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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회 개회식 본회의(2003.07.1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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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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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27回 大田廣域市議會(第1次定例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3年 7月 10日 (木) 午前 10時


第127回大田廣域市議會(第1次定例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박헌오)


(10시 03분 개식)

○總務擔當官 朴憲晤 지금부터 제127회대전광역시의회(제1차정례회)개회식을 시작합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입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합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립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습니다.

○議長 李殷奎 존경하는 15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하신 염홍철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제4대 의회가 개원된 지 1년을 지나 제127회 정례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밝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참으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본인은 먼저 우리 의회가 시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자리잡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주신 150만 시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 새롭게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항상 솔선수범하여 주시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협조해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가 땀흘려 일해온 지난 1년을 반추해보면 참여정부의 등장과 더불어 지방자치 발전과 사회 전반에 변화를 바라는 시민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분출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는 이러한 시민들의 다양한 뜻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시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의정에 담는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회'를 만들기 위해 힘껏 노력해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첫 등원할 때의 각오와 다짐을 되새기면서 시민의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과 소명을 다하기 위해 스스로 몸을 낮추고 공부하는 자세를 견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보람있는 일 이면에는 아쉽고 부족했던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12년째를 맞고 있지만 지방자치 원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제도 하에서는 지방자치의 정착과 발전을 소망하는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더불어 IMF의 파장으로 지역경제에 주름이 펴지지 않고 개발의 손길이 고르게 미치지 못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시민들도 있음을 보면서 진정한 시민의 대표로서 거듭나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이 점차 가시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중앙집권의 산물인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전국의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갈 충청권 신 행정수도 건설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도 국토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해결되어야 할 지방분권의 완전 실현과 신 행정수도 충청권 건설이라는 두 가지 명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각오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지역발전의 호기를 잘 살려내어 시민복지를 실현하는 것도 당면한 우리의 과제인 것입니다.

더불어 지역간 고른 발전과 시민들이 쾌적한 가운데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가치 실현에도 우리 모두의 땀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이 머리를 맞대어 깊이 고민하고 긴밀한 협조를 해나갈 때만이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제4대 의회 출범 1년과 때를 같이 하여 열리는 금번 정례회가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朴憲晤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칩니다.

(10시 13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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