇다라고 하면 우리 대전종합예술의전당이 가장 늦게 설계도 됐을 테고 늦게 시공도 됩니다.

그러면 이때 이미 서울 세종문화회관에, 옛날에 지어진 것 이것만 90㎝로 되어 있단 말이에요, 의자 간격이.

그런데 하물며 이때 설계를 할 때 국립극장 같은 것은 1m 20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도 우리 나라에서는 최고의 수준급으로 만든다는 대전종합예술의전당 설계를 90㎝로 했다는 것 이것은 진짜 잘못된 것 같아요.

그래 가지고 지금 이제 95㎝로 한다고 그러고 또 지금 세종문화회관 개·보수를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그 개·보수를 하는데 의자 간격을 1m 10으로 한다고 그래요.

그런데 우리는 지금 설계변경을 하면서 90으로 한다고 그런단 말이에요.

이런 것쯤은 '95년도 설계를 할 때 당시에도 이미 이런 사례가 죽 나와 있어요.

나와 있는데 하물며 90㎝로 설계됐다는 것, 이것 어떻게 생각를 하시나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임헌성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계속한 것은 아닙니다만, 설계변경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또 설계변경을 위한 예산을 요구드리게 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또 지금 지적하신 대로 '95년도 설계 당시에 다른 예술관들이 의자의 폭이라든지 길이를 상당한 수준, 우리가 지금 요구하는 수준으로 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도입하지 못하고 이제 개관을 얼마 안 둔 상태에서 설계변경을 하려고 하는 것이 공무원들의 안일한 자세에서 비롯되지 않았느냐라고 질타를 하시는 것으로 제가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달리 변명의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다만, 제가 와서 짧은 기간 동안 업무를 해보고 또 서울의 예술의전당도 실제 가서 한번 전체 시설을 견학을 해봤습니다만, 제가 지금에 와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 외람됩니다만,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이 공사를 시작할 때부터 이 분야의 전문가 한 사람이 특별히 채용이 돼서 지금 지적하신 이런 것들이 전부 애초부터 설계에 반영이 되고 최소한도 중간 과정에도 반영이 되어 가지고 이렇게 막판에 와서 설계를 변경하는 이런 일은 없었어야 될 것이 마땅하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위원님 질타에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만 전에 우리 건설관리본부가 주관이 돼 가지고 건설관리본부의 건설팀들이 다른 데를 다니면서 견학을 하고 해왔습니다만, 건설관리본부에 있는 분들이 아무래도 건설 분야에, 건축 분야에는 상당한 수준에 있는 분들이겠습니다만, 예술 분야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생각하는 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미처 거기까지 생각을 못 하고 이런 설계가 지금까지 진행되어오지 않았는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하여튼 개관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설계변경을 위한 예산을 요구하게 되고 사전에 그런 사정을 감안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늦게라도 그러한 좋은 시설을 만들어서 예술의전당을 찾은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설계변경을 해야 될 입장에서 예산요구를 드린 점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林憲成 委員 물론 국장께서 지금 말씀이 여러 가지 국장이 전에부터 했던 것은 아니고, 그것은 물론 압니다.

아는데 이것은 건축 분야에 계신 분들이 설계를 했다, 또 설계 감독을 했다 하더라도 어차피 주관 부서는 우리 문화체육국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주관 부서가 다른 데 국립극장이나 이런 등등 견학을 해서 설계가 잘못된 부분 이런 부분들은 주관 부서가 지적을 해주고 설계변경을 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요.

이번에 올라온 설계변경 내용을 죽 보면 물론 지금 의자 부분을 잘못 배열을 하고 또 간격을 너무 좁게 해 가지고 설계변경을 한다는 것 이것 참 어떻게 보면 시민들이 알면 이것 의자 때문에 설계변경을 한다는 것은 누가봐도 납득이 잘 안 가는 부분들입니다.

이런 것을 예측을 못 하고 또 이런 것을 설계를 하면서 다른 유사시설을 좀 다녀보고 이렇게 주관 부서가 했어야 되는 것이지 지금 보면 공무원들이 그런 예가 있는 것 같아요, 이 부서에서 내가 오래 있는 것도 아니고 2, 3년 있으면 다른 부서로 가니까 우선 그 부서있을 때 이런 식으로 넘어가보자 하는 무사안일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결과도 나오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지금도 그렇습니다, 지금도.

지금 이제 95㎝로 한다라고 하는데 여기 지금 국립극장 같은 데는 1m 20㎝란 말이에요.

또 세종문화회관 개보수하는 것도 1m 10㎝예요, 그런데 과연 95㎝로 해서 또 이거 다음 1, 2년 후에 가서는 또 이것이 좁지 않느냐 이런 얘기가 나올 수도 있거든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임위원님 저희들 의자 간격은 90㎝에서 100㎝로 늘립니다.

林憲成 委員 글쎄요, 1m로 늘린다고 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1m로 늘려도 지금 세종문화회관 같은 데도 1m 10㎝로 하거든요, 그러면 괜찮겠어요 앞으로?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들 물론 넓직해 가지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은 1m 20㎝일 수도 있고 10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희들이 판단하기에는 전체의 객석 규모도 고려를 해야 될 형편이고 해서 1m면 그런대로 관객도 가히 불편하지 않고 저희들이 이제 당초에 1,800여 석으로 했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1,500석 규모로 자리가 줄어듭니다만 그런 것을 감안해서 1m로 확장하고자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林憲成 委員 그래서 이 1m도 앞으로는 적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미 국립극장 같은 데는 1미터 20이고 또 세종문화회관 다시 개보수할 때는 1m 10㎝란 말이에요, 이런 것도 감안을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물론 객석이 1,800석에서 1,510석으로 줄어든다는 것은 본 위원도 이해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또 몇 년 후에 다시 어떤 개보수중에 의자배열을 다시 해야 되는 이런 일이 없을런지 모르겠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거기까지 생각해 주셔서 감사한데요, 저희들 한국인의 체구로 봐서 평균 체구로 봐서 1m면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판단입니다.

林憲成 委員 여하튼 이 부분 의자를 설계변경을 한다는 부분은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고 또 그 밑에 1억을 들여서 한다는 탁아방 칸막이 설치 및 유리등 추가시설 이런 것이 나와 있는데 이것 속 내용을 보면 국악원 용도의 사무실등이 시민회관으로 이전이 되면서 내부를 수리하는 그래서 설계 변경을 하는 것 이런 내용인 것 같은데요, 맞아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당초 설계 때 탁아방이 설계가 안 되었다가 저희들이 시립예술단들을 예술의전당이 준공이 되면 사무실을 그쪽으로 옮기려고 그럽니다.

연습도 거기에서 하게 되고 그래서 거기 직원들이나 단원들의 탁아도 가능할 뿐 아니라 또 야간에 공연을 보러오는 분들이 아기를 맡기고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대개 이제 공연장에는 아기들은 안 데리고 가거든, 경우에 따라서 울고 그렇기 때문에 전체 관람객들에게 영향이 미쳐서 아기들을 입장을 안 시킵니다.

그래서 그러한 용도로 쓰려고 필요해서 이번에 변경한 것입니다.

林憲成 委員 탁아방을 만드는 것은 좋은데 만들어야 되고, 안 만들어있다면?

그런데 국악원 용도의 사무실을 없애는 거예요?

그런 내용이 들어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런 것은 아닙니다.

林憲成 委員 국악원 용도로 되어 있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당초에 국악원이 들어가려고 했던 것은 연습실로 제공을 하려고 그럽니다.

林憲成 委員 그러니까 국악원 용도로 들어가 있던 것도 내내 용도를 변경하는 것이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연습실로.

林憲成 委員 연습실로 변경을 하는 것이지요, 지금?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그런 내용도 들어가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것은 그냥 공간 설계이기 때문에 다시 구조를 바꾸고 그럴 필요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林憲成 委員 그럴 필요는 없는데 공간만 국악원 건물이 있던 공간을 연습실로 한다 이거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그런데 왜 예술의전당에 국악원을 안 두려고 그래요?

어차피 국악도 예술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글쎄요, 국악원도 예술인데 연정국악원이 지금 아시다시피 공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연구기능도 하고 강습기능도 하고 공연기능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기왕에 우리 시가 운영하는 무용단, 합창단하고는 성격을 달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느냐 그런 검토입니다.

林憲成 委員 그렇게 검토를 했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그런데 예술의전당을 준공과 즈음해서 거기에 "지하보도를 내지 않으면 준공이 안 된다." 이런 얘기를 하셨고 본 위원은 지하보도가 필요 없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어때요, 우리 국장께서 거기 가보셨으리라고 생각을 하는데 거기 지하보도를 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지하보도를 내지 않은 것이 좋을 것 같습니까, 우리 개인적인 생각은 어떠세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하보도가 아니어도 예를 들어서 육상 가교를 설치한다든지 그런 방법도 검토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부분을 사실은 이번 추경에 교통영향평가 재심의를 하기 위한 용역을 해야 되는 절차가 있습니다.

용역을 해서 그 용역논리를 해 가지고 교통영향평가 재협의를 해야 하는데 우리 시 용역심사위원회에서 당초에 중장기 재정계획에 2004년, 2005년으로 되어 있으니까 다음 예산 때 하자 그래 가지고 이번에 예산을 못 세웠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러면 그 지하보도가 되지 않으면 준공을 할 수가 없다 이렇게 했는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것은 저희들이 가사용 허가를 받아서 사용할 수는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林憲成 委員 가사용 승인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얘기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본 위원은 항상 그렇습니다.

거기 가서 보시면 알겠지만 거기에다 지하보도 만들어서 아마 지하보도 만들어놓으면 만들은 데도 돈이 물론 들어갑니다만 운영비도 상당 부분 들어가요.

그런데 거기는 예술의전당 오시는 분 아니면 그 지하보도를 사용할 사람이 없어요.

실례를 든다면 평송수련원 가기 전에 거기 지하보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지하보도가 통행인이 없어 가지고 우범지역 비슷한 그런 지역으로 되어 있다하는 얘기도 들은 적이 있는데 사실 지하보도를 만들어놓으면 아주 못 쓰는 지하보도가 되어요.

지금 거기 객석이 1,050석이라고 지금 나와 있습니다만 1,000석 남짓한 그런 예술의전당입니다.

그리고 주로 거기 오는 분들이 자가용을 많이 갖고 올 거예요.

버스를 타고 오는 분은 별로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하보도를 사용하는 사람은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 이분들만 지하보도를 사용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과연 그 지하보도 이 개관이 되어서 공연을 한다하더라도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본 위원은 그것도 의문스러워요.

그리고 거기에서 거의 한 150m 정도 가면 횡단보도가 있어요, 남문주차장 앞에.

그것을 이용해도 큰 문제가 없으리라고 생각을 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임헌성위원님 지난 회기 때부터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 동안 저희들이 관행적으로 소외 영향전문가들이 교통영향평가를 해서 설치하라고 그러니까 그것을 부정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진행이 되어 온 것으로 알고요, 지금 말씀드린 대로 교통영향평가 재협의를 할 수 있는 준비를 해 가지고 재협의를 거쳐서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감안을 하겠고요, 다만 준공전에 공사가 안되지 않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건축허가 가사용절차를 서구청에 받아 가지고 일단 개관행사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林憲成 委員 예,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개관에 즈음해서 개관공연 행사로 해서 10억 정도가 들어가겠다고 개관 기념공연, 이것에 대해서 예산 요구를 하셨는데 여기 시립예술단 합동작품에 실크로드라는 이것이 내용이 어떤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립예술단 합동작품 실크로드는 작년도 월드컵 축제 때도 한번 공연을 한 바가 있는 공연행사입니다.

말씀드리면 교향악단, 우리 시가 운영하는 또 무용단, 합창단, 국악원이 동시 연출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동시에 같이 출연하는 합작품이라고 해야 할까요, 표현을 하자면.

그런 작품이 이름 지어진 것이 실크로드인데요, 그것을 무대에 올리는데 거기에 소요되는 예산을 5억으로 봤습니다.

林憲成 委員 5억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그리고 기타 10월 한 달 동안 하는 31일 동안 하는 예산이 5억이고 그래서 10억 요구를 하셨는데 이것 어때요, 본 위원의 생각은 개관공연 10억 들여서 꼭 해야 하는 것인지, 우리 시 예산도 별로 넉넉치도 않으면서 이것을 해야 되는 것인지?

이것이 의구스럽거든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답변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보시는 시각에 따라서 아까 박위원님께서도 최고만을 지향할 것이냐하는 문제 제기를 하셨습니다만 보시기에 따라서 이 예산이 너무 과다한 예산이다라고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보기에는 소위 참말로 시설자체가 서울 예술의전당 버금가는 큰 좋은 시설을 갖추었고 또 거기에 걸맞는 행사를 계획하다 보니까 10억이라는 예산이 요구되었습니다.

물론 예산에 따라서 대전에서 문화예술의전당 개관을 하니까 대전에 있는 적당한 예술단체들 데려다가 하기를 말하면 몇 억 안 가지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것이 그래도 국내에서 버금가는 시설이고 하다 보니까 어떤 대전시민들의 자긍심도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국내 유명한 조수미 같은 분을 모시려고 섭외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분을 모실 경우에 출연비를 1억을 달라고 합니다.

꼭 그 분을 모여야 될지 안 모셔야 될지는 보시는 시각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그 10억이 너무 작지 않느냐 이왕에 대전에 아주 멋진 시설이 생겼는데 국내 연예인 뿐만 아니라 외국에 있는 유명한 가수라든지 연주가라든지 이런 분들을 초청해 가지고 서울에 있는 관객들을 대전으로 끌어들여서까지 공연을 할 수 있는 용의는 없느냐라는 그런 주문을 하시는 분들도 일각에는 또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10억이 꼭 적정한지 안 적정한지에 대한 판단은 생각하시는 분들에 따라서 전부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저희들은 그래도 적정한 예산, 그렇게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예술의전당 수준에 걸맞는 공연계획이다라고 일단 판단을 해봅니다.

또 일단 이렇게 계획을 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바로 머지 않아 준비단이 발족이 됩니다.

지금 신원조회중인 것으로 아는데요.

준비단이 발족이 되면 혹시라도 무리한 부분이 있다든지 하면 그분들과 다시 심의를, 상의를 하겠습니다만 10억이라는 예산의 규모가 너무 과하다라고 하는 지적에 대해서는 저희들은 좀 생각을 달리합니다.

적정하다 최소한도 이 정도는 가져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입니다.

林憲成 委員 물론 10억이 들어갈 수도 있고 100억이 들어갈 수도 있을 거예요.

지금 말씀대로 외국 유명 가수를 초청해서 한다면 100억 더 들어갈 수도 있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럴 수도 있는데 지금 대전에서 이 대전종합예술의전당이라고 아주 국내에서 최고의 시설이라고 말씀을 계속하시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본 위원의 생각은 대전에서 공연을 하면서 10억이라면 적은 돈은 아닌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이런 공연을 한다라고 해서 외지사람들이 예술의전당에 과연 와서 관람할 사람들이 얼마나 될 것인지, 그것도 의구심이 가거든요.

대전 사람들이 주종을 이룰 거예요.

이룰 것인데 한 달 동안 공연하면서 과연 예술의전당을 얼마나 찾을 것이냐, 우리 대전시민들이.

관객들이 이렇게 개관공연을 한다라고 해놓고 진짜 관객이 없으면 하나마나한 개관 공연이 되는 거예요.

물론 하루 이틀은 있을 수가 있어요.

하지만 한 달 내내 하면 관객이 또 얼마나 몰릴 것인지 이것도 생각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지금 얘기대로 세계 유명가수들이 온다면, 유명한 사람들이 온다면 전국에서 올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으로 봐서는 우리 대전시민들이 주종을 이룰 것인데 과연 얼마나 관객들이 많이 올 것인지 이것도 의문이 가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은 항시 지금 현재 대전 여건으로 보면 좀 과다하다 하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예를 들면 우리 전국에 많이 알리려고 생각을 한다면 열린음악회 같은 것 이런 것을 한번 유치하세요.

그러면 차라리 그때 사람 많이 오고 개관공연겸 갈 수도 있는 것 아녀요?

그것은 돈 그렇게 많이 안 드는 것 아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답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나중 부분부터 말씀드리면 우리 예술의전당의 성격이 열린음악회라든지 이러한 것을 유치하기에는 부적정한 시설입니다.

林憲成 委員 못한다 이거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무대공연 이런 것이기 때문에요.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고요, 좌우간 그때 관객이 없을 때는 썰렁하고 그런 부분을 걱정을 하십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충분한 홍보를 통해서 관객이 예를 들어서 아마도 저희들이 조수미를 초청한다고 그러면 그때는 대전사람만이라도 꽉 찰거고요, 오페라도 러시아에 있는 노보시비르스크 오페라단을 초청하려고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거든요.

그런 경우는 아마도 인근 소도시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올 수 있다라고 저희들은 판단을 합니다.

또 10억에 대해서 걱정을 하시는데 이것을 저희들이 무료공연이 아닙니다, 개관공연이.

