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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제4일차 산업건설위원회행정사무감사(2003.11.2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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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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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03年度 行政事務監査

産業建設委員會會議錄
第4日次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被監査機關

1. 경제과학국(계속)

2. 농업기술센터


日 時 : 2003年 11月 27日 (木) 午前 10時

場 所 : 産業建設委員會會議室


(10시 20분 감사개시)

○委員長 金載京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경제과학국(계속)

○委員長 金載京 지금부터 당 위원회 소관 경제과학국에 대한 200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11월 26일에 이어서 질의하지 못한 경제과학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경제과학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있으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중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安重起 委員 안중기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자매도시 결연관계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자매도시 교류라는 개념은 도시의 균등한 교류를 통해 가지고 경제협력이라든가 상호문화 교류를 통해서 자국을 서로 이해시키고 또 그런 파트너맨십을 찾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위원이 자매도시현황을 보면 저희 대전광역시와 도시의 형태가 유사하지 않은 도시와의 결연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습니다.

가령 대전이 과학기술도시를 표방하는데도 불구하고 타시·도는 그렇지 않은 도시들과 많이 결연이 되어 있거든요.

대표적인 것이 일본의 오다 같은 경우에는 한자표기가 저희 대전과 동일하다해서 교류했다는 것은 사실은 발상적인 데에 문제가 많다, 또 하나는 미국 시애틀 같은 경우에는 53만이면 저희 광역시에 소재하는 서구 정도의 크기로 비춰지구요, 스웨덴의 웁살라 같은 경우에 19만이면 저희 시에서는 구단위 정도의 규모가 채 안되는 그런 도시들로 되어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 한번 조정을 해야 될 시점이 되지 않았느냐 그렇게 비춰집니다.

국장님 견해는 어떠신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전반적으로 안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사항을 저도 동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지적하신 오다시와의 자매결연은 저희 시가 광역시가 되기 전에 제일 처음에 저희 시하고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지금 지적해주신 대로 한자로 표기하면 우리 대전과 같다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뒤로 최근에는 과학기술도시하고 자매결연을 맺습니다만.

그런데 지금 재조정이나 정비라는 것은 자매결연관계를 말하자면 종결짓는 부분인데 그 부분이 국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오다시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상당히 어떻게 보면 오다시에서도 그런 것을 느낍니다.

광역시하고의 이런 균형이 안 맞는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우리 시를 상당히 아주 기대감이랄까 이렇게 보면서 교류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금 맺고 있는 자매도시 관계를 종결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어서 그런 도시와는 저희 나름대로 시민들이 주로 문화나 관광이나 이런 쪽의 교류를 중심으로 하고 최근에 맺고 있는 과학기술도시와는 우리 도시의 발전이나 이익이 도모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安重起 委員 그런데 실제 외국에 나가서 교민들이나 이분들을 만나보면 교민들이 원하는 것들이 대개 보면 지역의 문화센터 형태로 상설전시관이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할 수 있는 그 기점같은 센터들을 많이 구성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런데 실제 많은 문화교류를 하면서도 불구하고 얼마 전에 발표한 난징시의 한국문화원 개설하는 문제밖에는 지금 협의된 사항이 없거든요.

그렇다면 이런 교류도 좀 더 직접적인 방식의 교류가 필요하지 않느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옳으신 지적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난징시에 문화원을 설립하기로 지난번 10월달에 기본적인 합의를 했고 이미 지금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시와는 상설전시장이나 교류센터를 상호 하기로 협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기 대덕밸리 정보교류센터 상설테크노마트가 준공이 되면 일정한 공간을 주어서 노보시비르스크시에서 운영하도록 하고 또 그거와 상응해서 우리가 노보시비르스크시에 그런 것을 운영해서 진출하고 있는 기업들의 전진기지로 삼도록 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실상 그 동안에 자매도시와의 교류라든지 자치단체에서 외국도시와의 교류는 어떤 면에서는 의례적인 그러한 교류가 많았었습니다.

최근에 국제외교가 중앙정부보다도 더 도시간의 교류협력 관계가 증진되기 때문에 활발하게 되고 있는데 저희도 지적하신 대로 그러한 우리 문화·관광 또 예술분야를 교류하면서 그것이 결국은 우리 기업들이 나가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그렇게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런데 실제 2003년도에는 헝가리나 캐나다, 맥시코, 스웨덴 이런 데는 전혀 자매결연 실적이 없거든요.

형식적인 자매교류의 선전용에 불과한 것 아니냐, 이렇게 비춰집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글쎄 그래서 사실상 아까 지적했던 오다라든지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라든지 이런 쪽의 교류가 사실상 없었습니다.

거의 그런 상태인데 조금전에 답변드린 대로 바로 그것을, 실적이 없는 것을 자매결연 종결로 넘어가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앞으로 한 2∼3개를 더 만들려고 합니다만 그것은 실질적으로 우리 시나 또는 시민들 또 기업들이 실질적인 교류가 될 수 있는 곳으로 자매결연을 맺거든요 그러면서 지금 그런 부분 문제는 좀더 심도있게 검토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安重起 委員 현재 우리 시가 주재관이 나가있는 데가 심양밖에 없지요?

현재 파견 나가있는 데가 몇 군데나 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심양입니다.

安重起 委員 심양 하나만 있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安重起 委員 실제 본 위원이 느끼기에 많은 공무원들이 앞으로 국제화되는 도시규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 이런 것을 습득할 기회가 상당히 많아야 됩니다.

현재 해외교류 정도, 해외방문, 저희들이 여행 정도 수준으로 그 나라의 국제적인 문화의 마인드를 키우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센터들의 어떤 경제교류전시관이라든가 또 아니면 문화의 기점을 만들어서, 사실 상당부분의 공무원들이 하위직이라 하더라도 나가서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어떤 경제적인 기반을 조성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것이 해외 자매도시들에 대한 이해와 또 저희에 대한 문화를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측면에서 말씀드렸고요.

그런 식으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전개가 되어야 될 것이다 하는 그런 의견을 드립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래서 저희도 우리 해외통상주재관을 금년에 처음 심양에 파견했습니다만 그런 제도들이 확대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현실적으로, 저희는 그것을 작년부터 파견하려고 했었고 또 다른 도시로 확대하려고 그러는데 지금 현실적으로 이번에 심양에 파견한 공무원을 저희 기업지원과 팀장을 보냈습니다.

보냈는데 후임이 보충이 안 됩니다.

安重起 委員 인력에 대한 문제가 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그게 제일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자꾸 보내려고 해도 후임보충이 안 되기 때문에 결원을 놔두고 보내는 그런 지경이기 때문에 어려운데…….

安重起 委員 그런 문제는 또 국장께서 더 많은 마인드를 갖고 계시니까 실제 더 많은 이해와 또 정원조례에 대한 특별한 문제들을 제기해서 실질적인 교류가 없는 자매도시의 형태를 놓고 상호방문 정도의 개념만, 그것이 우호증진을 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安重起 委員 과감하게 어떤 제어를 하든가 아니면 과감하게 열어나가든가 하는 둘 중의 하나의 방법으로 이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문제를 여기에 같이 갖다붙일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알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리고 122쪽에 보시면 세계과학도시연합 운영현황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회원정비를 지난번에 6개 도시만 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6개 도시 했습니다.

安重起 委員 이 사유들이 대개 보면 세계과학도시연합에 가입을 해놓고도 가입비나 연회비를 미납부한 사례들 때문에 추진되는 건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그렇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런데 지금 이것이 어떤 상당히 많은 발전적인 모습이 있습니까, 세계과학도시연합이?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상당히 발전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당초에 회원도시가 22개인가 출발을 했는데 지금 39개 도시하고 특별회원이 3개, 그래서 42개 회원이 있거든요.

安重起 委員 저희 대전시가 회장의 도시기 때문에 어떤 예산을 더 많이 소모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까?

일반회원들보다 출연을 더 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가 지금까지는 이것을 주도적으로 창설해서 운영하는 과정에서 저희 시가 출연금을 더 많이 냈지요.

그래서 특히 과학기술부에 출연금을 일부 지원 받는 것 때문에 그 매칭을 했고요.

그런데 앞으로는 회원이 확대되고 해서 지금 주로 회비로 운영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安重起 委員 본 위원이 알기로는 국제적인 관례로 회장도시기 때문에 돈을 더 출연한다든가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기본적으로는 회원도시의 회비나 특별회비나 사업수익을 가지고 운영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국제기구의 직접적인 운영이라는 것보다도 그 운영을 하면서 부수적인 사업, 예를 들면 저희가 테크노마트라고 해서 기술교환시장을 여는데 그것을 대전에 여름으로써 대전에 이득을 가져을 목적으로 할 때 사업비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安重起 委員 그런데 국장께서 말씀하시는 것보다 가령 회장의 도시기 때문에 돈을 더 출연한 자체는 낭비라고 봅니다.

회장을 맡기 위해서 돈을 더 냈다 이런 의미로 밖에 비춰질 수 없거든요.

국제적인 관례로 회장도시기 때문에 돈을 더 내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전무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회장도시기 때문에 더 낸 것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우리 시가 주도적으로 국제기구를 만들어 가지고 창립을 해서 기반을 다지는 과정에서 출연한 돈이라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리고 지금 현재 창립한지 5년 되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98년부터.

安重起 委員 그런데 우리 관내에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이 이걸로 인해서 생기는 부산적인, 생산적인 문제가 생겼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테크노마트를 통해서도 하고 특히 회원도시들에 우리 벤처기업이나 수출기업들이 가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다져지기 때문에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安重起 委員 근데 국제적인 문제를 저희들이 물론 국제협력과를 통해서 많은 부분을 열어 나가겠습니다만 외교적인 문제라든지 국제적인 관례라든가 이런 것은 좀더 신중히 검토해서, 회원도시라고 처음에는 가입도 다 했다가 회비도 내지 않고 이런 무책임한 교류의 문제는 실제 우리가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 의욕만 강한 거지 검증을 해나가면서 국제적인 관례로, 이게 국제적으로 얼마나 창피한 이야기입니까?

지금 미국의 채플힐이라든가 프랑스의 릴르라든가 이런 도시들이 가입은 해놓고 회비도 안 내고 이행도 안 된다면 결국 실적만을 추구하기 위해서 너무 우리가 서두른 감이 있지 않느냐, 이런 측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그렇게 지적하실 수 있는데 사실상 국제기구의 회비납부수준이 보통 60∼70%에 이르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그렇게 가야 된다는 말씀이 아니고 그러한 국제부담금에 대한 어떤 관행이랄까 이런 것 때문에, 그래서 저희도 이번에 6개 도시를 사실상 제척을 시켜가면서, 지금 어떻게 보면 창립초기에 그러한 관념이나 능력이나 또 여건이 되지 않는 도시가 가입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도 WTA 회원도시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그러한 참여도가 낮거나 크게 기여하지 못하는 도시는 정비를 하고 실질적으로 새로운 첨단과학도시들이 기여를 할 도시를 물색을 해서 가입을 시키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적해 주신 대로 본 궤도에 올라가면 저희 시가 회장을 맡고 있다고 해서 거기에 대한 어떤 돈을 더 많이 부담한다든가 그런 것은 시정해 나가리라고 봅니다.

安重起 委員 그런데 저희들이 외국일정들을 잡아 놓으신 것을 보면요.

관례적으로 가서 시·도의 교류를 위해 가지고 사실은 어떤 상위부분만을 만나다 보니까, 실제 우리 나라 국민들이 외국에 상당히 많이 나가 있습니다.

저희가 교류하고 있는 도시에도 상당히 많을 겁니다.

그런데 나가서 보시면 실제 교민들을 접촉해서 느끼는 감하고 실제 상층부끼리 논의되는 감하고 전혀 다릅니다.

