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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회 제4차 산업건설위원회(2004.02.0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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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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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32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産業建設委員會會議錄
第4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4年 2月 9日 (月) 午前 10時

場 所 : 産業建設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32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第4次委員會

1. 2004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농업기술센터소관

나. 건설관리본부소관


審査된 案件

1. 2004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농업기술센터소관

나. 건설관리본부소관


(10시 10분 개의)

○委員長 金載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2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제4차산업건설위원회 개의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은 2004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농업기술센터와 건설관리본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04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농업기술센터소관

○委員長 金載京 의사일정 제1항 2004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백선만 농업기술센터 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선만입니다.

존경하는 김재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항상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시는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03년도 주요성과, 대전의 농업현황, 금년도 중점추진방향,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47쪽의 2003년 주요성과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2004년도 예산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보고 드리고 금년도 중점추진계획을 보고드리면서 저희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하 직원 일동은 전 직원이 농업과 농촌을 위해서 금년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金載京 백선만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의 업무보고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나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진산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黃珍山 委員 황진산위원입니다.

2003년도에 대전의 근교농업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주신 백선만 소장 이하 관계 공무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2004년도에도 농민들이 어려움 없이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많은 뒷받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몇 가지 묻겠습니다.

147쪽에 보면 대전농산물이 지금 해외시장 수출이 작년도에 이루어졌지 않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黃珍山 委員 화훼하고 배가 해외수출을 했는데 물론 처음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앞으로 확대해서 수출증대에 혁신을 가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앞으로 향후 대책에 대해서 나와 있는 것이 있나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분재는 미국과 캐나다 쪽에 수출하고 있는데 금년도에는 거기에서 바이어들이 여러 번 왔다가고 또 금년도에 수출이 상당히 호전될 것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배는 작년에 작황이 너무 좋지 않았기 때문에 품질이 나빠져서 외국에 있는 바이어들이 와서 품질 문제 때문에 사실상 수입을 하는데 상당히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작년도에 많은 수출을 못 했습니다.

금년도에는 수출 농가를 약 40% 지정해서 그 농가에 대해서는 재배 초기부터 중점 관리를 해서 수출 품목의 배를 육성해낼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오이 수출을 일본에 하다가 일본의 경제사정이 어렵고 해서 오이 수출을 사실상 중단한 상태인데 다시 금년도에는 일본 오이 수출시장을 개척해서 오이 수출도 재개를 하고 또 꽃 분야도 일본과 미국 등에 지금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거기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에 있어서 금년도에는 작년도보다는 수출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黃珍山 委員 지금 잘 아시겠습니다만, FTA자유무역협정이 오늘 국회에서 상정돼서 아마 통과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이렇게 되면 농민들이 어려움을 더욱 겪게 될 것으로 판단이 되고, 지금 현재도 양돈농가라든가 양계 또 오리농가 이런 축산농가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에 대한 대책과 현재 피해를 입고 있는 대전지역의 상황은 어떻게 파악이 됐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대전에 양계농가가 25만 수를 사육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대전에서는 가금인풀루엔자가 발생된 보고는 없습니다.

그러나 인근 연기군까지 발생이 되었기 때문에 대전도 안전하다고 볼 수가 없어서 지금 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외부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저희 농가 중에서 다두 사육농가 약 3,000수 이상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가 18 농가가 있습니다.

이 농가들에 대해서는 우선 지금 현재 농가 소득과 직결되기 때문에 지난번 농림부를 통해 가지고 대전에서 3만 수를 전국에서 가장 빨리 수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농가에 대한 피해를 줄이는데 중점을 둬 가지고 사실상 현재로써는 큰 문제점이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앞으로 조류독감이 발생될 것에 대비해서 과다하게 병아리를 입식시키는 것은 자제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른 발생추이를 봐가면서 입식을 시키는 것으로 농가를 유도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黃珍山 委員 지금 가뜩이나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당에 이번 사태로 인해서 상당히 피해를 입어서 시름에 잠겨 있는 것을 언론을 통해서 볼 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 아프게 생각을 합니다.

사전에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서 이런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이제 우리 농업도 친환경적인 농업기술로 승부를 해야 될 때가 왔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소장께서도 이점에 대해서 깊이 인식을 하고 계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농업이 정보기술 인프라 구축이라든가 과학적인 영농으로 농가경영을 혁신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발 맞추어 지금 현재 농촌에 보급되어 있는 농기계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농기계 수리를 제때에 해주지 못해서 농민들이 농사를 짓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은 것에 대해서는 우리 소장께서도 잘 알고 계실 줄 믿습니다.

이런 농기계 수리등 농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된다고 보는데 올 추진계획에 대한 견해와 또 농기계 전문수리원이 확보되어 있는지 거기에 대한 현황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농기계의 수리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도 농기계 수리 수요는 늘어난 반면에 농기계를 수리한 횟수는 105회를 수리했습니다.

마을별로는 약 2년에 한 번 정도의 수리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가장 시급한 것이 농기계 수리를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완벽하지는 않습니다만 저희 일반지도사들 중에서, 전문수리요원이 아닌 일반지도사 중에서 수리교육을 시켜서 그 사람들이 수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것이 단시간 내에 되지 않고 그 기술을 어느 정도 정착시키려면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일반지도사도 농기계 수리를 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또 금년도에 농기계 수리요원 기능직 2명을 증원해 달라는 내용을 시청에 건의를 계속 하고 있고 시장님께 건의를 한 바 있어서 긍정적인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다만 인력이 정원에 묶여 가지고 증원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 다른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인력을 확보하는 쪽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黃珍山 委員 우리 시의 공무원정원조례가 상당히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 아시죠?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黃珍山 委員 그래서 각 부서마다 인력은 필요로 하고, 정원에 묶여 가지고 인력을 주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우리가 계획에 차질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에 이러한 농업기술에 필요한 인력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관철되지않았을 때에 거기에 대한 어떤 대책이 있는지 아니면 계약직이라도 우선 뽑아 가지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잘 아시겠습니다만 우리 대전의 농업은 지금 도심을 둘러싼 외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의 수리 전문요원으로는 이것을 다 해결해 주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농민들이 불편을 느끼면 지금 농가 소득도 없고 탁월한 대체농업도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농민들이 농사짓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결국 불평은 우리 시로 돌아오는 결과가 되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가지고 계신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금년도에 우선 농촌지도직을 채용하는데 농기계 분야 한 명을 채용합니다.

