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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회 개회식 본회의(2003.08.2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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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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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28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3年 8月 26日 (火) 午前 10時


第128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박헌오)


(10시 04분 개식)

○總務擔當官 朴憲晤 지금부터 제128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합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대한 묵념을 올립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李殷奎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염홍철 시장님,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연일 폭염과 지루한 장마가 반복되는 날씨임에도 제128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본인은 먼저 게릴라성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일부지역 이외에는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에 대한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 동안 재해의 사전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또한 2003년 을지연습을 종료시켜 안보의식 고취와 방위태세를 확고히 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위로와 치하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최근 우리의 국내외적 상황을 보면 요즘 날씨 못지 않게 뜨겁고 풀기 어려운 난제들로 인해 시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가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북한의 핵문제 역시 명쾌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지루한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적으로는 주5일 근무제 도입과 국민연금개정안 등에 대한 노동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고 화물연대의 운송거부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민들의 뜻과 지혜를 한 곳으로 모아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한치의 동요됨이 없이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지역발전의 토대를 착실히 구축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벌써 절기상으로 입추와 처서가 지나 결실의 계절인 가을의 문턱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이 연초에 머리를 맞대고 수립한 크고 작은 계획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사항을 점검해 보고 또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가일층 노력을 경주해야 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서민생활의 안정에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자금사정과 판로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더불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행정수도 이전이 대승적 차원에서 결정되고 또 골격이 짜여지고 있는 지방분권특별법이 지방자치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데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깊이 인식하는 가운데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이 힘을 합쳐 시민의 삶의 질을 한차원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일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를 통하여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을 재검토해 보고 또 미진한 부분들을 보완 발전시키는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요즘에 환절기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朴憲晤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칩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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