그런 측면에서 가서는 일정을 길게 잡더라도 실제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우리나라의 경제교류에 대해, 현지인들에게 많이 들어야 되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가서 보면 이쪽에 우리 국장님이 가시면 그쪽의 국장님들간에 어떤 의전적인 문제만을 자꾸 행하다 보니까 너무 전시적인 교류가 되고 있지 않느냐 이런 측면에서 문제를 많이 느끼고요.

현재 중국이 어떤 문제에서는 저희보다 못 산다고는 얘기를 하지만 실제 그쪽도 보면 외국과의 어떤 청소년 교류 이런 것을 원활히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는 것이 아니고 홈스테이 같은 것을 통해 가지고 외국 아이들과 교류들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볼 때는 실제 피부로 느끼는 그런 교민회와도 사전에 접촉을 하셔 가지고, 그런 교민들이 갖고 있는 경제적인 노하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가서 보시면 저희 교민들이 가서 식당만 하고 이런 허드렛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보시면 정상적인 경영인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한국에서 어떤 일을 해주기를 바라고 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을 겁니다.

그런 이야기를 직접 가서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시면, 제가 지난번에도 어떤 도시에 가서 교민회 회장님하고 그날 저녁때 술자리에서, 간단한 사석이긴 했습니다만 그 분을 만나서 얘기를 듣는 것은 바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어떤 전시관이라든가 한국문화를 이해시키기 위한 문화센터라든가 이런 것을 차라리 교민회에 위탁을 주시면 자기네들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그래서 그 현지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문화를 자꾸 이해시키고 우리나라 언어를 가르치고 하는 것도 하겠다, 바로 그런 것들이 실제 우리가 그 세계에 들어가서 이해를 하고 얻어오는 거거든요.

그런 측면의 어떤 접근적인 방식의 국제교류가 돼야지 이런 전시적인 교류가 자꾸 돼서, 세출에 대한 낭비 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가깝게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래서 저희도 지금 이렇습니다.

우선 그런 자매도시나 우리가 교류하고 있는 도시에 우리 교민들이 나가서 살고 있는데 그 교민들 중에서 대표적인 분들을 저희가 해외협력위원이라고 위촉을 해서 보통 1년에 한두 번씩 저희 시로 오도록 하고 그 도시에 있는 여건에 대한 거나 교류문제라든가 그런 것을 그분을 통해서 많이 협력을 하고 있고 그래서 특히 지적하신 대로 자매도시간의 교류가 우리 행정기관 단체만의 교류로 흐르는 점이 없지 않아가지고 어제 업무보고에서 드렸습니다만 저희 9개 도시의 자매도시위원회를 시민들로 구성하도록 해서 지난번에 신청을 받아 가지고 9개 도시의 자매도시위원장을 저희들이 모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위원장 중심으로 우리 시에서 예를 들으면 과달라하라라고 하면 과달라하라에 진출하는 기업이라든지 거기에 관계있는 교수라든지 이런 분들로 지금 자매도시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분들하고 또 상대도시의 자매도시위원들이 있거든요, 이렇게 해서 민간의 교류채널을 지금 만들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폭넓은 교류, 실질적인 교류가 되도록 앞으로 더욱 힘을 쓰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세계과학도시연합이나 이런 회의시에도 저희들 인터넷이나 이런 곳을 통해서라도, 저희 지역에 살고 있는 많은 경제인들이 같이 가서 시장이 움직인다는 개념이 사실은 상대 시·도에서 느껴지는 감은 다릅니다.

또 경제인들간에 특히 어떤 언어적인 장벽으로 인해서 생기는 많은 충돌적인 문제도 사실은 시장이나 우리 경제과학국장님 같은 분들이 가실 때는 이런 경제인이나 문화인들도 많이 같이 갈 수 있는 길을 열어드려 가지고, 뭐 자비부담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서 상호간의 교류나 경제적인 이익이 도출될 수 있도록 방향을 유도해 가는 시점이 돼야 한다.

지금처럼 어떤 행정기관에서 가고 의회에서 가고 이런 개념으로 교류의 개념을 빨리 넘어가야 되는 게 아니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이번에 10월달에 중국에서 열린 WTA 테크노마트 행사에도 그 행사 자체도 참여를 했지만 13개 업체가 같이 가 가지고 거기서 별도의 마케팅을 하도록 하고서 그 협회가 끝난 다음에 남경하고 도시를 돌아서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일부 저희가 지원을 해드리면서 모셨거든요.

그렇게 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그런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고 저희뿐만 아니라 상대도시에서도 그전처럼 1년에 한번 의전적으로 왕래하거나 이런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실질적인 교류를 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데 안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을 저희들이 더 유념해서 그런 방향으로 발전을 시켜나가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국제적인 요즘의 박람회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런 것들을 전부 검토를 하셔 가지고 시가 주도적으로 지역경제인과 엮어서 그런 박람회들을 자꾸 참여시킬 수 있는 공간을 열어내고 확보해 내고 또 저희 시에서도 중소업체들을, 우수업체들을 선정해서 자꾸 참여시켜 가지고 실제적인 경제 교류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될 것을 부탁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수고하셨습니다.

WTA총회가 작년에 몬테레이시 갔던 데 거기 말하는 거지요, 3차?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작년에 총회를 맥시코의 몬테레이시티에서 했고요.

○委員長 金載京 본 위원도 참석을 했는데 같이 국장께서 가셨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제가 본 느낌으로는 그 각 도시들이 서로 개최지를 확보하려고 굉장한 호응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비록 3차했기 때문에 연수는 짧지만 전망과 비전이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잘 발전시켜 나가면, 아까 안위원님께서 얘기했듯이 경제적인 비전을 가미시킬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특별히 유념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곽수천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郭秀泉 委員 곽수천위원입니다.

업무보고 23쪽 봐주십시오.

재래시장활성화 5개년계획 수립 해 가지고 나와 있습니다.

활성화 내용에 '광역형과 지구형, 근린형' 등 해 가지고 설명을 해놨는데 광역형, 지구형, 근린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재래시장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한 것은 저희가 재래시장활성화에 대한 용역 또 대형유통점 제한에 대한 용역과정에서 26개 재래시장을 어떻게 육성해야 되냐, 그 특성에 맞게 육성을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할 거냐 하는 그런 관점에서 분류를 한 겁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우리 중앙시장 같은 경우는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에 있는 충북이나 충남이나 이런 주변도시에서도 와서 거래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장을 저희가 광역형으로 분류를 했고요.

그리고 우리 시에서 어떤 구에 서구면 서구에 주요역할을 하고 있는 도마시장이라든지 한민시장 이렇게 어느 한 구단위의 기능을 하고 있는 시장을 지구형으로 보고 이게 조금 더 소규모로 입지해 있는 재래시장 주변의 주민들을 상대로 하는 곳을 근린형으로 이렇게 학문적인 측면에서 연구를 한 겁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가 시장을 분류를 하고 거기에 맞는 리모델링이나 활성화사업을 추진하도록 계획을 세워놓았습니다.

郭秀泉 委員 새로운 용어가 나왔네요, 그렇죠?

전엔 이런 용어 안 썼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작년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형유통점을 제한시키는 그런 것을 하면서 각 시장을 조사를 해서 이 시장은 여기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이런 범위에서 찾아오기 때문에 이렇게 해보자 해서 그때 분류를 한 이름이 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보면 근대화, 활성화해서 아케이트를 설치하는데 이미 중앙시장도 아케이트를 설치했는데 아케이트 설치해서 장점과 단점이 있을 것 아니에요?

혹시 단점같은 거 조사된 것 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케이트를 설치하면…….

郭秀泉 委員 만약의 경우에 화재발생 시에 예를 들어서 3층, 4층 건물들이 1층만 덮은 것 아니에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郭秀泉 委員 그런데 이런 경우에 화재 같은 것은 앞으로 났을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대비책을 세웠는지 그런 부분을 설명해보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래서 지금 사실상 그런 것들이 소방법상 문제가 많이 돼서 아케이트 설치하는데 상당히 애로가 있는데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번에 중앙시장 생선골목에 아케이트를 설치하고서, 아케이트 안에 들어있는 좌판이 있습니다.

이 좌판은 이동식 좌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유사시 화재가 일어났을 경우에는 소방차가 그 아케이트 안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로 그걸 밀어놨습니다.

郭秀泉 委員 소방차가 진입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이미 위의 천장부분을 완벽하게 막아놨기 때문에 2층, 3층, 4층 이런 데서 불이 난 것은 어떤 식으로 대비하고 있냐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2층, 3층에…….

郭秀泉 委員 그 아케이트를 가보니까 그 위에 불이 났을 적에는 진화할 방법이 전혀 없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글쎄 이제…….

郭秀泉 委員 내가 철구조물을 가서 보니까 어떤 방법으로든지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지금.

郭秀泉 委員 완벽하게 덮어놔 가지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제가 확신은 안 섭니다만 소방차가 들어가면 아케이트가 설치된 옆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을 통해서 소방호스가 올라갈 수 있는 것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데요.

郭秀泉 委員 양쪽에 건물이 서있는데 완벽하게 막아놨기 때문에 접근을 못 한다니까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지금.

郭秀泉 委員 예를 들어 십자로 같은 경우에는 아케이트 부분이 있고 이쪽에는 공간도로가 있어요.

그런데 그쪽의 건물이 해당되는 부분은 옆으로 들어가서 가능하지만 아케이트가 중점적으로 설치된 통로의 대부분이 무려 99% 이상이 소방호스가 접근할 수 없다니까 헬기 아니면.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건물내부로 소방호스가 들어가도록 돼 있으니까.

郭秀泉 委員 아니 건물내부는 못 들어가지요, 어떻게 들어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건물내부로 들어갈 수 있지요, 이게 아케이트가.

郭秀泉 委員 계단 같은 거 그건 말이 안 되는 얘기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데 그 부분은 제가 한번 더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전혀 지금 안돼 있단 말이에요, 이게.

그러면서 중앙시장, 예를 들어서 옛날 국민은행 통로에 또 아케이트 설치하기 위해서 현재 상인들이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러면 그런 도로까지 아케이트 설치가 되어 버리면 물론 경제활성화라든가 재래시장활성화에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부분적으로 도입하는 것도 어느 정도 억제는 돼야 되고 설치가 되기 전에 그런 화재 시에 예방책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는 얘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위원님이 지적하신 문제를 세밀히 하겠습니다.

사실 그게 소방법 상으로 완벽하게 처리가 돼서 설치를 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스프링클러를 한다든지.

그런데 지금 지적하신 아케이트하고 연접된 건물의 상층부를 어떻게 진화할 것이냐 하는 그런 지적이신데.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예를 들면 1층 건물 정도까지는 지붕을 씌웠는데, 아케이트를 설치를 했는데, 2층, 3층, 4층까지는 대책이 없다는 얘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래서 저희들은 소화할 수 있는 소화전을 연결하는 장치를 해서 소방쪽에서 완벽하게 조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완벽이라는 건 소방법을 제대로 적용하면 아케이트 설치를 못 하게 돼 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것이 그렇게 되어있는 것을 소방법을 개정해 가지고 허가를 맡아서 한 것인데 어쨌든 제가 그 부분을 세밀히 확인을 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아케이트 설치가 각 재래시장에 지금 너도나도 하자고 난리가 났어요.

그러면 이게 하나의 붐이 형성되는 그런 상황인데 우리가 아케이트 설치도 무분별하게 허용하는 것도 좀 지양해야 되고 인접된 건물들에 대한 상황도 면밀히 체크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설치를 해야 되고 도로를 얼마든지 정비만 하면 사용할 수 있는 도로까지 아케이트를 설치를 한다는 것을 제가 보면서 재래시장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으니까 그걸 못 하게 한다는 것도 하나의 난제고 해도 난제가 걸리고 그런 부분이 아케이트 설치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그것까진 좋은데 그냥 건물 그대로 놓고서 활성화시키면 좋겠는데 자꾸 덮는 것은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하천을 자꾸 덮는 것은 문제가 있듯이 도시의 건물전체를 덮는 것이 아니고 일부 밑에만 덮는 것은, 완전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거예요.