역시 입장권을 팔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0억이 순수한 얼마가 될지, 저희들이 입장료가 얼마가 될지는 위원님들께 조례를 통해서 요금결정이 되고 그러겠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지금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만큼을 물론 음악, 예술이나 이쪽에 전혀 관심이 없다든지 아니면 서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황당한 예산이라고 지적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이 분야 관심이 있는 분들의 시각에서 보면 그렇게 과한 예산이 아니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신 다음에 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본 위원이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委員長 姜弘子 예, 박용갑위원님 보충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龍甲 委員 임헌성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보충질의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지금 개관공연하는데 10억이라는 큰 돈이 듭니다.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사실 지금 우리 국장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서민들이 봤을 때는 10억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꼭 이렇게 대대적으로 해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예산을 절약해서 좀 짜임새 있고 규모있게 하는 것이 필요한지, 마치 이런 공연이 남에게 보이기 위한 어떤 과시하는 행사로 보일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은 좀 지양되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물론 최고도 좋고 일등도 좋고 다 하지만, 물론 대전시민들이 문화 향유라는 그런 차원에서도 필요하다고 봐요, 필요하다고 보는데 지금 현재 대전시의 재정이라든지 또는 우리 나라 경제사정으로 봤을 때 긴축재정을 해야 되는 그런 형편입니다.

그리고 또 이 10억이라고 하는 돈이 대전시민들 세금입니다.

이렇게 봤을 때는 이것을 다시 한 번 고려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종합예술의전당에 돈이 총 얼마 정도가 투입이 되었는지 아십니까?

이 자료에 준 것에 의하면 지금 개관공연까지 해서 991억인가 이렇게 돼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공연까지 합쳐서요?

朴龍甲 委員 예, 991억 되는데 심지어 예술단 전용숙소까지 포함해서 자료에 다 합산해 보니까 이 정도 됩니다.

이 정도 되는데 사실 아까 수준에 맞는 공연이라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10억 가지고 하신다고 하셨는데 앞으로는 그러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맨날 이런 공연을 할 것입니까, 수준에 맞는 공연이 이 정도면.

그것은 아니지요, 이 종합예술의전당 물론 개관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지만 수준에 맞기 때문에 이렇게 큰 규모로 한다,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열린음악회 아까 말씀을 하셨는데 무대 이런 장치 때문에 열린음악회가 장소가 부적절하다고 하셨는데 지금 KBS 공개홀 같은 데에서도 열린음악회 합니다.

그런 것을 종종 봅니다.

그런데 왜 이것이 안 됩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들 객석이 1,500석 가지고는 열린음악회를 할 수가 없습니다.

朴龍甲 委員 2,000석 미만이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렇다면 이 공연을 하는데 이 무대가 꽉 찰 것입니다.

꽉 차봤자 2,000석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렇기 때문에 물론 어떤 방송을 통해서라도 볼 수가 있겠지요, 여기에 꽉 차봤자 2,000석예요.

그래서 이 많은 돈을 들여서 이 어마어마하게 1,000억 가까이 되는 그런 시설과 이 많은 돈을 들여서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은 한 번쯤은 우리 대전시 경제 또 우리나라의 경제 사정을 고려해서 이제는 우리 나라, 우리 대전시가 경제가 좋을 때가 아닙니다.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공연등도 고려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이 운영비 예산중에서 3억 5,000만원 중에서 공연장 정기검사지요, 정기검사.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전기검사입니까, 정기검사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정기검사입니다.

朴龍甲 委員 정기적으로 하는 검사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3,900만원이 이렇게 세워져 있는데 정기검사는 지금 막 져서 개관을 하고 있는데 정기검사는 언제쯤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먼저 그 말씀부터 답변 드릴까요?

朴龍甲 委員 예.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것이 이제 저희들이 공연장이 만들어지면 공연장 등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법적으로.

그러면 등록서류에다가 검사필증을 붙이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검사를 하는데 필요한 경비입니다.

그렇게 이해 해주시고요, 지금 앞서 말씀하신 예산이 너무 재정도 어려운데 많이 쓰는 것 아니냐하는 부분에 대해서 물론 저희들이 예산을 절약하고 아껴 써야 된다는 부분에 박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생각을 같이 합니다.

다만 양해를 해 주십사하는 것은 이 문화예술에 관한 예산이 원래 시민들한테 당장 손에 잡히는 것이 아니고 또 어떻게 보면 일반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허구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상당 부분 있습니다.

그 부분은 우리 시 자치단체가 되었든 국가가 되었든 문화예술에 대한 투자는 어차피 시민들로부터는 그런 평가를 받을 수뿐이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문화예술부분을 도외시할 수도 없는 것이고, 그래서 일정한 부분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제가 말씀드릴 여지가 없겠습니다만 하여튼 저희들도 열심히 예산을 아끼는 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만 이번에 개관 행사가 이것이 아주 오랜기간 동안 아까 말씀하신 대로 '95년도부터 지금까지 이것이 공사가 진행되고 예산도 그냥 중앙에 가서 정말로 어렵게 어렵게 얻어다가 성사가 되는 마당에서 저희들 나름대로는 상당히 행사내용을 축소지향적으로 했다고 해야 되려나 절약형으로, 다른 예를 들어서 전국 6개 도시 합창 같은 것 어차피 하게 되어 있는 것인데 거기다가 유치를 해서 한다든지 또 이런 기왕에 전국 대통령 표창받는 행사를 거기다가 유치해서 한다는 이러한 노력들을 했다는 점도 인정을 해 주시고 예산 저희들 요구한 대로 심의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여튼 절약하는 노력은 계속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예, 알겠습니다.

손에 잡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예술이라는 것이 그렇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잘 알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이것이 지금 어떤 수치상으로 또는 어떤 계량화가 된 이런 문화예술이 그런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을 어느 부분보다도 더 심도있게 다뤄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 한 가지 좀 궁금한 것은 앞으로 개관 후에 연간 관리비는 어느 정도 된다고 추정을 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들이 지금 잠정적으로 추계를 해보면 통상적으로 건설비의 10%가 운영비로 들어간다고 봅니다, 다른 데의 경우도 보면.

그렇데 1,000억이 들어갔으면 1년에 100억이 들어간다는 얘기지요, 운영비가.

그래서 저희들이 추계를 해보면 관리비가 한 40억 그렇게 하고 이제 공연에 따른 경비가 한 60억 이렇게 해서 한 100억 정도 소요되지 않을까 그런 추정을 합니다만 그것은 좀더 운영계획은 짜봐야 되겠고요, 다만 60억은 공연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것은 올라가고 내려갈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시설유지 관리에 연간 한 40억 내지 50억 들어가지 않을까 그런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러면 시설관리비에 40억∼50억 정도 들어가는데 그 입장수입은 어느 정도로 생각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것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조례를 제정을 해서 입장료를 얼마를 받을 것이냐 하는 것이 결정이 되고 한 다음에 판단할 문제인데 일단 저희들이 그냥 구체적인 판단없이 다른 데 예를 봐서 그냥 산술, 대강이라고 하면 표현이 좋을지 모르겠는데 하면 한 20억에서 30억 정도면 수입이 되지 않을까 그런 판단입니다.

趙信衡 委員 왜 본 위원이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면요, 사실 이것도 1,000억 정도 그렇게 들여서 시설을 했고 월드컵 경기장도 한 1,500억 들여서 시설을 했습니다.

연간 관리비가 한 17억, 20억 내외 이렇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월드컵경기장은 체육시설이고 이것은 문화예술시설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40억∼50억 정도 관리비가 좀 성격은 다르겠지만 한 가지 목적은 다 대전시민들의 예술과 문화체육을 위해서 있는 건물들입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렇다면 이 월드컵경기장 같은 경우도 지금 이것을 민간위탁이 안돼 가지고 지금 아주 굉장히 대전시에서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지요?

민간위탁을 해서 민간위탁자가 나타났다면 상당히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그렇다면 대전시민들 어떤 건강 증진을 위해서 체육시설로서 더 활성화를 시킬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활용을 하게끔.

그런데 유독 왜 이 문제에 이렇게 고민을 하고 40억∼50억 들어가는 문화예술에 종합예술의전당에는 생각이 다른지 나는 그것이 참 궁금합니다, 대전시에.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지금 월드컵경기장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朴龍甲 委員 그렇지요, 월드컵경기장과 종합예술의전당과 그 대전시에서 또는 느끼는 생각들이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글쎄요, 박위원님이 느끼시기에 생각의 차이가 있는 것 같이…….

朴龍甲 委員 다 대전시민들 문화와 건강을 위해서 시민들을 위해서 있는 건물들인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한 쪽에는 투자를 꺼리고 한 쪽에는 투자가 넉넉한 것 아니냐 그런 표현으로 제가 받아들이겠습니다만 저희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합니다.

지금 물론 월드컵경기장을 민자로 운영하기 위해서 그 동안 저희들이 한 일에 대해서는 잘 아시겠으니까 말씀 안 드리고 다만 그것이 이제 안 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지금 저희 시가 사업소 형태로 직접 운영하도록 방침을 정했고 그래서 바로 이제 한시정원이기 때문에 평상정원으로 정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내무부에다가 직제 승인신청을 하도록 저희들이 기획실에다 요구를 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월드컵경기장도 시가 운영을 하면서 거기에 소요되는 경비는 물론 시가 조달을 해야 되고 투자를 해야 됩니다.

다만 월드컵경기장의 경우 유효 공간이 많이 있으니까 그것을 가능하면 사용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한테 부분적으로 임대를 줘서 거기에서 얼마간이라도 우리가 수익을 내보자 하는 것이 저희들의 방침이고요, 지금 기왕에 민자 말씀 나오셨으니까 예술의전당도 행정자치부에서 준비 요원 10명을 정원 승인하면서 민자유치를 사전검토를 하고 그것을 토대로 정규정원을 증원요청을 하라고 하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까 말씀하신 문화예술진흥위원과 또 관계 그 외분들 예술단체 지휘자들 이런 분들 모시고 한번 저희들이 회합을 가졌습니다.

민자유치에 대한, 그 부분도 이제 민자가 할 수 있으면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러나 다수의 참석하신 분들이 그 운영비가 1년에 40억, 50억 들어가고 수익은 20억 내외에 창출된다고 그러면 어떤 민간단체가 그것을 맡아서 운영을 할 수 있겠는가라는 쪽으로 거의 모든 분들의 의견이 집약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위탁운영은 당분간은 곤란하고 그것도 사업소 형태로 운영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저희들이 이것도 정원신청을 지금 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인드가 예술 분야 하고 체육 분야에 구분해서 생각하고 있지 않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제입장에서는 체육도 중요하고 예술도 중요합니다.

朴龍甲 委員 알겠습니다.

보충질의 마치겠습니다.

林憲成 委員 잠깐만,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만 더 간단하게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의자 간격을 1m로 하는데 지금 2, 3층은 90으로 한다고 그래요?

2, 3층도 1m로 하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제가 내용 파악을 못 해서 파악해서 말씀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林憲成 委員 그러세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죄송합니다, 제가 내용 파악을.

2층하고 3층은 경사가 심해 가지고 지금 현재의 공간 폭으로도 불편이 없다는 판단입니다.

林憲成 委員 그래서 1층만 하고 2, 3층은 그냥 두는 것으로?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林憲成 委員 알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보충질의.

○委員長 姜弘子 예, 김영관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榮寬 委員 지금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개관 공연을 앞두고 임헌성위원님 또 박용갑위원님께서 질의를 해 주셨는데 나는 시에서 우리 문화예술을 담당하고 있는 분들의 마인드가 상당히 위험스러운 발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대화 도중에.

왜 그러냐 하면 돈이 10억이 든다, 5억이 든다라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좋은 문화예술의전당을 지었으니까 이 정도의 예술의전당의 개관 공연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라고 하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문제는 예술의전당의 규모와 수준에다가 이 예술을 맞춰서는 안 됩니다.

문제는 맞추는 것은 대전시민의 문화예술의 수준이 어디에 있느냐라고 하는 쪽에다가 맞춰나가야지 이것을 예술의전당의 규모가 이 정도 크니까 이 정도의 작품을 만들고 또 조수미 같은 세계적인 예술가를, 돈을 많이 들여서 초청해줘야만 이 개관공연이, 이 개관식이 빛이 난다라고 하는 측면하고는 상황이 다릅니다.

그리고 이 공연을 하는데 있어서 수익과 지출을 어떻게 편성했는지 모르고 또 한 가지는 이러한 공연을, 작품을 만들어서 하는데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시에서 직영을 할 것인지 아니면 어느 특정한 연출가를 섭외를 해서 연출가한테 맡길 것인지라고 하는 그런 종합적인 계획이 나와 있지 않단 말이에요.

그냥 단지 5억 가지고 하겠다, 조수미를 초청하는 데는 1억이면 되겠다 이런 산출 방법만 가지고 지금 이 소요예산을 뽑았단 말이에요.

이런 데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소요예산을 산출할 때 대전시립예술단, 아까 국장님 말씀대로 무료로 하는 것이 아니고 유료로 해서 공연을 당연히 하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러면 유료로 하실 때는 수입이 어느 정도 되니까 이 정도 수입이 되고, 예를 들어서 실크로드 작품을 공연하는데 지금 소요예산이 5억이다라고 하는 부분은 지출한 지금 기록한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지요.

金榮寬 委員 그 수입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 이 정도 수입이 되고 이 정도의 작품류를 만들었을 때는 이 정도의 수입이 있겠다라고 하는 수입과 지출에 대한 명세가 나와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전체적인 소요예산이 뽑아지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10억 들여서 개관 공연을 하는데, 굳이 이것을 돈을 벌자는 뜻은 아닙니다.

공연을 하는데 이러한 공연을 하는 과정에서 한 달에 아마 입장료로 약 한 3억이 들어오겠다든지 하는 측면에서 그 돈을 거기다 또 투자해도 좋습니다만, 그러한 비용산출에 대한 문제가 수입과 지출에 대한 예산이 나와야 된다라고 하는 측면을 지적해 드리고 싶고, 가장 중요한 것은 공연방법이 지금 주요 공연 내용이 나와있습니다만, 이것을 대전시가 전체적으로 우리 공무원들이 나서서 이것을 주최를 할 것이냐 아니면 어떤 단체에다 맡겨서 어느 단체한테 이 작품은 어느 특정한 단체에 줘서 거기에서 전체적인 진행을 맡게 할 것인가라고 하는 부분도 한번 심의 검토를 해야 됩니다.

우리 공무원들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의 마인드 가지고 이러한 실크로드 작품이라든지 조수미 같은 예술가 초청이라든지 러시아의 오페라단이 와서 그런 합동 공연 작품이라든지 하는 것을 총체적으로 관장할 수 있느냐라고 하는 문제도 한번 검토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얼마가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 하는 것보다는 나는 그런 문제를 지적해주고 싶어요.

예술의전당의 규모가 아무리 크고 아무리 화려하고 하더라도 우리 시민들이 거기에 접근하지 못하는 그러한 예술의전당이 돼서는 안 된다는 거지요.

근접할 수 있는 예술의전당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대전시민들이 오페라하고 이런 조수미 같은 가수들의 이름을 들어서 알고는 있습니다만, 과히 그렇게 접해 보지를 못했거든요.

과연 이것이 흥행성이 있느냐?

이 예술의전당이나 이런 공연장은 흥행성이 없으면 안 찾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러한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했을 때 과연 대전시민들이 이러한 오페라 공연이라든지 조수미 공연을 진짜 피부로 와닿을 정도로 '이런 작품이 예술의전당에 걸리면 우리 가야 된다.' 라고 줄을 설 수 있을 정도의 과연 그러한 수준으로 갈 수 있느냐라고 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접근할 수 있는 것을 시민의 수준에 맞춰서 이런 개관 준비도 해야 된다 그런 생각을 한번 대화의 과정에서 제가 지적을 한번 해드리고 싶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김영관 위원님 말씀에 제가 간단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물론 수입, 지출은 예상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조례 제정을 통해서 얼마를 받을 것이냐에 대한 얘기, 다른 공연 형태별로 이것은 얼마짜리 공연이냐에 대한 그런 것은 저희들이 지금 제시를 못 해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일정 부분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봅니다만 그 부분은 저희들이 다시.

金榮寬 委員 이런 계획을 짜서 예산 심의를 받으면서 예상되는 수입을 기록하지 못했다는 데 문제가 있다는 얘기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상은 내놨습니다만, 내놓을 성질이 아니어서 나중에 자료로 필요하면 드리겠고요.

金榮寬 委員 예.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또 지적하신 시설의 수준에 맞출 것이 아니고 시민들의 수준에 맞춰야 된다는 말씀 전적으로 좋은 지적을 해주셔서 저도 생각을 같이 합니다.

다만 저희들이 그런 노력을 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물론 시각에 따라서 다르시겠지만 저희들 그런 노력을 이 다음 질의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서 같이 드리겠습니다.

그 5억, 5억을 저희들이 따로 세운 이유가 하나는 시에서, 아까 실크로드 그것은 시에서 주체가 되기 때문에 그것은 5억을 세웠고 나머지 5억은 예산서에 보시면 민간보조위탁 이렇게 항목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조수미 같은 경우는 출연료만 주면 될 테니까 별문제가 없고 또 오페라 아까 말씀드린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오페라단을 데려다가 우리하고 같이 합작하는 경우는 대전에 있는 어떤 오페라단에다가 위탁을 해 가지고 운영을 하고 이런 세부적인 계획은 있습니다.

예산서의 별도자료로는 아마 못 드린 것 같은데 필요하면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이것도 전문 집단한테 필요하면 위탁을 줘서 그분들이 하도록 하고 또 저희들이 할 부분은 저희들이 하고 그런 주체 결정은 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저는 답변은 됐는데 자료제출을 하나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126쪽에 보면 민간경상보조 자치단체자본이전에 대전영상위원회의 운영비가 10억이 되어 있고 그 다음에 문화산업지원센터 운영비 보조라고.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영상위원회 1억입니다.