그래서 시청에서 지원이 곤란할 경우에 한 명을 채용해 가지고 농기계 전문가를 하나 확보하고 또 지속적으로 두 명 정도의 기능직을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 자격증을 가진 일용직이라도 확보를 하기 위해서 저희가 시와 협의를 계속 해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농기계가 약 1만 3,000대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해가 거듭할수록 노후 농기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수요가 자꾸 늘어나서 거기에 따른 농기계의 수리 횟수를 늘리는 것이 시급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연중 수리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워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농한기에 농기계를 수리하는 것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黃珍山 委員 요즘 세계적인 농업 추세가 이제는 과감한 승부 또 실천하는 공격적인 경영마인드를 가져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일례를 들어서 오늘 아침에 방송에서도, 어제 저녁입니다.

제가 늦게 방송을 시청했는데 미국의 콜컴이라고 하는 회사에서 공격적인 경영마인드를 통해서 성공을 거두어서 이제는 그 회사를 세계적인 수재들이 가고 싶어하는 회사로 성장시킨 것을 제가 어제 방송에서 본 예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이러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인원이 없다고 해서 불편을 초래할 것이 아니라 공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또 지금 농민들이 상당히 소득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까 소장께서 보고하신 대로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과수작물인 배가 일본에 약 1,600만원 어치 수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물론 올해 작황도 상당히 안 좋고 또 명절의 수요도 경기가 어려워서 많은 재고물량이 있는 것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시기 위해서 어떠한 주 단위의 직거래장터를 시청에 현재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앞에 남문광장도 있고 또 동쪽 조그만 소운동장도 있고 이런 것을 놀릴 것이 아니라 이런 직거래장터를 주 단위로 운영을 해서 농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갖는 것도 필요한 것이 아니냐 해서 이곳 지역에 사시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분들에게 홍보를 해서 농민들과 시민들과의 직거래장터를 통해서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꾀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여기에 대한 견해는 어떻게 가지고 계신가 말씀해 주세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직거래장터는 26개 재래시장과 또 시청에서도 여러 차례 직거래장터를 추진한 바 있고 지난 추석과 설에는 정부3청사에서도 직거래장터를 해서 특히 배를 많이 팔아준 실적이 있습니다.

작년도에 직거래장터를 통해서 추진한 실적이 187억원 어치의 직거래 추진실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것은 통계수치로 나와 있는 것입니다만 사실 저희가 재래시장과 또 물류센터 등을 통해 가지고 수시로 직거래를 하고 또 대전의 농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고 농어민들의 호응이 높아서 사실상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직거래장터를 활성화시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黃珍山 委員 예, 마지막으로 지금 농업기술센터의 주목적은 농민들의 소득향상과 농민들에게 어떤 정보를 제공해 주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점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앞으로 2004년도에도 우리 대전의 농업인들이 많은 소득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황진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郭秀泉 委員 곽수천위원입니다.

우리 근교농촌, 전국적인 농촌 현실이 다 어렵지만 앞으로 FTA 협정이 끝나고 또 중국 농산물이 들어오고 이렇게 되면 결국 우리의 농촌은 붕괴 직전까지 가는 것 아니에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郭秀泉 委員 그래서 쌀도 2006년도부터는 들어오죠, 계속해서?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들어옵니다.

2004년도 금년 9월달까지는 협상을 끝내야 됩니다.

협상결과에 따라서 내년도에는 관세유예나 그렇지 않으면 전면개방이나 이런 것이 결정돼 가지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쌀 시장이 변화됩니다.

郭秀泉 委員 다 개방되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郭秀泉 委員 피할 수가 없잖아요, 상황이?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농촌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나와야 되잖아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郭秀泉 委員 나와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한·칠레 FTA 협정이 끝나는 것은 확실한 것이고 그러면 포도작물 같은 것도 끝나는 것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보는데, 포도작물도 앞으로 농촌에서 경쟁력이 없어서 거의 끝을 내야할 상황까지 오는 것 아닙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런데 포도 같은 것은…….

郭秀泉 委員 거기에 대한 대안이 있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저희가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은 칠레에서 생산되는 시기가 11월부터 4월까지, 남반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거기는 여름일 때 저희는 겨울이기 때문에 생산되는 시기가 틀립니다.

그래서 11월부터 4월까지 관세를 높게 해서 수입을 하고 있는데 지금 시설포도농가에서는…….

郭秀泉 委員 FTA 협정이 이루어지면 관세 철폐가 되잖아요, 쌍방간에.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런데 관세는 가지고 있습니다.

FTA가 협정이 되더라도 관세는 단계적으로 내리고, 관세를 아주 철폐하는 것은 아닙니다.

郭秀泉 委員 상호간에 일단 세금이 다 없어지잖아요.

국내시장에서 거래하듯이 그냥 완전히 서로 관세 철폐예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포도 분야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郭秀泉 委員 포도 분야는 어떻게 협정이 되는데?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포도 분야는 400%의 관세를 단계적으로 내리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단계적이지 FTA 협정 그 자체 본질은 세금없이 거래하는 거예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결국은 나중에 가면 그렇게 됩니다.

郭秀泉 委員 전혀 세금이 없이 거래하는 것이라니까.

모든 세금 철폐예요, 그래서 이제 농촌이 살아갈 길이 없어요.

그래서 저는 지난번에 농정업무와 관련해 가지고 경제과학국에도 말씀드렸는데 우리는 기본적으로 한우고기를 많이 생산해서 시장에 싸게 낼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얘기예요.

여기에 대한 우리 소장의 견해는 어때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좋은 말씀하셨는데 한우는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현재 한우 송아지 한 마리를 생산하는 데는 5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시중에서 암소 송아지 한 마리가 300만원에서 350만원 가고 있습니다.