언제든지 필요에 따라서는 바로 없앨 수 있는 정도의 시설을 하면 이해가 가겠는데 완전히 짓는 정도로 해 가지고 구조물 자체가 몇 층 빌딩을 질 수 있는 정도의 기초를 해 가지고 지어버리니까 도저히 다음에 무슨 문제가 생기면 헐 수 있는 근거도 잘 안 나오고 또 화재가 나도 대비책이 없고 여기저기 현재 민원이 폭주해 가지고 그것을 해소하다 보면 다 지어줘야 되고 이것이 과연 잘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의구심이 생겨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재래시장에서 가장 원하는 사업이 그런 사업인데 사실은 예산이 뒷받침이 안 돼서 못합니다.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대부분의 시장들이 그것을 원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저희가 현재 중앙시장하고 문창시장에 아케이트를 설치하고 이러고있습니다만 소방관계는 소방쪽에서 완벽하게 한 걸로 지금 파악하고 있는데 그 지적하신 점을 다시 한 번 체크를 해서 그런 부분을 필요하면 아케이트를 하되 그런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한다든지 그런 문제를 다시 한 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래서 일본의 예를 들어서 말씀드릴게요.

일본의 예는 이 통로에 건물이 4층이 제일 높은 건물이 있다고 하면 4층 기준으로 덮어버린단 얘기예요.

그래서 나머지 부분은 다 가벽처리를 해 가지고 완전하게 그 건물 전체가 아케이트 밑으로 다 들어오도록 설치를 하는데 우리는 중간에 자르는 거, 이거 잘못된 거란 얘기예요, 언젠가 한번 큰 사고가 난다는 얘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저도 오사카에 가서 그런 건물을 봤습니다만 아케이트를 본 건물과 같이…….

郭秀泉 委員 제일 높은 건물 위주로 한다는 얘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건물 신축을 하면서 같이 아케이트를 상층부에 한 그런 걸 봤습니다만…….

郭秀泉 委員 안전 계획적으로 한 거고 아케이트를 나중에 설치한 부분도 3층 건물도 있고 2층 건물도 있지만 4층 건물이 있다 그러면 4층 건물 기준에 덮어버린단 얘기예요.

그것이 맞는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굉장히 높이가 높으니까 들어가면 쾌적한 기분도 나오고 여러 가지 그것이 합리적으로 설치했다고 보는데 그런 부분을 우리가 무분별하게 아케이트 설치를 권장하는 거라든지 또 시장의 상인들이 요구한다고 해 가지고 종래의 방법으로 하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다시 한 번 세부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리고 재래시장 문제도 그래요.

근린형이라고 하는 것은 동네에 소규모의 재래시장이잖아요.

글쎄 있는 재래시장을 없앤다는 것은 어려운데 모든 추세가 재래시장은 자꾸 퇴보현상을 걷고 있고 이제는 대형할인매장들이 입점해 가지고 결국은 재래시장이 점점점 어려워지고 상품을, 예를 들면 요즘은 철저한 리콜시대가 왔는데 재래시장에서 산 물건은 리콜이 안 되잖아요.

안 되니까 소규모 시장을 우리가 자꾸 지원한다는 것은 지금 시점에서 잘 안 맞는 것 같다는 얘기예요.

자꾸 어려워지니까 거기에 소비자가 붙지 않는데 시설만 자꾸 해준다고 붙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런 근린형 같은 경우에는 우리 시의 재정을 투입한다는 건 좀 문제가 있지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바로 그것 때문에 26개 재래시장을 광역형, 지구형, 근린형으로 나눠 가지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시장으로서 계속 성장을 시켜야될 데를 중점적으로 저희들이 지원하면서 우리 예산을 그쪽에 투입하고 근린형으로 분류된 시장은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금방 없앨 수는 없지만 자연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유도하는 그런 뜻에서 저희가 시장구분을 해놨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리고 우리가 광역형, 지구형까지는 가능하겠지만 광역형도 중앙시장 하나 예를 들으면 인근지가가 평당 3,000∼4,000만원 그런 자리를 지금 노점상들이 차지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한 평 차지했으면 3,000∼4,000만원이 넘는 땅을 지금 차지하고 있는 거예요.

그건 대전시민의 공유재산이나 마찬가지인데 도로를 완전점거한 상태에서 도로에 엄청나게 불편을 줘가면서 차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재래시장 활성화, 물론 경제적인 차원에서 지원도 해줘야 되고 그 재래시장이 있어야 되겠지요.

그런데 이제는 아케이트 설치까지 해줬고 전기, 수도, 가스까지 다 해결해 준 상태에서는 지금 우리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몰라도 그 양반들 세금을 물어야 한단 얘기예요.

엄청난 비싼 장소를 점유하고 있고 거기서 장사가 잘 되는 거 아닙니까?

예를 들어 잘 되는 거예요, 하여튼.

변두리의 시장이라든지 지구형 노점 형태 비슷한 사람들 아니면 지구형 재래시장 같은 데 가보면 상당히 어렵거든요, 엄청 어렵단 말이에요.

정식 점포를 가진 사람도 어렵거든, 근데 거기는 광역형이라고 지정이 된 곳 같은 데는 장사가 잘 되는 곳이에요, 그런 도로를 점유한 분들도 이제는 모든 시에서 다소 그것을 갖추어줬으니까 상업행위하는 것도 어떤 적법성을 찾아 가지고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 마냥 그렇게 갈 수는 없는 거 아니냐 이거예요.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답변을 한번 해주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기본적으로 위원님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다만 어쩌다 보면 정규건물 내에서 상점을 하고 있는데 그 앞에 도로에서 노점을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러면 결국은 건물세금 내가면서 장사하는 것보다 그 앞에 노점에서 하는 것이 더 장사가 잘 되는 이런 불합리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다면 그런 것을 도로점용료를 받든지 이런 기준을 해야 되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저희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고 지금 재래시장이 자꾸 어려운 가운데 그런 조치를 못 해서 그러는데 장기적으로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가야 옳다고 봅니다.

郭秀泉 委員 왜 그러냐 하면 이미 그 분들 영업행위가 하루 이틀 된 것도 아니고 오랜 세월 그 자리에서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정상적인 세금을 받게 되면 권리주장이 뒤따르게 되니까, 싱가폴 같은 데 예를 보니까 중국도 그렇고 가로정비세 같은 것을 신설해 가지고, 그거 우리 지금 있을 겁니다, 확대해석하든지 해 가지고 그런 것을 일몰법으로, 한시법으로 만들어 가지고 자꾸 연장해 나가는 식으로 해서 그것을 적용해서 그 인근상가가 무는 세금만치 부과하는 것도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상가에서 영업행위를 하는 사람들의 세금이 엄청납니다.

건물세부터 시작해 가지고 소득세라든지 이런 것 전부다 따지면 상당한 세금을 물고있어요.

이것 엄청나게 불평등한 거예요, 보통 불평등한 게 아니에요.

지금 제가 나서서 가스, 전기 이런 거 전부 공급해라 전화까지도, 한 사람이 제가 장본인이에요.

그러면 이제는 그 점포내에서 하는 사람보다 모든 조건이 훨씬 낫습니다.

거기다가 완전히 아케이트 설치해 놔 가지고 그대로 실내예요.

그런데 그런 장본인들은 전혀 시에다 기여하는 게 하나도 없이 일방적으로 우리가 도와준다는 것 자체는 잘못된 거다.

도움을 받을 계층이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밥을 못 먹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그런 장소는 지금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어 있어요.

그런 부분을 그냥 막연하게 그저 우리가 시혜를 주는 차원에서의 재래시장활성화 방법보다는 정당한 자리에 제대로 된 상행위를 하는 사람들한테는 도로 가운데라도 가로정비세라든지 해서 이런 걸 받아서 형평을 맞춰주는 것이 맞다 이거예요.

이런 얘기를 했을 때 거기에서 영업행위를 하는 분들한테는 상당히 불편하고 아무개의원이 너무 우리를, 예를 들어서 잘못 대하는 것 같다 이렇게 얘기가 나올지 모르지만 형평원칙에 안 맞는단 얘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 면은 지금 지적하신 대로 형평성과 공평과세라는 측면에서 검토과제로 저희들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엄청 비싼 땅이에요, 그 비싼 땅을 시민이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것도 다 제한돼 있고 걷는 보행도 어렵게 되어있고 그런 도로가 한번 개설하기 위해서 돈이 얼마가 들어가나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러 가지로 우리 도로가 차지하고 있는 경제적인 가치가 몇몇 상인들한테 다 뺏겼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반대급부가 분명히 있어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이번에 감사에 임하면서 꼭 짚고 싶었던 내용들입니다.

그 부분 연구를 해서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구형 재래시장도 또 광역형은 말할 것도 없고, 그리고 근린형은 지원자체를 없애는 쪽으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직 지원대상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郭秀泉 委員 그런데 요즘은 어떤 식이냐 하면 상인들을 믿지 못해 가지고 조합을 결성해서 그저 구청이나 어디 달려들면 지원근거를 만들고 또 지원근거가 만들어지면 구청 돈 없으니까 시보고 달라고 하고,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파급되고 있어요.

이런 부분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그 시장에 대해서 아주 광역형이면 광역형, 딱딱딱 찍어놔 가지고 광역형까지는 우리가 지원할 수 있지만 지구형도 어렵다든지 이렇게 한계를 그어야지 재정수요를 줄일 수 있는 거 아니냐.

다른 위원을 위해서 그만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01분 감사중지)

(11시 20분 감사계속)

○委員長 金載京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해 주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준홍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沈俊洪 委員 좀 전에 우리 곽수천위원님이 재래시장에 관한 질의를 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간략한 보충질의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전농수산물유통센터에 대한 질의를 간단하게 드리겠습니다.

좀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재래시장이 시설물을 설치한다든가 아까 말씀한 아케이트를 설치하는 그런 측면으로써 시설을 개설한다고 해서 재래시장이 활성화된다고 보십니까?

사실은 그런 구조물 설치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만 재래시장이라면 고유의 전통적인 아니면 중앙시장 예를 들면 중앙시장의 공동브랜드를 개발한다든가 이런 측면으로의 지원방향을 바꿔야 될 그런 시점이지 시설물만 자꾸만 개설해 준다고 해서 될 사항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의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한 지원대책이라든가 그런 내용은 방법론을 알려주고 그런 측면에서 강구돼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옳으신 지적입니다.

그래서 우선은 저희들이 아케이트를 만든다든지 환경정비를 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지금 대형유통점을 선호하는 시민들의 취향이 깨끗하고 편리한 곳을 찾기 때문에 재래시장의 환경도 정비를 해 가지고 우리 시민들이 그곳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방법일 뿐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실제는 거기서 제대로 말하자면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마케팅이나 상품이 판매가 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런 환경적인 측면에서 하드적인 그런 것을 갖춰주면서 지금 말씀하셨듯이 그러한 실질적인 재래시장에서 고객이 많이 오고 상품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의 하나로 예를 들면 최근에 인터넷 시대에 돌입해서 E-재래시장이라든지 시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방법이라든지 또 실질적으로 대형유통점이나 이런 쪽에서 상품을 구비해 놓고 판매하는 방법이라든지 상술이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들이 추진하도록 재래시장을 지도해 나갑니다.

그런 방법의 하나로 사실상 재래시장의 상인들이 자체 조직, 그것을 상점가조직이라고 합니다만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브랜드도 개발하고 이런 쪽의 지원을 앞으로 더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沈俊洪 委員 중앙시장 예를 들겠습니다.

중앙시장 도로의 노점상에 관한 문제도 아까 지적이 됐습니다만 외국의 예를 들어서 안 되겠습니다만 중국의 재래시장을 가봤을 때 하루에 10만, 20만의 인파가 북적거리는 그런 시장도 노점상은 없었습니다.

질서가 무질서한 중국시장에서도, 그런 데에는 철저하게 질서가 갖춰지는 것을 보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런 걸 느껴봤습니다.