金榮寬 委員 1억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1억이 되어 있고 5,000만원이 되어 있지요, 자치단체자본이전?

문화산업지원센터 운영비 보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이 영상위원회와 문화산업지원센터에 관련된 자료를 요청합니다.

이것이 왜냐 하면 지난번에 다른 쪽에 예산이 잡혔다가.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경제국에 잡혔다가 저희한테 넘어왔습니다.

金榮寬 委員 다시 이전이 돼서 과목이 다시 이번에 정정이 되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을 본 위원회에서 다뤄보지 않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그 자료를 우리 전 위원님들한테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委員長 姜弘子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조신형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趙信衡 委員 조신형위원입니다.

방금 동료위원님들께서 예술의전당과 관련해서 질의가 있으셨고 좋은 지적들이 많았습니다.

유념할 사항이 많은 것 같고, 민간위탁과 관련해서 몇 가지 지적을 하겠습니다.

예술의전당 뿐만 아니라 월드컵경기장 민간위탁 부분이 있었는데 시의 의지는 민간위탁이 아니라 직영으로 가고 싶다라는 게 의지인 것 같고 또 월드컵경기장 같은 경우는 지난 3월 27일날 시에서 직영하겠다는 방침을 통보가 됐던 사항입니다.

민간위탁과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아까 국장님 답변 중에 "월드컵경기장은 할 수 없이 직영을 하게 됐다." 이런 표현을 하셨는데 할 수 없이 직영하게 된 배경을 설명을 들어야 될 것 같고 그것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지적을 하겠습니다.

직영을 하게 된 원인은 그 동안에 수차례에 걸친 자료나 또 언론보도 이런 것을 통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수탁자가 없었던 중요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을 하시지요, 월드컵경기장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것은 저희 시가 제시한 수탁 조건이 기업들이 보기에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趙信衡 委員 수익이 안 나기 때문에 기업들이 맡을 수 없다고 판단을 한 거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결론은 그렇게 수익이 안 난다고 판단을 했겠지요.

趙信衡 委員 결국은 위탁조건이 너무 까다롭고 할 일이 많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투자를 해도 수익이 안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탁을 못 하는 것으로 판단이 됐겠지요?

그렇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수탁을 하려고 하는 기관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생각이 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래서 그 조건을 보니까 "자본금은 20억 이상이 되어야 되고 위탁비를 연간 6억 이상 내야 되고 또 300인 내지 500명 정도 들어가는 유스호스텔을 건설하는데 9억 정도 투자를 해야 되고 또 펜싱장이나 차량등록사업소, 관광안내소는 제외를 해야 된다." 주요 내용이 이런 것 같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趙信衡 委員 이런 내용을 가지고는 도저히 운영을 못 하기 때문에 설명회도 참여하지 않을 정도로 호응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데 시에서 직영하는 조건은 무엇입니까?

민간으로 위탁을 할 때는 자본금도 20억 이상이 되어야 되고 위탁비도 6억 이상 납부를 해야 되고, 이것은 수익금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유스호스텔도 운영을 해야 되는데 시에서 직영하는 조건은 무엇입니까?

물론 조건이라는 말이 맞지는 않아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시에서 직영하는 것이 무슨 특별한 조건이랄까 또는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이 아니고 저희는 두 차례에 걸친 민간위탁 공모를 한 결과 수탁희망자가 없기 때문에 불가피 그렇게 할 수뿐이 없지 않았느냐 그런 생각입니다.

趙信衡 委員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趙信衡 委員 시에서는 위탁조건이라고 사실은 없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없지요.

趙信衡 委員 6억 이상 벌어들여야 된다는 그러한 강제 조항이 없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것은 없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렇다고 보면 시에서의 직영하는 것은 상당히 민간보다는 수월한 조건으로 운영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시에서는 직영할 때는 아무 조건 없이 직영을 하고 민간에 위탁할 때는 아주 어려운 조건을 제시한 그 이유가 뭡니까, 도대체?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글쎄요, 그 조건이 어렵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작년말에 할 적에 우리 시가 지금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을 조건으로 제시를 했습니다만, 그것은 우리 시가 나름대로 민간위탁을 할 경우 이만한 조건이면 수지타산이 맞을 것이다라고 판단을 해서 조건제시한 것이고.

趙信衡 委員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또 민간 단체들은 '해보니까 아니다' 그래서 수탁 희망자가 없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趙信衡 委員 거기에 어떤 오류가 있냐면, 시에서 직영을 할 때 들어가는 비용을 계산한 것을 보니까 한 18억 정도로 관리비로 들어갈 것이다, 또 수입도 그 정도 들어갈 것이다라고 판단이 됐습니다, 17억 얼마로 되어 있지만.

그런데 민간위탁의 조건 제시를 할 때 '연간 예상 관리비는 민간이 할 때는 10억 정도 들 것이다.', 그리고 '수입은 16억 정도 날 것이다.' 그러니까 6억을 내라 이런 내용입니다.

그렇지요, 내용 아세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당시 조건이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시에서 직영을 하면 관리비가 18억 들어가고 수입도 18억 정도 되는데 민간에서 위탁을 하면 10억 정도 관리비가 들어가고 16억 정도 수입이 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차이가 왜 났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글쎄요, 당초 작년말에 민간위탁을 하면 경비가 10억이 들어갈 것이다라고 하는 추정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어 죄송합니다만, 그 부분은 그때 산출한 배경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자료까지는 필요 없고요.

내용은 다 아는 내용 아닙니까?

그런데 시에서 직영을 하면 비용이 일단 많이 들어가고 민간에서 운영을 하면 비용이 안 들어가는 것으로 지금 계산이 되어 있어요.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시에서 직영할 때는 고비용 구조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렇지요?

민간이 할 때는 안 들어가고 시에서 하면 많이 들어가고.

이게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산출된 내용 자체가 문제가 있고 또 동일 조건에서 운영할 때는 민간이 할 때는 굉장히 수익도 많이 남게 되는데 왜 공무원이 운영하면 수익이 안 남는 이런 자료가 됩니까?

문제가 있는 것 아니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가 민간위탁을 전제로 했을 때의 판단기준이 어땠는 지는 제가 죄송하지만 구체적인 검토를 못 해봤습니다만, 두 차례에 걸친 민간위탁을 시도하다가 안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있는 정원을 유지하면서, 그렇다고 해서 그 시설을 그냥 놔둘 수도 없는 것이고 그러자면 수영장이라든지 일부 부분 임대가 가능한 부분을 임대를 할 경우 일정한 수입이 있을 것이다라고 판단을 해서 드린 자료입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지금 제가 지적하는 내용은 시에서 직영할 때는 관리비가 이렇게 많이 드는데 왜 관리를 하려고 하느냐 이런 내용입니다.

민간에서 하면 10억밖에 안 되는 것을 시에서 직영하면 18억이나 든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왜 직영을 하냐 이겁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누차 말씀드리지만 그게 두 차례에 걸쳐서 수탁자가 없었고 지금 조위원님 지적 말씀을 추리해보면 계속 민간위탁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갔어야 옳지 않느냐 그런 지적의 말씀 같은데 그것을 저희들도 일면 생각을 해봤습니다.

다시 어떤 당초에 내놨던 시가 제시했던 조건들을 일부 수정을 해서 다시 민간위탁으로도 해봄직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안 해본 것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해서 그것이 또 수탁자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하는 확신도 없고 그렇게 한다고 또 일정한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그때 가서 다시 또 이렇게 해도 없으니까 또 직영으로 가자 하는 판단의 경우가 오지 않는다고도 볼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일정한 기간 시가 직영체제로 가는 것이 좋겠다 그런 판단이지요.

趙信衡 委員 그 논리의 모순이 뭐냐 하면, 그 위탁 조건을 완화해서 재위탁공모를 했을 때 안 올 것 같다 이런 판단을 하셨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지난번에 미건의료기가 와서 수탁을 하려고 했었는데 거기에서 의견 제시한 내용이 이런 것입니다.

1차년도에는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수영장 등등 운영을 하고 그 다음에 스포츠 용품 전문매장, 유스호스텔은 2차년도에 수탁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실외 골프연습장을 했으면 좋겠다, 김영호펜싱장은 이전했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입니다.

이런 정도가 완화가 되면 하겠다는 내용이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데 우리 시에서는 6억도 수입을 안 내도 되는 조건 또 유스호스텔도 안 해도 되고 여러 가지 호조건을 가지고 하면서 왜 민간에 맡길 때는 그러한 좋은 조건으로 안 해주려고 하냐 이겁니다.

그런 조건을 줘서 재위탁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데 왜 안 하냐 이겁니다.

그런 노력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는데 한 3개월 정도 걸린다고 그래요.

3개월 정도 걸리는데 시민들이 개방을 안 한다는 원성이 자자하기 때문에 빨리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내용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趙信衡 委員 그런데 현재 경기장은 다 개방이 되고 있고 안 되는 것들이 수영장 정도가 되겠지요, 시민들이 원하는 것 중에.

수영장도 그렇게 좋은 조건이 아닙니다, 다른 데 있는 수영장보다 길지도 않고 국제규격에도 맞지도 않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3개월 정도 늦춰진다고 해서 그것이 큰 지장이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렇다고 보면 시에서 어느 정도 노력을 했어야 되지 않느냐, 노력하지 않은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노력을 전혀 안 했다고 하시는 부분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쪽 미건, 특정 회사를 여기에서 거명할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옥외에다가 골프연습장을 해달라라든지 이런 것들은 전혀 저희들이 수용할 수 없는 부분이고.

趙信衡 委員 수용할 수 없는 것이 아니고 실무에서는 실외 골프연습장 같은 것 해도 좋다, 또 야외 자동차극장도 해도 괜찮다 이런 것도 검토가 됐던 사항입니다.

다만 그린벨트기 때문에 현재는 안 되고 그것을 해제한다면 할 수도 있다라는 것이 실무 검토됐던 사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지 미건이라는 회사에 주자, 안 주자 이런 논의가 아니라 조건을 완화해서라도 위탁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어야 되지 않았느냐 이런 얘기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조건을 아주 소위 민간업자들한테 시가 수준을 확 내려 가지고 내놓을 경우 희망하는 업체가 많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희들이 소위 행정의 어떤 흐름이랄까 관행이랄까 하는 것이 당초에 어떤 수준을 설정해서 제시했던 내용이 그 다음 이루어지는 내용과 너무 판이한 경우는 그것은 또 행정의 어떤 모순을 자초한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趙信衡 委員 그렇기 때문에 시에서는 용역을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책임을 회피하려고?

또 어떤 나타내기 좋은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 용역을 하지 않습니까?

그 용역을 한 결과가 민간위탁 조건이 됐었고 그 다음에 그것을 변경하려면 굳이 용역을 안 한다 하더라도 국장님을 비롯해서 실무자들간에 완화요건을 만들어서 시민 공청회를 한다든지 토론회를 한다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시민 공감대를 형성시킨 후에 조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왜 시민들을 믿지 않은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형평에 맞지도 않는 직영 운영 형태로 가고 있고 시민들을 믿지 못하고, 조건을 완화했을 때 왜 안 옵니까?

올 수 있는 기업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행정에 신뢰가 없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시민을 안 믿을 리는 없고 저희들이 수준을 정하기 나름인데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가 제시한 수준이 100이라고 보면 거에서 한 50이고 60 내려놓으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있겠지요.

그러나 100이라는 수준을 정해놨는데 그것을 40이고 30이고 내릴 수 있는 어떤 객관적이라고 할까, 논리라고 할까 그런 것이 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민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민간에게 주기 위해서만 이렇게 호조건을 만들어서 한다고 하는 것은 저희들이 행정의 원리에 부적합하다 그런 생각이지요.

趙信衡 委員 그게 바로 관료적인 생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시에서 직영하는 것은 몇 퍼센트라고 생각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것은 시가 하는 것은.

趙信衡 委員 시에서 하는 것은 몇 퍼센트와 관계없이 할 수가 있고 민간에서 하는 것은 어느 수준 이하면 안 된다는 겁니까, 그러면?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아니, 그러니까 그 부분은 저는 생각을 그렇게 하는데요, 지금 조위원님께서 민간한테는 이런 악조건으로 하고 시는 좋은 조건으로 한다고 그러는데 그것은 민간위탁 하는 것과 시에서 직영하는 것의 조건의 비교는 저는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그게 민간한테 위탁하는 것하고 시가 하는 것을 조건 비교를 해 가지고 시에서 하는 것은 조건이 나쁜데도 그냥 편하게 하려고 하고 이쪽은 악조건으로 그냥 고수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조건 비교는 안 맞지 않습니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렇지요.

그런데 조건이 안 맞을 때는 민간이 전혀 안 했을 때, 민간이 전혀 이것은 도저히 못 한다, 공익사업이고 투자해도 수익이 안 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할 수 없이 공공기관에서 해야 된다 이럴 때는 조건을 따질 수 없지만 지금 같은 경우는 그런 경우가 아니지요, 비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월드컵경기장 활용방안 대토론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시민들하고 시장님 참석해서.

그때 시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결론적인 말씀을 하시면서 "시민세금은 시민이 원하는 곳에 시민들이 공감하는 데에 사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민이 세금이 덜 내도록 하는 게 시의 책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민간위탁을 결정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결정한 것은 직영하는 것이 위탁하는 것보다 훨씬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거라고요.

시장님이 말씀하신 것과 맞지 않지 않느냐 이겁니다.

그 노력은 안 했지 않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노력은 안 한 것은 아니지요.

趙信衡 委員 그러면 민간위탁하려고 어떻게 노력을 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들이 두 달에 걸친 민간공모를 했으니까요.

趙信衡 委員 그것 외에, 그 이후에 어떤 노력을 했느냐 이거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들은 두 차례에 걸친 민간공모를 한 것이 시가 상당한 노력을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趙信衡 委員 그렇지 않습니다, 시민들이 볼 때는 그렇지 않아요.

그것은 행정에서 생각하는 내용이고.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것은 위원님들 생각하시기에 따라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趙信衡 委員 그럴 수가 있고 아닐 수가 있다고 판단하시는 것 그것도 문제예요.

어떻게 국장님, 그렇게 무책임하고 안일한 대답을 하세요.

월드컵경기장 사후 활용시설 검토보고서 이것 내용 아시지요, 아마 국장님 다 아실 겁니다.

그 내용에 보니까, 이게 공무원들이 해 놓은 것입니다.

「관리·운영검토」에서 관리 주최에 따른 장·단점 비교를 해 놓은 것이 있어요.

지방자치단체의 직접경영방식, 지방공기업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 방식, 민간위탁에서 하는 방식이라고 해놨는데 여기에서 결론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직접 경영 방식은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다, 또 시대적으로 역행한다 그래서 안 된다고 해놨습니다.

그 다음에 민간위탁하는 것은 공공성은 저하되지만 문화 마인드가 필요한 대안적인 방안이다.

또 지방공기업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것은 전문성이 제고될 수 있고 기이 설립된 조직을 활용할 수 있다, 도입 적용 방안이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시설관리공단과 같은 공기업에서 운영을 하며 민간위탁을 주는 것이 좋겠다고 결론 내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에서 직영하는 형태는 바로 앉아계신 우리 국장님을 비롯해서 관계자분들이 그 계획을 해놓은 것에 전문성도 결여가 되어 있고 시대적으로 역행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장님이 말씀하신 시민들의 세금을 줄이는 방법도 안 맞고 직접 계획해 놓은 시대적 역행이라고 해서 안 된다고 해놓은 것도 지금 안 맞고, 이게 어떻게 된 것입니까?

이것이야말로 행정에 일관성이 없는 것 아닙니까?

질타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하여튼 이런 부분을 보고 본 위원을 비롯해서 많은 시민들이 답답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또 한 가지 민간위탁에 대한 의회의 동의를 2002년 11월 4일날 했어요.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趙信衡 委員 그렇게 중요하다고 해서 민간위탁 동의를 의회에 다 받아놓고 이제 시에서 직영할 때는,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슬그머니 직영을 한다 이겁니다.

의회의 동의가 꼭 필요한 사항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이런 것도 공감대를 형성해 줘야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됩니다.

자꾸 민간위탁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국장님을 비롯해서 공무원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민각위탁에 대한 이론적인 근거를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980년대에 미국의 레이거노믹스 또 영국의 대처리즘 이것을 중심으로 신자유주의가 전개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장의 실패를 그 동안 경제가 안 좋고 하기 때문에 시장의 실패를 보정하기 위해서 정부가 많이 개입을 했지요.

그런데 정부 개입을 하다보니까 상당히 정치권력이 확대가 되었어요.

그러니까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이 일치화가 되다 보니까 경제적인 자유가 상실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이것은 실질적으로 정치적인 자유까지 상실이 되다보니까 '이제 시장이 자유화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시장자유화를 외치게 된 것입니다.

신자유주의가 시작이 되는데 이것이 꼭 '맞다, 안 맞다.'라고 판단할 근거는 없습니다만, 어쨌든 그러한 기조하에서 영국의 대처수상이 대대적인 공기업을 민영화 시작했고 그것을 기치로 해서 우리 나라에서도 김대중 정부 때 어떤 공기업 부분에 개혁을 준비했는데 물론 공공기관이나 공무원 여러분들께서 개발연대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상당히 기여를 했던 것은 다 인정을 하는 바입니다, 시민들도.