황송아지는 250만원 정도로 그것보다 한 100만원 정도 적지만 그런 면에서 저희가 5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우 한 마리에 200만원 정도 수준까지만 가면 한우의 경쟁력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200만원이 아니라 한우 한 마리가 한 400에서 600만원 정도 높게 가기 때문에.

郭秀泉 委員 송아지 한 마리가?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아닙니다.

郭秀泉 委員 송아지는 한 300만원 정도 나가잖아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300만원 정도 갑니다.

그런데 가임 암소나 이런 암소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지금 현재 외국에 비해서요.

그래서 그것이 농가에서 얘기하는 것도 외국 것 한 200만원 정도의 수준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고 외국에서 수입하는 비용이 소 한 마리당 600㎏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한 200만원 정도 됩니다.

180만원에서 200만원인데 그 선까지 떨어진다 하더라도 규모를 확대하고 생산비를 절감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한우가 지금 절대 숫자가 모자라기 때문에 송아지를 증식하는데 중점을 두면 한우에 대한 것은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송아지를 싼 가격으로 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느냐고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소가 210만 두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 한 160만 두 선밖에 안 되기 때문에 지금 송아지를 계속 늘려야 하는 입장이라 농가에서도 작년부터는 송아지를 생산하는 데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농정 분야에서 송아지를 싸게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느냐고?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송아지를 계속해서 생산할 수 있도록 장려금을 준다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郭秀泉 委員 이것이 IMF 이후에 260만 두가 적정선인데 지금 반으로 줄었잖아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郭秀泉 委員 이 부분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전혀 없었잖아요, 지금까지?

이런 부분을 이제 늦었지만 하여튼 어떤 방법으로든지 간에 송아지를 싼 가격으로 농가에 빨리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 된다는 얘기는 뭐냐면 우리가 수입육을 많이 들여와도 수입육하고 우리 국민들 전체 선호도가 한우고기니까 한우고기의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는 얘기예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래서 수입육이 아무리 밀고 들어와도 한우고기를 싸게 공급하고 양질의 고기를 보급하게 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으니까 농가가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여기에서 찾아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농정 분야 전부 나서서 송아지를 싸게 공급해서 빨리 생산을 많이 시킬 수 있는 그런 것을 장려하는 정책을 써야된다는 거지요.

그렇지 않고 농촌경제를 살릴 방법이 없어요.

예를 들어서 배추나 심고 무나 심고 무슨 소채를 심어 가지고 이제는 농촌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쌀도 이제 중국에서 수입되는 쌀이라든지 미국에서 우리한테 겨냥하고 있는 쌀값이 가마당 3만선이야.

3만원, 4만 5,000원 선이야.

그러면 지금 15만원씩 받던 쌀이 경쟁력이 있느냐?

없어요.

또 포도도 이미 망한 거야.

벌써 농민들이 포도나무를 뽑아내야겠다고 생각들을 하고 있어요.

이런 상황인데 무엇을 가지고 농촌을 유지하겠느냐고 앞으로.

방안이 없어요, 그러니까 농기계 수리도 해야 되고 다 해야 되지만 이제는 많은 농토 특히 논 농업은 이제 휴경농지에 대해서 보상금까지 만들어 놓고 있잖아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郭秀泉 委員 그것은 평당 얼마예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현재 40만원 주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앞으로는 농촌에 땅을 묵히면서 우리가 보조금을 줘야 할 실정이 아니냐 이런 얘기예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그런 유휴 인력이라든지 그 많은 농민들이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이 이것밖에 없어요.

오이수출 천 몇 백 만원 해 가지고 뭐가 어떻게 되겠어요, 안 하는 것보다 낫지.

화훼농업?

이제 경쟁력이 없어요.

장미 한 송이도 전부 로열티를 물어야 돼 우리가.

그러니까 이미 종묘 부분도 외국기업으로 다 넘어갔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郭秀泉 委員 거의 100% 넘어갔죠?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많이 넘어갔습니다.

郭秀泉 委員 씨앗 생산업체가 다 넘어가 버렸어요.

저는 이것을 왜 자꾸 강조하느냐면 농촌이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이 나와야 돼요.

계속 FTA 협정만 반대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야.

그것은 통과시키고 이 농민이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은 한우고기가 전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다니까.

그래서 이것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해야 되겠지만 많이 생산을 해서 우리가 예산을 뭉텅 떼어 가지고 냉동고에 전부 보관해서 적절히 생산농가도 보호해 주고 우리가 그것을 적절히 유통시장에 내놓게 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에 너무 소홀한 것 같아서 앞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이 부분에 치중을 해 가지고 예를 들어서 이런 것을 지도하는데 예산이 필요하다면 우리 의회에서 앞장 서 가지고 예산확보를 해드리도록 할테니까 이 부분에 앞장 서서 계속 노력해 주시기를 꼭 부탁을 드립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래서 금년도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기성에 친환경한우단지를 8억원을 들여서 거기에다 축사를 짓고 집단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되면 대전에서 송아지 생산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고 송아지를 그전에는 자연 종배를 시켜서 계속해서 연중 생산되던 송아지를 일시에 발정을 유기시켜서 가지고 한 번에 송아지를 50마리, 100마리씩 열흘 이내에 전부 낳도록 하는 기술이 개발되어서 여기에다 그 기술을 투입해서 송아지 생산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입니다.

郭秀泉 委員 그래요, 그리고 수송아지가 나면 거세를 해줘야 돼죠?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郭秀泉 委員 거세를 하게 되면 고기 맛이 좋아지게 되나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거세를 하게 되면 암소고기하고 육질이 똑같아집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성장속도는 조금 늦어지나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속도는 조금 늦어집니다.

郭秀泉 委員 늦어지는 것 우리가 보전할 수 있는 방법 없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것은 지금 현재로써는 중앙정부에서 거세육에 대해서 지원하는 것은 미미한 실정입니다.

郭秀泉 委員 미미한데 조금은 있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조금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것 가지고 안 돼.

거세 후에도 성장속도가 둔화되는 부분을 우리가 예산을 통해 가지고 보전을 해줘야 돼요.

그래야만 양질의 한우고기를 많은 양을 생산해서 농가의 어떤 생산성에 도움을 주고 우리 국민들도 수입도 대체효과가 되면서 많은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는 얘기예요.