그래서 아까 다른 측면에서 말씀하셨지만 개선해야 할 점을, 재래시장을 운영하는 대표단을 이끌고라도 그런 시장을 가서 선진지견학을 해 가지고 자구책을 찾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런 방법을 한번 해볼 노력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들이 이미 중앙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견학도 한 적이 있고 또 유통스쿨이라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요즘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을 저희뿐만 하는 게 아니고 전국적으로 중앙지원에 의해서 하는 시장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보다 훨씬 잘하고 있는 이런 선진시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 문제는 그렇게 하고요.

대전농산물유통센터 감사원 감사결과가 있지요, 거기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2개 업체 이상의 견적서를 제출받아 가지고 용역을 발주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沈俊洪 委員 지적사항에 보면 2002년도 계약한 업체와 2003년도 재계약 시에 예정가격을 작성치 않고 수의계약을 했다는 내용인데 이 문제에 대해서 차후 어떻게 조치할 것인지 답변 좀 부탁드려 보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들도 보고를 받았습니다만 그 내용은 2002년도에 그렇게 해서 적법하게 계약을 하면서 그 가격으로 동결해서 계속 재계약하는 방법을 채택하면서 그런 것을 챙기지 못해서 그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계약기간이 금년 말에 끝나기 때문에 금년 말에 다시 재계약을 해야 됩니다.

재계약할 때는 규정대로 2개 업체 이상에서 참여하는 공개입찰을 하도록 지시를 했습니다.

沈俊洪 委員 수의계약 내용이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거기 보안·감시나 주차나 청소, 농산물 배송, 소포장하는 그런 업무를 용역을 준겁니다.

沈俊洪 委員 이런 내용들은 다분히 의혹을 받을만한 사항인데 좀더 심사숙고했어야 되는데.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잘못된 겁니다.

沈俊洪 委員 시정조치하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沈俊洪 委員 그리고 농산물 폐기에 관련해서 농산물 특성상 하절기에나 또 저장성 취약으로 폐기율이 높으니까 적절한 수급조달과 매출확대로 폐기량을 최소화방안을 강구해라 이렇게 지적을 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沈俊洪 委員 그 문제도 보완을 하고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기본적으로는 불가피하게 상품품위가 떨어진거라든지 일시에 수집을 한 상품이 적기에 안 나가는 것 때문에 그런 폐기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선은 적정한 조달을 하도록 하고 농수산물 관리를 제대로 해서 폐기량을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저온저장고를 최대한 활용하게 해서 이런 폐기물이 나오지 않도록 근본적인 관리를 하도록 지시를 했고 유통센터에도 그런 방향에서 시정조치를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사실은 시정조치한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때그때 발생하는 양에 대해서는 적절히 처리하는 거 아니겠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폐기량을 어떻게 줄이냐 하는 방법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沈俊洪 委員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한 게 있으면.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니까 줄이는 방법이 기본적으로 원천적인 것은 조달과 판매의 차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그러니까 정확히 판매예측을 해 가지고 적기에 조달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거고 그 다음에는 관리상 예를 들면 하절기에 고온상태나 이런 때에 농수산물이 폐기된 경우가 많은데 그런 관리를 제대로 해서 저온저장고를 최대한 활용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근본적으로 줄이는 문제인데 이것을 저희들이 주기적으로 폐기량을 한번 점검해 가지고 줄어드는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도 한번 저희들이 살펴볼 계획입니다.

沈俊洪 委員 또 한 가지 모식품회사로부터 공산품 구매시 계약단가를 소홀히 해서 한 40만원 이상의 손실을 봤는데 이런 사유가 왜 이렇게 이루어졌는지 알고 계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글쎄요.

그래서 우리 유통센터에서는 대부분 농협하나로마트와 공동계약을 해서 구매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일부 지역상품을 구매하는 자체구매 과정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체구매 시에 유통업체별로 계약단가를 수시 조사를 해 가지고 그렇게 과다한 금액으로 상품구입이 안 되도록 그런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철저한 조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칫 잘못 업자하고 어떤 결탁된 그런 내용으로 볼 수가 있거든요, 그런 내용으로 볼 수 있으니까 이런 문제에 대해서 신중하게 조치를 해야 될 사항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지금 오정동농수산시장을 보면 말이죠, 행정사무감사 자료 19쪽 거래실적에 보면 2002년도와 2003년도하고 농협공판장, 대전청과, 대전수산, 한밭건해산물 이런 모든 게 물량이 현격히 감소 됐거든요, 19쪽 보셨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沈俊洪 委員 원인이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전체적으로 봐서는 작년 동기 대비해서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예를 들면…….

沈俊洪 委員 5만톤 정도가 감소된 것으로 자료에 보면 나와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오정동시장에는 주차요금을 받기 때문에 기피하는 현상에 의해서 그런 내용이 발생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그런 문제가 제기가 되고 있지요.

그리고 지금 지적하신 비교는 2002년도는 1년치고 2003년도는 10월까지의 집계이기 때문에 숫자가 한 5만톤 줄어든 것으로 돼 있는데 실질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정동의 주차문제는 일부 요금받는 것 때문에 매출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여론이 있기는 합니다만 실질적으로는 상품을 구매해 가는 시민들이 주차요금 때문에 오정시장에 오지 않는다고는 안 봅니다.

물론 주차요금을 안 받아서 충분히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요금을 안 받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그곳은 여러 가지 여건상 요금을 안 받을 수가 없고, 특히 저희는 그렇게 보는데요 요금을 안 받으면 거기에 근무하는 근무요원이라든지 외부에 장시간 주차차량이 늘기 때문에 오히려 한두 시간 와서 물건을 사가는 시민들한테는 더 불편하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료화방법도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해봤습니다만 거기를 무료화할 경우에는 그 대책을 마련할 길이 없다 그래서 계속 받고 있는 거거든요.

근데 실질적으로 지금 시민들이 주차요금 부담 때문에 오정시장을 기피하는 것으로 저희들은 보지 않습니다.

沈俊洪 委員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정시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불편한 사항을 수시로 얘기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시장을 보는 시간이 2시간으로 정해져 있을 때에는 2시간 범위 안에서는 주차요금을 면제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한번 장보러 와 가지고 물론 주차하기는 쉽겠지만 그 이면도로의 주차면이 혼잡을 이루거든요.

그래서 이런저런 것을 생각할 때 거기를 이용하고자 하는 우리 시민들은 대개 주차요금 징수문제에 따라서 굉장히 불편한 사항을 바로바로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도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러니까 최소한 2시간 정도의 시장을 보고가는 과정까지의 시간은 징수요금을 면제해야 될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맞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시장을 보는 시간만 면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현재 주차관리를 인력문제도 그렇고 그래서 직접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 상의군경회 조직에 용역을 주고 있는데 그 용역업체로부터 저희들이 우리 공유재산관리 관련규정에 의해서 위탁수수료를 징수하고서 줄 수밖에 없는데 그것 때문에 면제를 하면, 말하자면 수지타산이 안 맞아서 주차관리를 못 하는 문제 때문에 지난번에 주차관리측 하고 우리 오정시장하고 법인이나 중도매인들하고 수차례 검증을 거치고 실지 일정기간 동안 투명하게 수지계산을 해서 주차요금을 조정을 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선은 현실적으로 그렇게 나갈 수밖에 없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일정시간은 무료로 하는, 기본시간은 무료로 하는 방법도 한 번 더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렇다면 주차에 관한 불편한 신고접수 창구를 마련해 가지고 여론조사를 다시 한 번 실시해 보세요.

거기를 다니시는 분들이 어떠한 것을 요구하는 것인지 실시한 후에 불합리한 사항이라면 바꿔야되는 사항 아니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沈俊洪 委員 여론조사를 다시 한 번 실시했으면 하는 생각인데…….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일정기간 저희들이 여론조사를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직접 오는 시민들한테 거기서 여론조사표를 제시해 주고 거기에 접수되는 여론을 어떻게 가야 한다든지 하는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沈俊洪 委員 그리고 거기 불법건축물이 아직 철거 안 된 부분이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오정시장에요?

沈俊洪 委員 예.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건 왜 철거가 안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글쎄 그것을 철거를 여러 번 시도를 했고 경고도 했습니다만 아직 이루어지지가 않았는데 그게 지금 시설녹지에 저온저장고를 지어놓은 거거든요.

그래서 현재 14개 동이 있는데 그것을 중도매인 17명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많은 부분을 철거를 했습니다만 아직 철거를 못 하고 있고 현실적으로 상품을 보관하기 위한 시설이 근본적으로 내부에 수요가 모자라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있어서 우선 강제철거를 못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沈俊洪 委員 언제쯤 그것이 철거가 가능한가요?

그런 시설보완을 다하고 있는 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래서 지금 부수시설로 규정되어 있는 그런 시설인데 내년도에는 단순가공처리장을 설치해서 그것을 사용하게 하고 불법건축물을 철거하도록 지금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어떤 문제가 나오냐면 지금 철거를 당하지 않은 분들하고 이미 철거를 한 분하고 형평의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래서 처리가 어떤 방법으로든 형평성 있게 처리가 돼야 되는데, 조치를 강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알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예, 수고하셨습니다.

송재용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宋在容 委員 송재용위원입니다.

안중기위원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127쪽 세계과학도시연합 WTA에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WTA 헌장 운영규칙에 WTA 사무국을 대전에 계속 존치하기로 되어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宋在容 委員 존치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또한 계속 존치할 경우 우리 시의 실익은 무엇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WTA를 창립할 당시에는 사실상 회장을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하도록 하고 그 사무국을 회장도시에다 두는 것으로 당초 됐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저희들이 운영하는 과정에서 기금을 과학기술부에서 지원받고 저희가 출연하고 또 회원도시에서 일부 회비 납부한 것을 당해연도에 쓰고 남는 것을 적립하고 이런 기금이 지금 8억 이상이 됩니다.

그런데 그것을 순회하는 것으로 운영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나중에 돌아가서 해당 도시에서 제대로 운영이 안 된다고 한다면 거기에 따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 개정을 해서 사무국은 국제기구를 창설한 대전시에 고정적으로 두고 회장은 그 임기가 만료되면 전체총회에서 선출해서 하는 방법으로 바꿨거든요.

그래서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저희가 창립해서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WTA를 계속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사무국이 대전시에 있어야 되겠다는 것과 또 대전시에 국제기구의 사무국을 둠으로써 우리 대전시를 회원도시나 아니면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여 나가면서 그것을 계기로 해서 기업인들이 해외진출을 한다든가 과학기술협력사업을 하는데 주도적인 이익을 보겠다는 차원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宋在容 委員 해외교류라든가 우리 기업들이 상호간의 교류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말씀이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宋在容 委員 지금 연회비를 받아 가지고 대개 용도가 어느 쪽으로 사용되고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연회비를 받는 것은 예산을 편성해 가지고 몇 가지 사업을, 지금 우선 사무국에서 WTA를 운영하면서 정보네트워크사업도 하고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또 WTA의 소식지라고 해서 그런 것을 발간하고 또 그리고 1년에 한번 총회를 하고 또 다음연도에는 WTA 테크노마트를 합니다만 그런 총회 개최비용이라든지 WTA 테크노마트 개최비용에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테크노마트 개최할 때 개최국에도 지원을 해주나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개최도시에 지원을 해줍니다, 이 경비에서.

宋在容 委員 현재 기금은 8억여 원 정도…….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기금이 정확히 8억 9,600만원이 적립이 되어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우리 시에 WTA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몇 명 정도 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WTA를 당초에 사무국 기능을 국제통상과에서 하다가 지금 WTA 사무국이라는 조직을 한시 조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한시 정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가지고.

그래서 사무국장 한 사람하고 직원 두 사람해서 세 사람이 WTA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러면 WTA 국장은 직급이 어떻게 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서기관입니다.

宋在容 委員 현재 인원 중에서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직원이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현재 사무국에 있는 직원은 한 사람이 영어를 직접 전화도 받고 통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총회나 테크노마트나 이런 전문적인 통역은 국제통상과에 통역요원이 있습니다.