그런데 민간 부분이 상당히 성장한 지금에서는 공공 부분의 과도한 시장 참여 이것이 바로 시장의 왜곡을 초래한다. 그래서 시장경제 활성화에 장애요소로도 된다 이것이 학자들의 의견입니다.

그래서 그 문제점으로 공공기관이 하다보면 주인의식이 결여돼서 방만한 경영을 해서 비효율적이다, 관리층을 중심으로 상위조직이 비대해진다, 또 예산 운영에서 합리성과 책임성이 결여가 된다 또 생산성 증가율을 상회하는 임금인상 이런 문제 또 외부로부터의 과다한 경영간섭과 획일적인 규제로 인한 자율경영에 저해된다, 또 책임경영 구축이 안 된다 이런 문제들이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97년 외환위기 이후에 공공성이 강한 것은 공기업으로 존속을 해야 되는데 그것도 인력을 감축하고 외부 위탁을 많이 하자라는 것이 시작이 된 것입니다.

잘 아시는 내용이지만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을 가지고 민간위탁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은 바로 공공의 어떤 부분을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효율적인 경영을 하기 위해서 한 것입니다.

조금 전에 김영관위원님께서 지적을 했지만 예술의전당 부분도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전문성이 요구가 되는데 물론 앞으로 전문인력을 비롯해서 58명 증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인력들이 전문적으로 하겠지만 지금 상당히 그 전문지식이 없는 상태에서의 개혁을 하다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도 있고 또 지적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본 위원 생각에는 민간보다 수익낼 자신이 있는지, 없는지 이것을 따지기 이전에 효율적인 경영 이런 부분들을 볼 때는 민간위탁을 당연히 해야 된다, 조금전에 민간위탁을 하면 10억 들 것이 우리 공무원들이 운영을 하면 18억이 드는 그런 문제가 있는 것처럼 그런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내도록 해야 되는데 민간위탁을 하면 19명의 인력이 필요가 없어요, 여기 관리하는 데 19명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겠어요?

민간인 위탁받아 가지고 관리인력만 19명을 두겠습니까?

다 임대를 주면 그런 인력이 필요가 없지요.

그런데 공무원이 하기 때문에 이런 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것을 줄이자는 것이 바로 민간위탁의 근본 취지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월드컵경기장 뿐만 아니라 행정자치부에서 권고하는 예술의전당까지도 민간위탁에 대해서 상당히 재검토가 필요할 것 같고요, 2002년도 6월달에 문광부 월드컵경기장 담당하는 서기관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직영이나 이런 것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민·관이 합동하는 제3섹터방식이 좋겠다, 그쪽으로 추진해 줘라!" 하는 그런 권고의 내용도 있었고요.

그래서 앞으로 의회나 시민들과 토론을 통해서 민간위탁하는 방안을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좋으신 말씀 감사히 들었고요.

저희들이 민간위탁이 무산되면서 사업소 형태도 일단 시작했습니다만 민간위탁에 대해서는 뜻을 전혀 저버린 것은 아닙니다.

지금 예술의전당도 일단 현재 체제로 시작을 하면서 여러 가지 여건이 성숙되면 민간위탁도 검토의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데 공직의 특성상 한번 공직이 지정을 하면 민간위탁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운영자체가 민간에서 운영하던 틀이 안 돼요.

될 수가 없기 때문에 방만하게 운영될 수가 없고 그것을 유지할 수밖에 없고 거기에 소속한 공무원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직영을 하면 민간위탁이 어려운 것이지요.

시작을 민간위탁을 해보다가 안 되면 직영 체제로 가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렇지 않겠어요?

도저히 민간이 안 되기 때문에 공공이 맡아야 되겠다 이렇게 가야 되는 것이지요.

개념을 바꾸셔야 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물론 이 부분은 시민단체하고 더불어 몇 가지 얘기가 되겠지만 어쨌든 그 부분은 별도로 한번 상의를 드리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제가 오후에는 질의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만 간단하게 한 가지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충청매일 2003년 4월 3일에 "유성 경정장 장외발매소 논란이 있다." 이런 내용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주요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운영본부에서 유성구 경륜장 장외발매소에 경정장 장외발매소 설치 허가를 냈다, 이런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전시에다가 경정장 장외발매소를 설치하는 것을 대전시나 유성구 또 시민들이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신청이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해 주실까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답변 말씀드리겠습니다.

신문보도 내용은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사실입니다.

그 내용을 저희들도 전혀 모르고 있다고 신문 지적을 보고 확인을 해본 바에 의하면 체육진흥공단에서 문화관광부에 사업인가 신청을 해서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어째 우리 관내에 이런 시설을 하면서 대전시나 유성구하고 협의가 하나도 없었느냐라는 문제제기를 했습니다만 저쪽 문광부나 체육진흥공단에서의 답변이라고 할까 말씀을 들어보면 기왕에 장외 경륜장이 있습니다, 유성에 기왕에 운영되고 있던 것이요.

장외경륜장이 있는데 거기에다가 프로그램만 플러스 시키고 경륜장은 금, 토, 일 3일을 합니다.

그런데 이 경정장을 화, 목을 하겠다 그러니까 기왕에 있는 건물 안에 기왕에 있는 시스템 시설에다가 경륜에다가 경정만 하나 플러스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봐서 허가를 해줬다 그런 답변입니다, 단적으로.

그래서 저희들이 강력히 항의를 했습니다.

이렇게 당신들 법에는 허가권자가 문광부장관이지만 그 운영지침에 보면 자치단체의 의견을 듣도록 되어 있지 않았느냐 그런데 의견을 전혀 듣지도 않은 상태에서 허가해 가지고 지금 지역사회에서 이런저런 논란이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되겠다 그래 가지고 저희들이 문광부와 계속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문광부에서 앞으로 어떤 방침을 내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는 강력하게 항의를 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 주요 내용 중에 하나가 시민들의 동의를 받아야 되는데 받지를 않았고, 어떻게 보면 요즈음 분권시대에 "분권 분권" 말들이 많은데 지방 분권이 필요한데도 중앙에서 지방에 이런 시설을 할 때 지방의 동의도 없고 시민의 동의도 없이 한 것은 상당히 중앙의 횡포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항의 이런 것보다는 그것보다도 강도 높게 허가 취소를 요청한다든지 이런 것이 필요할 텐데 허가취소 요청을 하면 허가취소 하겠다 그런 내용은 있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아직 저희가 거기까지는 대화를 못 나누었고요, 저희 지역 정서라든지 저희 시의 입장을 문광부에 항의를 했습니다.

趙信衡 委員 경륜장 설치에 관련해서도 토론회도 있었고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한 상태에서 경륜장은 사행심을 조장하기 때문에 안 된다, 또는 세수가 크기 때문에 해야 된다 이런 의견이 팽팽한 상태가 있는데 이런 상태에서 경정장이 슬그머니 들어온다는 것은 시의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도 문제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시의 의지가 분명히 무엇인지 조만간에 발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趙信衡 委員 예, 시간이 다 된 것 같은데 이상입니다.

○委員長 姜弘子 효율적인 회의를 위하여 정회코자 합니다.

다음 회의는 오후 2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0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委員長代理 趙信衡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계속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헌성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林憲成 委員 임헌성위원입니다.

131쪽에 보시면 전광판 설치 및 이전이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임헌성위원님 말씀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금년도 11월 23, 24일에 국제수영대회를 유치를 했습니다.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보니까 저희들이 종합운동장 시설 내에 있는 수영장이 설치한 지가 오래되어 가지고 보수해야 되는 문제가 생겼고, 지금 현재 거기에 전광판 이 있습니다만 중앙수영연맹의 FINA 조직위원회에서 현재 실사를 한 결과 현재의 전광판으로는 국제행사를 치를 수 없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 현재 있는 시설을 국제행사를 할 수 있는 규격으로 고쳐야 되겠는데 거기에 있는 시설을 그렇다고 폐기처분할 수도 없고 현재 유성 체육고등학교의 수영장에 전광판이 있습니다만 그것이 상당히 오래되어서 제대로 기능을 발휘를 못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 수영장에 시설을 체육고등학교로 옮겨주고 거기에 이전하는 비용이 5,000만원이 들어가고 다시 수영장에다가 새로 전광판 시설을 하는데 3억이 들어가는 것으로 판단이 되어서 3억 2,000만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봐서 3억 7,000만원 설치 내지 이전 경비로 요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林憲成 委員 먼저 얘기듣기로는 전광판 설치를 지난해 3억을 들여 했다라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지난해에 3억을 들여서 전광판 설치를 했는데 그 전광판이 1년도 못 되어서 국제시합을 할 수 없는 그런 전광판이라고 그러면 지난해 전광판 설치할 때 그때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닌가싶은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 부분에 답변드리기 전에 먼저 우선 저희들의 어떤 업무의 철저하지 못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드립니다.

작년에 수영장에 있는 전광판을 3억원을 들여서 새로 설치를 했습니다.

그때 시에서 예산을 세우고 수영장을 체육회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그쪽에다 예산을 배정을 했고 체육회에서는 한국수영연맹에다가 이런 시설을 우리가 하려고 그러니까 공인된 업체를 추천을 해달라고 하는 요구를 해서 거기에서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업체로 하여금 조달청에서 입찰을 해 가지고 작년에 설치를 한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그런데 그때 설치를 할 적에 국제경기 유치를 전제로 해 가지고 했으면 이런 결과가 안 나왔을 텐데 그런 국제경기 유치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이 하다보니까 국내경기하는 데에는 별문제가 없습니다만 국제경기를 하는 데에는 그 폭이 좁아서 도저히 생중계를 할 수 없는 그런 지경이어서 부득이 새로 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지난 해 설치를 할 적에 어떤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林憲成 委員 국장한테서 잘못했다고 죄송하다고 말씀을 들으니까 크게 나무랄 수는 없겠습니다만 어쨌든 전광판을 만들면, 더더군다나 3억 들여서 만들면 국제대회까지 다 할 수 있는 이런 전광판이 되어야지 어디 국내 행사만 하고 마는 이런 전광판이 되어서는 진짜 안 되거든요, 이것이.

그리고 또 금년도에 국제대회까지 치를 수 있는 그런 전광판을 만든다 하더라도 3억 2,000만원 아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林憲成 委員 지난 해 3억 가지고도 충분히 국제대회를 치를 만한 그런 전광판을 세울 수도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지금 체육회가 위탁운영을 하기 때문에 거기다가 맡기고 이렇게 이런 절차는 그렇게 했던 것 같은데 어떻든 감독부서는, 또 주관 부서가 우리 문체국이기 때문에 문체국에서 그런 것을 잘 챙기셔야지 이것은 어떻게 보면 지난해 3억 전광판 만든 부분에 대해서 누군가 책임을 져야 될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금년에 채 1년 되어 가지고 다시 새로운 전광판, 똑같은 새로운 전광판을 만든다는 것 이것 생각할 수나 있는 일이에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도 그래서 그런 상황을 접하면서 상당히 저희 자신도 당혹스럽고 또 저희 윗분들로부터도 많은 힐책을 당했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왔느냐에 대해서.

그래서 참 저희도 당혹스럽기도 하고 뭐라고 달리 드릴 말씀이 마땅하지가 않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런 마인드가 국제적인 행사를 치러본 적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어떤 인식이나 이런 것이 없어 가지고 이런 결과가 온 것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저희들 스스로도 자책을 하고요, 다만 그래도 조금 외람된 말씀이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저쪽으로 옮겨 가지고 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이 운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 조금은 위안을 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상황이, 물론 저희들 자체적인 조사를 통해서 책임을 져야 될 공무원이 있다면 책임을 마땅히 지워야 될 일이겠습니다만 이 자리에서 그런 내용까지는 제가 말씀드릴 형편이 아닐테고 하여튼 작년에 설치할 적에 그런 판단이 미흡했던 점은 송구하게 생각을 합니다.

林憲成 委員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고 아마 자체 조사도 하고 그럴 계획이라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넘어가겠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그런 일이 없어야 된다라는 생각을 항시 하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들이 항시 감사를 통해서나 그런 것을 통해서도 행정기관에 잘못된 점 이런 것을 잘 하라고 지적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듣고 넘어가고 다음에 또 그런 일이 벌어지고 이렇기 때문에 항시 못마땅하게 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임위원님 지적하신 내용 저희들 스스로도 자책을 하고 있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을 하겠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리고 130쪽에 보면 대전사랑 홍보사업비가 10억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지금 이 자료에 보면 대전시티즌 선수유니폼 전면에 대전사랑이라고 광고를 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이 지금 이미 선수들이 대전사랑이라고 쓴 유니폼을 입고 운동을 하고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林憲成 委員 어제 방송에 잠깐 들으니까 대전시티즌이 3연승을 했다라고 그래서 대전시민으로 아주 좋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만 여기 10억을 줘야 될 만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답변드리겠습니다.

임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시티즌이 작년말에 대주주였던 계룡건설에서 운영을 할 수 없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시티즌이 대전의 자존심이다, 살려야 된다하는 강한 주문이 시에 쇄도가 되었고 그것이 기반이 되어서 일단 시가 운영에 관한 뭐라고 그럴까, 운영을 시가 책임지기로 하고 저희가 받았습니다, 계룡으로부터

그래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운영에 따른 돈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시티즌발전시민협의회를 구성한다든지 해서 그분들로 하여금 시티즌 운영에 필요한 회비를 모금을 해봤습니다.

그러나 사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주머니에서 이렇게 돈을 성큼 내놓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그래서 지금까지 해봐도 4억도 안되는 적은 모금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티즌을 어떻게 회생을 할 것이냐하는 것을 검토를 하다가 일단은 대전시민의 구단으로 생각해서 대전사랑 광고를 한번 해야 되겠다 그런 판단을 하게 되었고 그것을 그렇다고 해서 자치단체가 프로구단에게 직접 어떤 경비를 지출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대전사랑시민협의회라는 협의회가 있고 그 협의체에 대해서는 시가 지원을 할 수 있는 조례에 근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예산을 세워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다 보조를 해주고 그 단체가 시티즌과의 계약하에 대전사랑 홍보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10억원의 예산을 요구했습니다.

10억원의 예산이 작으냐, 많으냐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타시·도나 다른 구단의 예를 보면 대개 10억에서 15억 내외의 광고비가 출연되고 있고 대구의 경우도 금년에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일단 10억을 예산 계상을 해봤습니다만 보시기에 따라서 또 생각하시기에 따라서 타당성에 대한 많은 의문을 제기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시티즌을 회생시켜야 되겠다는 시민들의 어떤 열화와 같은 여망, 소망을 시가 수용하는 입장에서 예산요구를 하게 되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林憲成 委員 지금 다른 시·도 예를 들어주셨는데 다른 시·도 이 자료에 나온 것을 보면 다른 시·도는 전부 다 자치단체에 대준 것이 아니고 기업에서 대준 것입니다.

기업에서 대준 것이기 때문에 기업은 10억을 대주든 15억을 대주든 그 기업에서는 그만한 선전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들은 자기들이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우리 대전시는 그렇지 않지 않느냐, 지방자치단체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이익을 위해서 우리 대전시가 광고를 그런 식은 현재 필요없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면 10억이 많다 적다 얘기를 하는데 이것은 언제까지 대전시티즌에 이 돈을 대줄 거예요?

시민구단으로 해서 계속 10년이고 20년이고 이대로 이끌어 가면서 전에 뭐 10억이라든가 또는 5억이 되었든 10억이 되었든 15억이 되었든 이런 돈을 매년 대줄 것인지 앞으로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다른 물론 기업들이 하는 것인데 다만 저희들이 자료로 내놓은 이유는 10억에 대한 어떤 예산을 세우는 수준의 적정가가 어디냐를 판단하기 위한 자료로 내드린 점이라는 것을 이해를 해 주시고요.

저희들이 그래서 이제 시티즌 모금을 공식화하기 위해서 중앙정부에다가 모금허가 신청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관광부에서는 일단 추천을 해줬습니다.

문화관광부에서 추천을 해주면 행정자치부에서 허가를 받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문화관광부에서는 일단 타당성이 있다고 추천을 해줬기 때문에 그것은 이제 행정자치부에 가서 모금허가를 받으면 저희들이 터놓고 시민을 상대로 ARS 모금을 할 수 있는 길이 모색이 되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이 시티즌 구단을 언제까지 할 것이냐 하는 부분은, 저희는 물론 지금 당장이라도 대기업에서 시티즌을 인수할 기업이 나타나면 저희는 당연히 지금이라도 넘겨줍니다.

다만 지금 현재 금년의 경우 그런 상황에 아니어서 저희들이 예산도 세우고 이런 수단을 강구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들 방침은 대기업에서 예를 들어서 한화가 되었든지 연고기업이니까 이쪽에서 자기들이 일정 예산을 투자해서 운영을 한다고 하는 뜻만 있으면 넘길 그런 상황이고요.

그렇지 않을 경우는 저희 입장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민들을 상대로 한 모금이 승인이 되고 그러면 거기에서 최소한도 한 1∼2년은 운영을 할 수 있는 모금이 형성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林憲成 委員 모금도 중요해요, 그리고 시민구단으로 이끌어 갈 수 있으면 좋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시민구단으로 이끌어 간다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1년 내지 2년이지 더 끌어갈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금한다는 것도 대전시민의 호주머니에서 터는 것인데 그것도 그렇게 쉽지는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시청에서는 좀 어떤 기업한테, 기업이 맡아서 운영할 수 있도록 이것을 그쪽으로 포커스를 맞춰주세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林憲成 委員 그래야지, 지금 계룡에서 향토기업이라고 한다고 그러다가 그만두고 이런 지경이란 말이에요.