이 부분에 하여튼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열심히 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업무보고 내용 중에 빠진 부분이 있어서 간단하게 제가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이 있습니다.

친환경농업기술에 대한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했는데 예산에 편성도 안 되어 있고 양봉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거든요, 뭐 교육받은 것 하나밖에 없고.

그런데 언론에 표출된 것을 보면 벌꿀에서, 프로폴리스라는 얘기 들어보셨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들어봤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당뇨병을 거의 완치에 가깝게 치료할 수 있는 추출물.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당뇨병뿐만 아니라 고혈압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것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지금은 꿀만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화분이라든지 프로폴리스라든지 차세대 대체의학이 벌꿀에서 나오거든요.

지금 인지하고 계시기 때문에 길게 얘기는 안 하겠는데 양봉에도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알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양봉농가도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180 농가가 있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꼭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벌꿀 추출물로 인해서 농가의 소득을 확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심준홍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沈俊洪 委員 심준홍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서 우리 위원장님이 양봉농업인에 대한 문제를 얘기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경제과학국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에서도 공동용 못자리 황토 구입비라든가 양봉 화분 구입비에 문제를 얘기했었습니다.

본 위원도 다시 또 농업기술센터에 질의를 하면서 의아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요.

같은 문제를 가지고 경제과학국과 농업기술센터에 질의를 해야 되는 이유, 본 위원도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부서가 통폐합이 되어 가지고 농촌지역의 현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이 업무가 이루어져야 될 사항인데 어떻게 보면 경제과학국에서 이 문제를 또 질의를 했었고 지금 현재 오늘도 질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는 건의를 해 가지고 통폐합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문제를 먼저 지적하고 싶은데 소장님의 답변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정과 농업기술 부분에 있어서는 어떻게 보면 내용상으로 유사한 점도 많이 있습니다만 근본적으로 기관 설립목적이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농민을 교육하는 것에 중점을 두게 되어 있고 농정과의 업무는 농정에 대한 말하자면 기반을 조성해 주고 또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그것을 추진하는 그런 부서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다만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면 사업추진 자체가 유사한 점과 애매한 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과연 농업 분야에서 통폐합했을 때 그것이 농업인을 위한 것이 되는 것인지 그런 것에 대해서 좀더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沈俊洪 委員 그 효율성 문제를 얘기한다고 하면 통폐합이 되어야만 되는 것으로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건의를 하시고, 회의시간이나 회의를 통해서라도 직접적으로 건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왜 제가 이런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얼마 전에 양봉을 하는 농업인들이 의원들과 대화를 하는 과정을 통해서 화분을 왜 구입해 줘야 되는지조차 모르는 경제과학국에 행정을 하는 분들이 있었어요.

오늘 업무보고 내용 중에 보니까 꽃가루은행을 설치한다는 사업계획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배의 인공수분을 위해서 꽃가루은행을 설치한다는 그런 얘기가 있지요, 기이 장비를 구입해 가지고?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沈俊洪 委員 그렇다면 그런 업무, 사업계획하고 지금 양봉을 하는 분들이 겨울철에 꽃가루가 없어서 수입을 해야 되는 입장까지 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서가 하나일 때는 꽃가루은행을 설치했을 때 더 많은 양의 꽃가루를 확보해 가지고 양봉을 하는 분들한테도 지원이 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그렇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래서 업무 분장된 사항이 잘못 됐다고 지적을 하는 것입니다, 제가.

그래서 이것은 저도 다음 감사를 통해 가지고 지적할 사항으로 제가 기록을 하겠습니다만, 이런 게 현실성 있게끔 행정이 투명하게 가야 됩니다.

그러면 지금 꽃가루 장비는 국내에서 마련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외국에서 구매하는 것입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것은 100% 국산 장비입니다.

沈俊洪 委員 가능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沈俊洪 委員 지금 제가 말씀드린 내용대로 양봉을 하는 분들한테 이것을 공급할 수 있는 양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렇게 양봉하는 농가, 양봉에서 꽃가루가 일벌의 식량이 되거든요.

일벌의 식량인데 그것은 꽃가루를 채집하지 못하는 시기에 식량으로 활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많은 양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산하는 그 양은 사실 그 꽃가루 가지고는 화분 매개를 위한 배, 화분 매개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그거에다가 활용을 하지 벌의 식량으로서의 꽃가루는 사실상 엄청난 양이 들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현재는 그것을 확보하기가 어렵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러니까 꽃가루 은행 설치 사업 계획 그 내용을 확대해 가지고 이 사업을 전개시키면 가능하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것은 많은 양의 꽃가루를 저희가 채취를 해 가지고 하면 가능하겠습니다만, 지금 현재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는 꽃가루의 가격과 외국에서 수입하는 꽃가루의 가격은 너무 엄청난 가격차이가 나기 때문에 채산성이 맞지를 않아서 그게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기술적인 문제인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기술적인 것보다는 가격차이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만들어 낸 꽃가루는 엄청나게 비쌉니다.

그러나 외국에서 수입해서 양봉농가에서 활용하는 꽃가루는 가격이 쌉니다.

沈俊洪 委員 그 문제는 그렇게 하고요, 우리 대전시가 보유하고 있는 퇴비운반 차량이 지금 현재 몇 대가 있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퇴비운반 차량 한 대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한 대?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작년 가을에 구입했습니다.

沈俊洪 委員 지금 지자체가 다섯 군데가 있는데 거기에서 운영하는데 어떤 문제점 발생되는 게 없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없습니다.

지금 겨울이라 퇴비운반을 하는 데서 요즘은 사용빈도가 줄어들었는데.

沈俊洪 委員 겨울철이니까 그렇지만 농번기 때는 서로가 요구할 것 아니겠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많이 요구가 들어옵니다.