그 통역요원을 활용하고 있는데 사실은 지금 폭넓게 국제교류를 하면서 저희 시자체에 최소한 영어만 있습니다만 일본어나 중국어의 통역전문요원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것을 확보하기 위해서 정원 관리부서와 긴밀히 협의를 하고 있는데 계약직공무원이나 이런 방법으로라도 통역요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지금 그것이 확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는 자원봉사 형태로 확보를 해서 그때그때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국제외교 관계가 지방도시간에 활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런 정원을 확보해서 통역요원을 지금 시급히 보충을 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WTA 창립목적 및 주요추진사업이 회원도시간 과학기술정보 교류, 벤처기업 육성, 해외판로 개척이라면 이 분야에 지금 방금 말씀하신 대로 한시적으로 계약직이라도 직원을 채용해 가지고 이것을 활성화시켜야 된다고 보는데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래서 저희도 시장님께서는 그렇게 저희한테 지시를 해놓으셨고 사실상 사무국장을 전문가로 즉, 직접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전문가로 채용할 수 있는 계획을 포함해서 사무국의 전문성 제고방안을 저희들이 안을 만들고 있는데 늦어도 내년초까지는 그 방법이 실현이 될 것으로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연회비가 보면 1,500달러 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1,500달러입니다.

宋在容 委員 도시에서 회비액수가 별로 많은 액수가 아닌데 이런 것은 우리 시의 WTA 사무국이 신경만 쓰면 독려를 해서 연회비가 미납되는 부분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그렇게 저희도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최근에는 상당히 납부실적이 좋습니다.

처음에 가입한 회원도시들이 한 9개 도시인가가 계속 회비가 밀리고 참여가 저조해서 6개 도시는 제외를 시켰고 다만 미국의 채플힐이라든지 불란서의 릴르 같은 도시는 상당히 과학도시로서의 위상이 있는 도시기 때문에 저희들이 회원으로서의 자격을 제외시키는 것보다는 참여를 계속 시켜서 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판단돼서 회비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좀더 회비독려를 강화해서 체납되는 회원도시가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지난 10월 염시장께서 허페시에서 개최되는 WTA 테크노마트 행사에 참가하셨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宋在容 委員 자료에 보면 허페시에서도 가입연도에만 연회비를 납부한 것으로 되어 있고요 2002년, 2003년도 연회비 납부가 안 됐거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허페시가 금년 것과 지난해 것을 안 냈는데 금년 내에 2002년, 2003년도 것을 완납하기로 지난번에 약속하고 왔습니다.

宋在容 委員 WTA 테크노마트 개최하는 허페시에서 연회비가 납부되어 있지않나 의구심이 가고요, 금년까지 완납하기로 약속되어 있으면, 그렇게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송재용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관계로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49분 감사중지)

(14시 10분 감사계속)

○委員長 金載京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진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黃珍山 委員 황진산위원입니다.

연 이틀 동안 감사를 위해서 수고해 주시는 경제과학국 공무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주요업무보고 19쪽에 보시면 국내외 투자유치활동 강화에 대해서 몇 가지 묻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그 동안 SOC 민자사업을 통해서 예산을 많이 절감을 했고 이 절감된 내용이 시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물류비용이 GDP 몇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지 우리 국장님 알고 계시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정확한 지수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黃珍山 委員 제가 국토연구원에서 자료를 발췌했는데요.

16.3%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지금 국토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중장기 민자투자계획이 2011년까지 약 199조, 연간 20조원 규모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순수한 민간투자의 재원이 상당히 필요하다 이렇게 예상됨에 따라서 SOC에 대한 민간 투자유치가 절실하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도 이런 것을 검토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우리 국장께서 견해를 어떻게 갖고 계신지 우선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국고지원이나 시재정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특히 그러한 도로라든가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는 이러한 민간자본을 많이 유치해서 시설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黃珍山 委員 그래서 우리 시의 현황을 살펴보면 지금 우리 시에 가용재원이 연간 800억, 많게는 1,000억 정도 봐야되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黃珍山 委員 그런데 앞으로 우리가 지하철이 완공이 되면 여기에 대한 지하철 리스료라든가 또 지하철이 만성적으로 연간 한 300억 정도가 적자날 걸로 지금 잠정적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그래서 이렇게 연간 지하철에 대한 리스료가 한 600억 정도를 5년간 지불을 해야 되고 또 시민의 도시철도가 적자가 나게 되면 여기에 대한 예산도 상당히 만만치 않다 이렇게 봅니다.

그러면 앞으로 우리 시에서 거액의 예산이 소요되는 대형 SOC시설을 추진하는데는 상당히 불가능이 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시민의 삶의 질이 약화될 소지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다른 시도에서 추진을 하고 있는 예를 보면 부산 같은 경우는 투자기획팀, 민자유치, 외자유치팀으로 구분을 해서 하고 있고 인천 같은 경우는 투자유치기획단을 만들어 가지고 외국투자유치라든가 국내투자유치에 대한 상당한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앞으로 이런 것을 좀 준비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보는데 우리 국장께서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현재 국제통상과에, 종전에 기획관리실에서 운영하던 투자외자유치전담팀이 국제통상과에 와 있지만 지금 지적하신 대로 앞으로 이런 게 상당히 경쟁적으로, 전문적으로 다루어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조직개편이 있다면 그런 쪽을 좀 보강하거나 별도조직을 갖추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黃珍山 委員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앞으로 민자유치를 많이 하는 것은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되고 또 많은 기업들을 유치를 하는 것이 우리 시의 어떤 재정적인 영향에도 많이 도움이 된다, 또 이분들이 우리 시에 기업이 많이 옴으로 해서 여기에서 발생되는 부가가치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런 것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그러면 앞으로 이런 것을 대비해서 지금부터 대응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거든요.

그런데 우리 시에 현재 있는 투자유치팀 가지고는 열악하지 않느냐 이렇게 보거든요.

그래서 더 확충할 의지가 있는지 밝혀주시고 또 하나는 이러한 대형 민자사업들이 유치를 하고 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에 그러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우리 시에서도 이것을 좀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서 제가 우리 국장께 말씀을 드리니까 우리 시에서도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또 이러한 유능한 업무능력을 가진 분들을 우리가 스카우트하는 한이 있더라도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주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저희들도 절실히 느끼고 있어서 앞서 말씀드린 대로 투자유치팀을 보강하는 문제는 조직개편이 있을 경우 아니면 그 전에라도 기획관리실과 협의해서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확대를 한다고 하더라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실상 금년도에 본예산에 계상을 하려다 아직 제도적인 뒷받침이 안 돼서 못 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외국기업을 유치하거나 투자를 유치하는 전문에이전트라도 활용하고, 필요하다면 유치됐을 때 성공보수를 주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전문팀에게 의뢰해서라도 유치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그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관련제도가 미비하기 때문에 본 예산을 못했습니다만 내년 추경 전에 그런 것을 제도화 시켜 가지고 추경에 반영해서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黃珍山 委員 꼭 되게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이제 우리가 업무보고자료에 나와있는 벤처기업의 정책이라든가 외국인 기업전용단지 또 그 동안 우리 시에서 많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과학행사라든가 이벤트 이런 것들, 사실 좀 아쉬운 면이 있다고 하면 지난 해 WCG 2002 행사 이런 것도 상당히 우리 대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또 우리 국장께서도 이것이 계속적으로 대전에 유치되도록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서울을 뛰어다니시면서 노력하신 그 결과에 대해서 참 고생도 많이 하셨지만 좀 아쉽게도 이런 행사들이 계속적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상당히 또 한편으로 아쉬움도 많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경제과학국에서 추진하는 이런 일들이 정말로 시민들에게 어떤 좋은 이미지를 갖고 우리 시가 어떤 전국적으로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시고 또 지금 벤처기업이 감사자료 33쪽에 보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 국장께서 관심있게 봐주시고 또 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점이 무엇인지 이런 거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런 기업들에게 어떤 방향으로 자금을 지원해서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것인지 기억해 주시고 이러한 판로개척, 생산자금, 창업자금 이런 것을 관심있게 보살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알겠습니다.

黃珍山 委員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황진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중기위원님.

安重起 委員 안중기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집단민원 관련자료를 보면 지난번에도 본 위원이 질의를 했습니다만 도시가스 문제에 대한 민원이 상당히 많습니다.

또 이 민원이 실제 생활민원이기도 하고요.

또 저희 시의 연료정책이기도 하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30쪽 에너지관리 쪽에 보시면 대개 보면 증가 퍼센티지수가 1년에 한 연 2∼3% 정도 사이, 현재 도시가스가 점진적으로 되고 있거든요.

2007년도에 80%가 된다손 치더라도 2∼3%가 진행되는 것을 볼 때는 이게 10여년 이상이 더 걸리게 되는 이런 문제로 지금 비춰집니다, 맞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가 도시가스를 지금 계획을 세울 때 2007년까지 80%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가 68%인데 내년도에 4% 올라가서 72%가 됩니다만 지금 이 도시가스 공급에 대해서 아까 민원도 말씀하셨는데 가장 문제의 핵심은 사실상 이런 아파트나 집단주거지역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정책적으로 안 밀어도 도시가스에서 가스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관로매설해서 해나갑니다.

문제는 예를 들면 관로 100m당 30세대가 안 된다든지 이런 곳이 문제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것을 정책적으로 그쪽에 투자를 많이 하도록 유도를 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지난 2001년도까지는 보통 20억 내외의 재원밖에 없었습니다.

그 재원마련은 도시가스 요금에 6원 60전을 떼 가지고 그 자금을 마련하거든요. 그래서 민원도 많고 띄엄띄엄 있는 취락에 도시가스 문제가 대두가 되기 때문에 저희가 작년도에 계획을 세워 가지고 그 100m당 의무공급을 할 세대도 35세대에서 30세대로 낮추었고 특별 투자하는 것도 연간 배쯤 늘려 가지고 한 50억 규모로 해서 계산해서 잡은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추진되는 것은 지적하신 대로 만 2%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지만 지금 정책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연간 한 50억 이상으로 잡아놨기 때문에 저희 목표는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이 민원들이 이렇게 발생이 되는 이유는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계획이 수립되기 전에 내부시설 업자들이 내부시설을 먼저 하고 내부시설 했기 때문에 넣어달라는 그런 요구 때문에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저희들이 내부시설을 저희들 공급계획과 맞추어서 하도록 공문지시도 했고 실질적으로 지도를 해서 요즘은 줄어들었습니다만 어쨌든 지금 말씀드렸듯이 정책적으로 추진해야 할 곳에 대해서 저희 시에서는 신경을 쓰고 도시가스 50억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도 지금 공급률이 낮은 지역에 비례해서 더 투자하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007년 가면 상당한 지역이 그런 도시가스 민원에서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安重起 委員 국장님 요금인상이 지난번에 물가조정위원회에서 일부분 됐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도시가스는…….

安重起 委員 도시가스는 요금인상 안 됐나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도시가스는 물가조정위원회에 해당이 없고요, 왜 그런고하니 도시가스는 지금 내리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매년 조금씩 내려갑니다.

安重起 委員 그렇다 하더라도 도시가스 문제가 상대적으로 비추어지면 지금 우리가 얼마전에 돕겠다고 하는 원도심지역이나 이런 지역 외 지역에 상당히 많은 세대들이 혜택을 봐야 될 지역이거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대로 공급이 되어있는 공급률에 반비례라고 할까요.

安重起 委員 제가 하는 얘기는 뭐냐면 이게 이런 점진적인 6원 60전에 대한 기금조성을 해서 내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기적으로 앞당기려고 하는 특단의 대책은 없느냐 그런 문제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래서 지난번에도 지역개발기금 사용하는 문제를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그것을 세부적으로 검토했습니다만 지금 제도상으로는 할 수 없다고 해당부서하고 협의가 됐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그럼 쓸 수 있도록 어떤 조치를 취해 보자고 하는 중인데 아직은 결론이 안 났습니다.