이런 데 향토기업이나 한화나 계룡이나 그런 쪽에서 맡아서 운영할 수 있게 그런쪽으로 한번 우리 시에서는 많은 노력을 해주세요.

그리고 시민구단으로 이끌어 간다는 것이 쉬운 게 아녀요.

쉬운 것이 아니고 또 마냥 우리 시에서도 시티즌을 위해서 10억이니 이렇게 매년 도와 줄 수도 없는 것 아녀요?

우리 시민들한테도 물론 대전시티즌을 살리자는 그런 쪽에는 우리 예산도 조금 투입하겠습니다만 또 한편 생각하면 우리 사업들도 우리가 할 사업들도 많고 또 지역주민을 위해서 쓸 돈도 없는데 이런 데에다 투자하는 것도 또 문제가 있을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짜 가급적 금년 한해만 우리 시예산을 투입해 줄 수 있는 방법을 그리고 내년부터라도 바로 다른 업체들이 맡아서 운영할 수 있게 이쪽으로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역량은 없습니다만 부시장님이나 제 위의 분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어느 기업한테 한번 시티즌을 빨리 해서 책임지고 운영을 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희 기본적인 생각은 우리 임위원님 생각과 같이 합니다.

다만 요즈음 경제가 어려우니까 냉큼 나서는 업체가 없습니다만 계속 그런 노력을 하고 있고 또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물론 대전사랑이라고 하는 홍보에 대해서 생각이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만 저는 요즈음에 우리 선수들이 이기고 또 이렇게 대전사랑이라는 선명한 글씨는 달고 운동을 하고 텔레비전에 비치는 것을 보면서 뭔가 무형의 가치 창조를 조금은 하고 있다 저는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전혀 무모한 짓은 아니다 다만 꼭 그렇게 해야 되느냐하는 문제를 제기할 수 있겠는데 일단 대전사랑이라고 하는 네 글자가 우리 시민들한테 주는 무형의 어떤 일체감 형성이라고 그럴까 그런 부분에는 조금 기여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제 생각이 옳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林憲成 委員 유니폼에 대전사랑 얘기가 나왔는데 유니폼에 대전사랑, 이것이 어때요.

대전사랑이라는 얘기보다는 어떤 대전을 상징할 수 있는 대전의 대덕밸리라든가 과학도시라든가 이런 상징할 수 있는, 대전사랑보다는.

대전사랑이 어떻게 보면 크게 보면 크다고 볼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막연한 것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 대전사랑보다는 대전에 어떤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그런 이름은 어떻다고 생각을 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도 생각을 안 해본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대덕밸리가 우리 대전의 상징성을 갖는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검토도 해봤는데 계룡측에서 일단 저희들한테 운영에 관한 사항을 넘겼습니다만 지금 계룡에서 연간 12억원이라는 운영비를 조달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들 계룡건설 간판을 뗐거든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자기들도 일단 12억이라는 운영비를 대면서 이것을 뗐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이나 그런 상호를 붙이는 것에 대해서는 그쪽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래도 무난하고 어떤 특정기업을 선전하는 것도 아니고 시민들의 어떤 계속 우리 축구팀이 이겨주면 그런 효과가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대전사랑이라는 어떻게 보면 너무 평범한 것 같고 하지만 비교적 무난한 표현이 아니냐 그런 생각을 해서 그렇게 채택을 했지요.

林憲成 委員 그래요?

저희들 생각은 대전사랑보다는 어떤 대전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그런 것이 들어갔으면 하는 생각이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대전사랑이라고 붙이고 하니까 다시 또 다른 트레이닝복에는 다른 것을 한번 또 붙여보고 이런 것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 부분은 한번 저희들이 계룡하고도 계속 협의를 해오고는 있는데 아직까지는 저쪽에서 조금 부정적이라서 관철을 못 하고 있습니다.

林憲成 委員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고민을 하겠습니다.

林憲成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代理 趙信衡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박용갑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龍甲 委員 방금 임헌성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한두 가지만 더 보충질의를 하고 질의 계속 하겠습니다.

시립수영장 전광판은 어느 업체가 했습니까?

업체명이 여기 나와 있나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업체명까지는 제가 잘 파악을 안 했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체육회에서 수영연맹에다가 신뢰할 수 있는 공인된 업체가 어디냐라는 추천을 받았고 그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를 했다고 합니다, 조달청에 조달 의뢰를 해 가지고.

업체 이름을 제가 직원한테 전달을 받았는데 주식회사 한일디스플레이라고 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朴龍甲 委員 서울에 있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러면 이번에는 어느 업체에 되는지 아직 모르겠고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아직 업체까지는 예산이 성립돼야.

朴龍甲 委員 아까 임헌성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이 3억이라는 돈, 아마 대전시의 공무원들께서 어떤 사업계획을 하면서 이런 점이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이렇게 넘어가고 또 다음에 이런 일이 재발되고, 재발되고 하는데 어떤 사업실명제라고 할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내가 분명히 사업계획을 하고 이렇게 했으니까 밑에서부터 여기에 대한 책임이 분명히 어떻게 됐든지간에 있어야 책임감을 가지고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확인하고 하지 않을까 생각이 돼요.

여기에 대해서 분명히 어떠한 조치를 하신다고 하니까 더 이상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리고 시티즌에 대해서 10억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서 지원해주는 방법, 물론 그 동안에 시티즌 살리기 운동 대전시민이 많이 했습니다.

시티즌이 어떻게 될 것이냐, 그래서 많은 시민들의 바람에 부응하는 뜻에서, 또 더군다나 3승까지 하고 상당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봐요.

그래서 앞으로 시티즌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대전시에서도 좀더, 꼭 금전적인 지원보다도 많은 관중들이 올 수 있게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그런 홍보전략이라든지 방법도 시티즌구단과 같이 협의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스스로 어떤 자생력을 키울 수 있다면 대전시에서 이렇게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고 해도 되지 않겠나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시티즌에만 맡겨놓지 말고 우리 시민발전협의회도 물론 있지만 실질적으로 총괄 감독하는 곳이 문화체육국 아니겠습니까?

관심을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시티즌 홍보방법 이런 것을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으면…….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말씀 제가 드리겠습니다.

박용갑위원님께서도 축구를 사랑하시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저희들이 물론 이런 예산을 세워서 홍보하는, 지원하는 방법도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만, 또 모금도 적극적으로 물론 한편으로 하면서 저희들이 연간 회원권을 체육 아니면 더 나가서 축구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구매하도록 한다든지 또 저희들이 하나은행에서는 시티즌사랑적금을 개발해 가지고 지금 상품화해 가지고 홍보도 하고 있거든요.

또 예를 들어서 팬 사인회를 한다든지 근본적으로 저희들이 도와주는 것보다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시티즌이 자생력을 갖게 하려면 결과적으로 운동장에 사람이 꽉 차야 되거든요.

朴龍甲 委員 그렇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래서 그것이 관건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희 나름대로는 행정력을 동원하고 축구협회나 체육회의 힘을 빌려서 어떤 축구의 저변을 늘려나가는 노력을 나름대로는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기간이 짧다고 할까 아니면 우리 시민들이 어떤 운동에 대한 관심이 적다고 그럴까 그런 입장에 있어서 아직 눈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지난 엊그제 경기만 해도 야간경기인데도 불구하고 예년, 다른 때 같으면 한 2,000∼3,000 왔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1만여 명 이상의 관객이 동원됐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시티즌이나 체육회나 저희 시나 또 여기에 계신 위원님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을 하고 이런 것들은 세상 없어도 이기는 경기를 해야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하여튼 시티즌과 저희 시와 관계되는 이런 부서들이 총 노력을 해서 어떤 축구의 저변확대를 하는데 노력을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지금 현재 우리 대전시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인구 중에서 축구동호 인, 축구 인구가 상당히 많아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많은데, 본 위원이 느끼기로는 지난 두 차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게임을 했습니다.

그래서 3승까지 해서 좋은 분위기를 지금 타고 있어요.

있는데 각 지역에 보면 축구동호인들, 조기축구회라고 하지요, 이런 동호인들한테 실질적으로 제가 물어본 결과 거기서 경기하는지, 물론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경기를 하는지 별로 와서 팍팍팍 닿는 게 없었어요.

적어도 가장 먼저 거기에서 같이 축구동호인들이 '우리 시티즌 응원하러 가자.' 이런 붐이 일어나야 되는데 전혀 그런 게 없었어요.

그렇다고 보면 우리 생활체육협의회도 있고 등등이 있는데 그런 홍보 방법을 전혀 모르고 있더라고요.

모르고 있는데 이런 것이 우리 시에서는 그렇게 하지만 그 밑에서, 그 중간에서 걸려 가지고 내려가지를 않습니다, 그런 홍보 방법이 내려가지를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우리 생활체육에도 우리가 어느 정도 예산도 지원해 주고 이런 실정인데 이런 것 같으면 적극적으로, 진짜 밑에서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를 좋아하고 하는 사람들이 '거기 가야 되는데 부득이 못 가.' 이런 경우는 빼놓고 다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방법이 밑에까지 내려갔으면 좋겠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것이 좀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4만명에, 한 3만명 정도 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것도 일단 걷기대회라는 그런 행사를 곁들여서 했기 때문에 그 정도 왔으리라고 봐져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朴龍甲 委員 앞으로는 그런 행사가 없겠지만 없어도 그 정도, 적어도 최소한도 2만명 이상은 올 수 있도록 저변까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대전시에서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말씀하신 내용 감안해서 대회 때마다 홍보가 철저히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간단간단하게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130쪽에 보면 체육회 대회비라고 해서 2억 5,000만원 예산이 계상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지난번 본예산 심의 때 17억 2,000만원이 책정이 되어 있었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朴龍甲 委員 여기에 2억 5,000만원을 더 증액하는데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좀 가능한 한 사실 아까 문화예술 쪽도 얘기를 했지만, 오전에.

체육회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많이 주면 줄수록 거기에서 다 좋아해요, 그 단체에서는 다 좋지요 또 흡족하고.

흡족하게 줄수록 좋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돈을 주면 누구고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7억 2,000만원이라는 예산을 세워줬는데 또 2억 5,000을 증액한다는 것은 너무 예산에 대해서 과도한 집행 아니냐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가능한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대회를 하는 것이 어떠한지 나는 생각이 그렇고요.

사실 어떤 대회비도 중요하지만 어떤 시설을 확충해 주고 하는 것들이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물론 여기에 보면 식대, 당초 식대가 3,000원에서 4,000원씩, 1,000원씩 더 올려서 해주고 훈련기간도 늘리고 등등 이유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국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답변 말씀 드리겠습니다.

2억 5,000이 증액된 내용에 대해서는 잘 내용을 알고 계셔서 굳이 부연해서 설명을 안 드리겠고, 사실 저희 재정이 뭐하면 당초예산에 다 소요예산이 확보가 돼서 선수들 훈련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해줘야 되는데 동계훈련, 하계훈련 대개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해줘야 되는데 예산부서의 전체적인 재정 운용 형편에 의해서 하다보면 1년 내 소요되는 예산을 다 못 세워주고 꼭 이렇게 중간에 추경을 통해서 확보해 주는 것이 아마 거의 관행화되다시피 돼 가지고 이번에도 또 이렇게 증액요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예술이나 체육의 성과는 투자에 비례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전국체전이 전주에서 열립니다만, 아시는 바와 같이 작년도에 저희가 처음으로 전국 9위를 하면서 소위 한 자리수, 자생력에 의한 한 자리수 진입이다.

그래서 체육계에서는 상당한 기쁨을 나눴습니다만, 그러다보니까 금년에도 좋은 성적을 내야 되겠고, 좋은 성적을 내려고 보니까 훈련에 소요되는 경비가 판단이 돼서 2억 5,000이라는 증액요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글쎄요, 돈을 덜 들이고 더 좋은 성적이 나올 수만 있으면 당연히 그렇게 돼야 될 것입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운동이라는 것이 투자와 성과가 반드시 나타나기 때문에 이렇다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사실 그 2억 5,000이라는 예산이 체육회에서 다 내역을 가져와서 올려서 하겠지만 이러한 돈이 과연 제대로 바람직한가도 한 번쯤은 더 심도있게 생각을 해야 됩니다.

이것 하나하나가 다 어렵게 사는 우리 대전시민들 세금에서 나오는 것인데 '2억 5,000 줘, 3억 줘.'하면 우리가 얘기하는 1억, 2억, 여기에서 지금 예산 다루듯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1억, 2억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큰 돈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래서 이런 데 좀더 심도있게 심의를, 예산 책정하는데 심도있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인정을 해 주시면 집행에 있어서는 최소한 알뜰하게 집행이 되도록 하겠고 저희들 체육회 예산 가져오면 저희들하고도 많이 싸웁니다.

"더 요구해 달라." "이것은 필요없지 않느냐?" 하는데 이번 요구된 내용은 하계 강화 훈련에, 아까 내용을 다 알고 계시니까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만, 선수들의 어떤 기량 향상을 위해서 필요한 경비다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알겠습니다.

일단 참고로 해 주시고, 연정국악원 임대료 문제 있지요, 141쪽에 있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연정국악원 임대료가 2억 4,810만 6,000원입니까, 2억 4,808만 5,000원입니까?

한번 봐주십시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2억 4,807만 6,000원입니다.

朴龍甲 委員 7만 6,000원이 맞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2억 4,807만 6,000원.

朴龍甲 委員 그게 맞습니까, 예산서에 나온 것이?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런데 이 참고자료에 보면 2억 4,808만 5,000원으로 되어 있어요, 어느 것이 맞는 것인지?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죄송합니다, 그 자료를 제가 미처 확인을 안 해봐서 죄송합니다.

예산서에 있는 내용이 2억 4,807만 6,000원이 맞습니다.

朴龍甲 委員 이게 맞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러면 지금 연정국악원 문제가 지난 월드컵경기장 대물정산 관계로 해서 56억 현대산업개발로 대물변제한 것으로 되어 있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연정국악연구원이 갈 곳이 없어서 다시 임차를 하는 그런 입장에 되어 있습니다.

연정국악원에 대해서 아까 임헌성위원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종합예술의전당으로 처음에 설계를 해놓고 왜 거기에 가면 안 되는지 다시 한 번 말씀을 해주시지요.

거기에 빈 공간이 많이 있는데 지금 연습실로 쓴다고 했는데 이 어마어마한 1,000억이라는 돈을 들여놓고 거기에 충분히 갈 수도 있는데, 그리고 음악이라는 것이, 예술이라는 것이 그렇지 않습니까, 신·구가 같이 조화가 돼서 이루어져야지 오히려 더 음악이 좋고 효과적인 음악이 된다고 볼 수 있어요.

지금 우리가 TV를 보더라도 지금 현대 밴드와 또 고전 북과 장구 같이 어울려서 음악을 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그런 광경들도 보고하는데 왜 고전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울리면 안 되는지?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오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처음에 그렇게 했다가 그쪽으로 계획을 했던 것으로 압니다만, 중간에 작년 11월달인가 방침을 변경한 것으로 압니다.

그 이유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연정국악연구원입니다, 우리 연정국악원이.

그래서 거기 가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공연기능도 있지만 학습공간으로서도 강습도 시켜주고 또 사서들도 있고 합니다만, 국악에 대한 연구 분야도 또 따로 수행이 되고 지금 우리 시립교향악단이나 시립합창단이나 시립무용단하고는 그 기능이, 물론 공연이라고 하는 입장에서만 보면, 국악공연이라는 입장에서는 같은 입장입니다만, 지금 말씀드린 대로 연정국악연구원은 기능이 종합 기능을 갖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만, 공연 뿐만 아니라.

그래서 일단은 거기 갖다, 물론 공간에다 대입시키면 갈 수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종합예술의전당에 들어가기로 되어 있는 그런 것과는 조금, 지금 신·구가 같이 어울리면 어울릴 수도 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런 부분은 인정되는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일단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일단 서울시의 공연하고 우리 국악하고는 조금은 성격상의 이질성이 있다 그런 것을 하고 또 일단 지하공간을 배정했었거든요.

그래서 지하공간에다가 이 시설을 전부 넣을 경우 여러 가지 파생되는 문제가 있다라고 예측을 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단원들의 호흡장애가 온다든지 이럴 수도 있겠다라는 얘기이고 또 거기 기왕에 계획됐던 공간이 아까 말씀드린 전통음악을 보존하고 연구하고 육성하는 공간으로는 좀 협소하다는 판단이 있어서 일단은 그쪽에는 들어가지 않고 시민회관에 지금 들어있는 예술단들이 전부 예술의전당 쪽으로 이전을 하고 그쪽 공간을 활용해도 충분하다 그런 판단입니다.

朴龍甲 委員 본 위원 생각은 다릅니다.

그러면 2002년 12월달에 계획을 변경했다고 그러는데 이게 6년인가에 걸쳐서, 6년입니까?

6년인가 7년에 걸쳐서 지은 건물입니다.

그러면 그 동안에 연정국악원이 종합예술의전당으로 들어간다는 계획을 했을 때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런 계획을 했느냐 이겁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까지 다 계산을 했었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작년 11월달에 이제 와서 "이것은 도저히 안 되겠다." 그러면 이것은 대전시의 어떤 계획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이것은 그렇게 생각이 안 듭니다.