沈俊洪 委員 그 운영을 어떻게 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은 신청을 받아 가지고 대전시에 있는 농민은 누구든지 신청만 하면 활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沈俊洪 委員 저도 그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만, 농번기 같은 시기에 요구할 것 아니겠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沈俊洪 委員 쉽게 얘기해서 유성에서 요구할 수도 있고 서구에서도 요구할 수도 있는데 한 대 갖고 그렇게 유효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겠느냐 이 얘기입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게 아주 성수기에는 그런 문제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어려운 점이 있을 텐데 그랬을 때는 그분들을 어떻게 이해를 시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그래서 그 부분에서는 우선 농가가 신청이 들어오면 가장 급한 농가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가지고 빨리 작물을 며칠 내로 심어야 된다는 농가가 있으면 그런 농가에는 우선 지원을 먼저 해줘 가지고 그 농가가 영농을 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고, 또 다른 농가는 이해를 시켜 가지고 좀 늦게 운반을 해도 되는 농가는 순서를 정해 가지고 추진하는 방법을 하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소장님 업무파악은 다 하고 계시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불만이 많습니다.

불만이 많이 있고 위원들한테도 전화도 옵니다.

그런 사안인데 진짜 모자라다면 대책을 강구하셔야지, 운반 차량을 더 매입을 해서 소홀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한다든가 그런 대책이 필요한 것이지 하나 가지고 어떤 운영의 묘를 살린다면 언제든지 문제점은 발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를 검토해 주시고요.

또 임대료가 농민들과 또 일반 농가가 사용하려다 보면 가격차이가 있지요?

그것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가격차이는 없습니다.

沈俊洪 委員 없습니까, 동일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하루 사용하는데 3만원 동일합니다.

沈俊洪 委員 동일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沈俊洪 委員 그러면 경영인들이 추진하는 그 내용에 대해서는 어떤 인센티브가 없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별도로 인센티브를 주는 것은 아니고 그 3만원을 받는 것은 고장이 났을 경우에 수리도 해야 되고 또 여러 가지 그것을 관리하기 위해서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경영인이라고 해서 특별한 인센티브를 지금 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러면 거기에서 발생되는 문제가 없다 이 말이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큰 문제는 없습니다.

沈俊洪 委員 본 위원이 듣기에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농가가 희망하는 농가는 운영 주체가 경영인들이기 때문에 경영인들이 필요하면 거기에도 다 쓰고 있고 일반 농민도 지금 필요한 농민들은 언제든지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沈俊洪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심준홍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업무보고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업무보고 종결을 선포합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3분 회의중지)

(11시 25분 계속개의)

○委員長 金載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건설관리본부소관

○委員長 金載京 계속해서 건설관리본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유상혁 건설관리본부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건설관리본부장 유상혁입니다.

건설관리본부 소관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과 2003년도 보람과 아쉬움 그리고 2004년도 업무추진계획순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시간은 한 15분 남짓 소요가 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건설본부 직원들은 사실 업무량은 많고 인원은 작지만 대전 건설의 선두에 서 있음을 깊이 인식해서 위원님들의 고견을 잘 받들어 가면서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보고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의 업무보고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나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진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黃珍山 委員 황진산위원입니다.

우선 도시계획과장으로 재직하시다 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2003년도 대전시 건설공사에 만전을 기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현재 2004년도에도 우리 시의 건설현장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서 완벽한 시공과 시민 불편해소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지금 현재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해서 경기활성화와 투명하고 신뢰받는 건설업무가 되어야 된다고 보는데 여기에 대한 우리 본부장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지금 말씀하신 대로 건설공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완벽시공입니다.

그래서 저희 건설본부 직원들은 완벽시공을 위해서 우선 기술적인 향상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외국의 사례라든지 선진기법, 타도시의 선진기술 이런 것들을 도입해서 완벽시공에 만전을 기하고 또 말씀하신 대로 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여서 주민들이 또 시민들이 공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민간사업자 특히 대전지역의 사업자의 참여 문제는 저희들이 여러 각도로 신경을 쓰고 관심을 기울여서 지역의 업체들이 많이 참여해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저희들이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黃珍山 委員 지금 업무보고에 말씀드린 흑석지구 하수처리장 공사 그것이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전에 언론보도를 통해서 우리 건설본부에서는 공사만 하는 곳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이 자리에서 얘기할 것은 아닙니다만 공사를 하시면서 참고를 해야 될 부분이 무엇이냐면 사전에 공사를 4월달에 재개하겠다 이렇게 해놓고 지금 유야무야된 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또한 토지를 사놓고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서 다시 부지를 구입해서 우리 시의 재정을 낭비시킨 결과를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 지역의 약 26가구 사시는 분들이 아마 혜택을 못 받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 주시고 또 현재 벌곡길 확포장 공사를 지금 한 7년여 동안에 걸쳐서 준공을 했습니다.

상당히 교통량 흐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는데 지금 백석가든에서부터 흑석 장태산 입구 사거리까지도 조속하게 공사가 시행이 되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확포장 공사 계획이 2010년까지 끝내는 것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는데 그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벌곡길 확장은 한 279억원 들여 가지고 개설을 많이 해왔고 앞으로 남은 분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 분량에 대해서 사업비가 상당히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현재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시 교통국과 협의해서 벌곡길 현재 추진되어 있는 도로 공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나머지 구간도 뚫어줘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는 더 관심을 갖고 나머지 공사도 계속해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본부 차원에서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黃珍山 委員 하여간 올 2004년도 건설본부의 활약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또 여기 간부명단에 보니까 전부 전문가들로 이루어지시고 또 관계 공무원들도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04년도부터는 우리 시의 새로운 교통정책 그리고 여러 가지 건설 부분에 대해서 완벽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감사합니다.

○委員長 金載京 예, 수고하셨습니다.

안중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安重起 委員 안중기위원입니다.

120쪽 '도시 시설물 조형성 향상'이라는 것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대형건축물이나 대단위 주택단지 내에도 이 법을 적용하고 있지요?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예.

安重起 委員 그런데 조형물이라는 것이 숫자가 많아서 조형의 도시를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상징적이라고 하는 것은 조형물에 대한 액수나 크기와 수가 아니고 하나의 조형물을 어떻게 시설해서 관리를 하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거든요.

저는 많은 건물이나 이런 곳에 서 있는 조형물들을 보면서 저런 조형물의 형태보다는 약정되어 있는 재정을 가지고 통합해서 어떤 상징적인 조형물의 수를 상징적인 위치를 늘려 나가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하는 의견을 가지고 있거든요.