安重起 委員 국장님, 하려고 마음먹으면 기금 가지고 경륜장도 짓겠다는 세상에 이런 것 가지고 대책 세울 수 없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것이 지금 이런 게 있습니다.

安重起 委員 아니 하려고 하면 전용도 해서 기금 가지고 투자식으로 해가지고도 경륜장도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데 어떤 문제가 오냐면 지금 경륜장이나 이런 공공시설인 공공재하고 직접 개인의 어떤 이익을 위한 투자하고는 구분이 되거든요.

安重起 委員 경륜장을 공공시설로 보시는 거예요 국장님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공공시설로 보지요, 공공계로 봅니다.

그런데 이런 얘기입니다, 개인 집에 도시가스를 놓는데 예를 들면 정책자금이나 재원을 투자하는데 따른 어떤 컨센셔스(consensus)가 이루어지기가 아직은 어렵다 그런 말씀입니다.

그러나 어쨌든 저희들이 취약지역 공급하는 문제는 가장 시급한 문제로 해서 추진을 해나가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전년도 저희들이 자운대골프장 관련해서 도시계획시설 할 때도 거기 취락지구 37세대였습니다.

그때 그 분들이 그 공사하면서 저희들 시의회하고 중간에 조정하는 과정에서 그 많은 주민들이 해달라고 요구했던 것이 딱 하나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도시가스하고 상하수도였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위원회에서 자운대군부대가 이것을 흡수함으로 해 가지고 승인이 났던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이 도시가스나 상하수도 문제가 사실은 상당히 절박하다는 얘기죠.

반면에 상수도 같은 경우에는 저희 시가 직접 관리하니까 현재 근 98%까지 육박해서 시설이 되어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安重起 委員 그렇기 때문에 이 도시가스도 상하수도에 비교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앞으로 15년 정도 더 걸려야 한다면 이것 좀 생각해 봐야 될 문제 아닙니까?

현재까지 국장님 2004년도에 72%면요 한해 증가율이 보통 2005년도까지 74%, 2∼3% 밖에 안 늘어나고 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렇게 따지면 나머지 시간까지 따지면 10년은 족히 걸리는 것, 13∼14년은 걸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조속히 할 수 있는 대책강구를 해야 되는 것 아니냐.

뭔가 새로운 방법이 없겠느냐는 얘기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데 대해서는 저도 100% 동감입니다.

그리고 특히 지금 도시가스가 안 들어가 있는 지역이 결국은 사회적 약자입니다, 빈곤층이고 서민층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가줘야 됩니다.

줘야 되는데, 그래서 저희가 지금 여러 가지 제도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 것이 기본적으로 한 20억 정도 되는 자금에다가 도시가스에서 일반재원에서 반 정도를 보태라 해 가지고 50억 규모로 이 계획을 세워왔고요.

安重起 委員 국장님께서 아무래도 애로사항이 있으시겠습니다만 현재 대중교통 수단이라고 해서 버스회사에도 지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으로 볼 때도 도시가스 문제는 사실 서민경제란 얘기죠.

그런 측면에서 보셔 가지고 이것이 100%까지는 불가능합니다만 사실 98%까지 육박할 수 있도록 공기를 당기는 그런 문제에 매진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安重起 委員 실제 또 이런 문제도 있습니다.

가령 주상복합단지 같은 것이 조성되면서 그 앞으로 가스관이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그 지역에 연결이 안 되는 민원들도 상당히 있더라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있습니다.

安重起 委員 지난번에도 대형건물들, 그런 측면으로 볼 때는 지나가는 지역에 대해서는 우선 특단의 조치를 통해서라도 배치가 돼야 될 것 같고 실제 도시가스 정책이 서민경제로 볼 때는 이것이 15년 정도까지 가야 된다면 이것은 문제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뭔가 특단의 조치를 통해서 서민들이 충분히 필요로 하는 도시가스 연료정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그런 어떤 제도적인 장치같은 것이 필요하다 그런 개념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전적으로 동감하면서 대책을 강구를 하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분명히 내놓으셔야 됩니다, 이 문제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 어려운 점이 있는데…….

安重起 委員 내놓으시는 것으로 알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안중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송재용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宋在容 委員 송재용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165쪽입니다.

각종 기금 관리현황에 농업인후계자육성기금 중 지출부분에 기금지원대상 사업이 농업인 후계자의 복지 및 소득증대사업인데 전부 경상예산으로만 지출됐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현재 경상예산입니다.

宋在容 委員 후계농업인의 복지 및 소득증대사업에는 전무한 상태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직 이 기금이 목표대로 적립이 안 됐고 거기에서 나오는 이자수입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는데 아직 이자수입이 그렇게 많지 않아 가지고 우선은 지금 소득분야에는 전적으로 투자를 못 하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농업인후계자육성기금의 목적이 경상예산 이런 쪽으로 지출되는 것보다는 농업인의 복지라든가 소득증대사업으로 주안점을 둬 가지고 써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되고요, 경상예산으로의 지출도 이해가 갑니다만 서로 병행해서 썼으면 좋겠는데 여기에 대한 국장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당연한 말씀이고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유도해 나가면서 지도해 가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농업인후계자육성기금에 관련해서 목표액이 30억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宋在容 委員 언제까지 목표달성 계획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목표달성 계획은 2007년까지 된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합니다만 그 동안 연간 1억 정도밖에 적립을 못하고 그래서 보통 1년에 한 5억 정도를 목표로 정했습니다만 상당히 지지부진한 경우입니다.

지금 현재 10억 정도 금년말 가면 되겠는데 그래서 금년 2003년에는 그래도 한 3억 5,000 정도를 본예산추경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예산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서 적립액 30억이 조기에 적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현재 적립된 금액이 한 10억 정도 되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宋在容 委員 지금 이 상태로 간다면 앞으로 7∼8년 이상 되야만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는데 지금 현재 아시다시피 농촌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조성목표액을 빨리 달성해 가지고 농업인의 복지는 물론 소득증대에 이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宋在容 委員 지금 국장께서는 그러면 조성목표액이 2007년도까지면 목표액이 2007년도까지 어렵다고 봐야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20억 남았습니다만 한 5억씩 하면 4년 걸리거든요 그러면 목표연도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장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금년에 추경을 통해서도 많이 작년보다는 배 이상 적립을 했습니다.

농업인 후계자들의 건의도 있었고 송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어려운 농촌사정을 감안해서 저희들이 더 적극적으로 재정부서와 협의해서 목표연도에 달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경제과학국 소관…….

○委員長 金載京 잠깐만요, 여기에서 농업인이 아니고 농업경영인이 맞지 않아요?

30억 기금은 농업경영인한테 가는 건데 발표자료에는 그냥 농업인이라고 포괄적으로 했기 때문에 농업후계자들도 있고, 이건 사단법인 농업경영인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농업인후계자육성기금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농업경영인 후계자가 아니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기금명칭이 농업인후계자육성기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그런데 지금 현재 농업경영인이 쓰고 있는데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래서 현재는 이렇게 되어있고요.

용어를 지금 개정중에 있는데 아직 개정이 안 되어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기금이 농업인들한테 하는 것이 두가지인데 하나는 농촌지도자 육성기금이고.

○委員長 金載京 그건 지금 돼 있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농업인후계자육성기금으로 기금명이 현재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委員長 金載京 농촌지도소에서 저희들한테 보고하기는 농업경영인이라고 나와있거든요.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이것은 조례개정을 통해서 기금명칭을 바꿔야 될 사항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바꿔야 되겠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委員長 金載京 알겠습니다.

송재용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宋在容 委員 경제과학국 소관 기금 중에서 2003년도에 지출이 전혀 안된 기금이 3개가 있습니다, 그렇지요?

근로복지기금, 과학기술육성기금, 명품특화사업육성기금, 지출이 안된 구체적인 사유를 말씀해 주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우선은 지금 근로자복지기금이나 과학기술육성기금은 기금적립액이 아직 미미하기 때문에 우선 사업을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명품특화사업육성기금은 목표액을 달성을 했습니다만 아직 관련단체나 이런 데서 이것에 대한 사업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출이 안 됐는데 내년에는 저희들이 유성배라든지 이런 특화품목을 정해서 사업을 하려고 관련단체와 협의를 하는 중입니다.

宋在容 委員 과학기술육성기금은 현재 금액이 3억 1,600만원 정도 되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금년말 되면 그렇게 될 걸로 예정합니다.

20억을 목표로 해서 적립 중에 있는데 지금 3억밖에 적립을 못했습니다.

宋在容 委員 우리 시의 기금은 총 23종으로 1,268억원의 규모이나 많은 기금의 매년 적립액이 소액이고 지출은 안하고 있는 실정인데 고금리시대는 금리로 운용해왔지만 지금은 3∼4% 대의 저금리로 그 동안 이자로 인해 운용해오던 종전과는 여건이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금을 통폐합해서 일반회계에서 지출할 그런 생각은 없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게 나가야 될 겁니다.

지금 그래서 기금 통폐합 문제는 사실은 농업인후계자육성기금, 농촌지도자육성기금, 명품특화사업육성기금을 사실은 하나로 통합하려고 계획을 세워서 시도를 했습니다만 관련단체 등과의 협의과정에서 목표액 적립이 안 되어있는데 통합해 봐야 각각 자기단체 쪽에 불리한 것 때문에 그 동안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명품특화사업육성기금하고 농촌지도자기금하고는 통합하기로 합의를 해서 통합을 할거고,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기금을 마련하는 것은 기금을 적립해 가지고 그 기금에서 나오는 이자수입을 통해서 관련 목표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인데 지금 지적해주신 대로 저금리 시대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상당히 효과가 미미합니다.

그래서 지금 기금을 통합 관리하는 기획관리실에서도 이 기금 자체를 적립하기 어려운 기금을 계속 오랫동안 적립하는 과정을 거칠 게 아니라 그 사업목적을 이루기 위한 사업을 당해연도 예산으로 편성해서 지원해 주는 방향이 더 옳지 않느냐 하는 방향으로 개선대책을 강구중에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저금리 시대이기 때문에 이자발생으로 인한 금액으로 운용한다는 것은 최초의 어떤 목적에 부합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을 통폐합해서 일반회계에서 지출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宋在容 委員 그러면 기금 적립금 목표액이 달성이 되면 서로 통폐합을 해서 운용할 계획이란 얘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그런 계획입니다.

宋在容 委員 그리고 근로복지기금 또 과학기술육성기금 지출이 현재 없는 걸로 나타나 있고요.

지금 다른 기금의 어떤 융자금에 대한 상환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나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기금 융자금 상환은 지금 중소기업육성기금이 은행에 자금을 가지고 운용하면서 저희들 시에서는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그런 사업에 융자 회수하는 문제는 근원적으로는 은행에 책임이고 또 은행에서 관리를 합니다만 저희 시에서는 이런 기금관련해서 융자금 문제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宋在容 委員 우리 시에서는 이자 보전만 해주기 때문에 융자금의 상환여부에 대해서는 우리 시에서 거기에 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들이 추천을 은행에다 해주고 은행에서 대출을 해주고 그 은행대출한 이자가 예를 들어서 5.5%로 대출해 줬다면 벤처기업이나 유형별로 3.5% 내지 1%를 저희 시에서는 이자차액만 지불해 주는 방식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융자금 회수문제하고는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宋在容 委員 예, 관련 없습니까?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송재용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준홍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沈俊洪 委員 심준홍위원입니다.

감사에 앞서서 본 위원이 관심사항인 내용에 대해서 한 가지만 먼저 질의를 드리고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제가 3·4산업단지 내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따라서 또 주5일제 근무에 따른 근로시간의 연장선상에서 여가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근로자복지회관 설치를 요구하였고 또 그때마다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겠다 그런 답변을 들어왔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추진되고 있고 또 계획한 내용이 있으시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그 동안 누차 말씀이 있으셨고 또 거기에 필요한 시설이라고 저희들도 봅니다.