무슨 호흡장애라든지 그러면 다른 예술단체 단원들은 호흡장애가 안 옵니까, 그 사람들도 올 수 있지요?

그래서 이것을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것을 자꾸 안 되는 쪽으로 합리화를 시키려고 하다보면 안 됩니다.

'이것은 계획이 잘못됐다.'하면 빨리 바꿀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바꿀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빨리 수정을 하거나 계획을 변경하거나 이렇게 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한번 이렇게 계획을 한 것에 대해서 자꾸 그것을 합리화시키려고 하는 느낌밖에 받지를 않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아니, 박위원님 물론 당초계획이 그렇게 됐으면 그때 충분히 검토가 안 돼 가지고 지금 와서 변경하느냐에 대한 말씀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어떤 일관성이라고 그럴까 그런 면에서는 저도 잘 했다고 하는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제 생각에는 국악원이 꼭 예술의전당으로 가야 될 이유도 없는 것이고 오히려 지금 현재의 시민회관을 개·보수해서 그쪽에다가 연주공간이라든지 아니면 시민들이, 더군다나 원도심 활성화 이런 얘기도 합니다만, 그쪽에다가 시민들이 접근해서 국악을 배울 수 있는 학습공간을 더 만들어주고 거기에서 연구도 하게 하고 공연도 하게 하면 굳이 국악원이 지금 새건물로 들어갈 이유가 있어야 될 필요는 없지 않는가, 오히려 거기에다가 아주 전용공간을 줘서 거기에서 시민학습도 하고 연주도 하고 거기 시설을 개소해서 국악 연주회에 맞는 그런 시설로 지원해 주는 것도 좋은 방편의 하나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朴龍甲 委員 그러면 몇 년 동안 종합예술의전당이 지금 건립되기까지 그러면 그 동안에 생각을 못하고 2002년 11월에 와서 그 생각을 해서 변경을 한다는 것은 이것은 시의 어떤 모순이라고 봅니다, 논리적으로 맞지가 않는다고 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아니,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동안의 계획을 왜 바꿨느냐하고 그냥 거기로 가도 되는 것 아니냐 하는 말씀에 대해서는 물론 변경할 적에 나름대로 타당성이 지금 말씀드린 그런 내용입니다만, 그런 것이 어차피 오히려 거기에 와서 일부 공간을 쓰는 것보다는 저쪽에 큰 공간을 쓰는 게 더 효용적일 수도 있다 그런 판단입니다.

朴龍甲 委員 그리고 지금 연정국악원이 소유권자가 현대산업개발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朴龍甲 委員 현대산업개발하고 또 국악원 측하고 이 임대료 차이가 달라요.

거기서는 "전체를 다 임대해서 임대를 주시오." 하는 것이고 연정국악원 쪽에서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부분만 임대를 내겠다." 지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 이번에 추경에서 이것이 만약에 통과가 안 된다면 연정국악원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임차료를, 이 예산 인정을 안해 주시면?

朴龍甲 委員 예, 상당히 곤란하지 않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글쎄요, 예산을 인정을 안 해주시면 당장 우리 시가 어디로 이전을 시키는 방안을 찾아야 되겠지요, 예산을 인정 안 해주시면.

우선 정기공연이나 기왕에 계획된 프로그램 운영을 못 하더라도 어디라도 일단 옮겨는 줘야, 그렇지 않으면 저쪽에서 재산 명도소송을 한다든지 그럴 테니까.

朴龍甲 委員 지금 현대산업개발하고 연정국악원 측하고 한 5,000만원 차이가 나요, 서로 주장하는 것이.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저쪽에서는 전체 임대료로 해서 5,000만원을 더 달라, 빈공간까지.

그전에 중구청에서 사용하던 공간 그리고 또 지금 새마을 시협의회에서 있던 공간 등등을 다 임대를 해서 임대료를 달라 하는 것과 연정국악원 측에서는 우리만 사용하는 공간에 대해서만 임대료를 주겠다 해서 한 5,000만원 차이가 나요.

5,079만 4,000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5,000만원 차이 납니다.

朴龍甲 委員 예, 차이 납니다.

차이 나는데 지금 연정국악원 측에서 요청한 2억 4,805만 5,000원 이것만 해준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된다고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지금 현대산업개발하고 또 논쟁이 붙을 것 아니겠습니까, 이 5,000만원 차이 때문에?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 부분은 제가 실무 협의를 안 해봐서 정황을 죄송하지만, 잘 모르겠는데 양해하신다면 국악원장이 그 부분은 답변을 하도록 해도 괜찮겠습니까?

朴龍甲 委員 예, 그렇게 하시지요.

○委員長代理 趙信衡 시립연정국악연구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市立燕亭國樂硏究院長 金鎭鎬 박용갑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국악원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집을 비워달라는 요청이 있어 가지고 저희가 당장 이사갈 곳은 없고 그래서 "임대료를 주고라도 우리가 이사갈 곳이 마련될 때까지 있어야 되니까 임대료를 저희가 주겠습니다." 그랬더니 그 동안에 현대산업개발하고 우리 시 측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재산명도 과정이 상당히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네들은 월드컵경기장이 준공이 됨과 동시에 명도를 하는 것으로 알아서 그때부터 그것을 자기들이 이전을 받았었으면 상당한 세외수입이나 이런 것을 했었을 텐데 그게 이전이 안 돼 가지고 벌써 한 2년 가까이, 1년 반 내지 2년 가까이를 그냥 명도도 해주지 않고 그냥 우리가 썼거든요.

그러다보니까 현재 평가액, 자기들이 받은 돈의 평가액대로 전체에 대한 것을 다 임대료를 받아야 되겠다 그런 얘기였고 저희는 공유재산관리조례에 의한 예산 지출 범위 그리고 우리가 쓸 수 있는 범위만 예산 지출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해 가지고 실무자하고는 저희가 어느 정도 얘기가 됐습니다만, 실무자는 이제 본사의 윗분들한테 자기네들이 받아야 될 돈을 다 제시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일단 그렇게 보고가 되어 있고 저희 입장은 또 시에서 줄 수 있는 입장은 이 정도밖에 안 되니까, 우리 규정상, 그래 가지고 서로 협의는 되어 있는데 잠정적으로 이렇게 딱 얼마에 하자고는 안 정해져 있지만 예산이 통과되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아마 수용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朴龍甲 委員 그러면 2억 4,800만원의 예산이 통과가 되게 되면 지금 현대산업개발하고 문제가 없습니까, 한 5,000만원 차이가 나는데?

○市立燕亭國樂硏究院長 金鎭鎬 실무적으로 별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렇습니까?

○市立燕亭國樂硏究院長 金鎭鎬 예.

朴龍甲 委員 알겠습니다.

○委員長代理 趙信衡 시립연정국악연구원장님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朴龍甲 委員 제가 문화체육국장께 다시 한 번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사업소 성격의 연정국악원이 지금 갈 곳이 없습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임대 문제가 있는데 이 연정국악원을 시민회관 빈 공간 뒷전에 다시 갖다놓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중요하다는 것과 또 뒤편에 다시 리모델링을 해서 갖다 놓는다는 것과 이것은 맞지가 않다고 봅니다.

아니면 연정국악원의 어떤 중요성을 인정하신다면 좀더 좋은 시설에 해줘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중요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박위원님 생각이나 저나 같이 합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시민회관 뒤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시민회관 자리가 저는 그렇게 나쁜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기 시민들이 접근하기도 아주 좋고 오히려 연정국악원을 여기 둔산에다가 갖다 놓고 시민들한테 "저녁에 장구 배우러 오십시오, 피리 배우러 오십시오." 할 경우에 오히려 거기 있는 것보다는 시민들이 접근하는 정도는 시민회관 쪽이 훨씬 좋지 않은가 그런 생각이 되고요, 또 지금 그렇지 않아도 둔산에 모든 것이 집중된다는 비난도 받고 있습니다만, 그런 차원에서도 그쪽에 있는 것도 괜찮고, 또 아까 호흡기질환을 말씀드렸습니다만,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지하에는 장구니 북이니 이런 것들이 지하에 놓을 경우 습기 문제나 이런 것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이런 것들을 그러면 처음에 계획할 때 왜 그런 것 다 감안해서 하지 그랬느냐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제가 달리 변명의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만, 저희들이 지금 생각은 저쪽에 저희들이 8월달에 개관이 되면 시설이 완공되면 지금 시민회관에 있는 분들을 그리로 옮기고 저쪽 오픈행사를 10달에 하게 되고 12월말까지 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그쪽 시설을 충분히 보완을 해 가지고 그리로 옮겨 놓으면 오히려 시민들의 접근성이나 시민들과의 어떤 친근감을 유지한다든가 이런 것들로 봐도 오히려 그쪽이 더 좋은 여건이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朴龍甲 委員 원도심 문제 말씀하셨는데 좋습니다.

바로 원도심 문제 말씀하셨는데 이런 문제들이 지금 월드컵경기장 때문에 56억 대물정산으로 준 것입니다.

이때 대전시가 조금만 더 생각했더라면 아마 현찰로 지불을 하고 그 땅을 대전시 소유로 그냥 갖고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이 아니라 현재 중구청 소유인 연정국악원 옆에 그 땅도 520평을 떼어서 현대산업개발에 주려고 그랬어요.

그것을 적극적으로 아마 막아 가지고 시 소유로 520평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행정이 지나고 나면 후회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좀더 앞을 내다보는 행정을 했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회관 말씀 하셨는데 시민회관은 지금 소극장 옥상 방수공사 해서 3,500만원 올라와 있어요, 149쪽에 보면.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런데 지금 서구에는 종합예술의전당이 약 100억이라는 큰 돈을 들여가지고 웅장하고 진짜 멋지게 개관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런데 원도심 시민회관은 대전의 역사를 말해주고 우리 대전의 문화예술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장소입니다, 이것이.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렇다면 당장 소강당 보수공사가 필요하지만 이제는 시민회관을 전반적으로 진단해서 다시 현대식 시설로서 리모델링을 해 가지고 진짜 명실공히 시민회관에 대전시민들한테 그 동안에 많이 받았던 사랑, 다시 한 번 받을 수 있게끔 시민회관을 사실 리모델링하는 것을 한번 촉구를 하고 또 주차장 문제가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시민회관 바로 옆에 효성 기숙사부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매각 문제가 몇 번 나오고 했었어요.

그래서 주차장 문제가 협소하다면 그런 부지라도 좀 매각을 해서 주차장 문제 해결하고 그래서 서구에 종합예술의전당과 원도심의 시민회관 같이 두 곳이 대전 문화예술을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는 장소로 할 수 있는 계획은 없으신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지적하신 대로 시민회관의 우리 대전시사에 기여한 정도는 충분히 다들 인정하실 것입니다.

저희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런 일정에 따라서 일단 저쪽이 준공되면 옮기고 옮기면 공백기간을 이용해서 다시 지금 말씀하신 리모델링을 하는 그런 작업준비를 하겠습니다.

이번에 예산 계상은 못 했습니다만 다음 추경에 기초조사를 해 가지고 어떤 시설을 해야 좋을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한 다음에 다음 추경에 예산을 위원님들께 승인을 받아 가지고 연말까지 리모델링을 끝내서 새롭게 출발하도록 그런 일단 구상은 가지고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래서 명칭관계도 시민회관이라는 명칭 이것 상당히 우리 시민들 귀에 익습니다.

이 명칭 관계도 바꾸는 것보다는 이 고유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거기까지는 아직 저희들이 생각을 안해 봤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렇기 때문에 이 명칭 문제를 어떤 변경하거나 이런 문제에 있어서도 좀더 심도있게 고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명칭을 변경하게 되면 조례를 개정해야 되고 조례개정하려면 위원님들이 승인을 해주셔야 되니까 그때…….

朴龍甲 委員 그런 문제 그리고 한 세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 예산과는 관계가 없는 것인데요.

지난번 123회 임시회의 때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문화재보호구역 지정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지금 도시계획 확인원을 떼면 올 11월중에는 이제 문화재보호구역이 기록이 된다고 되어 있어요.

그 진척도는 어느 정도나 되어 있는지요.

그리고 거기에 따른 어떤 예산은 어느 부서에서 하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지난번에도 걱정을 해 주셔서 저희들이 업무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본예산에 측량에 소요되는 경비를 1,000만원 인정해 주셔서 가지고 있고요.

이번 추경에도 역시 1,000만원을 저희들이 요구를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인정을 해주시면 2,000만원이 되는데 저희들이 1차적으로 측량을 해야 될 곳이 90개소를 잡고 있고요.

그중에서 기왕에 한 것이 20군데 정도는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2,000만원이 되면 20군데가 또 추가로 됩니다.

한 군데는 100만원 정도 소요된답니다.

朴龍甲 委員 그렇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래서 한꺼번에 다 했으면 좋겠는데 어차피 업무라는 것이 능력이 한계가 있고 그래서 연차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제가 요즈음에 상당히 그 부분 때문에 민원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사업은 빨리 매듭을 져야 될 사업이다라고 생각을 확실히 하고 업무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예, 그래서 40개소 해결이 되는 것이고…….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금년까지 40개소를 끝내려고 합니다.

朴龍甲 委員 이것이 올 11월달이면 분명히 다 마감이 된다고 그랬는데 이렇게 해서 어떻게 되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산사정도 있고요, 또 측량하는 업무가 그렇게 저희들이 욕심내는 것같이 빠르게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측량업무가 저희들 이것만 매달려서 지적공사 해주는 것도 아니고 하기 때문에 연차적으로 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朴龍甲 委員 연차적이 아니라 가능한한 11월까지 약속을 했으니까 그리고 또 이것이 벌써 작년초에 얘기가 되었던 것인데요, 1년이 다되어 갑니다.

이것을 다른 사업 같았으면 벌써 했을 것입니다.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것은 좀 서둘러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예산이 금년도에 확보된 것이 2,000만원인데 예산부서하고 저희들이 많은 대화를 합니다만 저희들이 느끼는 것하고 예산부서에서 느끼는 것하고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빨리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만 매달려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차적으로 재정 배정받는 일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왜냐하면 바로 이런 것들이 시민의 재산과 관련된 문제인데 이런 것들이 시급하지 어떤 것들이 시급합니까?

그렇지 않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다음 추경에.

朴龍甲 委員 이것은 시민의 삶과 관계되는 것인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다음 추경 때라도 좀 더 확보를 해서 빨리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저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이에 따른 홍보는 어떻게 할 것인지, 여기 홍보계획도 세워 가지고 앞으로는 도시계획 확인원 떼게 되면 "이래이래 가지고 문화재보호구역이 이렇게 기재가 됩니다."하고 홍보계획도 있어야 될 것으로 압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후속조치를 당연히 해야 될 일이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알겠습니다.

좀더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번 엑스포장 내에 설치하려던 롤러스케이트장이 있었어요.

그 장소의 부적절성 때문에 예산은 세워졌었지만 다시 사업을 하지 못하는 그런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산이 삭감된 것으로 압니다.

朴龍甲 委員 예, 그랬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 현재 인라인스케이트 활동인구가 날로 많이 증가가 되고 있거든요, 동호인들이 한 1,200명에서 2,0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주로 어디를 이용하느냐면 엑스포 남문주차장하고 사정공원 롤러스케이트장을 주로 이용을 하는데 사정공원 롤러스케이트장은 보니까 대전시에서 거의 그냥 방치해 둔 것 같아요, 체육시설.

그냥 방치해둬서 제가 한번 거기를 가봤어요, 가서 시설도 한번 둘러보고 했는데 거기는 완전히 내박쳐 둔 그런 상황으로 밖에는 인식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보니까, 우리 대전에 초·중·고등학교에서 인라인스케이트 선수팀이 7개 팀이 있어요, 고등학교 하나를 비롯해서 중학교, 초등학교 7개 팀이 있는데 이제 고등학교는 체육고등학교가 있는데 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은 그쪽에서 하고 또는 논산쪽에 가서 연습을 하고 여기는 중학교나 초등학교 학생들만이 유일하게 바닥도 보면, 바닥도 떨어지고 다 그런 상태에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우리 대전시에서는 지난번에 설치하려다가 무산되었던 그 롤러스케이트장을 앞으로 어떤 고수부지라든지 이런 데다 설치할 계획은 없는지, 지금 타시·도에 보면 고수부지에 롤러스케이트장을 설치해 가지고 비용도 그렇게 많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활용을 하는 곳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선수들은 대부분 보면 논산 쪽에 가서 그쪽을 많이 이용을 하더구먼요.

그래서 계획은 있는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는 국장님 견해는 어떠십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먼저 사정공원 롤러스케이트장이 제대로 관리가 안 되고 있다고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한번 저희들이 보완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에 있던 자리에서 알기로는 그쪽이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용을 안 해서 그리고 또 그것이 국제 공인규격도 아니고 그래 가지고 조금 소홀히 그 동안 관리가 되어 온 것으로 압니다만 지금 지적하신 대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라면 당연히 저희들이 보수를 해야 될 것이고요.

다만, 한 가지 죄송한 것은 관내에 롤러스케이장 설치문제에서 아직은 제가 구체적인 생각을 못 해봤습니다.

지금 지적하신 사항을 참고를 해서 한번 필요성 판단이라든지 위치 판단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서 내년도 본 예산에라도 반영할 수 있으면 검토를 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일단 타당성 조사가 설치를 할 것이냐, 안 해야 할 것이냐? 그 조사가 우선 선행이 되어야 되겠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위치 문제가 필요하고요.