거기에 본부장님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안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먹고살기에 급급한 시대가 지났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미적인 것에, 더 조형적인 것에, 더 예술적인 것에 관심을 가져야 될 때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그 동안 예를 들어서 천변고속화도로 같은 경우도 832억을 들여서 공사를 했습니다만 기능적인 것의 위주로 치중했기 때문에 한번 보고서 말 수밖에 없는 그런 작품입니다.

그래서 좀 평범하기 때문에 만일 공사비를 5%라든지 더 늘린다고 한다면 충분히 더 아름답고, 더 멋있고 그래서 다음 번에 또 찾아와서 보고 싶은 구조물이 될 수가 있었을 듯 싶습니다.

그래서 기능성에 머무르지 말고 그것이 5%든, 10%든 사업비를 더 들여서 정말 도시 구조물로서 예술성을 갖추어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조형물을 만들어보겠다 하는 의지입니다.

그래서 지금 안위원님께서도 그런 뜻의 말씀을 해주셨지만 저희들은 그러한 감각을 가지고 이제는 좀더 도시 공간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다른 도시의 사람들에게도 대전에 왔을 때 그런 조형물을 통해서 대전의 품격이 올라가는 구조물과 어떠한 조형물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본부장님 의견에 상당 부분 동의를 하면서 조형물이라는 것은 어떤 예산의 퍼센트만 가지고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도시의 적법한 위치에 얼마나 많이 대전시를 상징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예산을 초과하는 한이 있더라도 충분히 예술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예술적인, 문화적인 것이 향상될 수 있도록 좀더 접근적으로 해주셨으면 하는 의견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가령 '95개 교량' 이렇게 해놓고 총사업비에 95개를 나누어서 어떤 형식적인 교량 정도로 예산이 배정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안중기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곽수천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郭秀泉 委員 곽수천위원입니다.

동료위원께서 조형물과 관련해서 얘기를 했는데 우리 본부장님께서는 많은 나라를 가보셨겠죠, 그리고 많은 조형물도 보고 도시의 색도 많이 봤을테고.

저는 불란서를 가면 느끼는 것이 뭐냐면 우리는 집을 반듯하게 선을 긋고 각을 90도로 많이 만드는데, 어떤 공사를 하는 현장을 보게 되면.

불란서를 가면 라운딩, 돌아간다는 얘기예요, 전부다.

꼬불꼬불해 가지고 어디인지 모르게 예술적인 감각을 전부다 집어넣었어요, 도로, 다리 어떤 선을 하나 잡아도 그런 부분이 참 부러워요, 제가 볼 때.

그래서 그런 뜻에서 어느 때 업무보고보다는 차원 높은 업무보고를 내신 것 같아서 칭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것이 많이 도입이 되어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그냥 어떤 목적, 다리면 다리 하나 놓고서 건너가는 데만 치중하지 말고 정말로 그 다리를 보고 우리나라 사람도 그렇고 외국 사람도 다녀간 후에 그 다리를 다시 보고싶다고 올 정도의 예술성을 다리에다 불어넣을 수 있는 그것이 참 중요합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예산이 많이 수반되기 때문에 한꺼번에 목적을 이룰 수 없겠지만 자그마한 것부터 시작해 가지고 그렇게 그런 부분을 공법에다 도입하게 되면 참 좋으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좋은 발상입니다.

늦었지만 지금부터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리고 '공사현장의 품질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122쪽이 되겠네요.

기록을 통해서 보게 되면 이런 시설물에 대한 어떤 품질향상에 있어서 싱가포르를 못 따라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싱가포르는 레미콘카 하나 들어올 때마다 강도시험을 하기 위해서 표본 물 하나를 떠나서 보관을 했다가 거기에 대한 강도를 측정해서 만약의 경우에 강도가 나중에 제대로 안 나오면 그 레미콘카가 들어온 그 부분까지의 기성고를 전부 헐어낸다는 것을 기록을 통해서 봤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앞으로 현장의 품질시공관리강화 차원에서 볼 때 그렇게까지 할 것인지, 어느 정도까지 할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지난번에 제가 바이오벤처타운 5층까지 골조공사 끝난 후에 문제 제기를 한 번 한 적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 때문에 레미콘카가 싣고 들어올 때마다 레미콘이 과연 제대로 강도라든지 이런 것이 유지가 되는지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우리는 거의 없고 현장에서 그런 것이 관리가 안 되고 있다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현장품질 시공관리를 할 것인지?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지금 현장에서의 품질시공이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것은 그것이 잘못되었을 경우에, 만일에 240 강도가 나와야 되는데 200 강도가 나왔을 때는 수명이 20년에서 10년으로 줄어들 수도 있고 50년에서 20년으로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국가적인 경제차원에서도 문제가 되고 안전의 인명사고의 문제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제가 말씀드린 것을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역시 저희들이 보기에도 현재 시험실이 강화가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4인이 각종 강도라든가 토질이라든지 또는 노반이라든지 노체라든지 모든 공사시험을 하기에는 좀 시험장비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험장비가 현대화되어야 되겠고 말씀하신 대로 강도시험에서 만 그칠 것이 아니라 강도대로 그대로 했는지 하는 확인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에 대해서는 현재 4인으로서는 시험하기에도 벅찬 실정입니다.