현재는 그것을 어떤 규모로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지를 현재 3·4산업단지관리본부측하고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나름대로 구상하고 있는데 그것을 금년중에 아니면 명년초까지 계획을 세워서 사실 필요하다면 내년 추경예산에라도 확보하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데 좀 구체적으로 안이 잡히는 대로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참고적으로 제가 대덕테크노밸리에 관계해서, 또 황진산위원님 질의하는 과정에서 착안한 사항입니다만 대덕테크노밸리 산업과 연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연계해서 어떤 무엇을 창출하면 좋은 안이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돼서 말씀을 드렸는데 참고 좀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알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어제 우리 안중기위원이 질의했던 내용에 있습니다만 신용보증재단운영문제 감사자료 58쪽에 있습니다.

그 정원이 현재 27명인데 현원은 23명입니다.

4명이 부족한 현상이거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沈俊洪 委員 그래도 신용보증재단을 운영하는데 아무런 문제점이 없는 건지 아니면 예산수반 문제 때문에 현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항인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물론 정원보다 적어 가지고 운영에 어려움은 많이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경비절감 차원에서 현재 4명을 충원을 않고 운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은 신용보증재단에서 업무형편을 감안해서 적절히 정원범위 내에서 쓰도록 하는데 현재 4명을, 물론 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경비절감 차원에서 충원을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沈俊洪 委員 또 출연금 현황을 보면 시비는 한 12억원, 59쪽에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沈俊洪 委員 국비는 4억원 기초단체에서는 전혀 출연을 하지 않는데 그 사유는 뭡니까?

2002년도, 2003년도 전혀 기초단체에서는 출연을 전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이게 구청에서 출연해야 되는데 당초 신용보증재단을 설립하면서 3∼4년간 출연을 했습니다만 이게 계속 매년 출연하는 것이 아니고 구에서 출연한 연도가 틀리기 때문에 '98년부터 2001년까지 출연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보증재단을 만들면서 당초에 한번 출연한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이제 사실은 적립액이 당초목표가 300억이었었고 지금 현재 283억 정도 됩니다만 저희들이 신용보증재단을 더 확대하기 위해서는 400억, 500억으로 목표를 늘려 잡아야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늘려 잡으면서 저희들이 적립을 시켜야 됩니다.

그런데 사실상 지금 이게 국비하고 저희 시비하고 매칭을 해서 주는데 시비만 확보가 되면 거기에 대한 60%를 국비에서는 언제든지 줄 수 있는 자금이 있습니다만 시에서 출연금을 매년 예산사정 때문에 적게 출연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앞으로 기초단체인 구청과도 협의를 하고 특히 금융기관이나 일반기업에서도 출연할 수 있는 방법을 저희들이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목표연도는 언제까지 세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원래 2003년도까지 300억 목표로 했는데 지금 283억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내년도에는 목표액을 400억으로 늘려잡고 적립을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러시고 결산서 내용 60쪽에, 결산자료에 보면 7억8,000만원이 적자를 봤지요?

7억 8,000 약간 넘네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沈俊洪 委員 해결방안은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신용보증의 업무가 사실은 이율배반적인 두 가지 상황입니다.

하나는 이 보증담보 물건이 없는 그러한 기업이나 개인에게 신용상태로 돈을 대출해 주도록 보증을 서는 경우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보증을 세워주는 건데 그것이 어떻게 보면 보증금을 회수한다든가 하는 경우에 또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고 이런 것이 있어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저희들 사고율 같은 것을 보면 전국 평균보다는 상당히 하위에 있습니다.

그런데 2002년도에 7억 8,100만원의 주된 원인은 이러한 구상채권에 대한 상각충당금에서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이거든요.

그래서 저희 목표는 보증을 확대해 나가면서도 결국은 사고보증이 없도록 하는 그런 기술적인 보증업무를 해내야 되는데 그런 쪽에 상당히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만 이런 점이 있고 또 우리가 어떻게 보면 지역체육 발전이라는 일환으로 했습니다만 신용보증재단에서 역도팀을 운영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그 운영에 대한 비용들이 별도로 지원을 받아야 되는데 일반회계나 아니면 체육단체에서 받아야 되는데 그것을 받지 못하고 운영하기 때문에 이런 점이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그런 사고보증이 없도록 보증기술을 축적해 나가면서 이러한 운영하고 있는 역도팀 같은 것 운영비도 일반회계나 체육회의 예산에서 보조를 받는 방향으로 협의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저도 그 점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했던 사항입니다만 적자를 보고 있는 마당에 또 역도팀 운영하는 데에다 많은 예산이 투여된다는 자체가 문제점이 있다, 지금 답변을 하신 내용대로 체육회 예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될 것 아니겠느냐 하는 거를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차제에 답변하셨습니다.

그런 쪽으로 강구돼야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신용보증, 오죽하면 그 예산을 쓰겠어요.

그런데 관리를 하는 것을 보다 철저하게 계속적인 지속적인 관리가 체계를 갖추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질의 다 하셨습니까?

沈俊洪 委員 찾는 중입니다.

한 가지만 더 간단하게 질의 드리겠습니다.

저희 자료에서 보니까 대전상품 종합카탈로그 제작한다는 그런 내용이 있네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沈俊洪 委員 알고 계시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沈俊洪 委員 배부처를 보니까 말이죠 물론 좋은 사업입니다만 관내 관공서, 유관기관, 연구소, 벤처기업, 대학교, 지역에 이렇게 국한돼서 배부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역 대전상품을 홍보하고 이렇게 한다는 내용이라면 이런 내용들이 타지역에다 배포하는 게 더 타당성이 있지 않을까요?

우리 지역에는 이미 익히 어느 상품이 개발된다는 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항이고 그렇다면 배부처는 대전을 벗어나는 타지역에다 해야되는 게 더 타당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맞습니다.

맞고 그렇게 외지나 또는 수출상품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지원해 가지고 외국에 보내고 있습니다만 이 항목에서 배부처를 그렇게 적시한 이유는 지금 현재 대전에서 예를 들면 대전 벤처기업에서 개발되어지는 상품들이나 또 대전지역에서 나오는 상품들이 대전지역에 있는 우리 시를 비롯한 행정기관이나 관공서나 아니면 기업체에서 활용이 안 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대전상품 팔아주기라는 그러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래서 저희가 이것을 내년초에는 관련조례까지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우선 그것 때문에 대전상품에 대한 종합카탈로그를 제작해서 우선은 우리 지역부터 좀 사주자 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지는 것 때문에 배부처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우리 지역 밖의 우리나라나 아니면 해외에도 배포해서 저희 지역상품을 알리는 것은 계속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좋습니다 좋은데, 대전상품팔아주기운동, 대전산하에도 실천과제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한 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이 소주문제를 갖고서 충청인은 어떤 술을 먹어야 된다 아니면 어떻게 보면 지역적인 문제도 전락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좀 더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지 않느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그런 점 있습니다.

오히려 서로 울타리를 치면 손해 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런 것은 어떻게 좋은 방법을 강구해 가지고 물론 소주뿐이 아니겠지요, 모든 상품이 전국화가 되고 국제화가 되야 되는데 우리 대전상품에 따른 어떤 이미지가 심어진다면 보다 많은 큰 문제점을 안고 올 수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들이 그런 관련조례를 만들 때 그 문제를 충분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심준홍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송재용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宋在容 委員 송재용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101쪽 좀 봐주세요.

나노종합Fab센터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시에서 출연계획이 현금이 2002년도부터 2011년까지 200억원 현물을 대덕테크노밸리 현물투자 부지에다가 1만평을 출연하는 것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宋在容 委員 그러면 현물투자는 시가로 따지면 대략 어느 정도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한 80억 정도 잡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중도일보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금 우리 대전시는 충남보다 출연금을 180억원을 더 냈지만, 지원협약을 6개월 앞서 시작했어도, 나노센터 가동했다는 지역경제활성화 주도권을 충남도에다 내줬다는 그런 지적이 있는데요.

어떻게 된 겁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것이 전체보도는 잘못된 보도입니다.

그래서 제가 반박보도자료를 내고 그것을 게재해 주도록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101쪽 보시면 우리가 출연을 하고서 장비선정이나 장비사용 우선권이나 장비사용료 차등부과나 위성Lab의 연구개발 support보상이나 이렇게 한 것이 우리보다 늦게 한 충청남도나 거의 같습니다.

한 가지 다른 것은 당초 작년 7월달에 나노Fab이 경쟁이 치열했습니다만 저희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충남도나 충북도에다가 같이 참여를 하자 해서, 다만 100억이라도 출연을 해 가지고 하면, 그때 당시에 경기도 쪽하고 굉장히 치열한 다툼이 있었습니다만 경기도에서 500억, 1,000억을 출연한다고 해 가지고 문제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 당시에 충북이나 충남이 같이 하자고 하는 뜻을 모았으면서 이러한 구체적인 출연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만 출연계획을 해서 결국은 저희도 당초에는 100억 낸다고 했다가 200억으로 늘려 가지고 경쟁에서 따왔습니다만 그렇게 해 가지고 지금 나노Fab을 곧 건축공사를 할 계획입니다만 이것을 좀 더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 카이스트에서 계속 충남도나 충북도나 또 다른 기관이나 출연을 하도록 지금 섭외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충남도 섭외를 끌어들이면서 지금 장비사용료가 저희들은 실가동시간중 50%를 사용하도록 했는데 충남도하고 협약하는 과정에서 100억 출연한 거에 상응하는 비용은 무료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게 달라진 겁니다.

이것은 추가로 출연을 유도하기 위해서 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5월달에 체결하면서 그런 문제를 예상해서 나중에 다른 출연기관하고 협약내용에 차이가 있을 때는 우리도 그것하고 평등원칙에 의해서 수정하는 것으로 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같은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중도일보에 대고 일방적으로 한 면만 보고한 것에 대한 잘못을 시정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이 있어서 그렇게 보도가 된 것입니다.

宋在容 委員 충남도도 출연한 금액에 대한 몫은 찾아가야 되겠지요.

하지만 우리 시의 카이스트대학 내에 나노센터를 유치한 거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宋在容 委員 우리도 너무 안일하게 접근한다든가 안일한 방법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 생각됩니다.

우리 대전시가 선발주자로서 충남도나 충북도나 여기보다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주도권을 가지고 하고 있고 특히 거기에 장비를 우리 벤처기업에서 한 40억 정도를 납품하도록 해놨고 공사도 물론 저희 지역업체가 컨소시엄해서 들어갔습니다만 지금 주문하신 대로 주도적으로 저희들이 운영을 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경제과학국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코자합니다.

감사 종료에 앞서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제과학국장은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앞으로 지역경제발전에 보탬이 되는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등 배전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알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경제과학국에 대한 200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15시 01분 감사종료)

(15시 12분 감사개시)

○委員長 金載京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농업기술센터

○委員長 金載京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의 규정에 의하여 당 위원회 소관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200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업무보고와 질의 답변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면 답변은 위원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히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자료요구 시에는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고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도록 하는 이유는 대전광역시의회가 200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주시고 선서가 끝난 다음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백선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0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7조의4 및 대전광역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3년 11월 27일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선만.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선만, 김재경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委員長 金載京 다음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백선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이미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다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간단히 개요만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존경하는 김재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농업기술센터 주요 업무보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대전농업현황,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 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하 전직원은 내년에도 우리 대전농업인들이 좀더 높은 기술로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백선만 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보고한 내용이나 기타 업무전반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재용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宋在容 委員 송재용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51쪽입니다.

농업인이 요구하는 순회수리교육 기간 및 적정기술 인력이라고 했는데요.

농업인이 요구하는 순회수리교육이 대개 교육쪽으로도 많이 요구를 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수리에 중점을 뒀었는데 수리를 계속하다 보니까 수리만 해줘서는 안 되겠다는 그런 농민들의 요구도 있고 또 저희도 수리하는 것보다는 기술을 가르쳐 줘서 간단한 고장은 직접 농가에서 수리할 수 있는 그런 것이 필요하겠다해서 저희가 교육쪽으로 방향을 바꿔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수리나 교육을 어떤 방법으로 실시하고 있나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일단 수리하고 교육을 겸해서 하고 있는데 현장에 나가게 되면 농기계를 농업인들이 가지고 나옵니다.