朴龍甲 委員 예, 그래서 만약에 하게 된다면 많은 돈 보다는 어떤 고수부지 같은 데를 이용해서 타시·도에도 그런 예가 있으니까요, 이용해서 시설을 하는 방법도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런데 하천부지 이용문제는 국토관리청하고 시비가 한참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그런 문제 저런 문제를 같이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왜냐하면 대한민국에 어느 시·도도 국토관리청하고 다 협의를 해서 했을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그렇기 때문에 우리 대전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알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렇게 해주시고 대전시에 체육시설 위탁현황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위탁현황하고 청소년시설 위탁현황, 체육시설에 시설보수비 지원 등 어떤 경상비라든지 인건비라든지 이런 지원해주는 액수들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朴龍甲 委員 이것하고 또 우리가 청소년 시설이라든지 위탁시설이 있을 것입니다.

거기 대전시가 지원해주는 액하고 시설 명하고 우리 행자위원회님들한테 주셨으면 합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바로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래서 이 체육시설 같은 경우는 지난번 123회 임시회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제는 통합관리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지금 체육회를 비롯해서 또는 지금 도시개발공사 또는 가맹단체가 여러 군데가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대전광역시에서도 어디에 관리가 되어 있고 어떻게 방치가 되어 있는지, 물론 업무가 바쁘시겠지만 다 파악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어제 사정공원도 갖다와 봤을 때 물론 거기에 롤러스케이트연맹이 들어가 있는데 열심히 하려고는 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예산이라든지 이런 것도 부족하고 또 사람도 부족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체육회 산하에 있는 각 단체들이 있지 않습니까?

문제는 그런 것 같아요, 어떤 시설이나 선수들의 훈련 이런 문제보다도 단체 그 구성원들의 인화관계가 그렇게 썩 잘 되어 있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회장, 전무 또는 임원들 등등 해 가지고, 그런 문제들이 해결이 되고 원활하게 되어야지 우리 체육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런 문제도 이제 새로운 사무처장이 부임을 하셨기 때문에 우리 대전시하고 잘 협의를 하셔 가지고 그런 문제들부터라도 정리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 국장께서 견해를 말씀해 주시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지금 말씀하신 자료는 제출을 해 드리겠고요, 체육시설 관리가 다원화됨으로 인해서 관리의 난맥상이 있다라고 하는 지적말씀 같은데 일단 저희 시에서도 뭔가 통합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지금 아마 저희가 그 부분을 깊이 터치할 것은 아닌 것 같고 저희가 기획실과 협의를 해서 진행을 해야 될 문제입니다만 하여튼 그런 내용들을 필요성을 인식하고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체육회 산하단체의 어떤 조직원간의 인화랄까 이런 문제는 사실은 인위적으로 개입하기는 조금 어려운 문제입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기 때문에, 그러나 지금 박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체육회 사무처장이 아주 훌륭한 분이 영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취임하신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그분이 시간이 가면서 우리 체육회가 각 가맹단체를 비롯해서 좋은 모습으로 발전하기를 기대를 하고요, 지금 지적해주신 내용은 저희가 체육회와 긴밀한 협조를 하면서 그런 잡음들이 나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가지 마지막으로 123회 임시회 때 질의했던 내용인데 초·중·고등학교 운동장 야간 개방과 관련해서요, 지난번 123회 때도 질의를 했었습니다.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학생들의 야간자습 문제 등등해서 어려움이 많을 거예요, 그것은 곤란하다고 생각을 하고.

초등학교, 중학교 운동장 개방문제 지금 이제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우리 국민들이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하다보니까 체육활동 인구가 많이 늘어났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은 수요는 늘었는데 이 공간이 없습니다.

공간 확보하기도 상당히 어렵고 또 어느 공간을 확보한다 하더라도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시설을 해야 되고 그런 입장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유일하게 그래도 있는 것이 중·고등학교의 운동장인데 이것을 보면 지금 교육부령 749호에 보면 1998년 8월 5일에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그러니까 고등학교 이하 운동장을 주민들한테 개방을 하라고 했습니다.

개방을 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일몰시간 이후에.

이렇게 된다면 이제 학교 측에서는 학교장 재량으로 이것을 맡겨놓는데 어떤 관리문제 때문에 그렇습니다, 관리문제.

타시·도에서는, 서울같은 데에서는 어떻게 했느냐면 서울시에서 교육청에 야간 라이트 시설을 다 해주고 전기료 이것을 지원을 해주면서 주민들에게 야간 개방을 합니다.

그래서 야간개방을 해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데 좋은 점이 뭐냐면 일단 우리 시민들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그렇지 않습니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또 학교와 주민들과의 하나가 되어서 내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내가 저녁에 가서 운동을 할 수 있고 더 가까워진단 말입니다.

시설 하나라도 서로 보호하고 관리하고 이런 맥락에서 상당히 좋다고 보고 또 하나는 우리 직장인들 아침에 다 바쁘게 출근하지 않습니까?

언제 운동할 시간이 있습니까?

저녁에 끝나고 가족들과 같이 나가서 운동을 해도 되고 그러면 건전한 가정을 이룰 수가 있고 또 어떤 동호인들 모임이라든지 아, 내가 저녁에 어떤 약속이 있는 데 좀 일찍 끝나고 동호인들 모임을 할 수 있는 그런 장소로 제공이 되고 이렇게 된다면 상당히 주민들과의 요즈음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에 바로 앞집도 모르고 동네 사람들과의 "아, 저 사람이 어디 살더라?" 서로 모르고, 저녁에 만남의 장소로의 역할도 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하나는 뭐냐면 지금 청소년 문제, 청소년 범죄, 우범지대, 탈선지대 자꾸 얘기하는데 지금 각 학교에 보면 운동장 컴컴한 데 나무 밑에 학교 뒤에 가보면 청소년 아이들 거기에서 담배 피우고 또는 술을 먹고, 남학생 여학생 어울려서 있는 모습들을 종종 발견합니다.

그러면 나이트 시설하고 동네주민들이 거기에서 운동을 하고 활동을 하고 그런 선도역할도 할 수 있고 그런 지대로부터 일단은 예방을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방법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우리 대전시하고 교육청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협의회가 구성이 되어 있으니까 이 문제를 기획관리실장께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문화체육국에서 어떤 생활체육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한번 교육청하고 협의를 하셔 가지고 문화체육국에서 어떤 생활체육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한번 교육청하고 협의를 하셔 가지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본 위원이 조사한 것으로 봐서는 초등학교하고 중학교하고 대전시내 188개가 있어요, 동부교육청, 서부교육청 해 가지고 188개가 있는데 여기에서 운동장을 개방한 학교가 52개 있습니다.

그 다음에 개방하지 않은 학교가 136개 있고요.

그 다음에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가 42개, 22.3%입니다.

개방하지 않은 학교가 146개나 있습니다.

체육시설 개방을 안 했어요.

물론 어떤 관리문제가 중요하겠지요.

그 다음에 조명시설이 되어 있는 곳이 28군데가 있습니다, 조명시설이 전혀 안 되어 있는 데가 160군데가 있어요.

그래서 조명시설이 다 되어 있고 개방이 된 데가 19개, 조명시설이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방을 하지 않은 데가 9개, 조명시설이 없으면서 폐쇄가 된 데가 160개가 있습니다.

이런 곳이 있는데 이런 것을 봤을 때는 188개 중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19개 밖에는 지금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문제를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의해서 이것은 대전시 시민들의 건강차원에서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방범시설 해주고 전기료 주고, 그런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관리문제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관리를 할 것이냐, 교장 선생님들이나 학교 교직원들께서는 상당히 개방을 꺼려합니다.

맥주병도 있고 심지어는 쓰레기, 담배꽁초 등등 우리 학생들,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 손 가지고 다 치워야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체육중학교 선생님은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한 교시 수업을 빼먹는 답니다, 청소 때문에.

시민들의 어떤 의식 수준을 문제로 드는데 관리는 지금 각 동에 보면 자생단체가 있습니다.

바르게 살기 또는 자치위원회, 새마을봉사회 등등 해서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등등 해서 많이 있습니다.

동에서 어차피 그분들은 동을 위해서 만난 그런 단체들입니다.

좀 수고스럽지만 동네를 위해서 그분들이 한 달은 예를 들어서 새마을협의회에서 관리를 해준다, 그 시설을 관리해 주는 것입니다, 저녁에.

또는 한 달은 돌아가면서, 한 달이 되었든 돌아가면서 관리를 해주면 큰 문제가 없지 않느냐 또 동과 구청과 잘 협의를 하셔 가지고 그런 방법이 어떤 시민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나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집행부에 여러 분들하고 논의를 하셔 가지고 좀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좋은 제안을 주셔서 말씀을 잘 들었고 자료까지 소상히 준비를 하신 것 같은데 저희들이 아직 거기까지는 조사를 못 해봤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한테 야간에 체육시설을 제공한다는 그런 측면에서는 긍정적입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학교측에서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네요.

다만, 이 문제는 저희 시가 단독적으로 할 문제도 아니고 지금 말씀이 계신 대로 교육청과의 충분한 협조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한번 교육청과 이런 문제를 터놓고 대화를 한 다음에 대안을 강구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래서 이 문제는 소극적이 아닌 적극적으로 기획관리실장님하고도 이 문제를 한번 논의를 했었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를 들면 지금 생활체육 부분에서 접근하면 저희가 해야 될 일인데 어쨌거나 그 시설을 해주는 것은 학교가 주체가 되고 전기료를 부담해 주는 것까지는, 또 학교 운영과 관련되는 부분이고 제가 얼핏 듣기에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같이 검토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하여튼 검토를 교육청과 함께 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왜냐하면 일부는 지금 하고 있는 데가 있어요.

하고 있는 데도 있기 때문에 그런 어떤 수범사례를 들어 가지고 사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상당히 주민들한테 좋은 호응을 받고 진짜 동네에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진짜 어떤 만남의 장소로써 서로 유대도 될 수 있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동네도 화합도 되고 이런 것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이야말로 어떤 시민들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좀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 부분은 저도 박위원님과 생각을 같이 하겠습니다.

朴龍甲 委員 그리고 또 한 가지 청소년영화제와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난번 본 위원이 질의를 했던 문제인데 지금 청소년영화제는 국제 청소년영화제하고 전국 청소년영화제하고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답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청소년, 국내 청소년영화제는 이번에 저희들이 예산요구를 3,000만원을 계상 요구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이 행사는 금년에 하게 되면 3회째가 되는데요.

지난번 당초예산에 확보가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3,000만원을 인정해 주십사하고 요구를 내놓았고요.

또 국제 청소년영화제는 금년 연말에 당초예산을 심의하시면서 3억원의 사업비를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영화제 개최를 희망하는 단체로부터 제안을 받았고 그 제안을 받아서 저희들이 내용 검토를 했습니다만 그 주체, 하고자 하는 그 회사에서 내놓은 사업비 조달 방안이 저희들이 보기에 상당한 부분 신뢰를 할 수가 없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을 확실하게 해 놓은 다음에 우리가 결정을 하겠다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朴龍甲 委員 좋습니다.

이 문제도 일원화를 하든지 아마 신중하게 좀 검토를 해서 과연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돈만 낭비하는, 예산만 낭비하는 그런 행사보다는 이런 문제를 좀더 심도있게 검토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저희도 이것을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을 했습니다만 저희 생각은 그렇습니다.

작년, 재작년에 청소년영화제를 했고 올해 예산을 인정해 주시면 3회째가 됩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노하우가 쌓여지면 그때 국제 청소년영화제를 자연스럽게 도입하는 것이 어떨까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는 있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기왕에 예산 성립된 부분은 그런 상황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朴龍甲 委員 알겠습니다.

본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委員長代理 趙信衡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김영관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榮寬 委員 김영관위원입니다.

122쪽을 한번 봐주세요.

민간이전에 사회단체 보조금이 1억 6,900만원이 이번에 추가가 되었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대체적으로 볼 때 전국 3회 청소년영화제라든지 청소년문화축제, 한밭시조백일제, 백제기악시연, 전국풍물경연대회는 이번에 단일행사가 아니란 말이에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광역시 연합 무료교류전은 아마 예술의전당개관기념에 맞춰서 대전에서 유치를 해서 하려고 하는 것 같고, 사진으로 보는 대전 문학반세기는 이번에 처음하는 사업인 것 같아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이것은 단일성 예산 같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이 기존에 1회가 아니라 계속해 오던 것을, 왜 이것을 본예산에 요청을 해서 심의를 받아서 계획을 짜서 진행을 했어야 되는데 한참 지난 지금에 와서 그것을 계획을 잡아서 진행을 하고 계십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김영관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대로 당초 예산에 전부 계상이 돼서 연초부터 준비가 되는 것이 마땅합니다만, 저희들이 연초에 예산요구는 1년 계획을 다 냅니다만, 재정을 운용하는 부서에서는 조금 완급이랄까 이런 것을 따져 가지고 예산을 다 인정을 못 해 줍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때 인정받지 못한, 예산부서에서 인정 안 해줬던 예산을 이번에 다시 요구를 드리는 그런 상황인 점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면 당초 본예산에 집행부에서 예산 사정을 할 때 이 사업이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에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중요하지 않다고 하기보다는 어떻게 보면 순위, 시기적으로 조절…….

金榮寬 委員 시기가 가을 경으로 하기 때문에.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하반기에 하는 예산 같으면 1회 추경 때에 계상해도 사업준비에 차질이 없지 않느냐?

金榮寬 委員 본 위원이 항상 지적하는 문제입니다만, 추경이 없으면 어떻게 합니까?

추경이 없으면 이 사업 못 하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추경이 만약에, 이번 같은 경우는 집행기관에서 특별한 사업 때문에 일찍 요청을 해서 의회가 거기에 대해서 그 부분이 타당성이 있겠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추경을 일찍 합니다만, 만약에 추가경정예산안이 별요인이 없어서 한 9월이나쯤 가서 하게 되면 어떻게 합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지적하신 대로 그렇게 되면 사업을 못 하게 되겠지요.

金榮寬 委員 그런데 못 하는데 주로 이것을 보면 3회 전국청소년영화제라든지 4회 청소년문화축제라든지, 백제기악시연 기존에 다 하던 것입니다, 이게, 전국풍물경연대회 같은 것도.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이런 것을 사전에 예산을 좀 받을 수 있도록 해서 연초부터 계획을 세워 나가야 맞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지적해 주신 내용은 충분히.

金榮寬 委員 아니, 원칙적이라는 이야기는 생각하지 말고 그렇게 돼야 맞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지금 그 중에서 몇 가지 지적을 합시다.

사진으로 본 대전문학 반세기 같은 것은 이번에 처음 하는 것인데 주체는 대전문학총연합회예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래서 자료를 만들어 가지고 역사적 사료로 보전하고자 한다라는 것인데 대전문학총연합회라는 단체가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문학인들이 모인, 나름대로 지부들이 모여서 총연합회를 구성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문학 하시는 분들의 연합회입니다.

金榮寬 委員 연합회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러면 여기에서 만들어 가지고 이게 내내 그쪽으로 위탁해서 만든다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보조금으로 줘 가지고.

金榮寬 委員 보조금으로 줘서 그것을 만들어 가지고 지금 문학 관련 단체나 기관, 도서관 등에 비치한다는 거 아니예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지금 본 위원이 판단을 잘못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진으로 본 대전문학 반세기를 굳이 만들 필요가 있어요?

이쪽에서 아주 요구를 심하게 하니까 하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아니, 그렇다기 보다는 대개 저희들이 대전시도 시사50년 이런 얘기가 나오고 합니다만, 일단 문학 부분에 대한 사료라고 그럴까 이런 것들이 대전지방에서 그 동안 만들어진 것이 없기 때문에 한번 이 부분도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 필요성을 느낀 것입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면 모든 자료에 대한 편집까지도 이쪽 문학총연합회에서 한다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일단 자료를 이분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회원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단체에다가 보조금 형식으로 줘서 그분들이 자료 수집도 하고 편집도 하고 인쇄까지 다 하는 것으로 집행을 할 계획입니다, 예산을 인정해 주신다면.

金榮寬 委員 그전에는 이런 자료를 종합적으로 만들어놓은 게 없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문학 부분에는 이런 것이 없는 것으로 제가 알고.

金榮寬 委員 그러면 이 문학인들이 그 동안에 이런 것을 해야 된다라고 누차에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글쎄, 그 동안에 여러 차례 주장이 있었는지는 제가 미처 파악 못 했습니다만, 제가 여기에 오면서 이런 것이 꼭 필요하다라고 주문을 해오고 또 저희가 생각해봐도 그럴 필요가 있겠다라고 생각이 돼서 예산요구를 하게 됐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리고 전국풍물경연대회 같은 것은 전국문화원연합회 대전시지회인데 이게 2,000만원을 편성한 것은 5개 구에 400만원씩 나눠줘서 한다는 것입니까,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5개 구 문화원으로 나눠져서 하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 이것도 '93년도부터 금년이 10번째 되는 행사인데, 여기에 보조금을 주면 경연대회하면서 주로 우수단체에 대한 시상금 종목 또 대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경비 또 여기다가 재작년부터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부사동 칠성놀이마냥 전국민속예술제에 가서 우수한 작품으로 인정받은 수상작품 이런 시연도 할 계획이거든요.

그래서 그 시연에 필요한 경비 지원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지금 그 시연하는 데는 경비지원을 하지 않습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아니, 이 풍물경연대회를 하면서 시연을 시키고 계속 시연을 해야 보존이 될 것이기 때문에.

