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125회 개회식 본회의(2003.04.02 수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본문

第125回 大田廣域市議(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3年 4月 2日 (水) 午前 10時


第125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박헌오)


(10시 04분 개식)

○總務擔當官 朴憲晤 지금부터 제12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입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습니다.

○議長 李殷奎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염홍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봄기운이 충만한 4월의 향기가 만정을 적시는 즈음에 제125회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회기, 비회기 중에도 영일이 없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수없는 시정수행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높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금 전세계인들이 이라크 전쟁이 장기화 되어 가고 있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데 우려한 대로 전쟁으로 인한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세계경제가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참전과 반전의 양분된 여론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전쟁 반대를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갈등이 증폭되고 지역경제의 주름살을 깊게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과 불확실성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적절한 소비가 생산활동으로 이어지는 기본적 경제의 기능을 약화시키면서 업종 구분이 없이 전반적인 불황국면을 맡고 있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뜻과 지혜를 한 데 모아 더 악화될지 모를 위기상황에 대비하면서 지역경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시민들이 자신감을 견지해 나가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같이 살아야 합니다.

소외계층 시민들의 살림이 더 어려워질 경우에도 내 가족같이 보살피고 배려하면서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가져야 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새 정부는 변화와 개혁을 앞세우고 본격적인 국정의 틀을 세워가면서 국민과의 약속 사항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는 중입니다.

국정의 물꼬가 우리 지역 발전에 유리한 방향으로 설정되도록 함께 노력을 해야 합니다.

또한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이 국민적 공감대 속에 차질이 없이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한편 지방분권을 능동적으로 수용하는 대비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아울러 경부선, 호남선 고속철도 공사를 지역발전에 호기로 활용을 하면서 대덕연구단지의 제2도약으로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을 하는데 총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깊이 인식하는 가운데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이 시민들이 불편하고 잘 살 수 있는 대전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금번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재원의 합리적인 배분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 계기를 만드는 알찬 의정활동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朴憲晤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