가지고 나오면 같이 부품을 조립을 한다든지 또는 큰 기계를 같이 뜯고 그러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공구를 거기에 대여를 해주고 현장에서 직접 자기네들이 뜯고 또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하고 못 맞추는 것은 전문기술자가 도와주고 해서 직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농기계수리 및 순회교육을 하기 위해서 통상 몇 시에 부락에 가고 몇 시에 교육을 받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저희가 출근을 보통 해서 가면 현장에 9시 30분에서 10시까지는 도착을 합니다.

농기계가 많이 나오는 날은 저녁 한 8시에서 9시까지 불을 켜놓고 하는 경우도 있고 그것은 농기계 수요가 많고 그런 여름철에 대부분 그렇게 됩니다.

그리고 보통 때는 농기계가 적게 나오면 5시나 6시경에 완료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농기계를 수리하러 늦게 가지고 온다는 것은 홍보가 미흡한 것 아니에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저희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1년에 수십 차례 농기계순회 수리교육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고 사전에 통장한테 공문을 보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순회 수리교육하는 그 부락 통장님한테 사전에 통보를 해서 며칠날 어느 부락은 하겠다 이렇게 통보를 해줍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하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자료에 의하면 2년에 1회 정도 부락에 돌아가네요, 그렇죠?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그렇습니다.

宋在容 委員 2년에 1회 돌아가서는, 어떻게 보면 최소한 1개 부락에 1년에 2번 이상, 농업인이 요구하는 순회 수리교육 기간에서 나와 있듯이 1년에 2회 이상은 순회해서 수리나 교육을 해야 된다고, 그러니까 수리하고 교육하고 같이 병행해서 추진하는 거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宋在容 委員 앞으로 농업인이 요구하는 대로 1년에 2회 이상 순회 수리교육을 할 수 있도록 여기에 대한 방안을 갖고 계십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저희가 수 차례 걸쳐서 기능인력을 증원해 달라는 요구를 계속 냈었습니다.

시장님이 저희 기관을 방문했을 때도 건의를 했고 또 그 이후에도 여러 번 요구를 냈었는데 사실 증원문제가 공무원 증원이 쉽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농촌지도공무원을 채용할 때 농기계분야 전문가를 1명 채용할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宋在容 委員 공무원 정원을 늘린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고요.

행자부 승인을 받아야 되지 않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宋在容 委員 이런 것을 어떤 계약직으로 해서 하는 방법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계약직, 거기까지는 저도 아직 검토를 해보지 않았는데요.

계약직으로도 가능한지 관련부서와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소장께서도 아시다시피 가뜩이나 지금 농촌지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농민들이 요구하는 대로 충족은 시켜주지 못할지언정 거기에 근접할 수 있는 방향까지는 노력을 해줘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꼭 공무원 정원을 늘린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그 방법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방법을 찾아서 이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해결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리고 WTO 농업시장개방에 따른 농업의 현실이 매우 어려워져 가고 있는데 대전농업의 방향은 어떻게 설정하며 지도해야 하는지 소장의 복안이 있으면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농업은 도시농업이기 때문에 일반 농촌지역의 농업과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땅값도 비싸고 하기 때문에 많은 면적을 농사짓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반농사는 지양을 하고 대전에 계속해서 육성했던 6대 소득작목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아까 보고드린 대로 1,500명 정도의 분야별 농업인을 집중육성해서 이사람들로 하여금 대전농업을 앞장서서 이끌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소득도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지도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특히 버섯분야 같은 것은 상당히 작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판매처도 많고 큰 소비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쪽에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그렇게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다음은 52쪽 공통사항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금년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던 농민들의 여론을 들어보면 상당히 전과 비교해서 마음이 흐뭇한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농민들의 여론을 들어보면 어떤 농민의 축제로만 하지말고 대전시민이 서로 어우러지는 축제였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행사장의 위치가 도심권으로 해서 소비자하고 생산자가 같이 어우러지는, 그래서 거기에 농산물도 많이 팔 수도 있고 또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많이 있으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소장의 견해는 어떠십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는 위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신 덕분으로 작년보다도 예산이 증액이 되고 그래서 농민의 행사를 상당히 풍성하게 치르고 점심식사도 풍족하게 잘 드셨다는 그런 여론을 말씀하신 대로 듣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저희가 그 동안 장소문제라든지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유성 생명과학고등학교를 빌려서 계속해서 행사를 해왔는데 내년에는 저희도 송위원님 말씀대로 이것을 도시민과 같이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려고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금년도에 아줌마축제를 제가 가서 봤는데 아줌마축제 같은 그런 행사와 같이 결부시켜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요.

또 거기가 여의치 않으면 내년에는 도시 소비자들을 많이 초청을 해서 그 사람들하고 같이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할 계획입니다.

宋在容 委員 엑스포 남문주차장이라든가 이런 데 미리 현수막이라든가 자막이라도 각 방송사나 언론 이런 데에다가 홍보협조를 얻어서 우리 대전시민의 소비자와 생산자가 같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검토를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요.

방금 소장께서 답변했듯이 거기에 대한 방안을 한번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이상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수고하셨습니다.

심준홍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沈俊洪 委員 주요업무보고 195쪽을 보시면 '수출농업육성으로 대전농업 경쟁력 강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수출전략 작목 중에 추진실적에 보면 분재류가 있어요.

7,000본이 캐나다 유럽 쪽으로 수출을 했단 말입니다.

이 내용이 어떤 분재가 수출이 된 겁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주로 나무의 수종은 약 400여 종 됩니다.

그래서 400여 종 중에서 주로 수출하는 것이 소나무류하고 또 교목을 활용해서 분재를 만든 것도 있고 그래서 오래된 것은 20년 정도 된 것에서부터 적게 된 것은 한 3년 정도 길러 가지고 하는 다양한 소재를 수출한 겁니다.

沈俊洪 委員 그렇다면 우리 한국 분재의 선호도는, 캐나다나 유럽 쪽에서 선호도가 어떤가 아시는 대로 말씀해 주시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상당히 인기가 높습니다.

그런데 분재를 수출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분재는 화분 자체 그대로 가져가야 되니까 적재하는 데 공간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비용이 많이 드는 애로가 있지만 캐나다하고 유럽에서는 우리나라 분재에 대해서 상당히 호응이 높아서 내년에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3년에서 20년생 분재가 7,000본에 1억 4,200만원이라고 하면 사실상 분재 1그루에 2만원 꼴이죠?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沈俊洪 委員 지금 분재가 우리 국내시장에서 유통되는 내용으로 봤을 때 분재하면 고가로 인식을 하거든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沈俊洪 委員 그래서 상거래가 저조한 실정인데 2만원대라고 한다면 국내시장 확보하는 데도 큰 문제가 없지 않아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국내시장에서도 사실은 값이 싸기 때문에 많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인식이 잘못된 것이 일반 소비자들이 생각하기에 분재는 1개에 몇 십 만원씩 가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沈俊洪 委員 글쎄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근데 사실은 그렇지 않거든요 몇 십만원, 몇 백만원 가는 것도 있지만 대중적인 분재는 몇 만원 정도밖에 안 갑니다.

沈俊洪 委員 제 상식으로도 분재 하나면 몇 십 만원씩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분재에 대한 가격표시제를 실시하는 것이 국내유통을 위해서는 더 현실적이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연도별로 가격을 표시하는 것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렇지 않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러면 지금 현재 제가 보니까 유럽 쪽에다가 수출하는 게 2만원대 가격이라면 우리 국내유통시장에다 내놔도 시장 확보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거든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그렇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러면 가격정찰제라든가 이런 것을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생각이 드는데?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런 쪽으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정찰제를 하면 훨씬 효과가 있는데 일부 분재상인들이 그것을 사실은 기피하고 있습니다.

좀 많이 받기 위해서 그것을 가격정찰제를 안하고 있는데 분재유통이 수출하는 것은 외국에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 국내가격보다도 오히려 싸게 나가는 것을 알면서도 시장개척 차원에서 싸게 내보내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어떻게 보면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면 내수에 더 치중해야 될 사업인데 더 저렴한 가격으로 수출만 목표를 세운다는 것보다는 어떻게 보면 시장경제논리를 얘기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목적하는 바가 어느 개인적인 문제가 되겠지만 분재업을 하는 분들한테도 큰 이익이 발생하리라고 못 보거든요.

비용은 많이 들어가면서 큰 실익은 없단 말입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래서 지금 수출을 하는 상품을 보면 분재가 고가인분재 또 오래 묵은거 이런 것은 선호도가 떨어지고 한 3년 정도 길러 가지고 수형을 잘 만든 것 이런 것이 나가고 있는데 유럽이나 캐나다 같은데 있는 분재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취향이 가서 오래 기르지를 않고 1년이나 2년 이렇게 보면 결국 관리를 못해서 죽게 된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비싼 것은 잘 선호를 안 하는 식이고 한 1년 정도나 2년 정도 보다가 죽어도 그냥 큰 부담이 안 가는 그런 것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沈俊洪 委員 물론 그런 방법도 있지요.

수출방법론에서는 현지홍보를 통해서 합니까 아니면 인터넷을 통해서 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거기 유럽이나 캐나다에서 바이어가 옵니다.

沈俊洪 委員 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내수를 위해서는 정찰제가 필요한 것 같은데 한번 관심있게 그 문제에 대해서 분석을 하신 후에 검토를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알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종결에 앞서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문의를 드리려고 그래요.

농업기술센터가 건물이 언제 됐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87년도에 지었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그럼 거의 한 20년, 2007년이면 20년 되나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20년은 아직 안 됐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거기가 관평동이지요?

대덕테크노밸리가 건립되고 그러면 거기가 완전한 새로운 도시가 형성될 건데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자리로서 이관이나 이주 정도 생각해 본 적 없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글쎄요 아직까지…….

○委員長 金載京 거기까지 생각 안 하셨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이전하는 것은 생각을 안 해 봤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제 생각으로는 거기가 테크노밸리가 엄청난 도시가 발전될텐데 도시안에 농업기술센터가 있다는 것은 조금 쉽게 얘기해서 위에는 저고리 입고 밑에는 신사복 입은 것처럼 그렇게 비춰질 수도 있고요.

장기적인 안목으로 농업에 어떤 농업인들과 밀접한 연구라든지 관계를 하려면 농촌지역 쪽으로 가야되지 않겠나 앞으로 장기적으로 볼 때 기성동 쪽이 도로가 4차선이 나오고 그러면 그 쪽에는 거의 90%가 농업인구이기 때문에 거기는 더 이상 공장이나 이쪽으로 발전될 수도 없고 그것도 연계해 볼만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민들이 그러고 있습니다, 저한테 원하고 있고.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저도 위원장님 말씀에 상당부분 공감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공감 안 하실 것 같은데, 이사오려고 하면 힘드시잖아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왜 그러냐면 지금 농업기술센터 위치가 대덕테크노밸리가 개발되면 노른자위 땅이 됩니다.

그것을 매각한다면 다른 기성동 쪽으로 간다면 그것의 3배 정도의 토지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委員長 金載京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2003년도 농업기술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코자 합니다.

감사종료에 앞서 몇 가지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농업기술센터 업무추진에 배전의 노력과 철저를 기해 선진농업기술 보급등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2003년도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 47분 감사종료)


○出席議員
김재경곽수천안중기황진산
송재용심준홍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이충일
○出席公務員
경제과학국장이진옥
경제정책과장김창환
기업지원과장정병선
국제통상과장이은로
과학기술과장김권식
농정과장고성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소장이은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소장황초주
중소기업지원센터본부장손인수
신용보증재단이사장윤성열
대전농산물유통센터사장이순배
농업기술센터소장백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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