그래서 확인까지 하려면 최소한 그 배는 있어야 현장에 나가서 직접 제대로 강도를 가지고 시험대로 하고 있는지 제출된 공사 설계대로 하고 있는지 하는 것에 대한 체크를 할 수가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본부장님께서 취임해 가지고 현장품질 시공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했으면 거기에 따른 인원을 증원해 달라든지 아니면 현재 있는 관리직 사원을 현장으로 파견을 내보낸다든지 구체적인 안이 있을 것 아니에요?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그것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한 것은 없고 다만 문제점만 인식하고서 보고드린 사항이 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문제점만 인식을 해 가지고 보고를 한다면 금년도에 이런 보고를 하면 안 되죠.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그래서 앞으로 이것을 이런 문제가 있어서 이러한 추진계획으로 하겠다라는 금년도에 할 것만 제가 보고를 드렸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건설공사품질관리등에관한조례를 개정하고 시험장비를 현대화하고 현장기동반을 강화해서 운영하겠다 그 다음에 품질시험에 대해서 공사를 하는 사람들이 이것을 경각심을 가지고, 아주 관심을 가지고 해야 되겠다라는 홍보를 저희들이 금년 1년 동안에는 해나가겠다라는 1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장기적으로 인원 보강이 되어야 되겠고, 그런 사항입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바이오벤처타운 골조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그것뿐이 아니나 전국적인 사항이 되겠지만 대전시 관내에 펌프카로 쏘아올리는 것이 펌프카의 성능이 지금 레미콘의 점도로 봤을 때 3층 이상 쏘면 무리다 그렇기 때문에 3층 이상을 펌프카로 시공한 건물이나 다리나 교량이나 이런 것은 전부다 이것은 물을 타서 올렸기 때문에 부실공사다 이런 제보를 받았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의구심을 가지고 있고 그 후에 '바이오벤처타운에 대한 강도시험에서 별문제는 없었습니다'까지 나왔는데 이것이 그런 위험이 계속 현장에 상존하고 있다는 얘기예요.

이런 부분을 직원이 적어서 시험도 못 하는 입장인데 그것을 어떻게 관리 감독을 하느냐는 얘기예요.

이런 부분이 부실로 딱 떨어져 가지고 100년 쓸 건물이 50년, 20년에, 파키스탄 경우는 아파트가 무너졌잖아요.

우리도 옛날에 와우아파트 사건이 있었지만 건축물, 교량을 건설하다든지 이런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우리 인간 생명하고 직결되는 것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래서 이 부분만은 건설관리본부가 명운을 걸고 달려들어서 해결해야 될 문제란 말이에요, 이것이.

그러니까 몇 백 억씩 들인 교량이라든지 도로 이런 것이 수시로 파손되어 가지고 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건설관리본부장으로 새로 취임을 하셨으니까 전에같이 품질관리를 할 생각을 하지 말라는 얘기에요.

이제 새로운 방법으로 해서 선진국 기법을 동원하고 모자라면, 예를 들어서 인원도 증원하고 해서 이런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굉장히 중요합니다.

郭秀泉 委員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것이 소홀히 취급되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건물도 실질적으로 펌프카로 밀어올렸다는 데 대해서 우리가 쓸 수 있는 기간이 100년이라고 하면 50년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미콘업체가 지금 섞고 있는 모래 같은 것도 실질적으로 시험을 통해 가지고 정확하게 업체별로 전부 조사를 해야 돼요.

바다모래를 썼으면 그것은 연한이 확 떨어지고, 그것은 완전히 부실건물 아닙니까?

예를 들면 지금 모래가 부족해 가지고 정확한 모래가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모래를 전부 세척해서 쓴다는데 우리는 레미콘공장에서 모래를 세척해서 쓴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어요.

이것만해도 아무리 밖의 선형을 아름답게 꾸민다 해도 무슨 소용이 있느냐 이거예요.

내용이 일본이나 싱가포르나 선진국에서 하는 것과 전혀 다르게 지금 시공을 하고 있으니까 이것이 문제란 얘기입니다.

근본적으로 접근해야 됩니다, 근본적으로.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경우에 따라서 지금 레미콘이 들어오면 강도시험만 할 뿐이지 그것이 가지고 있는 모래의 성분이라든지 그런 것은 전혀 안 따지고 있잖아요.

이것이 참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도로 같은 것을 우리가 공사를 해놓은 것을 보면 푹 꺼져버리고 하는 데 그것은 공사를 하다보면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우리는 그런 것이 너무 많이 눈에 띤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로에 보면 인도하고 분리되어 가지고 선형 잡아 놓은 것도 전부 삐뚤삐뚤해 가지고 외국에 가서보면 컴퍼스로 그은 것처럼 착착 그었는데 우리는 전부 삐뚤삐뚤해요.

이런 것이라든지 맨홀 뚜껑 같은 것도 직사각형을 써 가지고 이것을 선형과 같이 나란한 꼴로 잡아 놓으면 되는데 삐딱하게 잡아 가지고 꼭 도로가 잘못된 것 같이 보이는 것.

그런 능력이 없으면 아주 동그란 것으로 해놓든가 하면 어떤 방법으로 시공을 해도 그것은 보기 싫지가 않은데 직사각형이나 정사각형으로 해 가지고 도로 옆의 선형하고 안 맞게 하면 그 도로 자체가 아주 부실공사한 것처럼 보이죠, 기능과 성능은 맞는데.

그러니까 그런 것이 잘못되었다는 얘기예요.

앞으로도 여유가 생기면 그런 맨홀 뚜껑 잘못된 것, 높낮이가 잘못된 것 이런 것은 전부 고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 바로 잡아줘야 돼요, 그것이 저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새로 취임하신 유상혁 본부장님께 기대를 많이 걸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고맙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곽수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송재용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宋在容 委員 송재용위원입니다.

먼저 남부순환도로 관리는 한국고속도로공사에서 관리를 하나요?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그렇습니다.

宋在容 委員 지금 서대전IC에서 저쪽 판암IC 그쪽 순환도로를 보면 운전자들이 도로 안내표지판을 깜빡하는 사이에 거기에다 집중 안 하면 그것을 놓치고 잘못하면 엉뚱한 진로로 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그쪽에 건의를 해서, 주위에서 그쪽을 이용하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다른 곳으로 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고속도로는 한 번 잘못 들어가면 다음 톨케이트까지 가야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건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요, 지금 도로확장 설계는 건설관리본부에서 하고 있지요?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일부는 설계용역을 줘서 하고 그 다음에 소규모의 것은 직접 우리 직원들이 합니다.

宋在容 委員 그러면 큰 공사는 대개 용역을 줘서 하고 있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예, 그렇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러면 용역을 하는 분들이 설계를 하기 전에 도로의 개설이라든가 확장을 할 때 현지에 와서 모든 것을 파악하고 설계를 합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물론 그렇습니다.