金榮寬 委員 그러니까 지금 부사동 칠성놀이나 목상동 두레놀이나 또 유천동 보쌈놀이 이런 것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본 위원이 문제점을 지적해서 아마 시비로 500만원, 구비로 500만원 해서 1,000만원 정도 각 구별로 장관상 이상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 내용하고는 이것은 다르고.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것은 다른 내용입니다.

金榮寬 委員 예, 다른 내용이고 이런 전국풍물경연대회를 열었을 때에 지금 구별 예술작품을 시연을 한다 그런 얘기이고.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동참을 시키면서 소요 경비는 좀 줄어들지 않겠느냐?

金榮寬 委員 그렇지요, 그런 시연을 하는 데에 동참을 시켜서 작품을 한번 보여준다 그런 뜻이고.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지금 전국문화원연합회 대전시지회에서 하는 것은 학생 및 일반 풍물대회, 그것은 그거네요, 일반 풍물대회를 한다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러니까 전국학생 및 일반 풍물경연대회를 하는 데 소요되는 경비도 2,000만원 중에 포함이 되고 해서 시상금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면서 그것만 하기보다는 행사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전국 우수 수상한 작품들을 행사 전에 시연을 한다든지 해 가지고 거기 시연에 필요한 경비도 일부 지원하는 경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그런 말씀이지요.

金榮寬 委員 그러니까 주로 초·중·고·대학·일반부로 해서 경연을 시킨다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됩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데 이 주체를 문화원들이 주체가 돼서 한다 그렇게 이해하면 됩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 다음에 130쪽 한번 봅시다.

사회단체보조금 중에서 생활체육전국대회 유치비 생활체육협의회에 1억 지원하는 게 있어요.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이 단체들이, 이것을 생활체육협의회에다 1억을 주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아니면 시에서 대회 별로 주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생활체육협의회에다 줍니다.

金榮寬 委員 협의회에다가 1억을 줍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러면 1억을 주면 나중에 전국대회를 유치 안 하게 되면 어떻게 합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반납을 받아야지요.

金榮寬 委員 반납을 합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지금 전국대회 유치 계획을 낸 것이 축구, 탁구, 검도, 족구, 합기도, 야구, 게이트볼 그렇게 냈는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7개 종목입니다.

金榮寬 委員 7개 종목 냈는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이 7개는 확정이 된 것입니다.

金榮寬 委員 예, 확정이 돼서 이게 1억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이 생활체육협의회, 축구도 그렇고 탁구도 그렇고 검도도 그렇고 이게 다 보면 생활체육하는 동호인들의 모임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생활체육 자체가 동호인이 모여서 자체적으로 경기를 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데 굳이 전국대회를 하는데 우리 대전시에서 예산을 이렇게 1억씩이나 보조해야 될 필요가 있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 부분은 이렇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생활체육이 동호인들의 어떻게 보면 자생단체이고 친목단체고 이렇게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만, 저희 시가 금년에 전국 생활체육이 됐든 엘리트 체육이 됐든 전국대회 행사 유치를 많이 하려고 하는 의도가 그분들이 어쨌든 대전에 와서 짧게는 2∼3일, 길게는 1주일 이렇게 체류를 하면서 대전의 어떤 경제적인 이익도 도모시킬 수 있고 또 대전을 비교적 지리적인 입지 때문에 선호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한 1억을 투자하면 저희들이 잠정적으로 추계하기는 한 10억 정도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를, 이게 꼭 맞아떨어질지는 모르지만 일단 저희들 나름대로는 그런 판단을 하고 유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다고 동호인들의 모임인데 그것이 전국대회라고 하는데 이것은 동호인 모임이니까 동호인들의 자체 경비로 전국대회를 치르라고 하기는 사실상 어려움이 있고, 실질적인 부분에서.

그래서 일단 최소한의 경비를 저희들이 지원해서 전국대회를 유치하면 그것이 다른 지역에서 오는 분들한테 우리 대전을 알리는 기회도 되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경제유발 효과도 있겠습니다만, 그것이 기회가 돼서 예를 들면 축구 아니면 축구의 어떤 저변 확대랄까 그런 부분도 기여를 하고 그런 체육의 저변인구 확대되는 것은 곧 시민의 건강증진과도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전국대회를 금년에 많이 유치하려고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런 예산을 요구하게 된 점을 말씀드립니다.

金榮寬 委員 아무튼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전국대회를 유치해서 대전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한다라고 하는 그런 취지는 좋습니다만, 동호인들 자체적인 모임에 시민들의 혈세가 한 쪽으로 투입되는 듯한 그러한 경비 지출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하는 생각이 듭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종목별로 보시면 1,500만원, 1,000만원 그 수준인데요, 아무튼 인정해 주시면 알뜰하게 집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리고 청소년문화축제 제4회, 으능정이 거리에서 한다는 것, 3500만원인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이게 10월달에 한다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내용을 보면 대개 무슨 댄스페스티벌하고 노래자랑하고 하는 데 주최가 어디에서 합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청소년문화축제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으능정이 거리에서 매년 해오는 행사로 알고 있습니다만.

金榮寬 委員 예, 매년 해왔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저희들이 일단 지금 잠정적으로, 확정한 것은 아닙니다만, 잠정적으로는 한국예총 대전시지회에다가 줘 가지고 할까 그런 계획입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데 지금 으능정이 쪽에서 유머축제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은 시점이 언제예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유머축제는 당초예산에 예산이 서있습니다만.

金榮寬 委員 예, 서있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 시기는 10월말에서.

金榮寬 委員 10월경 대개 하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유머축제 내용이 상당히 좋고 관심을 가질 사항이고 또 전국 유일한 축제이기 때문에 본 위원도 굉장히 권고를 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대전을 나타낼 수 있는 축제로 가야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리고 희귀성 있는 축제거든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래서 상당히 그것을 한번 권장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주장을 많이 했던 것인데 이 시기가 유머축제와 청소년문화축제가 비슷한 시기거든요.

비슷한 시기인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유머축제와 연계해 가지고 이러한 축제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리고 또 한 가지 지적은 한국예총 대전시지회에 그전의 1회부터 4회까지 하는 것을 보면 변함이 없어요, 어떤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1회부터 4회까지 거의 똑같은 것만 해요, 무대 만들어놓고 청소년 가요경연하고 댄스페스티벌하고 타악기 공연하고 또 술병 던지고 하는 것, 그런 것하고 대충 비슷한 것 이렇게 해서 으능정이 거리에서 원통에다 화살던지는 것 그런 것 만들어놓고 거의 비슷하게 하는데 지금 젊은이들이 과연 뭘 원하는지를 모르고 있더라고요, 이 단체에서.

결국은 행사만 3,500만원 들여 가지고 그냥 행사만 한 것으로 끝나는 거야, 1회성 행사로.

실질적으로 행사를 하게 되면 그 행사가 주는 어떤 목적의식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리고 '뭘 느꼈다, 저 행사에는 뭐 했다.' 그리고 그 축제가 기다려지는 축제가 되어야 되는데 지금 이런 청소년 가요경연이나 댄스페스티벌 같은 것은 아무 데 가도 다 하는 거거든요, 별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이런 청소년문화축제 같은 것은 1회에서 4회까지 했든 안 했든 간에 과감하게 없애고 유머축제 같은 것에다가 이런 것을 좀더 가미시켜 가지고 유머축제 예산을 좀더 주더라도 가미시켜서 실지로 가족들이 나와서 즐길 수 있는, 청소년들이 나와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나가줘야 돼요.

이것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상당히 시기나 이런 것으로 적절하지 못하다하는 판단이 들어요.

그리고 변화가 없어서 이런 식으로 나가다가는 10회가 나가도 발전이 없습니다.

축제라고 하는 것은 즐겨야 되는데 즐길 거리가 없습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 부분은 지적해 주신 대로 시기는 한번 개최시기를 조절하고 예산을 인정해 주신다면 일단 유머축제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용은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젊은이들 위주의 내용이 되도록, 예산을 인정해 주신다면, 그런 행사가 되도록 계획단계부터.

金榮寬 委員 아니, 예산을 인정 안 하려고 그러니까 제가 얘기를 하는 거예요.

(장내 웃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인정을 해주셔야 될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金榮寬 委員 원도심이 본 위원의 지역구이기 때문에 으능정이니까 가장 관심있게 봅니다만, 우리가 이런 시민들이 낸 세금을 적절하게 효율적으로 써야 된다는 데 문제점을 제기하는 거예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물론 좋으신 말씀입니다만.

金榮寬 委員 으능정이에서 매일 축제하면 좋지요.

그러나 필요없는 축제는 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니냐라는 지적을 하는 것입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산을 더 인정해 주시면 내용을 알차게.

(장내웃음)

金榮寬 委員 그렇게 하시고 지금 126쪽에 아까 본 위원이 민간경상보조에 대전영상위원회 운영비 지원하고 문화산업지원센터의 운영비 보조를 자료요청 했는데 문화산업지원센터의 운영비 보조자료만 가지고 왔네요.

영상위원회 운영비 지원은 자료가 안 왔네요?

(집행기관 직원 김영관위원에게 자료제출)

영상위원회라고 하는 것이 어디 있던 것입니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이었던 것 같은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경제국에 있던 예산입니다.

金榮寬 委員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이지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과학기술과에서 있던 예산이.

金榮寬 委員 거기에서 본예산에 통과가 된 예산인데 과목이.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저희들한테로 넘어오는 예산입니다.

金榮寬 委員 문화산업지원센터하고 영상위원회의 소관 업무가 문화체육국으로 넘어와서 예산이 변경된 것 같은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영상위원회의 운영비를 지원한다는 것이 뭡니까, 뭐를 지원하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영상위원회를 구성하게 된 동기는 아시는 바와 같이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첨단문화산업단지가 만들어지면서 저희들이 그쪽에 영상 관련된 산업을 지원하고 육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위원회를 아직 구성은 안 됐습니다.

구성단계에 있습니다만, 구성이 되면 거기 영상위원회 구성 운영에 따른 경비를 저희가 보조를 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인건비등이 한 8,000만원 그리고 사무실 운영비등이 한 2,0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영상위원회는 우리 대전시 지역에서 영화를 촬영이라든지 로케이션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서 지원하는 그런 예산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면 영화촬영 및 로케이션 지원 등 영상산업 육성 발전, 그러니까 유치도 해야 되고 그런 영화 촬영 및 로케이션을 지원한다.

그런데 2003년 1월 조직개편이 됐는데 여기에 대한 인건비가 국장등 5명이라고 해서 8,000만원이거든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별도로 채용을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우리 공무원이 조직개편에 따라서 그쪽으로 편성이 되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공무원이 아니고 이것은 별도의 기구입니다.

金榮寬 委員 별도의 기구예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공무원은 아닙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면 우리 시에서 인건비 주는 사람이 결과적으로 5명이 더 늘어난다 그런 얘기네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당초예산에 그렇게 인정을 해 주셨습니다만, 저희들이 지금 업무를 인수받아서 검토를 하는 과정에서는 인원이 5명씩 다 필요하지 않지 않겠느냐?

엑스포과학공원 기구에 문화산업팀이라는 것이 생겼거든요, 그런 것들을 추진하기 위해서.

그래서 일부 업무를 문화산업팀에서 하도록 하고 꼭 필요한 일부 인원만 쓰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구성이 안 됐기 때문에 앞으로 구성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는 그럴 계획입니다.

金榮寬 委員 이 설립방향이 영화촬영 유치 및 제작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기구인데, 사단법인 영상위원회.

그런데 지금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까, 만들어졌다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아직 영상위원회가 구성이 덜 됐습니다.

金榮寬 委員 구성을 하고 있는 중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인적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하고 있는 중이에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영화촬영 유치하고 제작 지원하는 문제는 우리 집행기관에서 해도 충분하지 않아요?

이것을 꼭 사단법인까지 만들어 가지고 해야 됩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러니까 저희 집행기관에서 한다는 것은 어떤 행정적인, 재정적인 지원의 틀을 벗어날 수가 없고,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면 영화와 관련되는 인사들로 구성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할 수 없는 영역이 많이 있겠지요.

金榮寬 委員 그런데 이게 어떻습니까, 다른 자치단체도 이런 영상위원회 같은 것을 둬서 유치하려고 노력을 합니까?

대전에서 처음 하는 것 같은데?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글쎄, 제가 다른 도시까지는 파악을 못 해봤습니다만, 전에부터 우리 시가 영상산업부분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계속 노력을 하고 지원하고 근자에도 문화산업지원센터도 어떻게 보면 센터 운영의 거의 대부분이 영상 관련 산업입니다.

金榮寬 委員 예,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그래서 그것과 연계해서 이렇게 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는 것이고 지금 파악해보니까 이런 위원회가 부산에 지금 운영되고 있답니다.

金榮寬 委員 부산에는 언제부터 했어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정확한 시기는 모르고 있고 2, 3년 됐다고 그러는데 그것은 내용을 파악해 봐야 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면 부산의 2, 3년 동안 운영한 실적을 한번 파악하셔 가지고 그 운영된 실적을 자료로 한번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이게 처음 시행하는 것 같아서 과연 이게 타당성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고 결과적으로 그 인원 5명만 더 늘려 가지고 인건비만 나가고 운영비만 더 나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모르겠습니다, 위원장이 대전광역시장으로 당연직으로 되어 있으니까 아마 대전광역시장의 의지가 영상산업에 대한 첨단문화산업, 영상산업에 대한 육성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겠다라고 하는 의지로 지금 표명이 되는 것 같은데 하여튼 이것은 지켜보겠습니다.

문화산업단지 지원에도 5,000만원 나가는 것이 뭡니까, 이게 지금 당초예산은 1억이네요?

그런데 본예산에 5,000만원이 되어 있고.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작년에가 1억이고.

金榮寬 委員 작년에 1억이네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작년에 1억이었다가 금회에 5,000만원 본예산에 확보하고 부족하니까 5,000만원을 지금 추경에 반영하는 것 같으네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아닙니다.

이것도 5,000만원을 과목 바꾸는 겁니다.

당초예산에 5,000만원 섰던 것을 경제국에 있는 것을 저희 문체국으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金榮寬 委員 가져오는 거예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그러면 결과적으로 이게 전년도에는 1억을 가지고, 예산이 1억이었네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2002년에는 1억을 지원했던 것인데 2003년에는 5,000만원으로 조정이 된 것 같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면 5,000만원이면 1년 인건비, 운영비를 쓴다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이것은 참고자료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우리 대전광역시와 엑스포과학공원 위·수탁협약이 체결되어 가지고 우리 시에서는 엑스포과학공원에다가 위·수탁협약에 의해서 5,000만원을 주고 그러면 지원센터 운영에 관해서는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집행을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5,000만원을 엑스포과학공원으로 주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金榮寬 委員 주는데 거기의 인원이 지금 인건비, 용도가 직원 4명에 대한 인건비하고 운영비네요, 예산 용도가?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인건비, 일반 운영비, 연구개발비 그렇게.

金榮寬 委員 엑스포과학공원 문화산업팀에서 운영을 대행하는데 예산의 용도를, 여기 자료 준 것을 보니까, 인건비 직원 4명하고 홍보비, 운영비 등입니다.

그게 5,000만원이네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예.

거기 아까 말씀드린 대로 문화산업팀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인건비를 저희들이 보조를 해주는 것이고 그들이 여기 있는 공용장비실이나 시네마센터라든지 이런 것을 운영하는 주체가 되는 거지요.

金榮寬 委員 그러면 이 사람들이 주로 하는 일은 뭐예요?

○文化體育局長 全義秀 지금 말씀드린 대로 거기 공용장비실, 시네마센터 소위 문화산업과 관련된 업무를 집행하는 경비입니다.

金榮寬 委員 내용을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代理 趙信衡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체육국, 감사관실, 공무원교육원 소관에 대한 200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계수조정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5분 회의중지)

(17시 57분 계속개의)

○委員長 姜弘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ㆍ 계수조정및의결

○委員長 姜弘子 그러면 동료위원님들과 진지하게 협의하여 최종 계수조정한 결과에 대하여 조신형 부위원장께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趙信衡 委員 조신형위원입니다.

동료위원님들과 협의된 내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03년도제1회대전광역시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중 당위원회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는 특별회계는 원안대로 심사하였고 일반회계에서는 세입은 변동이 없고 세출부분에서 문화체육국 소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개관공연 2억원등 4억 1,110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하고 그 외의 부분은 원안대로 심사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03년도제1회추경예산안수정내역서

(이상 1건 별첨에 실음)


○委員長 姜弘子 조신형 부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조신형 부위원장께서 설명한 내용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03년도제1회대전광역시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중 당위원회 소관 예산안은 조신형 부위원장께서 설명하신 내용대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회의를 마치기에 앞서 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당위원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아울러 금번 추경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금일 상정된 안건 심사를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9분 산회)


○出席委員
강홍자조신형박문창김영관
박용갑임헌성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손성도
○出席公務員
기획관리실장박성효
기획관김은구
예산담당관정하윤
정보화담당관김연풍
법무담당관이병호
감사관김기갑
자치행정국장김석기
총무과장육근직
회계과장정경자
공무원교육원장전채근
관리과장박찬문
소방본부장김정화
문화체육국장전의수
문화예술과장최청락
체육청소년과장한상섭
관광과장한봉전
시립연정국악연구원장김진호
한밭도서관장안규상
시민회관장손인술
월드컵경기장관리소장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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