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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회 개회식 본회의(2003.05.16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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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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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26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3年 5月 16日 (金) 午前 10時


第126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박헌오)


(11시 28분 개식)

○總務擔當官 朴憲晤 지금부터 제126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입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합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대한 묵념을 올립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습니다.

○議長 李殷奎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염홍철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5월의 신록이 푸른 손을 마음껏 흔드는 가운데 제126회 임시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비회기중에도 영일이 없이 의정캠프를 성료시킨 것을 비롯하여 현장 의정활동, 연찬회 참석 등 의정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당면 시정을 누수 없이 추진하기 위해 솔선 수범해 주고 계신 관계 공무원께도 마음으로부터 위로와 치하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최근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IMF 때보다도 전반적인 경기가 더 어렵다는 말도 들립니다.

우리 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근래에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고 날로 신용불량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이러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잘 반증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생산기반이 취약한 우리 지역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면서, 서민들의 살림이 더욱 어려워질 우려가 높은 게 사실입니다.

건전한 소비를 장려하면서 각 분야의 경제주체들이 활력을 잃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면서 또한 생산기반을 확충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밝은 우리 사회의 뒤편에서 늘 소외된 채 어렵게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내 가족같이 보살피는 자상함이 필요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계절의 여왕인 5월은 일하기 좋은 계절이며, 할 일 또한 많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금년 들어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확정지은 각종 사업과 시책들이 시의성 있게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신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 등 모처럼 맞은 지역발전의 호기와 상승기운을 살려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 의회는 시대적 과제인 지방분권과 신 행정수도 이전 촉진을 위한 의회차원의 해법을 찾기 위해 토론회와 의정캠프를 연이어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들의 연구결과와 결집된 시민들의 의지를 동력으로 삼아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한 주춧돌을 놓는 데 우리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갈 것임을 천명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이 공감하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더욱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발전적인 정책들을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재원의 합리적인 배분을 통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현안사업들을 해결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등 뜻깊은 의정활동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朴憲晤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칩니다.

(11시 36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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