宋在容 委員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지형지물과 부합될 수 있도록, 도로의 경사도를 최소화시키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좀 경사가 약간 있다고 하더라도 그 지형과 같이 부합될 수 있도록 도로를 냈으면 좋지 않겠는가 하는 말씀들이 많이 있거든요.

전에 비해서 지금은 차량의 성능이 상당히 좋아진 상태고 그래서 그런 부분이 지형에 부합되지 않고서 도로의 경사도를 최소화시키다 보니까 엄청난 산림훼손을 가져오는데 경사도를 약간 두는 것은 문제가 있나요?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시가지 도로에서는 한 6% 정도, 7%만 되더라도 유통에 상당한 지장을 가져오게 되고, 또 눈이 강설일 시에는 차량 통행이 거의 불가능한 그런 정도가 한 7%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환경에서 주변의 산림훼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말씀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좀더 자연 지형지물을 감안한 설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눈이, 폭설일 때 그런 문제점이 있겠네요.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예.

宋在容 委員 경사도가 높으면 아무래도 위험이 따르니까요.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예, 그렇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리고 공사비용을 산출할 때는 건설교통부에 매년 품셈표가 내려오나요?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예, 그 단가가 고시가 됩니다.

宋在容 委員 그렇지요?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예.

宋在容 委員 그러면 품셈표의 그 가격에 맞춰야 됩니까, 그 이내도 할 수가 있습니까?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그 가격에 맞취서 설계를 하게 됩니다.

宋在容 委員 그런데 그 품셈표에 기준된 가격이 사실상 다른 부분도 상당히 있을 수도 있잖아요?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그런 경우에 현재 시가와 상당한 차이가 있을 때에는 조정해서 할 수도 있습니다만, 거의 모든 물가조사를 건설교통부에서 전 지역을 고루 하기 때문에 지역실정에 거의 맞춰서 고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저희들이 하고, 만일에 그것을 바꿔서 시가 차이가 많을 경우는 상당한 보완자료를 갖춰서 설계 변경을 하게 됩니다.

宋在容 委員 그러니까 그 품셈표의 기준가격보다 현재 상향이 됐든, 하향이 됐든간에 일단 그 시세에 맞춰서 한다 이거지요?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예, 그렇습니다.

宋在容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송재용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준홍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沈俊洪 委員 심준홍위원입니다.

평소 건설본부장께서는 과묵하시고 또 전문행정의 탁월한 식견을 또 능력을 인정받고 계시다고 건설본부장으로 오셔 가지고 더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실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아까 업무보고 하시면서 대전시가 안고 있는 전반적인 도로개설사업이라든가 또 시설물 설치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셨습니다.

물론 대형 사업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건설하겠다는 의욕을 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각 지자체에서 계획하고 있는, 작은 규모의 진입도로라든가 지선에 대해서 사실은 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면서도 언제쯤 이런 사업들이 개설될까 하는 궁금증을 많이 피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도 부담하는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런 계획은 어떻게 계획을 갖고 계신지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 시 관할 20m 이상 도로에 대해서는 저희 시장이 책임을 지고 계획을 수립하고 시공을 합니다만, 그 이하 도로는 구청장의 책임 하에 사업비를 확보해서 시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사실 시에서 어떤 공사를 한다 하더라도 지선이 확보가 안 된다든지 연계가 안 된다고 하면 그 효과가 반감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우리가 시에서 사업을 하고자 할 때는 같이 시청 사업과 함께 구청과 연계해서, 구청과 협조해서 같이 병행시공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추진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하루속히 시정할 수 있도록 그런 시공도 병행해서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리면서.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예.

沈俊洪 委員 또 한 가지는 아까 보고하신 내용에 과적차량 운행 전 자율 계측을 실시하겠다, 여기에 대해서는 제가 문제를 제기하고 싶은 내용이 지금 대형 공사장이라든가 골재 채취장에 몇 군데가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전반적으로?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지금 대형 공사장이라든지 골재 채취장 현장은 상당 수가 있습니다, 그 개수는 제가 파악을 안 했습니다만.

그래서 이것을 말씀드린 배경은 역시 도로에 돌아다니는 장비라든지 차량을 단속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원인이 되는 그런 대형 공사장이라든지 골재 채취장에 찾아가서 거기서부터 나오지 못하도록 그래야 되겠다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것에 대해서는 우리 본부 직원들이 인원이 부족하고 어려움이 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도로 파손과 사고위험을 막을 수 있다해서 말씀을 드린 사항이 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글쎄, 하나의 방법은 될 수 있습니다만, 저는 이것을 더 강화시켜야 되는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골재 채취를 허가 내준다든지 아니면 대형 공사장 허가 관계의 허가 요건에 실측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제도가 병행됐으면 하는 생각인데 불가능한 일입니까, 그것은?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일부 계측기가 되어 있는 데가 있습니다, 대형 공사장에.

沈俊洪 委員 자율 계측이라 하는 것은 우리가 현장에 공무원들이 파견된다든가 했을 때만 눈가림 식으로 실시할 수밖에 없거든요.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예, 그렇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 이외의 시간에는 또 똑같이 전철을 밟게 되는 사항인데 이런 것을 기계가 얼마나 비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차량이 몇 톤의 물량의 싣고 나갔다는 게 계속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기록장치가 병행되는 계측기를 설치해 놓고 그런 것을 의무화시킬 수 있을 때는 좀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런 것이 업자들한테 과중된 부담이 될까요?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그 계측기를 설치해 놓고 이용을 안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냥 실어서…….

沈俊洪 委員 그러니까 통행하는 방법을 제도적으로 만들면 되지 않습니까, 그쪽으로만 통해서 나가게끔 유도 장치를 만들어 가지고 한다면 불가능하리라고 생각이 안 되거든요.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그런 방법도 한번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런데 어떤 불만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어떤 근본적인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그런 방법도 강구해야 되겠다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드리는데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建設管理本部長 劉相赫 예, 연구해 보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이상 간단히 질의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건설관리본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건설관리본부에 대한 업무보고 종결을 선포합니다.

건설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4분 산회)


○出席委員
김재경송재용황진산심준홍
곽수천안중기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이충일
○出席公務員
건설관리본부장유상혁
건설1부장김동택
건설2부장이석영
시설관리부장서문범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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